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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카이곤의 케타이공간 전문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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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본 이글루는 가면라이더 여성화와 기타 여성화,
특촬정보 및 기타 신변잡기등을 포스팅하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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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4 Nov 2009 17:43:4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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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카이곤의 케타이공간 전문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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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촬정보 및 기타 신변잡기등을 포스팅하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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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X-OVER] 마법소녀 가면라이더! - 31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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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31화.<br><br><br><br><br /><br />쿠르릉!<br><br>"음?"<br><br>"...내부가 흔들려?"<br><br>커다란한 창문이 달린 중세유럽식의 거대한 방안에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던 두명의 남자와 한명의 소녀는 갑작스러운 흔들림에 당황한 눈초리 였다.<br><br>"...내가, 보고오지."<br><br>뚝뚝 끊어지는 무뚝뚝한 어투로 말하며 일어난 거구의 남자가 진원부쪽으로 성큼성큼 발을 옮겼고, 흔들림이 멈췄음에도 미비하게 진동이 일어나고 있는 방을 찾아내고 그 방문을 열었다.<br><br>"음...?" <br><br>진동이 일어나고 있는 방의 중심에는 장식품과도 같은 한손검이 꽂혀 있었다.<br>칼날은 마치 크리스탈로 만든 것 처럼 투명하게 빛나고, 손잡이 부분은 고급스러운 금색과 검은색으로 도장되어 하나의 예술품과 같았다.<br>그 검을 중심으로 연속적으로 진동이 일어나는 걸 본 남자는 방의 중앙에 꽂힌 검 앞에 서서 잠시 생각하더니 이내 검의 손잡이를 쥐기 위해 손잡이위로 손을 얹었다..<br><br>파직! 파지직!!<br><br>"읏!?"<br><br>허나, 손잡이를 쥐기도 전에 검의 손잡이에서 방출된 금빛의 마황력의 스파크가 남자의 손을 거부하듯 불꽃을 튀겼고, 남자는 검게 그슬린 손을 보며 작게 혀를 찼다.<br>그런 남자의 뒤로 같은 방에 있던 또 다른 남자와 소녀가 들어왔고, 상황을 대충 살펴보더니 입을 열었다.<br><br>"...잔바트 소드라고?"<br><br>"에엣!? 어째서 이게 여기에 있는거야? 그건 전대 킹이 가지고 나간거 아니었어?"<br><br>"...그건 페이크였나 보군. 하긴, 킹의 이름을 빼앗긴 남자가 잔바트 소드를 쥘수 있을리 없으니..."<br><br>"저기저기 어떻하지, 지로오빠?"<br><br>"......아무래도 잔바트 소드는 새로운 주인의 탄생을 예감한 것 같군."<br><br>"...그 아이가, <b>킹의 마황력</b>을, 각성했나."<br><br>"혈족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하지만 예상보다 너무 빨라. 마치 누군가가 임의로 각성을 빠르게 만든 것 같은 느낌이군."<br><br>지로는 턱위에 손을 올린채 고민하는 표정이 되더니 이내 앞에 있는 큰 덩치의 남자, 리키와 옆에 있는 소녀, 라몬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br><br>"어쨌든 지켜보록하지. ...이녀석의 진동이 전해진다면. 분명 그 아이는 이곳에 올테니까."<br>*****<br>"걱정해서 왔는데 다행인거 같네."<br><br>"...유토가 그런말도 할줄 아는구나.."<br><br>"내가 무슨 냉혈한이냐."<br><br>호타루의 공방 겸 집에 모인 료우와 유토, 그리고 주방에서 점심을 만들고 있는 유우와 데네브는 거실에서 계단만 타고 오르면 바로 공방인 곳에서 울리는 바이올린 연주에 귀를 기우렸다.<br><br>"...예전과 다른 소리네. 하지만 이쪽도 나쁘지않아. 오히려 좋을지도 모르겠어."<br><br>"......"<br><br>"...뭐야 또. 사람을 왜 그렇게 봐?"<br><br>"아니...유토는 예상외로 이런걸 좋아하는 모양이다, 싶어서."<br><br>"......"<br><br>"어라? 혹시 부끄러워하는거야?"<br><br>"시꺼!"<br><br>얼굴 붉히며 얼굴을 돌린 유토를 보며 료우는 키득거리며 웃었다.<br><br>"뭐 어때, 뭔가를 좋아한다는 건 좋은거잖아."<br><br>"...그렇지."<br><br>"자아, 점심가지고 왔어!"<br><br>"호타루쨩도 먹고해요~!"<br><br>유우와 데네브가 쟁반위에 소면을 가지고 부엌에서 나오면서 2층에 있는 호타루를 불렀다.<br>그 소리에 바이올린의 연주를 끝낸 호타루는 계단을 타다닥하고 내려오며 식탁에 앉았다.<br>전과 다르게 표정이 좋아진 호타루는 식탁에 올려진 소면을 보며 살짝 미소짓고 있었다.<br>그런 호타루의 표정에 미소를 지은 유우와 료우는 `잘먹겠습니다.`라고 합장한 뒤 젓가락을 들었다.<br>유토도 젓가락을 들어 소면 가닥을 입에 넣고 넘기더니 생각났다는 듯 입을 열었다.<br><br>"소면이라...그러고보니 여름도 이제 얼마 안남았지?"<br><br>"아..."<br><br>"...!"<br><br>"......"<br><br>"응?"<br><br>유토의 한마디에 유우, 료우, 호타루 세사람은 순간 젓가락질을 멈추며 그대로 굳어버렸다.<br><br><br><b>떠올리고 싶지 않았던 기억이 떠올라 버린 것이다.</b><br><br><br>"......유우쨩. 몇일 남았어?"<br><br>"......3일..."<br><br>"......방학숙제는..."<br><br><br><b>"""........................................................................"""</b><br><br><br>그렇다.<br>세사람은 아직도 <b>방학숙제가 끝나지 않았것이었다.</b><br><br>"어, 어떻하지!?"<br><br>"다른 숙제는 미리 다해놨는데 문제는 자연관찰이라고!?"<br><br>"그런데 지금 마땅히 할게 없잖아!?"<br><br>정신적으로 공황상태가 되버린 세사람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소면을 다먹은 유토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br><br>"도와줄테니까 일단 점심부터 먹어."<br><br>"에...?"<br><br>"유토, 네가?"<br><br>"...저번에도 도와줄려고 데려갔다가 낭패봤잖아. 이번엔 제대로 데려다 줄테니까 걱정말라고."<br><br>"...너 착한 사람?"<br><br>".........도데체 너희들은 날 뭐로 보고있는거야?"<br><br>세명의 표정을 보고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유토는 불평했다.<br>*****<br>"이걸로 방학숙제는 끝이네."<br><br>"후아....살았다..."<br><br>"그러니까 미리미리 해놓으라고."<br><br>교재를 탁! 하고 덮으며 시호가 째릿, 하며 타츠미를 노려본다.<br>모처럼의 휴식을 방해당해 불쾌하다는 표정이다.<br>덧붙여 말하자면, 켄자키 카즈나는 블레이 버클에 장착된 D.I.S(다이렉트 이미지 링크 시스템)의 데이터의 체크를 위해 오전부터 보드에 나가있었다.<br><br>"하지만 이걸로 오늘 일정은 끝이구나!" <br><br>"천만에."<br><br>쿵!!<br><br>시호는 어디선가 꺼내온 서류뭉치를 타츠미의 앞에 내던지고 자신도 같은 크기의 서류를 가지고 자리에 앉았다.<br><br>"뭐, 뭐야!?"<br><br>"청천제(淸天祭)를 잊은건 아니겠지, 이누이 타츠미 선도부 부장?"<br><br>청천제(淸天祭).<br>성북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여름방학 이후 가장 큰 이벤트이자 성북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이 마을의 가장 큰 축제다.<br>길게는 1주일에서 짧게는 5일간 열리는 청천제는 성북 고등학교의 학생들 뿐만 아니라, 마을의 주민들도 함께 하는 대규모 축제다.<br>그런고로 청천제 기간에 열리는 노점상등엔 어김없이 마을내의 가게나 시장에서의 협찬등이 들어온다.<br>재료를 쉽게 얻고, 광고도 된다는 점에서 상부상조되니 나쁠것이 없고, 마을의 결속력을 다지는 의미에서도 청천제는 상당히 의미가 큰 행사였다.<br><br>그리고 그 기간 동안 학교내의 청천제를 관리하는 학생들이 바로 학생회와 선도부의 학생들이었다.<br><br>참고로 아이카와 시호는 학생회의 회장, 이누이 타츠미는 선도부의 부장이었다.<br><br>"원래는 일주일 전부터 차근차근해야 됐지만...너의 그 밀린 방학숙제 때문에 보고서 한장 조차 쓰지 못했어."<br><br>"우읏!"<br><br>"그런고로 철야니까 알아서해."<br><br>"너무해! 넌 체력이 넘칠지 모르지만 난 아니라고!?"<br><br>"뭣하면 오르페노크로 변신해서 체력을 늘려도 좋아."<br><br>"말이 돼냐!"<br><br>사실대로 말하자면, 오르페노크로 변신하면 체력과 지구력등이 증가해서 이런 단순 잡일을 할땐 도움이 된다.<br><b>하지만 정신적인 것 까지는 무리다.</b><br><br>"그럼 포기해."<br><br>"우아아아아아아!!!!"<br><br>타츠미의 휴식은 아직도 멀었다.<br>*****<br>"여긴..."<br><br>저번과 같은 일이 없도록 제로라이너를 타고 도착한 유토의 소개에 발을 내딛은 료우는 예상치 못했다는 표정으로 입을 벌렸다.<br><br>"너라면 알겠지? 여기가 어딘지."<br><br>"...성북 천문대잖아."<br><br>산이라 부르기엔 미묘하고 언덕이라 부르기엔 큰, 근교의 산위에 세워진 수수한 건물.<br>전망대와 천문대를 동시에 겸하고 있는 이 성북 천문대는 이웃도시에 생긴 다른 천문대에 밀려 지금은 아무도 없는 곳이었지만.<br>성북지역 사람들이 간간히 이용하고 있는 일종의 숨겨진 명소였다.<br>더불어 료우의 경우, 이곳에 대한 추억이 상당히 많았다.<br><br>"헤에, 여기가 성북 천문대인가? 와보기는 처음이네."<br><br>"호타루도 처음이지?"<br><br>"응."<br><br>"그런데 의외네. 유우가 여길 안 와보다니."<br><br>"난 주로 시부야 지역쪽을 다녀봤거든. ...언니가 했던 일에 대해 조금을 알고 싶었달까...그런 기분으로."<br><br>"그래..."<br><br>"뭐, 어쨌든! 유토는 왜 우리를 여기로 데려온거야?"<br><br>"...천문대에 오면 달리 할일이 있냐. 뭐, 아직 시간은 이르니 조금 있다가 알려줄게."<br><br>"자아~ 그럼 기다릴 동안 간식 먹어요~"<br><br>"...데네브 너 언제 그런걸 싸온거야?"<br><br>"헤헤, 같이 지내다 보면 유토가 생각하는건 대강 알수 있다고?"<br><br>"그러냐..."<br><br>"그런데 기다린다고 하는데 언제까지 기다리는거야?"<br><br>"...당연한걸 왜 물어. 해가 질때까지지."<br>*****<br>"오늘 하루 동안은 다른 칸에 가있는게 좋을 것 같군요."<br><br>뜬금없이 오너가 식당칸에 있는 모모타로스들을 둘러보며 입을 열었다.<br><br>"에? 그거 우리보고 하는 얘기?"<br><br>"그렇습니다. 오늘이 칸 전체를 전세 내신 분이 있는지라..."<br><br>"뭐야 그게..."<br><br>"덴라이너의 차 한칸을 전세낼 정도라니...`이거`가 많은건가?"<br><br>우라타로스가 손가락을 말며 입을 열자 오너는 살짝 고개를 내젓는다.<br><br>"돈 같은건 의미가 없습니다. 덴라이너에서 취급하는 가치있는 것은...`시간`이기 때문이지요."<br><br>"그렇다는 건 여길 하루 전세낸 사람은 그 `시간`을 교환했다는 의미군요."<br><br>"그렇게 되는군요. 우라군."<br><br>부정하지 않으며 오너는 고개를 끄덕이며 평소에 앉는 그 자리로 발을 옮겼고, 평소와 같이 자리에 앉았다.<br><br>"다음 역이 오기전엔 다른 칸으로 옮겨가주셨으면 좋겠군요. 전세낸 분의 얼굴을 관련자 이외에게 보여주지 않는다가 계약의 조건이었기 때문에..."<br><br>"켁, 별수 없네. 어이 곰, 일어나! 자리 옮기자고."<br><br>"우냐우냐..."<br><br>"류쨩도 그림가지고 옮겨가죠."<br><br>"응~"<br><br>"으음...난 오랜만에 밀크디퍼에나 가볼까..."<br><br>"하나쨩 그러면 이거 가져가세요~"<br><br>칸을 떠나면서도 왁자지껄하게 떠나가는 모모들을 보며 살짝 미소지은 뒤 오너는 잠시동안 조용함을 즐겼다.<br>그리고 잠시 뒤, 시간속의 중간에 위치한 역에 도착한 덴라이너가 정차했고, 시간속을 해매는 사람들을 수용한 뒤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br><br>위잉.<br><br>그리고 오너가 있는 칸의 문이 열리며, 저벅저벅하는 소리와 함께 낡은 옷과 후드로 몸을 감싼 남자가 들어왔다.<br><br>"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하루동안의 여행코스는 어디로?"<br><br>"......15년전으로."<br><br>후드에서 삐져나온 남자의 머리카락은 붉은색이었다.<br>*****<br>"슬슬 시간인가."<br><br>날이 저물어 어둑어둑해진 하늘을 올려다 보며 유토는 고개를 끄덕였다.<br><br>"가자."<br><br>자리를 털고 일어선 유토를 보고 4명의 소녀들은 머리에 `?`을 띠며 유토의 뒤를 따랐다.<br>유토가 걸어가고 있는 곳은 천문대의 윗층, 즉 관측실이었다.<br>관측실에 도착한 유토는 자주 와본 것 처럼 관측실의 천장을 열었고, 주위에 놓여 있던 만원경을 조정한뒤 유우들쪽으로 시선을 돌렸다.<br><br>"와서 봐봐."<br><br>유토의 말에 궁금증반, 의문반으로 만원경으로 다가온 유우들은 한명씩 만원경 앞에 서며 만원경의 접안렌즈를 통해 하늘을 올려다 봤다.<br><br>"""우와아앗!?"""<br><br>그리고 자신들도 모르게 탄성을 내지르고 말았다.<br><br>"여름, 겨울하면 역시 이거아니겠어?"<br><br>유토는 자신만만한 어투로 입을 열었다.<br><br>"세팅해놓은데로 보면 거대한 대삼각을 이루는 별들이 보일거야. 그게 여름의 대삼각을 이루는 데네브, 알타이르, 베가야."<br><br>"...내이름이랑 제로노스의 폼들 이름이랑 같네..."<br><br>"저기 그런데, 알타이르면 견우성이지?"<br><br>유우의 질문에 대답한 것은 막 입을 열려던 유토가 아닌 료우였다.<br><br>"흔히 그렇게 알고들 있는데, 진짜 견우성은 알타이르가 아니라 염소자리의 β성 다비흐(Dabih)야. 단지 근처에 있는 알타이르가 너무 밝아서 견우성으로 착각되는거지."<br><br>"...료우 너도 이런데 박식하구나."<br><br>"사쿠라이씨랑 언니랑 자주 오던 곳이거든, 여기는. 그래서 여러가지로 들었어."<br><br>"헤에, 그렇구나...그런데 우리에게 보여주고 싶다는게 이거였어 유토?"<br><br>"자연관찰이라며, 그렇다면 별자리보다 나은 주제는 없어."<br><br>"다른 주제보단 확실히...하지만 이제 겨우 3일남았는데 될까?"<br><br>"......자아."<br><br>"우왓."<br><br>뭔가를 내던진 유토의 행동에 놀라면서도 그것을 받아든 료우는 받아든 그것을 보고 놀랜다.<br><br>"이건..."<br><br>"아마도 `현재의 내`가 써둔게 있겠지만, 그건 어디있는지 모르겠고...그건 `내`가 써온 별자리집이야."<br><br>"이 노트 한권분량이!?"<br><br>"참고로 지금 시점까지 써왔다면 노트 5권분량까지 나왔을지도 모르지."<br><br>"...너 진짜로 별 좋아하는구나."<br><br>"고맙단 인사없냐?"<br><br>"""고마워 유토~"""<br><br>말해서 세명의 감사인사를 받아놓고 다시 묘하게 부끄러운듯 고개를 돌린 유토를 보며 세명을 숨을 죽이며 웃었다.<br>그리고 그렇게 그녀들의 짧은 별자리 여행이 끝이 났다.<br>*****<br>"도착했어."<br><br>"고마워."<br><br>제로라이너로 유우와 료우를 각각 직접 집 앞까지 데려다 준 뒤, 마지막으로 호타루를 내려주며 확인한 데네브는 손을 흔들었다.<br>유토는 문에 기대서 고개를 돌리고 있지만, 실은 주위에 저번과 같이 습격할 녀석들이 있나 살펴보고 있을 뿐이었다.<br><br>"그럼 내일 같이 숙제 끝내는거야~"<br><br>"우리가 숙제하는 것도 아니잖아, 데네브."<br><br>"응, 그럼 내일 보자."<br><br>제로라이너의 문이 닫히며 제로라이너가 시간의 틈새 속으로 다시 사라진 후, 호타루는 잠시 제로라이너가 사리진 하늘을 본 뒤 발걸음을 옮겼다.<br>그리고 막 집의 대문을 열려던 때.<br><br><b>지이잉</b> <br><br>"...!?"<br><br>블러디 로즈의 울림이 머릿속에 울리는 것 같은 느낌이, 아니 그보다 좀 더 강한 음율이 호타루의 머릿속에 울려퍼졌다.<br><br>"아..."<br><br>그 음율에 갑자기 눈앞이 핑돌기 시작한 호타루는 비틀거리는 몸을 바로잡기 위해 대문앞으로 손을 내뻗었지만.<br><br>"!?"<br><br><b>손이 닿은 곳은 철로 된 대문이 아닌 촛불이 켜진 어느 건물의 복도였다.</b><br>어째서? 라는 의문을 품기도 전에 다시 음율이 더욱 강하게 호타루의 머릿속에 울려퍼졌고.<br>호타루는 어지러워진 몸을 제대로 갸누지도 못하면서도, <b>마치 무언가에 홀린듯</b> 벽에 손을 짚으며 복도를 걸어나갔다.<br>얼마간을 걸었을까. <br>한세월을 걸은 것 같은 착각이 느껴질때쯤.<br><br>호타루는 `그것`을 봤다.<br><br>마치 세상의 빛을 모아놓은 듯, 투명한 빛을 뿜어내는 장식용 검.<br>그 검은 마치 호타루를 부르듯 유혹하는 음율을 흘렸다.<br>그 음율에 마지막으로 남은 이성마저 날아가버린 호타루는 취한듯 홀린듯, 그 검 앞으로 다가가 금빛을 반짝이는 검의 손잡이를 잡았다.<br><br>쑤욱.<br><br>그리고 호타루의 손길에 의해 그 검은 바닥에서 뽑혀져 나왔고, 뽑혀져 나온 검은 아까보다 좀 더 찬란한 빛을 내뿜었다.<br>호타루는 잠시 동안 그 빛에 홀린듯, 풀린 눈으로 검을 바라보며.<br><br>휘익!<br><br>가볍게 검을 내리베었다.<br><br><b>콰가가아앙!!</b><br><br>가볍게 내리베어진 참격과 달리 거대한 굉음과 함께 방의 벽면이 무너져 내렸고, <br>그 벽면 넘어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2명의 남자와 한명의 소녀는 입꼬리가 말려올라간 호타루의 표정을 보며 낭패라는 표정을 지었다.<br><br>"잠식되었나...!?"<br><br>"위험. 하다...!"<br><br>"어, 어쩌지!? 지로오빠 ,리키오빠!?"<br><br>"...`그 문`까지 달려!"<br><br>지로의 외침과 동시에 세사람은 호타루에게서 등을 돌린채 도망쳤고, 호타루는 오른손에 든 잔바트 소드를 가볍게 휘둘러 추스린 후, 세사람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br><br>콰앙! 콰아앙!!<br><br>복도의 이곳 저곳을 둘러가며 호타루를 교란시킬 목적으로 세사람을 달리고 있었지만, 호타루는 가볍게 잔바트 소드를 휘둘러 가로막은 벽면을 두부자르듯 잘라내고 파괴시켜버리며 그대로 돌진해오며 지로들을 압박했다.<br><br>"조금만 더 가면...!"<br><br>바로 코앞까지 다가오는 폭발음을 통해 호타루가 바로 뒤까지 왔다는걸 안 지로는 식은땀을 흘리며 간신히, 캐슬드란의 내부에 있는 `금지된 문`앞에 섰다.<br><br>"하앗!!"<br><br>콰아앙!!<br><br>그리고 호타루가 마지막 방벽까지 부쉈을때, 동시에 지로가 `금지된 문`을 열었고.<br><br>쿠구우우!<br><br>"!!"<br><br>호타루가 지로를 향해 잔바트 소드를 휘두를 틈도 없이 호타루는 열린 문넘어도 순식간에 빨려들어갔다.<br><br>쿵!!<br><br>그리고 마치 호타루를 잡아먹은 듯 양, `금지된 문`은 호타루를 삼킨 뒤 저절로 닫혀버렸고.<br>닫힌 문을 보며 지로는 간신히 식은땀을 닦아냈다.<br><br>"이, 이제 괜찮은거야. 지로오빠?"<br><br>그리고 그 뒤로 다른곳으로 교란시킬 작전으로 따로 떨어져 달리고 있던 라몬과 리키가 다가왔다.<br><br>"아아 그래."<br><br>"하지만. 어째서. 폭주를..."<br><br>"간단하지. 피가 모자른거다."<br><br>지로는 문에 기대듯 앉으며 입을 열었다.<br><br>"마황력이 강대하다면 판가이아의 피를 원하는 잔바트 소드를 억누르고 사용할수 있지만, 이제 갓 킹의 마황력을 각성한 저 아이가 다루기엔 잔바트 소드가 가진 힘이 너무 강해. 제어하기 위해선 마황력을 누그러뜨릴수 있는 대량의 판가이아의 피가 필요하지."<br><br>"그래서 과거로?"<br><br>"현재에는 판가이아가 미묘하게 적으니까 말이지. 만족할 만큼이 아니면 인간들까지 습격할 공산이 커. 그러면 일이 복잡해진다고."<br><br>"그렇, 군."<br><br>라몬과 리키가 `금지된 문`을 통해 호타루를 과거로 보낸 것에 대해 수긍하며 고개를 끄덕이자 지로는 슬며시 미소를 지었다.<br><br>'...그리고 이걸로 미래가 바뀐다면...그것도 좋겠지...'<br>*****<br><br>31화-과거로의 타임 트러블!? 호타루 대 폭주!! - 전편<br><br>*****<br>1992년 초가을이 다되어 가는 여름.<br><br>♩~♪~<br><br>♬~♩~<br><br>인적이 드믄 작은 공원에서 바이올린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다.<br>연주자는 캐쥬얼한 슈트복장의 젊은 여성.<br>피부는 갓 소녀가 된 나이같이 잡티하나 없이 깨끗했고, 살포시 감은 눈가는 감았음에도 들어날 정도로 심지가 강한 느낌을 주고 있었다.<br>그리고 목부근까지 기른 머리카락을 살랑살랑 불어오는 여름의 마지막 바람에 작게 흔들리고 있었다.<br><br>관람객은 그런 여성과 다르게 남성다움이 느껴지는 붉은머리카락의 남자.<br>센스가 조금 특이한 의상이 오히려 최신유행같이 돋보이는 이 남자는 연주하는 여성처럼 조용히 눈을 감고 여성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고 있었다.<br>이윽고 연주가 끝나자, 남자는 작게 박수를 치며 입을 열었다.<br><br>"좋군. 하지만 역시 그 바이올린은 너에게 맡지 않는 것 같군."<br><br>"그럼 어째? 예전건 그때 망가져버려서 딱히 좋은게 없단 말이야."<br><br>아까의 연주와 달리 바이올린 활로 머리를 긁적이며 여성은 남자를 향해 불평을 내뱉었다.<br>여성의 이름은 쿠레나이 코토미.<br>자칭타칭 천재 바이올린리스트로서 나름 명성이 있는 여성 바이올린리스트였다.<br><br>"예전부터 말했다만...직접 만드는게 어떤가."<br><br>"<b>귀.찮.아~</b> 그리고 음악가는 악기에 의존하지 않는 법이라고, <b>하오(覇王)</b>?"<br><br>하오(覇王)라는 명칭에 익숙치 않은지 남자의 눈썹이 살짝 꿈틀한다.<br>이름에서 나오듯 남자의 이름...아니 이름보다 많이 불리는 명칭은 킹(king).<br>판가이아에 존재하는 4명의 상위 판가이아의 집단, <b>체크메이트 포의 수장, 킹이었다.</b><br>그런 킹에게 별칭까지 주어주고 말까지 놓는 코토미는 당연히 하오의 정체를 알고 있다.<br><br>처음 정체를 코토미에게 들켰을때, 하오는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을 조금했고(물론 죽일까 아니면 그대로 캐슬드란으로 납치하듯 대려갈까였다.), <br>반응을 보자라며 제대로 정체를 밝혔을때 코토미는 대수롭지 않게 "그래서 뭐 어떻하라고?"라고 반문해 오히려 하오가 놀라고 말았다.<br><br>여튼 서로의 정체를 알면서도 이렇게 지내고 있던 두 사람은 문득 똑같이 하늘로 시선을 옮겼다.<br><br>"......흐음? 이거 왠지 모르게 느낌이 묘한데...누가 내 욕하나?"<br><br>'...캐슬드란의 `금지된 문`의 기운이로군...'<br><br>"하오, 너 속으로 날 귀차니스트라고 욕했지?"<br><br>"...귀차니스트가 뭔가?"<br><br>"...뭐 됐어. 네가 속으로 딴말할 위인도 아니고. 누군가가 또 내 뒷말을 까고 있는 거겠지."<br><br>코토미는 바이올린을 케이스에 넣은 뒤 케이스의 손잡이 잡고 등뒤로 돌린뒤 시선을 하오쪽으로 돌렸다.<br><br>"그럼 난 이대로 라면집이라도 갈건데. 넌 어떻할래?"<br><br>"오늘은 사양하지. 할일이 생겼어."<br><br><b>"...데스(DEATH)야, 라이프(LIFE)야?"</b><br><br>"결정사항은 없군."<br><br>"그래...그럼 나중에 보자고."<br><br>그대로 발걸음을 옮기며 가볍게 손만 흔드는 코토미의 등을 잠시 바라보던 하오는 이내 코토미의 손이 떨어진 후 자신도 갈길로 발을 옮겼다.<br>*****<br>"호타루? 호타루!"<br><br>"...어떻게 된거지?"<br><br>이틑날.<br>호타루의 집에 모인 유우와 료우는 초인종을 눌러도 호타루의 대답이 없자, 이상하게 생각하고 닫혀진 대문을 넘어 호타루의 집안으로 들어갔다.<br>문은 잠겨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손쉽게 들어갔지만...<br><br>"호타루가 안 보이네...?"<br><br>"하지만 집문만 안 잠그고 대문만 잠근건 무지 이상하잖아."<br><br>거기다가 어찌된 영문인지, 집안이 조금 어질러져있고, 키밧트와 타츠로트도 보이지 않는다.<br><br>"...어떻게 된거지?"<br><br>-어이, 료우! 큰일 났다고!<br><br>"에, 모모쨩?"<br><br>호타루의 실종에 걱정하던 차, 료우의 머릿속으로 모모타로스의 다급한 음성이 울렸다.<br><br>"무슨일이야?"<br><br>-일단 덴라이너에 와보라고! 이거 빅으로 큰일 났어!<br><br>"?"<br><br>모모타로스가 다급해 할정도의 큰일이 무엇일까. 료우는 살짝 고개를 갸웃하며 유우에게 모모타로스의 말을 전하며 시간에 맞춰 같이 덴라이너에 올랐다.<br>*****<br>""에에에엣!?!?""<br><br>그리고 두 사람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말았다.<br><br>"호, 호타루가 과거에!?"<br><br>"그것도 시가지를...파괴!?"<br><br>"그렇다고! 방금 확인했어!"<br><br>발견한건 어디까지나 우연이었다.<br>식당칸이 전세로 빌려진 탓에 심심해하던 모모타로스들은 무심결에 덴라이너의 내부에 있는 모니터 장치를 건드리게 되었고, 그게 우연적으로 15년전의 과거를 보여주게 되어...<br><br><b>판가이아를 말그대로 도륙내고 있는 호타루를 발견하고 말았다.</b><br><br>"호타루가 어떻게 과거에...?"<br><br>"그런 문제가 아니잖아! 호타루가 저렇게 과거에서 날뛰게되면!"<br><br>"! 맞아. 그렇게 되면 현재가...!"<br><br>"가자, 호타루! 저녀석은 왠만한 이마진보다 더 골치 아프잖아! 빨리가서 데려오자고!"<br><br>모모타로스가 료우에게 말하며 15년전 과거로 가자고 설득하고 있을때,<br><br><b>"그건 용납할수 없군요."</b><br><br>"!?"<br><br>"오너!?"<br><br>그것을 막은건 다름아닌 오너였다.<br><br>"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시간의 흐름을 어지럽히는건 곤란합니다."<br><br>"간의 흐름을 어지럽히다니...그럼 이 일이 정해진 일이라는건가요!?"<br><br><b>"물론입니다."</b><br><br>"!!"<br><br>"잠, 말도 안돼잖아요! 어째서 이 이변이 정해진 거라는 거죠!?"<br><br>"타임 패러독스에 의한 시간의 순회지요. 간단히 말하자면...쿠레나이 호타루군이 과거로 넘어간건 어젯밤. 하지만 여러분들이 있던 <b>현재에 이변이 있었나요?</b>"<br><br>"......"<br><br>"없었지요? 그건 이 흐름이 정상적이기 때문입니다."<br><br>"그런..."<br><br>"고로, <b>덴라이너는 15년전 과거로 가지 않습니다.</b> 이 점을 어길시엔 `승차거부권`을 쓸수 있으니...모모타로스들은 알아서 처신해주시길 바랍니다."<br><br>그렇게 할말만 남긴채, 오너는 료우들이 있는 차량칸을 나가버렸다.<br><br>쾅!<br><br>"이런 말도 안돼는게 어딨어!"<br><br>"...하지만 이 흐름을 막는다면, 우리도 일반 이마진 취급이 된다고요 선배?"<br><br>"그러면 100이면 100. 퇴치당하겠지."<br><br>"말도안돼..."<br><br>"호타루는...호타루는 어떻게 되는거야 그럼!?"<br><br>"...장담은 못하지만, 그대로 과거에 눌러살게 될지도..."<br><br>"그런건 안돼!"<br><br>료우는 큰소리로 외치며, 결심한 듯한 눈으로 정차한 덴라이너에서 내렸다.<br>그런 료우의 행동에 놀란 유우가 료우의 뒤를 따라나섰다.<br><br>"잠깐, 료우! 어떻게 할 생각이야!?"<br><br>"...유토에게 갈거야!"<br><br>"유토!?"<br><br>"...덴라이너로 안됀다면...!"<br>*****<br>1992년 늦여름의 낮.<br><br>도심지에서 멀지 않은 한적한 곳에서 굉음이 울리기 시작했다.<br><br>콰앙!!<br><br>그 굉음에 놀라듯 나무위에 있던 새들이 일제히 날아오르고, 다람쥐들이 혼비백산하며 무언가에 쫒기는 듯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치기 시작했다.<br><br>"으, 으으윽..."<br><br>콰직!<br><br>"으아아악!!"<br><br>가운데에 쓰러진 검은 외피의 판가이아의 몸에 <b>반쯤 루비빛으로 차오른 잔바트 소드의 투명한 검신</b>을 꽂은 호타루는 불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홍조가 생긴 얼굴로 작으면서도 가쁘게 숨을 내쉬고 있었다.<br><br>"하아...하악..."<br><br>호타루가 잔바트 소드를 빼내자, 판가이아의 몸이 미라처럼 바짝 마르며 먼지로 변해 바람에 휘날려 소멸했고, 그것을 거들떠 보지않고 호타루는 판가이아의 냄새에 이끌리듯 다음 사냥감을 찾기위해 발을 옮겨갔다.<br><br><b>""어이, 이봐. 멋대로 이곳에서 날뛰지 말아줘. 새들이 다 도망가잖아."</b><br><br>마치 불량배 소년을 보며 훈계하는 듯한 말투의 여자의 목소리가 호타루의 귓가를 두드렸다.<br>그 목소리에 반응하듯 호타루는 거슬리는 소리를 들은듯 인상을 찡그리며 뒤를 돌아 목소리의 주인을 노려봤다.<br><br>'거슬려......귀에 거슬려서 기분나빠....'<br><br>"...이런이런, 하오(覇王)녀석. 자기 부하관리를 어떻게 하는거야."<br><br>호타루에게 말을 건 사람은 다름아닌...<br><br>"너. 조금 아프게 맞겠지만 참으라고?"<br><br>'.............거슬리는데.....거슬려서 기분 나쁜데.......'<br><br><b>[R.E.A.D.Y]<br><br>"변신!"<br><br>[F.I.S.T.O.N]</b><br><br>순간 이크사 벨트에서 뿜어져 나온 붉은빛의 나노스킨입자가 순식간에 밀도를 지닌채 장착되고, 흰색의 수녀복장의 배리어 자켓으로 탈바꿈한 이크사가 가볍게 손을 털며 호타루와 대치한다.<br><br>"못된 아이에겐 매가 최고...였던가? 뭐, 난 맞고 자란 역사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제대로 맴매해줄테니 기대하라고?"<br><br>장난 치는 듯한 이크사의 말투에 호타루는 잔바트 소드를 들어올렸고, 투명한 검신에 반쯤 차오른 루비빛이 마치 물처럼 검신전체에 흘러내리며 붉게 물들였다.<br>그런 호타루의 행동에 이크사도 벨트의 이크사 너클을 빼내 주먹에 장착한 뒤 가볍게 스텝을 밟으며 천천히 호타루를 향해 다가갔다.<br><br>'............누구지?............나.....누군지 알아......그런데 누구....?'<br><br>그런 호타루의 생각과 다르게 본능이 먼저 반응하며 이크사를 향해 튀어나갔고, 잔바트 소드를 이크사 너클로 받아쳐내며 옆으로 빗겨나간 이크사는 다시 스탭을 밟으며 호타루에게서 간격을 넓혔다.<br><br>"후우~ 손이 저릿한데...이거 봐주면 안되겠는걸!"<br><br>진심모드로 변한 이크사가 무방비 상태로 검을 내린 호타루를 향해 이크사 너클이 껴진 오른손을 휘둘렀고, 호타루는 공격이 다가 오고 있음에도 여전히 멍한 눈으로 이크사의 눈동자를 바라봤다.<br>그리고, 아주 잠시...이크사를 통해 한 사람을 느낌으로 떠올렸다.<br><br><br><br><b>'...........................................................엄마?'</b><br><br><br><br>콰아아아앙!!!<br><br><br><b>승부는 한순간에 끝이 났다.</b><br>****************************************************************************************<br>쿠레나이 코토미<br>나이:23세(15년전 당시)<br>성별:여(女)<br><br>자칭타칭 천재 바이올린리스트.<br>즐겨입는 복장은 공연의 전날이나 후에 이틀정도까지 입고 다니는 여성용 슈트.<br>그리고 평일날 입고 다니는 간변한 바지와 반팔, 그리고 반팔 난방정도.<br>음악을 매우 좋아하다 못해 사랑하며, 스스로의 자작곡을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연주하거나.<br>음악에 관련된 일들에 자주 기어들어 여러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한다.(나중에 그게 결국 해피엔딩이 된다는게 신기한 점이다.)<br>그 덕분에 일년전, 어느 고도에서 일어난 사건을 계기로 타케시 소속의 오니(鬼), 히비키를 알게되고 그뒤를 이어 이부키나 잔키등도 알게되어 세계의 뒷면을 알게된다.<br>이후 히비키들과 완전히 친해져서, 가끔씩 이따금 아무도 없는곳에서 히비키들과 단련 겸 작은 음악회를 하곤한다.<br>히비키들의 발언에 의하면 <b>평범한 인간이면서 바이올린 소리로 마화망을 정화할정도의 맑은 음색을 지닌 신기한 여자</b> 라고.<br>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로 루크의 습격을 받은`훌륭한 푸른하늘의 회`, 청공회의 기밀 연구소를 발견.<br>그 안에서 아직까지 살아있던 연구원, 아소 아카네로부터 이크사 너클을 받게 되고.<br>`루크`의 뒷처리를 위해 `킹`이 보낸 판가이아와 싸우기 위해 이크사로 변신하게된다.<br>이후 시마에 의해 청공회의 가입 권유를 받게되고 청공회에 가입하게되면서 이크사로 판가이아와 싸우게된다.<br>...참고로 이크샤로 변신한 이유와 청공회에 가입하고 판가이아와 싸운 이유는 <b>부서진 바이올린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b>란다.<br><br>성을 보면 알수 있지만. 이후 현대편에서 등장하게될 쿠레나이 호타루의 <b>모친</b>이다.<br><br><br>하오(覇王)<br><br>판가이아의 체크메이트 포의 `킹`.<br>하오라는 이름은 코토미가 붙여준 별칭이다.<br>역대 킹 중 최강이라 말해질 정도의 능력과 위엄을 지니고 있다.<br>성격은 적에겐 자비가 없고, 지인들에겐 약간이나마 부드러운 성격.(그것도 그나마 칭찬을 `좋군.` 한마디로 끝내는 정도의 부드러움이다.)<br>또, 자신의 흥미를 유발하는 무언가가 있으면 그 흥미가 사라질때까지 몰두하는 것이 그의 나쁜버릇이라면 나쁜버릇.<br>예전에 TV에서 하는 인간들의 마술쇼를 보고, 어떻게해야 마술을 할수 있을까 몰두해서 꼬박 1년동안 밤을 셀정도로 몰두해 결국은 인간들의 모든 마술 트릭을 꿰뚫고 그것을 시현할수 있을 정도까지의 경지에 오른다.<br>덕분에 비숍은 <b>"역대 킹등 중에서 저분을 따라잡을 힘, 지력, 카리스마가 없으나. 그 버릇 때문에 그분의 재능이 썩고있다."라고 뒷말을 까다가 킹에게 걸려 비오는날 먼지나도록 맞았다.</b><br>최근 인간에게 흥미를 보여, 인간세계에 내려왔고, 그때 쿠레나이 코토미와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지게 된다.(물론 그당시엔 둘다 그다지 운명적인 만남이라곤 생각치도 않았다.)<br>`퀸`의 사이엔 2살된 아이, 타이가가 있지만.<br>어디가지나 킹과 퀸에서 <b>공적으로 나온 자식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기 때문에</b> 퀸이나 티아가에게 그렇게 애정을 준적은 없다.(퀸도 타이가에게 최소한의 애정은 주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킹과 같다.)<br>즉위 할때부터 키밧트배트2세와는 알고 지냈으며, 카밧트배트2세를 통해 판가이아의 킹의 증표인 다크 키바로 변신한다.<br><br>현재 관심사가 인간에서 코토미로 넘어간 상태이다.<br><br><br>이크사(ver.I)<br><br>본래 군용으로 기밀리에 개발되던 강화복을 바탕으로 청공회의 회장 시마 마모루가 자금을 대고 경시청의 G1부터 시작되는 GENERATION 시리즈의 기술력과 오니 변신능력의 해석해서 설계하고 개발한 나노스킨배리어자켓을 사용할수 있는 강화복.<br>무기이자 변신 발동키인 이크사 너클을 벨트에 꽂아넣는것으로 변신한다.<br>과거편을 기준으로 이마위에 걸쳐있는 가면인 크로스 실드자체가 전자두뇌로서 특수한 주파수로 직접 착용자의 뇌에 능력등을 전달해준다.<br>덕분에 이 크로스 실드의 강도는 이크사의 수녀복 복장이기도 한 나노스킨배리어자켓의 강도보다 더 높다.<br>오니의 변신능력의 해석과 G1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서인지.<br>개발이후부터 착용자를 가리는 기현상이 발생해, 여태까지 착용자가 없다가.<br>연구소의 괴멸이후 쿠레나이 코토미에게 건내져, <b>그녀를 바로 착용자로 인정해버렸다.</b><br>무장은 이크사 너클 하나뿐.<br>허나, 코토미의 천부적인 재능으로 이크사 너클 하나로 수많은 판가이아를 하늘로 보내버렸다.<br>하오도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약해서 진 녀석들에게 동정은 없다."라고...<br><br><br>..........자아...키바의 파기된 설정 중 하나인 과거로 넘어가는 시나리오가 지금부터 시작...<br><br>덴라이너가 과거로 가지 못 하게된 상황속에서 료우들이 호타루를 구할 방법으로 선택한 것은...!<br><br>그리고 과거의 자신의 엄마와 싸우게된 호타루의 운명은!?<br><br><br><a href="http://bronze.egloos.com/1928578">http://bronze.egloos.com/1928578</a><br><br>위 이글루는 키바의 파기된 설정이 정리된 이글루.<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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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X-over]마법소녀 가면라이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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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3 Nov 2009 17:08:4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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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X-OVER] 마법소녀 가면라이더! - 30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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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화<br /><br />콰가가강!!!<br><br>류우키를 향해 급강해 해온 오쟈의 계약 몬스터 에빌 다이버의 공격에 류우키는 가드 벤트를 발동시켜 돌격해온 에빌 바이버와 몸싸움을 벌였다.<br><br>"이..이이익!!"<br><br>"마코토!"<br><br>류우키의 구원을 위해 자신을 향해 돌진해온 메탈 게라스의 공격을 다크 윙의 발을 잡고 공중으로 피한 나이트는 몸에 반동을 줘서 류우키를 향해 떨어져 내린다.<br><br>"타핫!!"<br><br>소드 벤트로 소환시킨 윙 랜서로 류우키에게 몸통 박치기를 하고 있던 에빌 다이버를 때어내고, 류우키와 나이트는 서로의 등을 맞대었다.<br><br>"어떻하지, 렌!?"<br><br>"네가 저녀석을 맡아, 내가 저 가오리를 맡아볼테니까."<br><br>"에에!?"<br><br>"저 가오리의 속도에 맞출수 있는건 나뿐이라고. 그럼 네가 속도전 할래?"<br><br>"아, 알았어."<br><br>"그럼, 간다!"<br><br>[가드 벤트]<br><br>다크 윙을 망토형태의 윙 월로 변형시켜 등뒤에 장착한 나이트는 땅을 박차며 공중으로 솟아올라 공중에서 유영 중인 에빌 다이버를 향해 윙 랜서를 내지르고, 류우키는 소환한 드래그 실드로 돌격해온 메탈 게라스를 막아낸다.<br>한편, 졸더와 어비스, 오쟈는 삼파전 양상으로 서로가 서로를 향해 공격퍼붓고 있었다.<br><br>타다당!!<br><br>콰아앙!!<br><br>슈카악!!<br><br>"쳇! 난전은 자신있지만 저 새디스트 녀석이 있으면 무지 껄끄럽다고!"<br><br>"크윽!! 어째서 저녀석이!? 그것도 왜 양쪽다 공격하는 건데!?"<br><br>"크크큭, 좀 더 제대로 도망쳐 보라고!"<br><br>[파이널 벤트]<br><br>오쟈가 파이널 벤트를 장전시키자 졸더와 어비스는 기겁을 하며 재빠르게 뒤로 뛰어올랐다.<br><br>"으앗!?"<br><br>"우선은 네놈부터!"<br><br>그때 졸더의 뒤쪽으로 접근한 베노 스네이커가 졸더의 몸을 졸라서 붙잡았고, 오쟈가 뛰어오름과 동시에 베노 스네이커는 입에서 독액을 뿜어내 오쟈의 몸에 자신의 에너지를 싣는다.<br><br>"끝이다!"<br><br>「베노 크래쉬」<br><br>오쟈의 피니쉬 공격에 졸더는 눈을 감아버렸고, 오쟈의 킥은 물어뜯어 버린 기세로 졸더를 향해 날아왔다. <br><br>그때.<br><br><b>[파이널 어택 라이드]<br><br>[디케이드]<br><br>「디멘션 킥」</b><br><br>"하아아앗!!!!"<br><br>갑자기 끼어든 누군가에 의해, 오쟈의 공격이 `파괴`된다.<br><br>"음!?"<br><br>갑자기 끼어든 마법사 복장의 누군가에 의해 공격이 깨지자, 오쟈는 눈가를 찌푸리며 끼어든 상대를 노려봤다.<br><br>"네놈...뭐냐."<br><br><b>"지나가던 가면라이더다. 기억해두라고."</b><br><br>모자를 고쳐쓰며, 디케이드는 오쟈를 향해 입가를 말아올렸다.<br>*****<br><br>30화 - 엄마에게 바치는 음악 후편 ~ 비상하는 황금의 용 <br><br>*****<br>"......놀랄 노자로군. 도망갔단 말이지?"<br><br>사가로의 변신을 해제한 타이가는 기가 막히다는 표정을 짓는다.<br>동족을 납치한 판가이아를 찾은 건 좋았지만, 그 이후 부터 그 판가이아를 도저히 잡을수가 없었다.<br><br><b>무려 사가로 변신한 타이가가 그 판가이아를, 그저 도망만 칠뿐인 판가이아를 잡지 못한 것이다.</b><br><br>"굴욕이군."<br><br>인상을 찡그린 타이가는 외쳤다.<br><br>"비숍!"<br><br>"네."<br><br>어디에 있었던 걸까, 티아가의 부름에 어느새 타이가의 앞에 나타난 비숍이 몸을 숙였다.<br><br>"그 녀석을 샅샅히 뒤져서 찾아내. 그리고 나한테 알려라." <br><br>"굳이 그럴 필요는...저희가 처리하겠습니다."<br><br>"그 녀석은 내 심기를 건드렸다. 그녀석의 목숨은 내가 직접 걷겠다."<br><br>"...그러시다면 명대로 하겠습니다."<br>*****<br>"......"<br><br>사에지마 쿄우는 음지가 든 골목을 순찰 돌고 있었다.<br>마계기사의 활동시간은 본래 밤이지만, 그렇다고 낮엔 마계기사는 놀지 않는다.<br><br>마계기사의 낮은 밤보다 더 바쁘다.<br>호라의 게이트가 될만한 인간의 사심과 음영이 모인 곳과 장식구등을 처리해두는 것이 마계기사가 낮에 해야 되는 일 중 하나다.<br>게이트가 되었다면 마도구인 자르바로도 알수 있지만, 게이트가 되기 이전의 상태라면 자르바로도 감지가 되지 않으니 수시로 와보던가. 아니면 이렇게 하염없이 걸을 수 밖에 없다.<br><br>-이거 상당히 조용하구만.<br><br>"응."<br><br>사람이 없어서 조용하다라는 뜻은 아니다.<br>어느 곳이든 인간의 사심이 없는 곳은 없다.<br>즉, 게이트는 매일매일 새로이 만들어지는 것이다.<br>하지만...<br><br>-게이트가 될만한 곳이 하나도 없다니...역시 이 도시는 뭔가 있어.<br><br>"확실히 그래."<br><br>암흑기사 키바의 마계검을 통해 대규모로 등장했던 호라의 무리들과 그 무리들 사이에서 나타난 쿠우가 얼티메이트.<br>하지만 그 이후엔 호라가 나올만한 곳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br><br>"온갖사건이 여러가지로 벌여졌던 곳인데 호라가 나올만한 곳이 없다는 건 말이 안돼."<br><br>-흐음...그렇다고 한다면 누군가가 마계쪽에서 게이트를 막고 있는 건가.<br><br>"누군가라...그렇다면 한번은 가봐야 겠어."<br><br><br>"그럴 필요는 없어. 아니 그러지 않는게 좋아."<br><br><br>햇빛이 비춰지지 않는 어두운 골목길에서 들린 어린 소녀의 목소리에 쿄우는 코트속에 있는 마계검을 잡고 뒤를 돌아봤다.<br><br>-잠깐. 쿄우. 이녀석은 호라가 아니야.<br><br>"맞아, 그렇다고 인간 인것도 아니지."<br><br>또각.<br><br>발소리를 내며 모습을 들어낸 소녀의 모습은 검은 고스로리차림.<br>그 차림에 어울리는 붉은색 눈동자가 쿄우를 꿰뚫어보듯 안광을 빛내고 있었다.<br><br>"...과연 마계기사. 아니...감정을 깨달은 인간의 강함인가..."<br><br>"...넌 누구야."<br><br><b>"이제 곧 `천공`이 다시 열린다."</b><br><br>"...!?"<br><br>소녀의 입에서 나온 한마디에 쿄우의 몸의 몸이 굳어버렸다.<br><br>"......그럴리가...! `천공의 결계`는 분명!"<br><br>"누군가가 강제로 그 문을 열려고 하고 있다."<br><br>"...누구지?"<br><br>"알아도 너 혼자서는 무리다. 그리고 그 자를 잡는다 쳐도 천공의 결계가 열리는건 이미 막을수 없어."<br><br>"......"<br><br>소녀의 말에 쿄우는 지긋이 소녀를 노려봤다.<br><br>"...넌 누구길래 그런것 까지 알고 있는거지?"<br><br>"...내 정체따윈 아무래도 좋아. 하지만 이건 명심해. 너 혼자는 안돼. `응린조(鷹麟鳥)`를 깨울 전사들과 같이 맞서야 돼."<br><br>"`응린조(鷹麟鳥)`라고?"<br><br>응린조는 마계전설의 새를 말한다.<br>마계기사가 탄생하기 이전 부터 `천공의 결계`, 즉 백야의 결계를 파괴하고 있었던 전설의 새.<br>그리고 지금에 이르러 천마항복의 의식에 쓰이는 응린의 화살은 이 응린조의 깃털이라고 전해진다.<br><br>"...전설에 의지하라는 말인거야?"<br><br>"과연 전설일까. 전설은 구전된 말이긴 하지만, 불 안 피운 굴뚝에 연기가 날리는 없지."<br><br>"......"<br><br>"그들과 함께 천공의 결계를 파괴해야 `그 자`가 노리는 걸 막을 수 있어."<br><br>"...네 입으로 열리는 건 막을수 없다고 하지 않았어?"<br><br>"열려 있는 문을 파괴시키는 건 가능하니까."<br><br>"......"<br><br>"내가 할말은 여기까지야. 나머진 흘러가는 인과속에서 네가 그들과 만나길 빌어야겠어."<br><br>"......"<br><br>갑자기 나타났듯이, 갑자기 사라져간 소녀의 뒷모습을 쫒으며 쿄우는 생각에 잠겼다.<br><br>"...자르바."<br><br>-아아.<br><br>"가자."<br>*****<br>"...이거 난리도 아닌데?"<br><br>유우의 부탁으로 호타루의 집에 온 타츠미는 집안의 참상에 할말을 잃고 말았다.<br>그건 데려온 유우도 마찬가지로, 예전에는 조금 어질러진 수준이었던 것이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하고 있었다.<br><br>"호타루! 나왔어!"<br><br>"어이, 호타루! 대답해보라고!"<br><br>유우와 타츠미가 집안에 들어서서 호타루를 불러보지만 집안에는 아무도 없는 것인지 인기척조차 느껴지지 않았다.<br>뭔가 이상함을 느낀 타츠미가 먼저 한걸음 내딛으며 집안으로 들어섰고, 느껴지는 냉랭함에 살짝 몸을 떨었다.<br><br>"...없나?"<br><br>"아뇨...호타루는 평소에 밖에 나가진 않아요. 무슨일이 있는걸까..."<br><br>그렇게 말하며 유우가 좀 더 집안으로 들어선 순간.<br><br>쭈욱!<br><br>"우왓!?"<br><br>"유우!?"<br><br>유우가 내딛은 곳에 설치된 함정이 발동되며 유우의 다리를 밧줄로 묶어 천장으로 매달아 놓는다.<br><br>"무, 뭐야!? 함정!?"<br><br>"...집안에 함정이라니...`나홀로 집에`냐..."<br><br>"어, 어째든 좀 내려주세요."<br><br>작게 한숨을 내쉬며 자신의 몸에 유우를 지지시킨 타츠미는 밧줄을 끊어 유우를 내려줬다.<br><br>"...이걸로 끝나진 않겠어. 조심해서 들어가보자."<br><br>"네."<br>*****<br>"푸핫!"<br><br>"사, 살았다..."<br><br>카오루가 기다리고 있던 카페로 되돌아온 마코토 일행은 무사히 미러월드에서 귀환하며 작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br><br>"괜찮아요?"<br><br>"아, 네. 저어, 그런데..."<br><br>"아무에게도 말 안할테니 걱정마세요."<br><br>렌이 뭘 말하려는지 알아차린 카오루가 작게 미소를 지었다.<br>그러다 문득, 렌과 마코토, 키타오카 이외에 다른 사람이 껴있는 것을 발견한 카오루는 고개를 갸웃했다.<br><br>"저기, 그런데 당신은..."<br><br>"카도야 츠바사야. 그냥 지나가던 사진사지."<br><br>"아, 네..."<br><br>카오루는 츠바사의 소개에 애매한 미소를 지었다.<br>미러월드에서 나온 뒤 빨리 현실에 적응한 키타오카는 자신들이 미러월드로 들어가기전에 쳐져 있던 정체불명의 벽이 사라진걸 확인하고 바깥으로 손짓했다.<br><br>"일단 밖으로 나가요. 또 공격 받는건 사양이니."<br><br>"그럴까요."<br><br>"그럼 우리집으로 가도록하자. 일단 대비 정도는 해둘수 있으니까."<br><br>"대비라고요?"<br><br>"가보면 알아."<br>*****<br>"..................................제에에에엔자아아아앙!!! 뭐 이리 함정이 많아!!!"<br><br>"타, 타츠미 선배! 릴렉스! 릴렉스!!"<br><br>아직 2층 계단조차 올라가지 못한 타츠미는 자신의 머리위에 떨어진 먼지에 아랑곳 하지 않고 분노에 찬 외침을 내질렀다.<br><br>"호타루우우! 당장 나와!!!"<br><br>"우린 호타루를 때리러온게 아니잖아요!?"<br><br>"아무래도 그렇지 이건 너무 하잖아!? 노골적으로 이렇게 함정을 깔아둔 거에 대해선 따끔하게 한마디 해줘야 겠어!!"<br><br>"참아요, 타츠미 선배!"<br><br>2층의 계단 앞까지 오는데 온갖 험한 꼴을 당한 타츠미는 머리끝까지 화가 올랐는지 여전히 씩씩거리며 파이즈 폰을 꺼내들었다.<br><br>"서, 설마. 변신할려고요 타츠미 선배!?"<br><br>"함정따윈 무시하고 호타루한테 바로 올라가야겠어...자존심은 상하지만 실속부터 따지겠다!!"<br><br>[STANDING BY]<br><br>"변신!!"<br><br>[COMPLETE]<br><br>"우오오오오!!!"<br><br>파이즈로 변신한 타츠미가 2층계단을 향해 내달렸고, 그와 동시에 발동된 수많은 함정들이 파이즈를 덥쳐온다.<br>파이즈는 그 함정들은 나노스킨과 나노스킨배리어자켓으로 무효화 하며 순식간에 2층에 다달아 2층의 방을 샅샅히 뒤지기 시작했다.<br>그런 파이즈의 모습에 유우는 진땀을 흘리며 입을 열었다.<br><br>"...이거 주거침입으로 신고당해도 할말 없겠는데..."<br><br>가볍게 한숨을 내쉬며 유우는 파이즈가 해집어놔서 안전해진 계단을 오르며 파이즈의 뒤를 쫒아 호타루가 있을만한 곳을 뒤지기 시작했고, 한 방 앞에서 변신을 해제한 타츠미를 찾아내곤 그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br><br>"타츠미 선배? ......에?"<br><br>타츠미의 시선이 향한 곳으로 고개를 돌린 유우의 눈에 띈 것은. <br><br>"호타루...?"<br><br>온몸을 점퍼와 모자, 물안경으로 무장한채 구석에 쪼그려 앉아 있는 호타루가 있었다.<br>호타루의 주위엔 톱밥과 나무판, 그리고 아무렇게나 바닥에 내팽겨쳐진 블러디 로즈가 있었다.<br><br>"...어떻게 된거야, 호타루?"<br><br>"......"<br><br>"어이, 호타루?"<br><br>타츠미가 앞에 다가가 손을 흔들어보지만, 그저 무릎만 껴앉을 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br><br>"완전히 넋나간 표정인데..."<br><br>"............없어..."<br><br>"응?"<br><br>주위가 조용하지 않았으면 들리지 않았을 만큼 작은 목소리로 호타루가 뜨믄뜨믄 입을 열었다.<br><br>"소리가......엄마의.. 소리가 나지 않아...이제...없어....."<br><br>"...블러디 로즈..."<br><br>유우는 호타루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짐작하며 바닥에 내팽겨쳐진 블러디 로즈를 바라봤다.<br>바이올린에 대해 잘 모르지만, 딱 보기에도 제대로 수리가 되어 있었다.<br>하지만, 수리한다고 해도 원래의 그 소리가 다시 나온다라는 보장이 없는 건 유우도 알고 있다.<br><br>"이 바이올린 때문인거야?"<br><br>"그냥 바이올린이 아니에요...이건 호타루의 엄마의 유품이에요."<br><br>"유품...인가."<br><br>"그런데...그게 몇일전 부서져버렸어요. 그때부터 호타루가 침울해 하길래 걱정하기는 했지만 이정도로 될줄은..."<br><br>"...복잡하네."<br><br>머리를 긁적이며 타츠미는 미동조차 없는 호타루를 바라봤다.<br><br>"...돌려말하는건 못하니까 그냥 직접적으로 말하지만...바이올린은 네 엄마가 아니라고."<br><br>"...!"<br><br>"그러니까 엄마가 죽은 것 마냥 침울해있지 말라고."<br><br>"잠, 타츠미 선배!? 말이 너무 직설적이에요!"<br><br>".......나가..."<br><br>타츠미의 말에 반응하듯 호타루가 처음으로 고개를 들며 입을 열었다.<br><br>"...나가...!"<br><br>"호, 호타루!?"<br><br>멍해져 있던 눈동자가 물안경을 뚫고 나올듯 붉게 물든 호타루는 타츠미와 유우를 노려보며 주위에 있던 나무조각을 던지며 비명과 같은 소리를 내질렀다.<br><br>"나가!!"<br><br>"호, 호타루!? 진정해!"<br><br>"나가!!"<br><br>"유우! 일단 나가자!"<br><br>호타루가 내던지는 물건들을 피해 집밖으로 나온 유우와 타츠미는 동시에 한숨을 내쉬며 호타루가 있는 2층을 올려다 봤다.<br><br>"......생각보다 심한데..."<br><br>"어쩌죠? 저러다 호타루가 어떻게 되기라도 하면..."<br><br>"......아는 녀석들 전부 불러서 호타루에게 가보자고. 아는 얼굴들이라도 있으면 조금 괜찮아질지도 모르니까."<br><br>그렇게 말하며 타츠미는 오토바진에 올랐고, 타츠미의 뒤를 따라 자신의 바이크인 비트 체이서에 오른 유우는 시동을 걸며 다시 호타루가 있는 층을 올려다봤다.<br><br>"호타루..."<br>*****<br>"크헉!?"<br><br>기자재들이 무너져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칸다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차례차례 푸른빛의 상어들에 의해 도륙된다.<br>그리고 그 가운데, 류우키들과 오쟈와의 전투를 끝맞치고 이곳에 온 어비스가 인상을 찌푸리고 있었다.<br><br>"쓸데없는 일만 시키는 군. 이런 곳을 없애버리는게 도데체 무슨의미가 있는거야."<br><br>"쓸모없게 되었으니 없애는거지."<br><br>"...너냐, 코카서스."<br><br>어비스의 뒤쪽으로 가볍게 손을 털어 피를 털어낸 코카서스가 걸어나왔다.<br><br>"칸다라는 녀석은?"<br><br>"처리했다."<br><br>"괜찮은거야? 그녀석의 기술은 `닥터`에게 도움이 된다고 들었는데."<br><br>"이미 `닥터`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그 기술을 카피했어. 어차피 쓸모 없어졌고, 나중에 귀찮아지는건 싫으니 없애버리는거지."<br><br>"그럼 저녀석은 어쩔꺼야?"<br><br>어비스가 가리키는 쪽엔 철창안에 구속당한 호스플라이 판가이아가 공포에 떠는 눈동자로 어비스와 코카서스를 바라보고 있었다.<br>코카서스는 잠시 턱위에 손을 올리고 생각하더니 호스플라이 판가이아가 갇혀 있는 철창을 손날치기로 잘라내고, 구속구마저 풀어준 뒤 입을 열었다.<br><br>"가라."<br><br>"......"<br><br>"자유를 원하던거 아니었나? 너는 이제 자유다."<br><br>"......"<br><br>"...과연, `킹`의 보복이 무서운건가."<br><br>"...!"<br><br>"그렇다면 내가 해결책을 알려주지."<br><br>코카서스는 악마와 같은 미소를 지었다.<br><br>"황금의 키바를 가진 애송이를 없애고 그 갑옷을 차지하면 돼."<br><br>"...!"<br><br>"간단하지? 그리고 그 애송이는 `킹`보다 약해. `킹`에게서 무사히 도망칠수 있는 너라면 충분히 상대가능하지 않을까?"<br><br>"......"<br><br>"그래...그 정도의 의지가 들었으면 충분하지. 그럼 가보라고."<br><br>코카서스의 말에 자극을 받은 호스플라이 판가이아가 연구소의 벽면을 부시고 밖으로 나가버렸고, 그런 호스플라이 판가이아의 모습에 코카서스는 더욱 입꼬리를 올렸다.<br><br>"자아, 그럼. 수고하라고."<br><br>"쳇, 에이스는 휴식이냐."<br><br>"...이야기를 못 들은 건가? 난 이대로 다른 임무를 맡는다."<br><br>"뭐?"<br><br>"그러니 넌 네 할일이나 잘하라고."<br><br>그 말을 남김채 코카서스는 더는 볼 것 없다는 듯 칸다 연구소를 나가버렸다.<br>*****<br>"...일단 이야기는 해뒀지만 효과는 있을까요?"<br><br>"낸들아냐. 일단 이거에 걸어봐야지."<br><br>돌아다니며 안면이 있는 사람들에게 호타루의 상태를 말해주고, 위로차 한번 모이자라는 말을 전하러 다닌지 1시간.<br>상당히 지쳤는지 타츠미는 오토바진의 휴대용 냉장고에서 스포츠 드링크를 마시며, 다른 한병도 유우에게 건냈다.<br><br>"...여러가지로 기능이 많네요, 그 바이크..."<br><br>"뭐, 스마트 브레인의 기술력이라고 해두자고."<br><br>우르릉...<br><br>"어라? 오늘 일기예보엔 비온다는 소리 없었는데."<br><br>"...해도 떠있는데, 말 그대로 마른 하늘에 천둥인가?"<br><br>"그건 날벼락이죠."<br><br><b>콰아앙!!</b><br><br>"우왓!?"<br><br>유우의 말에 호응이라도 하듯, 낮게 울린 천둥 뒤로 벼락이 떨어져 내렸다.<br><br><b>유우와 타츠미의 바로 앞으로.</b><br><br>"뭐, 뭐지!?"<br><br>"......자연적인건 아니군."<br><br>묘하게 침착한 목소리로 타츠미는 정면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br>너무 침착한 목소리에 유우가 의야해하며 고개를 들자.<br><br><br><b>그곳엔 황소의 모습을 한 검은 인영이 거대한 창을 들고 자신들을 바라보고 있었다.</b><br><br><br>"...언노운..."<br><br>"<b>`아기토의 잔재`(오르페노크)</b>. 비록 잔재 뿐이지만 아기토인 것만은 확실...그렇다면 이곳에서 그 잔재를 먼지조차 남기지 않고 소멸시켜주마."<br><br>그 말과 함께 창 높겨 쳐진 황소, 버팔로 로드의 행동에 약간이지만 멍해진 유우의 뒷덜미를 잡은 타츠미는 그대로 유우를 뒤로 내던졌다.<br><br>"우, 왓!?"<br><br>그리고 그 자리로.<br><br><br>쿠우우우!!!<br><br>콰아아앙!!!<br><br><br>십자(十)형태의 번개가 내리꽂히며, 그 자리에 있던 오토바진과 비트 체이서를 덥쳐 두 바이크를 완전히 폭사시켰다.<br><br>"아앗!? 비트 체이서가!"<br><br>"쳇! 언노운 놈들! 이번엔 왠 난리야!"<br><br>"우리의 목적은 하나. `아기토`의 섬멸이다."<br><br>"그거라면 이미 `오버로드`가 포기하지 않았어?"<br><br>"우리가 모시는 오버로드는 이제 <b>`그 분`</b>이 아니다."<br><br>"뭐!?"<br><br>"우리가 모시는 새로운 `어둠의 힘`...그 분이 바로 우리의 새로운 `오버로드`다. 그리고 `그 분`께선 우선적으로 신에게 대항하는 `아기토`의 섬멸을 명하셨다."<br><br>"그게 우리들이라는 거냐...!?"<br><br>"그렇다. 그게 설사 `잔재`이거나...`쿠우가`라고 해도 말이지."<br><br>"!!"<br><br>"...유우!"<br><br>"네!"<br><br>[STANDING BY]<br><br>""변신!!""<br><br>[COMPLETE]<br><br>파이즈와 쿠우가로 변신한 타츠미와 유우는 버팔로 로드를 향해 공격태세를 취한다.<br><br>"발버둥은 무의미하다...그걸 알려주마."<br><br>"글쎄, 발버둥일지 아닐지는 보고 결정하라고!"<br><br>[START UP]<br><br>빠른속도로 제압한다라는 생각으로 엑셀 폼을 기동 시킨 파이즈는 그대로 엑셀 모드로 이행, 10초동안의 초가속으로 발을 내딛었다.<br>그리고 그 보다 빠르게, 쿠우가는 드래곤 폼으로 폼 체인지를 하고 바닥에 내팽겨진 바이크의 잔해를 들어올려 드래곤 로드로 변형시키고 버팔로 로드를 향해 달려들었다.<br><br>"어리석은, 그것이 너희들의 한계다."<br><br>그리고 <b>파이즈가 엑셀 모드로 이행하는 것 보다 빠르게</b> 버팔로 로드는 창을 들어올렸고.<br>파이즈 엑셀의 주먹과 D쿠우가의 드래곤 로드가 버팔로 로드에게 꽂힐려는 순간.<br><br><br><b>우르릉, 콰아아아앙!!!!</b><br><br><br>"카하아악!!"<br><br>"꺄아악!!"<br><br>"신의 번개 앞에 무릎꿇어라."<br><br>버팔로 로드의 주위로 떨어져내린 수많은 낙뢰가 파이즈와 쿠우가를 덥쳤고, 그 낙뢰에 의해 감전당해 몸을 갸누지 못하는 파이즈와 쿠우가를 향해 버팔로 로드의 찌르기가 들어오며, 파이즈와 쿠우가를 저 멀리 날려버렸다.<br>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날아가버린 파이즈는 그대로 변신이 해제된채로 쿠우가는 그로잉 폼 상태가 되어 지면을 나뒹굴렀고, 버팔로 로드는 그런 그 둘을 향해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br><br>"끝을 내도록 하지."<br><br><b>"기다리세요."</b><br><br>"...네놈은...!"<br><br>강하면서도 미성의 목소리와 함께, 타츠미와 쿠우가를 보호하듯 버팔로 로드의 앞을 가로막은 아기토는 버팔로 로드를 바라보며 고운 아미를 찌푸렸다.<br><br>"당신은...그렇군요. 새로운 로드군요."<br><br>"`신에게 대항 하는 자`(아기토)...네놈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멸살 제 1순위..."<br><br>"그렇다면 0순위는 `그 사람`인가요?"<br><br>"......"<br><br>"대답이 없는 걸 보니 맞군요. ...이런걸 배은망덕이라고 하는 걸까요?"<br><br>"멸살!!"<br><br>기습적으로 찔러 들어온 버팔로 로드의 창을 순식간에 스톰 폼으로 폼 체인지해서 스톰 할버드로 막은 푸른색 검도복 차림의 아기토는 버팔로 로드를 쏘아보며 입을 열였다.<br><br>"`그를 따르는 자`(로드)라면 잘못되지 않은 이상 따라야 하는 법! 하물며 그 신에게 태어난 자로서 부끄럽지 않나요!"<br><br>"나는 그 에게서 생명을 받은 기억은 없다."<br><br>"!! 당신은 설마!"<br><br>"문답무용!"<br><br>S아기토의 스톰 할버드를 쳐내 거리를 벌린 버팔로 로드는 다시 창을 들어올렸고, 하늘에서 내리 떨어지는 벼락을 피해, 미니스커트 무녀복 형태의 배리어자켓인 초월감각의 플레임 폼으로 체인지한 아기토는 `감각`만으로 벼락을 피해내며 버팔로 로드로 부터의 거리를 좁혔다.<br><br>"타핫!!"<br><br>얼터링에서 소환된 플레임 소드를 쥔 F아기토의 일섬이 섬광과 같이 번뜩인다.<br>버팔로 로드는 들어올린 창을 다시 내려 F아기토의 일섬을 막아내며 고착상태에 들어간다.<br><br>"`그 자`로 부터 만들어진 새로운 세대의 로드...! 그게 당신이었군요!"<br><br>"인간을 인간답게 하기 위해! 우린 `그 분`을 따른다!"<br><br>"그게 인간의 가능성을 모두 부정한다라는 걸 모르는 건가요!?"<br><br>"가능성 따윈 무다(무용無用)! 인간은 그저 인간답게 있으면 되는거다!"<br><br>"앞뒤가 꽉 막힌 것만 같기는...!"<br><br>F아기토가 밀어붙이고, 버팔로 로드가 다시 밀어내는 고착 상황이 계속 될때 쯤.<br><br>[클록 오버]<br><br>"라이더 킥!"<br><br>"읏!?"<br><br>갑자기 F아기토의 등뒤에서 나타난 `황금의 라이더`의 킥이 F아기토의 등뒤를 급습했고. <br>그 공격에 의해 고착상태이던 흐름이 깨지며 F아기토와 힘대결을 하고 있던 버팔로 로드가 빈틈이 생긴 F아기토를 향해 창을 찔러넣었다.<br><br>"꺄아앗!!"<br><br>앞뒤로의 공격에 결국 아기토도 견디지 못하고 그랜드 폼으로 강제 전환되며 지면위를 미끄러지며 기절한 타츠미와 유우가 있는 곳 까지 밀려난다.<br><br>"네놈은..."<br><br>"네녀석의 `주인`과 협력 사이에 있는 자에 소속된 단순한 전사다."<br><br>"...좋다. 너희에겐 손대지 말라는 명이 있었으니 참견하지 않도록 하지."<br><br>"그렇다면 돌아가지 않겠나. 이 녀석들의 처리는 내가 할테니."<br><br>"......좋다. 어차피 나의 사명은 가면라이더라는 신에게 반기를 든 자들의 처형. 누가 죽이든 없어진다면 편한 일이니."<br><br>"다른 녀석들보다는 머리가 돌아가는 군."<br><br>코카서스의 말에 대꾸도 없이 나타났던 것 처럼 번개와 함께 사라진 버팔로 로드를 뒤로 하고 코카서스는 가볍게 목을 꺽고는 간신히 일어선 아기토쪽으로 걸어갔다.<br><br>"정직하게 1:1로 붙어보고 싶었지만. 이쪽도 위에서 명령을 방아서 말이지."<br><br>"당신은..."<br><br>"`황금의 라이더`...라고 자칭 중 이지. 훗, 그러고보니 우습군."<br><br>"...오버로드를 쫒아낸 자와 결탁한 다른 세력이군요."<br><br>"글쎄 어떨까? 하지만 그 몸으로 싸울 생각인거야?"<br><br>"물론."<br><br>"훗, 그럼 수고는 덜었군."<br><br>입꼬리를 올린 코카서스는 오른손목의 카부틱 젝터를 180도로 회전 시킨다.<br><br>[라이더 비트]<br><br>"이걸로 임무완료다...!"<br><br>겨우 방어 자세를 취한 아기토를 향해 내뻗어지는 타키온 입자로 강화된 펀치가 날려졌고.<br><br>콰아아앙!!<br><br>"...으음?"<br><br>"넌...!"<br><br><b>그 주먹은, 황금빛의 황제에 의해 가로 막혔다.</b><br>*****<br>위의 전투가 일어나기 몇십분 전.<br><br>"......"<br><br>여전히 무릎을 끓어않고 쪼그려 앉아 있는 호타루의 귓가에 누군가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려왔다.<br><br>'......누구지?'<br><br>하지만 생각만 잠시뿐, 다시 아무런 생각도 없는 공황상태로 되돌아 갈때 쯤.<br><br>"좋은 바이올린 이군."<br><br>'...에...'<br><br>생전 처음 듣는.<br>하지만 묘하게 <b>그리운 목소리.</b><br><br>그 목소리의 주인을 보기 위해 호타루는 처음으로 고개를 들었다.<br><br>"하지만 이 바이올린엔 생명이 없다."<br><br>"......엄마는...없어..."<br><br>"엄마인가...과연, 그렇군. 마황력이 완전히 방전되서 못알아 봤군...이게 블러디 로즈인가."<br><br>"고쳐봤지만....엄마의 소리가 나지않아..."<br><br>"하지만 그렇다고 `블러디 로즈`가 `블러디 로즈`가 아닌건 아니다. 단지, 지금의 블러디 로즈엔 한가지가 빠져있을뿐이지."<br><br>"...?"<br><br>남자의 말에 호타루는 살짝 고개를 갸웃하며 의문을 표현했다.<br>남자는 그런 호타루를 보며 블러디 로즈를 들어올리고 입을 열었다.<br><br>"여기엔 소원(기원)이 없다."<br><br>"소원(기원)...?"<br><br>"자신이 이 바이올린을 만들며 담은 자신만의 `약속`. 그것이 빠졌기 때문에 블러디 로즈는 너에게 대답해주지 않는 것이다."<br><br>"어떻게 하면...되는건데?"<br><br>"마음을 담아라. 그러면 대답해줄 것이다."<br><br>"......무리야...그래도 엄마의 소리는 나오지 않아."<br><br>다시 침울해지며 고개를 숙인 호타루를 향해 남자의 목소리가 호타루의 귓가에 울리기 시작했다.<br><br>"사람은 자라서 부모의 곁을 떠나게 되어있지. 그리고 반대로 부모는 자식보다 먼저 그 곁을 떠난다."<br><br>"......"<br><br>"이 블러디 로즈도 그것과 마찬가지다. 이제 갈 때가 되었을뿐. 그렇다면 보내줘도 좋지않나."<br><br>"하지만..."<br><br>"블러디 로즈의 소리가 엄마의 소리라면, 이 블러디 로즈는 엄마나 마찬가지...그렇다면 너는 보여줘야만 한다. 새로운 블러디 로즈를."<br><br>"새로운 블러디 로즈...?"<br><br>"그래, 네가 제대로 컸다는 걸. 이 블러디 로즈에 소원을 새겨서 새로운 소리를 내서. <b>코토미에게 보여주는 거다.</b>"<br><br>"...!"<br><br>"코토미의 바이올린을 너의 바이올린으로 다시 만드는 거다. 그리고 보여줘라. 너는 훌륭하게, 그리고 자랑스럽게 자랐다고."<br><br>"당신은..."<br><br>남자의 말에 고개를 든 호타루였으나, 호타루의 앞에 있던 남자는 어느새 사라지고 없었다.<br>환상일까, 라고 생각도 했지만 어느새 방안이 치워져 있고, 무엇보다 블러디 로즈가 바닥에서 공방의 탁자위로 올려져 있는 것을 볼때 환상은 아니었던 것 같다.<br><b>방안이 순식간에 치워져 있었다는 걸 보면 이상하게 생각할 법도 하지만,</b> 지금의 호타루는 그걸을 신경쓸 여를이 없었다.<br><br>-블러디 로즈의 소리가 엄마의 소리라면, 이 블러디 로즈는 엄마나 마찬가지...<br><br>-보여줘라. 너는 훌륭하게, 그리고 자랑스럽게 자랐다고.<br><br>"...응."<br><br>호타루는 거추장스러운 점퍼와 목도리, 물안경등을 벗어서 내던지고 공방탁자위에 놓인 수리기구들을 꺼내놓고 다시 블러디 로즈를 손질하기 시작했다.<br>그 어떤때보다 정성을 들이고 집중해서.<br>자신의 모습을, 엄마에게 보여주기 위해.<br>*****<br>"...됐어..."<br><br>이윽고 블러디 로즈를 완벽히 수선한 호타루는 가볍게 블러디 로즈를 연주했다.<br>기대했던 소리는 아니었지만, 그런대로 음색은 나쁘지 않았다.<br><br>"...이게 저에요. 엄마."<br><br>이 소리가 자기 자신의 소리.<br>그리고 지금의 블러디 로즈는 바로 자신.<br><br>"이제...울지 않을테니까. 그러니까 들어줘요."<br><br>자신의 소리를 하늘에 있을 엄마에게 들려주려던 그때,<br><br>♩~♪~<br><br>"이건..."<br><br>"이 소리...경고음인건가?"<br><br>현을 켜지도 않았음에도, 블러디 로즈가 스스로 음을 내기 시작했고.<br>그 음에 호타루와 상황을 보고 있던 키밧트가 반응 했다.<br><br>"소리...달라. 하지만..."<br><br>"호타루, 가자!"<br><br>"...응!"<br><br>이전의 경고음과는 전혀 다른 음.<br>하지만 호타루는 직감적으로 알아챘다.<br><br>이것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음악이 위협받고 있다는 경고라는 것을.<br>*****<br><br>그리고 시간은 다시 현재로 되돌아 온다.<br><br>*****<br>"네놈...! 키바!"<br><br>"타츠미 선배와 유우...그리고 아기토씨에겐 손 하나 대지 못해!"<br><br>"가라! 호타루!"<br><br>"해치워버려요 호타루쨩!!"<br><br>"으아아아아!!!"<br><br>코카서스를 주먹을 잡은 키바 엠페러 폼은 발밑으로 마황력을 폭발시키며 그대로 코카서스를 밀어냈고 밀어냄과 동시에 지면을 박차고 코카서스를 향해 드롭킥을 날린다.<br><br>"크헉!?"<br><br>"하아아앗!!"<br><br>"웨이크 업 피버!!"<br><br>임페리얼 슬롯을 돌린 키바가 공중으로 뛰어오르고 마황력을 전신에 두른 키바가 거대한 헬즈 게이트가 되어 코카서스를 향해 내리 떨어졌다.<br><br><b>"엠페러 문 브레이크!!"</b><br><br>쿠우우우우!!<br><br>"크아아악!!"<br><br>굉음과 함께 내리떨어진 왕의 심판이 크레이터를 만들며 코카서스를 지면에 박아넣었고, <br>키바는 자신이 만든 크레이터에서 빠져나와 쓰러진 코카서스를 잠시 바라보고는 아기토들 쪽으로 발을 옮겼다.<br><br>"괜찮아요?"<br><br>"덕분에. 뒤에 있는 얘들은 단순히 기절 한 것 뿐이지만."<br><br>"다행이다..."<br><br>"...하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닌것 같네."<br><br>아기토의 말에 키바가 고개를 돌리자, <br>그쪽엔 크레이터에 박혀 있을 코카서스가 공중에 매달리듯 떠있었고, 그 옆으론 다갈색의 머리카락을 허리까지 내린 안경의 소녀가 떠있었다.<br><br>"안녕하세요~랄까요?"<br><br>"너는..."<br><br>"저의 이름은...뭐 알려줘도 상관없겠네요. 저의 이름은 크와트로. 닥터를 모시는 넘버즈의 일원이죠."<br><br>"넘버즈...라고?"<br><br>"뭐, 원래 소개를 좀 더 거창하게 하고 싶었지만. 너무 예상외로 강하셔서 말이죠. 덕분에 직접 나와버렸네요."<br><br>"...기분나빠."<br><br>"에에? 처음 본 사람에게 기분나쁘다는 말부터 하나요 보통? 뭐 저도 당신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나쁘지만."<br><br>"...당신이 그 사람의 소속된 곳의 사람이군요."<br><br>"정답~ 하지만 본거지는 알려줄 의향은 없어요?"<br><br>"당신들의 목적은...뭐죠?"<br><br>"<b>`복수`.</b> 하지만 이곳이 아닌 다른 머나먼 곳에 대한 복수를 위해서지요."<br><br>"...이해가 안되는데. 안그래 호타루?"<br><br>"응..."<br><br>"뭐, 알려줘봤자 알지도 못할테니 넘어가죠. 우선 그보다..."<br><br>딱!<br><br>크와트로가 손가락을 튕김과 동시에 아기토와 키바의 주위를 감싸듯 수많은 호스플라이 판가이아들이 모습을 들어냈다.<br><br>"!?"<br><br>"뭐야 이건!?"<br><br>"I.S 실버 커텐(Silver Curtain). 환영의 장막 아래 에서 잘 춤춰보시죠. 아, 참고로 진짜는 하나뿐이에요? 그럼 바이바이~"<br><br>그 말만 남긴채 크와트로는 코카서스와 함께 사라졌고, 호스플라이 판가이아들은 아기토와 키바를 향해 돌격하기 시작했다.<br><br>"유우와 타츠미 선배가!"<br><br>"제가 지키겠습니다! 판가이아의 처리를!"<br><br>"하지만..."<br><br>"당신이라면, 진짜를 가려낼수 있습니다! 자신을 믿으세요!"<br><br>"...네!"<br><br>키바는 달려드는 수많은 호스플라이 판가이아를 가볍게 내젓는 듯한 손놀림으로 하나하나 쳐내며 정신을 집중했다.<br><br>'누구지...'<br><br>모두가 모습을 지니고 있고, 신기루처럼 스쳐지 나가는 것도 없다.<br>그 소녀가 거짓말을 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br><br>'분명 하나야.'<br><br>자신의 몸에서 울리는 소리가 그것을 뒷바침해주고 있었다.<br>분명, 적은 한명.<br><br>'.............................있다.'<br><br>손의 느낌이 달랐다.<br>분명 진짜는 하나.<br><br>하지만. 전부가 똑같은 질량을 지닌, 그 한명의 각각의 능력을 지닌 분신들.<br>아무리 엠페러 폼으로서 본래의 모습을 들어냈다고 하는 키바여도 한꺼번에 상대하기는 무리다.<br><br>'슬롯을 돌릴 시간도 없어...! 어떻게하면...!"<br><br>-보여주는 거다.<br><br>'...아...'<br><br>-보여줘라. 너는 훌륭하게, 그리고 자랑스럽게 자랐다고.<br><br>'..................응!!'<br><br>"하아아아아!!"<br><br><b>쿠우우우!!!</b><br><br>키바의 기합과 함께 키바의 주위로 마황력이 폭발하듯 내뿜어졌고 동시에 키바의 주위로 황금빛이 일렁이기 시작했다.<br><br>"이, 이건..!"<br><br>"키밧트 선배!?"<br><br>"...역시 호타루는 `그 존재`가 될수 있는건가! 타츠로트! 알아서 몸 챙겨라!"<br><br>"네!"<br><br>"하아아아앗!!!"<br><br>키바의 주위로 일렁이던 황금빛은 점차 밀도를 더해가고, 더 나아가 키바를 안개처럼 감싸았다.<br>그리고.<br><br><br><b>끼아아아아!!</b><br><br>*****<br>판가이아의 내부에서는 전승되어 오면서, 금기시 되고 있는 한가지 전설이 있다.<br><br><b>엠페러 배트</b><br><br>두려움 받는 전설의 마수로서 구전되고 있었지만, 실물을 본 사람은 여태까지 아무도 없다. <br>허나 전승되온 구절에 의하면 황금색의 박쥐로 전해지고 있다.<br><br>허나, 그것은 `박쥐`따위가 아니었다.<br>그 무엇보다 공포스럽고, 경건함이 느껴지며, 강인하게 느껴지는.<br><br><b>전설상의 용이었다.</b><br><br>판가이아의 내부에선 그 `용`을 두려워하여 그 탄생을 막기 위하여 혼혈을 막고, <br>그 이름을 `용`이 아닌 `박쥐`로서 취급해왔다.<br><br>그리고...<br><br><b>그 전설이 다시 비상을 시작했다.</b><br>*****<br>끼아아아아!!!<br><br>"용...!?"<br><br>아기토는 황금빛의 용으로 변신한 키바의 모습에 경악했다.<br><br>"저것이 저 아이의 진정한 힘인가!"<br><br>"...호타루가..."<br><br>"깨어났나요?"<br><br>하늘로 비상한 키바 비상태의 모습을 본 쿠우가는 아기토처럼 경악에 찬 눈이 된다.<br><br><b>"설마 디케이드가 왔다 갔나요!?"<br><br>"그건 아니야!"</b><br><br>"어, 어쨌든 저거 호...키바 맞죠?"<br><br>"...응. 하지만 저렇게 변했어도 고전하는것 같아."<br><br>키바 비상태가 하늘로 날아오르자, 호스플라이 판가이아들도 따라 날아올라 키바 비상태의 주위를 돌며 키바 비상태를 압박하고 있었다.<br>키바 비상태는 능력만으로 따지자면 체크메이트 포를 능가하지만, 처음 변신한 호타루가 감당하기엔 그 능력은 너무나도 강했다.<br><br>"...도와주러 가야돼!"<br><br>"그 몸으론 무리에요. 그리고 당신은 날수 조차 없잖아요."<br><br>"방법이라면 있어요. 나는것 까지는 무리더라도."<br><br>쿠우가는 자신의 오른손으로 방전되는 전격을 느끼며 손을 올려 자세를 취했다.<br><br><b>"......초, 변신!!"<br><br>파직! 파직!</b><br><br>쿠우가의 몸에 남아 있던 전격이 아마담을 자극하며, 아마담의 색이 금색으로 물들며 아클도 금색으로 물들인다.<br>그리고 동시에 쿠우가의 배리어 자켓이 검은색으로 물들고 그 검은색의 위로 금색의 선이 내달리며 쿠우가는 자신이 취할수 있는 최강의 형태로 모습을 바꾸었다.<br><br><b>「쿠우가 어매이징 마이티 폼」</b><br><br>"이 폼이라면 점프해서...!"<br><br>"...기다리세요."<br><br>"에?"<br><br>"그렇다면 당신에게 이걸 빌려드리죠."<br><br>아기토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어매이징 쿠우가의 뒤로 무언가가 손살같이 날아와 어매이징 쿠우가를 튕겨 올려 위에 태운 뒤 날아올랐다.<br><br>"우왓!? 이, 이건!?"<br><br>&lt;&gt;b「토네이도 슬라이더 모드」</b><br><br>"이거라면!"<br><br>토네이도를 타고 고전중인 키바 비상태를 향해 날아간 어매이징 쿠우가는 토네이도의 차체를 옆으로 돌려 그대로 호스플라이 판가이아들을 향해 달려들어 돌진공격을 감행했다.<br><br>"우오오오!!!"<br><br>「드래곤 브레스-쿠우가ver」<br><br>콰가앙!!<br><br>키야얏?<br><br>"호타루! 나야! 알아보겠어!?"<br><br>키얏!<br><br>"협공으로 가자고!"<br><br>키야야얏!!<br><br>대화를 끝냄과 동시에 남은 분신들과 본체가 키바 비상태와 어매이징 쿠우가를 향해 날아들었고, 키바 비상태와 어매이징 쿠우가는 그들을 피해 위로 솟구치듯 비상했다.<br>그런 그녀들을 따라 똑같이 솟구친 호스플라이 판가이아들은. <br><br>그 선택이 잘못 되었다는 걸 눈치 채지 못했다.<br><br>"간다, 호타루!"<br><br>키야야얏!!<br><br>"우오오오옷!!!"<br><br>태양을 등지며, 방향을 급선회한 키바 비상태가 전신을 금빛의 마황력으로 감싸고, 토네이도를 타고 솟구친 어매이징 쿠우가는 토네이도를 박차고 키바 비상태와 같이 킥을 날리는 자세로 내리 떨어졌다.<br>그런 둘의 공격에 호스플라이 판가이아들이 낚였다라는 걸 깨달았을땐, <br>이미 늦은 뒤였다.<br><br>키야야야얏!!<br><br>"워리야얏!!"<br><br><b>「블러디 스트라이크」<br><br>「어매이징 마이티 킥」<br><br>콰가가가앙!!</b><br><br>하늘에서 내리떨어지는 황금빛과 검은빛의 일격이 호스플라이 판가이아의 분신과 본체를 폭사시키며, <br>그대로 지면으로 낙하하기 시작했다.<br><br>"우, 우아아앗!?"<br><br>이제서야 지금 떨어지는 높이가 상당히 위험하다라는 걸 깨달은 쿠우가가 비명을 질렀고. <br>마치 어휴, 라는 한숨을 내쉬듯 울음소리를 낸 키바 비상태가 쿠우가를 낙아채듯 태우며 안전히 지면에 착륙했다.<br><br>"고, 고마워. 호타루."<br><br>키얏.<br><br>다시 한번 자신들의 궁극에 다달은 두 사람의 전투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br>*****<br>"`엠페러 배트`...내 시대때 저걸 볼줄이야..."<br><br>한참전, 호타루의 집에 나타났던 전대 `킹`은 저멀리에서 변신을 해제한 호타루를 보며 나직히 입을 열었다.<br><br>"......이제는 기다림뿐인가."<br><br><b>"찾았다."</b><br><br>그때, `킹`의 뒤로 감미로운 미성이 울리며 한 여성이 모습을 들어냈다.<br>화려하진 않지만, 고상한 느낌의 검은드레스로 노출된 쇄골부위를 제외한 몸을 감싼 여성.<br>그녀의 이름은...<br><br>"왔나. <b>마야.</b>"<br><br>"15년 만인가? `킹`?"<br><br>전대 체크메이트 포의, 퀸.<br>그리고, 지금의 체크메이트 포의 킹인...노보리 타이가의 어머니였다.<br>***************************************************************************************<br><br><div style="PADDING-RIGHT: 3px; PADDING-LEFT: 3px; PADDING-BOTTOM: 3px; MARGIN: 0px; PADDING-TOP: 3px"><img id="modal_image" title="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창이 닫힙니다." style="CURSOR: pointer"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1/01/89/e0077289_490bb8b98b75e.jpg"></div><br><br>키바-비상태(飛翔態)<br><br>전체높이：1.8m<br>최대 날개길이：3.8m<br>중량：100kg<br>공격력：펀치력(날개치기) 10t, 킥력 18t<br>최고속도：마하 3.4<br>점프력：∞ (비행가능)<br>필살기：블러디 스트라이크<br><br>판가이아의 전설속에서 구전되는 `엠페러 배트`.<br>하지만 박쥐라 보기엔 그 모습은 한없이 용과 같다.<br><br>엠페러 배트는 판가이아와 다른 종족의 혼혈사이에서 태어난 존재만이 변신할 수 있으며, 그 능력은 체크메이트 포를 앞도할 정도의 위력이있다.<br>길이 3.8m에 달하는 거대한 날개를 펴서 마하 3.4의 스피드로 공중을 자유로이 날아다니며, 입에서 마황력으로부터 생성한 고열의 화염 「헬즈 플레임」을 내뿜을 수 있다.<br>그리고 호타루가 지닌 모든 마황력을 극한까지 끌어낼수 있게 된다.<br>하지만 이 형태는 호타루의 정신에 의해 발동·해제되고, 너무가 강렬한 마황력이 흘러넘치기 때문에, 오히려 자유로운 컨트롤이 거의 불가능하다. (키밧트가 겨우 허리에 붙어만 있을 수 있는 수준.) 비상태는 키바의 마황력을 full로 방출하는 최강의 형태이지만, 이 형태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만약 폭주할 경우엔 키밧트가 자신의 마황력을 키바의 마황력과 부딫혀서 그것을 억제한다. 키밧트는 최악의 경우에 자신을 희생시켜서라고 키바를 저지할 각오로 비상태의 신체 중앙에 계속 붙어있다.<br>필살기는 입에서 발사하는 금빛의 광선, 혹은 금빛을 두르고 돌진 공격을 감행하는 「블러디 스트라이크(Bloody Strike)」. 머리에 박혀있는 3개의 마황석을 통해, 마황력을 극한으로 증폭시켜 단번에 방출하는 기술이다. <br><br><br><br>본래 블러디 로즈엔 킹의 마황력이 담겨 있어서 일정수준이상의 라이프 에너지를 먹은 판가이아에 반응해 울리게 되어있었지만...<br>호타루의 마황력과 소원에 의해, 블러디 로즈는 판가이아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습격하는 이형들에게도 반응하도록 변경.<br><br><br>............조별 과제때문에 한달을 고생한 곤이...드디어 일창게에 다시 복귀했습니다(...)<br><br>오랜만이라 그런지 글이 안써져서 큰일(...그렇게 말해놓고 32kb를 넘었...)<br><br>......여튼 드디어 2부의 초반부 클라이막스를 장식할...<br><br><br>잔바트 소드 에피소드가 다음화부터 시작되겠군요.<br><br>이 에피소드가 왜 초반부 클라이막스일지는....다음편에서(어이!)			 ]]> 
		</description>
		<category>[X-over]마법소녀 가면라이더!</category>

		<comments>http://zkdlrhs.egloos.com/2752326#comments</comments>
		<pubDate>Mon, 16 Nov 2009 15:03:34 GMT</pubDate>
		<dc:creator>카이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X-OVER] 마법소녀 가면라이더! - 29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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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zkdlrhs.egloos.com/2741095</guid>
		<description>
			<![CDATA[ 
  29화<br />
<br />
<br />
<br />
<br />
<br /><br />덴라이너 옆에 정차해있는 제로라이너의 안.<br />
전투 후, 휴식을 위해 제로라이너로 돌아온 유우일행은 객실에 있던 의자와 테이블을 이용해 침대를 만들고 부상자인 유토와 호타루를 눕혔다.<br />
<br />
"유토 괜찮아?"<br />
<br />
"...괜찮아. 약간 어지러울 뿐이니까."<br />
<br />
"그 판가이아...왠지 모르게 달랐지?"<br />
<br />
"응."<br />
<br />
"그리고 조금 생각해보니까 말이지. 그 판가이아하고 그 킹이라는 사람은 서로 아군은 아니었던 것 같아."<br />
<br />
제로라이너로 넘어온 우라타로스의 말에 킨타로스가 고개를 끄덕인다.<br />
<br />
"음...경찰에게 잡힌 범인같은 느낌이었달까."<br />
<br />
"하지만...이건 확실해졌어. 그녀석들은 명백히 우릴, 아니 호타루를 노리고 있었어."<br />
<br />
"...판가이아의 왕의 갑옷."<br />
<br />
사가가 이야기한 키바의 정체.<br />
<br />
키바(KIVA) - KIng of VAmpire.<br />
<br />
그것은 판가이아의 왕(킹)을 위한 갑옷. <br />
사가는 그것 때문에 명백히 호타루를 노렸고, 호타루가 입은 갑옷을 강탈하려고 했다.<br />
<br />
"아니, 강탈이라고 하기에도 조금 미묘할지도 모르겠네요."<br />
<br />
"어이, 거북이. 그건 또 무슨말이야?"<br />
<br />
모모타로스가 눈가를 찌푸리며 묻자, 우라타로스는 쓰고 있던 안경을 고쳐쓰고 입을 열었다.<br />
<br />
"애초에 그게 판가이아의 것이라면. <b>어째서 호타루에게 있는 걸까요?</b>"<br />
<br />
모두가 입에 올리지 않았던 화제가 우라타로스의 입에서 나오자 제로라이너 안은 삽시간만에 조용해 졌다.<br />
<br />
"가설은 몇개가 있지만...첫째, 훔쳤다. 둘째, 강탈했다. 셋째, 뺏었다."<br />
<br />
"전부 같잖아!?"<br />
<br />
"뭐, 이건 장난이라고 하고 넘어가더라도, 그 뱀같이 생긴 녀석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누구나 착용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br />
<br />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br />
<br />
"그렇다면 남은 가설은 하나."<br />
<br />
모두의 시선이 우라타로스에게로 집중된다.<br />
<br />
<b>"호타루가 판가이아, 그것도 그 뱀같이 생긴 녀석과 같은 과라는 것."</b><br />
<br />
"뭐?"<br />
<br />
"그럴리가 없잖아! 호타루는...!"<br />
<br />
"아니라는 보장있어, 료우?"<br />
<br />
우라타로스의 말에 료우는 뭐라 입을 열려했지만, 금새 흥분을 가라앉히고 입을 다물었다.<br />
<br />
"...어디까나 가설이라고. 본인한테 들어보면 알겠지만...뭐 대신 물어볼 상대는 이미 있으니까."<br />
<br />
<b>"캬야악! 그렇다고 이렇게 가둬놓냐!"<br />
<br />
"빨리 내보내 주세요! 이건 용권침해라고요!"</b><br />
<br />
우라타로스가 들어올린 새장엔 갇힌 키밧트와 타츠로트가 항의하고 있었다.<br />
<br />
"그럼 우선 우리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해줘~♥ 그러면 풀어줄께."<br />
<br />
우라타로스가 웃으며 입을 열자, 키밧트는 우라타로스를 노려보더니, 이내 한숨을 내쉬었다.<br />
<br />
"...뭐 이제 굳이 숨길이유도 없나. 하지만, 말하는건 호타루도 깨어났을때야."<br />
<br />
"그럼, 우선 장소부터 옮기자. 아무래도 여기에만 있는건 좀 그러니까."<br />
<br />
"...호타루 집 어때? 넓고 시즈카도 우리일은 다 아니까."<br />
<br />
"...무단 침입같지만 이런 비상시엔 별수 없나."<br />
<br />
호타루는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br />
*****<br />
<br />
29화 - 엄마에게 바치는 음악 전편 ~ 시공을 넘어 만난 인연은 전장에서.<br />
<br />
*****<br />
기이이잉.<br />
<br />
여객기가 오르고 내리는 소음이 울리는 공항.<br />
그 내부에서 여객기에서 내린 사람들이 각자의 물품들과 가방을 들고 밖으로 나오고 있었다.<br />
<br />
"...후우, 다시 왔구나."<br />
<br />
마중 나온 사람들 쪽으로 발길을 옮기는, 같은 여객기를 탔던 사람들의 모습에 남자는 살짝 미소를 지었다.<br />
나이는 20대초반으로 적당한 키에 적당한 몸, 쉽게말하자면 어디에라도 있을 법한 얼굴.<br />
남자의 이름은 미츠키 카오루.<br />
몇년전에 펴낸 동화로 어느정도 이름이 알려진 동화작가, 이면서 이름없는 화가였다.<br />
<br />
"......오랜만이라 가슴이 뛰네."<br />
<br />
카오루는 저녁노을이 지면서 약간의 금빛을 머금은 하늘을 보며 한 소녀를 떠올렸다.<br />
<br />
"잘있을려나, 그녀석."<br />
<br />
잊을수 없는 약 2년전의 그날.<br />
<br />
그날은 인간들의 어둠속에서 나타난 마수에게 자신이 잡아먹힐 뻔한 날이자.<br />
<br />
자신의 아버지가 그린 동화책에서 본 `황금기사`를 만난 날이자.<br />
<br />
무뚝뚝하고 귀염성 하나 없는, 작은 소녀를 만난 날이었다.<br />
<br />
"...그러고보니 이탈리아로 갈때 방뺐었지...역시 그녀석 집으로 가볼까."<br />
<br />
아는 사이긴 하지만, 여자집에 간다는 것에 조금 꺼림찍한 카오루였지만, 별수없지라며 자기 위로하고 짐을 끌고 걸음을 옮기려했을때.<br />
<br />
"저, 잠시만요. 미츠키 카오루씨 맞으시죠?"<br />
<br />
"? 그런데요."<br />
<br />
카오루는 자신을 불러세운 목소리에 시선을 돌렸다.<br />
긴흑발의 이제 20대 초반 정도로 자신과 비슷한 나이의 여자 둘이 나란히 어깨에 가방을 맨채로 자신을 보고 있었다.<br />
<br />
"ODE 저널의 아키야마 렌이라고 합니다. 일전에 전화 받으셨지요?"<br />
<br />
"아, 예. 기억나네요."<br />
<br />
귀국하기 몇일전 전화로 취재를 요청해온 목소리라는 걸 깨달은 카오루는 고개를 끄덕였다.<br />
<br />
"피곤하시지만 않으시다면 저녁과 함께 취재를 했으면 좋겠는데..."<br />
<br />
"아, 괜찮습니다. 오히려 저야 저녁을 해결하게 되었으니 오히려 환영이죠."<br />
<br />
"후후, 그런가요. 아, 이쪽은 키도 마코토. 견습기사라 취재에 따라온 아이에요."<br />
<br />
"키도 마코토입니다."<br />
<br />
"미츠키 카오루입니다. 그럼 취재 잘 부탁드릴게요."<br />
<br />
"이쪽이야 말로."<br />
<br />
그렇게 소개가 끝난 세사람은 렌의 자동차를 타고 공항에서 시내로 향했다.<br />
*****<br />
"에...?"<br />
<br />
"나, 난 아무것도 안했다고!? 저절로 부셔졌어!"<br />
<br />
호타루의 집 2층 공방.<br />
저녁도 되었고, 일단 휴식을 위해 집이 넓은 호타루의 집으로 들어선 유우 일행은 상당히 당황해하고 있는 시즈카를 보며 어리둥절해했다.<br />
하지만 이어지는 시즈카의 말에 모두들은 아연해 할수 밖에 없었다.<br />
<br />
"저절로 바이올린의 현이 끊어지고 몸체가 갈라져?"<br />
<br />
"...떨어뜨린거 아냐?"<br />
<br />
"떨어뜨렸으면 이렇게 현이 끊어지진 않아."<br />
<br />
자세히 보면 마치 칼에 잘린 듯 현이 끊어져 있었다.<br />
누가와서 자른 흔적이 없기 때문에 끊어졌다고 하고 있을 뿐이지 보면 누가 고의적으로 자른듯한 모습이다.<br />
<br />
"여튼, 이거 호타루가 보면 큰일 나겠는데..."<br />
<br />
"...이거 수리가능할까?"<br />
<br />
"지금은 시간도 늦었다고. 우선은 호타루가 깨질 않길 바래야..."<br />
<br />
"아....."<br />
<br />
"......."<br />
<br />
이미 늦었다.<br />
*****<br />
"...생물의 개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다른 개체에 이식할 수 있다...란 말입니까. 칸다 박사님."<br />
<br />
"네, 그렇습니다."<br />
<br />
칸다 연구소라 불리는 숲으로 둘러싸인 이 연구소에 수행원을 데리고 노보리 타이가가 투자 검토를 위해 와있었다.<br />
<br />
"작은 힘이라도 모이면 커다란 힘이 되지요. 이 기술을 인간에게 응용하면 초인을 만들어 내는 것도 실현할 수 있죠. 예를 들자면...`가면라이더`와 같은 초인을 말입니다."<br />
<br />
"매우 흥미롭군요."<br />
<br />
"그리고, 이 기술을 좀 더 발전 시킨다면, 도시전설에 가까운 가면라이더를 대신에 인류를 지킬 확실한 수단도 얻게 되지요."<br />
<br />
칸다 연구소의 연구내용을 살펴보며 정말로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타이가는 고개를 끄덕였다.<br />
그리고 몇분동안 이야기를 나눈 뒤, 타이가와 수행원은 연구소 밖으로 나섰고 수행원은 작게 입을 열었다.<br />
<br />
"사장님, 그의 연구는 인류에게 큰 공헌을 할 우려가 있습니다. 역시...처리 할까요?"<br />
<br />
"아니, 당분간은 살려두지."<br />
<br />
"...?"<br />
<br />
"그 연구는 우리 판가이아에게 있어서도 도움이 되니까. 정말로 투자할 생각이다. 잘 이용하면 오르페노크들에게 뒤쳐진 생명공학부분에서 만회가 될지도 모르니까. "<br />
*****<br />
"무슨 일이지? 널 만나는 건 오랜만이지만. 이걸로 마지막이고 싶군."<br />
<br />
티아가가 나간 뒤, 연구소에서 20분거리로 떨어진 시내에 있는 지하의 작은 바(bar)로 간 칸다는 자신을 부른 친구이자, 예전에 자신이 속해 있던 청공회의 회장인 시마 마모루를 보며 인상을 찡그렸다.<br />
<br />
"...네 `실험` 이야기는 들었다. 지금 바로 그만 두는 게 좋아. 너무 위험해."<br />
<br />
"훗, 무슨이야기를 하나 했더니. 여전히 앞뒤가 꽉 막혔군. 그러니까 내가 청공회를 떠난거야. 판가이아를 해치우는데 판가이아의 힘을 쓴다. 거기에 무슨 문제가 있지?"<br />
<br />
"판가이아를 얕보지 않는게 좋아. 머지않아 너 자신이 망하게 될 거야."<br />
<br />
"후후후. 나한테 치면 이크사는 장난감에 불과해. 어느 쪽이 위인지 시험해 볼까?"<br />
<br />
"너..."<br />
<br />
칸다는 그렇게 웃으며 자신의 자리에 놓인 잔의 술을 마시곤 자리를 떠났다.<br />
*****<br />
이틑날.<br />
아침부터 카페 마르다무르의 구석진 테이블에 홀로 앉아있는 호타루를 보며 몰래 뒤따라온 유우가 걱정하며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br />
<br />
"...큰일이네..."<br />
<br />
블러디 로즈, 즉 호타루의 바이올린은 특별했다.<br />
특별한 재료 라던가, 유명한 제작가가 만든거라던가 라는건 아니지만.<br />
<br />
그 존재 자체가 호타루에게 있어서 엄마와 같은 물건이기 때문이다.<br />
<br />
다시 말하자면, 블러디 로즈가 부셔진건. <br />
<br />
호타루에게 있어선 엄마가 부셔진 것과 같은 것이다.<br />
<br />
"...하아..."<br />
<br />
호타루에게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주고 싶지만, 엄마와 언니사이에서 사랑을 받고 자란 자신으로서는 무리라는 건 유우자신이 잘 알고 있었다.<br />
<br />
사랑을 아는 사람이 사랑을 모르는 사람에게 뭐라고 말해봤자, 그저 동정이 될뿐이니까.<br />
<br />
일전에 언니가 말한 말 중 하나였다.<br />
이럴때 조용히 기다려주는게 좋지만...<br />
<br />
"역시 걱정돼."<br />
<br />
걱정이된 유우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호타루에게 다가갔을때.<br />
<br />
"우울한 자리에 우울한 사람이 앉으면 안좋다고."<br />
<br />
"......"<br />
<br />
"엣?"<br />
<br />
유우와 다른 곳에 앉아서 호타루를 바라보고 있던 또 한사람.<br />
나고 케이코가 먼저 호타루에게 말을 건냈다.<br />
<br />
"고민이 있다면 들어주지."<br />
*****<br />
".........."<br />
<br />
질렸다.<br />
딱 그런 표정이 된 이누이 타츠미는 자신 앞에 앉아서 열변을 토해내며 블랙보드에 분필을 휘갈기고 있는 아이카와 시호를 바라보고 있었다.<br />
계기는 몇일전.<br />
스마트 브레인의 일로 바쁜 나머지 방학숙제를 하지 못한 타츠미는 시호에게 SOS를 보냈다.<br />
물론 시호가 타츠미의 부탁을 들어줄리 없으니 레오나와 같이라는 명목으로.<br />
여튼 그렇게 해서 시작된 시호의 강의는 타츠미에게 있어선 만마전, 즉 지옥이었다.<br />
<br />
"다음으로 1m값을 10％로 계산했을때..."<br />
<br />
"자, 잠깐만!"<br />
<br />
"?"<br />
<br />
"지금 해야하는건 방학숙제라고! 대학교 과정이 아니야!" <br />
<br />
"......후우, 역시 강아지 머리로는 무리인가." <br />
<br />
"뭐야!?"<br />
<br />
<b>"이거 전부 1학기 수업때 나간거야."</b><br />
<br />
"...................................정말이야 레오나?"<br />
<br />
"...응."<br />
<br />
옆에 앉아 시호의 수업을 듣고 있던 레오나가 어색하게 웃으며 말하자, 타츠미는 완전히 기운 빠진 표정으로 책상위로 엎어졌다.<br />
<br />
"그런데 어째서 내 머리론 이해 할수 없는거야!"<br />
<br />
"바보니까."<br />
<br />
"......대꾸할 기분도 안나..."<br />
<br />
"...잠시 쉬는게 좋을것 같은데. 시호?"<br />
<br />
책상위에 엎여져서 울상을 짓는 타츠미를 본 카즈나가 말하자, 시호는 어쩔수 없지란 표정으로 책을 덮었다.<br />
<br />
"그럼 쉬자, 어차피 점심도 먹어야 되니까."<br />
<br />
"점심은 나랑 카즈나가 할게."<br />
<br />
"그럼 난 밖에 돌아다니다가 올게. 머리가 터질것 같아."<br />
<br />
"점심 다됐을때는 알아서 오라고."<br />
<br />
"오냐오냐." <br />
<br />
맥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하카란다를 나선 타츠미는 팔을 뻗어 기지개를 편뒤 근처에 세워둔 오토바진에 올라탄 뒤 헬멧을 썼다.<br />
<br />
"...그럼 일단 조금 달려볼까나."<br />
*****<br />
"바이올린이 망가진건가...악기점에 가보는게 좋지않을까."<br />
<br />
나고의 말엔 호타루는 좌우로 고개를 내젓는다.<br />
<br />
"흐음...그렇다면 직접 고쳐보는게 좋지않을까?"<br />
<br />
"......직접?"<br />
<br />
"내가 듣기로는 넌 바이올린 수리도 한다고 하던데?"<br />
<br />
"...어떻게 아세요?"<br />
<br />
"이 근방에 산다면 `이름없는 바이올린 수리가가 있는데 그 나이가 이제 15살정도다`, 라는 이야기는 자주 듣지."<br />
<br />
"......그렇군요."<br />
<br />
사실은 `귀신집에 사는 기분 나쁜 꼬마애`라는 별칭도 있었지만, 요즘들어 그런 별명은 없어졌다라는 건 불필요하니 말하지 않았다.<br />
여튼 나고로서는 왠지 모르게 이 소녀를 가만히 나두는 게 마음이 편치 못 했다.<br />
<br />
'...이상하군.'<br />
<br />
나고 케이코는 `사명감`으로 어려운 사람이나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돕는 인간이다.<br />
시작은 고등학교 시절, 부정를 저지른 자신의 아버지를 고발했을때 부터.<br />
부정을 용서치 않고, 곤경에 처하거나,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삼아 살아온지 약 5년.<br />
그런 그녀에게 그 삐뚫어진 인식을 조금이나마 바로 잡아준 계기가 `황금기사`와의 만남이었다.<br />
`황금기사`가 내뿜는 금빛에 매료된 나고는 기사에게 물었다.<br />
<br />
어떻게 그렇게 강해졌냐고.<br />
<br />
그리고 기사는 대답했다. <br />
"싸우는 자가 아닌, 지키는 자가 되어라."라고.<br />
<br />
그 날 이후로 나고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다시 생각하며, 자신의 생각을 조금씩 바꿔갔다.<br />
<br />
우선적으로 부정에 대한 자신의 개념부터.<br />
<br />
바꾼다면, 확실한 것 부터 하자는 의미로 자신에게 있어 존재의미일지도 모르는 개념부터 자신을 바꿔나갔다.<br />
그리고 그 결과, 지금의 나고가 있게 되었다.<br />
<br />
'...하지만 말이지...'<br />
<br />
그래도 가끔은 불안해질때가 있다.<br />
지금의 자신이 제대로 길을 가고 있는지.<br />
이것이 제대로 된 길인지.<br />
<br />
'어쨌든...'<br />
<br />
이 아이에게 묘하게 신경이 가는 자신에게 이상함을 느끼면서도 나고는 최대한 친절하게 호타루에게 말을 걸었다.<br />
*****<br />
"...뭔가 이상한 사람이다 생각했는데 의외로 좋은 사람인가?"<br />
<br />
몰래 나고의 뒤를 따라다니며 턱에 손을 올리며 위아래로 흩어보는듯한 시선으로 보던 유우는 괜찮겠지라며 발을 돌렸다.<br />
<br />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으니까 맡겨둘까."<br />
<br />
그러면 이제부터 뭘하지, 라고 생각하며 길을 걷고 있을때.<br />
<br />
부릉!<br />
<br />
"어라, 유우아냐?"<br />
<br />
"아, 타츠미 선배. 안녕하세요."<br />
<br />
오토바진을 타고 시내로 들어선 타츠미가 유우를 발견하고 웃음지었다.<br />
<br />
"방학도 끝나가는데, 숙제는 끝내놓고 노는거야?"<br />
<br />
"......................................아."<br />
<br />
"......안 좋은 걸 말했을려나."<br />
<br />
갑자기 돌로 굳어버린 유우를 보며 타츠미는 머리를 긁적였다.<br />
<br />
"에잇! 뭐 어때! 숙제 안 한다고 세상 안 끝나!"<br />
<br />
"...선배도 숙제를 못..."<br />
<br />
"잡답금지! 잠시뿐이지만 놀러가자고!"<br />
<br />
"우, 우왓왓!?"<br />
<br />
억지로 유우의 머리에 예비 헬멧을 씌운 타츠미는 오토바진의 뒷좌석에 유우를 태운뒤 오토바진을 몰고 달리기 시작했다.<br />
*****<br />
"아하하하...죄송해요. 이틀연속 취재라."<br />
<br />
"아뇨, 괜찮습니다."<br />
<br />
마코토가 머리를 긁적이며 하는 사과에 카오루는 괜찮다고하며 미소를 지었다.<br />
약 2년전의 휘둘림에 비하면, 이런 연속 취재는 그에겐 별달리 힘든 일도 아니었으니까.<br />
이들이 있는 장소는 어느 한산한 카페.<br />
창가쪽에 칸막이로 된 작은 공간에 그들이 앉아 있었다.<br />
<br />
"어제는 예상치 못 한 사태 때문에...정말 죄송 했습니다."<br />
<br />
"아하하...그럴 수도 있지요."<br />
<br />
마코토와 렌, 그리고 카오루는 어제밤, 차로 이동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골목에서 튀어나온 승용차와 충돌을 하는 사고를 겪었다.<br />
골목에서 갑자기 튀어나왔기 때문에 렌으로서도 대응하지 못해 큰 사고가 될뻔 했지만, 다행히 렌측이나 상대측에서도 큰 부상을 당한 사람은 없었다.<br />
하지만 상대측에서 억지를 부리며 자신들이 피해자라는 형태로 렌측을 계속 몰아붙이는 바람에 문제가 커지고 말았다.<br />
<br />
"...그런데 어째서 키타오카씨가..."<br />
<br />
"어머? 도와준 사람에게 할말은 아니죠, 기자씨?"<br />
<br />
렌의 말에 전형적인 캐리어 우먼 같은 모습의 여자가 싱긋 웃으며 미소를 보였다.<br />
키타오카 슈우, 자칭 슈퍼 변호사로 불리는 실제로도 흑을 백으로 바꿀 정도의 실력을 가진 변호사.<br />
그녀가 이 취재에 끼어들어와 렌의 옆에서 싱글벙글 웃고 있는 이유.<br />
<br />
"하지만 그 발언은 잊도록 할게요. 모처럼 미츠키 카오루씨를 만났으니."<br />
<br />
"에...절 아시나요?"<br />
<br />
"그럼요, `그 동화`의 구판과 신판의 열혈 팬이거든요."<br />
<br />
"아하하...감사합니다."<br />
<br />
그때, 사고 현장을 우연히 지나가던 키타오카의 중재에 의해, 아니 강압적이랄까 뭐라고 할까. 여튼 렌의 일행 중에 카오루가 있다는 걸 본 키타오카가 현장을 보고 여기저기 조목조목따져서 상대측을 완전히 몰아붙였고, 사고에 대한 책임은 상대가 지는 걸로 끝나버리고 말았다.<br />
사고를 원만하게(?) 끝낸 키타오카 왈, 오랜만에 쉬운일 이었다, 라고.<br />
<br />
"어쨌든 취재 얼른 하라고 기자씨."<br />
<br />
"...옆에서 그렇게 조르는 건 평소의 그 집사도 알고 있어요?"<br />
<br />
"응? 고로쨩말이야? 나 고로쨩한테도 이러는데?"<br />
<br />
"......"<br />
<br />
도데체 종잡을수 없는 여자다.<br />
렌은 그렇게 결론을 내리며 나지막하게 한숨을 내쉬었다.<br />
<br />
"그러면 이렇게 되었지만...괜찮으시죠?"<br />
<br />
"네."<br />
<br />
"그러면 우선..."<br />
<br />
이제서야 본격적으로 취재를 시작하려던 찰라.<br />
렌의 옆에 있던 마코토가 돌연 렌을 향해 몸을 던지며 덮쳤다.<br />
<br />
"렌 위험해!!"<br />
<br />
"우왓!?"<br />
<br />
쿠당!!<br />
<br />
"뭐하는 짓...!"<br />
<br />
콰직!<br />
<br />
"에?"<br />
<br />
마코토가 렌을 밀어낸 직후, 렌이 앉아 있던 의자가 <b>아무런 전조도 없이 도끼로 내리찍은 듯한 소리와 함께 반으로 갈라졌다.</b><br />
뜬금없는 그 광경에 어안이 벙해져서 눈을 크게 뜨고 있던 일행 중에서 가장 먼저 정신을 차린 것은 다름아닌 카오루였다.<br />
<br />
"고개 숙여요!"<br />
<br />
그 말과 함께 옆자리에 있던 키타오카의 몸을 숙이며 자신도 테이블 아래로 몸을 숙였다.<br />
<br />
슈칵!<br />
<br />
그러나 테이블이 정체불명의 공격에 날아가버리고, 테이블 아래에 숨는게 의미가 없어진 네명은 급히 밖으로 나가려 했지만.<br />
<br />
"읏!?"<br />
<br />
"뭐야 이거!?"<br />
<br />
투명한 무언가에 막힌듯, 칸막이가 쳐진 이 작은 공간을 빠져나갈수 없었다.<br />
<br />
"렌쨩!"<br />
<br />
"...들켜도 별수 없지! 가자 마코토!"<br />
<br />
마코토와 렌은 각자 자신의 카드덱을 꺼내들었고, 테이블이 박살이 나며 바닥으로 떨어진 물잔에 비친 그녀들의 허리로 은색의 벨트인 V버클이 나타나며 그녀들의 허리에 장착된다.<br />
<br />
""변신!!""<br />
<br />
구호와 함께 카드덱을 V버클에 장착시킨 마코토와 렌은 각각 류우키와 나이트로서 변신을 완료했고, <b>햇빛이 비춰지는 창가에서 날아온 보이지 않는 공격</b>을 드래그바이저와 다크바이저로 막는다.<br />
 <br />
"거울속인가...!"<br />
<br />
"가자!"<br />
<br />
"응!"<br />
<br />
거울속에서 온 공격이라는걸 간파한 류우키와 나이트가 바닥에 흘려진 물을 통해 미러월드로 사라지자, 류우키와 나이트의 변신에 놀란 카오루가 입을 열었다.<br />
<br />
"마계기사? 아니 다른건가?"<br />
<br />
"......이런이런, 저 두사람도 라이더였을줄은 생각도 못했는데."<br />
<br />
"네?"<br />
<br />
카오루의 옆에 있던 키타오카 슈우는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자신의 슈트주머니에 있던 녹색의 카드덱을 꺼내들었다.<br />
<br />
"혹시 모르니까 저도 갔다올게요."<br />
<br />
그렇게 말하곤 허리에 장착된 V버클에 키타오카는 카드덱을 꽂아넣었다.<br />
<br />
"변신!"<br />
<br />
그리고 V버클을 중심으로 펼쳐진 나노스킨입자가 키타오카의 주위에 응집되며 배리어자켓을 형성했고, 이내 은색의 프로텍트 아머를 감싼 녹색의 코트차림의 총사로 변신을 완료했다.<br />
<br />
"그럼, 기다리고 있으세요."<br />
<br />
그렇게 말을 남긴채 미러월드로 들어간 졸더의 모습에 잠시 멍해져있던 카오루는 이내 깊게 한숨을 내쉬었다.<br />
<br />
"...내 주위엔 평범한 여자들은 안 모이는 건가."<br />
*****<br />
"원흉은 네녀석이군 그래!"<br />
<br />
미러월드로 들어선 류우키와 나이트를 마중한 것은 스쿨미즈의 위로 상어와 같은 형상의 물색의 프로텍트 아머를 장착한 소녀였다.<br />
<br />
"이 세계에 있다는 건...우리랑 같은 형태의 라이더 인가?"<br />
<br />
"맞아, 나도 당신들과 같은 형태의 라이더지. 나의 이름은 어비스. 류우키와 나이트, 너희들은 여기서 끝나줘야 겠어."<br />
<br />
"네가 무슨 편집장이라도 되냐?"<br />
<br />
"우리보고 끝내라고 말할수 있는건 선배밖에 없거든!"<br />
<br />
류우키와 나이트가 어비스를 향해 동시에 뛰어들며 주먹과 바이저를 휘두른다.<br />
<br />
[소드벤트]<br />
<br />
카앙!!<br />
<br />
채앵!!<br />
<br />
어비스는 류우키와 나이트의 공격에 맞서 소드벤트를 장전, 상어의 이빨을 닮은 쌍검, 어비스 세이버를 소환해 공격을 막아내고 류우키와주먹과 나이트의 바이저를 쳐올리고 동시에 그 둘을 베어냈다.<br />
<br />
"큭!?"<br />
<br />
"네놈들의 칸자키 시로가 준비한 이레귤러...우리의 주인에게 있어선 최대의 적이 될게 뻔하니."<br />
<br />
[스트라이크 벤트]<br />
<br />
`어비스 클로`를 소환한 어비스가 어비스 클로를 장착하고 류우키와 나이트를 향해 어비스 클로가 장착된 오른팔을 내뻗었다.<br />
<br />
"여기서 사라져라!"<br />
<br />
「어비스 스매쉬」<br />
<br />
어비스 클로에서 방사된 고압의 수류가 류우키와 나이트를 덥쳤고, 그 수류에 휘말린 류우키와 나이트는 비명과 함께 수류에 휘말려 멀리 나가떨어지며 일직선상에 있던 건물에 박혔지만 고압의 수류에 의해 건물의 외벽이 무너지며 그대로 건물의 외벽과 함께 파묻혀져 버린다.<br />
<br />
"겨우 이정도인가. 주인에게 해가 되지도 못할 풋사과들이었군."<br />
<br />
<b>"누가 이정도라고?"</b><br />
<br />
"뭣!?"<br />
<br />
분명히 건물 외벽사이에 묻혀있어야 할 나이트가 어비스의 뒤에서 다크 윙이 변한 망토를 휘날리며 나타나 윙 랜서를 들고 어비스를 향해 찔러들어오고 있었다.<br />
그 공격에 방심하고 있던 어비스는 물색의 아머가 꿰뚫리는 듯한 충격을 받으며 튕겨나갔고, 나이트는 여세를 몰아 바이저에 카드를 장전했다.<br />
<br />
[파이널 벤트]<br />
<br />
"타핫!!"<br />
<br />
윙 월로 몸을 감싸며 뛰어오른 나이트가 그대로 어비스를 향해 회전하며 꿰뚫어버릴듯한 기세로 떨어져 내린다.<br />
<br />
「비상참」<br />
<br />
콰가아앙!!!<br />
<br />
굉음과 함께 어비스가 있는 곳으로 떨어져 내린 나이트는 윙 월을 다시 다크 윙으로 변형시킨 뒤 혀를 차며 주위를 둘러봤다.<br />
<br />
'느낌이 없었어...!'<br />
<br />
비상참이 들어가는 순간, 마치 순간이동을 한 것 같이 사라진 어비스를 찾기 위해 두리번 거리던 나이트의 뒤에서, 귀상어형태의 미러몬스커가 나타나 나이트를 급습했다.<br />
<br />
"커헉!?"<br />
<br />
갑작스러운 기습에 당한 나이트가 지면을 뒹구른 그 자리로 내려선 어비스는 물색의 아머에 내려앉은 먼지를 털어내며 혀를 찼다.<br />
<br />
"예상과 다르게 센스가 있군. 하지만 거기까지야."<br />
<br />
크아학!<br />
<br />
어비스의 주위에 떠있는 두마리의 계약몬스터, 어비슬래셔와 어비스해머가 괴음을 내며 나이트를 노려보고 있었다.<br />
<br />
"크윽."<br />
<br />
"끝이다."<br />
<br />
어비스가 손짓을 하자, 귀상어 형태의 몬스터, 어비스해머가 무시무시한 속도로 나이트에게 달려들었고.<br />
<br />
나이트의 바로 앞의 땅에서 튀어나온 드래그레더의 송곳니에 물리며 그대로 지면에 처박혔다.<br />
<br />
"저건!? 설마!"<br />
<br />
"타하앗!!"<br />
<br />
건물외벽파편에서 튀어나온 류우키의 드래그 세이버의 참격이 어비스의 등을 노리며 휘둘러졌고, 남아 있던 몬스터인 어비슬래셔가 류우키의 공격을 받아내며 류우키를 튕겨내 어비스를 지켜낸다.<br />
드래그레더에게 물린 어비스해머도 드래그레더의 이빨에서 벗어나 드래그레더에게 몸통박치기를 먹인 뒤 어비스에게로 귀환한다.<br />
<br />
"쳇, 데이터와 다르잖아. 크와트로 놈...제대로 정보를 줘야지!"<br />
<br />
"어떻게 된거야, 우릴 끝낸다고 하지 않았어?"<br />
<br />
"시끄러! 말 안해도 그렇게 해줄테니 입다물고 있어!"<br />
<br />
데이터와 나이트와 류우키의 다른 예상외의 선전에 어비스는 초조해하며 큰소리를 친다.<br />
메신저인 크와트로가 준 정보와 달리 나이트와 류우키의 전투센스가 예상외로 높았던 것이다.<br />
<br />
"돌아가서 패줄테다 그 안경음침녀...!"<br />
<br />
"렌!"<br />
<br />
[너스티벤트]<br />
<br />
어비스가 순간의 틈을 보인 사이, 나이트가 마지막 남은 카드를 장전하며 소닉 브레이커를 발동.<br />
어비스는 자신의 귀에서 울리는 초음파에 얼굴을 찡그리며 무릎을 꿇고 만다.<br />
<br />
"윽!?"<br />
<br />
"마코토!"<br />
<br />
"응!"<br />
<br />
어비스가 주춤하는 사이 류우키는 마무리를 짓기위해 덱에서 파이널 벤트를 꺼내들었고, 류우키의 파이널 벤트가 장전되려던 그 순간.<br />
<br />
콰아앙!!<br />
<br />
"우왓!?"<br />
<br />
류우키의 뒤쪽에 있던 건물 외벽이 터져나가 부서져 내리며 류우키는 카드를 놓치며 넘어졌고, 터져나간 건물 외벽에서 초록빛의 코트를 입은 라이더가 지면을 나뒹굴며 나이트의 곁에서 멈췄다.<br />
<br />
"크윽...!"<br />
<br />
"당신은?"<br />
<br />
"이야기는 나중에! 온다!!"<br />
<br />
어디선가 본것같은 기시감에 입을 열려던 나이트의 입을 막으며 졸더는 나이트의 다리를 후려서 넘어뜨렸다.<br />
작은 비명과 함께 나이트가 넘어지자, 바로 그 위로 보라색의 독액이 스쳐지나가며 나이트의 뒤에 있던 가로등을 녹여 버린다.<br />
<br />
"저건!?"<br />
<br />
"쳇, 최악인데. 하필이면 이런 상황에서 저 녀석하고 대면할 줄은."<br />
<br />
"최악? 아니지, 나 한텐 최고라고."<br />
<br />
졸더의 말에 대꾸하면서 무너진 건물 파편을 밟으며 나타난 보라색의 인영.<br />
몸을 조이듯 감싼 본디지 형태의 배리어 자켓과 함께 사납게 찢어진 눈동자. <br />
그리고 그런 그녀의 뒤를 보좌하듯 나타난 보라색의 독사.<br />
왕사(王蛇)의 이름을 가진 최악, 오쟈가 쓰러진 졸더와 나이트, 류우키를 천천히 바라보며 입맛을 다시듯 혀로 입술을 훝었다.<br />
<br />
"자아, 그럼 오늘의 사냥감은 누구지?"<br />
*****<br />
"안돼...!"<br />
<br />
쾅!<br />
<br />
힘껏 지면을 향해 내팽겨쳐지는 소리와 함께 바이올린이 지면으로 떨어진다.<br />
다행히도 던진 사람의 힘이 약했던 탓인지 바이올린엔 흠집은 없었다.<br />
<br />
"호, 호타루!? 무슨 일이야!?"<br />
<br />
갑작스러운 호타루의 행동에 놀란 키밧트가 묻지만, 호타루는 키밧트의 말을 듣지 못했는지 혼자서 중얼거렸다.<br />
<br />
"...이게 아니야...! 이건...엄마가 아니야!"<br />
<br />
블러디 로즈를 수리하는데 착수한 호타루는 자신이 가진 최고의 재료로 블러디 로즈를 수선했고, 다시 블러디 로즈를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br />
하지만, 블러디 로즈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한가지가 복원되지 못했다.<br />
<br />
엄마의 선율.<br />
<br />
호타루가 붙인 그 선율이 블러디 로즈에서 나오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br />
<br />
"어쩌면 좋지...이래선...엄마를...흑..."<br />
<br />
호타루는 쓰러지듯 주저않고 눈물을 흘리며 울기 시작했다.<br />
마치 엄마를 잃어버린 미아 처럼.<br />
************************************************************************************<br />
<br />
미츠키 카오루<br />
<br />
원작 GARO에선 `히로인`이었으나 가로인 사에지마 코우가가 사에지마 쿄우로 되면서 TS가 되었듯 이쪽도 TS.<br />
즉 두 사람의 연애전선은 이상없음(뭣!?)<br />
<br />
원작대로 사에지마 쿄우에게 이리저리 휘둘리고, 호라의 시조인 메시아의 게이트로서 당한 경력도 있어서 위기 감지 능력은 생각보다 뛰어난 편.<br />
다만, 어디까지나 일반인이라 전투엔 도움 안된다.<br />
이탈리아에서 우연히 고물상에서 얻은 고르바라고 하는 팔찌를 얻었는데...이게 앞으로 카오루의 운명에 어떻게 간섭하게 될지 필견. <br />
<br />
<br />
가면라이더 졸더<br />
<br />
공격력 : 펀치력 300AP(15톤), 킥력 300AP(15톤)<br />
최대속력 : 7초에 100m 주파<br />
점프력 : 수직 15m<br />
소환기 : 기소총-마그나 바이저<br />
계약몬스터 : 강철의 거인-마그나 기가<br />
스트라이크벤트 : 기가 혼(2000AP)<br />
슛벤트 : 기가 런처(2000AP), 기가 캐논(3000AP)<br />
가드벤트 : 기가 아머(3000GP), 기가 텍터(1000GP)<br />
파이널벤트 : 엔드 오브 월드(7000AP)<br />
<br />
<br />
자칭 천재변호사 키타오카 슈우가 변신하는 초록색 코드형태의 배리어 자켓을 한 라이더.<br />
총기 타입을 주로 사용 하는 라이더로 전투 센스는 발군.<br />
하지만 총 세개의 덱을 가진 오쟈에겐 전투 센스로는 부족해서 맥없이 당해버린 듯.<br />
<br />
<br />
가면라이더 오쟈<br />
<br />
공격력 : 펀치력 250AP(12.5톤), 킥력 400AP(20톤)<br />
최대속력 : 5초에 100m 주파<br />
점프력 : 수직 40m<br />
소환기 : 아소장-베노 바이저<br />
게약 몬스터 : 베노 스네이커, 수제-제노사이더<br />
소드벤트 : 베노 사벨(3000AP)<br />
파이널 벤트 : 베노 크래쉬(6000AP), 둠즈데이(8000AP)<br />
특수카드 : STEAL VENT(프리카드), UNITE VENT(프리카드)<br />
추가 계약몬스터: 메탈게라스, 에빌다이버<br />
추가 스트라이크벤트 : 메탈혼(2000AP)<br />
추가 스윙벤트 : 에빌휩(2000AP)<br />
추가 파이널벤트 : 헤비프레셔(5000AP), 하이드베놈(5000AP)<br />
<br />
<br />
아사쿠라 나데시코가 변신하는 보라색 본디지 형태의 배리어 자켓의 라이더.<br />
성격은 여자가 되면서 조금 순화되었지만, <b>그 아사쿠라가 어디 가지 않는다.</b><br />
현재 검은 카리스마의 의뢰겸 사냥감 찾기로서 각각의 라이더를 노리고 있다.<br />
첫번째 타켓은 덴오였고, 그 다음인 두번째 타켓으로 졸더와 나이트, 류우키, 어비스를 동시에 지정한 듯하다.<br />
자신의 싸움을 방해한다면 그쪽도 용서없이 사냥감으로 간주한다.<br />
통칭 `사냥감에 굶주린 독사`.<br />
<br />
<br />
키바의 스토리 겸 디케이드 류우키 스토리도 기동...이랄까요.<br />
여튼 요즘 바뻐서 스토리 짜기가 영 힘들어요(...떡밥도 예전대로 안뿌려지고)			 ]]> 
		</description>
		<category>[X-over]마법소녀 가면라이더!</category>

		<comments>http://zkdlrhs.egloos.com/2741095#comments</comments>
		<pubDate>Sat, 07 Nov 2009 09:19:01 GMT</pubDate>
		<dc:creator>카이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가면라이더 블레이드땅 킹폼ver2 도안 2 ]]> </title>
		<link>http://zkdlrhs.egloos.com/2732334</link>
		<guid>http://zkdlrhs.egloos.com/2732334</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31/89/e0077289_4aebfb7b50a83.jpg" width="500" height="5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31/89/e0077289_4aebfb7b50a83.jpg');" /></div><br><br><br>지난 번에 올라온 도안에서 발전된 카즈씨의 스케치 도안.<br><br>J폼의 상위처엄 보이기도(머리 장식이)<br><br><br>뭐랄까 완성작은 세인트 세이야의 황금성의 입은 황금세인트 같을듯.<br><br><br><br><br><br><br><br><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31/89/e0077289_4aebfafad934d.jpg" width="500" height="236.17647058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31/89/e0077289_4aebfafad934d.jpg');" /></div><br><br>그리고 이게 최신버전 도안.<br><br>........우와.....<br><br>사실 제가 블레이드를 보고 블레이드 팬이 된게 카즈씨 그림때문이라고 말못함(...가면라이더를 안 계기가 카즈씨 그림들...)<br><br>...그러고보니 개편전 카즈씨 홈피인 케타이 공간을 보면 블레이드 이미지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러프라던가 틈틈히 올라오는 스케치도 블레이드가 많았(...)			 ]]> 
		</description>
		<category>케타이공간-블레이드</category>

		<comments>http://zkdlrhs.egloos.com/2732334#comments</comments>
		<pubDate>Sat, 31 Oct 2009 08:59:31 GMT</pubDate>
		<dc:creator>카이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디케이드땅 컴플리트 폼 도안 ]]> </title>
		<link>http://zkdlrhs.egloos.com/2732323</link>
		<guid>http://zkdlrhs.egloos.com/2732323</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31/89/e0077289_4aebf9f03ef90.jpg" width="500" height="75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31/89/e0077289_4aebf9f03ef90.jpg');" /></div><br>사실 카즈씨 블로그에 업뎃된지 오래되었지만...<br><br>.......겔부루에서 퍼오는거랑 비슷한거라 계속퍼오기가 약간 그래서 고민 좀 해서(...)<br><br>일단 카즈씨 그림이라는건 계속 명시해왔으니 나중에 카즈씨가 퍼가지 말라고 한다면 전부 비공개걸어야지요 뭐(...)<br><br><br>그럼 컴플리트 폼의 도안을 보면....<br><br>뭐랄까, 모에화의 힘?(...)<br><br>그 폼이 저렇게 괜찮게 보이기는 처음(...)<br><br>역시 카즈씨는 굳(...)<br><br><br><br>			 ]]> 
		</description>
		<category>케타이공간-디케이드</category>

		<comments>http://zkdlrhs.egloos.com/2732323#comments</comments>
		<pubDate>Sat, 31 Oct 2009 08:51:14 GMT</pubDate>
		<dc:creator>카이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가면라이더 블레이드땅 킹폼ver2 도안 ]]> </title>
		<link>http://zkdlrhs.egloos.com/2406245</link>
		<guid>http://zkdlrhs.egloos.com/2406245</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6/11/89/e0077289_4a30cdb277b84.jpg" width="400" height="5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6/11/89/e0077289_4a30cdb277b84.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30%"><strong>도안1</strong></span></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11/89/e0077289_4a30cdb84a7d1.jpg" width="400" height="5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11/89/e0077289_4a30cdb84a7d1.jpg');" /></div><br><br><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30%">도안2</span></strong></div><br><br><br>디케이드의 방영으로 현역라이더들을 그리고 싶은 욕구가 있으나 <br>기력&amp;파워 다운으로 못그리고 게시다는 케타이 공간의 주인장 카즈씨.<br><br>그래서 일단은 디케이드는 나두고 좋아하는 라이더부터 그려볼 생각이라는군요.<br><br>그 일타자로 지목된건 케타이 공간에서 가장많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블레이드!<br><br>..사실 안올려서 그렇지 블레이드의 이미지가 여러모로 많이 있습니다.<br><br><br>오죽하면 히비키땅에서 참조출현할까요 그녀들이(...........)<br><br>거기에 극장판 이미졷 따로 있고..캐릭터송 이미지도 있(...부르는 스케치 이미지지만.)<br><br>뭐 여튼..ver2는 화려하군요....발키리가 연상됩니다.<br><br>ver1는 옆이 트이긴 했지만, 베이스가 법의와 망토였는데.&nbsp;ver2는 최종폼의 대세(!?)인 레오타드와 망토군요.<br>...어느쪽이든 제대로 나오면 볼만하겠습니다~<br><br><br>P.S-네이버의 엔조이 재팬이 막혔군요(....)<br>뭐 덕분에 <a href="http://www.kjclub.com/kr/">http://www.kjclub.com/kr/</a>&nbsp;&nbsp;이쪽을 이용중.<br><br>아, 케타이의 공간은 <a href="http://www.geocities.jp/kazuu_hp/">http://www.geocities.jp/kazuu_hp/</a><br><br>여기가 주소입니다.<br>			 ]]> 
		</description>
		<category>케타이공간-블레이드</category>

		<comments>http://zkdlrhs.egloos.com/2406245#comments</comments>
		<pubDate>Sat, 31 Oct 2009 08:51:00 GMT</pubDate>
		<dc:creator>카이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X-OVER] 마법소녀 가면라이더! - 28화 ]]> </title>
		<link>http://zkdlrhs.egloos.com/2731775</link>
		<guid>http://zkdlrhs.egloos.com/2731775</guid>
		<description>
			<![CDATA[ 
  28화<br />
<br />
<br />
<br />
<br />
<br /><br />"으앗!"<br />
<br />
금속질의 클로와 함께 날아온 판가이아의 팔이 T쿠우가를 노리며 날아온다.<br />
T쿠우가는 타이탄 소드로 판가이아의 팔을 처내고 그대로 판가이아를 향해 달려들었지만.<br />
<br />
"유우! 뒤!!"<br />
<br />
"윽!? 이딴거 반칙이야!!"<br />
<br />
마치 어딘가의 리얼계에 등장하는 판넬 처럼 자신의 등뒤로 노리며 날아온 판가이아의 팔을 보며 T쿠우가는 기겁을 하며 폼을 체인지한다.<br />
<br />
"초변신!"<br />
<br />
푸른색의 차이나 드레스 복장의 배리어 자켓 형태인 드래곤 폼으로 변신한 쿠우가는 다리에 힘을 주며 위로 높이 뛰어올랐다.<br />
<br />
콰각!<br />
<br />
갑작스러운 표적의 움직임을 따라잡지 못했는지 판가이아의 분리된 팔은 근처의 나무에 박히며 나무를 뜯어내듯 잘라낸다.<br />
<br />
"뭐 저런 무식한 녀석이 다있지?"<br />
<br />
"...별수없군! 데네브!!"<br />
<br />
"지금 왔어!"<br />
<br />
데네브를 부른 제로노스는 벨트의 제로노스 카드를 뺀 뒤, 녹색의 A문양이 적힌 면을 뒤집어 황색의 V문양이 들어난 쪽으로 다시 벨트에 삽입시킨다.<br />
<br />
[베가 폼]<br />
<br />
"와! 데네브!"<br />
<br />
"오우!!"<br />
<br />
카드를 바꿔낀 제로노스의 뒤로 데네브가 팔을 교차시켜 등뒤로 붙자, 데네브의 몸이 나노스킨퓨어입자로 변환되며 제로노스의 몸을 휘감는다.<br />
반소매, 반바지 형식이던 제로노스 알타이르 폼의 전체로 검은색의 드레스형 갑주가 휘감기고, 전체적으로 기사와 같은 이미지로 배리어 자켓이 변화한다.<br />
그리고 머리에 있던 소머리와 같은 머리장식은 드릴로 변환되며 회전했고, 이윽고 회전과 동시에 드릴이 펼쳐지며 5각의 별의 형태를 이룬다.<br />
<br />
「가면라이더 제로노스 베가 폼」<br />
<br />
"미리 말해두지! 유토를 부탁해!"<br />
<br />
-바보냐!<br />
<br />
"두 사람은 여전하네."<br />
<br />
베가 폼이 되며 얼굴의 선과 몸의 굴곡이 변화된 제로노스 베가 폼은 제로갓샤를 샤벨 모드로 바꾸고 판가이아를 향해 뛰어든다.<br />
<br />
카앙!!<br />
<br />
판가이아는 거대한 클로로 제로갓샤를 막아내고 제로노스와 힘겨루기에 들어간다.<br />
<br />
키기기긱!!<br />
<br />
쇠와 쇠가 긁히며 나는 신경을 긁는 소리가 울려퍼지며 불꽃이 튀기 시작하고, 제로노스는 더욱 힘을 줘서 판가이아의 클로를 밖으로 밀어낸다.<br />
그리고 클로에 의해 가려져 있던 판가이아의 안면부가 노출되었고,<br />
<br />
<b>가면을 쓴 판가이아의 안면부에서 느닷없이 붉은 광구가 뿜어졌다.</b><br />
<br />
콰아앙!!<br />
<br />
"유토! 데네브!!"<br />
<br />
붉은 광구에 직격당한 제로노스가 제로갓샤를 놓치며 뒤로 쓰러졌고, <br />
기회를 잡은 판가이아는 다시 양팔을 분리시켜 제로노스를 향해 길로틴처럼 양팔을 내리꽂으며 제로노스의 몸을 꿰뚫었다.<br />
<br />
"안돼!!"<br />
<br />
*****<br />
<br />
28화 - 등뒤에서 그들은 웃고 있다.<br />
<br />
*****<br />
<br />
그리고 그때, <br />
<br />
<b>콰앙!!</b><br />
<br />
거대한 금속빛의 클로가 튕겨져 제로노스의 몸 옆쪽으로 떨어진다.<br />
예상외의 상황에 제로노스를 구하기 위해 달려나가던 덴오와 쿠우가는 놀란 표정이 되었고.<br />
판가이아의 팔을 튕겨낸 공격을 날린 자의 정체를 보고 더욱 놀란 표정이 되었다.<br />
<br />
"저 사람은..."<br />
<br />
-카페 마르다무르에 자주 있던 그 사람...<br />
<br />
"켁, 그 묘한 여자아냐."<br />
<br />
카페 마르다무르에 자주 들렀던 유우와 료우에겐 익숙한, 가게에 거의 눌러앉아 있다 싶이한 여자가 한손에 너클을 끼고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다.<br />
<br />
<b>"오니(鬼)가 날뛰는 이 지옥."</b><br />
<br />
여자가 너클을 꽉쥐자, 여자의 허리로 나노스킨퓨어가 전개되며 혀자의 허리를 휘감았다.<br />
<br />
<b>"나고 케이코가 여기 있다!"<br />
<br />
[R.E.A.D.Y]<br />
<br />
"이크사 폭현!!"<br />
<br />
[F.I.S.T.O.N]</b><br />
<br />
나고가 이크사 너클을 이크사 벨트에 꽂아넣자, 나노스킨이 펼쳐지며 나고의 주위를 휘감기 시작한다.<br />
그리고 몇초도 지나지 않아, 나고의 모습은 흰색의 수녀, 아니 성기사의 모습으로 바뀌여 있었다.<br />
<br />
「이크사(IXA)」<br />
<br />
"저 사람도 라이더였어!?"<br />
<br />
이크사와는 대면한적이 없던 쿠우가와 덴오가 놀라는 사이, 이크사는 이크사 칼리버의 칼날을 빼어들고 판가이아를 향해 달려들어 이크사 칼리버를 휘두른다.<br />
<br />
카앙!!<br />
<br />
아까와 같은 대치상황처럼 이크사와 판가이아가 서로 힘겨루기에 들어가고, 판가이아는 아까처럼 밀리는 듯 한 모습을 취하며 안면부에서 붉은색 광구를 쏘아보낼 준비를 한다.<br />
<br />
"흐음!!"<br />
<br />
하지만 그걸 눈치챈 이크사가 강하게 판가이아의 다리를 걷어찼고, 몸의 균형을 잃은 판가이아는 쓰러지며 안면부에서 쏘아진 광구는 하늘로 솟아올라가 허무하게 터져버렸다.<br />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곧바로 텀블링으로 몸을 일으킨 이크사는 쓰러진 판가이아를 향해 이크사 칼리버를 휘두른다.<br />
<br />
캉!! 카앙!!<br />
<br />
"큭! 통하지 않는건가!"<br />
<br />
몸에 융합된듯한 금속질의 몸에는 불꽃만 튈뿐 이크사의 공격은 판가이아에게 전혀 통하지 않았다.<br />
낭패, 라는 표정이 이크사의 얼굴에 떠올랐을때.<br />
<br />
"워리얏!!"<br />
<br />
"이 몸의 필살기 파트 2 대쉬!!"<br />
<br />
이크사의 뒤에서 뛰어오른 쿠우가의 마이티 킥과 이크사의 뒤에서 튀어나온 S덴오의 익스트림 슬래쉬가 작렬하며 판가이아의 몸 앞부분을 가리고 있던 금속갑옷이 깨져나가며 판가이아의 몸이 폭발했다.<br />
하지만 판가이아는 몸에서 일어난 폭발엔 아랑곳 하지 않고 몸을 돌려 자신을 공격한 쿠우가와 덴오를 향해 몸을 회전시켜 자기자신을 회오리로 만들어 쿠우가와 덴오를 향해 달려들었다.<br />
<br />
"내 필살기를 맞고도 아직이라니!"<br />
<br />
"생각보다 강해!?"<br />
<br />
아무리 기본 상태에서의 필살기였다지만, 마이티 킥과 익스트림 슬래쉬는 보통의 판가이아나 이마진의 경우라면 일격에 폭사당하는 위력을 가진 기술이다.<br />
그 일격을 동시에 맞고도 버틴다는 건 쿠우가와 덴오로서도 전혀 예상 밖이 였던 것이다.<br />
<br />
"그렇다면, 이쪽도 강해지면 상관없겠지."<br />
<br />
대수롭지 않게 입을 연 이크사는 벨트 뒤쪽에 장비된 휴대폰 형태의 장비, 이크사라이저를 꺼내고 콘솔의 패널을 1, 9, 3의 순서로 누른다.<br />
<br />
<b>[R.I.S.I.N.G]</b><br />
<br />
전자음성이 울려퍼지고 마지막으로 엔터키를 누르자, 백색의 이크사의 복장이 갈라지며 푸른빛을 내기 시작했다.<br />
가슴 앞을 가리는 갑옷인 솔 미러가 개방되고 푸른 빛과 함께 겉을 감싸던 백색의 나노스킨퓨어들이 벗겨지며 날아가 그 속에 감춰져 있던 푸른빛의 성기사(성당기사단)복장의 배리어 자켓이 모습을 들어냈다.<br />
그리고 머리의 크로스 쉴드가 갈라지며 각(角)형의 안테나 형태로 변화되고, 이크사는 이크사라이저에 라이저 휘슬을 삽입해 안전장치를 해제하고 권총형태의 모습으로 변형시켰다.<br />
<br />
<b>「라이징 이크사(Rising Ixa) - IXA Ver.XI」</b><br />
<br />
"라이징 이크사의 파워, 그 눈에 새겨둬라!"<br />
<br />
이크사라이저의 라이저 휘슬을 빼내고 이크사 벨트에 삽입시키면서, 라이징 이크사는 오른손에 든 이크사라이저를 판가이아를 향해 겨누고 트리거를 당겼다.<br />
<br />
타타다앙!!!<br />
<br />
이크사 칼리버의 건 모드와 다른 굉음과 같은 격탄음이 울려퍼지며 라이징 이크사쪽으로 회전하며 오고 있던 판가이아가 회전을 멈추며 그대로 뒤로 튕겨나가버린다.<br />
하지만 그만한 위력만큼 반동도 상당했는지, 라이징 이크사의 다리가 약간이지만 크게 패여있었다.<br />
<br />
"이걸로 끝이다!!"<br />
<br />
라이징 이크사는 오른발을 앞으로, 왼발을 뒤로 뺀후 양다리에 힘을 주며 지지하고, 이크사라이저로 모여든 에너지를 다시 트리거를 눌러당기며 아까와는 다른 에너지파와 같은 광선을 방사했다.<br />
 <br />
<b>「파이널 라이징 블러스트」</b><br />
<br />
콰가가가강!!!!<br />
<br />
천지를 진동시키는 듯한 엄청난 굉음과 함께 이크사라이저에서 엄청난 에너지 파가 방출되었고, 그 방출된 에너지 파는 순식간에 판가이아를 마치 굶주린 맹수처럼 덥쳐들었다.<br />
<br />
쿠구구!! 콰아앙!!!!<br />
<br />
판가이아는 자신의 그 단단한 양팔로 에너지 포를 막으려 했지만, 성난 파도와 같은 기세로 밀어붙여오는 엄청난 에너지에 결국 판가이아의 양 팔자체가 분해되어 버리고 이내 에너지 포에 휩쓸려 스테인드글래스 같은 유리조각으로 산산히 부숴지며 완전히 소멸해버린다.<br />
한편, 그 막대한 에너지를 쏟아부은 라이징 이크사는 에너지 포의 반동으로 몸이 크게 젖혀지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으며 양 다리에 힘을 준 결과, 발목까지 완전히 땅에 박혀버린 상태가 되었고.<br />
에너지 포를 완전 해방 시킨 후, 소멸되어버린 판가이아의 잔해와 일직선으로 뚫려버린 경관변화에 살짝 한숨을 쉬곤 라이저 휘슬을 회수했다.<br />
<br />
"대, 대단해..."<br />
<br />
"엄청난 위력이야..."<br />
<br />
"...놀라고 있을 틈은 없을텐데. 저쪽에 키바가 위험한거아냐?"<br />
<br />
"아!"<br />
<br />
사가와 접전을 벌이고 있을 키바를 떠올린 쿠우가는 푸른색의 드래곤 폼으로 변신하며 키바와 사가가 싸우는 전장으로 뛰어갔다.<br />
<br />
"내가 갈게, 료우는 유토를 부탁해!"<br />
<br />
"응!"<br />
<br />
쿠우가가 키바쪽을 향해가고, 덴오가 쓰러진 제로노스쪽으로 향하는 사이, 라이징 이크사는 지면에 박힌 발을 빼내며 변신을 해제했다.<br />
<br />
"...키바를 말살하는게 제 1목표긴 하지만."<br />
<br />
나고 케이코는 섬광이 번쩍인 곳을 잠시 바라보곤 발길을 돌렸다.<br />
<br />
"해악이 되지 않는 이상 건드리진 않아."<br />
*****<br />
키바와 사가의 접전지는 주변의 나무가 물어뜯긴듯 뜯겨나가 공터처럼 변해버려있었다.<br />
<br />
휘익!!<br />
<br />
"흣!"<br />
<br />
쟈코더로드의 붉은빛 칼날을 피한 키바는 위로 뛰어올라 근처의 나무를 박차며 총탄과 같은 기세로 사가를 향해 날아들었다.<br />
사가는 키바의 돌진에 쟈코더를 펜싱검의 형태에서 채찍형태의 쟈코더뷰트로 바꾸고 날아오는 키바를 향해 강하게 휘둘렀다.<br />
<br />
"윽!?"<br />
<br />
쟈코더뷰트의 붉은색 채찍에 몸이 휘감겨진 키바가 땅에 떨어지고, 사가는 쟈코더뷰트를 튕겨 채찍과 함께 키바를 위로 떠올렸고, 떠오른 키바를 향해 지면을 박차고 킥을 날렸다.<br />
<br />
"호타루!"<br />
<br />
"크윽!!"<br />
<br />
다행히 다리가 묶이지 않았던 키바는 공중에서 키밧트의 도움으로 자세를 안정시키고,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사가의 킥에 맞서 킥 자세로 대응했다. <br />
<br />
콰앙!!<br />
<br />
하지만 몸에 큰 충격이 닥치는 걸 면했을뿐, 키바는 사가의 공격에 저 멀리 나가 떨어지며 지면을 나뒹굴렀다.<br />
금빛으로 빛나는 갑옷은 어느샌가 먼지와 데미지로 인해 빛이 탁해지고 있었다.<br />
<br />
"누군지 모르겠지만, 황금의 키바의 힘을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것 같군. 마황력의 조절이 어설프다."<br />
<br />
"윽...!"<br />
<br />
"하지만 그런 어설픈 실력으로 판가이아를 해치운건 사실이지. 판가이아에게 위협이 되는 요소는 여기서 배제하는 편이 좋겠군."<br />
<br />
사가는 흰색에 푸른색 문양이 들어간 휘슬을 꺼내들고, 벨트의 버클부에 매달린 사가크에게 물렸다.<br />
<br />
[웨이크 업]<br />
<br />
그 순간 휘슬의 음(音)이 울려퍼지며 사가의 주위로 부터 뿡어져 나온 푸르스름한 기운이 사가와 키바의 주위를 감싸았다.<br />
<br />
"!?"<br />
<br />
키바는 푸른 기운과 함께 낮과 밤이 역전된, 자신의 웨이크 업 휘슬을 쓸때와 같은 현상이 일어난 것을 보고 경악했다.<br />
<br />
"밤이 내려온 이 공간은 본래 퀸의 힘이지만, `키바`를 착용한 자라면 `기운`은 달라도 같은걸 형성할수 있지. 그것도 몰랐다는 건 네놈은 아무것도 모른채 그 황금의 키바를 입고 있다는 거군."<br />
<br />
키바의 표정을 본 사가는 쟈코더를 사가크의 우측부에 찔러넣었다 빼며 마황력을 증폭시켰고.<br />
이윽고 키바를 무시무시한 눈초리로 노려보며 쟈코더를 자신의 얼굴 앞에 세웠다.<br />
<br />
<b>"키바라는 이름을 우숩게 보지마라!"</b><br />
<br />
슈카악!!<br />
<br />
"꺄악!!"<br />
<br />
외침과 함께 사가가 쟈코더를 내질르자, 쟈코더뷰트에서 뿜어져 나온 붉은색 채찍이 키바의 옆구리의 배리어 자켓을 파괴하고 뒤에서 부터 키바의 목을 졸랐다.<br />
<br />
"크, 학!?"<br />
<br />
사가는 어두워진 하늘위로 붉은 빛을 내며 떠있던 `키바의 문양`으로 뛰어올랐고, `키바의 문양`을 들어갔다 나오며 쟈코더뷰트에 연결된 붉은색 채찍을 끌어 당겼고, 그 채찍에 구속당한 키바의 발이 지면에서 떨어졌다.<br />
<br />
<b>"왕의 이름으로 선고를 내리지. 죽음이다!"</b><br />
<br />
그리고 사가가 쟈코더뷰트를 손으로 내리그으며 킨 순간.<br />
<br />
콰아아아앙!!!<br />
<br />
마황력의 폭발과 함께 키바는 비명도 지르지 못한채 폭발에 휩쓸렸다.<br />
*****<br />
나...죽는거야?<br />
<br />
두근...<br />
<br />
이제 겨우...친구가 생겼는데...<br />
<br />
두근...두근...<br />
<br />
이제 겨우...많은걸 보기 시작했는데...<br />
<br />
두근...두근..두근.<br />
<br />
이제서야...이제서야...<br />
<br />
두근. 두근. 두근. 두근.<br />
<br />
<b>죽는건, 싫어!</b><br />
<br />
*****<br />
<br />
<b>콰직!!</b><br />
<br />
"엣!?"<br />
<br />
쿠레나이 호타루의 바이올린 공방겸 집.<br />
홀로 집을 지키며 졸고 있던 노무라 시즈카는 갑작스러운 큰 소음에 깜짝 놀라 소리의 진원지인 2층 공방으로 뛰어올라갔다.<br />
<br />
"!?"<br />
<br />
시즈카는 순간 숨을 멈출수밖에 없었다.<br />
판가이아의 숨겨진 체크메이트 포, 체크메이트 포를 처벌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나이트인 자신이 숨을 멈출만큼의 엄청난 마황력의 방출.<br />
순간 다리가 떨리고, 숨이 멈춰지고, 식은땀이 흐를 정도의 마황력에 시즈카는 자신도 모르게 힘이 빠지는 몸을 겨우 일으키며 진원지를 바라봤다.<br />
<br />
"저건..."<br />
<br />
마황력이 방출되어 흘러나온 그곳엔 쿠레나이 호타루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물건이자, 호타루의 모친인 쿠레나이 코토미의 유품.<br />
<br />
바이올린, 블러디 로즈의 현이 끊어지고, 몸체가 깨져 있었다.<br />
<br />
"이건 데체..."<br />
<br />
판가이아에 반응해서 울리는 신기한 바이올린 정도로 여기던 시즈카로서는, 깨져서 뿜어져 나온 이 엄청난 마황력은 놀랄수밖에 없었다.<br />
<br />
"무엇보다 이건..."<br />
<br />
거기까지 입을 연 시즈카는 입을 다물었다.<br />
<br />
그것만은 절대로 말해선 안될 것 같았다.<br />
<br />
이 마황력의...주인의 이름을...<br />
*****<br />
"살아있었나."<br />
<br />
사가는 `스네이킹 데스 브레이크`를 당하고도 숨이 붙어있는 키바를 보며 입을 열었다.<br />
<br />
"그래도 적격자는 된다는 말인가. ...아니 킹의 피가 없는자가 적격자일리는 없겠지."<br />
<br />
사가의 머릿속에 한가지 가능성이 스쳐지나갔지만, 애써 무시하고 쓰러져 정신을 잃은 키바에게로 다가갔다.<br />
쟈코더로드의 붉은 칼날을 키바의 목에 언은 사가는 조용히 키바를 응시하더니 이내 쟈코더로드를 올린 뒤 내리꽂았다.<br />
<br />
<br />
그리고 그 순간, 사가의 칼날은 어디선가 날아온 총탄에 의해 튕겨나가며 키바의 목, 바로 옆으로 빗겨나갔다.<br />
<br />
<br />
"응?"<br />
<br />
사가는 쟈코더로드에 전해진 충격과 다르게 총탄이 없는 것을 보며 인상을 찌푸렸다.<br />
<br />
"누구냐."<br />
<br />
"...키바의 동료다."<br />
<br />
사가와 마주보는 나무의 가지 위.<br />
그곳엔 초록색의 헌터복장의 쿠우가가 페가수스 보우건을 사가에게 겨누고 있었다.<br />
<br />
"호오, 과연 네가 쿠우가라는 녀석인가. 많이 들었지."<br />
<br />
"키바한테서 떨어져."<br />
<br />
쿠우가는 페가수스 보우건의 뒤를 당기며 공기탄을 압축시킨다.<br />
<br />
"훗, 그렇다고 네가 움직인다면 키바의 목이 달아날텐데?"<br />
<br />
어느새 쟈코더로드의 칼날은 키바의 목 언저리에 다시 놓여 있었다.<br />
그 모습에 쿠우가는 쌍심지를 띄우며 사가를 노려봤고, 사가 역시 허튼짓을 하면 키바의 목을 따버린다는 기세로 쿠우가를 노려봤다.<br />
<br />
<br />
그 대치상황을 깬건 사가였다.<br />
<br />
<br />
"하지만 오늘은 이정도로 하지."<br />
<br />
"뭐?"<br />
<br />
"쓸데없이 시간낭비하는건 사절이라는 거다. 네녀석 정도는 처리할수 있지만 나도 바쁜 몸이라서 말이야."<br />
<br />
그렇게 말하며 쟈코더를 회수한 사가는 키바의 곁에서 떨어진 뒤, 미련없이 자리를 떠났고.<br />
사가가 기습을 가하지 않을까 생각한 쿠우가는 한동안 자리를 지키다, 정말로 사가가 갔다는 것을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나무에서 내려왔다.<br />
<br />
"호타루, 정신 차려봐! 호타루!"<br />
*****<br />
[------?]<br />
<br />
"응? 왜 놔줬냐고? 단순한 여흥이야. 요즘은 나도 심심하던 차라서 말이지."<br />
<br />
[--------]<br />
<br />
"후회할지도 모른다고? 사가크, 너의 주인이 그렇게 약한 녀석으로 보이나?"<br />
<br />
[--------]<br />
<br />
"왕은 물러선 안된다라...훗, 좋은 말로 듣지."<br />
<br />
사가에서 변신을 해제한 노보리 타이가는 자신의 얼굴옆에 떠서 고대의 언어로 음성을 내뱉는 사가크의 말에 대꾸해주며 숲을 걷는다.<br />
<br />
"그건 그렇고..."<br />
<br />
타이가는 걸음을 멈추고, 숲건너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br />
<br />
<br />
<b>"네놈인가. 동족을 납치한다는 판가이아가."</b><br />
<br />
<br />
"!?"<br />
<br />
"비숍에게 들었을땐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말이야. 그리고 방금전의 싸움에서 한가지 힌트를 얻었지."<br />
<br />
타이가가 손수 밖으로 나온 이유.<br />
그것은 갑자기 일어난 동족들의 납치 사건 때문이었다.<br />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어느 날부턴가 판가이아들이 납치되는 사건이 벌어졌다.<br />
비숍이 그 범인을 찾고 있었지만, 그 비숍이 찾지 못할 정도로 범인은 치밀했다.<br />
그리고 무엇보다 판가이아를 관리하는 입장인 비숍이 찾지 못했다는 점에서 미루어, 범인은 내부인, 즉 판가이아가 아니라라고 결론을 내렸지만...<br />
<br />
"방금전의 `황금의 키바`처럼 판가이아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는 판가이아가 존재한다면 가능한 일이지."<br />
<br />
타이가는 숲을 지나 자리에 고정된 듯 서있는 호스플라이 판가이아를 노려보며 입을 열었다.<br />
<br />
<b>"역시 평범한 판가이아가 아니군. 정체를 밝혀라."</b><br />
*****<br />
"102번은 소멸했고, 001번이 `킹`과 조우 한 것 같습니다."<br />
<br />
"흐음, 그 소재는 아직 버리긴 아까워. 별수 없지. AS서비스라도 해줘야지."<br />
<br />
스칼리에티의 말에 우노가 고개를 끄덕이며 공중에 나타난 반투명 패널을 조작한다.<br />
<br />
"코카서스. 당신이 나설 차례입니다."<br />
<br />
[알았다.]<br />
*****<br />
"어머어머, 그래서 `대여`해달라는 건가요?"<br />
<br />
"그렇다."<br />
<br />
금발벽안의 인상이 사납게 생긴 청년의 말에 크와트로는 우숩다는듯 입을 열었다.<br />
<br />
"우리가 제공한 `생명공학`으로도 처리 못한 주제에 바라는게 많네요?"<br />
<br />
"흥! 그건 네놈들의 기술이 딸리기 때문이다."<br />
<br />
"...뭐 좋아요. 어차피 전 메신저. 이미 `스폰서`에선 지원하라고 명령이 내린 상태였으니까요."<br />
<br />
거기까지 말하고 크와트로는 뒤에 서있던 롱헤어의 핀크색 머리의 소녀를 불렀다.<br />
<br />
"셋테, 오늘 부터 이쪽을 도와주록해요."<br />
<br />
"네."<br />
<br />
"그리고 레오씨, 우리가 이 아이를 당신에게 대여해 줬지만, 이 아이를 건드렸다가 생기는 불이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br />
<br />
"알고있다."<br />
<br />
"자아, 그럼. 셋테의 실력을 마음껏 즐겨주시길."<br />
*****<br />
<br />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빛도 어둠도 존재하지 않는 이상한 공간.<br />
<br />
"이런이런, 벌써 깨어나신 겁니까. 예정대로라면 나중에 나오셔야 했을텐데."<br />
<br />
"......절망의 소리가 나를 더욱 빨리 깨웠지. 아아, 그래. 이 소리가 말이야."<br />
<br />
그 곳에 있던 검은 가면의 남자, `검은 카리스마`는 자신의 앞에 나타난 흰색의 가면을 쓴 남자에게 존칭을 쓰면 입을 열었다.<br />
<br />
"그 소리는 당신에게 힘이 되면서, 반대로 독이 되지요."<br />
<br />
"...오랜세월동안 난 보아왔다. 탐욕(greed), 색욕(lust), 탐식(gluttony), 시기(envy), 교만(pride), 나태(sloth), 분노(wrath), 무분별한 파괴, 전쟁, 빈부격차, 살인...모두 인간들이 만들어난 죄악들이지."<br />
<br />
"아무리 구해줘도, 아무리 고마움을 주고, 감사를 줘도, 그들은 절대로 그걸 포기하지 않고 모든걸 파괴하지요."<br />
<br />
"그래, 그것때문에 난 절망했다. 아무리 구해도 그들은 알아주지 않지. 아니, 알아주지 않아도 상관없었어. 하지만, 세계를 스스로 파괴하는 그들의 행동은 이제 더이상 방치할수 없다."<br />
<br />
그리고 흰색만이 보이던 가면이 서서히 윤곽을 들어냈다.<br />
마치 인간의 머리골(骨)을 형상화 한듯한 형태.<br />
하지만, 그런 단순한 형태가 아닌 좀 더 이질적이면서, <b>어딘가 모르게 누군가들과 닮은 형태였다.</b> <br />
<br />
<b>"그들이 세계를 파괴한다면, 내가 먼저 그들부터 파괴하겠다."</b><br />
<br />
"과연, 명안이군요. 미스터 스컬. 아니, <b>최초의 가면라이더이자, 가면라이더가 아닌 존재여.</b>"<br />
*****<br />
"......으음?"<br />
<br />
똑. 똑.<br />
<br />
동굴의 천장의 종유석으로 부터 물방울이 떨어지며 파문을 일으켰고, 그것을 바라보던 한 남자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br />
딱 봐도 중년이라고 느껴질 것 같은 느낌의 남자는 퇴색되었지만, 아직 꺼지지 않은듯한 불꽃과 같은 붉은 머리카락이 바람에 의해 흔들리는 것을 느끼며 입을 열었다.<br />
<br />
".....`그 아이`가 한단계를 더 넘어섰나."<br />
<br />
그런 남자의 얼굴에 해적과 같은 검은색 외눈 안대가 걸쳐져 있었다.<br />
보통이라는 이상하게 보이거나, 센스없다라고 할지 모르지만.<br />
이상하게 보여야 할 그 모습은 왠지모르는 중후함을 풍기고 있었다.<br />
<br />
"...하지만, `그 아이`가 `검`을 계승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군."<br />
<br />
남자는 그렇게 작게 말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한쪽 구석에 놓인, 이젠 색이 바랜 사진을 들어올렸다.<br />
<br />
"너와 나의 딸이 이제 자신의 정체를 알때가 된 것 같다. ...너라면 어떻게 대처했을까."<br />
<br />
남자는 잠시 동안 멍하니 사진을 보고, 잠시뒤 사진을 내려 놓으며 걸음을 옮겼다.<br />
<br />
"......위험할지도 모르지만, 너라면 이렇게 했겠지."<br />
<br />
남자는 동굴에 걸린, 이젠 색이 빠져서 너덜너덜해진 망토를 걸치고 빛이 보이는 동굴입구로 발을 옮겼다.<br />
<br />
<br />
"<b>자신의 자식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다</b>, 가 너의 말이었으니까 말이야."<br />
<br />
<br />
남자의 이름은...없었다.<br />
하지만, 별칭이나 이전의 이명 정도는 있었다.<br />
<br />
<br />
이전의 이명은, <b>전대 판가이아의 체크메이트 포의 `킹`.</b><br />
 <br />
<br />
그리고, 처음으로 자신에게 사랑을 알려준 여자가 지어준 별칭이자, 그의 이름은...하오(覇王).<br />
************************************************************************<br />
이크사(IXA)<br />
<br />
펀치력 7t, 킥력 3t<br />
점프력：한번에 30m<br />
무장:이크사너클, 이크사칼리버<br />
필살기：브로큰 팡, 이크사 저지먼트<br />
<br />
훌륭한 푸른하늘회(청공회)가 개발한 對팡가이아용 파워드 슈츠.<br />
장착자는 나고 케이코.<br />
모티브는 모습 그대로 성직자의 법의에 성기사의 모습을 섞은 형태로 기본 컬러는 흰색.<br />
「Intercept X Attacker」의 약칭으로, 줄여 말하자면 `판가이아 요격자` 정도의 뜻이 된다.<br />
경시청의 파워드 슈츠(G-3)와 스마트 브레인의 파워드 슈츠(파이즈 드라이버등)의 설계사상을 바탕으로 개발된 슈츠로,<br />
본래 경시청과 스마트 브레인측에선 구조용 장비를 만들라고 보내준걸, 청공회의 회장인 시마 마모루가 철저하게 판가이아 토벌용으로 개조, 재설계해서 완성된 슈츠다.<br />
1992년에 롤아웃되어 Ver.I로서 활약.<br />
첫 장착자인 쿠레나이 코토미의 탁월한 능력으로 부족한 능력임에도 상당한 위력을 과시했다.<br />
다만, `모종의 사건`이후 형체만 겨우 남은 상태가 되었고, 이후 15년간 개발한 끝에 현재 버전인 Ver.X가 완성되어 나고 케이코가 장착자로 선정된다.<br />
<br />
하지만 1기 내내 활약은 초반에 키바를 제압한 것 외엔 없었다.<br />
<br />
<br />
<br />
라이징 이크사 (Rising Ixa) - IXA Ver.XI<br />
<br />
공격력：펀치력 20t, 킥력 12t<br />
점프력：한번에 70m<br />
주력：3초에 100m 주파<br />
무장：기존무장 + 이크사라이저<br />
필살기：파이널 라이징 블러스트<br />
<br />
현대에서 이크사시스템이 「Ver.XI」로 버전업하는 것으로 변신 가능해진 이크사의 강화형태. <br />
기본 칼라는 파랑. <br />
이크사의 벨트 뒤에 장비된 휴대폰 형태의 툴(tool), "이크사 라이저"를 꺼내, 콘솔의 키를 「1→9→3」의 순서로 누르는 것으로 「R·I·S·I·N·G」의 전자콜이 발성, <br />
라이저의 통화버튼을 누르는 것과 동시에 이크사의 장갑이 벗겨져 날아가 변신을 완료한다<br />
<br />
라이징으로 될시 푸른색의 밀리티어(성당기사단)복장으로 바뀌며 머리의 장식도 십자모양의 크로스 헤드가 아닌 G-3와 같은 각(角)형으로 바뀐다.<br />
<br />
ZECT의 캐스트 오프 시스템에서 영감을 얻은 청공회가 시스템을 개발하고 그것이 2007년도에 완성되어 지금의 이크사에 적용되었다.<br />
<br />
흰색의 배리어 자켓 부분이 날려지고 안쪽의 푸른색이 들어나는 이유는 라이징으로 될시 고출력의 이크사 엔진이 100%의 출력으로 기동되기 때문에, <br />
그 발열과 자기장 수치가 엄청나 전신의 장갑을 개방시켜 슈츠의 상태를 유지시키기 위해서다.<br />
<br />
필살기는, 풀 가동한 에너지를 이크사라이저로 집중시켜, 통상 에너지탄의 수십배의 위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에너지파를 발사하는 「파이널 라이징 블러스트 (Final Rising Blast)」. <br />
이크사라이저의 손잡이에서 "라이저 휘슬"을 빼내 이크사벨트에 읽어들이는 것으로 발동한다.<br />
<br />
위력은 지금까지의 이크사와는 전혀다르며, 쿠우가와 덴오, 제로노스를 고전시킨 개조 판가이아를 필살기인 `파이널 라이징 블러스트`로 완전 파괴 시켜버렸다.<br />
단, 라이징 이크사의 에너지가 가득 차있을 경우로 따져도 단 3번 밖에 사용할수 없는 기술.<br />
만약 한도를 초과해버리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진 장담 못 한다.<br />
<br />
참고 사항이지만, 원작 라이징 이크사로 변신하는 도구인 이크사 라이저를 입부분의 마스커 팩에서 분리하지만.<br />
본작의 라이더들은 기본적으로 맨얼굴이므로 이크사 라이저는 벨트 뒤에 착용되는 걸로 교체.<br />
<br />
<br />
<br />
나고 케이코<br />
<br />
훌륭한 푸른하늘회(청공회) 소속의 판가이아 헌터이자 전직 바운딩 헌터.<br />
본래 자신을 단련한다는 명목으로 바운딩 헌터로 활동했으나, 가로와의 만남등을 통해 자신이 가진 생각의 모순과 문제점을 깨닿게 되고.<br />
과묵하면서 대인배적인 누님같은 성격으로 바뀌었다.<br />
사실상 환골탈태라고 봐도 될정도.<br />
<br />
`싸우는 자가 아닌 지키는 자`라는 가로의 말에 감명을 깊게 받은 탓인지, 이전과 달리 누군가를 지키는 싸움으로 가닥을 잡게 된다.<br />
그래서인지, 인간과 공존하는 오르페노크나 판가이아등을 무조건 적으로 공격하지 않고 사정부터 알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br />
심지어, 청공회가 지정한 1급 말살 지정인 키바를 그냥 보내주는 것도 모자라 사가에게 밀리는 양상을 보이자, 동료로 보이는 쿠우가와 덴오를 그쪽으로 일부러 보내기도 했다.<br />
키바가 인류의 위협이 된다면, 그때 가서 처리한다라는 생각으로 바뀌여 현재로선 키바와 싸울 마음은 없는듯.<br />
<br />
1기의 안습함이 2기에서 보답받게된 캐릭터로 변모한 셈.<br />
<br />
<br />
<br />
.....2화까진 떡밥 투척하고 다음부터 스토리 진행!(..)<br />
<br />
다음 화의 주역은!?			 ]]> 
		</description>
		<category>[X-over]마법소녀 가면라이더!</category>

		<comments>http://zkdlrhs.egloos.com/2731775#comments</comments>
		<pubDate>Fri, 30 Oct 2009 18:03:10 GMT</pubDate>
		<dc:creator>카이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다시 돌아온 본업 모에+여성화 4탄  ]]> </title>
		<link>http://zkdlrhs.egloos.com/2729355</link>
		<guid>http://zkdlrhs.egloos.com/2729355</guid>
		<description>
			<![CDATA[ 
  4탄 시작.<br><br>이번엔 건담 이외의 기체들로....<br /><b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cd8acf2f.jpg" width="500" height="392.54170755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cd8acf2f.jpg');" /></div><br><br><br>건담 이외라고 했지만 그래도 처음은 건담으로(어이!)<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ceab575b.gif" width="500" height="556.5862708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ceab575b.gif');" /></div><br>갓데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cf414ef9.jpg" width="500" height="361.17647058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cf414ef9.jpg');" /></div><br><br>어디선가 많이본 그림체....<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d45374b6.jpg" width="500" height="337.8906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d45374b6.jpg');" /></div><br>이쪽은 앤간해서 다 아실듯.<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d66c68de.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d66c68de.jpg');" /></div><br><br>분신&nbsp;건담. 에프91.<br><br>참고로 분신모드 들어가면 옷이 찢어져요 (응!?)<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da269b26.jpg" width="500" height="5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da269b26.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da7ef96f.jpg" width="500" height="353.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da7ef96f.jpg');" /></div><br>알트아이젠과 알트아이젠 리제.<br><br><br>그리고 파트너인....<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dc5c0315.jpg" width="500" height="671.14093959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dc5c0315.jpg');" /></div><br><br>라인 바이스릿터.<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ddba122b.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ddba122b.jpg');" /></div><br><br>그리고 저번의 그랑존 걸과 라이벌 관계인 사이버스타 걸<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df63354d.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df63354d.jpg');" /></div><br>슈로대의 주인공 기체 중 명실공히 사기 기체 디스 아스트라나간.<br><br>최종기 쓰면 가슴옷을 벗습니다(에에에!?)<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e24089c6.jpg" width="500" height="353.72340425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e24089c6.jpg');" /></div><br><br>가, 가터벨트!!!<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e3bf1fa7.jpg" width="500" height="4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e3bf1fa7.jpg');" /></div><br><br><strong><strike>반프레이오스</strike>. 가터벨트!!!!!</strong><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e7f68c85.jpg" width="500" height="361.816406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e7f68c85.jpg');" /></div><br>1차 출처는 아마도 기전세계. 2차로 얻은 출처는 18성.<br><br>...마신황녀입니다.<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ea907960.jpg" width="500" height="623.90924956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29/89/e0077289_4ae86ea907960.jpg');" /></div><br>참고로 여기도 마신황녀.<br><br>.......개인적으로 이게 좋아서, SD건담캡파의 마이룸 프로필과 사이코 이미지가 이것(....)<br><br><br>오늘은 여기까지.<br><br><br><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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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기타 여성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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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8 Oct 2009 16:18:28 GMT</pubDate>
		<dc:creator>카이곤</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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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X-OVER] 마법소녀 가면라이더! - 27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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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2기 1화 이지만.<br><br><br>사실상 27화.<br><br><br><br><br><br><br /><br /><b>세계는 위험에 차있었다.</b><br><br>그론기라 불리는 미확인 생명체.<br>미스터리하면서 불가능한 엽기 연속 살인사건을 일으키는 괴물들.<br>인간을 재로 바꾸는 괴물들.<br>정체불명의 서로를 죽이는 괴물들.<br>요괴로 분류되는 괴물들.<br>웜이라는 벌레와 같은 형상의 괴물들.<br><br>단 몇년 사이, 수많은 위협들이 세계와 인간을 덮쳐왔다.<br>그렇다 <b>`덥쳐왔었다`.</b><br><br>사람들의 미소를 지키기 위해 싸운 전사. -쿠우가<br>사람들의 운명을 되찾은, 인간들의 가능성을 믿고 싸운 자. -아기토<br>사람의 꿈을 지키기 위해 싸운 자. -파이즈<br>`모든 것의 적인 자`를 받아 들이고, 사명이 아닌 구하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사람들을 구한 자. -블레이드<br>몸만이 아닌, 마음도 단련하며 그림자속에서 사람들을 지킨 자. -히비키<br>자신을 진심으로 최고라고 생각한, 모든 것을 적으로 돌리더라도 소중한 것을 지키려 한 자. -카부토<br><br>그런 사람들에 의해, 세계는 몇번이고 구해졌다.<br>자기 자신의 소중한걸 잃더라도, 꼴사납게 구르더라도, 바보취급을 받더라도, 자신이 한 일에 대해 보상 받지 못하고, 부정을 당해도 그들을 세계와 인간을 지켜왔다.<br>그리고 사람들은 그런 그들의 행동과 신념을 담은 하나의 이름으로 불렀다.<br><br>가면라이더(KAMEN RIDER)라고-<br><br><br><b>그리고 현대에 다시 가면라이더들은 부활했다.</b><br><br><br>자신의 언니의 뒤를 이어, 사람들의 미소를 지키기 위해 결심한 자 - 쿠우가<br><br>세계에 위협이 오는 것을 알아채고 다시 부활한 자 - 아기토 <br><br>본디 다른세계에서 자신의 정의를 위해 싸우다, 이 곳에서 다시 태어나 다시 싸움의 장에 발을 디딘자 - 류우키<br><br>인간들과 오르페노크라는 이형의 공존이라는 꿈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자 - 파이즈<br><br>세계의 멸망을 구해내고, 친구를 구해낸. 그리고 다시 세계를 구하기 위해 일어선 자 - 블레이드<br><br>음영(陰影)에서 모습을 들어낸 마수들로 부터 사람들을 지켜내는 자 - 히비키<br><br>자기 자신이 최고더라도, 그 외의 주위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자 - 카부토 <br><br>아무리 불행하더라도, 자기 자신의 힘을 믿고, 사람들의 시간을 지키며 미래로 나아가는 자 - 덴오<br><br>세상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하던 마음을 녹인 음악, 그런 마음속의 음악을 지키기 위해 일어선 자 - 키바<br><br>모든 세계에서 거절 당하고, 여러 세계를 여행해오고, 그 운명에 이끌리듯 이 세계에 온 자 - 디케이드<br><br><br>그리고...<br><br><br>어둠을 두려워한 사람들을 지킨, 마계기사라는 이름의 희망의 빛 - 가로<br><br>마(魔)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고, 마를 탄압한 전사 - 류켄도<br><br><br>이 세계는 다시 이들로부터 지켜졌다.<br><br>하지만.<br><br>그래도 이 세계엔 아직도 어둠이 남아 있었다.<br>*****<br>스마트 브레인의 지부 건물.<br>오늘도 야근을 맞친 남자 두명이 화장실에 들어서며 불평을 늘어놓았다.<br><br>"거참 요즘들어서 너무 야근이 잦은거 아냐?"<br><br>"본사에서 일이 너무 내려온다고 부장도 난리더라고."<br><br>"나참. 그런데 우리한테 내려온 일이 신 무기의 개발이라며?"<br><br>"이 사람이...입 조심하라고. 그리고 신 무기가 아니라 `블래스터`의 개조라고."<br><br>두 사람은 이곳 지부의 기술부의 일원으로서 스마트 브레인계의 회사 답게 둘다 오르페노크였다.<br>단, `수명수술`을 받은 인간과 같이 살아나가는 오르페노크로서 평범한 가정도 가지고 있는 이들이었다.<br><br>"하아...이번달엔 집에 또 못들어갈라나..."<br><br>"시오가 또 뭐라하겠구만."<br><br>"그러게."<br><br>킥킥, 하며 웃던 두 사람은 세면대에 가까이와 손을 씻기 위해 몸을 숙였다.<br><br>"아아, 그나저나 난 언제 옆이 따뜻해질려나. 언제 한번 소개팅이라도 해달라고. ......응?"<br><br>옆에서 손을 씻고 있을 동료의 대꾸가 없자, 남자는 옆으로 시선을 돌렸고.<br><br>"히익!?"<br><br>그 순간 가슴이 뚫려 재가 되어 버린 자신의 동료를 보며 자리에 주저 앉아 버린 남자는 공포어린 눈동자로 주위를 둘러보았다.<br>흔히 있는 늦은 밤에 화장실이라는 공간의 괴담이 실제로 일어났다라는 공포.<br>그리고 정체를 알수 없는 것에 의해 죽어버린 동료에 대한 공포감에 사로 잡혀 있던 그는.<br><br>화장실의 한구석에서 눈을 빛내는 `괴뢰`의 모습을 보고 몸이 굳어버리고 말았다.<br><br>"히, 히익!!!"<br><br>재빨리 화장실이 빠져나간 남자는 무작정 회사의 복도를 달리기 시작했다.<br><br>"허억! 허억!!"<br><br>공포 때문일까.<br>왠지 모르게 엘리베이터로 가는 길이 무지 길게 느껴질쯤.<br><br>"사, 사람 살려요!!"<br><br>복도에서 청소를 하고 있는 청소부 여자를 발견한 남자는 여자에게 달려가며 살려달라고 외쳤다.<br>그 목소리에 여자는 남자쪽으로 고개를 돌렸고.<br><br>때구륵.<br><br>"으악!!"<br><br>동시에 고개가 180도 돌아가면서 그와 반대방향으로 눈알이 돌아가며 그로테스크한 모습을 보이며 지면에 철퍼덕 엎어진다.<br>그리고 마치 공포영화의 한장면 처럼 남자를 향해 팔로 샤샤삭하고 기어와 남자를 덥치듯 뛰어오른다.<br>남자는 공포에 몸이 굳어 움직이지 못한채, 그대로 덥쳐지며.<br><br><br><b>슈카악!!</b><br><br><br><br>"키...키이익..."<br><br>"...요즘들어서 이런 녀석들만 늘어난단 말이지. 야근은 피부에 안좋다고."<br><br>-어차피 우리 일은 밤에 하지 않아?<br><br>"기분상이라고 기분상."<br><br>남자가 여자에게 덥쳐지기 직전.<br>은은한 은빛으로 빛나는 소검이 남자의 위에서 뻗어나와 여자의 명치를 꿰뚫었고, 불평과 함께 검을 빼면서 휘둘러 여자를 저 멀리 내동댕이쳤다.<br><br>"어이, 인간같지도 않은 너. 이대로 뒤도 돌아보지 말고 뛰어."<br><br>"에, 에?"<br><br>"도망치라는거야. 도망안치면 이후 일은 장담 못 해줘."<br><br>담담히 입을 연 여자는, 이제 막 소녀티가 벗어난듯 한 인상의 10대의 소녀였다.<br>갈색의 머리카락을 어깨까지 기르고, 머리색과 비슷한 눈동자는 눈가가 매서워 날카롭게 보였다.<br>그리고 전체적으로 검은 의상에 검은 코트까지 차려입고, 왼손의 장갑 손등부분에서 부터 검지까지 연결된 반지형식의 장식.<br>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겉으로 부터도 내보이고 있는 이 소녀는 무시무시한 기세를 내뿜으며 오른손에 든 소검과 한쌍인 소검을 왼손에서 꺼내 들었다.<br><br>"이녀석들...레귤레이스의 괴뢰들이지?"<br><br>-맞아, 제로. 하지만 분명이 `천마항복의 의식`으로 적어도 1천년간은 돌아올수 없었을 터인데...<br><br>"어쨌든 그 녀석들이라는건 변하지 않아! 전력으로 간다!"<br><br>소녀, 스즈무라 레이는 양손에 든 마계검을 위로 올려 동시에 원을 그리며 내리벤다.<br>레이가 그린 원은 곧 찬란한 빛과 함께 두개의 원이 하나가 되고 이윽고 소환진이 되어 레이의 몸을 감쌌다.<br>그리고 레이의 몸으로 소환된 은빛의 갑옷이 장착된다.<br>고고한 늑대를 상징하는 은빛 투구부터, 본래의 연색이 아닌 은색의 소울 메탈제 갑옷.<br>쌍수의 마계검은 갑옷에 맞게 변화하여 갑옷과 이 갑옷을 입은 기사의 이름을 본뜬 이름의 검이 된다.<br><br><b>「은아(긴가銀牙)기사 제로(零)」</b><br><br>동시에 제로가 변신을 완료하면서 제로의 몸이 높이 떠올랐다.<br>제로가 높이 떠오르거나, 저절로 떠오른게 아니다.<br>제로의 아래엔 제로와 같은 갑옷색의 마계마가 제로를 받치고 있었다.<br><br><b>「마계마 고우텐」</b><br><br>"이럇!!"<br><br>히이이잉!! 힘찬 울음소리와 함게 고우텐이 여자를 향해 내달리고, 여자의 몸에 인정사정 없는 박치기를 날린다.<br><br>콰아앙!!<br><br>그 순간 여자 몸이 크게 떠오르면서 복도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졌고, 한참을 구르던 여자는 순간 몸을 반전시키며 순식간에 복보에 발을 디딛더니 <b>본래의 모습을 들어내기 시작했다.</b><br>양 팔은 위치가 어긋난 형태로 좌우로 흔들거리고, 핏빛을 연상케하는 코트 자락으로 손이 아닌 거대한 칼날이 양손에 위치해 있으며, 얼굴에 끈 흰색의 가면은 마치 살아 있는 것 처럼 눈구멍의 위치가 수시로 바뀌고 있었다.<br><br>예전에 `천마항복의 의식`으로 모두 사라졌을 터인, `괴뢰`들이었다.<br><br>"가자!"<br><br>제로는 고우텐을 몰아 `괴뢰`를 향해 돌진했고, 괴뢰는 고우텐의 머리에 받히며 그대로 고우텐과 함께 건물의 창문을 뚫고 내리 떨어졌다.<br>참고로 이들이 떨어진 위치는 20층.<br>하지만 그 정도는 이들에겐 별것 아니었다.<br>고우텐은 따로 지상으로 떨어지는 `괴뢰`를 양쪽 앞발로 낚아 채며 그대로 건물 외벽과 외창에 내리 박으며 건물의 위에서 떨어져 내렸고.<br>그 위에한 제로는 고우텐의 발에 밟힌채 저항하는 `괴뢰`를 향해 쌍수 제로검을 휘둘렀다.<br><br>"여전히 질기군!"<br><br>차캉!<br><br>쌍수의 손잡이를 연결한 제로는 순식간에 지면까지 내려온 고우텐의 등에서 뛰어 내렸고, 고우테은 앞발에 걸린 괴뢰를 뛰어 내린 제로를 향해 내던진다.<br><br>"하아앗!!"<br><br>그 순간 제로의 몸이 한바퀴 회전하며 날려보내진 `괴뢰`를 세로로 베어냈고, 제로와 같이 지면에 떨어진 세로로 반토막난 `괴뢰`는 잘려나간 가면만 남긴채 소멸해버린다.<br><br>"...이걸로 하나는 끝이고."<br><br>제한시간 오버로 변신을 해제한 레이는 외벽과 외창이 전부 작살난 분사 건물 윗층을 올려다 봤다.<br><br>"남은건 맡기마, 쿄우."<br>*****<br>도망가는 직원을 따라가던 `괴뢰`는 백색의 코트를 입은 작은소녀와 마주쳤다.<br><br>-남은 한마리다 쿄우.<br><br>"응."<br><br>`괴뢰`는 직감적으로 이 소녀가 적이라는 걸 인지하고, 양손의 칼날을 더욱 길게 뽑아들었다.<br>소녀는 그런 `괴뢰`를 보며 검을 들어 소환진을 그리고, 그 소환진속에서 갑옷을 소환에 장착했다.<br><br>빛보다 더 찬란한, 금빛.<br><br>어둠을 비추고, 인간을 지키는 희망.<br><br><b>「황금기사 가로(GARO)」</b><br><br>`괴뢰`는 그 빛에 생리적인 공포와 불쾌감을 느끼며.<br><br>그대로 가로를 향해 달려들었다.<br><br>파앗!!<br><br>그리고 단 한번의 일섬.<br><br>`괴뢰`는 그대로 세로로 갈라지며 소멸해버렸다.<br>앞선 제로와의 전투와 다르게 심플하게 끝나버린 싸움을 뒤로 하고 변신을 해제한 쿄우는 제로가 뚫은 벽면아래로 떨어져 내렸다.<br><br>콰직!<br><br>콰가가가가!!<br><br>자신의 마계검을 이미 부서져버린 외벽에 박아서 브레이크 삼으며 위험천만하게 지면에 착지한 쿄우는 레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혀를 찼다.<br><br>"화려하게 해놓고 홀로 도망갔군."<br><br>-아무리 아는 사이라지만...이렇게 해놨으니 문제가 좀 있겠는걸?<br><br>"아아. ...그러니 도망치자."<br><br>멀리서 들려오는 사이렌 소리를 피하듯, 쿄우는 어둠속으로 모습을 감추었다.<br>*****<br>세상에 모습을 들어내는 `괴뢰`...<br><br>그것은 일찍이 어느 마도서에서도 적혀있지 않은 정체불명의 마수의 척후.<br><br><b>"흰 얼굴의 마수"</b><br><br>호라의 시초인 메시아와 궤를 달리하는 마계가 아닌 천공에서 내려온 마수.<br><br>그 이름은...<b>레귤레이스.</b><br>*****<br>"하악! 하악!!"<br><br>별이 뜨고 달이 떴지만 모두 구름에 가려져 빛조차 보이지 않는 밤.<br>남자는 무언가에 도망치듯 다리에 걸리는 쓰레기들을 무시한채 달리고 있었다.<br><br>"어딜 그렇게 뛰어가나."<br><br>"히익!!"<br><br>남자의 앞을 가로막은 누군가.<br>몸집은 남자보다 작았지만, 흘러나온 목소리는 그 몸집에 맞지않게 무거움과 관록이 품어져 있었다.<br>달을 가린 구름이 서서히 비켜나자, 들어난 얼굴은 놀랍게도 이제 20대나 되었을법한 소년이었다.<br><br>"네놈의 뒤를 쫒느냐고 고생했다. 배신자."<br><br>"...쳇, 발각된건가."<br><br>허세를 부리듯 혀를 차는 남자.<br>하지만 소년의 눈엔 떨고 있는 두 다리가 눈에 띄이고 있었다.<br><br>"허세같은건 부리지 않는게 좋아. 네놈의 `스폰서`라는 녀석은 없는것 같으니."<br><br>"윽!"<br><br>"자아, 그럼 동포를 팔아먹은 죄값의 판결을 내리지."<br><br>소년은 천천히 오른손의 장갑을 벗으며 오른손을 앞으로 내밀었다.<br><br><br><b>"사형이다."</b><br><br><br>그리고, 잠시 뒤.<br><br><br>처형장으로 변모한 그곳에 남은 건, 부서져내린 스테인드글래스와 같은 오색 유리 파편뿐이었다.<br>*****<br>"확실히 이건 좀 곤란하군요."<br><br>언노운이 폭발하고 남은 잔불이 서서히 꺼져가는 걸 확인하며 아기토는 달이 떠오른 하늘을 올려다 본다.<br><br>"...`천공`이 다시 열리다니...주기가 어긋난걸까요? 그렇다면...<b>누구 때문일까요.</b>"<br><br>`오버로드`의 부탁으로 이 세계의 이변을 해결하고, 세계를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 달라는 부탁을 받은 아기토는 가볍게 한숨을 내쉬었다.<br><br>"......아쉽지만 <b>지금의</b> 저는 이 상태를 유지하기 힘들군요."<br><br>아기토는 변신을 해제하며 비단결같이 흘러내리는 긴 머리카락을 정리했다.<br><br>"...언젠가...이 진실을 말해야 할 날이 오면. 그 아이는 어떤 표정을 짓게 될까요..."<br>*****<br>"오늘은 달이 미치도록 아름답군. 정말로 오랜만에 보는 달이야."<br><br>얼굴부터 몸 전체가 새하얀 이상한 청년은 오랜만에 빛을 본듯, 손을 눈가에 올린채 달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br><br>"네놈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br><br>크륵.<br><br>키리릭.<br><br>청년의 주위를 감싼 수많은 `괴뢰`들.<br>보통이라면 실금을 하고 공포에 떨 그런 상황에서 청년은 하염없이 미소를 지었다.<br><br>"난 조금 실망했다고."<br><br>느닷없이 입을 열며 청년이 한걸음을 내딛는다.<br><br><b>그 순간 공기가 얼어붙는다.</b><br><br>"모처럼 기다리고 있는데 너무 더디잖아."<br><br>다시 한발을 내딛자, 청년의 다리에 하얀색의 갑주가 채워진다.<br><br><b>그 순간 괴뢰들의 울음소리가 멈춘다.</b><br><br>"그렇다면, 내가 직접가주지."<br><br>걸음을 옮길때마다 천천히 아래에서 위로 햐얀색의 갑주가 청년의 몸을 감싼다.<br><br><b>그 순간 괴뢰들 사이를 미치광이의 하얀색 파괴자가 지나쳤다.</b><br><br>"기다려라, <b>쿠우가.</b>"<br><br></b>그 순간, 괴뢰들은 순식간에 열화와 같은 불길에 휩싸이며 한줌의 재가 되어 버렸다.</b><br>*****<br><br>지난번까지의 싸움은 길고 긴 프롤로그...<br><br>진정한 이야기는 지금부터 시작된다.<br><br>어둠속에서 꿈틀거리며, 빛속의 인간들을 비웃는....하얀 얼굴의 마수는.<br><br>곧 때를 기다린다.<br><br><br><b>검은 태양이 뜨는 그날을.</b><br>*****<br><br>27화 - 새로운 시작! 또 하나의 키바!?<br><br>*****<br>웜들과의 전투가 끝나고, 어느새 시간은 여름방학 막바지에 이르렀다.<br><br>"......"<br><br>"......"<br><br>고다이 유우와 노가미 료우, 쿠레나이 호타루는 여전히 붙어다니며 그 여름방학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었다.<br><br>"가위!"<br><br>"바위!"<br><br>"보!!"<br><br>유우-가위<br>료우-주먹<br>호타루-가위<br><br>"아잣!"<br><br>"우우..."<br><br>'...역시 이럴거라고 생각했어.'<br><br>지금 이 세명이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는 이유는...<br><br><b>여름방학 숙제 때문이었다.</b><br><br>잦은 전투와 싸움등으로 숙제를 할 여유가 없었던 유우들에겐 이것은 일생일대 최대 위기였다.<br>그것도 남은 날짜는 거의 코앞.<br>그러나, 숙제는 `자연관찰보고서`라는 상당히 여유를 가져야 하면서, 주제를 정하는 것도 힘든 과제.<br>그 때문인지 학교에선 조를 짜서 해도 된다라는 조건을 같이 붙여주었다.<br><br>그리고 이 세명은 같은 조가 되어 `자연관찰보고서`를 쓰기로 했는데...<br>문제는 주제를 뭐로 하는가 라는 점이었다.<br><br>"좋아! 주제는 료우가 정하는걸로 하자고!"<br><br>그래서 한것이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이 정한 주제로 자연관찰을 한다는 것이었다.<br><br>"우우......"<br><br>"에...그렇게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아. 적당히 하면돼 적당히."<br><br>말이야 쉽지만,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할수 있는 주제를 찾는건 상당히 어려운 일.<br>결국 가위바위보로 정한 보람도 없이 세사람이 모두 모여 머리를 굴리고있을때,<br><br>"...뭐하는거야 너희들."<br><br>"아, 유토구나."<br><br>"넌 또 왠일이야?"<br><br>"왠일이나마나, 청소한다고 데네브가 쫒아냈다고."<br><br>쉬고 싶었는데, 라고 뒷말을 덧붙이며 유토는 한숨을 내쉰다.<br><br>"그런데 아까도 말했지만, 뭐하고 있는거야?"<br><br>"뭐, 방학숙제지."<br><br>"아아...그러냐."<br><br>"넌 숙제같은거 안해?"<br><br>"...학교는 안다닌다고."<br><br>유토는 과거의 시간에서 온 사쿠라이 유토다.<br>즉 본래 다니고 있었어야 할 학교는 과거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br><br>"그렇구나..."<br><br>"뭐, 여튼. 방학숙제라는거네?"<br><br>"응. 아, 그래. 유토 좀 도와주라."<br><br>"하아? 내가 왜?"<br><br>"어차피 할일도 없는거 아냐?"<br><br>"할일도 없으면서 빈둥거리는건 좋지않아."<br><br>"윽..."<br><br>"좋아, 그러면 유토도 도와주기로 했으니 주제를 찾아보자고!"<br><br>"아직 대답 안했거든!?"<br>*****<br>"...또 실종 사건인가."<br><br>경시청의 한 휴개실.<br>개인 데스크 탑 화면에 떠오른 자료들을 보며 이치죠 카오루는 눈가를 찌푸렸다.<br><br>"하지만 조금은 다른가..."<br><br>지난번의 실종 사건은 거울 근처에서 일어나거나, 스테인드글래스 같은 오색의 유리조각, 혹은 회색의 재가 남아 있거나 그랬지만...<br>현재의 실종 사건은 어떤 흔적조차 없는 말그대로 미궁의 사건이었다.<br><br>"이치죠씨, 커피요."<br><br>"아, 고맙군."<br><br>그론기 사건 이후부터 이치죠의 보조로 들어온 나루카미 켄지가 이치죠에게 커피를 건내고 자신도 자리에 앉았다.<br><br>"예의 실종 사건인가요?"<br><br>"하지만 지난번과는 달라."<br><br>"......키바씨는 뭐라고 했는데요?"<br><br>목소리를 조금 낮추며 켄지가 이치죠에게 물었다.<br><br>"...상황을 보건데 판가이아와 오르페노크들 사이에서도 원인 불명이라는 것 같아."<br><br>실종사건이 다시 발생했을때, 이치죠는 키바 유나가 뭔가를 알고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갔던 적이 있었다.<br>결론적으로 말하면, 키바 유나도 전혀 모르는 일이라는 것.<br>다만, 요즘들어 오르페노크와 판가이아도 실종되고 있다는 듯 하다고 했다.<br><br>"요컨데, 다른 누군가가 일을 벌이고 있다는거지. 지난번의 `실종 사건`의 범인이나...아니면..."<br><br>이치죠는 거기까지 말한 후 입을 다물었다.<br><br><br><b>검은 눈의 쿠우가.</b><br><br><br>왠지 모르게 `그녀`가 관련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 이치죠는 고개를 흔들어 생각을 떨쳐냈다.<br><br>"이치죠씨?"<br><br>"...아니. 아무것도 아니야."<br>*****<br>"사망자 수는 1명, 그외 10명정도가 부상이라..."<br><br>"면목이 없습니다. 사장님."<br><br>"아니 괜찮아."<br><br>스마트 브레인 본사의 사장실.<br>어제에 있었던 분사의 보고서를 읽는 유나의 표정은 변하지 않았다.<br><br>"됐어. 나가봐."<br><br>"네."<br><br>비서가 나간 후, 유나는 서먼자료를 책상위로 던지고 인상을 찡그렸다.<br><br>"그들이 왔다라는건, 역시 호라라는 존재가 분사내에 들어왔다라는 거군."<br><br>일전의 여름휴가때 호라에 대해 들은 유나는 보고서에 올라온 기괴한 모습의 `괴뢰`가 호라라고 판단을 내렸다.<br>무엇보다, 황금기사가 나타났다는 것이 그것들이 호라라고 말해주고 있었지만.<br><br>'...왜지?'<br><br>그 분사는 비밀리에 파이즈 블래스터의 개조가 이루어지고 있긴 했지만, 그 이외엔 침입하고 점령해서 얻을수 있는 메리트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그저 분사일 뿐이었다.<br><br>"...이해할수 없군."<br><br>[인간의 음영에서 모습을 들어내는 마수들의 생각을 인간입장에서 생각하면 그렇게 되지.]<br><br>"!? 누구냐!"<br><br>아무도 없는 방안에서 흘러나온 목소리에, 유나는 벨트를 허리에 차고 오가 폰의 폴더를 열었다.<br><br>[안심해라, 지금의 난 힘 하나 없는 그저 찌꺼기에 불과하니.]<br><br>"...설마..."<br><br>목소리가 어디서 나오는지 감각을 개방한 유나는 자신의 책상위에 올려져 있는 작은 거울에 한 남자가 비춰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br>참고로 거울과 마주보는 쪽에 있는 것은 큰 창문이고, 사장실의 높이는 사람이 있을 만한 높이도 아니었다.<br><br>[놀라게했다면 사과하지. 하지만 지금의 사태를 그냥 두었다간 더 큰일이 될수도 있어서 내 존재가 사라질걸 각오하고 온거다.]<br><br>"...넌 누구지?"<br><br>[......나의 이름은 <b>칸자키 시로.</b> 아니 그의 껍데기이다.]<br>*****<br>[선더]<br><br>"하앗!!"<br><br>우르릉! 콰앙!!<br><br>순백의 배리어 자켓을 휘날리며, [선더]를 라우즈한 블레이드의 주먹이 허공을 가른다.<br>그러자 블레이드의 주먹이 뻗어진 일직선으로 천둥소리와 함께 번개가 일직선으로 내달린다.<br><br>콰아아앙!!<br><br>"...다이렉트 이미지 링크 시스템, 의외로 굉장하네..."<br><br>"그 헤타레가 제대로 만든것 같네."<br><br>블레이드의 모습을 지켜보던 시호는 블레이드의 전격이 만들어낸 파괴의 흔적을 보며 눈을 가늘게 떴다.<br><br>"기존보다 확실히 파워업한건 확실해. 하지만...그걸 쓸 이유가 있는거야?"<br><br>"아무래도 킹폼은 민첩하게 움직이기 힘드니까. 그리고...일단 연습해보고 싶거든."<br><br>"연습?"<br><br>"응."<br><br>"...그녀석들 때문이구나."<br><br>일전에 나타났었던 글레이브라는 수수께끼의 라이더.<br>그 전투방식은 블레이드와 같은 검을 이용한 방식.<br>그래서 일까 그 이후부터 켄자키 카즈나는 블레이드의 노멀 폼 상태로 검을 휘두르거나, 카드를 라우즈시켜 능력을 발휘하는 등의 훈련을 하고 있었다.<br>아니 딱히 훈련이라고 하기엔 그렇게 힘이 들어간건 아니라 미묘하지만.<br><br>"...정체를 알수 없는 상대가 나타났으니까. 적어도 준비는 해둬야겠다 싶어서말이야."<br><br>"그래."<br><br>"시호는 괜찮겠어?"<br><br>"상관없어. 그런 녀석들에게 당할만큼 적게살지 않았어."<br><br>"역시 든든하네, 시호는."<br><br>"......뭐 됐어. 그런데 슬슬 점심인데 뭐 먹고 싶은거 있어?"<br><br>"흐음...그러고보니 여름도 다 지나고 있으니 메밀국수 어때?"<br><br>"응, 그럼 시장 좀 봐올테니까, 샤워하고 있어."<br><br>"기대할게."<br>*****<br>"...어렵다."<br><br>유우들은 결국 난관에 봉착하고 말았다.<br>유우는 전체적으로 성적이 고른 편이지만, 자신의 언니처럼 여러가지를 알고 있는게 아니라 힘들었고,<br>호타루는 애초에 학교외엔 집에만 있던 터라, 이런종류의 과제엔 약했다.<br>료우는...고르는 센스가 센스인지라 각하당했다.<br><br>"후우...어떻하지. 자연관찰이라고 해도 뭘해야할지 도저히 감을 못잡겠어..."<br><br>"...그 숙제라는거 자연관찰이면 아무거나 상관없는거야?"<br><br>"응, 왜?"<br><br>유토는 잠시 턱에 손을 올리고 곰곰히 생각하더니 이내 앉아서 쉬고 있던 벤치에서 일어났다.<br><br>"에? 어디가는거야?"<br><br>"모르겠으면 일단 따라와봐. 적어도 도움이 안되진 않을테니까."<br><br>그렇게만 말하고 발걸음을 옮기는 유토를 보며 어깨를 으쓱한 유우들은 유토의 뒤를 따라가기 시작했다.<br>*****<br>"응? 뭐야, 너도 메밀국수야?"<br><br>"...이런 우연은 왠만해선 겪고 싶지 않았는데 말이지."<br><br>"피차일반이네요."<br><br>시장에온 시호는 얼굴을 마주치기 싫은 사람과 마주해 불퀘하다라는 표정이 된다.<br>그것은 상대인 이누이 타츠미도 마찬가지.<br><br>참고로 이 두사람의 악연은 몇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br><br>`오르페노크의 왕`의 사건이 끝난 후, 타츠미와 레오나는 키바 유나의 배려로 성북 고등학교로 전학수속을 밟게 되었다.<br>그리고 같은 시기에 아이카와 시호가 타츠미와 레오나와 같이 그것도 같은 반으로 전학을 오게된다.<br><br>그리고 이 두사람의 악연이 시작되었다.<br><br>예전에도 말했겠지만 시호는 인간이 아니었다.<br>그런데 그런 시호가 학교에 온 이유는, 쉽게 말하자면 <b>`궁금증`</b>이었다.<br><br>어느 설산에서 조난을 당해 죽어가던 어느 남자에게서 시호는 한장의 사진을 받았고, 그 사진뒤에 적힌 `텐카와 레오나`라는 이름을 보고 이 남자가 자신에게 사진을 건낸 이유와 또 이 `텐카와 레오나`라는 인물이 누군지 알아보기 위해 흥미본위로 학교에 온것이었다.<br><br>그래서 조사를 해보고 싶은 레오나의 주위에 맴돌며, 자신을 무척이나 경계하며 레오나에게 다가가는 것을 막은 타츠미를 상당히 불쾌하게 생각했다.<br><br>당시 타츠미의 경우는 인간과의 공존에 반발하던 오르페노크들이 날뛰던 시기라 신경이 바짝서있었던데다가, 다른 이들에겐 눈길도 안주고 자신과 레오나 옆으로 오는 시호를 보고 뭔가 있다라고 직감적으로 느끼고 시호를 상당히 경계했다.<br><br>결국 최종적으로 오해가 풀린 이후에도 둘은 인사대신 이렇게 티격태격하는 사이가 되어버렸다.<br><br>"헌데, 그 세탁소의 두 사람은 어때?"<br><br>"말돌리냐. 두 사람이라면 케타로랑 유카?"<br><br>"...잘은 모르겠지만, 카즈나가 궁금해하더라고."<br><br>"......하긴 네가 그런데 관심이 있을 녀석은 아니지."<br><br>시호가 인간들 사이에서 살아온지 몇년이지만, 아직 시호는 인간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 많았다.<br>예를 들자면 `사랑`이라던가...<br><br>"그 둘은 여전하지. 한쪽은 대쉬하고 한쪽은 전혀 모르고."<br><br>"대쉬?"<br><br>"...네가 이해할리는 없구나."<br><br>가볍게 한숨을 내쉬며, 타츠미는 장바구니를 고쳐들었다.<br><br>"그런데 나중에 시간되냐?"<br><br>"...별로 할일은 없긴 하지만 왜?"<br><br>"레오나나 나한테 조금 중요한일이라 말이야...그러니까 그게..."<br>*****<br>어두운 실내에 조명만 켜진 공동.<br>여러개로 분할된 화면을 바라보고 있는 남자의 뒤로 자줓빛 롱헤어의 NO.1, 우노가 걸어나왔다.<br><br>"실험체 102번이 탈출한것 같습니다."<br><br>"괜찮아, 어차피 일부러 열어둔거니까."<br><br>"하지만 102번은 자중할줄 모릅니다. 과도할 정도로 `라이프 에너지`를 탐하다 보니 연비가 상당히 나쁘고요."<br><br>"어떤 생물체이던 태어날때부터 단점하나 정도는 가지고 태어나지. 그건 나나, 너도 마찬가지야."<br><br>금빛눈동자를 빛내며, 보라색 머리카락의 남자, 제일 스칼리에티가 가볍게 허공에 손을 흔들자, 분할되어 있던 화면이 하나로 바뀌며 어느 장소를 비췄다.<br><br>"하지만 연비가 나쁜 녀석을 그냥 놀리는건 좋지 않지. 일을 시키자고."<br><br>하나로 된 화면에 비춰지고 있는 건. <br>유토의 뒤를 따라가고 있는 유우일행이었다.<br>*****<br>위이잉~! 위이이잉~!<br><br>머릿속에 울리는 바이올린 현의 울림에 유우의 뒤를 따라오던 호타루는 경직되며 발걸음을 멈췄다.<br><br>"왜 그래 호타루?"<br><br>"...엎드려!!"<br><br>"우왓!?"<br><br>호타루가 소리를 치며 유우에게 몸을 날려 강제로 넘어뜨리고, 그 외침을 들은 유토는 료우를 자신의 팔로 감아 옆으로 몸을 돌렸다.<br>그리고 동시에 그들이 있던 일직선 상으로 붉은빛의 광탄이 굉음과 함께 스쳐지나가고 이내 멀리 있던 가로등에 부딪히며 폭발했다.<br><br>"!?"<br><br>"뭐야 저건!?"<br><br>자신들을 공격해온 상대를 확인한 유우들의 표정이 일순간 굳어버렸다.<br>얼굴로 추정되는 부위엔 금속질의 가면이 씌여져 있고, 양팔엔 얼굴에 씌여진 금속과 비슷한 재질로 보이는 클로가 장착되어 있으며, 몸 곳곳이 마치 기계와 융합된듯한 그로테스크한 모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br><br>"저거, 뭐야?"<br><br>"...판가이아...인 것 같지만..."<br><br>호타루는 자신의 머릿속에서 울리는 블러디 로즈의 울림이 가리키는 것이 저 앞에 있는 기괴한 판가이아라는 것을 느꼈다.<br><br>"어찌됐든. 저녀석을 이대로 나둘순 없겠지."<br><br>"우리를 노리는 것 같으니까."<br><br>"유토 너는 뒤로..."<br><br>"전에도 말했을텐데. 카드는 쓰지 않으면 의미 없어. 그리고 여기서 너희들 빼고 숨어있으면 도저히 체면이 안선다고."<br><br>유토는 그렇게 말하며 벨트와 카드를 꺼내들었고, 그 모습을 본 료우는 잠시 걱정스러운 얼굴로 바라보다가 이내 알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자신도 벨트를 착용하고 패스를 꺼내들었다.<br><br>"간다!"<br><br>"""변신!!"""<br><br>[소드 폼]<br>[알타이르 폼]<br><br>각자가 쿠우가와 키바, 덴오, 제로노스로 변신한 일행은 곧바로 기괴한 모습한 판가이아를 향해 쏘아지듯 내달렸다.<br><br>"타핫!!"<br><br>쿠우가의 주먹이 판가이아의 기계로 뒤덮힌 가슴을 강타하고, 뒤를 이어 키바의 킥이 공중에서 아래로 내리 떨어지며 판가이아의 얼굴을 강타한다.<br>두 라이더의 연계의 충격으로 뒤로 뒷걸음질치며 물러선 판가이아의 옆으로, 덴오 소드 폼과 제로노스 알타이르 폼이 덴갓샤와 제로갓샤를 들고 내리친다.<br><br>"으랏챠!!"<br><br>"하아앗!!"<br><br>카앙!! 카아앙!!<br><br>하지만, 판가이아는 양팔의 클로로 덴오와 제로노스의 연계공격을 막아내고, 양팔을 아래로 내렸다가 위로 올려 튕기며 덴갓샤와 제로갓샤를 튕겨내고, 그대로 몸을 회전시켜 양팔의 클로로 덴오와 제로노스를 공격한다.<br><br>"윽!!"<br><br>"생각보다 단단한 녀석이잖아, 저놈."<br><br>회전공격을 피해 뒤로 물러선 덴오와 제로노스가 혀를 차며 여전히 회전하면서 점차 전진해오는 판가이아를 경계한다.<br><br>"좋아, 이렇게 되면 속전속결이지! 호타루 가자고!"<br><br>"응! 와! 타츠로트!!"<br><br>벨트옆에 꽂혀 있는 타츠로트 휘슬을 키밧트에게 물린 키바가 타츠로트를 호출하자, 언제나 그렇듯 바람과 같이 호타루 곁에 나타난 타츠로트가 키바의 머리위를 맴돈다.<br><br>"유후~ 오랜만에 등장이군요! 좋아요, 그러면 드라마틱하게 가자고요!"<br><br>쾌활하면서 경박한 말투와 함께 타츠로트가 망토와 어깨에 연결된 쇠사슬을 이빨로 끊어버리고, 토시와 부츠의 구속구마저 이빨로 끊어버린다.<br>그리고 키바의 몸이 황급빛으로 빛나며, 오른다리의 헬즈게이트가 가슴으로 옮겨지고 배리어자켓이 금빛으로 변하며, 금빛으로 빛나던 눈동자와 머리장식은 피와 같은 붉은빛으로 변화한다.<br>이것이 키바의 본래의 모습인, <b>황금의 키바.</b><br><br>「가면라이더 키바 엠페러 폼」<br><br>크라라락!!!<br><br>괴성과 함께 팡가이아가 엠페러 폼으로 변신한 키바를 향해 양팔을 내던지듯 휘둘렀고, 정말로 양팔이 분리되며 키바의 양팔을 붙잡았다.<br>키바는 판가이아의 팔에서 분리된 양 손에 놀란 표정이 되었지만, 이내 침착한 표정으로 되돌아와 묶여있지 않아 움직일수 있는 다리로 자신을 붙잡고 있는 팔과 연결된 쇠사슬을 차올려 단번에 끊어버린다.<br>그러자 키바를 끌어당기던 판가이아가 중심을 잃고 쓰러졌고, 키바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왼손목에 장착된 타츠로트의 `임페리얼 슬롯`을 당겼다.<br><br><b>"돗가 피버!!"</b><br><br>타츠로트의 외침과 함께 소환된 돗가 해머의 손잡이 바닥에 타츠로트를 합체시킨 키바는 일어서는 판가이아를 향해 돗가 해머를 땅에 끌며 서서히 접근해간다.<br>그 모습에서 공포를 느낀 것일까, 판가이아는 싸우길 포기하고 뒤로 몸을 날린다.<br><br>"어딜!!"<br><br>하지만 어느새 뒤쪽에 돌아갔는지, 타이탄 폼으로 변신한 쿠우가가 타이탄 소드를 휘둘러 판가이아의 도주를 막는다.<br>그리고 그 여세를 몰아 다시 양 옆으로 건 폼으로 체인지한 덴오의 총탄과 제로갓샤를 보우건 모드로 바꾼 제로노스의 공격이 퍼부어지며 판가이아는 데미지를 입으며 비틀거렸고,<br><br>"하앗!!"<br><br>쾅! 쾅! 쾅!!<br><br>느긋하게 걸어와 돗가 해머를 휘두른 키바의 공격을 방어조차 못한채 속수무책으로 맞고는 저멀리 나가떨어지고 만다.<br><br>"이걸로 끝이야!"<br><br>돗가 해머의 손잡이 아래에 합체된 타츠로트의 입에서 마황력의 불꽃이 뿜어지며 돗가 해머의 위로 금빛의 거대한 주먹형상의 아우라가 형성된다.<br><br>「엠페러 썬더 슬랩」<br><br>"하아앗!!!"<br><br>키바의 기합일발과 동시에 판가이아를 향해 키바의 필살기가 지면으로 내리떨어진다.<br><br>콰아아앙!!!!<br><br>"...끝났나?"<br><br>키바의 주위로 돌아온 쿠우가와 덴오, 제로노스가 키바의 공격에 의해 내려앉아 먼지가 자욱하게 피어오른 지면을 지켜본다.<br>그리고 먼지가 걷혀진 그곳엔.<br><br>"......이거 뜻밖의 수확이군, 증거를 찾으러 왔다가 이렇게 만나게 될줄이야."<br><br>"!?"<br><br>엠페러 썬더 슬랩이 작렬한 곳으로 부터 몇cm 떨어지지 않은 뒤로.<br>공격에 직격 당했어야 할 판가이아가 살아 있었고.<br>그 판가이아의 옆에, <b>은색의 갑옷을 휘감은 누군가가 서있었다.</b><br>바이저와 같은 푸른색과 은색으로 배색된 가면이 마치 왕관과 같은 형태를 이루고, 가슴엔 `칠흑의 마황석`이 중앙에 장착되어 있었다.<br>그리고 양어깨와 손목으로 왕관형태의 방호구가 장착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은빛을 이루는 갑옷(배리어 자켓)이 차가운 인상을 심어주고 있었다.<br><br>"...누구?"<br><br>"네놈들에게 댈 이름은 아니지만 한가지만 말해주도록하지. 나는 판가이아의 체크메이트 포." <br><br>그 말과 함께 은빛을 빛내고 있는 그 자는 오른손에 든 펜싱칼로 보이는 무기를 키바를 향해 겨누었다.<br><br><b>"그 중에서도 킹의 이름을 맡고 있는 자다."<br><br>「가면라이더 사가」</b><br><br>"킹...!?"<br><br>"이런 곳에서 `황금의 키바`를 가진 자와 조우 할 줄은 생각도 못했군."<br><br>"키바를 알고 있는걸 보면 확실하게 판가이아가 맞나보네..."<br><br>사가의 말에 쿠우가가 경계하며 입을 열었고, 사가는 쿠우가가 취하는 행동이나 어투에서 뭔가를 느꼈는지 살짝 눈가를 찌푸리며,<br><br>"보아하니,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군."<br><br>"착각?"<br><br>"너희들은 키바가 우리들에게 방해가 되기 때문에, 우리들이 없애려고 하는 걸로 생각하는것 같은데, 아닌가."<br><br>"그게 아니면..."<br><br>"역시 착각하고 있군. 근본적으로."<br><br>"뭐라고 하는거야 저 은색놈은? 말돌리지 말고 본론부터 말해."<br><br>급한 성질을 못 참고 덴오가 덴갓샤로 사가를 가리키자, 사가는 선심쓴다는 모습으로 입을 열었다.<br><br><br>"그렇다면 결론만 말하지. <b>판가이아의 킹에게만 전해져 내려온 키바의 갑옷을 당장내놔라.</b>"<br><br><br>"뭣!?"<br><br>"뭐라고!?"<br><br>"말 그대로다. 키바란 명칭은 KIVA... 즉, KIng of VAmpire다."<br><br>"...그러니까, 키바의 갑옷이 원래 판가이아의 것이라는 거야!?"<br><br>예상못한 사가의 발언에 모두의 표정이 경악으로 물들었다.<br>심지어 키바를 장착하고 있는 호타루까지도.<br><br>"...키밧트와 타츠로트는 알고 있었어?"<br><br>"......아아."<br><br>"뭐 그거야 당연하지만 말이죠."<br><br>"그럼 어째서..."<br><br>"설명은 나중에 하자고, 호타루. 우선은 저녀석부터 쓰러뜨리자고! 저녀석은 진심으로 널 노려올테니까!"<br><br>키밧트의 말처럼 사가는 한손으로 잡고 있던 판가이아를 내치고 전용무기인 쟈코더를 들어올리며 내던진 판가이아를 곁눈으로 노려봤다.<br><br>"네놈의 처형은 네놈이 하기에 따라 달라진다.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겠지."<br><br>크륵.<br><br>사가의 말에서 느껴진 공포를 느낀 탓인지, 판가이아는 사가의 말에 고분고분따르며 자리에서 일어나 쿠우가를 향해 달려들었다.<br>그런 판가이아의 행동을 막기 위해 키바가 몸을 날렸지만.<br><br>"네 상대는 나다."<br><br>"윽!?"<br><br>카앙!!<br><br>펜싱 검 형태로 변형된 쟈코더를 망토로 막아낸 키바는 휘청거리며 불안정하게 착지했고, 여세를 몰아 사가의 찌르기가 연속적으로 키바를 향해 퍼부어진다.<br>그 모습을 본 덴오와 제로노스가 키바에게 지원을 가려했지만, 또 양팔을 분리한 판가이아의 공격에 키바의 근처에 가지 못한채 쿠우가의 옆에 서며 판가이아와 대면했다.<br><br>"이렇게 되면 이녀석을 쓰러뜨리고 호타루한테 가자고!"<br><br>"역시 그것뿐이겠지."<br><br>"그럼 잔말은 필요없잖아! 간다간다간다!!"<br><br>한편, 어느새 쿠우가들과의 거리가 멀어진 키바와 사가의 공방은 사가가 여전히 우세를 점하며 키바를 밀어붙이고 있었다.<br><br>'강해!'<br><br>키바는 변변찮은 공격조차 시도하지 못하고, 사가가 내지르는 쟈코더의 공격을 방어만 한다.<br>그렇게 방어만 하고 있을때, 사가의 찌르기에서 빈틈을 발견한 키바는 빠르게 주먹을 날리며 사가를 공격했고, 사가는 그럴줄 알았다는 듯 키바의 손목을 쟈코더의 손잡이로 가격하고 그대로 키바의 복부를 향해 발차기를 먹였다.<br><br>"커헉!"<br><br>사가의 발차기에 나가떨어진 키바가 지면을 구르고, 작게 기침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선다.<br><br>"겨우 이정도로 그 갑옷을 입고 있나. `황금의 키바`가 아깝군!"<br><br>"...이정도 일지, 아닐지는. 아직 승부는 나지 않았어...!"<br><br>여러사건을 거쳐온 탓일까. 강적의 등장에 주눅들지 않고 오히려 투지를 불태우는 키바의 모습에 가장 오랫동안 키바를 알아온 키밧트가 의외라는 표정을 지었다.<br><br>'...강해졌군. 그렇다면 `그걸` 다룰수 있을지도...'<br><br>그리고 다시 일어선 키바가 달려들며 킥을 날리는 것으로, <br><br>금색과 은색이 다시 격돌한다.<br>*****<br>황금의 갑옷(키바), 운명의 갑옷(사가).<br><br>그 둘이 교차하는 때.<br><br>두 사람의 운명이.<br><br>두 사람의 행방이.<br><br>시작된다.<br>*************************************************************************************<br>가면라이더 사가<br><br>펀치력 12t, 킥력 35t<br>점프력：한번에 90m<br>주력：2초에 100m 주파<br>무장：쟈코더 (쟈코더로드&amp;쟈코더뷰트)<br>필살기：스네이킹 데스브레이크 (파괴력 40톤)<br><br>모티프는 뱀. 기본칼라는 은색. 머리에 장식된 렌즈형태의 장식은 파랑.<br>「키바의 갑옷」이 만들어지기 전, 최초기로 개발된 팡가이아의 황제를 위한 갑옷. 별칭 「운명의 갑옷」. <br>키바의 갑옷과는 설계 사상이 달라서 뱀의 힘을 내포한 갑옷으로 제작되었다. <br>그 때문에 휘슬은 "웨이크업 휘슬" 1개만 소지하고 있으며, 소환몬스터인 "쿠쿠루칸"은 키바처럼 휘술을 이용한 소환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br>갑옷과 짝을 이루는 〈쟈코더〉란 피리 형태의 무기를 지니고 있으며, 이것을 사용해 사가크에게 의사를 전달해서 변신하는 상당히 메카니컬 지향적인 일면도 가지고 있다.<br><br>최초기형으로 개발된 갑옷이라 그런지 전용무기는 쟈코더 1개, 소지한 휘술도 1개뿐으로 장비가 좀 빈약하긴 하지만 키바 엠페러폼에 필적하는 잠재능력을 가지고있다. <br>전투시 쟈코더로드를 이용한 날렵한 펜싱 스타일과 쟈코더뷰트로 표적을 포박해 휘둘러대는 파워풀한 전법을 구사하며 싸운다.<br><br>필살기는 「스네이킹 데스 브레이크(Snaking Death-break)」(파괴력 40t)로, 쟈코더뷰트로 꿰뚫은 표적을 공중에 매달아 올려 구속한 다음, 손가락으로 뷰트를 키는 것과 동시에 증폭마황력을 흘려보내 대상을 파괴한다. <br>사가크가 「웨이크 업!」 콜과 함께 "웨이크업 휘슬"을 부는 것으로 발동한다. <br>필살기 발동시 푸른 안개와 함께 주변이 순식간에 어둠으로 뒤덮이고 하늘에는 초승달이 떠오른다.<br><br><br>15년 전엔 전대 퀸인 마야가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본작 설정)<br><br><br>상당히 늦은 27화.<br><br>요새 조별 과제도 있고, 여러가지로 바쁘고...<br><br>2기의 새로운 스토리 라인 구성때문에 좀 늦었습니다.<br><br>덕분에 퀄리티는 만족못하는 상태(...)<br><br>예고대로 스토리는 키바+가로 특별편 중심.<br><br>예상대로라면 <b>2기 막판에 쿠우가의 최종폼이 나올 확률이 있습니다.</b><br><br>그걸 기대해보시는 것도 좋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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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X-over]마법소녀 가면라이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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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8 Oct 2009 08:59:40 GMT</pubDate>
		<dc:creator>카이곤</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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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SD건담] 내일은 드디어 데사헬인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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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내일 업뎃을 기다리며 여태찍어본 스샷들 몇장....<br><br><br><br /><b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8c665a5.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8c665a5.jpg');" /></div><br>최근에 클랜원들과 같이 깬 로엔그린.<br><br>하지만 안키우고 있는 현실(....)<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8c4dca6.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8c4dca6.jpg');" /></div><br><br>덤으로 태팩익스도 같이 깨서 티탄즈 쌍둥이 자매 하렘 하악하악(...위험해 이녀석.)<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3da520f1.jpg" width="500" height="429.92125984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3da520f1.jpg');" /></div><br><br><br>참고로 에이스가 언니로 에우고 컬러.<br>동생은 티탄즈 컬러로 루키.<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8dbe6aa.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8dbe6aa.jpg');" /></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8d9fb2a.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8d9fb2a.jpg');" /></div><br><br>클랜 내전방에서 사이코로 송편쓴 모습.<br><br>....원작재현?(...)<br><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8f07337.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8f07337.jpg');" /></div><br><br>빠삐암즈 한방에 겟.<br><br>이 이후엔 데사 까지 얻으며 내일 데사 헬커에 빠삐암즈가 들어가길 빌어봅니다(....)<br><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8e8adaf.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8e8adaf.jpg');" /></div><br><br>오랜만에 꺼낸 윙제커로 1위.<br><br>....요즘은 영 쓰기가 힘든...<br><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8f78864.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8f78864.jpg');" /></div><br><br><br>아, 아무리 내가 M이라지만 이 숫자의 판넬은 무리!<br><br><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903f16b.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903f16b.jpg');" /></div><br><br>처음으로 공방에서 포스타를 봤(....)<br><br>....첫목을 그분의 나탁에게 썰린건 중요치 않음(....)<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90dc3ee.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90dc3ee.jpg');" /></div><br><br>내전방에서 S랭 금으로 해놓고 나온 최강의 조합.<br><br>오버커6 올공 공명+메타스+빠삐코+오버커6 올방 사이코.<br><br>...게임이요?<br><br>..................말 안해도 아시잖.<br><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91d7ca8.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91d7ca8.jpg');" /></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ad16671.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ad16671.jpg');" /></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aed923b.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aed923b.jpg');" /></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aec9576.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aec9576.jpg');" /></div><br><br>위의 스샷들은 클랜원들의 절규(.....)<br><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b035185.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2b035185.jpg');" /></div><br>내일 업뎃은 제발, 데사헬+데사+윙+빠삐암즈+서펜트 이길(...)<br><br><br>윙은 방금전에 따끈따끈하게 한방에 겟했기 때문에(....)<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3602fb17.jpg" width="500" height="310.95679012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21/89/e0077289_4adf13602fb17.jpg');" /></div><br><br>마지막으로 제 사이코의 최근 승률과 킬수.<br><br>5킬 이후면 8위다!!<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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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잡답&amp;게임&amp;애니&amp;도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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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1 Oct 2009 14:04:45 GMT</pubDate>
		<dc:creator>카이곤</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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