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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明과 冥의 경계에서</title>
	<link>http://youngsus.egloos.com</link>
	<description>사피윳딘 = 앵수스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4 Nov 2009 03:12: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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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明과 冥의 경계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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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피윳딘 = 앵수스입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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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즐거운 태그 놀이 ]]> </title>
		<link>http://youngsus.egloos.com/1970939</link>
		<guid>http://youngsus.egloos.com/1970939</guid>
		<description>
			<![CDATA[ 
  사피윳딘입니다.<br />
<br />
그냥 무심코 제 블로그를 둘러보다가 정말 무심코 블로그 왼쪽에 있는 태그 리스트가 눈에 띄더군요.<br />
<br />
태그 리스트를 보니... 그동안 사용했던 태그들이 무순으로 나열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전혀 관계 없는 태그들의 의미없이 나열된 리스트들을 자세히 보니...<br />
<br />
... 이거 재미있는데?<br />
<br />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4/93/a0007793_4b0b4269bebb6.jpg" width="205"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4/93/a0007793_4b0b4269bebb6.jpg');" /></div><br />
<br />
이렇게 태그들이 있다고 해보죠.<br />
<br />
그런데 이 의미없는 나열에 의미를 한번 부여해 볼까요?<br />
<br />
* 박용오 PC방 도용당했다 : 얼마전 고인이 되신 고 박용오 회장님께서 운영하시던 PC방이 도용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는 고인에 대한 심각한 공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믿으시는 분 곤란합니다).<br />
<br />
* 사피윳딘 <span id="POPS32747_312" class="pops">웹캠</span> : 사실 제가 최근에 웹캠을 만들고 있습니다. 각종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신제품 웹캠입니다만, 너무 잘 만든 바람에 제 셀카를 한번 찍어보고 그 결과물에 충격을 받아 사업을 접었다지요(역시 믿으시면 곤란).<br />
<br />
* 사람은 슈퍼하게 고칼로리 : 인육이 슈퍼하게 고칼로리라는 무시무시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사실 옛 식인종들은 그 고칼로리를 소비하기 위해 그렇게 많이 뛰어다닐 수 밖에 없었다더군요(당연히 믿으시면 곤란).<br />
<br />
* 아저씨 화이팅입니다 : 그래요. 세상에 계신 모든 아저씨들 화이팅입니다(화이팅).<br />
<br />
* <span id="POPS24143_809" class="pops">사랑</span>받을 여러분 커피 : 한 커피 회사에서 "여러분" 이라는 이름의 커피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맛이 상당히 뛰어나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하네요(설마 믿지는 않으시겠죠?)<br />
<br />
* 미수다 생존기 : 미수다... 생존하기 어려운 방송이었군요.... (두둥)<br />
<br />
* 다이어트 누구나 사망 : 다이어트 하시는 모든 분들 조심하세요. 다이어트 하면 누구나 사망하는 병이 인터넷 세상을 떠돌고 있답니다(헉. 나도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br />
<br />
* 진짜 이발소 명복을 빕니다 : 정말 이발소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쉽게 찾아보기도 어려워요.... ㅜㅜ<br />
<br />
* 될까나 메일주소 시리아 : .... 메일주소로 SYRIA라는 아이디로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되겠죠? 될까나? (으음 괜히 궁금)<br />
<br />
* 존재 있는 조심하세요 : 조심하는 것도 엣지 있게 해야 하는군요..... (.............)<br />
<br />
* 가치가 필수 수험생 : 수험생도 무려 필수 수험생 레벨의 수험생이 있었군요. 도대체 그 수험생의 가치가 어떻길래!! (아아. 한국의 미래가....)<br />
<br />
... 이런 식으로 말이죠.<br />
<br />
... 뭐, 그냥 태그가 나온 순서대로 제가 멋대로 지껄인 내용이긴 합니다만.... 이런 식으로 괜히 의미를 넣어보니 참.... 아스트랄하네요.<br />
<br />
추신 : 일단은 창작이니 창작 밸리로... (죄... 죄송합니다.... ㅜㅜ)<br />
<br />
추신 2 : 접속할 때마다 태그가 바뀌는군요. 그런데 이번 것에 바뀐 것도 더 꽤 재미있어서 그냥 한번 더 해봅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4/93/a0007793_4b0b4878eeab2.jpg" width="203" height="24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4/93/a0007793_4b0b4878eeab2.jpg');" /></div><br />
<br />
* 미수다 의미부여 필수 : 그럼요. 미수다에는 의미를 부여해야 제맛인 겁니다(두둥).<br />
<br />
* 가치가 시리아 아스트랄 커피 : .... 도대체 어떤 가치일까요.... 저도 모르겠어요.... (........)<br />
<br />
* 메일주소 있는 생존기 도용당했다 : 허어억!! 무려 메일주소까지 적어뒀던 생존기가 도용당했단 말입니까? 근데 메일주소 있으면 출처는 밝힌 건가요.... 음음.... (.........)<br />
<br />
* 다이어트 웹캠 조심하세요 : 네. 조심하셔야 합니다. 최근 부품을 후진 걸로 다이어트 한 웹캠이 많이 나돌고 있으니까요. 꼭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러고보니 사피윳딘 웹캠은 그 고비용 때문에 망했.... (두둥)<br />
<br />
* 사랑받을 여러분 PC방 파이팅입니다 : 이 "여러분" 이라는 상호 꽤나 인기가 좋군요. 뭐 요즘 먹고 살기도 어려우니 PC방 업계도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br />
<br />
* 사람은 존재 : .... 데카르트 왈, "말이 좀 짧다".. (........)<br />
<br />
* 수험생 고칼로리 태그놀이 : 수험생이 공부는 안 하고 칼로리 높은 태그놀이나 하고 앉아있냐!!! (어이)<br />
<br />
* 누구나 사피윳딘 : 넵. 당신도 사피윳딘, 저도 사피윳딘, 우리 모두 사피윳딘입니다(예이~).<br />
<br />
* 진짜 이발소 : 가짜 이발소도 있다니까 주의하세요. 일단 분위기가 므흣하면 의심부터 해야 합니다(정말).<br />
<br />
* 슈퍼하게 아저씨 될까나 : 아저씨의 진정한 매력을 아시는 분이라면 슈퍼하게 아저씨 되자고요!! (두둥)<br />
<br />
... 하면 할수록 아스트랄의 늪으로 빠지는 기분이.... (........)<br />
<br />
<div style='padding:20px; text-align:center;'><embed src='http://www.mixsh.com/widget/mixup/loader.html?muid=2130&guid=http://youngsus.egloos.com/1970939&rdate=Tue%2C+24+Nov+2009+02%3A38%3A43+GMT&rawhtml=&skin=1&showhitcnt=1&platform=4' width='400' height='89' wmode='window' allowScriptAccess='always'></embed></div><br/><br/>tag : <a href="/tag/태그놀이" rel="tag">태그놀이</a>,&nbsp;<a href="/tag/의미부여" rel="tag">의미부여</a>,&nbsp;<a href="/tag/아스트랄" rel="tag">아스트랄</a>			 ]]> 
		</description>
		<category>내 넋두리를 들어랏!!</category>
		<category>태그놀이</category>
		<category>의미부여</category>
		<category>아스트랄</category>

		<comments>http://youngsus.egloos.com/1970939#comments</comments>
		<pubDate>Tue, 24 Nov 2009 02:38:43 GMT</pubDate>
		<dc:creator>사피윳딘</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사피윳딘의 시리아 생존기 - 커피 나르는 아저씨 ]]> </title>
		<link>http://youngsus.egloos.com/1970883</link>
		<guid>http://youngsus.egloos.com/1970883</guid>
		<description>
			<![CDATA[ 
  사피윳딘입니다.<div><br />
</div><div>이번에는 한국에 없는 직업 하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div><div><br />
</div><div>일반적으로 우리나라 회사원 분들이라면 신입사원 때 꼭 한번씩을 겪어보시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커피를 타거나 아니면 자판기에서 뽑아서 나르는 일이 그것인데요. 사실 한국의 직장인들이라면 최소 1번 이상씩은 꼭 하게 되는 일이죠. 저도 한국에서 회사 다닐 때는 커피도 종종 탔었고, 당연히 나르는 일도 많이 했습니다.</div><div><br />
</div><div>사실 시리아 역시 이런 부분은 마찬가지입니다. 시리아 사람들은 진짜 사람만 만나면 샤이(홍차)나 까흐와(터키쉬 커피(에스프레소의 원형), 우리 한국 사람들이 마시는 커피는 네스<span id="POPS8338_476" class="pops">카페</span>라고 합니다)를 마시죠. 이건 굳이 시리아 사람만이 아니라 온 아랍 지역 사람들이 애용하는 음료이기도 합니다.&nbsp;당연히 이 분들은 근무를 할 때도 우리나라 회사원들 커피 마시듯이 샤이나 까흐와를 자주 마시죠.</div><div><br />
</div><div>그런데,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신입사원들이 하게 되는 이 커피 타기. 그런데 시리아에서는 이 일을 전담하는 직원이 있습니다. 그것도 주로 40이 넘은 듯한 아저씨들이 주로 이 일에 종사하고 계시죠. 사실 저도 처음 그 존재를 알았을 때는 상당히 특이하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nbsp;</div><div><br />
</div><div>남녀의 구분이 엄격한 이슬람 국가인 시리아에서 어떻게 남자가, 그것도 딱 보기에도 한 40은 넘으신 듯한 아저씨가 갓 스물 넘은 것 같은 젊은 여직원의 책상에 차를 나르는 모습이 상당히 신기하게 다가왔죠.</div><div><br />
</div><div>그러니까 우리나라 식으로 말하자면 부장급 아저씨가 신입 여직원 책상에 커피를 가져다 바치는 딱 그런 모습이었거든요. 한국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풍경이었죠.</div><div><br />
</div><div>제가 이 아저씨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건 <span id="POPS2957_862" class="pops">이민</span>국에서였습니다. 그 때 한 아저씨가 차를 잔뜩 옮기고 있었죠. 그래서 저는 이 아저씨가 근처 다방(!!!!)에서 나오신 분인 줄 아셨습니다. 사실 샤이 배달하는 남정네는 이집트 있을 때 칸 카릴리 시장에서 종종 본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여기도 그런 분인 줄 알았어요.</div><div><br />
</div><div>그런데, 나중에 환전하러 은행에 갔을 때도 이런 아저씨가 계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같이 갔던 선배 유학생에게 "여기도 많이 차를 배달해 먹네?" 라고 하니 그 친구 왈, "아, 저 아저씨는 여기 차 타는 직원이야." 라고 하더군요. 그 때, 차 타는 남자라는 직업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div><div><br />
</div><div>이 분은 회사에서 하는 일이 오로지 차를 타서 다른 직원의 책상에 옮기는 일 뿐입니다. 어찌 보면 이런 자질구레한 일에 따로 직원을 뽑는 것이 낭비처럼 보이긴 합니다만... 그만큼 시리아 사람들은 차를 거의 입에서 떼지 않을 정도로 마셔대고 있으니 어찌 보면 시리아나 중동 지역에서는 필수 인력일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div><div><br />
</div><div>... 사실 자기 마실 차를 자기가 타게 한다면.... 20분 마다 차 타느라고 자리 비울 걸요... 그리고 차 다 타고 나면 수다 떨어야 할테니.... 정작 업무는 전혀 안 하게 될 가능성도 없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그런 문제를 막기 위해서는 이렇게 자리까지 차를 배달해주는 사람은 꼭 있어야 하는 사람일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div><div><br />
</div><div>물론, 시리아가 사회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실업률을 줄이기 위한 하나의 방편일수도 있습니다만....(이런 직업으로는 공중 화장실 입장료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시리아는 일반적으로 공공 화장실 같은 경우는 10리라(약 250원) 정도를 지불하고 사용합니다) 사실 지금으로서는 그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저 신기하다... 라고 생각하는 정도랄까요?</div><div><br />
</div><div>그런데, 저도 사실은 이렇게 고용된 아저씨의 프로페셔널(!!!!) 샤이를 마셔본 적이 있습니다. 아는 한국인 회사에 바로 이런 분이 고용되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 분은 한국인 회사에 고용되신 분 답게 샤이, 까흐와 뿐만이 아니라 한국인이 원하는 네스카페와 함께 무려 라면까지 요리하실 수 있으셨습니다. 라면이라는 음식이 그리 활성화되지 않은 시리아에서 말이죠.</div><div><br />
</div><div>물론, 이 분은 다른 현지인 직원들과 함께 시리아식으로 끼니를 해결하십니다만.... 저 같은 한국 사람이 식사 시간에 맞춰서 오면 항상 라면을 끓여주십니다. 그런데 그 끓이는 솜씨가 상당히 수준급이었어요. 한국 사람이 끓이는 것과 그렇게 큰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div><div><br />
</div><div>그리고 이 아저씨의 본업인 샤이 역시 개인적으로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홍차에 아무 것도 안 넣고 마시는 걸 즐기는 편인데, 사실 그냥 티백 홍차라고 해도 적절한 시기에 빼내야 그 맛의 타이밍을 맞출 수가 있습니다. 저는 이 점을 알고 있긴 하지만... 실제 마실 때는 별로 신경쓰는 편은 아니죠.&nbsp;하지만 이 분은 적절할 때 티백을 꺼낼 줄 압니다. 물론 한국 사람에게 익숙한 네스카페도 마찬가지죠.</div><div><br />
</div><div>또한 차를 대접한 후 적당한 시간이 지나면 제 샤이 잔이 비었는지 안 비었는지 체크를 합니다. 그리고 물어보죠. "너 차 더 마실래?" 하고요. 여기서 YES를 하면 차를 또 타옵니다. 즉, 왠만하면 찻잔이 잘 비지 않죠. 또,&nbsp;그냥 목이 마를 때, 물을 부탁하면 이 분이 가지고 옵니다.&nbsp;</div><div><br />
</div><div>사실 처음에 익숙하지 않을 때는 40 넘으신 분께 "물 가져와주세요" 하는 것이 너무 어색해서 제가 스스로 떠먹은 적도 많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저에게 말씀하시길, "이게 내 일이니까 앞으로는 나를 불러라" 라고 하시더라고요. 단순한 일이지만 프로페셔널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말이었습니다. 그 뒤로는 저도 그 회사에 놀러갈 때는 항상 이 분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어찌 보면 그것이 이 분을 존중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nbsp;</div><div><br />
</div><div>비록 한국인 입장에서는 잡일에 속하는 일이지만 그 일에 최선을 다하고 프로페셔널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모습에서 그 분께 상당히 존경심을 느꼈습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말을 그 분을 보면서 다시금 마음 속에 새기게 되었죠.</div><div><br />
</div><div>정말 어떤 일에 종사하는 분이든, 자신의 일의 프로 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분은 언제 어디서건 존중받아야 할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div><br />
<div align="center"><img class="spoon_banner_image" style="margin:10px 0 0 0; display:block;"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08/20/93/a0007793_spoon_1250745577.png" width="265" height="50" onclick="openSpoonDlg(event,'a0007793','youngsus','1970883', '', '0');" /><br clear="all"/></div><br />
<div align="center"><a href="http://www.blogkorea.net/bnmsvc/user_bloglist.do?userNum=879&rssSeq=879&gubun=A&pages=1" target="_blank"><img src="http://www.blogkorea.net/bnmsvc/images/new/mypg/bn_blup_310_55_01.gif" width='310' height='55' border='0' alt='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a></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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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embed src="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4876828" quality="high" bgcolor="#ffffff" width="400" height="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embed></div><br />
<br/><br/>tag : <a href="/tag/사피윳딘" rel="tag">사피윳딘</a>,&nbsp;<a href="/tag/시리아" rel="tag">시리아</a>,&nbsp;<a href="/tag/생존기" rel="tag">생존기</a>,&nbsp;<a href="/tag/커피" rel="tag">커피</a>,&nbsp;<a href="/tag/아저씨" rel="tag">아저씨</a>			 ]]> 
		</description>
		<category>사피윳딘의 시리아 생존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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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youngsus.egloos.com/1970883#comments</comments>
		<pubDate>Mon, 23 Nov 2009 18:39:41 GMT</pubDate>
		<dc:creator>사피윳딘</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사피윳딘의 시리아 생존기 - 시리아 PC방은 웹캠 필수 ]]> </title>
		<link>http://youngsus.egloos.com/1970068</link>
		<guid>http://youngsus.egloos.com/1970068</guid>
		<description>
			<![CDATA[ 
  사피윳딘입니다.<br />
<br />
얼마전 시리아 친구랑 만나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br />
<br />
그 친구랑 이야기를 하던 도중에 또 한국 생활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그 친구가 한국 PC방은 이상하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br />
<br />
뭐가 이상한데? 라고 물어보자 그 친구 왈,<br />
<br />
"어째서 한국 PC방에는 <span id="POPS32747_659" class="pops">웹캠</span>이 없어?"<br />
<br />
.... 그 친구, 화상 채팅하려고 한국 PC방을 몇군데 뒤져봤지만 웹캠이 있는 곳이 없어서 상당히 의아했다고 하더군요. 사실 한국에서야 화상 채팅이 이미 몇 물 가버렸죠. 예전에는 확실히 PC방에 웹캠이 있었지만... 요즘에는 PC방에서 웹캠을 찾아보기가 확실히 힘들어진 것이 사실이죠. <br />
<br />
솔직히 지금 한국 PC방에 가는 경우는 주로 <span id="POPS1239_759" class="pops">게임</span>을 위해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저도 PC방에 가게 되면 주로 하는 일이 라그나로크 하다가 웹 서핑하는 정도이고... 다른 분들 패턴을 봐도 대부분 게임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여성 분들 같은 경우도 주로 게임하시다가 미니 홈피 관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신 것 같더군요.<br />
<br />
하지만 시리아 PC방은 거의 대부분 웹캠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사실 시리아 인터넷이 워낙 느린지라 우리나라처럼 게임을 한다는 것은 거의 무리죠. 사실 라그나로크 같은 게임들은 아랍 쪽에도 진출하고 있긴 합니다만, 여전히 오픈 베타인데다 아랍 에미리트처럼 어느 정도 인프라가 갖춰진 곳에서나 가능할 정도지 시리아 같은 환경에서는 거의 불가능하죠.<br />
<br />
그러다보니 시리아 PC방은 자연스럽게 채팅 위주나 웹 플래시 게임 위주의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게임 전용 PC방도 있긴 합니다만, 그런 경우는 대부분 소규모(컴퓨터 3~4대 정도)에 어두컴컴한 분위기, 그리고 주로 LAN 위주로 이루어집니다. <br />
<br />
재미있는 건, 이 동네에서도 젊은 남녀들이 연애에 관심 많은 건 마찬가지인지라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건 채팅입니다. 특히 화상 채팅의 인기는 상당히 높은 편이죠. 시리아의 어느 PC방을 가더라도 그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런지라 PC방에 웹캠이 없다는 건, 시리아에서 PC방 하고 싶지 않다는 뜻이죠. 뭐.<br />
<br />
채팅 이외에 시리아 사람들의 주 인터넷 사용처는 사실 작년 중순 정도만 해도 유투브가 열려있었던지라 유투브에서 스트리밍 동영상 보는 분들도 종종 있었습니다만, 이런 사이트가 정치적 문제로 인해 막혀버린 후에는 스트리밍 동영상보시는 분들이 많이 줄었어요. 대신 웹 플래시 게임 사이트들이 서서히 인기를 얻으면서 간단한 플래시 게임들을 즐기는 경우가 늘어가고 있는 편이죠.<br />
<br />
따라서 기본적으로 시리아 PC방들은 컴퓨터 10대~15대 정도의 소규모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인터넷 채팅을 여럿이서 같이 와서 할 이유가 전혀 없는데다 인터넷 속도가 워낙 느린지라 한 공유기에 지나치게 많이 컴퓨터를 연결할 수도 없죠. 사실 10명만 같이 써도 인터넷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지니까요. <br />
<br />
그러다보니 2M ADSL 사용하는 PC방은 엄청나게 투자한 PC방입니다. 예전에도 <a title="" href="http://youngsus.egloos.com/1815693">사피윳딘의 시리아 생존기 - 인터넷!! 인터넷!!</a> 에서 적긴 했지만 2M 가격이 한달에 60만원이 넘어가 버리니까요. 대부분의 시리아 PC방이 그 회선 한두개에 공유기 물려서 사용하고 있습니다.<br />
<br />
그러다보니 우리나라처럼 대형화된 PC방은 거의 없다시피하죠. 컴퓨터가 20대 정도만 되도 시리아에서는 상당히 대형 PC방에 속하는 편인데다 사실 그만큼의 인원이 한꺼번에 들어와버리면 인터넷 속도가 정말 기절할 정도로 팍 줄어버립니다. 따라서 인터넷 창 2개 이상 띄우기가 참 민망해지죠.<br />
<br />
하지만 한국 PC방은 우선 스타크래프트, 리니지 등등 게임을 중심으로 90년대 후반에 급속도로 늘어나버린지라 당연히 게임 중심으로 발달할 수 밖에 없었죠. 당연히 많은 인원이 같이 찾는 일이 많다보니 대형화될 수 밖에 없었고, 그에 따라 인터넷 속도도 당연히 빠를 수 밖에 없죠. 아니 빨라야 하죠.<br />
<br />
그렇게 시리아와 한국의 PC방 환경이 다르다보니 저 같은 한국 사람은 시리아 가면 느려서 답답하고, 시리아 사람은 한국 PC방 가면 웹캠이 없어서 답답하고... 뭐, 하여간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걸 보면 확실히 많이 틀리긴 틀린 모양입니다.<br />
<br />
물론, 이제 서서히 시리아도 인터넷 환경이 정비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종량제 요금이라 비싸긴 해도 무선 HSDPA 모뎀이 보급되면서 예전 ADSL처럼 인터넷 설치하느라 오래 기다릴 필요도 없어졌죠. 또한 ADSL도 경쟁이 점점 늘어나면서 가격도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죠. 따라서 몇년만 있으면 한국 정도는 아니라도 어느 정도 인터넷 보급이 활발해질 것 같긴 합니다.<br />
<br />
다만 시리아 당국의 인터넷 검열 시스템 역시 정비 중인 상황인지라 검열 시스템 정비가 완료된 이후에 서서히 인터넷 속도를 늘리겠지만요. 어쨌든 그 때가 되면 한국처럼 온라인 게임을 하기 위해 PC방을 찾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인터넷 게임이 정치적으로 문제가 되서 막히지 않는 한 말이에요.<br />
<br />
하지만, 역시 가장 빨리 바뀌었으면 하는 건....<br />
<br />
.... 제발 집에서 인터넷 좀 해보자..... (..................)<br />
<br />
.... 속도 빠른 정액제 인터넷은 안 되겠니......? (.......................)<br />
<br />
.... 종량제.... 그거 너무 비싸더라..... (..................)<br />
<br />
.... 어쨌든 어서 시리아의 인터넷 좀 빨리 좋아져야 하는데 말이에요.... (.............)<br />
<br />
<div align="center"><img class="spoon_banner_image" style="margin:10px 0 0 0; display:block;"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08/20/93/a0007793_spoon_1250745577.png" width="265" height="50" onclick="openSpoonDlg(event,'a0007793','youngsus','1970068', '', '0');" /><br clear="all"/><br />
<a href="http://www.blogkorea.net/bnmsvc/user_bloglist.do?userNum=879&rssSeq=879&gubun=A&pages=1" target="_blank"><img src="http://www.blogkorea.net/bnmsvc/images/new/mypg/bn_blup_310_55_01.gif" width='310' height='55' border='0' alt='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a></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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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embed src="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4849800" quality="high" bgcolor="#ffffff" width="400" height="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embed><br />
</div><br/><br/>tag : <a href="/tag/사피윳딘" rel="tag">사피윳딘</a>,&nbsp;<a href="/tag/시리아" rel="tag">시리아</a>,&nbsp;<a href="/tag/생존기" rel="tag">생존기</a>,&nbsp;<a href="/tag/PC방" rel="tag">PC방</a>,&nbsp;<a href="/tag/웹캠" rel="tag">웹캠</a>,&nbsp;<a href="/tag/필수" rel="tag">필수</a>			 ]]> 
		</description>
		<category>사피윳딘의 시리아 생존기</category>
		<category>사피윳딘</category>
		<category>시리아</category>
		<category>생존기</category>
		<category>PC방</category>
		<category>웹캠</category>
		<category>필수</category>

		<comments>http://youngsus.egloos.com/1970068#comments</comments>
		<pubDate>Sat, 21 Nov 2009 01:26:32 GMT</pubDate>
		<dc:creator>사피윳딘</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저도 계정 도용이라는 걸 당해보네요. ]]> </title>
		<link>http://youngsus.egloos.com/1969038</link>
		<guid>http://youngsus.egloos.com/1969038</guid>
		<description>
			<![CDATA[ 
  사피윳딘입니다.<br />
<br />
오늘 갑자기 네이트온이 안 들어가지더군요. 계속 비밀번호가 틀렸다고 나오는 것입니다.<br />
<br />
어떻게 제 메신저 암호를 알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메일이 제 본 메일인지라 더더욱 놀랐네요.<br />
<br />
일단 메일 비밀번호 찾기로 임시 비밀번호 받은 후에 안에 있는 메일을 확인해보니 누군가 제 던파 게임 아이디 암호 찾기가 나와있더군요.<br />
<br />
아마도 제 던파 아이디를 노린 것 같습니다만.... 솔직히 안 한지가 오래되는데다 레벨도 11밖에 안 되니 크게 상관은 없긴 합니다만... 그래도 기분 나빠서 암호를 바꾸어버리긴 했습니다.<br />
<br />
오늘 아침에는 잘 들어가졌으니.... 분명히 오늘 낮에 누군가 제 메일 주소를 도용한 것 같긴 한데요.....<br />
<br />
어쨌든, 아무래도 OTP를 신청하든지 해야겠습니다.... 기분 안 좋네요.....<br />
<br />
던파 하시고 네이트온 하시는 분들.... 조심하세요....<br />
<br />
<div style='padding:20px; text-align:center;'><embed src='http://www.mixsh.com/widget/mixup/loader.html?muid=2130&guid=http://youngsus.egloos.com/1969038&rdate=Tue%2C+17+Nov+2009+08%3A42%3A28+GMT&rawhtml=&skin=1&showhitcnt=1&platform=4' width='400' height='89' wmode='window' allowScriptAccess='always'></embed></div><br />
<div align="center"><embed src="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4808663" quality="high" bgcolor="#ffffff" width="400" height="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embed></div><br/><br/>tag : <a href="/tag/메일주소" rel="tag">메일주소</a>,&nbsp;<a href="/tag/도용당했다" rel="tag">도용당했다</a>,&nbsp;<a href="/tag/여러분" rel="tag">여러분</a>,&nbsp;<a href="/tag/조심하세요" rel="tag">조심하세요</a>			 ]]> 
		</description>
		<category>내 넋두리를 들어랏!!</category>
		<category>메일주소</category>
		<category>도용당했다</category>
		<category>여러분</category>
		<category>조심하세요</category>

		<comments>http://youngsus.egloos.com/1969038#comments</comments>
		<pubDate>Tue, 17 Nov 2009 08:42:28 GMT</pubDate>
		<dc:creator>사피윳딘</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어째서지... (.......) ]]> </title>
		<link>http://youngsus.egloos.com/1968892</link>
		<guid>http://youngsus.egloos.com/1968892</guid>
		<description>
			<![CDATA[ 
  사피윳딘입니다.<br />
<br />
요즘 상당히 해괴한 증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br />
<br />
두부, 청국장, <span id="POPS608_346" class="pops">된장</span>국 등, <span id="POPS20_717" class="pops">다이어트</span> <span id="POPS27440_425" class="pops">식품</span>을 먹으면 살이 찝니다.<br />
<br />
탕수육, 맥주, <span id="POPS52947_62" class="pops">튀김</span>, 자장면 등, 고칼로리 <span id="POPS33335_255" class="pops">음식</span>을 먹으면 살이 빠집니다.<br />
<br />
.... 왜 그럴까요?<br />
<br />
뭐, 이유는 대충 알고는 있습니다. 다이어트 식품은 맘 놓고 팍팍 먹으니까 당연히 살이 찌는 것이고 고칼로리 음식은 경계를 하면서 먹으니까 도리어 빠지는 건데요. 사실 하루 섭취 총칼로리 대충 생각하면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긴 합니다.<br />
<br />
근데, 문제는....<br />
<br />
.... 고칼로리 음식을 먹을 때도 꽤 많이 먹는다고 생각했었는데.....<br />
<br />
.... 배 터질 때까지 먹었는데.....<br />
<br />
.... 어째서일까요..... (...................)<br />
<br />
.... 그런고로 오늘은 아침부터 탕수육으로 달려봤습니다..... 이제 내일 다시 한번 재보고 또 빠졌으면..... 탕수육 다이어트 돌입?<br />
<br />
.... 참고로 지금 시각은 오전 7:00<br />
<br />
.... 원래 제 아침 식사 시각은 오전 6:00 입니다.<br />
<br />
.... 자자, 이제 내일 몸무게 줄었으면 탕수육 다이어트 돌입.... 할까요? (.............)<br />
<br />
<div style='padding:20px; text-align:center;'><embed src='http://www.mixsh.com/widget/mixup/loader.html?muid=2130&guid=http://youngsus.egloos.com/1968892&rdate=Mon%2C+16+Nov+2009+22%3A00%3A39+GMT&rawhtml=&skin=1&showhitcnt=1&platform=4' width='400' height='89' wmode='window' allowScriptAccess='always'></embed></div><br/><br/>tag : <a href="/tag/고칼로리" rel="tag">고칼로리</a>,&nbsp;<a href="/tag/다이어트" rel="tag">다이어트</a>,&nbsp;<a href="/tag/진짜" rel="tag">진짜</a>,&nbsp;<a href="/tag/될까나" rel="tag">될까나</a>			 ]]> 
		</description>
		<category>내 넋두리를 들어랏!!</category>
		<category>고칼로리</category>
		<category>다이어트</category>
		<category>진짜</category>
		<category>될까나</category>

		<comments>http://youngsus.egloos.com/1968892#comments</comments>
		<pubDate>Mon, 16 Nov 2009 22:00:39 GMT</pubDate>
		<dc:creator>사피윳딘</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수능 시험. 모두모두 잘 보세요. ]]> </title>
		<link>http://youngsus.egloos.com/1967406</link>
		<guid>http://youngsus.egloos.com/1967406</guid>
		<description>
			<![CDATA[ 
  사피윳딘입니다.<div><br />
</div><div>오늘은 드디어 수능일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오신 수험생 여러분. 수고 많이하셨습니다.</div><div><br />
</div><div>요즘 신종<span id="POPS42132_645" class="pops">플루</span>다 뭐다 해서 꽤나 어수선할 때 시험을 보게 되어 곤란하시겠습니다만... 그래도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오신 만큼의 결과가 꼭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div><div><br />
</div><div>그리고 시험 끝<span id="POPS14763_885" class="pops">나시</span>면 오늘 하루는 푹 쉬시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푸시고요.</div><div><br />
</div><div>또 한가지, 결과에 너무 지나치게 집착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번에 원하시는 대학 들어가시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이겠습니다만, 꼭 그러지 않아도 여러분의 인생이 망쳐지는 건 아니니까요.</div><div><br />
</div><div>세상이 비록 여러분에게 경쟁을 강요하고 있고, 한번 밀리면 끝장나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만, 실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시야를 조금만 넓히면 얼마든지 살아나갈 수 있습니다.</div><div><br />
</div><div>그리고 무엇보다 여러분의 존재만큼 세상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어찌 보면 여러분에게 경쟁을 강요하는 이 세태도 여러분에게 지나칠 정도의 기대가 달려있기에 그런 것 같아요.&nbsp;하지만 기대는 기대일 뿐, 여러분이 그 기대에 눌릴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nbsp;</div><div><br />
</div><div>도리어 저는 여러분들이 그런 기대에 부응하려고 지나치게 무리를 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더 큽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스럽고 든든한 존재인지 잘 알고 있으니까요. 애당초 이런 시험 하나로 여러분들의 가치를 잴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시험 따위는 상관없이 여러분들은 너무나 소중한 존재입니다.</div><div><br />
</div><div>그러니 시험 너무 부담 가지지 마시고 편하게 보시길 바랍니다. 진인사대천<span id="POPS105349_308" class="pops">명이</span>라고 최선을 다하면 꼭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고, 결과가 안 좋게 나오더라도 여러분의 가치에는 전혀 흠집이 나지 않을테니까요.</div><div><br />
</div><div>수험생 여러분들. 모두모두 파이팅입니다.</div><br />
<div style='padding:20px; text-align:center;'><embed src='http://www.mixsh.com/widget/mixup/loader.html?muid=2130&guid=http://youngsus.egloos.com/1967406&rdate=Wed%2C+11+Nov+2009+19%3A19%3A58+GMT&rawhtml=&skin=1&showhitcnt=1&platform=4' width='400' height='89' wmode='window' allowScriptAccess='always'></embed></div><br />
<div align="center"><embed src="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4748876" quality="high" bgcolor="#ffffff" width="400" height="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embed></div><br/><br/>tag : <a href="/tag/수험생" rel="tag">수험생</a>,&nbsp;<a href="/tag/여러분" rel="tag">여러분</a>,&nbsp;<a href="/tag/슈퍼하게" rel="tag">슈퍼하게</a>,&nbsp;<a href="/tag/파이팅입니다" rel="tag">파이팅입니다</a>			 ]]> 
		</description>
		<category>내 넋두리를 들어랏!!</category>
		<category>수험생</category>
		<category>여러분</category>
		<category>슈퍼하게</category>
		<category>파이팅입니다</category>

		<comments>http://youngsus.egloos.com/1967406#comments</comments>
		<pubDate>Wed, 11 Nov 2009 19:19:58 GMT</pubDate>
		<dc:creator>사피윳딘</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미수다 루저 발언과 이상형에 대해 ]]> </title>
		<link>http://youngsus.egloos.com/1966879</link>
		<guid>http://youngsus.egloos.com/1966879</guid>
		<description>
			<![CDATA[ 
  사피윳딘입니다.<div><br />
</div><div>오늘 인터넷을 보니 미수다에 나오신 여대생 여러분들이 키 작은 남자에 대한 스스로의 편견을 상당히 직설적으로 많이 드러내신 것 같더군요. 덕분에 인터넷 상에는 그 이야기를 보고 분노하신 네티즌 여러분들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더군요.</div><div><br />
</div><div>솔직히 저도 171cm로 그 분 입장에서야 루저입니다만... 사실 저는 그렇게 화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피식 헛웃음 한번 나오고 말더군요. 뭐, 솔직히 왜 키가 큰 남자가 좋은가... 라는 자신의 이상형을 정당화하려다가 삐끗한 느낌이랄까요? 사실 이상형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개인의 관점" 에서 오는 것이라 "절대적인 완전무결한 기준" 따위가 존재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닌데 그걸 무리하게 "결론" 부터 잡고 "논거" 를 만들려다보니 당연히 삐끗할 수 밖에요.</div><div><br />
</div><div>뭐, 남성이든 여성이든 이성에 대한 자기 나름대로의 관점을 가지고 있기 마련입니다. 그 관점이라는 건, 그 분이 그만큼 세상을 살아오면서 형성된 것이죠. 하지만, 그 이상형이라는 건 사실 지극히 "개인적" 인 문제라는 것에 불과한지라 그 "기준" 에는 당연히 "자신의 비합리적인 판단" 이 개입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논리적으로 어떻게 정당화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div><div><br />
</div><div>더불어, 이런 경우 간과하기 쉬운 일은 바로 "누구에게나 이상형이 있다" 라는 겁니다. 만약 어떤 여성분이 제 관점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하죠. 저는 당연히 그 분께 접근하겠습니다만, 문제는 그 여성분 역시 그 여성분만의 "이상형" 이 있을 것이고 그 "이상형" 은 제가 아닐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nbsp;물론 서로가 "이상형" 인 경우가 가장 좋겠습니다만, 그런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죠.</div><div><br />
</div><div>그리고 또 한가지 간과하기 쉬운 일은 바로 "사람의 마음은 변하기 쉬운 것" 이라는 겁니다. 현재의 조건을 보고 그것이 "이상형" 에 맞는다고 해도 그것이 죽을 때까지 "이상형" 으로서 존재하기는 사실 무리가 있습니다. 이건 굳이 결혼까지 이야기하지 않아도 연애를 해보신 분이라면 아실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br />
<br />
연애하시면서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나중에 단점이라는 걸 느끼게 되는 순간, 혹시 없으셨습니까?<br />
<br />
그래서 그것 때문에 헤어질 뻔 하셨거나, 혹은 헤어지셨던 경험은 혹시 없으셨습니까?<br />
<br />
뭐, 전문용어로 이걸 "눈에 씌인 콩<span id="POPS94446_438" class="pops">깍지</span>가 벗겨진 것" 이라고 하기도 합니다만.... 사실 어찌 보면 마음이 변한 것이기도 합니다. 사실 실제적으로는 아무 것도 변한 것은 없거든요. 동전은 앞면이든 뒷면이든 그저 동전일 뿐이죠. <br />
<br />
어떤 것을 장점으로 본다는 건, 결국 동전의 앞과 뒤 중 하나를 <span id="POPS51361_955" class="pops">선택</span>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번에 제가 앞을 선택하는 것을 이기는 것이라고 규정을 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앞이 이기는 것으로 결정해야 할 이유 따위는 없습니다. 물론 어떤 지역이나 나라 단위로 동전의 앞을 이기는 것으로 정할 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게 얼마나 갈까요?<br />
<br />
어찌 보면 그 분께서 말씀하신 키 180 안 되면 루저라는 기준도 그런 동전 놀이처럼 보입니다. 180이 넘으면 승자, 180이 안 되면 패자. 하지만 그게 얼마나 가게 될지는 솔직히 저도 모르겠습니다.<br />
<br />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과하기 쉬운 일은 "문을 닫은 상태에서 그 방으로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 입니다. 사실 어찌 보면 저 분께서 말씀하신 건 자신의 "이상형" 의 기준을 정하고 문을 닫아버린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br />
<br />
그런데요. 그렇게 기준 정해서 "이 기준 안 맞는 사람은 나한테 다가오지마!!" 하고 말씀하시면, 그 기준에 맞는 사람만 다가오실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도리어 그 기준에 맞는 사람들도 무섭거나 어이가 없어서 그 분을 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br />
<br />
여기서 한가지 항변을 하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br />
<br />
"내 기준에 맞는 사람이 오면 난 문을 열거야!!"<br />
<br />
그런데 말입니다. 이미 공개적으로 문을 닫으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본 사람들은 그 방의 문이 닫혔음을 모두 알게 되었죠. 그리고 그 기준에 맞는 사람이든 아니든 모두 한가지 사실은 확실히 뇌리 속에 박혔을 겁니다.<br />
<br />
"저 방의 문은 닫혔다."<br />
<br />
일단 문이 닫혔다는 것이 사람들의 머리속에 각인되면 그 방은 "열 수 있는 방" 이 아니라 "닫힌 방" 이 되어버립니다. 미래의 가능성 보다는 현재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인간이기 때문이죠. 그렇게 되면 그 방은 "쉽게 범접하기 어려운 방" 이 될 수 밖에요. 막으려고 했던 분만이 아닌 모든 사람에게요.<br />
<br />
물론, 그 문을 열어줄 누군가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말이죠.<br />
<br />
"그 기준에 맞는 누군가" 가 아니라 "그 기준에 구애받지 않는 누군가" 일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br />
<br />
... 그리고 그 때는 방 안의 사람이 문을 열 권리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죠. 그 기준에 맞는 사람이 다른 문을 열 동안 말이죠.<br />
<br />
이건 남성이건 여성이건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이상형" 에게 다가가는 것과 "이상형" 이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천지차이입니다. "이상형" 은 말이죠. 마음의 빗장을 걸어둔 사람에게는 잘 나타나지 않는 법입니다. 사실 닫힌 문은 함부로 열기가 무섭거든요. <br />
<br />
방 안에 있는 사람의 기준에 맞는 사람이라고 해도 그 닫힌 문을 안에서 열어준다는 생각은 잘 안 합니다. 자신이 열어야 한다고 생각하죠. 거기서 우선 부담이 됩니다. 그리고 그 부담이 그 사람이 다가오는 것을 막는 요인이 되고요. 그러니, 진짜 "이상형" 을 만나고 싶으시다면, "이상형" 이 아닌 사람에 대해서도 마음을 여실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조절은 필요합니다만.<br />
<br />
뭔가 이야기가 좀 많이 엉뚱하게 흘러간 것 같긴 합니다만.... 사실 이번 미수다에 나오신 여대생 분 역시 자신의 "이상형" 이 너무 확고한 나머지 지나치게 직설적으로 이야기하신 듯 합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의 공분을 사고 계시고요.<br />
<br />
하지만, 그 "이상형" 은 스스로를 가두는 방이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스스로는 언제든 문을 열 수 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아쉽게도 밖에서 보는 모습은 "닫힌 방" 에 불과합니다. 물론 그 기준은 그 분께서 살아오시면서 꾸준하게 형성된 것인지라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너무 공개적으로 확실하게 문을 닫아버리셨습니다. 180 이상 되시는 분도 섣부르게 다가가지 못할 정도로요.<br />
<br />
그래도, 아직 젊으시니까.... 스스로의 잘못은 충분히 바로 잡으실 수 있으실 듯 합니다. 사실 저는 그러기를 바라고 있어요. 이번 일이 전화위복이 되어 그 분께서 보다 성숙한 한 인간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과오는 진심만 있다면 얼마든지 바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br />
<br />
사실 "이상형" 에 집착한 나머지 스스로를 틀 안에 가둬버린 분들을 꽤 많이 봐오기도 했던지라... 솔직히 화가 나기 보다는 그렇게 획일적인 생각을 하시고 계시는 모습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더 강합니다. TV에서 본 모습은 너무나 젊고 아름다우신데 그 생각은 그렇지 않으시니 말이죠.<br />
<br />
사실 삶이라는 것이 스스로의 과오를 바로 잡는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TV에서의 발언이 너무나 경솔하셨다는 것은 이미 충분히 깨달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스스로를 비하하거나 안 좋은 생각을 하시지는 마시고, 충분히 반성하신 뒤에 마음의 빗장을 조금만 더 여셨으면 합니다.<br />
<br />
누군가의 "이상형" 이든 "이상형" 이 아니든 모든 사람은 충분히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라는 점. 부디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br />
</div><br />
<div style='padding:20px; text-align:center;'><embed src='http://www.mixsh.com/widget/mixup/loader.html?muid=2130&guid=http://youngsus.egloos.com/1966879&rdate=Tue%2C+10+Nov+2009+09%3A04%3A16+GMT&rawhtml=&skin=1&showhitcnt=1&platform=4' width='400' height='89' wmode='window' allowScriptAccess='always'></embed></div><br />
<div align="center"><embed src="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4732356" quality="high" bgcolor="#ffffff" width="400" height="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embed></div><br/><br/>tag : <a href="/tag/미수다" rel="tag">미수다</a>,&nbsp;<a href="/tag/사람은" rel="tag">사람은</a>,&nbsp;<a href="/tag/누구나" rel="tag">누구나</a>,&nbsp;<a href="/tag/사랑받을" rel="tag">사랑받을</a>,&nbsp;<a href="/tag/가치가" rel="tag">가치가</a>,&nbsp;<a href="/tag/있는" rel="tag">있는</a>,&nbsp;<a href="/tag/존재" rel="tag">존재</a>			 ]]> 
		</description>
		<category>내 넋두리를 들어랏!!</category>
		<category>미수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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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youngsus.egloos.com/1966879#comments</comments>
		<pubDate>Tue, 10 Nov 2009 09:04:16 GMT</pubDate>
		<dc:creator>사피윳딘</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사피윳딘의 시리아 생존기 - 이발소 이야기 ]]> </title>
		<link>http://youngsus.egloos.com/1966720</link>
		<guid>http://youngsus.egloos.com/1966720</guid>
		<description>
			<![CDATA[ 
  사피윳딘입니다.<div><br />
</div><div>어제 한국에 와서 두번째로 이발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span id="POPS21218_258" class="pops">미용실</span>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지라 집 근처에서 이발소나 블X클럽을 찾느라 조금 고생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이발을 하면서 시리아에 있을 때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적는 시리아 생존기는 이발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div><div><br />
</div><div>기본적으로 한국의 경우는 남녀 구분 없이 거의 미용실에서 하시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아랍의 경우는 남성과 여성이 머리카락을 정돈하는 장소가 당연히 다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여성의 긴 머리카락이 남성으로 하여금 성적인 유혹을 불러 일으킨다고 믿는 이 지역의 기초적인 감성 때문이죠.</div><div><br />
</div><div>(주 : 이런 기초적인 감성이 이 지역 여성분들이 베일을 쓰는 일차적 이유이긴 합니다만.... <span id="POPS52829_991" class="pops">이슬람</span> 국가에 살고 있다고 해도 법으로 강제하고 있는 국가가 아닌 경우라면 베일을 쓰지 않고 거리를 활보하는 무슬림 여성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베일이 정치적, 종교적인 의미를 가지게 되면서 꽤나 민감한 문제가 되어버린 것이 사실이죠. 이에 대해서는 예전에 <a href="http://youngsus.egloos.com/1462931">사피윳딘의 아랍 이야기 - 이슬람의 여성 문제</a>에서 다룬 적이 있으니 이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div><div><br />
</div><div>그러다보니 시리아에서 이발소는 당연히 한국보다 성업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남자들은 확보하고 있으니까요. 저희 집 앞에만 이발소가 3개가 영업을 하고 있었을 정도니까요. 약 1KM 정도 범위에 제가 아는 이발소만 벌써 6~7개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이발소가 많다는 이야기겠죠.</div><div><br />
</div><div>가격은 동네마다 다른데요. 저희 동네 같은 경우에는 200리라(약 5000원 정도) 정도 했었죠. 하지만 저렴한 곳은 100리라까지도 했었습니다. 시설은 예전 옛날 한국 이발소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정말 딱 그 때 그 모습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요. 지금에야 대부분 미용실로 가시지만 저처럼 30대 이상 되신 분들은 옛날 이발소 기억나실 겁니다. 딱 그 모습이에요.&nbsp;저같은 경우는 이런 이발소에 익숙한지라 오히려 반가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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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참고로 옛날 이발소를 잘 모르실 10~20대 분들을 위해 관련 기사 하나 링크합니다. <a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78510">여기</a>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어요. 기사 출처는 "오마이뉴스" 고요. 기사 제목은 "추억의 이발소, 그 시절로 돌아가다"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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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용서가 안 되는 것이 있었으니.... 그건 다름아닌 헤어스타일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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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젊은 남성들의 헤어스타일은 간단히 설명하자면 "<span id="POPS20793_590" class="pops">무스</span> 떡칠" 입니다. 무스를 팍팍 발라서 올빽으로 넘기거나 바짝 세우는 경우가 많죠. 한국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무스나 젤을 바르더라도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친구들은 이상하게 무스를 팍팍 바르는 걸 상당히 좋아하더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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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한국 학생들 같은 경우는 현지 이발소를 잘 이용 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리어 군대 깍새를 했던 친구들이나 여학생들 중 미용 <span id="POPS11793_456" class="pops">가위</span>가 있는 친구들에게 부탁해서 깎는 경우가 많죠. 극단적인 경우는 아예 머리를 안 깎고 한국 돌아갈 때까지 버티는 경우도 있었죠(사실 저도 작년에 그랬습니다. 한국 오자마자 바로 깎았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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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도 올해는 자주 현지 이발소에서 깎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제 입장에서도 이 친구들의 헤어스타일링에는 신뢰가 전혀 가지 않았습니다. 사실 현지 이발사들도 한국 사람 머리를 어떻게 만져야 할지 전혀 감을 못 잡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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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span id="POPS51361_416" class="pops">선택</span>할 수 있는 길은 단 하나, 아예 처음부터 가르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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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스포츠 머리를 선호하는 편이죠. 그래서 일단 머리카락을 손으로 집은 후에 "요기 위로 안 올라오게 해라" 하고 부탁했습니다. 그 말을 하는데 예전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나더군요. 요즘 고등학교에서도 두발 검사를 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는 머리카락 길이가 3센티미터 이내가 아니면 두발 단속에 걸렸죠. 그런데, 아저씨가 되서도 고등학생 헤어스타일이라니....<br />
<br />
하지만, 뭐, 그게 가장 설명하기가 간단한지라.... 만약 제가 아랍어를 조금만 더 잘했거나 헤어스타일에 관심이 상당히 많았다면 아주 조목조목 이야기했겠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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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아저씨. 너무 길게 자르더군요. 스포츠 머리는 깎아본 적이 없나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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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약 3번에 걸쳐서 "더 자르세요." 라고 말해야만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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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길이가 마음에 들 정도가 된 다음에는 이제 귀와 뒷목을 면도칼로 밀어줄 것을 부탁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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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귀쪽이랑 목쪽 면도칼로 밀어주세요. 하고 부탁했죠. 그런데 이 부분은 별로 어렵지 않게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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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럭저럭 마음에 드는 헤어스타일이 되었을 때 앞으로 이렇게 잘라달라고 부탁하고 그 집을 단골로 삼아버렸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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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재미있는 건, 그렇게 짧게 잘랐는데도 불구하고 머리를 다 자르자마자 하는 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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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 발라줄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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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무스 싫어서 짧게 자른 건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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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거절하자 특이하게도 몸에 향수를 뿌려주더군요. 사실 아랍 남자들의 경우, 안 씻어서 암내를 풍기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향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그 향수도 무스랑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뿌려대는지라 - 보통 우리 나라 사람들은 손목이랑 목에 약간씩만 뿌리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죠 - 그 향기도 만만치 않다는 것이 문제죠.<br />
<br />
사실 시리아나 이집트 같은 아랍 국가는 그만큼 향수 가격이 저렴한지라 저도 시리아에서는 향수를 종종 사용했었습니다(한국 향수는 너무 비싸서 구입할 엄두가 안 납니다만). 하지만 이 분들은 써도 너무 써서 오히려 향수 향기에 코가 마비될 정도가 많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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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제가 누굽니까. 아랍 생활의 프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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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호들갑을 떨면서 향수 향기를 엄청나게 칭찬하기 시작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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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슨 향기냐. 꽤 괜찮다. 이름이 뭐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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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약하게 사용하면 괜찮으니까요. 예상대로 이발사는 신나서 열심히 설명해주더군요. 향수 이름은 물론 어디서 사면 싼지 어떻게 사용하면 좋은지... 하고 좔좔좔좔.... (............)<br />
<br />
훗훗훗. 하여간 이 친구들 참 외국인 칭찬 좋아해요.<br />
<br />
어쨌든 그렇게 단골집은 만든 후에는 사실 그렇게 머리 깎을 걱정을 안 했습니다. 제 스타일 잘 아니까 그냥 "전처럼 해주세요" 하면 되니까요.<br />
<br />
... 솔직히 너무 갑자기 한국으로 오는 바람에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와서 좀 아쉽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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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남자는 그렇다치고 여성들은 어떻게 자를까요?<br />
<br />
사실 저도 그건 잘 모릅니다. 일단 남성인 제가 들어갈 수가 없는 곳이니까요. 거기에 여성들의 경우에는 창문이 완벽하게 가려진 미용실에서 머리를 단장하는지라 밖에서는 볼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고요.<br />
<br />
재미있는 건, 시리아의 경우, 여성용 미용실 창문이나 간판에 무려 "일본 애니메이션 풍의 여성 캐릭터" 가 그려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나가다가 창문에 "일본 애니메이션 풍의 여성 캐릭터" 가 그려진 집이라면 거의 70% 이상은 여성 전용 미용실입니다.<br />
<br />
그런고로 "옷! 여기는 애니메이션 샵!!" 하고 착각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거기 여성 전용 미용실이에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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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쪽 미용실 이용해 보신 여성분 계시면 여성분들은 어떻게 자르시는지 알려주셨으면 좋겠네요. 유학생들은 대부분 자기들끼리 자르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br />
</div><br />
<div align="center"><img class="spoon_banner_image" style="margin:10px 0 0 0; display:block;"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08/20/93/a0007793_spoon_1250745577.png" width="265" height="50" onclick="openSpoonDlg(event,'a0007793','youngsus','1966720', '', '0');" /><br clear="all"/></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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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9 Nov 2009 22:26:29 GMT</pubDate>
		<dc:creator>사피윳딘</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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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 사망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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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사피윳딘입니다.<div><br />
</div><div>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현 성지건설 회장)이 자택에서 목을 매 숨졌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뭐, 일단 공식적으로는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만, 경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자택에서 목을 맸다고 하네요.</div><div><br />
</div><div>예전에 두산그룹을 운영하다가 일명 "형제의 난" 에서 밀리면서 두산그룹에서 떠난 후, 성지건설을 인수해 운영해오는 중 사업에 따른 스트레스 때문에 자살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div><div><br />
</div><div>최근 너무나 죽음이 많아서 누군가 죽었다고 하면 가슴부터 철렁내려 앉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자살이라는 소리를 들으니 더더욱 그런 것 같네요. 특히 최근에는 어린 소년소녀들부터 사회 저명인사들까지 자살이 너무나 흔해지다보니 누군가 자살했다는 소리를 들으면 가슴이 자꾸 답답해지는 것 같습니다.</div><div><br />
</div><div>하지만 더더욱 답답한 건 그 릴레이가 끊길 기미가 전혀 보이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한 사람이 자살하고, 또 누군가 자살하고, 또 누군가 자살하고.... 자살하는 분들의 상황과 이유는 모두 다르지만, 공통점은 삶을 포기할 정도로 괴로웠다는 것이겠죠. 그런데 그런 분들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습니다.&nbsp;</div><div><br />
</div><div>어찌 보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들도 똑같이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있는 사람은 있는대로, 없는 사람은 없는대로 똑같이 괴로워하고 있죠. 문제는 그 괴로움을 어느 누구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겠죠.&nbsp;</div><div><br />
</div><div>"너는 나보다는 훨씬 낫지 않느냐?"</div><div><br />
</div><div>... 글쎄요. 나을까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두산 건설 전 회장 정도면 저보다는 훨씬 월등하게 행복했어야 할텐데 저는 살아있고 그 분은 돌아가셨습니다. 노 전 대통령도, 정몽헌 회장도, 최진실씨도, 장국영씨도 저보다는 훨씬 훌륭하시고 저보다는 훨씬 사회적인 성공을 이루신 분들인데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습니다.&nbsp;그런데 저는 살아있습니다.</div><div><br />
</div><div>저는 그분들보다 행복할까요? 적어도 비난을 그분들보다 덜 받으니까 행복할까요? 하지만 돈은 그분들이 훨씬 많았을텐데? 돈이 많으니까 더 할 수 있는 것이 더 많으니까 더 행복했어야 하지 않을까요?</div><div><br />
</div><div>...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냥 머릿속이 복잡해지네요.</div><div><br />
</div><div>다만, 행복이라는 건 그리 간단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만 듭니다. 돈이 많아도, 사회적으로 성공했어도 그것이 행복으로 직결되는 건 아니라는 점은 확실한 것 같아요.</div><div><br />
</div><div>어쨌든 솔직히 이제는 어느 누구도 자살 같은 건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사랑스러운 어린 학생들도, 우리 아름다운 청년 처녀분들도, 우리 멋진 형님 누님들도, 우리 듬직한 아버님 어머님들도, 우리 존경하는 할아버님, 할머님들도.... 어느 누구에게도 부디 자살에 이를 정도의 괴로움이 이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div><div><br />
</div><div>... 비록 그 바램이 부질없다는 걸, 제가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는 걸 알지라도.... 말이죠.</div><div><br />
</div><div>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div><br />
<br />
<div style='padding:20px; text-align:center;'><embed src='http://www.mixsh.com/widget/mixup/loader.html?muid=2130&guid=http://youngsus.egloos.com/1965089&rdate=Wed%2C+04+Nov+2009+03%3A41%3A40+GMT&rawhtml=&skin=1&showhitcnt=1&platform=4' width='400' height='89' wmode='window' allowScriptAccess='always'></embed></div><br/><br/>tag : <a href="/tag/박용오" rel="tag">박용오</a>,&nbsp;<a href="/tag/전두산건설회장" rel="tag">전두산건설회장</a>,&nbsp;<a href="/tag/사망" rel="tag">사망</a>,&nbsp;<a href="/tag/명복을빕니다" rel="tag">명복을빕니다</a>			 ]]> 
		</description>
		<category>내 넋두리를 들어랏!!</category>
		<category>박용오</category>
		<category>전두산건설회장</category>
		<category>사망</category>
		<category>명복을빕니다</category>

		<comments>http://youngsus.egloos.com/1965089#comments</comments>
		<pubDate>Wed, 04 Nov 2009 03:41:40 GMT</pubDate>
		<dc:creator>사피윳딘</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인생 그래프 ]]> </title>
		<link>http://youngsus.egloos.com/1962904</link>
		<guid>http://youngsus.egloos.com/1962904</guid>
		<description>
			<![CDATA[ 
  사피윳딘입니다.<div><br />
</div><div>dapi님 이글루에서 트랙백했습니다.</div><div><br />
</div><div>사실 <a href="http://seysia.egloos.com/5153478">스킬님</a> 이글루에서 봤습니다만... 뭐, 오랜만에 즐거운 테스트다 싶어서 한번 해봤습니다.</div><div><br />
</div><div>결과는....</div><div><br />
</div><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28/93/a0007793_4ae7abb1451c4.jpg" width="500" height="234.1115434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28/93/a0007793_4ae7abb1451c4.jpg');" /></div></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size: x-large;"><font class="Apple-style-span" color="#FF0000">무슨 놈의 인생이 이렇게 파란만장하냐.... (..........)</font></span></div><br />
<br />
..... 뭐, 할말이 없습니다.... (.............)<div><br />
</div><div>참고로 하시는 곳은 <a href="http://uremon.com/life_graph/">여기</a>를 누르시면 됩니다(일본어입니다만, 공란에 자기 이름만 넣으시면 됩니다. 한글도 됩니다).</div><div><br />
</div><div>그럼....</div><br/><br/>tag : <a href="/tag/인생그래프" rel="tag">인생그래프</a>,&nbsp;<a href="/tag/내인생은" rel="tag">내인생은</a>,&nbsp;<a href="/tag/파란만장" rel="tag">파란만장</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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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인생그래프</category>
		<category>내인생은</category>
		<category>파란만장</category>

		<comments>http://youngsus.egloos.com/1962904#comments</comments>
		<pubDate>Wed, 28 Oct 2009 02:29:27 GMT</pubDate>
		<dc:creator>사피윳딘</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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