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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군 블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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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획, 그리고 마케팅
3614405@gmail.com</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20 Nov 2009 18:15: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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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군 블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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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획, 그리고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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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Commitment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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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br>참 많은 일을 하고, 별별일을 많이 겪었습니다.<br>순간적으로 판단하여 의사결정하고, 거의 동물적으로 반응합니다.<br>안그러면 처리하는 것보다 빠른속도로 일이 쌓여서 패닉상태에 빠지게 됩니다.<br>그래도 아직 살아남아 있는건, (돌이켜보니) 나도 모르는사이 하나의 단순한 룰을 따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br><br>Commitment를 전달하고, 이것을 어떻게든 지킨다는 룰입니다.<br>Commitment하고 지키고, Commitment하고 지키고를 반복하면 신뢰가 누적됩니다.<br>신뢰는 비즈니스의 시작이고 끝이지요.<br><br>Commitment를 스스로 할 수 있는 사람은 그 수가 적습니다.<br>더 나아가 자신의 Commitment를 지켜내는 사람은 훨씬 더 적습니다.<br>"Thank you for your commitment."라는 상대의 한마디가 주는 그 중압감을 이제는 이해합니다.<br><br>이렇게 살다보면&nbsp;부작용도 큽니다.<br>자신의 Commitment를 지키지 못하는 사람을 혐오하게 되었습니다.<br>모든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하는데... 저는 반대로 가는 것 같네요.</p>			 ]]> 
		</description>
		<category>삶의 주저리 주저리</category>

		<comments>http://yjhyjh.egloos.com/2477440#comments</comments>
		<pubDate>Fri, 20 Nov 2009 17:54:18 GMT</pubDate>
		<dc:creator>딸기우유</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리더십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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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여기 두가지 <a href="http://yjhyjh.egloos.com/1003026" target="_blank">리더</a>가 있습니다.<br>"내가 이것을 달성 못하면 옷을 벗겠다!" 고 하는 리더와<br>"나는 이것을 달성 못하면 혼자죽지 않는다!" 고 하는 리더...<br><br>둘다 전달하는 메시지는 같습니다.<br>(1)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릴 것 이라는 것입니다. 밑에 있는사람은 고생 좀 해야할 것입니다.<br><br>하지만, 저는 첫번째 리더십에 더 마음이 갑니다. 그것은 2가지 메시지를 더 전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p><ul><li>(2) 나는 달성할 자신이 있다.</li><li>(3) 혹,&nbsp;달성 못하더라도 너희에게 피해없게끔 내가 책임 지겠다.</li></ul><p><br>사실 저도 마눌님 덕택(?)에 직장에 연연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아직 이와 같은 선언까지는&nbsp;하지 못합니다.<br>언젠가는&nbsp;저도 "달성 못하면&nbsp;옷 벗겠다"고&nbsp;말해보고 싶습니다.</p>			 ]]> 
		</description>
		<category>삶의 주저리 주저리</category>

		<comments>http://yjhyjh.egloos.com/2460258#comments</comments>
		<pubDate>Wed, 28 Oct 2009 17:06:46 GMT</pubDate>
		<dc:creator>딸기우유</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제가 유일하게 추천하는 재테크 정보 ]]> </title>
		<link>http://yjhyjh.egloos.com/242884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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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부동산뱅크라는 웹사이트에 간헐적으로 글을 올려주시는 김현정님이란 분이 계십니다.<br>이분께서 최근에&nbsp;<a href="http://www.neonet.co.kr/novo-rebank/view/community/CommunityBoardDetail.neo?table_gubun=comm_board_mst&amp;board_gbn=C&amp;rep_id=&amp;id=1378936" target="_blank">세상사는 이야기 두번째(공기중 지식)</a>이라는 제목의 주옥같은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링크해드린 글을 포함하여 김현정님의 다른 글들도 검색하여 시간되실 때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br><br>컬럼리스트나 유명블로거가 아니기에&nbsp;정제되지 않은 할머님의 글입니다만...<br>지난 몇년간&nbsp;탐독한 결과, 가장 범접하기 힘든 내공을 가지고 변화를 정확하게 맞추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부동산사이트에 글을 올렸다고 해서 부동산만을 단편적으로 진단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화려한 경력을 배경에 깔고 TV에서 나불대는 경제전문가들보다 몇&nbsp;갑절 훌륭합니다.<br>저를 믿고 시간내서 이분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60여편 모두...<br><br>돈되는 정보는 남에게 알리지 않는 것이라고하는데, 제가 바쁘다고 블로깅을 등한시 한 죄로 살짝 공개합니다. ^^;<br>읽어보시고 소감이나 의견있으면 댓글 환영합니다.			 ]]> 
		</description>
		<category>삶의 주저리 주저리</category>

		<comments>http://yjhyjh.egloos.com/2428844#comments</comments>
		<pubDate>Thu, 17 Sep 2009 16:27:48 GMT</pubDate>
		<dc:creator>딸기우유</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역할론 ]]> </title>
		<link>http://yjhyjh.egloos.com/2411997</link>
		<guid>http://yjhyjh.egloos.com/2411997</guid>
		<description>
			<![CDATA[ 
  회사마다 부서마다&nbsp;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br><br><strong>사원</strong>은 주어진 일에 답을 내는 법을 배워야 하고,<br><strong>대리</strong>는 팀 내 자원을 운영해서 답을 낼 줄 알아야 하고,<br><strong>과장</strong>은 다른팀 자원까지 운영해서 답을 낼 줄 알아야 하고,<br><strong>차장</strong>은 다른 회사의 자원까지 운영해서 답을 낼 줄 알아야 하고,<br><strong>부장</strong>은 고객까지도 움직여서 답을 낼 수 있어야 하며,<br><strong>임원</strong>은 주변환경까지 움직여서 답을&nbsp;낼 수 있어야 한다. (ex&gt;정치, 규제, 경쟁사, 고객사의 Stakeholder 등)<br><br>이것이&nbsp;연봉 차이의&nbsp;이유가 아닐까 한다.			 ]]> 
		</description>
		<category>마케팅 &amp; 기획</category>

		<comments>http://yjhyjh.egloos.com/2411997#comments</comments>
		<pubDate>Fri, 28 Aug 2009 17:39:00 GMT</pubDate>
		<dc:creator>딸기우유</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My rule for every single days ]]> </title>
		<link>http://yjhyjh.egloos.com/239589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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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회사업무상 사건사고가 많아서, 블로그에 신경쓸 여력이 없이 많이 바빴습니다.<br>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리더쉽을 발휘해야 하는 상황이 많았습니다.<br>팀 내에서 저의 리딩을 받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사실 팀원과의 협업에는 어려움이 적습니다.<br>저의 신경을 사로잡고 날카롭게 만드는 것은 다른 팀, 다른 회사와의 Virtual Team을 운영하기 위한 리더쉽입니다.<br>굳이 따지자면 의외로 사내의 다른 팀에의 Virtual Leadership이 더 힘듭니다. 이것은 Samsung이라는 거대기업을 백그라운드로 가진 Advantage 때문에 다른 회사의 협조를 이끌어내기가 용이한 탓입니다.<br><br>오늘도 "내 팀장은 OK 했지만, 나는 협조할 생각이 없다"라는 의지를 내뿜는 다른 팀사람을 움직이는 리더쉽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br>내공이 아직 부족한 탓도 있고, 직급이 딸리는 탓도 있고, 나이가 어린 탓도 있겠지만...<br>그런것은 아랑곳 없이 더 뛰어난 리더쉽을 발휘해야 하는 상황이 계속 닥쳐옵니다.<br>그럴때마다,&nbsp;저의 <a href="http://yjhyjh.egloos.com/1003026">리더쉽 행동강령</a>을 계속&nbsp;되뇌이면서 극복해보려 바둥댑니다.<br><br>돌이켜보니, 바쁘다는 이유로 제가 언젠가부터 깨어있지 못한 것 같네요. 총명함을 찾아야 겠습니다.<br>그런 의미에서 선언 한가지!<br>하루1시간 Intensive 양군&nbsp;Upgrade&nbsp;하렵니다.<br>매일 20분 운동, 매일 20분 영어공부, 매일 20분 시장분석<br><br><a href="http://yjhyjh.egloos.com/2102099">돈 투자</a>와 함께 저에 대한 투자도 연말에 좋은 결과보고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p>			 ]]> 
		</description>
		<category>삶의 주저리 주저리</category>

		<comments>http://yjhyjh.egloos.com/2395896#comments</comments>
		<pubDate>Mon, 10 Aug 2009 16:38:31 GMT</pubDate>
		<dc:creator>딸기우유</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들으면 길이 열린다는데... ]]> </title>
		<link>http://yjhyjh.egloos.com/233585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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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요즘은 출퇴근하면서 차안에서 영어공부를 위해 Audio Book이란걸 듣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과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입니다. 그리고, 책도 한권 읽는데 "서번트 리더십"이라는 책입니다.<br><br>이&nbsp;3개의 책에서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중요한 역량이 "Listening"입니다.<br>남의 말을 잘 귀기울여 들어야 성공하고, 리더십도 있고, 결혼생활도 잘한다는 것이지요.<br><br>한편, 회사를&nbsp;옮겨보신 우리 사장님께서도 이런 말씀을 하셨었습니다.<br>"난 새회사에 오면, 그 회사에서 수십년 일한 사람에 비해서, 내가 아는게 없다는 것을 잘 안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계속 듣기만&nbsp;하는데, 듣다보면 답이 나오더라."<br><br>듣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자존심이 세고 고집이 있는 저에게 부족한 덕목이기도 하지요.<br>그런데, 정말 듣기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요?<br>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 듣고, 그 안에서 답(Solution)을 낼 수 있는 사람에게만 통하는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br>듣기를 잘하는&nbsp;것이 시작 포인트지요.&nbsp;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잘 듣고 그것으로부터 답을 낼 수 있는 레벨이어야 이 덕목은 가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br><br>"난 무식해서, 계속 듣기만 했다."라고 말하는 고수를 가만히 보면, 큰 눈을 둥글둥글 번쩍번쩍 굴리고 있습니다.<br>단순히 듣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잘 들으면서 동시에 답을 찾고 있는 것이지요.</p>			 ]]> 
		</description>
		<category>프로젝트관리 + 알파</category>

		<comments>http://yjhyjh.egloos.com/2335858#comments</comments>
		<pubDate>Wed, 03 Jun 2009 01:08:56 GMT</pubDate>
		<dc:creator>딸기우유</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재택근무? ]]> </title>
		<link>http://yjhyjh.egloos.com/233093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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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간만에 개인적인 사유로 휴가를 하루 썼습니다.<br>그런데, 휴가가 재택근무가 되어버렸네요.<br><br>아침 9시부터 전화와 문자메시지가 오기시작하더니, 오후 6시까지 주고받은 것이 25통입니다.<br>그중에는 3명이 동시에 teleconference한 것도 있고, 상무님께 전화로 브리핑한 것도 있습니다.<br>그것도 모자라서, 좀전에는 다른 그룹&nbsp;상무님이 화를 내면서 저를 찾더라는 연락도 있었습니다. (내일 출근하자 마자 죽었네~)<br><br>휴우~<br>한국에서 재택근무를 해보고싶으시다면, 일을 많이 벌려놓고 연차를&nbsp;내세요. 경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 
		</description>
		<category>삶의 주저리 주저리</category>

		<comments>http://yjhyjh.egloos.com/2330936#comments</comments>
		<pubDate>Thu, 28 May 2009 09:30:20 GMT</pubDate>
		<dc:creator>딸기우유</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B2B Mind ]]> </title>
		<link>http://yjhyjh.egloos.com/232455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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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5/22/25/d0006125_4a1598d5ec25f.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5/22/25/d0006125_4a1598d5ec25f.jpg');" /></div>&lt; 이미지 출처 : <a href="http://www.flickr.com/photos/keso/327260478/">http://www.flickr.com/photos/keso/327260478/</a>&nbsp;&gt;</div><p><br>일전에 제 블로그에서 <a href="http://yjhyjh.egloos.com/1329305">B2C 비즈니스와 B2B 비즈니스의 차이</a>를 간결하게 설명했었습니다. 제가 현재 몸담고 있는 <a href="http://cafe.daum.net/firstink/7gSJ/15?docid=1GVPQ|7gSJ|15|20090115112815&amp;q=%BB%EF%BC%BA%C0%FC%C0%DA%20B2B&amp;srchid=CCB1GVPQ|7gSJ|15|20090115112815">삼성전자가 B2C강자에서 B2B강자로 거듭나려는&nbsp;시도</a>를 보면서 정리해본 것이었지요. 저는 이전의 두회사가 B2B 비즈니스를 하는 곳이었기에, 그 차이를 더 체감하는 중입니다.<br><br>B2C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제품의 우수성입니다. 다양한 경쟁제품 가운데 어떻게든 도드라져서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빼어남이 있어야하고, 품질은 완벽에 가까워야합니다. 특히 품질문제는 아주 치명적이어서, 강성고객으로부터 집중공격을 받고 엄청난 품질비용을 댓가로 치루기도 합니다. 삼성전자와 같은 거대기업은 더 집중공격대상이 되므로, 더 신경을 많이 씁니다.<br>그래서, 조직에서도 품질팀의 힘이 셉니다.&nbsp;뭐 하나&nbsp;업데이트되면 고객에게 전달하기 전에 별의별 테스트를 몇주일씩 악착같이 합니다. 이런 특성이 오늘날의 성공의 밑거름이 되었을 것입니다.<br><br>반면, B2B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과의 <a href="http://yjhyjh.egloos.com/1699459">관계</a>입니다. 물론 품질도 중요합니다. 후진거팔면 고객이 싫어하니 관계가 좋을리 없지요. 하지만, B2B에서는 품질문제는 고객대응 과정에서 극복되곤 합니다. 예컨대, 고객의 어려움을 내일같이 여기고 만사제쳐놓고 해결해나가면, 고객과의 관계는 좋아집니다. 품질사고가&nbsp;나더라도, 관계에 의해서 고객이 기꺼이 추가구매를 하게 할 수 있습니다.<br>B2B에서 결국 남는 것은 제품이 아닌 사람입니다. B2B고객은 사람을 보고 계약을 합니다. 이사람은 믿고 내 미래를 맡길수 있다는 신뢰가 형성되어야, 그사람이 파는 제품을 삽니다. 이바닥에서는 고객과 좋은 관계를 형성한 A사 영업맨이 어느날 B사의 명함을 가지고 오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재밌는 것은 그러면 고객이 B사의 제품을 구매하기 시작합니다. "이사람이 선택한 제품은 쓸만할 것이다.&nbsp;만에하나 문제가 있더라도 책임지고 해결해줄 것이다."라는 믿음의 관계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br><br>그래서 B2B회사들에는 B2C에서는 보기힘든 Mind 또는 Culture가 형성되어있습니다. 고객이 고통을 받으면 일단 가서 함께 한다는 정신입니다. 이 정신이 모든 프로세스에 우선합니다. 예전회사에서는 판매한 제품이 오작동한다는 연락이오면, 심지어 연구원까지 바로 현장으로 보내곤 했습니다. 연구에 전념해야하는 연구원을 R&amp;R을 가볍게 무시하고 현장에 보내는 것이 당시로써는 이해가 안가고 개선해야할 점으로 봤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B2B Mind가 지배하는&nbsp;회사의 특징인듯합니다.<br><br>반면에, B2C회사에서는 판매한 제품이 오작동하면 더 완전한 제품을 만들어 내기위해 혼신의 힘을 다합니다. 이게 설사 몇달이 걸릴지언정, 다시는 고객의 구매한 제품이 오작동하지 않게 만전에 만전을 기합니다. 고객의 고통을 하루라도 줄이려고 테스트 완료되기 전의 제품을 전달하는 일은 엄격히 금지되어있습니다.<br>똑같이 "고객 제일주의"를 외치지만 그 본질은 다른 것이지요.<br><br>B2B Mind가 B2C Mind보다 좋다 나쁘다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br>B2B Mind와 B2C Mind는 다르며, 이것을 이해할 때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은 변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긴글을 썼습니다.<br>둘다 장점이 있는데, 이 둘의 특징을 모두 가진 형태의 기업 Mind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인가하는 의문이 드네요.</p>			 ]]> 
		</description>
		<category>마케팅 &amp; 기획</category>

		<comments>http://yjhyjh.egloos.com/2324552#comments</comments>
		<pubDate>Thu, 21 May 2009 17:25:10 GMT</pubDate>
		<dc:creator>딸기우유</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프로세스의 이면 ]]> </title>
		<link>http://yjhyjh.egloos.com/229396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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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대기업에서 일해보면 "프로세스를 정립해야한다"라는 말을 참 많이 듣게 됩니다.<br>사람이 많다보니, 사무실에서도 분업을 해야하고 분업을 잘하려면 프로세스가 필요한 모양입니다. 또한, 프로세스가 없으면 책임자도 불명확하고 일의 중복도 많아져서, 기업이 시스템적으로 움직이려면 프로세스가 필요한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br><br>그런데,&nbsp;실은 이 프로세스라는 것이&nbsp;회사가 시스템적으로 움직이게 하려는 목적보다는, 본인이 안정적으로 발을 담그고 있되 여차하면 프로세스 뒤로 숨어버리기 위한 목적인 경우가 왕왕 눈에 띕니다.<br>직원이 살아남기위한 방도로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이지요. 예컨대,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너 왜그랬냐"라고 질문이 오면, "프로세스에 따라 처리했습니다"라고 하기 위함이지요. 이경우에는 대기업의 속성상 개인을 탓하지 않고, 프로세스를 고치면서 잠잠해집니다. "니가 무능했다"가 아니라 "프로세스가 나빴다"라는 것이지요. 이렇게 해서 프로세스는 보강되면서&nbsp;계속 복잡해지고 커집니다. 기업은 공룡이 되어가는 것이구요.<br><br>이런 프로세스의 가장 결정적인 폐단은 문제에 대한 실제 책임을 누가 지게 되는가를 보면 금방 알수있습니다.<br>책임은 어처구니 없게도 "가장 일을 열심히 한 사람"이 지게 됩니다. 얍삽하게 발만 담그고 있던 사람들은 프로세스 뒤로 숨어서 책임을 면하고, 답을 내고자 전면에서 열심히 뛴사람은 좀&nbsp;더 뛰지 못했다는 이유로 야단을 맞게 되지요.<br><br>그래도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이런 폐단을 알면서도 문제를 보면 답을 내야한다고 묵묵히 또 뛰어주는 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br>저는 이런 분들이 Problem Solver고, 진정 회사가 care해야하는 사람이라고 굳게 믿습니다.&nbsp;반면, 프로세스에서 책임은 안지고 발만담그고 있는 사람들을 <a href="http://yjhyjh.egloos.com/2218044">Overhead</a>라고 굳게 믿습니다.			 ]]> 
		</description>

		<comments>http://yjhyjh.egloos.com/2293965#comments</comments>
		<pubDate>Sat, 18 Apr 2009 03:11:13 GMT</pubDate>
		<dc:creator>딸기우유</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Big Deal ]]> </title>
		<link>http://yjhyjh.egloos.com/228552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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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a href="http://yjhyjh.egloos.com/">양군 블로그</a>가 지난 몇달간&nbsp;극도로 소홀했습니다.<br>이직한 이래 큰 업적하나 만들려고 Deal 하나에 공들이느라 그랬습니다. 저의 올해 <a href="http://en.wikipedia.org/wiki/Management_by_objectives">MBO</a>를 한방에 해결할만큼 비중있는 deal이었지요. 미국고객, 미국법인, 미국업체, 한국업체, 그리고&nbsp;자사R&amp;D를 모두 Manage해서 Solution을 만들어내는 것이 저의 Role이었습니다. (아래 다이어그램 참조)<br>스트레스가 많았지만 결국에는 오만가지 문제가 해결되고, 수주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사장님이랑 밥도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4/09/25/d0006125_49dccbadad8d8.jpg" width="421" height="52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4/09/25/d0006125_49dccbadad8d8.jpg');" /></div><br><strong>&lt; 에피소드 &gt;</strong><br>지금 생각해보면, 참 긴장과 스릴이 있었습니다.<br>이 프로젝트는&nbsp;미국법인 Director로부터 걸려온 한통의 전화로 시작되었습니다.<br>"I need your help."로 시작한 이 전화통화의 요지는, "엄청 크고 중요한 deal에서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Software와 우리장비가 호환이 안되는 것이 deal breaker로 걸려있다. 3주안에 우리가 답을 못내면 놓친다."는 것이었습니다.<br>이양반의 메시지는 간단했습니다. "3주안에 고객시연을 할수 있도록 <a href="http://yjhyjh.egloos.com/814497">Solution</a>을 제공해달라. 네가 세팅하는대로 무조껀 따르겠다. 네가 3주안에 Solution을 준다고 commitment를 해주면, 나는 이 deal을 100%수주해오겠다."<br>당시, 구정연휴가 끼어있어서 말이 3주지 사실상 제 working day로는 2주가 주어진 것이었습니다.&nbsp;불가능해보이는 일정이었지만, 전 유관부서와 협력사에게 바로 타전을 시작했고, 의외로 다들 해보겠다는 답변을 제게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저녁에 바로 "진행하자"는 답장을 보냈습니다.<br>이렇게 해서 저는 2주안에 Solution 만들어주겠다는&nbsp;무모한 commitment를, 그는 100%수주해오겠다는&nbsp;억지스런 commitment를 주고 받았습니다.<br><br>스트레스로 죽을뻔 했습니다.<br>미국업체는 말을 안듣고 나중에는 급기야 연락이 두절되는가 하면, 한국업체는 개발에 답을 찾지 못하면서 소중한 1주를 날려 보냈습니다. 우리쪽 R&amp;D는 다른 업무에 우선순위를 빼았겼고, 저는 이를 원복시키려고 상무님들에게 escalation을&nbsp;여러번 해야했습니다. 게다가 정작 미국법인은 <a href="http://yjhyjh.egloos.com/956401">고객의 요구사항</a>을 세부적으로는 모르고 있었습니다.<br>씩씩거리며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수십통의 <a href="http://yjhyjh.egloos.com/1989855">해외 conference call</a>을 하면서 하나하나 답을 만들어갔습니다.<br>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2일 전까지 실체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저의 credit이 사그러지는 소리를 듣고 있던 중, 간신히 미국업체와 다시 연락이 되었는데, 드디어&nbsp;핵심 코드를 전달해주더군요. 갑자기&nbsp;막혔던 부분이&nbsp;풀리면서 다음날 Solution이 나왔습니다.<br><br>그렇게 한국 <a href="http://yjhyjh.egloos.com/2174389">Manager</a>의 commitment는 지켜졌고,&nbsp;한달 후 미국 Director의 commitment도 지켜졌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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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마케팅 &amp; 기획</category>

		<comments>http://yjhyjh.egloos.com/2285527#comments</comments>
		<pubDate>Wed, 08 Apr 2009 15:51:54 GMT</pubDate>
		<dc:creator>딸기우유</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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