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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랑처녀 성(性)공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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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즐겁고 솔직하고 때론 시니컬한 아씽의 스토리</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02 Apr 2009 14:42:0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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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랑처녀 성(性)공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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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즐겁고 솔직하고 때론 시니컬한 아씽의 스토리</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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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두근 두근 마케팅?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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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너무나 간만에 미용실에 들러 머리를 새로했다.</p><p>8개월 정도만에 간듯하다.</p><p>지난 번에 세팅퍼머를 2번 한 관계로 머리 끝이 심하게 상해서 더 이상 두고 볼수가 없어서</p><p>긴 머리를 꽤 많이&nbsp;자르고 볼륨 매직이라는 퍼머를 했다.</p><p>17만원이라니...털썩</p><p>뭐 그러나 만족도 높은 관계로 후회는 없다.</p><p>어려보인다고 한다.</p><p>(이젠 이쁘다 뭐 이런 소리보다 어려보인단 소리가 더 좋으니...ㅡ.ㅜ)</p><p>&nbsp;</p><p>지난 번 이&nbsp;미용실에 왔을땐 &nbsp;</p><p>스탭 중에 막내 처럼 보이는 여자 한명이 손 맛사지를 해줬다.</p><p>스팀 타월과 손에 로션을 잔뜩&nbsp;바르고 주무르고 어쩌고....</p><p>손톱은 원래 기르지 않아서&nbsp;네일관리는 생략했다.</p><p>암튼 하고 하니 손도 보들보들 해지고 하얗게 되고 시원한 기분이었다.</p><p>&nbsp;</p><p>그런데 이번에는 숍을 둘러보니 손 맛사지를 서비스로 해주기는 하는것 같은데&nbsp;</p><p>남자 막내 스텝들이 손님들 옆에 앉아서 정성스레 맛사지를 해주는것 아닌가!</p><p>우아한 싸모님 한분이 흐뭇하게 맛사지를 받고 계셨다</p><p>머리에 무언가를 씌우고 잡지를 보고 있는 나에게도 2명의 남자 스텝이 와서&nbsp;손 맛사지를 하곘다며 옆에 다소곳이 앉았다.</p><p>흐...그러나 난 며칠 전에 손목에&nbsp;수술을 받고 아직 실밥도 풀지 않은 상태라</p><p>아쉽지만 손목의 붕대를 보여주며 그들을 돌려보냈다.</p><p>내 손목의 붕대를 보고 자해라도 한거라고 생각한건지...ㅡ.ㅡ;;</p><p>약간은 놀란 얼굴로 자리를 뜨는 그들.</p><p>잠시 후 디자이너가 와서 어머 수술 하셨군요하며 걱정의 인사말을 하더니</p><p>" 아유~ 우리 스텝중 최고 꽃미남 2명을 뽑아서 서비스 해드려고 했는데~~"라고 했다.</p><p>" 그러게요. 저도 아쉬워요~"</p><p>&nbsp;</p><p>그러고 보니 정말 솜털 보송보송한 귀여운 꽃미남이네.</p><p>몇 개월 사이에 여성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손 맛사지 서비스가 아렇게 바뀌었구나~</p><p>드러내 놓고 내색하진 않지만 나름 만족도가 높지 않을까 싶었다.</p><p>이젠 성 상품화가 여자만의 이야기는 아니구나 싶기도 하고...</p><p>만일 내가 지금 20대 초 중반이라면&nbsp;막상 그들이 내 손을 주물럭 거리며 맛사지를 해주면</p><p>부끄럽기도 하고 몸 둘바를 모르며 불편해 할지도 모르겠다.</p><p>그러나 나도 나이를 먹어서일까.</p><p>아.쉽.더.라<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4/02/82/c0031582_49d4ccfabf367.jpg" width="330" height="24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4/02/82/c0031582_49d4ccfabf367.jpg');" /></div></p><br><p align="left">예전에 신문인가 잡지에서 전통적인 고정 관념을 깨는 마케팅으로</p><p align="left">여성 전문 용품의 남자 판매사원과 서비스 기사를 봤는데</p><p align="left">화장품 숍에 남자 사원이 판매원으로 있거나 남자 메이컵 아티스트가 메이컵 서비스를 해주는데 반응이 아주 좋다는 내용이었다.</p><p align="left">물론 전제는 깔끔한 꽃미남들이라는 것.</p><p align="left">직접 터치해 주고 상냔하고 친절하게 상담하면 판매 실적이 쑥쑥 오른다는 것이다.</p><p align="left">그땐 에잇 얄팍한 것들, 두근거리게 만들고 그걸&nbsp;상술에 이용하다니라는 생각이 들었고</p><p align="left">또 한편으론 꽃미남 메이컵 아티스트가 그의 얼굴을 내 코 앞에 들이밀고 분칠을 해주면</p><p align="left">너무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아예 발길을 들여놓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p><p align="left">&nbsp;</p><p align="left">우아한 사모님의 므훗한 표정을 보면서 혼자 실실 웃음이 나고</p><p align="left">다음에 꼭 와서 손 맛사지 받아야지 하고 속으로 몰래 결심하는 나를 보면서</p><p align="left">두근 두근 마케팅 이거 은근 무시 못하겠는걸 하는 생각이 든다.</p><p align="left">그리고 남자들에게도 마찬가지 아닐까 하는 생각도.</p><p align="left">( 아빠나 남자친구가 여점원의 말에 홀려 이상한 옷과 필요없는 물건을 잔뜩 사온걸 보면서&nbsp; 분통을&nbsp; 터뜨린 기억도 떠오르면서...)&nbsp;</p><br/><br/>tag : <a href="/tag/두근두근" rel="tag">두근두근</a>,&nbsp;<a href="/tag/마케팅" rel="tag">마케팅</a>,&nbsp;<a href="/tag/장삿속" rel="tag">장삿속</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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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herstory</category>
		<category>두근두근</category>
		<category>마케팅</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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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2 Apr 2009 14:37:46 GMT</pubDate>
		<dc:creator>아씽</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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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섹스를 할 수 있는 엄마를 찾나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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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친구 미야가 미국에 다녀왔다.</p><p>미국에 있는 친구도 볼겸, 그리고 선을 빙자한 해외에서의 블라인드 미팅이라고나 할까.</p><p>L.A 에 있는 결혼한 친구네에서 머물다가&nbsp;</p><p>동부에서 살고&nbsp;있는 그 남자네 에서 2-3일 정도 머물렀다고 한다.&nbsp;</p><p>&nbsp;</p><p>그 남자와는&nbsp;미국에 있는 친구를 통해 소개로 알게되었고 </p><p>서로 만날길이 없으니 먼저 메신저로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교환하는 등</p><p>그런 절차를 거쳐 어느정도 친해진 모양이었다. </p><p>그야말로 국경을 초월한 인터넷을 통한 원거리 소개팅과 작업이 시작된 것이었다,</p><p>그 남자는 오랜 미국생활로 한국이 몹시도 그리운 상태였고 </p><p>현재로선 미국에서&nbsp;5년은 더 있어야 하는데 결혼도 몹시 하고픈 상태였다고 한다.</p><p>외국 여자에게선 별로 매력을 느끼지 못하겠고,&nbsp;나이는 들고 몸과 마음은 외롭기만 한 모양이었다. </p><p>미야 역시 </p><p>결혼해서 한국을&nbsp;떠나 외국에서 살아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고</p><p>지긋지긋한 방송일을 접고&nbsp;이국의 정취속에서 푹 쉬고 싶단 생각도 종종 했더랬다.</p><p>이리하여 두 사람의 온라인 상의 만남은 소개를 받은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아 급물살을 타고</p><p>오프라인의 만남으로 성사되었고 미국에서의 그 둘의 짧은 만남은 이루어졌다.</p><p>&nbsp;</p><p>미야도 큰 각오를 했다. </p><p>남자는 호텔을 잡아주겠다며 걱정말고 오라고는 했다지만</p><p>혹시 그의 집에 머물게 될지도 모르니 만리장성을을 쌓을일이 생길지도 모른다.</p><p>굳이 "절대 절대 안돼!"는 아니라는 맘으로 </p><p>혹시라도 땡기면(?) 그럴수도&nbsp;있다는 기대감(?)도 가졌더랬다. (그녀도 너무 굶었잖아!!)</p><p>&nbsp;</p><p>그리하여 미국 동부에서 만난 그들.</p><p>대략 그들의 아름다운 상경~ </p><p>그리고 남자는 미야가 상당히 맘에 들었는지 만난지 두시간만에 결혼하자는 말이 나오고...</p><p>미야는 뭐 일단 답을 회피했다. (두 시간만에 어떻게 결혼을 결정하냐고! )</p><p>뭐 암튼 그 남자도 그리 나쁘지 않았고 그는 미야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가이드를 했기에</p><p>미야도 그가 괜찮게 느껴졌단다.&nbsp;</p><p>그래서 그렇게 자연스럽게 첫날밤을&nbsp;보냈고 (호텔은 개뿔~ㅡ.ㅡ;)</p><p>그렇게 그 남자의 물꼬(?)가 터졌더랬다.</p><p>그렇게 같이 자고났더니 그 남자는 이제 미야의 몸에서 손을 뗄줄 모르더라는 것이다.</p><p>왠만하면 그냥 글기면서 넘어가겟는데 이건 정도가 좀&nbsp;심하다&nbsp;싶어<br></p><p>한소리 팩했더니 금세 그 남자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단다.</p><p>그리곤&nbsp;삐져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태도를 보이더란다.</p><p>피곤하다,&nbsp;운전도 못하겠다, 너때문에 일도 못하고 공부도 못하고 어쩌구...</p><p>서로 삐걱대기 시작하니 어느정도 통하던 것 같던 대화도 엇갈리기 시작했다.</p><p>&nbsp;</p><p>그 남자의 요지는</p><p>이곳까지 와서 나와 함께 잘 정도라면&nbsp;결혼을 하겠다는 의미가 아니었느냐.</p><p>나는 결혼할 여자가 나를 좀 잘 챙겨줬으면 좋겠다.</p><p>내가 먹고 싶다는거 해주고 내가 자고 싶다면 즐겁게 자고 (보채는 섹스는 싫단다. 누군 좋아?)</p><p>나는 결혼하면 한 눈도 안팔고&nbsp;돈도 꽤 잘 벌어다 줄거고 암튼 잘해줄 놈이다.</p><p>내가 잘해주겠다는데 고맙게 여기고 같이 잘해주면 안되겠나.</p><p>같은 학교에 있는 결혼한 자기 친구는 와이프가 아침에 나갈때 옷은 물론 양말까지 꺼내주는데</p><p>그 친구는 집안 살림이 어디있는지 하나도 모르고 (자기는 자기 손으로 다하는데)</p><p><strong>아내가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챙겨주는 모습이 그리 부럽단다</strong>.</p><p>물론 그 친구도 성실100%의 믿음직하고 능력있는 남자다. ( 받을 자격이 있다는 뜻인가?)</p><p>내가 너한테 잘해주겠다는데 너두 좀 그렇게 안되겠니? 였단다.</p><p>&nbsp;</p><p>미야는 그 남자와의 대화에서 다른 남자에게서는 못느꼈던&nbsp;점이 있었는데</p><p>그건 바로 그가 이야기하는 내내</p><p>그가 원하는 것만 이야기한다는 사실이었다.</p><p>도중에 한번이라도 '니가 원하는 남편은 어떤 사람이냐고' 한번도 묻지 않았다는 것이다.</p><p>상대가 뭘 원하는지도 모른채 그저 잘해줄거라고 하는게 어이 없었던다.</p><p>나는 목이 마른데, 물이 먹고 싶은데&nbsp;계속 밥을 주면서&nbsp;</p><p>난 정말 착하지 않아? 이렇게 밥도 많이 주잖아! 뭐가 문제야! 라고 말할 사람이었다.&nbsp;&nbsp;</p><p>&nbsp;</p><p>결국 미야는 단 3일동안에 그의 너무나 다정했던 모습과&nbsp;삐져서 쪼잔하게 굴던 모습,</p><p>그리고 꽉 막힌 모습을 버라이어티하게 느끼다가&nbsp;</p><p>"이건 아니잖아~" 하면서 한국으로 돌아왔다.</p><p>돌아올땐 그가 삐져서 배웅은 커녕, 그는 공항주차장까지 와서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p><p>미야 홀로 주차장에서&nbsp;게이트까지 무거운 짐을 끌고 들어가게 만드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3/31/82/c0031582_49d1b6734765d.jpg" width="320" height="29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3/31/82/c0031582_49d1b6734765d.jpg');" /></div></p><br><p align="left">서울로 돌아온 미야를 만나&nbsp;그간의 일들을 듣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그녀는&nbsp;말했다.</p><p align="left">" 그 사람은 조건적으로 볼땐 딱히 나무랄덴 없는 사람 같았어.&nbsp;</p><p align="left">&nbsp; 그런데 뭐랄까. 그 사람이 찾는 건 <strong>아내라기 보단 섹스를 할 수 있는 엄마를 찾는것 같았어</strong>.</p><p align="left">&nbsp;&nbsp;자기를 성가시게 하지 않고, 편하게 해주고, 무조건 해달라는건 다 해주는 엄마.</p><p align="left">&nbsp; 그러면서 섹스는 할 수 있는 그런...</p><p align="left">&nbsp; 게다가 나 남자 소개받으면서 내 일, 방송에 대해 하나도 궁금해 하지 않는 남자는 첨봤어.</p><p align="left">&nbsp;&nbsp;일을 궁금해하는 질문이 귀찮을때가 많았지만 너무 관심없는 것도 이상하더라.</p><p align="left">&nbsp; 물어보니 어차피 자기랑 결혼하면 관둘거지 않느냐고 하더라. ㅡ.ㅡ;;; </p><p align="left">&nbsp;&nbsp;그러니까 이사람이 내가 좋아서 결혼하자는 건지 단지 결혼이 급한건지 헷갈리더라"</p><p align="left">&nbsp;</p><p align="left">우리들은&nbsp;" 그 남자가 이상한 놈이야. 빨리 그 본성을 안게 다행이라 생각해"</p><p align="left">라며 이 에피소드를 웃고 넘겼지만 모두 다시 진지해졌다.</p><p align="left">그리곤. "근데, 어쩌면 우리도 모두 결혼 상대로 섹스를 할수 있는 아빠를 찾는건 아닐까?"</p><p align="left">라며&nbsp;자기반성(?)을 시작했다.</p><p align="left">생각해보면 우리 모두 &lt;좋은 남자&gt;을 찾고만 있지 내가 &lt;좋은 여자&gt;인지는 의심하지 않잖아?</p><p align="left">&nbsp;</p><p align="left">나는 과연 남자에게 &lt;좋은 여자&gt;일까?</p><p align="left">따뜻하고 너그럽고 아름답고 재미있고 지헤로운 그리고 섹시하기까지한 그런 여자인걸까?</p><p align="left">아, 나도 정말 한없이 나를 품어줄 사람만을 기다리고 있는 어리광쟁이인건 아닐까?</p><p align="left">&nbsp;</p><p align="left">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달라진 점이 있다면</p><p align="left">에전엔 쉽게 남에게 돌리던 비난의 화살을&nbsp;이젠 나에게도 어느정도 겨누게 된다는 점이다.</p><p align="left">먼저 내가 &lt;좋은 여자&gt;가 되기 위해 노력 좀 해야겠다.&nbsp;ㅡ.ㅜ&nbsp;</p><br/><br/>tag : <a href="/tag/결혼" rel="tag">결혼</a>,&nbsp;<a href="/tag/엄마" rel="tag">엄마</a>,&nbsp;<a href="/tag/아내" rel="tag">아내</a>,&nbsp;<a href="/tag/좋은여자" rel="tag">좋은여자</a>,&nbsp;<a href="/tag/좋은남자" rel="tag">좋은남자</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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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31 Mar 2009 06:23:17 GMT</pubDate>
		<dc:creator>아씽</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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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호스트빠? 흠 한번 가볼까나?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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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얼마 전 나에게 특별한 친구인 &lt;문제적 초등학교 동창&gt;을 만났다.</p><p>사립 초등학교를 나왔기 때문에 (우리집은 그렇지 않았지만 ㅡ.ㅡ;; &nbsp;부잣집 아이들이 많았었다) </p><p>대체로 아이들이 뭐 그럴듯하게 잘 자라 있었고</p><p>그 중에서도 한다하는&nbsp;집 자식들은 더더욱 잘 되어 있었다.</p><p>그런 중에 이 &lt;문제적&nbsp;녀석&gt;은 참 튀는 녀석이었다.</p><p>부모님이 큰 갈비집을 하셨는데 이 녀석 어릴적부터 무지 말썽꾸러기에 개구장이였다.</p><p>물론 공부와는 담을 쌓았지만</p><p>부모님이 그래도 대학은 가야한다며 억지로&nbsp;보낸 미대는 1년만에 중퇴하고</p><p>백수이자 건달이자 자기 사업(?)가로 자기 길을 걸었었다.</p><p>게다가 스물둘인가 셋에 장가까지 일찌감치 가버렸더라.</p><p>꽤 오래 전&nbsp;아이러브 스콜 붐이 일었을 때 이 녀석을 만나게 되었고</p><p>그 당시에는 중국에서 밀수 사업(?)을 한다고 했다.</p><p>날라리 끼가 출출 흐르면서도 경상도 남자 특유의 터프함,</p><p>음주 가무에 능하고 귀엽고 유머 감각을 겸비한 그 녀석,</p><p>KS 마크 같은 남자동창들 틈에서 불량식품 같은 그녀석이 나는 참 신기했었다.</p><p>어쨎거나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면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만났는데</p><p>알고보니 이 녀석의 본업은 &lt;타투이스트&gt;였다.</p><p>( 이 작업도&nbsp;나중에 한번 구경가기로 했다)</p><p>타투를 하면서 또 다른 사업으로 요즘은 압구정동에서 카지노 바를 운영한다는데</p><p>우연히 통화를 했더니 한번 놀라오라는 것이었다.</p><p>이리하며 난 호기심에 불타 비비를 대동하고 </p><p>예전 신정환 구속으로 첨 듣게 됐던 &lt;불법 카지노 바&gt;란 곳을 방문하게 되었다.</p><p>&nbsp;</p><p>밖은 깜깜하고 문은 굳게 잠겨 있었는데 </p><p>들어가는 입구에서 인터폰으로&nbsp;얼굴 확인하고 문을 열어주었다.</p><p>뭔가 대단히 퇴페적(?) 혹은 음산한(?)분위기일거라고 짐작했던 나는 </p><p>환하고 조용하고 뭔가 밍숭한 분위기에 다소 실망 ㅡ.ㅡ;;</p><p>한 테이블에서는 포커 게임 중이었고</p><p>나와 비비는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면서&nbsp;동창녀석의 사업 친구A를 소개받았다.</p><p>함께 동업을 하는 친구라고&nbsp;했는데 건달(?) 출신이라고 한다.</p><p>보기엔 뭐 그리 무시무시해 보이진 않았다.</p><p>뭐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다가&nbsp;술 한잔하자고 의기투합</p><p>나와 비비,&nbsp;동창녀석과 그 친구A, 또 다른&nbsp;친구B와 늦은 술자리를 갖게 되었다.<br></p><p>내 동창녀석은 자신의 친구에게 나와 비비를 &lt;순둥이들&gt;이라고 표현하면서</p><p>적절한 수위에서 실례를 범하지 말것(?)을 당부했고</p><p>아무튼 상대적으로 순진한 우리들은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이 유쾌하고 즐거웠다.</p><p>그러다가 미야의 전화를&nbsp;받았는데 ( 그 다음 날이 미야의 생일이었다)</p><p>낼 약속 시간과 장소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p><p>A가&nbsp;"낼 친구 생일인데 선물은 뭘 준비했냐"고 묻는 것이다.</p><p>그래서 난 " 뭐해 줄까 물었더니 <strong>남자</strong>! 란다 " 라고 말했고 우리는 모두 깔깔 웃었다.</p><p>우리끼린 웃자고 한 농담이었는데 갑자기 A가 진지한 얼굴로 </p><p><strong>"나, 호스트 빠도 하는데 한번 놀러올래?"</strong> 하는 것이 아닌가!!!</p><p>그리곤, 양주는 자기가 서비스로 줄테니 호스트들 팁만 준비하라고 했다.</p><p>비비와 나는 갑자기 관심 폭증!</p><p>&nbsp;</p><p>그리하여 다음날 미야와 나, 비비는 호스트 빠 방문에 대해서 진지하게 논의했지만</p><p>팁만해도 일인당 최소한 10~20만원이상 준비해야 할텐데</p><p>과연 우리가 그 호스트들과 정말 신나게 놀수 있을까?</p><p>되려 우리가 희롱당하는 거 아닐까?</p><p>그 돈이면 인터넷 쇼핑을 얼마나 할수 있는데...</p><p>게다가 아직 우리 돈. 줘.가.면.서. 남자 만나야 할 상황은 아니지 않아?</p><p>결국 결론은 가지 말자!</p><p>그래서 결국 우리끼리 밥먹고 케잌 불고 술마시고 사진찍고</p><p>그렇게 미야의 생일을 보냈다.</p><p>여자들끼리 강남의 유흥가를 활보하니 삐끼들이 명함들을 들이미는데</p><p>뭐 뻔히 나이트겠거니 생각했지만 어느 한 삐끼</p><p>내 귀에 속삭 속삭 뭐라 중얼대며 빠짝 붙네?</p><p>" 키. 180넘고 근육 장난아닌 꽃미남 대기하고 있습니다.어쩌구 저쩌구..."</p><p>명함 받아보니 호스트빠구나!!</p><p>아응...이거 뭐야 </p><p>연짱 이틀, 유혹이자나!!</p><p>그래도 꿋꿋이 유혹을 이겨내고(?) 집으로 돌아왔지만</p><p>며칠 지나니 어쩐지 후회가 밀려든다.</p><p>&nbsp;</p><p>뭐 일단 근육질 꽃미남들의 수발(?)을 받지 못해서가 아니라</p><p>어디까지나 작.가.적. 호.기.심.으로 대체 어떤 곳일까 하는 궁금증을 채워보고 싶은 욕망이랄까?(*^^*)</p><p>게다가 친구의 친구가 하는 호빠면</p><p>그렇게 무섭지도 않고 안심도 될것도 같아서</p><p>나름 괜찮은 기회를 놓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p><p>흠....</p><p>언제든지 생각 있으면 연락하라는 A의 말이 있었으니</p><p>조만간 또 다른 경험을 해보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살짜쿵 해본다. ^^*</p><p>&nbsp;</p><p><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3/26/82/c0031582_49cb0dbe983c5.jpg" width="320" height="45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3/26/82/c0031582_49cb0dbe983c5.jpg');" /></div></p><br/><br/>tag : <a href="/tag/호스트빠" rel="tag">호스트빠</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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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herstory</category>
		<category>호스트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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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6 Mar 2009 05:10:47 GMT</pubDate>
		<dc:creator>아씽</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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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왜 양다리를 걸치는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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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3/24/82/c0031582_49c8b0c869e00.jpg" width="300" height="24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3/24/82/c0031582_49c8b0c869e00.jpg');" /></div><br>나는 원래 양다리같은 걸 좋아하지 않는다.<br>하지만 하지만 예전에 딱 한번 양다리를 걸쳐 본 적이 있다.<br>아니, 정확히 말하면 세다리라고 해야겠다. <br><br>그 때 나는 스물 네살 쯤이었던 것 같다.<br>학교 선배가 소개해준 그의 친구와 사귀고 있었는데 그 남자는 (편의상 배군이라고 부르겠다)<br>둥글둥글한 성격과 외모, 인상에 착하고 성실한 곰돌이 같은 남자였다, (좋은말로는 곰돌이, 나쁜 말로는 미련곰탱이)<br>그 당시 나는 첫경험을 하기 전이었고 성적 호기심이 상당히 충만하던 때였다.<br>하여~ 배군이 적절한 시기에 나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면 나도 못이기는 척(?) 은근히 받아줄 작정을 하고 있었는데<br>이 남자, 석달이 지나도록 아무런 시도가 없었다.<br>내가 먼저 팔짱을 끼며 그의 팔에 내 몸을 밀착시키며 <br>&lt;이제 나와의 스킨십을 허락한다&gt;는 은근한&nbsp;메세지를 주었지만 <br>그는 헤벌쭉 좋아라만 할 뿐, 그 어떤 시도도 하지 않았다.<br>이 남자, 나를 좋아하긴 하는건가? &nbsp;자주 만나고 잘해주기도 하지만 왠지 모를 답답함과 허전함,<br><br>그러던 와중, 채팅을 통해 남자친구에 대한 불만들을 이야기하다가 알게 된 다른 남자 (편의상 차군이라 부르겠다)<br>차군은 정신과 레지던트였는데 그 직업답게 마음을 움직이는 부드러운 말솜씨와<br>적당한 시점에서 자연스럽게 키스를 할 줄 아는 기술을 가진 남자였다.<br>그러나 그에게도 7년을 사귄 애인이 있었다.<br>첨에는 장난으로 서로의 애인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며 몇 번 만났는데,<br>곰돌이를 만나다가 여자를 꽤 알고 있는 늑대를 만나니 재미가 새록새록 나는 것이었다.<br>일요일 낮에는 배군과 놀이공원을, <br>밤에는 차군과 나이트에서 술 마시고 춤도 추며, 그야말로 하루에 2탕(?)을 뛰는 모험도 했다.<br>나름 스릴도 있고, 내가&nbsp;인기가 있다는 &lt;철없는 착각&gt;을 하면서 그런 시간을 즐겼다.<br>게다가 차군과 나는 각자의 애인이 있었기 때문에 서로에 다한 기대나 부담감이 없었다.<br>그래서인지 그와 있는 시간은 더 즐거웠고, 적당한 긴장감까지 느껴졌다.<br>이러다 차군과 첫경험을 하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던 즈음, 정말 그런 기회가 왔었다.<br>그와 호텔방까지 갔는데 내가 처음이라고 하자 그는 적잖이 놀라는 눈치였다.<br>그리고, 그 사실이 꽤 부담스러웠던 모양이었다. 결국 그와는 하지 못했다.<br>(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는 그 때 꽤 고민을 했다고 했다,&nbsp;<br>여자에게 첫남자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데, 나랑 자고나면 그의 애인과 헤어져 나에게 와야겠다는&nbsp;생각,<br>그러나 결국 그는 그의 애인과 헤어질 수 없었고, 후에 그녀와 결혼했다. 나는 그 뒤 그를 딱 한 번 만났다)<br>아무튼 그러고도 나의 양다리는 계속 되었고,<br>배군은 과연 곰돌이 답게 몇달이 지나도록 그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br><br>그러던 중 여름 휴가일로 배군과 다투게 되었고<br>나는 홧김에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서 첫경험의&nbsp;서군을 만나게 되었다.<br>서군을 만나면서 일시적으로 세다리가 되었지만 &nbsp;결국 다 정리되고 나는 서군에게 안착했다.<br>그리고, 그 이후에는&nbsp;한 번도 양다리를 걸치지&nbsp;않았다.<br>양다리를 걸칠 시간적, 정신적 여유도 없었을 뿐더러&nbsp;<br><u>남친과의 관계가 대체로 만족스러웠기 때문이다. <br></u><br>양다리를 걸친 나의 파행적인 연애질을 합리화 하려는 것은 아니지만<br>나는 양다리를 걸치는데는 상대방에도 일정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br>(물론 바람둥이, 바람둥녀들의 습관성 양다리는 예외다)<br>애인과의 관계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nbsp;뭔가 허전하고 부족함을 느끼게 되고<br>결국 다른 곳에서 그 부족함을 메꾸고 싶어지기 마련이다.<br>그 혹은 그녀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깔끔하게 그를 떠나라고?<br><u>애인이&nbsp; 만족스럽지 못한게 아니라 <br>애인과의&nbsp;&lt;관계&gt;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뜻이다</u>.<br>관계는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버리기 보다는 노력쪽을 택하게 되고<br>열심히 노력했는데도 개선이 되지 않게 되면 그(그녀)에게&nbsp;화가 나 복수하고 싶어진다.&nbsp;<br>그 사람이 싫거나 아예 마음이 떠나 버리면 헤어지면 되지만<br>아직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질투나 복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nbsp;싶어진다.&nbsp;<br><br>주변에서 양다리를 걸치는 사람들을 보면(습관성 바람둥이들 제외)<br>역시나 그의 애인과의&nbsp;관계에 문제가 있거나 불만이 있는 경우가 많다.<br>애인에게 몸과 마음, 생활이 오픈되어 잇지 않거나<br>평생 가질 수 없는 사람으로 느껴지거나. 애인으로 인해 심적 고통을 받거나<br>그(그녀)에게 제대로 사람받고 있다고 느끼지 못하거나&nbsp;<br>그냥 외로워서 타성에 이끌려 만나고 있다는 식이라거나...<br>그래서 그 관계는 언제나 만족스럽지 못하고 허전함을 주고&nbsp;연인들의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리게 만든다.<br><br>이것이 아주 가~끔 , 아니 어쩌다 한번 양다리를 걸치는 착한(?) 남녀들에 대한&nbsp;나의 생각이다.<br><br><br>그러나 혹자는 이렇게도 말한다.<br>'사랑이 충족되면 그 매력은 사라진다'<br><br>결국 연인관계는 만족스러우면서도 완전히 충족되지는 않아서 긑없이 매력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데~<br>이거 어떻게 조율해야 하는 건지?<br>아~ 사랑의 길은 역시 험난하고 어려운 것이구나!<br><br/><br/>tag : <a href="/tag/양다리" rel="tag">양다리</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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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herstory</category>
		<category>양다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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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4 Mar 2009 10:08:04 GMT</pubDate>
		<dc:creator>아씽</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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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누가 더 적극적이었나에 대한 오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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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 align="left">제2차 세계대전 중에 </p><p align="left">영국에 주둔했던 미군 병사들과 영국여성의 연애체험에 대해 </p><p align="left">설문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다.</p><p align="left">이 설문조사에서 영국 여성들은 </p><p align="left">미군들이 매우 저돌적이며 자신들은 수줍어했다고 대답했다.</p><p align="left">그런데 막상 미군들의 설문조사 대답은 그 반대였다.</p><p align="left">미군들은 도리어 자신들이 수줍어 했고 </p><p align="left">영국 여성들은 매우 활달하다고 답변했다.</p><p align="left">&nbsp;</p><p align="left">왜 이들이 상반된 답변을 했는지 좀 더 자세히 조사해본 연구자들은</p><p align="left">미군과 영국여성이 신체적 접촉을 할때 </p><p align="left">공통적으로 대략 20단계의 과정을 거치지만</p><p align="left">그 단계의 내용이 서로 차이가 있음을 알아냈다.</p><p align="left">&nbsp;</p><p align="left">일반적으로 미군은 제 5단계에서 키스를 하며</p><p align="left">영국 여성들은 제10단계에 와서야 비로소 키스하는 것이 정상이었다.</p><p align="left">반면에 은밀한 부분들에 대한 애무를 </p><p align="left">영국 여성들은 제11단계에 이미 시작하지만 </p><p align="left">미군들은 제19단계에 와서야 하는 것이 정상이었다.</p><p align="left">즉 미군들의 키스는, 10단계에서 키스를 한다고 생각하는 영국 여성들에게는 너무 일렀다.</p><p align="left">따라서 영국 여성들은 미군들이&nbsp;아주 저돌적이라고 느꼈고 </p><p align="left">그 순간 양자택일, 즉 그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거나</p><p align="left">아니면 다음 표준 단계인 헤비 패팅으로 나아가는 행동을 하지 않을수 없었다.</p><p align="left">영국 여성들이 후자를 선택하자 미군들은 당혹스러움을 느꼈다.</p><p align="left">그 일은 그들의 기준에서 19단계에서나 할수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p><p align="left">따라서 미군들이 볼때 영국 여성들은 </p><p align="left">6단계에서 벌써&nbsp;완성단계로 진입한다는 인상을 주었고</p><p align="left">결과적으로 20단계에서 7단계로 생략된&nbsp;셈이었다.</p><p align="left">그리하여 두 그룹은 서로 상대방이 속도를 위반했다고 주장하게 되었다.<br></p><p align="left">남녀간의 의사소통은 </p><p align="left">늘 이런 오해에 빠져들어 도처에서 비틀거리고 있다는 사실이다.&nbsp;&nbsp;&nbsp;</p><p>&nbsp;</p><p>&nbsp;- 디트리히 슈바니츠&lt;지구 상에서 가장 특이한 종족, 남자&gt; 중에서 -</p><p>&nbsp;</p><p>&nbsp;</p><p>&nbs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2/28/82/c0031582_49a8022b420ce.jpg" width="320" height="4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2/28/82/c0031582_49a8022b420ce.jpg');" /></div></p><p><br><br><br>&nbsp;</p><div style="TEXT-ALIGN: center"><p>남자들은 여자가 웃으면 </p><p>자기가 좋아서 그러는 줄 알고</p><p>여자들은 남자가 무거운 것을 들어주면 </p><p>자기를 좋아하는 줄안다고 한다</p><p>그러면서 &lt;어쩌나, 쟤가 나 좋아하는 거 아냐?&gt; 한다는데...</p><p>얼핏 위의 얘기와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p><p>&nbsp;</p><p>때때로 연인사이에서도 누가 먼저 호감을 보였는가</p><p>혹은 소위&nbsp;꼬리를 쳤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면</p><p>사소한 오해나 착각을 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p><p>이것은 호감을 표현하는 방법이나 </p><p>애정 표현의 기준의 차이에서 오는 것인듯 하다.</p><p>오해에 의한 싸움이나 이별 역시&nbsp;마찬가지겠지.</p><p>&nbsp;</p><p>........</p><p>&nbsp;</p><p>그나저나 저 20단계는 대체 뭔지...?</p><p>더구나 미군의 6단계에서 19단계 사이의 단계는 </p><p>대체 무엇들인지 참으로 궁금하다....</p><p>(남자들은 알려나?)</p><p>그런데... 미군, </p><p>의외로 섬세하잖아?? ㅡ.ㅡ;;</p></div><br/><br/>tag : <a href="/tag/남" rel="tag">남</a>,&nbsp;<a href="/tag/여" rel="tag">여</a>,&nbsp;<a href="/tag/오해" rel="tag">오해</a>,&nbsp;<a href="/tag/스킨십" rel="tag">스킨십</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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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공간</category>
		<category>남</category>
		<category>여</category>
		<category>오해</category>
		<category>스킨십</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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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7 Feb 2009 15:11:07 GMT</pubDate>
		<dc:creator>아씽</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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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서울남자 부산남자, 그리고 사투리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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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서울 남자는 다정하고 애교있고</p><p>부산 남자는 듬직하고 의리있다.</p><p>둘 중 누가 더 좋으냐고 물어보면</p><p>누가 더 좋다고 굳이 말하기가 쉽지 않다.</p><p>둘 다 장단점이 있기에</p><p>그러나,</p><p>내 개인적인 관점에서 보면 난&nbsp;서울 남자가 좋다.</p><p>그 이유는&nbsp;그 남자들에 기인한것이 아니라 순전히 &lt;나 자신&gt;&nbsp;때문이다.</p><p>&nbsp;</p><p>서울에 있는 내 친구들이나 동료들, 아는 사람들은</p><p>첨엔 내가 부산 출신이란것을 잘 모른다.</p><p>사투리를 거의 안쓴다고 한다.</p><p>언어적 감각이 뛰어난(?)것인지는 모르겠지만</p><p>서울 사람들과 섞여있으면 나도 모르게 사투리가 잘 안나온다.</p><p>(영어도 그렇게 된다면 참 좋으련만 &gt;0&lt;)</p><p>사투리에 열등감(?)같은 것은 없지만</p><p>일 관계로 사람을 만나거나 섭외를 할때 등등</p><p>좀 더 상냥하고 친절하게 대하려다 보니 </p><p>역시 사투리보다는 서울말을&nbsp;쓰는 것이 여러모로 편했다.</p><p>&nbsp;</p><p>한번은 우리집에 놀러온 한 선배언니가 </p><p>부산 친구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는 내 말투를 듣고</p><p>배꼽이 빠져라 웃어댄적도 있었다.<br></p><p>그렇게 웃긴지 첨 알았다...ㅡ.ㅜ</p><p>&nbsp;</p><p>사실 사투리를 쓸때와 서울말을 쓸때의 나는 상당히 다르다.</p><p>서울말을 쓰면 유쾌 발랄하면서도 상냥한 인상을 주지만</p><p>사투리를 쓰면 터프한 여자의 이미지가 된다.</p><p>남자를 만날때도 마찬가지다.</p><p>서울 남자를 만나면 나도 서울말을 쓰니까</p><p>발랄하고 상냥하고 애교있는 여자가 되지만</p><p>부산 남자를 만나면 나도 사투리를 쓰니까</p><p>좀 털털하면서 터프한 여자가 되어버린다.</p><p>아니 좀 더 친해지면 상당히 과격한(?) 여자도 된다. ㅡ.ㅡ;;</p><p>(예를 들면 '어딜 다녀온거야?'라는&nbsp;말도 '어딜 싸돌아 댕기노?' 라고 한다던지...)</p><p>&nbsp;</p><p>물론 여자의 경상도 사투리도 귀여운 경우가 있다.</p><p>목소리가 좀 가늘고 수줍은 듯한 여자는 </p><p>특유의 억양의 적당한 코맹맹이 소리로 아니에~요...하면 귀엽다고 넘어가는 남자들도 많다.</p><p>(친구 아오이가 이런편에 속한다)</p><p>그러나 목소리가 가늘지도 수줍지도 않은 나는 전형적인 터프한 경상도 사투리가 된다.</p><p>&nbsp;</p><p>이러다보니 자연히 </p><p>더 여자다운 나의 모습을 찾고 싶어지고 유지하고 싶어져서</p><p>부산 남자보다는 서울 남자를</p><p>부산 사투리보다는 서울말을 쓰게 만드는 남자를 만나는게<br></p><p>내 자신의 여성적 정체성(?)을 유지하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고나 할까?</p><p>&nbsp;</p><p>부산 남자가 싫은 것은 아니지만</p><p>서울 남자와 부산 남자를 놓고 고르라면</p><p>난 서울 남자를 택한다.</p><p>간혹 서울말과는 다른 사투리로 뭔가를 표현할때 못알아듣기도 하지만</p><p>그걸 설명해주는 것도 또한 재밌기도 하니까.</p><p>사투리로는 "<strong>애살이 많다"</strong>라는 표현이 있다</p><p>나도 많이 듣던 이야긴데...이걸 서울 사람들에게 말하니 잘 모르더라..</p><p>이러쿵 저러쿵 설명을 하면 갸우뚱하는데 그 의미를 정확히 모르는것 같기도 하고.. ㅎㅎ</p><p>&nbsp;</p><p>혹시 이 뜻을 아는 서울 사람 있으면 댓글~~ ㅎㅎㅎ<br><br></p><br /><b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4.egloos.com/pds/200901/25/82/c0031582_497c1a9550bd0.gif" width="400" height="271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4.egloos.com/pds/200901/25/82/c0031582_497c1a9550bd0.gif');" /></div><br/><br/>tag : <a href="/tag/사투리" rel="tag">사투리</a>,&nbsp;<a href="/tag/서울남자" rel="tag">서울남자</a>,&nbsp;<a href="/tag/부산남자" rel="tag">부산남자</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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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herstory</category>
		<category>사투리</category>
		<category>서울남자</category>
		<category>부산남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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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5 Jan 2009 07:54:41 GMT</pubDate>
		<dc:creator>아씽</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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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그리고 아무일도 없었다 (1)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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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몇주 전 좀 바보같은 짓을 했다.</p><p>&nbsp;</p><p>비비와 스키를 타러 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p><p>마침 류가 스키나 함께 타러 가자고 했다.</p><p>물론 내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단 둘이 아닌 </p><p>그의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혹은 나의 친구들과 함께여도 좋다고 하면서.</p><p>&nbsp;</p><p>비비와 나, 둘만 가기에 좀 심심하기도 하고 </p><p>용평에 있는 그의 &lt;시즌 방&gt;을 이용할수 있다는 말에 &lt;혹&gt; 하여 </p><p>( 게다가 우리가 하루 묵기로 한 날은 동호회 사람이 아무도 이용 안하는 날이라 하여)</p><p>편하고 숙박비도 굳을 것 같아 그러기로 했다.</p><p>2박은 좀 피곤할것도 같고 시간적으로도 좀 무리일것 같아 나와 비비는 1박만 하기로 하고 </p><p>류는 3박을 할 예정이라고 했고 우리가 간 다음날은 동호회 사람들이 온다고 했다.</p><p>&nbsp;</p><p>류와 단둘이 간다면 좀 그렇겠지만 비비와 함께이니 덜 어색할테고</p><p>류와 내가 과연 친구처럼 지낼수 있을까 한번 시험해 보고 싶기도 했다.</p><p>&nbsp;</p><p>약속 당일 류는 자기 차로 출발하고</p><p>나는 비비를 픽업해서 내 차로 출발하기로 하고</p><p>약속시간에 만남의 광장 휴게실에서 만나서 간단히 인사 한 뒤</p><p>각차의 차로 함께&nbsp;고속도로를 타고 용평으로 향할 작정이었다.</p><p>&nbsp;</p><p>그러나! 그 날&nbsp;집 앞으로&nbsp;픽업 간다고 전화하는 내게 비비는 어이없는 이야기를 했다.</p><p>전날 밤에&nbsp;삼겹살 먹다가 불판에 올려둔 젓가락을 입술에 갔다대어 </p><p>11자 모양의 화상이 입술에 생겼다는 것이다. @.@;;;<br></p><p>술이 취해 젓가락이 불판에 있는지 미처 몰랐고 입술에 갖다대고도 함참을 있었단다...</p><p>결국 못가겠다고 하는데 내가 &lt;입술로 스키타냐고&gt; 억지로 데리고 가겠다며</p><p>그녀의 집앞으로 갔지만 그녀의 퉁퉁 부은 입술과 고통스런 표정을 보니</p><p>더 이상 고집을 부릴수가 없었다.</p><p>젠장!!!</p><p>일부러 친구를 떼 놓고 온 것처럼 보이면 어쩌지??</p><p>그렇다고 갑자기 안 간다고 할수도 없고...</p><p>결국 혼자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그를 만났고</p><p>&lt;삽겹살 불판에 달군 쇠 젓가락에 입술을 데어서 못 온&nbsp;친구&gt;라는</p><p>거짓말같은 핑계로 단 둘이 스키장으로 향하게 되었다&nbsp;ㅡ.ㅡ;;;</p><p>물론 류에게 우리 둘만 가더라도 아무일 없어야 한다는 다짐과 함께.</p><p>&nbsp;</p><p>도착해서 야간 스키를 좀 타고</p><p>숙소로 돌아와보니&nbsp;숙소가 원룸이다!!!</p><p>이게 뭐야? 우리가 무사히 이 밤을 보낼 수 있을까?라는 내말에</p><p>그는 나에게 쓱 가까이 다가오더니 놀리듯이</p><p>&lt; 나 내일 스키타야 되어서 다리 풀리면 안되거든...걱정마 혹은 기대마&gt;라고 했다.</p><p>안도감과 실망감, 약간 창피함...뭐지 이런 기분은?</p><p>첨엔 뒤척뒤척 잠도 안들었지만 어느새 나도 쿨쿨 자고 말았다.</p><p>그리곤 밤새 정말 아무 일도 없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4.egloos.com/pds/200901/25/82/c0031582_497c169c77e49.jpg" width="265" height="29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4.egloos.com/pds/200901/25/82/c0031582_497c169c77e49.jpg');" /></div></p><br/><br/>tag : <a href="/tag/헤어진" rel="tag">헤어진</a>,&nbsp;<a href="/tag/남자친구" rel="tag">남자친구</a>,&nbsp;<a href="/tag/손만잡고자더라" rel="tag">손만잡고자더라</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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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herstory</category>
		<category>헤어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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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5 Jan 2009 07:37:06 GMT</pubDate>
		<dc:creator>아씽</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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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그리고 아무일도 없었다. (2)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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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class="autosourcing-stub"></div><p>다음날 오전부터 스키장에서 그와 스키를&nbsp;탔다.</p><p>그는 여전히 친절하고 자상하고 무거운 내 스키도 다 들어주고 착하게 굴었다.</p><p>그러다 오후쯤 속속 등장하는&nbsp; 그의 동호회 사람들을 만났고 함께 간단히 인사를 했다.</p><p>류와 그의 동료들에 따르면 나는 전형적인 &lt;관광 스키어&gt;란다.</p><p>스키도 남자친구가 들어줘야 하고 중간 중간 차마시고 뭐 먹고 옷차림에만 신경을 쓴다나...</p><p>그치만 난 그렇게 즐기는 스키가 좋다.</p><p>솔직히 회전이 어떻고 자세가 어떻고 속도가 어떻고..하는 그런것에는 관심이 별로 없다.</p><p>경사가 높은 곳에서 내려오는 것도 싫다.</p><p>(예전에 레드에서 거꾸로 넘어져 심하게 고생을 하고 난 뒤에는 절대 레드 이상은 가질 않는다.)</p><p>그렇게 그들과 좀 있다보니</p><p>류가 나랑 스키타면서 참 재미가 없었겠구나하는 생각도 들었다.</p><p>&nbsp;</p><p>저녁엔 나 혼자 서울로 돌아왔다.</p><p>갈때는 몰랐는데 혼자 돌아오려니 시간이 꽤 길게 느껴졌다.</p><p>&nbsp;</p><p>옛 애인와 친구로 남는 일은 참 어렵다.</p><p>분명 뭔가 맞지 않아 헤어졌고 </p><p>그가 나에게 미련을 가지는 건 부담스러워 싫음에도 불구하고</p><p>그의 친절함과 자상함은 당연히 내것 인듯 하고</p><p>그가 생각보다 쉽게 자제하는걸 보면 내심 서운하기도 하고</p><p>무시당하는것 같기도 한 이 기분은 뭘까?<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1/25/82/c0031582_497c1636180fe.jpg" width="289" height="21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1/25/82/c0031582_497c1636180fe.jpg');" /></div></p><p>역시 보지 않는 편이 훨씬 나은 것일까?<br><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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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herstor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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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5 Jan 2009 07:35:31 GMT</pubDate>
		<dc:creator>아씽</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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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질투는 사랑의 묘약?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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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table class="post-body" id="printPost1"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class="bcl" noWrap></td><td class="bcc"><!-- 제목 --><table class="post-top"><tbody><tr><td valign="bottom"></td></tr></tbody></table><div class="post-view pcol2"><p>함께 일하는 K피디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p><p>촬영나갔다가 협조해준 회사의 홍보실 직원과 인연이 되어서 몇달째 사귀고 있는 중이다.</p><p>자주 여자친구 이야길 해주곤 하는데,</p><p>가끔은 좀 귀찮다 싶을 정도로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늘어놓아서 휘휘 흘려듣기도 하고</p><p>&lt;너무 사적인 얘기까지 나한테하면 여친에게 실례가 아닐까?&gt;하며</p><p>살짝 돌려서 그만해라는 뉘앙스를 띄우기도 하건만</p><p>&lt;아냐, 내 여친은 남들에게 자기얘기 하는것 좋아해&gt;란다.</p><p>K피디와는 같은 팀으로 일을 하다보니 자연히 붙어있는 시간이 많고</p><p>그러다보니 여친에게 전화가 올때마다 내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았다.</p><p>보통의 연인처럼 그녀도 &lt;지금뭐해? 누구랑 있어?&gt; 이런걸 물어오는 모양인데</p><p>그럴때마다</p><p>&lt; 응, 지금 아씽작가랑 밥먹고 있어 &gt;</p><p>&lt; 편집실이야. 아니, 혼자 아니구 아씽작가랑 같이 있어&gt;</p><p>&lt; 응 지금 작가랑 회의 중이야&gt;</p><p>&lt; 일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작가랑 놀러나왔어. &gt;</p><p>이러다보니 자연 여친은 내 존재가 신경이 쓰이는 모양이었다.</p><p>편집실은 어떤 구조냐, 밀폐 되어있느냐, 몇시간씩 편집을 하느냐, 창문은 있냐,</p><p>밤샐때도 같이 있냐, 편집할때 다른 이야기는 안하고 편집만하느냐, 꼭 작가와 함께해야 하나...</p><p>그의 여친은 이런 저런 질문을 하며 기분 나쁜 내색을 하는데</p><p>K피디는 그녀의 질투가 귀여워서 </p><p>그녀를 안심시키기는 커녕 묘하게 그 질투심을 부채질하는 모양이었다.</p><p>여친에게 걸려온 전화를 일부러 나에게 받으라고 하기도 하고 (첨엔 장난삼아 몇번 받기도 했다)</p><p>가끔은 여친이 K피디에게 나를 바꾸라고 해서 통화를 하기도 했다.</p><p>물론 화를 내거나 기분나쁘게 대하진 않았지만</p><p>&lt; 오빠한테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만나면 아씽작가님 얘기를 너무 많이 해서요</p><p>&nbsp;&nbsp; 한번 만나보고 싶어요~ 저희 오빠 일할때 어때요? 못됐죠? 잘해주나요? 어쩌구 저쩌구...&gt;</p><p>&nbsp;하면서 묘하게 떠보는 듯 경계하는 듯한 느낌을&nbsp;주었다.</p><p>그래도&nbsp;뭐 그러려니 하고 별로 신경쓰진 않았는데 </p><p>어느날은 한밤중에 편집실까지 직접 찾아와 어색한 인사를 나눈뒤 </p><p>2시간 정도 뒤에 앉아 감시아닌 감시도 하다가 </p><p>새벽녘에야 졸음에 겨워 집으로 돌아가기도 했다.</p><p>&nbsp;</p><p>그러다 며칠&nbsp;뒤에는 K피디가&nbsp;재밌다는 듯이 말했다.</p><p>&lt; 내 여친이 나 너무 좋아하는것 같애. 어젠 내가 다른 여자와 밤샘 작업하는게 너무 싫다고</p><p>&nbsp;&nbsp; 막 울.더.라.~ &gt;&nbsp;</p><p>&lt; 편집실서 내 몰골을 보고도 그런말을 해? 밤샘작업 암만해도 아무일&nbsp;없다고 잘 좀 얘기하지 그랬어&gt;</p><p>&lt; 물론 무슨일 있다고는 말 안하지. 근데 여친이 작가의 존재를 신경쓸수록, </p><p>&nbsp; 여친이 나에게 더 집착하고 더 신경쓰고 안달내하는것 같아서 솔직히 재밌어. </p><p>&nbsp;&nbsp; 예전엔 좀 튕기는 것 같더니 지금은 더 매달린달까? 안달이라까?&nbsp;&nbsp;질투하는것 같아.&gt;</p><p>&lt; 지금&nbsp;댁들 사랑을 위한&nbsp;질투에 나를 이용한다는 거야??? ㅡ.ㅡ;&gt;</p><p>&lt; 뭐 이용한다긴 그렇고... 나도&nbsp;몰랐는데 내가 은근 걔한테 아씽작가 얘길 많이 했나봐.</p><p>&nbsp;&nbsp; 그런데, 걔가 어느날 부터 자꾸 신경을 쓰니까 재밌고, 좋기도 하고...</p><p>&nbsp;&nbsp; 역시 질투는 사랑의 묘약인게야!&nbsp; 종종 약 쓸테니까 신세 좀 질께.&gt;</p><p>&lt; 그참...&nbsp;청춘 남녀 사랑에 내가 약이 된다니 안 도와줄수도 없구... 그치만 약 너무 쓰지마!</p><p>&nbsp;&nbsp;&nbsp;너무 질투나게 하면 여자쪽이 지친다구...&nbsp;적당히 해! &gt;</p><p>&nbsp;</p><p>살짝 걱정은 되었지만 그래도 뭐 둘 사이의 문제니 알아서 하겠지 싶었는데</p><p>몇주가 지나서 피디가 심각하게 말했다.</p><p>그녀 왈&nbsp;자신이 없다고 한다는 것이다.</p><p>자기는 왜 그렇게 한밤중에 작가와 함께 편집을 해야하는지 이해를 못하겠고, </p><p>동료든 뭐든 다른 여자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도 (속 좁은것 같지만) 견디기 어렵고</p><p>그렇다고 직업을 바꾸랄수도 없는 노릇이고,</p><p>앞으로도 계속 한번씩 이렇게 속상해야 한다면 그걸 견디면서 계속 만날 자신이 없다는 것이었다.</p><p>&nbsp;</p><p>이 바보! 질투를 유발하되 그녀를 안심시켰어야지!</p><p>&nbsp;</p><p>물론 그는 그녀에게 잘해주고 좋아해주고&nbsp;즐겁게 해주었을 것이다.</p><p>그러나 그녀에게&nbsp;질투를 견딜 수 있는 믿음을 주진 못했었나 보다.</p><p>(어쩌면 아주&nbsp;드문 가능성으로. 그녀가 심한 질투심의 소유자일지도 모르겠지만...)&nbsp;</p><p>그는 물론 그녀와 헤어질 생각은 없었다.</p><p>일에 관한것은 어쩔수 없다하더라도</p><p>내 이야기를 포함한 다른 여자 이야기는 다신 하지 않기로 약속하면서 그녀를 달랬다고 한다.</p><p>그러나 그녀의 마음은 이미 심한 상처를 받은 듯 했고 쉽게 그 마음이 회복될것 같진 않았다.</p><p>여전히 그들은 만나고 있지만 어째 예전 분위기 같진 않다.</p><p>K피디 역시 &lt; 그녀와 내가 결혼을 하거나 오래 사귀게 될 것 같진 않다&gt;고 말했다.</p><p>&nbsp;</p><p>질투는 사랑에 있어 빠질수 없는 감정이다.</p><p>미처 깨닫지 못한 사랑을 일깨워 주기도 하고,</p><p>조금씩&nbsp;애정이 식어가거나 권태기의 연인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되기도 한다.&nbsp;</p><p>게다가&nbsp;애인이 나 때문에 질투를 하면 피곤하기도 하지만 기분이&nbsp;좋아진다.</p><p>아, 이사람 나 정말 좋아하는 구나... 살짝 <strong>고소한 </strong>그런 기분.</p><p>그러나 반대로 내가 애인 때문에 질투를 하면 그건 죽을 맛이다.</p><p>내 애인 맘이 못 미더울때는 물론이고,&nbsp;미더울때에도 </p><p>눈에 가시같은 그년이 (혹은 그놈이) 계속 꼬리치거나 쫓아다니면 어쩌지...하는 불안감&nbsp;&nbsp;</p><p>이럴땐 믿을수 있는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들은 사랑을 더 강해게 해주는 묘약이 되지만</p><p>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거나 , 오해를 불러일으키거나, 더 약을 올리게 되면</p><p>사랑을 깨지게 만드는 독약이 된다.</p><p>&nbsp;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5.egloos.com/pds/200703/18/82/c0031582_07031460.jpg" width="400" height="24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5.egloos.com/pds/200703/18/82/c0031582_07031460.jpg');" /></div></p></div></td></tr></tbody></table><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질투, <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사랑의 묘약이라곤 하지만 너무 지나치면 독약이 될수도 있다는&nbsp;사실.</p><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명심할 것!</p><br/><br/>tag : <a href="/tag/질투" rel="tag">질투</a>,&nbsp;<a href="/tag/독" rel="tag">독</a>,&nbsp;<a href="/tag/사랑의묘약" rel="tag">사랑의묘약</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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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랑의묘약</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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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8 Mar 2007 10:30:2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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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충동구매와 이모의 압박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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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nbsp;</p><p>정말 오랜만에 연락이 되어 고등학교때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p><p>물론 고등학교 이후 첨 만나는 것은 아니고 몇년 전까지&nbsp;간간히 만나던 친구였는데</p><p>어쩌다 소식이 끊겨&nbsp;못 보고 지내다가 우연히 연락이 닿아 만날 약속을 잡았다.</p><p>대형 마트에서 일단 만나기로 약속을 해서</p><p>그녀를 기다리면서 이것저것 구경을&nbsp;하다가 악세사리 가게 앞에 서게되었다.</p><p>귀찮아서 귀걸이를 안하고 다닌지&nbsp;꽤 오래되었는데</p><p>문득 &lt; 어, 이러다가 귀 뚫은 구멍 막히면 어떡하지?&gt;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p><p>생각난 김에 하나 사서 껴야겠다고 결심, 뭘 살까 두리번 거리는데</p><p>요즘 유행은 비즈장식이 많은 인도풍, 히피풍 귀걸이라 그런것들이 많았다</p><p>워낙 길게 달랑거리는 귀걸이는 하지 않는 편이긴 하지만</p><p>왠지 그냥 하나쯤 사두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p><p>하지만 귀에 대보니 어째 영 어색한것 같아 차라리 14K를 사는게 나은듯 싶어</p><p>(무슨 미친 맘이 들었는지) 번쩍번쩍하고 장식도 많이 들어간 것을 집어들고</p><p>좀 부담스러운듯도 했지만 그냥 사버렸다.</p><p>그리곤 혼자 의자에 앉아서 <strong>거울도 안보고</strong> 귀걸이를 달았다.</p><p>화장실가서 괜찮은지 한번 확인을 할까하는데 마침 친구가 왔고</p><p>반가운 마음에 소리를 지르며 호들갑을 떨다가 거울 확인을 &lt;까맣게&gt; 잊어버렸다.</p><p>그리곤 저녁을 먹고 차를 마시고 간만에 밀린 수다를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p><p>그러다 커피숍에서 계산을 하고 나오며 깜박 거스름돈을 잊고 그냥 나서는데</p><p>주인 언니가 급히 나를 불렀다.</p><p>&lt; 어머, <span style="FONT-SIZE: 100%"><strong>이모!</strong></span> 거스름 돈 가져 가야죠~&gt;</p><p>이모??? 지금 나 부른 거 맞어??</p><p>&lt;손님&gt;도 아니고 &lt;아가씨&gt;도 아니고 이모라니...???!!!</p><p>&nbsp;</p><p>예전에 아는 선배언니가 한 말이 문득 머리를 스쳤다.</p><p>목욕탕에 가서 때밀이 아줌마에게 때밀이를 부탁했는데</p><p>예전에는 그 아줌마들이 &lt;아가씨&gt; 라면서 밀어줬는데</p><p>나이를 점점 먹으면서 어느 순간부터 &lt;이모, 다됐어요~~&gt; 하더란다.</p><p>그 이모의 의미는 아가씬지 아줌만지 애매할때 기분 상하지 않게 적당히 부를수 있는 호칭인듯 싶다나...!!!</p><p>헐...나 벌써 그렇게 보이는 거야??&nbsp;&nbsp; ㅜ.ㅜ</p><p>&nbsp;</p><p>조금은 우울한 기분으로&nbsp;집으로 돌아와 현관앞의 거울을 본 순간!</p><p>헉!!! 내 눈을 압박하는 번쩍이는 부담스런 귀걸이!!!</p><p>게다가 귀걸이의 크기도 어중간하고 촌스럽기 그지 없잖아~~!!! </p><p>나, 이꼴로 거리를 활보하고 돌아다닌거야?</p><p>고분 벽화, 신라&nbsp;국보 박물관이 따로 없구나&nbsp; ㅠ.ㅠ</p><p>오랜만에 만난 친구, 맘속으로 얘 왜 일케됐어 했겠구나...(착해서 암말도 못했겠지)</p><p>커피숍 언니, 이모라고 부를만하네...</p><p>이래서 충동 구맨안돼.... ㅜ.ㅜ</p><p>물론 귀걸이와 상관없이 이모스러워 보일수도 있겠지만</p><p>아무튼 그 &lt;이모&gt;라는 호칭은 이 촌스런 귀걸이 때문이라고 믿는다&nbsp; &gt;.&lt;</p><p>암..그럴거야... 물론이지....&nbsp;</p><p>&nbsp;</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4.egloos.com/pds/200701/09/82/c0031582_02015095.gif" width="283"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4.egloos.com/pds/200701/09/82/c0031582_02015095.gif');" /></div><br><br><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물론 이런 모양은 아니다.</p><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nbsp;하지만 그만큼 어색했다. </p><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선화공주님이나 하면 이쁘려나?</p><p>&nbsp;</p><br/><br/>tag : <a href="/tag/아줌마" rel="tag">아줌마</a>,&nbsp;<a href="/tag/이모" rel="tag">이모</a>,&nbsp;<a href="/tag/아가씨" rel="tag">아가씨</a>,&nbsp;<a href="/tag/언니" rel="tag">언니</a>,&nbsp;<a href="/tag/호칭" rel="tag">호칭</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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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9 Jan 2007 05:06:1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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