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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싼 어묵 搏之不得</title>
	<link>http://woowoo.egloos.com</link>
	<description>When someone asks me who I am, I just say &quot;I'm your father.&quot;</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5 Nov 2009 04:26: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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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싼 어묵 搏之不得</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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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hen someone asks me who I am, I just say &quot;I'm your father.&quot;</description>
	</image>
  	<item>
		<title><![CDATA[ 고개 숙인 이명박과 고개 숙인 오바마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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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작년 봄 경에 아키히토 일본 천황과 인사했던 이명박 대통령의 사진이 한국 일부를 뜨겁게 달궜죠.<br />
이런 모습이었는데….<br />
<br />
<img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4/77/a0014577_4afea99ac2594.jpg><br />
<br />
이때 꽤 反MB 여론이 심화되던 때라-지금은 만성화해서 오히려 격렬한 분노는 사라진 듯[…]-이곳저곳에서 말들도 많았습니다.<br />
대표적으로 이런 식이었지요.<br />
<br />
<img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4/77/a0014577_4afea9e79b8d6.jpg><br />
<br />
글쎄 말이죠. 일단 위의 글쓴이가 전제하는 바는 딱히 틀렸다고 하진 않아요.<br />
다만, 저는 저 상황을 관료 대 관료의 만남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애초에 적용될 사항이 아니라고 여겼습니다.<br />
그리고 1년 반 뒤의 오바마 대통령 역시 비슷한 생각을 한 모양이군요.<br />
<br />
<a href="http://www.fnn-news.com/news/headlines/articles/CONN00166584.html" target="_blank">이 기사</a>에 실린 동영상에서 오바마가 보여주는 모습은 그야말로 동양인이 어른을 대하는 인사 예절이었죠.<br />
타국의 권위 있는 '연장자' 를 대하듯 현 일본 천황을 대함이 적절하다는 게 제 생각이고, 오바마는 거기 덧붙여 그 나라식(일본) 예절까지 적용했다고 보겠습니다.<br />
그런 점에서 이명박이 당시에 받은 비난은 사실상 지나친 거였어요. 이 인사 하나보다는 다른 문제까지 말려들어 까인 거긴 하지만.<br />
출신지가 오사카라는 등, 그런 식으로 맹비난하는 건 일본 컴플렉스로 보이기도 하고 오사카의 재일교포에게도 상심스런 발언이 되겠죠.<br />
<br />
<br />
<br />
덧 1.<br />
그런데 일본 쪽의 공식/비공식 개드립을 구경하고 나니 주의하긴 주의해야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br />
공식 개드립부터 함께 보시죠.<br />
<br />
<a href="http://sankei.jp.msn.com/culture/imperial/091114/imp0911141251004-n1.htm" target="_blank">산케이 신문의 관련 기사</a><br />
<br />
<img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5/77/a0014577_4afeef1d98bd6.jpg><br />
<br />
'오바마 대통령이 황궁에 도달하여 양 폐하께 악수를 올리면서「뵙고 싶었습니다. 정녕 영광입니다」라며 몇 번이고 고개를 조아리니 폐하께오서도 웃음으로 대통령을 맞이하셨다'<br />
<br />
<img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2/25/77/a0014577_49536c110d808.jpg><br />
<br />
위의 동영상을 보시면 허리를 숙여 인사한 건 한 번이고, 이후에 고개를 꾸닥꾸닥한 건 인사라기보단…직접 보셔서 판단하심이[…]<br />
실제로 일본 사이트에서 누군가의 언급, '면접 장소에서 저렇게 인사했으면 떨어졌겠네'<br />
<br />
<br />
<br />
이어지는 비공식 개드립은 익히 알고들 계실 2ch.<br />
위의 기사를 읽고 오르가즘에 도달한 사람들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눕니다.<br />
<br />
Ex.1)<br />
시간만 충분했어도 야스쿠니 참배했을 텐데 아쉽다.<br />
<br />
Ex.2)<br />
하토야마는 북한에서 총서기나 해먹어라.<br />
오바마야말로 총리 재목감이네.<br />
<br />
Ex.3)<br />
폐하 초큼 귀여운듯♥   <- 2ch이란 곳이 어떤 덴지를 보여주는 일례. 고이 넘어갑시다.<br />
<br />
Ex.4)<br />
국제의례 랭킹<br />
1순위 : 천황(Emperor) 교황(Pope) <br />
2순위 : 왕(King) 여왕(Queen) <br />
3순위 : 대통령(President) <br />
4순위 : 수상(Prime Minister)<br />
5순위 : 국제기구의 수장(UN사무총장, EU위원장)<br />
<br />
Ex.5)<br />
폐하께는 인사가 아니라 큰절을 올려야지!<br />
<br />
Ex.6)<br />
천황폐하 앞에서 미국의 대통령이 고개를 숙이다니….<br />
죽어간 특공대원들이 저승에서 눈물을 흘리며 기뻐할 거야.<br />
<br />
<img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5/77/a0014577_4afef309546eb.gif><br />
<br />
<br />
<br />
<br />
덧 2.<br />
사실 이명박 대통령의 악수 시 인사법 자체가 마치 자신을 낮추는 듯한 자세를 보이긴 했습니다.<br />
진짜 겸양을 표시한다기보단 마치 상대의 눈을 피하는 듯한 식이긴 하지만요.<br />
<br />
<img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5/77/a0014577_4afef70097ae9.jpg><br />
<br />
2007년 08월 28일.<br />
<br />
<img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5/77/a0014577_4afef7191b0e2.jpg><br />
<br />
2008년 9월 22일.<br />
로봇에게까지 고개를 숙입니다.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이!<br />
<br />
<img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5/77/a0014577_4afef78014f78.jpg><br />
<br />
2008년 12월 12일.<br />
<br />
<img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5/77/a0014577_4afef79544ffd.jpg><br />
<br />
2009년 2월 2일.<br />
<br />
<img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5/77/a0014577_4afef7b84fc21.jpg><br />
<br />
2009년 6월 16일.<br />
<br />
<img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5/77/a0014577_4afef7df271b2.jpg><br />
<br />
2009년 7월 10일.<br />
<br />
<img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5/77/a0014577_4afef7f016866.jpg><br />
<br />
2009년 11월 11일.<br />
<br />
<img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5/77/a0014577_4afef7ff0dcb6.jpg><br />
<br />
2009년 11월 13일.<br />
<br />
<br />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의 얼굴을 바라보도록 자세가 교정되고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악수할 때 상대의 손을 바라보는 모습을 관측할 수 있었습니다.<br />
이전까지는 눈을 아래로 향함으로써 예의를 갖추는 기업인으로서의 태도가 박혔다고 봐야겠죠.<br />
저도 인사할 때 자세가 한 가지로 고정되는 판에 다 늙어서 자세 고치려니 저쪽도 고생이 많습니다[…]			 ]]> 
		</description>
		<category>유념(流念)</category>

		<comments>http://woowoo.egloos.com/1968283#comments</comments>
		<pubDate>Sat, 14 Nov 2009 19:07:04 GMT</pubDate>
		<dc:creator>고산묵월</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루저이론에 따른 한국정치파워 형성의 연구 ]]> </title>
		<link>http://woowoo.egloos.com/1967256</link>
		<guid>http://woowoo.egloos.com/1967256</guid>
		<description>
			<![CDATA[ 
  키가 인생의 승패를 가른다는 루저이론을 변형하여, 키의 절대치보다 상대치를 중시한 네오루저이론을 도입했습니다.<br />
13대부터 17대까지의 역대 주요 대선후보를 통해 알아봅시다. 그 이전의 자료는 본 포스트에서는 제외합니다. <br />
13대 이전 대선후보들의 정확한 신장을 알아내지 못한데다 13대 이전 대부분의 선거는 어차피 노 카운트나 마찬가지로 보므로….<br />
<br />
<br />
<br />
- 13대<br />
<br />
노태우 175cm <- 당선<br />
김대중 173cm<br />
김영삼 168cm<br />
<br />
- 14대<br />
<br />
김영삼 168cm <- 당선<br />
김대중 173cm<br />
정주영 172cm<br />
<br />
- 15대<br />
<br />
김대중 173cm <- 당선<br />
이회창 164cm<br />
이인제 163cm<br />
<br />
- 16대<br />
<br />
노무현 168cm <- 당선<br />
이회창 164cm<br />
<br />
- 17대<br />
<br />
이명박 175cm <- 당선<br />
문국현 173cm<br />
정동영 168cm<br />
이회창 164cm<br />
<br />
<br />
…….<br />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1/77/a0014577_4afaa9f866151.jpg" width="284" height="22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1/77/a0014577_4afaa9f866151.jpg');" /></div><br />
<br />
<br />
<br />
<br />
<br />
<br />
놀라우리만치 거의 일정한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br />
유일한 예외인 김영삼 전 대통령의 경우, 운명을 바꾸는 데 복을 너무 써버려서 이후 죽을 쒔다는 신뢰성 높은 가설이 있습니다[…]<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덤.<br />
전두환, 박정희는 170cm 이하의 단신이었습니다.<br />
아무리 루저이론이 무서우리만치 정확하다 해도, 무력으로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는 좋은 본보기라 아니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br />
<br />
두번째 덤.<br />
허경영은 175cm…헐?			 ]]> 
		</description>
		<category>무념(無念)</category>

		<comments>http://woowoo.egloos.com/1967256#comments</comments>
		<pubDate>Wed, 11 Nov 2009 12:15:34 GMT</pubDate>
		<dc:creator>고산묵월</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EMBED) 자작 RPG : 로리타 공주 ]]> </title>
		<link>http://woowoo.egloos.com/1967075</link>
		<guid>http://woowoo.egloos.com/1967075</guid>
		<description>
			<![CDATA[ 
  <object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0,0'  id='NFPlayer7124' width='500' height='408'><param name='movie' value='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9FB890B5D60E61C26409D3B32D2F617EC61B&outKey=V124afb0a042021a9123c994d9e29bba102c3fce9268b7a9c57fb994d9e29bba102c3'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embed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9FB890B5D60E61C26409D3B32D2F617EC61B&outKey=V124afb0a042021a9123c994d9e29bba102c3fce9268b7a9c57fb994d9e29bba102c3' wmode='transparent' width='500' height='408' allowScriptAccess='always' name='NFPlayer7124' id='NFPlayer7124' allowFullScreen='true'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object><br />
<br />
일본에서 RPG만들기 시리즈로 제작한 것 같습니다.<br />
너무나 장대한 스케일에 그저 감동할 뿐.			 ]]> 
		</description>
		<category>유상(有狀)</category>

		<comments>http://woowoo.egloos.com/1967075#comments</comments>
		<pubDate>Wed, 11 Nov 2009 00:21:30 GMT</pubDate>
		<dc:creator>고산묵월</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성형수술이 뭐가 어때서 ]]> </title>
		<link>http://woowoo.egloos.com/1966216</link>
		<guid>http://woowoo.egloos.com/1966216</guid>
		<description>
			<![CDATA[ 
  <a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2041705&" target="_blank">이런 기사</a>를 보고 떠오르는 게 한 가지 있다면 이런 겁니다.<br />
포스트 제목과 같이, '성형수술이 뭐가 어때서 이렇게까지 나오나?'<br />
<br />
제가 봤을 때 성형수술 가지고 가짜 천국이라며 설레발치는 것도 괴악하고, 일본이 한국보다 성형대국이라며 열을 올리는 것도 요상하죠.<br />
외견보다 마음씨가 중요하냐 뭐 이딴 것도 일고의 가치가 없습니다.<br />
'성형수술을 받겠다 vs 마음씨가 더 중요하다' 라니 이건 무슨 '10억 되기 vs 고자 받기' 수준의 질의응답?<br />
성형수술은 마음씨를 담보로 치르는 의식이었나요[앞산]<br />
<br />
예전에 일본에서 어느 아가씨와 대화한 적이 있었는데 마침 성형에 대해 묻더군요.<br />
한국은 여성층 중심으로 '정형' 이라는 게 대단히 보편적이라던데 사실이냐고. 별 걸 다 묻는구나 싶었지만 아무튼 대답했었죠.<br />
<br />
"주변에 수술한 사람이 없어서 확실한 대답은 못 드리겠지만, 할 여유가 있으면 하는 게 좋을 테니 많이들 하지 않겠어요?"<br />
<br />
전 남의 표정을 잘 읽지 못해서 그 아가씨가 어떤 생각을 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저는 저렇게 생각하고 있어요.<br />
성형이란 걸 무슨 기만행위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모양입니다.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원판, 즉 외면에 집착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br />
<br />
마지막으로 쐐기 박게 한 마디만 더.<br />
<br />
"글쎄요, 저 아가씨가 성형미인으로 보이진 않는군요. 학생 시절부터 이뻤거든요. 근데 까놓고 말해…성형했으면 뭐 어떻단 말입니까?"(1)<br />
<br />
------------------------------------------------------------------------------------------------------<br />
<br />
(1) "Well, the correct answer is, he is not a Muslim, he's a Christian. He's always been a Christian. But the really right answer is, what if he is?"<br />
- 콜린 파월, 오바마에 대한 무슬림 의혹을 듣고 한 말			 ]]> 
		</description>
		<category>유념(流念)</category>

		<comments>http://woowoo.egloos.com/1966216#comments</comments>
		<pubDate>Sun, 08 Nov 2009 09:52:03 GMT</pubDate>
		<dc:creator>고산묵월</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진 동방전생 외전 환상이문록 요괴서바이버 ]]> </title>
		<link>http://woowoo.egloos.com/1965357</link>
		<guid>http://woowoo.egloos.com/1965357</guid>
		<description>
			<![CDATA[ 
  저는 게임 여신전생 시리즈를 꽤 좋아합니다.<br />
이번에 본가 쪽에서 신작이 나왔지만 저는 NDS가 없으므로 상상플레이만 하고 있습니다.<br />
초반 시나리오만 실황으로 좀 보고 그 이후로는 맘대로 상상해서 머릿속으로 스토리 진행중…처절하기 그지없네요[앞산]<br />
NDS를 구입하게 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ㅈ-);<br />
<br />
사실 NDS를 사게 되면 전작도 같이 할 수 있을 테니 나쁜 선택은 아닐 거 같아요우.<br />
전작이 뭔고 하면 여신이문록 데빌서바이버인데, 침침한 본가 쪽과는 달리 참으로 모에한 캐릭터들이 많더군요'ㅈ')c<br />
<br />
<img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05/77/a0014577_4af24df247ced.jpg><br />
<br />
주인공의 메카미미 모드! + 머리 위는 네코미미 모드!<br />
…뭐랄까, 카오스네요. 저런 얼굴을 하고서-플레이에 따라-수라의 길을 걸을 수도 있다니 대세는 분위기 안 따지는 모에로군요[앞산]<br />
<br />
그건 그렇고.<br />
<a href="http://sugaren.egloos.com" target="_blank">슈르</a>님께서 이 게임 가지고 <a href="http://sugaren.egloos.com/1948215" target="_blank">이런 느낌</a>으로 개그만화를 그리시는 등, 몇 가지 재미있는 걸 올리셨더군요우.<br />
<br />
<br />
<a href="http://sugaren.egloos.com/1952562" title="">(오늘도 데빌 서바이버) 아실 분만 아실 말장난</a><br />
<br />
예를 들자면 이런 거.<br />
그리고 저는 저걸 보고 옛날에 떠올렸던 구상이 부활한 바, 제대로 돌릴 줄도 모르는 포토샵 들고 이리저리 삽질을 했습니다.<br />
<br />
<br />
<a onclick="this.nextSibling.style.display=(this.nextSibling.style.display=='none')?'block':'none';" href="javascript:void(0)" name="up">삽질의 결과</a><div style="DISPLAY: none"><br />
<br />
동방프로젝트가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각종 요괴, 정령들의 분포가 대폭 늘어났지요우.<br />
여신전생 시리즈의 컨셉과 어떻게든 결합하면 재미있는 동인 게임이 나올 법도 하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br />
예를 들어 샤메이마루 아야라는 캐릭은 분류가 카라스텐구라고 명확하게 표기되어 있단 말이죠.<br />
<br />
<img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5/77/a0014577_4af2509c6a3bb.jpg><br />
(그림은 동방비상천에서 - 능력치는 진 여신전생 SJ의 카라스텐구와 동일)<br />
<br />
물론 그렇다고 이렇게 직접 대입하는 짓을 했다간 이 무슨 허접한 능력치냐고 동방 캐릭터 팬들에게 돌 맞을 것입니다[…]<br />
애초에 캐릭터란 건 네임드다 이 소리도 되니까…그렇다면 동방 캐릭터의 능력치를 여신전생 시리즈 풍으로 교체 개시.<br />
<br />
<img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5/77/a0014577_4af2509d91502.jpg><br />
<br />
주살마법은 전승스킬로 넣어줬습니다[의불]<br />
<br />
<img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5/77/a0014577_4af2509eb6713.jpg><br />
<br />
민첩성 하락스킬에다 청개구리 스킬이라 할 천명반전….<br />
캐릭터의 성격을 대변하는 스킬을 넣어주다 보면 이런 다소 잉여스러운 존재도 나옵니다[…]<br />
<br />
<img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5/77/a0014577_4af250a158304.jpg><br />
<br />
솔직히 이 녀석…카구야나 에이린 바로 이전 보스라는 걸 믿을 수가 없을 정도로 약해요.<br />
<br />
<img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05/77/a0014577_4af2509aaded4.jpg><br />
<br />
능력치 토대는 영조 야타가라스. 스킬이 변화하고 내성과 능력치가 강화되었습니다.<br />
얘나 치르노나 능력치 분류에 '지력' 이 없다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 것입니다.<br />
<br />
<img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5/77/a0014577_4af250a207b03.jpg><br />
<br />
굳이 따지자면 스탠스가 좀 아닌데, 얘는 지모신이나 사신(邪神), 여신이라기보단 비신(秘神) 클래스에 더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렇게.<br />
미샤구지 부르기는 존재하지 않는 스킬입니다[…]<br />
<br />
<img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5/77/a0014577_4af250a005b36.jpg><br />
<br />
마법의 스페셜리스트. 라플라스의 악마로 분석해낸 적에겐 한층 더 강한 공격이 가능합니다. 지령전처럼 뒷북치지 않습니다[…]<br />
다만, 주먹으로 한 대만 맞아도 황천길.<br />
<br />
<img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05/77/a0014577_4af250a08a045.jpg><br />
<br />
마인각성한 향림당주…어?<br />
<br />
<br />
<br />
아아 오늘도 즐겁고 쓸모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br />
<br />
<a onclick="this.parentNode.style.display='none';" href="http://www.egloos.com/egloo/content/content.html#up">닫기</a></div>			 ]]> 
		</description>
		<category>유상(有狀)</category>

		<comments>http://woowoo.egloos.com/1965357#comments</comments>
		<pubDate>Thu, 05 Nov 2009 04:38:22 GMT</pubDate>
		<dc:creator>고산묵월</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일본측 시점으로는? ]]> </title>
		<link>http://woowoo.egloos.com/196468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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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href="http://viruns.egloos.com/5112035" title="">[명량대첩] 명량대첩의 전개와 의의(zert 님 블로그)</a><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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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은 <a href="http://ja.wikipedia.org/wiki/%E9%B3%B4%E6%A2%81%E6%B5%B7%E6%88%A6" target="_blank">여기</a><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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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해전은 명량도(鳴梁渡) 해전이라고도 부르며 정유재란(慶長の役) 시기에 일어난 해전 중 하나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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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1597년 9월 16일 (음력) <br />
장소：조선 전라도 울돌목<br />
결과：조선 수군의 승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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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세력 : <br />
일본측 지휘관 - 도도 다카토라, 구루시마 미치후사<br />
조선측 지휘관 - 이순신, 김억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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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측 전력 - 선봉대 중형선 수십척<br />
조선측 전력 - 본대 대형선 십수척, 위장용 함선 백여 척<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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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측 피해 - (선봉부대)구루시마 미치후사, 간 마타시로 마사카게(菅又四郎正陰) 등 수십 명 전사<br />
조선측 피해 - 불명(2명 이상 전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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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1597년 9월 16일에 육군과 호응하여 서쪽으로 진격하려던 일본 수군과 그것을 막으려는 조선 수군 사이에서 벌어진 해전. 한국에서는 명량대첩이라 부르며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승리를 거머쥔 전투로 이름 높으나, 사실 조선 수군은 지리상의 이점을 이용하여 일본의 선봉부대를 격파한 후로는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철수하였다. 이로 인해 전장의 제해권은 일본측으로 옮겨갔기 때문에 조선 수군의 기지였던 전라우수영과 그 맞은편에 있는 진도의 공략을 허용할 수밖에 없었고, 결과적으로 보자면 일본 수군의 침공은 성공했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여기서 전사한 이요국(伊予) 출신 구루시마 미치후사는 조선 정벌 중 전사한 최초이자 마지막 다이묘(영주) 가 되었다. 울돌목은 진도와 우수영반도의 사이에 놓인 해협으로서, 물살이 빠르고 크게 소용돌이치는 곳이 있어 항해하기 매우 어려운 곳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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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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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투 경과<br />
2 해전 뒤의 경위<br />
3 평가<br />
4 그 외<br />
4.1 마다시(馬多時)<br />
5 참조<br />
6 참고할 그림<br />
7 외부 링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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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5"><b>전투 경과</b></fon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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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년 8월 하순, 좌군에 소속된 수군 장수 도도 다카토라, 가토 요시아키, 와키자카 야스하루, 구루시마 미치후사는 남원성을 공략한 뒤 함선으로 돌아와 육군과 호응하여 남해안을 따라 서진하고자 하였다. 그 선봉이 9월 6일 어란포에 도착하여 벽파진(진도 동북 해안에 있는 나루터) 에 포진하고 있던 이순신의 조선 수군과 가볍게 겨루었다. 조선 수군은 일단 여기서 일본군의 선봉부대를 격퇴하였으나 대형선이 12, 13척 있을 뿐 전력적으로 열세였기 때문에 일본 수군의 후속부대가 차례차례 집결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우선 울돌목으로 물러났으며, 9월 14일에는 우수영 앞바다로 더욱더 물러났다. 도도 다카토라는 적의 대형선이 근처에 있음을 알고 선박의 포획을 꾀하였다. 9월 16일, 해로가 위험함을 고려하여 전군 중에서 세키부네(중형선) 수십척(조선측 기록에서는 백삼십여 척) 만을 골라 울돌목으로 향했다. 그러나 조선 수군은 이를 알아채고 대형선 12척, 그 외 백여 척의 진용으로 공격을 가하여 구루시마 미치후사 이하 수십명이 전사하고 도도 다카토라가 부상했으며 배 몇 척이 침몰하는 피해를 입었다. 저녁께 조선수군이 당사도로 퇴각함으로써 전투가 종료되었다. 일본 수군은 근방의 해류를 잘 몰랐기 때문에 돛을 펴고 전장을 이탈하는 조선 수군을 추격할 도리가 없었다. 조선측의 기록에 따르면 군선 13척이 이 싸움에 참가했으며("그 외 백여 척" 은 병력을 부풀려 보이려는 의도로 파견한 피난선이라는 사료가 있다) 피해는 없었다고 전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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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5"><b>해전 뒤의 경위</b></fon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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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해전을 전후하여 열린 전주회의와 정읍회의에서 육군이 정한 방침에 따라, 서울 부근까지 진출한 육군 중에서 몇몇 다이묘들이 전라도 서남부를 진압하기 위해 9월 중순 무렵을 기하여 남하를 시작하였으며 조선 수군은 일본 육군의 서해안 진출로 인해 북상하여 약 1개월간 대피하고 있어야만 했다. 한편, 조선 수군이 퇴각했음을 안 일본 수군은 명량 해전이 일어난 다음날 즉시 조선 수군의 근거지였던 우수영을 공격하는 동시에 그 건너편에 있는 진도를 공략했다. 더불어 육군과 합세하여 전라도 서남쪽 해안을 제압하였다. 그 뒤에는 월동을 위해 일본 육군이 남해안 방면으로 물러감에 따라 일본 수군도 남해안 방면으로 후퇴하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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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5"><b>평가</b></fon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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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함대는 일본 수군의 선봉부대를 쳐부수기는 했으나 본대의 압력까지는 버텨낼 수 없었으므로 주력함을 온전히 보존하기 위하여 전라도 북단까지 퇴각함으로써 제해권을 빼았겼으며, 조선 수군은 비주력함과 그 근거지를 잃어버렸다. 조선 수군의 재진출은 일본 육군과 수군이 알아서 물러날 때까지는 불가능했기 때문에 명량 해전은 전략적인 영향이 없다시피 한 국지적인 승리라고 부를 만하다. 한국에서는 이 전투를 "명량 대첩" 이라 부르듯「일본을 크게 이긴 해전」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일본 수군의 참가 병력을「군선 133척, 수송선 200척」, 입은 피해를「침몰 31척, 대파 92척, 8000~9000명 전사」라는 등, 과장된 것으로 사료되는 전과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실제로 좌군에 소속된 수군 병력을 보면 도도 다카토라(2,800), 가토 요시아키(2,400), 와키자카 야스하루(1,200), 구루시마 미치후사(600), 간 헤이에몬 미치나가(200) 합쳐 7,200명이다. 여기에 다른 가문의 수군이 합쳐졌다 해봐야 8,000명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다. 게다가 명량 해전에서는 대형선(아타케부네) 이 아닌 중형선 세키부네만을 발탁하여 공격했다는 점이「고산공실록(高山公実録)」에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한국측이 제기하는 숫자에 무리가 있음은 명백하다고 할 것이다. 또한 이순신이 직접 작성한 난중일기에도 "적선 31척 격파" 라고만 되어 있을 뿐이다.<br />
<br />
또한 한국에서는 이 해전이 역사교과서에도 실려 있으며 국민들이 널리 알고 있으나 그 내용상으로는「서진하려 한 일본군에게 대타격을 입히고 진출을 저지했다」라는 부분만 강조되어 있고, 전투 뒤에 이순신이 북방으로 퇴각하여 일본 수군이 서해안으로 진출함으로써 전략목적을 달성했다는 사실은 거의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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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5"><b>그 외</b></font><br />
<br />
<b>마다시(馬多時)</b><br />
「난중일기」에서 격파당해 붙잡혔다고 적힌 일본의 장수 "마다시" 를 가리켜 이 해전에서 전사한 다이묘인 구루시마 미치후사라고 풀이한 것이 태반이나, 일본측 전사자 기록에 적힌 "간노 마타시로 마사카게(菅野又四郎正陰)" 라는 설도 있다. "馬多時"를 한국에서는 Matashi라고 발음하며 "마타시(又四)" 와 발음이 동일하다는 이유에서이다. 덧붙여 "간노(菅野)" 라는 표기는 잘못된 것이며 올바른 표기는 좌군 수군으로 참가한 다이묘였던 아와지 수군(淡路水軍) "간 헤이에몬 미치나가(菅平右衛門達長)" 의 아들인 "간 마타시로 마사카게(菅又四郎正陰)" 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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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 7은 패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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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br />
좀 예전부터 이 항목을 보고 있었는데 참 자주 바뀌는군요. 특히 "마다시의 몸을 토막내어 걸어두니 일본군의 사기가 크게 하락하였다(출처 필요)" 부분에서 크게 웃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사라졌네요.<br />
일단 난중일기에 마다시를 잡아서 토막낸 건 기록되어 있으니 그 부분의 출처를 요구하는 건 아닐 테고, 일본군의 사기가 꺾였다는 증거를 대라 이건데…참 쪼잔하기 짝이 없지요 네[…]			 ]]> 
		</description>
		<category>유념(流念)</category>

		<comments>http://woowoo.egloos.com/1964682#comments</comments>
		<pubDate>Mon, 02 Nov 2009 19:19:32 GMT</pubDate>
		<dc:creator>고산묵월</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지나가듯 이야기하는 미소녀 게임 - ぱちぱちサーキット ]]> </title>
		<link>http://woowoo.egloos.com/1963874</link>
		<guid>http://woowoo.egloos.com/1963874</guid>
		<description>
			<![CDATA[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께선 지금까지 각종 장르의 게임을 플레이하신 경험이 있으시리라고 생각합니다.<br />
세상에는 여러 유형의 게임이 있죠. 시뮬레이션, RPG, 어드벤처 등등…이런 요소를 잘 섞어 만들어낸 하이브리드형 게임도 있고요.<br />
그렇다면 제가 하나 여쭙죠. 여러분께서 접하신 게임들 중에서 가장 어처구니없는 장르는 대체 무엇인가요?<br />
제 쪽에서 먼저 대답하자면 그것은 '턴제 레이싱' 이었습니다[…]<br />
<br />
<img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31/77/a0014577_4aeb4167f3b38.jpg><br />
<img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31/77/a0014577_4aeb415feec6f.jpg><br />
<br />
오프닝 영상은 이 게임의 레이싱 파트에 관한 기대감을 살짝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br />
<br />
<img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31/77/a0014577_4aeb4166411cc.jpg><br />
<br />
실상은 이렇습니다[…] 방구차도 아니고 OTL<br />
그나마 방구차는 실시간으로 움직이기라도 하지, 이건 차의 진행방향과 파워를 조절해서 '튀기면' 차가 앞으로 밀려납니다.<br />
이렇게 매 턴마다 파워와 각도를 조절함으로써 코스를 답파하는 것이 본 게임의 목적 되겠습니다…장난하냐! (/-_-)/ ㅛ<br />
게다가 코스가 다양하기라도 하냐 하면 그것도 아닌지라, 두세 개는 되나?[…]<br />
그래도 주제에 레이싱이라고 순위권에 못 들면 여성 캐릭터들에게 사랑받을 수 없습니다.<br />
<br />
그렇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본 게임은 레이싱이 주된 요소가 아닙니다[앞산]<br />
제목은 'ぱちぱちサーキット～やっぱレースクイーンは「速い男」が好きな訳よ～' …길군요. 아무튼 이넘은 미소녀 게임입니다.<br />
덕분에 회사 건물이 전세계 레이싱 게임 팬들에게 돌맞아 무너질 염려는 다소 줄어들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br />
<br />
<img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31/77/a0014577_4aeb41682aae1.jpg><br />
<br />
Ainos의 2006년도작이죠.<br />
그 회사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식의 이벤트 씬을 가장 큰 장점으로 홍보합니다. 애니메이션 총량 약 90분이라던가.<br />
에로물이 흔히 그렇듯 캐릭터 분류는 키와 가슴이 크고 작음으로 구분하면 장땡이기에-…….-구색은 대강 맞춰놓았다 하겠네요.<br />
사이버 포뮬러 같은 유사종[…] 보다는 당시의 레이싱걸 붐에 편승한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br />
마법사 오덕을 노리는 물건이라고 해서 속세와 상관없이 흘러가는 건 아니라는 걸 보여줄 수 있는 녀석 되겠습니다.<br />
<br />
마지막으로, 저넘의 저주받은 레이싱 파트에 흐르는 BGM 올려놓습니다.<br />
이 음악 들으면서 방구차 튀기고 있으면 기분이 참 싱숭'썡쑹(ShangTsung)' 하죠.<br />
…….<br />
<br />
<embed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31/77/racing.mp3" autostart="false">			 ]]> 
		</description>
		<category>망상(妄想)</category>

		<comments>http://woowoo.egloos.com/1963874#comments</comments>
		<pubDate>Fri, 30 Oct 2009 20:14:50 GMT</pubDate>
		<dc:creator>고산묵월</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뭐 이런 '존나 쩌는' 자막이…. ]]> </title>
		<link>http://woowoo.egloos.com/1960766</link>
		<guid>http://woowoo.egloos.com/1960766</guid>
		<description>
			<![CDATA[ 
  <object width="425" height="344"><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5MUQ34kBHq0&hl=ko&fs=1&"></param><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param><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param><embed src="http://www.youtube.com/v/5MUQ34kBHq0&hl=ko&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25" height="344"></embed></object><br />
<br />
<br />
깡촌 롹커[…] 의 격렬한 모습과 노래도 볼만하지만 정말로 감탄한 건 누군가가 붙여놓은 한글 자막입니다-ㅈ-)<br />
딱 두 군데-그나마도 한 군데는 운율 때문인 거 인정-빼고는 의미상 잘못된 구석도 없는데도 이렇게 훌륭한 글투까지 구사하다니!<br />
…아니, 도리어 원본 가사 이상의 무언가를 느낍니다. 초월번역이 아니고 무엇이랴.			 ]]> 
		</description>
		<category>무상(無相)</category>

		<comments>http://woowoo.egloos.com/1960766#comments</comments>
		<pubDate>Wed, 21 Oct 2009 09:07:28 GMT</pubDate>
		<dc:creator>고산묵월</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생 볼락이 쌉니다 싸요! ]]> </title>
		<link>http://woowoo.egloos.com/1954644</link>
		<guid>http://woowoo.egloos.com/1954644</guid>
		<description>
			<![CDATA[ 
  <object width="480" height="400"><param name="movie" value="http://v.egloos.com/v.sk/egloos/a0014577%7C1954644/20091003141000003400491701" /><param name="flashvars" value="skinFile=egloosSkin.swf"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 /><embed src="http://v.egloos.com/v.sk/egloos/a0014577%7C1954644/20091003141000003400491701"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8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flashvars="skinFile=egloosSkin.swf" /></object><br />
<br />
중국 마트에서 촬영.<br />
…Live 같은 거 붙이지나 말지[앞산]			 ]]> 
		</description>
		<category>무념(無念)</category>

		<comments>http://woowoo.egloos.com/1954644#comments</comments>
		<pubDate>Sat, 03 Oct 2009 05:54:23 GMT</pubDate>
		<dc:creator>고산묵월</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쥬니버 탐험, 거기서 예측되는 어린이의 미래 ]]> </title>
		<link>http://woowoo.egloos.com/1944002</link>
		<guid>http://woowoo.egloos.com/1944002</guid>
		<description>
			<![CDATA[ 
  얼마 전 과거, 이모님께서 아들과 함께 찾아오신 적이 있어요.<br />
아버지의 재혼으로 인해 새로 생겨난 친척들이지만 그럭저럭 자연스러운 교제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br />
딱 하나 버거운 게 있다고 하면…그 아들 즉, 사촌동생의 나이가 아직도 여섯살이라는 점[…]<br />
제 사촌들이 어렸을 때라면 저도 어렸을 때였던지라 그때는 몰랐었고, 친척이 원체 적어서 조카 볼 일도 없던지라 지금껏 몰랐는데,<br />
어린이의 행동력은 너무나 파워풀해서 같이 놀아주기는 커녕 그 놀이를 버텨내는 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더란 말이죠.<br />
<br />
파워레인저는 무슨 넘의 엔진 포스인지 하는 괴악한 기믹으로 과거 속에서 다시 제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br />
다용도실 바깥의 생수통은 급조형 악당 괴물이 되어 사촌의 파워레인저 거대로봇 앞에 무참히 쓰러져야만 했습니다.<br />
거실의 크리스탈 장식품은 조각나고, 병풍에는 구멍이 송송 뚫리며, 커튼은 삼단분리되는 사건이 거의 동시에 벌어졌습니다.<br />
에반게리온 초호기 뺨치는 폭주를 말리던 제 턱이 거대로봇의 머리와 정통으로 충돌했다거나,<br />
태권도를 수련한 몸에게 감히 덤비냐며 제 낭심을 노리는 어린 동생의 발차기를 피하느라 고생한 건 대단한 일도 아니었어요.<br />
아버지의 증언에 따르면 제 어릴 적에 딱 저랬다고 하시던데, 당시의 주변 어른들께 그저 사죄의 묵념을 올릴 뿐[앞산]<br />
<br />
그 와중 갑자기, 이대로 내버려뒀다간 여식이 파괴신의 아바타로 각성할 우려를 감지하신 이모님께서 마법의 주문을 외우셨습니다.<br />
<br />
"XX야, 컴퓨터 게임 해라"<br />
<br />
이 말이 들려온 순간 사촌동생은 워크라이를 분출하며 이모님이 들고 계신 노트북 컴퓨터로-우리집 거지만-전력 질주하더랬습니다[뒷산]<br />
방식은 정반대지만 손오공의 금고아가 따로 없군요-ㅈ-);<br />
<br />
익숙한 손놀림으로 네이버로 들어가는 그녀석. 거기까지는 제게도 익숙한 공간이었지만 커서가 어디론가 더 이동하더라고요.<br />
그리고 저는 '쥬니어네이버' 라는 곳을 난생 처음 구경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br />
자연색 중심의 알록달록한 그림들이 지천에 널렸고, 메뉴 디자인도 올망졸망한 것이 인터넷의 도원경 그 자체였어요우.<br />
아동들이 무구하게 뛰어논다는 여기가 네이버 실시간 뉴스덧글란보다 수준이 높다는 것이 트루하겠죠?<br />
<br />
그러나 그건 그렇다 치고, 컴퓨터 게임 하라는데 왜 쥬니버 같은 데를 들어갔지? 하는 게 당시의 제 의문.<br />
그 의문을 풀어주듯 사촌 녀석이 메뉴를 몇 번 오가더니 플래시 게임들이 가득 모여 있는 특정 구역으로 들어갔습니다.<br />
그리고 저를 바라보며 같이 게임하자는 자비로운 제안을 했답니다.<br />
곁에 앉고 7분쯤 지나서야 이 코너에 있는 게임들이 전부 1인용이라는 것을 깨달은 저는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긴 했지만[…]<br />
<br />
뭐 좋아요, 요즘 애들이 무슨 게임을 하는지나마 구경하는 것도 꽤 재미있을 것 같았죠.<br />
GTA와 전국란스를 넘나드는 제 입장에선 아동용 게임의 유치찬란함이 왠지 그리워지기도 했고.<br />
그래서 사촌이 '건담 게임 하자 건담' 이럴 땐 눈에 점 찍힌 SD건담 가지고 뭔 게임 만들었나보다 하고 슬며시 미소마저 지었다죠.<br />
<br />
(이하 캡처 화면은 나중에 따로 수집한 것들입니다)<br />
<br />
<img src=http://pds16.egloos.com/pds/200908/31/77/a0014577_4a9bac825f97a.jpg><br />
<br />
게임시작화면.<br />
….<br />
…….<br />
…이게 뭐야?!<br />
엄청 그럴싸한 화면을 보고 넋이 나가버렸습니다. 게다가 중국어판 게임이라니[…]<br />
<br />
<img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8/31/77/a0014577_4a9bac83a0127.jpg><br />
<br />
게임진행화면.<br />
….<br />
…….<br />
…이게 뭐야?!(2)<br />
엄청 친숙한 유닛들이 눈에 들어와! 비록 건담 X와 관련된 건 하나도 없지만.<br />
저는 이 시점에서 자신의 '덕심' 을 자극하는 요소가 살짜쿵이나마 나왔다는 점을 들어 의심을 시작했어야 했는지도 몰라요우.<br />
한 5분쯤 열심히 키를 두드리던 사촌은 지겹다며 다른 게임을 하자고 제안-어차피 저는 구경만 해야 하는 거지만.<br />
다른 메뉴 어딘가를 들어가더니 또다른 슈팅 게임을 선택했습니다.<br />
<br />
<img src=http://pds16.egloos.com/pds/200908/31/77/a0014577_4a9bac8ae9f95.jpg><br />
<br />
게임시작화면.<br />
….<br />
…….<br />
…이게 뭐야?!(3)<br />
우상단의 '동방프로젝트 슈팅 게임입니다' 라는 설명이 번뜩번뜩 빛나 보입니다.<br />
<br />
<img src=http://pds16.egloos.com/pds/200908/31/77/a0014577_4a9bac7d7add8.jpg><br />
<br />
게임진행화면.<br />
….<br />
…….<br />
…사기다!<br />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우선, 치르노를 간략화한 저 아이콘 표현은 예술의 경지에 다다랐군요[앞산]<br />
근데 그건 둘째치고 동인 게임의 동인-…….-같은 게 이런 사이트에도 다 올라온다 싶습니다.<br />
<br />
슈팅은 이제 질렸는지 싸우는 게임을 하고 싶어하던 사촌, 바로 이걸 고릅니다.<br />
<br />
<img src=http://pds17.egloos.com/pds/200908/31/77/a0014577_4a9bac8a1bd08.jpg><br />
<br />
대체 어디서 이런 걸 다 만드는 거야 llOTL<br />
이 무렵이 컴퓨터를 켠 시점에서 한 30분 지났더군요. 슬슬 이모님께서 돌아가자는 이야기를 꺼내시자 다급해진 사촌.<br />
<br />
"5분만! 5분만 하고! 하쿠레이만 하고!"<br />
<br />
박려(博麗)? 아니 설마요….<br />
<br />
<img src=http://pds16.egloos.com/pds/200908/31/77/a0014577_4a9bac7d98e20.jpg><br />
<br />
….<br />
…….<br />
…이게 뭐야?!(4)<br />
얼굴이 발그레해서는 레이무 캐릭을 조작하며 요정들과 격투를 벌이는 사촌을 보며 벼라별 생각이 다 들었[…]<br />
<br />
결국 이모님 손에 이끌려 아쉬운 표정으로 돌아가는 사촌을 배웅한 뒤, 덩그러니 노트북 익스창에 남겨진 쥬니버를 손수 탐험.<br />
<br />
<img src=http://pds16.egloos.com/pds/200908/31/77/a0014577_4a9bac9c2135f.jpg><br />
<br />
이런 건 있을 만 하겠지 으음.<br />
<br />
<img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8/31/77/a0014577_4a9bac88ca22f.jpg><br />
<br />
미묘하군요[…]<br />
<br />
<img src=http://pds17.egloos.com/pds/200908/31/77/a0014577_4a9baca0e170a.jpg><br />
<br />
더빙판으로도 있으니까 뭐-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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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16.egloos.com/pds/200908/31/77/a0014577_4a9bac9ca7029.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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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올 것이 오는 기분[앞산]<br />
보컬로이드 2로 만들어진 음반의 주인공, 이라는 표현은 뭐랄까, 엄청나게 빙빙 돌려 묘사한 것 같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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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17.egloos.com/pds/200908/31/77/a0014577_4a9bac9f7585a.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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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답을 고르는 게임입니다'<br />
'하지만 숫자의 합이 <b>9</b>가 될 경우엔 맞는 답을 골라주세요'<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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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8/31/77/a0014577_4a9baca2dc1cd.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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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이 인기로군[…]<br />
설명 텍스트 적은 사람도 여기까지 장르를 막론하고 '올바른 인물명' 을 적어주고 있다는 사실에 그 내공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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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pds16.egloos.com/pds/200908/31/77/a0014577_4a9bac8586ab7.jpg><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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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직 우리나라에 안 들어오지 않았나요 OTL<br />
게임도 일본 쪽에서 그냥 가져와서 일본어가 그대로 찍혀나오는군요-ㅈ-);<br />
이런 게임들을 통해 난생 처음 보는 문자와 캐릭터에 흥미를 갖고, 나중에 그걸 더 파고들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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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ategory>무념(無念)</category>

		<comments>http://woowoo.egloos.com/1944002#comments</comments>
		<pubDate>Mon, 31 Aug 2009 11:44:58 GMT</pubDate>
		<dc:creator>고산묵월</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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