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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est la vi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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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rebirth of passion</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9 Dec 2007 15:15: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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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est la vi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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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rebirth of passion</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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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무섭지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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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nbsp;이명박이 대통령이 되고<br>&nbsp;한나라당이 집권 여당이 되는 것도<br><br>&nbsp;결국 민주주의라는 거다.<br>&nbsp;정치학도를 꿈꾸는 나는 민주주의를 부정하고픈 생각은 없다.<br/><br/>tag : <a href="/tag/이명박" rel="tag">이명박</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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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이명박</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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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9 Dec 2007 15:15:39 GMT</pubDate>
		<dc:creator>세스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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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미크로코스모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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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nbsp;뭐랄까. 굉장히 독특한 소설이다. 너무나 일본스러운데 정작 그 작가는 일본 사람이 아니다. 아스카 후지모리라는 이름을 들으면 누구나 일본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는 필명일 뿐 작가는 일본 사람이 아니라 프랑스 사람이란 사실 부터가 독특하다. 사실은 어떤 내용의 책인지도 잘 알아보지 않고 리뷰를 신청하기도 했고, 리뷰를 신청하고 당첨되지 않았더라면 내가 직접 돈을 주고 사거나 빌려서 읽어보진 않았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정말 뭐라 정의를 내리기 힘든 만큼 괴상하다고나 할까.<br><br><br>&nbsp;책의 소개를 봐도 그렇고 여러군데 리뷰를 봐도 그렇고 이 책은 일본에 대한 기막힌 비꼼과 풍자라고 하는데, 그런 외적인 정보들을 모두 제외하고 오로지 책을 읽고 난 감상만 놓고 보자면 나는 그렇게 생각하진 않는다. 아니 그럴지도 모르지만 나는 그렇게 느끼지 않았고 동의하지 않는다. 물론 내가 꼼꼼하게 읽지 않은 탓인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남이 정해놓은 감상에 그렇다고 맞장구만 쳐주고 싶진 않다. <br><br><br>&nbsp;두 개의 플롯이 서로 번갈아가며 등장하는 기법은 이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에서 익혀온 바라 나에게는 그리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것이 익숙치 않은 독자들에게는 분명 책을 읽기 어려운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을 터. 순전히 내용만 놓고 보자면 가운데를 기준으로 앞부분은 나름 흥미진진하게 술술 넘어갈 수 있었다면 이와 반대로 뒷부분은 조금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단순히 하나의 소설로만 놓고 봤을 때 그렇다.<br><br><br>&nbsp;고등학교 때 세계사를 공부한 나는 일본 고대 역사에서&nbsp;쇼토쿠 태자라는 인물이 자주 등장하고 중요한 인물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마저도 고등학교 수준의 세계사 이상을 공부하지 않은 이상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그 이름만 알고 있을 정도일 뿐이지 일본 역사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이 미크로코스모스에서 묘사하고 있는 쇼토쿠 태자는 완전 난봉꾼에 또라이다. 한마디로 결코 존경할 수 없는 인물이라는 것.<br><br><br>&nbsp;여기저기의 리뷰가 말하고 있는 그 비꼼과 풍자라는 것도 바로 이것일지도 모르겠다. 일본 역사에 있어서 의미 있는 인물들이 죄다 사실은 반쯤 또라이에 속된 말로 찌질이였다는 거다. 물론 이게 역사적인 사실이라고 말하고 있는건 아니다. 왜냐면 픽션이니까. 근데 그런 픽션을 읽으면서 내가 일본 역사를 이렇게 비꼬고 있다니 하면서 통쾌한 기분을 느끼거나 하지 않는다. 나랑은 별 상관 없으니까. 아주 위대한 인물로 그려서 찬양을 하든 아주 막되먹은 인간으로 그려서 비비꼬든간에 나랑은 별 상관없다. 그리고 나는 그 비꼼에 별로 동참하고 싶은 생각도 없다.<br><br><br>&nbsp;글쎄, 내가 대충 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소가 가문이라는 연결고리 이외에 글의 두 플롯을 구성하고 있는 일본의 고대와 전쟁기의 일본이 무슨 관련성이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지금까지도 그 망령이 남아 여러 사람을 골치아프게 하는 일본의 제국주의의 기원이 야마토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는 것인지, 그 시대에 그런 사람들이 나라를 다스리고 있었기에 천년 가까이 지난 후에 일본이 그런 제국주의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하는 것인지. 단순히 책만 읽어서는 나로써는 연결짓기 힘들지 않나 싶다. <br><br><br>&nbsp;백번 양보해서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게 되게 웃긴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자면, 우리나라 사람 이름을 필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서양의 한 작가가, 우리나라가 근대에 접어들면서 일본에게 식민지배를 당하고 동족간의 전쟁을 벌이게 된 이유는 바로 우리나라 고대의 선조들이 반쯤 또라이였기 때문이라고 하는 소설을 발표했다고 하면 우리나라에선 어떻게 될까? 참으로 궁금한 일이다.<br><br><br>&nbsp;나는 잘 모르겠다. 이게 그렇게 굉장한 소설인지는. 다른 사람에게 별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진 않다. 다소 성적인 묘사가 많이 들어가 있기도 하고. 이 책이 아마 프랑스어로 쓰여졌지 않나 싶은데 일본어를 번역한 것 못지 않게 번역도 나름대로 깔끔하게 되어 있는 편이다. 몇몇 부분에서 서양어에서 나타나는 흔적이 보이긴 하지만 그리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다. <br><br/><br/>tag : <a href="/tag/미크로코스모스" rel="tag">미크로코스모스</a>,&nbsp;<a href="/tag/렛츠리뷰" rel="tag">렛츠리뷰</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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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미크로코스모스</category>
		<category>렛츠리뷰</category>

		<comments>http://withsz.egloos.com/3995651#comments</comments>
		<pubDate>Sun, 09 Dec 2007 12:36:14 GMT</pubDate>
		<dc:creator>세스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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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렛츠리뷰 당첨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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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br>&nbsp;&lt;미크로 코스모스&gt;라는 책의 렛츠리뷰를 신청해 놓고서도 까맣게 모르고 있다가<br>&nbsp;당첨 안됐나보다 해서 관심도 두지 않고 있었는데<br>&nbsp;방금 전화가 오더니 택배가 온다고 해서 택배를 시킨 적이 없는데 왠 택배인가 싶었더니 렛츠리뷰였군요!<br><br>&nbsp;이글루스를 떠나 네이버 블로그로 옮겨가려 했었는데 렛츠리뷰까지는 쓰고 옮겨가야 할 거 같습니다.<br>&nbsp;오늘부터 열심히 읽어야겠군요;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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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withsz.egloos.com/3950603#comments</comments>
		<pubDate>Wed, 21 Nov 2007 06:13:31 GMT</pubDate>
		<dc:creator>세스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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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블로그 이사갑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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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br>&nbsp;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cesc2<br><br><br><br>&nbsp;네이버 블로그가 주가 될 것이고, 이글루스는 서브 블로그로 쓸 생각입니다. <br>&nbsp;이쪽 블로그의 글들도 공개로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br>&nbsp;귀차니스트인 제가&nbsp;두 개를 다 돌릴 수 있을지는 의문이긴 합니다만;<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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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0 Nov 2007 10:51:46 GMT</pubDate>
		<dc:creator>세스크</dc:creator>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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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출사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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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nbsp;현재 시각 2007년 11월 14일 수요일 오후 9시 28분.<br><br>&nbsp;<br>&nbsp;출사표라는 제목이 정말 웃긴데, 아무튼.<br><br>&nbsp;드디어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거부하고 피할 수 없고, 이젠 더이상 시간이 없다. 남아있는 것은 오직 시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지금까지 내가 어떻게 해 왔느냐도 물론 중요하지만, 당장 내일 시험장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br><br><br>&nbsp;지난 1년간은 오직 수능만을 위해 살았다. 지난 1월의 겨울방학부터, 11월 13일 마지막 야간자율학습까지. 나는 입시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수기에 나오는 것처럼 굉장히 치열하고 극한의 상황까지 나를 시험하면서 공부했다고는 감히 말할 수 없다. 다른 누구와 비교해서 훨씬 더 열심히 했다고 자부하기도 어렵다. 내 스스로 부족한 점이 많았고 공부에 소홀했던 시간이 많았지만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은 했다고 자부할 수는 있다. 지금 내게 부족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내 한계를 뛰어넘는 것일 것이다.<br><br>&nbsp;수험생활이 힘들었다고 불평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가장 힘들었던 기간은 겨울방학이었다. 아직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전혀 체계도 개념도 잡혀있지 않았고, 학교에선 뜻하지 않게 외롭게 공부를 해야 했다. 수능은 저 멀리 있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는데 주위에 아무도 없다는 것은 정말 견디기 힘든 것이었다. 그래서 난 더더욱 재수를 감히 상상할 수가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br><br>&nbsp;그렇게 길고 길었던 겨울방학이 지나 3월 새학기. 이제야 정말 수험생이라는 신분이 실감나기 시작했다. 그때는 정말 대단한 열기에 차 있었던 것 같지만, 막상 생각해보면 11월에 하는 공부나 3월에 하는 공부나 그렇게 차이나는 건 아니었던 것 같다. 내가 수험생활을 마무리하는 지금까지 초심을 잃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나는 일년 내내 거의 기게적으로 초심에 가까운 상태에 익숙해져 공부를 해 왔던 것일지도 모른다.<br><br>&nbsp;나는 그래서 밥보다도 좋아하는 축구를 의도적으로 버리고 외면하며 살아왔다. 실제로 나가서 뛰는 축구는 물론이고 밤잠을 설쳐가며 열심히 챙겨보던 유럽축구 중계도 정말 완전히 끊었다. 내가 수험생활에서 가장 자부할 수 있는 것은 골수 축덕후인 내가 거의 반년이 넘게 축구경기를 단 한 경기도 보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누구는 첼시를 버린게 아니냐고 비아냥거리기도 했지만 나는 의도적으로 잠시 축구를 내 인생에서 제쳐놓은 것일 뿐 지워버린 것은 절대 아니었다.<br><br>&nbsp;1년동안 수험생활을 하면서 가장 날 괴롭혔던 의문은 절대적 공부량과 성적이 과연 정비례 관계에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내가 감히 섣불리 일반화시켜 말할 수는 없겠지만 나를 비롯해 주위를 보면 적어도 입시를 위한 공부에서 절대적 공부량과 성적은 도저히 비례하는 것 같지 않게 느껴졌기에, 나는 내가 하고 있는 공부에도 회의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성적을 올리고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지금 내가 공부를 하고 있어야 하고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되기에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br><br>&nbsp;물론, 지금 생각해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었다. 지난 3월의 나와 지금의 나는 분명히 많이 달라졌고, 달라진 것은 그동안 해온 공부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절대적으로 공부의 시간과 성적이 비례하진 않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중요한건 그런 비효율적인 공부라도 쌓이고 쌓이다 보면 어느새 조금씩은 무언가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걸 몸소 체험했다.<br><br>&nbsp;그렇지만 지금 내가 수능에서 거의 완벽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만한 내공을 지니고 있다고는 감히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나는 나의 의지를 믿어보련다. 2007년 11월 15일 단 하루만큼은 나는 '특별한 나'를 믿어보련다. 내일의 시험에서 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모두 쏟아부어, 그리고 내 실력으로 감당이 되지 않을 문제들까지도 불굴의 의지로 싸워 이겨 보이겠다. 비록 쓰러지더라도,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지 못하더라도 나는 수능 시험장에서만큼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했다고, 최소한 후회를 남기진 않을 것이다.<br><br>&nbsp;<br>&nbsp;내가 처음으로 수험생이 되었을 때에는 수험생이 무슨 벼슬이냐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다른 것은 모두 제쳐두더라도 수능이 임박해 있는 지금 며칠간은 수험생이라는 신분이 벼슬이다. 단지 내가 수험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여기저기서 격려의 말을 듣고 온갖 응원 선물을 받고 모두가 내 성공을 기원하고 있는 이런 흔치 않은 경험을 하면서 나는 처음으로 수험생이 벼슬임을 실감했다.<br><br>&nbsp;그런 수험생 신분도 내일이면 끝이다. 아마도 내일은 짧게나마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가 있을 날이 될 것이다. 수험생이라는 꼬리표도 사라지게 되고, 내일의 결과로 나는 앞으로 4년동안 다닐 대학을 결정하게 된다. 대학을 결정하는 것은 때에 따라서는 내 인생에 중요한 갈림길이 될 수도 있고, 물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nbsp;인생을 크게 보면 별거 아닌 수능이라지만, 나는 지금 이 시간의 나에게는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의 1년동안의 나는 바로 내일 하루를 위해 살아왔기 때문이다. <br><br><br>&nbsp;너무 긴장하고 떨지 말자. 적어도 평소처럼만 하면 된다. 수능이라고 너무 무서워하고 떨면 수능 앞에서 나만 작아질 뿐이다. 수능을 압도할 만큼 크게 생각하자. 모든 문제를 맞혀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버리자. 모든 문제를 맞을 수는 없다. 다만 내가 맞을 수 있는 문제를 다 맞고, 그 후에 행운이 더해지기를 기도할 수 있을 뿐이다. 내일을 패배의 내일이 아닌 승리와 환희의 내일로 만들자.<br><br><br>&nbsp;<br/><br/>tag : <a href="/tag/수능" rel="tag">수능</a>			 ]]> 
		</description>
		<category>수능</category>

		<comments>http://withsz.egloos.com/3934023#comments</comments>
		<pubDate>Wed, 14 Nov 2007 12:49:50 GMT</pubDate>
		<dc:creator>세스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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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수능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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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nbsp;수능을 보고나면<br><br>&nbsp;더이상&nbsp;새벽에 일어날 필요가 없으니 아침에 조금 더 잘 수 있고, 하루종일 교실에 갇혀서 의무감에 공부해야 할 필요도 없어질 것이고, 그동안 읽고 싶었지만 도저히 부담스러워서 읽지 못했던 책들도 마음대로 읽을 수 있고, 수능 끝나고 보겠다는 생각에 하드에 꼭꼭 담아놓은 일드도 하루종일 볼 수 있고, 보고 싶었는데 차마 시간과 여유가 없어서 못봤던 영화 DVD도 볼 수 있고, 일년 내내 하질 않아서 이젠 하고 싶다는 생각조차 안드는 축구도 할 수 있고, 새벽까지 늦게 안자면서 5월부터 거의 반년 넘게 안본 첼시 경기도 볼 수 있고, 몇달째 밀린 WSD 인터뷰 번역도 할 수 있고, 3년만에 다시 블로그질도 제대로 할 수 있고, 인터넷에 글쓰면서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고,<br><br><br>&nbsp;무엇보다 1년 내내 나를 짓눌렀던 수능과 고3이라는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나는 그것만으로도 수능 결과에 상관없이 너무너무 행복하(ㄹ 것이)다. 사실, 오늘 수능 보는 꿈을 꿨단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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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withsz.egloos.com/3923186#comments</comments>
		<pubDate>Sat, 10 Nov 2007 08:12:09 GMT</pubDate>
		<dc:creator>세스크</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낙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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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nbsp;0. 오랜만에 키보드로 글을 써보는데 방금 전에 날아가 버렸다. 이글루스 글쓰기창이 문제인지, 아니면 익스플로러가 문제인지. 그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키보드로 글 쓰는 것이 익숙치 않고 너무 낯설다는 것일까.<br><br>&nbsp;1. 요즘들어 공부하면서 부쩍 아무 쓸 데 없는 낙서를 끄적거리는 일이 많아졌다. 정신이 삭막해졌다는 증거인걸까. <br><br>&nbsp;2. 10월 27일 토요일 아침 10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서울 양천구 양정고등학교. 어떻게 가는지 모르는데 잘 찾아갈 수 있을까? 헤맬지 모르니까 일찍 나가야겠다.<br><br>&nbsp;3. 윤하 1.5집이 다음주 발매란다. 좋아하는 가수 앨범쯤은 사줘야지. 원더걸스에게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라도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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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0 Oct 2007 11:39:38 GMT</pubDate>
		<dc:creator>세스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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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생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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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nbsp;올해 생일은 조용히 지나가야지... 생각했는데 차마 블로그에라도 이렇게 써놓지 않으면 내가 너무 처량할 것만 같아서. 으헝헝....<br><br>&nbsp;내가 말하고 다니지 않아도 내 생일을 기억해 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해보니, 나도 참 인생 쓸쓸하게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하긴,&nbsp;반대로 내가 생일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도 생각해보면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거 같다. 원래 다 그런건가.<br><br>&nbsp;작년엔 추석 당일이랑 겹쳐서 참 생일같지도 않은 생일이었는데, 올해는 D-40이다. 생각해보면 내가 참 묘한 타이밍에 태어났단 말이지... ㅋㅋㅋ<br><br>&nbsp;스스로 자신에게 선물이나 사줄까 해서 생각해봤는데, 지금 내가 딱히 갖고 싶어 하는 건 없다. 아니, 딱 하나 있긴 한데...<br><br><br>&nbsp;아무튼, 생일 축하하고, 내년엔 올해보다 더 열심히 살자.<br><br>&nbsp;ps. 아참, 나보다 딱 1년 먼저 태어난 호리키타 마키 생일도 축하!!!! (이런 일빠기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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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상</category>

		<comments>http://withsz.egloos.com/3830112#comments</comments>
		<pubDate>Fri, 05 Oct 2007 15:00:00 GMT</pubDate>
		<dc:creator>세스크</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제목을 붙이기 힘든 글 ]]> </title>
		<link>http://withsz.egloos.com/379526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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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nbsp;침착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생각해보자.<br><br>&nbsp;항상 이렇게 혼란스럽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침착하고 냉정하게 생각해보자고 다짐을 하지만 이번엔 그게 쉽지가 않다. 감정에 이성이 앞서는건 물론이고 내가 이번 일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를 분간하기조차 어렵다. 충격이라는 말로 표현하기에도 부족하다. 이번 일은 아마도 내가 철이 들고 조금이나마 생각을 할 줄 알게 되고 나서 느낀 가장 큰 충격으로 남지 않을까 싶다.<br><br><br>&nbsp;벌써 1년도 넘게 지난 일이지만, 나는 2006/07 시즌을 앞두고 바로&nbsp;이 블로그에 시즌 프리뷰를 쓰면서 이번 시즌이야말로 첼시의 향후 행방을 결정지을 중요한 시즌이라고 예상한 적이 있다. 셰브첸코와 발락을 동시에 영입하면서 세계적인 프랜차이즈로 성장하려는 첼시에게 있어서 오랜 숙원이었던 빅이어를 들어올릴 것인가의 여부에 따라 많은 것이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렇게 뜻밖에 갑작스럽게 감독 '교체'라는 형태로 나타나게 될 줄은 몰랐다.<br><br><br>&nbsp;감독 '교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이번 일을 '사임' 혹은 '경질'로 단정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막을 알아보려면 더 많은 기사를 찾아보고 해야겠지만 나는 도저히 그럴 수 없을 것 같다. 한국어로 된 기사를 읽어보는 것도 힘들다. 구단측에서는 감독과 구단간의 쌍방 합의에 따른 계약해지라고 하지만 분명 구단과 감독 중 누군가가 먼저 원했을 것이고, 그것은 아마도 JM일 가능성이 크다.<br><br><br>&nbsp;그렇기에 '경질'이라기 보다는 JM의 의사에 따른 '사임'으로 봐야 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곧바로 감독 대행이 아닌 감독 후임이 내정되는 상황을 보면서 구단 측에서도 이를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고, 구단 측에서도 일이 이렇게 되기를 바란 게 아닌가 싶다. 결론적으로 보자면 JM의 사임 의사와, 그걸 묵인하고 오히려 속으로는 환영한 구단 측의 이해가 맞아떨어져 '쌍방 합의간의 계약해지'라는 발표가 나왔던 거겠지.<br><br>&nbsp;<br>&nbsp;내가 이번 일에 크게 충격을 받았던 것은 시즌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사임을 결정했다는 사실만이 아니라, 사임이 결정된 이후에 채 하루도 되지 않아 후임 감독까지 정해졌다는 사실이다. 마치 JM이 사임하길 기다렸다는 듯이. JM의 빈자리를 충분히 채워줄 수 있는 유능한 감독을 찾아보려는 노력과 성의는 전혀 보여주지 않은채 지구상의 모든 첼시팬, 아니 첼시팬이 아닌 다른 팬들까지도 놀라게 했다는 사실에서 적잖은&nbsp;배신감을 느낀다.<br><br><br>&nbsp;사실 이 모든 비극의 시작은 막대한 재력을 바탕으로 구단을 자신의 소유로 하고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로만 아브라모비치라는 존재와 조제 모리뉴라는 감독이 만난, 그 날부터 시작된 것이다. 공적으로 드러나지만 않았을 뿐 모리뉴 감독이 부임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줄곧 첼시라는 클럽 내에서의 파워게임은 누구나가 다 알고 있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br><br><br>&nbsp;구단 내부의 파워게임에 의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쌓이고 쌓여만 가던 갈등이 드디어 폭발하면서 사태가 이지경이 된 것이다. 어떻게 보자면 구단 내부에서 대립하고 있는, 감독으로 대표되는 코칭스태프와 구단주로 대표되는 구단 운영진과의 이해관계의 대립이 깨끗하게 사라져 파워게임의 요소가 전부 없어져야만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었다. 그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이러한&nbsp;일이 예견될 수 없던 것은 아니었다.<br><br><br>&nbsp;하지만 그것이 이렇게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점에 갑작스럽게 터져버렸다는 것이다. 포르투라는 클럽을 이끌고 단숨에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해버린 JM이 첼시에 와서는 막대한 재력을 등에 업고도 두번씩이나 4강에서 고배를 마셔야 했고, 결국 빅이어를 눈앞에 두고 놓쳐버린 두번의 실패는 JM에게는 결정적인 독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반세기만에 처음으로 클럽 역사상 최초의 리그 우승에 이은 2연패라는 업적도 챔피언스리그 제패 실패라는 벽앞에 유명무실해지고 말았다.<br><br><br>&nbsp;상대팀을 자극하는 다소 거만하게 보이는 언론 플레이와 거친 입담으로 상대팀 팬들에게는 미움의 대상이 되었지만 적어도 첼시 팬들에게 있어서 JM은 절대적인 존재, special one,&nbsp;그 자체였다. 수려한 외모는 물론이고 선수들을 장악하는 카리스마, 이미 포르투 시절에 입증되고도 남은 지도력과 우승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리더쉽까지. 그 무엇 하나 빠질 게 없는, 첼시에겐 너무나 완벽한 감독이었다. 로만과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제외하고는.<br><br><br>&nbsp;막대한 재력가의 구단주를 지닌 클럽의 감독직이 가지는 부담감, 그 엄청난 부담감을 이겨내면서도 그것에 맞는 결과를 낼 수 있는 감독은 지구상에 JM이 유일하다고,&nbsp;적어도 나는&nbsp;그렇게 생각했고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그는 더이상 첼시의 감독이 아니다. 나는 지금까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한다면 JM의 자리가 위험해질 수만 있다고 생각했지 JM이 없는 첼시라는 건 상상조차 해보지 않았다. 아니 해볼 수 없었다. 왜냐면 그는 그만큼 절대적인 존재였기 때문에. 첼시=JM이 너무나 당연했기에.<br><br><br>&nbsp;그런데 그런 절대적인 신념이 단 한순간에 무너저 버렸다.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지금까지도) 받고 있는 그가 팬들이 미처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도 주지 않은채 떠나버렸다. 믿을 수 없는 일이다. 지금도 현실로 와닿지 않는다. 비록 나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팬일 뿐이지만, 나를 둘러싼 주위의 생활은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지만 이제 첼시의 감독=JM이라는 너무나 당연했던 사실이 이젠 당연하지 않다는, 사실이 아주 크게 변해버린거다.<br><br><br>&nbsp;앞으로는 첼시의 경기를 보더라도 거만한 표정으로 다리를 꼬고 앉아 수첩에 메모를 적으며 전술을 지휘하던, 골이 들어가면 양팔을 벌리고 입은 굳게 다문채 기뻐하던 그를 더이상 볼 수 없다. 가끔씩 기자회견장에 나타날 때나 여기저기서 찍은 사진들을 보며 정말 멋있는 남자라고 감탄할 수도, 요즘들어 흰머리가 늘어가는 것 같다며 걱정할 수도 없다. 이제 그는 더이상 '우리의 감독'이 아니다.<br><br><br>&nbsp;정말 사랑하던 연인에게 갑자기 하루아침에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받았을 때 기분이 이런걸까? 나는 아직 어리지만, 지금까지 축구를 봐오면서 두번 크게 배신을 당했다. 하나는 하루아침에 제주도로 야반도주해버린 부천이고, 하나는 바로 이번 일이다. 그때도 나는 사라져버린 '내 클럽'에 대한 그리움을 글로 적어내려갈 수 밖에,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었고 이번엔 더더욱 그렇다. 그런 사실이 날 미치게 만든다.<br><br><br>&nbsp;다시 돌아와 줄 순 없을까? 로만은 JM만한 감독이 없다는걸 깨닫고, JM도 사랑하는 클럽을 버릴 수 없다는걸 깨닫고 언제라도 좋으니 다시 돌아올 순 없는걸까? 헤어진 연인에게 돌아와 달라고 애원하면 돌아와 줄 가능성도 없는건 아니겠지만, 이미 떠난 JM이 돌아올 수 있을까? 처음 소식을 접하고 멍한 상태에서 머릿속에선 계속 그런 생각만 맴돌았다. 제발 어떻게든 다시 되돌리고 싶다, 돌아와줘, 없었던 일로 해줘.&nbsp;제발.<br><br><br>&nbsp;이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br><br><br>&nbsp;내가 감독때문에 첼시라는 팀을 좋아하고 응원하게 된건 아니지만, 첼시라는 팀을 좋아하고 응원하기에 당연히 JM은 너무나 소중한 '우리 감독'이었고 첼시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나 다름 없었다. 아무리 욕을 먹고 조롱을 받아도 우리 감독은 우리 감독이었다. 하지만 이제 감독은 더이상 우리 곁에 없고, 감독이 사랑한다던 자신의 클럽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첼시에는 있고,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같은 팬도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br><br><br>&nbsp;그런데도 여전히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첼시를 응원할 수 있을까? 내 혈관 속에 푸른 피가 흐르고 있음을 느끼게 해 주었떤 '블루스 스피릿'을 다시 느낄 수 있을까? 아브라함 그랜트라는 감독 밑에서? 난 두렵다. 자신이 없다. 선수들은 아직까진 아무런 변화도 없다지만 선수들을 지켜줄 감독이 없는 이상&nbsp;앞으로 어떻게 될지는&nbsp;아무도 알 수 없다.<br><br><br>&nbsp;나는 내가 앞으로 몇십년이 지나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고 노인이 되고 나서도 첼시를 응원하고, 그렇게 첼시에 일생을 걸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그런 신념은 내가 미처 예상하지도 못했던 형태로 너무나 갑작스럽게 나를 시험하고 있다. JM의 전임인 라니에리 감독은 정식으로 팬들에게 작별 인사도 하고 팬들의 따뜻한 박수를 받으며 아름답게 팀을 떠났다. 하지만 JM은 감독이 팀을 떠날 수 있는 최악의 모습으로, 불미스럽게 떠날 수 밖에 없었다. 무엇이 그를 그토록 힘들게 했기에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도 할 수 없이 떠나게 한걸까.<br><br><br>&nbsp;신임 감독이라는 사람, 나는 잘 모른다. 그가 과거에 무슨 일을 한 사람인지 어떤 능력과 자질을 갖춘 사람인지 알지도 못하고 알고 싶지도 않다. 그런데 나는 그가 너무 싫다. 정말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감독을 이렇게 싫어해도 될까 싶을 정도로 너무나 싫다. 이유는?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이유는 없다. 그냥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싫다. 너무나 싫다.<br><br><br>&nbsp;그런 싫어하는 사람 밑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보며, 그렇게 싫은 사람이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서&nbsp;나는 예전처럼&nbsp;진실된 응원을 보낼 수 있을까? 그렇다고 이제 첼시에게 실망했다며 등을 돌리는 것은 옳은 일인걸까? 모르겠다. 이번 일로 이렇게 충격을 받고 내내 머릿속에서 혼란이 끊이질 않는걸 보면 내가 첼시를 엄청 가슴 깊이 사랑하고 있긴 한가보다. 그런 팀을 버릴 수 있기나 한걸까?<br><br><br>&nbsp;정말&nbsp;미칠 지경이다. 답을 내릴 수가 없다. 날더러 도대체 어쩌라는 말이냐.<br>&nb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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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축구</category>

		<comments>http://withsz.egloos.com/3795266#comments</comments>
		<pubDate>Fri, 21 Sep 2007 14:39:49 GMT</pubDate>
		<dc:creator>세스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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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이럴수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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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하늘이 무너졌다.<br><br>꿈이겠지?<br>아무나 제발 꿈이라고 해줘<br>제발<br><br><br>믿을 수 없어 아니 분명 꿈이야<br>미쳐버리겠네 정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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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withsz.egloos.com/3793004#comments</comments>
		<pubDate>Thu, 20 Sep 2007 15:39:18 GMT</pubDate>
		<dc:creator>세스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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