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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白 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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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라 쿠카라차.</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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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8 Dec 2007 09:30:4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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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白 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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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라 쿠카라차.</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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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대통령 선거, 꿈 깹시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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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nbsp;</p><p>대선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이것 하나는 말해두어야겠다. 유권자&nbsp;층이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성장'이다. 그러나 유권자 층이 생각하는 '경제'와 이명박 후보가 말하는 '경제'는 100%도 모자라 180도 다르다. 분명 이명박 후보는 거시 경제의 각종 지표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킬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유권자들이 바라는 실물 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늘어나고, 또한 비정규직의 숫자가 줄어드는 '이변'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br><br>장담하건대, 향후 5년 동안. 비정규직 문제는 손도 댈 수 없이 커질 것이고, 중소 기업의 침체는 더욱 깊어져 국민 대다수, 80% 이상의 소비 활동은 더욱 위축될 것이다.&nbsp; 뿐만 아니라 부동산 거품은 더 부풀어 오르고 대기업들의 전횡은 '언터쳐블'이 될 것이다. 그리고&nbsp;그 결과 불어올&nbsp;차가운 한파는 결국 이명박 후보를 열렬히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피부를 날카롭게 쪼아댈 것이다.&nbsp;결국 내일 대통령 선거를&nbsp;통해 '경제 성장' 혹은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 것은 기나긴 배고픔 속에 꾸는 백일몽일 뿐이다. 그런데 많은 유권자들이 '아직은' 그 꿈 속을 날아다니고 싶은가 보다.<br><br>만약, 지금이 늦었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5년 후에는 꿈에서 깨어나야 한다. '경제'라는 것이 50보 100보 차이인 두 군데의 정당이 번갈아가며 정권 교체를 한다고 활성화되는게 아니라는, 너무나도 분명한 사실을 말이다. 그리고 누구라도 범할 수 있는 실수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실수를 늦게라도 제대로 수습하는게 인생에서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도. 그런 두 가지 사실에 대한 유권자들의 공감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5년 정도의 시간은 발전을 위한 희생의 시간으로써 나름의 가치가 있을 것이다.<br><br><br><font face="돋움" size="3" ;><span style="COLOR: #fe1100">투표 TIP!</span>&nbsp;</font></p><p>금융 자산,&nbsp;현금 자산,&nbsp;부동산 자산이 많은 상위 10%에 드는 분이라면. 주저 없이 이명박 후보에게 투표하기를 권한다. 향후 5년간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음. (주의사항: 그 이하 90%, 해당 사항 전혀 없음.)</p><p>&nbsp;</p><br/><br/>tag : <a href="/tag/대선" rel="tag">대선</a>,&nbsp;<a href="/tag/이명박" rel="tag">이명박</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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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left wing</category>
		<category>대선</category>
		<category>이명박</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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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8 Dec 2007 09:30:47 GMT</pubDate>
		<dc:creator>에드</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트랜스포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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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5.egloos.com/pds/200707/03/03/d0014003_12075713.jpg" width="335" height="14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5.egloos.com/pds/200707/03/03/d0014003_12075713.jpg');" align="left" /></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숨도 못 쉴만큼의 말초적&nbsp;재미. <br>그렇기 때문에.<br><br>스토리의 종말.<br>영화사(史)의 재앙. <br><br>그리고 스펙터클의 파시즘.</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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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movie 7000</category>

		<comments>http://wingplay.egloos.com/1310419#comments</comments>
		<pubDate>Mon, 02 Jul 2007 15:31:48 GMT</pubDate>
		<dc:creator>에드</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2007년 상반기 베스트 도서 심사 결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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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br>2007년 1월에서 6월까지. </p><p>선정대상 58 권에 대한 치열한 심사와 격한 토론 끝에.<br><br><strong>* 최우수 1편&nbsp; <br><br></strong>이미륵 &lt;압록강은 흐른다&gt;</p><p>: 진짜&nbsp; 소설. 진짜 이야기. 그리고 놀라운 절제력.<br><br><strong>* 우수 2편</strong> <br><br>알랭 드&nbsp; 보통 &lt;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gt;</p><p>: 사랑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과&nbsp;유머 가득한&nbsp;아포리즘<br><br>위화 &lt;허삼관 매혈기&gt;</p><p>: 수사의 허구성을 비웃는 이야기의 진정성.<br><br><strong>* 가작 2편</strong> <br><br>잭 런던 &lt;암살 주식회사&gt;</p><p>:&nbsp;거대한 농담&nbsp;<br><br>진산 &lt;더 이상 칼은&nbsp;날지 않는다&gt;</p><p>: 무협의 등에 올라 탄, 빼어난 단편집<br><br><strong>* 아차상<br><br></strong>얀 마텔 &lt;파이 이야기&gt;</p><p>: '거짓말을 하려면 이 정도는 해야 한다'는 교훈 <br><br><br>이상과&nbsp; 같이&nbsp; 선정. </p><p>문학 작품으로만 채워진 리스트에 다소 부끄러움과 함께.<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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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book 4 book</category>

		<comments>http://wingplay.egloos.com/1310400#comments</comments>
		<pubDate>Mon, 02 Jul 2007 15:28:03 GMT</pubDate>
		<dc:creator>에드</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타인의 삶>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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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5.egloos.com/pds/200703/26/03/d0014003_10030297.jpg" width="500" height="2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5.egloos.com/pds/200703/26/03/d0014003_10030297.jpg');" /></div>인간 사이의 공감과 교류가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 인간이 세상을 망치는 지금, 그럼에도 인간만이 희망이라는 희망적인 혹은 절망적인 메세지를 확인할 수도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비즐러 아저씨가 브레히트를 읽는 장면과 마지막 서점 씬은 평생 잊지 못할 듯 하다.<br />
<br />
재미, 작품성, 삶에 대한 성찰. 이 모든 것들이 조화롭게 조화된 &lt;타인의 삶&gt;, 최고다.<br />
<br />
* 지난 주말 압구정 CGV 에서 관람했는데, 극장 내부를 니스로 떡칠을 해서 영화를 보는 내내 두통에 시달렸다. 극장 관계자들의 돈 욕심과 무개념에 구토를 느끼며. 정상적인 환경에서 관람했다면&nbsp;영화의 만족도가 50% 이상 높아졌을거라는 확신에. 아쉬움과 불쾌함을 동시에 느껴야했다.<br />
<br />
			 ]]> 
		</description>
		<category>movie 7000</category>

		<comments>http://wingplay.egloos.com/1044882#comments</comments>
		<pubDate>Mon, 26 Mar 2007 01:39:57 GMT</pubDate>
		<dc:creator>에드</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윤장호 하사의 두번째 죽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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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 />
<br />
<p>윤장호 하사의 죽음을 둘러싼 각 언론 매체의 보도 행태를 보다, 상황에 맞지 않는 피식거림이 멈추지 않았다. 그런 비웃음이 절정에 달한 것은, 그의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의 인터뷰 내용이었다. 애국심을 고취시킬 산 교육의 현장인 것 같아 아이들을 데려왔다는 아버지나, 나중에 커서 윤장호 하사처럼 훌륭한 군인이 되겠다는 아이들이나. 하나 같이 그의 죽음을 계기로 조국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것이야 말로 죽은 사람을 한 번 더 죽이는 일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p><p>나는 윤장호라는 사람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다. 하지만 나름의 뜻한바가 있어 아프카니스탄에 지원을 간 그의 신념을 (절대 동의할 수 없지만) 100% 존중한다. 또한 그가 아프카니스탄 침공을 둘러싼 미국의 정치적 의도와 점령 아래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문제들로 인해&nbsp;신음하는 아프카니스탄인들의 고통에 대해 알지 못했다 하더라도, 머나먼 땅에서 잘못된 테러의 희생양이 되어 죽게 된 사실에도 깊은 슬픔을 느낀다. 그러나 그 슬픔의 방향이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으로 전환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철저한 미디어 조작에 의해서.</p><p>지금, 윤장호 하사의 죽음은 오로지 그의 애국적 순결성에만 집중되고 있다. 적어도 내가 접했던 언론 매체들은 그러했다. 그의 죽음을 계기로 아프카니스탄, 나아가 이라크에서의 철군을 주장하는 이야기는 제대로 들어보지 못했다. 또한 아랍을 둘러싼 미국의 일방적 침권과 주권 침탈 행위를 규탄하는 목소리, 그에 동조하여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정부의 무능함을 탓하는 비판도 거의 들어 보지 못했다. 그런 지적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더욱 거대하고 영향력 있는 매체의 선정적 보도에 의해 모두 잠식되고 말았다. 결국 우리 앞에 놓여 있는 것은, 그의 죽음에 대한 애국적이고 감상적이고 또 선정적인 보도 밖에 없는 것이다. </p><p>지금껏, 하룻 밤 사이에 몰아닥치는 미군의 폭탄에 목숨을 잃은 이라크인의 수는 세기도 힘들 정도이다. 또한 미군이 증폭시킨 내란에 의해 부지불식간에 죽어나간 이라크-아프카니스탄인들의 수도 헤아릴 수 없다. 그 뿐인가, 비록 더러운 침략의 선두에 섰지만 그 원인을 따지고 들어가면 어쩔 수 없는 계급적 한계와 경제적 문제에 결부되고 마는 미군 병사들, 그들의 죽음 또한 안타까운 것은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우리는, 적어도 대다수의 한국인은 이들의 죽음에는 침묵했고 모른척했고 또 알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단 한 명의 한국인의 죽음에는 들불처럼 일어나 애도하고 추모하고 슬퍼하고 있다. 과연 이것이 정상적인 일인가? 이토록 비정상적인 일을 연출하는 자들의 의도는 도대체 무엇인가? </p><p>결국 윤장호 하사의 안타까운 죽음으로부터 우리가 깨달아야 할 교훈은 애국심이 아니다. 아무리 많은 언론 매체가 국민들의 여론을 호도하더라도 이번 일을 계기로 얻을 교훈은 이미 자명하다. 아프카니스탄과 이라크에서의 철군, 그리고 미국의 아랍 침공에 대한 비판, 단지 그것 뿐이다. 그 이외의 것은, 아무리 감상적인 멘트를 덧붙이더라도, 아무리 서정적인 배경음악을 깔더라도 모두 윤장호 하사를 두 번 죽이는 일이 될 뿐이다. 그리고 그것은, 제 2의, 제 3의 윤장호 하사를 만들게 될 것이다. </p><p>&nbsp;</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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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left wing</category>

		<comments>http://wingplay.egloos.com/994215#comments</comments>
		<pubDate>Thu, 08 Mar 2007 15:03:01 GMT</pubDate>
		<dc:creator>에드</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드림걸즈>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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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4.egloos.com/pds/200703/05/03/d0014003_11030137.jpg" width="500" height="34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4.egloos.com/pds/200703/05/03/d0014003_11030137.jpg');" /></div><br />
뮤지컬이라면 싫어하는 것도 부족하여, 거의 치를 떨다 싶이 한다. 이야기를 만드는 일을 하는 입장에서, 내러티브를 직선적 가사의 '노래로' 대체하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뮤지컬 영화는 관람 대상으로 고려조차 되지 않았다. 그런 내가 &lt;드림걸즈&gt;를 본 이유는 오로지 단 하나의 이유였다. 여자친구가 마케팅을 했다는. <br />
<br />
해서 영화를 보기 위해 앉았을 때 기대감은 0%를 지나, - 10, 20, 30을 향해 수직하강 중이었다. 그러나! 이럴 수가. 콘테스트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되는 순간. 난 이미 흥분하고 말았다. &lt;드림걸즈&gt;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뮤지컬스러운 그저 그런 음악들'이 아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흑인음악이었다. 짧게 짧게 흘러가는 콘테스트 음악들 속에서, 리틀 (누구였더라?) 아저씨의 블루지 만땅의 'takin' the long way home'에 이르러서는 급기야 발로 박자를 맞추며 100% 빠져 들고 말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드림메츠'의 'move'에서, 벌떡 일어나 춤을 출뻔했다. 그리고 이런 흥분은 영화가 끝날 때 까지, 거의 변함 없는 강도로 이어졌다. <br />
<br />
물론 중반 이후 시점이 분산되며 이야기가 파편화되는 경향과 함께, '제이미 폭스의 욕심' 때문에 팝적으로 변하는 음악 스타일에 하품이 날뻔했지만, 에디 머피 아저씨의 'jimmy's rap' 한 방으로 다시 한 번 기절할 뻔 하였다. 그걸 기점으로, 정신을 차린 배우들은 다시 흑인 음악의 감성으로 돌아와 주었고. 영화가 끝날 때쯤 나는&nbsp;찔끔찔끔 눈물을 훔치고 말았다.<br />
<br />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 뮤지컬 영화에 대한 편견은 여전하겠지만, '엄청나게 즐거운 뮤지컬 영화도 있다'는 작은 희망을 발견했으니 말이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lt;드림걸즈&gt;의 'soul'을 극장 사운드로 다시 즐겨보고 싶다. <br />
<br />
<br />
*&lt;드림걸즈&gt;의 거리 벽보에 박혀 세간의 화제를 불러왔던 '비욘세 한국공연결정'이라는 카피는&nbsp;나의 아이디어였다. 그 사실을 알아주는 사람은 여자친구분 밖에 없지만. 영화를 보고 나니,&nbsp;갑자기 자랑스러워져, 자랑하고 싶어졌다.<br />
<br />
<br />
&nbsp; 			 ]]> 
		</description>
		<category>movie 7000</category>

		<comments>http://wingplay.egloos.com/984718#comments</comments>
		<pubDate>Mon, 05 Mar 2007 14:45:53 GMT</pubDate>
		<dc:creator>에드</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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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4.egloos.com/pds/200702/23/03/d0014003_12024167.jpg" width="244" height="30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4.egloos.com/pds/200702/23/03/d0014003_12024167.jpg');" /></div>독특한 책 케이스에 혹해 서점에서 충동구매를 하였지만.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책이었다. <br />
<p>처음부터&nbsp;'범인'과 그의 '은폐 계획'을 보여주고, 게다가 그 범인들에게 감정이입까지 시켜버리다니. 결국 문제는 그 범인들의 계획이 탄로나느냐 아니면 끝까지 잡히지 않느냐로 귀결되었다. '범죄 미스테리' 장르의 패러다임을 살짝 비틀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이다.</p><p>결말 부분으로 갈수록 다소 힘이 딸리는 경향이 농후했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결말이었고. 그 이전까지 이야기를 끌고가는, 더 이상 더할 것도&nbsp;뺄 것도 없는 간결한 문체와 빠른 전개 수법만으로도 충분히 기억할 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p><p>&nbsp;</p>			 ]]> 
		</description>
		<category>book 4 book</category>

		<comments>http://wingplay.egloos.com/952186#comments</comments>
		<pubDate>Fri, 23 Feb 2007 03:58:53 GMT</pubDate>
		<dc:creator>에드</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암살 주식회사>, 잭 런던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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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5.egloos.com/pds/200702/23/03/d0014003_12023939.jpg" width="250" height="29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5.egloos.com/pds/200702/23/03/d0014003_12023939.jpg');" align="left" /><br />
<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자신들의 원칙과 윤리관에 부합하는 의뢰, 그러니까 판단하기에 '도덕적으로 정당한' 암살만 실행하는 암살국. 그런 암살국의 보스 앞으로 사상 최악의 의뢰가 들어오니, 바로 '암살국의 보스를 암살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암살국의 보스는 이 의뢰를 받아 들인다. 왜냐하면 의뢰인(그 의뢰인은 사위가 될 사람이기도 하다!)이 제시한 도덕적 근거들이, 보스의 신념을 논파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 세계에 뻗어 있는 암살국의 요원들과 보스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약간의 혼란은 있었지만, 암살국 요원들은 보스를 암살하는데 의견을 통일한다. 왜냐하면 -역시나- 그 의리가 윤리적으로 옳기 때문이다.</p><p>반복되는 도덕, 윤리, 논리적 정당성과&nbsp;일면 황당해 보이는 스토리. 그리고&nbsp;&lt;암살 주식회사&gt;라는 제목이 가진 선전성. 그 어떤 것도 이 책을 온전히 설명할 수 없다. </p><p>그러나 온전히&nbsp;확신할 수 있는 것 하나.&nbsp;많은 사람들이 &lt;암살 주식회사&gt;를 좋아하지는 않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광적으로 좋아할 것이다. 그 '어떤' 사람들이 어떤 사람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p><p>* '지극히 개인적인 올해의 베스트 북' , 현재 1위 작품 </p><p>&nbsp;</p>			 ]]> 
		</description>
		<category>book 4 book</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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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3 Feb 2007 03:55:47 GMT</pubDate>
		<dc:creator>에드</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암흑의 핵심>, 조셉 콘래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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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4.egloos.com/pds/200702/23/03/d0014003_12021458.jpg" width="300" height="27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4.egloos.com/pds/200702/23/03/d0014003_12021458.jpg');" align="left" /><br />
<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nbsp;</p><p>홍보하는 쪽에서는 '제국주의의 암흑성을 간파한 역작'이라 선전하고 싶지만, 트집을 잡고 싶은 쪽에서는 사이드의 이름을 들먹이며 '서구적 시야에 발이 묶인 , 한계가 분명한 작품'이라 비판 할 것이다. </p><p>그래도, 100 년 전 영국인의 시각에서는 콘래드의 목소리는 진보를 넘어선 과격함으로 이해되었을 것이다. 지금에 와서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다.&nbsp;문학작품을 현재적 시점으로만 해석하는 것은 고구려 정치구조의 비민주성을 비판하는 것만큼 멍청한 짓이 될테니.</p><p>어쨌든 &lt;지옥의 묵시록&gt;의 이미지를 다시&nbsp;불러와 읽어 내려가니, 암흑의 핵심에 주저 앉아 꼼짝을 않는 어두컴컴한 번역마저도 참아낼 수 있었다. &lt;암흑의 핵심&gt;이 던져주는 메세지의 핵심은 분명히 현재 진행형인가 보다. </p><p>&nbsp;</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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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book 4 book</category>

		<comments>http://wingplay.egloos.com/952173#comments</comments>
		<pubDate>Fri, 23 Feb 2007 03:54:01 GMT</pubDate>
		<dc:creator>에드</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햄릿>, 윌리엄 셰익스피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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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5.egloos.com/pds/200702/23/03/d0014003_12025288.jpg" width="96" height="16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5.egloos.com/pds/200702/23/03/d0014003_12025288.jpg');" align="left" /> <p>&nbsp;</p><p>민음사의 &lt;햄릿&gt;.</p><p>'to be or not to be'를 '죽느냐 사느냐'가 아닌 '있음이냐 없음이냐'로, 원문에 가깝게 직역을 하였다. </p><p>그것말고는 새로운 번역본으로서의 의미는 전혀 없어 보인다.</p>			 ]]> 
		</description>
		<category>book 4 book</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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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3 Feb 2007 03:52:5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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