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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ecom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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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먼지 낀 운동화 가득찬 mp3　
담담하게, 그리고 먼지처럼　　
늘 그렇게만 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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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5 Nov 2009 12:31: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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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ecom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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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먼지 낀 운동화 가득찬 mp3　
담담하게, 그리고 먼지처럼　　
늘 그렇게만 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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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처음, 이라고 해야 겠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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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내일, 월요일..첫출근이다. 첫 사회생활. 아직은 수습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는 자리이긴 하지만, 여튼 첫 직장은 직장. 느낌이 이상하다. 정말 사회인이라는 생각..은 아직 들지 않는다. 그리고, 이 자리가 정말 나에게 맞는 자리인지..그런 생각도 아직은 잘 모르겠고. 그래서 결정이 나고서도 확신이 들지 않아 뒤숭숭했다. <br><br>만들어진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신생팀. 팀원은 팀장님 포함 총 세명. 비전은 있어 보인다. 장기 사업이기 때문에, 제대로만 하면 내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면서 재미있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치만..난 지금 왜 이럴까. 왜 이렇게 확신이 서지 않을까. 처음이라 그렇겠지. 일단 시작해 보고 다시, 곰곰이 생각해 봐야 겠다. <br><br>일단, 열심히는 해보자. 최선을 다해서는 해보고 내 선택이니까 누구 탓도 하지 말고, 스스로 생각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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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현재진행형</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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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5 Nov 2009 12:31:01 GMT</pubDate>
		<dc:creator>바라니바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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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새로운 직업의 세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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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오늘 아침 8시부터 저녁 5시까지 언니가 출전한 미용대회를 다녀왔다. 언니는 경력 4년의 미용사. 아직 헤어디자이너 수준까지는 아니고, 그쪽 세계에서 말하자면..중상이라 불리는 단계에 있다. 작년부터 미용대회를 나가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언니네 미용실 원장이 속눈썹 시술을 해야 하는데 모델이 필요하다고 해서, 자랑할 거라곤 그나마 긴 속눈썹밖에 없는 내가 어쩌다 모델을 하게 되서...오늘 하루종일 언니랑 대회장에 있었다. <br><br>저번주에 분명히 해주겠다고 했는데, 잠시 알바 때문에 학교를 다녀오면서 급 귀찮아져서 후회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약속해 놓은 상태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후딱 준비하고 나갔다. 대충 머리 정리하고, 부랴부랴 챙겨서 체육관으로 갔다. <br><br>체육관에 들어선 순간, 뭔가 어수선하지만 활기가 느껴졌고..너무 재미있어 보였다. 원래 무슨 대회나 행사 같은 게 할 때는 화가 날 정도로 힘들어도 일단 하고 나면 가장 뿌듯함이 느껴지는 일들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난 새로운 직업의 세계에 홀딱 빠져 사진을 막막 찍어댔다. 흥미로웠다. 언니가 미용사라는 걸 알고 있었지, 언니가 머리를 하는 걸 구체적으로 본적이 없었으니까. 잘했든 못했든 언니가 가발에 열중해서 머리를 하는 모습은 무척 인상적이었다. <br><br>내가 모델로 나간 속눈썹시술은 비록 상을 받지 못했지만...(...........).......많이많이 흥미로웠고, 언니가 커트 부문에서 동상을 받아서 기분도 좋았다. <br><br>난 꼴에 4년제 대학교 다니고 있다고 알바도 죄다 사무실 알바밖에 안해봤는데, 언니는 하루 종일 서서 사람들 상대하는 일을 하는걸 보면, 뭔가 신기함이 느껴진다. 특히 오늘 언니와 하루종일 있어보면서 그런걸 더 많이 느꼈다. 내가 했던 일, 할 일이 언니가 하는 일에 비하면 얼마나 편할까..이런 생각을 해보니까, 하루에 10시간 일하면서도 독종이라고 불리는 우리 언니가 새삼 존경스러웠다. 얼른 헤어디자이너라는 꼬리표를 달고, 오너가 되었으면 좋겠다. 응원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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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찬란한 스물셋의</category>

		<comments>http://whonew.egloos.com/2469789#comments</comments>
		<pubDate>Wed, 04 Nov 2009 11:26:25 GMT</pubDate>
		<dc:creator>바라니바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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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네번째 만남,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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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10월 18일. 두번째 팬싸인회, 네번째 만남. 결국엔 또, 온유한테 받지는 못했지만, 코앞에서 본 민호의 큰 눈망울은 잊지 못할거다. 그윽한 눈빛에..어이쿠..기절할뻔 했다. 언제나 팬싸는 짧고, 아쉬움만 남긴다. 거의 15분만에 싸인받고 나오면서 온유 얼굴은 참 열심히 보고 나왔다. 다들 기분도 좋아보였고, 나도 기분이 좋았다. 터진 당첨운에 올해는 운수가 대박인 것 같아서 넘넘 좋다. <br><br>팬싸 당첨 문자 보고 오히려 황당할 지경이었다. 생전 당첨운이라고는 없던 내가!!!!! 이 무슨 일이던가!! <br><br>올해는 샤이니의 해도 되고, 나의 해도 됬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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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category>

		<comments>http://whonew.egloos.com/2461981#comments</comments>
		<pubDate>Fri, 23 Oct 2009 04:18:45 GMT</pubDate>
		<dc:creator>바라니바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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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자신감, 당당함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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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여기저기..행사에 참여하면서 만난 사람들을 보면, 정말 재능있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엔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외국어 말고도, 그들이 가지고 있는 백그라운드 같은 것도 그렇고..일을 하는 모습들도 보면 그렇고 유능한 사람들이 판을 친다. <br><br>이번에 스테프로 활동하는 행사에서도 나름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내 또래가 많을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나랑 동갑인 친구는 한명밖에 없었다. 연령대가 기본으로 26-30까지 가는 것 같았다. 목요일날 만났던 분들도 26, 27, 28,, 30살이었으니..요즘 신입직원들의 연령이 높아지는 이유가 다 있는거겠지. 학교에서는 원로인 내가, 거기가서 완전 애 취급을 받았다. 오랜만에 받는 막내대접도 나쁘지 않더라. <br><br>이 분들 보면, 미국에서 7년 동안 법 공부하고 오신 분도 계시고, 무역업에 종사하다 다시 취업 준비하신 분도 계시고, 영문과 졸업하신 분도 계시고, 일본에서 살다오신 분도 계신다. 하나하나씩 보면 다들 능력있는 분들이다. 그전에 9월에 워크숍 할 때 만났던 유네스코 직원분들은 뭐, 말할 것도 없지만 다들 유능하신 분들이다. 배려심도 있으시고, 인간적으로도 좋으신 분들이었다. 그분들 연령대는 28, 31살 정도 였던 것 같다. <br><br>어제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런저런 행사에 참여하면서, 정말 스스스로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도 깨달았고 더 분발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나는 대체 왜그럴까라는 자책..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생각을 참 많이 했었다. 조금만 더 열심히 준비해 둘걸..왜 그러고 있었나 싶기도 하고.. 근데 생각해보면, 그들은 그만큼의 나이를 먹었고, 먹은 나이만큼 나보다 더 많은 경험을 했고, 많은 것을 배웠을 거다. <br><br>난 이제 스물세살인데, 그분들 중에 제일 어린 나이인 26살만 잡아도..내가 3년 동안 더 발전할 수 있는건데, 왜 주눅들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3년 동안 내가 얼마나 발전하고 성장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내가 열심히 한다면, 그분들 만큼, 아니 그분들 보다 더 실력을 쌓을 수 있는건데, 왜 멍청하게 내 기운만 뺐는지..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는데 말이다. <br><br>그러니까, 뭐 힘내자.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건 없다. 조그만 변화가 나중에 큰 차이를 만드는거지, 어떤 분야든 간에 비약적인 발전이란 없다. 내가 쌓은 것들이 결실을 맺는거고, 고통 뒤에 오는 달콤함이야말로 값진 것 아니겠는가. 내가 3년 동안 영어회화만 꾸준히 한다고 생각해보면, 훨씬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난 잘할 수 있다. 남들 다 하는건데, 내가 못할 이유가 없지 않나. <br><br>기죽지말자. 			 ]]> 
		</description>
		<category>찬란한 스물셋의</category>

		<comments>http://whonew.egloos.com/2458268#comments</comments>
		<pubDate>Sat, 17 Oct 2009 02:09:56 GMT</pubDate>
		<dc:creator>바라니바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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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뒤늦은 회고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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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꽤 됐다. 내 마지막 숙원이었던 팬싸인회를 다녀온건. 8월 초였나, 인턴 막 시작할 때였으니까 그때였을거다. 8월 9일. 처음으로 간 팬싸인회는 꽤나 비정했다. 다섯명 중에서 한명한테 밖에 못받게 되어있고, 심지어 내 이름도 써주지 않는 팬싸였다. 화가 나지만, 그래도 아이들 얼굴 세번째로 보겠다는 다짐으로 광운대까지 갔다. 난 대체 이걸 위해서 얼마나 쓰는걸까.-ㅅ-<br><br>첫번째 화보집 팬싸였는데, 확인하고 바로 보라색 띠를 주더라. 누군지도 모르고 꽤 오래 기다리다가 들어가보니..key 였다. 나의 보라색은. 난 대체 기범이와 뭔가가 있는걸까. 앨범도 랜덤발송인데 기범이 오더니. 사실 가기 전부터 왠지 기범이한테 받을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었는데..정말 기범이한테 받게 될줄이야..그리고, 아이들 배치가 기범이와 진기가 정반대라 난 또 가서 종현이랑 기범이만 주리장창 보고 왔다. 다 좋아하지만, 진기를 좀 아끼는 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br><br>그치만, 다들 미리 색깔을 확인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으로 바꾸는데, 난 왠지 그러고 싶지가 않았다. 내가 아무리 진기를 많이 좋아한다지만, 기범이도 많이 좋아한다. 기범이야 이 사실을 절대 알리가 없지만,&nbsp;왠지 난 기범이를 배신하는 것 같은 느낌에..,(뭐니 이거-ㅅ- 나중에 친구가 이런 날 보고 어이없어 했다.) 그냥 잠자코 있었다. 기범이도 예쁘니까.&nbsp;<br><br>역시 기범인 예뻤고, 잘 보이지 않았던 진기, 태민, 민호도 예뻤겠..........지. 종현이랑 기범이만 실컷 보다 온 팬싸였지만, 좋았다. 화보집에 있는 싸인보면 괜히 뿌듯하고 그런다.&nbsp;<br><br>16일 두번째 화보집 발매 팬싸인회 당첨자 발표. 18일&nbsp;오후 7시 팬싸인회.&nbsp;<br>와우, 제발 올해 나 당첨운 좀 터진 것 같은데<br>이것도 되면 안될까.&nbsp;<br><br>(+) 링딩동 50번은 넘게 들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좋아하는 아이들임에도 불구하고, 줄리엣은 들으면 많이 지쳐서..나중엔 잘 안 듣게 됬었다.&nbsp;열심히 하고 나오는데도 뭔가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이번엔 진짜 제대로인 것 같다.&nbsp;난 나름 객관적인 팬이라고 생각한다. 누너예 이후로 뭔가 파격적인 게 좀 없었었는데..제대로 변신을 꽤한 것 같다. 16일날 무대를 봐야 더 알겠지만, 난 개인적으로 대 만족이다. &nb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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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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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4 Oct 2009 10:59:51 GMT</pubDate>
		<dc:creator>바라니바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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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ups and downs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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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strong>downs</strong><br>예정대로라면 어제 서울을 올라가 오늘 서울에 있어야 하는 몸. 아직 청주에 있다. 일정이 많이 변경됬다. 애초에 스텝들을 잘 활용하려고 많이 뽑은 것 같았는데..오히려 너무 많이 뽑아서 일이 죄다 분산되고 말았다. 그래서 내일 하루만 서울로 올라가고 19-21일 동안만 서울에 있으면 된다. 이게 잘된건지, 아닌건지. <br><br>거기서 만난 동갑내기 친구와 연락하면서 조금 당황스럽기는 하다고..서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서류에 면접에,,이렇게 까지 해서 붙은건데, 겨우 4일 동안만 일을 해야한다니..좀 아쉽다. 어제는 날씨도 궂었고, 그 많은 짐을 들고 서울 올라갈 생각하니까 끔찍하기는 했지만..새로운걸 배운다는 생각에 부풀어 있었는데, 좀 허탈하기도 하다. <br><br>뭐, 객관적으로 봤을 때..<br><br>좋은점: 18일 팬싸인회를 맘껏 갈 수 있다.(당첨되면, 말이다.) 숙박비가 들지 않는다.(약 10만원) 그 많은 짐을 들고 왔다갔다 방황하지 않아도 된다.(정장, 거의 열흘치 옷들, 속옷에 화장품 등) 논문을 쓸 시간이 많이 생겼다.(10월 28일까지 초고 제출)<br><br>나쁜점: 겨우 4일 이라니. 외국인들 마주칠 수나 있는걸까. 얘기나 해볼 수 있나. 즉!!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을까?<br><br>따져보면 좋은점이 가지수는 더 많지만, 나쁜점의 질이..정말 크기에..많이 많이 아쉽다. <br><br><strong>ups<br></strong>아태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042가 뜨길래 이게 뭐지 하고 받았는데, 워크숍할 때 만났던 선생님께서 날 추천해주셔서 단기 워크숍에 보조로 한 일주일..일할 수 있겠냐고 나의 스케줄을 물었다. 경험에 굶주리고, 새로운 사람을 맘껏 만나보고 싶은 나는 당장 오케이! 게다가 학교에서 한다니까 숙박도 걱정없고, 판타스틱하다. 확정되면 연락 주신다고 했는데..제발 잘 됐으면! 짧은 기간이라도, 이런 경험을 쉽게 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 근데..정말 인적네트워크라는건 참 무서운 힘을 가졌다. <br><br>추천해주신 선생님과 청주에서 술자리 한번 같이 하고, 이틀정도 본 게 다인데. 버스에서 이야기 잠시 나누었을 때 이런 일을 더 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나중에 자리가 있으면 연락 주시겠다고 하시길래..그냥 지나가는 말이겠거니 했는데..정말 추천을 해주셨다. 감사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여튼 화이팅!<br><br>굳! 일이 잘 풀리는 느낌이다. 16일 당첨자 발표, 26-30 워크숍! 모두다 이루어져라. <br>아브라카다브라! <br><br>긍정의 힘. 			 ]]> 
		</description>
		<category>찬란한 스물셋의</category>

		<comments>http://whonew.egloos.com/2456846#comments</comments>
		<pubDate>Wed, 14 Oct 2009 10:44:51 GMT</pubDate>
		<dc:creator>바라니바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이렇게 저렇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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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10월 5일 <br>졸업사진을 찍었다. 난생 처음 입어보는 정장, 8cm의 힐. 죽을뻔했다. 정말 연예인들 존경해야해..어떻게 완벽한 메이크업에 힐 신고 하루종일 뛰어다닐 수 있는지 어휴. 여튼 사진은 맘에 들게 나왔으니까, 또 사진찍을 때 친구들이랑 너무 재미있어서 좋았다. <br><br>10월 6일 <br>오후 2시 STAFF 면접. 난 당연히 더 어려운 질문을 할 줄 알고 이것저것 생각했는데..영어로 자기소개라는 아주 기본적인걸 요청해서 조금 놀랐다. 준비도 하나도 안해갔으므로, 당연히 버벅대면서 간신히 끝내고 난 끝났다고 생각하고 말았다. 솔직히 면접에서 물어본 질문이 많이 없어서 어떤 기준을 사람을 뽑는건지 의아하지만, 어쨌든 뭐 좋은 경험이었다. <br><br>10월 7일 <br>오전 10시 40분 굿모닝팝스 퀴즈쇼 녹음. 내 생에 라디오 녹음을 다하다니. 근철샘 좐샘 다 너무 좋아서, 퀴즈를 세개밖에 맞히지 못했지만, 통화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웠다. 정말 재미있어서, 아쉬운 마음이 전혀 안들었다. 즐거워. 즐거우면 땡이지, 뭐가 더 있을까. 다음날 전화가 왔는데..상품이 좀 대박인둡. 역시 잘하던 못하던 용기를 내서 도전하는 자가 반드시 무언가를 얻게 되는 법임을 다시한번 느꼈다. <br><br>오후 1시. 합격발표가 났다. 놀랍게도 내 이름이! 기쁜 마음에 에헤라디야~했지만, 급 걸리는 저녁 파트타임 알바; 그날 저녁에 가서 사장님께 11일까지밖에 못한다고 말씀드리고..죄송한 마음에 군고구마 뇌물. 한달 채 못했지만, 사장님도 좋으시고 일도 편해서 나쁘지 않았지만, 내겐 더 중요한 일이 생겨서 어쩔 수 없었다. <br><br>10월 8일 <br>오후 3시-5시 30분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 오리엔테이션. 교수님이 오셔서 정말 식겁했다. 한..15분 정도 말씀하다 가셨다. 이 바닥이 정말 좁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고 행동거지를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만들었다. 무대뽀, 자신감, 들이대는 용기로 당당하게 공항영접 및 의전에 1순위를 체크한 나. 그냥 하면 어떻게든 되겠지.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다. <br><br>근데, 문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 있어야 하는데, 나 어디서 자니..-ㅅ- 방글라데시 친구 만나서 물어봤는데, 일정이 너무 많아서..집에 너무 늦게 들어와서 안된다고 하고..ㅠ-ㅠ 방금 물어본 친구는 동생이랑 살고..정말 어쩌면 좋나. 이제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어떻게든 방도가 생기겠지 하면서도 답답하다. </p>			 ]]> 
		</description>
		<category>찬란한 스물셋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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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0 Oct 2009 02:59:21 GMT</pubDate>
		<dc:creator>바라니바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달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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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추석에 옥상 올라가서 달을 본건 처음이었는데, 하늘도 엄청 맑고 달은 정말...말 그대로 빛이 났다. 선명하게 반짝반짝 빛나는데..앞으로 매 추석마다 이걸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안보고 산게 참..; <br><br>소원을 빌었다. 달이 물론 내 소원을 들어주진 않겠지. 그냥 나 혼자만의 다짐이지. 하지만 말에도 힘이 있고, 그 힘은 내 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을거다. 아자아자 화이팅! 			 ]]> 
		</description>
		<category>찬란한 스물셋의</category>

		<comments>http://whonew.egloos.com/2450019#comments</comments>
		<pubDate>Sun, 04 Oct 2009 00:11:52 GMT</pubDate>
		<dc:creator>바라니바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전환점  ]]> </title>
		<link>http://whonew.egloos.com/244912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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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p><div style="TEXT-ALIGN: center"></div><div style="TEXT-ALIGN: left">인생을 살다보면,&nbsp;누구나 기회를&nbsp;갖게 되기 마련이다. 되게 웃긴건, 그 기회라는 것이&nbsp;"내가 바로 그 기회야"라고 말하면서 찾아오지 않는다는거다. 사람의 앞일은 아무도 예측할 수&nbsp;없는 것이고, 고로 기회라는 어떤 것을 할 수 있는 타이밍이 언제나 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내 지론, 무엇인가 할 기회가 생긴다면 생각 없이 들이대라. 생각만 하고, 고민만 하다가는 아무 결론도 나지 않는다. 일단, 그냥 들이대는거다. 못하건 잘하건 상관없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 보여주면 되는거다. <br><br>선생님이 말씀하시길, <br><br>"낙제야..적극적으로 안했잖아. 몸 사렸잖아. 사람들이 너 못하는거 다 알어. 근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그 모습을 사람들이 보는거란 말이야."<br><br>솔직히..부정할 수 없었다. 정말-내가 조금 실수해서 일을 망칠까봐 전전긍긍..하지만 속상해서 나도 모르게 집에 오면서 울었다.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엄마가 그랬다. <br><br>너가 정말 못했으면 그 사람이 그런 소리 안한다고, 뒤에가서 얘기하고 말지 굳이 그런 말 왜하냐고-잘 한거라고, 기죽지 말라고 말해줬다. 아빠도 그랬고..역시, 난 아직 어린가보다. 어른들의 생각을 따라가지 못하겠다. <br><br>케케묵은 8월 24일의 일. <br><br>소주 4잔. 머리가 아파서 잠들다. <br>다시 한번, 선생님의 말을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다짐한다. <br>선생님 말씀 처럼..할게요. <br><br>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저 이름표가 나에게 준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br>소중한 인연, 나의 꿈, 의지, 자신감, 넓은 시야. <br><br>감사해요. </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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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찬란한 스물셋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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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2 Oct 2009 03:13:07 GMT</pubDate>
		<dc:creator>바라니바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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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잉여, 라는 말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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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학년 2학기가 되고..뒤숭숭하고, 아이들이 한껏 예민해져 있는 시기가 되었다. 2학기 통학을 결정하면서, 학교에 있는 것과는 조금이라도 다르겠지 싶었는데..뭐 사실 별 다를건 없다.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는 것 정도랄까. 또, 학교에서 벌어지는 별별 일들을 다 보지 않고, 휘말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들 수 있겠다. <br><br>요즘 친구가 대학원 문제 때문에도 그렇고 인간관계 때문에도 그렇고..논문 때문에도 그렇고..여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그래서 전화통화를 정말 자주 하는 편인데, 친구가 요즘 즐겨쓰는 말이 있다. '잉여'라는 말인데..처음에 어떻게 이 단어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약간 현실 사회를 비꼬면서 자신의 상태를 비하하는..그런 뉘앙스의 말 같다. 난 개인적으로 이 단어가 달갑지 않다. 정말 내가 쓸모 없는 사람이 된 것 같으니까. <br><br>친구가 맨날 "나 잉여 짓 하고 있어" 라고 하면 난 항상 이렇게 말한다. "그말좀 쓰지 말랬지!-_-" 스스로 내 삶이 가치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너무 싫다. 날 낮추는 말 같고..내가 이 세상에 존재해야할 이유가 없는 것 같은 느낌의 단어..사실 불쾌하다. <br><br>집에서 통학을 결정하면서 내가 엄청나게 부지런하게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안했다. 그나마 저녁에 아르바이트라도 하니까 하루하루가 의미없는 건 아니고..논문도 쓰고 있으니까 괜찮다 라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여전히 현실은 불안하고 조바심이 날 때마다 마음을 안정시키느라 바쁘지만..난 스스로를 잉여라고 부르고 싶지는 않다. <br><br>난 잉여가 아니라, 앞으로를 준비하는 사람이니까. 열심히라고 말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만,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생각은 언제나 하고 있으니, 긍정적인 거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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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찬란한 스물셋의</category>

		<comments>http://whonew.egloos.com/2446542#comments</comments>
		<pubDate>Mon, 28 Sep 2009 04:24:22 GMT</pubDate>
		<dc:creator>바라니바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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