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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즐리의 곰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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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앞발을 휘두르는 그리즐리</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01 Oct 2009 02:21:0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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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즐리의 곰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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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앞발을 휘두르는 그리즐리</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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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한가지 의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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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nbsp;또다시 아동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지금 대한민국 전체를 공분케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br />
<br />
&nbsp;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도 가능한 사안을 주취상태라는 이유로 12년형을 선고했다고 다들 분개하고 있다. 그 부분에서 한가지 의문이 발생했다. 어째서 이런 사건을 보고도 아동보호를 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자는 논의는 없는 것일까? 기껏해야 한다는 소리가 중형정책과 발신기 부착이라는건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는 일이다. 나 또한 형법의 목적은 교화보다는 보복임을 주장하는 입장이지만 범행후의 보복보다는 아예 이런 불행한 사태가 또다시 벌어지는 것을 줄이기 위한 아동 보호 시스템의 확립이 더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어째서 그런 논의는 없는 것일까? 일회적인 사건으로 그냥 그친다면 우리는 90년대의 교훈조차 얻지 못한 메멘토 사회가 아닐까? 90년대에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시랜드 화재사건등을 겪으면서 그 관련 법규를 고쳐서 더이상 같은 사태를 되풀이 하지 않게 하지 않았는가? 어째서 이번 사건에서는 아동보호라는 촛점은 다들 생각하지 않는걸까? 그것을 정말 알고싶다. <br />
			 ]]> 
		</description>
		<category>사회논평</category>

		<comments>http://vikal2000.egloos.com/5084953#comments</comments>
		<pubDate>Thu, 01 Oct 2009 02:21:02 GMT</pubDate>
		<dc:creator>바이칼</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닉네임 테스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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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먼저 Vikal.<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9/06/09/c0044209_4aa3611b21f17.jpg" width="321" height="50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9/06/09/c0044209_4aa3611b21f17.jpg');" /></div><br />
.....어?<br />
<br />
<br />
<br />
&nbsp;이번엔 베이니<br />
<br />
&nbs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09/06/09/c0044209_4aa361431e3bf.jpg" width="500" height="319.72111553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09/06/09/c0044209_4aa361431e3bf.jpg');" /></div><br />
<br />
... 왓 더.........<br />
			 ]]> 
		</description>

		<comments>http://vikal2000.egloos.com/5062534#comments</comments>
		<pubDate>Sun, 06 Sep 2009 07:14:20 GMT</pubDate>
		<dc:creator>바이칼</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PX200 재영입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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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nbsp;1. 사업 안내<br />
<br />
&nbsp;그간 주력기로 사용해오던 칠뜩이(MDR-D777)가 헤드유닛을 잡아주는 플라스틱 조인트가 부러졌다. 빠대질과 록타이트등 별 짓 다 해봤지만 다시 계속 그 부분이 부러졌다. 다행히 보조기로 사용하던 삼룡이(유코텍의 ES-303)이 있었지만 이놈은 헤드폰이 아니라 이어폰이다. 아무리 가격대비 성능으로는 먹어주는 놈이라곤 해도 헤드폰과 비교하기에는 좀 미안한 놈이었다. 이에&nbsp; 칠뜩이의 노후화로 인한 헤드폰 긴급 교체 소요가 제기되어 HP-X사업의 ROC가 정해졌다. <br />
<br />
&nbsp;(1). 폴딩이 가능할 것.<br />
<br />
&nbsp;나는 야외에서의 음악 청취가 많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는 거의 무조건적으로 음악을 듣는다. 이런 상황에서는 휴대하는 중에 꺼내서 듣는 경우가 많다. 그간 사용해온 칠뜩이의 경우 접을수 있기는 하지만 접어봤자 여전히 큼직한 헤드유닛으로 인해 보관이 그리 쉽지는 않았다. 결국 그러다가 플라스틱 조인트도 해먹은 것이니까--;;; 그런 관계로 폴딩시엔 간단히 보관이 가능한 놈이 필요했다.<br />
<br />
&nbsp;(2). 전체적으로 플랫한 성향<br />
<br />
&nbsp;칠뜩이의 성향이 플랫하고 삼룡이의 성향은 고음과 저음부로 갈수록 강해지는 성향을 보이고 있었는데 내가 주로 듣는 대편성 성향에서는 플랫한 성향이 훨씬 듣기 편했다. 그리고 나의 음악기기 철학은 음반은 레코딩 하는것 것 까지가 기획자의 의도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레코딩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놈이 훨씬 좋다.<br />
<br />
&nbsp;(3). 저 임피던스<br />
<br />
&nbsp;임피던스가 낮을수록 반응이 강렬하고 임피던스가 높을수록 정확한 재생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고 임피던스로 갈수록 음량은 작아지기 마련이다. 특히 포터블 기기에서 감당할 수 있는 출력이라는 것 자체가 빤하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난 주로 포터블 기기로 음악을 듣는다. 별도의 헤드폰 앰프가 필요한 것은 감당하기 힘든 상황인 것이다. <br />
<br />
&nbsp;대충 이 정도의 ROC가 나왔다. 놀랍게도 기종 선정은 내가 이미 사용을 해 본 경험이 있던 놈이었다. 바로 독일 전통의 명가 젠하이저 가문의 여식 PX200양이 간택되었다. 기존에 사용해본 PX200양은 칠뜩이의 영입 이전 주력기로 사용을 해왔으나 칠뜩이의 영입이후 현역에서 물러나 있다가 화이트데스 오프 모임에서 공개경매(?)를 통해 슬라임에게 매각되었다.(물론 그 와중에 벌어진 경매에서의 혈투는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다--;;;; 그리고 그때 사태를 관망한 누군가와 사태를 부추긴 어느 분이 있다.) 하지만 결코 능력이 부족해서 도태된 것이 아니라 상위기종의 도입으로 인한 쥔님의 압력으로 인한 매각조처였기에 눈물을 머금고 매각하게 된 것이었다. <br />
&nbsp;새로이 영입된 PX200양은 현재 에이징 중이나 결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훌륭한 몸가짐을 보여주고 있어 이후의 행보가 주목된다,<br />
<br />
&nbsp;<br />
&nbsp;2. 실전능력<br />
<br />
&nbsp;(1) 더 록 ost, Hummell Gets the rocket<br />
<br />
&nbsp; 대편성 곡으로서 넓은 공간감을 요구하는 곡이다. PX200양이 들려주는 스테이지는 실로 넓다! 칠뜩이가 들려주는 공간보다 더 넓게 느껴지는건 도대체 무슨 재주인 것일까? 단순히 넓기만 한 것이 아니다. 각 음의 해상도 또한 또렷하다. 칠뜩이의 감각은 음악회장의 S석에 앉아서 음악을 감상하고 있는 느낌이라면 200양은 마치 내가 지휘자의 위치에서 오케스트라 전체를 조망하는 느낌을 준다.<br />
<br />
&nbsp;(2) 김경호&nbsp; 4집, 화인<br />
<br />
&nbsp;매우 강렬한 이미지의 락 발라드로서 강력한 재생 능력을 요구한다. PX200양의 순간 출력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간주 이후 이어지는 부분은 김경호 특유의 파워 보컬이 강렬하게 작렬하는 부분으로 감정을 고조시키고 그 감정을 폭발시켜야 한다. 이에 재생출력이 떨어지는 리시버의 경우 김이 빠진다. 하지만 200양은 결코 그런 약한 모습을 허락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강렬한 파워를 통해 마치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절규하는 감성을 더더욱 자극한다. <br />
<br />
&nbsp;(3) 신승훈 8집. 애이불비<br />
<br />
&nbsp;김경호 4집의 화인과는 정반대 성향이다. 신승훈이 자랑하는 부드럽지만 결코 약하지 않다는 모순된 성향을 제대로 표현해내야 하는 곡이다. 이 곡에서의 PX200양은 뛰어난 해상도를 바탕으로 부드럽지만 결코 뭉크러지지 않는 정돈된 모습을 보여주어 가사의 전달을 매우 또렷하게 해냈다. 동시에 현악기와 피아노 반주음 또한 결코 놓치지 않고 있다. <br />
<br />
&nbsp;<br />
&nbsp;3. 총평<br />
<br />
&nbsp;명가가 만들면 다르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확실히 보여준다고 할까? 이 가격에 이런 헤드폰은 정말 구하기 힘들다. 특히 그것이 포터블 용도라면 더더욱 선택의 폭은 좁아든다. 현재 나는 두번째 사용중이고 내 주변의 인물들이 포터블용 헤드폰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그 어떤 기종보다 우선적으로 추천해주는 명기이다. 그리고 현재 내 주변의 인물중 내 추천을 통해 PX200을 사용중인 인물은 4명이다. 젠하이저는 나에게 홍보비를 달라~~~~(물론 농담)<br />
<br />
&nbsp;<br />
<br />
			 ]]> 
		</description>
		<category>취미</category>

		<comments>http://vikal2000.egloos.com/5005253#comments</comments>
		<pubDate>Wed, 08 Jul 2009 07:03:26 GMT</pubDate>
		<dc:creator>바이칼</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유황계란을 보고 떠오른 추억.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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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href="http://ghestalt.egloos.com/4161884" title="">까만색 계란. 검은유황계란</a><br />
<br />
&nbsp;예전에 맥반석 관련 상품을 취급할 때의 일입니다. <br />
&nbsp;공장 뒤켠에 어쩌다가 양계장에서 노계로 분류한 닭들을 500여마리 풀어놓고 키운 적이 있는데, 분명 알을 못 낳는 녀석들이라 들었건만 이 녀석들이 알을 낳기 시작하더군요. 당시 사무실에서 사무업무를 모두 담당하던 저에게 업무가 하나 더 늘어났습니다. 아침에 작업시작하기 전에 직원분들이 들어가서 달걀을 수거(?)해오면 그것들을 구워내는 일이었지요. 그런데 그 구워내는 방식이 나름 독특했습니다. 그 방법이란....<br />
<br />
&nbsp;1. 큰 냄비에 맥반석 모래를 담아옵니다.(맥반석과 기타 바이오 세라믹 계열을 다루는 사업부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지요.)<br />
<br />
&nbsp;2. 맥반석 모래 중간 중간 달걀을 파묻습니다.<br />
<br />
&nbsp;3. 그걸 가져와서 전기 곤로 or 가스레인지 위에 얹어서 약한 화력으로 천천히 구워나갑니다.(약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br />
<br />
&nbsp;4. 가열된 냄비를 천천히 식히고(이 과정이 다시 또 한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계란을 꺼냅니다.<br />
<br />
&nbsp;5. 꺼낸 계란을 먹을땐 작은 망치를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br />
<br />
&nbsp;망치를 지참하게 한 것은 저 방법으로 구워낸 달걀이 이상할 정도로 껍질이 딱딱하면서 튼튼해 지는 탓입니다. 직원들과 함께 먹을려고 가져가다가 실수로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트린 적이 있는데..... 안깨지더군요. OTL<br />
&nbsp;저 무식하게 견고한 껍질만 까고 나면 매우 맛있는 달걀 속이 나옵니다. 그렇게 딱딱한 껍질을 벗겨내고 나면 속살은 매우 부드럽게 잘 익어 잇는 것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br />
<br />
&nbsp;처음엔 맥반석 모래로만 했는데 나중엔 온갓 잡것들을 다 넣게 되었지요. 전기석 분말, 옥 분말, 토르말린 분말, 숯 가루, 암염, 죽염 등등을 넣게 되었습니다. 다만 신기한 것은 암염이나 죽염을 모래속에 같이 혼합하니 계란 내에 그 맛이 스며드는지 약간 짭쪼름한 맛이 돌게 되더군요. <br />
<br />
&nbsp;이렇게 만들어낸 달걀은 처음엔 회사직원들과 간식으로 먹기 시작했지만....... 나중엔 모처에 납품하게 되어 작지만 확실한 캐쉬카우가 되어 주기도 했지요. <br />
			 ]]> 
		</description>

		<comments>http://vikal2000.egloos.com/4975827#comments</comments>
		<pubDate>Wed, 10 Jun 2009 04:55:49 GMT</pubDate>
		<dc:creator>바이칼</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처음으로 써 보는 근황.(무지 짧음) ]]> </title>
		<link>http://vikal2000.egloos.com/481818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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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nbsp;몸살감기에 이어 몰아친 후두염과 구내염 크리로 인해 수요일부터 연속으로 KO모드입니다. <br />
<br />
&nbsp;특히 뭘 먹을수가 없으니 도저히 체력이 안 돌아옵니다.... 대강 일요일 낮부터 지금까지 먹은 것을 열거하자면... 우유 500밀리, 밀감 조생종의 1/4, 인스탄트 수프 1인분. 영양갱 1/8조각......이 전부네요. 이젠 후두염 자체는 많이 가라앉았는데 구내염때문에 가장 고통스럽습니다. 특히 통증때문에 잠을 들수 없다는것이 매우 큰 크리네요.....<br />
<br />
&nbsp;뭐 좀 마땅한 대책 없을까요?<br />
			 ]]> 
		</description>

		<comments>http://vikal2000.egloos.com/4818180#comments</comments>
		<pubDate>Mon, 19 Jan 2009 03:53:10 GMT</pubDate>
		<dc:creator>바이칼</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Op:Peace Maker(10)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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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 class="바탕글">&lt;같은 시간. 클라우디아 CIC&gt;</p><p class="바탕글"> “크로노 하라오운 준장. 아직 추가 정보는 없는가?”</p><p class="바탕글"> “진 브류히티드 소령에 대한 구조 작전에 나선다는 통보 이후 별다른 정보는 없습니다. 대신 대규모 마력 반응이 관측되어 확인 중에 있습니다. 제독.”</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 함장석 옆에 서 있는 칼레인 제독은 초조한 듯 전방에 띄워둔 대형 스크린 패널을 노려보았다. </p><p class="바탕글"> “관측대상이 나옵니다.”</p><p class="바탕글"> “저것은!”</p><p class="바탕글"> 오퍼레이터의 외침에 크로노와 칼레인의 눈이 동시에 대형 패널로 향했다. 패널에는 나노하 일행들의 고전하는 모습과 줄에 묶인 채로 그 모습을 보며 몸부림치는 진의 모습이 그대로 보여지고 있었다. 특히 진의 모습에 칼레인의 시선이 떠날 줄 몰랐다. 한참을 패널을 노려보던 칼레인이 크로노를 향해 몸을 돌리며 입을 열었다.</p><p class="바탕글"> “하라오운 준장. 클라우디아를 최대한 근접시켜줄 수 있겠는가?”</p><p class="바탕글"> “위험합니다. 아직 강행정찰전대에 대한 정보도 수집된 바가 없는 상황에 클라우디아를 무리하게 접근시킬수는 없습니다.”</p><p class="바탕글"> “부탁이네. 준장. 내 아들이 저기에 잡혀있네!”</p><p class="바탕글"> “제독!”</p><p class="바탕글"> 크로노는 칼레인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칼레인 제독의 얼굴엔 아버지의 얼굴이 나타나있었다. 순간 자신의 아버지 크라이드의 얼굴이 칼레인의 얼굴과 겹쳐보였다.</p><p class="바탕글"> “알겠습니다. 하지만 무장대원의 증원은 불가합니다. 클라우디아. 교전지역에 최대한 근접한 궤도로 접근하라!”</p><p class="바탕글"> “접근합니다. 약 40초후 중력한계점에 도달합니다.”</p><p class="바탕글"> 오퍼레이터의 안내 멘트를 들은 직후 칼레인 제독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p><p class="바탕글"> “40초 후 이탈해도 좋다. 크로노 제독. 단독으로 강하한다.”</p><p class="바탕글"> “중장님!”</p><p class="바탕글"> “제독. 난 가겠네. 막지 말게!”</p><p class="바탕글">&lt;같은 시간. 스콜피온&gt;</p><p class="바탕글"> (페이트. 시그넘. 비타. 셋 하면 비키그라. 장거리 지원 마법 갈끼다.)</p><p class="바탕글"> (알았어. 하야테)</p><p class="바탕글"> (알겠습니다. 주 하야테)</p><p class="바탕글"> (기다렸다구.)</p><p class="바탕글"> (부탁해. 하야테)</p><p class="바탕글"> (하나. 둘. 셋)</p><p class="바탕글"> “오라. 백은의 바람이여. 하늘에서 쏟아지는 화살깃이 되어라! 흐레스벨그!”</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 하야테의 주문영창에 이어 하야테의 작은 몸 앞에 나타난 거대한 마법진에서 백색의 빛기둥이 쏘아졌다. 동시에 전투중이던 나노하의 일행은 몸을 날려 하야테의 마법탄 유효범위를 벗어났다. 착탄 순간 강한 빛과 폭풍이 휘몰아쳤다. 잠시후 마법의 여파가 걷히고 프레시아와 거트루트의 신형이 다시 드러났다. 아슬아슬하게 유효범위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한 나노하 일행과는 달리 간신히 방어에만 성공한 듯 했다. </p><p class="바탕글"> “테스타로사!”</p><p class="바탕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시그넘은 페이트를 불렀다. 페이트는 시그넘과 눈도 마주치지 않았지만 그녀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아차렸다. 짧지만 이때가 찬스였다. 페이트는 소닉 무브를 이용해 탑에 묶여있던 진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p><p class="바탕글"> “진!”</p><p class="바탕글"> 진에게 다가간 페이트는 하켄폼으로 세팅된 바르디슈를 휘둘러 진을 억압하고 있던 마법 케이지를 부쉈다. 진을 감싸고 있던 케이지가 부서지고 진이 풀려났다. 그 순간 뒤에서 푸른색의 빛기둥이 페이트를 덥쳤다. </p><p class="바탕글"> “하라오운 집무관!”</p><p class="바탕글"> 억압에서 벗어난 진이 피격된 페이트를 받아들었다. 마법탄이 그녀의 어깨를 등 뒤에서 관통해버린 것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배리어 자켓이 완전히 관통되어 피가 쏟아져나왔다. 피격충격에 정신을 잃은것인지 페이트는 미동조차 없었다. 진은 그런 그녀를 잠시 안아들고는 멍 하니 있었다. 멍하니 서있는 진의 머릿속에서는 클라우디아에서 자신을 달래주던 페이트의 모습과 나뭇가지에 다친 곳을 봉합할 때 볼 수 있었던 부끄러워 하던 모습. 오두막에서의 하룻밤에 자신을 놀리던 장난기 섞인 모습등이 지나쳐갔다. 그 기억들이 스쳐지나가는 가운데 진의 입에선 조용히 목소리가 흘러나왔다.</p><p class="바탕글"> “또 다시 혼자인건가? 그때처럼....... 지켜야 될 사람을 지키지 못하는 건 한번으로 족하다고 생각했는데.......”</p><p class="바탕글"> 진의 눈이 붉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페이트의 몸을 바닥에 살짝 내려놓았다. 그리고는 손을 모아 수인을 맺기 시작했다.</p><p class="바탕글"> “구속 제어 해제. 전투 상황 심판의 날. 목표 설정 모든 적의 섬멸!”</p><p class="바탕글"> 수인을 맺은 진의 손에서 붉은 빛이 폭발하듯 터져나왔다. 그 빛이 진의 몸을 감싸더니 잠시후 사라졌다. 빛이 사라진 자리에서의 진의 모습은 평소 모의전에서 볼 수 있었던 검은색의 흉갑으로 이루어진 배리어 자켓이 아니었다. 진홍색의 중갑주와 검은색의 깃털로 이루어진 날개가 몸을 감싸고 있는 모습이었다. 평소 선글라스 아래에 가려져 있던 붉은색과 녹색의 눈동자 대신 양쪽의 눈동자 모두 선명한 붉은색으로 번뜩였다. </p><p class="바탕글"> “그래봤자 변한건 없어!”</p><p class="바탕글"> 잠깐 발생한 상황에 놀라 멈추어진 전투는 페이트에게 일격을 가한 아리시아의 선공으로 또 다시 시작되었다. 아리시아가 육박해서 빛의 검을 들어올려 진을 향해 내리치려는 순간 아무런 움직임이 없던 진의 양손이 좌우를 향해 벌어졌다. 그런 진의 양손에 어느 순간 검이 한 자루씩 나타났다. 시그넘과의 모의전에서 볼 수 있었던 한손으로 휘두를 수 있는 짧은 검이 아닌 레반틴보다 큰, 과연 한 손으로 쓸수나 있을까 싶은 큰 검이 하나씩 쥐어졌다. 손에 검이 쥐어지자 가볍게 돌려본 진은 자신을 향해 휘둘러오는 아리시아를 향해 왼손의 검을 들어 막아냈다. </p><p class="바탕글"> ‘카캉’</p><p class="바탕글"> 금속성과 함께 불꽃이 튀며 아리시아의 공격을 쉽게 막아낸 진은 오른손의 검을 아리시아를 향해 아래에서 위로 베어나갔다. 공간을 벌려 아리시아가 진의 공격을 회피하자 왼손의 검이 다시 아리시아를 향해 찔러 들어갔다. 검을 들어 올려 몸을 회전시켜 찌르기를 막아내는 듯 하자 다시 오른손의 검이 위에서 아래로 내리쳐졌다. </p><p class="바탕글"> ‘깡!’</p><p class="바탕글"> 불꽃이 튀며 아리시아의 신형이 저만큼 튕겨났다. 제법 먼 거리를 튕겨난 아리시아는 데미지가 큰 지 일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분노한 진은 순식간에 다가서려했다. 그런 딸의 위기를 본 프레시아는 진을 향해 마력탄을 발사했다. 아리시아에게 다가서던 진이 그것을 보았을 때는 이미 회피하기엔 너무 가까웠다. 순간 진의 검은색의 날개가 펼쳐지더니 그것이 진의 몸을 감쌌다. 잠시후 먼지가 가라앉자 날개로 몸을 가린 진이 아무런 타격도 입지 않은듯 아리시아를 향해 다가가는 모습이 드러났다. </p><p class="바탕글"> “아리시아!”</p><p class="바탕글"> 아직 채 일어서지 못한 아리시아를 내려다보며 진이 검을 들어올리는 순간 프레시아의 입에선 비명과도 같은 딸의 이름이 터져나왔다. 진의 검이 내리쳐지는 순간 아리시아의 몸에서 밝은 빛이 터져나왔다. </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 “오브젝트 블링크!”</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 빛에 잠시 멈칫하는 사이 거트루트의 마법이 발동하여 아리시아를 재빨리 뒤로 빼냈다. 힘있게 내려쳐진 검에 잠시 진이 균형을 잃은듯 했지만 앞으로 쓰러지려던 몸을 그대로 앞으로 날리며 날개를 펼쳤다. 검은 깃털이 쏟아지며 진의 몸이 하늘 높이 솟구쳐 올랐다. 거트루트도 지팡이를 휘두르며 공중으로 몸을 날렸다. 검은색의 매가 되어 하늘을 수놓는 진과 청백의 빛을 반짝이는 거트루트의 공중에서의 격돌이 몇 번이나 이어졌다. 하지만 승부는 금새 났다. 거트루트의 비행속도가 격돌 때마다 눈에 띄게 비행속도가 느려지고 있었다. 그와 반대로 진의 신형은 하늘 높이 솟구쳐올랐다. 이에 거트루트는 고도를 낮추며 좌선회 하며 속도를 확보함과 동시에 회피를 시도했으나 보다 높은 고도에서 임멜만 턴 이후 해머기동에 들어선 진의 공격을 피할 수는 없었다. 어느새 거트루트의 바로 뒤를 점한 진의 검이 휘둘러지는 순간 진을 향해 번개가 내려 꽂혔다.</p><p class="바탕글"> “썬더!”</p><p class="바탕글"> ‘콰르릉!’</p><p class="바탕글"> 섬광과 굉음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엔 다시 날개를 접어 몸을 감싸고 있는 진의 모습이 다시 보였다. <br />
</p><p class="바탕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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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class="바탕글">&nbsp;갈수록 연재 속도는 느려지고... 글은 안 써집니다.... 보시는 분 몇분 없는데 엎어버릴까요?<br />
</p><br />
<a href="http://garden.egloos.com/10005905">이글루스 가든 - 이글루스 리리컬 동맹단 가든지부</a>			 ]]> 
		</description>

		<comments>http://vikal2000.egloos.com/4707832#comments</comments>
		<pubDate>Sun, 02 Nov 2008 16:04:02 GMT</pubDate>
		<dc:creator>바이칼</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현 경제위기에 저주를 퍼붓는 사람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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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진지하게 한가지 묻고 싶은데^^ 그 양반들은 경제위기에 살아남는 비법이라도 있는걸까? 참 궁금하단 말이지....... <br />
			 ]]> 
		</description>

		<comments>http://vikal2000.egloos.com/4689851#comments</comments>
		<pubDate>Fri, 24 Oct 2008 05:05:49 GMT</pubDate>
		<dc:creator>바이칼</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술먹는 이야기 ]]> </title>
		<link>http://vikal2000.egloos.com/467167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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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href="http://ladenijoa.egloos.com/3941999" title="">술먹는 얘기</a><br />
<br />
<span class="TIME hand" onclick="copy_trackback(this);"><span style="color: rgb(0, 0, 0);">1. 처음 술을 마셔본 게 언제인가요?<br />
<br />
&nbsp;처음 술을 마신건&nbsp;중1때 아버지랑 여행가서 숙소 근처 중국집 배갈이었다능......&nbsp;술은 어른 앞에서 배워야 된다는 말씀을 하시며 중1짜리 아들에게 배갈을 먹인 아버지-.-;;; <br />
<br />
2.&nbsp;&nbsp;<span style="color: rgb(0, 0, 0);">처음 술을 마셨을 때의 감상은?</span><br />
<br />
&nbsp;애완곰은 그걸 먹고 맛있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고 결국 아버지는 몇잔 더 먹이셨.....<br />
<br />
3. <span style="color: rgb(0, 0, 0);">현재 주량은 어느정도 인가요?<br />
<br />
&nbsp;현재 주량은 계측불가. 아직 술먹고 다운 된 적은 없지만 술을 별로 안 좋아한달까?<br />
<br />
4. <span style="color: rgb(0, 0, 0);">자주 마시는 술의 종류는 무엇인가요?<br />
<br />
&nbsp;와인이나 위스키, 브랜디류를 좋아함. 회사 근처 바에서 잔술로 파는 곳이 있다능...<br />
<br />
5. <span style="color: rgb(0, 0, 0);">자기가 생각하는 자기의 술버릇은?<br />
<br />
&nbsp;엔들레스 테이프(계속 같은 내용이 무한반복 됨)와 고성방가형(매우 시끄럽다능)<br />
<br />
6. <span style="color: rgb(0, 0, 0);">주위 사람들은 당신의 술버릇을 보고 뭐라고 하던가요?<br />
<br />
&nbsp;뭐 저정도는 양호하군....<br />
<br />
7. <span style="color: rgb(0, 0, 0);">가장 인상에 남았던 술자리에 대해 말해주세요.<br />
<br />
&nbsp;글쎄... 이건 별로 기억이 없군요.<br />
<br />
8. <span style="color: rgb(0, 0, 0);">어떤 때 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br />
<br />
&nbsp;자기가 마시고 싶을때. <br />
<br />
9. <span style="color: rgb(0, 0, 0);">어떤 술자리를 좋아하나요?<br />
<br />
&nbsp;유쾌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즐기며 나누는 술자리.<br />
<br />
10. <span style="color: rgb(0, 0, 0);">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세요?<br />
<br />
&nbsp;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좋아하는 주종은 몇가지 있음.<br />
<br />
11. <span style="color: rgb(0, 0, 0);">애주가가 될 의향이 있나요?<br />
<br />
&nbsp;적당한 선에서 절제할 수 있다면.<br />
<br />
12. <span style="color: rgb(0, 0, 0);">술을 같이 자주 마시는, 또는 마시고 싶은 5명에게 바톤을 돌려주세요.<br />
<br />
&nbsp;게온후이군, 이기숙양, 뻬빠형, 의관나리, 조뱀. </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span><!--       <rdf:RDF xmlns:rdf="http://www.w3.org/1999/02/22-rdf-syntax-ns#"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trackback="http://madskills.com/public/xml/rss/module/trackback/">       <rdf:Description	        rdf:about="http://vikal2000.egloos.com/4671669"	        dc:identifier="http://vikal2000.egloos.com/4671669"	        dc:title="술먹는 이야기"	        trackback:ping="http://vikal2000.egloos.com/tb/4671669"/>       </rdf:RDF>       --><br />
			 ]]> 
		</description>

		<comments>http://vikal2000.egloos.com/4671673#comments</comments>
		<pubDate>Wed, 15 Oct 2008 01:58:34 GMT</pubDate>
		<dc:creator>바이칼</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캐러나비 ]]> </title>
		<link>http://vikal2000.egloos.com/4603194</link>
		<guid>http://vikal2000.egloos.com/4603194</guid>
		<description>
			<![CDATA[ 
  &nbsp;미스 룻의 블로그에서 보고 해봤습니다.<br />
<br />
19　방랑하는 늑대 <div class="divSubMenu2" id="divSubAll" name="divSubAll"><div id="divBasic" style="" name="divBasic"><fieldset style="font-size: 9pt; width: 450pt; text-align: left;" name="Essence"><legend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2pt; color: orange; background-color: mistyrose;">당신의 본질</legend><br />
자신만의 독자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당신은 좋고싫음이나 기분에 좌우되지 않는 강한 의지를 가진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조금 싫증을 잘내는 기질에 끈기가 부족한 점이 단점. 어느 쪽이냐하면 대기만성형이기 때문에 무슨 일이든 장기적인 눈으로 보는 편이 좋습니다. 인정이 두텁고 사람들에게 무엇인가 부탁받으면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인 당신. 자신의 시간을 깎아서까지도 해결을 위해 힘씁니다. 단 그러한 상냥한 성격이 이용당하지 않도록 곰곰히 생각한 후 받아들여야 합니다. 큰 재난은 반대편에서부터 피해버리는 신기한 운세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안심하고 믿고 있는 자신의 길을 GO! <br />
</fieldset></div></div><br />
&nbsp;이렇다는군요.... 뭐 악운에 강한건 사실인거 같은데... 의지가 강했나요?<br />
			 ]]> 
		</description>

		<comments>http://vikal2000.egloos.com/4603194#comments</comments>
		<pubDate>Tue, 09 Sep 2008 04:56:37 GMT</pubDate>
		<dc:creator>바이칼</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Op:Peace Maker(9) ]]> </title>
		<link>http://vikal2000.egloos.com/4560046</link>
		<guid>http://vikal2000.egloos.com/4560046</guid>
		<description>
			<![CDATA[ 
  <p class="바탕글">탑 위에서 누군가가 하늘로 몸을 솟구쳤다. 비행마법을 통해 순식간에 그녀들의 앞에 내려앉았다. 빠른 비행탓에 먼지가 자욱히 일어나서 제대로 누구인지를 확인 할 수 없었다. 나노하와 페이트가 가장 먼저 상대를 볼 수 있었다. 페이트와 완전히 같은 얼굴을 한 여인이 그녀들의 앞에 서 있었다.</p><p class="바탕글"> “안녕?”</p><p class="바탕글"> “신분을 밝혀주세요.”</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 먼저 페이트를 닮은 여인이 인사를 건네왔다. 나노하는 레이징 하트를 들어 그녀를 경계하며 수하했다. 페이트를 닮은 여인은 밝게 웃으며 말을 건네왔다.</p><p class="바탕글"> “내 동생을 데려 가려고 하는데 좀 비켜주겠어?”</p><p class="바탕글"> “어이, 이봐. 누가 네 동생이라는 거야?”</p><p class="바탕글"> 비타가 나서서 그라프 아이젠을 휘두르며 페이트의 앞을 가로막았다. 그러자 그 여인은 웃으며 비타에게 손을 내밀었다.</p><p class="바탕글"> “꼬마는 좀 빠져줄래?”</p><p class="바탕글"> 그 말과 동시에 그녀의 손에서는 푸른색의 광탄이 쏟아졌다. 비타는 방어 할 틈도 없이 수십발의 광탄에 맞고 밀려났다.</p><p class="바탕글"> “비타짱!”</p><p class="바탕글"> “비타!”</p><p class="바탕글"> 비타가 너무나도 쉽게 무력화 되는 것을 본 나노하와 시그넘이 각자의 무장을 들어 비타를 날려버린 여성을 겨누었다. 잠시 침묵의 시간이 흘렀다. </p><p class="바탕글"> “바르디슈. 하켄 폼.”</p><p class="바탕글"> “예스. 서.”</p><p class="바탕글"> 나노하와 시그넘이 대치하는 사이 페이트 역시 바르디슈를 들어 전투태세를 취했다. </p><p class="바탕글"> “어머? 언니랑 싸우겠다는 거니? 페이트. 어머니의 말씀으로는 상냥하고 착한 아이라고 하던데 이 아리시아 언니한테 덤비겠다는 거니?”</p><p class="바탕글"> “싸우겠어. 네가 누구든 상관없어. 내 친구들을 공격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넌 적이다. 지금이라도 순순히 투항한다면 변호의 기회는 있다.”</p><p class="바탕글"> “그렇다면 싸울 수밖에 없겠네? 어머니는 그냥 널 데려오라고 하셨지 어떻게 데려오라고는 말씀 하신 적 없으니까 강제로라도 데려가야겠어. 스톰 브링거. 셋 업!”</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아리시아가 자신의 디바이스를 꺼내어 전투형태로 변형시켰다. 스톰브링거라 불린 그 디바이스는 페이트와 같은 마력광을 뿜어내며 여성이 들기엔 좀 부담스러운 사이즈의 빛으로 이루어진 롱소드로 변했다. 아리시아는 그 검을 페이트에게 겨누었다. 페이트 역시 자신의 어깨에 하켄폼의 바르디슈를 얹었다. 잠시 서로 경계하던 두 여인은 어느 순간 서로를 향해 돌진하기 시작했다. </p><p class="바탕글"> “얌전히 따라 오는 게 어때? 페이트? 저 위에 매달린 동료를 구하고 싶은 생각은 없나보네?”</p><p class="바탕글"> “구할거야. 널 쓰러트리고.”</p><p class="바탕글"> “할 수 있으면 해 봐.”</p><p class="바탕글"> 둘의 목소리가 공중에서 들리며 두 여인의 근접 공중전이 치열하게 벌어졌다. 시그넘과 나노하의 눈에도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의 빠른 격돌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둘의 격돌을 지켜보고 있던 시그넘이 자신의 애검, 레반틴을 들어올리며 말했다. </p><p class="바탕글"> “타카마치. 비타를 데리고 전열에서 물러나라. 포격 마도사의 위치에 가서 포격지원을 준비해주길 바란다. 나는 테스타로사와 함께 근접전에 임하겟다.”</p><p class="바탕글"> 그 말과 함께 시그넘 역시 격돌의 현장에 뛰어들었다. 페이트와 비등하게 겨루고 있던 아리시아였지만 시그넘이 끼어들자 점점 검의 움직임이 어지러워졌다. 어느 순간 시그넘의 기합소리와 함께 아리시아가 튕겨났다. 먼지가 좀 가라 앉은 후에 그녀들의 모습이 드러났다. 페이트와 시그넘은 그녀를 향해 다시 디바이스를 겨누어들었다. 아리시아 역시 일어나려고 했으나 시그넘에게서 얻은 타격이 제법 큰 듯 다리가 떨리고 있었다. </p><p class="바탕글"> “아리시아. 돌아오렴. 그 사람들과 함께 와도 좋단다. 아니. 페이트. 꼭 오려므나. 오랜만에 내 딸의 얼굴을 보고 싶으니까.”</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 아리시아가 다시 자신의 디바이스를 들어 올리는 순간 큰 소리가 들려왔다. 아리시아는 시그넘과 페이트를 흘겨보고는 탑을 향해 몸을 날렸다. 페이트가 그 뒤를 쫒으려는 순간 시그넘의 목소리가 그녀를 말렸다.</p><p class="바탕글"> “어떤 함정이 있을지 알 수 없다. 테스타로사. 다 같이 합류해서 천천히 나아가는 것이 안전하다. 일단 비타도 의식이 없는 상태다.”</p><p class="바탕글"> “어이 어이. 시그넘. 누가 의식이 없다는거야?”</p><p class="바탕글"> “일어났나?”</p><p class="바탕글"> “젠장. 이게 무슨 망신이야.”</p><p class="바탕글"> “방심한 탓이다.”</p><p class="바탕글"> “시끄러워.”</p><p class="바탕글"> 시그넘은 손을 내밀어 비타를 일으켜주었다. 그리고 페이트와 나노하를 돌아보며 말했다.</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 “천천히 접근해보아야 할 거 같군. 선두엔 내가 서겠다.”</p><p class="바탕글"> “이봐. 프론트 어태커는 나라고.”</p><p class="바탕글"> “미안하군. 비타.”</p><p class="바탕글"> 그렇게 투탁거리며 그녀들은 탑을 향해 다가갔다. 탑에 도착한 순간 그녀들은 묶여있는 진을 쳐다보았다. 페이트는 또다시 심장이 급히 뛰는것을 느꼈다.</p><p class="바탕글"> “테스타로사. 흥분은 좋지않다.”</p><p class="바탕글"> 시그넘의 냉정한 목소리에 그녀는 다시 정신을 차렸다. 지금은 냉정하게 올라가야 할 때였다. 탑의 아래에 도착하자 거기엔 엘리베이터가 준비되어 있었다.</p><p class="바탕글"> “그걸 타고 올라오렴. 페이트. 다 같이 올라와도 된단다.”</p><p class="바탕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자 그 곳에는 거트루트와 프레시아가 차를 즐기고 있었다. </p><p class="바탕글"> “어서 오렴. 내 딸. 페이트.”</p><p class="바탕글"> “어....머니?”</p><p class="바탕글"> 프레시아난 반갑다는 듯 손을 들어 페이트를 불렀고 그 모습에 페이트는 자신도 모르게 한발짝 앞으로 나서며 그녀에게 다가갔다. </p><p class="바탕글"> “정신차려라. 테스타로사!”</p><p class="바탕글"> 시그넘이 페이트의 앞을 가로막으며 일갈했다. 그런 시그넘과 함께 비타가 그라프 아이젠을 들어 프레시아를 지목하며 말했다.</p><p class="바탕글"> “어이. 페이트를 딸이라 말하며 다른 자를 시켜 딸의 일행을 공격하는 건 무슨 말도 안 되는 행동이야?”</p><p class="바탕글"> “딸과의 재회를 가로막는 자들이 좀 많구나. 어차피 다들 프로그램에 불과하지만........”</p><p class="바탕글"> 그런 시그넘과 비타에는 신경 쓰지 않고 차를 한 모금 마신 프레시아의 입에서는 어투로는 가볍지만 시그넘과 비타에겐 큰 아픔이 되는 말이 아무렇지도 않게 흘러나왔다.</p><p class="바탕글"> “이..이..이.........”</p><p class="바탕글"> 다혈질인 비타는 화가 치밀어 오르는지 그라프 아이젠을 쥐고 있는 오른손이 덜덜 떨리고 있었다. 시그넘 역시 레반틴을 쥐고 있는 손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p><p class="바탕글"> “당신은 변한 게 없군요. 그 때엔 절 실패작 취급 하시더니 이젠 제 동료들을 프로그램으로 취급하는 건가요?”</p><p class="바탕글"> 비타와 시그넘의 뒤에서 낮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p><p class="바탕글"> “페이트. 이 에미에게 오렴.”</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 페이트의 목소리가 들리자 프레시아가 일어나서 다가왔다.</p><p class="바탕글"> “더 이상 다가오면 공격하겠습니다.”</p><p class="바탕글"> “오랜만에 딸과 재회도 못하는거니? 페이트?”</p><p class="바탕글"> “당신은....... 내가 내민 손을 잡아 주질 않고 허수공간으로 사라졌어. 그 이후 나의 어머니는 린디 하라오운 제독이야. 당신이 아니야.”</p><p class="바탕글"> “그래도 이렇게 돌아왔잖니? 페이트? 가족들보다 동료들이 더 소중한 모양이구나?”</p><p class="바탕글"> “동료가 아니야. 친구다. 그리고 지금 당신과 당신 일행들은 내 친구를 잡아두고 있는 적일 뿐. 진을 풀어주고 무장을 해제하고 투항하면 지금이라도 자기 변론의 기회가 있으니 투항해!”</p><p class="바탕글">“못본 사이에 버릇이 없는 아이로 컸구나. 그럼 이 에미가 다시 예절을 가르쳐주마.”</p><p class="바탕글"> 프레시아가 자신의 지팡이를 들어올리자 주변에는 무수히 많은 마법진들이 생성되었다. 그 순간 탑에 묶여있던 진이 눈을 뜨고 외쳤다.</p><p class="바탕글"> “지금이라도 전부 물러서서 여길 포격으로 날려버려! 어서!”</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 진의 목소리가 들리자 시그넘은 그를 향해 돌아보며 레반틴을 들어 프레시아를 겨누었다. 그리고 진을 향해 말을 건넸다.</p><p class="바탕글"> “페이트의 친구라면 나 자신과 나의 주인 하야테의 친구도 되어 줄 수 있겠지. 친구를 두고 도망치진 않는다.”</p><p class="바탕글"> 비타 역시 그라프 아이젠을 어깨위에 얹은 채로 말했다. </p><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 “돌아가선 나도 모의전에 끼워달라구.”</p><p class="바탕글"> 나노하는 그녀 둘의 뒤에 자리를 잡고 레이징 하트를 포격모드로 바꾸었다. 그리고 프레시아와 거트루트를 겨누며 말했다.</p><p class="바탕글"> “연락관님. 돌아가면 이야기를 해봐야겠네요. 친구가 될려면 먼저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되니까요.”</p><p class="바탕글"> 그리고 그녀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이며 프레시아와 거트루트를 향해 일갈했다.</p><p class="바탕글"> “우린 지금부터 친구를 구하기 위해 싸웁니다.”</p><p class="바탕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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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class="바탕글">&nbsp;별로 재미도 없는 주제에 연재주기까지 엄청 느려졌습니다. 읽으시는 분들에겐 죄송합니다. 더 빨리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그런데 읽는분이 얼마나 될려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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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팬픽</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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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8 Aug 2008 18:21:17 GMT</pubDate>
		<dc:creator>바이칼</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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