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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ertigo 씨의 비행 착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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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땅인가....</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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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0 Feb 2009 12:33:3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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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ertigo 씨의 비행 착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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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땅인가....</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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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나는 왜 여기에?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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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단란하게 놀다가,<br>윗사람들이 다 가거나 사망한 다음에 가끔씩 부르는 노래가 있다. <br><br>제정신에는 제대로 소화하기 힘든 노래이다. <br><br><a href="http://scantid.tistory.com/5?srchid=BR1http%3A%2F%2Fscantid.tistory.com%2F5" target="_blank">http://scantid.tistory.com/5?srchid=BR1http%3A%2F%2Fscantid.tistory.com%2F5</a><br><br><br>Creep (Radiohead)<br><br><span style="COLOR: #0021b0">when you were here before</span><br><span style="COLOR: #0021b0">couldn't look you in the eye</span><br><span style="COLOR: #0021b0">You're just like an angel</span><br><span style="COLOR: #0021b0">your skin makes me cry</span><br><span style="COLOR: #0021b0">you float like a feather in a beautiful world</span><br><span style="COLOR: #0021b0"><br>i wish i was special</span><br><span style="COLOR: #0021b0">you're so fucking special</span><br><span style="COLOR: #0021b0">but i'm a creep</span><br><span style="COLOR: #0021b0">i'm a wierdo</span><br><span style="COLOR: #0021b0">what the hell am i doing here</span><br><span style="COLOR: #0021b0">i don't belong here</span><br><span style="COLOR: #0021b0"><br>i don't care if it hurts</span><br><span style="COLOR: #0021b0">i wanna have control</span><br><span style="COLOR: #0021b0">i wanna perfect body</span><br><span style="COLOR: #0021b0">i wanna perfect soul</span><br><span style="COLOR: #0021b0">i want you to notice when i'm not around</span><br><span style="COLOR: #0021b0"><br>you're so fucking special</span><br><span style="COLOR: #0021b0">i wish i was special</span><br><span style="COLOR: #0021b0">but im a creep</span><br><span style="COLOR: #0021b0">im a wierdo</span><br><span style="COLOR: #0021b0">what the hell am i doing here</span><br><span style="COLOR: #0021b0">i don't belong here</span><br><span style="COLOR: #0021b0"><br>she<br>she's running out again<br>she's running out<br>she run run run</span><br><span style="COLOR: #0021b0"><br>whatever makes you happy</span><br><span style="COLOR: #0021b0">whatever you want</span><br><span style="COLOR: #0021b0">you're so fucking special</span><br><span style="COLOR: #0021b0">i wish i was special<br></span><span style="COLOR: #0021b0"><br>but I'm a creep I'm a wierdo <br>what the hell am i doing here</span><br><span style="COLOR: #0021b0">i don't belong here<br>i don't belong here</span><br><br>이 노래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br>She run run run 하면서 절규하는, 내 옥타브를 넘어서서 늘 삑사리나게 하는 클라이맥스 부분도 아니고,<br>Fucking special 하면서 욕하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부분도 아니다. <br><br>나지막하게 읖조리면서, <br>도대체 씨바, 내가 여기서 뭐하는 거냐고, 난 여기에 있을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부분이다. <br><br>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I don't belong here.... I don't belong here...<br><br>어려운 윗사람 있는 데서 이노래를 불렀다간,<br>어허, 버티고 이놈, 회사에 불만이 많다 이거지... 하고 찍히기 딱인 노래이지만,<br>우리끼리 놀면서 이 노래를 부르다 보면 정말 슬퍼질 때가 있다. <br>나는 지금 여기서 뭐하고 있을까 하는 회의 때문이다.<br>그리고 나는 지금 내가 있어야할 곳에 있는 건가 하는 생각 때문이다. <br><br>(이 노래도 내가 몇번 불렀더니, <br>이젠&nbsp;다들 합창을 하곤 해서 혼자 분위기 잡을 새도 없긴 하다. <br>그리고 You're so fucking special 하는 부분에서는 <br>평소에 맘에 안드는 사람을 손으로 가리키면서 부르면 정말 딱이다...)<br><br><br>물론 먹고 살아야 한다는 당위&nbsp;때문에&nbsp;나는 무한정 자유로워질 수 없다.&nbsp;<br>하지만, 겨우 이런 노래나 부르면서 자위하고,<br>정작은 단란하게 살고 있는 걸 즐기는 건 아닌지 의심이 든다.&nbsp;<br><br>스스로 자기 삶의 주인이&nbsp;된다는 건 의외로 어려운 일이다. <br>누군가 내 삶을 지배해 주길, <br>누군가 내 삶의 이유가 되고, 핑계가 되길,<br>정작 나는 바라고 있는 지 모른다. <br><br>* * *<br><br>노래방이란 게 나오기도 전에,<br>술집에서 소주병에 수저 꽂고 돌아가면서 노래부르는 게 당연시되던 시절,<br><br>돌리고 돌리고, <br>안나오면 쳐들어 간다 꿍짝짜 꿍짝,<br>노래를 못하면 장가를 못가요, 아 미운 사람... 어쩌고,<br>살리고 살리고,<br>두만강만 강이냐 소양강도 강이다.... <br><br>이러면서 놀던 시절....<br><br>분위기깨지 말라는 선후배, 친구들의 온갖 협박과 회유에도 불구하고,<br>꿋꿋하게 부르곤 했던 노래가 있다. <br><br><br>날개만 있다면 (김민기 - 노래극 "개똥이" 중에서)<br><br><a href="http://blog.daum.net/sig320/9926940" target="_blank">http://blog.daum.net/sig320/9926940</a><br><br><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Arial"><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저 산 너머에 무엇이 있을까 <br>왜 난 여기에 이렇게 있는 것일까 <br>왜 저 시냇물은 저리로 흘러만 갈까 <br>왜 이 세상은 넓기만 할까 </span></span></div><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Arial"><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날아가고 싶어 날아가고 싶어 <br>시냇물을 건너 푸른 들판 지나 <br>날개만 있다면 가보고 싶어 <br>잣나무 수풀 저 산 너머로</span></span></div><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Arial"><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저 나뭇가지 위 떠가는 흰구름 <br>구름 저편에 눈부신 해님은 </span></span></div><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Arial"><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p>&nbsp;</p><p>왜 저 위에서만 외롭게 떠 계실까 <br>파란 하늘은 얼마나 먼 곳일까</p></span></span></div><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Arial"><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오르고 싶어 오르고 싶어 <br>나뭇가지 위로 해님 계신 곳까지 <br>날개만 있다면 가보고 싶어 <br>넓고 높고 또 먼 저 곳에</span></span></div><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Arial"><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오르고 싶어 오르고 싶어 <br>나뭇가지 위로 해님 계신 곳까지 <br>날개만 있다면 가보고 싶어 <br>넓고 높고 또 먼 저 곳에</span></span></div><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Arial"><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넓고 높고 또 먼 저 곳에 </span></span></div><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 FONT-FAMILY: Arial"></span>&nbsp;</div><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4cf7b24fb0104341c2279e61878&amp;name=2008-08-30%20%EC%98%A4%EC%A0%84%201-31-56_0003.jpg" target="_blank"><img id="642214cf7b24fb0104341c2279e61878@10.20.100.101" style="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530px; CURSOR: pointer; BORDER-BOTTOM: medium none; HEIGHT: 864px" height="864"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4cf7b24fb0104341c2279e61878&amp;name=2008-08-30%20%EC%98%A4%EC%A0%84%201-31-56_0003.jpg" width="630" onload="ResizeImage(this)" name="image" swaf:cywrite:link="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4cf7b24fb0104341c2279e61878&amp;name=2008-08-30%20%EC%98%A4%EC%A0%84%201-31-56_0003.jpg" swaf:cywrite:object_id="3080902894" swaf:cywrite:file_seq="" swaf:cywrite:info="image|2008-08-30%2520%25EC%2598%25A4%25EC%25A0%2584%25201-31-56_0003.jpg|/download?fid=642214cf7b24fb0104341c2279e61878&amp;name=2008-08-30%20%EC%98%A4%EC%A0%84%201-31-56_0003.jpg|320902|642214cf7b24fb0104341c2279e61878@10.20.100.101"></a></div><div style="MARGIN: 10px; LINE-HEIGHT: 130%" align="justify"><a href="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4cf7b24fb018dd51c2279f23a78&amp;name=2008-08-30%20%EC%98%A4%EC%A0%84%201-33-27_0004.jpg" target="_blank"><img id="642214cf7b24fb018dd51c2279f23a78@10.20.100.101" style="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530px; CURSOR: pointer; BORDER-BOTTOM: medium none; HEIGHT: 861px" height="861" src="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4cf7b24fb018dd51c2279f23a78&amp;name=2008-08-30%20%EC%98%A4%EC%A0%84%201-33-27_0004.jpg" width="630" onload="ResizeImage(this)" name="image" swaf:cywrite:link="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14cf7b24fb018dd51c2279f23a78&amp;name=2008-08-30%20%EC%98%A4%EC%A0%84%201-33-27_0004.jpg" swaf:cywrite:object_id="3080902895" swaf:cywrite:file_seq="" swaf:cywrite:info="image|2008-08-30%2520%25EC%2598%25A4%25EC%25A0%2584%25201-33-27_0004.jpg|/download?fid=642214cf7b24fb018dd51c2279f23a78&amp;name=2008-08-30%20%EC%98%A4%EC%A0%84%201-33-27_0004.jpg|283955|642214cf7b24fb018dd51c2279f23a78@10.20.100.101"></a></div><br><br>서툰 사랑이 용서받을 수 있고,&nbsp;<br>아름다운 세상을&nbsp;만들어 갈거라는 꿈이 파릇파릇하던,&nbsp;<br>이십대 초반 시절에 나는 이 노래를 불렀다. <br><br>그때는 "난 왜 여기에 이렇게 있는 것일까?" 라는 가사가 슬프지 않았다. <br>정말이지 날개만 있다면 어디든지 날아갈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br>"여기"가 아닌 "거기"로 갈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었다.&nbsp; <br>지금 "여기"가 아닌 "거기"에서라면 행복할 수 있을 거라는 꿈이&nbsp;있기 때문이었다.&nbsp;<br><br>"여기"가 아닌 "거기"를 꿈꾸기에는 이제 너무 나이가 들어버린 지금,<br>나는 가끔 이 노래를 들으며 옛날 생각을 하곤 한다. <br><br>이 노래에서,<br>어린아이의 맑은 목소리로 부르는 부분과 <br>김민기의 굵은 저음으로 부르는 부분의 대비는 유독 슬프게 느껴지는 건 그때문이다. <br><br>삶이 문득 시시하거나 덧없게 느껴지게 되면 <br>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대고 더이상 꿈을 꾸지 않게 되지는 않았는지,&nbsp;<br>곰곰이 되새겨볼 일이다. <br><br>* * *<br><br>내 삶에서 아주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오히려 별처럼 빛나던 때가 있었다. <br><br>이십대 초반, 부대 초소에서 총들고 근무하다가 문득 주위의 모든 소리가 음악으로 들리기 시작했던 적이 있다. <br><br>산비둘기 떼가 날아와서 구구 하는 소리도,<br>몰아치는 바람에 나무 이파리들이 몸을 떠는 소리도, <br><br>내 귀에는 들릴 리가 없는 저기 멀리 있는 산 아래 바닷가의 파도 소리도,<br>군대 간다고 환송회하던 날, 그녀와의 뜨거웠던 입맞춤의 기억도,&nbsp; <br><br>모조리 음악이 되었다. <br><br>내가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제대로 배웠거나,<br>내가 절대음감을 가진 음악 천재이거나 했다면 <br>나는 그 시절에 음반 하나 쯤은 낼 수 있을 만큼 노래를 만들었을 지도 모른다. <br><br>내 속에서 무언가가&nbsp;불끈대는 게 느껴지고 때론 가득 차서 넘쳐나고 있지만,<br>내가 가진 언어로는&nbsp;제대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br><br>그렇게 내가 갑작스레 찾아왔던 음악은 <br>그걸 제대로 표현해 낼 수 없는 내 빈약한 능력에 대한 회한만 남기고 사라져 갔다.&nbsp;<br><br>기타 코드 겨우 잡을 줄 아는 허접한 실력으로, <br>이 음 저 음 튕겨가며 겨우 찾아낸 음을 악보에 적고 해서 만들었던 몇개의 노래 중,<br>지금까지 기억나는 유일한 노래가 하나 있다. <br><br>초병의 슬픔&nbsp;&nbsp; (심연)<br><br>저 멀리 보이는 바닷가 <br>갈 수는 없는 그 곳<br>부딪히는 흰 파도 눈에 선하고<br>손 내밀면 잡힐 듯 해라<br><br>가고 싶은 내 마음<br>바람결에 실려보내 <br>총을 던지고 (총을 던지고)&nbsp;<br>철모를 벗고 (철모를 벗고)<br>가보고 싶어<br><br>젊은 피가 끓는데<br>나는 왜 여기에<br>매여 있는 몸뚱아리 <br><br>초병의 슬픔이여 <br>한숨되어 흩어지네...<br><br><br><br>어디선가 들어본 노래들을 펼치고 헤쳐서 짜집기한 것 같은 노래이지만,<br>언젠가 이 노래를 불렀더니, 누군가 물었다. <br><br>군대 생활을 힘들게 하셨나 봐요?<br>아뇨... 제주도에서 방위 했는데요... 엄청 널럴한 부대였어요....<br><br>* * *<br><br>일요일에 회사 안가고 쉬어 보는 게 오래간만이다. <br><br>내가 끓인 짜파게티 냄새에 둘째가 일어나서는 옆에 나란히 앉아 짜파게티 먹으면서 야후 꾸러기를 하고 있다. <br>초등학교 3학년이나 되는 큰놈은 엄마 가슴 만지면서&nbsp;쿨쿨 자고 있다.&nbsp;<br>&nbsp;<br>이렇듯 평안한 일상이 가끔 슬퍼질 때가 있다. <br>나란 사람은 지금 "여기"에서는 정녕 행복해질 수가 없는 건지, 내 역마살 때문일까? <br><br><br>갑자기 생각나는 핑크 플로이드의 노래,<br>핑크 플로이드 멤버들의 나이가 나보다 훨씬 어렸을 때 만든 노래이다. &nbsp;<br><br><a href="http://cafe180.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uD9f&amp;mgrpid=null&amp;fldid=HrPq&amp;contentval=0001Fzzzzzzzzzzzzzzzzzzzzzzzzz&amp;datanum=77&amp;fenc=sc3qUXPfono0&amp;nenc=DAVaShZGKqM7edBQYCZDYQ00&amp;srchid=IIMVE9Ro00">http://cafe180.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uD9f&amp;mgrpid=null&amp;fldid=HrPq&amp;contentval=0001Fzzzzzzzzzzzzzzzzzzzzzzzzz&amp;datanum=77&amp;fenc=sc3qUXPfono0&amp;nenc=DAVaShZGKqM7edBQYCZDYQ00&amp;srchid=IIMVE9Ro00</a><br><br><br>If (Pink Floyd)<br><br>If I were a swan I'd be gone<br>If I were a train I'd be late<br>And if I were a good man<br>I'd talk with you more often than I do<br><br>If I were asleep I cound dream<br>If I were afraid I could hide<br>If I go insane<br>Please don't put your wires in my brain<br><br>If I were the moon I'd be cool<br>If I were a rule I would bend<br>If I were a good man<br>I'd understand the spaces between friends<br><br>If I were alone I would cry<br>And if I were with you I'd be home and dry<br>And if I go insane<br>Will you still let me join in with the game<br><br>If I were a swan I'd be gone<br>If I were a train I'd be late<br>And if I were a good man<br>I'd talk with you more often than I do<br>			 ]]> 
		</description>
		<category>살다보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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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1 Sep 2008 02:06:32 GMT</pubDate>
		<dc:creator>Vertigo</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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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방명록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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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music4u',event,'15437','1')" style="CURSOR: pointer">Eric*</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music4u" target="_blank"><img alt="blog" src="http://mediamob.co.kr/mr_vertigo/img/btn/b.gif"></a> <span class="date">2008-06-12 23:05</span> </div><div class="delete"><a href="javascript:del('61423');">삭제</a></div><p class="contents bdr-color">한참 찾았는데 이분이 혹시 그분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반가워서 방문하고 갑니다.</p><div class="guestbook-write bdr-color"><fieldset><legend>댓글 달기</legend><div class="icon"><span onmousedown="showImotTop(event,'selectImot61423')" style="CURSOR: pointer"><img id="selectImot61423" alt="아이콘선택" src="http://mediamob.co.kr/mr_vertigo/img/btn/write_icon.gif" name="selectImot61423"> </span></div><div class="box"> <div class="info"><div class="btn"><a href="javascript:GoReplyLoginTopForGuestBook('61423',document.Form1.comments_contents61423)"><img alt="확인" src="http://mediamob.co.kr/mr_vertigo/img/btn/comments_confirm.gif"></a></div></div></div></fieldset> </div><li><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event,'0','0')" style="CURSOR: pointer">Trotzky</span></a> <span class="date">2008-06-04 05:51</span> </div></li><li><div class="delete"><a href="javascript:del('61370');">삭제</a></div></li><li><div class="contents bdr-color">미디어몹과는 연이 사라져 가는 과정에 있습니다만 그래도 예전 인연이 있어 글을 남겨 인사를 드립니다. <br>티스토리 초대장은 보내드렸는데 어째 뭔가 잘 안 되었나 보네요. 제 블로그 관리자 모드에 들어가 보니 개설이 안 되 있으시다고 해서... <br>일단 초대취소를 누질르겠습니다. 혹시 이메일 주소 다른 것을 알려주시거나 하면 그곳으로 다시 초대장은 보내드리도록 하죠. 초대장은 남아도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br>그러면 이곳에서 즐거운 몹질을 하시길 바랍니다. (꾸벅)</div></li><li class="bdr-color"><ol><li><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mr_vertigo',event,'37351','1')" style="CURSOR: pointer">Vertigo</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mr_vertigo" target="_blank"><img alt="blog" src="http://mediamob.co.kr/mr_vertigo/img/btn/b.gif"></a> <span class="date">2008-06-06 19:48</span> </div></li></ol><div class="delete"><a href="javascript:delReply('61370','47684');">삭제</a></div><p class="contents bdr-color">보내주셨던 티스토리 초대장으로 블로그를 잘 만들 수만 있었어도, <br>여기 미몹에 다시 블로그를 만들지는 않았을 텐데, <br>초대장 하나 받고 또 달라고 하기가 좀 쑥스럽더라고요... ㅎㅎ <br><br>가끔 놀러오세요... 저도 티스토리에 놀러가겠습니다...</p></li><li><div class="guestbook-write bdr-color"><fieldset><legend><p>댓글 달기</p></legend><div class="icon"><span onmousedown="showImotTop(event,'selectImot61370')" style="CURSOR: pointer"><img id="selectImot61370" alt="아이콘선택" src="http://mediamob.co.kr/mr_vertigo/img/btn/write_icon.gif" name="selectImot61370"> </span></div><div class="box"> <div class="info"><div class="btn"><a href="javascript:GoReplyLoginTopForGuestBook('61370',document.Form1.comments_contents61370)"><img alt="확인" src="http://mediamob.co.kr/mr_vertigo/img/btn/comments_confirm.gif"></a></div></div></div></fieldset> </div></li><li><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nutella85',event,'12665','1')" style="CURSOR: pointer">린덴호프</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nutella85" target="_blank"><img alt="blog" src="http://mediamob.co.kr/mr_vertigo/img/btn/b.gif"></a> <span class="date">2008-05-31 18:09</span> </div></li><li><div class="delete"><a href="javascript:del('61344');">삭제</a></div></li><li><div class="contents bdr-color">웬일인지 버티고 님 방명록은 여인천하군요. <br>평소에 여복이 많으신지? <br>그리고... 라붐때의 소피 마르소 사진보다는 나이들면서 오히려 성숙미가 돋보이는 모습을 추천합니다. 작년에 새로 찍은 영화의 클립을 보았는데, 참 보기좋게 나이들었습디다. <br><br>후렴&gt; 선물 줘요, 선물 줘요, 선물 줘요, 선물 줘요, 선물 줘요, 선물 줘요, 선물 줘요, 선물 줘요, 선물 줘요, 선물 줘요, 선물 줘요, 선물 줘요...</div></li><li class="bdr-color"><ol><li><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mr_vertigo',event,'37351','1')" style="CURSOR: pointer">Vertigo</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mr_vertigo" target="_blank"><img alt="blog" src="http://mediamob.co.kr/mr_vertigo/img/btn/b.gif"></a> <span class="date">2008-06-01 07:06</span> </div></li></ol><div class="delete"><a href="javascript:delReply('61344','47664');">삭제</a></div><p class="contents bdr-color">여복이 많은 사람이 블로그할 리가 있나요? <br>나가서 데이트해야지요... ㅎㅎㅎ <br><br>소피 마르소는 정말 라붐 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br>저와 동갑인데.. ㅠㅠ <br>그래서 그런지 소피 마르소 사진을 볼 때마다 <br>꼭 사춘기 때 여자친구를 다시 만나는 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 <br>(이 무슨 망발...) <br><br>라붐은 고등학교 때 사연이 있는 영화여서 특별히 좋아했고, <br>주제가인 리얼리티와 유어 아이즈는 <br>지금도 가끔 노래방에서 부르곤 하지요... <br><br>줄거리는 난.해.했.다. 라는 것 이외에는 전혀 기억 안나고, <br>해변에서 소피 마르소의 충격 노출신만 기억나는, <br>우리의 밤은 당신들의 낮보다 아름답다... 라는 영화도 생각나네요... <br><br>안나 까레리나와 007 언리미티드에서 본 소피 마르소도 꽤 괜찮았지요.</p><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mr_vertigo',event,'37351','1')" style="CURSOR: pointer">Vertigo</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mr_vertigo" target="_blank"><img alt="blog" src="http://mediamob.co.kr/mr_vertigo/img/btn/b.gif"></a> <span class="date">2008-06-01 07:07</span> </div><div class="delete"><a href="javascript:delReply('61344','47665');">삭제</a></div><p class="contents bdr-color">선물은 린덴호프님의 취향을 반영해서 <br>소피 마르소 책받침으로 드릴까여? ㅎㅎㅎ</p></li><li><div class="guestbook-write bdr-color"><fieldset><legend><p>댓글 달기</p></legend><div class="icon"><span onmousedown="showImotTop(event,'selectImot61344')" style="CURSOR: pointer"><img id="selectImot61344" alt="아이콘선택" src="http://mediamob.co.kr/mr_vertigo/img/btn/write_icon.gif" name="selectImot61344"> </span></div><div class="box"> <div class="info"><div class="btn"><a href="javascript:GoReplyLoginTopForGuestBook('61344',document.Form1.comments_contents61344)"><img alt="확인" src="http://mediamob.co.kr/mr_vertigo/img/btn/comments_confirm.gif"></a></div></div></div></fieldset> </div></li><li><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yeorim',event,'23340','1')" style="CURSOR: pointer">차탈래부인</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yeorim" target="_blank"><img alt="blog" src="http://mediamob.co.kr/mr_vertigo/img/btn/b.gif"></a> <span class="date">2008-05-31 15:13</span> </div></li><li><div class="delete"><a href="javascript:del('61343');">삭제</a></div></li><li><div class="contents bdr-color">베트남에 사시는군요. 그렇담 야반도주한 블로그를 현상 수배하니 좀 찾아주시지요. 부업 삼아 사설 탐정 일 하심 글 쓰기 위한 밑밥도 되실 테고 말이지요. 흐음. <br><br>그리고...넘버 쓰리는 선물 없나요?^^. <br>음, 오는 사람마다 선물 달라고 조르면, 야반도주 하시려나요?</div></li><li class="bdr-color"><ol><li><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mr_vertigo',event,'37351','1')" style="CURSOR: pointer">Vertigo</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mr_vertigo" target="_blank"><img alt="blog" src="http://mediamob.co.kr/mr_vertigo/img/btn/b.gif"></a> <span class="date">2008-06-01 06:46</span> </div></li></ol><div class="delete"><a href="javascript:delReply('61343','47663');">삭제</a></div><p class="contents bdr-color">야반도주가 아니고 야밤도주가 맞지않나요? 라고 쓰려다가 <br>혹시나 네이버 검색해보고 깨갱합니다... 쩝.... 역시 국어 선생님.... <br><br>※ 야밤도주(X), 야반도주(夜半逃走)(O) <br>夜半(야반)의 의미는 밤{야}, 반{반}으로 '밤의 반'이라는 한밤중을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br>결국 야반도주는 한밤중에 도주{도망}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br>밤이라는 뜻의 '夜(야)'자를 혼용해서 '야밤'으로 표현되는 말을 야밤도주로 오용(誤用)한 것입니다. <br><br>베트남에 사는 "깊은 연못" 블로거를 수배해 보니, "깊은 연못" 블로거 왈, <br>야반도주는 아니고 <br>홧김에 너 다시는 안봐.. 이러면서 호기롭게 떠났던 사람이 <br>슬그머니 돌아온다고나 할까, 뭐 그런 거라고 하네요... <br><br>그리고 넘버 쓰리는 예나 지금이나, 영화에서나 현실에서나 <br>찬밥임을 아뢰오...</p></li><li><div class="guestbook-write bdr-color"><fieldset><legend><p>댓글 달기</p></legend><div class="icon"><span onmousedown="showImotTop(event,'selectImot61343')" style="CURSOR: pointer"><img id="selectImot61343" alt="아이콘선택" src="http://mediamob.co.kr/mr_vertigo/img/btn/write_icon.gif" name="selectImot61343"> </span></div><div class="box"> <div class="info"><div class="btn"><a href="javascript:GoReplyLoginTopForGuestBook('61343',document.Form1.comments_contents61343)"><img alt="확인" src="http://mediamob.co.kr/mr_vertigo/img/btn/comments_confirm.gif"></a></div></div></div></fieldset> </div></li><li><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nutella85',event,'12665','1')" style="CURSOR: pointer">린덴호프</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nutella85" target="_blank"><img alt="blog" src="http://mediamob.co.kr/mr_vertigo/img/btn/b.gif"></a> <span class="date">2008-05-31 07:09</span> </div></li><li><div class="delete"><a href="javascript:del('61332');">삭제</a></div></li><li><div class="contents bdr-color">안녕하세요, 버티고 님. <br>노벰버 님에 이어 두번째로 노크합니다. <br>2등은 무슨 상품 주시나요? ^^ <br><br>그런데 대문 그림이 너무 무서워요... <br>인도차이나에 나왔던 까뜨린느 드누브의 우아한 모습 혹은 연인에 나왔던 제인 마치의 청순하게 농염한 모습 혹은 소피 마르소, 오드리 따뚜의 귀여운 모습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80년대 중학교 남학생 들의 책받침 사진 삘로...)</div></li><li class="bdr-color"><ol><li><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mr_vertigo',event,'37351','1')" style="CURSOR: pointer">Vertigo</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mr_vertigo" target="_blank"><img alt="blog" src="http://mediamob.co.kr/mr_vertigo/img/btn/b.gif"></a> <span class="date">2008-05-31 11:54</span> </div></li></ol><div class="delete"><a href="javascript:delReply('61332','47660');">삭제</a></div><p class="contents bdr-color">2등은 없고, 10등하고, 50등하고, 100등 이벤트를 해볼까 합니다... ㅎㅎ <br><br>대문 사진은 샹하이에 출장 갔다가 현대미술전시회전에서 찍었던 <br>한 서양 미술가의 조각(?)인지 설치미술인지 암튼 진짜 사람은 아닙니다. <br>저하고 발가락이 닮은 것 같아서 올렸지요.... <br><br>근데 저하고 워낙 분위기가 달라서 좀 사기치는 것 같기는 하네요... <br><br>저는 80년 초반에 중학교 다닐 때, <br>소피 마르소하고 브룩 쉴즈, 피비 케이츠에 푹 빠져있던 것 같고, <br>김상아 하고 하희라도 많이 좋아했었지요... <br>얘네들이 아마 저하고 대부분 동갑일 거라는... <br><br>소피 마르소의 라붐 때 사진으로 함 올려볼까나요? </p></li><li><div class="guestbook-write bdr-color"><fieldset><legend><p>댓글 달기</p></legend><div class="icon"><span onmousedown="showImotTop(event,'selectImot61332')" style="CURSOR: pointer"><img id="selectImot61332" alt="아이콘선택" src="http://mediamob.co.kr/mr_vertigo/img/btn/write_icon.gif" name="selectImot61332"> </span></div><div class="box"> <div class="info"><div class="btn"><a href="javascript:GoReplyLoginTopForGuestBook('61332',document.Form1.comments_contents61332)"><img alt="확인" src="http://mediamob.co.kr/mr_vertigo/img/btn/comments_confirm.gif"></a></div></div></div></fieldset> </div></li><li><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piggy',event,'23817','1')" style="CURSOR: pointer">November</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piggy" target="_blank"><img alt="blog" src="http://mediamob.co.kr/mr_vertigo/img/btn/b.gif"></a> <span class="date">2008-05-27 21:08</span> </div></li><li><div class="delete"><a href="javascript:del('61299');">삭제</a></div></li><li><div class="contents bdr-color">요즘 활동 뜸하신 흑룡님 대신해서 '방명록 첫등 쌔우기' 한 번 해봅니다. <br><br>하여간, 밥벌이 와중에도 부지런히 폴더를 채워나가는 모습이 대단하십니다. 전 정말이지, 별 이벤트가 없으면 머릿속도 같이 이벤트가 없어서리....^^ <br><br>참, 제 남편이 어디서 뭘 봤는지, 베트남 어느 지역에 가면 날씨도 온화하고, 사철 젖과 꿀이 흐르고 푸른 푸성귀가 먹어도 먹어도 계속 자라는 신비의 땅이 있다며 이민 가자고 난리인데, 좀 소상히 알려주셔서 제게 그 입을 닥치게 할 힘을 주세요. <br>물론 거기 가서 하는 일도 없이 풀만 먹다가 다시 가난해져서, 내가 다시 한국 농촌으로 시집오는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약을 한 번 놓긴 했는데 말이죠.</div></li><li class="bdr-color"><ol><li><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mr_vertigo',event,'37351','1')" style="CURSOR: pointer">Vertigo</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mr_vertigo" target="_blank"><img alt="blog" src="http://mediamob.co.kr/mr_vertigo/img/btn/b.gif"></a> <span class="date">2008-05-28 12:13</span> </div></li></ol><div class="delete"><a href="javascript:delReply('61299','47641');">삭제</a></div><p class="contents bdr-color">방명록 일등 이벤트라도 할 걸 그랬네요... <br><br>베트남 왕복 항공권 이건 넘 비싸고, <br>리플 열개에 방명록 열개 달아주기, 이건 너무 노가다스럽고, <br>제맘대로 만든 컴필레이션 앨범 파일 선물, 이런 거나 해볼까욤? <br><br>열번째 방명록 달아주신 분께 <br>CD 한개 분량의, 버티고가 짱 좋아하는 음악 선물 하기 ? ㅎㅎㅎ <br><br>언젠가 버티고 씨의 비행착각이라는 창작집 (손바닥 소설 + 시 나부랭이들..)을 자비 출판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폴더를 채우고 있습니다... <br><br>글고 말씀하신 베트남의 어느 지역에 대해서는 <br>제가 언젠가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요, <br>http://vertigo21.egloos.com/161970 <br>여기에 들어가 보시고 남편분께도 보여주시길.... <br><br>한국사람들이 김치만들 때 쓰는 배추, 무우나 상치 같은 고냉지 풀들은 <br>거의 대부분 그 동네에서 나온다고 하더군요... <br><br>소나무가 무진장 많고, 채소밭들도 참 많고, 호수도 많고, <br>베트남 현지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관광지입니다... <br>일단, 시원해서... 15~20도 정도를 일년 내내 유지한대나? <br><br>암튼 거기에 가면 호텔방에 에어콘이 없어요 !!! 세상에나.... <br><br>여관 수준의 한국 호텔과 거기에 딸린 한국 식당이 하나 있는데, <br>거기 주인 내외분은 호치민시에 살다가 너무 더워서 옮기신 분들이더군요. <br><br>시원해서 골프치기 짱인데다가 고산지대에 있어서 골프공이 멀리 나가는 <br>꿈의 골프장 18홀도 있다고 하고, <br><br>소피텔과 노보텔, 각각 별 다섯, 별 네개 짜리 호텔도 있어요... <br><br>방목하는 소와 돼지들도 산등성이마다 보였고, <br>날씨를 보니 당연히 벌치는 집도 많을 것 같고, <br>그럼 사철 젖과 꿀이 흐르는 땅 맞겠네요... <br><br>우리 회사에 근무하던 한 베트남 여직원은 마침 고향이 거기였는데, <br>소원이 이삼천만원 정도 벌어서 <br>고향 동네에 까페 하나 차리는 거라고 했지요. <br><br>갑자기 회사를 관두고 고향 동네에 까페를 차렸는지가 궁금해지네요... <br><br>노벰버님도 거기에 까페를 하나 차림은 어떨지요? <br><br>요새 베트남에 IMF가 올 것 같은 분위기인데, <br>IMF 한창일 때 달러 들고 오면 꽤 어깨에 힘주고 다닐 수 있을 겁니다...</p><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mr_vertigo',event,'37351','1')" style="CURSOR: pointer">Vertigo</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mr_vertigo" target="_blank"><img alt="blog" src="http://mediamob.co.kr/mr_vertigo/img/btn/b.gif"></a> <span class="date">2008-05-28 12:18</span> </div><div class="delete"><a href="javascript:delReply('61299','47642');">삭제</a></div><p class="contents bdr-color">참, 그리고 그 한국 식당에서는 막걸리도 있어요... <br>워낙 그동네가 물이 깨끗하다 보니, <br>이동 막걸리만은 못해도, 꿀 넣고 먹으면 정말 꿀막걸리 맛이에요... <br><br>그리고 사랑의 계곡 (Love Valley)은 나름대로 운치가 있고요... <br>노벰버님하고 남편분이 <br>같이 배타고 노저으면서 데이트하기에 좋을 겁니다. <br></p></li></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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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살다보면</category>

		<comments>http://vertigo21.egloos.com/519985#comments</comments>
		<pubDate>Wed, 25 Jun 2008 15:53:24 GMT</pubDate>
		<dc:creator>Vertigo</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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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초록 마귀 압생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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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초록마귀 압생트,<br><br>체코를 다녀온 친구에게서 받은 옛날식으로 향쑥(wormwood)가 들어간&nbsp;70도 짜리&nbsp;압생트를<br>같이 마시는 걸로 이야기를 시작하자...<br><br>시베리아 횡단철도 4인용 꾸페에서&nbsp;한 시골 아저씨가 권한&nbsp;사마곤(Self Fire) 압생트 밀주를<br>마신 후의 에피소드&nbsp;인용...<br><br>영화평론가가 되고 싶었던 영화잡지 광고 영업 담당, <br>쓰는 시나리오마다 엎어져서 한번도 영화화된 시나리오를 쓴적이 없는&nbsp;시나리오 작가, <br>화가가 되고 싶었던&nbsp;전자제품 디자이너, <br>발레리나가 되기에는 돈도 없고 재능도&nbsp;이프로 부족했던&nbsp;백댄서 네 명을 등장시킬 것,<br>원하는 일을 하는 것 같지만, 뭔가 핀트가 어긋나는 삶을 사는 사람들....<br>남자 둘, 여자 둘...<br>이 사람들을 채수영의 저스트 블루스 라이브 카페에서 자리가 없어서 합석한 걸로 하자...<br><br>지극히 카니발스럽지만 야설과는&nbsp;구분될 수 있는&nbsp;장면이 필요... <br>(무라카미 류의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만큼 막 가는 걸 어떨까?)<br><br>사랑으로 끝나는 쾌락의 아픔<br><br>사랑으로 끝날 모험을 떠나는, 초록괴물 슈렉의 패러디 장면도 삽입<br>오거 - 오기 말장난도 필요할 듯<br><br>해리포터에서 Wormwood 가 어떤 약물을 만드는 데 쓰이는 지 확인 필요<br>(혹시 미몹에 아시는 분 있으면 리플 부탁드립니다...)<br><br>처음 시작은 아래 오스카 와일드의 시로 할 것 (번역은 손을 더 보고...)<br><br>After the first glass,<br>you see things as you wish they were.<br><br>After the second,<br>you see things as they are not.<br><br>Finally you see things as they really are,<br>and that is the most horrible thing in the world. <br><br>첫잔을 마시면<br>네가 보고 싶은 모습대로 사물이&nbsp;보이고,<br><br>두번째 잔을 마시면<br>원래 모습과 다르게 사물이 보이고,<br><br>결국에는 원래 모습대로 사물이 보이게 되는데,<br>그건 이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일이라네...<br><br><br>자료 조사하다보니 지금까지 딱 한번 마셔보았던 압생트가 갑자기 너무 마시고 싶어진다...<br><a href="http://en.wikipedia.org/wiki/Absinthe" target="_blank"><br><br><br>http://en.wikipedia.org/wiki/Absinthe</a>&nbsp;위키 사전 검색 (<strong><span style="COLOR: #951015">Absinthe 혹은 Absente)</span></strong><br><br><a href="http://saruvia.egloos.com/2771068" target="_blank">http://saruvia.egloos.com/2771068</a>&nbsp;압생트에 얽힌 이야기들<br><br><a href="http://ewriter.egloos.com/894208" target="_blank">http://ewriter.egloos.com/894208</a>&nbsp;역시 압생트 이야기들<br><br><a href="http://eroom.korea.com/post/board.aspx?bid=big_29033&amp;mode=read&amp;pid=471588" target="_blank">http://eroom.korea.com/post/board.aspx?bid=big_29033&amp;mode=read&amp;pid=471588</a><br><br>압생트 초록빛의 마주<br><br><a href="http://blog.naver.com/rlay82?Redirect=Log&amp;logNo=50329768" target="_blank">http://blog.naver.com/rlay82?Redirect=Log&amp;logNo=50329768</a>&nbsp;&nbsp; 압생트, 그 황홀한 매혹<br><br><br><a href="http://blog.naver.com/nadyssey?Redirect=Log&amp;logNo=47214662" target="_blank">http://blog.naver.com/nadyssey?Redirect=Log&amp;logNo=47214662</a>&nbsp;&nbsp; 반고호와 압생트<br><br><a href="http://blog.naver.com/gisant?Redirect=Log&amp;logNo=10026189200" target="_blank">http://blog.naver.com/gisant?Redirect=Log&amp;logNo=10026189200</a>&nbsp; <br><br>예술혼을 매혹시킨 악마의 술, 압생트<br><br><a href="http://blog.naver.com/darbyryu?Redirect=Log&amp;logNo=37942559" target="_blank">http://blog.naver.com/darbyryu?Redirect=Log&amp;logNo=37942559</a>&nbsp;오스카 와일드와 비어즐리<br><br><br>============================================================<br><br>(어디선가 퍼온 글)<br><br>&nbsp;<span style="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사람의 영혼을 훔치는 물질 중에서 가장 강렬하게 우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바로 술이 아닌가 싶다. 술이 가지고 있는 마력은 인간의 이성을 빼앗고, 때로는 우리를 깊은 탐욕의 호수에 밀어 넣기도 한다.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알코올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80도를 웃도는 높은 도수로 사람들을 어지러운 쾌감 속에 빠뜨렸던 술이 있다. 투명한 초록빛으로 그들을 미치게 만들었던 술은 일명 초록마귀라 불리던 압생트였다.</span></p><br><p style="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향수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튜존이라는 식물이 있는데 이것은 페퍼민트처럼 시원하고 톡 쏘는 향을 가지고 있으며 남성용 향에 많이 쓰이곤 했다. 게다가 그 향기가 워낙 강해서 이 식물에서 추출한 순수한 오일은 사람의 중추신경계나 심장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 날 사람들은 우연히 튜존의 향에서 독성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들은 사람의 기분을 편안하게 해주고 묘한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그 성분을 이용하여 악마의 술인 압생트를 만들어내게 되었다. </span></p><p></p><p id="p1" align="center"><img style="CURSOR: hand" hspace="5" src="http://211.36.54.3/files/board_column_lj/0507.jpg" onload="ResizeImage(this)" vspace="3" border="0" onxclick="view_image('0507.jpg','','')"></p><p id="p2"><p style="LINE-HEIGHT: 120%"><p style="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80~90도의 압생트는 19세기 사람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었고, 특히 광기를 필요로 하는 예술가들에게는 누구보다 다정한 친구가 되어 주었다. 아름다운 에메랄드그린빛깔의 압생트는 그 영롱하고 투명한 색깔과는 달리 목숨을 앗아갈 정도의 강력한 독성을 지니고 있어 초록마귀, 혹은 초록요정이라고 불리었다. </span></p><br><p style="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사람들은 알코올 함량이 80도에 다다르는 초록빛의 압생트를 그 원액 그대로 마시지는 못했고, 조그만 스푼 위에 각설탕을 놓고 그 위에 물을 부어 설탕을 녹인 후 그것을 압생트에 타서 마셨다. 하지만 달짝지근한 설탕으로도 압생트의 농밀한 독기를 옅어지게 할 수는 없었고, 결국 사람들은 끊임없이 초록 마귀에게 농락당할 수밖에 없었다.</span></p><br><p style="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압생트의 마법에 홀려 이성을 잃고 헤매던 사람들 중에는 예술가가 많았다. 이틀 동안 100잔의 압생트를 마셨던 시인 폴 베를렌은 아내의 풍성한 머리에 불을 붙여버렸고, 오스카 와일드는 이 술을 마시고 마룻바닥에서 아름답고 화려한 튤립이 피어나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위대한 화가인 고흐도 언제나 압생트에 중독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심지어 그가 목숨을 잃게 된 것도 압생트에 영혼을 팔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아름다운 시인 랭보 역시 압생트에 취할 때면 ‘압생트의 환상적인 취기는 가장 우아하고 하늘하늘한 옷이다.’라며 초록의 요정에 대한 감탄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span></p><br><p style="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하지만 압생트는 그 당시 일어난 모든 흉악범죄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투명한 유리잔 속에서 찰랑이는 초록빛의 액체는 사람들의 이성을 빼앗고 도시를 퇴폐적인 마약의 향기 속에 찌들게 만들었다. 얼큰하게 취한 사람들은 압생트를 사기 위해 흥청망청 돈을 쓰거나 욕망에 무릎 꿇은 채 여자를 안았고, 예술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 없음에 대해 논하기도 했다. 결국 프랑스에서는 연간 3600만 리터의 압생트가 팔려나가게 되었는데 병속에 든 광기는 망설임 없이 그대로 터져 나와 사람들을 모조리 본능의 음탕함 속에 밀어 넣곤 했다. 심지어 사람들은 식사 전에 압생트를 마시면서 그 ‘녹색시간’을 찬미하기도 했는데, 그런 까닭에 몽마르트 언덕에는 압생트의 짙은 향기가 쉴 새 없이 퍼져나갔다고 한다.</span></p><br><p style="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하지만 국가에서는 사람들의 방탕함을 그대로 지켜볼 수 없었고 마침내 압생트의 원산지인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압생트의 제조와 판매 금지를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압생트에 대한 사람들의 애정은 식을 줄을 몰랐고 그들은 결국 원래의 것보다 몇 배나 흐려진 연한 압생트를 만들어냈다.</span></p><br><p style="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굴림'; TEXT-ALIGN: justify">예술가들의 영혼을 자극했던 악마의 술 압생트는 강렬했던 마력을 잃고 환각작용이 없는 보통 술로 자리 잡게 되었다. 하지만 병에서 뿜어져 나오는 괴기스러울 정도의 짙은 초록빛은 여전히 우리를 환상의 세계로 끌어들이려는 듯 넘실거리고 있다.&nbsp; <br></span></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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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살다보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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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5 Jun 2008 15:48:36 GMT</pubDate>
		<dc:creator>Vertigo</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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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다시 태어나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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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무럭무럭 자라나는 우리집 아이들한테라면<br>너 커서 뭐가 되고 싶니?<br>이런 질문을 해야겠지만,<br><br>마흔 가까이 나이를 먹고 나서부터는 <br>다시 태어나면 뭐가 되고 싶어요? <br>이따위 질문들이 많다.<br><br>모 사이트에 가입하려니 <br>패스워드 까먹으면 알려주는&nbsp;힌트 중에도&nbsp;<br>다시 태어나면 뭐가 될래요?&nbsp;라는 질문이 있을 정도였다...<br><br>그때 나는&nbsp;오래 생각하고 짤막하게 대답했다. <br><br>음악가...라고<br><br>혹시 내가 십년쯤 뒤에 그 사이트의 패스워드를 까먹었을 때<br>다시 태어나면 뭐가 될래요? 라는 질문이 떨어지면 도대체 무슨 답을 할 지는 잘 모르겠지만,<br>아마 음악가라는 대답보다는 이런 말을 할 것 같다. <br><br>저는 여자로 태어나고 싶어요....<br><br>왜냐구? <br>남로당에서 보니 남자보다 여자의 오르가즘이 몇백배 더 짜릿하다기에... ㅋㅋㅋ<br><br>요즘 하는 꼬라지 봐서는<br>이건희의 아들로 태어나고 싶지는 않을 것 같고,<br>두고두고 욕먹을 일 없으려면 이명박의 손자는 더욱더 안될 말이고...<br><br>======================<br><br>스승에게 물었다. <br><br><br>왜 저는 음악을 어렸을 때 배우지 못했을까요?<br><br>세상 살기가 힘들고 짜증이 날때면 슬프고 우울한 음악을 연주하면 되고,<br><br>사랑에 빠져서 세상이&nbsp;온통 빛나고 환하게 보일 때면 즐겁고 밝은 음악을 연주하면 됐을텐데..<br><br>오해만 불러일으키고, 서로간의 증오만 쌓이게 하는 말은 한마디도 안해도 됐을텐데요...<br><br>구질구질한 말 따위는 필요없이,<br>음악을 통해서라면&nbsp;솔직한 제 감정을&nbsp;세상 모든 사람들과 기꺼이 나눌 수 있지 않았을까요....<br><br>유한한 언어의 틀 속에 감히 담을 수 없는 음악의 세계란 얼마나 무궁무진한 아름다움인지요?<br><br><br><br>스승이 대답했다. <br><br><br>음악은 수학이고, 논리이고, 차가운 이성이니라...<br><br>그 차가운 음악 속에 감정을 실어 보내려면 얼마나 많이 음률을 갈고 닦아야 했겠는가...<br><br><br>언어도 마찬가지이다...<br><br>경지에 이르면 언어를 가지고도&nbsp;숱한 감정의 변화와 흐름은 물론&nbsp;<br>세상의 이치까지도 다 보여줄 수 있는 법이다. <br><br><br>음악이든, 언어든,<br><br>푹 쌓이고&nbsp;움푹 익어서 온통 질펀해지고,<br>멀리 쫓아보냈다가 다시 붙들어 당기고 씨름하기도 하고,&nbsp;<br>때론 가파르게 쌓아올려서 위태해 보이거나 다 버려서 텅 비어 보이기도 해야,<br>&nbsp;<br>세월과 높낮이와 들고남 사이에 몸이 깎이고, 다듬어져야,<br>거기에&nbsp;제대로 된 감정을 거기에 실어보낼 수 있는 것이다. <br><br>네가 갖고 있는 도구를 탓하기 이전에,<br>네가 얼마나 그 도구를 가지고 노력을 했는지를 고민해 보거라...<br><br><br>나는 스승의 말을 듣고 부끄러워져서 더이상 말을 할 수가 없었다.<br><br>다만, 내가 그동안 내맘대로 잘 안된다고 내팽개쳐온 <br>말의 울림통을 가만히 돌이켜볼 뿐이었다. <br><br>---------------------------------------<br><br><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event,'0','0')" style="CURSOR: pointer">흠...</span></a> <span class="date">2008-05-31 08:28</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77241','209382');">추천</a> 0 | <a href="javascript:showReplyForm('Re577241','209382','577241',''); parent.iFrameHeight();">리플</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77241','209382');">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참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언젠가 님의 책을 사고싶네요...</p><span id="Re577241"></span><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event,'0','0')" style="CURSOR: pointer">Vertigo</span></a> <span class="date">2008-06-02 20:39</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77702','209382');">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77702','209382');">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감사합니다... <br><br>그런데 제 수준에서 어찌 언감생심, 자비출판이라도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br>그냥 블로그에서 좋게 읽어주시는 분이 있으면 감사드릴 뿐이죠...</p></li></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thomasm',event,'22404','1')" style="CURSOR: pointer">aquino</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thomasm"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mediamob.co.kr/mr_vertigo/img/btn/b.gif"></a> <span class="date">2008-05-31 11:08</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77266','209382');">추천</a> 0 | <a href="javascript:showReplyForm('Re577266','209382','577266',''); parent.iFrameHeight();">리플</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77266','209382');">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다시 태어난다면 최소한 김문수, 심재철, 김영삼, 이재오. 정태윤, 안상수 같은 변절자들은 되지말자...물론 이명박이 같은 괴물로는 태어나지 말자...이걸 가슴에 머릿 속에 박고 죽어야겠습니다.</p><span id="Re577266"></span><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event,'0','0')" style="CURSOR: pointer">Vertigo</span></a> <span class="date">2008-06-02 20:40</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77703','209382');">추천</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77703','209382');">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저는 멀리 안가고, <br>여기서도 출몰하고 있는 안XX 같은 괴물로는 태어나지 말자... <br>뭐, 그렇습니다...</p></li></ol></li></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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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살다보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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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5 Jun 2008 15:44:2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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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영어는 권력이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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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h4 class="bdr-color">+ 영어는 권력이다</h4><div class="text-head"><div class="info">살다보면...&nbsp;| <span class="date" id="lblDate">2008-01-30 20:22</span></div><div class="scrap">스크랩&nbsp;0&nbsp;|&nbsp;추천&nbsp;10</div></div><div class="contents">영어는 권력이다. <br><br>해방 이후로 미군정이 들어서면서부터 줄곧 영어는 권력이었고,<br>김영삼이 부르짖던 세계화 이후로 영어의 권력화는 갈수록 심해졌고,<br>이명박의 영어 몰입교육 해프닝에서 절정을 치닫는 듯한 느낌이다. <br><br>영어가 정말 권력인지,&nbsp;학교에선 그게 그렇게&nbsp;심각한 건지 잘 몰랐다.<br>영어의 중요성은 국어, 수학, 기타 과목 전체와 비슷한 비중인 1/4 정도였고 <br>딱 그정도만 공부해도 대학 가고 회사 들어가는 데 큰 문제는 없었다. <br><br>하지만 회사에서는 달랐다. <br>영어를 잘하면 더 많은 기회가 주어졌다. <br><br>나야 러시아식 발음에 어색한 표현이어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nbsp;영어로&nbsp;떠들 수&nbsp;있고,<br>영어로 이메일을 쓰거나 발표 자료를 만드는 것도 그럭저럭 할 수 있었지만,<br>영어권 국가에 연수 한번 안갔다온 사람 수준의 영어였고,<br>내게는 딱 그정도의 기회가 주어졌다. <br><br>일테면 나는&nbsp;동남아&nbsp;주재원으로는 갈 수 있지만,<br>미국이나 영국, 캐나다 주재원으로는 나가기가 힘든 것이다. <br><br>(베트남 주재원 생활이 미국 주재원보다 결코 나쁘지는 않지만, <br>&nbsp;여기서 베트남 애들하고는 아무리 영어를 해도&nbsp;영어가 망가지기만 하지 <br>&nbsp;절대로 영어가 늘지 않는다는 애로사항이 있다.&nbsp;&nbsp;<br>&nbsp;미국 가면 최소한 영어는 제대로 배울 수 있다고, 언제나 경쟁이 제일 치열하다.)<br><br>다들 고만고만한 수준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nbsp;<br>어차피 중요한 일을 할 기회를 더 많이 챙기는 사람이 승진도 빨리 하게 마련이다. <br><br>노문과 시절 동창 중에서도 러시아어를 진즉 포기하고 영어로 승부걸었던 친구들의 연봉이 <br>러시아어만 드립다 공부한 사람의 평균 연봉보다 대체적으로 높은 편이다.&nbsp;<br>세상 돌아가는&nbsp;일에 눈치 빠른 친구들은 어디에나 있는 셈이다.&nbsp;<br><br>회사의 한 후배 녀석은 요즘같은 승진 적체 때에도 대리 3년 만에 과장 승진을 했다.&nbsp;<br>미국에서 대학 나온 녀석이 또 기막히게 한국식으로 일을 잘한 덕분이었다.&nbsp;<br>영어에 자신없던 담당 임원이 줄창 그 녀석을 데리고 다니면서 외국회사를 만났던 것도&nbsp;<br>큰 역할을 했을 것이다.&nbsp;<br><br>나도 CNN이나 BCC를 완벽하게 듣고 싶어서 (잘 듣지 못하고 어떻게 잘 말할 수 있으리...)<br>새해&nbsp;목표 세울 때마다 하루에 영어공부 한시간 이상씩 하자는 목표를 세워보지만,&nbsp;<br>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알듯이 어디 시간내기가 쉬운가? (물론 변명이긴 하지만...)<br><br>벌써 몇년째 작심 삼일이지만, <br>올해는 미몹질 하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영어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기는 하다.&nbsp;<br><br>&nbsp;<br>* * *<br><br><br>하지만, 영어는 수단일 뿐이다. <br><br>영어만(!) 잘하는 직원은 어느 회사에서도 환영받지 못한다. <br>그리고 외국계 회사가 아닌 이상, 내부 보고서는 아직 다 한글로 쓰는데, <br>영어만 잘하고 한글을 잘못하는 직원은 자연히 도태된다. <br>(특히 한자어에 어두워서 보고서 용어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직원은 정말 최악이다.<br>&nbsp;그런 직원은 자연히 통역 전문으로 격하된다. <br>&nbsp;중요한 일도 당연히 안 떨어진다....)<br><br>일단 국어와 자기의 전문분야를 잘하고, 거기에 영어까지 덧붙여지면 금상첨화이다. <br><br>하지만, 영어 잘한다고 해서 꼭 미국식 솰라솰라 영어일 필요는 없다. <br>동남아에서 미국식 발음하면 아무도 못 알아 듣는다.<br>영국식의 정확한 발음이 어디서나 환영받는다. <br>자기자식 영어 발음 좋게 한다고 혀밑 절제 수술을 받게 하는 부모를 보면 정말 한심할 뿐이다.<br><br>옛날에&nbsp;한때를 풍미했던&nbsp;한심한&nbsp;영어 교재 중에 <br>임귀열의 Colloquial&nbsp;English&nbsp;라는 책이 있었다. <br>미국의 속어(물론 임귀열은 구어체라고 하지만)를 공부하는 책인데, <br>회사 들어와서 그런 속어를 한번도 쓴 적 없다. <br>미국에서 갱들하고 어울리거나 매춘부하고 농담 따먹기 할 일이 있거나<br>미국 영화를 자막 없이 보고 싶은 사람 아니면 그 책은 절대 보지 마시길...<br><br>반면에 글로비쉬라는 말이 있다. <br>글로벌 잉글리쉬의 약자인데, <br>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 혹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이&nbsp;<br>쉬운 단어와 표현으로 자기의 의사를 정확히 전달하는 식의 영어를 말한다. <br><br>물론 미국이나 영어권 국가에서 생활하는 사람에게는 글로비쉬를 넘어서<br>임귀열의 구어 표현이 필요하겠지만,<br>미국 사람과 똑같이 표현한다고 우리가 미국 사람이 될 수가 없는데<br>임귀열은 분명 지나친 부분이 있었다. <br><br>나와 이명박을 포함한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br>딱 글로비쉬 수준 정도가 필요한 것이다.&nbsp;<br><br>물론 글로비쉬 마저 안된다면, 영어 공부 더 하세요...<br><br><br>* * *<br><br><br>무엇보다 국어를 잘해야 하고, <br>우리나라의 문화와 역사 및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문학적인 소양이 있어야 한다. <br><br>컨텐츠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br>미국 거지하고 얘기해봐라. 1분만 얘기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br><br>비즈니스 자리는 절대로 공식적인 자리만 있는 게 아니다. <br>식사하거나 술 한잔 하면서 <br>역사, 영화, 음악, 미술, 경제, 건축 등.... 얘기할 거리는 산더미같다. <br>얘기할 컨텐츠가 없는 사람은 그런 자리에선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꿔다놓은 보리자루다. <br><br>삼성가의 어느 누군가는 스필버그하고 영화사업에서 협력하자고 만난 자리에서<br>삼성의 반도체 성공 신화만 떠들어대서 스필버그가 엄청 황당해 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br>다 알다시피 결국 그 협력 건은 파토났다. <br><br>어떤 유학생은 한국의 음악을 소개해 달라는 얘기에 서태지를 틀어줬다고 한다. <br>"하여가" 였다면 그나마 나았겠지만, <br>영어를 잘하기에 앞서 제발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공부해라. <br>그런 사람들이 우리나라 망신은 여기저기서 다 시킨다. <br>(나는 서태지를 아주 좋아한다. <br>&nbsp;이&nbsp;얘기가 서태지의 음악이 엉망이라는 얘기가 아니니 오해하지는 마시길...)<br><br>인문학적 소양은, 특히 고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nbsp;지식은, <br>당신이 살아가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br>그게 당신을 빛나게 할 것이다. <br><br>영어는 권력이지만, 인문학적 소양은 그 권력에 향기를 불어넣어준다. <br><br>요즘 날치는 몇몇 권력있는 사람들의 천박함을 보면 하도 어이가 없어 기도 안찬다. <br><br><br>* * *<br><br><br>우리 아이들은 베트남에서 호주계 국제 학교에 다닌다. <br>가뜩이나 집에서 한국어와 러시아어를 하는데, <br>거기다가 영어까지 배우는 애들을 보면 안쓰러워 죽겠다. <br><br>그런데 그 학교의 방침은 확고하다. <br>영어보다 모국어가 더 중요하다는 거다. <br><br>교장이 직접 레터를 보내기도 하고, 학부모 회의에서도 몇번이나 강조했던 사항은<br>모국어를 잘하지 못하고는&nbsp;절대 영어를 잘할 수는 없다는 거다. <br><br>나는 그런 호주 국제 학교 교장이 인수위로 갔으면 좋겠다.&nbsp;<br>아, 인수위에선 호주인이 베트남에 있었다고 시골 출신이라고 무시하려나?<br><br>지난 주에 중국 출장 갔다가 만났던 한 주재원이 그랬다. <br>그 주재원의 아이는 홍콩계 국제 학교에서 중국어와 영어를 배우는데,<br>아이가 너무 힘들어 해서 한국말을 포기해야겠다고 한다. <br>집에서도 부모와 영어나 중국어로 얘기하고, 한국어로 된 책들도 다 치워버렸다고 한다. <br><br>세상에나.... 오호 통재라...<br><br>물론 영어도 중요하고 중국어도 중요하다. <br>하지만 한국어도 제대로 모르고서&nbsp;어느 자리에 가서 멍석을 깔려는 건가...<br><br>사실 나도 할말은 없긴 하다. <br><br>우리 작은애는 이제 한국말을 나하고도 잘 안하려고 하고,<br>큰애도 한국의 자기 또래 아이들보다 한국말이 서툰 편이다. <br><br>그래서 아내는 내게 자주 타박한다. <br>제발 좀 집에 일찍 들어오고, 주말에도 골프 친다고 기어나가지 말고 해서<br>애들하고 한국말 좀 하라고... 그리고 애들에게 한국책을 좀 읽어주라고....<br><br>요새 정신없던 일이 겨우 일단락되서 한시름 놓았는데,<br>암튼 이글을 빨리 끝내고 집에 가서 오랜만에 애들하고 놀아야 겠다. <br><br>나는 언어 조기교육은&nbsp;국제 결혼이거나 부모가&nbsp;외국어를 능통하게 하는 상황이 아니면<br>절대 필요없다고 생각한다.&nbsp;<br>영어 유치원은 정말 최악이다...<br><br>내 생각엔 한국말로 읽고 쓰는 게 어느정도 자리잡힌&nbsp;다음인 <br>초등학교 2~3학년 정도에서부터 영어를 시작하면 될 것 같다.&nbsp;<br>(이것도 조기교육인가? ㅎㅎ)<br><br>물론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 시스템은 철저히 바뀌어야 한다.&nbsp;<br>읽은 만큼 쓸 수 있고,&nbsp;듣는&nbsp;만큼 말할 수 있게 교육해야 한다.&nbsp;<br><br>학급 규모도 지금처럼 40명 수준이 아니라&nbsp;반 이하로 줄여야 하고,&nbsp;<br>지금처럼 영어든 다른 과목이든 선생님 혼자 떠드는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br>아이들이&nbsp;자연스럽게 토론하고 발표하는 식의 참여하는 교육으로 바뀌어야,<br>아이들의 영어실력이 늘 수 있는 것이다.&nbsp;<br><br>우리나라의 경쟁력은 영어만 잘한다고 올라갈 수 있는게 아니라,<br>아이들의 창의력과 자발적인 의욕을 북돋을 수 있을 때 올라갈 수 있다. <br><br>영어몰입교육을 둘러싼 최근의 논란이 <br>영어가 권력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br>아이들을 영어 사교육 시장이나 조기 유학으로 내모는 계기가 되지 않고,<br>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지만,<br>내가 이 정부에게서 도대체 뭘 기대할 수 있으려나... ㅠㅠ<br><br><br>* * *<br><br><br>분명 우리나라에서 영어는 권력이다.<br><br>우리나라의 대기업들은 오래 지나지 않아 다국적 기업화될 것이고, <br>앞으로는 영어를 잘하지 못하고서는 대기업에 입사 자체가 힘들어질 것이다. <br>의사나 변호사 등의 전문직도 영어 실력에 따라 자연스럽게 등급이 나뉠 것이다. <br><br>강남/강북 또는 서울/지방, 혹은 영남/호남으로 나뉘어진 지역의 등급과<br>학벌에 따라 나뉘어지는 등급이 <br>이제 영어 실력에 따라 다시 나뉘어지는 셈이다. <br><br>이 정부의 실용주의 시대에서 살아남으려면,<br>갈수록&nbsp;세계화되가는 세상에서 뒤쳐지지 않고 살아남으려면,<br>분명 영어공부는 제대로 해야 한다. <br><br>하지만,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br>영어를 공부하더라도 최소한 우리 자신을 잃지는 말자는 거다. <br><br>나는 작심 삼일에서 작파해서 다시 CNN과 BBC를 보기 시작할 거고,<br>우리 아이들도 국제 학교에서 영어를 배울 테지만,<br><br>나는 틈틈히 우리말로 시를 쓰고 소설을 쓰고 포스팅을 할거다. <br>그리고 아이들이 한국말로 제대로 말하고 쓰고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 <br><br>대한민국이라는 변방의 나라에 태어난 이상, <br>영어공부는 어쩔 수 없는 숙명 같은 거지만,<br>나는 그 물결에 초라하게 휩쓸려 가지 않고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br>지금 미몹질을 하는 것이다...<br><!-- //태그목록 //ADDON BY io2tree // Date : 2006.11.03 --><table class="tag_cont" id="tblTagList"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table class="posttag"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valign="top" width="35"><code>태그<sup>+</sup></code></td><td valign="top" align="left" width="125"><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25" border="0"><tbody><tr><td><input class="input" onkeypress="if(event.keyCode==13) {CreateTag(); return false;}" id="txtTagName" maxlength="128" name="text"><input class="btn" onclick="CreateTag(); return false;" type="button" value="입력" name="입력"></td></tr></tbody></table></td><td width="385"><ul><!-- TAG LIST --><span id="DivTagList"></span><!-- TAG LIST --></ul></td></tr></tbody></table></td></tr></tbody></table><!-- 수정을 해야 하는 부분 --><!-- //태그목록 //ADDON BY io2tree // Date : 2006.11.03 --></div><div class="text-footer"><div class="reply"><a id="hylReplyTab" href="javascript:ShowHideTab('comments','trackback-border'); parent.iFrameHeight();">리플</a> 10개 | <a href="javascript:ShowHideTab('trackback-border','comments'); parent.iFrameHeight();">트랙백</a> 0개 </div><div class="btn"><a id="hylList"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frmListBoard.aspx?page=2&amp;cate=23020">목록</a> | <a id="hylWrite"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frmWrite.aspx?list=board&amp;id=193984&amp;page=2&amp;cate=23020">글쓰기</a> | <a id="hylModify"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frmModify.aspx?list=board&amp;id=193984&amp;page=2&amp;cate=23020">수정</a> | <a id="btnDelete" onclick="return confirmDelete();" href="javascript:__doPostBack('btnDelete','')">삭제</a> | <a id="hylMove" href="javascript:popPage('popMove.aspx?id=193984', 'popMove', '340', '155');">이동</a> |&nbsp;<a href="javascript:PopViewContentURL('Http://www.mediamob.co.kr/simyon21/Blog.aspx?ID=193984')">포스트 주소</a> </div></div><!-- 리플목록 --><div id="comments" style="DISPLAY: block"><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event,'0','0')" style="CURSOR: pointer">Lucha</span></a> <span class="date">2008-01-31 07:07</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56149');">추천</a> 0 | <a href="javascript:showReplyForm('Re556149','193984','556149',''); parent.iFrameHeight();">리플</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56149');">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얘기할 컨텐츠가 없는 사람은 그런 자리에선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꿔다놓은 보리자루다." -- 제가 항상 절절히 느끼고 있는 문제점이에요. 영어를 그리 잘 하지도 못하지만, 더 큰 문제는 아는 게 없어서 할 말이 없는 거죠. 유럽인들이야 broken English를 웬만큼 잘 알아듣고, 미국인들도 뉴욕이나 엘에이 사람들은 어색한 영어에 그런대로 익숙해져 있는 것 같거든요. 영어가 좀 짧아도 일을 하는 데야 서로들 알아들어 주려고 노력하구요. 말씀하신대로 "영어도"잘 하는 건 플러스가 되겠지만, "영어만" 잘 해서야 안 되겠죠. 그러니 교육에서 영어만을 강조하는 건 이상한 해결책이라고들 다들 얘기하는 걸테고. 여러 분야의 지식들을 늘리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워낙 세상 돌아가는 것에 관심가지기에는 게을르다 보니, 맨날 꿔다논 보릿자루가 되네요. 것도 제가 한국에서 체득한 "공부말고 딴 건 하지 말기"의 결과라고 보면 넘한 걸까요? ㅎㅎ</p><span id="Re556149"></span><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event,'0','0')" style="CURSOR: pointer">심연</span></a> <span class="date">2008-02-01 08:29</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56364');">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56364');">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학교에서 가르치는 것만 열심히 공부하는 모범생 보다는 <br>약간은 삐딱한 아이들이 의외로 사회생활을 잘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br><br>학교 교육도 다양한 분야를 가르쳐야 겠지만, <br>개인의 노력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br><br>암튼 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우리나라 시스템이다 보니...</p></li></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moonta',event,'12463','1')" style="CURSOR: pointer">백반</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moonta"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8-01-31 11:46</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56185');">추천</a> 0 | <a href="javascript:showReplyForm('Re556185','193984','556185',''); parent.iFrameHeight();">리플</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56185');">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통계를 보면 영어를 잘 하는 기독교인이 이 나라 상위 70%를 차지한다고 하네요.</p><span id="Re556185"></span><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event,'0','0')" style="CURSOR: pointer">심연</span></a> <span class="date">2008-02-01 08:30</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56365');">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56365');">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미몹의 유명한 모목사님이 영어를 잘했으면 상위 계급에 들었겠군요... ㅎㅎ</p></li></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im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icon/imo17.gif"> <a class="nick" href="http:///" target="_blank">8비트 소년</a> <span class="date">2008-01-31 14:16</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56222');">추천</a> 0 | <a href="javascript:showReplyForm('Re556222','193984','556222',''); parent.iFrameHeight();">리플</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56222');">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그 글로비쉬마저도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주지 않았던 한국 영어교육이었죠. <br><br>그렇다곤 해도 집에서 영어를 안쓴다는 주재원 얘기는 놀랍습니다. 거꾸로 말하면 부모가 중국어나 영어로 애들이랑 의사소통이 된다는 얘기 아닙니까? 이건 뭐 배부른 소리라고 밖에는...... <br><br>제 처형네가 말레이지아로 이민을 갔는데 조카들한테 중국어를 가르쳐서 나갔다더군요. 제 처는 나중에 조카들하고 말 안통할까봐 벌써 걱정중입니다. 참 글로벌한 세상이죠?</p><span id="Re556222"></span><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event,'0','0')" style="CURSOR: pointer">심연</span></a> <span class="date">2008-02-01 08:47</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56366');">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56366');">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저는 아직까지도 TOEIC을 보면 Reading이 Listening보다 점수가 잘 나오더군요. 성문종합영어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산증인(?)인 셈인데, <br>그래도 읽는 건 꽤 빠른 편이니 무조건 우리나라 영어교육이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겠지요... <br><br>그런데 러시아어는 한국에서는 4년 동안 배워도 한마디도 못하다가 <br>러시아에 교환학생으로 가니 한달 만에 말문이 트이더군요.... <br><br>그런데 말하기/듣기 위주로 배우고 또 그렇게 살다 보니, <br>읽고 쓰는 건 오히려 영어보다 좀 떨어지지요... <br><br>각각의 교육 방식의 장단점이 있나봐요... <br><br>제 둘째 아이는 요새 거의 영어만 쓰는데, <br>어제는 제게 학교 선생님이 해준 무서운 얘기를 영어로 말해줬지요. <br>제가 아이 얘기를 잠깐 놓쳐서 <br>아이한테 Can you tell this story one more time? 라고 했더니, <br>아이는 정색을 하고 눈을 똥그랗게 뜨더니 <br>Do I speak too fast? Shall I speak slowly? <br><br>아마 학교에서 말이 빠른 선생님이 자주 얘기하는 표현인 모양인데, <br>발음 나쁘다고 아이한테 놀림받고 영어 잘못한다고 구박받으면서 <br>살고 있습니다... ㅠㅠ <br><br>글로벌한 세상의 후유증이라고나 할까요...</p></li></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event,'0','0')" style="CURSOR: pointer">답글좋아</span></a> <span class="date">2008-02-01 01:44</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56351');">추천</a> 0 | <a href="javascript:showReplyForm('Re556351','193984','556351',''); parent.iFrameHeight();">리플</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56351');">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영어공부만 시켜서 영어만 잘 하게 만든다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가네요. <br><br>언어를 배우는 것은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문화나 사상, 사고방식들을 필연적으로 배워야 하는데 어떻게 그걸 한국에서 가르치겠다는 건지 도통 알 수 가 없네요. <br><br>미국이나 영어권 나라에서 몇 십년 살아도 접하기 어려운 걸 어떻게 굥교육에서 가르칠 수 있다는 건지 그 저의가 의심스럽네요. <br><br>//그런데 혹시 "CNN 과 BCC" 가 아니고 CNN 과 BBC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으면 죄송.</p><span id="Re556351"></span><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event,'0','0')" style="CURSOR: pointer">심연</span></a> <span class="date">2008-02-01 08:54</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56368');">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56368');">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윽... 당연히 BBC가 맞지요... <br>회사 용어 중에 BCC 라는 말을 하루에도 수십번 씩 하다 보니... ㅠㅠ <br><br>수많은 말을 다 배울 수가 없다보니 <br>아랍,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어느 인종들하고도 얘기하려면 <br>세계 공용어인 영어는 분명히 필요한데, <br>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글로비쉬 수준 정도면 될 것 같고요... <br>영어로 먹고 살 사람들은 유학가라고 하면 되고요... <br><br>그래서 너무 미국 편향적인 영어 교육은 문제가 있다고 봐요. <br>학교에서도 영국 발음, 인도 발음, 싱가포르 발음, 프랑스 발음 등 <br>다양한 영어 발음에 익숙해지도록 교육을 해야할 것 같고요...</p></li></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event,'0','0')" style="CURSOR: pointer">공감</span></a> <span class="date">2008-02-01 04:56</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56361');">추천</a> 0 | <a href="javascript:showReplyForm('Re556361','193984','556361',''); parent.iFrameHeight();">리플</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56361');">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정확한 지적입니다. 영어는 의사소통의 수단중 하나일 뿐이죠. 전 요즘 영어공부에 빠겨있는 어린 학생들을 보면, 영어보다도 인성 교육이나 좀 시켰으면 훨씬 더 나은 인재로 성장하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영어만 잘하면 뭐합니까. 인간이 덜 된 애들은 어디가나 실패하기 마련입니다.</p><span id="Re556361"></span><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event,'0','0')" style="CURSOR: pointer">심연</span></a> <span class="date">2008-02-01 08:57</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56369');">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56369');">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영어는 수단일 뿐인데, <br>영어가 마치 교육의 모든 목적인 것처럼 호도하는 게 큰 문제라고 봐요... <br><br>영어가 중요하지 않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말이죠....</p></li></ol></li></ol></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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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살다보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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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8 Mar 2008 04:55:25 GMT</pubDate>
		<dc:creator>심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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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사랑과 희망과 믿음과 지혜가 그대에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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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h4 class="bdr-color">+ 사랑과 희망과 믿음과 지혜가 그대에게...</h4><div class="text-head"><div class="info">살다보면...&nbsp;| <span class="date" id="lblDate">2008-01-02 13:40</span></div><div class="scrap">스크랩&nbsp;0&nbsp;|&nbsp;추천&nbsp;0<br></div></div><div class="contents"><br>어쨌든 새해입니다. <br><br>뭔가 할 말이 많지만, <br>어.쨌.든. 이라는 말 사이에 담긴 의미를 아시겠지요...&nbsp;<br><br><br>러시아에서 가장 많은 여자 이름 네 가지가 바로 사랑과 희망과 믿음과 지혜입니다. <br><br>사랑 (류바 - 류보브 - ЛЮБОВЬ) <br>희망 (나쟈 - 나제즈다&nbsp;- НАДЕЖДА)<br>믿음 (베라 - ВЕРА)<br>지혜 (소냐 - 소피야 - СОФИЯ)<br><br>제가 바람둥이는 아니지만, <br>그저께 밤에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옥상에 올라 새해 폭죽을 터뜨리면서 <br>이 힘센 네 여자만큼은 새해에 꼭 저와 같이 하기를 기도했습니다. <br><br>이 포스팅을 보시는 여러분들도<br>꼭 사랑과 희망과 믿음과 함께 하는 2008년이 되기를 빌고 싶습니다. <br><br><br>제 포스팅이 너무 길다고 불평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br>저도&nbsp;반 페이지 짜리 포스팅을 할 수 있습니다. ㅎㅎㅎ<br><!-- //태그목록 //ADDON BY io2tree // Date : 2006.11.03 --><table class="tag_cont" id="tblTagList"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table class="posttag"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valign="top" width="35"><code>태그<sup>+</sup></code></td><td valign="top" align="left" width="125"><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25" border="0"><tbody><tr><td><input class="input" onkeypress="if(event.keyCode==13) {CreateTag(); return false;}" id="txtTagName" maxlength="128" name="text"><input class="btn" onclick="CreateTag(); return false;" type="button" value="입력" name="입력"></td></tr></tbody></table></td><td width="385"><ul><!-- TAG LIST --><span id="DivTagList"></span><!-- TAG LIST --></ul></td></tr></tbody></table></td></tr></tbody></table><!-- 수정을 해야 하는 부분 --><!-- //태그목록 //ADDON BY io2tree // Date : 2006.11.03 --></div><div class="text-footer"><div class="reply"><a id="hylReplyTab" href="javascript:ShowHideTab('comments','trackback-border'); parent.iFrameHeight();">리플</a> 9개 | <a href="javascript:ShowHideTab('trackback-border','comments'); parent.iFrameHeight();">트랙백</a> 0개 </div><div class="btn"><a id="hylList"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frmListBoard.aspx?page=2&amp;cate=23020">목록</a> | <a id="hylWrite"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frmWrite.aspx?list=board&amp;id=191164&amp;page=2&amp;cate=23020">글쓰기</a> | <a id="hylModify"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frmModify.aspx?list=board&amp;id=191164&amp;page=2&amp;cate=23020">수정</a> | <a id="btnDelete" onclick="return confirmDelete();" href="javascript:__doPostBack('btnDelete','')">삭제</a> | <a id="hylMove" href="javascript:popPage('popMove.aspx?id=191164', 'popMove', '340', '155');">이동</a> |&nbsp;<a href="javascript:PopViewContentURL('Http://www.mediamob.co.kr/simyon21/Blog.aspx?ID=191164')">포스트 주소</a> </div></div><!-- 리플목록 --><div id="comments" style="DISPLAY: block"><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manicst',event,'20561','1')" style="CURSOR: pointer">매닉스</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manicst"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8-01-02 17:05</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50878');">추천</a> 0 | <a href="javascript:showReplyForm('Re550878','191164','550878',''); parent.iFrameHeight();">리플</a> 8 | <a href="javascript:delReply('550878');">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바람둥이 아니었나요?^^</p><span id="Re550878"></span><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imyon21',event,'22829','1')" style="CURSOR: pointer">심 연</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8-01-03 11:39</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51011');">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51011');">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ㅎㅎㅎ H/W가 딸려서 바람둥이는 되지 못하고요, <br>그냥 제 처지에 만족하면서 살렵니다... ㅋㅋ</p><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manicst',event,'20561','1')" style="CURSOR: pointer">매닉스</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manicst"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8-01-03 13:44</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51038');">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51038');">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제 경험상 H/W가 출중한 남자일수록 '보나마나 있을거야'란 편견, '얼굴값을 한다니까'란 신포도 여우 정서, '난 경쟁이 싫어요'란 귀차니즘, '균형이 안맞아서'란 자학 등을 불러 일으키기 때문에 바람둥이 되기가 더 어렵더군요. 심연님은 충분히 가능...허걱........또 오버닷....</p><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imyon21',event,'22829','1')" style="CURSOR: pointer">심 연</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8-01-03 17:20</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51073');">추천</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51073');">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흑흑... <br>그래요, 매닉스님 꽃미남이에요.... <br>저 바람둥이 되고 싶었어요.... ㅠㅠ</p><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manicst',event,'20561','1')" style="CURSOR: pointer">매닉스</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manicst"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8-01-03 18:30</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51089');">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51089');">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왜 자학하고 그러세염. 심연님이 그러니까 제가 꼭 꽃미남 아닌 것처럼 보이자나염.^^</p><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event,'0','0')" style="CURSOR: pointer">심연</span></a> <span class="date">2008-01-04 10:23</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51178');">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51178');">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ㅎㅎ 제가 졌습니다. <br>매닉스님이 미몹 공식 꽃미남하세요. <br>저는 미몹 비공식 바람둥이할래요... <br>아무래도 제가 더 실속 있을 듯... <br><br>근데 마흔 다되가는 남자와 마흔 넘은 남자 둘이서 <br>이게 뭐하는 짝짜궁이랍니까? ㅋㅋㅋ</p><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yeorim',event,'23340','1')" style="CURSOR: pointer">차탈래부인</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yeorim"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8-01-06 21:53</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51664');">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51664');">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바람둥이들은 대체로 머리가 작답니다, 흐음. 앗, 산하님이 이 리플에 혹 상처를?</p><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imyon21',event,'22829','1')" style="CURSOR: pointer">심 연</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8-01-07 06:47</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51702');">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51702');">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제가 미몹 번개할 때마다 산하님을 꼭 부르는 이유 ㅎㅎㅎ <br><br>=3=3=3 후다닥...</p><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event,'0','0')" style="CURSOR: pointer">심연</span></a> <span class="date">2008-01-07 09:00</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51709');">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51709');">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산하님이나 백반님이나 저나 같은 "모여라 꿈동산" 이면서 <br>(ㅎㅎ 백반님까지 끌어들이기...) <br>마치 저는 아닌 것처럼 해서 죄송해요... ㅋㅋㅋ</p></li></ol></li></ol></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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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8 Mar 2008 04:54:29 GMT</pubDate>
		<dc:creator>심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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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어떤 즐거운 파티를 꿈꾸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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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4 class="bdr-color">+ 어떤 즐거운 파티를 꿈꾸며</h4><div class="text-head"><div class="info">살다보면...&nbsp;| <span class="date" id="lblDate">2007-12-25 17:50</span></div><div class="scrap">스크랩&nbsp;0&nbsp;|&nbsp;추천&nbsp;1<br></div></div><div class="contents"><br>베트남에도 크리스마스 열풍이다. <br>호치민시 정중앙에 있는 대성당에서부터 대통령궁, 오페라 하우스까지<br>저녁마다 차가 못다닐 정도로 오토바이와 사람 물결에 휩싸여 있고, <br>어제와 오늘은 차 막히기 전에 일찍 퇴근하라는 지시가 떨어질 정도이니 말 다했다. <br><br>별로 볼것 없는 호치민시인지라,<br>도심지의 화려한 전구 장식이 베트남 사람들에게는 대단한 볼거리인 모양이다. <br><br>우리나라에 통금이 있던 시절,<br>통금이 해제되는&nbsp;크리스마스 이브 밤만 되면 사람들이 거리에 쏟아져 나왔던 것과 흡사하다. <br><br>베트남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만 그런게 아니라 연말 내내 그러니, <br>꽤 서양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br><br>* * *<br><br>우리 집은 크리스마스 파티가 없고 대신에 12월 31일 밤이&nbsp;제일 큰&nbsp;파티인데,<br>이번에는 아무도 초대하지 않고 그냥 우리끼리 오붓하게 보내기로 했다. <br>아내는 케이크와 빵, 쿠키를 굽기로 했고, 다른 요리는 내가 하기로 했다.... <br>(집에서 요리해본 지가 하세월인데, 술마신 김에 질러버렸으니 무를 수도 없고... ㅠㅠ)<br><br>안 매운 갈낙 전골 (애들이 매운 걸 잘 못 먹으니...),<br>매운 것과 안 매운 것 반반씩 섞어서 갈비 오븐 구이, <br>내가 별로 안좋아하는 피망을&nbsp;빼고 비엔나 소세지와 떡을 넣은&nbsp;케찹 볶음,<br>새우가 밥보다 더 많이 들어간&nbsp;새우볶음밥, <br><br>뭐 이정도면 될려나? <br>아이들도 좋아하는 걸 고르려니 영 힘들다...<br><br>틈틈히 인터넷에서 레시피를 뒤져봐야 겠다. <br><br>* * *<br><br>우리 집 고유의 새해 파티 이벤트는 새해 소망을 종이에 적어서 그걸 태운 다음,<br>12시 종 울릴때 터뜨린 샴페인에 넣고 마시는 거다. <br><br>이번에는 아이들 보고도&nbsp;세븐업에 넣고 마시라고 해야겠다. <br><br>작년에 적었던 올해의 내 소망은 얼마나 이루었나? <br>그리고 올해에 내가 적을 소망은 어떤게 있을까?<br><br>* * *<br><br>솔로였던 대학시절의 한 크리스마스 이브날, <br>괜히 싱숭싱숭해진 나는 역시 솔로인 여자 동기를 불러서 <br>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했던 적이 있다. <br><br>대학로에서 꽤 야한 영화를 보고, <br>사람들 어깨에 부딪히며 한참을 레스토랑 순례를 한 끝에야, <br>구석에 있는 자리 하나를 겨우 발견해서 돈까스에 칼질하며 맥주를 마셨지만, <br>크리스마스 이브라고 없던 감정이 생겨날 노릇은 없는 탓이어서<br>나나 그 친구나 별로 재미가 없었다. <br><br>그 친구와 썰렁하게 지하철역 앞에서 헤어지면서 <br>나는 다시는 여자친구가 아닌&nbsp;사람과 크리스마스용 데이트는 하지 않기로 결심을 했다.&nbsp;<br>그덕에 나는 크리스마스마다 동아리 친구들과 우루루 어울려서 보냈다.&nbsp;<br><br>* * *<br><br>그당시 내게 최고의 파티는<br>크리스마스 이브날,&nbsp;신혼 중이었던 한 선배 집에 쳐들어가&nbsp;<br>음악 듣고, 영화 보면서 밤새 술 마시던 자리였다.&nbsp;<br><br>그때 무슨 얘기를 나눴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br>음악과, 술에 편하게 취할 수 있는 그 분위기가 그냥 좋았다.&nbsp;<br><br>하지만, 대학 졸업하고 나서는 그런 식의 파티를 몇번 밖에 해본 적이 없다. <br><br>* * *<br><br>가끔 나는 옛날의&nbsp;크리스마스 파티를 꿈꾼다.&nbsp;<br>우선 마음 맞는 몇명이서 작당을 하고,<br>한사람이 삼십 분&nbsp;정도, 사연과 함께 들려줄 음악이나 뮤직 비디오를 몇개 준비한다.&nbsp;&nbsp;<br>가사도 프린트하거나 노트북으로 뛰우면&nbsp;더욱 좋을 것 같다. <br><br>음악과 사연에 얼마나 공감했는지, 점수 주기 내기를 해서&nbsp;<br>최고의 점수를 준 사람과 노래를 소개한 사람이 같이 러브샷을 하는 것도 재미있을 거다.<br><br>서로 DJ가 되서 음악을 들려주는 차례가 끝나고 나면,<br>틀었던 음악을 랜덤으로 다시 들으면서 밤새 술을 마시는 거다. <br>음악 소개한 본인을 뺀 다른 사람들은 노래 제목 맞추기로 <br>술마시기&nbsp;내기를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br><br>추억의 게임인 공공칠빵이나 곰발바닥 말발바닥, 사치기 사치기 사뽀뽀를 해도 <br>괜찮을 거고...&nbsp; <br><br>술마시다가&nbsp;못견디는 사람은 옆방에 가서 자고,<br>그러다보면 썸씽이&nbsp;생길 수도 있겠지만 그건 개인 문제이니 알아서 하고... ㅎㅎ<br><br>각자 자신있는 요리를 하나씩 준비해 오는 포트럭 파티도 좋고,<br>같이 장을 봐서 요리해먹는 것도 괜찮다. <br>아껴든 과실주나 와인이 있으면 가지고 와서 같이 마셔도 좋을테고...<br><br>언젠가 회사에서&nbsp;Workshop을 가서 <br>직원들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br>5분 스피치를 하고&nbsp;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던 적이 있는데,<br>그 이벤트는 꽤 재미있었고, 서로 친해지게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br><br>여기 미몹에서도 그런 식의 파티를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든다. <br>내가 지금은 베트남에 있어서 힘들지만,<br>언젠가 한국으로 귀임하게 되면 서울 근교의 콘도나 서울 시내의 레지던스 호텔을 잡아서<br>그런 이벤트를 해보고 싶다. <br><br>교회에서 자주 하는 것처럼, <br>각자 선물 하나 씩을 준비해서 제비뽑기로 나눠가지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br><br>혹시 제가 이런 이벤트를 준비하면 오실 수 있는 분이 있나요? ㅎㅎㅎ<br><br>* * *<br><br>사실&nbsp;나는 미몹의 분위기가 이랬으면 좋겠다.&nbsp;<br><br>요즘 대통령 선거 이전의 열띠었던 미몹 분위기가 요새 많이 우울해진 것 같은데,<br>(물론 더 신나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 사람들은 어차피 열외인들이니...)<br>어차피 앞으로 대통령을 한명만 볼&nbsp;건 아니니, <br>우리는 이 세상에 살고 있음을 좀더 즐거워해도 될 것 같다. <br><br>그리고 내가 말했던 음악 소개 이벤트처럼,<br>미몹이 자기의 삶과 꿈과 희망에 대해 다들 진솔하게 얘기할 수 있는 자리였으면 한다. <br>(음악은 여기서 일종의 메타포임... ㅎㅎ)<br><br>아무리 지구 온난화가 심해져도 당장 해안도시가 물에 잠길 일은 없고,<br>이명박이 아무리 삽질하더라도 당장 한반도가 절딴난 일은 없으니,<br><br>산 사람은 좀더 즐겁게 살아보자고요... ㅎㅎㅎ<br><!-- //태그목록 //ADDON BY io2tree // Date : 2006.11.03 --><table class="tag_cont" id="tblTagList"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table class="posttag"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valign="top" width="35"><code>태그<sup>+</sup></code></td><td valign="top" align="left" width="125"><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25" border="0"><tbody><tr><td><input class="input" onkeypress="if(event.keyCode==13) {CreateTag(); return false;}" id="txtTagName" maxlength="128" name="text"><input class="btn" onclick="CreateTag(); return false;" type="button" value="입력" name="입력"></td></tr></tbody></table></td><td width="385"><ul><!-- TAG LIST --><span id="DivTagList"></span><!-- TAG LIST --></ul></td></tr></tbody></table></td></tr></tbody></table><!-- 수정을 해야 하는 부분 --><!-- //태그목록 //ADDON BY io2tree // Date : 2006.11.03 --></div><div class="text-footer"><div class="reply"><a id="hylReplyTab" href="javascript:ShowHideTab('comments','trackback-border'); parent.iFrameHeight();">리플</a> 7개 | <a href="javascript:ShowHideTab('trackback-border','comments'); parent.iFrameHeight();">트랙백</a> 0개 </div><div class="btn"><a id="hylList"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frmListBoard.aspx?page=2&amp;cate=23020">목록</a> | <a id="hylWrite"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frmWrite.aspx?list=board&amp;id=190507&amp;page=2&amp;cate=23020">글쓰기</a> | <a id="hylModify"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frmModify.aspx?list=board&amp;id=190507&amp;page=2&amp;cate=23020">수정</a> | <a id="btnDelete" onclick="return confirmDelete();" href="javascript:__doPostBack('btnDelete','')">삭제</a> | <a id="hylMove" href="javascript:popPage('popMove.aspx?id=190507', 'popMove', '340', '155');">이동</a> |&nbsp;<a href="javascript:PopViewContentURL('Http://www.mediamob.co.kr/simyon21/Blog.aspx?ID=190507')">포스트 주소</a> </div></div><!-- 리플목록 --><div id="comments" style="DISPLAY: block"><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remarque',event,'36405','1')" style="CURSOR: pointer">oldpencil</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remarque"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5 20:38</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527');">추천</a> 0 | <a href="javascript:showReplyForm('Re549527','190507','549527',''); parent.iFrameHeight();">리플</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49527');">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요즘 미몹의 포스트 다섯에 하나는 박타령이네요. <br>내용으로 치면 넷에 하나도 넘을 듯... ^^ <br><br>산 사람은 좀 더 즐겁게 살아보자에 한 표 추가 되겠습니다. <br>행복한 연말 되시길... <br><br>얼음 탄 비아 하노이 마시고 싶네요....</p><span id="Re549527"></span><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imyon21',event,'22829','1')" style="CURSOR: pointer">심 연</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6 10:35</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604');">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9604');">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오랜만이네요... 날근펜님... ㅎㅎㅎ <br><br>저는 이제 맥주에 얼음이 없으면 왠지 이상해요... <br><br>이번 연말에 다들 약간씩의 정신적 충격을 받았으나, <br>새해에 즐겁게 사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을 듯 합니다. <br><br>즐거운 새해 되세요... ㅎㅎ</p></li></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event,'0','0')" style="CURSOR: pointer">에오윈</span></a> <span class="date">2007-12-25 22:00</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538');">추천</a> 0 | <a href="javascript:showReplyForm('Re549538','190507','549538',''); parent.iFrameHeight();">리플</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49538');">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그렇죠. 나도 오늘 그 고역이었던 크리스마스 위장 데이트가 생각났답니다. <br><br>mb가 되어서인지, 이상하게 올해 서울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안 나더군요.</p><span id="Re549538"></span><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imyon21',event,'22829','1')" style="CURSOR: pointer">심 연</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6 10:37</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605');">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9605');">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엠비... 씨~... 하고 그냥 잊어버리자고요... <br>그리고 다들 힘을 키워야지요... ㅎㅎ <br><br>위장전입에 위장취업 등등... 온갖 위장이 판을 쳐도 <br>그깟 위장 데이트 하나 맘 편하게 못하는 게 보통 사람들인가봐요... ㅎㅎ</p></li></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event,'0','0')" style="CURSOR: pointer">뭐</span></a> <span class="date">2007-12-25 22:09</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540');">추천</a> 0 | <a href="javascript:showReplyForm('Re549540','190507','549540',''); parent.iFrameHeight();">리플</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49540');">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바꿔 말하자면 자신의 인생을 즐길줄 모르는 사람들이 미몹내에 많다는 것이고, 다른 말로하면 정치적 알바(물질적 정신적의미를 모두 포함하는 말입니다)들이 할수있는 일이 그거 말고는 없기 때문이겠죠^^</p><span id="Re549540"></span><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imyon21',event,'22829','1')" style="CURSOR: pointer">심 연</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6 10:40</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606');">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9606');">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사실 저도 정치에 관심이 많고, 또 정치가 중요하다는 걸 알지만, <br>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쳐도 불쌍한 인생이 되는 것 같아요... <br>살다보면 재미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 ㅎㅎ <br><br>물론 정치가나 정치평론가, 정치전문논객은 제외로 하고요...</p></li></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event,'0','0')" style="CURSOR: pointer">쭌</span></a> <span class="date">2007-12-27 11:20</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813');">추천</a> 0 | <a href="javascript:showReplyForm('Re549813','190507','549813',''); parent.iFrameHeight();">리플</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9813');">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상당히 멋지면서도 로맨틱한 연말 행사를 하시군요....부럽습니다...매해 그냥 모임들을 찾아다니면서 별 재미없는 연말을 보냈었는데.. 이번 연말에 저도 참고 해서 시도해 봐야겠네요. 즐겁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시길 바랍니다.</p></li></ol></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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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살다보면</category>

		<comments>http://vertigo21.egloos.com/162352#comments</comments>
		<pubDate>Tue, 18 Mar 2008 04:53:41 GMT</pubDate>
		<dc:creator>심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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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어떤 똑똑하고 능력있고 착한 친구 이야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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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h4 class="bdr-color">+ 어떤 똑똑하고 능력있고 착한 친구 이야기 <img alt="비공개"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icon/closed.gif"></h4><div class="text-head"><div class="info">살다보면...&nbsp;| <span class="date" id="lblDate">2007-12-25 13:42</span></div><div class="scrap">스크랩&nbsp;0&nbsp;|&nbsp;추천&nbsp;6</div></div><div class="contents"><p><span style="COLOR: #000000"><br><br>그는 늘 나와는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듯 했다. <br><br>가족들과 함께 서울에서 온 덕분에 제주 사투리를 잘 쓰지 않는 그의 말씨는 <br>숨길 수 없는 사투리에 말도 더듬던 내게 도저히 넘을 수 없는 어떤 벽처럼 느껴졌고,<br>국민학교 시절부터 일등을 도맡아 하던 그는 늘 반장 일순위였고,<br>육학년 1년 동안 어린이 회장 자리도 훌륭하게 해냈고,<br>누가누가 잘하나 학교 탐방 프로에서도 사회를 맡아 똘망똘망한 말솜씨를 보여줬다. <br><br>어린 시절 운동회 사진 중에 친구와 그 친구의 엄마, <br>나와 내 어머니가 함께 손을 잡고 둥글게 둥글게를 추고 있는 장면이 있다. <br><br>그때 나는 가난의 흔적이 덕지덕지한 내 어머니를 무척 부끄러워 했고,<br>모델처럼 예쁘고 세련된 그의 엄마가 내 엄마였음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상상도 했던 것 같다. <br><br>게다가 그는 예쁜 엄마를 닮았는지 무척 잘생긴 외모를 가졌다. <br><br>이래저래 초등학교 6년 내내 그와 같은 반을 하는 동안 <br>그는 한때 내 열등감의 원천이었다. <br><br>* * *<br><br>중학교 3학년 때 초등학교 반창회를 만든 건 그 친구였다. <br><br>가뜩이나 추첨으로 들어가는 학교여서 귀족 국민학교라는 얘기를 들을만큼 튀는 학교였고,<br>우리 집과 몇몇 친구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제주도에서는 유지 소리를 들을 만큼<br>잘 나가는 집안 아이들이 많았는데,<br>그래서인지 몇몇 애들은 중학교 들어가서도 끼리끼리 만나는 듯 했고, <br>그중 몇명은 자연스럽게 커플이 된 친구들도 있는 듯 했다. <br><br>그냥 국민학교 때 친구들이 보고 싶어서 갔다가<br>나는 꼭 크리스마스 이브날 친구 따라 처음으로 교회에 가서 느꼈던 어색한 기분을 느꼈고,<br>꿔다놓은 보리자루 같았던 나는 그후로는 반창회에 잘 가지 않았다. <br><br>그 친구는 여전히 여자아이들 사이에 인기가 많았는데,<br>반창회에서 남자 여자가 같이 하는 게임을 하던 중에 쑥스러워 하는 한 여자애에게 <br>그가 이런 말을 했던 기억이 난다. <br><br>난 너희들 여자로 안보니까 걱정하지마... 그냥 친구들끼리 재미있게 노는 거 잖아...<br><br>그는 그때부터 여자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따로 있을 정도로 조숙했던 모양이었다. <br><br>* * *<br><br>나는 대학을 다른 친구들보다 일찍 갔던 편인데,<br>방학 때 고향에 내려와도 다들 한참 대학 입시 공부하고 있을 때라 <br>같이 놀 친구들이 없어서 나는 도서관에 가곤 했다. <br>(우당 도서관이라고 김우중이 제주도에 세운 도서관이 내가 주로 가던 곳이었다.)<br><br>그 친구를 도서관에서 만났는데, 그는 미학을 공부하고 싶어했다. <br>나는 그당시 선배들에게서 주워들은 이런저런 얘기를 떠들면서 꽤 우쭐했던 것 같다. <br><br>지식인의 사회적 책임을 얘기하고,<br>당시 내가 읽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과 거꾸로 읽는 세계사 같은 책을 소개해 주고,<br>우리가 얼마나 모순된 사회에 살고 있는가,<br>그런 모순을 바로잡기 위해 우리가 뭘 해야 하는가에 대해 나는 한참을 떠들었다. <br><br>그는 내 얘기를 다 듣더니,<br>나도 빨리 대학 가서 미학을 공부하고 싶어, 라고 한마디 대답만 했다. <br><br>나는 내 열등감이 우스꽝스러운 형태로 표출된 것 같아, 왠지 부끄러워졌다. <br><br>그해에 그는 서울대 미학과에 떨어졌고, 재수를 시작했다. <br>그동안에 나는 공부보다는 탈춤과 사회과학에 푹 빠져들었다. <br><br>80년대 후반의 대학 분위기와 술자리의 비분강개함에 취해 <br>바로 우리가 세상을 바꾸는 주역이 되어야 함을 소영웅적인 비장한 어조로 떠들어 대는 동안,<br>그는 묵묵히 공부를 했고 서울대 경영학과에 들어갔다. <br><br>너, 미학 공부하고 싶다고 했잖아?<br><br>나이가 한살 더 들더니 현실적이 됐나봐...<br><br>여전히 비현실적이던 나는 그에게 왠지 모를 배신감을 느꼈고, <br>그후로 그는 내게서 점차 잊혀져 갔다. <br><br>다만, 내가 주로 만나던 고향 친구들을 통해서 간혹 전해들은 그의 근황은<br>초등학교 때처럼 왠지 모를 아우라를 풍기는 엘리트의 모습 그대로였다. <br><br>그에게 대학 재수는 정말 재수없이 걸린, 한때의 해프닝 같은 것 뿐이었던 모양이었다. <br><br>* * *<br><br>나는 그후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대학을 한번 옮기고,<br>내 생각도 많이 바뀌어 갔지만, 나는 단 한번도 현실적이 되어본 적은 없었다. <br><br>IMF가 터지던 해에 대학을 졸업한 나는 대우자동차에 들어갔다.<br>갑작스럽게 줄어든 채용시장 속에서도 <br>대우는 본격적으로 러시아쪽 사업을 벌이던 터라 <br>러시아어 전공을 했고 통역사 자격증도 있던 나는 대우에 들어가는 게 어렵지 않았다. <br><br>당시에 아내 덕분에 러시아어를 꽤 잘하던 나는<br>윗분들 통역을 도맡아서 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김우중 회장 통역을 하게 되었다. <br><br>나는 거기서 옛날의 그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 <br>여전히 귀공자 풍의 분위기에 세련된 차림의 그는 김우중 회장의 수행비서였다.&nbsp;&nbsp; <br><br>힐튼 호텔 펜트하우스에서의 저녁 만찬 통역이 끝났고,<br>마침 회장도 쉬고 있다고 해서, 우리는 힐튼 호텔의 한 일식집에서 술을 한잔 했다. <br><br>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중 회장 전용 휴대폰이 울렸고, <br>그는 부랴부랴 다시 회장에게 가야 했다.&nbsp;<br>&nbsp;<br>별 얘기도 못하고 헤어진 후에, <br>회장 통역하러 갈 때마다 그를 봤지만 <br>여전히 5분 대기조인 그와 변변히 술 한잔 할 기회가 없었다.&nbsp; <br><br>비서실과 그룹 내 회사 임원들 사이에서 그는 최고의 회장 수행비서였다고 했다. <br>까탈스럽게 굴거나, 호가호위하듯 자신의 권력을 자랑하던 다른 수행비서에 비해,<br>그는 늘 겸손했고, 주위사람들의 평가 역시 좋았다. <br><br>대우가 망하고 김우중 회장이 해외 도피(?)할 무렵까지 그는 김우중 회장 옆에 있었고,<br>그후에 스페인 지사로 갔다가&nbsp;얼마 안돼서 회사를 그만두고 <br>미국으로 MBA 공부하러 갔다는 소문을 들었다. <br><br>그 사이에 나는 대우를 그만두고 잠시 러시아를 헤매다가 지금의 회사를 들어갔는데,<br>마침 그 회사는 그 친구의 대학 졸업 후 첫회사였고,<br>똑똑하고 일잘하고 착했던, 그 친구에 대한 소문은 여기서도 무성했다. <br><br>그는 "부드러운 리더쉽"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쓰면 딱인 그런 친구였다. <br><br>* * *<br><br>어제 회사에서 인터넷 뒤적거리다가&nbsp;이명박의 사람들 이라는 신문기사에서 <br>우연히 그의 이름을 발견했다. <br><br>그는 보스톤 MBA를 졸업한 후 미국에서 회사를 다니다가 서울시에 특채되어 <br>2년 반동안 이명박의 수행비서를 했던 모양이었다. <br><br>아래는 신문기사 발췌...<br><br>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취침할 때만 빼고 늘 붙어 있고, 그의 서울 가회동 자택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측근은 한 명뿐이다. 수행비서 OOO 씨다. <br><br>이 후보가 서울시장일 때 특채돼 보좌한 지 2년 반밖에 안 됐지만, 그가 누구를 만나며 어떤 감정상태인지, 무슨 정치적 결정을 내리는지 가장 정확하게 안다. <br><br>O씨는 김우중 전 대우 회장의 비서 출신이다. 1996년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OOO 회사를 다니다 97년 대우그룹에 입사, 김 전 회장이 99년 부도사태로 출국하기 전까지 3년간 보좌했다. O씨는 이후 도미(渡美), 보스턴대 경영학석사(MBA)를 거쳐 현지 직장을 다녔다. <br><br>서울시장이던 이 후보는 2005년 당시 대선출마를 고려, 전형적인 정치인 보좌관보다는 자신처럼 기업경력과 국제감각을 갖춘 비서를 물색했다. 이 후보는 대우그룹 출신들의 추천으로 미국에서 날아온 O씨를 면접한 후 단박 마음에 들어 했다고 한다.<br><br>O씨는 이 후보의 영양제와 넥타이 챙기는 일부터 외국인 통역, 정무적 보좌까지 한다. 당 경선 때 이 후보 저녁 식사장소 주변에 있는 중립성향 의원을 발견하고, 이 후보에게 귀띔해 한밤중 면담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O씨가 집안 일로 이틀 휴가를 내자, 이 후보가 첫날부터 “OOO이 빨리 오라고 해”라고 해 불려왔던 일화도 유명하다.<br><br>O씨는 유력 대선후보의 비서답게 입이 무겁고 처신이 절도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간이 없어서”라곤 하지만, 정치판 인사나 기자들이 요청해도 식사나 술자리 한번 따로 하지 않을 정도로 자기관리가 철저하다. “정치 할 생각이 있느냐”고 물으면 “일단 (이 후보 당선으로) 나라 바꿔놓고… 아직은 전혀 없다”고 답한다. <br><br>* * *<br><br>신문기사에 따르면 그는 청와대에 들어갈 것 같다고 한다. <br>별로 가까운 친구는 아니었지만, 아는 사람이 잘 되었다니 일단 축하는 할 일이다. <br><br>아마 앞으로 내가 그를 볼 일은 없겠지만,<br>그를 보게 된다면 이 말만은 묻고 싶다. <br><br>과연 너는 행복하냐고...<br>그리고 너의 선택이 과연 최선이었냐고...<br><br>* * *<br><br>바야흐로 실용주의 시대이다. <br><br>나는 어떤 사람의 가치관도 중요하다고 보지만, <br>그만큼 그 사람의 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br><br>지금 이명박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미몹에 있는 어설픈 이명박 지지자 수준이 아니다. <br>그 친구같은 최고 수준의 엘리트들이&nbsp;이명박의 주위에 있다. <br><br>정치를 하려는 생각은 내게 눈꼽만큼도 없지만,<br>과연 내가 그 친구만큼의 능력을 가졌는가 생각해보면 어림 반푼 어치다. <br><br>이명박을 반대하고, 이명박에 대항할 수 있는 정치 세력화를 꿈꾸는 사람이라면,<br>자신의 능력과 주위 사람들의 능력을 곰씹어 볼 일이다. <br><br>노무현의 경우, 지금 생각해보면 서민을 위한다는 그의 레토릭마저 거짓이었지만,<br>그의 주위에 있던 사람들의 능력이 부족했던 것도 그의 실패의 큰 요인 중의 하나이다. <br><br>5년 내내 삽질하고 있고, 앞으로도 삽질할 가능성이 농후한,<br>민노당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br><br>능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레토릭은 얼마나 공허한 것인가....<br>(여기서 굳이 코리아 연방제 얘기는 하지 않으련다...)<br><br>* * *<br><br>그리고 과연 나는 그 친구에게 뭐라고 할만큼 도덕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올바른 것인가?<br><br>평범한 회사원인 나는<br>내 가치관과 다르더라도 회사 방침과 윗사람의 지시에 따라 일을 한다. <br>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br><br>정치가 아니기에, 좀더 자유스럽다고 할 수는 있어도,<br>어차피 우리나라 회사들이 다 거기에서 거기 아닌가...<br><br>능력있는 사람들의 실용주의가 자기에게 더 이로운 길을 선택할 수 있는 거라면,<br>평범한 사람들의 실용주의는 <br>그저 먹고 살기 위한 마지막 끈을 필사적으로 붙들고 있는 것 뿐이긴 하겠지만.... <br><br>* * *<br><br>심상정이나 노회찬이라면 김문수와 이재오를 욕할 수 있을 것이다. <br>하지만, 나는 도저히 내 친구를 욕할 수는 없을 것 같다. <br><br>다만, 이런 실용주의 사회에서 올바르게 살아간다는 것이 과연 무언가에 대해 <br>깊이 생각해 보게 되는 날이다.</span><span style="COLOR: #008fb3"><br></span></p><!-- //태그목록 //ADDON BY io2tree // Date : 2006.11.03 --><table class="tag_cont" id="tblTagList"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table class="posttag"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valign="top" width="35"><code>태그<sup>+</sup></code></td><td valign="top" align="left" width="125"><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25" border="0"><tbody><tr><td><input class="input" onkeypress="if(event.keyCode==13) {CreateTag(); return false;}" id="txtTagName" maxlength="128" name="text"><input class="btn" onclick="CreateTag(); return false;" type="button" value="입력" name="입력"></td></tr></tbody></table></td><td width="385"><ul><!-- TAG LIST --><span id="DivTagList"></span><!-- TAG LIST --></ul></td></tr></tbody></table></td></tr></tbody></table><!-- 수정을 해야 하는 부분 --><!-- //태그목록 //ADDON BY io2tree // Date : 2006.11.03 --></div><div class="text-footer"><div class="reply"><a id="hylReplyTab" href="javascript:ShowHideTab('comments','trackback-border'); parent.iFrameHeight();">리플</a> 22개 | <a href="javascript:ShowHideTab('trackback-border','comments'); parent.iFrameHeight();">트랙백</a> 1개 </div><div class="btn"><a id="hylList"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frmListBoard.aspx?page=2&amp;cate=23020">목록</a> | <a id="hyl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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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ef="javascript:voteReply('549468');">추천</a> 0 | <a href="javascript:alert('리플이 허용되지 않습니다.')">리플</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49468');">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똑똑한 사람이 겨우 한 사람을 위해서(김처선같다.) 자신의 인생을 바친다는 게 ....정주영이가 이명박이 어딨어? 하듯이 이명박이가 0 이 어딨어? 난 아무리 먹고 사는 게 급해도 남의 따까리는 영....</p><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imyon21',event,'22829','1')" style="CURSOR: pointer">심 연</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5 15:39</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495');">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9495');">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어차피 직장일 한다는게 거의 다 남의 따까리인데요... 뭐... ㅎㅎ <br>자기 사업을 하면 몰라도... <br><br>아마 그 친구를 앞으로 TV나 신문에서 볼 기회가 많게 될 것 같은데, <br>제가 알던 그친구의 옛날 모습대로 <br>제대로 된 리더쉽을 발휘하기를 빌어야지요...</p></li></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limbs83',event,'22735','1')" style="CURSOR: pointer">cajun</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limbs83"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5 14:17</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473');">추천</a> 0 | <a href="javascript:alert('리플이 허용되지 않습니다.')">리플</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49473');">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참으로 공감가시는 글을 쓰셔서 언제나 감사하게 읽고 있습니다. <br><br>능력이란게 참으로 오묘하고 광범위한 뜻을 내포하고 있어, <br>한마디로 정의내리기가 어렵습니다만, <br><br>심연님의 친구분이 가지신 능력과 천성산 도룡농 단식투쟁의 지율스님의 능력은 분명히 다른종류의 능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각자 그 능력의 종류는 다양하다는 생각, <br><br>지율스님과 같은 분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별로 필요없는 능력이지만, 자본주의 이전사회, 그리고 이후사회, 지구가 지속적인 발전을 하기위해서는 심연님 친구분의 능력보다는 중요한 능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br><br>민노당의 능력, 노무현 일파들의 능력, 그리고 이명박 일파들의 능력, 친일파들의 능력들이 모두 같은 척도로 가름할 수 있는 것인지, <br><br>적어도 교환가치로 모든 존재를 수량화라는 요즈음 세상에선 심연님 친구분의 능력이 가장 뛰어나지만, 다른 자로 재어보면, 과연 누구 능력이 뛰어난것인지, 저는 감조차 잡을 수가 없음을 느끼곤 합니다. <br><br>저에겐 심연님의 능력이 친구분 능력보다는 훨씬 양질의 능력으로 비추어지는데요... <br>물론 제 개인적인 잣대입니다만... ^^ <br><br>좋은글 잘읽었습니다. <br><br>즐거운 성탄 맞이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p><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imyon21',event,'22829','1')" style="CURSOR: pointer">심 연</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5 15:52</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496');">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9496');">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님의 말씀처럼 능력은 계량화될 수 있는 게 아니고, <br>누구나 자기만의 달란트가 있고, <br>또 그 달란트가 어느 공간, 어느 시대에서 어떻게 발휘되느냐에 따라 <br>그 능력의 올바름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겠지요... <br><br>사실 이 글은 님의 글에 트랙백으로 달려고 했던 건데, <br>베트남에서 미몹 접속이 워낙 어렵다 보니 잘 안되더군요... ㅎㅎ <br><br>저도 님의 글을, 뜨끔하는 마음으로 늘 잘 읽고 있습니다... <br>저같은 사람을 늘 반성하게 만드시니 님의 글이 정말 좋은 글이지요.. ㅎㅎ <br><br>님도 즐거운 연말연시 맞이하시고, <br>새해에 하시는 일이 모두 잘 되기를 빌겠습니다.</p></li></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moonta',event,'12463','1')" style="CURSOR: pointer">백반</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moonta"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5 14:45</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482');">추천</a> 1 | <a href="javascript:alert('리플이 허용되지 않습니다.')">리플</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49482');">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실용주의 시대...어째 퇴화할 것 같아요..</p><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imyon21',event,'22829','1')" style="CURSOR: pointer">심 연</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5 15:54</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498');">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9498');">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대부분의 사람들은 퇴화하고, <br>이 시대가 요구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 몇몇은 훨훨 날겠지요.... ㅎㅎ</p></li></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im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icon/imo18.gif"> <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wizmusa',event,'2412','1')" style="CURSOR: pointer">wizmusa</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wizmusa"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5 15:04</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491');">추천</a> 1 | <a href="javascript:alert('리플이 허용되지 않습니다.')">리플</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49491');">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능력'이라고 쉽게들 말하지만 능력의 정의는 다들 다르네요.</p><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imyon21',event,'22829','1')" style="CURSOR: pointer">심 연</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5 15:56</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499');">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9499');">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의 처지를 공감하고 <br>자기 자신과 가족만을 위하기보다 그들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것도 <br>굉장히 중요한 능력인 것 같은데, <br>실용주의 시대에서는 별로 필요하지 않은 능력인 듯 합니다...</p></li></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event,'0','0')" style="CURSOR: pointer">싹아지 없는 놈</span></a> <span class="date">2007-12-25 16:57</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511');">추천</a> 2 | <a href="javascript:alert('리플이 허용되지 않습니다.')">리플</a> 2 | <a href="javascript:delReply('549511');">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제가 싹아지를 아주 버리고 말해 보겠습니다. <br><br>가장 일반적인 의미의 '능력', 그러니까 이명박이 도덕성은 몰라도 '능력'은 있다고 할 때의 그 능력으로 봐서 님의 친구분이 능력이 있느냐고 했을 때, <br><br>이제 곧 어느 정도 권력을 손에 잡을 것이니 능력이 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br>제가 보기엔 답답한 인생에 로또 한 번 해서 대박 난 경우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br><br>서울대 경영대 '재수'로 들어가서 한참 대우가 잘 나가던 때도 아니고 대우 끝물에 김우중 수행비서하다가 결국 김우중은 도피했죠. 주군이 도피해야 하는 입장에 처할 정도로 주군을 섬겼다면 완전 무능력이고 그건 자신의 능력과 무관핟고 변명하면 김우중이 잘 되면 김우중 수행비서 출신이라고 폼 잡다 안되면 내 잘못 아니다 정도구요. <br><br>서울대 간판에 김우중 수행비서 출신인데 고작 보스턴 대 (그래도 높게 봐서 BC라고 쳐도) MBA라... 이런 말 하면 정말 싹아지 없어 보이겠지만 동기 경영대 사람들 중에서 참 별볼일 없는 MBA 한다는 평을 받았을 겁니다. 경영대 출신 아니더라도 설대 애들이 슬론, 와튼, 켈로그, HBS 등등 갈 곳이 얼마나 많은데, BC라... <br><br>제가 그 분을 만나본 적이 없지만 제 짐작으론 그분 상당히 열등감에 시달렸을 것 같습니다. 한때 김우중 수행비서로 인생역전 해보나 하다가 오매 이게 썩은 줄이었구나 하고 절망하다가 할 거 없어서 경영대 출신으로 참 늦게 그나마 알아주지도 않는 MBA 하고 어떻게 한 방을 할 수 없나 고민하다, 명박이한테 올인하자 이렇게 도박했다 로또 대박 맞은 거 아닌가 합니다. <br><br>어떻게든 돈을 벌기만 하면 돈 버는 능력은 출중하다고 할 수도 있는 나라지만 복권 맞은 사람한테 경제 감각이 탁월하다고 할 수야 없겠지요.</p><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im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icon/imo18.gif"> <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wizmusa',event,'2412','1')" style="CURSOR: pointer">wizmusa</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wizmusa"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5 18:19</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516');">추천</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49516');">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제가 참 좁은 세상에 사는군요. 딴 나라(정당 말고) 얘기 같습니다. 이래서 공돌이라는 얘기를 듣는 건가... ^^</p><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imyon21',event,'22829','1')" style="CURSOR: pointer">심 연</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6 10:45</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609');">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9609');">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싹아지 없는 놈님 / 좀 싸가지가 없긴 하네요... ㅎㅎ <br><br>물론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 중에 그 친구보다 더 능력있는 사람이 많겠지만, <br>제가 좋아했던 그 친구의 능력은 성실과 겸손, 책임감.. 그런 거였지요... <br>그래서 많이 안타까워요... <br>그 아사리판같은 곳에서 정치를 할 만한 친구가 아닌데, 라는 생각만 들고요. <br><br>위즈무사님 / 저도 한때 공돌이였는데, 저는 공돌이를 더 좋아해요... ㅎㅎ <br>대체적으로 때묻지 않고 순수하거든요...</p></li></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ninano',event,'23545','1')" style="CURSOR: pointer">프로메테우스</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ninano"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5 17:35</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513');">추천</a> 1 | <a href="javascript:alert('리플이 허용되지 않습니다.')">리플</a> 2 | <a href="javascript:delReply('549513');">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김우중씨 수행비서 하다가 새됐듯이, 이명박 비서하다가 또 새되는건 아닐지 걱정입니다.</p><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event,'0','0')" style="CURSOR: pointer">저도문득</span></a> <span class="date">2007-12-25 20:41</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528');">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9528');">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읽으면서 저도 문득 프로메테우스님과 같은 생각이 스쳤습니다.주변에 보면 늘 똑똑했고 유능하고 잘나서 그럴리가 없어야 맞는데.... 꼭 끝판에 가서는 망하는(?) 곳에 있는 사람이 있더군요. 누구 팔짠지 모르지만 팔짠가 보다 했습니다.</p><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imyon21',event,'22829','1')" style="CURSOR: pointer">심 연</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6 10:52</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610');">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9610');">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일단 이너써클로 진입했으니 당분간 새되거나 할 일은 없겠지만, <br>그래도 꽤 괜찮게 생각했던 친구가 정치판에서 망가질 생각을 하니 <br>가슴이 아프긴 하네요...</p></li></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event,'0','0')" style="CURSOR: pointer">심연님</span></a> <span class="date">2007-12-25 21:12</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533');">추천</a> 5 | <a href="javascript:alert('리플이 허용되지 않습니다.')">리플</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49533');">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심연님 친구분한테 부탁해서 안목사 탈레반 기지에 정부 임명 선교사로 파견가능한지 수고스럽지만 물어안어봐주세요 부탁요드려요 <br>안</p><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imyon21',event,'22829','1')" style="CURSOR: pointer">심 연</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6 10:55</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611');">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9611');">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ㅋㅋㅋ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탈레반 선교 담당 특사라... <br>거기에 요새 말많은 정치목사님들도 우루루 같이 보낼 수는 없을까요... ㅎㅎ</p></li></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cantehono',event,'12772','1')" style="CURSOR: pointer">폴사이먼</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cantehono"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6 14:09</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647');">추천</a> 0 | <a href="javascript:alert('리플이 허용되지 않습니다.')">리플</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9647');">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그냥 추천입니다.</p><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michi10',event,'26356','1')" style="CURSOR: pointer">Kay</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michi10"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6 16:30</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677');">추천</a> 0 | <a href="javascript:alert('리플이 허용되지 않습니다.')">리플</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49677');">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친구분이 잘 되어서 참 기쁘시겠네요. TV에 엄청 잘생긴 사람이 이명박 옆에 항상 나오길래 누군가 궁금하기는 했어요. 중앙일보를 보고 심연님 친구분이라는 거 알게 되었구요. 그런데 그분이 학사를 어디에서 받았다라던가 모 대 MBA등등은 심연님이 말하려는 근거로는 좀 미흡하지요. 댓글에서처럼 겸손함, 성실함... 그게 더 와닿습니다. 심연님 친구분 앞길이 앞으로 더욱 축복가득한 삶이 되기를 기원해봅니다.</p><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imyon21',event,'22829','1')" style="CURSOR: pointer">심 연</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6 17:27</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684');">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9684');">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쩝... 제가 글을 잘못 썼나요? <br>제가 말하려는 바는 그런 게 아닌데.... <br><br>저는 그렇게 겸손하고 성실하고 착했던 친구가 <br>어떻게 이명박 옆에서 수행비서 일을 할 수 있을까? <br>그게 안타까워서 쓴 글인데요... <br>나름 사연이 있을테고, <br>어떻게보면 그의 위치에서는 당연한 결정인지는 몰라도, <br>역시 그와 나는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는 그 인식을 <br>다시 한번 굳히게 된 거고요...</p></li></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michi10',event,'26356','1')" style="CURSOR: pointer">Kay</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michi10"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6 16:33</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678');">추천</a> 0 | <a href="javascript:alert('리플이 허용되지 않습니다.')">리플</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49678');">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원래 보수는 전통적으로 테크노크라트들을 중용합니다. 원래 한나라에는 설대 아니면 명함 못 내밀기도 하지요. 다만 테크노크라트들은 소수이고... 더 복잡하게 가면 보수의 지향점등등이 또 나오게 되지만... <br><br>심연님 친구분이 능력이 출중하고 인품도 훌륭한 분이라는 거 심연님 글에서 충분히 느껴집니다. 그 분의 보좌 덕분으로 이명박이 앞으로 5년의 국정을 더 훌륭하게 해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p><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imyon21',event,'22829','1')" style="CURSOR: pointer">심 연</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6 17:31</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686');">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9686');">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한 광고회사에서 경쟁하는 두회사의 광고를 만들기도 하는 것처럼, <br>테크노크라트는 과연 가치관과 상관없이 존재하는 건가 하는 의문도 <br>다시 갖게 됐지요... <br><br>분명 그 친구는 개인적으로는 능력이나 인품이 좋다는 걸 인정합니다. <br>하지만, 그만큼 그 친구한테 실망했지요... <br><br>어차피, 그 친구가 아무리 잘나봐야 기껏 젊은 비서일 뿐인데, <br>그가 이명박에게 뭘 얼마나 영향을 끼칠 수 있겠습니까... <br>그가 김용철처럼 될 수 있기를 빌어봐야 겠습니다...</p></li></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im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icon/imo17.gif"> <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umberto',event,'32977','1')" style="CURSOR: pointer">umberto</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umberto"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6 19:16</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709');">추천</a> 0 | <a href="javascript:alert('리플이 허용되지 않습니다.')">리플</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9709');">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심연님의 말씀대로 그 친구분께서 처신이 바르고 신중하고 머리가 좋으신 분이라면 알아서 잘 하실테니 그리 걱정 안하셔도 되지 않겠습니까? 이미 사회경험도 많으시고 머리까지 좋고 평소 처신이 바르신 분이 아무렴 이재오처럼 개념없이 놀기야 하시겠습니까? <br><br>더구나 하시는 일도 비서셨고 청와대로 들어가실테니 정치인처럼 아주 주목을 받지도 않을테고 보좌하는 자리이니 넘 나서지 않고 부정한 일에 개입만 안되면 어려운 일 당할 걱정은 없겠습니다. 보좌역이 좋은 게 정치인이나 공기업 사장 같은 주도적 자리가 아니니까 불필요한 관심도 없고 더불어 욕도 안먹지요. 비서랍시고 측근 패거리들 모아서 엉뚱한 짓을 한다면 위험할 수 있으나, 쓰신 글로 보건데 머리좋고 신중한 분이 섣불리 엉뚱한 짓 할 것 같지도 않습니다. <br><br>이명박 당선자가 엄청나게 실정을 해서 김영상 만큼 욕을 먹는다면 공멸이겠지만 그렇지만 않다면 측근으로서 무난하게 처신하면 승승장구할 좋은 자리 같은데요. ^^ 아마 이명박 정권이 순항한다면 이명박 말년에나 가서 슬슬 국회의원 자리나 공기업 사장 같은 자리를 노려보겠죠. 나이도 아직 젊으니 아마 (야심도 있을 실테고) 정계로 입문하실 것이라 사료됩니다.</p></li></ol></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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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살다보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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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8 Mar 2008 04:52:55 GMT</pubDate>
		<dc:creator>심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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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웃거나 혹은 울거나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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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h4 class="bdr-color">+ 웃거나 혹은 울거나</h4><div class="text-head"><div class="info">살다보면...&nbsp;| <span class="date" id="lblDate">2007-12-23 12:01</span></div><div class="scrap">스크랩&nbsp;0&nbsp;|&nbsp;추천&nbsp;4<br></div></div><div class="contents"><br>선거 전날에 과음을 했다. <br><br>술이야 하루 건너 한번씩은 마시는 거지만,<br>그날은 마침 같은 팀에서 내가 좋아하는 선배가 승진해서&nbsp;나도 덩달아 많이 마셨다. <br><br>작년에 승진 못하고 베트남에 왔던 나 때문에 그 선배가 밀린 것 같아서 줄곧 미안했는데,<br>1년 만에야 마음의 부담을 턴 셈이었다.&nbsp;<br><br>선거날에 회사 못나오고 하루종일 집에서 오바이트 하고 있다는 그 선배 소식에 킬킬대다가,<br>나 역시&nbsp;숙취로 쓰린 속과 아픈 머리를 달래면서,<br>인터넷 뒤적거리며 오후 4시를 기다렸다. <br>(베트남과 한국은 시차가 2시간이다.)<br><br>출구조사 결과를 보면서&nbsp;나는 잠시 멍했다. <br>가뜩이나 쓰린 속이 더 쓰려졌다. <br>다시 술을 마시고 싶어졌지만, 그건 자살 행위인 것 같아서 바로 집에 가서 죽은 듯이 잤다. <br>미디어몹에라도 들어가고 싶었지만, <br>요새 자주 그렇듯 미몹 접속이 잘 되지 않았다. <br><br>더워서 딱딱한 나무 소파에 자다보니 많이 불편했는지,<br>기억나지 않는 악몽도 꿨던 것 같다. <br>마릴린 맨슨의 쇳소리 사이마다 누군가의 낄낄대는 웃음소리를 들었던 것도 같다. <br><br>새벽에 일어나서 튼 YTN 대선특집방송의&nbsp;메인 타이틀은 <br>꿈과 희망의 새시대, 이명박 대통령 당선&nbsp;였다. <br>다시 잠이 들 수가 없었다. <br>생각이 많았다. <br><br>* * *<br><br>이명박의 자서전을 보고 이명박의 열렬지지자가 되었다는 한 직장동료는<br>너무 기분이 좋은 듯 했다. <br><br>하지만, 나는 그가 이명박을 지지하는 이유를 알고 있다. <br>그는 베트남에 오기전에 전세를 끼고 무리해서 강남에 집을 장만했는데,<br>사자마자 집값은 오르지 않고 금리는 계속 오르고 있어서 그는 요새 마음고생이 심했다. <br><br>정치적 행위는 철저히 자신의 이익에 기반하기 마련이다. <br>부동산 부자는 물론, <br>빚을 내서 부동산 랠리 막판에 집을 산 사람들의 이명박 지지는 너무 당연한 거다. <br><br>그런 시대적 상황 앞에서,<br>신정아와 너무도 흡사한 태도를 보이는 이명박과<br>간당간당한 목숨줄 앞에서 기꺼이 진실을 버린 검찰과 <br>이 모든 걸 뒤에서 조종한 삼성과<br>십년 만에 드디어 자기들이 킹 메이커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희망에 물불 안가렸던 언론과<br>또 뒤에서 주판알 퉁기다가 한축을 담당한 노무현이 <br>환상의 오각형 펜타곤을 구성했고, 그들은 당연히 승리했다. <br><br>우울해할 일도 아니고, 열받을 일도 아니었지만,<br>미몹의 대표적인 이명박 지지자들의 얼굴이 오버랩되면서<br>뻔뻔하거나 멍청하거나 가증스럽거나,<br>암튼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5년 동안 온갖 사고를 저지를 걸 생각하니<br>많이 답답해졌다. <br><br>미몹의 어느 분이 봐준 사주에 따르면,<br>나는 겉보기와 다르게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있어서<br>세상이 올바르게 돌아가지 않는다는 데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테니<br>위장병에 주의해라 라는 게 있었다. <br><br>그래서 나도 어쨌든 살아야겠다. <br>눈 감고 귀 막고 사는 법을 익혀야겠다.<br>설마 코까지는 틀어막을 필요는 없겠지... 냄새맡는 세포는 마비가 잘 된대니...<br><br>* * *<br><br>사흘&nbsp;전엔가 1차 술마시고 몰래&nbsp;빠져나와 집에&nbsp;가는 중에&nbsp;전화를 받았다.&nbsp;<br>이미 술취한 듯한 팀장의 전화였다.&nbsp;<br><br>야, 나 승진했어, 임마... 빨리 와, 술 마시자.<br>에이, 농담하지 말아요... 아직 임원될 때 안됐잖아요..<br><br>부랴 부랴 차를 돌려 술집에 갔더니 이미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었고,<br>팀장은 정말 기분이 좋은 듯 했다.&nbsp;<br>직장생활 십년 동안 만났던 팀장 중에,&nbsp;똑똑하고 인간적인 최고의 팀장이었던 지라,<br>나도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축하인사를 했다.&nbsp;<br><br>팀원들이 잘해서 임원된 거에요... 한번 거하게 쏘세요... <br><br>연거푸 건네지는 술잔이 부담스러운지 시간을 끌길래, 이런 농담도 했다. <br><br>어, 비정규직이 정규직 술잔을 거부하네.... (이런 농담은 정말 무서운 농담이긴 하다...)<br><br>차장 2년 만에 부장 달고, 부장 3년 만에 임원이 된 초고속 승진 케이스 였다.&nbsp; <br>진정한 임원 재목을 인정할 줄 아는 회사의 경영진과 시스템이 새삼 마음에 들었다. <br><br>우리 회사에는 부하 직원이 상사를 평가(?)하는 제도가 있는데,<br>나는 모든 항목에서 팀장에게 거의 최고점수를 줬다. <br>뭐, 그게 얼마나 영향을 끼쳤긴 하겠냐만, <br>자기가&nbsp;지지해서 찍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그런 기분일까.... <br>암튼 나도 기분이 좋았다. <br>잠시나마 이명박을 잊을 수가 있었다. <br><br>* * *<br><br>반면에 내가 우리 회사 입사했을 당시 만났던 최악의 팀장은<br>부장 13년 차에 임원이 되었다. <br>다들 인간 승리라고 불렀다. <br>팀장이었다가 팀원으로 강등되고 <br>자기의 예전 팀원을 팀장으로 모시는 수모를 겪으면서도<br>살아남은 사람이었다. <br><br>축하전화를 하려다가 생각을 바꿨다. <br>2년 동안에 받았던 온갖 인간적인 모멸은 차치하더라도,<br>내&nbsp;입사 첫해에 내가 팀장의 정적(?)과 같이 일한다는 이유로 <br>내게 최하의 인사고과를 줬던 것 만큼은 도저히 용서가 되지 않았다. <br>결국 그것 때문에 내 승진이 일년 늦어졌던 걸 생각하면...<br><br>지금 나보고 그 팀장 밑에 가서 일하라면 <br>이미 좋은 팀장이 어떤 사람인지를 겪어본 나이기에, <br>연봉을&nbsp;많이 올려&nbsp;준다고 해도 아마 나는 회사를 그만둘 것이다. <br><br>한번도 존경할 만한 대통령을 가져본 적이 없는 우리나라의 현실에 비해<br>나는 기꺼이 존경할 만한 팀장과 같이 일해본 적이 있기에 <br>내 인생은 기꺼이 축복받을 만하다. <br><br>* * *<br><br>아무리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었더라도,<br>세상은 매일 울고 살만큼 팍팍하지도 않을 거고<br>또 심지어 이명박의 극렬 지지자에게도 <br>세상이 매일 웃으면서 살만큼 널럴하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br>&nbsp;<br>이런 세상에서 살아가는&nbsp;우리에게 필요한 건&nbsp;<br>세상살이의 희로애락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내공과<br>진정 우리가 원하는 걸 찾아갈 수 있는 용기와 지혜이리라.<br><br><!-- //태그목록 //ADDON BY io2tree // Date : 2006.11.03 --><table class="tag_cont" id="tblTagList"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table class="posttag"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valign="top" width="35"><code>태그<sup>+</sup></code></td><td valign="top" align="left" width="125"><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25" border="0"><tbody><tr><td><input class="input" onkeypress="if(event.keyCode==13) {CreateTag(); return false;}" id="txtTagName" maxlength="128" name="text"><input class="btn" onclick="CreateTag(); return false;" type="button" value="입력" name="입력"></td></tr></tbody></table></td><td width="385"><ul><!-- TAG LIST --><span id="DivTagList"></span><!-- TAG LIST --></ul></td></tr></tbody></table></td></tr></tbody></table><!-- 수정을 해야 하는 부분 --><!-- //태그목록 //ADDON BY io2tree // Date : 2006.11.03 --></div><div class="text-footer"><div class="reply"><a id="hylReplyTab" href="javascript:ShowHideTab('comments','trackback-border'); parent.iFrameHeight();">리플</a> 6개 | <a href="javascript:ShowHideTab('trackback-border','comments'); parent.iFrameHeight();">트랙백</a> 0개 </div><div class="btn"><a id="hylList"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frmListBoard.aspx?page=2&amp;cate=23020">목록</a> | <a id="hylWrite"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frmWrite.aspx?list=board&amp;id=190279&amp;page=2&amp;cate=23020">글쓰기</a> | <a id="hylModify"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frmModify.aspx?list=board&amp;id=190279&amp;page=2&amp;cate=23020">수정</a> | <a id="btnDelete" onclick="return confirmDelete();" href="javascript:__doPostBack('btnDelete','')">삭제</a> | <a id="hylMove" href="javascript:popPage('popMove.aspx?id=190279', 'popMove', '340', '155');">이동</a> |&nbsp;<a href="javascript:PopViewContentURL('Http://www.mediamob.co.kr/simyon21/Blog.aspx?ID=190279')">포스트 주소</a> </div></div><!-- 리플목록 --><div id="comments" style="DISPLAY: block"><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cantehono',event,'12772','1')" style="CURSOR: pointer">폴사이먼</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cantehono"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4 14:16</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364');">추천</a> 0 | <a href="javascript:showReplyForm('Re549364','190279','549364',''); parent.iFrameHeight();">리플</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49364');">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내공키우기 ..만만치 않습니다.술 내공두요..</p><span id="Re549364"></span><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imyon21',event,'22829','1')" style="CURSOR: pointer">심 연</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5 16:01</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500');">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9500');">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술 내공은 처음엔 마시는 만큼 늘다가, <br>어느 순간에 임계점에 이르면 그때부터는 퇴화하는 것 같아요.. <br>그때가 드디어 한 인간이 맛이 가는 시점이지요... ㅎㅎ</p></li></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event,'0','0')" style="CURSOR: pointer">왕딱가리슈퍼땜빵</span></a> <span class="date">2007-12-24 14:19</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365');">추천</a> 0 | <a href="javascript:showReplyForm('Re549365','190279','549365',''); parent.iFrameHeight();">리플</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49365');">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노무현이 당선되었을 때 서민적인 출신, 몸가짐, 언행으로 많은 공격을 받았지요. 이명박은 이에 비해 몇몇 항목에서 다소 업그레이드된 배경을 지녔다 하겠습니다만... 많이 배우고 높은 자리에 있었으면 인격이 고상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음...</p><span id="Re549365"></span><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imyon21',event,'22829','1')" style="CURSOR: pointer">심 연</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5 16:03</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501');">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9501');">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왕딱가리슈퍼땜빵님께서 이명박의 지근 거리에 있었으면, <br>그를 많이 컨트롤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ㅎㅎㅎ <br><br>그건 그렇고 베트남에 오셔서 술 한번 사세요...</p></li></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moonta',event,'12463','1')" style="CURSOR: pointer">백반</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moonta"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5 14:45</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484');">추천</a> 0 | <a href="javascript:showReplyForm('Re549484','190279','549484',''); parent.iFrameHeight();">리플</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49484');">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미몹에 사주 봐주는 분? 궁금해요 ^^</p><span id="Re549484"></span><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imyon21',event,'22829','1')" style="CURSOR: pointer">심 연</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25 16:05</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9502');">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9502');">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이건 절대 비밀입니다... <br>사주 한번 볼때마다 기가 많이 빠진다는데, <br>아직 그분께 식사 대접을 못해드려서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ㅎㅎ</p></li></ol></li></ol></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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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살다보면</category>

		<comments>http://vertigo21.egloos.com/162347#comments</comments>
		<pubDate>Tue, 18 Mar 2008 04:51:59 GMT</pubDate>
		<dc:creator>심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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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계절의 이유 (Reason for the Season)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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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class="contents">베트남의 건기는 한국에서라면 찬바람이 몰아치고, 첫눈을 얘기할 무렵에 찾아온다. <br><br>가장 뜨거운 낮시간만 골라 한바탕&nbsp;쏟아붓던 스콜이 점차 저녁 시간으로 미뤄지다가, <br>그것마저 뜸해지면 어느샌가 건기가 찾아온 것이다.&nbsp;<br><br>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이 들리고,&nbsp;트리에 불을 밝히는 때가 베트남의 건기이다.&nbsp;<br>&nbsp;<br>건기가 막 시작된 한두달은 베트남에서 가장 시원할 때이다. <br>태양의 열기가 약해진 탓에&nbsp;스콜로 쏟아질 만큼의 충분한 수증기를 대기에 올려보내지 못해<br>건기가 시작되는 것 같기도 하다. <br>그런 걸 보면 베트남은 적도에 더 가까이 있을 뿐이지, 북반구에 있는 게 맞긴 하다.&nbsp;<br><br>밤에 에어콘을 안 틀어도&nbsp;잠들&nbsp;수 있는,<br>열대야가 아닌&nbsp;유일한 시기가 11월에서 1월 정도의 건기이고,<br>그동안에는&nbsp;정말 축제라도 벌이고 싶을 정도로&nbsp;시원한&nbsp;밤이 계속된다.&nbsp;<br><br>올해도 어김없이 건기는 찾아왔고,<br>건기의 첫무렵은 언제나 그렇듯이 시원한 밤바람과 함께 달콤하게만 느껴진다.&nbsp;<br><br>하지만, 1월이 지나고 나면 낮이 조금씩 길어지면서 뜨거운 건기로 바뀌어 갈 것이다.&nbsp;<br>2년째&nbsp;건기 끝무렵의 광폭한 열기를 겪었던 아내는 벌써부터 걱정이 많다.&nbsp; <br><br>방과 거실에 모두 에어콘이 있으면서 무슨 걱정이냐고,<br>베트남 사람들 중에 집에 에어콘이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냐고,<br>한마디 해보지만, 유독 더위에 약한 아내는 건기 끝무렵의 끔찍한 날씨가 두려운 모양이다. <br><br>하지만 더위가 절정을 이루고,&nbsp;<br>세개의 에어콘이 그 열기를 식히고 있을&nbsp;4월의 어느 날이 되면,<br>거짓말처럼 폭우가 쏟아지고 다시 우기가 시작될 것이다. <br><br>몇천만년째 되풀이되고 있을 계절의 순환은&nbsp;질리지도 않고 꿋꿋하게 제 모습을 보여준다.&nbsp;<br>&nbsp;<br>한국에 사계절이 있듯이, <br>적도 부근에도 우기와 건기로 나뉘는 두계절이 있고,<br>심지에 남극에도 자기만의 계절이 있다. <br><br>사람들은 다만, 변화하는 계절에 적응하거나 즐기거나 피하거나 할 뿐이다. <br>자기가 사는 곳의 계절에 알맞는&nbsp;몸과 마음을 만들어가면서 말이다. <br><br>* * *<br><br>주말에 집에서 빈둥대고 있으려니 아내가 내게 왠 빨간 초대장을 들이밀었다.&nbsp;&nbsp;<br><br>아파트 앞에서 Say Cheese 라는 치즈케잌 가게를&nbsp;하는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아줌마가&nbsp;<br>아내와 꽤 친한 편인데,&nbsp;그 아줌마가 오면 공짜로 점심 준다고 했다나...<br><br>초대장을 보니, The Reason for the Season 이라는 제목과 함께 <br>캐롤과 함께 하는 맛있는 런천 파티라고 되어 있었다.&nbsp;<br><br>나란 사람은 공짜를 좋아하는 편이고, 또 어차피 심심했던 터라 기꺼이 같이 갔다. <br><br>아파트 주민 중에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사람들이 만든 기독교 모임인 것 같은데,<br>서양 사람들과 일본, 중국 사람들도 꽤 보이지만 한국 사람은 나만 있었다.&nbsp;<br>한국 사람들은&nbsp;원래 다른 나라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 법이다.&nbsp;<br><br>열심히 공짜 부페 음식을 먹고 있는데,<br>아이들이 나와서 춤을 추고, 아줌마, 아저씨 합창단이 캐롤을 불렀다.&nbsp;<br>치즈 아줌마는 키보드 반주를 도맡아서 하고 있었다. <br>프로 가수나 프로 댄서가 나와서 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정겨웠다.&nbsp;<br><br>공연이 끝나자, 무대 앞의 화면에서는 동영상으로&nbsp;가난하고 헐벗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며<br>이들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가 되자고&nbsp;사회자가 눈을 감고 기도를 했다.&nbsp;&nbsp;<br><br>우리나라 교회 풍경처럼 여기저기서 아멘 소리가 터져나왔으면 참기 힘들었겠지만,<br>아무도 같이 눈을 감고 기도하는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다.&nbsp;<br><br>동영상은&nbsp;Jesus Christ - The Reason for the Season&nbsp;이라는 마지막 구절로 <br>끝을 장식했다.<br>&nbsp;<br>나는 그 구절에 대한 답으로&nbsp;얼마의 돈을 기부함에 집어넣고 나왔다. <br>크리스마스라는 계절의 이유였다. <br><br>크리스마스 때라도 나보다 못가진&nbsp;사람을 생각하지 않으면 언제 그들을 생각할 것인가,<br>약간은 우쭐한 마음이 되어 집에 돌아오는 길에 생각지도 못한 우울이 닥쳐왔다.&nbsp;&nbsp;<br>요새 한국 상황을 떠올려 본 것이다. <br><br>* * *<br><br>아마 올해의 크리스마스는 가장 우울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이리라. <br><br>IMF때도 이러진 않았다. <br>금을 모으는 국민들 마음에는 IMF만 벗어나면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있었다. <br>((주) 대우만&nbsp;신났던, 결국 희대의 사기극인 셈이었지만 말이다.)<br><br>IMF 이후 10년, <br>이제&nbsp;함께 잘 살 수 있을 거라는&nbsp;희망은 <br>자기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는 "부자 되리라"는 열망으로 대체되었다. <br><br>일상화된 무한 경쟁의 세상에서<br>어떻게든 자기는 경쟁 대열에서 낙오하지 않으리라는 생존본능이 모든 걸 앞질렀다.&nbsp; <br><br>회사에서 밀려난 중년층들의 전락은 남의 얘기이고,<br>한창 젊은 나이에 일할 곳조차 없는 젊은이들의 절망은 반면교사가 될 뿐이다. <br><br>억울하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돈을 벌고, 좋은 학벌을 가지고, 출세하란 말이야...<br><br>가난과 실업과 장애에 대한 최소한의 사회적 안정망조차 구비되지 않은 나라에서 <br>이런 구조를 더욱 공고하게 할 한 대통령 후보는<br>지키지도 못할 화려한 수사만 남발하고 있지만, 그게 또 먹혀들어가고 있다.&nbsp; <br><br>그럼에도 그 어떤 희망이 보이지 않는 게 지금의 슬픈 현실이다. <br>이민가야 한다는 농담이 더이상 가볍게 느껴지지 않는, <br>요새의 분위기만 보면 꼭 난파 직전의&nbsp;타이타닉호 같은 형국이다.&nbsp;<br>&nbsp;<br>* * *<br><br>박정희 때는, 그리고 전두환 때는, <br>군사독재를 끝장내고 민주화가 되면 모든 게 다 풀릴 줄 알았다. <br><br>IMF라는 괴물이 우리를 덮칠 때만 하더라도 <br>이건 일시적인 고통일 뿐이고, 우리는 이런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줄 알았다. <br><br>그런데, 도대체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가...?<br><br>세계화와 신자유주의... 이게 모든 악의 근원인 것인가?<br>어차피 이런 세계사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으면 거기서 자기 살 길만 찾으면 되는 것인가?<br>매해 크리스마스가 찾아올 때마다 <br>가난한 사람들에게 약간의 자선을 베풀면서 위안하면 되는 것인가?<br><br>폴사이먼님 말처럼, 더이상 감동이 없는&nbsp;시대이다.&nbsp;<br><br>감동의 자리에 경쟁이 들어섰고,&nbsp;<br>경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만이 스스로 자신의 성공에 감동받는다. &nbsp;<br>거기에서 탈락한 사람들은&nbsp;성공한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br>자기의 불운과,&nbsp;부족한 실력과, 뻔뻔하지 못함과,&nbsp;가난한 부모님만을 탓해야 한다.&nbsp;<br><br>그리고 정작 경쟁에서 살아남은 사람이라고 행복할까?<br>함께 나누는 행복을 잃어버리고서, <br>자기의 서푼 짜리 위치를 잃어버리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면서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br><br>* * *<br><br>하지만, 나는 사람을 믿는다. <br>사람이 가지고 있는 숭고한 가치를 믿는다. <br>내게는 그 누구가 믿는 신보다 더 앞자리에 사람이 있다. <br><br>아마 당분간 많이 추울 것이다. <br>아무리 견디기 힘든 추위라고 해도 옆사람의 체온을 함께 나누면 그 추위를 이겨낼 수 있다. <br>함께 노래를 부르고, 꿈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면 <br>어떤 추위도 이겨낼 수 있다. <br><br>비록 지금 암담해 보여도, <br>IMF로 시작되었던 세기말의 절망이 지금 절정을 이루더라도,<br>나는 세상이 더 좋아지는 방향으로 움직일거라는 걸 믿는다. <br><br>그리고 세상이 좀더 좋아지게 하는데&nbsp;내 미력한 힘이나마 다하고 싶다.<br><br>이게 바로 이 추운 계절의 이유이다. <br><br>그동안 우리는 너무 자만했다는 것, 그리고 너무 우리만을 위해 살아왔다는 것...<br><br>만약 신이 있다면, <br>우리에게 이런 추운 계절을 주는 이유는 뼈저린 반성을 하라는 것이리라. <br>그리고 힘을 합해 추운 계절을 딛고 일어나, 따뜻한 계절을 맞이하라는 뜻이리라. <br><!-- //태그목록 //ADDON BY io2tree // Date : 2006.11.03 --><table class="tag_cont" id="tblTagList"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table class="posttag"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tbody><tr><td valign="top" width="35"><code>태그<sup>+</sup></code></td><td valign="top" align="left" width="125"><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25" border="0"><tbody><tr><td><input class="input" onkeypress="if(event.keyCode==13) {CreateTag(); return false;}" id="txtTagName" maxlength="128" name="text"><input class="btn" onclick="CreateTag(); return false;" type="button" value="입력" name="입력"></td></tr></tbody></table></td><td width="385"><ul><!-- TAG LIST --><span id="DivTagList"></span><!-- TAG LIST --></ul></td></tr></tbody></table></td></tr></tbody></table><!-- 수정을 해야 하는 부분 --><!-- //태그목록 //ADDON BY io2tree // Date : 2006.11.03 --></div><div class="text-footer"><div class="reply"><a id="hylReplyTab" href="javascript:ShowHideTab('comments','trackback-border'); parent.iFrameHeight();">리플</a> 12개 | <a href="javascript:ShowHideTab('trackback-border','comments'); parent.iFrameHeight();">트랙백</a> 0개 </div><div class="btn"><a id="hylList"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frmListBoard.aspx?page=2&amp;cate=23020">목록</a> | <a id="hylWrite"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frmWrite.aspx?list=board&amp;id=187741&amp;page=2&amp;cate=23020">글쓰기</a> | <a id="hylModify"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frmModify.aspx?list=board&amp;id=187741&amp;page=2&amp;cate=23020">수정</a> | <a id="btnDelete" onclick="return confirmDelete();" href="javascript:__doPostBack('btnDelete','')">삭제</a> | <a id="hylMove" href="javascript:popPage('popMove.aspx?id=187741', 'popMove', '340', '155');">이동</a> |&nbsp;<a href="javascript:PopViewContentURL('Http://www.mediamob.co.kr/simyon21/Blog.aspx?ID=187741')">포스트 주소</a> </div></div><!-- 리플목록 --><div id="comments" style="DISPLAY: block"><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cybrmonk',event,'22662','1')" style="CURSOR: pointer">ion</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cybrmonk"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11 13:11</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6529');">추천</a> 0 | <a href="javascript:showReplyForm('Re546529','187741','546529',''); parent.iFrameHeight();">리플</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46529');">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좋은 계절 보내세요. 시원하고 선선한 베트남 함 가보고 싶군요.</p><span id="Re546529"></span><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imyon21',event,'22829','1')" style="CURSOR: pointer">심 연</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11 13:24</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6534');">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6534');">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베트남은 지금 시원한 계절이지만, <br>마음이 편하지는 않은 계절이네요...</p></li></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kimflag',event,'31979','1')" style="CURSOR: pointer">크로스오보</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kimflag"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11 13:50</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6547');">추천</a> 0 | <a href="javascript:showReplyForm('Re546547','187741','546547',''); parent.iFrameHeight();">리플</a> 3 | <a href="javascript:delReply('546547');">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부패한건 얘기하면 입만 아프고. 무식하기만 해도 겁나는데 용감하기 까지 하니. 공약 나열하는데 두번짼가 세번짼가에 있는 걸로 봐선 삽질을 하긴 할 모양입니다. 5년 후 공약 지키지 않았어도 칭찬 받는 첫번째 대통령이길 비는 수 밖에.</p><span id="Re546547"></span><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imyon21',event,'22829','1')" style="CURSOR: pointer">심 연</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12 10:15</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6727');">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6727');">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그래도 설마 삽질을 시작할까요? <br>대통령이 되더라도 힘없는 대통령이 되기만을 빌어야죠...</p><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hanmeji',event,'25503','1')" style="CURSOR: pointer">hanmeji</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hanmeji"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12 17:36</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6849');">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6849');">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이런 이야기가 생각이 나요. 1. 똑똑하고 추진력이 있는 리더, 2. 똑똑하기만한 (게으런) 리더, 3. 똑똑하지는 않지만 추진력이 있는 리더, 4. 똑똑하지도 않고 추진력도 없는 (게으런) 리더, 이 네가지 유형의 리더 중에서 리더로서 최악인 경우는?</p><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imyon21',event,'22829','1')" style="CURSOR: pointer">심 연</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12 18:10</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6864');">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6864');">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똑똑하지도 않고 (자기꺼 챙기는 데는 천재적이지만) <br>추진력만 넘치고 <br>거기다가 도덕적이지도 않은 <br>최악의 리더를 갖게 될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p></li></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moonta',event,'12463','1')" style="CURSOR: pointer">백반</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moonta"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11 18:30</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6592');">추천</a> 0 | <a href="javascript:showReplyForm('Re546592','187741','546592',''); parent.iFrameHeight();">리플</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46592');">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신이 예전에 여자를 내려주셨지요. 지금은 어쩐지 보험료를 청구 할 것 같아요.</p><span id="Re546592"></span><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imyon21',event,'22829','1')" style="CURSOR: pointer">심 연</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12 10:21</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6728');">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6728');">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보험료라도 기꺼이 내겠지만, <br>어째 신이 피해보상을 청구할 것 같다는....</p></li></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event,'0','0')" style="CURSOR: pointer">쭌</span></a> <span class="date">2007-12-12 19:28</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6883');">추천</a> 0 | <a href="javascript:showReplyForm('Re546883','187741','546883',''); parent.iFrameHeight();">리플</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46883');">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정말.. 점점 개인화되면서 치열해져만 가는 우리나라가 걱정스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사람들이 새로운 리더에게 희망을 거는듯 하고요. 하지만, 이제까지 그렇듯이 5년후에도 또 속았다는 이야기가 나올거라는 생각이 드네요......우리나라를 확 바꾸지는 않아도 좋으니 사람들이 여유를 가지고 살수 있는 나라로 이끌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p><span id="Re546883"></span><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imyon21',event,'22829','1')" style="CURSOR: pointer">심 연</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14 02:08</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7217');">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7217');">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여유는 지금 제가 가장 필요한 건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br><br>그나저나 다음주에는 꼭 술 한잔 합시다...</p></li></ol><li class="sub 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cantehono',event,'12772','1')" style="CURSOR: pointer">폴사이먼</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cantehono"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13 16:42</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7062');">추천</a> 0 | <a href="javascript:showReplyForm('Re547062','187741','547062',''); parent.iFrameHeight();">리플</a> 1 | <a href="javascript:delReply('547062');">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모두가 개인화되어 있다면,감동 역시 세포화시켜서,세포끼리의 감동이라도 엮어야겠다는 불길한 생각까지 드는군요..</p><span id="Re547062"></span><ol><li class="bdr-color"><div class="info"><a class="nick"><span onmousedown="lop('simyon21',event,'22829','1')" style="CURSOR: pointer">심 연</span></a> <a href="http://www.mediamob.co.kr/simyon21" target="_parent"><img alt="blog" src="http://www.mediamob.co.kr/simyon21/img/btn/b.gif"></a> <span class="date">2007-12-14 02:13</span> </div><div class="scrap"><a href="javascript:voteReply('547218');">추천</a> 0 | <a href="javascript:delReply('547218');">삭제</a> </div><p class="contents-comments">머리카락 세포는 머리카락 세포끼리, 발가락 세포는 발가락 세포끼리... ㅎㅎ <br>세포끼리의 감동이라도 없으면 이 험난한 세상을 어찌 견디겠나이까...?</p></li></ol></li></ol></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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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살다보면</category>

		<comments>http://vertigo21.egloos.com/162345#comments</comments>
		<pubDate>Tue, 18 Mar 2008 04:50:22 GMT</pubDate>
		<dc:creator>심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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