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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라리 무도인의 잡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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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적이 나를 공격할 때 나는 이미 그의 뒤에 서 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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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8 Dec 2009 08:31:0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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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라리 무도인의 잡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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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적이 나를 공격할 때 나는 이미 그의 뒤에 서 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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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한국노총 지도부 그간 애썼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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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76096" target="_blank">한국노총, 지도부 버려야 한다<a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amp;mid=sec&amp;sid1=102&amp;oid=001&amp;aid=0003014169" target="_blank"><br><br></a></a><a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amp;mid=sec&amp;sid1=102&amp;oid=001&amp;aid=0003014169" target="_blank">한노총, 노사정 합의 놓고 내분 심화<br></a><br>해방 후에 남북한은 일종의 체제 경쟁에 들어가게 됐는데 노동자와 농민의 나라임을 강조하는 북한에 대응하기 위해 이승만 정부도 내키지는 않지만 토지개혁과 같은 생색내기를 해야만 했다. 그런 와중에 구색맞추기로 태어난 노동자 조직이 한국노총이다. 노조가 정부 주도 하에 결성된 경우는 아마 전 세계에 전무후무하지 않나 싶다.(사회주의 국가는 제외) 1946년 3월 10일 한국노총 설립기념일을 '근로자의 날'로 지정한 것도 사회주의 국가들과 좌파적인 노조들이 기념하는 노동절인 5월 1일 메이데이를 기념하지 못하도록 하는 일종의 김빼기라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말해 어용노조였다 이거다.<br><br>그러던 것이 87년 노동자 대투쟁을 두고 변화가 일어났다. 노동자들이 자력으로 결성한 명실상부한 노동조합인 민주노총의 기세가 거세게 타오르자 그간 무늬만 노조 역할을 해오던 한국노총 산하 노동자들이 대거 탈퇴, 민주노총 쪽으로 옮겨가게 된다. 그냥 놔두었다가는 한국노총이 와해될 위기에 처했다 싶자 한국노총도 드디어 임금협상 요구도 하고 파업도 하고 나름 노조처럼 보이기 위한 변신을 시도했다.&nbsp;덕분에 민노총의 과격한 투쟁에 거부감을 느끼는 상대적으로 온건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명맥을 유지해 나갈 수 있었다.<br><br>세월은 흘러흘러, 한국노총의 노조 흉내내기도 어느덧 자연스레 몸에 익었다 싶었다. 심지어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는 민노총 못지 않게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며 으르렁대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노총의 노조 놀이는 가카의 당선과 함께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되었다.&nbsp;극도로 반노조적인 정서를 지닌 가카 앞에서 노조 놀이 했다가 어떤 꼴 나는지 지난 번 쌍용차&nbsp;파업과 이번 철도 파업을 통해 한노총 지도부는 뼛속 깊이 깨달았을 것이다. 민주노총 쪽이야 87년 군사정권 아래에서부터&nbsp;출발한 이래 숱한 역경을 헤치며 버텨온 백전노장들이지만, 한국노총은 애초에 사업자와 정부의 애완견 출신, 세월 좋을 때 투견 흉내 좀 내더니 옛주인이 돌아오자 낼름 꼬랑지를 내렸다.<br><br>나는 이번 한국노총 지도부의 선택을 그들의 커밍아웃으로 받아들이며 환영한다. 그리고 긴 세월 정체성 숨기며 노조 흉내하느라 마음 고생 심했을 그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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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담벼락에 욕하기</category>

		<comments>http://udis.egloos.com/2776652#comments</comments>
		<pubDate>Tue, 08 Dec 2009 03:01:12 GMT</pubDate>
		<dc:creator>udis</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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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플라톤 다시 보기 - 박홍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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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2/07/31/e0075331_4b1ca251a31ac.jpg" width="153" height="22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2/07/31/e0075331_4b1ca251a31ac.jpg');" align="left" />최근 박홍규 교수는 '반민주적인 너무나 반민주적인', '소크라테스 두번 죽이기','그리스 귀신 죽이기' 등과 같은 일련의 작업을 통해 우리가 무비판적으로&nbsp;받아들여온 니체, 소크라테스, 플라톤, 그리스 신화 등에 대한 재검토를 시도하고 있다. 이것은 일종의 벌거벗은 임금님 폭로하기라 할 수 있다. <br><br>플라톤은 서양 철학의 아버지로 칭송받는 사람이다. '모든 철학자 가운데 가장 칭송받고, 가장 영예롭고, 가장 존경받는 철학자', '서양 문명이 낳은 가장 위대한 철학자', '서양 철학의 아버지', '모든 시대의 사회철학자와 도덕론자 가운데 가장 위대한 사람' 등 그에게 헌정된 칭송의 말만 살펴보아도 그가 서양철학사에서 어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박홍규는 플라톤이 민주주의를 혐오하고 철저한 신분질서에 입각한 계급사회를 추구한 사람이라 비판한다. 그에게 철학자들의 찬사가 쏟아지는 것도 약간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플라톤은 철학자가 통치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로써 플라톤 이래 과대망상증이 철학자들 사이에 가장 널리 퍼진 직업병이 됐다고 포퍼는 주장한다.'(본문 중)<br><br>플라톤의 '국가'는 동양의 사농공상 신분질서와 흡사한 질서체계를 이상국가의 모습이라며 제시한다. 그 국가는 철인으로 구성된 통치자 집단, 전사로 구성된 수호자 집단, 그리고 그들 밑에서 얌전히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는 노동계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통치자는 백성을 다스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거짓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그의 주장은 레오스트라우스가 더욱 체계화해 네오콘의 사상적 기반으로 자리잡고 있기도 하다. <br><br>이러한 플라톤 철학의 반민주성에 대해서는 칼 포퍼의 '열린 사회와 그 적들'에 이미 잘 정리가 되어 있다. 저자 역시 포퍼의 영향을 받았음을 숨기지 않는다. 다만 포퍼는 소크라테스를 열린 사회의 지지자로 보고, 플라톤은 스승을 배신한 자로 취급하는 것에 비해, 박홍규는 소크라테스 역시 민주주의에 대한 혐오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을 뿐 아니라, 아테네의 민주정을 파괴하기 위해 젊은이들을 선동한 죄목으로 사형 판결을 받았다는 점에서 플라톤과 다를 바 없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내린다.(소크라테스의 반민주적인 사상에 대해서는 '소크라테스 두 번 죽이기'에 잘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포퍼의 책이 다소 딱딱하고 학술적인 것에 비해 이 책은 철학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nbsp;대중들도 무난히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정리되어 있으며 유머러스한 독설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br><br><span style="COLOR: #ff0000">여기서 플라톤이 말하는 '지혜'가 무엇인지는 다음 구절에 잘 나타나 있다. '그건 개가 친한 사람의 모습과 적의 모습을 식별함에 있어서 다름이 아니라 그 모습을 자기가 알아보는가 또는 모르고 있는가 하는 것에 의해서 한다는 점에 있어서일세. 그리고 그게 실로 앎과 모름에 의해서 친근한 것과 낯선 것을 구별할진대, 어찌 배움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나?(국가, 376b)<br><br>요컨대 개도 적과 동지를 구별한다는 점에서 지혜롭다는 주장이다. 이런 것을 지혜라고 보는 플라톤의 애지(지혜사랑), 즉 철학이라는 것의 본질이 몹시 의심스럽긴 하지만 그것이 플라톤의 철학이려니 생각하고 넘어가자.(중략)<br><br>여기서 플라톤은 다시 개를 끌고온다. "혈통 좋은 개들의 경우에 있어서 이것들의 기질은 천성적으로 낯익은 사람들이나 아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최대한으로 온순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정반대"다(국가, 375e).따라서 플라톤은 수호자의 이중적 자질은 '자연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이런 식으로 플라톤은 계속 개를 분석하면서 수호자는 '격정적'이면서도 '지혜를 사랑해야'하고, '배움을 좋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개가 모르는 사람을 보면 공격하고 아는 사람을 보면 반기는 것을 개가 '지혜를 사랑'하고 '배움을 좋아'하는 것이라고 보는 플라톤의 개철학에 대해 우리는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지만 여기서는 일단 넘어가도록 하자.<br></span><br>플라톤의 이와 같은 반민주적인 사상은 독재자를 미화하고 찬양하는 것에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1970년대 초 한국 자유교육협회에서 간행한 고전총서에 플라톤의 '국가'가 포함되어 있었고, 유신 직전 발간된 '민족의 등불'이라는 책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온다.<br><br><span style="COLOR: #ff0000">세기의 현자 플라톤은 그 옛날 이른바 철인정치를 제창하였거니와, 우리 영도자 박대통령이야 말로 철인정치가의 표본임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br></span><br>플라톤은&nbsp;아카데미아를 설립해서 자신의 사상을 설파했고, 지배자들의 구미에 맞는 플라톤의 철학은 시대를 뛰어넘어 계속해서 재해석되었다. 그리고 철학에 최고의 학문이라는 영예를 씌워준 탓에 고무된 과대망상적인 철학자들의 무분별한 플라톤 예찬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플라톤이 영향력을 행사하는 토대가 되었다. 저자는 그의 사상에 숨은 반민주적 태도를 폭로해 그에게 합당한 위치를 주고자 한다. 전공자들의 철저한 비호 속에 황금빛 번쩍이는 동상처럼 우뚝 선 플라톤을 향한 박홍규 교수의 신화 벗기기 시도를 지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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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독서실</category>

		<comments>http://udis.egloos.com/2775855#comments</comments>
		<pubDate>Mon, 07 Dec 2009 07:11:43 GMT</pubDate>
		<dc:creator>udis</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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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날라리의 의미를 잘 못 알고 계시네요.(jawoon님께)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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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title="" href="http://jawoon.egloos.com/2487839">진짜 날라리 맞네요(udis님 께)</a><br><br>일단 윗 글을 쭉 읽어보고 느낀 점이다. 내가 jawoon님을 수꼴이라고 부른 것은 사과드린다. 글 내용을 보니 수꼴이라서 노조 파업에 거부감을 느낀&nbsp;글을 쓴&nbsp;것은&nbsp;아닌 것 같다. 그러나 현실에 대해 대단히 근시안적인 사고를 지니고 있고(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난 번 글에서 부화뇌동하는 부류라고&nbsp;비난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할 생각이 없다.), 그 근시안적인 사고 때문에 결과적으로 수꼴과 똑같은 행태를 보였다는 점에 대해서는 jawoon님 스스로가 자신을 돌이켜 보아야 할 문제이다.<br><br>부분적으로 따져보면 jawoon님의 말에서 틀린 점은 별로 없다.(그렇기 때문에 내가 맨 처음 글에서 업그레이드 수꼴이라 불렀던 것이다. 애초에 팩트까지 무시하면서 덤벼드는 애들을 하도 많이 봐와서.) 하지만 부분적인 것들이 옳다고 해서 전체적으로도 옳은 것은 아니다. <br><br><span style="COLOR: #ff0000">예전에 친구 녀석 하나가 갑자기 꺼칠한 낯으로 같이 술한잔 하자고 했던 적이 있다. 말 안해도 이유는 알고 있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이내 회사가 파토날 판국이라 노조와 함께 연일 시위에 참석하고 있었던게 이유다. </span><p><span style="COLOR: #ff0000">하지만 사태가 수습된 이후 한참 지난 지금 그녀석은 회사 간부가 되어 있었고 노조에 대해 투덜거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노조의 입장 때문에 자기가 가족과 떨어져 쌩고생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게 이유다. </span></p><p><span style="COLOR: #ff0000">뛰는 리그가 달라지니 입장도 바뀐다. </span></p><p><span style="COLOR: #ff0000">하지만 공통적으로 그때나 지금이나 한 가장으로서 가족이 마땅히 누려야 할 삶을 보장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점은 같다. </span></p><p><span style="COLOR: #ff0000">이것은 비단 철도노조 조합원의 입장과도 다르지 않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다. </span></p><p><span style="COLOR: #ff0000">하지만 지금 내가 속한 리그는 조합원의 그것과는 다르다. 리그가 다르니 다른 관점에서 이 문제를 볼 수 밖에 없다.</span> </p><br>우선 리그가 다르니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볼 수 밖에 없다는 말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공감한다. 사례로 들은 친구의 경우도 충분히 이해하고 나 역시 비슷한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해본 바 있다. 일단 내가 철도파업에 직접적으로 이해관계가 걸린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속편한 소리 늘어놓았을 수도 있다. 만약 내가 지하철로 출퇴근하거나 멀리 출장이라도 갈 일이 급히 생겼다면 일차적으로는 짜증나고 불쾌한 감정을 느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br><br>그렇지만, 여기서 jawoon님의 근시안적인 사고가 발동하기 시작한다. 조합원들과 리그가 다르다고 이야기했는데 조합원과 jawoon님이 속한 리그의 격차와 자본가와 jawoon님이 속한 리그의 이해관계의 격차 가운데 어느 것이 더 클까? 조합원 건너 뛰고 자본가와 더 가깝다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nbsp;설사 같은 조합원 리그에서 뛰는 사람들일지라도&nbsp;공기업노조의 입장과 사기업 노조, 중소기업 노조, 생산직과 사무직&nbsp;등 어떤 곳에 속해 있느냐에 따라 격차는 존재한다. 그러나 그런 격차 이외에도 같은 노동자로서&nbsp;공통점 혹은 유사성도 엄연히 존재하는데 jawoon님은 격차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기서부터 삐딱선을 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br><br><p><span style="COLOR: #ff0000">근래 들어 임금에서 약간의 손실이 발생했다. 철도노조와 같이 협약을 통해 회계상 과세 비과세 어쩌구 저쩌구를 따지다 보니 받아들게 된 액수는 지난번과 달리 줄었다. 전사적 차원의 구조조종 계획도 흘러나온다. </span></p><p><span style="COLOR: #ff0000">하지만 들고 일어나서 덤벼볼 생각은 들지 않는다. 나보다 더 안된 처지에 있는 사람들 눈에 비춰질 내 모습이 곤란하기 때문이거니와 그래 봤자 서로가 서로에게 원치 않는 불편을 강요하여 난감한 상황만을 연출시킬 뿐이기 때문이다. </span></p><p><span style="COLOR: #ff0000">싸움을 통해 내가 얻게 되는 이익보다 그 싸움 자체가 가져다 주게 되는 유무형의 불이익이 눈에 보인다. 나도 다치고 너도 다치게 된다. 이런 상황이라면 차라리 수익보존을 위해 다른 보조 수단을 찾아 보는 게 더 좋겠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br></span><br>jawoon님은 사업장에서 생긴 갈등에서 손해보는 쪽을 택했다고 이야기했다. 비겁하다고 지적할 생각 전혀 없다. 환경이 열악하면 개별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용기에도 제한이 생기기 마련이다. 제아무리 효도르라도 쇠파이프로 무장한 스킨헤드 백 명에게 달려드는 무모한 짓은 하지 않을 거다. 하지만 본인이 그러한 선택을 한 것과 철도노조가 파업을 결정한 것은 아무 연관이 없는 별개의 사안이다. 아무리&nbsp;좋게 봐주려 해도&nbsp;이것은 본인의 열등감의 표출이라는 표현 이외의 다른 표현이 떠오르지 않는다. 누가 더 순화된 표현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란다.<br><br><span style="COLOR: #ff0000">아무리 더 많은 자원을 가져보려 애써봤자 내 가족이 평생 소비할 수 있는 자원의 크기는 정해져 있다 그것만 충족되면 끝이다. </span></p><p><span style="COLOR: #ff0000">다만 이렇게라도 살고 싶은 측에게 내가 관계를 맺고 있지도 않은 측이 이미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유리한 수단을 이용해 삶을 교란 시킨다면 원상회복을 위해서라도 문제제기를 할 수 밖엔 없다.</span><br><br>이번 철도노조 파업이 jawoon님의 삶을 어떤 식으로 교란했는지(심리적 교란은 알고 있으니 생략하고) 확실한 증거와 함께 알려주기 바란다.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면 이제껏 쓴 글 모두 지우고 정중하게 사과하겠다. <br><br><span style="COLOR: #ff0000">나 같은 측은 일상을 회복함으로써 이익이 지켜지지만 조합원의 투쟁을 응원하고 있는 udis님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회답이 돌아오는지 뚜렷해 보이지도 않다. 때문에 별로 그래 보이지도 않는 사람이 조합측의 논리를 들어 드잡이질 하고 있는걸 보면 당최 무슨 이익구조에 참여하고 있길래 욕을 퍼붓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span></p><p><span style="COLOR: #ff0000">1. 빈틈을 노려 파고 들어왔다는 생각에 비위가 상해서? <br>2. 아니면 정의감에 불타오르는 전설적 논객이나 블로거로 인식되고 싶어서? <br>3. 아니면 소위 조중동이나 수꼴스러워 보여서? <br></span></p><p><span style="COLOR: #ff0000">그렇다면 답변해줄 수 있다. </span></p><p><span style="COLOR: #ff0000">1. 존재 자체가 빈틈이라서 그런 현상이 생기는 것 같다. 살짝 터치만 해봤을 뿐인데 <br>2. 이미 망했으니 포기하시라. <br>2. 살다 보면 엮이기 싫지만 의도와는 달리 묘하게도 엇비슷한 접점을 이루는 경우들이 많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지난 김대중 묘 파내기 사건 되겠다. 서로 판이하게 다른 시각을 가진 양측이 김대중 묘를 파내 다른 곳으로 이장해야 된다고 하는 기가 막힌 협업의 틀이&nbsp; 만들어지더라.&nbsp; 그런 경우 되겠다.</span> <br><br>객관식으로 내려고 했다면 최소한 4지선다형은 만들어야 하지 않았을까? <br><br>4. udis는 조중동,재벌, 이명박 정권 보다는 철도노조 리그가 본인이 속한 리그와 동질성이 더 많다고 판단하기 때문에.<br><br>그리고 4번이 정답이다. 1, 2, 3번에 대한 해설은 나름 재미있기는 하지만 의미는 없다.<br><br><span style="COLOR: #ff0000">사실 지금도 평생 ‘그렇게 살다가 뒈져라’라며 신진권력으로 나타나고 있는 노동권력체제 촐싹 붙어 폭언을 날리고 있는 꼴을 보면 그렇게 보인다. 그런데 내가 수꼴이라고 하니 좀 난감해진다.<br></span><br>자 이제 본격적으로 내가 당신을 수꼴이라 불렀던 이유를 말해주겠다. 박근혜 말마따나, '왜 하필 지금이냐?'<br><br>서두에서도 이야기했다시피 당신의 지적에도 일견 타당성은 있다. 그리고 대형 노조나 공기업 노조들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어느 정도는&nbsp;들은 바&nbsp;있다. 만약 철도노조 파업이 끝나고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된 뒤에, 하지만 당신들도 이런 점은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문제제기를 했다면, 철도노조에서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겠지만, 내 경우는 충분히 타당한 문제제기라고 받아들였을 것이다. 나 뿐만 아니라 이번 철도노조 파업을 지지했던 많은 블로거들도 비슷하리라 생각한다.<br><br>하지만 jawoon님은 철도노조의 파업이 진행 중이고, 그것도 대통령까지 나서서 멀쩡한 합법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면서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 이런 파업이 있느냐고 특유의 뻘소리를 해대는 상황, 철도노조가 완전히 궁지에 몰리고 있을 때 위와 같은 문제제기를 했다. 사상은 수꼴스럽지 않았을지 몰라도, 행동과 타이밍은 그 어느 수꼴 보다도 수꼴스러웠다. 내가 신처럼 전지전능한 존재가 아닌 이상에야 이런 상황에 jawoon님을 수꼴로 오해를 했다 해서 그것이 큰 실수라고 부를 수 있을지 모르겠다.(있다라고 댓글 다는 찌질이 틀림없이 튀어나올 것이다.) 내가 수꼴로 부른 것보다도 본인의 타이밍 포착에 문제는 없었는지 그것부터 돌이켜보시기 바란다.<br><br>jawoon님은 스스로 노동자 계급으로서의 자각이 많이 부족한 것처럼 보인다. 더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그냥 이 글로 대신할까 한다. <br><br><a href="http://udis.egloos.com/2772660" target="_blank">개나 소나 시도 때도 없이 파업하는 세상이 이루어져야 한다.<br><br></a>그리고 본인이 윗 글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밸리에 안 올리겠다니 나도 이 글을 마지막으로 jawoon님 관련해서는 밸리에 올리지 않겠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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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본격 찌질이 사냥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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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4 Dec 2009 09:03:54 GMT</pubDate>
		<dc:creator>udis</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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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개나 소나 시도 때도 없이 파업하는 세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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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아홉 명이 술을 마시고 있는 맥주집에 빌게이츠가 들어왔다. 이때 술집 안에 있는 사람들의 평균소득을 산출해보면 빌게이츠가 들어선 순간 술을 마시고 있던 아홉 사람의 평균소득도 급상승하겠지만 그렇다고 그들의 생활에 어떤 변화가 오는 것은 아니다.<br><br>이제는 몇몇 찌질이 외에는&nbsp;기대도 안 하지만 아무튼 우리 가카는 GDP&nbsp;4만 달러 시대를 열겠다는 약속을 하며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딴에는 4만달러 시대 만들어보겠다고 세종시 계획안도 엎어버리고 <strike>대운하</strike>4대강 사업도 추진하고, 나름대로는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 와중에&nbsp;가카의 깊은 뜻을 이해 못하고 오해만 하는 사람들이 촛불집회도 하고&nbsp;파업도 하며 가카의 구상을 흐트려놓는 것 같다. 가카 입장에서는 답답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할 노릇이다. <br><br>하지만 중요한 것은 부의 공평한 분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4만 달러가 아니라 40만 달러 시대가 오더라도 대다수 국민의 삶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점이다. 크루그먼이 예로 든 맥주집의 비유를 돌이켜본다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그렇다면 맥주집의 아홉명이 실질적으로 빌게이츠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 수 있을까. 우선 빌게이츠를 협박해서 가진 돈을 모조리 토해내게 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또 하나의 방법은 그를 잘 구슬려서 골든벨을 울려 한 턱 쏘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 전자는 혁명을 통한 사회주의의 길이고, 후자는 조합활동을 통한 사민주의의 길이다. 전자를 선호하는 사람을 좌빨로 부르는 건 상관없는데 후자를 좌빨이라 부르는 건 분명히 무리가 있다.<br><br>이 <a href="http://mlwani.egloos.com/4600286" target="_blank">글</a>에서 지적하고 있듯이 한국에서는 파업 한 번 하려면 대단히 힘든 난관들이 기다리고 있다. 절차도 복잡할 뿐더러 천신만고 끝에 파업에 이르러도 시민들의 반응은 그다지 곱지 못하다. 이것은 파업을 하면 국가 발전에 지장이 생긴다는 이데올로기 때문이다. 자본가가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아무리 보아도 전경련 쪽과는 무관해 보이는 장삼이사들까지 이런 생각을 지지한다는 것은 넌센스이며 한국사회에서 가능한 블랙 코메디이다.<br><br>파업 안 하고 정부와 재벌이 시키는 대로만 일한다면 수치상으로 4만 달러 시대도 달성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GDP 4만 달러 국가에 산다는 자부심 정도는 생길지 모르겠다. 혹시 외국 사람들과 대화할 일이라도 생긴다면 자랑스레 이야기할 수는 있겠지. 물론, 그렇게 잘 사는 나라에서 사는 너는 왜 그 모양으로 사냐?라는 지적만 받지 않는다면.<br><br>우리의 삶이 실질적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부질없는 GDP 수치에 연연하는 마인드를 버려야 한다. 중국에는 GDP의 허구를 비꼬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두 명의 경제학자가 길을 가다가 개똥을 발견했다. A가 B에게 저걸 먹는다면 천만 원을 주겠다라고 내기를 걸었다. 당연히 못한다고 할 줄 알았는데 뜻밖에 B가 곰곰히 생각을 하더니 그걸 먹어치워버렸다. A는 하는 수 없이 B에게 천만 원을 지급했다. A는 장난으로 했던 말 때문에 천만 원을 잃어 억울했고, B는 똥을 집어삼켰다는&nbsp;점이 몹시 불쾌했다.&nbsp;얼마 후 다시 개똥 하나가 눈에 띄자 이번에는 B가 A에게 같은 내기를 제안했다. 돈이 아까웠던 A도 냉큼 개똥을 집어삼켰다. 한동안 말없이 길을 걷던 A가 B에게 말했다. '우리 둘 다 아무 소득도 없이 똥만 먹은 셈이구만.' 그러자 B가 대답했다. '아니지. 우리는 방금 GDP 2천만 원을 추가했다네.'<br><br>위에서 비꼰 바와 같이 GDP&nbsp;지수만으로 국가 경제력을 측정하는 것은&nbsp;이제는 한 물 간 방법이다. 여기에 매달리는 것은 사람들이 분배 문제에 관심 가지는 것을 막으려는 소수 기득권들과 그들의 이데올로기에 세뇌된 사람들 뿐이다. 우리는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원한다. <br><br>그러기 위해서 나는 파업이 더 자주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귀족노조가 됐든 비정규직이 되었든 편의점 알바가 되었든 그 누구를 막론하고 시도 때도 없이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인 남 무시하는 습관이 사라지고 남을 존중하는 풍토가 자리를 잡게 될 것이다. 노동자를 함부로 대하는 버릇이 사라지고 그로 인해 임금이 오르고&nbsp;노동 환경이 개선된다면 굳이 4만 달러 시대 이룩하지 않아도 대다수의 삶이 풍요로워질 것이다. 물론 소수 기득권 세력이야 속이 쓰리겠지만, 구소련에서처럼 모조리 빼앗기는 것보다는 그쪽이 낫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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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담벼락에 욕하기</category>

		<comments>http://udis.egloos.com/2772660#comments</comments>
		<pubDate>Fri, 04 Dec 2009 05:58:49 GMT</pubDate>
		<dc:creator>udis</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오징어 씹듯이 씹어드리지요 - jawoon님의 답례 반사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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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title="" href="http://jawoon.egloos.com/2487391">님이 씹힐만 하니 씹히지요-udis님에 대한 답례</a><br><br>도서관에서 빌리지 않고 돈 주고 샀다는 이유 때문에&nbsp;지금도 속이 쓰린 이문열의 '선택'이라는 책이 있다. 허난설헌의 길을 갈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도 현모양처의 길을 택했다는 자신의 몇대조 할머니를 등장시켜 오늘날 여성들의 동등한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에 대한 훈계로 가득찬 소설이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습작이다.(내용이 수꼴적이라서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형상화조차 실패했기 때문에 씹는다.) 아무튼 그 소설(?)에 이제껏 내가 읽어본 중 가장 기가 찬 문장이 등장한다. '진정 고통스러운 사람은 비명조차 지르지 못한다. 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은 그나마 여유가 있다는 증거이다.' 대강 이런 뉘앙스다. (정확하게 인용을 해주어야 하지만, 그 책에 손대고 싶지 않아서 대충 쓴다.)<br><br>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부당한 권력자들은 처음에는 힘으로 밀어붙인다. 87년 이전에는 노동자들의 파업은 그야말로 꿈도 꾸지 못할 만큼 어려웠다. 87년 노동자 대파업 때 노동자들의 요구사항 중에 하나는 '작업장에서 구타하지 말라'였다. 아직까지 정년퇴직 안 하고 직장 다니는 사람들 중에는 저런 요구사항을 외쳐야 할 정도로 일상적인 구타를 당한 기억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뜻이다. 완전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박정희 정권 말기에 벌어진 YH 노동조합 파업의 사례처럼 똥물 뒤집어쓰고 경찰의 추격에 죽을 수도 있다는 정도의 각오가 없으면 파업을 할 수 없었다. 87년 대파업 이후로도 한동안 사측은 구사대를 동원해 식칼 테러를 자행하는 것과 같은 강경책으로 파업에 맞섰고 경찰은 일방적으로 사측의 편을 들었다. <br><br>하지만 저항하는 세력이 일방적으로 밀어부치기에 부담스러울 정도로 성장하면 권력자들은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데올로기 선전전을 벌인다. 대표적인 것 두 개가 '시민 볼모론', 그리고 아마도 jawoon이 자꾸 언급하는 항공기 조종사 파업 이후에 등장한 것으로 보이는 '귀족노조론'이다. 둘 다 악질적인 선전이긴 하지만 내 생각에는 두 번째가 더 악랄하다.&nbsp;첫번째는 표면적으로는 어쨌든 시민들의 불편을 걱정하는 척이라도 하고 있지만, 두번째는 누구도 걱정하지 않는다. 그저&nbsp;이문열이 선택에서 선보인 것처럼, 니들이 살만하니까 그나마 목소리라도 내는 거 아냐? 이런 비아냥을 근거로 하기 때문이다.<br><br>jawoon이라는 사람이 쓴 글은 노동조합이 조직화되지 못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걱정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정작 파업을 벌인 노동자들의 처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따라서 그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걱정은 그저 악어의 눈물일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그토록 걱정해주던 비정규직들이 전면적으로 파업한다면 그때는 편의점 청소년 알바를 걱정하는 척 할&nbsp;것이다. 청소년들도 궐기한다면 아프리카의 소년 노동자들을 걱정하겠지.<br><br><p><span style="COLOR: #ff0000">형식이나 절차적으로 정당성을 갖는 파업이 있어도 사회적 동의와 이해를 얻기 힘든 경우가 있고 그런 정당성을 갖추지 않아도 쉽게 수긍하거나 이해할 수 있는 파업이 있다. 양자 모두 빠듯하게 살고 있다는 배경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이 공통적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주로 손들어 주는 쪽은 후자다. </span></p><p><span style="COLOR: #ff0000">근무환경 개선을 이유로 골프채 비치해달라는 조종사의 파업과 지난번 유가 폭등으로 말미암아 수지가 안맞아 살려달라고 했던 화물연대나 혹은 열악한 비용구조 때문에 들고 일어났던 택배파업과는 차이가 있다.</span></p><p><span style="COLOR: #ff0000">조종사의 파업이 대략 빈축을 샀던 것과는 달리 후자의 경우엔 자연스레 손이 올라가게 마련이다. 없이 살아도 호주머니 털어 볼 생각도 해본다.<br></span><br>위의 글에서 보듯 jawoon은 조종사 파업이 무엇 때문에 일어났는지에는 관심이 없고 '골프채를 비치해달라'와 같은 원초적이고 자극적인 면만을 부각시키며 '사회적 동의와 이해를 얻기 힘들다'라고 낙인찍는다. 우선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비행기 조종사들은 대부분 공군 장교 출신들이다. 얼마전 남자의 자격에서 공군 훈련 받는 것 보여주던데, 중력 가속기에서 이윤석은 6G를 못 버티고 기절하는 것을 보았다.&nbsp;공군 조종사들은 9G를 버티는 훈련을 해낸 사람들이다. 국제선을 한 번 몰면 최대 13~15시간 정도 좁은 조종실 안에서 긴장된 채로 시간을 보내야 한다. 그런 사람들이 공항에 내린 뒤에 골프 좀 치면서 긴장 풀겠다는 것이 그렇게 못마땅한가?<br><br>게다가 대부분의&nbsp;파업은 '사회적 동의와 이해를 얻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 아니다. 사측의 양보를 얻어내기 위한 것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파업은&nbsp;노사 양자간에 발생하는 분쟁일 뿐, 하등 사회적 동의와 이해를 얻을 이유가 없다. 이를테면 매장에서 뭔가 불만이 있어서 항의하는 고객이 그 매장에 있는 다른 고객들의 동의와 이해를 얻기 위해 큰소리 치는 건가? <br><br>평상시에는 노동자들의 사회적 지위는 누구도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파업이 발생하면 갑자기 언론은 그들에게 막중한 사회적 책임을 부과한다. 지하철 파업으로 시민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어디 파업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큽니다. 그럴 때만 사회적 책임 떠들지 말고 그들이 그렇게 중요한 일을 하고 있었다면 평상시에 좀 대우해주지 그랬냐?<br><br>엄밀하게 말하자면 나나 jawoon이나 철도공사 직원이 아닌 이상 그들이 지지든 볶든 거기에 대고 뭐라 할 입장은 아니다. 파업은 어디까지나 노사 양자간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물론 본질적으로는 양자간의 문제이긴 하지만 파업을 시작한 순간부터 시민들이 불편을 겪게 되니 그때부터는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반론할 수는 있다. 그렇다면 언론은 무엇 때문에 그들이 파업에 이르게 되어 제3자인 시민들이 이 고생을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상세히 보도해주어야 공평하다 할 수 있을&nbsp;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언론 행태가 그러한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만 금간 레코드판처럼 반복해서 들려준다.<br></p><p><span style="COLOR: #ff0000">좀 당혹스럽다. 평소 정의감을 불태우며 없이 사는 사람들을 이해하며 다독여줄 것 같았는데. 수꼴이라는 화답이 돌아온다. 게다가 메이저급도 아니고 조합원 같지도 않은데 노동권력체제에 촐싹 붙어 눈알을 부라린다. 딱 차지철이다.&nbsp; </span></p><p><span style="COLOR: #ff0000">뭐 수꼴 소리 들어봐도 괜찮다. 어디에선 좌빨 소리도 들어보고 더한 욕도 들어봤으니 무슨 소릴 못들어보겠나.<br></span><br>우선 나는 없이 사는 사람 다독여줄만큼 그닥 여유있게 사는 사람도 아니다.&nbsp;게다가 없이 산다고 무작정 측은하게 여기거나 다독여줄 만큼 자애로운 사람도 아니다.&nbsp;jawoon은 이 글에서 두 번이나&nbsp;'노동 권력체제'라는 표현을 썼다. 노동조합을 권력체제로 바라보면서 그보다 더 엄청나게 큰 권력체제에 대한 비판이 전혀 없길래 나는 그를 수꼴이라 지칭한 것이다. 어디에선 좌빨 소리 들어봤다고 하던데 아마 어버이 연합회라도 간 모양이다. 거기 가면 왠만한 사람은 다 좌빨 소리 듣게 마련이다. 물론 더한 욕도 듣는다.<br><br>누구나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고 그걸 뭐라고 나무라는 것은 권리의 침해이다. 이를테면 내가 누군가에게&nbsp;권리의 침해를 받아서 항의하는데, 그것도 당사자도 아닌 제3자가, 에이 그래도 살만큼 사시는 분이 그냥 넘어 가시지 왜 그리 따져요. 비정규직 노동자, 청소년 알바들에 비하면 처지 훨씬 낫잖아요. 완전 귀족이시면서. 이렇게 주둥이를 놀린다면 어떻게 대처해 주어야 할까. 식당이나 아이폰 매장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누구도 간섭하지 않지만, 유독 노동자들이 파업이라는 권리 행사만 하면 어디서 루저녀 매장시키듯 줄줄이 나서서 시민불편이 어쩌고&nbsp;귀족노조가 어쩌고 떠들어댄다. 이것은 정부와 보수 언론, 재계가 그렇게 하도록 여론을 조장한 탓이고, jawoon 같은 부류는 그냥 거기에 부화뇌동하는 입장일 뿐이다. 없는 사람 다독여줄 줄 알았다고 한&nbsp;것으로 보아&nbsp;jawoon이 재계의 입장을 반영한다기 보다는 그저 본인의 처지가 딱하다 보니 상대적 박탈감에서 귀족노조론에 동참하는 사람의 하나일지도 모른다. 그렇더라도 이처럼 귀족노조론에 부화뇌동하는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본인의 무지는 내 탓이 아니고, 나는 잘못 되었다 생각하는 것에 잘못되었다 말할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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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본격 찌질이 사냥터</category>

		<comments>http://udis.egloos.com/2772404#comments</comments>
		<pubDate>Thu, 03 Dec 2009 23:34:10 GMT</pubDate>
		<dc:creator>udis</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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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업그레이드 수구꼴통의 교묘한 언어구사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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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철도노조가 파업 철회를 선포한 마당에 떡밥 자체가 며칠 지나긴 했지만 짚고 넘어갈 건 짚고 넘어가는 나의 성격상&nbsp; jawoon이라고 하는&nbsp;이 같잖은 수꼴 떨거지에 대해서는 한 마디 해야겠다. 내가 며칠 전 파업만 일어나면 시민 볼모론에 귀족노조론을 들고나오며 물타기하는 잡것들 때문에 열받아서 조금 험악한 언사를 남긴 바 있다.&nbsp;&nbsp;<a href="http://udis.egloos.com/2769779">http://udis.egloos.com/2769779</a>&nbsp;<span style="COLOR: #ff0000">'니들은 뒤질 때까지&nbsp;단 한 번도&nbsp;그 정도 봉급 받지 못하고 허덕이면서도 얌전하게 파업 안 하고 죽었다는 것을 묘비명에 자랑으로 새기길 바란다.</span><span style="COLOR: #c0c0c0">'</span> <!--       <rdf:RDF xmlns:rdf="http://www.w3.org/1999/02/22-rdf-syntax-ns#"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trackback="http://madskills.com/public/xml/rss/module/trackback/">       <rdf:Description	        rdf:about="http://udis.egloos.com/2769779"	        dc:identifier="http://udis.egloos.com/2769779"	        dc:title="철도노조 배불렀다론에 대해..."	        trackback:ping="http://udis.egloos.com/tb/2769779"/>       </rdf:RDF>       --><br><br>그러자 이 인간은 내가 자는 동안(뭐 일부러 그 시간을 택한 건 아니겠지만)&nbsp;이런 <a href="http://jawoon.egloos.com/2485757" target="_blank">글</a>을 남기면서 내가 마치 비정규직에 대한 이해는 전혀 없는 인간인 것처럼 매도하는 글을 남겼다. <br><br><a href="http://jawoon.egloos.com/2486111">http://jawoon.egloos.com/2486111</a><br><br>그러나, 나는 jawoon이라는 닉을 쓰는 인간이 이전에 나에게 남긴 댓글 등을 토대로 이 인간이 비정규직의 고통에 대한 어떤 공감이 있는 인간이 전혀 아니고, 그저 나를 씹기 위해 지 딴에 순간적으로 드러나는 빈틈(내 글솜씨의 문제인 것 보다는 언어 자체가&nbsp;불완전하기 때문에, 누가&nbsp;어떻게 쓰든 씹으려고 작정하면 씹을 거리는 충분하다. 괴벨스의 호언장담, '어떤 문장이든 갖다만 주면 반역자로 몰 수 있다'이 그걸 방증한다.)을 치고 들어왔을 뿐이다. 그걸 모를 리 없는 내가 아니나 요즘 좀 바쁜데다가 연말을 맞이해 심신이 쪼까 힘들다보니 좀 풀어줬더니만 급기야 이런 개드립을 치면서까지 나를 씹고자(내가 대단해서가 아니라, 아마도 MB의 이념을 넓게 퍼트리고 싶었겠지) 했던 모양이다.<a title="" href="http://jawoon.egloos.com/2486111"><br><br>그러니 유명할 수 밖에요</a><br><br>이 떨거지가 각색한 문장과 원문을 비교해보자.<br><br><blockquote><p><span style="COLOR: #ff0000">너무 힘들어요. </span></p><p><span style="COLOR: #ff0000">남편이 밤낮으로 출장다니면서 벌어오는 돈이 <strong><span style="FONT-SIZE: 130%">고작</span></strong> 한달에 3500만원정도거든요 </span></p><p><span style="COLOR: #ff0000">시부모님 생활비 드리고 아이들에게 돈 들이고 공과금 내고 세금 내고 문화생활을 비롯해 이거저거 지출하고 나면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쓸 수 있는 개인 용돈은 어림도 없어요. 골프도 한번 치고 싶고 해외여행도 잠깐 다녀오고 싶은데 말이죠. </span></p><p><span style="COLOR: #ff0000">그래도 어쩌겠어요 감사해야죠, 옆집 아저씨는 350만원 벌면서 빠듯하게 살아간다는데 말이죠. </span></p><p><span style="COLOR: #ff0000">하지만 내 남편이 왜 파업을 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건 어디까지나 사측이 대화를 거부했기 때문이고 타협할 생각을 안하고 있어서 그렇죠, 기껏해야 지난번 깍인 급여를 다시 약간 회복 시켜달라는 것 뿐인데 사람들이 왜 이러고 나서는지 이해가 필요할 것 같아요. </span></p><p><span style="COLOR: #ff0000">이건 어디까지나 법이 보장한 정당한 권리행사인데... </span></p></blockquote><p><span style="COLOR: #ff0000">그냥 가상으로 꾸며본 딴나라 이야기다. 차라리 딴나라 이야기니 그냥 그런 세상도 있구나 해버리고 말면 된다<br></span><br>위의 글은 지가 밝혔다시피 지가 가상으로 꾸민 문장이다. 그럼 현실의 문장을 보자.(출처 프레시안 : <a href="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1129202936&amp;section=02" target="_blank">철도 노동자의 아내가 올리는 글 </a>)<br><br><span style="COLOR: #ff0000">2009년 올해 경력 16년차에 들어서는 남편이 한 달에 한 번 집에 가져다주는 돈은, <strong><span style="FONT-SIZE: 130%">평균</span></strong> 350여 만 원이다. 급여 통장에 급여가 들어오면 제일 먼저 자동 인출되는 항목이 시부모님 <font size="+0">생활비</font>다. 시부모님과 함께 살지 않지만 부모님의 생활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돈이 나간다. 그 다음 시부모님 집과 우리 집 전기료와 같은 공과금이 20여 만 원, 가족들 통신비 10여 만 원이 자동 인출된다. 그 다음에는 소소하게 들어둔 각종 보험료가 20여 만 원. 그 다음 큰아이 <font size="+0">학원비</font>가 24만 원, 작은 아이 학원비가 11만 원이 나간다.<br><br>학교 급식비까지 제하고 나면 160여 만 원 정도가 남는다. 게다가 요 몇 달처럼 나이 드신 양가 부모님의 병원비며 수술비가 얹혀 지면 실제 생활이 어렵기는 물론이고 마음까지 몹시 우울해진다. 이것저것 떼고 남는 돈으로 저축도 하고 장도 보고, 아이들 옷도 사 주고, 목욕비도 내고 병원비도 쓰고, 교통비도 쓰고 문화생활비도 써야 한다. 남편과 내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개인 용돈이란, 사치이다. 이것은 나뿐만이 아니라 한국철도공사 직원들의 평범한 가계 규모이다.<br><br>나는 그래도 이런 생활에 감사한다. 옆집 아저씨는 택배기사로 취직했었다.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일하다 갈비뼈에 금이 가고 겨우 60여 만 원 받는 봉급을 견디지 못하고 관두었다. 택배회사에 낸 보증금 1000여 만 원만 잃었다. 다른 옆집에서는 사회 초년생일 아가씨가 <font size="+0">직장</font>을 잡지 못해서 날마다 엄마와 입씨름을 한다. 골목집 슈퍼는 사람들이 <font size="+0">대형</font> 마트에 몰려가니 손님이 없다고 툴툴댄다.<br></span><br>이런 뉘앙스 차이 때문에 학술적인 글에는 형용사, 부사를 최소로 사용하라고 하는 것이다. 원문을 읽어보면 철도노동자의 아내는 자신이 '평균'적인 급여를 받는 집안이며, 빠듯하게 생활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웃의 더 힘든 사람들 보면서 힘들다는 말 함부로 못한다는 논지를 전개하고 있다. 그런데 jawoon은 비정규직이니 나발이니 글에 등장시키면서도 전체적으로는 철도 노동자의 아내를 된장 아줌마 수준으로 격하하고 있다. 요즘 좀 피곤하긴 했다만, 그렇다 해도 니들이 보기에 내 총기가 좀 떨어져 보이니? 감히 내 앞에서 이런 말장난을 시도하다니.<br><br>이 鳥가튼 떨거지 새끼는 마치 비정규직을 걱정하는 것처럼 글을 쓰지만 양극화 문제 해소 같은 것에는 관심도 없다. 그저 실제로는 노동조합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는 것 외에는 글의 요지가 없다. 다만 그걸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물개 같은 인간보다는 한 단계 위이긴 하다만(니네 진영 인간들 수준이 하도 떨어져서 너 정도만 되어도 가상해 보이기는 한다), 그래봐야 니들은 내 손바닥에서 깝치는 벼룩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 좀 알아줬으면 한다. 그리고, 처음에 이야기 한대로, 죽는 날까지 350만 원도 못받고 얌전하게 뒤져라.</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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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본격 찌질이 사냥터</category>

		<comments>http://udis.egloos.com/2772024#comments</comments>
		<pubDate>Thu, 03 Dec 2009 12:58:48 GMT</pubDate>
		<dc:creator>udis</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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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우리 가카가 안 해본 건 뭘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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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href="http://kimtae.egloos.com/2771411" target="_blank">이 글</a>을 읽다가 무지하게 웃긴 짤방을 보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2/03/31/e0075331_4b174bc13cfa5.jpg" width="500" height="228.89305816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2/03/31/e0075331_4b174bc13cfa5.jpg');" /></div><br>확실히 우리 가카는 안 해본 일이 뭘까 싶을 정도로 다채로운 경력의 소유자다. 이건 뭐, 전 세계의 누구를 만나도, 아 나도 한때 그거 좀 해봤는데, 이러면서 말을 풀어나간다. 나이가 많아서 경험도 많은 것일까? 아무튼 노점상에서 대통령까지 안 해본 게 없는 우리 가카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내가 한때' 리스트를 좀 정리해 보았다.<br><br><!--StartFragment--><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박근혜 염산테러 위협을 위로하며, 내가 권총 협박을 당해봐서 아는데~</span></p><p class="바탕글">&nbsp;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소라 아오이를 만났다, 내가 한때 AV 배우를 해봐서 아는데~</span></p><p class="바탕글">&nbsp; <o:p></o: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죽을 고비를 넘긴 사람을 만났다, 내가 한때 죽어봐서 아는데~</span></p><p class="바탕글">&nbsp; <o:p></o: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조계종 총무원장을 만났다, 내가 한때 출가해봐서 아는데~</span></p><p class="바탕글">&nbsp; <o:p></o: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유영철을 만났다, 내가 한때 연쇄살인을 해봐서 아는데~</span></p><p class="바탕글">&nbsp; <o:p></o: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김정일을 만났다, 내가 한때 핵개발을 해봐서 아는데~</span></p><p class="바탕글">&nbsp; <o:p></o: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박찬호를 만났다, 내가 한때 메이저리그에서 뛰어봐서 아는데~</span></p><p class="바탕글">&nbsp; <o:p></o: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앙리를 만났다, 내가 한때(?) 반칙을 해봐서 아는데~</span></p><p class="바탕글">&nbsp; <o:p></o: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빈 라덴을 만났다, 내가 한때 자살폭탄 테러를 해봐서 아는데~</span></p><p class="바탕글">&nbsp; <o:p></o:p></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하리수를 만났다, 내가 한때 성전환수술을 해봐서 아는데~</span></p><br><br>뭐, 이밖에도 더욱 다채롭고 무궁무진한 경력이 있으시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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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담벼락에 욕하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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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3 Dec 2009 08:36:01 GMT</pubDate>
		<dc:creator>udis</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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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앞으로 날치기를 얼마나 자주 하려고 이런 법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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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href="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amp;newsid=20091203155117485&amp;p=fnnewsi&amp;RIGHT_COMM=R5" target="_blank">한나라, 폭력행사 의원 제명 추진<br></a><br>뭐 국회의원이랍시고 함부로 주먹 휘두르면 안 되겠지. 국회의원도 사람인지라 종종 이런 일들을 벌이기도 하던데,<br><br><a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amp;mid=sec&amp;sid1=102&amp;oid=028&amp;aid=0000078385" target="_blank">골프 뒤 술마신 김태환 의원, 60대 경비원 폭행 말썽<br><br></a><a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amp;mid=sec&amp;sid1=100&amp;oid=096&amp;aid=0000019408" target="_blank">한나라 곽성문 의원 골프장 추태 논란<br><br></a><span style="COLOR: #ff0000"><span style="COLOR: #333333">배울만큼 배우고 나라 법을 만드시는 분들이 시정 잡배들처럼 주먹질에 맥주병 집어던지기에, 참...아무리 술먹은 개라지만 이래서야 되겠나. 아무튼 늦게라도 저런 법안을 만들어서 폭력 의원을 국회에서 몰아내려는 시도가 참 가상하다고 여길줄 알았지? 아무래도 한나라당이 추진한다는 것에서 의혹을 느껴 확인해보니 아니나다를까,<br></span><br>한나라당이 제출한 법안 가운데 국회 질서유지 관련 법안의 경우 국회의원이 폭력으로 5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으면 자격을 상실토록 하는 동시에 5년간 피선거권을 제한토록 했다. <br><br>국회 법안 처리 과정에서 국회 시설을 파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민주당 문학진 의원과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은 지난달 말 각각 200만원과 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당직자 6명에게 벌금 400만∼500만원이 선고됐다.</span> <br><br>문학진 의원하고 이정희 의원이 술먹고 육십대 경비원 따귀를 때렸냐, 아니면 맥주병을 집어던졌냐? 니넘들 미디어법 날치기하는 거 막으니까 어거지로 폭력 죄 뒤집어 씌운 거 아냐. 이젠 그것도 모자라서 국회에서 쫓아내고 아예 5년간 선거권을 박탈하겠다고? 세상에 니들처럼 뻔뻔한 집단은 본 적이 없다. 조폭들도 니들 보다는 염치를 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악법들을 날치기하려고 미리 이런 포석을 깔아놓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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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담벼락에 욕하기</category>

		<comments>http://udis.egloos.com/2771681#comments</comments>
		<pubDate>Thu, 03 Dec 2009 07:26:12 GMT</pubDate>
		<dc:creator>udis</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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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펌) - 현직 대통령의 정신감정 의뢰를 청원합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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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href="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85807">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85807</a><br><br><span style="COLOR: #ff0000">대한민국 제 17대 대통령 이명박의 정신감정을 의뢰합니다. <br>대통령당선전 부터 지금까지 그 분의 말씀을 듣고 있자니 <br>도저히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그의 정신상태를 의심하지않을수없습니다. <br>여태껏 그의 연설 행동거지 하나하나를 정신과 의사들로 구성된 공정한 <br>평가를 받게 하고 싶습니다. <br>일부러 정신병원에 입원시킬 필요는 없을것 같고 <br>그의 발언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를 가지고 충분히 그의 정신상태를 검증할수 있을것 같습니다.<br><br>오늘 그사람의 최종적인 발언 권총사건을 가지고 거꾸로올라가 대선전까지 <br>아니 서울 시장재직까지 그 사람의 발언 행동 모두를 정신분석을 의뢰합니다.<br></span><br>저도 진작부터 가카의 정신 건강이 우려되었는데 마침 같은 생각 하신 분이 계신 모양입니다. 선우용녀 아주머니, 지금&nbsp;내복 입었나 안 입었나 챙겨 물을 때가 아니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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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담벼락에 욕하기</category>

		<comments>http://udis.egloos.com/2771656#comments</comments>
		<pubDate>Thu, 03 Dec 2009 06:57:35 GMT</pubDate>
		<dc:creator>udis</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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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서시봉심(西施捧心)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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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서시봉심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중국 역사상 3대 미녀로 꼽히는 서시는 가슴앓이 병이 있어서 종종 가슴에 손을 얹고 미간을 찌푸렸다고 한다. 그렇지만 워낙 미인이다 보니 찡그린 모습조차 뭍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한편&nbsp;서시가 살던&nbsp;동네에는 소문난 추녀가 하나 있었는데 사람들이 서시의 찡그린 모습을 넋을 잃고 바라보는 것을 보고는 자기도 가슴에 손을 얹고 미간을 찌푸리며 마을을 돌아다녔다. 그러자 마을의 부자들은 대문을 걸어잠그고 밖으로 나오지 않았고, 가난한 사람은 처자를 이끌고 마을에서 도망쳤다고 한다. 이것은 자신의 근본이 다른 것을 깨닫지 못하고 쓸데없이 남을 흉내내어 세상의 웃음거리가 되는 것을 비유할 때 쓰는 고사성어이다.<br><br><a href="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12/02/3556628.html?cloc=olink|article|default" target="_blank">뉴스 속 대통령 사진, 영상 어수선, 광고회사에 컨설팅 맡겼더니 결론은<br></a><br><span style="COLOR: #ff0000">이와 함께 홍보라인 참모진이 내린 둘째 결론은 ‘오바마 벤치마킹’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지적이면서도 강인해 보이는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오바마 대통령의 이미지를 얻기까지는 참모들의 치밀한 사진과 영상 홍보 계획이 주효했다는 게 청와대의 판단이다.<br><br>청와대 자체 시사회 때도 이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의 보도 사진·영상을 비교해 본 뒤 “오바마 대통령의 사진에는 동작 하나에도 행사와 관련된 메시지가 있다”는 찬사가 쏟아졌다고 한다.<br><br>이런 만큼 요즘 청와대 홍보라인은 이 대통령의 행사 참석 일정이 잡히면 오바마 대통령의 비슷한 사진을 찾는 게 필수가 됐다. 예를 들어 지난달 27일 이 대통령의 신임경찰관 임용식 참석을 앞두고 청와대는 오바마 대통령의 사진을 구했다. 혼자 연단에 서서 엄숙한 표정으로 군인들을 향해 거수경례를 하는 사진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청와대 홍보라인은 이 대통령의 동선과 홍보 포인트를 짜고 오바마의 사진이 담긴 이 홍보 계획서는 이 대통령에게도 보고됐다고 한다. 대통령의 머릿속에 바람직한 이미지와 동선을 미리 심어놓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br></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2/03/31/e0075331_4b171d5926b23.jpg" width="500" height="362.96296296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2/03/31/e0075331_4b171d5926b23.jpg');" /></div><br><span style="COLOR: #ff0000"><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ff0000">벤치마킹할 상대와 본인의 포스 차이에 대해서는 고민 안 해보셨나요?<br></span></div></span><br>아무튼&nbsp;의뢰를 맡은&nbsp;광고회사도 고역이었을 게다. '옷걸이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 한 마디를 못하고 다른 데서 원인을 찾아서 썰을 풀어야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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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담벼락에 욕하기</category>

		<comments>http://udis.egloos.com/2771451#comments</comments>
		<pubDate>Thu, 03 Dec 2009 02:10:18 GMT</pubDate>
		<dc:creator>udis</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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