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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즈씨의 일기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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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럼 나도 하악하악</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7 Sep 2008 03:58:5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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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즈씨의 일기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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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럼 나도 하악하악</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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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인생수업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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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사랑은, 있는 그대로를 보면서 부족함을 메우려하지 않을 때 비로소 그 얼굴을 드러낸다.-&nbsp;이 흔한 논리를&nbsp;다른 사람에게가 아니라 자신에게 적용하는 법. <br>날 좋아한다는 것ㅡ 의외로 쉬운일이었는데 그동안 너무도 힘들어했다. 괜찮은 척 하는게 아닌 진짜 괜찮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네 말 마따나 짧은 시간이었는데 괜히 역사가 길어보이더니 그 때문에 얻은 것도 많은 것 같아. 내가 드리운 장벽도 욕심도 이제서야 또렷하게 보이거든. 오늘-억지스러움을 포기하는 방법을 처음 익혔고, 지금-현실성을 잃지 않고서도 행복해지는 법을 알았다. 아싸라비용!<br>고마워. 너무 멀리가지 않아줘서.<br><br>&lt;인생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외 저,&nbsp;류시화 역&gt; <br>- 실수에 대해 괴로워 하지 않도록 만들어 준다. <br>-&nbsp;시니컬해지는 요요효과가 있다.<br><br>&nbsp; 			 ]]>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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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6 Sep 2008 16:41:19 GMT</pubDate>
		<dc:creator>치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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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마로니에공원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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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어제 대학로에 다녀왔습니다. 신촌에 있는 치과를 제외하면 거의 1년만의 강북나들이였어요. 목적은 역시 서울대학병원치과였지만-_- 치과를 핑계삼아 아주 오지게(?) 놀다왔습죠!<br />
마로니에공원에는 여전히 닭둘기들이 날개짓 1회당 1억마리의 세균을 뿌리며 건재하고 있더군요. 닭둘기들의 도움을 받아 작품활동(?)을 조금 해보았습니다.<br />
아무튼 들러주시는분들 모두,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ㅁ'<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809/13/42/b0051542_48cbc57aefd84.jpg" width="240" height="32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809/13/42/b0051542_48cbc57aefd84.jpg');" /></div>			 ]]>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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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3 Sep 2008 13:51:55 GMT</pubDate>
		<dc:creator>치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모블로깅테스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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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전 현재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는 오지에 살고있습니다.'ㅁ' ...는 아니고 굳이 사용하자면 할 수는 있으나 좀 눈치가 보여서 오래 사용할 수는 없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단지 모블로깅의 요금을 알아보고자 시도하고 있는 것... 은 아니고 심심함에 죽어가는 치즈씨의 몸부림... 도아니고 그저 잠들기직전 뻘짓이랍니다!'ㅁ'b<br />
그나저나 전 어제오늘 안모씨의 사망사실이 너무도 안타깝고 가슴아팠답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셨기를... 덕분에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다짐했건만, 어제의 과음 탓에 오늘은 제정신이아니었어요.;ㅁ; 아무튼 음주운전은 나쁜거에용.(☞6년째 장롱면허)<br />
그러나저러나ぁぇうぢは(일어도써지나테스트중)<br />
좋은하루되세요♥<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09/09/42/b0051542_48c686256d658.jpg" width="240" height="32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09/09/42/b0051542_48c686256d658.jpg');" /></div>			 ]]> 
		</description>

		<comments>http://things.egloos.com/3898038#comments</comments>
		<pubDate>Tue, 09 Sep 2008 14:20:21 GMT</pubDate>
		<dc:creator>치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다행히 아직 여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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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날씨는 여전히 덥다. 다행히도 다음주쯤엔 한풀 꺽일거라나. <br>-간만에 미용실에가서 머리를 했는데 아줌마가 머리를 다 태워먹었다. 더 슬픈건 미용실에서는 머리가 아주 마음에 든다며 좋아하다가, 그 다음날에서야&nbsp;내가 처한&nbsp;상황을&nbsp;알아챘다는 사실이다. 현재 나는&nbsp;버섯머리를 하고 있고, 사실 그 전에는 배그린 머리가 될 줄 알았다. <br>-나는 멈춰있어도 세상은 잘도 달려가는구나. 이러다 점프도 안되면 어쩌지. 뭐 이런건 모든 수험생들의 생각이겠지만.<br>-그래도 아직은 여름이어서 다행이다. 겨울이 되기까지는 머리카락도 더 기를 수 있으니까.<br><br>			 ]]> 
		</description>
		<category>Diary</category>

		<comments>http://things.egloos.com/3859456#comments</comments>
		<pubDate>Sun, 10 Aug 2008 07:55:59 GMT</pubDate>
		<dc:creator>치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비가 주룩주룩.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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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비내리는 토요일이다.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오전시간대에 자유로운 편이라 오랫만에 늦잠을 좀 잤다. 누구말마따나, 9시간 수면의 쾌거를 달성했더니 무진장 상쾌하도다.<br><br>시시콜콜한 쓸데없고 멍청한 얘기를 잘 들어주는,-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없다. 또한 컴컴한 어둠속에서 길을 비춰주는- 그것이 거짓이든 진실이든- 사람이&nbsp;주위에 없다.&nbsp;모두, 한때는 끊이지 않고 있었던 사람들이다. 이제는 내가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해야할지도 잘&nbsp;알고, 쓸데 없는 얘기를 늘어놓는 것은 그저 기력을 소모할 뿐인 일이라는 것도 잘 알아 당장 필요는 없는 사람들인데 그래도 그게,&nbsp;마음이 그렇지가 않고, 좀 아쉽다.&nbsp;외롭다는 표현보다는, 역시나 안타깝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nbsp;<br><br>가끔 중요한 정보가 들어있는 메신저대화는 저장해 놓곤 하는데&nbsp;꽤 시간이 지나 그것을&nbsp;펼쳐 볼 때면&nbsp;'아 내가 이렇게나 매력적이고 이렇게나 도움이 되는 사람들 사이에서 살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nbsp;솔직히 지금 상황으로서는 너무 부끄러워서 손내밀기에는 내가 너무&nbsp;멀리 와 버렸지만, 혹시 내가 사회적으로 비교적 성공하고 마음과 통찰력마저도 성숙해서,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상황이 오면&nbsp;다시 가까이 가도 될까 싶기도 하고.&nbsp;<br><br>나는 2007년, 정말 힘든 한해를 보냈다. 그리고 2008년부터는 비교적 꽤 성실하게 살고 있다. 아마 2009년에는 좀 더&nbsp;견고해질 것도 같고, 또 그래야만 한다. 물론&nbsp;가능하면 상황탓은 하지 말아야겠지만 그래도 결코 무시할 수 없으니 상황도 다들 좀 도와주셨으면 좋겠다.&nbsp;그래서 결국 원하는대로 돼서, 그들과 '대화'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nbsp;&nbsp;&nbsp;<br><br/><br/>tag : <a href="/tag/반성" rel="tag">반성</a>,&nbsp;<a href="/tag/계획" rel="tag">계획</a>			 ]]> 
		</description>
		<category>Diary</category>
		<category>반성</category>
		<category>계획</category>

		<comments>http://things.egloos.com/3831115#comments</comments>
		<pubDate>Sat, 19 Jul 2008 03:46:40 GMT</pubDate>
		<dc:creator>치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마음이 아파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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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things.egloos.com/3820098</guid>
		<description>
			<![CDATA[ 
  지하철이나 길에서 가끔 볼 수 있는 구걸하는 사람들이나 장사하는 사람들, 그 중 한눈에 보기에도 안타깝게 생긴 외모와 능력치를 가진 사람들을 보면 언제나 가슴께가 뻐근하다. <br />
<br />
알랭 드 보통 아저씨의 말에 따르면, 그런 사람들에 대한 연민이나 동정심은 우리도 언젠가는 그런 처지가 될지도 모른다는 일말의 불안에서 비롯된다고 했다. 분명히 나는 그 불안을 조금이나마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객관적으로 보면 내 외모와 능력은 상급에 속하지는 못하니까. 그렇다면 비교적 그런 불안이 없는 사람들의 가슴은 괜찮은 걸까. 아니면 다들 나와 같은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애써 외면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걸까. <br />
<br />
살아가면서, 세상은 참 마음만큼 만족스럽게 돌아가주지 않다는 것을 매일 깨닫게 된다. 그들의 삶은 그들의 몫이고 내 삶은 나의 몫인데, 심지어는 내가 도울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봉사를 하고 기부를 한다고 해도 항상 그들은 남아있게 마련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고 그런 부분이려니'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가 않다. 어릴 때 길가에 버려지거나 길을 잃은 강아지나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오면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 짓은 시작하지도 마라."고 혼내셨던 어머니가 떠오른다. 어머니는, 체념하신걸까, 아니면 받아들이게 되신걸까. <br />
<br />
    			 ]]> 
		</description>
		<category>Diary</category>

		<comments>http://things.egloos.com/3820098#comments</comments>
		<pubDate>Thu, 10 Jul 2008 12:46:49 GMT</pubDate>
		<dc:creator>치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저녁에는 볼륨을 낮추세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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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지하철을 타고 이동시, 언제나 이어폰 볼륨은 16정도에 맞춰져 있다. 분명 같은 볼륨에 같은 음원, 같은 기기인데 아침에는 소리가 더 작게 들리고 저녁에 집에 오는 길에는 훨씬 더 크게 들린다. 문득 이상하다고 느낀 적은 있었지만 그저 아침에는 자고 일어나서 소리가 잘 안들리는 탓이겠거니, 그런 근거 없는 생각을 하며 대강 넘어갔었더랬다. <br />
<br />
그러던 오늘, 대체 왜 저녁에 같은 볼륨이 크게 느껴지는지 그 이유를 알아냈다.<br />
그것은 바로......<br />
<br /><br />저녁에 귀에 끼는 개기름 때문이었다!(...)<br />
<br />
커널형 이어폰의 차음성은 당연히 귓구멍에 잘 꼽혀있는가가 관건인데<br />
이것을 크게 좌지우지 하는 요소가- 팁의 크기도 아니요, 재질도 아닌 개기름! (두둥)<br />
피부와 팁 사이에 미세하게 뜨는 공간들을 기름이 막아주나봐. ('ㅅ');;;<br />
<br />
<strike>아침에 세수할 때 귓구멍에 개기름 닦지 말아버릴까, 생각해보는 더러운 치즈씨입니다.</strike><br />
<br />
<br />
  <br/><br/>tag : <a href="/tag/커널형이어폰" rel="tag">커널형이어폰</a>			 ]]> 
		</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커널형이어폰</category>

		<comments>http://things.egloos.com/3820074#comments</comments>
		<pubDate>Thu, 10 Jul 2008 12:29:35 GMT</pubDate>
		<dc:creator>치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커널형 이어폰 d-jays  ]]> </title>
		<link>http://things.egloos.com/3817190</link>
		<guid>http://things.egloos.com/3817190</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7/08/42/b0051542_48733e6464777.jpg" width="300" height="2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7/08/42/b0051542_48733e6464777.jpg');" /></div><br />
-사진은 국내 공식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퍼옴 <br />
<br />
씨코 공구의 물결에 휘말려서 d-jays를 구입했다. 나름 시중가 11만원 이상. 공구가 약 7만원. <br />
색상은 사진에 보이는 그린 아니고 핑크. 그러나 바로 방출결정. -_-;; <br />
<br />
소리: 손휘형제들의 음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비추. 굳이 비교하자면 아이팟 번들과 음색이 비슷하다. EQ를 잘 먹는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잘 먹는다'의 의미는 '잘 표현한다' 라기 보다는 '잘 소화한다' 쪽에 가까웠다. 잘 소화시키다 못해 흔적도 남지 않더라는..-_-;;(쉽게 말해 EQ를 뭉개버리는 느낌이었음.) <br />
선노이즈: 최강. 지금까지 써 본 커널형 중에서 단연 최고다.-ㅁ-b; 재생시 노이즈가 들릴정도니 말 다했음. <br />
디자인: 예쁘다. 예쁘다. 예에쁘다. 뽀대도 난다. <br />
착용감: 폼팁이 4종류나 들어있어서 귓구멍 크기 맞추기에 좋다. <br />
차음성: 메뉴얼에 90%라고 되어있더라. 잘만 끼우면 90%수준이 나올 듯. 그러나 디자인의 특성상 뒤로 쳐지기가 쉬워서 잘 끼우기가 어렵다. 반대로 돌려끼우기 비법이 있으나 그조차도 귀 작은 여자에게는 해당사항 없음. <br />
<br />
결론: 남자친구가 손 꼭 잡고 "애인님, 이것 좀 끼고 다녀주셔용." 하면서 선물하면 끼고 다닐 용의가 초큼 생길법한 제품.;; (여자친구 준다는 분이 데리고 가셨음. 췟.) 11만원정도의 커널이 이정도란 말이지? 좀 더 고가의 커널은 어떤지 궁금하다. <br />
<br />
<strong>- 이상, 울트라 캡숑 개인적인 사용기. </strong><br />
 <br/><br/>tag : <a href="/tag/이어폰" rel="tag">이어폰</a>,&nbsp;<a href="/tag/커널형이어폰" rel="tag">커널형이어폰</a>			 ]]> 
		</description>
		<category>STUFF</category>
		<category>이어폰</category>
		<category>커널형이어폰</category>

		<comments>http://things.egloos.com/3817190#comments</comments>
		<pubDate>Tue, 08 Jul 2008 10:17:36 GMT</pubDate>
		<dc:creator>치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고 해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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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나는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라는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그리고 무한도전으로 좋아했고 (최근에 너무 재미없어져서 안보게 되었지만.) 유재석은 여전히 좋아한다. 우결은 정말 신혼 또는 연애의 알콩달콩한 재미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고 출연자들의 캐릭터또한 강해서 주중 주말 포함 유일하게 빼먹지 않고 챙겨보는 정도다. 무한도전은 좀 억지스럽기는 하지만 이 역시 출연자들의 강한 캐릭터가 재미있고 가끔 감동을 줄 때가 있어서 한때 굉장히 좋아했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유재석은 진행도 잘 할 뿐더러 워낙 착한 느낌의 캐릭터여서 나뿐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좋아했다고 (현재도 좋아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 전해 들은 충격적인 얘기는 '유재석이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실제와 전혀 다르다'는 것이었다. 요는, 그는 실제로 야망이 많고 계산이 치열한 인간이며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여지는 것은 물론 현실의 동료 연예인과의 관계에서 보여지는 모습들도 그가 이뤄낸 캐릭터에 불과하다는 것. <br />
<br />
또한, 최근 우결에서 솔비가 앤디에 대한 약간의 감정과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아 유심히 본 적이 있다. 눈물을 보인 그녀의 입술은 파르르 떨렸고 저것이 100%연기라면 솔비는 지금 당장 드라마나 영화에 투입되어도 될 정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용 자체에도 "이 프로그램이 연기로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잖아요" "녹화 때 말고 연락하고 싶을 때도 있는데 그럴 수가 없어요" 등 현실적인 멘트가 다수 섞여 있어서 순진한(?)나는 '어, 진짜 좀?' 그랬더랬다. 그러나 추후 들은 얘기는 솔비는 모 쇼프로에서 10초만에도 눈물을 보일 수 있다며 눈물연기력을 자랑한 적이 있고, 어차피 연기는 한번 몰입되면 입술 파르르 떨리는 것 정도는 일도 아니라는 당연한(?) 얘기.-_-  <br />
<br />
물론, 알고 있다. 우결에서 우리가 보는 모습은 50%이상 짜여진 진행이라는 것, (리얼리티 방송 관계자들은 50%라고 말했지만 사실 그보다 훨씬 많은 부분을 계획해 놓았을 가능성이 높다.) 무한도전 역시 억지스러울 정도의 '컨셉' 위주의 프로그램이라는 것. 정준하가 실제로 바보일리가 없고 박명수가 실제로 악마일리가 없잖은가. (차마 노홍철이 실제로 변태가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 그렇지만 나를 포함한 일반인들은 그 모습들을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50%는 믿어버리게, 아니 믿어버리고 싶게 마련이다. 내가 시간을 할애해서 보는 모든것들이 전부 가짜고 사실 나는 언제나 '완벽하게 속고 있다'고 생각하기가 싫은 것이다. 비단 예능프로그램 뿐만이 아니다. 드라마도 특집 시사프로그램도, 심지어는 뉴스까지도, 어차피 우리는 '만들어진 일부분'만 보고 있으니까. 뉴스가 전부, 평범한 사람들은 얼굴조차 잘 대면할 수 없는 윗분들의 의지대로'만' 만들어져서 대중의 눈만 가리고 있는 거라면 매일 소식을 전해 듣고 비판을 전해 듣기 위해 9시에 티비 앞으로 몰리는 수많은 사람들은 바보가 되는거니까. 그러니까 뭐, 쉽게 말하자면 드라마'스포트라이트'에서의 나름 정의로운 기자들같은 사람들이 드라마속에서와 비슷한 과정을 거쳐 악의무리를 -전부는 물리치지 못하더라도 (악의 무리는 언제나 힘이 세니까)-약간은 물리친다거나 또는 말그대로 드라마틱하게 승리라도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랄까. <br />
<br />
현실을 직시하는 것은 참 중요하다. 그렇지만 복잡하고 거대한 이 현대사회속에서 어차피 범인의 시각과 머리로 모든 것을 알 수가 없는데 어쩌라는건지. 명박씨(와 그 무리들)의 독주를 반대하고자 하는 촛불집회가 오히려 기득권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명박씨의 오만을 더욱 굳혀주는 무기가 된다고 한 들, '음모가 숨어있어'라며 집안에 들어앉아 있을 수도 없는 일 아닌가. 그저 단순하게, '어쨌든 국민의 건강을 볼모로 한 협상은 무슨 이유로든 안되는거야' 또는 '계속 이 악순환을 지켜볼 수는 없어' 뭐 이런정도의 정의감은 물리칠 수가 없다. <br />
<br />
껍데기 뿐이라 해도 좋다. 항상 머릿속에 '이 모든 것은 가짜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산다면 너무 팍팍하다. 그저 무식하고 순진한 것일 수도 있지만 아직은 눈에 보이는 것을을 좀 믿어보고 싶다. <br />
<br />
<br/><br/>tag : <a href="/tag/촛불집회" rel="tag">촛불집회</a>,&nbsp;<a href="/tag/예능프로그램" rel="tag">예능프로그램</a>,&nbsp;<a href="/tag/진실" rel="tag">진실</a>			 ]]> 
		</description>
		<category>Blah Blah</category>
		<category>촛불집회</category>
		<category>예능프로그램</category>
		<category>진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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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4 Jul 2008 14:11:00 GMT</pubDate>
		<dc:creator>치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엔프라니 수퍼 아쿠아 세럼 40ml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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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7/04/42/b0051542_486ddd49a6d5c.jpg" width="219" height="28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7/04/42/b0051542_486ddd49a6d5c.jpg');" /></div><br />
<br />
엔프라니 수퍼 아쿠아 세럼 40ml<br />
좋다고 소문난 엔프라니 수퍼 아쿠아 세럼 정품을 리빙센스 7월호 특별부록으로 얻었다.-ㅂ- 수분라인 떨어져서 얼굴 까칠해져가고 있던 참이었는데 이게 웬 떡! 인터넷에서도 2만5천원 상당의 가격으로 잘도 팔리고 있는 제품이니 말 다했음. (귀찮음을 감수하고서라도 샘플 팩 같은걸로 사면 절반정도로 싸긴 한데 그건 뭐 어떤 화장품이든 마찬가지니까 논외로 함) 덤으로 무슨 소다수 같은거랑 장윤정 베트스 CD도 준다. 잡지자체는 별로 볼거 없는데 워킹맘 특집이 볼만한 듯. (내가 왜;;) 잡지와 CD는 엄마께 패스. 단, 소다수는 정체 불명이고 심지어 열지도 않았는데 막 병에서 질질 새기까지.-_-;; 이거 먹어도 되는거 맞아?? <br />
<br />
참고로 엔프라니 역대 모델들.<br />
장진영- 신애- 이은주- 박시연- 한효주- 김수현- 이미연(현재)<br />
당시의 신애가 기억에 남음. 그나저나 왜 지금은 이미연이 광고중인게냐.-_-;; 이거 20대 후반 타겟 화장품인데. 이미연은 거의 마흔이잖아!; 이미연은 데려다 쓰기도 비쌀텐데;; (나머지 모델들은 모두 광고 당시 20대 초중반이었음;;) <br />
<br />
아무튼<br />
엔프라니 광고 캐치프레이즈. <strong>"20대여 영원하라."</strong><br />
최근 내 마음을 너무도 잘 표현해주는..;ㅁ;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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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4 Jul 2008 08:29:1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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