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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리, 자유의 날개를 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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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심장이 다 자라면 날아갈거야.</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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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3 Jul 2009 08:44:5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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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리, 자유의 날개를 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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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심장이 다 자라면 날아갈거야.</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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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자꾸.. 이런 에러가 난다구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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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뭔가 좋은 기능으로 바뀌었다는데..&nbsp;자꾸 이런 에러가 나네요..<br>나는 많은 기능이 있는 것보다 깔끔하고 어디서나(파폭이든, 맥이든)&nbsp;지원이 잘 되는 그런 이글루스가 참 좋았는데 말이죠.<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7/03/87/b0024787_4a4dc49bede91.jpg" width="500" height="303.26197757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7/03/87/b0024787_4a4dc49bede91.jpg');" /></div><br/><br/>tag : <a href="/tag/에러" rel="tag">에러</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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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에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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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3 Jul 2009 08:44:59 GMT</pubDate>
		<dc:creator>소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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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자본가들의 한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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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그 사람들은 그냥 월급이 한 달쯤 밀린다고 해서 못 살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br>"응, 그게 자본가들의 한계겠지."<br>"월급이 밀리면, 거기에 해당하는 이자도 줘야지.."<br>"맞아, 그래서 마이너스 통장쓰고, 현금서비스 받고, 공과금 과태료 내고, 그러는데 말이야.."<br><br>슈아이가 몇달 째 계속 월급이 밀려서 지급된다며, 직장을 옮겨야겠다고 하면서&nbsp;나눴던 말이다. 정말 어려워서라면 어느정도 이해를 하겠는데, 적자도 아니라는데, 새로운 곳을 계속 런칭하면서 필요한&nbsp;자금을 조달하는 가운데, 노동자의 월급을 후순위로 생각하는 것. 그게 자본가들의 한계가 아닐까.<br><br>물가 상승률은 5%에 달하는데, 최저임금은 110원(2.7%)만 올리고, 노인들의 임금은 깎고, 비정규직의 고용기간은 늘이자 하고.. 자본으로 번 돈에 대해서는 세금을&nbsp;내려야 한다고 하고... 말이지.&nbsp;&nbsp;</p><br/><br/>tag : <a href="/tag/자본가" rel="tag">자본가</a>,&nbsp;<a href="/tag/월급" rel="tag">월급</a>,&nbsp;<a href="/tag/최저임금" rel="tag">최저임금</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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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내 생각엔...</category>
		<category>자본가</category>
		<category>월급</category>
		<category>최저임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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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3 Jul 2009 08:38:20 GMT</pubDate>
		<dc:creator>소리</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이대통령, 민심들으려 야간 잠행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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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href="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0630010306230290020&amp;w=nv"><p>이대통령, 민심들으려 야간 잠행</a><br><br>이런 건 길이길이 보존해줘야지.. <br>국가원로급 지인(?)의 민심은 뭐였을까...<br><br>무슨 서민 대책기구인가? 그런거 만들 때부터 알아줘야 했나..?<br>민심이 정말 안들려서 야간 잠행을 나가는가? 조선시대와는 다른 형식이라해도, 이건 들리는 소리는 듣지 않고, 듣고 싶은 소리만 듣겠다는 의지로밖엔 안 보인다. <br>진정 '쇼'로 밖에는. 참.나.원.</p><br/><br/>tag : <a href="/tag/이명박" rel="tag">이명박</a>,&nbsp;<a href="/tag/민심" rel="tag">민심</a>,&nbsp;<a href="/tag/서민" rel="tag">서민</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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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이명박</category>
		<category>민심</category>
		<category>서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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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30 Jun 2009 08:44:46 GMT</pubDate>
		<dc:creator>소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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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한옥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승리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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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strong><span style="FONT-SIZE: 130%; BACKGROUND-COLOR: #66ffff">"아름답고 멀쩡한 한옥을 두고, 왜 전국을 똑같은 콘크리트 덩어리로 채우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span></strong></p><p>&nbsp;</p><p>오늘 아침&nbsp;＜시선집중＞ 미니인터뷰에 나온 피터 바돌로매(맞나?)씨의 말이었다. 동소문동의 한옥촌을 재개발에&nbsp;맞서 소송끝에 어제 이겼다고 한다. &nbsp;노후주택이 60%이상이 돼야 하는데, 60.X%로 가까스레 넘겨서 재개발 될뻔 한 것을 주위 주민들을 설득해 몇 채의 주택들이 노후 주택이 아님을 제기하여 승소를 했다. 그는 처음 한국에 평화봉사단으로 와서 한옥에 살아보았고, 정착하기로 한 후 한옥에 살고 싶어서 동소문동에 집을 얻어 40년 가까이 살고 있다고 한다. 인터뷰라기에 약간 외국 억양이 섞였을 거라 생각했는데, 외모는 보지 못했지만 라디오로 듣기로는 완전 한국인 말투였다. 하긴&nbsp;거의 40년을&nbsp;한국에서 살았다고 하니,&nbsp;그럴 수밖에.</p><p>&nbsp;</p><p>변두리 개발 구역에서만 쭉 살아서 난 한옥에서 살아&nbsp;본 적이&nbsp;&nbsp;없고, 친근하게 동네에서 본 적도 없다.&nbsp;요즘도 드라마를 보다가 마당에서 세수를 하는 장면이 나오면 어색하다.&nbsp;남산 한옥 마을이나 인사동 찻집들이나 그렇게 꾸며진 한옥들만 보아서인지 한옥이 참 아름답다고는 생각한다.&nbsp;하지만 사실 보기엔 좋아도&nbsp;사는 사람은 불편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한옥촌들이 남아 있었으면 하는 마음은 있어도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원치 않을지 모르기 때문에&nbsp;계속 그곳에 살라고&nbsp;하는 건&nbsp;제 3자로서 자격이 없다고&nbsp;생각했다. 그런데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해서 소송을 하고 이겼다고 하니, 기쁘고 또 고마웠다.</p><p>&nbsp;</p><p>나중에 기회가 된다면(돈이 된다면?) 한옥에서 살고 싶다. (땅값이 비싸니까,&nbsp;구입할 수는 없을 테고, 전세로) 작은 나무 한 그루 심을만한&nbsp;마당이 있고 방이 두어 칸쯤 있는 그런 작은 한옥은 얼마나 할까?</p><p>&nbsp;</p><br /><br /><p>&nbsp;</p><p>　난 한옥에 살아본 적도 없지만, 아파트에도 살아본 적이 없다. 어렸을 때 기억하는 첫 집은 6살 때까지 살았던 화곡동 집,&nbsp;전세였지만 독채여서 마당도 있고, 담장으로는 넝쿨장미가 가득하고 연못도 있었던 집이다. 그리고 7살에 이사간 신월동 집. 그 집은 우리 엄마 아빠의 첫 자가 주택이었다.&nbsp;그 집에서 5년여를 살았고, 나와 내동생은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연립주택이었지만 배란다 앞에 작은 뜰이 있었고, 배란다에서 참외씨를 뱉으면 참외가 나기도 했던&nbsp;추억도 있다. 그리고 사춘기무렵 이사갔던 발산동 2층집. 두번째 자가 주택이자 우리 엄마 아빠의 마지막 자가 주택이었던 그 곳에서 5년 여를 살았다. 마당은 좁았지만 산이 가까워서인지 그 집에서 나는 제비가 처마 밑에 둥지틀어 새끼를 기르는 것도 보았고, 벌집이 생기는 것도 보았다. 한옥은 아니었어도 연립이나 아파트와는 달리 처마(맞나?)가 있어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암튼 그러고 나서는 다시 전세를 전전했는데, 1~2년에 한번씩 이사를 다녀서 그닥 추억은 없다.&nbsp;지금&nbsp;사는 풍납동 집도 작년 9월부터 살기 시작했는데, 집주인이 집을 내 놓으면서 이사를 가야할 처지다. 20년도 더 된 연립이어서 물도 잘 안나오고, 녹물이나 파이프 찌거기도 간혹 보여서 이사를 가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나가야할 처지에 이르니 괜히 속상했다.</p><p>　모두 집을 가지려고 했기 때문일까. 다른 물가에 비해서 집값은 가파르게 상승 곡선을 타서 이제 서울 변두리의 작은 연립(마당도 없이 다닥다닥 붙은)들도&nbsp;몇억씩 하니, 월급쟁이들은 포기하거나 아니면 평생 이자만 갚으며 살거나 한다. 주변에도 부모의 도움 없이 내집마련을 한 사람은 없으며, 집을 샀더라도 원금은 엄두도 못 내고 이자만 갚으면서 살고 있다.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원금을 갚을 수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p><p>　20여년 전, 우리 엄마 아빠가 처음 집을 장만할 때만 해도&nbsp; 알뜰하게 월급을 모으면 집을 살 수 있었다고 했다. 당시 새로 지은 연립이었고, 당시에 천 몇백만원했었는데,&nbsp;융자를 끼고 몇 백만원만 주고 들어가서 살면서&nbsp;갚았다고는 했다. 그때 아빠 월급이 20만원인가 30만원인가 그랬다니까 3~4년치 봉급을 모으면 가능한 금액이었다. 아빠는 지금도 나와 내동생에게 "그래도 우리 때는 열심히 절약하면 집을 살 수 있었어. 하지만 너희 때는 내가 보기에도 불가능할 거 같아"라고 하신다. 당시 아빠 월급으로 쌀 10가마니를 살 수 있었다고 하니까, 지금으로 치면 200만원쯤 되겠다.&nbsp;하지만 3~4년치 꼬박 모아도 아파트 전세도 얻기 힘든 금액이다. 우리집처럼 변두리 작은 연립 전세를 얻을 수 있는 금액정도다. 지금 우리집이야 빚이 반 이상이지만..ㅋ</p><p>　&nbsp;그래서 시프트 청약 경쟁률이 엄청난 것 같다. 내 집이 없는 사람들에겐 이사가 가장 큰 문제인데, 자녀를 둔 사람들은 아이들 전학과 정서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 또 사람들이 자주 이사를 다니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이웃간의 교류가 적은 것 같기도 하다. 물론 개인주의화 되는 성향이 더 크겠지만...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고, 매년 5%정도의 상승만 허용된다니 그렇게 몰릴 수 밖에. 시프트 청약 중 우선 분양이라는 게 있다. 아이를 낳은 신혼부부나 노부모 부양 세대주에게 해당되는 것인데, 가구 소득이 도시 근로자가구 평균 소득의 70%이하여야 한다.&nbsp;그러면 주택 가격도 그 수준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가장 저렴한 곳이 1억 3천 수준이며, 재건축 우선분양의 경우는 3억원 하는 것도 있어서(물론 전세다),&nbsp;미달되고 있다고 한다. 생각해 보라. 도시근로자 가구 평균 소득의 70%되는 사람이 많은 가족들을 부양하며 돈을 모아서 억대의 전세에 들어갈 수 있는 확률을... 아주 작은 곳은 9천 5백만원 하는 곳(39제곱미터형-약 12~13평?)도 있지만, 다자녀, 노부모 부양하는 가족에겐 너무 좁다. 작은 방이 2개와 부엌겸 거실이 나오는 구조라 노부모 부양 가족의 경우 부모를 한방에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방을 써야 하거나, &nbsp;노부모를 부양하지 않더라도 아이들(3자녀이상)을 모두 한 방에서 키워야 한다. 그래도&nbsp;작은 평수의 경쟁률이 엄청난 걸 보면,&nbsp;주거 환경이 그토록 불안정한 사람이 얼마나 많다는&nbsp;건가.</p><p>　주택 보급률이 120%란다. 그래도 주택 보급률이 80%에 못미치던 80년대 보다 자가 주택에서 사는 사람들은 더 적다고 한다. 집이 남는다는데 자꾸 건설만 해서 경기를 부양할 게 아니라, 지금 미분양된 집들을 정부가 사서 서민들에게 전세로 돌리는 그런 정책은 왜 안 쓰는 거지? 몰라서 묻냐고? 아니 정부라면 그래야되지 않느냐 말이다. 작은 정부를 지향해서 못하나..?&nbsp; 경제에는 작은 정부, 권력에는 큰 정부... 여전히 씁쓸하다.</p><br/><br/>tag : <a href="/tag/한옥" rel="tag">한옥</a>,&nbsp;<a href="/tag/집" rel="tag">집</a>			 ]]> 
		</description>
		<category>소소한 일상</category>
		<category>한옥</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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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5 Jun 2009 15:03:00 GMT</pubDate>
		<dc:creator>소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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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자율형 사립고? 학부모형 사립고!!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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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　국제중으로 대표되는 것이 이명박의 중학교 정책이었다면,&nbsp;마이스터교, 기숙형 공립고등으로 대표되는 이명박의 고등학교 정책 &lt;고교 300프로젝트&gt; 중 하나로 '자율형 사립고'가 2010년 3월부터 개교한다. 2012년까지 100곳의 자율형 사립고를 지정한다는 목표로 2010년 30개, 2011년 60개, 2012년&nbsp;100개의 자율형 사립고를 지정할 예정이다. 서울 지역의 경우 140여개의 사립고 중&nbsp;67개의 사립고가 예비지원했지만, 최종으로는 33개교가 지원했다. 자율형 사립고는 현재 운영중인 자립형 사립고(민족사관고등학교 등)와는 달리 재단 전입금 비율이 5%(자립고는 20%)이고,&nbsp;교육과정 자율 편성도 50%나 할 수 있다. 한번 지정되면 5년 동안 운영할&nbsp;수 있고, 5년 후에 연장할 수 있으며, 학생선발, 교사 교장 인사, 교육과정과 교과서, 수업료 책정등의 자율권을 지닌다. (수업료 책정은 시도교육감이 지정하게 돼 있는데, 서울시, 대전시의 경우 교장이 할 수 있게 하였고, 경기도의 경우 일반고등학교의 2배이내로 정하였다.&nbsp;기존의 국제중학교나 내년에 설립될 하나(금융)고등학교 수준을 생각할 때&nbsp;일반고 등록금의 3배 이내일 것으로 보고 있다.)<br>&nbsp;　그런데&nbsp;&nbsp;예비 지원을 했던 고교의 절반 정도만 최종 지원을 했을까. 아무래도 5%의 재단 전입금이 부담이 되고(<a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95173" target="_new">실제 67개교의 평균 재단전입금 비율은 4.37%였고, 전체 인문고 평균은3.03%에 불과하다</a>),&nbsp;선지원후 추첨제가 거론되고 내년부터 고교선택제가 실시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는 까닭으로 보인다.<br>　또 자립형 사립고가 전국단위선발인 데 비해, 자율형 사립고는 광역시,도 단위로 선발하고, 특목고와의 복수지원이 불가하고, 지필고사가 금지되며, 추첨을 의무화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자 선발을 20% 이상으로 할 것을 의무화 한&nbsp;것도 부담으로 보인다. 기존 사립고들이 자율형 사립고를 지원하려고 했던 것은 주로 성적우수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점 때문이었을 테니까. 지난 3월 국제중학교 교장 인터뷰에서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이 수업을 따라오지 못한다고 지적한 바 있지 않은가(세상에 3월에 인터뷰하면서 수업을 따라오지 못한다고 내년에는 선발을 고려하겠다고 하다니...)</p><p>　결국&nbsp;학교에는 '학생 선발, 교사 교장인사, 교육과정과 교과서, 수업료 책정'이라는 자율권을 주고,&nbsp;기존에 정부가 부담했던 사립학교 부담금을 학부모에게 오롯이 전가시키는 꼴이다.&nbsp;자율형 사립고와는 조금 다르지만 자립형 사립고(기존의 자립형 사립고가 2010년 2월까지 시범 운영되기 때문에&nbsp; 신학기인 2010년 3월부터는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인&nbsp;민족 사관 학교의 2008년 학비는 기숙사비와 수학여행비, 보충수업비&nbsp;등을 포함하여 <a href="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438299" target="_new">학생 1인당 1994만 3210원(학생 (학부모)부담 교육비는 1476만960원)</a>이라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제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고 한들 사회적 배려대상자가 자율형 사립고 지원을 맘 놓고 할 수 있을까.소위 일류대학들과 특목고를 부자 부모를 둔 학생들로 채우고 나니, 이제&nbsp;일반 인문계 고등학교들도 서열을 매겨 부자 부모를 둔 학생으로 채우고 싶은 것일까.</p><p>　등록금 3배 학교가 있다면 등록금 1/3학교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아니면 기존의 국공립학교의 등록금을 낮추어야 하지 않을까. 학부모에 전가시킨 사립학교 보조금을 어디에 쓰려고 하는 것일까. 새로운 특수목적고(하나고등학교 등) 설립이나 학원을 학교로 끌어들인 방과후학교 지원금으로 쓰지는 않을까.&nbsp;<br>&nbsp;</p><br><a href="http://garden.egloos.com/10001614">이글루스 가든 - 자유로운 아이들, 아름다운 교육을...</a><br/><br/>tag : <a href="/tag/자율형사립고" rel="tag">자율형사립고</a>,&nbsp;<a href="/tag/자립형사립고" rel="tag">자립형사립고</a>,&nbsp;<a href="/tag/교육" rel="tag">교육</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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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교육은 자유다</category>
		<category>자율형사립고</category>
		<category>자립형사립고</category>
		<category>교육</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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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3 Jun 2009 23:22:00 GMT</pubDate>
		<dc:creator>소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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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따옴표]그 끝은 자발성으로 열려있느냐 아니냐로 판단돼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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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BORDER-RIGHT: darkslategray 1px dotted; PADDING-RIGHT: 6px; BORDER-TOP: darkslategray 1px dotted; PADDING-LEFT: 6px; PADDING-BOTTOM: 4px; MARGIN: 4px 0px; BORDER-LEFT: darkslategray 1px dotted; LINE-HEIGHT: 180%; PADDING-TOP: 4px; BORDER-BOTTOM: darkslategray 1px dotted; FONT-FAMILY: Arial; BACKGROUND-COLOR: whitesmoke; TEXT-ALIGN: justify">* 교육에서 강제라는 굴레를 벗겨낼 수 있을까. 스스로 잘하고 흥미로워하고 재미있어하면 교육이 필요하겠는가. 어렵고 하기 싫고 귀찮아하지만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것이라 교육하려는 것이 아닌가. <u>진정한 교육은 강제성이 있느냐 없느냐로 가름하면 안 된다. 시작은 강제성이 있으나 그 끝은 자발성으로 열려있느냐 아니냐로 판단되어야 마땅하다. </u><br><div style="TEXT-ALIGN: right">- 이권우, ＜호모부커스＞중에서 -</div></div>　'교육은 자유다'라고 여겨왔고, 지금도 그렇다. 그래서 이 말에 적극적으로 공감한다. 교육을 받은 사람은 자유로와진다. 자유로울 수 있다. 교육을 통해 그 끝이 자발성으로 연결될 때 더욱 그렇다. <br>　이책을 통해 이권우라는 이름을 처음 알았다. 본인은 나름 유명한 도서평론가라고 자처하던데(^^)-비꼬는 것이 아니라, 나는 그런 사람이 좋다. 다른사람이 대단하게 여기든 그렇지 않든, 자신이 하는 일과 그 일을 하고 있는 자신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 말이다- 책만 읽고 그에 대해 쓰는 사람인 줄 알았더니, 교육에도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다. 역시 책을 읽는 사람은 모든 분야에 어느 정도씩은 일가견을 풀어놓을 수 있는 사람인건가. 책의 말미에는 책을 통한 독서 교육에 대해서도 풀어놓았다. 조금 사변적이기는 하지만...<br><br>　이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책읽기를 통해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것이 단지 작가와 독자로서의 소통에 머물거나 토론이나 인터넷을 통한 방법이 아니라 책 읽는 것 자체을 통한 소통. 타인과 고통과 아픔을 상상하는 힘 말이다.&nbsp;&nbsp;　<br><div style="BORDER-RIGHT: darkslategray 1px dotted; PADDING-RIGHT: 6px; BORDER-TOP: darkslategray 1px dotted; PADDING-LEFT: 6px; PADDING-BOTTOM: 4px; MARGIN: 4px 0px; BORDER-LEFT: darkslategray 1px dotted; LINE-HEIGHT: 180%; PADDING-TOP: 4px; BORDER-BOTTOM: darkslategray 1px dotted; FONT-FAMILY: Arial; BACKGROUND-COLOR: whitesmoke; TEXT-ALIGN: justify">* 디지털 혁명의 시대에도 책은 읽어야 한다. 상상력을 익히고 키우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그 상상력이란 무엇인가. 바로 겪어보지 않아도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다. 신자유주의는 끊임없이 세계 차원에서 타자를 만들어 낸다.'우리'와 다른 것을 타자로 이름 짓고, 그들을 차별한다. 다른 때문에 차별받는 무리는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다. '우리'의 무리 속에 머무는 한, 그 아픔을 짐작할 수 없다. 하나, 우리가 상상하는 동물이라면 그 고통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자고로 책 또는 문학은 타자의 고통을 이해하라고 우리에게 귀띔해 왔다. 고전의 반열에 오른 작품일수록 억압받고 탄압받는 이들의 삶을 그렸다. <br>* 현대인에게 요구되는 교앙이란 한마디로 말해서 타자에 대한 상상력이라고 생각한다. 폭탄 공격을 당하는 쪽의 고뇌와 아픔을 상상하는 힘은 전쟁에 저항하고 평화를 쌓기위한 기초적 능력이다. (서경식, 재인용)<br></div>　책읽는 것은 나를 반성하고 들추는 일일 뿐 아니라,&nbsp;다른 사람을 돌아보고 공감하고 소통할수 있는 일이라는 것이다. 아.. 그게 삶이다. 나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는 것.&nbsp;<br><a href="http://garden.egloos.com/10002747">이글루스 가든 - 3일에 한 권 책읽기</a><br><a href="http://garden.egloos.com/10000334">이글루스 가든 - 2주일에 책 한 권씩 읽기</a><br/><br/>tag : <a href="/tag/이권우" rel="tag">이권우</a>,&nbsp;<a href="/tag/독서" rel="tag">독서</a>,&nbsp;<a href="/tag/교육" rel="tag">교육</a>,&nbsp;<a href="/tag/호모부커스" rel="tag">호모부커스</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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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책꽂이</category>
		<category>이권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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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2 Jun 2009 14:53:0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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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6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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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href="http://rapidwood.egloos.com/4154232">Rapidwood님이 우리에게 잔인한 달은 5월</a>&nbsp;이라고 했는데, 이번 일 뿐 아니라&nbsp;광주도 5월(80년)이었고, 군사정권이 시작된 것도 5월(61년)이었다. 5월의 자연은 가장 아름답지만&nbsp;화려한&nbsp;만큼 또 잔인한 달인가보다. 그렇게 5월이 가고 6월이 왔다. 우리는 87년 6월을 기억하고,&nbsp; 남북 정상이 처음 만났던 6월도 기억하며 작년 시청광장의 6월 촛불시위를&nbsp;기억한다. <br>　그런 6월이 왔다. 가시밭의 장미가 가장 화려하게 피는 6월이...<br/><br/>tag : <a href="/tag/5월" rel="tag">5월</a>,&nbsp;<a href="/tag/6월" rel="tag">6월</a>,&nbsp;<a href="/tag/잔인한달" rel="tag">잔인한달</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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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5월</category>
		<category>6월</category>
		<category>잔인한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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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1 Jun 2009 23:48:00 GMT</pubDate>
		<dc:creator>소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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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우지마라 우지마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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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한계령<br><br><br><div align="right">하덕규 작사.작곡, 양희은 노래, 정덕수 원작시</div><br><br>저 산은 내게 우지 마라 우지 마라 하고<br>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br>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br>내 가슴을 쓸어내리네<br><br>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br>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br>떠도는 바람처럼<br><br>저 산은 내게 내려 가라 내려 가라 하네 <br>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br><br>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br>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br>떠도는 바람처럼<br><br>저 산은 내게 내려 가라 내려 가라 하네<br>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br><br>----------------------------------------------------------------------<br>갑자기 이 노래가 떠올랐다. 즐겨 듣는 노래도 즐겨 부르는 노래도 아닌데...<br>누구의 죽음에 이토록 사람들이 슬퍼한 적이 있었을까... <br>어깨가 떠밀린 힘으로라도 열심히 살아야지..<br><br/><br/>tag : <a href="/tag/한계령" rel="tag">한계령</a>,&nbsp;<a href="/tag/우지마라" rel="tag">우지마라</a>,&nbsp;<a href="/tag/노래" rel="tag">노래</a>,&nbsp;<a href="/tag/슬픔" rel="tag">슬픔</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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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한계령</category>
		<category>우지마라</category>
		<category>노래</category>
		<category>슬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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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8 May 2009 23:24:06 GMT</pubDate>
		<dc:creator>소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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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예술과 사상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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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정명훈 사건이나 황석영 사건을 보면서 예술가는 예술가일 뿐, 기대를 갖지 말자는 사람들의 의견을 이해하기 어렵다. 어떻게 예술이 사고 없이 나올 수 있으며, 사고의 밑바탕에 민중(아, 이 단어 오랜만)이 없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게다가 '대중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예술 없는 사상은 메마르고, 사상 없는 예술은 허탈하다.</p><br/><br/>tag : <a href="/tag/예술" rel="tag">예술</a>,&nbsp;<a href="/tag/사고" rel="tag">사고</a>,&nbsp;<a href="/tag/민중" rel="tag">민중</a>,&nbsp;<a href="/tag/대중" rel="tag">대중</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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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혼잣말</category>
		<category>예술</category>
		<category>사고</category>
		<category>민중</category>
		<category>대중</category>

		<comments>http://thevoice.egloos.com/4145576#comments</comments>
		<pubDate>Thu, 21 May 2009 23:41:07 GMT</pubDate>
		<dc:creator>소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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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플라타너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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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꿈을 아느냐, 네게 물으면<br>플라타너스 <br>너의 머리는 어느덧 파아란 하늘에 젖어있다. <br><br>너는 사모할줄 모르나<br>플라타너스<br>너는 네게 있는 것으로 그늘을 늘인다. <br><br>먼길에 올제 홀로 있어 외로울제 <br>플라타너스 <br>너는 그 길을 나와 함께 걸었다.<br><br>....<br><br><br>이 뒤에도 몇 연이 더 있었던 것 같은데, 내가 기억하는 것은 여기까지다. 이넘의 기억력..<br>중학교 때 이 시를 처음 배우면서 참 좋아했었는데, 국어 선생님이 " 여기 나오는 플라타너스가&nbsp; 꽃가루 날린다고 너희가 그렇게 싫어하는 가로수야.."라고 하시는 걸 들으면서 약간 괴리감을 느꼈었다. 어느새 서울시내의 가로수들은 은행나무, 벚나무 등으로 대체되었고, 플라타너스를 예전처럼 쉬이 발견할 수는 없지만, 난 그의 깊은 그늘을, 가을이면 떨어지는 그의 큰 잎을 참 좋아했다. <br><br>난 걷는 걸 참 좋아하는데, 기분이 좋을 땐 아무 데나 상관 없지만.. 기분이 쓸쓸할 땐 깊은 그늘이 지는 오래된 나무가 있는 그런 길을 걷는 걸 참 좋아했던 것 같다. 그런길엔 어김없이 플라타너스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새로운 단지가 들어서기전 잠실 주공단지의 가로수길이 참 좋았고, 고덕 주공 쪽의 길도 참 좋아했다. 이제 새로운 단지가 들어서고 깔끔한 느낌으로 조경도 잘 해 놓았지만, 플라타너스의 깊은 그늘만큼 날 위로해주지는 못하는 것 같기도...<br>이제 그런 길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어 그저 안타깝다.<br><br></p><br/><br/>tag : <a href="/tag/플라타너스" rel="tag">플라타너스</a>,&nbsp;<a href="/tag/쓸쓸함" rel="tag">쓸쓸함</a>,&nbsp;<a href="/tag/위로" rel="tag">위로</a>,&nbsp;<a href="/tag/걷기" rel="tag">걷기</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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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소소한 일상</category>
		<category>플라타너스</category>
		<category>쓸쓸함</category>
		<category>위로</category>
		<category>걷기</category>

		<comments>http://thevoice.egloos.com/4145574#comments</comments>
		<pubDate>Thu, 21 May 2009 23:31:55 GMT</pubDate>
		<dc:creator>소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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