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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potligh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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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돌아왔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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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7 Oct 2009 03:16: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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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potligh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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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돌아왔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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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인생은 중장기계획이 없나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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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개장휴업 중인 블로그를 위해 오늘도 근황.<br><br>요즘은 보안 중장기 계획인지 뭔지 때문에 바쁘다.<br>하루 앞일도 모르는 세상에 3년 후의 일을 계획하라니<br>넘 한 거 아니심.<br><br>새삼스럽지만<br>난 너무 계획 없이 인생을 사는 건가?<br>3년 후의 통계청은 알아도<br>3년 후의 내 모습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br>뭐 아마 특별한 일이 없으면 직장은 이대로겠지만...<br>나머지는 부정기적 이벤트에 맡겨두는 수 밖에.<br>이 불확실성 때문에 인생의 피로도가 올라가는 듯.<br><br>-----------------------------<br><br>어제는 롤러코스터(tvN)에서 본<br>정보보안기를 사서 모니터에 붙였다.<br>옆에서 바라보면 화면이 까맣게 보여서<br>눈치 안 보고 딴짓하기 위한 필수품!<br>생각보다 비쌌다... 10만원...<br>온라인에서 5만원에 파는 것보고 잠깐 분노했지만<br>귀찮아서 걍 넘어갔다.<br>생각 같아서는 후면 감시를 위한 백미러도 붙이고 싶었지만<br>좀 노골적인가 싶어서 참았음.<br><br>오늘은 OECD 땜에 많이 출장가서 사무실이 조용해서 일할 맛이 좀 난다.<br>난 정말 사람 많은 곳이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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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트위터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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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7 Oct 2009 03:16: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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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저렴한 기쁨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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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스트레스 해소에는 뭐니 뭐니 해도 지름이 최고다.<br><br><br><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19/24/c0083524_4adc3fb9eabfe.jpg" width="227" height="16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19/24/c0083524_4adc3fb9eabfe.jpg');" align="left" /><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19/24/c0083524_4adc3fba3993a.jpg" width="221" height="17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19/24/c0083524_4adc3fba3993a.jpg');" align="left" />킨들의 할부 기간이 끝나고 마음의 공허함을 채울 수 없어서 방황하던 난, 그래서 뭔가를 질러 보기로 했다.<br><br>* 킨들 커버 만들기<br><br>재료비: 6000원(종이값 2500원+양면테이프 2500원+고무밴드 및 마감질 1000원+아마존 킨들 커버)<br><br>원래는 어떤 재질로 만들지 대책이 안 서서 문구점에서 천이고 가죽이고 솜이고 닥치는대로 사 왔는데... 결국 귀찮아서 원래 커버에 종이 뜯어 부치고 작업 끝.<br><br>만족하고 있다.<br><br><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19/24/c0083524_4adc3fba892fe.jpg" width="234" height="17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19/24/c0083524_4adc3fba892fe.jpg');" align="left" />&nbsp;<br>남은 한지로는 독서등(아이라임라이트) 껍질.<br><br>나 손재주 좀 쩌는 듯.<br><br>그리고 마지막으로 결정적인 기쁨은...<br><br><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19/24/c0083524_4adc3fbaaeaa0.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19/24/c0083524_4adc3fbaaeaa0.jpg');" /></div>도착했다! 다람쥐 목마사지기!<br><br>검정 천 안의 봉이 빙글빙글 돌면서 목이고 어깨고 허리고 주물주물 해 준다.<br>가격은 4만원 가량(홈쇼핑 직원 같군)<br>하마터면 치솟아오르는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200만원짜리 안마의자를 살 뻔 했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었던 듯.<br>사용 후기 매우 만족.<br/><br/>tag : <a href="/tag/킨들" rel="tag">킨들</a>,&nbsp;<a href="/tag/마사지기계" rel="tag">마사지기계</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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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와우~</category>
		<category>킨들</category>
		<category>마사지기계</category>

		<comments>http://sunnybr.egloos.com/5146059#comments</comments>
		<pubDate>Mon, 19 Oct 2009 10:30:18 GMT</pubDate>
		<dc:creator>sunnybr</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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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하늘에서 돈이 떨어진다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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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30만원이 떨어지면? 파피루스<br>100만원이 떨어지면? 거기에 더해서 ps3와 xbox와 wii<br>300만원이 떨어지면? 안마의자<br>800만원이 떨어지면? 디지털피아노를 그랜드로 업그레이드하자<br>1000만원이 떨어지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br>2000만원이 떨어지면? 이사<br>5000만원이 떨어지면? 위의 것 다 하고 1억을 향해 저축<br>1억이 떨어지면? 집 사고 리모델링<br>5억이 떨어지면? 교외에 전원주택<br>10억이 떨어지면? 직장 때려치고 자아실현<br>100억이 떨어지면? 신문광고. 100억 자산가 20대 여성 애인 구합니다. 25세 이상 용모단정 미청년...<br><br>------------------------------<br><br>사실 지금 가장 갖고 싶은 건 안마의자.<br><br>킨들 효과가 3달만에 떨어졌다.<br>이제 더 이상 보고 있는 건만으로 배부르지 않아...<br>이로써 한가지 법칙을 발견했다.<br>지름 효과는 그 할부 기간이 지속되는 만큼만 지속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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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트위터링</category>

		<comments>http://sunnybr.egloos.com/5143087#comments</comments>
		<pubDate>Fri, 16 Oct 2009 02:36:32 GMT</pubDate>
		<dc:creator>sunnybr</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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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뜨거운 사랑을 하고픈 가을 오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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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갑자기 날이 추워지는 바람에 몸살기운과 알레르기가 덥쳐서 고생을 했다.<br>하필이면 국감날이어서 며칠 대기도 하고...<br>가을옷 중에 예쁜 옷이 많은데<br>한번 입어볼 기회도 없이 겨울이 와 버렸구나.<br>억울하다.<br><br>-----------------------<br><br>오후 2시~4시<br>미치도록 졸린 시간이다.<br>주말간의 나름 빡센 운동으로<br>아침에 못 일어나는 증상은 많이 나았는데<br>이 시간만은 도대체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br><br>예전에는 정 못 참을 때는<br>화장실에서 숨어서 잤는데<br>요즘은 차 몰고 와서 <br>주차장에서 숨어서 잔다.<br><br>... 뭐 자주 그런 건 아니다.<br>일단 이 시간이 되면 주차장까지 가는 것조차 귀찮다.<br><br>---------------------<br><br>이렇게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br>코스모스 한다발을 꺾어서 주는 해맑은 남자가 있다면<br>매일 맛있는 걸 먹여서 살을 잔뜩 찌워줄텐데.<br><br>나중에 누굴 만나든 간에<br>40살이 넘어서 갱년기가 왔다고<br>'난 평생 한 번 뜨겁게 사랑해 본 적 없어' 따위의 말을 할 남자와는<br>살고 싶지 않다.<br><br>----------------------<br><br>그건 그렇고 요즘은 자는 시간과 일하는 시간 먹는 시간 기타 치는 시간 피아노 치는 시간 운동하는 시간 빼고는(제외하는 시간이 꽤 많군;)&nbsp;계속 킨들링 하고 있다. 아, 가끔은 친구도 만나고 등산도 한다. ... 나 꽤나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잖아?<br><br>각설하고, 킨들 가격이 계속 내려갈 조짐이라 배가 아프다.<br>얼리 어답터의 당연한 숙명이지만... 한창 환율이 높을 때 킨들을 사서 환율이 내려가면서 킨들 가격이 수직 하강하는 걸 보니 마음이 편치 않다.<br>내가 살 당시에 각종 관세 부가세 케이스 다 포함해서 92만원이었는데, 지금은 76만원에 올세팅 끝이라는군.<br>나에게&nbsp;세 달만 더 기다릴 참을성이 있었다면!<br><br>더 배가 아픈 건, 킨들 인터네셔널 버전이 곧 출시된다는 거다. <br>이건 와이파이가 탑재된다는데. 그러면 미국에서 가능했던 서비스 중 상당 수가 한국에서도 가능해 진다는 거지.<br>아이구 배야...<br>뭐, 난 인터넷 따위 별로 안 하니 됐다. 책을 무선으로 사서 엇다 쓰나. (신포도)<br>그래도 위키피디아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건 좀 많이 부럽다, 제길.<br><br>---------------------<br><br>말이 나온 김에, 위키피디아의 성공은 나로서는 지금도 이해가 안 된다.<br>아니 web 2.0의 모든 패러다임의 성공 자체가 나로서는 이해가 안 된다.<br>한 때 나는 내가 머리가&nbsp;남들보다 좋아서&nbsp;세상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을 줄 알았다.<br>그런데 그건 아니다.<br>세상의 흐름을 잡을 수 있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br>특별한 감각... 육감을 타고 난 사람이다.<br>나에겐 그게 없다는 걸 알았으니 감히 도전을 하지 마라.<br>사업도, 주식도, web2.0도.<br><br>위키피디아는, 내가 보기에 아무리 봐도 성공할 수가 없는 서비스다.<br>일반인 누구나 편집 수정을 가할 수 있는 백과사전인데 어째서 대다수가 장난치지 않고 성실하게 컨텐츠를 채워 나가는 걸까?<br>무엇 때문에? 보답도 없이?<br>도대체 거기 실린 컨텐츠를 뭘 믿고 정보원으로 사용하나?<br><br>그렇지만 오늘도 나는 위키피디아를 pdf로 변환해서 킨들로 보고 있다.<br>결국 그 서비스는 믿을 만한 서비스이다. 어느 정도는...<br>왜 믿을 만한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br><br>------------------------<br><br>그래서, 결론은<br>재미있는 드라마 좀 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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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트위터링</category>

		<comments>http://sunnybr.egloos.com/5139106#comments</comments>
		<pubDate>Mon, 12 Oct 2009 06:05:37 GMT</pubDate>
		<dc:creator>sunnybr</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맘 상하는 이야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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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오늘은 홍차라떼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br><br>1. 뜨거운 우유를 준비한다.<br>2. english breakfast를 넣는다.<br>3. 잘 저은 후 마신다.<br><br>=&gt; 뭐지 이 자연의 냄새는?<br><br>세척되지 않은 풋풋한 시골의 비린내가 우유 속에서 향긋하게 피어 나오는데<br>우유가 아까워서 참고 마시려고 해도 힘들어.<br>색깔은 홍차라떼 색깔 맞는데 뭐가 잘못 된 거지.<br>분명 전에 던킨도너츠 갔을 때 우유에 티백 넣는 걸 봤는데.<br>아무 홍차나 넣으면 안 되는 건가?<br><br>------------------------------<br><br>얼마 전에 과장님과 다녀온 세미나 덕분에 어휘력이 많이 늘었다.<br><br>이를테면 AV가 어덜트 비디오 이외의 뜻이 있다든가...<br>(사실은 눈뜨고 자느라 몰랐는데 과장님이 AV AV 거려서 깜짝 놀라서 백과사전 찾아봤음;)<br><br>여튼 새로 배운 용어를 자랑스럽게 넣어서 보고서를 썼다.<br>(통계청은 모든 PC에 AV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블라블라)<br><br>아침에 브리핑을 하는데 옆에 있던 남자직원님이 너무나 예상대로 깜짝 놀라줌.<br>A...AV라고요? AV라 함은 설마...?&nbsp;안티바이러스네 이 사람아. 아 그렇죠 하하하<br>덕분에 상한 맘이 좀 풀렸음.<br><br>-----------------------------<br><br>요즘 보면 내 블로그로 들어오는 트래픽의 1/3 이상이<br>검색어 '가을에 대한 시'이다.<br><br>가을에 대한 시...<br>졸려졸려졸려 그거 말이지?<br><br>좀 미안해 진다.			 ]]> 
		</description>
		<category>트위터링</category>

		<comments>http://sunnybr.egloos.com/5133951#comments</comments>
		<pubDate>Wed, 07 Oct 2009 01:53:51 GMT</pubDate>
		<dc:creator>sunnybr</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어설프게 안다는 것의 슬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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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나: 그래서 저는 A라고 생각합니다!<br><br>과장님: 어 나도 예전엔 A라고 생각했는데... 이전 세미나에 가보니까 교수가 말야 어쩌구 저쩌구 해서 결국 B라고 하더라구. 그래서 B인가 했는데 나도 확실치가 않아서... 우리 CPO는 어떻게 생각하나? (과장님식 화법; 말이 좀 길다)<br>(* 그 세미나 나도 같이 참석했음. 눈뜨고 자고 있었지만...)<br><br>나: CPO는 제가 아니라 국장님인데요? (냉큼)<br><br>과장님: -_- 말이 그렇다는 거지.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나?<br><br>나: 아... 듣고 보니 B인 것 같네요.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br><br>과장님: 아니 방금까지 A라고 했는데 그렇게 줏대가 없나?<br><br>나: 제가 귀가 좀 얇아서요;<br><br>과장님: 사실은 나도 좀 그렇네. 핫핫핫<br><br>-----------------------------------<br><br>요즘 드는 생각인데<br>과장님은 좀 디테일한 건 잘 모르는 게 아랫사람에겐 역시 좋다. ;<br><br>함부로 아는 척하다가 꼬리 밟힐 뻔한 아슬아슬한 순간들을 넘기면서<br>과장님은 적어도 나보단 훨씬 유식하다는 확신을 얻고 있음.<br>(이제야 알다니)<br><br>아 물론 과장님들은 다 유식하지만<br>적어도 신기술에 관해서만은 발랑 까진 젊은 직원이 우월하잖아 보통은.<br><br>-----------------------------------<br><br>여튼 공부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에<br>요즘은 CISSP 공부를 하고 있는데(보안전문가 자격증)<br>이거 딸 때까지 부서 이동 안 할련지 모르겠다 ㅋ<br><br>오늘은 국감 때문에 타의로 야근 중.<br>할 일 없으면 야근을 자주하는 편이긴 하지만...<br>정말 일이 있어서 야근을 하는 건 <strong>오늘이 거의 처음인 듯?!<br></strong>뿌듯하달까 기분 나쁘달까 여튼 애매하다.			 ]]> 
		</description>
		<category>트위터링</category>

		<comments>http://sunnybr.egloos.com/5133482#comments</comments>
		<pubDate>Tue, 06 Oct 2009 13:01:57 GMT</pubDate>
		<dc:creator>sunnybr</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낙지만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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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난 낙지나 문어의 빨판을 볼 때마다<br>이토 준지의 공포만화 '소용돌이'가 생각난다.<br><br><a title="" href="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2710614&amp;partner=egloos" target="_blank"><img class="image_left" alt="" src="http://image.aladdin.co.kr/coveretc/book/coveroff/6000011914_1.jpg" align="left" border="0">소용돌이 1</a><br>이토 준지 지음 / 시공코믹스<br>나의 점수 : ★★★<br><br><br>이거... 으으윽<br><br>특히 낙지 다리 끝 부분의 말려 올라간 꼬리 부분.<br><br>내가 낙지가 맛이 없어서 안 먹는 게 아니야. 씹어보면 의외로 쫄깃한 게 괜찮다고... 근데 그 쫄깃한 게... 너무 살아 있어서 ㅠ<br><br>낙지나 문어는 좀 외계 생명체 같지 않나? <br>혹자는 낙지나 문어나 오징어나 그게 그거 아니냐 하지만 전혀 다르다.<br>오징어의 빨판은 살아 있지 않아...<br>다리의 움직임의 섬세함도 전혀 다르고.<br>낙지요리는 좀.<br>외계인을 산 채로 납치해서 잘라먹는 것 같아서.<br>야만적이다!<br><br>여튼<br>오늘 점심에도 낙지를 앞에 두고 고뇌에 고뇌를 거듭하다가...<br>그냥 대충 콩과 콩나물로 떼웠다.<br>과장님이 많이 미안해 하시며 전복을 몸소 잘라주셨는데<br>그냥 나의 존재를 잊어주시는 게 난 더 고마웠을텐데...<br>(심지어는 오늘은 먹물 잔뜩 먹은 머리를 나눠 먹자는 권유를 받았다!)<br><br>이런 거 훌떡훌떡 잘 먹으면 사회성 좋다, 호탕하다, 귀염 받겠지만.<br>그래도 생리적인 거부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br>어차피 채식주의자도 아닌 바에야 이것저것 가리는 건 의미 없을텐데,<br>왜 어떤 음식은 맛있고 어떤 음식은 꼴보기도 싫을까.<br><br>----------------------<br><br>그러고보니 궁금한데,<br>왜 화성인은 항상 문어 모양일까?<br><br>역시 문어/낙지에 대한 공포는 범세계적인 게 아닐까?<br><br>더불어 낙지(특히 산낙지)를&nbsp;맛있게 먹는 사람들은<br>자기 속에 내재해 있는&nbsp;낙지에 대한 공포를 씹어 먹으며<br>스스로의 강함을 확인 받고 있는 게 아닐까?<br>이 무슨 인디언 추장스러운...<br/><br/>tag : <a href="/tag/낙지" rel="tag">낙지</a>,&nbsp;<a href="/tag/문어" rel="tag">문어</a>			 ]]> 
		</description>
		<category>트위터링</category>
		<category>낙지</category>
		<category>문어</category>

		<comments>http://sunnybr.egloos.com/5133071#comments</comments>
		<pubDate>Tue, 06 Oct 2009 04:27:04 GMT</pubDate>
		<dc:creator>sunnybr</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흠 ]]> </title>
		<link>http://sunnybr.egloos.com/512891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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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나영이 사건 얘기를 듣고 밤길 다니기가 정신 사납다. 정말 위험한 세상이구나.<br>그런데 나영이 사건은 낮에 일어났잖아. -_- 이런 젠장, 찌짐이라도 사서 들고 다녀야지.<br><br>온 국민이 분노하는 가운데 새삼스레 편승해서 사법부를 비난한다고 문제가 해결될 건 아니지만,<br>음주 상태가 판결에 영향을 미치는 건 이제 바꿔야 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br>이미 우리는 술과 풍류를 함께 하던 선비시대는 지났지 않나. 이제 술=주정=&gt;범죄일 뿐이다. 인정할 건 해야지.<br>8살 아이를 납치해서 질식시키고 강간하고 생명의 위협에 이어 영구적 장애까지 주었는데<br>만취상태임을 정상참작해서 무기=&gt;12년으로 감형하는 건 문제가 있지.<br>약에 취해서 범죄했다고 정상참작 하는 것 봤나? 술 마시고 교통사고 났다고 감형하는 건 봤나?<br>술은 정상참작할 게 아니라 가중처벌할 문제다.<br>이런 말도 있잖아. 술이 죄지 사람이 죄냐.<br>그래, 술이 죄다. 그러면 술을 처벌해야지.<br>애초에 술 취하면 자신을 주체할 수 없음을 알면서도&nbsp;술을 만취하도록 마신 건 자기 잘못이 아닌가.<br>그에 따른 책임 역시 자신이 져야 하는 게 마땅하다.<br>더불어 술취하면 개되는 인간에 술을 권한 인간도 같이 처벌해야 함을 강력이 주장하는 바이다!<br>라고 하면 좀 오버인가?<br>그 죽일 놈의 술.<br><br>미국 네바다 주인가 어디엔가는<br>만 14살 이하와의 성관계시&nbsp;이유불문 무기징역이란 법이 있던데,<br>우리도 적어도 소아성범죄에 대해서는 그를 따를 필요가 있지 않을까.<br>소아성범죄는 충동이 아니라 교화 불가능한 질병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는데.<br>기회가 주어지면 반드시 재범하는 자들에게&nbsp;소아와&nbsp;접촉할 기회가 주어지는 건 문제가 있다.<br>12년, 긴 기간 같지만.<br>나 혹은 내 친구들의 아이가 대략 8살 내외가 될 정도의 시점이다.<br><br>다행인 건 2MB가 한 마디 해 주셨으니 뭔가 특별법이 만들어 질 거란 것~<br/><br/>tag : <a href="/tag/나영이사건" rel="tag">나영이사건</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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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트위터링</category>
		<category>나영이사건</category>

		<comments>http://sunnybr.egloos.com/5128914#comments</comments>
		<pubDate>Thu, 01 Oct 2009 04:44:22 GMT</pubDate>
		<dc:creator>sunnybr</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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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페임: 명성에의 설레임의 스냅샷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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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title="" href="http://movie.nate.com/movie/movieinfo?cinema_id=45820" target="_blank"><img class="image_left" alt="" src="http://movieimg.nate.com/upload/images/poster2/thumbnail/lposter045820--3.jpg" align="left" border="0">페임</a><br>애셔 북,케이 파나베이커,케링턴 페인 / 케빈 탄차로엔<br>나의 점수 : ★★★★★<br><br><br>음악이 힘차고 화면은 역동적이다.<br><br>모든 대사에 운율감이 있고 바로 난타식 공연으로 이어진다.<br><br>화면은 무용수가 장악하고 소리는 즉석 난타공연이 장악한다.<br><br>뮤지컬 영화로는 더 이상 완벽할 수 없는 퀄리티... 그러나 스토리는 거의 없다.<br><br>예술학교(고등학교)에 오디션을 보고 입학하고 1학년을 지나고 2학년을 지나고 3학년을 지나고 4학년에 도달해 졸업하기까지의 여정이 순간적으로 빠르게 속도감을 가지고 지나간다.<br><br>주인공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대신 예술학교의 활기차고 설레이는 미래에 대한 두근거림이 여러 등장인물의 단편적인 매우 짧은 에피소드를 통해 빠르게 지나간다. 에피소드의 세세한 내용을 모두 생략하고 나열식으로 지나가서 누구는 답답해할 지도, 나는 생략이 이 경우에는 미덕이라고 보지만.<br><br>보통의 이야기는 이야기의 시작-전개-끝이 새벽의 두근거림-한낮의 어려움-석양의 마무리로 진행된다면 이 이야기는 처음에서 끝까지가 모두 새벽의 두근거림으로 채워진다. 영화라기보다는 공연에 가깝다. 그렇기에 스트레스 해소에는 최고라 추천하는 바이다.<br/><br/>tag : <a href="/tag/페임" rel="tag">페임</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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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어디보자 재미난게</category>
		<category>페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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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8 Sep 2009 02:52:34 GMT</pubDate>
		<dc:creator>sunnybr</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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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Serial(kindle freebie)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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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공짜책이라고 수준이 다 같지 않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 Serial.<br><br>사실 이건 소설이라기보다는 본편의 외전 같은 느낌을 주는 짤막한 연쇄살인마에 관한 이야기이다.<br><br>이야기의 시작은 간단하다.<br><br>세상에는 여러가지 종류의 연쇄살인마들이 있는데,<br>그 중에 운전자들의 가장 큰 공포이자 히치하이킹을 꺼리게 만드는 이유는<br>히치하이커를 가장해 태워준 사람을 살해하는 싸이코이다.<br>물론 이러한 위험은 히치하이커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상존.<br>선량한 운전수를 가장해 히치하이커를 살해하는 싸이코도 물론 존재한다.<br><br>그렇다면 만일, 히치하이커를 살해하는 싸이코와 운전수를 살해하는 싸이코가 만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br><br>--------------------<br><br>이야기는 세 챕터로 이루어져 있고 두명의 작가가 번갈아가며 한 챕터씩을 담당했다. <br><br>Jack Kilborn과 Blake Crouch. 좀 유명한 스릴러 작가들인 듯 한데 난 모르겠다. 하여튼<br>한 명은 옆집아저씨처럼 생긴 선량한 운전수 싸이코 시점에서 히치하이커를 잔인하게 살해하는&nbsp;1장을 쓰고,<br>다른 한명은 연약한 여자 히치하이커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운전수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2장을 쓴다.<br>마지막 3장은 두 싸이코가 만나서 서로를 죽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인데, 번갈아가며 100단어에서 200단어(딱 한 문단 정도?)를 써서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는 장면을 전개했다고 한다.<br><br>높이 평가할 점은 두 사람이 번갈아썼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끊기거나 어색한 부분이 없이 자연스럽게 3장이 이어진다는 점이고,<br>특히 3장의 경우 캐릭터가 잘 살아 있으며 서로가 서로를 죽이기 위해 엎치락뒤치락하는 장면이 한 문단 단위로 우열이 왔다갔다 하는 점. 좀 잔혹하긴 하지만 액션 장면의 묘사가 살아 있어서 스릴이 있다.<br><br>다만 역시 단점이라면 너무 짧다는 점. 돈 주고 보라면 안 본다.<br>별달리 스토리가 없다는 점. 스포일러랄 것도 없지만 둘이 싸우다 둘 다 죽는다. -_-<br>그리고 좀 많이 잔인하다는 점.</p><br/><br/>tag : <a href="/tag/serial" rel="tag">serial</a>,&nbsp;<a href="/tag/연쇄살인마" rel="tag">연쇄살인마</a>,&nbsp;<a href="/tag/kindle" rel="tag">kindl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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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어디보자 재미난게</category>
		<category>serial</category>
		<category>연쇄살인마</category>
		<category>kindle</category>

		<comments>http://sunnybr.egloos.com/5126050#comments</comments>
		<pubDate>Mon, 28 Sep 2009 02:43:06 GMT</pubDate>
		<dc:creator>sunnybr</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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