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
<?xml-stylesheet href="http://rss.egloos.com/style/blog.xsl" type="text/xsl" media="screen"?>
<rss version="2.0"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channel>
	<title>기억섬</title>
	<link>http://sumsmemory.egloos.com</link>
	<description>Fly to the Bridge of Memories</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9 Oct 2009 16:45:45 GMT</pubDate>
	<generator>Egloos</generator>
	<image>
		<title>기억섬</title>
		<url>http://pds7.egloos.com/logo/200711/24/09/c0060009.jpg</url>
		<link>http://sumsmemory.egloos.com</link>
		<width>80</width>
		<height>213</height>
		<description>Fly to the Bridge of Memories</description>
	</image>
  	<item>
		<title><![CDATA[ 굿모닝 프레지던트(2009) ]]> </title>
		<link>http://sumsmemory.egloos.com/5155877</link>
		<guid>http://sumsmemory.egloos.com/5155877</guid>
		<description>
			<![CDATA[ 
  <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30/09/c0060009_4ae9c3d2eaebf.jpg" width="390" height="54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30/09/c0060009_4ae9c3d2eaebf.jpg');" /></div><br>왠지 모르게 우라사와 나오키 스타일?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을 묘사하는 부분들&nbsp;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러고 보면 영화의 디테일은&nbsp;꽤 매력적이었다. 잔재미가 있었다. 하지만&nbsp;그래도 중심이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요. 그 영화 참, 잘 가다가 허리가 고꾸라져 버리더라. 차라리 장동건이 그래픽이었다면 CG칭찬이라도 하겠는데<br><br>			 ]]> 
		</description>
		<category>- 허구의잔영</category>

		<comments>http://sumsmemory.egloos.com/5155877#comments</comments>
		<pubDate>Thu, 29 Oct 2009 16:45:45 GMT</pubDate>
		<dc:creator>ipSum</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추석의 풍경 ]]> </title>
		<link>http://sumsmemory.egloos.com/5132603</link>
		<guid>http://sumsmemory.egloos.com/5132603</guid>
		<description>
			<![CDATA[ 
  <br><br>할머니의 심리 상태는 아직도 30여년 전쯤에 머물러 있는 듯하다. 그러니까 약 30년째 결혼 반대 중이라는 이야기다. 할머니의 말에 따르면, 결혼 당시 어머니는 통통한 편이었고 예쁠 것도 없었으며 심지어 일솜씨도 좋지 않았다고 한다.&nbsp;당시 어머니는 인서울 여대 영문과를 졸업한 중학교 선생님이었고 집안도 부유한 편이어서, 오늘날의 기준에 따르면&nbsp;괜찮은&nbsp;며느리감이었지만,&nbsp;철저하게 옛날 사람이고 게다가 아버지에 대한 집착으로 말하자면&nbsp;하늘을 찌를 기세인-_-&nbsp;할머니 입장에서는 그런 것들은 소용없는 얘기였다. 그러나 우리 어머니는 예나 지금이나 화가 한번 났다 하면 누구에게나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을 만큼 정말 매우 많이 무섭기 때문에(...) 할머니도 이제 대놓고 뭐라고 하지는 못하고 좀 치사한 방법으로 어머니 속을 긁는데 그 대표적인 레퍼토리 중 하나가<br><br>바로 나를 건드는 것이라는 게 문제다.&nbsp;할머니 당신 보시기에 내가&nbsp;좀 포동포동하다 싶으면 "(엄마 닮지 말고) 살 빼라. 그래도 (엄마 안 닮고) 예쁘구나." 하시고, 좀 말라졌다 싶으면 "(엄마 안 닮고) 날씬하니 참 좋다." 하신다. 일을 좀 못하는 것 같으면 "(엄마 닮지 말고) 좀 야물게 굴어라." 하시고, 일을 잘하는 것처럼 보이면 "(엄마 안 닮고) 야무지니 좋다." 하신다.&nbsp;실로 벗어날 수 없는 루프이다. 엄마 자식이 엄마 안 닮기를 원하다니 어휴<br><br>			 ]]> 
		</description>
		<category>- 가족의기억</category>

		<comments>http://sumsmemory.egloos.com/5132603#comments</comments>
		<pubDate>Mon, 05 Oct 2009 14:27:04 GMT</pubDate>
		<dc:creator>ipSum</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분열 ]]> </title>
		<link>http://sumsmemory.egloos.com/5126542</link>
		<guid>http://sumsmemory.egloos.com/5126542</guid>
		<description>
			<![CDATA[ 
  <br><br>슬퍼서 목이 멘다.&nbsp;먼 강 속에 던져 놓았던 기억이 히 하고 웃으며 수면 위로 떠오른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껌 팔던 거지가, 껌이 얼마냐고 묻던 내 어린 가랑이에 손을 넣었다 빼고는 히 하고 웃던 그 그 망할 기억이 그래서&nbsp;한동안&nbsp;나는 껌 파는 할머니만 봐도 속이 얼어서 먼 길로 돌아갔었는데 하물며... 이 사적 감정 앞에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그러나 이런 일에 대해서 속 시원할 복수를 할 수 있는 길은&nbsp;아마도 없다. 법으로 복수를 할 수 있는 길은&nbsp;더더욱 없으리라. 더구나 법공부의 결과로, 12년은 꽤 중하지 않은가,하는 양형 감각이&nbsp;배일 대로&nbsp;밴 이 망할 놈의 머리 때문에... 슬픔이 분노가 되지 못하고 그냥 목만 꽉 메이는구나<br><br>			 ]]> 
		</description>

		<comments>http://sumsmemory.egloos.com/5126542#comments</comments>
		<pubDate>Mon, 28 Sep 2009 13:16:23 GMT</pubDate>
		<dc:creator>ipSum</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짧은 실화 ]]> </title>
		<link>http://sumsmemory.egloos.com/5122958</link>
		<guid>http://sumsmemory.egloos.com/5122958</guid>
		<description>
			<![CDATA[ 
  <br><br>때는 이글루스에서 난리가 나기 전이다. 여덟 명 정도 모여서 점심을 먹을 때였는데,&nbsp;마침 유이 이야기가 나와서, 모 연수생이 꿀벅지란 말을 연속해서 사용했다.&nbsp;여덟 중&nbsp;반 이상은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으니, 아마&nbsp;한 송이 충실한 설명을 위해&nbsp;그는 그렇게 그랬나 보다. 그러나 가만 듣고 있자니 진짜로,&nbsp;그 인격에 대한 의문이 생기더라.<br><br>			 ]]> 
		</description>
		<category>- 생활의기억</category>

		<comments>http://sumsmemory.egloos.com/5122958#comments</comments>
		<pubDate>Thu, 24 Sep 2009 14:43:26 GMT</pubDate>
		<dc:creator>ipSum</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위험한 회식 ]]> </title>
		<link>http://sumsmemory.egloos.com/5117802</link>
		<guid>http://sumsmemory.egloos.com/5117802</guid>
		<description>
			<![CDATA[ 
  <br><br>그저께, 형사모의재판 후 회식 때였다. 약 20명 남짓의 인원이 술을 냠냠 먹고 3차로 노래방에 갔다.&nbsp;그 중 특히 신난 건장한 A모씨(28세)가&nbsp;바닥에서 천장 방향으로 춤을 추다가, 벽에 붙어서&nbsp;보컬 역할을 하던 ipSum(25세)의 마이크를 충격하였다.&nbsp;그래서 어떻게 됐냐 하면... 앞니 옆부분이 약간 깨졌다. 엄마야ㅠㅠ 덕분에 어제 치과의사님께 12만원을 주고 앞니를 복구했다. <strike>이제 노래방에서도 마우스피스를<br></strike><br>ipSum은 전에도 회식 중 뜻하지 않게 재해를 당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덜 건장한 B모씨(27세)의 소행이었다. 술을 냠냠 먹은 후 술집 앞길에서 삼삼오오 모여 놀고 있던 중에 도대체 알 수 없는 이유로(B 본인도 이유를 모른다) B가&nbsp;내 양 어깨를 민 것이다. 힘껏 민 것은 아니었지만 하이힐을 신은 관계로&nbsp;방어력이 0이었던 ipSum은&nbsp;그대로 뒤로 넘어졌고, 결국 1학기 시험을 1주일 앞두고&nbsp;등을 다치는 참사가 일어났다.<br><br>그래도 결국 무사하니 어쨌든 좋은 일이다? 특히 이번의&nbsp;앞니 사건 같은 경우, A의 팔힘과 마이크의&nbsp;경도 등을&nbsp;종합하여 보면, 이가 없어져 버리지 않은 것이 다행이랄까... 심지어 C모씨(29세)등 몇은&nbsp;앞니가 밀려 올라가 죽어 버리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며 친절하게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잊지 않겠다<br><br>			 ]]> 
		</description>
		<category>- 생활의기억</category>

		<comments>http://sumsmemory.egloos.com/5117802#comments</comments>
		<pubDate>Sat, 19 Sep 2009 13:23:57 GMT</pubDate>
		<dc:creator>ipSum</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안녕, 과외선생 ]]> </title>
		<link>http://sumsmemory.egloos.com/5107092</link>
		<guid>http://sumsmemory.egloos.com/5107092</guid>
		<description>
			<![CDATA[ 
  <br><br>예컨대 내가 과외선생 노릇을&nbsp;시작했는데 선불로 돈 받는 날만 좋았고, 그 이전과 이후는 온통 스트레스의 연속이었다&nbsp;치자. 그래서 내 이글루에다가 "아 대충 카드값만&nbsp;벌면 이놈의 과외 당장 때려쳐야지" "난&nbsp;고등학교 졸업한 지&nbsp;7년이나 됐는데 얘는&nbsp;내가 잘 가르치는 줄 알아. 웃곀ㅋㅋㅋ" 뭐 이런 식으로 아무 말이나 던져 놨다 치자. 그러고&nbsp;난 후&nbsp;글이 밀려서&nbsp;본인조차 그 글을 까먹었을 때쯤 과외학생이 인터넷 돌다가 위 글을&nbsp;발견했다 치자.<br><br>이러한 상황에서는&nbsp;과외학생이 아무리 괜찮다고&nbsp;해도&nbsp;스스로 과외를 그만두는 게 맞다고 본다. 스스로가&nbsp;열적어서 어디 해먹겠느냔 말이지... <br><br>			 ]]> 
		</description>
		<category>- 생활의기억</category>

		<comments>http://sumsmemory.egloos.com/5107092#comments</comments>
		<pubDate>Tue, 08 Sep 2009 13:26:27 GMT</pubDate>
		<dc:creator>ipSum</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약점은 밝히는 순간 약점이 아니라는데 ]]> </title>
		<link>http://sumsmemory.egloos.com/5095994</link>
		<guid>http://sumsmemory.egloos.com/5095994</guid>
		<description>
			<![CDATA[ 
  <br><br>본 사람도 있겠지만, 내 왼쪽 넷째 발가락에는 뼈가 완전히 들어가 있지 않다. 움직이거나 지탱하기에는 역부족인 약한 뼈가 그것도 절반 정도 들었다. 덕분에 넷째만 아기 때 그대로 살코기 모양으로 통통하다. 그래서 나는 발가락이 드러나는 신발을 신지 못하고, 맨발로 있어야 할 자리에서는 발을 숨기기 바쁘다.&nbsp;&nbsp;<br><br>그리고 보통 사람에 비해 균형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어릴 때는 균형능력만이 요구되는 운동뿐 아니라 거의 모든 운동을, 아빠든 엄마든, 가르쳐 주는 사람이 혀를 찰 정도로 못 했다. 체육 시간은 지옥 같았다. 다른 아이들이 단체의식을 고취하고 함께 하는 즐거움을 누리는 동안, 나는 바로 그 아이들로부터 마이너스 방향의 주목을 받으며 뒤떨어져야 했다. 그래도 고등학교 이후에는 좀 나아져서 평균대 외에는 그럭저럭 할 수 있어져 좀 살만해졌지만, 여튼,<br><br>그래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등산만은 안 되더라. 강제 북한산 등산을 앞두고, 나는 등산화를 빌리고, 가장 편한 바지를 고르고, 스카프를 챙기고, 수통을 챙겼다. 덕분에 겉모습은 지나치게 프로다웠다. 하지만 아무리 겉모습이 프로다워도, 왼발만 디뎌서는 불안한 인간이 등산이란 걸 오래&nbsp;할 수는 없었다. 한발짝 한발짝이 단순한 공포가 아닌 실재하는 위협이었다. 결국 나는 프로다운 모습을 하고는&nbsp;계속해서 뒤떨어진 끝에, 발간 얼굴로 동정어린 주목을 받으며 중간에 되돌아갔다. 나중에 나머지 모두와 당초 목적지에서 막걸리를 마시고 돌아오셔서는 왜 그렇게 등산을 잘 못 하냐,고 묻는 교수님 앞에서, 나는 울며 왼발을 벗어야 했다.<br>&nbsp;<br>			 ]]> 
		</description>
		<category>- 생활의기억</category>

		<comments>http://sumsmemory.egloos.com/5095994#comments</comments>
		<pubDate>Fri, 28 Aug 2009 13:08:46 GMT</pubDate>
		<dc:creator>ipSum</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ipSum의 뇌구조 ]]> </title>
		<link>http://sumsmemory.egloos.com/5095298</link>
		<guid>http://sumsmemory.egloos.com/5095298</guid>
		<description>
			<![CDATA[ 
  <br><br>* 이게 뭐야 글만 썼다 하면 맨 연수원 얘기잖아(그러면서 또 연수원&nbsp;얘기를 한다)...&nbsp;아아 그렇지만 정말로 연수원이 나를 꽉 채우고 있다. 완전히 먹혀 버렸다. 특유의 강한 조직력과 엘리트 의식 때문에 반감이 들다가도, 머리가 절로 숙여지는 통찰력을 갖춘 분들이 곳곳에 계시는 것 또한 사실이니, 싫다가도 좋고 좋다가도 싫다. 이중적 매력이라고나 할까. 슬프다.<br><br>* 그래도 현재 선덕여왕이 대뇌 중 약 5%의 지분을&nbsp;취득하며 선전하고 있다.&nbsp;인리가 곧 천리라는 대주제에 걸맞게,&nbsp;새로운 인물이(새로운 배우가) 쏟아지고 있다. <br><br>* 대주제 운운하니 지적인 시청자인 것 같지만, 실은 나는 드라마를 볼 때는 좌뇌를 돌리지 않는 습관이 있어서, 대주제니 두뇌싸움이니, 그런 것은&nbsp;드라마가 끝나고 네이버를&nbsp;보고서야 아 그랬구나 한다.&nbsp;드라마 방영시에는 그저 우뇌와 함께 시청할 뿐.&nbsp;심지어 하얀&nbsp;치아를 자랑하는&nbsp;비담이 하얀 닭과 함께&nbsp;처음으로 등장했을&nbsp;때는&nbsp;하필 그 장면이 드라마와는 무관한 다른 사연과 요상하게 이미지가&nbsp;겹치는 바람에-_-&nbsp;잠시 울기도 했다. 인간의 우뇌란 정말 이해가 불가능한 영역이다.<br><br>* 장차 영남의 DJ가 되겠다는 둥, 박근혜씨는&nbsp;국가와 결혼하신 분인데 너 따위가 따라가겠냐는&nbsp;둥, 잠을 줄이면 결국 니 수명이 줄&nbsp;뿐이라는 둥, 낭도 ipSum의 지시에 따르겠다는 둥, 너는 백제의 후예라 선덕여왕을 안 보냐는 둥(써놓고 나니&nbsp;줄줄이 최악이다)&nbsp;멀쩡하다가도 순간적으로 좌뇌를 멈추고&nbsp;헛소리를 해대는&nbsp;4인(안타깝게도&nbsp;내가 포함되었다)이 스터디를 결성했다. 당장 이번 주말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 볼 생각이다. 일개 낭도로서 중책을 맡았으니 분골쇄신하겠습니다, 막 이러고.<br><br>			 ]]> 
		</description>
		<category>- 생활의기억</category>

		<comments>http://sumsmemory.egloos.com/5095298#comments</comments>
		<pubDate>Thu, 27 Aug 2009 17:13:31 GMT</pubDate>
		<dc:creator>ipSum</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S에게 ]]> </title>
		<link>http://sumsmemory.egloos.com/5094362</link>
		<guid>http://sumsmemory.egloos.com/5094362</guid>
		<description>
			<![CDATA[ 
  <br><br>요 며칠&nbsp;계속 우울했습니다. 또 이 집단에서의 생활 때문입니다. 이 집단과 저 사이에는&nbsp;끝끝내 건널 수 없는 강이&nbsp;있는 듯합니다. 단합을 위해서라는 미명 하에,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면서 좋은 듯 웃어야 합니다.&nbsp;이것은 제게는 완전히 고문입니다. 차라리 얻어맞는 것이 낫겠습니다. 웬만해서는 맞으면서&nbsp;웃으라고 하지는 않을 테니 말이죠. 자유의 전당인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 모인&nbsp;집단인데 어떻게 이렇게 돌아갈 수가 있을까요.ㅡ아니 잠깐, 미명이기는 한가요? 그러니까 애초에, 법조인이 단합한다고 하여&nbsp;사회에 좋을 게 무엇인가요?<br><br>			 ]]> 
		</description>
		<category>- 생활의기억</category>

		<comments>http://sumsmemory.egloos.com/5094362#comments</comments>
		<pubDate>Wed, 26 Aug 2009 23:54:39 GMT</pubDate>
		<dc:creator>ipSum</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객관적이고 영민한 사람이 되고 싶거든 ]]> </title>
		<link>http://sumsmemory.egloos.com/5087511</link>
		<guid>http://sumsmemory.egloos.com/5087511</guid>
		<description>
			<![CDATA[ 
  <br><br>* 정치인과 연예인. 엄격한 이론에 따르자면&nbsp;전자는 공인이고 후자는 아니라던데&nbsp;지금도 유효한&nbsp;이론인지?&nbsp;공인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그 정신이 견디는&nbsp;부하 면에서는 비슷하지 않은가 싶다. 오히려 후자가 더할지도 모르겠다.&nbsp;하는 일로 보았을 때는 당연히 전자가 더 강한 부하를 견뎌내야 할 것임에도.&nbsp;ipSum은 20대 후반으로 달려가는 나이에도 불구하고&nbsp;주위 사람들이 주는 부하조차&nbsp;잘 견디지 못하는데(주위 사람들이 타계열에 비해 수다스럽긴 하다), 기껏해야 20세 근방의 연예인들이&nbsp;족히 건당 백만 단어 이상의 무게를 견디고 살아가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과감하게 보여주려 자신을 노출하고 또 노출하니, 어떨 때는 하늘로 치솟는 이신바예바를 볼 때처럼 코끝이 찡해진다.<br><br>* 표절은 죄이지만 GD의 스타일은&nbsp;가히 환상적이다. 전곡을 들으면 표절이 아니라는 궤변이 궤변처럼 들리지 않을 정도다. 게다가 (위와 같은 이유로) 애초에 별로 없는 동정심마저 치밀어,&nbsp;아까는 코끝뿐 아니라 눈머리까지 찡했다.&nbsp;옛 여신이 정확한 판단을 위해 눈을 가려 버린 이유를 알 것만 같다. 객관적이고 영민한&nbsp;사람이 되고 싶거든&nbsp;먼저 미(美)를 좇는 두 눈부터 바쳐야 하지 않겠는가요. 그렇지 않겠는가요.<br><br>			 ]]> 
		</description>

		<comments>http://sumsmemory.egloos.com/5087511#comments</comments>
		<pubDate>Thu, 20 Aug 2009 15:42:42 GMT</pubDate>
		<dc:creator>ipSum</dc:creator>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