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
<?xml-stylesheet href="http://rss.egloos.com/style/blog.xsl" type="text/xsl" media="screen"?>
<rss version="2.0"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channel>
	<title>sschh님의 이글루</title>
	<link>http://sschh.egloos.com</link>
	<description>애니메이터의 얼음집</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05 Nov 2009 02:19:18 GMT</pubDate>
	<generator>Egloos</generator>
	<image>
		<title>sschh님의 이글루</title>
		<url>http://pds8.egloos.com/logo/200805/05/61/e0042261.jpg</url>
		<link>http://sschh.egloos.com</link>
		<width>80</width>
		<height>87</height>
		<description>애니메이터의 얼음집</description>
	</image>
  	<item>
		<title><![CDATA[ 제가 샌 프란시스코 처음 왔을때 받은 느낌이 어땠냐면... ]]> </title>
		<link>http://sschh.egloos.com/2470178</link>
		<guid>http://sschh.egloos.com/2470178</guid>
		<description>
			<![CDATA[ 
  <p>얘가 말하는 그대로 라니깐요... 아놔...<br><br><embed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5" src="http://www.youtube.com/v/6Mi70ps3cu4&amp;hl=ko&amp;fs=1&amp;"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예네들 진짜로 길거리에서 이러고 논다니깐요.<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5/61/e0042261_4af2348892334.jpg" width="500" height="374.84355444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5/61/e0042261_4af2348892334.jpg');" /></div><a href="http://www.youtube.com/watch?v=6Mi70ps3cu4"></a></p><br/><br/>tag : <a href="/tag/샌프란시스코" rel="tag">샌프란시스코</a>			 ]]> 
		</description>
		<category>샌프란시스코</category>

		<comments>http://sschh.egloos.com/2470178#comments</comments>
		<pubDate>Thu, 05 Nov 2009 02:12:41 GMT</pubDate>
		<dc:creator>sschh</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앞으로 빨갱이랑 좌파 까면 여당 까는거임(응?!) ]]> </title>
		<link>http://sschh.egloos.com/2469593</link>
		<guid>http://sschh.egloos.com/2469593</guid>
		<description>
			<![CDATA[ 
  <a href="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3.htm?linkid=197&amp;pid=wl&amp;articleid=2009110318594989675&amp;newssetid=89">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3.htm?linkid=197&amp;pid=wl&amp;articleid=2009110318594989675&amp;newssetid=89</a><br><br>그럼 이제부터&nbsp;알바들이 무슨 단어를 꺼내들지 두근두근 기대되는대?			 ]]> 
		</description>

		<comments>http://sschh.egloos.com/2469593#comments</comments>
		<pubDate>Wed, 04 Nov 2009 04:48:09 GMT</pubDate>
		<dc:creator>sschh</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샌 프란시스코는 오늘이 할로윈 입니다(플러스- 할로윈의 유례) ]]> </title>
		<link>http://sschh.egloos.com/2467530</link>
		<guid>http://sschh.egloos.com/2467530</guid>
		<description>
			<![CDATA[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1/61/e0042261_4aeca81a53a8a.jpg" width="3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1/61/e0042261_4aeca81a53a8a.jpg');" /></div><br><br>미국에 오기 전에는 왜 미국사람들이 할로윈을 그렇게 큰 파티로 생각하고 의미를 부여하는줄은 거의 알지 못했는대, 여기서 두번째 할로윈을 맞이하게 되면서... 또한 학교에서 마침 선생님이 할로윈의 유례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것도 있고 해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br><br>할로윈의&nbsp;먼 기원은 고대 유럽에서 살던&nbsp;켈트족의 의식에서 시작됩니다. 이들은 원래&nbsp;1년의 끝을 지금으로 치면 대략 10월달 말로 생각을 했고, 때문에&nbsp;당시의&nbsp;신년 1월 1일은 사실 지금의 11월1일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재미있는건 대략 이 시기를 한국과 중국 등지에서도 기념을 하고 있는건대, 고대 농경사회에서&nbsp;'지금부터 가을 끝,&nbsp;겨울 시작'이라는&nbsp;기준을 나누기 위한 행사를 대략 이 시기를&nbsp;기준으로&nbsp;벌이는 거죠.<br><br><br><br><br>그런대,&nbsp;우리가 잘 아는 그 예수믿는 종교가 퍼져나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좀 달라지게 됩니다(여기서 크리스챤 교회 인지 카톨릭 교회인지는 잘 모르겠으니 빼고 이야기 합시다...).&nbsp;교회에서는 일부러 기존에 사람들이 특별히 여기던 날을 다른 이름의 기독교의 성일로 포고를 하는식으로, 사람들이 기존의 축제날 대신 기독교 축제를 지내기를 유도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 날은... '<br><br>HOLY-WEEKEND<br><br>라고 처음에는 불리우게 됩니다. 이 날은 죽은 기독교 성인들을 추모하는 날이 되게되죠.&nbsp;그런대 이게 수백년쯤&nbsp;시간이 지나면서 HALLOWEEN으로 발음이 바뀌어지게 되죠. 언어는 변화하고, 그때그때 유행어도 달라지니까요.<br><br>하여간 그 뒤, 시간이 흘러흘러흘러흘러서... 아메리카 대륙이 콜럼버스에 의해 발견되고, 스페인 탐험가(라고 쓰고 침략자라고 읽음;...)들이 몰려오고 그뒤로 식민지가 생겨나고... 그러면서 선교사들도&nbsp;군대의 뒤를&nbsp;뒤따라 오게 됩니다. 당시의 교회 세력은 정복자들에게&nbsp;식민지&nbsp;민중들을 다스리는 통치방식의 일종이라, 군대와 상호협조로 식민지서&nbsp;세력을 불리는 그런게 좀 있었습니다. 심지어 제가 살고있는 샌프란시스코 같은 경우도 도시의 역사 자체가 이런 스페인 선교사들의&nbsp;선교구에서 시작되어졌는대, 최초로 세워진 교회의&nbsp;벽에 붙어있는 모자이크에도 '군대를 뒤따라오는'선교사 행렬들이 그려져 있더군요... 흠, 뭐 하여간 이런 역사가 있습니다...<br><br>그리하여&nbsp;라틴아메리카 에도 기독교가 퍼져나가면서, 이 기독교 성인들을 기리는 '할로윈'역시 따라오게 됩니다. 그런대, 라틴아메리카에서 할로윈이 한가지 바뀐점이 있다고 한다면, 이 날이 기본적으로&nbsp;기독교 성인들을 기리는 날이지만 또한 '자신들이 아는 죽은 사람들을 기리는 날'... 즉, '<strong>Day of the&nbsp;dead</strong>'의 의미도 갖게 됩니다(잘 아시리라 믿는 좀비 나오는 영화 제목이 이걸 따온거죠). 그러면서 이 날은 라틴아메리카 식의 흥겹고, 신나고, 열정적인 파티로 바뀌우게 됩니다. 특히 이날의 파티는 죽은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무덤 주변에서 이뤄졌는대, 그날 만큼은 좋은 옷을 꺼내입고&nbsp;무덤위에 장식도 하고&nbsp;춤도 추고 술도 마시고&nbsp;하면서 고된 노동의 피로를 잊는 그런날이 됩니다(고된 노동에 가난한 생계를 꾸려가면서도, 가끔은 신나게 놀아야지 사람사는 맛 나는거 아니겠습니까?). <br><br>자... 그리고 당연히 이 할로윈은 아메리카 대륙의 북쪽에 있는 이민자 많이 받아주는 나라에도 오게 되죠... 아시다시피 미국입니다. 그리하여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이&nbsp;미국에 가져온 할로윈은 여러가지 코스튬도 입고 Trick or treat! 도 하면서 즐겁게 보내게 됩니다. 뭐, 여기서도 술 마시고 춤 추고 좋은 옷 입고 노는건 그대로 입니다. 길거리에 거미줄 이라던가 좀비나 해골 장식들이 들어서기도 하고, 호박도 여기저기 올라와 있고... 가금은 이러면서 재밌게 사는거 아니겠습니까?<br><br><br>한국에서는 원래 이날을 특별히 기념하는 날이 아니지만,&nbsp;지금 <strong>월드 오브 워크래프트&nbsp;접속해 있는 분들</strong>은&nbsp;이미 즐기고 계시겠군요. 한국에는 미국사람들을 통해 전해져 오는거 같지만, 뭐 미국 사람들도 할로윈의 유례는 책봐야지 아는대 한국 사람들이 잘 모르는건 당연지사;;;.<br><br><br>마지막으로, 제가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을 4개 하면서 포스팅을&nbsp;끝 마치겠습니다...<br><br><br><br>1. 원래 이렇게 이것저것 섞인 짬뽕같은 날이다.<br><br>2. 이날은 원래 파티하고 춤추고 술마시고&nbsp;놀면서 스트레스 푸는 날이다.<br><br>3. 한국에서도 기념하면서 좀 놀면 뭐가 어때서?(그날 기념안한다고 술 안 마시고 클럽 안 가는것도 아니면서?)<br><br>4. 나도 오늘은 좀비&nbsp;분장하고 밖에 나감. 사진은 나중에...<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1/61/e0042261_4aeca88586b8a.jpg" width="474" height="42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1/61/e0042261_4aeca88586b8a.jpg');" /></div><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1/61/e0042261_4aeca89571dbd.jpg" width="300" height="45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1/61/e0042261_4aeca89571dbd.jpg');" /></div>머라이어 캐리 입니다.<br></p><br/><br/>tag : <a href="/tag/할로윈" rel="tag">할로윈</a>,&nbsp;<a href="/tag/할로윈데이" rel="tag">할로윈데이</a>,&nbsp;<a href="/tag/할로윈이벤트" rel="tag">할로윈이벤트</a>			 ]]> 
		</description>
		<category>할로윈</category>
		<category>할로윈데이</category>
		<category>할로윈이벤트</category>

		<comments>http://sschh.egloos.com/2467530#comments</comments>
		<pubDate>Sat, 31 Oct 2009 21:17:12 GMT</pubDate>
		<dc:creator>sschh</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외국에 가보면 확실히 이런 생각을 할 기회가 많이 오더라구요... ]]> </title>
		<link>http://sschh.egloos.com/2412361</link>
		<guid>http://sschh.egloos.com/2412361</guid>
		<description>
			<![CDATA[ 
  <a title="" href="http://kalnaf.egloos.com/2456094">잡담. 8월 4일 화요일.</a><br><br><br><a title="" href="http://kalnaf.egloos.com/2455132">정치학 이론 수업 프레젠테이션 준비 중...</a><br><br><br><br>그러고 보면, 나도 대학교때 까진 누가 정치인이든 시키는 대로 국민들이&nbsp;힘을 쓰면&nbsp;나라는 잘 돌아갈거라고 철썩같이 믿던때도 있긴 했지만...<br><br><br>PS. 이런 와중에도 나라가 안망한거 보면 참 대한민국은 신이 보호해주는 나라인지도...			 ]]> 
		</description>
		<category>작업일지</category>

		<comments>http://sschh.egloos.com/2412361#comments</comments>
		<pubDate>Fri, 07 Aug 2009 22:48:46 GMT</pubDate>
		<dc:creator>sschh</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Black Water - 세계최강 용병군대의 부흥 (2) ]]> </title>
		<link>http://sschh.egloos.com/2381582</link>
		<guid>http://sschh.egloos.com/2381582</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26/61/e0042261_4a446760aaa18.jpg" width="500" height="696.51741293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26/61/e0042261_4a446760aaa18.jpg');" /></div>요러고 다니면 아무도 못알아 보겠군...<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6/26/61/e0042261_4a4464420bec2.jpg" width="144" height="16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6/26/61/e0042261_4a4464420bec2.jpg');" /></div><br>최근에 회사 이미지를 위해 회사 이름을 바꿨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이제 블랙워터는 사라졌습니다(이름만...).<br><br>새로운 회사 이름은 Xe로, 심지어 자회사들에서 까지 블랙워터 명칭을&nbsp;다 빼버려서 사실상 블랙워터의 흔적을 더이상 찾을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블랙워터uas 홈페이지의 경우 '아메리칸 트레이닝 센터'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는대, 이런식으로 자회사 이름만 좀 바꿔놓으면&nbsp;시간 지난뒤에 이 사람들이 블랙워터 였는지 아닌지도 알수 없으니 거참 효용성 있는 방법이네요.<br><br><br><br>블랙워터 이야기를 보면 볼수록 흥미로운 뒷 이야기가 많지만, 일단 그중 가장 흥미를 끌기 쉬운 부분은 '블랙워터는 어떻게 성장 했는가?'라는 점입니다.<br><br>여기에도 흥미로운 뒷 이야기가 있습니다.<br><br><br><br>해군의 사격교관으로 네이비씰에서 근무한 알 클라크는 블랙워터의 탄생 이전부터 사설 훈련장에 대한 계획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는 미군이 의외로 제대로 된 사격 훈련장과 전술훈련장이 부족함을 익히 알고 있었고, 그중 일부는 심지어 2차 세계대전때 만들어진 장소들이었죠. 더군다나 해군의 경우 아예 자체적인 사격훈련장이 사실상 없다시피 한 지경이었습니다. 해군 수뇌부들도 여기에 별로 관심이 없었고, 가끔 필요할때나 해병대 혹은 육군의 사격시설을 빌려서 훈련을 하는 수준이었던 거죠.<br><br>그러나 특수전부대인 네이비씰은 1년에 사용하는 훈련용 교탄만 미해병대가 사용하는 훈련탄 전체보다 더 많다고 할 정도인데, 그러다 보니 사격교관인 클라크는 이 문제를 꾀나 의식할수밖에 없었던듯 합니다.<br><br>그래서 '에라, 전역하면 내가 훈련장이나 차려서 군인들 빌려줄까?'<br><br>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대, 그의 꿈에는 한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br><br><br>돈이 없던거죠(...).<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6/26/61/e0042261_4a4468bc65ebf.jpg" width="500" height="326.89655172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6/26/61/e0042261_4a4468bc65ebf.jpg');" /></div>세계 최강의 특수부대중 하나인 미 네이비 씰 이라지만, 실제로 사격 훈련등의 사진을 찾아보면 나오는게 대부분 사설 훈련장에서 훈련하는 장면입니다.<br><br><br><br><br><br>그런대 정말 재수도 좋게, 하필이면 알 클라크는 전근을 가서 1996년 씰 제 8팀의 훈련교관이 되는데 이 부대의 1소대에는&nbsp;에릭 프린스가 소대장으로 있던 겁니다. 그 후 이 둘은 7개월 동안 같은 부대에서 근무하게 되는대, 그러면서 공통의 화재 '사설 훈련시설' 개장을 생각하게 됩니다. 한편, 1995년 에릭 프린스의 아버지 에드가 프린스가 사망한후, 그의 가족은 에드가의 사업을 정리했는데 그러자&nbsp;남겨진 유산이 <strong>13억 5천만 달러</strong>에 달했고 일개 해군 소위에 불과한&nbsp;에릭에게 그 재산이 돌아가게 됩니다. <br><br><br>프린스는 얼마후 전역을 했지만 그래도&nbsp;'Millitary'로부터&nbsp;완전히 끊어지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전우들 역시 사설 훈련장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것을 기억하고서 돈도 있겠다, 사업에 뛰어듭니다. 사실 이들이 이런 생각을 한게 갑작스러운 뜬금없는 일은 아닙니다.<br><br><br>사실 미군은 1989년 소련붕괴 이후부터 1993년까지 군축에 적극 뛰어들고 있었습니다. 220만의 병력은 160만명으로 줄어들었고, 예산 지출을 줄이기 위해&nbsp;일부러 군이 유지할 필요가 없는 부분은 적극 민간인을 고용해 해결하게 됩니다.&nbsp;예를 들면, 펜타곤은 군수와 수송분야에 대해서 할리버튼사와 계약을 체결하게 되는대 이는 다들 잘 아시리라 믿는&nbsp;<strong>딕 체니</strong>가 운영진으로 있던 회사였죠.&nbsp;전통적으로 막사 공사등은 공병이 담당했지만, 이것도 이후로는 브라운 앤 워터라는 회사에서 맡아서 합니다. 이라크 포함 해외의 미군 기지 대부분이 이쪽에서 건설하게 됩니다. 이 회사는 심지어 소말리아 파병때는 <strong>세탁기를 구매, 유지하는 것 보다 소말리아 민간인들에게 손빨래를&nbsp;시키는게 더 싸다고</strong> 소말리아 민간인들에게&nbsp;군인들의 세탁을 맡기기도 했습니다. 뭐, 나름 소말리아 인들에겐 일거리를 주고 미군은 돈을 아끼는 상부상조였지만... 하여간&nbsp;이런식으로, 90년대 이후로 미군에게 민간인과의 계약은 그다지 생소한 일이 아니었습니다.<br><br><br>프린스는 현직 특수부대원들을 초청해서 전직 네이비씰들이 사설 사격장과 훈련장을 만들었다는 소문을 퍼트리게 만들었고, 그 규모나 수준도 유례없는 것이었던 지라&nbsp;이들의 사업은&nbsp;상당히 빠른 속도로 성장하게됩니다. 그리고 98년 즈음에는 스페인과 브라질의 특수부대 밑 대통령 경호부대들이 와서 훈련을 받게 됩니다. 1998년후반기에 이들의 시설은 9000평방피트(대략 2.7km)에 달하는 크기를 자랑했고, 식당, 교육실, 회의실, 프로샵, 대형 식당에 언제나 따뜻한물이 나오는 샤워룸이 있고&nbsp;위성TV를 관람하며 쉴 수 있는 정도라&nbsp;관련자들로 부터 '자기가 여태까지 본것중 가장 뛰어난 시설이다'라는 찬사를 받는 단계가 됩니다. 그리고 1999년즈음에는 드디어 경찰들과 사법 관계자들도 훈련을 받는데... 그때 일어난 모종의 사건으로 이들의 사업이 폭발적으로&nbsp;명성을 얻게 됩니다.<br><br><br>그해 4월에 콜롬바인 고등학교에서 딜런 클레볼드와 에릭&nbsp;해리스라는 소년들이&nbsp;검은색 코트를 입고 소총과 샷건등을 들고 자기네 학교로 들어가 난사한&nbsp;<strong>콜롬바인 총기&nbsp;난사 사건</strong>이 발생한겁니다.&nbsp;12명의 학생과 선생님이 사망하고 전 세계에 알려진 사건중 하나인데, 아무도 상상조차 못했던 이 사건으로 인해 이후 경찰과 법 집행기관들은 이후 '비슷한 사건에 대응하는 훈련을 해야한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6/26/61/e0042261_4a446b19d6b40.jpg" width="500" height="741.83976261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6/26/61/e0042261_4a446b19d6b40.jpg');" /></div><br>콜롬바인 고등학교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볼링 포 콜롬바인'. 소년들의 범죄를&nbsp;폭력적인 게임과 문화에 오염된 탓으로 돌리던 언론에 대해&nbsp;'<strong>그 두 소년들이 제일 즐기던 게임은 볼링 이었는데?</strong>' 라며&nbsp;중학생도 총을 들고 다니는 미국의 총기 문화와, NRA의 로비로 인해 총기 규제를 취하지 못하는 미국, 막강한 로비력을 지닌 NRA는 어쩌지 못하니깐 대신 게임과 영화탓이나 하는 언론의 현실등을 비꼬고 있습니다.<br><br><br><br><br>&nbsp;그리고 블랙워터는 새로운 훈련장을 세우는대 여기는 3km부지에&nbsp;15개의 방이 있는 목조 고등학교 건물을 만들어 놓습니다. 그리고 시설은 콜롬바인 고등학교 사건을 모티브로 최대한 비슷한 상황을 재현해, 경찰들이 극도의 혼동스러운 상황을 체험하고 극복하게 할수 있게 하는게 목적이었습니다. 시설 내부는 음향 장비를 이용해 사방에서 <u>비명을 지르는 학생들의 소리와 총소리가 울려 퍼지고, 핏자국이&nbsp;이곳저곳에 널려있으며&nbsp;공포탄이 발사되는</u> 구조를 가졌습니다. 1999년까지&nbsp;스와트 경관 400여명이 이곳에서 훈련을 했고, 곳 16개의 훈련장이 미국 이곳저곳에 설치되어, 이후 심지어 캐나다, 벨기에, 영국등지에서 오는 경관들까지 훈련을 시키는 단계에 도달합니다.<br><br>2000년 2월 경에는 미국 정부와의 계약을 맺게 되는대, 그리하여 이들은 1인당 하루 1250달러에 달하는 훈련비에 500달러에 사격장 임대라는 스탠다드(만약 고객이 30명을 넘을경우 1500달러로 상승) 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br><br><br><br><br>그러나 이런 성공은 사실 2001년 9월 11일 이후 벌어지게될 회사의 대호황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음이 나중에 들어나게 되죠...<br><br><br>PS. 너무 바빠서 다음 업데이트는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고 미리 말씀 드려야 할듯...			 ]]> 
		</description>
		<category>MILITARY-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sschh.egloos.com/2381582#comments</comments>
		<pubDate>Fri, 26 Jun 2009 06:34:44 GMT</pubDate>
		<dc:creator>sschh</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군대가서 축하해~!" ...를 듣고 생각난 광고. ]]> </title>
		<link>http://sschh.egloos.com/2376164</link>
		<guid>http://sschh.egloos.com/2376164</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6/19/61/e0042261_4a3b0df7d3786.jpg" width="475" height="35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6/19/61/e0042261_4a3b0df7d3786.jpg');" /></div>군대가서 비행기도 타고 낙하산도 타고, 스릴도 있구나. 와&nbsp; 신난다~!<br><br><br><embed height="36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80" src="http://www.youtube.com/v/IeXFu5rLIcs&amp;hl=ko&amp;fs=1&amp;border=1"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embed></embed><br></embed></embed><br><br><br><br><br>월드 인 컨플릭트(WIC)&nbsp;라고 해서 89년 구소련이 멸망하는 대신 미국을 침공(!)했다는 가상의 전쟁을 다룬 게임입니다. 광고와 미션 소개 동영상이 꾀나 많은 편에 속하는데, 광고가 하나 같이 '현실은 시궁창'을 극적으로 보여주는군요.<br><br><br>그러니깐, 동영상의 내용은 '전쟁나면 어떻게 되나요? - <strong>어찌되든 넌 죽습니다.</strong>' 라는 전개.<br><br><br><embed height="36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45" src="http://www.youtube.com/v/AdzZBx2eUcQ&amp;hl=ko&amp;fs=1&amp;border=1"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br><embed height="36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45" src="http://www.youtube.com/v/WOK7r1pa74M&amp;hl=ko&amp;fs=1&amp;border=1"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br><br><br><br><br>마지막으로 미해병대의 갈갈이.<br><br><br><embed height="36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45" src="http://www.youtube.com/v/Yja_MJazDuc&amp;hl=ko&amp;fs=1&amp;border=1"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br><br><br><strong>그나저나 해피X인트 광고는 노이즈 마케팅으론 정말 어마어마한 성공입니다 그려(...).<br><br><br><br></strong><br/><br/>tag : <a href="/tag/해피포인트" rel="tag">해피포인트</a>,&nbsp;<a href="/tag/해피포인트광고" rel="tag">해피포인트광고</a>,&nbsp;<a href="/tag/군바리" rel="tag">군바리</a>,&nbsp;<a href="/tag/군대" rel="tag">군대</a>			 ]]> 
		</description>
		<category>MILITARY-이야기</category>
		<category>해피포인트</category>
		<category>해피포인트광고</category>
		<category>군바리</category>
		<category>군대</category>

		<comments>http://sschh.egloos.com/2376164#comments</comments>
		<pubDate>Fri, 19 Jun 2009 03:52:06 GMT</pubDate>
		<dc:creator>sschh</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쥐를 잡자 쥐를 잡자 찍찍찍... ]]> </title>
		<link>http://sschh.egloos.com/2362338</link>
		<guid>http://sschh.egloos.com/2362338</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6/01/61/e0042261_4a23e215bedad.jpg" width="488" height="23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6/01/61/e0042261_4a23e215bedad.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01/61/e0042261_4a23e233e438f.jpg" width="500" height="347.59759759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01/61/e0042261_4a23e233e438f.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6/01/61/e0042261_4a23e46e06ed8.jpg" width="422" height="63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6/01/61/e0042261_4a23e46e06ed8.jpg');" /></div><br><br>...맨 마지막 사진은 제목과는 아무 상관없이&nbsp;의미없는 사진입니다(...정말?).			 ]]> 
		</description>
		<category>작업일지</category>

		<comments>http://sschh.egloos.com/2362338#comments</comments>
		<pubDate>Mon, 01 Jun 2009 14:17:03 GMT</pubDate>
		<dc:creator>sschh</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스타트랙 비기닝 보신 분들중에서, 원작 잘 아시는분들께 질문(네타주의;;;). ]]> </title>
		<link>http://sschh.egloos.com/2347124</link>
		<guid>http://sschh.egloos.com/2347124</guid>
		<description>
			<![CDATA[ 
  <p>제가 미국 극장에서 무자막으로 보다보니 이해가 좀 많이 딸리게 되었습니다만(...), 그래서 중간 중간에 놓친 내용이 많은듯 합니다. 일단, 제가 이해한 파트를 이야기 하자면...<br><br>오리지널 세계관의 먼 미래에서(나이를 먹은걸로 보니깐 TNG보다도 한참 뒤겠던대...)&nbsp;로뮬란의 모성을 구하려던 스팍이&nbsp;약간 늦는 바람에,&nbsp;도착하고 보니 로뮬란 멸망(어째&nbsp;언제나 취급이 안습...)이 벌어졌음.&nbsp;자기네 행성을 잃은 네로는 벌칸이&nbsp;도와주질 않아서 멸망한 거라고, 분풀이를 하려고&nbsp;스팍을 찾아 왔는대 둘다 나란히 웜홀에 빠져서 시간이동(네로는 커크 선장의 아버지가 있던 우주선으로), 스팍은 나중에 결국 붙잡혀서 부숴지는 벌칸이 잘 보이는 곳으로 버려짐.<br><br>그래서 오리지널 시리즈와는 시간대가 꼬여버린 패러럴 월드가 되었고, 벌칸 행성이 박살나고 파이크 선장 다음에 커크가 선장이 되야 하는데 스팍이 엔터프라이즈 호 선장하고 있고, 그러다가 결국 미래에서 온 스팍과 만난 커크와 스팍의 가르침을 받은 스카티(...)의 도움으로 다시 엔터프라이즈 호로 가서 엔터프라이즈호 선장이 되고 복수 성공.<br><br>...하지만 이미 역사적 사건들이 오리지널 시대랑 완전 다르게 되버렸음...<br><br><br>이게 제가 이해한건대, 맞습니까?;;;<br><br>오리지널 시리즈랑 TNG에서도 벌칸 모성은 꾀나 자주 나오는대, 이렇게 멸망해 버렸다고 하는것도 처음 보는대다 스팍의 어머니도 이렇게 죽지는 않은걸로 알고 있었는대 말이죠;;;<br><br>결정적으로, 우후라랑 스팍이랑 로맨스는 전혀 없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입니다;;<br><br>이거 한편이 이후 오리지널 시리즈의 시간대를 완전히 바꾸고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패러럴 월드라서 괜찮은건지 혼동이 막 되는군요; 그래서 잘 아시는분들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p>			 ]]> 
		</description>
		<category>MOVIE-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sschh.egloos.com/2347124#comments</comments>
		<pubDate>Wed, 13 May 2009 10:16:17 GMT</pubDate>
		<dc:creator>sschh</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오바마 덕분에 다음주는 공강(...). ]]> </title>
		<link>http://sschh.egloos.com/2336184</link>
		<guid>http://sschh.egloos.com/2336184</guid>
		<description>
			<![CDATA[ 
  <span style="FONT-SIZE: 100%">오늘 클래스를 하기 직전, 선생이 학생들을 모아놓고 '정말 정말 미안하지만, 다음주는 수업을 안합니다.' 라고 하는거다. 여기는 수업이 재밌기도 재밌지만 수업비가 초랄 비싸서 공강 많으면 돈 물려달라고 하네 마네 할정도로 이런대 민감한데, 선생이 워낙 좋아서 다들 그러려니 했더니만 이유가 So serious...<br><br><br>"그러니깐, 다들 아시다시피 내 와이프가 정부에서 일하고 싶어했거든(와이프가 한국계). 그런대 이번에 <strong><span style="FONT-SIZE: 130%">오바마 행정부의 경제 관료중에 한명으로 결국 뽑혔어</span></strong>. 아마 예산 관리하는 쪽으로 갈거 같은데, 이미 두달쯤 전부터 되는게 거의 확정 되있어서 FBI한테 신원 조회 받고 백악관 직원 둘이(아마도 경호실 직원인듯) 와서 맨날 따라다니거든. 그리고 최종적으로 다음주에는 워싱턴 DC로 떠나야 해서 준비해야될게 너무 많아. 사실 수업도 마지막주 까지는 다 하지 못할거 같지만, 그래서 수업 스케쥴도 좀 변경함"<br><br><br><br><br><br><br>우왕 좀 짱이네염(...). 해서 학생들이&nbsp;다들 축하해주고 좋아함.<br><br><br><br>와 근데, 생각해보니깐 진짜 대단한거임. 비록 한국계 '미국인'이긴 한대 현재 오바마 참모들 중에 한국계 통틀어서 4명 정도 될까 말까인데 이제 한명 더 늘어났음. 그것도 내가 아는 사람이야(...).<br><br>조만간에 한국신문에도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막 좋아하던데. 그보다는 오히려 '우리 와이프의 부모님들은 한국 전쟁때 미국으로 피난와서 맨손으로 사신거나 마찬가진데, 그 딸은 이제 대통령의 참모야'라며 오히려 자기일처럼 감격해 하는 교수.<br><br><br><br>그리고, 난 다음주 쉬는 수업시간을&nbsp;다른 수업 파이널 과제를 위해 쓸수 있겠어! 땡스 오바마!(...).</span>			 ]]> 
		</description>
		<category>작업일지</category>

		<comments>http://sschh.egloos.com/2336184#comments</comments>
		<pubDate>Thu, 30 Apr 2009 01:38:20 GMT</pubDate>
		<dc:creator>sschh</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워해머 40K의 설정은 다 어디서 나온건가요? ]]> </title>
		<link>http://sschh.egloos.com/2334875</link>
		<guid>http://sschh.egloos.com/2334875</guid>
		<description>
			<![CDATA[ 
  <p>귀찮아서 앞뒤 다 생략하고 핵심적인 내용만 쓰겠습니다. <br><br><span style="FONT-SIZE: 130%"><strong>쉽게 말하자면 그거 다 오마쥬 내지는 패러디로&nbsp;어디서 배껴온거입니다.</strong></span> <br><br><br><br>오마쥬, 내지는 패러디 혹은 재미로, 혹은 작가의 순간적인 아이디어로 인해 사용되어지는 겁니다. GW에서 설정 쓸때 고용하는 작가들도&nbsp;뭐 엄청나게 대단한 사람들은 아니고 다들 나름대로 유명한 SF소설들의 팬이거나 판타지 매니아들이거나 하니까요. 다만 그런 아이디어들을 죄다&nbsp;묶어서 그럴듯 하게 만드는건 작가들이 잘 해낸게 사실이고, 그런 스토리를 잘 이용해 내고 있는것 역시 사실입니다.&nbsp;그러니깐, 40K의 설정에 대해서 너무 신화적으로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br><br>애초에 이건 설정이 주가 되는 게임이 아니라 '설정이 플레이어에게 재미를 주는 요소로'사용이 되어진, 이것 자체도 일종의 유희이기 때문에 의미있는 겁니다. 재미를 주기 위해 만들어진 코덱스와 룰북은 해당 세계에 대한 몰입도와 자기 아미에 대한 사랑을 고취시키기 위해, 설정을 끼워넣을 뿐입니다. 그런고로 제가 그 설정의 원본을 파해치는 것 역시 사실은 크게 문제될것 없...겠죠?(...)<br><br>자, 그런고로 한번 어디서 어떤 설정을 배껴왔는지 한번 살펴보죠.<br><br><br>1. 드랍포드<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4/28/61/e0042261_49f6de5dd4e70.jpg" width="500" height="359.1065292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4/28/61/e0042261_49f6de5dd4e70.jpg');" /></div><br><br>- 로버트 하인라인의 SF소설 [스타쉽 트루퍼즈]에서 등장합니다. 저쪽은 1인승이지만, 위성궤도의 함선에서 소형 포드를 타고 행성 지상으로 강하해 싸우는 종류의 설정은 전부 여기서 나왔습니다. 참고로 스페이스 마린의 설정 자체도 여기서 나오는 기동보병의 이미지에 많이 근거를 하긴 합니다.<br><br>2. 스페이스 마린&nbsp;<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4/28/61/e0042261_49f6deb039ab2.jpg" width="450" height="62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4/28/61/e0042261_49f6deb039ab2.jpg');" /></div><br>- 파워 아머를 입는건 아예 스타쉽 트루퍼즈와 똑같고요. 유전자 개량형 초인 설정은 스타쉽 트루퍼즈의 오마쥬인&nbsp;영원한 전쟁에서 따온거 같은데, 렌즈맨 이라던가 비슷한 설정은 이전에도 있었군요. 챕터 설정이나 그런건 워해머 판타지에서 따온것도 좀 있고, 고대 설화에서 따온것도 있고... 스페이스 울프 같은 경우는 판타지 제국의 늑대교를 믿는 부족 + 바이킹에서 따온거고, 블랙 템플러는 성당기사단, 다크 엔젤은 캐릭터 이름이 죄다 '베리엘', '사마엘', '에제키엘' 이런식인거 봐서 뭐 대충 구약성경(...).&nbsp;그런식...<br><br>3. 호루스 헤러시<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4/28/61/e0042261_49f6de0c46edb.jpg" width="500" height="364.74609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4/28/61/e0042261_49f6de0c46edb.jpg');" /></div><br>- 이건 100% 아더왕 전설 되시겠습니다. 아더왕이 원탁의 기사를 모은뒤에 '성배를 찾아서'영국 전토를 쏘아다니다가 '아들'인 모드레드가&nbsp;반란을 일으켜 아더왕은 빈사상태, 모드레드는 사망하고 말죠. 그리고 아더왕은 죽지만 '영국이 나를 필요로 할때 돌아오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고 전승됩니다.<br><br>호루스 헤러시에서는 '황제'가 자신의 유전자로 만들어진 클론 '프라이마크'들을 찾아서&nbsp;통합 전쟁에 나서다가 역시 자신이 친아들처럼 생각한 '호루스'가 배신을 때리면서 결국 치열한 전투 끝에 호루스는 사망, 자기는 빈사상태가 되서 황금옥좌로 ㄱㄳ... 그리고서 제국민들은 '나중에 언젠가 황제가 돌아올거야'라고 믿고있죠.<br><br>4. 카오스<br><br><br>- 워해머 판타지 카오스의 40k 버전 되시겠습니다. 다만 여기서는 아더왕 전설의 모드레드 이야기와 겹쳐서&nbsp;'배신자들' 이미지 까지 겹쳤군요.<br><br><br>5. 워프 항해, 우주선 항법사<br><br>- 프랭크 허버트의 듄에서 따왔습니다. 듄 에서는 컴퓨터가 계산할수 없는 미래의 일을 '스파이스'를 먹은 초능력 항법사가 미래를 보면서 안전한 루트를 통해 우주선을 조종하며 항해 하게 됩니다만. 워해머 40k 에서는 스파이스는 '워프 에너지'로, 항법사는 '워프 에너지와 접촉하는 싸이커'로서 사용되어지고 있네요. 듄 에서는 스파이스 공급이 끊기면 전 은하계가 단절되어 버리고, 40k에서는 우주 항해를 하려면 워프 세계와 접촉을 해야해서 필요악이죠.<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4/28/61/e0042261_49f6e23c797a5.jpg" width="180" height="16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4/28/61/e0042261_49f6e23c797a5.jpg');" /></div>...다만 듄의 네비게이터 들은 이미 스파이스에 너무 중독이 되서 더이상 인간하곤 연관 없게 생겼습니다(...). 워프 에너지도 그 자체는 기형을 불러오는 그런게 있죠.<br><br><br>6. 라스건, 라스캐논<br><br>- 이것도 듄에서 똑같이 나옵니다. 듄에서 레이저 광선을 쏘는 무기 전부 칭하는 말 되시겠습니다. 어원은 Lasgun, Laser+Gun<br><br>듄 세계관에서는 소형 피스톨형부터 전함에 다는 대형 레이저포까지 하여간 레이저 쏘는건 전부 라스건으로 부릅니다.<br><br>워해머 40k에서는 '라스 캐논', '라스 건'등등이 있죠...<br><br>7. 안티오크의 성스러운...<br><br>- 블랙 템플러는 '안티오크의 성스러운 구체'라는 1회용 초강력 폭탄을 '군종목사'인 채플린이 던지는게 가능하죠... 몬티 파이튼에서 킬러 토끼를 죽이던 바로 그 성스러운 수류탄의 패러디 되시겠습니다...ㅡㅡ;;<br><br>8. 타이라니드<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4/28/61/e0042261_49f6e38fcd3ef.jpg" width="450" height="14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4/28/61/e0042261_49f6e38fcd3ef.jpg');" /></div><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4/28/61/e0042261_49f6e14a184e1.jpg" width="459" height="26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4/28/61/e0042261_49f6e14a184e1.jpg');" /></div><br><br>-&nbsp;초판에는&nbsp;그래도 진 스틸러 라던지 해서 어느정도는 '악당 외계인'에 가까운 인간형 이미지가 많았는대, 점차 코덱스가 계정되면서 에일리언의 오마쥬에 가까워 집니다. 코덱스 내용은 스타쉽 트루퍼즈의 '버그'에 가깝기도 하고요.<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4/28/61/e0042261_49f6e16102353.jpg" width="300" height="34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4/28/61/e0042261_49f6e16102353.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4/28/61/e0042261_49f6e3f4baa51.jpg" width="343" height="5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4/28/61/e0042261_49f6e3f4baa51.jpg');" /></div><br><br>9. 네크론<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4/28/61/e0042261_49f6e1e60ac28.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4/28/61/e0042261_49f6e1e60ac28.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4/28/61/e0042261_49f6e482680ae.gif" width="440" height="28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4/28/61/e0042261_49f6e482680ae.gif');" /></div><br><br>- ...이거는 워해머 판타지의 툼 킹이 40k로 온거라고 생각하면&nbsp;비슷하군요;&nbsp;구판 유닛은 더 닮아 있습니다. <br><br>10. 카오스 데몬<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4/28/61/e0042261_49f6e25e1a908.jpg" width="300" height="45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4/28/61/e0042261_49f6e25e1a908.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4/28/61/e0042261_49f6e4fec41cb.png" width="230" height="32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4/28/61/e0042261_49f6e4fec41cb.png');" /></div><br>- DOOM<br><br><br>11. 몰락해 가는 인류 제국과 다가오는 혼돈,&nbsp;퇴락해 가는 기술력, 이를 막고자 하는 소수 인간들의 투쟁<br><br>- 이건 아이작 아시모프의 대하소설 '파운데이션'을 대폭 차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깐, 파운데이션의 세계는 어느 미래 학자가 이후 은하계가 몇만년에 걸친 대 혼돈기에 접어들거라는 것을 예상하고, 이를 최대한 줄인 '1000년'의 시간으로 압축가능하게 하기 위해 미래를 위한 '기초'를 닦는 내용입니다. 각각의 장은 각기 다른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대, 어느 시대에는 그런대로 우주선이 날아다니고 행성간의 제국이 있고 하는 식은데... 어느 장에서는 축구공만한&nbsp;'원자로'를&nbsp;쓰는 고도의 기술력을 가졌으면서도 '너무 당연하게 쓰다보니깐 어느새 만드는 기술을 잊어먹어서' 현재에는 고대의 유품이 되버린 시대가 나옵니다.&nbsp;나중에는 이 원자로를 원리는 모르지만 막강한 힘을 내는 '신 처럼 숭배'하는 무리까지 나타납니다(...).그런가 하면 나중에 좀더 시간이 흐르자 창과 돌도끼를 쓰는 원시인 시대로 돌아가 버려 이런걸 갖다줘도 못쓰게 되버립니다(...).<br><br>제국의 기계교단 설정에도 이런게 좀 있죠.<br><br>더이상의 설명 필요?(...).<br><br><br>설정도 다 재밌자고 넣는거지 말입니다.</p>			 ]]> 
		</description>
		<category>HOBBY-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sschh.egloos.com/2334875#comments</comments>
		<pubDate>Tue, 28 Apr 2009 11:06:46 GMT</pubDate>
		<dc:creator>sschh</dc:creator>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