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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칭 영재의 과학영재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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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재교육을 하며 쌓은 노하우와 자료들과 사상, 철학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6 Nov 2009 10:12:4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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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칭 영재의 과학영재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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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재교육을 하며 쌓은 노하우와 자료들과 사상, 철학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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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축구 교육이야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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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어제 밤 아니 오늘 새벽에 U17축구 16강전을 보다가<br>우리 아이들이 참 잘한다는 걸 느꼈다.<br>단지 아이들이 보통 세컨볼(second ball)이라고 이야기되는 흐르는 공 또는 튀어 나온 볼들에 대해서 별로 욕심이 없는 것을 보고<br>지도자들이 교육을 좀 더 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br><br>축구를 하다 보면 세컨볼이 많이 나온다.<br>그런데 우리 교육은 너무도 물흐르듯이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서만 가르치다 보니<br>축구를 할 때도 번개같은 상황 속에서 알 수 없는 동작 또는 공의 흐름 때문에 나타나는 엉뚱한 일에 대처하는 자세가 잘 나오지 않는다.<br>어제도 그 공을 끝까지 보고 좇으면 자기 공이 될 경우가 많았는데도<br>아이들이 이미 공을 놓쳤다고 생각하고 허리를 펴면 바로 그 앞으로 공이 지나가서 못잡거나,<br>자기가 가려고 했던 곳으로 계속 갔으면 그곳으로 공이 올 수 있는 경우가 많이 나타났다.<br>수비 때문에 돌아설 수도 있지만, 공을 끝까지 좇는 경우가 오히려 더 좋은 수비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br><br>슛 했을 때 골키퍼가 막는 것처럼 보이면 바로 실망해서 돌아서버리거나 멈추는 경우가 많다.<br>그러나 공의 흐름이 조금 더 비껴나가거나 공이 아주 강할 때는 골키퍼가 잡지 못하고 쳐내는 경우가 많다.<br>그럴 때 세컨볼이 많이 나온다.<br>그런데 골키퍼에게 막혔거나 수비에게 공을 배앗겼다고 생각하면 박지성처럼 달려붙지 않고<br>그냥 포기하려고 몸을 일으키거나 돌아서버린다.<br><br>사실 멋진 골로 점수를 얻거나, 정교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제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br>그러나 골의 상당수는 세컨볼에 의해서 나오고,<br>수비수에게 막힌 공은&nbsp;확률적으로&nbsp;빼앗긴 사람&nbsp;주변에 있게 된다.<br>더군다나 서로 접전 상황 하에서는 더욱 더 그렇다.<br>그리고 커버를 들어가주는 우리 선수는 자기 편이 서 있는 쪽으로 들어가면 안된다.<br>왜냐하면 상대 선수가 공을 빼앗고는 돌아설 게 뻔하기 때문이다.<br><br>그래서 기본적인 전술과 발 기술 그리고 공의 트래핑 기술과 드리블도 필요하지만,<br>세컨볼을 받아오는 눈도 길러야 한다.<br>내가 상대를 향하여 강하게 차면 상대는 그것을 트래핑하여 받지 못한다.<br>튕겨나오는 정도를 가늠하여 세컨 볼을 받는다든지.<br>빼앗겼을 때 어느 쪽으로 도는지도 미리 알아야 한다.<br>그런 건 다 코치들이 수많은 경우의 수 중에서 가장 확률이 높은 상황을 만들어 연습시켜야 한다.<br><br>태권도나 합기도의 품새는 실전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기술에 응용하기 위한 기본 개인 전술을 나타낸다.<br>그것을 기본적으로 해야만 싸울 때 기본적으로 저절로 응용되는 것이다.<br>전혀 외우지 않고 익히지도 않으면 응용되지 않는다.<br>무협소설에 나오는 비급이라고 하는 것들은 거의가 다 상대가 막을 수 없도록 하는 기술을 기록한 것인데,<br>그것은 바로 무예 고수와 싸울&nbsp;때 가장 적중율 높은 공격기술이며,<br>상대가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 미리 분석해 놓고 대처하는 훌륭한 방법인것이다.<br><br>골키퍼와 서로 마주쳤을 때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은 골키퍼에게 안겨주는 것이다.<br>골대가 가까우면 정확도로 차느라고 방향 잡고 살살찬다.<br>그런데 미안하지만 나도 아마튜어 골키퍼를 해봤지만, 일부러 한쪽을 열어주고 그 쪽을 대비하는 경우가 많다.<br>그것도 모르고 그쪽으로 차주면 골키퍼는 마냥 고맙다는 눈빛으로 받아먹는다.<br><br>골키퍼와 마주보고있으면 내가 강하게 찼을 때 키퍼가 막을 확률은 사실상 0이다.<br>그런데도 골을 살살 차는 이유는 실력이 부족할 때 강하게 차서 넣지 못한 경우가 생각나기 때문이다.<br>차라리 골키퍼와 마주보는 상황을 연습하면서 강하게 차 넣는 것을 연습하는 게 더 낫다.<br>물론 강하게 찰 때는 언제나 기본적으로 몸을 구부리고 차야 한다.<br>기본기에 충실하면 강하게 차도 제대로 들어간다.<br><br>헤딩을 하더라도 늘 머리를 흔드는 습관을 들여서 연습했기 때문에<br>흔들지 말아야 할 상황에서도 습관이 튀어나와 머리를 흔들다 보면 공이 엉뚱한 방향으로 가곤 한다.<br>헤딩하기 전에 자기의 위치를 골대와 비교해서 파악해야 한다.<br>그래야 머리를 흔들 것인지 그냥 헤딩할 것인지 판단이 제대로 선다.<br><br>70년대에는 공을 패스받으면 어느족으로 줄 것인지 두리번하곤 했다.<br>그것은 바로 상대에게 빼앗기는 경우를 만들고, 역습 찬스를 상대에게 주곤 했었다.<br>그런데 그런 것은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서 나타나지는 않는다.<br>미리 둘러보고 공을 받는 것을 많이 연습하기 때문이다.<br><br>그러나 아직도 실력 외적인 것들 중 연습해야 할 많은 것들을 아예 할 생각조차 안하고 있다.<br>정말로 발기술과 드리블, 볼 트래핑, 헤딩 등 많은 기술들이 대단한데도<br>상대에게 쩔쩔매는 것은 바로 그러한 경기에서 나타나는 상황에 대한 대비를 해놓지 않아서이다.<br>축구나 농고와 같이 상대와 서로 몸을 비비고 부딪치는 구기는 개인 전술이 무궁무진하다.<br>그런 전술들 중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전술들을 개발해서 많은 연습을 통해서<br>실전에서 나타날 때 즐겁게 얻어먹는 공짜 골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br><br>골을 넣는 장면들을 모아서 비슷한 유형으로 나누어 분류하면 세컨볼을 골로 연결시킬 수 있는 전술들이 나오고,<br>드리블하거나 공을 뺏고 빼앗는 유형을 분류하면 협력 수비와 협력 공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부분 전술이 많이 나온다.<br>쉴 때 많은 동영상을 모아보자.<br>그리고 부분 전술을 위한 분석 노력을 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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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세상살이</category>

		<comments>http://sppark.egloos.com/5115623#comments</comments>
		<pubDate>Fri, 06 Nov 2009 10:12:44 GMT</pubDate>
		<dc:creator>아름다운사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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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연기론(007)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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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8) 눈 깜빡이기<br>눈 깜빡이기는 연기하다가 틱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br>그래서 아주 조심해야 한다.<br><br>눈 깜빡이는 경우는 틱인 경우와 호기심을 발랄하게 표현하는 경우와<br>눈이 아프거나 피곤해서 하는 경우나 먼지가 들어간 경우&nbsp;등 생각보다 종류가 많다.<br>게다가 상황에 따라 또는 심한 정도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br>그런 것들은 기본적인 것을 바탕으로 응용해야 한다.<br><br>대개 틱일 경우는 깜박이는 정도가 세다.<br>그냥 사정없이 감빡이면 되는데,<br>속도는 조금 빠른 듯하게 깜빡...깜빡깜빡....깜빡...해서 몇번 하되<br>시선은 처음 자기가 보던 방향 그대로 한다.<br>틱의 경우는 자기도 모르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br>자기가 그것을 한다는 것을 알 때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느껴서 상당히 거북스럽지만 어쩔 수 없이 한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br><br>피곤해서 하는 경우는 두 가지인데,<br>하나는 아주 빠르고 심하게 한 두세번 정도 깜빡인다.<br>다른 하나는 한번만 아주 강하게 눈을 감았다가 뜨면서 눈을 비벼준다.<br><br>조금 다르긴 하지만, 졸음 때문에 눈이 감기는 것은 다른 곳에 정리를 하겠다.<br><br>먼지가 들어갔을 경우는 눈을 뜨려는 의지가 강하게 하면서 겨우 감고 뜨고 한다.<br>이 때 속눈썹이 파르르 떨리면 효과가 좋다.<br>눈물이 들어있어야 하는데, 그게 어렵다.<br>그렇지만 대체로 그런 연기는 렌즈를 당기지 않기 때문에 괜찮을 듯하기도 하다.<br><br>호기심이 있거나 장난스러운 생각으로 쳐다보는 경우,<br>눈에 들어가는 힘을 풀어서 매우 가볍게 하고<br>눈을 아주 빠르게 살짝 살짝 반복적으로&nbsp;감아주어야 한다.<br>감는다기 보다는 속눈썹을 서로 살짝 부딪치자 마자 빠르게 큰 눈으로 뜬다고 해야 맞을 듯 하다.<br><br>앞에서도 썼지만,<br>모든 부분 연기는 응용을 잘해야 한다.<br>두가지 이상을 잘 섞어서 해도 좋고, 변형해도 좋다.<br>아무튼 아주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br>코미디 같은 곳에서 일부러 과장되게 해도 좋다.			 ]]> 
		</description>
		<category>연기자를 위한 연기론</category>

		<comments>http://sppark.egloos.com/5115466#comments</comments>
		<pubDate>Fri, 06 Nov 2009 06:25:25 GMT</pubDate>
		<dc:creator>아름다운사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연기론(006)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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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5) 콧물 훔치기<br>콧물 훔칠 때를 보면 사람의 상황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br>연기자들은 한결같이 옷소매를 코에 대고 문지른다.<br>뭐 그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좀 거슬린다.<br><br>사실 콧물을 닦을 때는 점잖은 상황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br>대체로 거칠고 막 돼먹은 사람을 나타낼 때인데,<br>손이든, 옷소매든 문지르기 바로 전에<br>손이 코밑으로 가면서 고개를 반대로 살짝 돌린다.<br>손과 고개의 움직임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닦게 된다.<br><br>여러번 문지를 때도 서로 반대로 움직여야 한다.<br>왜냐하면 연기를 할 때는 의식하지 못하지만,<br>실제로 닦을 때는 고개가 자기도 모르게 돌아가기 때문이며,<br>늘 그렇게 해오고 그런 것을 봐왔기 때문에 연기하는 것을 볼 때에<br>고개가 손과 함께 같이 움직여주지 않으면 어색하게 느껴진다.<br><br>연기하고난 후의 손처리는 상황에 따라서 결정한다.<br><br>(6) 코풀기<br>손수건이나 종이, 휴지로 코를 풀 때는 고개를 숙이고 푼다.<br>숨을 들이쉴 때 보통 가슴으로 쉬므로 몸이 약간 들썩이게 되고,<br>보통 한쪽 코를 먼저 풀고 다른 코를 번갈아 풀게 되므로<br>고개를 한쪽으로 약간 기울여서 풀고, 반대쪽으로 살짝 돌리고 풀게 된다.<br><br>손수건으로 닦고 난 후에 다시 한번 더 닦는다.<br>손수건을 코에서 떼면서 그 속을 보는데, 처음 풀고 보거나 두번 풀고 보기도 한다.<br>마지막으로 한번 더 깨끗하게 닦은 후 손수건을 호주머니에 넣는다.<br>물론 휴지라면 버릴 것이다.<br>버리는 동작은 알아서.....<br><br>(7) 뒤통수 긁기<br>멋적을 때나 어색할 때,<br>잘못했을 때 뒤통수를 긁기도 하는데<br>손만 가져가서 긁는 경우가 있다.<br><br>그러나 고개를 약간 숙이고<br>오른손으로 긁을 때는 고개를 왼쪽으로 돌린다.<br>시선은 상대를 쳐다보거나 밑을 본다.<br><br>머리를 가만히 놓고 긁으면 안된다.<br>아주 미세하게 머리가 흔들린다.<br>긁을 때 눈은 그 때 상황에 맞게 처리한다.<br><br>이런 동작은 보통 살짝 하고 손을 슬그머니 내리는데,<br>동작을 하고난 손 처리가 문제가 된다.<br>뒷짐을 지던지,<br>주머니에 손을 넣던지,<br>손을 앞으로 모아 잡던지,<br>그냥 자연스럽게 내리던지 상황에 따라 선택한다.			 ]]> 
		</description>
		<category>연기자를 위한 연기론</category>

		<comments>http://sppark.egloos.com/5113646#comments</comments>
		<pubDate>Wed, 04 Nov 2009 05:35:40 GMT</pubDate>
		<dc:creator>아름다운사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연기론(005)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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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4) 하품과 재채기와 기침의 혼합<br><br>- 먼저 하품을 하다가 끝에 이르면서 코 구멍이 열려 있으므로 바로 그 상태에서 어깨를 약간 올리면서 눈을 찡그린다.<br>- 코의 한쪽 구멍을 더 크게 하고 고개를 약간 흔들면서 재채기를 하면서 고개를 약간 숙인다.<br>- 그럴듯하게 하기 위해 입 속에서 뭔가가 튀어나가는 게 실감난다.<br>- 고개를 숙인 상태에서 숨을 들이쉬지 말고 그대로 콜록거린다.<br>- 숨을 들이쉬면 안된다. 그 순간에 얼굴은 매우 빨갛게 변하게 된다.<br><br>단순하게 표현을 했지만,<br>디테일한 내용은 앞의 글에 다 썼기 때문에 연결해서 연습해야 할 것이다.<br><br>아마 이것만 가지고도 개콘에서 한달 이상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br>예를 들어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흉내내서<br>기침할 때와 하품할 때 그리고 재채기할 때 튀어나오는 게 다른 사람의 이야기라든가,<br>한 가지씩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들의 조합에 따라서 지니가 보여주는 요술과 같은 것들이 여러 가지 나타난다는 설정 등에서<br>재미있는 얘기들이 생길 수 있다.<br><br>하품과 기침의 조합에 하루살이를 끼어 넣어도 되고,<br>기침과 재채기를 번갈아 하는 것도 아주 웃기는 상황이 된다.<br>초고속 카메라에서 써먹어도 될 소재이다.<br><br>아무튼 다양한 연기로 나타날 수 있으며,<br>코메디 소재로도 훌륭하다.</p>			 ]]> 
		</description>
		<category>연기자를 위한 연기론</category>

		<comments>http://sppark.egloos.com/5113009#comments</comments>
		<pubDate>Tue, 03 Nov 2009 11:40:27 GMT</pubDate>
		<dc:creator>아름다운사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연기론(004) ]]> </title>
		<link>http://sppark.egloos.com/511298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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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3) 하품<br>하품은 쉬울 것 같지만 어렵다.<br>제일 쉬운 게 기침이고, 그 다음에 재채기가 어렵고, 하품은 은근히 어렵다.<br><br>하품을 할 때는 안면이 뻐근해진다.<br>턱은 뻐근하지 않지만, 턱관절도 뻐근하다.<br><br>하품을 심하게 할&nbsp;때 천천히 그 과정을 살펴보면,<br>- 처음에는 코가 약간 벌렁거려진다.<br>- 입을 조금 벌리게 되고,<br>- 코가 열려있기는 하지만, 코가 막힌 것같은 느낌이 들면서 숨을 입으로 서서히 들이쉰다.<br>- 그 때 턱은 아래로 약간 떨어지면서 힘이 없어진다.<br>- 윗니들 중심으로 힘이 들어간다고 느낀다.<br>- 콧구멍이 더 커지면서 눈쪽으로 광대 살이 올라가면서 실눈을 만들게 된다.<br>- 입이 벌어지면서 아랫입술은 힘이 없고, 윗입술이 위로 열리면서 윗입술 주변의 살이 안면 뼈에 달라붙는 느낌이 들면서 입을 벌린다.<br>- 이 때 볼살을 빼고 윗입술은 뼈에 달라붙도록 약간 옆으로 펴서 입을 위아래로 크게 "하+허~"소리 낼 때처럼 하고, 코를 찡긋하면서 숨을 급히 들이쉰다.<br>- 어깨는 약간 올라가게 된다.<br>- 입술이 약간은 서면서 또는 그냥 입술을 뼈에 바짝 달라붙이고, 그 상태로 인상을 쓰면서 고개를 내밀며 마지막으로 숨을 마시고,<br>- 서서히 숨을 내 품으면서 고개와 어깨가 서서히 내려온다.<br>- 안면 근육을 모두 서서히 릴렉스 시킨다.<br><br>기침이나 재채기 그리고 하품도 사람마다 약간식 하는 형태가 다르다.<br>그러나 기본 틀은 다 같으므로 여기서는 기본 틀에 대해서 논하기로 한다.<br><br>하품을 할 때의 시선은 아래로 향한다.<br>보통 일을 할 때나 가만히 있을 때 허공을 쳐다보는 상태에서 하품을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br>하품의 끝에서 시선을 살짝 위로 향하는 것은 괜찮다.<br>재채기를 할 때는 자기의 상태에 관심을 두므로 시선이 허공으로 가지만,<br>하품은 뭔가 자기가 생각하는 바가 있을 때 주로 하게 되므로 거의 다 시선이 풀리지는 않는다.<br><br>손으로 입을 막더라도 마찬가지며,<br>하품의 끝은 매우 느리게 끝나므로 갑자기 하품을 끝내면 안 된다.<br>하품의 끝이 느린 이유는 안면 근육이 아주 강하게 안면 뼈에 붙기 때문인데,<br>그것이 릴렉스 되는 시간 동안 하품이 풀리기 때문이다.<br><br>만일에 기지개와 함께라면,<br>- 주먹을 쥐고 양 팔을 옆으로 뻗치면서<br>- 어깨를 위로 밀어 올리며<br>- 고개를 조금 옆으로 기울여 하품을 하면서 고개를 한껏 들어올린다.<br>- 다음에 하품은 천천히 풀리지만, 어깨와 손은 금방 내린다.<br>- 손이 다 내로온 후에 하품의 끝이 나타난다.<br>- 그 후에 손으로 입을 토닥거리든지 말든지 그것은 선택 사항이다.			 ]]> 
		</description>
		<category>연기자를 위한 연기론</category>

		<comments>http://sppark.egloos.com/5112987#comments</comments>
		<pubDate>Tue, 03 Nov 2009 11:17:47 GMT</pubDate>
		<dc:creator>아름다운사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연기론(003) ]]> </title>
		<link>http://sppark.egloos.com/511174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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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2) 재채기<br>재채기에 관한 것은 비교적 종류가 많고, 사람마다 특징이 있어서 한마디로 표현하기가 어렵다.<br>그러나 재채기를 일으키는 생리적인 기작에 따라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br>기본적인 원리는 같다.<br><br>재채기는 대체로 콧속에 이물감을 느끼거나 찬 기운이 점막을 자극하여 유발된다.<br>콧구멍을 크게 열리게 되고,<br>눈물샘을 자극하고 눈이 작아지게 된다.<br>양쪽 코가 다 자극을 받으면 양쪽 안면 근육이 영향을 받지만,<br>한쪽 코가 자극을 받으면 한쪽 눈과 한쪽 안면 근육이 영향을 받는다.<br><br>영향을 받는 형태와 정도에 따라서 재채기의 형태가 달라지게 된다.<br><br>1) 대체로 순서는 다음과 같다.<br>- 콧구멍이 커진다.<br>- 고개를 약간 든다.<br>- 자극 받은 코쪽을 징끗하면서 그 쪽 끝은&nbsp;아닌 가운데에서 그쪽으로 치우친&nbsp;입술이 올라간다.<br>- 자극 받은 쪽 눈은 살짝 감기면서 숨을 슬슬 들이쉰다.<br>- 눈동자는 자극 받은 쪽으로 허공을 향하게 되고, 촛점을 잃는다.<br>- 심한 경우는 고개를 약간 좌우로 흔들게 되며, 그렇지 않으면 단순히 고개만 쳐든다.<br>- 코를 더 크게 찡긋하면서 올리고 눈을 슬그머니 거의 감는다.<br>- 심하면 고개를 웨이브로 흔들기도 하면서 재채기를 한다.<br>- 보통은 벌린 입을 통해서 가래가 튀어 나간다. 그러나 연기에서 그럴 것 까지는 없겠다...<br>- 소리는 다양하다. "에..헤이..!!", "에이..체이..!!", 작게 "에체..."....<br><br>2) 재채기를 하다가 마는 경우도 있다.<br>거의 할 것 같다가 입맛을 다시면서 천천히 고개를 내리면서 서서히 정상 표정으로 돌아오면서 민망한듯 주변을 돌아본다.<br><br>3) 갑자기 하는 경우도 있다.<br>- 가만히 있다가 어깨가 올라가면서 급히 코를 징끗하는 동시에 재채기가 나온다. "체이..!!"<br>- "에.."소리가 없다.<br><br>4) 이걸 아주 천천히 하면서 보여주면&nbsp;다 뒤집어진다.			 ]]> 
		</description>
		<category>연기자를 위한 연기론</category>

		<comments>http://sppark.egloos.com/5111746#comments</comments>
		<pubDate>Mon, 02 Nov 2009 02:48:22 GMT</pubDate>
		<dc:creator>아름다운사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연기론(002) ]]> </title>
		<link>http://sppark.egloos.com/511130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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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1. 정말로 흉내내기 힘든 생리적 현상<br><br>흔히 생리적 현상을 연기할 때는 연구도 없이 정말로 흉내만 내고 만다.<br>그걸 보고 그냥 남들의 삶을 본다는 느낌이 연결되면서 자연스럽게 보면 좋은데,<br>에이..!! 젠장.. 소리가 저절로 나오면서 드라마에 대한 몰입에 방해를 받게 된다.<br><br>연기는 자연스러워야 하는데,<br>자연스럽다고 하는 것은 흔히 보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뜻한다.<br>물론 연기에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하는 동작들이 완전하게 똑같이 나타나서는 자연스럽게 보이기보다는<br>부족하게 보인다.<br>그래서 약간의 과장이 나타나게 되는데,<br>그것은 그 상황이 어떤 것인지에 따라 다르다.<br><br>드라마틱한 상황에 뭔가를 기침을 통해서 드러내야 한다면 과장은 10%에서 20% 정도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br>그러나 보통 때라면 3%에서 5% 정도 더 들어가면 된다.<br>그런데 당신이 만일에 엑스트라라면?<br>그 때는 전혀 과장할 필요가 없다.<br>아니 과장하면 오히려 드라마에 역효과를 미치게 한다.<br><br>어떻게 해야 할까?<br>하나씩 살펴보자.<br>여기서는 사진과 동영상을 배제하고 자세하지 않은 묘사로 넘어가려 한다.<br>자세하게 하려면 기침 하나만 해도 수십페이지에 걸쳐서 써야 하기 때문이다.<br>아주 자세하게 설명하기에는 글로만 표현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br>이 글을 읽고 연기 공부를 하려면 거울을 보는 것보다는<br>자기의 연기를 캠코더로 찍고 다시 돌려 봐야 할 것이다.<br><br>거울을 들여다 보면서 연기하는 것은 자기의 눈을 보게 되기 때문에<br>제대로 연기하는 지 알 수 없다.<br>그 이유는 멍청한 연기를 하려고 하면서도 날카로운 비판의 눈으로 자기를 봐야 하기 때문이다.<br><br>다시 한번 더 천명하지만,<br>여기는 전체적인 연기의 틀이 아닌 부분적인(Detail) 연기에 촛점을 맞췄으므로<br>한 가지에 대해서 100번~1000번 정도 연습하면 아주 자연스럽게 표현될 것으로 믿는다.<br><br>참고적으로 필자가 합창을 가르칠 때는<br>한 마디가 안되는 부분을 연습해야 할 때 한 마디에 4초 걸린다고하면<br>같은 부분을 최소한 1시간, 즉 720번 연습하라고 하며,<br>2초 정도 걸린다면 1400번 정도 연습하라고 한다.<br>만일에 시간이 없을 때라면 하루에 120번씩(10분씩) 6일 동안 하라고 한다.<br><br>(1) 기침<br>기침은 누구나 다 자신이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br>그러나 기침의 종류가 많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지 않을까?<br>대충 한번 꼽아보자.<br><br>- 목감기 시작: 바튼 기침으로 가볍게 한 두번 한다.<br>- 목감기가 제대로 걸렸을 때: 콜록 소리가 나지만, 가래가 튀는 소리도 난다. 그 후엔 당연히 종이나 손수건에 뱉는 현상이 나타난다.<br>- 목감기가 오래되어 발작적으로 날 때: 총쏜다면 과장이지만, 반복적으로 튀기며 얼굴이 붉어지고, 이마 옆의 핏줄이 굵게 서게 되며, 표정은 괴롭고, 사람에 따라서 주변을 살피게 된다. 수건은 쓰겠지 당연히.<br>- 목감기가 기관지염으로 발전했을 때: 기침을 하면 목에 걸리는 거친 소리는 나지 않는다. 대신 몸 속 깊은 곳에서 새나오거나 걸리는 소리가 나게 된다.<br>- 오래된 천식: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나타나면서 발작적인 기침이 반복되거나 멈추지 않는다.<br><br>이렇게 여러 가지의 기침이 있는데다가 게다가 목소리가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연구해야 한다.<br>다음의 방법은 실제로 기침하는 것을 분석하여 따라 하는 것이지만,<br>상황과 상태에 따라 잘 응용하여야 하며,<br>언제나 다음과 똑같은 연기로 보여주면 안된다.<br><br>1) 목감기 시작: 누구나 쉽게 생각하고 사실 별로 문제 될 건 없다. 단지 기침을 아무러한 제스추어나 몸짓 없이 해야 한다.<br><br>2) 제대로 걸린 목감기: 가슴으로 숨쉬는 기침과 배로 쉬는 기침의 두 종류가 있으므로 따로 연습해야 한다. 소리가 다르다.<br>- 한 손을 반쯤 주먹을 쥐고, 집게 손가락을 약간 올리고 코 밑으로 가서 놓으면서 고개는 숙인다.<br>- 그 동안 입을 약간 벌리고 숨을 들이쉬면서 기침을 할 준비를 한다.<br>- 바튼 기침은 그냥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입을 다물고 코로 킁킁거리지만, 바로 끝나지 않고 좀 더 심하게 몇번은 더 킁킁거려야 한다. 킁킁거리는 소리가 점점 커진다.<br>- 그 다음에 가래가 튀지 않으면 입을 벌리고 고개를 약간 들고 턱을 조금 내밀면서 입을 내밀고 기침한다. 이 대는 고개와 몸이 흔들리기도 한다.<br>- 입의 볼을 약간 불리고 고개를 돌린 다음에 종이나 손수건을 꺼내 뱉고 닦는다.<br>-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며, 산과 같은 곳에서는 고개를 돌려 '퉤'하고 뱉기도 한다.<br><br>3) 발작적인 기침<br>- 숨을 들이쉬고 멈춘 후 얼굴에 힘을 주어 얼굴을 붉게 한다.<br>- 손을 입으로 가져가지 말고, 바로 가슴을 잡거나,<br>- 손을 입으로 가져갔다가 다시 가슴으로 가서 가슴을 잡는다.<br>- 반드시 이것은 배로 기침해야 하며, 한꺼번에 여러번씩 쏟아내야 한다.<br>- 고개와 상체를 숙이면서 몸을 흔들면서 순간적으로 여러번 반복한다.<br>- 힘이 들 때는 입모양과 표정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고개를 들면서 눈을 당황한 모양으로 뜨고 촛점을 정면이 아닌 옆쪽 위의 허공에 둔다.<br><br>4) 기관지염의 기침<br>- 기관지는 가슴 속에 있으므로 목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가슴에서 나오는 소리이다.<br>- 어린애들이 숨 쉴 때 가랑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그건 대체로 기관지에서 나는 소리이다.<br>- 입을 벌리고 배로 숨을 내쉬는 도중에 배로 기침을 시작한다.<br>- 그 때 가랑거리는 소리가 날 수도 있고, 나지 않을 수도 있으나, 몸이 약간 출렁거리고 살짝 숙인다.<br>- 기침할 때의 눈은 허공에 둬야지, 어던 특정한 것에 시선을 고정하고나 둘러보면 안된다.<br>- 손으로 입을 막을 필요는 없다. 사람은 입으로 나올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자기도 모르게 알고 그에 맞게 행동하게 된다.<br><br>5) 오래된 천식<br>- 혼자 있을 때는 늘 당연한 것처럼 3)의 마지막만 뺀다.<br>- 날 위한 사람들 속에서는 당황해서 도망가려고 하거나 참는 동작을 넣는다.<br>- 혼자 누워있다면 몸을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돌리면서 굽히고 한다.<br>- 소리는 크게 할 수 없다.<br>- 반드시 배로 호흡하는 소리가 나와야 하며,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는 참지 못하고 쏟아져 나오는 소리가 되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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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연기자를 위한 연기론</category>

		<comments>http://sppark.egloos.com/5111306#comments</comments>
		<pubDate>Sun, 01 Nov 2009 14:07:45 GMT</pubDate>
		<dc:creator>아름다운사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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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연기론(001)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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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1984년부터 학생들에게 연기를 가르쳤으니<br>지금은 연기를 가르친지 무려 26년이 흘렀다.<br>물론 매일 가르치는 게 아니므로 순전히 가르친 날짜만 따진다면 한 2년 정도 되려나...<br><br>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연기나 뮤지컬들을 보면서,<br>그리고 연기의 달인들과 연기가 정말 어색한 연기자들을 보면서<br>왜 누구는 그렇게 연기를 잘 하는데, 누구는 저렇게 연기를 못할까 하는 생각들을 해봤다.<br><br>예전부터 드라마를 볼 때 계속 보게 되는 요인은 여러 가지였다.<br>하나는 전개나 보이는 장면들이 새롭기 때문이다.<br>이전에 늘어졌던 것이 속도감이 있고, 갈등이 절적하게 구사되면서<br>계속 보고싶은 궁금증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br>그리고 많은 특수 효과가 정말인 것 같이 보여주기 때문에 사실 놀랍기도 하다.<br><br>또 하나는 구성이다.<br>인적 구성도 그렇고, 기승전결이나 발단, 전개, 크라이막스, 결말의 구성도 그렇다.<br>때로는 고대 신화나 전설 또는 동화와 같은 이야기 구조로 전개될 때도<br>재미있기도 하다.<br><br>또 하나는 내용이다.<br>내용 속에 들어있는 이야기의 구성 요소들이 하나씩 나타나거나 사라지는 가운데,<br>짜임새가 있고, 개연성과 논리적이며, 추리적이기도 하고<br>전혀 감도 못잡고 있는 상태에서 정말 재미있는 내용이 추가될 때<br>정말 재미있다.<br><br>사실 아름다운 화면 구성도 드라마를 보고 싶게는 하지만,<br>그게 그렇게 강렬하게 사람을 끌지는 않는다.<br>그리고 아름답게 생긴 사람들이 나와도 그게 그렇게 사람을 끌어들이지는 않는다.<br>요즘 어린 사람들은 누가 나왔는지에 따라서 다소 감성적으로 선택하고<br>그것 때문에 계속 보려고 하고, 다른 드라마 요소에 대해서는 관심이 적기도 하다.<br><br>한 가지 더 나를 드라마로 끌어들이는 요소는 연기 그 자체이다.<br>모든 연기자들이 다 좋은 연기를 보여줄 필요는 없고,<br>아주 강렬하게 꽂히는 연기 하나면 된다.<br><br>대장금은 극복의 과정과 승리를 재미있게 봤고,<br>주몽은 그 무대가 오래되어 잘 모르는 시대가 궁금해서 봤으며,<br>요즘의 선덕여왕은 내용의 추리적 구성과 새로운 역사적 인물들의 등장과 그 역할이 나를 끌어들이고 있으며,<br>아이리스는 빠른 전개와 이병헌의 연기 때문에 보고있다.<br><br>영화는 보고싶어서 봤어도 사실 무엇때문에 봤다기 보다는<br>보고 나서 느낌이 어땠다고 생각한다.<br><br>단지 한번 보고 끝나는 영화보다는<br>게속 기다려 지고, 그 기다림에 배신하지 않는 드라마가 좋다.<br>연기가 좋지 않은 드라마는 내용을 보고, 내용이 안좋으면 연기를 본다.<br>물론 둘 다 안좋으면 보던 것도 그만 보게 된다.<br><br>우리나라 드라마의 내용에 끌리는 것은 선덕여왕 하나 밖에는 없는 것 같다.<br>다른 드라마들은 대체로 보다 말다 하다가 중간에 그만 보게 되었으니까.<br>선덕 여왕은 중간 중간에 내용을 안보는 것도 있지만,<br>그래도 내용 전개상 볼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다시 보게 된다.<br>아직 재미있기는 하지만, 새로운 상황의 전개와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 모두 사라지고<br>지지부진하게 되면 그 속에 몰입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들이 많아서 그만 보게 될 것도 같다.<br><br>예를 들면 연기에 대해서 극찬을 받는 미실에 대해서 평하자면,<br>그의 디테일한 연기는 참으로 공력이 높다는 생각이 들지만,<br>그의 웃음은 너무 가볍다.<br>마치 무엇이든 자기의 머리 속에 그려놓은 그림 속에 모든 게 다 들어있다는 듯한 여유가 나타나는데,<br>사실 덕만에게 당하는 것을 느끼고 나서도 그게 반성과 경계 그리고 숙고를 통한 판단을 나타내지 못하고<br>처음부터 반복적으로 같은 패턴만 표현하고 있다.<br>다시 말하자면 상황의 변화는 흐름과 더불어 매우 극적으로 변하고 있는데도<br>미실의 표정은 언제나 똑같은&nbsp;분석 속에서 반복 표현되고 있다는 말이다.<br><br>게다가 극의 중심 역할을 하는 덕만의 표정은 평면적이다.<br>입꼬리를 밀고 있는 입에서는 표정을 받쳐주는 근육의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br>유신은 믿음직한 우직한 표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있어서 캐릭터가 살아나지 않는다.<br>비담은&nbsp;자기가 표현하는&nbsp;인간상에 몰입을 못하고 있고 표면적인 표현에 기대고 하루 하루 지내고 있다고 생각된다.<br>미생은 풍월주 출신인데도 말을 타지 못한다는 이상한 설정도 있고, 그는 게속 연극에 몰입해 있는 것같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으며,<br>하종은 복장과 연기가 극의 내용과 상관 없이 겉돌고 있으며,<br>칠숙은 도무지 왜 미실에 붙어있는지 알 수 없는 설정이 극에 몰입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br>매우 중요한 인물인 을재는 도대체 어떻게 된 건지,<br>감초 역할로 끼어 들어간 죽방은 어느 드라마에서도 항상 같은 캐릭터와 같은 연기로 일관한다.<br>그리고 다른 등장 인물들은 드라마에 능동적으로 들어가지 못하고,<br>내용 전개와 회수에 제한된 관계도 있겠지만, 지나치게 수동적이고 피동적이다.<br><br>그러나 그럼에도 선덕여왕은 재미있는데,<br>사실 나는 이미 알고 있는 일의 결과 앞에서 어떻게 그 결과를 이끌어가는지 그게 너무 궁금하고<br>그 열쇠를 보여주는 작가들의 손이 너무 예쁘다고 생각한다.<br>두 사람이 서로 나누는 아이디어 회의에 가보고 싶다.<br>물론 그 회의에 끼어들어서 귀를 기울이다 보면 드라마를 안보게 될 것이다.<br>그 외에는 그 드라마를 볼 이유가 사라지므로.<br><br>가장 보기 싫은 이유는 바로 연기들이다.<br>아무리 인터넷 매체에 올라있는 평들을 살펴도 연기를 비판하는 것은 일시적이고<br>드라마&nbsp;평에 정말로 있어야 할 내용의 전개와 생략된 빠른 전개에 맞는 능동적인 연기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에 대해서는 없다.<br><br>드라마가 재미있기는 한가 보다.<br>블로거들이 가장 많이 다루는 것은 선덕여왕의 드라마와 역사가 일치하는지 아닌지에 대해서 비교한 것들이 많다.<br>그 글들도 재미있다.<br>추리적인 내용 전개에 맞추어 역사와 비교하여 다음 내용의 키워드를 맞추는 블로거도 있는데,<br>정말 머리가 좋다.<br>잘 맞춘다.<br><br>요즘 연기들에 대해서 쓴 소리하는 중년 연기자 또는 노년 연기자들이 있다고 한다.<br>그러나 그런 말을 하는 연기자들도 언제나 같은 색깔 밖에는 보여주고 있지 못하고 있다.<br>오랫동안 연구하고 갈고 닦아서 연기를 제대로 하고 있기는 하지만,<br>새로운 것에 대한 추구없이 드라마의 내용과 관련 없는 기존의 자기 연기 캐릭터만 보여주고 있다.<br><br>그러나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자기의 색깔을 버리고 나서는 도전자들도 있기는 하다.<br>마더의 김혜자와 같이 전혀 자기 캐릭터와는 관계가 없는 새로운 인물을 탄생시키기도 하였다.<br>대종상의 하지원에 대해서 말들이 많기는 하지만, 그런 의미에서라면 김혜자가 가장 적합한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br><br>나는 음악을 들을 때 가수나 악기의 소리보다는 작곡가의 소리를 들으려고 노력한다.<br>그래야 어떤 앰프와 스피커를 통해서 나오는 음악이라고 하더라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br>물론 그런 기계적인 요소가 훌륭하면 정말로 감탄할 소리가 내 귀와 정신을 어지럽힌다.<br>그러나 내 영혼을 흔들기 위해서는 그런 것들의 역량은 턱없이 부족하다.<br>마찬가지로 연기보다는 극의 내용에 치중하여 감상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br><br>그러나, 파바로티냐 도밍고냐에 따라 감상이 달라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듯이<br>연기자의 연기가 제대로 되었는지 어색한지에 따라서 몰입되는 정도도 달라지는 게 사실이다.<br>그래서 소설을 읽거나 작곡자의 악보를 보거나 하는 것이 아닌 드라마를 보거나 연주를 듣는 것은 또 다른 감상의 눈이 있는 것이다.<br><br>그래서 꼭 필요한 때가 아니라 즐기려고 할 때라면 그냥 보통의 조건들도 받아들이는 게 좋다.<br>그래서 도밍고의 밝게 울리는 콧소리로 감성에 젖는 것도 좋고,<br>연기자들의 연기를 통해서 드라마를 보려는 태도도 좋다.<br><br>나는 연기를 지망하지만, 연기에 자신이 없거나 한 사람들에게 연기의 디테일을 가르쳐 주고 싶다.<br>선이 굵은 연기는 아직 잘 모른다.<br>그러나 연기에서 어색하게 하는 요소를 쏙 뺀 아주 자연스러운 디테일한 연기를 가르쳐 주고 싶다.<br>그래서 앞으로 이 란을 통해서 연기론을 하나씩 가르치려고 한다.<br>김태희도 오고, 이요원도 오고, 윤은혜도 오고, 윤상현도 오고, 오지호도 오고, 젊은 연기자들도 와서 보고<br>배웠으면 좋겠다.<br>그래서 정말 그럴듯한 연기를 보고,<br>시청자들이 다시는 연기에 대해서 이렇쿵 저렇쿵 하는 일이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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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연기자를 위한 연기론</category>

		<comments>http://sppark.egloos.com/5111141#comments</comments>
		<pubDate>Sun, 01 Nov 2009 11:59:14 GMT</pubDate>
		<dc:creator>아름다운사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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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복지 정책의 상대성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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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우리 인간의 역사는 거의 대부분 에너지 전쟁의 역사였으며,<br>에너지 전쟁은 경제 전쟁의 속 내용을 안고 영역 전쟁의 형태로 나타났다.<br>현대에 와서 영역 전쟁은 영토를 대상으로 하지 않고 있으며,<br>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자원 경쟁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br><br>종교 전쟁이나, 민족 간의 갈등이나, 축구 전쟁과 같은 특수한 경우는 제외하고<br>전쟁은 기본적으로 에너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br>인간&nbsp;하나 하나를 보더라도 먹고 사는 문제가 바로 에너지 문제이기 때문에<br>경제 전쟁은 에너지 전쟁이며,<br>예전에는 영토 전쟁이 에너지를 충분하게 갖추기 위한 자원 전쟁이었다.<br><br>재미있는 것은 한 나라 안에서도 그런 전쟁의 형태가 나타나는데,<br>그것은 자연 상태에서 경제 활동으로 나타나는 사회 현상들이 집단화하고 있다는 것이다.<br>예전에 사회 시간에 배운대로 한 나라 안에서<br>사회를 Gemein Shaft, Gesel Shaft와 같이 공동 사회와 이익 사회로 나눈다고 할 때에<br>이익 사회는 홀로 독립된 경제 활동을 하고는 있어도<br>사실 상 경제적 성공을 거두고 있는 그룹들은 마치 새떼나 물고기 떼처럼 &nbsp;단체로 움직이고 있다.<br>그에 반하여 경제적으로 실패를 하고 있거나 아직 성공의 반열에 들지 못한 사람들은 홀로 행동한다.<br><br>성공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그룹들은 홀로 행동하기는 하나<br>결과적으로는 단체로 움직이는 것과 같다.<br>발전되는 사회 현상에서 모두 함께 소외되는 것이다.<br><br>성공하는 그룹들, 즉 경제 활동에서 남보다 언제나 선택권이 많은 상황을 창출하는 그룹들은<br>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그룹들, 즉 경제적 선택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룹들을 무시하거나 연민한다.<br>그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은 이용해먹거나 그 반대로 복지에 힘을 쓰는 것이다.<br><br>이쨌건 사회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은 늘 그렇게 상대적으로 나타난다.<br>누군가는 혹은 어떤 그룹인가는 상대적으로 성공하고 있으며,<br>또 다른 그룹은 상대적으로 실패하고 살아간다.<br>실패하는 사람들의 그룹에 속한 사람이 성공하는 그룹으로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을 지나가는 것보다 어렵다.<br><br>참된 복지 사회란 무엇일까?<br><br>그것을 생각하기에 앞서 먼저 왜 사회가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도 가진자와 못 가진자로서의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갈등이 끊이지 않을까에 대한 생각을 먼재 해봐야 한다.<br><br>사람은 상대적인 평가에 능하다.<br>그래서 늘 어떤 대상에 대해서 무엇보다 못하다, 잘났다고 말한다.<br>엄친아라는 말도 그런 성향을 대표해주는 자조어이다.<br>자신의 능력에 대해서는 늘 남보다 넘친다고 생각하고,<br>자기가 가진 것에 대해서는 늘 남보다 모자란다고 느낀다.<br><br>결국 사람은 외적인 정보에 주로 눈을 돌리고 스스로에 대해서는 잘 눈길을 보내지 않는다.<br>옛말에 자기 자랑 주머니는 앞섶에 달고, 허물 주머니는 뒤꽁무니에 단다고 한 것처럼<br>늘 자신에 대해서는 좋은 것만 보고, 남에 대해서는 허물만 보고 산다.<br>그러다 보니 어떤 분배 과정에서 자신에게 오는 것이 남에게 가는 것보다 적으면 늘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다.<br><br>사람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복지는 주로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존재한다.<br>복지의 혜택이 가진 자들에게도 돌아가지만, 그들이 내놓은 것보다는 언제나 적다.<br>그러므로 복지는 가지지 못한 자들에게 늘 흑자가 되는 것이다.<br>물론 그런 법칙을 제대로 지켜주는 국가에서 정상적인 복지를 할 때에 한한 것이다.<br><br>그 복지 조차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일도 있기는 하지만,<br>사실 복지는 많은 사람들을 구제해주는 약이다.<br>그런데 왜 그런 복지 제도가 나날이 발전하는데, 왜 사회는 살기 힘들다고 느끼는 사람들로 차있을까?<br><br>그것은 언제나 사람들이 상대적인 평가 속으로 생각을 한정시키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br>60년대, 70년대까지 우리는 너무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야 했다.<br>그러나 그 이후로 우리의 경제력은 세계에서 손가락을 꼽을 정도로 성장했으며,<br>삶의 질도 절대적인 관점에서는 엄청나게 향상된 변화를 겪었다.<br>자전거를 가진 집이 부자일 만큼 자전거도 드물었는데,<br>이젠 자전거는 용돈 정도만 쓰더라도 구입할 수 있는 경제 수준이 되었으며,<br>동네에 전화가 겨우 한대 정도밖에는 없었지만,<br>이젠 누구나 굶어도 손에 손전화 정도는 가지고 있다.<br><br>자동차를 가지고 있느냐고 물어보는 것은 어리석은 질문이며,<br>데이트하는 젊은 남녀가 어떤 종류의 차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 하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되고 있다.<br>해외 여행은 나라 경제 사정과 관련없이 삶의 질을 판단하는 한 단면이 되었으며,<br>이미 수학 여행도 해외로 나가는 시대가 되었다.<br><br>바로 그것이 문제이다.<br>사람들은 경제적인 능력이 없는데도 남들이 해외 여행 가는 것을 부럽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불평등하다고 생각한다.<br>다른 사람이 대형 자가용을 모는 것은 나에게 덜 분배된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br>그래서 자동차 회사 근로자들이 파업하는 것은 귀족 근로자들의 배부른 투쟁이라고 욕한다.<br><br>모든 것을 상대적인 평가를 통하여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다.<br><br>복지 정책이 어려운 것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복지 혜택을 주려하기 때문이다.<br>핀란드와 같은 북구라파의 나라들에서 복지 정책이 부자들을 괴롭히는 이유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복지 혜택을 주기 때문이다.<br>복지 정책이 쉽게 정착되고 성공하려면 공평하게 복지 혜택을 주지 말아야 한다.<br>다시 말하자면 부자들에게는 일부의 복지 혜택을 주지 말아야 한다.<br>그들은 그것을 주지 않아도 그들 스스로가 복지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br><br>복지는 오직 가지지 못한 자들 중에서도 노력하는 자들과 노력할 수 없는 자들에게 주어야 한다.<br>그래야 부자들의 주머니를 덜 건드리게 된다.<br>복지는 필요한 자에게 모두 주게 되면 부담해야 하는 액수가 너무도 많다.<br>그래서 문제가 되는 게 많다.<br><br>이천의 어떤&nbsp;교회에서는 노인 복지를 하기 위해서 가족들이 살피기 어려운 지경에 있는 노인들을 낮동안 보살핀다.<br>그러나 중증으로 거의 거동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보살피지 못한다.<br>비용도 더 많이 들 뿐만 아니라 그럴 수 있는 자격증을 가진 사람도 부족하기 때문이다.<br>이것은 많은 복지 혜택을 주지만, 정작 목마르게 필요한 소수의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못한다.<br>그렇다면 그것을 하지 말아야 할까?<br>그렇지 않다.<br>반드시 앞으로 더 많은 헌금 수입으로 그들까지 보살필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br><br>나라의 복지 정책도 마찬가지의 딜레마에 빠진다.<br>그래서 나라도 더욱 경제적으로 부강해져야 하는데,<br>어느 나라나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과 여건이 되지는 않는다.<br><br>그래서 복지 정책은 비용이 덜 들게 상대적으로 해야 한다.<br>그래서 부분적으로는 그렇게 상대적으로 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하지 못하고 있는 게 많다.<br>가진 자들에게는 많은 분야에 있어서 복지 혜택을 줄이는 것이 부자를 위해서도 좋다.<br>그렇게 하게 되면 복지 예산이 줄어들게 되며,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헤택이 더 돌아간다.<br>Y=-x<sup>3</sup>의 그래프 모양으로 가난한 사람에게는 더욱 더 많은 혜택을, 부자에게서는 오히려 복지를 위한 세금을 더 걷어야 한다.<br><br>부자들에게는 매우 안좋게 들리겠지만, 그것은 반드시 복지를 위해 필요하다.<br>다만 부자들은 그것을 떼인다거나 빼앗긴다는 생각보다는 Noblesse Oblige의 정신으로 참여하는 것이 행복할 것이다.<br><br>경남에서는 모든 학생들의 점심 비용을 지자체에서 부담한다고 한다.<br>그것은 세금에서 온 것이므로 결국 사람들의 주머니에서 꺼낸 것이다.<br>만일 위와 같이 부자들을 제외하고 가난한 사람에게만 배분한다면 복지 예산 지출이 줄어들 것이다.<br>남는 돈은 다른 복지 예산으로 편성할 수 있다.<br>모든 학생들의 점심값을 지자체가 대신 지불한다는 것은 일견 굉장해 보인다.<br>그러나 쓸 데 없는 데에다 100%의 돈을 더 쓰는 것이다.<br><br>내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가난한 자들에게 복지 정책의 혜택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br>그와 같이 부자들에게 불필요한 복지 정책을 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br>오히려 그들에게는 복지 관련 기부를 했을 때&nbsp;세금 감면을 지금보다 더 해주는 게 더 낫다고 판단된다.<br>아울러 능력이 있음에도 일 하기 싫어하는 자들에게까지 복지 혜택을 줄 필요는 없다.<br>그들에게는 헌법에 근거하여 강제 취업의 의무를 부여하여 노동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br>다만 선택권을 주어 정해진 몇가지 업무들 중에서 그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br><br>복지 정책은 그와 같이 위치에 따라 적절하게 정책을 탄력적으로 적용하고,<br>절대적으로 나눠주는 복지로 국민 누구나 다 온통 힘들어 하는 그런 불편한 정책은 지양해야 한다.<br>그리고 아울러 부수적으로 다음과 같은 복지 정책을 수행했으면 좋겠다.<br><br>정부에서 산림 간벌, 오염지대 환경 복구, 독거 노인 간병, 피서지 환경 보존 등 공공 근로를 위해<br>각각의 목적에 맞는 회사를 설립하여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도 일시적이 아닌 일자리를 만들어서<br>꾸준하게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하고,<br>능력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대학에 진학하고, 늙을 때까지 사법고시나 행정고시와 같은 것에 매달리거나<br>일류 회사만 찾아다니는 사람들을 줄이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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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세상살이</category>

		<comments>http://sppark.egloos.com/5103416#comments</comments>
		<pubDate>Fri, 23 Oct 2009 05:25:47 GMT</pubDate>
		<dc:creator>아름다운사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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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가난한 마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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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성경에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고 기록되어 있다.<br>불교에도 빈그릇처럼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말이 있다.<br>공즉시색이라는 말이 그런 의미일 수도 있다.<br><br>왜 종교에서 마음을 비우고 가난해지라는 말들을 할까?<br>그것은 욕심이 자기를 망치는 지름길이라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기 때문이 아닐까?<br><br>마음을 비우면 행복하고,<br>마음을 비우면 천국에 드는 것일까?<br><br>때로는 무소유도 강한 어조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회자된다.<br>예수님은 평생 가진 게 없이 사셨다.<br>부처도 평생 가진 것이 없었다.<br>그렇다면 과연 가진 게 없어야 위대할까?<br><br>사람은 아무 것도 먹지 못하면 죽는다.<br>물을 마시지 못해도 죽는다.<br>그렇다면 자기 것으로 먹을 것과 마실 것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br>게다가 추운 곳에서, 눅눅한 곳에서, 어두운 곳에서 따뜻함과 빛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br><br>가만히 보면 예수도 부처도 사실 많은 것을 먹고 마셨으며,<br>입고 있었고,<br>따뜻한 곳에서 잠도 잤다.<br><br>그런데 왜 가난한 것을 강조할까?<br>성경에는 가난한 것이 좋다는 말이 없다.<br>단지 마음이 가난해야 한다고 했을 뿐이다.<br>그렇다면 왜 마음이 가난해야 할까?<br>죽을 때까지 마음이 가난해야 할까?<br><br>사람들은 그런 것에 의문을 가지지 않는다.<br>단지 가르친대로 행할 뿐.<br>아니 가르친대로 행하고 싶을 뿐.<br>사실은 마음이 매우 부자면서도 가난한 사람으로 위장하고 있을 뿐이다.<br><br>이 글을 쓰는 나 조차도 마음이 부자이기 때문에 가르치려고 들고 있으며,<br>이 블로그도 교육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br>이 세상에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다녀갔을까?<br>무소유로 산 사람이 과연 몇명이며,<br>그들이 정말로 제대로 무소유로 살았을까?<br><br>자기 스스로가 무소유로 살기 위해서는 소유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얻어쓰고 살아야만 한다.<br>그것이 과연 정말로 무소유일까?<br>오히려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br><br>마음이 가난하고, 그런 마음으로 살려고 할 때 나타나는 것은 욕심이 사라지므로<br>가진 것도 줄어든다.<br>그렇다 가진 것이 줄어들 뿐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br>다시 말하자면 무소유나 마음이 가난한 것은 하나도 없도록 하라는 게 아니다.<br><br>그래서 남에게 신세지지 않을 정도로 사는 것이 진짜로 무소유가 되는 것이다.<br>마음이 가난한 것은 또 무엇을 뜻할까?<br>빈그릇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br><br>그것은 남을 받아들이기 위해 마음의 욕심과 판단과 옛것을 비우라는 말이다.<br>그렇다면 위에 쓴 것처럼 그런 것을 완전하게 비우면 될까?<br>그렇지 않다.<br>최소한의 객관적인 판단과 받아들이려는 욕구와 키울 수 있는 옛것의 밑천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br>단지 가져야 할 그 수준을&nbsp;사람이 모를 뿐.<br><br>마음이 가난해야 한다는 말은 자만과 교만, 오만에서 내려오라는 말이다.<br>무소유라는 것은 자기의 능력을 벗어나는 만큼의 것을 가지지 말라는 말이다.<br>당연히 일을 하면 그 만큼의 댓가는 받아야 하며,<br>그것이 무소유를 해치는 것은 아니다.<br><br>능력을 키워 가질 수 있는 것을 늘이면 어떻게 되는가?<br>능력을 키우려는 마음은 부자 마음이며, 꽉 찬 그릇인가?<br>태어나는 것과 생존 자체가 경쟁에서 시작하는데,<br>경쟁에서 이기지 못할 능력은 불필요한 능력이 아닌가?<br>능력은 어디까지 키워야 하며, 그것은 또 어느 선까지가 욕심인가?<br><br>성경에서는 그래서 달란트 개념이 나타난다.<br>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그것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br>노력하는 마음은 부자 마음이 아니다.<br>꽉 찬 그릇이 아니다.<br>많은 사람들이 욕심을 버리려고 노력하며,<br>그것을 위해서 더욱 더 노력하려는 욕심을 가지지 않는가?<br><br>태어나서 자라고, 생존하면서 능력을 키우고, 생활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모든 과정 속에서<br>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마음 속의 가난과 빈그릇은 평범하게 생각하는 그런 상황이 아니다.<br>우리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살아가야 하는 경쟁의 상황에서<br>어떻게 하면 모든 것들과 조화롭고 가장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기본으로 하고<br>우리가 아는 가장 정당한 사고를 바탕으로 행동하며<br>자기가 가진 것을 바탕으로 공평한 경쟁을 통해서 획득한 후에<br>모든 사람과 함께 즐겁게 나누어야 한다.<br><br>그런 과정 속에서 이 우주 속에서 태어나 죽을 때까지<br>어떻게 살았는가를 판단받아야 한다.<br>그 판단이 없으면 사람은 올바른 가치를 가지고 제대로 종을 보존하면서 살 수 없을 것이다.<br>결국 부여받은 능력과 여건을 통해서 가장 최선의 노력을 하여 최고를 성취하며<br>가장 높은 점수의 판단을 받아야만 하는 것이다.<br><br>가장 높은 점수는 절대적으로 아무도 어느 수준인지 알지 못한다.<br>다만 그 것이 지향하는 바만 짐작할 뿐이다.<br>그래도 우리가 언제나 마음 속에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은<br>"조물주가 부여한 과제를 충실하게 수행하는 것"이다.<br>그것이 무소유이며, 마음이 가난한 것이다.<br>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 함께 살아가는 것을 과제로 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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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세상살이</category>

		<comments>http://sppark.egloos.com/5101588#comments</comments>
		<pubDate>Wed, 21 Oct 2009 01:49:30 GMT</pubDate>
		<dc:creator>아름다운사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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