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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reen sneaker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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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green sneakers</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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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4 Nov 2008 10:33:0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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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reen sneaker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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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LONDON FRUIT & HERB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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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야근하면 회사 근처 빵집에서 빵을 사다 먹는데 메뉴에 애플티가 있길래 시켜봤다.<br>부끄럽지만 난 정말 사과차일꺼라 생각했다 말린 사과같은게 티백에 들어 있을꺼라고 상상했다..핫. 마셔보니 사과향 홍차였다. <br><br>tea = 홍차<br><br>깜박했다. 홍차에 우유넣으면 밀크티, 홍차에 레몬즙, 생강즙, 꿀을 넣으면 허니레몬진저티, 설탕만 넣거나 아무것도 안넣으면 티인것을. <br><br>그나저나 그 빵집에서 산 애플티가 너무 맛있는거다. 사과향이 제대로랄까..시나몬 향도 조금 섞여있어 환상의 짝궁같은 맛. 그래서 두번째 사러 갔을때는 어느 회사 홍차인지 물어보았다. 티백 라벨을 보면 알수 있지만 혹시나 해서 상자도 함 보려고 물어봤더니 'LONDON FRUIT &amp; HERB'란다. 티백만 따로 팔진 않고(당연히 한잔에 2,000원 받는데 티백만은 안팔겠지 ㅋ) 어디서 수입한다까지 알려주신다. 인터넷으로 뒤져보니 20개 들이에 대략 12,000원정도. 흠...잠깐 고민이 된다. 동서 커피믹스는 무한대에 무료인데 구지 20개에 12,000원짜리 홍차를 마셔야 하나. 배송료까지 더하면 대략 15,000원!! 이런 고민을 하며 홍차관련 카페며 쇼핑몰을 둘러보니 홍차마시는게 참 고상한 취미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 브랜드별 맛 차이부터 우려내는 방법에 찻잔에 대한 평가까지 아는체 할게 겁나 많더란 말이다. <br><br>아, 살꺼 같다. 이 맛이 너무 맘에 들어서 비싸도 살것같다. 날잡아 남대문이라도 가보던지&nbsp;아니면 이참에 나도 다도의 길을 함 걸어볼까보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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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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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4 Nov 2008 10:30: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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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장기하와 얼굴들, 루나파크 다이어리..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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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어쩌다 듣게 됐다. 장기하의 싸구려 커피. 듣고 있으면 '푸읍' 하고 웃음이 터지는 노래다. 바퀴벌레 한마리쯤 쓱 지나가도 별로 놀랍진 않지만 희뿌연 하늘만큼은 뭔가 답답하다는 노래. 가사도 가사지만 목소리는 더 기막히다. 듣고 있노라니 나도 답답하다. 해가 뜨기도 전에 해가 진다는데..답답하지 않을수 있나. 그나저나 장기하씨가 누구신지 네이버에다 물어보니 지식in에 이런 질문이 올라와 있다.<br><br>"빅뱅과 장기하와 얼굴들 중에 누가 더 음악성이 있나요?"<br><br>그 아래 무수한 리플들..<br>그중에 인상깊은 답변으로는<br><br>"당신의 질문에 빅뱅만 욕얻어먹었네요" 였나...?<br><br>푸핫.장기하씨 첫인상이 유쾌하네.<br>순간 CD구입의 욕구가 솟구친다.<br><br><br>그치만 꾹 참고 친구가 사달라고한 루나파크 다이어리 먼저 결재 한다. <br>다이어리 쓰는 그녀. 부럽달까...<br>난 솔직히 다이어리 사도 안쓴다. 그림이 이쁘니까 가끔 들여다만 보지.<br>내가 쓴 손글씨 보면 왠지 내가 다이어리를 망치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 도데체 쓸수가 없다. <br><br>귀여운 그림의 루나파크 다이어리에다 싸구려 커피가사를 적어 선물하면 어떨까.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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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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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1 Nov 2008 11:22:1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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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아내가 결혼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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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남편이 결혼했다면 안봤을텐데 아내가 결혼해서 봤다. 남편님이랑 같이 봤는데 영화 다 끝나갈때쯤 되니까 남편님 심기가 불편해 보이신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내게 물으시는 남편님왈. <br><br>"작가가 여자라고?" <br><br>"아니, 남자야"<br><br>"미친새끼"<br><br>큭큭..남편님이 현실과 영화를 혼돈하는 동안 이런 생각이 든다. 정말 영화에서나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고. 농담삼아 남편님께 이제 우리사이에는 의리가 싹튼거 같아 맛있는거 혼자 먹거나 먼저 저녁먹으면 죄책감이 든다고 말한적이 있다. 의리로 맺어진 우리! 배신은 곧 죽음이라고 농담삼아 말했지만 검은머리가 파뿌리 될때까지 같이 살려면 사랑보다는 의리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면에서 손예진은 정말 수완이 좋다. 사랑도 의리도&nbsp;남편도 모두 두배씩 더 가지고 있으니까. 그러고 보니 손예진이니까 가능한 일이 아닐까? 남편을 둘이나 거느릴수 있는건. 맞다. 손예진은 남편을 거느리기도 했다. 것도 둘이나. 남편 모시고 사는 평범한 아내들에겐 그닥 공감가는 내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말 불가능한 걸까 생각해본다. 평생 한사람만 사랑할수 있다면 당신 혹시 예수 아니야? 결혼은 의리다. <br><br><br><br>그런데 의리가 사랑보다 가벼운건 아니잖아? 믿음, 소망, 사랑 중엔 사랑이 제일이지만 목숨걸고 지키는건 의리도 마찬가지이니까.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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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기</category>

		<comments>http://spongebody.egloos.com/4717514#comments</comments>
		<pubDate>Fri, 07 Nov 2008 15:57:36 GMT</pubDate>
		<dc:creator>spongebody</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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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망할 김밥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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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지하 김밥집 김밥을 사먹었더니 배탈이 났다. 아이고 배야. 나죽겠다. <br>분명히 어제 팔고 남은 김밥을 준거다. 김밥이 차갑더만...<br>아..망할 김밥. 망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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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미분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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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4 Nov 2008 03:50:33 GMT</pubDate>
		<dc:creator>spongebody</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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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처음이자 마지막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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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spongebody :<br>라디오에서 들었나? TV에서 봤나?<br><br>'그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편지를 쓴다...'<br><br>처음이자 마지막!<br><br>어이, 스파이크.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게 정말 있을까? 처음인데 어떻게 마지막이 되고 마지막인데 어떻게 처음이라 할수 있지?<br>처음이자 마지막...음... 딱 한번뿐이란건데... 딱 한번뿐이라...그런게 있을수 있나? 그것도 편지 쓰는 일처럼 쉽고 흔한 일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다. 뭔가 애틋한 기분이 들긴하지만 과장이 심한거 같아. 죽고 나는것도 수만번 되풀이 되는 윤회라 믿는 사람들도 있는 세상인데. 과장이 심해. 먹고 자고 싸고 걱정하고 그러면서 저지르고 저지르고 후회하고 그래도 먹고 자고 싸는걸 반복하는 도돌이표 위를 뱅글뱅글 도는게 인생인데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누가 저런 표현에 넘어가겠어. <br><br><br><br>스파이크 스피겔:<br>잠이나 주무셔.<br>			 ]]> 
		</description>
		<category>일기</category>

		<comments>http://spongebody.egloos.com/4709830#comments</comments>
		<pubDate>Mon, 03 Nov 2008 15:37:44 GMT</pubDate>
		<dc:creator>spongebody</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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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그리겠소, 먹고 마시겠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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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그리겠다. <br>먹고 마시겠다!			 ]]> 
		</description>

		<comments>http://spongebody.egloos.com/4479803#comments</comments>
		<pubDate>Thu, 10 Jul 2008 13:14:44 GMT</pubDate>
		<dc:creator>spongebody</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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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byul,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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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nbsp;별' 이라는 밴드를 처음 알게된건 '고양이를 부탁해'를 통해서였다. '진정한 후렌치후라이의 시대는 갔는가'를 무한반복해서 듣곤 했었다. 잘 들리지 않는 가사, 단조로운 멜로디위에 똑똑 떨어지는 전자음. 빗속을 걷는 기분이 드는 노래다. 영화와도 보통의 내 일상과도 어울릴것 같지 않은 노래이지만 묘하게 어울린다고나 할까. <br><br>네델란드산 초록맥주병<br>오늘밤도 난 또 길을 잃었지<br>넌 언제나 말했었지<br>유모차를 끌고싶어<br>비굴하게 웃기싫어<br>레논처럼 죽고싶어<br>난 모든 걸 갖고 싶어<br>이 아픔을 넘고 싶어<br>히말라야 구름위로<br>우린 아직 널 사랑해<br><br>어째서 이런가사를 무한반복하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br>오늘 하루 듣고 들어도 질리지가 않았다.<br></p>			 ]]> 
		</description>
		<category>일기</category>

		<comments>http://spongebody.egloos.com/4447098#comments</comments>
		<pubDate>Wed, 25 Jun 2008 14:22:32 GMT</pubDate>
		<dc:creator>spongebody</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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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뭐라도 쓰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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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뭐라도 쓰기로 했다. 하루하루가 그냥 흘러만 가는것 같아서. <br>내가 변하고 있는지, 세상이 변하고 있는지 가늠하려면 매일매일 뭐라도 쓰기로 했다. <br><br>오늘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어는 망설임이다. <br>망설이게 되는 이유에는 잘 안될까 두려움이 앞서기 때문일수도 있고, 지금 당장 해치우는 것이 귀찮아 미루고 싶은 게으름 때문일수도 있고,&nbsp;그냥 내키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nbsp;그렇다면 과감하게 포기하면 될것을 왜 망설이게 되느냐?&nbsp;실은 내가 고민하는 일들이 해야만 하는 일들이기 때문이다. 자격증 시험을 1차까지만 봐놓고 2차는 나몰라라 할수는 없지 않은가? 전세대출까지 알아보고 부동산 안 갈수 없지 않은가? 살쪄서 힘들어 죽겠는데 운동 안할수 없지 않겠느냐..등등이다. <br><br>예전보다 많이 게을러지고 멍한 상태로 숨만 쉬고있을 뿐이다.<br>뭔가 나만의 주도적인 역량이 필요한 이 시점에서 되려 게을러지고 소심해 지는 내 모습을 돌아보니 역시 나답다는 생각이 퍼뜩들어 쓴웃음이 지어지지만 이제부터라도 뭐라도 쓰기로 작정했으니 일단은 뭐라도 써보겠다.<br>			 ]]> 
		</description>
		<category>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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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2 Jun 2008 16:21:33 GMT</pubDate>
		<dc:creator>spongebody</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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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Life's Fantastic!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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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스파이크, 내 인생도 예술이 될수 있을까?<br>휴대폰 알람소리에 일어나서 머리감고, 출근하고, 커피를 들이키고, 화장실에 가고, 모니터만 뚫어져라 응시하는 내 인생도 예술이 될수 있을까? <br></p>			 ]]> 
		</description>
		<category>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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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9 Apr 2008 14:46:3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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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사진의 기억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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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예전에 찍은 사진을 볼때면 낯설게 느껴질때가 있다. 내 기억속에 있던 모습보다 더 밝은 모습일때 혹은 너무&nbsp;무덤덤한 모습일때, 혹은 모든 사진이 늘상 그렇다. 내 기억력과 사진을 대놓고 더 정확한 걸 집으라면 물론 사진이겠지. 하지만 때로는 사진이 더 낯설게 느껴지는건 추억이란게 기본적으로 기억에 의존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일까? 이미지는 이미지일뿐이다. 한 순간의 이미지 한컷이 여행의 대부분을 말해주는 것처럼 변질되기 마련이지만 사진을 너무 믿지 마시라. 결국 순간포착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p>			 ]]> 
		</description>
		<category>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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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2 Apr 2008 17:47:24 GMT</pubDate>
		<dc:creator>spongebody</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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