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
<?xml-stylesheet href="http://rss.egloos.com/style/blog.xsl" type="text/xsl" media="screen"?>
<rss version="2.0"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channel>
	<title>체리암</title>
	<link>http://spcoi.egloos.com</link>
	<description>:잉어의 연못</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4 Oct 2009 01:02:28 GMT</pubDate>
	<generator>Egloos</generator>
	<image>
		<title>체리암</title>
		<url>http://pds16.egloos.com/logo/200910/04/89/e0092589.jpg</url>
		<link>http://spcoi.egloos.com</link>
		<width>80</width>
		<height>66</height>
		<description>:잉어의 연못</description>
	</image>
  	<item>
		<title><![CDATA[ 개운개운 ]]> </title>
		<link>http://spcoi.egloos.com/2723054</link>
		<guid>http://spcoi.egloos.com/2723054</guid>
		<description>
			<![CDATA[ 
  아, 오늘은 수영장 등록해야지...<br>헬스와 수영 둘 중의 하나라고 했는데<br>헬스는 지금 실패했으니<br>남은 건 수영 뿐이군.<br><br>12시간을 푹 자고 일어났더니 가뿐하다.<br>수영장 등록하고 나서&nbsp;카페에 가서 차 마시면서 공부해야지.<br>돈이 많이 남아있으면 티앙팡,<br>몇 푼 없다 싶으면&nbsp;벨라 프라하.			 ]]> 
		</description>

		<comments>http://spcoi.egloos.com/2723054#comments</comments>
		<pubDate>Sat, 24 Oct 2009 01:02:28 GMT</pubDate>
		<dc:creator>피코</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난 이제 더이상 날씬하지 않구나.... ]]> </title>
		<link>http://spcoi.egloos.com/2651635</link>
		<guid>http://spcoi.egloos.com/2651635</guid>
		<description>
			<![CDATA[ 
  53kg<br />
변함없는 몸무게다.<br />
한때는 48까지도 내려가봤지만, 그건 한창 운동하고 공부하던 고등학교 때 일이고<br />
운동은 무슨 놈의...=_=;;수영장 등록시기를 놓쳐서 몇 달째 놀고있는 여자에게는 가당찮은 무게라 생각된다.<br />
아무튼 뭐 저렇게 살을 빼면 나야 몸이 가볍고 좋지만 <br />
얼굴살도 쪽 빠지면서 광대뼈 때문에 별로라고=_=; <br />
<br />
그래서<br />
그렇게 큰 욕심이나 야망도 없고 해서<br />
앙...그래, 걍 53도 fine해 이러면서 살아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 />
아 이제 안 fine한 듯.<br />
<br />
<br />
지금도 무게는 같은데...<br />
근육이 전부 지방으로 치환된 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 />
<br />
옷을 입으면서 종종 느꼈던 거지만<br />
오늘 거울을 보고 진심으로 가슴에 뼈저리게 느꼈다.<br />
난 이제 더이상 날씬하지 않구나...<br />
<br />
비록 운동은 안 했지만 내 삶 자체가 운동이나 다름없다고 말하고 싶지만 솔까 그건 아니고<br />
먹고 싶은 걸 먹고 싶을 때 먹던 내 식성을 돌이켜 보면 우리 모두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지만<br />
그리고 내가 좋아서 쳐먹은거지만 그래도 웬지 슬프군.<br />
<br />
그렇지만 굽네 치킨을 시켰다.<br />
헌법을 하려면 나에게 뭔가 치어업해 줄 게 필요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 />
에이ㅠ운동을 해야지 별 수 없군ㅠㅠ<br />
사실 다른 거 하면서 짬내서 운동하는 게 너무 번거로워서 <br />
매일 운동 안 하고 방학 때 놀면서 운동 하루에 4시간씩? 몰아서 하고 그랬는데 <br />
이제 더이상 그런 식의 태도는 용납되지 않는 것 같다ㅠㅠ<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핑계를 좀 대보자면 나는 초집중해서 격하게 공부하면 살이 빠져요(...)<br />
밤샘 벼락치기 한 번 했다고 하룻밤새 눈에 띄게 마르는 일도 가끔 있었고...=_=;;<br />
그게 근육이 빠지는 건지 지방이 빠지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br />
아무튼 이제까지 그걸로 많이 유지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공부를 손에서 놨더니 바로 이렇게 리턴이 오네. 젠장'ㅁ'<br/><br/>tag : <a href="/tag/다이어트하기싫어..." rel="tag">다이어트하기싫어...</a>,&nbsp;<a href="/tag/이제더이상날씬하지않아" rel="tag">이제더이상날씬하지않아</a>,&nbsp;<a href="/tag/담달은꼭수영장" rel="tag">담달은꼭수영장</a>			 ]]> 
		</description>
		<category>먹고 만든 기록</category>
		<category>다이어트하기싫어...</category>
		<category>이제더이상날씬하지않아</category>
		<category>담달은꼭수영장</category>

		<comments>http://spcoi.egloos.com/2651635#comments</comments>
		<pubDate>Fri, 16 Oct 2009 11:46:23 GMT</pubDate>
		<dc:creator>피코</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미디어 다음 만화속 세상 뭔가 좀 이상해 지는 느낌인데aa ]]> </title>
		<link>http://spcoi.egloos.com/2646755</link>
		<guid>http://spcoi.egloos.com/2646755</guid>
		<description>
			<![CDATA[ 
  솔직히 나는 네이버 웹툰을 먼저 봤고, 아직도 더 많이 본다.<br />
지금 제일 열심히 보는 건 미디어 다음의 세브리깡이지만<br />
아직도 순서는 항상 네이버가 먼저, 다음이 그 다음.<br />
<br />
내 주변에서 웹툰 오래 본 사람들은 다음이 훨 낫다고, 네이버는 좀 떨어진다고, 뭐 그런 말 했지만<br />
뭐 그거야 개개인의 취향이니 별로 투닥투닥할 거리도 아니고...<br />
무엇보다 미디어 다음에 강도하와 강풀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뭐 그럴 수도 있겠군, 이라고 생각했다.<br />
<br />
그런데 그냥...갈수록 달라지는 게 느껴진다. 두 포탈의 스타일의 차이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br />
네이버 웹툰은 그냥 깔끔하면서도 가볍고 즐거운 것들도 많고, 어느 정도 균일한 퀄릿을 보장하는데<br />
다음은 스타일이나 작품성이 뭔가 좀 들쭉날쭉하는 거 같다. <br />
일단 시리어스계열이 많고 일기형이 아니라 진짜 스토리를 짜서 그리는 만화가 많은 느낌?<br />
<br />
그런데 퀄릿은 정말 작품마다 너무 다르더라...=_=;;;<br />
좋게 말하면 다양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뭔가 정돈 안 된 느낌...?<br />
기존?의 작품라인은 스토리나 그림이나 구도나 상당히 좋은 편이데 <br />
최근 새로 영입된 만화들이 너무 황당할 정도로...솔직히 말하자면 못 그려서 당황했다.<br />
<br />
인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가지고 그림을 그리는 것인가?; 이런 생각 정말 많이 했다;<br />
아니 뭐 베르단디가 환골탈태한 걸 생각하면=_=;;그림은 또 늘 수 있는 거니까 그렇다 치더라도...<br />
스토리를 어쩌면 이렇게 썼지? 이런 생각도 많이 하고;; 솔직히 보다 때려친 것도 꽤 있음...ㅠ<br />
<br />
솔직히 만화는 현대미술같은 게 아니다. <br />
우리같은 범인도 보고 재밌다와 재미없다와 이상하다를 구분할 수 있는 포맷이라고 생각한다.<br />
미디어 다음 선정자는 무슨 생각인지; 아니면 미디어 다음에 응모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인지...;<br />
네이버와 계속 경쟁하기 위해 양을 늘려야겠는데 돈이 부족한 것인지...<br />
<br />
그리고 제일 피부로 느껴지는 건 사실 time policy지...<br />
네이버는 작가들 싹 불러서 한 번 간담회 같은 거 한 다음에 <br />
12시에 맞춰서 올리는 방향으로 정책을 잡은 거 같은데<br />
다음은 여전히 컨트롤이 안 되고 있는 거 같다.<br />
<br />
그것 때문에 작가는 작가대로 욕먹고 리플 대란에<br />
(솔직히 그렇게 화 낼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주는 것 없이 이용자들은 감정만 상하고=_=;;<br />
성격상 틀림없이 PR팀에서 관리하는 문제인 거 같은데, 무슨 정책을 잡고있는지 잘 모르겠다.<br />
다음이 따로 주력하는 분야가 있는건가?<br />
<br />
여전히 좋은 작가들을 가지고 있고, 좋은 작품이 많고,<br />
이번에 하고 있는 순정만화 열전?은 정말 좋은 시도라고 생각하고...잘 보고는 있는데...<br />
(솔직히 복고 기획으로는 네이버가 했던 것보다는 이게 훨씬 좋다. 슈퍼트리오라니 너무 옛날 만화를 잡았어!<br />
황미나씨 작품 스타일 생각 해 보면 네이버 분위기에는 그나마 그게 제일 나은 거 같긴 했다만...<br />
생각 해 보면 다음의 책 넘기는 듯이 보는 포맷을 지원하지 않으면 옛날 만화책은 구현하기 좀 힘들기도 하지.)<br />
글쎄,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좀 더 잘 다듬어서 퀄리티로 승부 해 주면 좋겠다.<br />
<br />
1인자는 네이버지...자본력이나 인지도나 사실 다음이 따라갈 수 있다고는 생각 안 한다.<br />
(물론 이건 근거없는 나의 생각) 화면 레이아웃이나 그런 것만 봐도 다르니까요 뭐.<br />
몸집을 키우려고 해도 네이버가 맘 먹고 덤비면 상대가 되지 않을걸...<br />
그러니까 제발 그 부분으로 승부 해 주지 말고, 진짜 다음만의 특별함을 가진 만화속 세상을 운영해 주길 바란다.<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하, 나 죽도록 형법 공부하고 집에 왔는데 그 때까지 타이밍이 안 올라와져 있어서 완전 속상하고 허무해서<br />
시험기간에 이런 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 />
너무 대강대강 적어서 이상한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내가 평소에 지켜보면서-_-해온 생각들이에요.<br />
다음은 빨리 이상한 애들 다 치우고 미문매 작가를 복귀시켜 주세요ㅠㅠ<br />
<br />
발로 적었지만 그래도 모처럼 시리어스-_-?;;;하게 적은 글이니까 만화 밸리로!<br/><br/>tag : <a href="/tag/다음만화속세상" rel="tag">다음만화속세상</a>,&nbsp;<a href="/tag/네이버웹툰" rel="tag">네이버웹툰</a>,&nbsp;<a href="/tag/전사실연민의굴레에빠져있어요" rel="tag">전사실연민의굴레에빠져있어요</a>,&nbsp;<a href="/tag/어른스러운철구도완전좋음" rel="tag">어른스러운철구도완전좋음</a>,&nbsp;<a href="/tag/세브리깡이랑타이머는제발날짜넘기지만말아줘ㅠㅠ" rel="tag">세브리깡이랑타이머는제발날짜넘기지만말아줘ㅠㅠ</a>			 ]]> 
		</description>
		<category>보고 들은 감상</category>
		<category>다음만화속세상</category>
		<category>네이버웹툰</category>
		<category>전사실연민의굴레에빠져있어요</category>
		<category>어른스러운철구도완전좋음</category>
		<category>세브리깡이랑타이머는제발날짜넘기지만말아줘ㅠㅠ</category>

		<comments>http://spcoi.egloos.com/2646755#comments</comments>
		<pubDate>Thu, 15 Oct 2009 15:53:58 GMT</pubDate>
		<dc:creator>피코</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매년 논의는 발전하지 않고;; ]]> </title>
		<link>http://spcoi.egloos.com/2615897</link>
		<guid>http://spcoi.egloos.com/2615897</guid>
		<description>
			<![CDATA[ 
  군 가산점 문제 또 빵 터졌는데, 올해는 좀 지치네요.<br>어릴 때부터 이 논쟁을 항상 지켜봐 왔고 항상 강한 어조로 다툼에 힘차게 뛰어드는 의욕적인 한 마리 잉어였지만, 나이가 들었는지 뭔지 어쨌든 올해는 그저 좀 지칠 뿐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nbsp;어떻게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서 해결하고 이런 문제로 스트레스 받는&nbsp;게 끝났으면 좋겠는데 논의는 발전하지 않고, 아주 영원히 영원히=_=;;;끝나지 않을 기세군요...<br><br>제가 이렇게 얌전하게 글을 쓸 날이 올 줄은 몰랐지만...뭐...제발 이제 감정싸움은 그만하고 그냥 제발 끝나서 뭔가 결론이 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 번 더 글을 써봅니다. 공부는 안 하고 무슨 짓인지 모르겠지만;<br><br>일단...항상 그랬듯이 여성부가 한 일로 많이들 아시는 거 같지만; 공무원 시험때의 가산점 폐지는 장애인 남성 학생과 여성 학생이 같이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요, 하지만 여성이 끼어있다는 사실 자체를 불쾌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건 압니다.<br>그리고 2년의 군복무를 어떤 방식으로든 보상을 해 주어야 한다는 점은 저도 동의합니다만 (예-기업의 호봉은 군복무기간을 더해서 제대한 남성의 경우 더 높게 쳐주는 걸로 압니다. 그리고 상당히 차액이 큰 것으로 압니다.) 공무원 시험에서의 가산점은...아시잖아요;거의 만점에 수렴해서 1,2점 차이로 떨어지는 거; 2년 공부 더 했다고 해서 실수가 없어진다거나, 102점을 맞는다거나 그럴 수는 없는거잖아요? 들들 외워서 보는 시험에서 2년 더 공부한 것이 점수 차이에 그렇게까지 확실한 상승을 주지 않잖아요. 열심히 재수한다고 꼭 수능 잘 보는 것은 아니듯이...<br>아무튼 그런 상황에서 2.5%가산점이 있으면 여성의 공무담임권을 크게 손상하기 때문에 폐지한 것으로 압니다.(네, 헌법적 권리입니다.)&nbsp;참 이 문제 가지고 차라리 진짜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서 해결을 보면 좋겠는데 매년 여성부, 꼴페미 줄줄이 나오는 걸 보면 해가 갈수록 더 마음만 무겁네요...;<br><br>사실 유명한 판례잖아요...왜 헌재가 그렇게 결정하셨는지 아시잖아요...ㅜ<br>물론 군복무를 마친 사람과 미필자 사이에는 차별을 인정할 만한 이유가 존재합니다. 그건 모두가 인정해요. 물론 망언들이 좀 돌아다니긴 하지만; 그 망언이라는 것도 매년 나오는 것도 아니고 정말 몇 년 전에 나온 한마디씩 아닌가요. 남자들이 불을 켜고 내가 공무원 시험에서 너희를 밟아줄 어드벤티지를 취하겠다&nbsp;이런 게 아니듯이, 여자들도 싸잡아서 너희의 권리를 빼앗겠다 이런 건 아니라고 봐요. 2년의 군복무 고생한 거 알고, 나라를 위해 고생한 것이기 때문에 보상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도 압니다.<br><br>하지만<br>그 차별로 인해 다른 헌법적 권리에 대한 침해가 크고, <br>헌법이 특별히 보호를 요청한 약자의 권리와&nbsp;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판결이 내려온 것이라고 판시되어 있잖아요.<br><br>물론 이에 대한 대체 보상이나,&nbsp;혹은 말씀하시는 대로 대체복무...&nbsp;이런 것에 대한 후속 입법이 안 이루어진 것은 비판받을 일이지만<br>저는 사실 군 가산점 자체에 대해서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사실에 동의합니다.<br>다른 방식으로 보상할 문제이고(왜냐하면 그 보상방법은 정말로, 여자와 기타 미필자의&nbsp;공무담임권에 큰 침해를 가져와요. 그렇다면 다른 방식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문제 아닌가요? 꼭 군 가산점이어야 할 이유는 없지 않나요?), 이에 대한 논의와 합의에 쓰여져야할 이 기력이 서로 물고 뜯고...욕하고 욕먹고...몇년째 다들 힘들지도 않으세요ㅠ_ㅠ?;; 전 이제 정말 지쳐버렸습니다. 그 논의가 시작 된 때 저는 아직 의욕적인 어린 소녀였는데 (학년 밝히면 정말 많지 않은 나이가 드러날까봐=_=;;;) 이 때까지 논의가 한치도 발전하지 못한 게 너무 지치고, 이제는 화도 좀 나네요ㅠ...<br><br>(+)그리고 덧붙이지면, 여성이 청구를 한 것에 대한 괘씸죄? 이런 분노는 이해합니다만...국가의 처분이 부당하다고 생각된다면 옆에서 누가 말을 올렸든간에 그런 부당한 처분을 한 국가에 대한 비판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아닌지 싶습니다. 여성이 무슨 옛날 전제 왕권 시대의 뒤바리 부인도 아니고; 그저 힘없는 국민이 헌재에 소원을 냈을 뿐인데 그에 대한 후폭풍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판결에 대한 권한과 책임은 어디까지나 헌재의 것이고, 부당한 후속조치의 부재의 책임은 정치인에게 있는 것인데...<br><br>이제 논의를 보는 것만으로도 뭔가 기운이 쪽 빠지고 해서 뭐 싸움이 거릴만한 감정 히매가리도 없는 글입니다만, 욕설 드립치는 리플은 과감하게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그거 생각보다 편하고 좋더라구요...<br/><br/>tag : <a href="/tag/군가산점부활" rel="tag">군가산점부활</a>,&nbsp;<a href="/tag/군가산점폐지" rel="tag">군가산점폐지</a>,&nbsp;<a href="/tag/군가산점제도" rel="tag">군가산점제도</a>,&nbsp;<a href="/tag/대체보상" rel="tag">대체보상</a>,&nbsp;<a href="/tag/후속입법" rel="tag">후속입법</a>,&nbsp;<a href="/tag/챗바퀴그만" rel="tag">챗바퀴그만</a>,&nbsp;<a href="/tag/대형떡밥" rel="tag">대형떡밥</a>			 ]]> 
		</description>
		<category>떡밥</category>
		<category>군가산점부활</category>
		<category>군가산점폐지</category>
		<category>군가산점제도</category>
		<category>대체보상</category>
		<category>후속입법</category>
		<category>챗바퀴그만</category>
		<category>대형떡밥</category>

		<comments>http://spcoi.egloos.com/2615897#comments</comments>
		<pubDate>Sun, 11 Oct 2009 10:17:18 GMT</pubDate>
		<dc:creator>피코</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불쾌한 리플을 지웠다. ]]> </title>
		<link>http://spcoi.egloos.com/2560035</link>
		<guid>http://spcoi.egloos.com/2560035</guid>
		<description>
			<![CDATA[ 
  예~전에 썼던 글에 달린 리플인데 논리 없이 학교 까는 글이길래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하나 고민하다 그냥 지워버렸다. 남이 단 리플은 웬만하면 삭제 안 하는 편인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좋군.<br />
<br />
어제는 교수님하고 식사했는데 맛있는 걸 먹었지만<br />
좀 힘들더라.<br />
오늘도 그 생각을 하느라 지쳐서 수업도 대충 들었다.<br />
<br />
난 인간관계에 대해 많이 생각하지 않는다.<br />
그래, 이게 자기애가 너무 강한 것일 수도 있고- 겁이 많은 것일수도 있고- 또 비겁한 일일수도 있지.<br />
숨기는 게 많아, 인위적인 모습이 몸에 배어있어, 넌 진심이 아니야.<br />
<br />
다 맞는 말인데, 그냥 너무 숨 막히더라. 내가 잘 감추고, 잘 통제하고 있던 게 드러나는데 그게 너무 괴로웠다. 너무나도 사실인걸, 혹은 너무나도 '그래 보일것을' 아니까. 굉장히 친한 분인데 어제는 그냥 이런 얘기나 들을거면 사석에서 만나지 않았으면 좋을걸, 이런 생각도 들더라.<br />
그냥 알면 그걸로 된거지 왜 내 앞에서 그 모든 걸 밝혀버리는 걸까.<br />
내가 울면서 모든 일을 다 털어놓기라도 하길 바라는 걸까.<br />
그렇지만 난 정말 그렇게 할 수가 없다.<br />
<br />
왜 그렇게 할 수 없는지 구구절절 설명할 수조차 없다. 그냥 나는 그렇게 못 해.<br />
그러니까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건드리지 않으면 좋겠어.<br />
내 안에 짐이 정말 찰랑찰랑할만큼 차 있다.<br />
어제 식사 후에 친구들하고 잠깐 얘기를 하다가 정말 그러지 않으려고 했는데 눈물이 날 만큼, 지금은 너무 버겁다.<br />
<br />
그냥 교수님이 하신 말씀도 불쾌한 리플처럼 쉽게 지울 수 있고, 지우고 개운한 종류면 차라리 내가 편했을텐데.			 ]]> 
		</description>

		<comments>http://spcoi.egloos.com/2560035#comments</comments>
		<pubDate>Fri, 09 Oct 2009 12:41:57 GMT</pubDate>
		<dc:creator>피코</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갈색병을 받았다. ]]> </title>
		<link>http://spcoi.egloos.com/2545671</link>
		<guid>http://spcoi.egloos.com/2545671</guid>
		<description>
			<![CDATA[ 
  <p>에스티로더 핑크리본 캠페인에서 응당 받을 줄 알았던 제일 흔한 핸드폰 줄 대신에 갈색병 샘플을 받았다. 이렇게 비싼건=_=;;;쳐다본 적밖에 없어서 그냥 손가락만한 갈색병이래도 좋았다.<br>그래서 항상 뭔가 좋은 게 생기면 그랬듯이, 사진을 찍었지. 그래서 아~좋아~이러면서 블로그에 올리려고 했는데<br><br>하, 정말 사진이 노이즈 자글자글...<br>올릴 수가 없더라, 올릴 수가...<br><br>빨리 최대한 빨리 하이엔드 디카를 사야지 싶었어.<br>요즘은 남의 좋은 디카 보면 마냥 부럽다 정말.<br>난 이제까지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몰랐는데 어느날 갑자기 눈의 틔였나봐...내가 미쳐.<br>돈도 없어 죽겠는데, 더더 죽어라 아껴서 진짜 내가 꼭 하나 산다 정말...<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06/89/e0092589_4acb4eb4446a3.jpg" width="200" height="15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06/89/e0092589_4acb4eb4446a3.jpg');" /></div></p>그래도 사진 올리려고 쓴 글인데 아쉬워서 대신 이거...<br>오늘 쓴귤님 블로그에 구경갔다가 지갑 안에 연락처 메모지를 넣어놓는 게 너무 좋은 방법인거 같아서 적어 넣었다!<br>난 사실 내 지갑에 돈이랑 카드랑 신분증 말고는 아무 것도 안 넣어서 (명함은 따로 모은다!) 이거 없으면 진짜 아무도 안 찾아줄 거 같더라구...솔직히 이제까지는 누가 내 지갑 주워도&nbsp;찾아줄 거라는 생각을 안 해서(...)찾아줄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가능성은 고려 해 본 적이 없는데, 은근 찾아주는구나~싶어서 붙여놨다:)♥<br><br>일부러 흐리게 찍은 사진이지만 다시 한 번 모자이크 처리			 ]]> 
		</description>

		<comments>http://spcoi.egloos.com/2545671#comments</comments>
		<pubDate>Tue, 06 Oct 2009 14:08:44 GMT</pubDate>
		<dc:creator>피코</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과제로부터의 도피_ 보이지 않는 사람들 ]]> </title>
		<link>http://spcoi.egloos.com/2542898</link>
		<guid>http://spcoi.egloos.com/2542898</guid>
		<description>
			<![CDATA[ 
  솔직히=_=;;;;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읽을 때 좀 힘들었다.<br>노예제에 대해 읽는 첫번째 책이었는데, 그래서 난 좀 읽기 편한 사례 중심의 문장들을 읽고 싶었지...<br>진짜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읽었는데 <br>작가는 자꾸...ㅜ내가 전혀 알리 없는 미국내에서의 알력과&nbsp;세계 정치 얘기를 같이 끌고들어오니까 <br><br>(그래야만하는 필요성은 충분히 이해한다만)...ㅠㅠ솔직히 너무 짜증나는거다. <br>작가는 저널리스트의 관점에서 누군가를 선동하는 것이 아니라 <br>그냥 상황과 사태가 이러하다 이런 걸 거시적으로 보여주려고 했던 거 같은데, <br>그게 나에겐 어찌나 벅차던지.&nbsp;<br>벅차긴 벅찬데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나와도 절대로 포기하거나 넘어가지 않고 꿋꿋이 읽어야만 하는 내 성격상 진짜 한 페이지도 건너뛰지 못하고 행 사이에서 헤메고 헤멜지언정 꼬박꼬박 다 읽었다. 읽고나니 정말 지침ㅠㅠ<br>자꾸 미국 정치인 얘기 나오고...=_=;뭐 한 부서 사람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얘가 나왔다 쟤가 나왔다ㅠㅠ...자꾸 남침례교 어쩌고저쩌고 뭔 소린지ㅜ원... 이러면서 과제 하기 싫어서 오늘 2시간 반만에 완독. <br><br>뿌듯하면서도 씁쓸한 이 기분을 어찌하면 좋아.<br><br>아무튼 작가의 야심에도 불구하고, 나는 집요하게 '공감'할 수 있는 편한 사례들을 훑어갔고=_=;;;<br>(정치권 특유의 '개념' 싸움이나 뭐 알력에 대해서는 굳이 알고싶지 않았다.)<br>뭐랄까,<br>최대한 냉정하게 쓰여졌음에도 불구하고<br>충격 받았다.<br><br>노래나 뭐나 '노예'라는 단어가 남발되고, 연인 사이에서 노예를 자처하기도 하고...그런 분위기에 익숙했는데 막상 진짜 노예의 모습을 읽으니 그게 갑자기 너무 부끄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뭐라고 딱 집어서 설명할 수는 없지만, 어설픈 소꿉살림을 엄마한테 들킨 느낌?;(아 이딴 느낌이 아닌데ㅠ;;;)<br>전쟁의 실상을&nbsp;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전쟁이 낭만이 될 수 있었던것 처럼, 노예제나 노예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에게는 노예라는 단어도 뭔가 섹슈얼한 함의와 함께 다소...낭만적?인 단어였던 거 같다. 성적 판타지 중에 강간에 대한 환상도&nbsp;있는 판에 세상에 무엇인들 아름답게 가장할 수 없겠냐만은...그저, 노예제라는 것이 인류에 반하는 범죄로 분류된 이유를 명확히 알 수 있었지.<br><br>그리고 한 편으로는 '노예계약'에 예속된 가수나 '노예임금'을 받는 나이키 공장의 어린이 노동자 말고 실제로&nbsp;노예상태에 놓여있는 인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전체 인구대비 비율로 보면 역사상 가장 적지만, 전체 숫자로 보면 역사상 가장 많이) 설명하고 납득시키는 일조차 너무 힘들다는 게 안타까웠다.<br>사실 내 친구가 과제를 하면서 현재 노예&nbsp;신분으로 억압받고 있는&nbsp;사람들에 대해 쓰려고 했는데, 교수가 자꾸 그 개념을 받아들이지를 못하고 주제를 바꾸라고 해서 결국 바꿨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그 사실을 좀처럼 받아들이지 못하는 워싱턴 관료들도 충분히 이해가 갔다. 그리고 뭐...노예시장이 활성화된 곳이 네덜란드(난 튤립밖에 생각 안 나고, 동성결혼 가능때문에 뭐 제너러스한 나라다~이런 호감? 느낌의 나라였는데 막상 읽어보니 여기는 무법천지인가요...=_=;;;) 수단, 두바이, 루마니아, 인도(여기가 최대)인데...솔직히 두바이랑 인도의 파워가 적지 않은 바, 노예제라고 딱 잘라 말하기 어려운 점도 있으리라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가더라.<br>너무나 명확하고 거대한 이익이 거래되는 정치&nbsp;안에서 개개인의 선호나 신념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사실이 안타깝기도 하고...또 한 편으로는 너무 이해가기도 하고, 복잡한 기분이다.<br><br>책에서는 인신매매를 통해 성매매시장에 투입되는 사실상의 노예들과 인도의 달리트(불가촉천민)들이 가장 비중있게 다루어졌는데 그냥 뭐라 말할 수 없더라. 그냥 답이 안 나와...정말, 내 머리로는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그 막막함이 강하게 느껴져서 읽으면서도, 읽고나서도 힘들었다.<br>거창한 얘기같은 건 하고 싶지 않지만 어떤 명확한 기준을 세워 개념화 시키기도, 법을 통해 규제하기도 어려운-정말 미묘한 문제기에 이게 정말&nbsp;'풀어야 할 숙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지 뭐. 어찌보면 비겁한 '미루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br/><br/>tag : <a href="/tag/보이지않는사람들" rel="tag">보이지않는사람들</a>,&nbsp;<a href="/tag/노예제" rel="tag">노예제</a>,&nbsp;<a href="/tag/현대의노예" rel="tag">현대의노예</a>,&nbsp;<a href="/tag/일회용사람들" rel="tag">일회용사람들</a>			 ]]> 
		</description>
		<category>보고 들은 감상</category>
		<category>보이지않는사람들</category>
		<category>노예제</category>
		<category>현대의노예</category>
		<category>일회용사람들</category>

		<comments>http://spcoi.egloos.com/2542898#comments</comments>
		<pubDate>Sun, 04 Oct 2009 20:30:36 GMT</pubDate>
		<dc:creator>피코</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짠, 거짓말처럼 괜찮아졌어요. ]]> </title>
		<link>http://spcoi.egloos.com/2536927</link>
		<guid>http://spcoi.egloos.com/2536927</guid>
		<description>
			<![CDATA[ 
  <p>유일하게 남아있던 링크를 아무렇지도 않게, 무사히 끊었습니다:)<br>그건 바로, 부끄럽지만 싸이월드=_=;;;네...저 싸이 해요. 그것도 아주 많이 해요...<br>아무튼...ㅠ만날 때도 잘 안 가던 남자 싸이를 하루에 한번 꼬박꼬박&nbsp;들러서&nbsp;일기도 읽고, 사진도 보고, 이런 저런 생각도 해 보고...그러고 앉아있는 (심지어 매일 업데이트가 있는 것도 아닌데!)&nbsp;꼬락서니가 참 보기 좋지 않다-몇번이고 이제 그만 해야지...다짐했지만 어디 그게 쉽게 되나요! 그냥 벼르고 벼르다 오늘 내친김에 무사히 일촌 끊고(...) 캐시백 털어서 스킨 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ㅠㅠ쓰다보니 웬지 부끄럽다. 싸이를 하도 어릴때부터 해서, 아직도 재밌게 하고 있다는 사실이 좀 부끄럽기도 하고 그래요ㅠㅠ;;<br><br>으, 이제 뭐 지나간 거 같네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지나가리라 다짐하고 다짐한 보람이 좀 있나봐요. 이제 또 다시 덤덤. 많이 생각해봤고, 또 나도 잘한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에 문득 미안하기도 했지만- 그럼 뭐 어째요. 지나간 일인데... 서로가 남긴 상처를 보듬어 줄 시기는 지나간거니까, 제가 알아서 처리했듯이 걔도 알아서 처리하겠죠:)<br><br>다만 가끔 영화나 드라마에서 정말 웃음이 나올만큼 부드러운 스킨십을 보면 좀 생각나긴 해요.<br>Be loved. 라는 느낌이 확 들면서, 존재도 하지 않는&nbsp;순간이 부럽기도 하고, 또 그립기도 하고-...<br>...잠이나 자야죠.<br><br>내일 스터디 첫날인데 망했구나ㅠㅠ젠장ㅠ빈틈없는 여자,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여자 컨셉으로 나가고 싶었는데ㅜ난 아직도 스터디 숙제 손도 안 댔을 뿐이고ㅠ아침 스터디일 뿐이고ㅠ눈물만 나오네요...</p><br/><br/>tag : <a href="/tag/안녕" rel="tag">안녕</a>,&nbsp;<a href="/tag/나이제괜찮아" rel="tag">나이제괜찮아</a>,&nbsp;<a href="/tag/그래도너랑인사하고지낼정도는아니고" rel="tag">그래도너랑인사하고지낼정도는아니고</a>			 ]]> 
		</description>
		<category>플랑크톤</category>
		<category>안녕</category>
		<category>나이제괜찮아</category>
		<category>그래도너랑인사하고지낼정도는아니고</category>

		<comments>http://spcoi.egloos.com/2536927#comments</comments>
		<pubDate>Sat, 03 Oct 2009 17:53:22 GMT</pubDate>
		<dc:creator>피코</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깃털 머리핀:) ]]> </title>
		<link>http://spcoi.egloos.com/2522046</link>
		<guid>http://spcoi.egloos.com/2522046</guid>
		<description>
			<![CDATA[ 
  크크크, 봄부터 깃털 머리띠가 가지고 싶어서 벼르고 벼르다 <br>며칠 전에 맘에 쏙 드는 애를 발견하고 진짜 큰 맘 먹고...거금을 주고&nbsp;샀는데!<br>한 번 해 보니 좀 불편하고...꼭 가르마를 단정하게 타서 늘어뜨린 다음에 그 위에 머리띠를 얹듯이 해야한다는 게 너무 맘에 안 들더라구ㅠㅠ그런데 내 맘대로 머리를 뒤로 슉슉 넘기고 그 위에 머리띠를 하면 머리카락이 내려오면서 나의 금쪽같은 깃털을 가려버리는거라ㅠㅠ...안 그래도 짙은 녹색이고, 손바닥만한 깃털장식이라&nbsp;그렇게 눈에 확 띄지도 않는데! 머리카락이 가리기까지 하면!! 나의 뿅만갹천원은!!!!! 이라는 기분이 들어서<br>샀던 곳으로 가서 같은 디자인의 핀으로 바꿔왔다.<br><br>사실 살 때도 핀을 살까, 머리띠를 살까 무진장 고민 했더랬지.<br>그런데 난 원래 핀을 안 꽂으니까...그냥 머리띠를 사 왔는데<br>깃털이 망가질 까봐 고이고이 모셔야 하고 영 불편했는데<br>핀이 훨씬 깔끔하고, 하기도 편하고 보관하기도 편하고...속이 시원하다!<br><br>자랑하겠다고 급하게 찍은거라 노이즈가 자글자글...; 사진&nbsp;꼬라지가 개거지지만...ㅠ뭐 어떠랴...클릭만 하지 마세요ㅠㅠ;;<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01/89/e0092589_4ac4adefc4721.jpg" width="309" height="2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01/89/e0092589_4ac4adefc4721.jpg');" /></div>썩기 직전의 풋사과 위에:)색이 좀 밝게 나왔는데, 훨씬 톤다운 된 좀 어두운 색이다. 노랗게 나온 풋사과를 보면 색이 얼마나 왜곡되서 나온건지 알 수 있을 듯ㅠ내 눈 앞의 풋사과는 정말 풋사과 색이다...이렇게 보니 깃털장식이 진짜 사진 속의 저 색이었으면 그것도 화사하니 좋겠지만...ㅠ그럼 부담스러워서 못 하죠 또:D<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01/89/e0092589_4ac4ae0a94143.jpg" width="309" height="23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01/89/e0092589_4ac4ae0a94143.jpg');" /></div>깃털장식이 왕창 큰 머리띠도 많은데, 난 그것보다는 저렇게 손바닥만한 게 무난하고 적당한 포인트&lt;&lt;같아서 좋다. 그런데 사진으로 보면 좀 큰 거 같다'ㅁ'...아 나 공부하러 가야하는데 뭐하는거지ㅠ힝ㅠ추석때도 밤새고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우울해서 잠시 미쳤나봐요&gt;_&lt;*<br/><br/>tag : <a href="/tag/깃털머리띠" rel="tag">깃털머리띠</a>,&nbsp;<a href="/tag/지름신" rel="tag">지름신</a>,&nbsp;<a href="/tag/완소아이템" rel="tag">완소아이템</a>			 ]]> 
		</description>
		<category>지르고 걸친 기록</category>
		<category>깃털머리띠</category>
		<category>지름신</category>
		<category>완소아이템</category>

		<comments>http://spcoi.egloos.com/2522046#comments</comments>
		<pubDate>Thu, 01 Oct 2009 13:39:27 GMT</pubDate>
		<dc:creator>피코</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희망고문 후유증 ]]> </title>
		<link>http://spcoi.egloos.com/2516107</link>
		<guid>http://spcoi.egloos.com/2516107</guid>
		<description>
			<![CDATA[ 
  워낙 성격이 급해서=_=; 속을 알듯 말듯 갑갑한 상대 얼굴 쳐다보면서 하루에도 100번 생각을 바꿔봤다 <br>결국&nbsp;혼자 조마조마 속 태우는 희망고문 희생자가 되기엔 인성이&nbsp;조금 부적격한 면이 있다.<br><br>그래도 한 20일 정도는 매일 오늘은 말해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고<br>솔직히 말하자면 객관적으로 재 봤을 때 나에게 돌아올 것은 부정적인 결과뿐, <br>이라는 것은 자명했음에도 불구하고 혼자 이런 저런 기대를 해 봤었다.<br>그래- 사실 그렇게 '전과 똑같이' 나를 대하면서 헤어지자고 할 줄은 몰랐지.<br><br>아무튼 다 지난 일이니 디테일한 부분을 까발리며 고발하지는 않으련다=_=;;<br><br><br>누구한테 얘기하다 결국은 눈물 비치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br>이제까지는 그저 말없이 침묵하며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었지만, <br>이제 어느 정도 회복기를 탄 거 같으니 이 말 저 말 하면서 내 속이나 좀 다스려야 겠다.<br><br>고자나 되버려라.<br>그렇게 용기도 없고 비겁해서 어디 쓰겠냐고.<br>그 상황에서 내가 몇 번이나 독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질질 끈건<br>마치 사채 끌어다 쓰고 이자만 찔끔찔끔 갚으면서 상환일 훨씬 넘게 질질 끄는 거랑 똑같은 건 줄 알기는 아나 몰라.<br>진짜 사채업자였으면 뭔가 물리적으로 짜르기라도 하지 갑갑해서=_=나 원 참.<br><br>남이 들으면 웃겠지만, 어쨌든 딴에는 희망고문 생존자로서<br>사실 난 빨리 잊고 '음? 그게 누구?'라고 말할 수 있는 경지에까지 올라가고 싶다.<br>(내가 상대방의 핸드폰 번호를 절대 외우지 않고 내 핸드폰에서 모든 흔적을 싹 지워버려서 완전 다행이다. <br>안 그랬으면 난 매일&nbsp;번호를 보면서 번민과 고뇌와 갈등에 시달렸겠지...)<br><br>아직까지는 가끔, 다시 연락이 오지는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br>사실 연락 오면 할 말은 없어.<br>조금 전까지만 해도 퍼붓고 싶었지만 입 밖으로 내지 않은 온갖 분노와 비난이 가끔 치밀어 올랐지만, <br>사실 지금은 또 그냥 허랑하다. 잘못했다는 말을 들으면 뭐 할 것이고, 미안하다는 말을 들으면 뭐 할 건데.<br><br>그러니까 이 하찮은 기대감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다.<br>연락이 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있다가, 결국 연락이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을 때<br>난 웬지 다시 한 번 희망고문 당한 듯한 느낌이 들면서<br>지난 그 기간동안<br>혼자 기대하고, 때로는 기뻐하고, 가끔 행복해 했던 나 자신이 정말<br>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밉고, 혐오스럽다.<br>무슨 정신으로 자존심을 버렸던 것인지, 대체 무슨 정신으로 '기다리고 있었는지'<br>절제도, 부끄러움도, 자긍심도 모르는 여자처럼<br>구걸하는 것도 아니고 뭘 기대하면서, 뭘 기다리면서 그 자리를 지켰을까 나는...<br>그 생각이 한 번 들면 소름끼칠정도로&nbsp;혐오스러워서&nbsp;구역질이 나ㅠ<br>어떻게 급한대로 손목이라도 짤라버리고 싶다 진짜...<br><br>남들은 돌아보면 다 추억이라는데, 이런 게 어떻게 잔잔한 추억이 될 수 있을까;; 난 모르겠다...;<br>그런 추억같은 거 안 남아도 좋으니 그냥 빨리 모든 걸 잊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싶다.<br>그냥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다시 그렇게 지내고 싶어.<br><br>언젠가 내가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만큼 연륜을 쌓으면 모든 게 다르게 보일까aa<br/><br/>tag : <a href="/tag/희망고문" rel="tag">희망고문</a>,&nbsp;<a href="/tag/자기혐오" rel="tag">자기혐오</a>			 ]]> 
		</description>
		<category>쓰고 그린 일기</category>
		<category>희망고문</category>
		<category>자기혐오</category>

		<comments>http://spcoi.egloos.com/2516107#comments</comments>
		<pubDate>Wed, 30 Sep 2009 02:33:10 GMT</pubDate>
		<dc:creator>피코</dc:creator>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