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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lou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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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시콜콜한 이야기</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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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2 Apr 2009 09:01: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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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lou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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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시콜콜한 이야기</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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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마음으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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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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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상다반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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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2 Apr 2009 09:01:24 GMT</pubDate>
		<dc:creator>구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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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여론주도층 80% 이상 "대체복무 허용 동의"를 읽고...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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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아침에 가볍게 신문을 들고 뉴스를 읽어나가고 있다가<br><br>굉장히 어이가 없는 기사를 읽고 말았다.<br><br>그래서 한번 무엇이 이상한지 볼까한다...<br><br>-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br>한겨레신문 10월 29일 수요일<br>권혁철 기자 <a href="mailto:nura@hani.co.kr">nura@hani.co.kr</a><br><br>여론주도층의 80% 이상이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게 대체복무를 허용하는 방안에 동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p align="justify">병무청의 대체복무제 도입 연구용역을 맡은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대체복무제 도입 공청회에서 지난 1일부터 3주 동안 국회의원(51명), 변호사(30명), 교수(99명), 기자(109명), 종교인(263명) 등 554명을 대상으로 ‘대체복무제에 대한 전문가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p align="justify">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85.5%가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감옥에 보내는 현 제도는 개선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정부는 유엔의 대체복무제 도입 권고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항목과 ‘대체복무제 도입은 한국의 인권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는 항목에 대해서도 각각 87.5%와 85%가 동의하는 등 대체복무제 도입에 우호적 의견이 우세했다. 이에 견줘 ‘대체복무제 도입은 시기상조’라는 항목에는 19.8%만 동의했다. <p align="justify">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이 설문조사와 공청회를 한 뒤 병무청에 연구용역 결과를 통보하면, 국방부는 내년 초께 대체복무제 도입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어서, 이번 조사 결과는 정부의 대체복무제 도입 결정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p align="justify">전문가들은 대체복무가 도입된다면 △복무 기간은 ‘현역복무의 1.5배 이내(36개월 이내)(44.9%) △복무 분야는 ‘양로원, 요양원 등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75.3%)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내놨다. <p align="justify">또 대체복무 허용 사유와 관련해 여호와의 증인 같은 ‘특정 교파에 한정한 종교적 신념’(11.2%)이나 ‘일반적 종교적 신념’(14%)에 국한할 게 아니라 ‘종교적 신념을 포함한 반전평화주의 신념’(74.8%)까지 폭넓게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br>-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br><br>일단 가볍게 여론주도층이라고 뽑은 표본을 확인해보자.<br>국회의원(51명), 변호사(30명), 교수(99명), 기자(109명), 종교인(263명)이라고 한다.<br><br>감이 안 잡힐것 같으니 표로 한번 보<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0/30/18/f0021918_4909185eb8bd4.jpg" width="400" height="240.19607843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0/30/18/f0021918_4909185eb8bd4.jpg');" align="left" />자.<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어쿠야 우연찮게도 대체복무에 찬성을 하는 <span style="FONT-SIZE: 130%; COLOR: #ff0000"><strong>종교인이 표본의 48%</strong></span>나 차지하고 계신다.<br>표본선택의 가장 기본인 무작위적 선택은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자기들이 원하는 결과를 위해<br>저런식으로 표본을 선택해놓고는 그 표본이 여론주도층이라는 말은<br>우리나라의 수많은 통계를 배우는 사람들을 개무시하고 있다는 말밖에 되지 않는다.<br>네트워크상에서 여론을 움직이는 수많은 블로거들과 네티즌들은 여론주도층이 아닌가보다.<br><br>가장 기본적인 표본에 대한건 일단 여기까지만 이야기 하기로 하자.<br><br>대체복무제 도입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보자.<br><br>기자가 언급한 3가지 질문의 비율을 비교해보자<br><span style="COLOR: #33ccff"><span style="COLOR: #3333ff">"정부는 유엔의 대체복무제 도입 권고를 받아들여야 한다" - 87.5%<br>"대체복무제 도입은 한국의 인권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 85%<br>"대체복무제 도입은 시기상조다" - 19.8%</span><br></span>위의 두 질문은 기자가 대체복무제 도입에 우호적 의견이라고 표현했으며<br>맨 마지막 질문은 "위에 견줘" 우호적이지 않다는 표현으로 인용한 자료이다.<br><br>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맨 마지막 질문역시 대체복무제에 반대하는 의견은 아님을 알수 있다.<br>단지 대체복무제의 도입이 이를뿐이지 그것을 반대한다는 대답은 아니기 때문이다.<br>결국 논리적으로 보이려고 제시한 반대의견마저 대체복무제의 도입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질문에<br>대한 의지가 약한 찬성답변이라는 것이다.<br>이 설문지가 얼마나 대체복무제 도입을 위해 만들어졌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다.<br>(만약 공평한 설문조사를 위해 객관식 선택지에 "대체복무제 도입에 반대한다"라는 문구가 있었다면<br>&nbsp;기자는 이 문구를 삽입했을것이다. 하지만 반대한다라는 단어가 없으니 인용한 것이 시기상조다이고...<br>&nbsp;시기상조다라는 말은 결국 수정한다면 찬성하겠다는 말일뿐이다.)<br>질문지에 대한 의혹도 일단 여기까지 하기로 하자.<br><br>더욱더 가관인건 마지막 단락이다.<br>-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br>대체복무 허용 사유와 관련해 여호와의 증인 같은 ‘특정 교파에 한정한 종교적 신념’(11.2%)이나 ‘일반적 <br>종교적 신념’(14%)에 국한할 게 아니라 ‘종교적 신념을 포함한 반전평화주의 신념’(74.8%)까지 <br>폭넓게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br>-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br>대체복무 허용 사유에 대한 질문에 특정교파에 한정한 종교적 신념이 11.2%밖에 안나왔는데<br>기자님은 그것을 11.2%밖에 안나온 종교적 신념에 <span style="FONT-SIZE: 130%; COLOR: #3366ff"><strong>국한</strong></span>할 것이 아니라 반전평화주의 신념까지 허용해야 <br>한다고 하신다.<br>이해가 살짝 안될것 같아서 간단하게 예를 들어 들이겠다.<br><br>"당신은 그렇다면 군필자가 어떤 사유를 들어야 대체복무를 허용해야 겠습니까?"<br>&nbsp;- 특정 교파에 한정한 종교적 신념 (11.2%)<br>&nbsp;- 일반적 종교적 신념 (14%)<br>&nbsp;- 종교적 신념을 포함한 반전평화주의 신념 (74.8%)<br><br>그러자 기자는.... <br>특정교파와 일반적 종교적 신념뿐만 아니라 반전평화주의 신념도 허용해야 한다더라라고 글을 쓰시네요.<br>그런데 더 웃긴것은 위의 세 대답을 합하면 우연찮게도 100%가 나온다는 겁니다...ㅡㅡ;;;<br>한 질문에 나온 3가지 선택답변을 전부 인용하는 이 센스는 어디서 나오는걸까요??<br>위의 도입시기에 따른 시기상조라는 의견의 19.8%는 그것밖에 안나온것이고 <br>종교적 신념에 따른 허용은 안 좋다는 11.2%는 그것에 국한 할 것이 아닌것입니까??<br><br><span style="FONT-SIZE: 130%; COLOR: #33cc00"><strong>지금 기자님.... 독자를 가지고 장난치십니까??<br><br>그러고도 기자라고 명찰차신게 안 부끄러우시냐구요??<br><br><br></strong><span style="FONT-SIZE: 100%; COLOR: #000000"><span style="FONT-SIZE: 100%">ps. <br>그리고 어디서도 대체복무제에 대한 의식조사 결과를 찾을수가 없네요.<br>이 웃기지도 않은 표본으로부터 나온 조사결과는 어딜가야 볼수 있나요??</span></span></span></p><br/><br/>tag : <a href="/tag/대체복무" rel="tag">대체복무</a>,&nbsp;<a href="/tag/대체복무제" rel="tag">대체복무제</a>,&nbsp;<a href="/tag/언론주도층" rel="tag">언론주도층</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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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대체복무</category>
		<category>대체복무제</category>
		<category>언론주도층</category>

		<comments>http://snowcloudy.egloos.com/1029438#comments</comments>
		<pubDate>Thu, 30 Oct 2008 02:41:28 GMT</pubDate>
		<dc:creator>구름</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선택의 기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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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br>미친소때문에 온 나라가 뜨겁다.<br><br>월드컵 이후 내 맘을 이렇게 달궈놓은 사건도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br><br>그런데 저녁을 먹다가 조용히 생각을 해보니 갑자기 마음이 급해졌다.<br><br>한번쯤 차분히 지금의 사태를 분석하고 선택을 해야 할때가 온 것 같다.<br><br><br>1. 끝까지 협상 파기할때까지 밀어붙인다.<br><br>사실 국가간 협상이라 파기가 될 것 같지는 않지만 "오륀지"라고 발음은 못 할지언정<br><br>다들 20년 넘게 영어 공부하신분들이 조문 하나 해석 못해서 엉뚱하게 한 협상인지라<br><br>잘하면 헌재를 통해 캔슬 될것 같아 보이기도 한다.<br><br>물론 파기한 이후도 문제일것이다. <br><br>가장 큰 문제라면 향후 모든 협상에서 이번 파기(만약 파기 된다면...)는 두고두고 <br><br>선례가 될것이다.&nbsp; 물론 좋은 선례는 아니겠지만...<br><br>그리고는 국가의 대외 신뢰도가 많이 떨어지게 될 것이다.<br><br>한가지 더 걱정되는 점이라면 우리 정부는 국민의 여론을 들어 파기를 할지라도 분명<br>&nbsp;<br>미국과 뒷구멍에서 딜을 할 가능성이 크다. 거기서 미쿡에게 무엇을 줄 지라도 <br><br>정부 관계자들은 일단 겉모습 만이라도 파기를 한 것처럼 보이고 싶어할 것이 뻔하기 <br><br>때문이다.<br><br><br>2. 혹은 차분히 정리를 하고 모든 것을 전방위적으로 밀어붙인다.<br><br>지금 우리나라 국민들이 모두 미친소에 주력하고 있는 사이 이 정신나간 딴나라당과 <br><br>청와대는 이틈을 타 공기관 민영화및 대운하를 추진하고 있다.<br><br>무엇이 되던간에 향후 우리나라에 득될것 없어보이는 것 투성이다.<br><br>미친소에서 한 발짝 물러나 이 모든것을 전방위적으로 정리한후에 <br><br>차분히 토론해보는 것은&nbsp;어떨런지 싶다.<br><br>한가지에 너무 집중하는 것의 문제점이라면 그것이 해결되든 안되든 끝날 경우 <br><br>허무해진다는 것이다. 거기서 나오는 박탈감은 앞으로 산적해있는 문제들을 <br><br>바꿔나가는데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될 것이다.<br><br>귀구녕을 막고 있는 이정부에게 국민의 생각이 어떤지 알려주는건<br><br>귀구녕을 막고 있는 2메가바이트의 몫이 아닌 국민이라는 생각이 부쩍 드는 <br><br>요즘이다.<br><br>물론 막고 있는 것이 잘못이겠지만 그것이 그의 그릇인 것이거늘 누굴 탓하겠는가...</p>			 ]]> 
		</description>
		<category>균형(均衡)</category>

		<comments>http://snowcloudy.egloos.com/419779#comments</comments>
		<pubDate>Sun, 01 Jun 2008 14:19:47 GMT</pubDate>
		<dc:creator>구름</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학생을 위한일... ]]> </title>
		<link>http://snowcloudy.egloos.com/17721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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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글을 하나 올렸다.<br><br>그리고 나서 곰곰히 되씹어서 두번 읽었다.<br><br>그리고는 동영상을 다시 보았다.<br><br>결국 문제는 사회인거 같다...<br><br>"이런거는 민주적인절차와 방법을 통해서 장기적으로 함께 논의해가야 합니다.<br>여러분들 대학생 아닙니다. 여러분들 인생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br>"비판의식, 부정적인 사고방식 필요없습니다."<br>여러분 인생에 도움이 안됩니다."<br><br>난 사실 이말을 아무리 되씹어봐도 틀린말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br><br>해결방식도 민주적인 절차로 장기적 플랜을 가지고 논의해야 하며...<br>(사실 그랬음에도 안 바뀌니깐 그랬겠지만...ㅡㅡ)<br><br>진성고 학생들의 인생 역시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며,<br>학교는 그 인생을 나름 좋게 되도록 유도하는 역할에서<br>좋은 대학교를 가는 것이 좋은 인생을 살게 하는 것이라는 가치 판단에 의해<br>열심히 인권을 밟아가며 교육을 시키는 것이며...<br><br>학생에게 부정적인 사고방식은 전혀 필요없다..<br>(물론 비판의식은 무조건적으로 필요하다.<br>&nbsp;적어도 사람이라면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알아야 한다.<br>&nbsp;비록 현실에 굴복해야 할지라도...)<br><br>우리나라의 학제는 크게 초중고와 대학교로 나뉜다.<br><br>과거 대다수의 국민들이 쌀 팔아서 먹고 살던 시기와는 많이 달라졌지만<br><br>지금도 대학교라는 존재는 사회로 진입하는 초년생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것이<br><br>사실이다.<br><br>따라서 좋은 대학교를 가는&nbsp;것 역시 굉장히 중요하다는 결론이다.<br><br>그.런.데<br><br>여기서 문제는 좋은 대학교를 가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좋은 스텝을 밟아가며<br><br>나름 좋다는 중고를 가는게 중요하다는 것이다.<br><br>그런것에 있어서 인권 쯤은 눈감고 삼년 무시해버리는것이 또한 한국 사회이고 말이다.<br><br>생각과 행동을 사회에 구속받는것은 호모 소사이어티인 인간에겐 당연한 것이다.<br><br>하지만 그 사회가 얼마나 정상적인가라는 평가는 분명 가치판단에 의할것이며<br><br>그 평가가 옳은 쪽으로 사회는 흘러가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br><br>지금의 상황 역시&nbsp;사회가 만든 것일터...<br><br>주둥이로가 아닌 행동으로 하나씩 바꾸어 나갔으면 좋겠다...<br><br>또한 그런 세상을 꿈꾼다.<br><br><br><br/><br/>tag : <a href="/tag/학생" rel="tag">학생</a>,&nbsp;<a href="/tag/진성고" rel="tag">진성고</a>,&nbsp;<a href="/tag/씁쓸함" rel="tag">씁쓸함</a>,&nbsp;<a href="/tag/세상" rel="tag">세상</a>,&nbsp;<a href="/tag/사회" rel="tag">사회</a>,&nbsp;<a href="/tag/인권" rel="tag">인권</a>,&nbsp;<a href="/tag/비판의식" rel="tag">비판의식</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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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상다반사</category>
		<category>학생</category>
		<category>진성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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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세상</category>
		<category>사회</category>
		<category>인권</category>
		<category>비판의식</category>

		<comments>http://snowcloudy.egloos.com/177216#comments</comments>
		<pubDate>Mon, 24 Mar 2008 03:34:12 GMT</pubDate>
		<dc:creator>구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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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기회비용과 인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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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처음 입시명문사립고등학교 정글고라는 만화를 본것은 아마도 네이버에서 였던것 같다...<br><br>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그림체여서 그냥 무심히 지나간게 한번 두번 쌓이다보니<br><br>어느덧 머릿속에 남아버린것 같다.<br><br>그 후 현실속의 정글고라는 말과 함께 진성고라는 학교가 떠오르기 시작했다.<br><br>사실 난 이 학교를 살짜쿵 알고 있었다.<br><br>나름 친한 동생이 이 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이다.<br><br>그덕에 관심도 있고 해서 결국 이 인터넷 느린 미국에서 이 동영상을 보고야 말았다.<br><br>어떻게??<br><br>전세계인이 즐겨 찾는다는 유투브로 말이다.<br><br>그러니 말 다한것 아닌가...<br><br>그래서 이 상황을 조목조목 따져서 볼까한다.<br><br>-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br>1. 학생측...<br><br>크게 두개로 나뉘는 의견중의 하나는 입시명문이라는 타이틀을 얻는데 필요한 기회비용이<br><br>인권이라는 것이다.<br><br>당신이 대학진학률을 보고 선택한 당신의 학교...<br><br>그렇게 가고 나서 왜 학교를 욕 하는가...<br><br>그 질문에 대해 동영상에서는 히틀러의 경우를 예로 든다.<br><br>선택은 했지만 그게 옳은지 틀린지에 대한 가치판단은 해야 한단 것이었다.<br><br>하지만 난 이 말에 의문을 제시한다.<br><br>"독일의 국민이 히틀러를 택한것과 당신들이 진성고를 택한 이유가 같은가??"<br><br>사실 이 질문은 굉장히 중요하다.<br><br>독일의 국민은 히틀러를 뽑으면서 평가를 받지 아니했다.<br><br>왜냐하면 단지 그를 따른 것 뿐이니깐...<br><br>하지만 진성고의 학생이라는 말 속에는 이미 진성고를 들어가기 위해<br><br>타인들과 경쟁을 했으며 그 경쟁에서 승리했음을 의미한다.<br><br>그게 실질적인 경쟁을 하던 뺑뺑이를 돌았건 간에 결국 승리하는 자는<br><br>입학하는 자라는 것이다.<br><br>이 말은 결국 독일의 국민이 히틀러를 택한것과 경쟁에서 승리하여 "뽑힌" 진성고의<br><br>학생들의 선택간에는 건널수 없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br><br>따라서 학생들은 학교를 욕할 명분 중 하나를 잃었다.<br><br>한편<br><br>인권이라는 개념이 돈 앞에 무릎 꿇을수밖에 없는것은 안타깝지만 사실이다.<br><br>이 일때문에 혹여나 선생님들이 수업에 소홀히 되어 진성고의 대학 진학율이 떨어졌다면<br><br>혹은 만약&nbsp;이글의 독자님들의&nbsp;자식이 좋은 대학에 가지 못하였다면 <br><br>인권을 요구한 당신의 자식을 욕할 것인가, 혹은 대학을 얼마 보내지 못한 학교를 욕할것인가??<br><br>이 질문에 자유롭지 못한 자신들을 발견하시게 될것이라 생각한다.<br><br>따라서 난 학생의 인권이나 선생님의 협박에 대해서는 왈가왈부 할것은 아니라고 본다.<br><br>학생이 학교를 상대로 시위를 한다는 것 자체도 그닥 정상적으로 보이지는 않으니 말이다.<br><br>과반수 이상의 서명?? 교장선생님과의 단독 면담...<br><br>에이 왜 이러시나... 이런거 안통하는 세상인거 알면서...<br><br>만약 이것이 통했다면 지금쯤 다음 아고라에 적힌 수많은 불만들은<br><br>다들 수정되었을것이다.<br><br>그럼 왜 안되는가??<br><br>진심으로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br><br>이 것을 진성고 학생의 학부모님들은 원할까??<br><br>학생의 인권을 위해 야자를 줄이는 것을 원할까??<br><br>내가 봤을때 자식에게 비타민을 사다 줄지언정 반대 하지는 않을것이다.<br><br>왜냐하면 빌어먹을 우리나라 사회 구조 때문이다.<br><br>학부모님들이 반대할 만한 사항들은 체육복의 가격이라던가<br><br>재단의 비리이지&nbsp;학생들에게 공부를 시킨다는 면목으로 시행되는<br><br>제도들에 대해서는 싫어라 하지 않을것이다.<br><br>자기 자식 공부 더 시켜서 좋은 대학 보내게 해준다는데 왜 반대하겠는가?<br><br>똫나 그렇게 공부 시키면 좋은 대학 간다는 것을 아는데 어쩌겠는가??<br><br><br><br><br>2. 학교측...<br><br>일단 이것부터 짚고 넘어가야 할것 같다.<br><br>난 개인적으로 인권이라는 단어를 굉장히 두려워한다.<br><br>성폭력 특별법부터 형법, 그리고 헌법까지 모든 약속의 근간은<br><br>사실 인권이다.<br><br>친구와 어디서 몇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나오지 않았다...<br><br>그를 욕하는 방법중 한가지는 인권이다.<br><br>니가 나의 인권을 중시하지 않기에 약속을 어긴것 아니냐...<br><br>난 나의 소중한 권리를 너를 기다리는 소중한 시간동안 다른곳에 행사할수 <br><br>있음에도 포기하고 말았다... 이런 의미로 말이다.<br><br>그런점에서 진성고를 바라보고자 한다.<br><br>꼬투리를 잡고 싶지는 않지만 동영상 중간에 어느 선생님의 방송이 나온다.<br><br>"비판의식 따위는 필요없다. 그냥 공부만 하면 된다..."<br><br>사실 난 이 말을 들으면서 이 선생님이 얼마나 학생들을 위하는지 감동이 절로 나왔다.<br><br>좋은 대학만 가면 장땡이 이 지랄맞은 한국 사회에서 학생들 잘되라고 저렇게<br><br>풀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니 말이다.<br><br>하지만 난 동시에 이 선생님의 머릿속에 과연 학생들의 인권이라는 개념이<br><br>아니... 사람의 인권이라는 개념이 박혀있는지 궁금해졌다.<br><br>한편...<br><br>비리라는 단어 앞에서 진성고는 백번 사과해도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한다.<br><br>위에 적은 인권과 대학이라는 단어는 비리와는 별개의 문제다...<br><br>위의 두 단어는 비단 진성고만의 문제는 아니기 때문이다.<br><br>하지만 비리라는 단어는 사학재단이 가지고 있는 한계와 절대 그냥 넘어갈수 없는<br><br>사기라는 점에서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한다.<br><br>오히려 이것은 협박에 가깝다고 생각한다.<br><br>"우리학교는 대학교를 이렇게 잘 보내니 우리가 요구한 돈을 내시오.<br><br>이 돈과 당신 자식의 인권은 대학을 보내기 위한 기회비용이오."<br><br>이렇게 밖에 해석이 안되는 나를 용서해 달라고 부탁드리며...<br><br>수정해야 한다고 본다.<br><br>하지만 알고 있다.<br><br>우리나라 사학재단의 행태를...<br><br>나역시 사학재단이 있는 중학교를 나왔으니... <br><br>물론 그때는 이런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다. 마냥 뛰어노느라 바빴으니깐.<br><br>부디 좋은 쪽으로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면 좋겠다.<br><br><br><br>그리고 이글루의 블로그에 이 탭을 만들고 글을 달면서 맘속으로 다짐한것이 있다.<br><br>나만의 해결책도 같이 달아보자는 것이었는데...<br><br>사실 이것이 의미없다는 것을 알게되었다.<br><br>세상이 그리 녹록치만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br><br><br><br>그래서 나름 욕만 지껄였으니 이해 부탁 드립니다.<br><br>또한 이 글에 태클은 부디 논리적으로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br><br>단순히 나쁜시끼~ 이런 개살구~~ 이런 태클은 저나 욕하시는 분에게 모두<br><br>도움이 되지 않습니다...^^;;<br><br><br>요약.<br>1. 학생들은 선생님 말대로 닥치고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라.<br>2. 재단은 닥치고 비리 자수해서 좀 더 깨끗하게 운영해라.<br>3. 난 인권을 존중한다. 하지만 인권을 포기할래 대학을 포기할래 이렇게 물으면 <br>&nbsp;&nbsp; 인권을 포기하고 싶다.&nbsp;그만큼 한국 사회에서는 좋은 대학 가는게 중요하니깐...<br/><br/>tag : <a href="/tag/진성고" rel="tag">진성고</a>,&nbsp;<a href="/tag/비리" rel="tag">비리</a>,&nbsp;<a href="/tag/대학" rel="tag">대학</a>,&nbsp;<a href="/tag/사회" rel="tag">사회</a>,&nbsp;<a href="/tag/재단" rel="tag">재단</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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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균형(均衡)</category>
		<category>진성고</category>
		<category>비리</category>
		<category>대학</category>
		<category>사회</category>
		<category>재단</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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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4 Mar 2008 02:50:55 GMT</pubDate>
		<dc:creator>구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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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양비론(兩非論)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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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굴림','Gulim'">양비론에 대한 언급을 하기에 앞서 정의와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 다시 정리해볼까 한다.<br><br>위키백과에 의하면...<br></span><p><span style="FONT-FAMILY: '굴림','Gulim'"><span style="FONT-SIZE: 100%"><b>양비론(兩非論)</b>. 대립되는 두 주장을 시시비비 가림없이 양쪽 모두가 다 잘못되었다고, <br>싸잡아 비판한다는 일종의 정치언어로서, 전북대 교수 </span></span><a title="강준만" href="http://ko.wikipedia.org/wiki/%EA%B0%95%EC%A4%80%EB%A7%8C"><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굴림','Gulim'">강준만</span></a><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굴림','Gulim'">이 조중동</span><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굴림','Gulim'">의 논조를 양비론이라<br>비판하면서 사용되기 시작한 용어이다.<br><br>그리고는 양비론에 비판에 대해<br><br>-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br>양비론은 양쪽에서 중도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br><strong>잘잘못의 가림없이 똑같다고 몰아세우</strong>므로써, 대안을 찾지 못하게 하고, <br>부패정도의 심한 정치인일수록 양비론의 득을 보게 되는게 큰 문제이다.<br></span></p><p><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굴림','Gulim'">'쎄느 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라는 책에서 </span><a title="홍세화" href="http://ko.wikipedia.org/wiki/%ED%99%8D%EC%84%B8%ED%99%94"><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굴림','Gulim'">홍세화</span></a><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굴림','Gulim'">는 양비론을, <br>양쪽을 모두 비판하면서 양쪽으로 자기보신하는 기회주의적 속성으로, <br>바둑이나 장기를 두는 양쪽에서 훈수를 두는 사람과 비슷하다고 하며, <br>양비론을 펴는 것은 <strong>사회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으면서 토론을 죽이는 행위</strong>로서, <br>토론 문화가 발달한 프랑스 사회에선 특히나 양비론이 들어설 틈이 없다고 하였다.<br></span></p><p><br><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굴림','Gulim'">아이들이 싸울 때 한국의 부모들은 싸움의 행위에 대해서만 잘못했다고 양쪽을 똑같이 <br>벌주는 반면, 프랑스의 부모들은 싸움의 원인을 찾아, <strong>누가 더 많은 잘못을 했는지를 따져,<br></strong>그 잘못한 점에 대해서 야단친다고 한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0%; FONT-FAMILY: '굴림','Gulim'">과거 특히 제 5공화국 시절의 여당의 날치기 법안 통과에 여야 의원들의 몸싸움에 대해서 <br>거대 언론사들에 의해 날치기와 몸싸움 자체만 비판하고, <br><strong>그 원인에 대해서는 올바른 기사화하지 않아</strong>, 국민들로부터 여야 할 것 없이 <br>정치인이 모두 나쁜 이미지만 심어줘, <br>정치에 환멸을 느끼한 점등으로 양비론이 가장 큰 비판을 받는다.<br>-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br><br>얼핏 보기에는 구구절절히 옳은 말처럼 보인다..<br>하지만 양비론의 최대 논점은 일방적인 한쪽의 잘못이 아니라는데 있다.<br>물론 그 비율은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 비율을 초월해 두 주장모두 모순점이 있고 논리구조가 <br>약할 경우 그것을 비판하는 것이 양비론의 핵심이라고 할수 있다.<br>따라서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은것이 아니라 오히려 두가지 관점을 모두 살필수 있도록 <br>도와주는 행위라고 할수 있다.<br><br>위의 지문에 의하면 5공때의 날치기 법안통과와 몸싸움이 마치 잘한 짓인것처럼 포장을 <br>하려고 하는데 그 원인이 어떻든 몸싸움에 대한 부분은 국민에게 여야 가릴것 없이 나쁜 <br>이미지를 심어주었다. 이제와서 그 원인이 아주아주 좋았다고 드러나지 않는 이상 무엇이 <br>되었던간에 정치에 환멸을 느끼는 점등이 되었던 행위가 되었을것이다.<br>다시 말해 양비론이 잘못이 아니라 몸싸움을 한 정치인이 국민에게 나쁜 이미지를 심어준 <br>것이라는 것이다.<br><br>그럼 이쯤에서 또다른 글을 보자~~<br>이 글은 홍세화 교수님의 양비론 비판이라는 글이다.<br><br>-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br>수학과 글쓰기 1"중에서<br><br>내가 프랑스에서 벌어지는 수학과 글쓰기 사이의 관계에 대한 토론과 만나고 한 가지 생각해 <br>본 것이 있는데, 한국의 논평에서 흔히 보는 양비론이었다. 한국의 신문 칼럼리스트를 비롯한<br>논평자들은 양비론을 무척 애용한다. 그들은 '비판적 기회주의자'들이라고 이름붙일 수 있다. <br><strong>"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라는 주장을 분석</strong>하다보면, <br>결국 "이것이기도 하고 저것이기도 하다"라는 주장에 비판을 더한 것이 된다. 산술적으로 <br>표현하면, <strong>'양비론=양시론+비판'</strong>이 되는 것이다.<br>예를 들어 신한국당이 정리해고제를 국회에서 날치기로 통과시키고 노동자들이 파업에 <br>돌입하면, 적지 않은 입들이 "날치기한 신한국당도 잘못했지만 파업하는 노동자들도 옳지 <br>않다"고 떠들어댄다. 양쪽을 모두 비판하면서 양쪽으로 자기보신하는 기회주의적 속성이 <br>드러나 있다. 빅토르 위고는 프랑스 대혁명 당시에 지롱드에도 끼지 않고 산악당에도 끼지 <br>않아서 끝까지 살아남은 중간파들을 몹시 경멸했다. <br>그들은 지롱드 편도 아니고 산악당 편도 아니었는데 또한 지롱드 편이었고 산악당 편이었다.<br>어디서나 <strong>난시(亂時)에 살아 남는 데에는 양비론보다 더 좋은 보신책이 없는 것 같다.</strong> <br><strong>행동보다 말로 한몫 보는 현대의 양비론자들</strong>은 비유컨데, 바둑이나 장기를 두는 양쪽에서 <br>훈수를 두는 사람과 비슷하다. 자신을 내세우면서 싸움의 현장에서 떠나 있다. <br>현실이란 좌표 바깥에서 고고한 비판 놀음을 즐기는 것이다.<br><br>프랑스의 텔레비전 토론장이나 신문 사설과 같은 칼럼에서는 양비론을 발견하기 어렵다. <br>간혹 토론장에서 우왕좌왕하는 사람은 즉시 <strong>"그래서 당신이 속한 진영이 어디란 말이냐?"</strong><br>라는 추궁을 들어야 한다. <br>양비론을 펴는 것은 사회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으면서 토론을 죽이는 행위이다. <br>그래서 토론 문화가 발달한 프랑스 사회에선 더욱 양비론이 들어설 틈이 없다. <br>그런 논리를 폈다간 지금은 작고한 장 에데르날리에 같은 독설가 토론 진행자에게 <br>"당신은 변증법도 모르냐?" 또는 "당신의 논리는 쓰레기 통에 갔다 버려라!"는 말을 <br>코앞에서 들어야 한다.<br><br>나는 양비론에 관련된 두 나라의 차이에 관하여, 사람들 각자가 수학적인 좌표 분석을 <br>하는가 하지 않는가에서 온 것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의 사회 현상을 바라볼 때, <br>프랑스인들은 '좌표'를 설정, 플러스 쪽과 마이너스 쪽의 선상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는다는 <br>얘기다. 자신이 그 선상에 있다.<br>위의 예에서 보자면 노동자 편인가, 신한국당 편인가 중에서 스스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br><strong>100% 찬성하지 않더라도 51%를 넘게 지지하면 진영이 선택되는 것이다.</strong> <br>흡사 '시소'놀이에서 몸을 실어줄&nbsp;곳을 선택하는 것과 같다. 정치적 이념의 선택도 비슷하게 <br>이해할 수 있다. 극좌에서 극우에 이르기까지 선을 긋고 그 선 위에 스스로 자리매김한다. <br>그러면서 다른 사람에게도 자리를 분명히 밝히라고 요구하는 것이다<br><br>...<br><br>나는 적어도 정치평론이나 사회평론은 쓰고자 하는 사람은 좌표 분석에 관한 이해가 필요하며<br>그 좌표 선상에 자신의 발을 붙이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양비론에서 벗어날 수 <br>있고, 평론에 필요한 균형감각을 가질 수 있으리라고 본다.<br>-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br><br>사실 난&nbsp;읽으면서 정녕 이것이 교수님이라는 분이 쓴 글인가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br>이글은 말 그대로&nbsp;공정한 시각으로 양쪽을 바라보는 사람들더러 어서 한쪽편을 들으라고 <br>선동하는&nbsp;말이나 다름 없는 것이다.<br><br>"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라는 주장을 산술적으로 표현한것이 <br>"양비론=양시론+비판"이라고 하신다.<br>그래서 나역시 산술적으로 표현해&nbsp;볼까한다.<br><br><strong>"날치기로 통과한 국회는 잘했다, 파업하는 노동자들은 훌륭하다" +&nbsp;not <br>&nbsp;&nbsp;&nbsp; =&nbsp;둘다 잘못했다.</strong><br><br>위의 논리에 just fact라는 부분에서 틀린곳이 있는가??<br>양비론을 비판하는 사람들 역시 아무생각 없이 주둥이로 돈 좀 만져보려는 또다른 <br>양비론자일뿐이다....<br><br>난시(亂時)에 살아 남는 데에는 양비론보다 더 좋은 보신책이 없는 것 같다. <br>그렇다... <br>내 주둥이에 먹을 것 집어넣는것이 그 빌어먹을 politic에 관심을 주는 것보다 <br>중요한 시점이 왔다.<br><br>우리 노통장님께서 임기내 가장 큰 실수이자 한계로 꼽는것이 인재의 부재로 뽑는 <br>나에게는 "그래서 당신이 속한 진영이 어디란 말이냐?"라는 식으로<br>네편, 내편 가르는 논리는 제일 한심하게 보이는게 당연할지도 모른다.<br><br>나역시 적어도 정치평론이나 사회평론은 쓰고자 하는 사람은 좌표 분석에 관한 <br>이해가&nbsp;당연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br>하지만 그 좌표 선상에 어떠한 현실적 사실이 사회적으로 어디쯤에 있는지만 알면 <br>될 뿐이지 그곳에 발을 대면 그 순간 그것은 또다른 정치인이지 평론가는 아니라고 <br>생각한다.<br>그렇다면 이런 반론이 생길지 모른다.<br>"발을 대지 않으면 그 사실이 좌표 선상에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아느냐?"<br>그럼 평론을 할 생각 하지 마시라...<br>그 정도는 감이 와야 평론을 하는것 아닌가??<br>그렇지 못하다면 속세에 떠도는 개나소나 다 기사 쓰는 기자놀이와 뭐가 다른가...<br><br>교수님의 글 마지막을...<br>"그래야 양비론에서 벗어날 수 있고,&nbsp;<br>평론에 필요한 균형감각을 가질 수 있으리라고 본다."고 마무리 지으셨다.<br>이 문장에 대해 내 의견은 이렇다.<br><strong>"양비론적인 관점에서 세상을 보아야만 평론에 필요한 균형감각을 가질수 있다."<br></strong></span></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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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균형(均衡)</category>

		<comments>http://snowcloudy.egloos.com/166078#comments</comments>
		<pubDate>Wed, 19 Mar 2008 14:06:58 GMT</pubDate>
		<dc:creator>구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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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이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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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span style="FONT-FAMILY: '굴림','Gulim'">송모양의 블로그가 이글루에 있는 관계로 가지치기를 할까한다.<br><br>이글루는 송모양에게 훈장을 줘야 할듯...<br><br>지금시간 저녁 7시...<br><br>벌써 많이 어두어져서 스탠드를 켜놓고 조용히 청승을 떨며<br><br>하얀 연기가 올라오는 커피한잔을 옆에 두고 컴퓨터를 하고 있다.<br><br><br>세상에 수많은 의무와 권리가 공존하는 가운데<br><br>그러한 약속을 무기로 협박과 공포심을 유발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br><br>그런 사람들을 상대로 유리천장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또다른 사람들이 있다.<br><br>조금더...<br><br>현실적이고 평화스러운 세상을 꿈꾸며...<br><br>첫번째 블로깅을 마무리 할까한다...<br><br><br>이라크와 팔레스타인에 평화를...</span></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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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상다반사</category>

		<comments>http://snowcloudy.egloos.com/164294#comments</comments>
		<pubDate>Wed, 19 Mar 2008 00:09:23 GMT</pubDate>
		<dc:creator>구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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