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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가수스 판타지</title>
	<link>http://sinirq.egloos.com</link>
	<description>독수리와 함께하는 페가수스 판타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4 Oct 2005 03:16:5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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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가수스 판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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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독수리와 함께하는 페가수스 판타지</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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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기동전사 건담 - 1년 전쟁 이야기 01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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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ＭＯＢＩＬＥ ＳＵＩＴ ＧＵＮＤＡＭ<br />
<br />
<br />
<br />
                  Ｔｈｅ Ｎｏｖｅｌ<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원작 富野由悠季[Tomino Yoshiyuki]<br />
<br />
<br />
<br />
                개정 독수리(황약사)<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1 장   ;   사이드  7<br />
<br />
<br />
<br />
<br />
<br />
 "눈 앞에 보이는 계기는 장식이다! 제어장치가 없으면 앞뒤를 <br />
<br />
볼수 없으니까 붙어있을 뿐이다. 제군이 의지해야 것은 눈이다,눈! 너희<br />
<br />
들 동태 눈깔마냥 멍하니 있지마!"<br />
<br />
 <br />
<br />
 침을 튀기며 고함을 지르는 랄프 중위 앞에 정열한 5명의 <br />
<br />
파일롯 후보생들은 중위의 폭언 따위는 듣고 있지 않았다.<br />
<br />
 어떻게든 허기진 배를 채우겠다는 생각 외에는 하고 있지 않았다.<br />
<br />
<br />
 전함이 관성비행에 돌입하자, 정규파일롯 7명이 코어파이터<br />
<br />
를 사용한 이착함 훈련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 5명의 <br />
<br />
파일롯 후보생은 지휘소에서 선배의 훈련모습을 견학하게 된 것이다. <br />
<br />
이는 단순한 견학은 아니다.  코어파이터가 착함할 때에는 그 보다 <br />
<br />
먼저 고함을 지른다. 만일 목소리가 작으면 랄프 중위의 가혹한 손바닥이<br />
<br />
 날아온다. 중위의 왼손은  진짜와 마찬가지로 체모까지 붙어있는 의수<br />
<br />
이기 때문에 맞기라도 한다면 견딜 수 없다.  한방 먹으면 정신을 가누기가 <br />
<br />
힘들다. 게다가 무중력 상태라서 자칫  잘못하면 지휘소 내의 <br />
<br />
기계에 부딪혀 삼일간 의무실 신세를 져야 한다.<br />
<br />
 지금 이들이 타고 있는 전함은 의장공사가 완료되고나서 출항하는 함과는 <br />
<br />
달리, 원래는 쿠션으로 커버되는 곳의 절반이상이 금속으로 된 원래부분이 돌출된 상태다.<br />
<br />
 <br />
<br />
어쨌든 출격.<br />
<br />
어쨌든 건담이라 불리는 새로운 모빌슈트 보급.<br />
<br />
어쨌든 너희 파일롯 후보생들은 함에 익숙해지고 코어파이터에<br />
<br />
도 익숙해져라. 몸을 작전에 끼워 맞추면 된다. 이것이 이 함, 즉 <br />
<br />
화이트 베이스 타잎의 일번함 <페가서스>의 내부규율이었다.<br />
<br />
선배라 불리는 일곱명의 정규파일롯은 우주항모 트라팔가에서 두 세번의 <br />
<br />
실전을 경험한 파일롯이라  단지 3번의 훈련으로 페가서스에서<br />
<br />
의 이착함 요령을 익힌 것이다. 그후에는 5명의 후보생에게 훈련지옥이 <br />
<br />
다가오는 것이다. 전투교본대로 프리플라이트(Preflgiht) 체크<br />
<br />
를 마친후 5기의 코어파이터에 나누어 탑승한다. 그들에게 있어 실기 <br />
<br />
코어파이터를 타는 것도  처음이자, 발함하는 것도 처음인 것이다.<br />
<br />
<br />
"따라와!"<br />
<br />
 또 다시 고함치는 랄프 중위. 자신도 7인의 정규파일롯중의 한사람이니<br />
<br />
 초조해 하는 것도 이해할 만하다. 만약 6기의 모빌슈트를 보급받게되<br />
<br />
어 이것들을 24시간 풀가동 시키려면 12명의 파일롯으로는 무리다. <br />
<br />
실전에는 후보생이고 나발이고 없는 것이다. 자신들이 편해지려면 <br />
<br />
병아리들을 조금이라도 더 훈련을 시키는 수밖에 없었다. <br />
<br />
<br />
<br />
 <br />
<br />
 랄프 중위의 코어파이터가 사출됨에 이어 류우 호세이 상사의 <br />
<br />
코어파이터가 좌현 해치로부터 발진했다. 우현해치로부터 아무<br />
<br />
로 레이 상사, 시안 크랭크 상사, 하야토 고바야시 상사의 3기의 코<br />
<br />
어파이터가 발진했다.<br />
<br />
 아무로는 좌현전방 상공에서 천천히 선회하는 랄프기의 빨간램프를 <br />
<br />
목표로 조종간을 가볍게 좌측으로 돌렸다. 계란을 돌리듯이 가볍게.<br />
<br />
 그런 현실적인 행동을 하면서 아무로는 사방에 펼쳐지는 <br />
<br />
별들이 너무나도 얌전하게 빛나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br />
<br />
 선바이저는 기내에서 보면 무색에 투명한 유리와 같다. <br />
 <br />
 우주의 조용함은 선바이저와 코어파이터의 캐노피를 통해 그대로 아무로에게 전해진다. <br />
<br />
하지만, 헬멧을 쓰고 있는 아무로의 귀에는 잡음만 들려올 뿐이었다.<br />
<br />
 미노프스키 입자의 간섭에 의한 잡음 중 페가서스와 랄프<br />
<br />
중위의 교신음과 다른 후보생들의 목소리가 몇 겹으로 메아리<br />
<br />
치고 있었다.<br />
<br />
 "잡음속에서 맞는 정보를 골라내라! 그것이 파일롯이다."<br />
<br />
 랄프 중위는 곧 이렇게 외쳤다. 중위는 더 이상의 이론이 필요없는 <br />
<br />
단세포 동물인 것이다.<br />
<br />
 "헤드폰에는 자동음량 조절장치가 붙어있다. 고막이 터진다는 걱정따위<br />
<br />
는 집어쳐!"<br />
<br />
 6기의 코어파이터는 랄프 중위를 선두로 일직선으로 따라갔다. <br />
<br />
아무로는 오른편에 태양을 두고, 왼편에 빛속에서 떠오르는  <br />
<br />
모함 페가서스를 보았다. 함은 화이트 베이스라 불릴 정도로 아<br />
<br />
름다운 순백의 몸체를 가지고 있었다.<br />
<br />
 중앙 브릿지를 중심으로 태양전지패널을 박아넣은 방열판이 주<br />
<br />
날개처럼 좌우로 펼쳐져있고 앞에는 좌우로 나뉘어진 캐터팰트 블록<br />
<br />
이 튀어나와, 그 실루엣은 마치 스핑크스나 엎드려 있는 개를 닮아있었다.<br />
<br />
<br />
 그렇다. 마치 목마처럼...<br />
<br />
 이 전함을 페가서스라 이름붙인 것은  너무나 잘 맞는다고 아무로는 생각했다.<br />
<br />
 "아무로오오오!"<br />
<br />
 중위의 노성이 닥쳐왔다.<br />
<br />
 딴 생각을 하고 있던 아무로의 코어파이터가 우측으로 대열을 벗어났던 것이다.<br />
<br />
 "시정하겠습니다! 중위님!"<br />
<br />
 아무로는 힘껏 소리지르며 다시 대열에 합류했다.<br />
<br />
 내심 중위의 고막이 터졌으면 했다.  류우 호세이기가 페가서스의 <br />
<br />
좌전방 하단에 세트된 와이어에 돌입하고, 이어 아무로기가 <br />
<br />
코어파이터의 콕핏트의 뒷쪽에 튀어나온  착함후크를 올리고 우현해치에 <br />
<br />
진입한다.<br />
<br />
 이 때, 랄프 중위는 착함용 와이어를 눈으로 직접 구별하라고 <br />
<br />
말하지만 이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닌것이다. 진공속에선 사물의 세부형태가 <br />
<br />
너무 잘 보여 붉게 칠한 와이어라도 페가서스의 전체와의 거리간격을 잡기 힘든 것이다. <br />
<br />
 레이저 서쳐와 연동되는 컴퓨터 컨트롤이 없는 곳에서 무사히 착함하는 재주는 10년<br />
<br />
이 지나도 배울 수 있을 지 없을지...... <br />
<br />
 게다가 지구의 중력하라면 외이어에 걸리기만 해도 나중엔 땅에 살짝 부딪힐 뿐이지만 <br />
<br />
이곳은 전함과 코어파이터의 상대속도와 거리에서 문제가 발생, 와이어 브레이킹이 <br />
<br />
딱 맞을 정도의 속도로  돌입하지 않으면 잠깐새에 지나쳐 버리던가 전함에 부딪혀 버린다.<br />
<br />
 대시보드에 표시되는 수치를 교본에 맞추어 유지하는 것이 확실하지만 랄프 중위에게는<br />
<br />
해당되지 않는다.<br />
<br />
 "전원이 끊기면 어떻게 착함한단 말이냐!"<br />
<br />
 페가서스의 착함와이어는 코어파이터의 후크를 걸었다고 해서 <br />
<br />
급격한 감속따위는 시키지  않는다. 그런짓을 해서 코어파이터<br />
<br />
를 퍼가서스의 선체에 부딪혀, 호랑이 새끼인 귀중한 코어파이터를 <br />
<br />
박살낼 수는 없는 것이다. 아무로는 와이어가 자동차 급브레이크 <br />
<br />
정도의 충격으로 정지하는 걸 느끼면서 자신도 꽤나 잘 해냈다고 생<br />
<br />
각했다.<br />
<br />
 정지선이 있는 곳에 데크로 연결되는 해치가 열리고 그곳에서<br />
<br />
다른 후크가 사출, 코어파이터를 캐터팰트 데크로 끌어올려 다시 사출 캐터팰트에 세트시킨다.<br />
<br />
 그 시간은 25초.<br />
<br />
 "코어파이터 4번기, 아무로 레이 상사 발진준비, 진로 클리어!"<br />
<br />
 지휘소 젊은 사관의 쨍쨍한 목소리가 귀를 때린다. <br />
<br />
함내는 미노프스키 입자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모든 통신 회선이 유선으로 되어있어,<br />
<br />
기분 나쁜 듯한 목소리라도 나온다면 그것은 곧바로 근무평점으로 되돌아오기 <br />
<br />
마련이다. 아무로는 필사적으로 외친다.<br />
<br />
 "아무로 레이 상사! 발진합니다!"<br />
<br />
 숨쉴틈 없이 또다시 아무로의 코어파이터가 우주로 뛰어올랐다.<br />
<br />
 코어파이터의 이름은 뜻 그대로 '핵 전투기'지만, 모빌슈<br />
<br />
트의 중심이라는 의미도 된다.  이번 대전에 출현한 모빌슈트는 1<br />
<br />
년전에 지온공국이 처음 실용화한 대인병기로, 지구연방군은 <br />
<br />
그 개발에 반년 정도의 기술차이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우주<br />
<br />
에서의 백병전용으로 개발된 인간형의 중장갑 머신이자 소위 <br />
<br />
'로보트'라 불리워지는 것에 가까우며 인간파일롯이 탑승해, 직접 조종하<br />
<br />
는 것이다.<br />
<br />
<br />
 지금 아무로 일행이 탑승한  코어파이터는 이제부터 보급받으러 가는 <br />
<br />
지구연방군의 모빌슈트 '건담'과  '건캐논'의 콕핏트에 해당되는 주요기체인 것이다.<br />
<br />
 비상탈출 캡슐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동체에 부착되어 있으며 <br />
<br />
접을수 있는 버니어를 내장한 방열판 기능을 겸한 윙(wing)과 탈출캡슐치고는 <br />
<br />
약간 파워가 있는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파이터라고 하기에는 약간 우스운 정도의<br />
<br />
기체인 것이다.<br />
<br />
<br />
 "건담, 건캐논은  조종은 코어파이터 이상으로 델리케이트하다. <br />
<br />
흥! 이번 대전으로  인구는 줄어들고 있으니, 네놈들같이 여자를 품는 방법을 <br />
<br />
모르는 놈들에겐 지온을 박살내고 지온의 여자를 <br />
<br />
품는 것 이외에 방법은 없다. 내 말을 잘 기억해 둬라!"<br />
<br />
 부동직립한 채로 아무로는 랄프를 응시한다. 중위는 왼손을 마구 휘두르는 버<br />
<br />
릇이 있는데 이것은 의수라는 컴플렉스 때문이 아닐지.<br />
<br />
 '아! 중위의 말은 정말일까? 프라우는 잘 지내고 있을까?'<br />
<br />
 아무로는 랄프가 말하는 여자가 어쩌구하는 저질스런 이야기를 솔직히 어느 정도 <br />
<br />
인정하면서도, 이제부터 아무로가 탑승한 이 페가서스함이 향하는 사이드 7에 사는 <br />
<br />
프라우 보우라는 여자아이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녀에게선 아무로가 군에 입대<br />
<br />
한 후 3개월 정도까지는 비디오 메일이 도착했지만 그 이후로는 답장이 없었다.<br />
<br />
 그렇다. 아무로가 탄 배는 그가 입대전까지 생활했던 사이드 7이라고 불리는 코로니로 <br />
<br />
향하고 있었다.<br />
<br />
 "코어파이터가 건담, 건캐논에 접속된 순간에 핵융합 엔진으로 <br />
<br />
바뀌게된다. 그 녀석은 파워가 다르다. 이봐 너!"<br />
<br />
 랄프의 주먹이 공기를 가르고, 그것을 아무로는 오른쪽 이마로 <br />
<br />
느꼈다. 몸을 구부릴 생각은 아니었는데 반사적으로 피하는 바람에<br />
<br />
머리털에 맞는 것을 느꼈다.<br />
<br />
 주먹이 빗나간 랄프 중위는 관성을 타고 몸을 크게 유영시켰다.<br />
<br />
 '저 의수에 맞았으면 성하지 못했을거야...'<br />
<br />
 아무로는 휴우하고 한숨 돌렸지만 그 사이에 중위는 가볍게 하반신을 <br />
<br />
비틀더니 다시 관성 밸런스를 잡고 되돌아 보면서,<br />
<br />
 "멍하니 있어도 직감으로  피했구나! 이를 악물어라! 좌우에 있는 놈들은<br />
<br />
 아무로를 붙잡아!"<br />
<br />
 서슬같은 중위의 호령에 화들짝 놀란 류우와 카이가 아무로의 양팔을 잡았다. <br />
<br />
랄프 중위는 오른손으로 아무로의 멱살을 잡고 왼손으로 따귀를 연거푸  <br />
<br />
네 번 후려쳤다.<br />
<br />
 "좋아! 휴식은 한시간이다! 그 사이에 식사후 브리핑룸에 집합! 해산!"<br />
<br />
 중위의 명령이 떨어지자 소년들은 뛰어 나갔다.<br />
<br />
 소년들은 코어파이터의 발진데크에서 7미터 정도 상단에 위치한 통로로<br />
<br />
부터 식당으로 통하는 리프트 그립을 쥔다. 통로의 좌우에 부착되어 있는 <br />
<br />
가이드 레일에 끼워진 그립을  쥐면 그 그립은 초속 2~7<br />
<br />
미터로 사람을 이동시켜 준다. 류우 호세이가 붉어진 아무로의 뺨을 보고 웃었다.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샤아 아즈나블은 발끝에 가벼운 반동을 가해 브릿지로 올<br />
<br />
라왔다. 군화 밑창이 금속바닥과 마찰되는 삐익-하는 소리가 귀에 울<br />
<br />
릴 정도로 무사이의 브리지는 조용했다.     <br />
<br />
 "15분 정도 후에 사이드 7에 도착합니다."<br />
<br />
 브릿지에서 상황창을 응시하던 도렌 중위가 돌아서며 말했다.<br />
<br />
 "음....."<br />
<br />
 샤아는 도렌에게는 눈도 돌리지 않고  전방에 전개되는 광경을 <br />
<br />
뚫어지게 응시했다. 샤아는 이  지점에서 관측할 수 있는 파노라마<br />
<br />
가 마음에 들었다.  왼쪽 하단에서 초승달 모양의 지구가 떠있고, <br />
<br />
루나2의 붉은 바윗덩이 몸체가 반짝이고 있었다.<br />
<br />
<br />
 루나2는 본래 화성과 목성사이에 있는 아스테로이드 벨트 구성물의 <br />
<br />
하나로, '유노'라 불린 혹성이었다. 그것이 200체가 넘는 코로니에 살고있는 인간들에게<br />
<br />
필요한 자원을 채취하기 위해 달궤도상에 운반되어 지금은 외형이 깎일<br />
<br />
대로 깎여 그 원형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 최대 직경은 아직 80km<br />
<br />
정도로 레몬형의 덩어리 모양으로 남아있으며, 약 12년 전에 달에 정면으로 <br />
<br />
대치하는 궤도상에 정착되어 이제는 안정화된 상태다. <br />
<br />
 이 공역은 전투전부터 지구연방군의 우주군 제 1기지로서 요새화<br />
<br />
되어 있어서  이 공역에 지온의 순양함이 잠입하는 일은 적었다. <br />
<br />
 하지만, 이른바 '암초공역'이라 불리는 이곳은 끊임없이 양<br />
<br />
군의 순찰대가 맞닥뜨려 무력충돌이 빈번한 곳이다.<br />
<br />
 "레이저 스코프!"<br />
<br />
 샤아의 명령이 떨어지자 브릿지 왼쪽의 대형 모니터에 레이저가 캐치한 영상<br />
<br />
이 나타났다. 물론 이 영상은 컴퓨터 그래픽에 의해 표시되는 <br />
<br />
것으로, 실제 상황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니다. 관측 가능한 사실로부터 <br />
<br />
유추한 결과를 컴퓨터가 분석하고 입체 그래픽화해 보여주는 것이다.<br />
<br />
 모니터에는 암초공역의 저편, 2개 정도의 작은 운석이 부유하는 <br />
<br />
공간에 지금 무사이가 추적중인 지구연방군의 전함을 표시했다. <br />
<br />
그러나 이 연방군의 신형함의 데이타가 부족했기 때문에 컴퓨터 그래픽은 <br />
<br />
전장 180미터 정도의 트로이의 목마가 엎드리고  있는 듯한 실루엣을 표시하고 <br />
<br />
있을 뿐이었다.<br />
<br />
 "마치 목마가 아닌가..."<br />
<br />
 그 실루엣을 보고 샤아가 내뱉은 말이 이 순양함에 대한 지온의 코드네임이 <br />
<br />
되었다. 어쩐지 지구 강하가 가능할 듯한 분위기도 내뿜고 있는 이 목마는 이제껏 지구연<br />
<br />
방 우주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타잎이다.<br />
<br />
 "맘에 들지 않는군... 사이드 7에는 언제 도착하나?"<br />
<br />
 모니터 앞의 병사가  컴퓨터를 조작하기 시작했다. 문득 <br />
<br />
샤아는 그 병사의 군복 오른쪽 어깨부분의 헤어진 부분이 보였다. <br />
<br />
모니터 오른쪽 하단에 데이타가 출력됐다.<br />
<br />
 샤아는 헬멧 밑에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심한 흉터가<br />
<br />
가 있다는 이유로 허락받은 것이지만 사실은 다르다. 자비가(家)<br />
<br />
의 상층부에 자신의 얼굴이 드러나는 것이 싫어서였다.<br />
<br />
 "사이드 7은 개척이 시작된지 얼마나 됐나?"<br />
<br />
 "2년 반 정도입니다. 샤아소령님"<br />
<br />
 10살이나 연상인 부하, 도렌이 응답했다.<br />
<br />
 "사이드 7의 첫번째 코로니가  3분의 1정도 완성된 참에 전쟁<br />
<br />
이 났기 때문에 미개척지라고도..."<br />
<br />
 "음... 과연 루나2의 제공권내이기도 하다."<br />
<br />
 여기까지 말하고 샤아는 어느 정도 짐작이 갔다.<br />
<br />
 목마가 사이드 7으로 향하는 이유를.<br />
<br />
 "브이(V) 작전인가? 지구연방군도 모빌슈트를 완성시켰구나."<br />
<br />
 "모빌슈트? 연방이 말입니까!?"<br />
<br />
 그럴리가 없다는 듯이 응답하는 도렌의 우둔함이 샤아의 신경을 건드<br />
<br />
렸다. 하긴 문관 출신이니 어쩔 수 없을지도.<br />
<br />
<br />
<br />
 "사이드 7에 주둔하고 있나?"<br />
<br />
 "넷! 7개월 전의 데이타에 의하면 민간인 13800명이...."<br />
<br />
 "알았다. 킴"<br />
<br />
<br />
 연방군이 신형 모빌슈트 테스트를  사이드 7에서 실행하는 것은 충<br />
<br />
분히 가능한 일이었다.<br />
<br />
 때문에 샤아는 정찰대를 보낼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게릴라식 <br />
<br />
침투작전을 끝내고 원대 복귀하던 샤아의 순양함은 탄약이 거의 바닥<br />
<br />
나 있었다. 메가입자포 4문중  2문은 작전 전부터 상태가 나<br />
<br />
빠서 작전 중 한번 사용만으로 내부부품이 파손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br />
<br />
었다. 물론 탑재하고 있던 3기의 자크는  건재하지만 자크가 사용하는 120mm 라이<br />
<br />
플의 탄환은 2통 밖에 남아있지 않았다.<br />
<br />
 <br />
-계속<br />
<br />
<br />
<br /><br />			 ]]> 
		</description>
		<category>내 컬렉션</category>

		<comments>http://sinirq.egloos.com/788422#comments</comments>
		<pubDate>Mon, 24 Oct 2005 03:16:50 GMT</pubDate>
		<dc:creator>독수리</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기동무투전 G 건담 감상-1 ]]> </title>
		<link>http://sinirq.egloos.com/64178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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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egloos.com/pds/1/200509/22/40/c0001040_1674155.jpg" width="500" height="346.8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egloos.com/pds/1/200509/22/40/c0001040_1674155.jpg');" /></div><br />
<br />
선라이즈의 건담 탄생 15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작품. 구 건담계열의 작품들이 우주세기 0078~년에 발발한 1년전쟁으로부터 시작한 건담의 역사를 리얼 로봇의 관점에서 그리는데 주력하고 있는데 만해, '신 건담' 계열인 이 작품은 미래 세기를 배경으로 한 건담들의 격투 등 기존팬들이 불안해할 만한 요소가 많았으나 기대이상의 엄청난 작품으로 탄생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br />
<br />
'신' 건담들은 한때 구 건담 팬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나름의 팬 층을 확보하는데 성공했고, 구-신 양쪽 모두를 선호하는 팬들도 나와 '건담'이라는 이름하에 모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br />
<br />
<br /><br />			 ]]> 
		</description>

		<comments>http://sinirq.egloos.com/641787#comments</comments>
		<pubDate>Thu, 22 Sep 2005 07:12:13 GMT</pubDate>
		<dc:creator>독수리</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로버트 할리 어록.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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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inirq.egloos.com/365353</guid>
		<description>
			<![CDATA[ 
  옛날에 했던 이홍렬쇼에서 였을 것입니다. <br />
<br />
<br />
<br />
그날의 게스트는 로버트 할리와 이다도시였구요...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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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만드는 코너에서 이홍렬이 할리에게 물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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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홍렬 : 할리씨는 보신탕 드셔 보셨어요?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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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 당연히 무그바찌예, 억씨로 맛있었쓰예∼.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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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이다 : (경멸하는 눈으로) 오… 그걸 어떻게 먹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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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할리 : 맛있기만 하든데예. 머.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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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홍렬 : 몇 번 먹어 보셨나요？ <br />
<br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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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할리 : 마이 무그봤으예. 우리 장모님이 여름되면 마이 해주지예！ <br />
<br />
<br />
<br />
<br />
<br />
이다 : (째려보며) 개를 어떻게 먹을수 있죠？ 오∼ 마이갓！ <br />
<br />
<br />
<br />
<br />
<br />
할리 : 즈그들은 달팽이도 먹으면서 개묵는 거 가꼬 난리고. <br />
<br />
<br />
<br />
<br />
<br />
이미 이홍렬은 웃느라 뒤로 넘어간 상태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br />
<br />
<br />
<br />
<br />
<br />
이다 : 개는 우리의 친구에요. 그걸 어떻게 먹어요？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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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이때 할리의 명언 한마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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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할리 : 달팽이도 우리의 친구지예∼. <br />
<br /><br />			 ]]> 
		</description>
		<category>살아가는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sinirq.egloos.com/365353#comments</comments>
		<pubDate>Tue, 19 Jul 2005 04:53:46 GMT</pubDate>
		<dc:creator>독수리</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펌] 구인구직 게시물을 알아보자! ]]> </title>
		<link>http://sinirq.egloos.com/365170</link>
		<guid>http://sinirq.egloos.com/365170</guid>
		<description>
			<![CDATA[ 
  <br />
적극적인.. 진취적인.. 열정적인..<br />
- 텔레마케터나 영업직 사원 모집의 대표적 문구.<br />
<br />
장기근무가 가능하신 분<br />
- 사람들이 얼마간 근무하다가 다들 떠난다는 얘기.<br />
<br />
가족같이 근무할수있는 사람<br />
- 회사를 집으로 여길 정도로 늦게까지 근무한다는 뜻.<br />
<br />
함께 회사를 키워나갈...<br />
- 현재는 회사 규모와 처우가 매우 좋지 않다는 뜻.<br />
<br />
www.clien.net 펌입니다.<br />
<br /><br />			 ]]> 
		</description>
		<category>살아가는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sinirq.egloos.com/365170#comments</comments>
		<pubDate>Tue, 19 Jul 2005 03:57:00 GMT</pubDate>
		<dc:creator>독수리</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요즘 차때문에 정신이 없다. ]]> </title>
		<link>http://sinirq.egloos.com/342695</link>
		<guid>http://sinirq.egloos.com/342695</guid>
		<description>
			<![CDATA[ 
  앞데루 갈고. 선루프 스위치 납땜하고 ㅡ.ㅡ;;<br />
<br />
돈좀 들여서 익스테리어도 좀 손봐볼까... <br />
<br />
아래와 같이 꾸미는게 괜찮을 듯 한데. 생각보다 비싸지도 않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egloos.com/pds/1/200507/13/40/c0001040_18444458.jpg" width="500" height="979.41176470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egloos.com/pds/1/200507/13/40/c0001040_18444458.jpg');" /></div><br />
<br />
조팀장, 어떻게 생각해?<br /><br />			 ]]> 
		</description>

		<comments>http://sinirq.egloos.com/342695#comments</comments>
		<pubDate>Wed, 13 Jul 2005 09:45:44 GMT</pubDate>
		<dc:creator>독수리</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ATI Xbox 360 Xenos works at 500MHz - ATI by. ]]> </title>
		<link>http://sinirq.egloos.com/342680</link>
		<guid>http://sinirq.egloos.com/342680</guid>
		<description>
			<![CDATA[ 
  MICROSOFT KNOWS that it can get its chip running at 500 MHz and is heavily <br />
preparing for an October/November launch. <br />
<br />
The Xbox 360 should be available worldwide and ship in hundreds of thousands, <br />
if not millions. <br />
Developers have G5 machines with the right hardware and we can confirm that<br />
those top "launch titles" and important developer guys have the cards with the <br />
<br />
real R500 chip working at 500MHz. <br />
<br />
This is the final clock speed of the chip, but we learned that this 90 nanometre <br />
chip could work at higher rates. If boffins find a way,<br />
there will be headroom for overclocking the graphics element of the Xbox 360 subsystem. <br />
<br />
Its very clear why Microsoft decided to go for 500MHz as we <br />
can imagine that yields are very good at this speed, <br />
but even if some of these chips could work at much higher speeds, <br />
the Vole would be unable to deliver in enough quantities, <br />
nd you would end up with very fast graphic but heavily affecting the console availability <br />
and the cost too. <br />
<br />
We've already reported that the Playstation 3 RSX developed by Nvidia should work at 550MHz,<br />
but it's hard to compare the two chips due to the totally different marchitecture. <br />
We know that the Vole's console comes first but Sony Playstation 3s will also gain market acceptance.<br />
<br /><br />			 ]]> 
		</description>
		<category>앞으로 기대되는 트랜드</category>

		<comments>http://sinirq.egloos.com/342680#comments</comments>
		<pubDate>Wed, 13 Jul 2005 09:41:21 GMT</pubDate>
		<dc:creator>독수리</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니드뽕의 계절이 돌아왔다! ]]> </title>
		<link>http://sinirq.egloos.com/342669</link>
		<guid>http://sinirq.egloos.com/342669</guid>
		<description>
			<![CDATA[ 
  Need For Speed - Most Wanted<br />
<br />
화면은 개발중의 영상.<br />
<br />
<EMBED SRC="http://streamingmovies.ign.com/xbox/article/632/632658/nfsumost_071105_1_wmvlow.wmv" WIDTH=320 HEIGHT=240 autostart="0"><br />
<br />
<EMBED SRC="http://streamingmovies.ign.com/xbox/article/632/632658/nfsumost_071105_2_wmvlow.wmv" WIDTH=320 HEIGHT=240 autostart="0"><br />
<br />
<EMBED SRC="http://streamingmovies.ign.com/xbox/article/632/632658/nfsumost_071105_3_wmvlow.wmv" WIDTH=320 HEIGHT=240 autostart="0"><br />
<br />
<EMBED SRC="http://streamingmovies.ign.com/xbox/article/632/632658/nfsumost_071105_4_wmvlow.wmv" WIDTH=320 HEIGHT=240 autostart="0"><br />
<br />
달려라! 시속 300km의 그날까지.<br /><br />			 ]]> 
		</description>
		<category>앞으로 기대되는 트랜드</category>

		<comments>http://sinirq.egloos.com/342669#comments</comments>
		<pubDate>Wed, 13 Jul 2005 09:38:32 GMT</pubDate>
		<dc:creator>독수리</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サラリ-マン金太郞 중에서. ]]> </title>
		<link>http://sinirq.egloos.com/342647</link>
		<guid>http://sinirq.egloos.com/342647</guid>
		<description>
			<![CDATA[ 
  <br />
<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egloos.com/pds/1/200507/13/40/c0001040_18331298.jpg" width="309" height="45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egloos.com/pds/1/200507/13/40/c0001040_18331298.jpg');" align="left" />1929년에 시작된 세계경제공황 속에서<br />
바닥으로 추락한 미국이 다시 회복할 수 있었던 계기 중<br />
하나는 언제부턴가 갖기 시작한 민중들의 자신들에 대한<br />
자신감이었다.<br />
<br />
거기서 나오는 긍정적 사고, 의욕, 그런 것들이<br />
경제회복의 커다란 요인 중 하나였다 이거야!<br />
<br />
눈이 죽어있어. 너희들은-!!<br />
<br />
이 정도 불경기로 휘청거리지마!<br />
이건 시작에 불과해. 진짜 메인은 이제부터 다가온단 말이다!<br />
<br />
지금은 회사에서 잘려 이 불경기의 한 가운데있다고 해도<br />
패배자가 되는 건 그만두자고!<br />
<br />
자세를 바로 하고 정면을 똑바로 쳐다봐!<br />
정치가들이 나라를 사유화 해 자기 멋대로 굴리고들 있지만<br />
<br />
그건 상관없어!<br />
<br />
녀석들을 믿었다가 지금까지 뭐 좋은 일이 있기나 했나?!<br />
<br />
하는거야!<br />
스스로의 힘으로!<br />
<br />
기운들 내라고! 하는 수밖에 없어.<br />
<br /><br />			 ]]> 
		</description>

		<comments>http://sinirq.egloos.com/342647#comments</comments>
		<pubDate>Wed, 13 Jul 2005 09:33:22 GMT</pubDate>
		<dc:creator>독수리</dc:creator>
	</item>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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