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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R's Chateau de Sourir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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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alking through A Destined Road</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28 Aug 2009 03:56: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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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R's Chateau de Sourir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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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Walking through A Destined Road</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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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최근의 근황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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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08/28/45/b0042045_4a9754bf02a66.png" width="280" height="5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08/28/45/b0042045_4a9754bf02a66.pn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div><div style="TEXT-ALIGN: center">요리쿵 애가 바뀌었습니다. 옷만......<br>그리고 개인 프로젝트는 일이 많아 지지부진 하네염.<br><br>그래도 제가 생각하는 것들이 하나 둘 씩 맞아떨어지고 있습니다.<br>1-2년 내에 잘 맞추면 청신호 떨어질 수 있을 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div><div style="TEXT-ALIGN: center"></div><br><div style="TEXT-ALIGN: center"></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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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8 Aug 2009 03:56:24 GMT</pubDate>
		<dc:creator>sharnhoist</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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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할아버지의 시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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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embed src="http://www.youtube.com/v/V8JBJqPBivE&amp;color1=0xb1b1b1&amp;color2=0xcfcfcf&amp;feature=player_embedded&amp;fs=1" width="425"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embed><br><br>다들 상록수를 부를 때 저는 이 노래를 그 분께 바칩니다.<br>언젠가 멈춰진 시계가 다시 돌아갈 때 그때 다시 하늘이 열리고 좀 더 나은 세상을<br>바라는 자들이 세상 위에 발을 들일 때 우리는 그 '시간'을 기억하며 시계의 태엽을<br>돌리고 있을 겁니다. 그 시간이 정의롭기를, 그 시간이 지금을 딛고 일어서기를.<br><br>			 ]]>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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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9 May 2009 01:43:36 GMT</pubDate>
		<dc:creator>sharnhoist</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고요한 밤 조용한 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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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고요한 밤 조용한 밤 어둠이 쌓인 밤<br>담배 연기 피어올라 하얀 꽃에 재 쌓이고<br>고이 잠이 드네 고이 잠이 드네<br><br>고요한 밤 조용한 밤 어둠에 묻힌 밤<br>옛날 생각 그리워서 술 한 방울 이슬 먹고<br>문을 두들기네 문을 두들기네<br><br><br>추가로 3행 연시<br><br>노란 애벌레<br>무섭다고 외치며<br>현자라고 하는 사람들도 징그럽다 하네<br><br>그러나 아낙네들은 그 애벌레<br>바로 잡아 실을 뽑고<br>보기 좋은 옷 만들어 맵시를 자랑하네<br>			 ]]> 
		</description>

		<comments>http://sharnhoist.egloos.com/4149567#comments</comments>
		<pubDate>Tue, 26 May 2009 05:51:12 GMT</pubDate>
		<dc:creator>sharnhoist</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A~~A~~~A~~I~~~ON 2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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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5/26/45/b0042045_4a1b6f84100f6.png" width="280" height="5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5/26/45/b0042045_4a1b6f84100f6.png');" /></div><br><div style="TEXT-ALIGN: center">어느 새 만렙 찍고 좀 더 과감하진 My 아이옹 캐릭<br>이쁘게 컸어~</div>			 ]]> 
		</description>

		<comments>http://sharnhoist.egloos.com/4149499#comments</comments>
		<pubDate>Tue, 26 May 2009 04:28:45 GMT</pubDate>
		<dc:creator>sharnhoist</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억하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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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br>본인은 불행히도 노선이 보수 쪽에 가까운 사람이다.<br>그런 사람이 뭐하러 이런 글을 남기느냐고 하는데 그건 좀 닥치고 잘 들어주길 바란다.<br>본래 보수라함은 자기의 것을 지키고 그것을 서서히 발전시키는 것에 의의를 둔다.<br>그런데 지금의 보수라고 부르고 있는 것들이 과연 보수의 가치를 가지는 가는 매우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다.<br><br>아니. 난 지금의 보수(?)는 과감히 아주 과감히 자기의 것을 '내주는' 거에 혈안이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br><br>우리는 지금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있다. 그것도 아주 순식간에.<br>평화를 잃어가며, 신뢰를 잃어가며, 자유를 잃어가며, 더불어 누구들이 자주 외치는 '돈'도 잃어간다.<br>그것은 현재의 '무엇'을 위해 우리의 미래가 희생되고 있다는 걸 의미하는 거다.<br><br>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좌파라고 부르는 사람들을 절대로 이해할 수 없다.<br>물론 과격한 분들 눈에는 미국에도 개겼고, 자주 수호를 외치고, 수도를 남쪽으로 끌어내려 내 땅값 떨구려는 사람으로 보였을 지도 모른다.<br>나 역시 서울에 사니까 솔직히 행정 수도 정책은 취지는 알지만 반대할 수 밖에 없었다.<br><br>그러나 그는 어떤 의미에선 매우 내가 생각하는 '보수'와도 일치하고 있다.<br>자신의 힘을 남의 의지가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발현하는 게 뭐가 나쁜가? 그게 나쁜 이유라면 '귀찮아서?' '할 게 많아져서?'<br>어른 뒤에 서서 벌벌 떨고 있는 모습이 보수의 모습이라고 한다면 미안하지만 난 거부하고 싶다.<br><br>그리고 가진 자의 것을 빈자에게 돌려주려는 시스템 마련이 가진 자들에게 반발을 산 점도 솔직히 나는 어불성설이라 생각한다.<br>그들에겐 현재만 있지 미래는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br>언제나 우리는 현재를 강요당한다. 시험을 쳐서 학교를 가서, 시험 쳐서 대학의 급수가 정해지고, 정해진 것들이 기록되며 그에 따라 평가는 천차만별이다.<br>물론 노력하는 자에게 광명이 있으라는 축복을 무시하고 싶진 않다. 오히려 노력이야 말로 최고의 가치 중 하나니까.<br>그러나 그 노력할 기회마저 현재라는 말에 의해 묻혀버리는 건 아닌가 다시 생각해보자.<br><br>그리고 그 노력할 기회를 빼앗긴 사람들이 적으면 적을 수록 그들은 버려진 계층이 되며 남은 계층은 다시 거기서 계층을 부여하고 제일 밑단을 버리면서 또 다시 한계선을 그으는 현상이 발생하는 게 우리가 바라는 모습인가?<br>인도의 카스트 제도의 폐해를 우리는 공부했고 잘 알고 있다. 결국 우리고 그와 같은 모습에 빠지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솔직히 작년부터 들고 있다.<br>x의 기회를 포기한 사람에게는 y의 기회가 있어야하고 x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x가 손에 잡히는 것이야말로 다양성과 노력/보상이 일치하는 그들이 이야기 하는 '선진 국가의 가치관'이 아닌가?<br>미래를 누릴 사람이 점점 한정되면 차후엔 그 미래는 사라진다. 계속해서 짤라내고 나누기만 하다보면 결국 0로 수렴되는 무한 공식이 된다.<br>정말 국민이나 일만인들을 세금내고 물건 사주는 돈주머니라고 생각한다면 그들의 돈주머니를 불려줘야 돌아오는 이득이 많아질 것이 아닌가? 그냥 쥐어짜면 다 나오나? 그래도 이 나라의 모습이 몇 십년 평화롭게 된다면 내 '그대들'에게 투자하리다?<br>그런데 그럴 거 같진 않구료.<br><br>그런 점에서 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어느 정도 미래를 바라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br>단순히 이상주의로만 저런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는 그것이 정의였다고 믿을 걸 게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받아주지 못했지. 왜냐?<br>그렇게 교육받지 못했기 때문이고 지금의 교육 꼬라지를 보아할 때 아무래도 이 나라에서 정의파는 성공하기 힘들 꺼라는 게 눈에 보이기까지 하는데 어쩌라고?<br><br>도덕 교과서가 필요가 없는 국가가 되는 것만은 좀 사양하고 싶다. 도덕 교과서 대로 도덕적으로 살아봤자 날아오는 건 돈과 권력의 '땡깡'이라는 사실을 내 아이들에게 가르쳐주는 것만은 사양이다.<br>몇일 전에 게임을 하면서 아는 형에게 살짝 '이민'이야기를 꺼낸 건 그 때문이다.<br>난 보수주의자이면서도 미래주의다. 현재를 지키며 미래를 천천히 디자인하는 것도 보수주의의 한 모습이다.<br>무조건 현재의 보따리를 부여잡는 게 아니라 현재의 보따리에서 무언가를 꺼내며 그것의 결과물을 예측 가능하게 하는 것이 일명 '투자'가 아니던가?<br>그런데 그 결과물이 불투명하면 어쩌라는 건가? 그것은 마치 빠찡꼬와 다를 바 없다. 동전 넣고 잃고 나는 대박을 노리고.<br>난 우리 사회가 그런 빠찡꼬와 닮아가는 것이 별로 좋게 느껴지지 않는다.<br>그런데도 점점 그렇게 변하고 있다.<br><br>미래는 빠찡꼬. 코인은 only money, 부가적으로 필요한 건 눈썰미.<br>=대박의 확률은 돈의 양과 비례<br><br>그나마 게임의 세계는 조금이나마 낫다.<br><br>아이템 드롭은 빠찡꼬, 코인은 '시간과 노력', 부가적으로 필요한 건 컨트롤.<br>=대박의 확률은 시간의 남아돔과 컨트롤의 질에 의해 다름<br><br>이 사회에서 게임 중독 어쩌구 하는데 난 그 원인이 이래서 조금 보이는 거 같다.<br><br>여튼 말이 길었지만 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나름대로 추모하려고 한다.<br>그는 불운의 시대를 타고나서&nbsp;무언가를 이상적으로 만들어보고자 했으나 실패한 인물이다. 그러나 난 그 실패를 존중한다.<br>앞으로 누군가 지금의 시대가 걱정되어 분연히 일어서고자 할 때 참조할 인물이 된다면 아마 분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될 것이다.<br>그는 좋은 참조 자료요 대상이오 경우의 수다.<br>그의 실패를 무조건 실패로 단정짓는 것이 아닌 그 의미와 과정과 사유를 쪼개서 판단할 수 있었다면 그렇게 공격받지 않아도 될 사람이 안타깝게 죽었다.<br>우리에겐 그 능력이 없어서 말이다.<br><br>물론 집안 단속도 잘못했다면 잘못했지만 그보다 더 한 사람도 살아있다.<br>이 같은 결과가 벌어졌다는 게 안타깝고 안타깝다.<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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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harnhoist.egloos.com/4147602#comments</comments>
		<pubDate>Sun, 24 May 2009 01:10:37 GMT</pubDate>
		<dc:creator>sharnhoist</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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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일단 지금까지 딴 것들 리스트는 기록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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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br>Banfi Cianti Classico (2005 이탈리아 / 산조베제 / 레드)<br><br>Mishell Picard Cote de nuit Village (2005&nbsp;프랑스-부르고뉴 / 피노누아 / 레드)<br><br>Chateau du Fourneau (2005 프랑스 보르도 / 세미용+소비뇽블랑 / 화이트)<br><br>Ruffino Cianti Classico Riserva (2005 이탈리아 / 산조베제 / 레드)<br><br>Villa M Amarone Classico (2003 이탈리아 / 코르비나+론디넬라+몰리나라 /&nbsp;레드)<br><br>E.Guigal Cotes du Rhone Blanc&nbsp;(2006 프랑스 / 비오니에+그르나슈블랑 등 / 화이트)<br><br><br>......<br>이거 언제 다 리뷰하지?</p>			 ]]> 
		</description>

		<comments>http://sharnhoist.egloos.com/4093860#comments</comments>
		<pubDate>Fri, 20 Mar 2009 05:44:16 GMT</pubDate>
		<dc:creator>sharnhoist</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참 뭐랄까. ]]> </title>
		<link>http://sharnhoist.egloos.com/407757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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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그저 사람들 이리 저리 알아놓고 그저 낚을려고만 하는 심산이 참 아쉽다.<br><br>그 이전에 사람을 다루는 법부터 제대로 배우지 그저 자기 욕망이나 축내고 떠들어대는 용도로<br><br>사람을 만나겠다는 게 눈에 보이는 게 참 아쉽다.<br><br>네 놈에겐 알아온 세월만큼의 충고가 필요하다. 즐겁게 기다리고 있어라.			 ]]> 
		</description>

		<comments>http://sharnhoist.egloos.com/4077570#comments</comments>
		<pubDate>Sat, 28 Feb 2009 06:41:39 GMT</pubDate>
		<dc:creator>sharnhoist</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A~A~A~AI~I~I~ON ]]> </title>
		<link>http://sharnhoist.egloos.com/4073417</link>
		<guid>http://sharnhoist.egloos.com/4073417</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2/23/45/b0042045_49a268b49b494.png" width="260" height="5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2/23/45/b0042045_49a268b49b494.pn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최근에 아이온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 캐릭이란......<br>유스티엘 마족이니까 유스티엘 천족분들은 걍 버로우타고 지나가주시길<br><br>와인 &amp; 게임 리뷰는 본의아니게 놀고 있지만 곧 다시 올릴 거에염 ㅋㅋ<br>벌써 와인 Rhone이후 3병은 땃을 터인데.ㅡㅡ;</div>			 ]]> 
		</description>

		<comments>http://sharnhoist.egloos.com/4073417#comments</comments>
		<pubDate>Mon, 23 Feb 2009 09:15:20 GMT</pubDate>
		<dc:creator>sharnhoist</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Cote de Rhone & Game ]]> </title>
		<link>http://sharnhoist.egloos.com/4041733</link>
		<guid>http://sharnhoist.egloos.com/4041733</guid>
		<description>
			<![CDATA[ 
  오늘의 와인은 이것이다.<br />
사놓고 아직 개봉하지 않은 Cote de Nuit Village의 개봉을 늦추고 먼저 개봉이 선택된 녀석은......<br />
<br />
Cote de Rhone 2005 / Jean berteau<br />
<br />
과연 지역이름을 달고 나온 와인답게 일단 잔에 따르니 색채가 나름 선명하고 기분좋은 액체가 눈을 즐겁게 해준다.<br />
지난 번에 딴 Pontet-Barrail같은 경우 꽤 색이 탁했었는데 (맛도 무겁고) 이건 그렇지 않아서 일단 기분이 좋았다.<br />
본인이 Full Body타입의 와인을 별로 즐기지 않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겠지만.<br />
좋고 오래 숙성된 와인일 수록 와인 가장자리의 액체가 벽돌색을 가진다고 하는 데 이 와인은 거기까지는 아니다.<br />
향은 꽤 포도향이 진했다. 포도 품종은 시라를 중심으로 그르나슈와 무베드르의 아상블라쥬.<br />
<br />
마셔보니 처음엔 타닌 특유의 떪음이 약간 느껴지다가 그 떪음을 약간의 스파이스를 담고 있는 단맛이 대체하는 형태.<br />
드라이는 아니지만 세미 스위트라고 하기엔 조금 더 센 느낌. 본인에게 가장 적당한 타닌의 양이라고 생각되었다.<br />
나름대로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와인이면서도 캐릭터도 있다. 마치 미워할 수 없는 말괄량이 어린아이같은 느낌이랄까?<br />
몇명에게 이 와인을 나름대로 추천해주었다. 가격이 비싸지도 않으면서 유명 와인 생산 지역의 이름을 달고 나왔다는 사실을 여실히 증명해주는 와인.<br />
그렇다. 유명 생산 지역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와인은 가장 대중적이어야한다. 대중에게 지역을 부각시키는 와인은 대중에 가까워져야하며 가격과 맛도 캐주얼하게 다수의 기호를 포괄할 수 있어야할 지도 모른다.<br />
<br />
어라? 말괄량이 어린아이? 생산지의 이름을 달고 나온? 캐릭터가 있는 개운함? 캐주얼하게 다수의 기호를 포괄?<br />
본인이 했던 게임 중에서 이런 게 있던가? <br />
<br />
있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1/16/45/b0042045_49707d824e946.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1/16/45/b0042045_49707d824e946.jpg');" /></div>무려 카트라이더 님이시다!!<br />
넥슨을 대표하는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한축을 담당하는 게임인 카트라이더는 기어변속과 레드 존 관리따위는 저 멀리 날려보내시고는 오로지 Shift키만 누르면 되는 드리프트와 방귀 뿡 N2O를 초딩들에게 선사하시어&nbsp;레이싱 게임도 대중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br />
넥슨 게임을 즐기는 초딩은 밉지만 이 게임 내의 캐릭터들은 어떤 화려한 캐릭터들보다 쉽고 파악하기 쉬운 캐릭터 성을 통해 캐릭터는 뽀대뿐만이 아니라 인식하기도 쉬워야한다라는 진리를 깨달케해주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br />
<br />
예전에는 마리오 카트와의 논란도 있었으나 본인은 그닥 신경쓰지 않는다. 배껴도 제 역할 못하는 게임들도 많은데 이 게임은 그래도 제 역할은 다 했다. '게임은 재미있어야 할 것' 이게 게임의 본질이니까.<br />
다만 마리오 카트에 등장하는 맵 연출 요소를 몇 가지 그대로 오마쥬처럼 사용한 건 좀 너무 심했다 싶지만.<br />
<br />
앞으로의 게임에서 대중들은 좀 더 쉬운 게임을 요구할 것이고 그것은 과거에서부터 진행되어져 왔다.<br />
게임이 발전되면 될 수록 어려운 비주얼과 어려운 게임성을 대중들에게 새로운 게임으로 내밀어 볼 수는 있지만 일반 사람들의 게임 센스는 본인은 여전히 오락실 게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br />
100원과 조이스틱 하나와 버튼 3-4개면 10-20분이 즐거웠던 시절엔 아머드 코어와 같이 모든 엑박 패드의 키를 죄다 사용해야 플레이가 되는 게임이라는 건 상상도 못했잖은가?<br />
<br />
최근의 본인은 생각한다. 이는 온라인 게임에서도 마찬가지라고. 가장 좋은 컨트롤의 조건 중에 하나는 손가락의 움직임이 어느 정도 반복적이어서 내가 키를 확인할 필요없이 화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형태가 아닌가하고.<br />
화면을 보다가 패드(혹은 키보드)를 보다가 화면을 보다가 아래를 보다가 화면을 보다가 손을 보다가.......<br />
이게 뭡니까? 목 아프지 않습니까?<br />
<br />
어느 날인가 초딩들이 이니셜 D 3를 오락실에서 하는 것을 보고 있었다. 그 초딩들은 처음엔 스틱으로 하더라. 그런데 스틱 사용방법을 몰라서 쩔쩔매다가 조금 가르쳐주니까 이것들이 화면보다 스틱보다가 화면 보다 스틱보다가 난리가 난거다.<br />
그래서 처음부터 오토로 하라고 했더니&nbsp;그제서야 화면에 집중하는 것이었다. 이는 본인도 마찬가지다. 본인은 메뉴얼 드라이브지만 한 손을 기어에서 때지 않는다. 원핸드 드라이버라는 것이다. 이유는 하나다. 내가 화면에서 눈을 떼게 만드는 상황을 아예 원천 차단하기 위해<br />
서이다. 난 그렇게 만드는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br />
아무리 레이싱 게임이라지만 결국 남녀노소가 즐기게 만들려면 결국 그들의 시선을 복잡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필요했고 카트라이더는 그것을 이루어준 셈이 된 것이 아닌가 그리 생각해본다.<br />
<br />
여튼 코트 드 론의 이 막강한 캐주얼함에 반한 본인은 이에 비할 수 있는 게임으로 카트라이더를 선정해보았다.<br />
(음주 리뷰는 언제나 횡설수설 솔직담백 내맘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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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harnhoist.egloos.com/4041733#comments</comments>
		<pubDate>Fri, 16 Jan 2009 12:47:20 GMT</pubDate>
		<dc:creator>sharnhoist</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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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Vina Tarapaca의 마지막 잔을 비우며.... ]]> </title>
		<link>http://sharnhoist.egloos.com/403660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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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지난번에 딴 Vina Tarapaca의 마지막 잔을 비웠다.<br><br>마지막 두 잔에서는 게브르츠트라미너의 스파이시한 맛이 강해져있더라. 정신이 확들면서도 약간의 달콤함이 포근한 그런 느낌이 예전보다 강해져 있었다.<br>그러나 거기서 지난 번에 썼던 '일상'은 여전히 '일상'이었지만 조금은 다른 '일상'이 되어 있었다.<br>조금은 '일상의 매운 맛'이라고 해야할까?<br>무언가를 만들면서 난 언제나 즐거움을 찾지만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에 있어서까지 즐거운 것만 있는 건 아니다.<br>그 과정은 언제나 내게 괴로움을 안겨주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br>그 가운데 내가 증오하는 것과 내가 안타깝게 느끼는 것들도 뒤섞여서 지난 날이라는 걸 회한 섞인 눈으로 보게 만든다.<br><br>인간에게 휴식이라는 것은 필요한 것이지만 가끔은 이렇게도 쓸데없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br>그저 이런 생각할 틈도 없이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었들 때가 행복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나는 내 일상을 사랑하고 있나보다.<br><br>이 와인은 웃으면서 다가와 씁쓸하게 떠나간다. 물론 비싸게 굴지 않고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일상의 동료같은 와인이니까 필요하면 쉽게 구할 수도 마실 수도 있다.<br>이 와인에 지난 날의 나의 모습에 대한 반성과 회한과 현재의 일상에 대한 사랑을 담는다.<br><br>현재 주변 분들에게 휴식을 권유받을 정도로 내 심신이 좀 많이 피곤해졌는 지도 모르겠다.<br>지나치게 안타까웠던 지난 해의 일들을 이젠 잊으라고 그리 하라 하신다.<br>그러나 이 와인을 들이키며 느끼는 것은 그것마저도 '일상'이었다는 것이었다. 일상인 이상 잊을 수 없다.<br>언제까지나 생각하며 된 건 된 것대로 안된 건 안된 것대로 분류하여 그를 토대로 더 나은 것을 만들어가는 것이 그동안의 내 '일상'이었다는 걸 다시 한 번 되새겨본다.<br><br>P.S<br>내일은 와인을 하나 살 생각이다. 미쉘 피카르의 코뜨 드 뉘 빌라쥬는 아마 다음 주에 따게 될 거 같고 일요일에 딸 것은 다른 것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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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harnhoist.egloos.com/4036601#comments</comments>
		<pubDate>Sat, 10 Jan 2009 15:18:24 GMT</pubDate>
		<dc:creator>sharnhoist</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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