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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설픈 seoulite의 파란만장한 靑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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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열정, 그것만이 내 삶의 모토.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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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5 Aug 2009 15:32:3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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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설픈 seoulite의 파란만장한 靑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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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열정, 그것만이 내 삶의 모토.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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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책-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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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강남역 간 김에 책 두권을 사서 들어왔다. 돌아오는 마을버스 안에서 슬쩍 슬쩍 봤는데, 한권은 잘 산듯 싶고, 한권은.. 음.. 아닌듯 싶다. 지난주에 샀던 광기에 관한 잡학사전은 매우 재미있게 읽었고,&nbsp;서울대 도서관에서 빌린 장 베르동의&nbsp;'중세는 살아있다'로&nbsp;이번 한주를 지냈다. 내가 원하던 책이었다.&nbsp;서양 중세사에 관심있으면 한번 읽어봐도 좋을 듯하다. 김응종 교수의 서양사에는 초야권이 없다도 꽤 괜찮은 편이다. 이 두권이면 서양중세사에 대한 교양정도는 쌓을 수 있을거다. &nbsp;<br>&nbsp;<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08/16/99/e0068599_4a86d219a6503.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08/16/99/e0068599_4a86d219a6503.jpg');" /></div><br><br>원래는 북한사 100장면 (고태우,가람기획)을 사려고 했는데 강남교보에 재고가 없어서&nbsp;이리저리 뒤져보다가&nbsp;폴포트 평전은 예전에 중학생땐가.. 전교조 교사가 수업시간에 필요 이상의 사상교육하는거에 빡쳐서 대응논리 만드려고 샀었던 모나 채런의 '쓸모있는 바보들' (이 책도 상당한 쓰레기였다) 에서 폴포트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거의 '세상에 이런일이' 식의 삽질 에피소드들을 보고 언젠가 한번 관련 책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던 적이(그게 벌써&nbsp;6-7년전)&nbsp;마침 눈에 띄여 샀다. 어차피 다음주 패스도 캔슬됐고 주말에 배럭에서 읽으면 좋을 듯&nbsp; 하다. <br><br>김태원씨 책은 이번에는... 성공이 아닐듯? 일단,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구글러의 편지' 는 대박쳤었고, 안 읽어본 대학생이 없을 정도로 성공한 책이긴 하다.&nbsp;찌질이들도 공모전공모전&nbsp;스펙스펙 맥킨지 맥킨지 외치고 다니게끔 만든 책이었지.&nbsp;하지만 이번 책은, 구글러의 편지의 내용 80% 약간의 추가된 이야기 10% 그외 etc 10% 가 전부다. 돈이 아깝다.. 뻔한 이야기, 다 알고 있는 이야기 한번 더 반복하는 수준이다. (김태원씨 미안해요 난 그렇게 느꼈어요) <br><br>어쨋건, 폴 포트 평전은 기대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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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routin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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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5 Aug 2009 15:27:51 GMT</pubDate>
		<dc:creator>순딩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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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Sony VAIO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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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 style="MARGIN: 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FONT-SIZE: 100%"><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소니 바이오를 샀다<span lang="EN-US">. </span>예전부터<span lang="EN-US">, </span>거의<span lang="EN-US"> 10</span>년이 넘도록 흠모해오던 브랜드였는데 어떻게 인연이 닿지 않다가 겨우겨우 마련한 이 작은 컴퓨터<span lang="EN-US">. </span>마찬가지로 <span lang="EN-US">‘</span>컴퓨터면 컴퓨터지 무슨 차이가 있다고 이렇게 비싼 거야<span lang="EN-US">?’ </span>의 반응이 대부분이다<span lang="EN-US">. </span>하지만 이 물건 꽤 괜찮다<span lang="EN-US">. </span></span></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lang="EN-US"><?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00%">&nbsp;</span></o:p></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FONT-SIZE: 100%"><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픽 하고 웃어넘길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span lang="EN-US">, </span>분명히 현대의 기성품에도<span lang="EN-US"> '</span>헤리티지<span lang="EN-US">'</span>는 있다<span lang="EN-US">. </span>혹자는 요즘 같은 대량생산 시대에 무슨 헤리티지 따위냐며 비웃고 넘어갈 수 있겠지만<span lang="EN-US">, </span>이미 산업사회도 훨씬 지나 후기 산업사회 그 이상의 차원의 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로서는 저 근대나 중세말의 세공품만을 가지고 헤리티지 운운하기엔 그 시간적 격차가 너무 크다<span lang="EN-US">. </span></span></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lang="EN-US"><o:p><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00%">&nbsp;</span></o:p></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FONT-SIZE: 100%"><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아무 생각 없이 구매하고 그것이 수명을 다하면 또 아무 생각 없이 새 물건을 또 구매하기 보다는 그 물건이 어떤 배경에서<span lang="EN-US">, </span>어떠한 생각으로 만들어졌으며<span lang="EN-US">, </span>그것이 나와 어떻게 맞고 맞지 않고를 구별할 수 있는 안목이 있다면<span lang="EN-US">, </span>그 사람은 헤리티지를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이겠다<span lang="EN-US">.</span></span></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lang="EN-US"><o:p><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00%">&nbsp;</span></o:p></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FONT-SIZE: 100%"><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내가 기억하는 바이오는<span lang="EN-US"> 2001</span>년의 어느 모델이었는데 수명주기가 극도로 짧은 전자제품의 경우에 빗대어 봤을 때<span lang="EN-US">, 2001</span>년의 컴퓨터라면 자동차로는 거의<span lang="EN-US"> 80</span>년대 초반의 것으로 봐도 될 정도다<span lang="EN-US">. </span>내가 기억하는<span lang="EN-US"> 2001</span>년의 바이오의 이미지와 현재 소니 쇼룸에 멋지게 올라앉은 바이오의 이미지는 크게 다르지 않다<span lang="EN-US">. ‘</span>세련됨<span lang="EN-US">’ ‘</span>고급스러움<span lang="EN-US">’ </span>단순히 소재나 디자인에서 오는 느낌에서 벗어나 소니 바이오는 하나의 스타일이다<span lang="EN-US">. </span>개소리하고 자빠졌네 이 된장남아<span lang="EN-US">!! </span>라고 윽박지른다면 딱히 할말은 없다<span lang="EN-US">. </span>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바뀌는 경쟁사의 컨셉에 비하면 바이오는 줄곧 한길만 걸어왔다고도 할 수 있다<span lang="EN-US">. </span></span></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lang="EN-US"><o:p><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 FONT-SIZE: 100%">&nbsp;</span></o:p></span></p><p style="MARGIN: 0cm 0cm 0pt" class="MsoNormal"><span style="FONT-SIZE: 100%"><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바이오는 꽤 멋지다<span lang="EN-US">. </span>판매량에서는 우리가 그렇게 자랑스러워하는 삼성이나 엘쥐에 밀리더라도 바이오는 확실한 이미지가 있고<span lang="EN-US">, </span>그 이미지로 먹고 사는 컴퓨터다<span lang="EN-US">. </span>컴퓨터가 성능이 아닌 이미지로 먹고 산다니<span lang="EN-US">. </span>물론 성능도 꽤 괜찮지만<span lang="EN-US">. </span>그리고 그 이미지가 거의<span lang="EN-US"> 10</span>년 가까이 유지 되고 있다<span lang="EN-US">. </span>아까도 언급했지만<span lang="EN-US">, </span>전자제품의 수명이 한여름의 날벌레 수준으로 짧다는 것을 고려한다면<span lang="EN-US">, </span>바이오는 랩탑 계의 헤리티지를 지닌 명품이 아닐까<span lang="EN-US">. </span></span></span></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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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seoulite06.egloos.com/2439807#comments</comments>
		<pubDate>Fri, 17 Jul 2009 04:57:11 GMT</pubDate>
		<dc:creator>순딩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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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routine 17 th July 2009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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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과연 이런 날들이 내게 있을거라고 생각은 해본 적 있었을까. 2006년 여름인가.. 학교를 빼먹고 오피스텔 편의점에 내려가서 맥주와 안주거리를 사드는데 GQ라는 잡지가 눈에 띄였다.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키득거리며 돌려보던 맥심의 저질스런 퀄리티에 어느정도 질려가고 있었기에 새로운 잡지를 찾고 있었던 차에 잘됐다 싶어 바로 집어들고 올라왔다. <br><br>충격적이었다. 와우 이런 세상이 있다니. 집으로 배달되던 아버지와 어머니의 높은 신용등급과 높은 결제력으로 카드회사에서 보내주던 초럭셔리 세상을 다룬 잡지와는 달리 이건 젊은 사람들의 시크한 삶을 위한 잡지라는게 느껴졌다. 물론 다르게 말하면 허영끼로 가득찬 잡지라고 비판해 줄수도 있겠지. <br><br>거기엔 비오는&nbsp;날 청담동의 어느 카페에서&nbsp;소니 바이오를 열고 인터넷을 하면서 커피와 베이글로 아침 내내 주변에 지나가는 차들과 사람들을 구경한다는 식의 누군가의 카페 소개글이 있었다.&nbsp;침대에 비스듬이 기대앉아 그걸 보다가 와우 멋지네. 나는 언제 저렇게 살아볼까 싶었다. 그 후로&nbsp;매달 GQ를 챙겨봤더랬지.&nbsp;<br><br>그래서일까,&nbsp;나는 좀 더 세련된 사람으로 변해간듯&nbsp;싶다. 지난 3년간. 좀 더 속물이 되기도 했지만, 그건 서울바닥에서 혼자 살아가려면 이정도는 해야된다라는 자조섞인 말로 위로를 하고 있고..&nbsp;&nbsp;<br><br>그리고 비오는 날 서초동의 스타벅스에서 소니 바이오를 열고 인터넷을 하면서 커피와 베이글로 아침 내내 주변에 지나가는 차들과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다. 세상에. 놀랍군. 현대 미디어는 이렇게 놀라운 힘을 가졌다니까. 누군가의 삶을 이렇게 동기화 시켜버리다니. 킥킥&nbsp;<br>&nbsp;<br>어쨌건, 오늘은 기분이 꽤 좋다. 카페인으로 적당히 기분도 업되고. 교보문고나 갈까 했는데 비가 조금 잦아들면 가던지 해야겠군.<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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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routine</category>

		<comments>http://seoulite06.egloos.com/2439707#comments</comments>
		<pubDate>Fri, 17 Jul 2009 02:11:09 GMT</pubDate>
		<dc:creator>순딩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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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빠른 상황판단 능력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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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엔지니어를, 그것도 아마추어가 한다면 가장 필요한건 임기응변과, 눈치일 것이다. 통합해서 빠른 상황판단 능력이라고 해두자. 많은 상황들이 일어난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지나가는건 열에 두번정도면 많은 편이다. <br><br>갑자기 세션팀의 악기가 고장난다거나 언제 사서 얼마나 쓰고 있는지도 모르는 라인이 언제 쇼트를 낼지도 모른다. 청중석은 만석일수도 반을 조금 넘게 채울 수도 있고 주중에는 다른 사람 손을 타던 스피커나 믹싱콘솔이 말썽을 부릴지도 모른다. 나의 슈퍼바이져는 소리가 맘에 들지 않아 인상을 찌푸릴 수도 있다. 소리에 대해서 '안다는' 사람이 와서 이리저리 주문을 해댈때도 있다. <br><br>하지만 책임은 내가 진다. 누가 어떻게 하래서 바꿨는데 그 소리가 안좋다거나 다른 사람이 뭐라고 말한다면 그 피드백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지는거다. <br><br>그렇기에 빠른 상황 판단이 필요하다. 콘티를 듣지 않아도 연습에 참가하지 않았어도 감으로 알아내야만 한다. 웃기지 참. 어떤 사람이 내게 주문을 한다면 그걸 실행해도 될지 아닐지 판단하는건 나다. 책임도 내가 진다. 말은 던져놓고 아니면 '어 아닌가보네' 라며 돌아서는 사람을 믿을수는 없다. <br><br>세션팀은 악기를 한다. 보컬팀은 노래를 한다. 나는 기계를 어루만져 그들의 소리를 기계로 하여금 내뱉게 한다. 저들은 프로고 나는 만년 아마추어다. 저들은 스타고 나는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아마추어다. 나는 그들의 수발을 든다. 나는 그들의&nbsp;불평불만을 듣는다. 나는 땀흘린다. 나는&nbsp;고민한다. &nbsp;<br><br>이렇기에 내 replacement는 아직 없다. 3년째. 나보다 더 빠른 상황판단 능력과 이런 상황들을 묵묵히 감내하면서 청중들이 만족할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 찾아지길 간절히 바란다. <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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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sound engineering</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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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30 May 2009 12:09:54 GMT</pubDate>
		<dc:creator>순딩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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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나는 지쳤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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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and he separated the light from the drakness... <br><br>&lt;Genesis 1:4&gt; <br><br>빛이 있으면 어두움이 있다. 양면성은 세상 어디에나 있다. 좋은 점이 있으면 나쁜 점도 있는거지. 내 삶속에서도 마찬가지다. 나는 지금 많이 지쳐있다. 정말로. 거의 7개월..? 8개월째 쉬지 않고 있다. 이건 누가 봐도 비정상적인 삶이다. 그것도 혼자 이러고 있다는건 더욱 더 문제다. <br><br><br>겉보기로는 천하태평해 보이는 카투사. 꼭 그렇지만도 않은데. 투명인간처럼 살고 있다. 예전에도 걱정없어 보이던 아이였고 지금은 더더욱이나 그러니 신경꺼도 되겠지. 라는 시선을 받으며.... <br><br>많이 불안정하다. 가족들과는 멀리 떨어져 있고 주말은 거의 홀로 지낸다. 친구도 만나지 않는다. 만나봐야 '야 니가 무슨 걱정이 있다고 그러냐 니가 돈걱정을 하냐 아님 밥걱정을 하냐? 그것도 군생활 맞냐? 하나도 힘든거 아니다..' 이런 소리나 들으니 지레 어 나는 괜찮지 잘 지내- 내가 못지내면 다른 사람들은 어떡하니 라고 대답을 해버린다. 묻지도 않았는데. <br><br><br>그런데. 잘 못지낸다. 그래 그게 문제다. 그 많던 주변의 사람들은 다들 어디로 갔을까. 세상 참.. 이런거구나. 크큭.. <br>예전 같으면 흥 하고는 새로운 사람들 만났겠지만, 나에겐 그럴 힘도 하늘을 찌르던 자존심도 어딜갔는지 찾을 수가 없다. <br><br>응? 어디로 갔니? <br><br>오늘도 주말을 맥주로 달랜다. <br>그것도 혼자서. <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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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what?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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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30 May 2009 12:01:48 GMT</pubDate>
		<dc:creator>순딩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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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the end of President Day-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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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줄기차게 이어지던 4day pass가 한동안은 없다. 11월 thanks giving을 선두로 해서 12월의 크리스마스와 new years 4day, 그리고 그 사이에 꿀같은 하프데이, 그리고 마틴루터킹에 슈퍼볼로 이어지는 (마틴루터킹과 슈퍼볼은 다사다난했다 -_- 생각하기도 싫다;) 연속 휴일들이 2009년의 아주 뭣같은 한국휴일과 함께 저멀리 사라진다. 다음 패스 연타가 올때쯤이면 난 이미 NCO다. &nbsp;<br><br>다음 4day는 5월에나 있을 예정이고, 3월과 4월은 일만 해야겠다.... 그런데 황금같은 포데이의 첫 이틀은 교회에서 보내고, 뒤 이틀은 집에서 잠만 자다 보내는구나. <strong>결국 학교다닐때랑 별 차이 없는 생활들을 하고 있다-.(부정적인 면에서)</strong>&nbsp;3월부턴 공부해야지라는 마음을 지금 가지고 있지만 과연 3월에 나는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까..?? <br><br>KTA는 정말 재미있었다.&nbsp;대학교에&nbsp;입학 한 후&nbsp;가장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지냈던 3주였던것 같다. 몸은 좀 힘들었지만, 최소한 정신적으로 힘든건 없다. 선후임관계도 없고,&nbsp;unit assignment에 대한 약간의 걱정아닌 걱정만 가지고 살아가니까. &nbsp;<br><br>나쁘지 않은 12,1,2월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용산와서 HHC의 특징 아닌 특징으로 놀랐고..거듭되는 룸메의 실수때문에 피곤해지고, 그로 인해 나도 연달아 실수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DT로 한달간 섹션 출근을 안하지는 않았지만 조금씩만 일했고..영어 많이 못쓰는거야 나는 원래부터 communication은 문제 없었으니 혼자 공부하면 된다로 위안삼으면 되니 이젠 괜찮다.&nbsp;하지만 여전히 아쉬움은 남는다. 아, 그리고 Award도 받게 되었고. 2개나. 코인도 하나 받았지- .<br><br>감사해야지. 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이제 저녁먹고 다시 용산으로 갈텐데, 그 사이엔 서점가서 공부할 책을 알아보러 가야겠다. 분명 내 방에 있던 영어 공부책들을 옮긴 기억이 없는데&nbsp;&nbsp;어디에 있는지 도통&nbsp;찾을 수가 없다. <br><br>2월이 다 가버렸다. 그리고 4월엔 PFC다.&nbsp;<br><br>왠지 군생활이 쌩하니 빨리 지나가버릴것 같다. 나에겐&nbsp;남은 1년반의 시간안에 얼마나 많은 도약점들이 남아 있을까? &nbsp;&nbsp;</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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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routine</category>

		<comments>http://seoulite06.egloos.com/2292832#comments</comments>
		<pubDate>Tue, 17 Feb 2009 02:48:57 GMT</pubDate>
		<dc:creator>순딩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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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강남역 이야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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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strong><span style="COLOR: #464646"><div style="TEXT-ALIGN: left"><strong><span style="COLOR: #464646">이 포스트는 네이버 블로그에 2008년 5월말에 포스팅한 것을 옮겨온 것입니다</span></strong></div><p align="right">.<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4.egloos.com/pds/200902/16/99/e0068599_49996809927cd.jpg" width="200" height="35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4.egloos.com/pds/200902/16/99/e0068599_49996809927cd.jpg');" /></div><br><br>Canon Powershot G7 20080525 @강남역</p></span><p align="right"></strong></p><p align="right"><span style="COLOR: #464646">화면에 비친 연두색 티셔츠가 저랍니다..ㅋ</span></p><p>&nbsp;</p><p>강남역은 저의 주요 서식지라기보다는, 사실상 제 서울생활의 전부인 곳입니다. 책을 읽으러도 강남교보문고엘 가고, 약속을 잡아도 그곳에서 잡고, 밥약속이 있어도 그곳에서 잡고 영화를 봐도 그곳에서 보죠. 대부분은 강남역은 집으로 가기위한 관문이거나, 직장이 그곳에 있어 출퇴근, 혹은 학원이 그곳에 있어 드나드는 곳이지만, 저는 순전히 집이 그 주변의 예술의 전당에 있다는 이유로 그곳으로 놀러갑니다. 아, 저는 술을&nbsp;마시지는 않으니까, 술집을 위한 강남역으로서의 역할은 다루지 않습니다.&nbsp;다른곳에 사는 친구들을 불러내기가 더 편해서죠. 최근엔 집주변에서 노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저는 발걸음을&nbsp;강남역으로 향합니다.</p><p>&nbsp;젊음의 거리 강남역이라고 하는데, 신촌이나 홍대,대학로에 비하면 연령대가 4-5살 많은편입니다. 주로 20대후반이 모이고 초중반은 곁가지라는 느낌이 드는 동네입니다. 체인 테이크아웃&nbsp;커피집이 믿을 수 없을만큼 넓고 많은 곳이 이곳입니다. 흔히 강남역 거리라고 부르는 교보타워-6,7번 출구 사이에만 커피빈이 3개, 스타벅스가 3개, 그 외 테이크아웃 커피점들도 무수히 많습니다.&nbsp;양재역방향으로 넘어가면서 또 그만큼이 더 있지요.&nbsp;여기서 술장사 다음으로 잘되는건 커피장사인 듯합니다. </p><p>&nbsp;몇가지&nbsp;아쉬운 점 하나는, 이곳에서는 막상 밥을 먹으려고 들면 먹을만한 곳이 없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뭐가 없냐 널린게 패밀리 레스토랑이고 밥집 아니냐 라고 하실텐데, 매일같이 먹어야 하는 저렴한 식사라면 선택은 확 줄어듭니다. 맛도 그냥 그저 그런집이 대부분인데다 맛있는집도 한정되어있고, '분위기'와는 거리가 먼 사람 바글바글한 식당 아니면 별로 맛있지도 않으면서 가격은 오질나게 비싼 패밀리레스토랑이 대부분인 강남역은, 앞으로 10년도 이런 트렌드로 가지 않을까 싶더군요. </p><p>&nbsp;저는 조용한 레스토랑을 좋아하는편입니다. 패밀리레스토랑 말구요. 정말 싫어하는 곳이 패밀리 레스토랑입니다. 비싸고 맛없고.&nbsp; 강남역에서 레스토랑이라고 해봐야, 일마레,노리타,푸치니 이정도가 겨우 레스토랑의 느낌에 다가서는 곳입니다. 페페비올라도 있긴 하지만, 여긴 조금은 부족한 느낌이라서요. (다른 곳이 있나요? 혹시 아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nbsp;가격은 사실 아주 비싸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네요. 입도 그렇게 고급은 아니라 이 세곳의 맛과 청담동의 유명하다는 이탤리언레스토랑과의 맛차이 크게 못느끼겠습니다. 식재료가 좀 더 풍성하고, 신선하다는 점은 청담동이 앞서지만, 맛에서는 생각보다 차이가 없습니다.(라고 생각합니다.) </p><p>&nbsp;하지만, 이 세곳도 조용한 레스토랑과는 거리가 멀죠. 서빙하는 웨이터,웨이트리스도 알바가 대부분이라 상당히 거슬릴때도 많습니다. 이건 대한민국 어딜가나 마찬가지긴 하지만, 가끔씩은 포크 던지고 나오고 싶을때도 있다는게 문제죠. 메뉴도 모두 이탤리언. 각각 특화된 메뉴가 있는것도 아니고 이건 뭐. 인테리어만 레스토랑이고, 식사를 즐기기 위한 곳이라기보다는 맞선,소개팅 장소가 제1의 목적이 아닌가 싶은 곳들입니다. 실제로 주말이면 맞선,소개팅 남녀로 가득 찹니다. -_- </p><p>&nbsp;아직은 대중적인 문화는 강남역이 보여주는&nbsp;이정도까지인가 봅니다. 하긴, 와인바 생긴지가&nbsp;5년이 채 안되는데, 뭘 더 바라겠습니까.&nbsp;강남역에도 캐주얼한 카페가 왜 없겠습니까만, 몇개 있긴 하지만&nbsp;그곳도 사람들로 가득 차서 내가 내 앞에 앉아있는 친구 이야기를 듣는지 내 옆자리에 앉은 마녀 손톱처럼 검게 매니큐어칠을 한 언니의 시시껄렁한 연애론을 듣는지 분간도 아니가고, 별 내용도 의미도 없는 베스트셀러 책이 좋다는 둥 이야기를 들어야한다면, 차라리 저는 집앞의 조용한 스타벅스에 혼자 가는게 낫겠습니다. 좀 더 다양한 컨셉의 레스토랑과 커피숍을 강남역에서 만나보려면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까요. 나는&nbsp;허영에 가든 찬 된장남이라기 보다는 강남역이 좀더 강남역의 색깔을 찾아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건지도 모른다구요? 그렇다면&nbsp;내&nbsp;활동처는 지금 그렇게 하고 있듯이 예술의 전당 부근으로 재조정될지도 모르겠습니다.&nbsp;평균 공시지가가 일 제곱미터당 삼천오백만원에 달한다는데 이곳에서 보는 것은 홍대나 신촌에도 있고 대학로에도 있고, 서울 어디에 가도 모두 있는것 뿐입니다. 가끔씩 지하철에서 쏟아져 나오는 인파들을 보면 '이 사람들은 도대체 이 재미없는곳에 왜 오지?'라는 의문을 품게 합니다. 요즘 저는&nbsp;비가 많이 오는 날을 제외하고는 걸어서 이동을 하는데, 지나가면서 보는 지하철&nbsp;강남역은 항상 만원이죠. 도통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비단 강남역 뿐만 아니라 서울 전역이 그런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모이기는 하는데 정작 뭘 위해 모이는지도 모르겠고, 그 동네만의 특색도 없다는 것. 서울은 크기만 크지, 재미는 없는 도시입니다. 그 동네만의 특색이 있는곳이 몇군데 있긴 하네요. 압구정동과 청담동. 최근엔 분당&nbsp;정자동도 있죠. 하지만 그곳은 갈때마다 이곳은 돈자랑 하러 오는곳인가 싶을정도로 거부감이 드는 동네입니다 아직까지는요. 오히려 10년전의 강남역은 지금처럼 대형체인들이 모두 점령한 동네가 아니었더군요.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펼쳐본 10년전, 외환위기 직전에 발간된 '서울 이곳이 좋다'라는 책의 강남역은 지금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의 강남역을 보여줬습니다. 뭔가 좀 어색하고 촌스럽긴 하지만 말이죠... 진솔문고와 타워레코드라니. 젠장 지금 나는 그게 어디있었는지도 모릅니다. </p><p>&nbsp;강남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크게&nbsp;네가지입니다. 영화를 본다. 서점엘 간다. 커피를 마신다. 밥을 먹는다. 엄청난 인파와 매연과 먼지 속에서 말이죠. 써놓고 보니 정말 가기 싫은 동네처럼 써놓았지만, 가까운 곳에 저만큼 뭘 한꺼번에 할 수 있는 동네도 없네요. 도보로 다닐 수 있는 곳이라 당분간은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듯 합니다. </p><p>&nbsp;서울이 좀 더 재미있는 도시가 되려면, 동대문 운동장을 헐어버린다던지, 낙원상가를 없애버리고 고층건물을 짓는다던지의 일보다는 그들이&nbsp;홍보하는것처럼 500년의 역사가 느껴지도록 과거와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 도처에 일부러 만든듯한 삐까뻔쩍한 공원보다는 조용하고 깨끗한 그냥 나무 많고&nbsp;벤치만 있어도 좋을&nbsp;공원, 보행자와 자전거가 존중받는 도시,&nbsp;이 큰 도시의 작은 동네마다의 특색있는 거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든것이 서울에 집중된 것이 문제죠. 도로를 아무리 확장하면 뭐합니까. 경부고속도로의 흐름을 따라서 매년 신도시를 새로 건설해서 그 넓은&nbsp;도로가 그 넓은 주차장으로 변하는걸 보면서, 도대체 공무원은 바보인가라는 생각을 하루이틀 하는게 아닙니다. 서울의 지하철 시스템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지만 도로는 정말 최악입니다. 노면부터 선형설계까지 엉망진창이죠. 한숨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게 정상인줄로만 아는 대중일지도 모르겠네요. &nbsp;</p><p>&nbsp;하긴, 이런 소리 하는 저도 우선은 서울에 있는 학교를 다니기위해서 기를 쓰고 공부를 했으니 웃기는 소리긴 하네요.</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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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6 Feb 2009 13:21:08 GMT</pubDate>
		<dc:creator>순딩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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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취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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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br>20080530에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내용을 옮겨왔습니다. <br><br>항상 자기소개란 같은 것을 보면, 취미가 무엇인고 묻는 항목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클래식 음악 듣기와&nbsp;독서가 취미입니다. 클래식음악은 바흐와&nbsp;슈베르트를 편중해서 듣고, 현대 퍼포머로는 용재 오닐을 참 좋아합니다.&nbsp;현대문학을 중심으로 읽고, 총서류도 좋아하는 편이며, 역사와 문화관련 도서도 좋아합니다. 여행서적도 좋아하는군요.&nbsp;좋아하지&nbsp;않는&nbsp;책이 있다면 요즘 서점에 넘실거릴정도로 많은 자기계발서류와 재테크류의 도서입니다. 얼마전에 굉장히 충격적인 광고를 봤습니다. 목요일마다 발간되는 지하철 무가지 M25에 수록된 오디오북(책을 음성정보로 변환시켜서 읽는것이 아니라 듣는류) 광고였는데, 그 광고 문구가 가히 충격적이었죠. '책읽을 시간 따윈 없다!' 그걸 보고는 분노에 차서 머리가 지끈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도대체 언제부터 대한민국은 독서를 '할 따위는 없을'만큼 천박해지고 있었다는건지...하긴 요즘 트렌드가 그렇더군요. </p><p>&nbsp;아, 그래서 오늘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너무 판에 박힌 취미인 '독서'를 떠나서 좀 더 사람들과 어울릴때 할 수 있는것들도 찾아보자라는 취지에서 그전부터 관심을 가지고있었던 보드게임이 제 새로운 취미로 떠올랐습니다.&nbsp; </p><div class="autosourcing-stub"></div><p><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2/16/99/e0068599_4999669942438.jpg" width="200" height="35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2/16/99/e0068599_4999669942438.jpg');" /></div></p><br><br><p align="center"><strong><span style="COLOR: #767b86">Canon PowerShot G7 20080530 @home</span></strong></p><p align="center">&nbsp;</p><p align="center"><strong>Mammamia</strong></p><p align="center"><strong>Give me the brain</strong></p><p align="center"><strong>Cock-roach Salad</strong></p><p align="center"><strong>Cock-roach Poker</strong></p><p align="center"><strong>Casanova</strong></p><p align="center"><strong>Caracason</strong> </p><p align="left">&nbsp;</p><p align="left">이 정도 입니다. Carcason을 제외한 다른 게임은 모두 카드게임입니다. 게임회전도 빠르고 간단히 배울 수 있고 휴대도 용이해서 보드게임보다는 좀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Casanova를 제외한 Mammamia와 give me the brain, Cock-roach 시리즈는 모두 코믹하다면 코믹하다고 할 수 있는 게임이죠. give me the brain은 상당히 cult한 주제인 좀비를 다룹니다.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아서 영어를 어느정도 수준이상 구사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하면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는게임입니다 -_-; 두가지의 조건이 요구됩니다. 1)고어물에 관심이 있어야함 2)영어를 일정 수준이상은 구사할 줄 알아야함 cockroach poker는 블러핑 게임입니다. 거짓말을 하는건지 진실을 말하는건지를 밝혀내야하고, 애니메이션도 굉장히 재미있어서 연인 사이나, 혹은 연인으로 만들고 싶은 사람과 플레이해도 좋고, 친구들끼리 모여서 왁자지껄하게 플레이해도 좋을 게임이구요. cockroach poker의 후속작인 cockroach salad는 채소 이름을 혀가 꼬이지 않게 말하는 게임입니다.&nbsp;'그게 뭐가 어려워?'라고 생각하지만 몇가지 제한되는 룰이 있기 때문에 어려워질 수 밖에 없죠.&nbsp;이것 역시 재미있습니다.&nbsp;Casanova는 포커와 블랙잭을 섞어놓은 게임입니다. 베팅의 재미가 있고, 카드 애니메이션이 베네치아의 모습들을 잘 보여줍니다. Mammamia는 기억력게임입니다. 재료카드와 주문카드를 받고 주문카드에 적힌 레시피대로 주문카드의 종류와 수를 기억해서 피자를 만들어야하는데, 난이도는 주문카드에 따라서 아주 쉬움에서 -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세사람 이상 플레이 해야지 재미가 있구요. Carcason은 배송받은지 1주일이 좀 지났는데 아직 플레이 해볼 기회가 없었네요. 원래는 할리갈리도 있었는데, 어디에다 기증을 해줘서 지금은 저에게 없습니다.</p><p align="left">&nbsp;보드게임이란게 우리들에게는 대부분 부루마블( 이 게임 이름이 다른 뜻이 있는 줄 알았는데, Blue Marble의 일본식영어발음이더군요...-_- 부루마블 게임카드에 적힌 영어에 대한 한글을 사용한 발음법은..참..할말을 잃게 만듭니다..;)이나 호텔왕 게임정도가 보드게임의 전부라고 생각되지만, 본고장인 유럽, 특히 독일에서는 해마다 보드게임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엑스포가 열릴 정도입니다. 저는 이래서 독일을 참 좋아합니다. 자동차도 잘 만들고, 보드게임도 잘 만들고, 한때는 비행기도 잘 만들었었죠. 사람들도 무뚝뚝하다지만, 친절하지만 뒤통수치는 라티노들보다는 무뚝뚝하지만 친절하고 한결같은 게르만을 전 좋아합니다. 보드게임은 이들에게 아이들만 즐기는 게임이 아닌 성인들도 즐기고 또 연령층을 초월해서 즐길 수&nbsp;있는 게임인 것입니다. 이태리나 스페인, 프랑스의&nbsp;좋은 기후에 비해&nbsp;독일은 날씨가&nbsp;항상 좋다고만은 할 수 없기에,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오락거리를 찾다보니 보드게임이 탄생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p><p align="left">&nbsp;한국인은 다양성을 존중한다. 한국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나라이다. 라는 듯한 말은 어디에선가 많이 들어본 듯 하지만, 실제로 우리의 대한민국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실제로 삶속에서 다양성이 존재하는 나라인지는 굉장히 의문스러운 점이&nbsp;많습니다. -_-; 다양성이 존중되는 나라가 절대 아니죠. 이 나라는말이에요. 여담이지만,&nbsp;저는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nbsp;단 한방울도 입에 대지 않느냐면, 그건 아닙니다. 가끔씩 더운날 집에 돌아와서 맥주 한잔 정도는 하지만, 술에 취하기 위해 술에다 돈을 쓰지 않는다는 말이죠.&nbsp;종교적인 이유에서 기인하기도 하지만, 저는&nbsp;음주에&nbsp;소비하는 돈으로 제 삶을 좀 더 재미있고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nbsp;사실, 신께서도 그것을 원했기에 술에 취하지 말라고 하셨을 테지요.&nbsp;분명한것은, 전 음주보다 좀 더 상위에 두는 가치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가치에는 형이상학적인 가치도 있지만, 언젠가는 포르쉐를 사고, 언젠가는 레인지로버를 살꺼라는 매우 형이하학적인 가치도 있습니다. 술값아껴서 가능하겠냐고들 하지만, 그 돈들,&nbsp;무시 못하죠. 전 언젠가는 레인지로버를 타고 주중을 보내다 주말에는 포르쉐를 몰고 트랙에서 달릴겁니다. 예~그럼요 그래야죠...-_-ㅋㅋ </p><p align="left">&nbsp;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는 대한민국의 남자에게 주어진 선택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거리를 봐도 온통 술집뿐이네요.&nbsp;그래서 매일 모이는 곳은 동네의 분위기 좋은 카페이거나 테이크아웃 커피점에 마음 맞는 친구들끼리 모여서 그날 마무리짓지 못한 공부도 좀 하고 이야기도 하고, 마음에 안드는 사람 뒷담화도 거칠게 씹어주면서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 짓는게 고작입니다. 하지만 이런 모습들을 된장이고, 허영이라고들 하니 가슴이 아플따름입니다. 우린 그들이 하룻밤 술값으로 10만원을, 아니 텐프로 룸살롱가서 100만원을 써도 뭐라고 말을 아니하는데 말입니다.&nbsp;3800원짜리 아메리카노가 소주한병과 삼겹살 1인분보다는 훨씬 쌀 텐데 말이죠.. 뭐, 된장이니 허영이니 해도 제가 흔들릴 사람이면 진작에 그만두고 저도 같이 소주병을 돌려따고 삼겹살을 날마다 구웠겠지만,(그게 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nbsp;저 심지가 좀 굳습니다. 제가 옳다고 생각하면 그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옳은 겁니다. ^^ 그래서, 좀 더 삶을 즐겁게 살기 위한 값싼 무언가가 없을까 찾다보니 보드게임, 그중에서도 휴대가 쉬워서 커피숍같은데서도 할 수 있는 카드게임을 플레이하는게 새로운 취미가 된 것입니다. 무척이나 재미있고, 승부욕이 강한 저에게는 좋은 취미가 될 듯합니다. 현재는 6개의 컬렉션이지만 차츰 그 수를 늘여나갈 생각입니다. <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2/16/99/e0068599_499966e31a7b6.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2/16/99/e0068599_499966e31a7b6.jpg');" /></div></p><p align="center"><span style="COLOR: #767b86"><strong>&lt;cockroach poker의 카드 중 한장입니다 spider-거미죠 ㅎ&gt;</strong></span></p><p align="right"><span style="COLOR: #767b86"><strong></strong></span>&nbsp;</p><p align="right"><span style="COLOR: #767b86"><strong>Canon PowerShot G7 </strong><strong>20080512 @Take Urban 압구정 <div class="autosourcing-stub"></div></strong></span><p></p><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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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routin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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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6 Feb 2009 13:15:49 GMT</pubDate>
		<dc:creator>순딩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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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MackieSR32VRZ Pro->Sound Craft GB04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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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소망관 부속실의 믹싱콘솔이 모두 MackieSR32VRZ Pro에서-&gt;Sound Craft GB04로 교체되었다. 우리 부속실인&nbsp;B101은 Midas Venice 32를 사용해서 교체대상에서 제외되었지만, 어쨋건 202에서 화요일마다&nbsp;다른 부속실보다 먼저 교체된 GB-04를 사용해야만 해서 사용법도 정확히 배울 겸 해서 보수교육에 참여했지만... 이건 뭐...거의 초심자를 대상으로 하는 클래스더만...&nbsp;<br><br>이녀석으로 전량 교체. <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8.egloos.com/pds/200803/24/99/e0068599_47e7b254ba231.gif" width="48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8.egloos.com/pds/200803/24/99/e0068599_47e7b254ba231.gif');" /></div></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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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routin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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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8 Mar 2008 13:44:00 GMT</pubDate>
		<dc:creator>순딩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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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108호] 교환학생, 기회를 잡아라! - 교환학생을 다녀온 4명과의 좌담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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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br><br>본지는 지난 104호의 &lt;교환학생 지원만 해도 쉽게 간다?&gt;기사를 통해 많은 학우들이 교환학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좋은 기회를 잃고 있음을 지적했다. 교환학생 지원 일정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본사는 교환학생을 다녀온 학우들과의 좌담회를 열어 교환학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p><p><strong>교환학생을 가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strong><br>최지선(상담사회 03)=우리학교에 입학할 때부터 교환학생으로 외국에 가고 싶은 꿈이 있었다.<br>김은혜(국제어문 05)=모임에서 알던 사람이 교환학생을 다녀왔다는 얘기를 듣고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br>김신균(언론정보 02)= 외국에 나가 넓은 세상을 보고 학과 공부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br>이관수(기계제어 01)= 친구가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것을 보며 따라서 공부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p><p><strong>자신이 다녀온 학교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strong><br>최지선= 학교가 다른 학교에 비해 경비도 적고 인지도도 높은 편이어서 선택하게 되었다.<br>김은혜= 우리학교와 같이 기독교적 성향이 강한 곳이 Cedarville 과 King’s College였는데 인문학에서는 Cedarville 학교가 강한 편이었으며 또한 이 학교가 한국 학생이 적어 미국 문화를 체험하기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지원했다.<br>김신균= 연변 과기대에 먼저 다녀온 친구의 말을 듣고 가볼 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 지원했다.<br>이관수= 처음 GEEE를 목표로 공부했으나 떨어지고 다른 학교를 알아보게 되었다. 전공 공부를 비롯해 미국의 문화 등을 체험하기 좋은 학교를 알아보다가 Cedarville 학교가 이에 알맞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p><p><strong>교환학생을 신청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였는가?</strong><br>최지선= 토플은 개인적으로 공부하였고 자기소개서 등은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하였다. 내가 간 학교는 영어 면접을 중요시 해서 그 학교와 인터뷰 하기 전에 아브라함 리 교수님과 인터뷰를 미리 했었다.<br>김은혜= 미국 대학은 학업 성적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사항을 원하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 두나미스 등 동아리 활동 등 경력에 적을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적었다.<br>이관수= 평소 학점관리를 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군대를 카투사로 다녀와 토플공부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p><p><strong>비자나 병역 등 출국 준비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나?</strong><br>김신균= 병역문제로 인해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다.<br>김은혜= 인터넷을 이용해 각종 정보를 얻고 비자를 받기 위해 여권을 들고 여기저기 찾아 다녀야 했다.</p><p><strong>교환학생으로 간 학교는 어떤 특징이 있었는가?</strong><br>최지선= 교환학생으로 두 개 학교를 다녀왔는데 서로 성격이 많이 달랐다. Cedarville 학교는 기독교 이념을 바탕으로 한 우리 학교와 성격이 비슷했다. 학생들이 대부분 친절하고 호의적이었다. 반면 California Baptist University는 학생들이 개인주의적 성향이 짙다. 그래서 직접 학생들과 친해지려 노력하지 않으면 친분을 쌓기가 힘들었다. Cedarville 학교가 신앙적인 면을 강조한다면 California Baptist University는 봉사 활동을 강조한다. CBU는 국제학생이 많아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었다. <br>김은혜= Cedarville 학교는 매일 채플에 가야 하는 등 신앙적인 면을 중시하며 규정도 엄해 학칙을 어긴 학생은 많은 벌금을 내기도 한다. 또한 사회생활을 대비한 드레스코드가 있어 면바지와 청바지 반바지 등을 금지 하고 비즈니스 캐주얼을 권장한다. 학업적 면에서 그리 탁월한 학교는 아니었지만 대신 사회 활동을 중시하였다.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것 보다는 여러 활동을 통해 대학생활을 즐기는 듯한 분위기였고 그래서 더욱 교환학생으로 다녀오기는 좋은 듯 하다.<br>김신균= 연변 과기대는 한국어 수업으로 진행되어 언어적인 어려움은 없었다. 교수님들은 대부분 헌신하는 마음으로 학교에 오셔서 열정을 가지고 가르치신다. 중국은 신앙활동의 제약이 많지만 신앙적 목적으로 세운 곳이라 채플이 있고 새벽예배가 있다. </p><p><strong>학교생활을 하면서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는가?</strong><br>최지선= 국제학생을 위한 수강 시스템이 잘 되어 있지 않아 힘들었다. 학교에서 전공수업을 듣지 말라고 했으나 전공 수업을 듣고 싶어 학교를 설득한 끝에 해결할 수 있었다<br>김은혜= 내가 갔을 때는 아직 교환학생을 위한 시스템이 완전히 정착되지 않았다. 학점도 18학점으로 제한하였다 영어수업을 필수로 3가지를 듣게 하기도 했다. 학교에서 조금 자유롭게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br>이관수= 내가 갈 때는 영어 하나만 들었다. 영어 부분이 조금 어려웠지만 결과적으로 봤을 때 큰 어려움은 없었다.<br>김신균= 언론전공인데 연변과기대에는 언론전공을 위한 과목이<span id="callbacknesthgupresscom9191838" style="FLOAT: left; WIDTH: 226px; HEIGHT: 196px"><object id="hgupresscom9191838" codebase="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8,0,0,0" height="100%" width="100%"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param name="_cx" value="5080"><param name="_cy" value="5080"><param name="FlashVars" value=""><param name="Movie" value="http://cfs.tistory.com/blog/plugins/CallBack/callback.swf?destDocId=callbacknesthgupresscom9191838&amp;id=919&amp;callbackId=hgupresscom9191838&amp;host=http://hgupress.com&amp;float=left&amp;"><param name="Src" value="http://cfs.tistory.com/blog/plugins/CallBack/callback.swf?destDocId=callbacknesthgupresscom9191838&amp;id=919&amp;callbackId=hgupresscom9191838&amp;host=http://hgupress.com&amp;float=left&amp;"><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 name="Play" value="0"><param name="Loop" value="-1"><param name="Quality" value="High"><param name="SAlign" value="LT"><param name="Menu" value="-1"><param name="Base" value=""><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never' /><pa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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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cultural Communication 등 전체적으로 다 좋았다. 전공은 4학년 과목으로 들었으며 미국 학생들과 프로젝트 활동 등을 같이 하기도 했다.</p><p><strong>외국 학생들과의 관계는 어떠하였는가?</strong><br>김신균=중국 학생과 같은 기숙사를 썼다. 한족학생 조선족학생 등 다양했다. 연변 과기대 학생과 같이 교환학생으로 간 한동대 학생들과 서로 연합할 수 있었다. 서로 부딪혀 가면서 배운 점도 많았다. 연변과기대 학생들이 우리학교의 모토처럼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의지가 많아 그들에게 배울 점이 많았다.<br>김은혜= 미국 문화를 경험하고 싶어 될 수 있는 대로 미국 학생들과 많이 어울렸다. 기숙사 방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선택 가능했다. 친한 미국인 친구의 집에 놀러 가기도 하고 재미있게 보냈다.<br>이관수= 같이 간 한인 학생들과 서로 잘 어울리기도 하고 외국인과도 많이 친해졌다. 학생들이 호의적인 성격이어서 사귀기 편했다. 친한 친구를 사귀어서 하와이로 초대받아 갔다 오기도 했다. 지금도 연락을 주고받기도 한다. 수업 외에도 사람을 사귄다는 점이 더 좋았다. </p><p><strong>학교에서 학점 인정을 받는 데 어려움은 없었나?</strong><br>최지선= 학점인정은 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인정받았다. 단 교환학생으로 가서 받은 학점은 모두 Pass/Fail 로 남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br>김신균= 교양으로 다 인정이 되었다. 수강 과목이 학점인정이 되는지는 가기 전에 미리 교수님들과 상의 후 갔기에 인정받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br>김은혜= 가기 전에 미리 학점인정을 받을 수 있는 가이드북을 받았지만 막상 가보니 많이 달랐다. 그래서 다녀온 후에 교수님과 상의를 해서 인정받으려 했다. 또한 학교에서 인정하는 세계문화 이해 과목 이수로 인정받았다.<br>이관수= 전공을 비롯해 다 인정 받을 수 있는 과목이어서 학점 인정을 받는 데 크게 어렵진 않았다.</p><p><strong>교환학생을 다녀온 후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가?</strong><br>최지선= 영어도 많이 늘고 세상을 볼 때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된 것 같다. 또한 미국 학교에서 했던 과제들이 스스로를 개발하게 해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br>김은혜= 학업 외에도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려 여러 곳을 다니며 보고 느낀 경험이 큰 재산으로 남았다고 생각한다.<br>김신균= 특별히 도움이 된 것은 학교를 떠나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연변과기대 학생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또 그런 친구들이 나에게 많이 베푸는 모습을 보면서 베푸는 삶에 대해 알기도 했다.<br>이관수= 공대생으로서 세상 돌아가는 것에 다소 무관심했는데 교환학생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었다.</p><p><strong>교환학생을 준비하는 학우들에게 주고 싶은 TIP이 있다면?</strong><br>최지선= 교환학생으로 간 학교에서 Writing Lab을 많이 이용하였다. 과제 외에도 영어 글쓰기 공부에 참 도움이 많이 되었다. 또한 교환학생을 간다면 처음에는 교양과목을 위주로 듣는 것이 좋다. 우선 쉬운 교양과목을 통해 영어실력이 향상된다면 전공과목을 들어도 좋다. 학과 공부만 하다가 교환학생을 마치는 것 보다는 많은 사람들을 사귀고 많은 경험을 하면서 시야를 넓히는 것이 참 좋다고 생각한다.<br>김은혜= 모든 것이 기회다. 한국과 다른 미국 문화를 체험하고 느껴라. 미국 문화에 대하여 잘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열린 마음을 가지고 도전하는 자세를 가져라. 서로의 문화가 달라 어려움을 겪을 수 도 있는데 예를 들어 미국 학생들은 우리 나라 학생들과 달리 불만을 돌려 말하지 말고 직설적으로 말한다. <br>김신균= 학생들이 너무 지원을 안 한다. 연변과기대는 항상 미달이다. 연변과기대와 우리학교는 문화적 간격이 좁아서 다른 것에 신경 쓰지 않고 내 공부를 집중할 수 있다. 학생들이 너무 몰라서 안 간다. 좀 더 알고 지원 해볼만한 곳이니 꼭 한번 고려해 볼 것. 가려고 마음만 먹고 가면 생각보다 쉽게 갈 수 있고 기대한 것보다는 훨씬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br>이관수= 공대생들은 GEEE생각하는데 어렵다. 보통 공대생들에게 카투사 2년 공부한 것보다 거기서 1년 공부한 것이 더 큰 도움이 되었다. 돈 문제가 없잖아 있었지만 학점인정도 받고 학교에서 선교 프로그램도 많아 거기에 참여하기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도전하는 만큼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p><p>김현정 기자 <a href="mailto:kimhj@hgupress.com"><span style="COLOR: #5080b0">kimhj@hgupress.com</span></a><br>정종우 기자 <a href="mailto:jeongjw@hgupress.com"><span style="COLOR: #5080b0">jeongjw@hgupress.com</span></a><br><br><a href="http://hgupress.com/"><strong>Handong Global University Press</strong></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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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7 Feb 2008 05:14:2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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