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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l primaveras 즈믄 개의 봄</title>
	<link>http://semilla.egloos.com</link>
	<description>Semilla (ruizaio@지메일.컴)
28 레벨 인간 여자 대학원생

특성 전문화: 연구

전문 기술:
심리학 257/300
문화교류학 125/300 

보조 기술:
요리 137/300
청소 114/300
운전 75/300</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05 Nov 2009 20:56:3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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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l primaveras 즈믄 개의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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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Semilla (ruizaio@지메일.컴)
28 레벨 인간 여자 대학원생

특성 전문화: 연구

전문 기술:
심리학 257/300
문화교류학 125/300 

보조 기술:
요리 137/300
청소 114/300
운전 75/300</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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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판결은 내려졌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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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Type 2 당뇨 확정.<br />
<br />
어제 학교 health services에 가서 의사와 얘기하고<br />
소변이랑 피랑 뽑고<br />
오늘 전화로 통보 받았다.<br />
<br />
<br />
그동안 무절제하게 살아온 것에 대한 벌이랄까.<br />
<br />
<br />
<br />
살 빼야하는구나.<br />
			 ]]> 
		</description>
		<category>생활</category>

		<comments>http://semilla.egloos.com/1564340#comments</comments>
		<pubDate>Thu, 05 Nov 2009 20:56:31 GMT</pubDate>
		<dc:creator>Semill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ㅡ'가 그렇게 어렵니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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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부모님네 고양이들 이름이 '가을'과 '봄'이라고 해서<br />
남편에게 말하면서 fall 과 spring이라고 설명하니<br />
남편은 한국어 발음이 더 멋지게 들린다면서<br />
따라해보려고 하나...<br />
<br />
...'가을'이라고 말해주니<br />
'카...카의?'<br />
단어보다는 짐승의 울부짖음 같이 들린다며 울상.<br />
<br />
부를 때는 '가을아'라고 부르는거라고 가르쳐주니<br />
'...카구라?'<br />
<br />
.............이러니 한국어 가르칠 의욕이 안 나지. OTUL.<br />
<br />
<br />
아참, '봄'은 poem처럼 발음한다.&nbsp; 운치 있네, 하면서.<br />
<br/><br/>tag : <a href="/tag/언어장벽" rel="tag">언어장벽</a>			 ]]> 
		</description>
		<category>문화/언어</category>
		<category>언어장벽</category>

		<comments>http://semilla.egloos.com/1564209#comments</comments>
		<pubDate>Thu, 05 Nov 2009 16:02:48 GMT</pubDate>
		<dc:creator>Semill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부모님네 고양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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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emilla.egloos.com/1563604</guid>
		<description>
			<![CDATA[ 
  엄마가 드디어 사진을 두 장 보내주셨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5/25/f0047625_4af1be21b7710.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5/25/f0047625_4af1be21b7710.jpg');" /></div>요 녀석이 수컷,<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5/25/f0047625_4af1be6cca651.jpg" width="500" height="432.24530168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5/25/f0047625_4af1be6cca651.jpg');" /></div>요 녀석이 암컷.&nbsp; 아아 둘 다 너무 귀엽다!!!!<br />
<br />
나도 고양이 키우고 싶은데...ㅠㅠ....<br />
내년 봄에 얘들 보러 가야겠지...?<br />
<br/><br/>tag : <a href="/tag/고양이" rel="tag">고양이</a>			 ]]> 
		</description>
		<category>갖고싶은것들</category>
		<category>고양이</category>

		<comments>http://semilla.egloos.com/1563604#comments</comments>
		<pubDate>Wed, 04 Nov 2009 17:50:40 GMT</pubDate>
		<dc:creator>Semill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꿈 속의 말 실수.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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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semilla.egloos.com/1563575</guid>
		<description>
			<![CDATA[ 
  오늘 아침 알람 시계 울리기 전에 꾼 꿈이<br />
<br />
한 무리의 사람들과 등산을 하고 있고<br />
나는 친할머니 옆에서 얘기하면서 오르고 있고<br />
얘기 내용은 무슨 영화에 대한 거였는데<br />
주인공이 둘이라, 먼저 나이 많은 사람부터 얘기하고<br />
그 다음에 젊은 쪽에 대해서 얘기하려는데<br />
그 "젊은" 이라는 말이 "엶은"으로 나오고<br />
이게 내가 하려던 말이 아니란 걸 알고 원래 하려고 했던 말이 뭔지 생각날 때까지 계속 "열믄, 열믄,"하면서 반복하다가 결국에는 "절믄" 하고 바로 나오긴 했다.<br />
<br />
이게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br />
하나는 영어의 young이 한국어의 젊다를 간섭한 것.<br />
다른 하나는 ㅈ과 비슷한 j와 y의 모호함 때문.&nbsp; (예를 들어 독일어의 j는 영어의 y처럼 발음되고, 스페인어의 y나 ll는 영어의 j처럼 발음되기도 한다는 것.&nbsp; 그래서 Semilla는 내 머리 속에선 쎄미쟈.)<br />
<br />
<br />
한편 또 웃긴게<br />
앞서 나이 많은 주인공 얘기하면서<br />
'이제 저 사람 북한으로 가서 주길상을 만나요' 뭐 이런 소릴 했는데<br />
내 머리 속에서는 이 '주길상'이 '주윤발'이었고<br />
한편으로는 '주길상'이 '죽일상' 같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아니 무슨 이름이 이래, 왜 그동안 이걸 몰랐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깨어나고 보니 그런 이름은 없고 내가 생각했던 배우는 '주윤발'이었고.&nbsp; 난 원래 평소에 그렇게 발음이 같은 다른 단어가 있는거 잘 깨닫지 못하는데 꿈 속의 나는 그걸 깨닫다니 신기하고.<br />
<br />
<br />
하여튼 꿈은 신기하다능.<br />
<br/><br/>tag : <a href="/tag/꿈" rel="tag">꿈</a>			 ]]> 
		</description>
		<category>문화/언어</category>
		<category>꿈</category>

		<comments>http://semilla.egloos.com/1563575#comments</comments>
		<pubDate>Wed, 04 Nov 2009 16:53:05 GMT</pubDate>
		<dc:creator>Semill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부러움. ]]> </title>
		<link>http://semilla.egloos.com/1562044</link>
		<guid>http://semilla.egloos.com/1562044</guid>
		<description>
			<![CDATA[ 
  어제 F가족의 집을 떠나면서<br />
남편 왈,<br />
저 집이 부럽다고.<br />
나는 고양이를 생각하고 있었으나 (고양이 세 마리 키웠는데 한 마리는 얼마 전에 늙어 -20년이라던가- 죽었고 5살짜리 두 마리가 남아있다) 남편은 그 집의 52인치짜리 TV를 생각하고 있었다.<br />
<br />
<br />
J언니의 아기 사진 보느라 Facebook에 자주 접속하다보니<br />
TN이었던 TF가 그새 애가 거의 두 돌이 되었다는 것을 발견했다.<br />
....어느 사이에!&nbsp; 난 임신했었는 줄도 몰랐는데!<br />
<br />
얘는 베트남계이고, 나보다 한 살인가 두 살인가 어리고,<br />
우리랑 비슷한 시기에 결혼했는데<br />
벌써 릴리만한 딸이 있어!!!<br />
역시 혼혈이라 엄마를 더 많이 닮았다.&nbsp; 아빠들은 섭섭할까?<br />
<br />
아아 부럽다.<br />
왜 나는 아직도 학교에 있는 거지.<br />
남들은 벌써 집도 사고 번듯한 직장을 다니고 고양이도 키우고 아기도 낳아 기르는데<br />
우리는 뭐니 이게.<br />
<br />
지난주에 prosem 하러 오신 손님도 임신중이라더라.&nbsp; 딸을.<br />
G부부의 딸도 지금 셋째를 임신중인데.<br />
<br />
<br />
우리 과에 있는 여자애들은<br />
다들 일을 더 많이 사랑하는 모양이다.<br />
내가 애기 얘기를 꺼내면 다들 도리도리.<br />
(결혼한 사람도 나밖에 없다.&nbsp; 이번에 새로 들어온 사람들 외엔.)<br />
내가 길을 잘못 들은 건가.<br />
...아니야!&nbsp; 그래도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도 tenure도 받으신 G교수님이 있잖아!<br />
하지만 입양 아니면 무자식인 교수님들이 훨씬 더 많아......<br />
<br />
<br />
그러니까 빨리 졸업을 하란 말이다.<br />
징징거리는거 좀 그만 하고.<br />
			 ]]> 
		</description>
		<category>lo que sea</category>

		<comments>http://semilla.egloos.com/1562044#comments</comments>
		<pubDate>Mon, 02 Nov 2009 23:34:43 GMT</pubDate>
		<dc:creator>Semill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나는 피해 의식이 쩔어. ]]> </title>
		<link>http://semilla.egloos.com/1561950</link>
		<guid>http://semilla.egloos.com/1561950</guid>
		<description>
			<![CDATA[ 
  어제 교회에서 Operation Christmas Child에 대한 6분짜리 광고 영상을 보여줬는데<br />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br />
후원하는 사람들은 주로 백인이고<br />
받는 사람들은 주로 유색인이라<br />
은연중에 백인우월주의를 강화하는 이미지라고.<br />
그 얘길 남편한테 하니까 어쩔 수 없지 않냐고 하더라.<br />
그리고 2부 예배 때 다시 보면서는<br />
후원하는 사람들 중에 유색인이 나오거나<br />
받는 사람들 중에 백인이 나오면 "봐, 다 그런거 아니잖아" 하면서 지적하고.<br />
<br />
뭐 확실히 전부 그런 건 아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백인이 보내고 유색인이 받는 양상이 강조된 느낌이었는걸.<br />
백인 아이들이 선물 받는 장면은 휙휙 지나가면서 흑인이나 동양인 아이가 받는 건 길게 잡아주고.<br />
동정심을 유발하는 불쌍한 장면은 유색인종 아이들만 나왔어.<br />
<br />
그리고 아마 그런 인상을 강조해야 백인들이 더 많이 후원할 것 같은 느낌도 들고.<br />
<br />
그래서 좀 심기가 불편했다.<br />
<br />
<br />
<br />
오후에는 간만에 날씨가 좋아서 캠퍼스에 가서 사진 찍으려고 나섰는데<br />
낙엽이 이미 많이 져버리고 바람도 너무 불어서 사진 찍기에 그다지 좋은 환경은 아니었다.<br />
하여튼, 어느 건물의 옆에 옥상까지 이어지는 철계단이 있는데 접근을 막아놓지 않은 것을 보고<br />
남편이 올라가길래 나도 따라올라갔는데<br />
와아, 고소공포증!<br />
근데 평소에 나보다 더 고소공포증 있는 남편은 잘만 올라가데.<br />
역시 passion은 phobia를 뛰어넘는구나 하고 감탄하면서<br />
나는 다시 내려갔다.<br />
<br />
그 다음에 걸으면서 도보 옆에 주욱 평행주차 해놓은 차들을 보면서<br />
나는 생각없이 '평행 주차는 무서워'라고 말했는데<br />
몇 초 뒤에 남편이, 정확한 구절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대충 '하나님을 믿는다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식의 얘기를 했는데, 그 말을 듣자 내 피해 의식이 넘쳐 올라서 "그런 말을 하면 우울증 있는 사람은 더 죄책감 느껴서 더 상처입는다" 고 얘기했고, 격려의 의미로 이 말을 꺼냈던 남편은 기분이 팍 상해서 서로 다투고, 캠퍼스 한복판에서 나는 서럽게 울고, 남편은 don't make a scene이란 말을 해서 나는 또 '내 기분보다 체면이 더 중요하단 말이지'하는 생각에 더 서럽게 울고.&nbsp; 결국 남편이 화를 버럭 내면서 '알았어 더이상 나는 아무 말도 안 하고, 니가 나보다 더 교육 받았으니까 무조건 니 말이 옳다고 할게' 하고, 나는 '그렇게 하는 건 전혀 문제 해결이 안 돼, 그냥 이 순간을 모면하려고 하는 거잖아, 비겁하게 덮으려고 하지 마, 서로 얘기해서 풀어야 하잖아' 뭐 그렇게 공방.<br />
이건 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우울증의 경험의 유무인데.&nbsp; 우울증이 없는 사람은 우울증이 있는 사람을 이해 못하고.&nbsp;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우울증 없는 사람이 일부러 나를 상처주려고 한 말이 아니란 걸 알면서도 상처 받고.<br />
<br />
이럴 땐 참 삶은 피곤해.<br />
<br />
결국은 서로 사과하고 끝났지만<br />
약간의 두려움은 남는다.<br />
언제까지 나는 나 자신과 내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며 사는 걸까.<br />
이것 때문에 옛날의 나는 절대 결혼 하지 않으리라 생각했었는데.<br />
그리고 남편과 사귀기 시작했을 때의 기쁨도, 가족에 대한 희망이 생겨서였는데.<br />
<br />
결국은 그래.<br />
화가 나서, 감정적으로,<br />
나는 나쁜 사람이야,<br />
나는 못난 사람이야,<br />
라고 말해버리는 것은 결국 '난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앞으로도 발전이 없을 거야.&nbsp; 그러니까 아무 노력도 소용 없어'라고 단정짓고 개선의 의지도, 노력도 포기해버리는 비겁한 짓이야.<br />
<br />
이런 잘못을 했구나, 하고 반성하고<br />
왜 그러게 되었는가 상황을 살피고<br />
앞으로는 그러지 않도록 다짐하는게 좋은 거야.<br />
<br />
희망을 가지라고.<br />
상황을 이해하고<br />
앞으로는 그러지 않도록.<br />
<br />
그냥 쉽게 나를 condemn하지 말아.<br />
도망치지 말아.<br />
<br />
이렇게 힘겹더라도 조금씩 level up하다보면<br />
의식적으로 피해 의식도 해제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br />
			 ]]> 
		</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omments>http://semilla.egloos.com/1561950#comments</comments>
		<pubDate>Mon, 02 Nov 2009 17:30:32 GMT</pubDate>
		<dc:creator>Semill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아가들은 신기해. ]]> </title>
		<link>http://semilla.egloos.com/1561929</link>
		<guid>http://semilla.egloos.com/1561929</guid>
		<description>
			<![CDATA[ 
  어제는 F가족의 집에서 모였다.<br />
요즘 우리는 12편짜리 Truth 시리즈 DVD를 보며 공부하고 있는데,<br />
나는 그저 졸음이 쏟아져서 결국 윗층에서 애기 보는데 합류하고 안 봤다.<br />
나중에 남자들의 후기를 들으니 이번 화는 특히 강사가 캡틴 커크같았다는 모양.<br />
그리고 듣기로 이 사람의 박사 학위도 사실 학력이 인정되지 않는 곳에서 받은 거라고.<br />
(그리고 PB의 박사 학위도 그런 거라고 들었다.&nbsp; 충격!) 그런 얘기를 들으면 참 쓰다.<br />
학력이 뭐라고 그렇게들...<br />
<br />
아무튼 한나와 릴리를 보는데<br />
한나는 이제 스스로 일어설 수 있고<br />
한두걸음 스스로 디딘다.<br />
아직은 기어다니는게 더 빨라서 금새 주저앉아버리지만.<br />
<br />
한나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은 daddy와 doggy<br />
그리고 what does a dog say? 하면 woof와 비슷한 말을 하고<br />
what does a duck say? 하면 quack과 비슷한 (깍 에 더 가깝지만) 말을 하고<br />
what does a cow say? 하면 moo와 비슷한 말을 하는둥<br />
조금씩 조금씩 말이 늘어가는걸 알 수 있다.<br />
<br />
아 그리고 이번에도 피자를 가져갔는데<br />
내가 피자 먹고 있으니까 와서 피자를 가리킨다.<br />
그래서 손톱만큼 뜯어서 줬는데<br />
부모가 please라고 말하라고 시키니까<br />
좀 비슷한 발음을 내더라.<br />
내가 피자 다 먹으니까 제 아빠한테 가고<br />
내가 피자 한 조각 더 가져오고 아빠가 피자 다 먹으니까<br />
다시 나한테 오더라.&nbsp; 에구 귀여운 것.<br />
<br />
그리고 fireplace에 자꾸 가려고 하는데<br />
그동안은 직접 가서 저지해야 했는데<br />
이제는 엄마가 Hannah!하고 부르고 uh-oh 몇 번 해주면<br />
그 자리에서 멈추더라.&nbsp; 하지 말라는 걸 알아듣나봐.<br />
<br />
한편 릴리는<br />
아직 또렷하게 하는 말은 없지만<br />
부모가 수화를 가르쳐와서<br />
이런저런 손짓은 많이 한다.<br />
<br />
그리고 말은 잘 알아듣는 것 같은게<br />
한 번은 한나엄마가 한 쪽에서 한나에게 바나나를 먹이고<br />
다른 쪽에서 릴리는 자기 엄마랑 있었는데<br />
한나엄마가 릴리야, 바나나 줄까? 하니까<br />
아장아장 한나엄마한테 걸어가는거야.<br />
그리고 바나나 조각을 받아서는...<br />
입으로 가져가는 대신 바닥에 던지더라. ㅠㅠ<br />
애가 입이 짧아서 잘 먹지를 않아요.<br />
내가 얘들만 보다가 또래의 다른 집 애들을 보면<br />
성장 차이에 놀란다.<br />
한나야 팔삭만에 낳아서 그러려니 하지만<br />
릴리도 5% 미만이래.<br />
<br />
반대로 J언니의 딸은 그저 쑥쑥 크고 있다는데.<br />
J언니 주려고 아기모자 떴는데 좀 큰가 싶지만<br />
그냥 보낼 생각이다.&nbsp; 반은 한국 애기라서 머리가 큰 건가 싶고.<br />
(K는 머리가 진짜 작은데.)<br />
<br />
<br/><br/>tag : <a href="/tag/아기" rel="tag">아기</a>			 ]]> 
		</description>
		<category>교회</category>
		<category>아기</category>

		<comments>http://semilla.egloos.com/1561929#comments</comments>
		<pubDate>Mon, 02 Nov 2009 16:59:02 GMT</pubDate>
		<dc:creator>Semill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당뇨? ]]> </title>
		<link>http://semilla.egloos.com/1560393</link>
		<guid>http://semilla.egloos.com/1560393</guid>
		<description>
			<![CDATA[ 
  오늘 아침에 교회에서 찬양 연습 끝나고 다운타운에 가서 좀 걷고 고양이들도 만지고 (지난번에 이어서 오늘도 Alice가 골골송을 들려줬다!&nbsp; 하지만 말리는 정전기만 잔뜩 올라서 미안하게 됐다...) 코믹북스도 사고 그랬는데... 너무 어지러운 거였다.<br />
먹을 거 사가지고 집에 와서 열심히 먹다 보니 나아졌는데.. 전에도 이런 일 종종 있었다.&nbsp; 상태가 안 좋다가 먹기 시작하면 바로 괜찮아지는거.&nbsp; 그래서 남편이, 혹시 당뇨 아닐까, 하는 말을 꺼냈다.<br />
<br />
위키에 증상을 찾아보니 소변을 자주 보고, 자주 목이 마른 것이 나온다.&nbsp; 소변 자주 보는 것은 몇 년째 있는 일이라 지금은 체념했지만 목이 자주 마른 것은 요 근래 들어서 시작된 증세라... 결국 그동안의 내 운동 부족, 건강하지 못한 식생활, 등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되는 것일까.<br />
<br />
검사를 받아야 하겠지, 아무래도?<br />
나 아직 혈압은 낮은 편인데... 그새 올랐으려나?<br />
<br />
뭔가 찬물을 맞은 느낌.<br />
<br />
결과가 어찌 되든, 생활 습관을 바꾸긴 바꿔야 하겠다.<br />
제발 남편이 협조를 해주면 좋겠는데...<br />
			 ]]> 
		</description>
		<category>생활</category>

		<comments>http://semilla.egloos.com/1560393#comments</comments>
		<pubDate>Sun, 01 Nov 2009 01:49:28 GMT</pubDate>
		<dc:creator>Semill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DP를 끊으면 뭐해. ]]> </title>
		<link>http://semilla.egloos.com/1559181</link>
		<guid>http://semilla.egloos.com/1559181</guid>
		<description>
			<![CDATA[ 
  Dr. Pepper를 끊겠다고 사지 않은지 몇 주 됐는데 (24팩을 집에 사다놓곤 했었다.)<br />
그런다고 끊어지냐.<br />
학교에서 한 병에 1.25~1.5불 하는 콜라를 사먹기 시작했다.&nbsp; ㅠㅠ<br />
<br />
집에는 쥬스를 한동안 사놓고 있었는데<br />
차로 바꿨다.<br />
<br />
전에 C양이 홍콩에서 갖다준 향편을 드디어 뜯었는데<br />
괜찮더라.<br />
근데 무슨 꽃을 말린 건지 모르겠다.<br />
<br />
학교에도 갖고 다니려고 드디어 보온병을 꺼냈다.<br />
대학원 왔던 첫해에 쓰고 그 이후로 꺼낸 적이 없던 것 같은데.<br />
<br />
오늘, 탄산음료 없이 보내보자.<br />
<br />
<br />
<br/><br/>tag : <a href="/tag/음료" rel="tag">음료</a>			 ]]> 
		</description>
		<category>생활</category>
		<category>음료</category>

		<comments>http://semilla.egloos.com/1559181#comments</comments>
		<pubDate>Fri, 30 Oct 2009 15:15:45 GMT</pubDate>
		<dc:creator>Semill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난독증 = dyslexia? ]]> </title>
		<link>http://semilla.egloos.com/1558521</link>
		<guid>http://semilla.egloos.com/1558521</guid>
		<description>
			<![CDATA[ 
  어제 수업에 dyslexia가 나왔고<br />
오늘도 한국어 웹에는 난독증을 들먹이는 사람들이 보여서<br />
혹시 dyslexia가 난독증인가 찾아보니<br />
원래는 그랬던 모양인데<br />
난독증의 쓰임새는 (적어도 내가 한국어 웹에서 본 바로는)<br />
전혀 엉뚱하다.<br />
내 생각에는 차라리 Wernicke's aphasia에 더 가깝지 않을라나 싶은데. (이건 좀 심했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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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slexia는 글자를 잘 못 읽는 것이지 글의 뜻을 몰라서 헤매는게 아닌데<br />
난독증은 글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 못한 사람들에게 붙이더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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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장애에는 관심 없는 나라서 좀더 정확히 파고들 생각은 없고...<br />
다만 진짜 난독증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br />
난독증은 원래 머리 나쁜 거랑 상관 없는데 좀 억울하지 않을까.<br />
어떻게 보면 색맹과 비슷한 건데.&nbsp; 글자맹이라고 할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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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도 종류가 많고<br />
글자 체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br />
영어 난독증 있는 사람이 중국어 배우면 한문 읽는데엔 문제 없다는 얘기도 들었는데.<br />
한글에 대한 난독증은 어떤 형태일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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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언젠가 여유가 나면 디벼보자.<br />
지금은 아니야.<br />
<br/><br/>tag : <a href="/tag/난독증" rel="tag">난독증</a>,&nbsp;<a href="/tag/dyslexia" rel="tag">dyslexi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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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잡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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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9 Oct 2009 18:00: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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