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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임하는 저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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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블로그이전</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9 Oct 2007 11:01: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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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임하는 저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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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블로그이전</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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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블로그 이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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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nbsp;</p><p><a href="http://lkain.tistory.com/">http://lkain.tistory.com/</a></p>새로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br>이글루스쪽 블로그는 그대로 놔두겠지만<br>업데이트는 중단됩니다. 			 ]]> 
		</description>

		<comments>http://secriad.egloos.com/2055752#comments</comments>
		<pubDate>Sat, 03 Jun 2006 16:58:10 GMT</pubDate>
		<dc:creator>환마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ToHeart2 XRATED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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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582880.pn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582880.png');" /></div><strong><span style="color:#ff6600;">ToHeart2 XRATED</span></strong><br />
<br />
<font color="#993300">제작사: Leaf , 장르: Visual Novel , 발매일: 2005/12/09 , 플레이시간: 70시간이상</font><br />
<br />
ToHeart2 XRATED는 콘솔판이 발매된지 약 1년만에 PC로, 그것도 18금으로 역이식된 보기 드문 케이스이다. 비슷한 케이스로 PS2판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18금으로 PC로 이식된 ‘여름빛의 모래시계‘(PrincessSoft)를 들 수 있겠는데, 성우진의 전원 교체및 이식수준의 문제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못 받았던 전례가 있다. (사실 PC판은 이식자체도 외주를 주었고, 추가된 시나리오의 무성의함과 기대이하의 에로신으로 콘솔판보다 못한 정도었다.) 하지만 Toheart2의 경우는 애초부터 PC로 다시 만들어질 운명을 태어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노려진‘ 작품이라는 인상을 지우기 힘들다. Leaf의 3번째 비쥬얼 노벨이었던 전작 Toheart의 강력한 후광을 입은 이상 일정 수준까지 만이라도 만들어 진다면 적어도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대할 수 있는 보장된 작품인 까닭에 여러 추가요소와 함께 PC이식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그것이 18금이 될 것인지 전연령이 될 것인지는 제작사 마음에 달렸던 것이겠지만 전작과는 달리 18금 이식에도 크게 문제 될 것 없는 성우진들로 - 그렇다고 마이너 성우들만은 아닌 -  볼 때 이왕이면 좀 더 팔리고 유저들의 만족도도 높을 18금 이식은 최선의 선택이었을 것이다.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32027.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32027.jpg');" /></div> <span style="color:#993300;"><center>주역히로인으로서 소꿉친구라는 설정을 가진 코노미지만 아카리와는 확연히 틀린 캐릭터</center></span><br />
주인공 타카아키의 부모님이 해외에 나가 있다는 점, 근처에 소꿉친구가 살고 있다는 점, 전작의 무대를 그대로 가져다 쓰고 있다는 점은 분명 후속편이라는 인상을 주려고 한 것이겠지만 의외로 전작의 느낌은 거의 들지 않았다.  오히려 타카아키의 여자애에게 익숙하지 못한 특징이 크게 부각되어 있다는 점에서 주인공의 개성이 크게 없던 전작과 비교하면 큰 차이점으로 느껴진다. 다만 혼자 사는 주인공의 행동양식이 스토리와 관계없이 그려지는 것에서 예전 작품의 향수를 어느 정도 느껴 볼 수는 있었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33248.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33248.jpg');" /></div><span style="color:#993300;"><center>코노미라고 해서 적당히 넘어가진 않는다. 좋아하는 캐릭터1</center></span><br />
XRATED에서 추가된 요소인 에로신은 상상했던 이상으로 길고 에로에로스럽다. 상당수의 원작 성우들이 이미 18금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제대로 소리를 내어주고 있으며, 요즘 추세에 맞게 순애물이면서도 보여줄 건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에로신을 기대하고 구입한 유저들도 상당 수 있을 터... 그에 충분히 부합하는 바람직한 연출이라 하겠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373713.pn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373713.png');" /></div><span style="color:#993300;"><center>난이도는 꽤 낮은편이지만 캐릭터게임으로서는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슈팅</center></span><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375482.pn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375482.png');" /></div><span style="color:#993300;"><center>의외로 집중력이 높은 잘 만들어진 퍼즐. 역시 쉽다.</center></span><br />
그밖에 2가지 미니게임이 같이 인스톨되는데 전작과는 달리 본 게임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기 때문에 알아서 인스톨된 폴더에서 찾아 플레이해야한다. 슈팅게임인 슈퍼 스위츠 스크럼블은 귀여운 캐릭터와 비록 짤막하지만 특징있는 캐릭터들로 여러번 클리어해도 플레이할 만하다. 또하나의 미니게임인 도키도키 패닉라이브러리는 잘 움직이는 배경화면을 바탕으로 초심자도 즐기기 쉬운 간단한 규칙이 특징으로 미니게임치고는 엄청나게 잘 만들어져 있다. <br />
둘다 오밀조밀한 인터페이스, 센스 넘치는 캐릭터, 게임패드지원 등으로 PS판 투하트 미니게임의 명성을 잇는 잘 만든 게임이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401518.pn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401518.png');" /></div><span style="color:#993300;"><center>가장 웃겼던 이벤트. 시나리오 진행과는 관계없는 일상생활이 그려진다.</center></span><br />
오사카와 도쿄, 두 개발실이 공동으로 개발해서 Leaf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실력이 결집된 작품이어서인지 각각의 캐릭터마다의 느낌이 꽤 틀리다는 점이 이작품의 특징이다. 메인 히로인 10명을 일러스트레이터 4명, 시나리오라이터 4명이 각각 페어를 이루어 각각 분담하고 있기에 한 작가가 담당한 캐릭터들은 그 작가의 문체가 은근히 드러나며 물론 캐릭터의 생김새들도 담당한 원화가에 따라 짝지을 수 있을 만큼 확연히 구분이 간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421913.pn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421913.png');" /></div><span style="color:#993300;"><center>로그에서 음성재생 지원. 알기쉬운 패러디가 군데군데 등장.</center></span><br />
시나리오라이터의 글 실력평가라는 것은 다분 받아들이는 사람의 주관이 들어가게 되기 마련. 일단 그러한 전제하에 가장 무난하면서도 훌륭했다고 생각하는 작가는 코노미와 타마키를 담당한 菅 宗光 (스가 무네미츠)씨이다. 우타와레루모노에서 시나리오라이터를 맡았던 이분은 무리하지 않고서도 캐릭터의 개성을 끌어내는 방법을 잘 알고 있어서, 극히 자연스러운 대사를 캐릭터의 뛰어난 연기를 통해 보여 주었다.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 호흡의 문체로 이야기를 전개 해나가는 솜씨는 역시 스가씨라는 탄성이 나올 만큼 좋았다. 그 다음에 마나카와 유마의 시나리오 담당인 枕流 (마쿠라나가레)씨 같은 경우는 소재가 꽤 참신하고 독특한 전개가 인상적이었던 반면 후반부의 늘어지는 전개와 약간 오버하는 감이 있는 표현이 좀 아쉬웠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441014.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441014.jpg');" /></div><span style="color:#993300;"><center>주인공을 우- 라는 부르는데에서 격모에. 좋아하는 캐릭터2</center></span>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454082.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454082.jpg');" /></div><span style="color:#993300;"><center>아가씨속성의 사사라. 추가캐릭터면서 볼륨은 엄청나다. 좋아하는 캐릭터3</center></span><br />
 천사가 없는 12월의 시나리오를 만들었던 三宅章介 (미야스케쇼스케)씨는 특이하게 사사라와 루-코의 시나리오는 놀랄 정도로 잘 만들었으면서 히메유리자매의 시나리오는 같은 사람이 쓴 것이 맞나 싶은 동떨어진 저수준을 보여준다. 자매덮밥이라는 흔하디 흔한 소재는 그렇다 쳐도 주인공의 생각이 너무 길면서 일관성이 없는 것과 연애와는 별 관계없는 내용, 산만한 전개에는 플레이자체가 고통일 정도. 특히 루리의 유치원수준의 행동에는 너무 질려버려서 메비우스의 ‘Snow’이래로 오랜만에 캐릭터에 분노를 터트리게 되었고 결국 그녀의 목소리는 OFF로 놓고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461447.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461447.jpg');" /></div><span style="color:#993300;"><center>백합을 노린거겠지만..루리는 정말..싫다. -_- </center></span><br />
 원화및 캐릭터 담당은 단연 みつみ美里 (미츠미미사토)씨와 甘露樹 (아마즈유 타츠키)씨가 빛난다. 미츠미미사토씨는 어디하나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일러스트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 비해 아마즈유씨의 경우는 미묘하게 그림체가 바뀌어서 거부감이 어느 정도 드는 것이 사실. 반면에 카와타히사시씨는 Routes 이후로 바뀐 약간의 변화가 마치 예전의 화이트앨범을 생각나게 하는 것이라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나카무라 타케시씨는 천사가 없는 12월보다 더 나을 것 없는 안정감 없는 그림으로 다른 원화가들과의 갭이 오히려 더 커진 듯한 느낌이다. 이벤트CG는 그럭저럭 볼만해도 스탠딩 CG - 立ち&#32117;의 구도가 나쁜 것은 개선의 여지가 크다.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472525.pn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472525.png');" /></div><span style="color:#993300;"><center>엔진을 바꿀때도 되었지만...사쿠라가 떨어지는 효과는 괜찮았다. </center></span> <br />
사운드 면에 있어서 딱 꼬집어내서 특출나게 좋았다는 BGM은 집어내기 힘들지만 전체적으로 Leaf 사운드팀의 노련함을 바탕으로 계절적으로 봄이라는 이미지의 포근함을 잘 나타내었다. 전작의 BGM들이 리메이크되어 줄곳 흘러나오는데, 春風にのせて나 Feeling Heart같은 BGM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지만 그래도 반갑고 정겨웠다.  <br />
시스템적으로 부족한 점은 없지만, Routes에 비해 큰 발전이 없는 것은 지적하고 싶다. 퀵세이브, 오토세이브 , 대사와 독백의 글자 색상 분리, 캐릭터아이콘에 의한 대사구별같이 조금만 생각하면 충분히 발전시킬만한 여지가 있는데도 있는 엔진을 그대로 쓴 것은 무성의다.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492275.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492275.jpg');" /></div><span style="color:#993300;"><center>대결 이벤트까지는 템포가 좋았던 유마.</center></span><br />
필자 자신은 Leaf사의 작품을 좋아하고 즐겨하는 편이라 다른 작품은 제쳐두고서라도 Leaf의 작품만은 놓치지 않고 플레이하려고 한다. 물론 그것도 물리적 시간적 한계가 있어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1년의 공백동안 있었지만, 그토록 플레이하고 싶던 작품을 이렇게 클리어하고 나니 가슴속은 만족감으로 가득하다. Leaf로서는 속편으로 만드는 첫 번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작품 자체의 완성도로만으로 봐도 이미 단순한 속편으로 보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엄청난 볼륨에 뒤지지 않는 Leaf다운 하이 퀄리티는 ToHeart2 XRATED를 성공한 작품으로 평가하기에 부족하지 않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54931.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1/05/88/c0003288_1654931.jpg');" /></div><span style="color:#993300;"><center>생각했던거랑 다른 전개에 조금 당황했던 마나카</center></span><br /><br />			 ]]> 
		</description>
		<category>감상 - 게임</category>

		<comments>http://secriad.egloos.com/1177302#comments</comments>
		<pubDate>Thu, 05 Jan 2006 07:54:53 GMT</pubDate>
		<dc:creator>환마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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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512/25/88/c0003288_18282565.jpg" width="450" height="33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512/25/88/c0003288_18282565.jpg');" /></div> <span style="color:#993300;"><center>이미 JPOP에서도 영향력 있는 미즈키나나씨의 Eternal Blaze </center></span><br />
전작인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를 무척 재미있게 본 저로서는 후속작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를 주말극장처럼 보는 것이 당연하게 되어 있었는데 이렇게 끝나버리니 아쉬운 마음이 남지 않을 수가 없군요. 가끔씩 휴가 나왔을 때도 어째선지 나노하만큼은 꼬박꼬박 챙겨서 보았었는데...  A's는 전역과 거의 비슷한 시점에서 시작해서 끝나는 날이 크리스마스날이라니... 묘하게 인연이 깊다고 해야 할까요.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512/25/88/c0003288_18285158.jpg" width="450" height="33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512/25/88/c0003288_18285158.jpg');" /></div><span style="color:#993300;"><center>페이트의 바뀐 모습이 잘 나타나는 A's</center></span><br />
강렬한 인상을 남겨준 절대 명작 ‘카드캡터 사쿠라’ 이후로 마법소녀물에 대한 눈높이가 굉장히 높아져있는 상태에서 보더라도 마법소녀 A's는 분명 수준급이라고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일단 평범한 현대사회를 기본으로 한 판타지 물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세계관’에 대한 기초가 튼튼해 적당히 넘어가는 설정을 찾기 힘들다는 점은 이미 범작의 영역을 넘어서있습니다. 이점은 별도로 발매된 드라마시디 Sound Stage 시리즈와의 완벽한 세계관적인 싱크로로 이미 입증되어 있죠.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512/25/88/c0003288_18292272.jpg" width="450" height="33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512/25/88/c0003288_18292272.jpg');" /></div><span style="color:#993300;"><center>전작보다 전투신이 더 많이 등장하는 편.</center></span>  <br />
  확고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솜씨도 훌륭해서 각화의 연결성, 구성, 결말 까지 크게 흠잡을 데 없는 높은 퀄리티가 돋보입니다. 서로에게 가까이 전반적으로 따뜻한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부각되어 있어 정신적인 순화까지 느낄만큼 편안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뿐 아니라 이야기의 긴장감이 서서히 고조되는 사이클이 적절하며 후반부에는 의외의 전개까지 등장하기에 더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br />
 특히 언급하고 싶은 것은 주인공 나노하와 페이트, 카에데 그리고 다른 등장인물들의 캐릭터 묘사군요. 적지 않은 등장인물이 등장하지만 누구하나 소흘히 취급받는 느낌 없이 각자의 성격, 행동 모두 일관되게 표현되고 있기 때문에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질 수 있었습니다.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512/25/88/c0003288_18302842.jpg" width="450" height="33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512/25/88/c0003288_18302842.jpg');" /></div><span style="color:#993300;"><center>원래의 3명에 페이트까지 더해져서 초딩 아이돌 유니트 구성!(거짓말)</center></span><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512/25/88/c0003288_1831434.jpg" width="450" height="33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512/25/88/c0003288_1831434.jpg');" /></div><span style="color:#993300;"><center>에로게가 생각날지도 모르는 므흣한 신.. 촉수?</center></span><br />
 성우진에 대해서라면 현재 가장 잘나가고 있는 성우로 충분히 꼽힐만한 삼인방, 나노하역의 타무라유카리, 페이트역의 미즈키나나, 하야테역의 우에다카나를 빼놓고 얘기가 않되죠. 무엇보다도 미즈키나나씨의 오프닝, 타무라유카리씨의 엔딩 노래는 역시나 엄청난 흡입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우에다 카나씨의 사투리 연기는 조금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다들 기대한 만큼 높은 수준의 연기였습니다. 유노역의 미즈하시 카오리씨는 분명 남자역인데도 Sound Stage의 君の空に같은 노래에선 상당한 미성의 좋은 노래를 들려줘서 묘한 아쉬움이 남더군요. 그밖에 신선한 느낌을 줬던 리제롯데 역의 마츠키미유씨, 전작보다 많이 얼굴을 비춰줘서 기뻤던 스즈카, 아리사 역의 시미즈아이씨, 쿠기미야리에씨도 언급하지 않고 넘어갈 수가 없네요. 초호화 캐스팅이라는 수식어가 당연하게 느껴질만큼 좋았습니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512/25/88/c0003288_18304825.jpg" width="450" height="33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512/25/88/c0003288_18304825.jpg');" /></div><span style="color:#993300;"><center>사투리만 안썼으면 좋았을 텐데..극히 개인취향.</center></span><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512/25/88/c0003288_18323328.jpg" width="450" height="33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512/25/88/c0003288_18323328.jpg');" /></div><span style="color:#993300;"><center>마음에 들었던 조연들. 특히 리제롯데.</center></span><br />
 일러스트에 크게 불만은 없지만 가끔씩 일관되지 못하거나 밸런스가 떨어지는 그림이 나오는 건 좀 신경 쓰였습니다. 분명 전작보다 많이 개선되었는데 그래도 좀 완벽하길 바라는 것은, 워낙 완벽한 수준의 작화만을 봐와서 그런가... <br />
<span style="color:#ffffcc;">엔딩 스탭롤에 6년후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꽤 충격이었습니다. 더 이상 후속편을 기대하기 어려운 느낌이 물신 풍기는 것이 아쉽네요. </span>이렇게 되면 대용품으로 사운드스테이지 2,3과 트라이앵글하트 1,2,3 DVD Editon 밖에 선택지가 없는데... 어떻게든 OVA나 극장판 형태라도 후속작이 나와 줬으면 하는 바람이 남는군요.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512/25/88/c0003288_18315442.jpg" width="450" height="33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512/25/88/c0003288_18315442.jpg');" /></div><span style="color:#993300;"><center>가끔씩 나오는 어디선가 본듯한 캐릭터디자인. 이정도는 좋은데...</center></span><br />
 사실 군에서 웹서핑을 하면서 굉장히 괴로웠던 게 바로 보고 있던 애니메이션의 방영분이 나오면 그에 따라 이곳저곳 게시판에서 글이 올라와서 볼 수 없는 자의 애간장을 태우는 것이었죠. 솔직히 무리하면 볼 수는 있지만,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최상의 상태에서 보고 싶어하는 욕심이 너무 강렬한지라 이도 저도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네타바레라도 당하면 얼마나 분하던지... 이제 정말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항상 최상의 컨디션으로, 실시간으로 끝까지 볼 수 있어서 하나의 한을 풀었다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512/25/88/c0003288_18325930.jpg" width="450" height="33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512/25/88/c0003288_18325930.jpg');" /></div><span style="color:#993300;"><center>역시 마법소녀의 기본은 변신! 더욱 파워업...</center></span><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512/25/88/c0003288_1833229.jpg" width="450" height="36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512/25/88/c0003288_1833229.jpg');" /></div><span style="color:#993300;"><center>정말 잘 만든 드라마CD sound stage. 메리크리스마스..</center></span><br /><br />			 ]]> 
		</description>
		<category>감상 - 애니</category>

		<comments>http://secriad.egloos.com/1113596#comments</comments>
		<pubDate>Sun, 25 Dec 2005 10:01:00 GMT</pubDate>
		<dc:creator>환마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모에 컴퓨터 만들기 ]]> </title>
		<link>http://secriad.egloos.com/1098797</link>
		<guid>http://secriad.egloos.com/1098797</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512/22/88/c0003288_18412490.jpg" width="500" height="36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512/22/88/c0003288_18412490.jpg');" /></div><br />
CPU：Athlon64 3000+(C&Q 불가)<br />
드라이브：GSA-4167B<br />
메모리：512MB<br />
ＨＤＤ：160GB<br />
ＯＳ：WindowsXP Home<br />
그외：키보드 , 마우스 포함<br />
가격：99,800엔<br />
<br />
FAST (www.fastcorp.co.jp )라는 일본쪽 업체에서 만든 モエコン 시리즈 3번째 제품으로<br />
위에 적힌 사양은 최고급모델에 해당합니다. 주요특징으로는 특수기술에 의한 케이스외부 <br />
캐릭터장식과 UV코팅으로 내광성과 내수성에 특화, OS커스터마이징에 의한 XP기동음,로그인<br />
화면,벽지등의 오리지널화을 꼽고 있네요. cool 'n' Quiet 미대응은 아마 메인보드의<br />
한계가 아닌가 싶지만... 베어본에 완제품,일본 물가,XP포함, 그리고 캐릭터 상품인 것을<br />
감안하면 의외로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첫번째 , 두번째는 Terios의 <br />
나츠이로커뮤니케이션과 매지컬카난 -RISEA-라는데 벌써 매진된 모델이 보이는거 보면 <br />
역시 인기가 많나보죠.. 전 요코다마모루씨보단 유니존시프트의 이토노이지씨 그림이 더 맘에 듭니다. <br />
안그래도 Peace@Pieces 해보려고 했는데 이참에 인스톨을 해버려야 겠군요.<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512/22/88/c0003288_1841508.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512/22/88/c0003288_1841508.jpg');" /></div><br />
말을 바꿔서 본론에 들어가봅시다  <br />
기왕만드는 김에 가격 신경안쓰고 제대로 만든다면...이라는 가정하에서 구상한겁니다. <br />
일단 옆면 매직미러로 불이켜지면 속이 보이는 튜닝. 물론 케이스 내부는 그런 일러스트로<br />
도배. pc스피커는 고성능으로 달아 켜질때 하드웨어차원의 기동음을 성우 음성으로 듣게 만들고<br />
내부 온도를 외부 LCD에 표시해주면서 특정온도가 넘어가면 목소리로 경고, 특정 고장상황을 <br />
메인보드차원에서 인지하여 목소리로 알림 ,케이스 뚜껑에 지문인식 보안센서를 달아서<br />
주인이외에 케이스를 열면 경고음성(やめて , だめ등 선택 가능)을 내보내는<br />
겁니다. 물론 바이오스 차원에서 기동화면이 캐릭터화면으로 떠야겠지요. <br />
더더욱 돈을 쓴다면 외부에 플라스틱 사출을 추가해서 올록볼록한 캐릭터모습 만드는것도<br />
괜찮겠네요.  OS차원에서는 나니카 타입의 인공지능을 가진 데스크탑엑세서리를 추가하여<br />
시스템의 현재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거죠. <br />
사양은 가격절충선의 최고급사양..<br />
애슬론 64 x2 4200+ , 삼성 DDR SDRAM 2G,  ABIT FATAL1TY AN8 , <br />
ATI Radeon X1800XT , ENERMAX Liberty ELT400AWT <br />
DVD-Multi LG GSA-4166B , WD S-ATA 320G 7200rpm WD3200JD*2 <br />
(어느새 ATX타입으로 바뀐건 취향탓)<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512/22/88/c0003288_1841098.jpg" width="500" height="33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512/22/88/c0003288_1841098.jpg');" /></div><br />
망상에 불가한거지만 투하트나 피아캐롯같이 팬층이 깊은 작품의 캐릭터를 사용해서 만들면<br />
의외로 팔릴지도요. 제가 일본에 살고 돈이 많고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라면 한번쯤 고려해봤을 듯.<br />
<br /><br />			 ]]> 
		</description>
		<category>일반글</category>

		<comments>http://secriad.egloos.com/1098797#comments</comments>
		<pubDate>Thu, 22 Dec 2005 09:22:32 GMT</pubDate>
		<dc:creator>환마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컴퓨터 시스템 공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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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512/16/88/c0003288_11444722.jpg" width="384"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512/16/88/c0003288_11444722.jpg');" /></div><span style="color:#993300;"><center>지금은 정리해서 깨끗하지만...</center></span><br />
CPU :  AMD Athlon XP 1700+  <br />
Clock :  1463 Mhz @ 1700 Mhz [237] Mhz * overclock  <br />
MainBoard :  MSI K7N2 Delta2-LSR  <br />
Memory :  1024 Mbytes  <br />
Graphic Card :   ATI Radeon 9000 plus HIS<br />
Monitor :  Philips 109B6 , Samtron 75DF    <br />
ODD    : GSA-4163B <br />
HDD    : 삼성 P120 SP2504C/DOM * 2 Raid 0  500Gb<br />
&nbsp; &nbsp;&nbsp;&nbsp;&nbsp;&nbsp;&nbsp;&nbsp;삼성 P80 SP1213N/DOM 120Gb<br />
Power : Enermax EG-251P-V 250W<br />
TV Card : 사람과 셈틀 Little Onair<br />
Cooler : 잘만 CNPS7000-Cu <br />
Keyboard : i-rocks KR-6130 X-Slim <br />
Mouse : Esens M5<br />
Case :  베스텍 콘서트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512/16/88/c0003288_11454369.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512/16/88/c0003288_11454369.jpg');" /></div> <span style="color:#993300;"><center>네온사인처럼 바뀌는 조명이 예쁘지만 현재 파워의 압박으로 끄고 사용중.</center></span><br />
구입하고 4년째 되어가는 컴퓨터 입니다. 사실 그 이전에는 시스템이 없었던 관계로 <br />
10년이상 쌓여있던 욕구가 한꺼번에 분출되어 컴퓨터 시스템에 엄청난 집착이 생겨버렸네요.<br />
한꺼번에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cpu바꾸고 메인보드 바꾸고 <br />
램늘리고.. 아르바이트해서 번돈으로 조금씩 바꿔서 여기까지 왔군요.<br />
처음과 비교하면 남아있는건 샘트론 17인치 모니터 (OEM) 밖에<br />
없네요. 항상 부족한 부분을 조금씩 채워나가는 방식이 저에겐 맞는 것 같습니다.<br />
얼마전에 정리를 했지만 파워 선 길이가 짧아서 이 이상의 정리가 힘들더군요.<br />
저가형이라도 에너맥스라는 이름값은 하는듯 꽤 잘 버티고 있지만..<br />
아무래도 딸리는 것 같아서 조만간 400W급으로 바꿀 것 같습니다.<br />
업그레이드 욕구야 항상 있는거지만... 항상 혹사시켜도 잘 버텨주는<br />
지금 시스템에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br />
내년에 M2소켓이 안정될때까지 이걸로 버티게 될듯.<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512/16/88/c0003288_1245690.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512/16/88/c0003288_1245690.jpg');" /></div> <span style="color:#993300;"><center> 하드디스크가 3개로 늘어나니 그 발열이 상당. 전면팬을 추가해야 되는데... </center></span><br /><br />			 ]]> 
		</description>
		<category>일반글</category>

		<comments>http://secriad.egloos.com/1064268#comments</comments>
		<pubDate>Fri, 16 Dec 2005 03:10:44 GMT</pubDate>
		<dc:creator>환마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시스템 에어컨 보조기사 ]]> </title>
		<link>http://secriad.egloos.com/1007592</link>
		<guid>http://secriad.egloos.com/1007592</guid>
		<description>
			<![CDATA[ 
  <div align="left"><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512/06/88/c0003288_8434221.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512/06/88/c0003288_8434221.jpg');" /></div><br />
<br />
  한달 동안 모 공조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했는데... 월급 80만원이상의 것을 얻은 것 같네요.<br />
어떤 일인지 간단히 소개하자면.. <span style="color:#ff0000;">한마디로 잡일틱한 노가다입니다.</span><br />
30Kg ~ 300Kg 까지 나가는 100~300만원짜리 에어컨을 나르고 공구를 운반하며<br />
한편으로 기사들의 수발을 드는 3D직종입니다.<br />
에어컨이라고 해도 일반 가정집 에어컨이 아니라 <br />
학교,관공서,은행,공장등에 설치되는 시스템 에어컨입니다만...<br />
설치에는 꽤나 기술을 요할 뿐 아니라 잔손이 많이 가는 노가다에 가까운 <br />
일이 많지요. 그래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시스템 에어콘 자격증이 있은 에어컨 기사만이 <br />
에어컨을 설치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br />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냉방뿐아니라 난방에 환기까지 생각하는 공기조절시스템인거죠.<br />
<br />
아무튼간에 저는 그런 기사들의 보조... 라고는 해도 거의 심부름꾼 수준으로 일했었습니다.<br />
한 현장을 해결하는데는 1~3일 정도면 되기에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니며 많은<br />
걸 보고 느낄 수 있었죠.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각 현장의 사람들의 태도입니다.<br />
한번은 병원에 설치된 에어컨이 고장 나서 AS에 따라 갔었는데 병실에서 환자랑<br />
마주친 적이 있습니다. 나이가 지긋이 드신 분이 절실한 표정으로 에어컨의 상태를<br />
물어오는데 참 난감하더군요. 옆에서 엿들은 걸 얼버무려 얘기했더니 마치 구세주를<br />
보는듯한 눈으로 제발 고쳐달라고 부탁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에어컨 자체의 문제로<br />
판명나서 에어컨 교체에 들어간 걸로 알고 있는데... 묘한 무력감이 들더군요.<br />
반면에 시골 구석의 농협에 에어컨을 설치하러 갔을 때는 정말 어이없었습니다.<br />
일도 별로 안하면서 에어컨 설치나 구경하는 사람들이 일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br />
쓰레기를 치우라고 하지 않나... 태도도 참 싸가지 없어서 침을 뱉어주고 싶은 기분이었습니다.<br />
시스템 에어컨기사들의 월급은 150~180만원... 그런 돈충이들의 월급은 적어도 200~300만원...<br />
하루에 12시간넘게 뼈 빠지게 일해서 버는 돈이 앉아서 노가리나 까는 사람들 월급의 절반이라니...<br />
에어컨기사들도 그들 못지않은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말이죠...<br />
<span style="color:#ff6666;">새삼스럽지만 세상은 너무 불공평한 것 같습니다.</span> <br />
이대로 공부해서 제대로 취직하면 나도 똑같은 입장에 서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소름이 돋더군요.<br />
물론 저는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열심히 일 할 생각이지만요.<br />
<br />
그밖에 20명 안팎의 작은 회사지만 확실히 조직의 모양새가 갖춰져 있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br />
사장의 막강한 파워와 전무,상무의 존재, 영업팀과 설치팀의 무언의 알력싸움, 그만두는 사람과 <br />
새로 들어오는 사람... 나이,경력에 따른 서열, 확실한 리더쉽의 존재...<br />
짧은시간에 이렇게 많은 경험을 하기도 힘들지 않나 싶네요.<br />
처음에는 이거 다시 군대에 입대한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정도였다니까요 (웃음)<br />
<br />
그만두게 된 이유는 아르바이트인 저에게 아르바이트이상의 것을 원했기 때문인데요,<br />
같은시 기에 들어 왔던 또다른 아르바이트 Y군의 존재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br />
공고 용접과를 나와 전문대 전자과에 복학준비중인 <span style="color:#3333ff;">전기용접을 실눈 감고 하는</span>(...)<br />
예비역에게는 도저히 못 당하겠더군요.<br />
저도 군대에선 작업 꽤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만으로는 역부족이었습니다.<br />
<br />
결론적으로 남은 것은 유익 또는 무익한 사회경험과, 놀랄 만큼 커진 근육(!), 그리고 노동부가 지정한<br />
최저시급에 약간 못 미치는 돈입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꽤 성공한 아르바이트가 아닐까요?<br />
<br />
짤방은 최근 보고있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 의 초등학생들입니다.<br />
초등학교에 에어컨 설치할 일이 있어서 자주 간적이 있는데<br />
지나가는 애들을 볼때마다 새삼 현실과의 괴리감이 느껴지는게(..)  <br />
<br />
그래서 결론.<br />
<strong><span style="color:#ff6666;"><span  style="font-size:170%;">쟤들은 분명 초등학생의 탈을 쓴 중학생이다!</span></span></strong></div><br /><br />			 ]]> 
		</description>
		<category>일반글</category>

		<comments>http://secriad.egloos.com/1007592#comments</comments>
		<pubDate>Mon, 05 Dec 2005 23:38:25 GMT</pubDate>
		<dc:creator>환마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ToHeart2 XRATED 체험판 ]]> </title>
		<link>http://secriad.egloos.com/967510</link>
		<guid>http://secriad.egloos.com/967510</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511/28/88/c0003288_22134785.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511/28/88/c0003288_22134785.jpg');" /></div> <div align="center"><span style="color:#660000;">마나카와 코노미 이벤트가 주로 나오는 체험판</span></div><br />
모 산골에서 잡지를 뚫어지게 보며 기다리던게 어저께 같은데 <br />
본편 발매일이 벌써 다다음주 - 12월 9일 - 로 다가왔군요. <br />
체험판이 나온지는 오래됬지만 이러저러 사정으로 인해서 이제서야 해보게 됬습니다.<br />
프롤로그 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2시간이 넘습니다. 체험판치고 꽤 긴 편인데 <br />
 세이브가 지원 안되서 도중에서 시작하려면 스킵밖에 방법이 없습니다;;<br />
시스템은 비주얼 노벨 시리즈의 전작인 Routes의 게임엔진을 그대로 가져다 썼는데<br />
지난 글 보기에서 음성이 지원안된다는 점이 아쉽네요. 조금만 신경 쓰면 될 것을..<br />
800*600의 해상도와 가독성 높은 폰트는 장점은 충분한 메리트같습니다.<br />
이것 역시 Routes의 것과 동일하다는 점은 제쳐두고서라도 <br />
위원장다이스키로 ps2판을 돌리는 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좋네요.<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511/28/88/c0003288_21494120.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511/28/88/c0003288_21494120.jpg');" /></div><div align="center" style="color:#660000;">폰트정도는 바꿔주는 센스가 필요한데..</div><br />
체험판만으로 딱히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기대한 수준은 만족시켜<br />
주고 있습니다. 그래픽, 사운드면에서는 특히 마음에 듭니다.<br />
무엇보다 투하트라는 타이틀 자체가 너무 특별한 까닭에 기대하지 않을래야<br />
않을 수가 없군요. PC판이 나올때까지 기다린 보람이 있었으면 합니다.<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511/28/88/c0003288_2216132.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511/28/88/c0003288_2216132.jpg');" /></div> <div align="center" style="color:#660000;">엄청 신경 쓴 티는 안나지만 어쨌든 합격</div><br />
<br />
<br /><br />			 ]]> 
		</description>
		<category>감상 - 게임</category>

		<comments>http://secriad.egloos.com/967510#comments</comments>
		<pubDate>Mon, 28 Nov 2005 13:11:41 GMT</pubDate>
		<dc:creator>환마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Devil May Cry 3 ]]> </title>
		<link>http://secriad.egloos.com/924467</link>
		<guid>http://secriad.egloos.com/924467</guid>
		<description>
			<![CDATA[ 
  <div align="left"><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511/20/88/c0003288_15145157.jpg" width="45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511/20/88/c0003288_15145157.jpg');" /></div><strong>데빌 메이 크라이3</strong><br />
<p class="HStyle0"><span style="COLOR: #993300">제작사: CAPCOM , 장르: ACT , 기종 :&nbsp;PS2&nbsp;, 발매일: 2005/02/17 , 플레이시간: 30시간이상</span></p><p class="HStyle0" align="left"><span style="COLOR: #993300"></span>Devil May Cry 2를 플레이한지는 벌써 2년이 넘었지만 그 단순한 패턴의 액션과 내용 없는 시나리오에 꽤 실망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다.&nbsp; 뭐 이런저런 불평하면서도 깔끔하게 클리어 한 걸 보면 그럭저럭 할만 했던 모양이지만 전작보다 ‘많이’ 못한 후속 작을 좋게 기억하는 것은 역시 무리인가 보다. 하지만 캡콤식 액션을 전면적으로 신뢰하고 있는 필자는 셀 수 없이 쌓여있는 게임을 앞에 두고 DMC3를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물론 여기저기서 괜찮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일종의 예감이랄까 오랬 동안 먼지만 쌓여있던 PS2에 활력을 넣어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511/20/88/c0003288_15202557.jpg" width="45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511/20/88/c0003288_15202557.jpg');" /></div><CENTER><span style="color:#660000;">형의 존재는 나중에 붙인 설정 같아 보이지만 카리스마는 있는 캐릭터, 버질</span></CENTER></p></div><p class="HStyle0" align="left">단테가 사무실을 개시하기 전, 그러니까 DMC 1이전을 배경으로, 이전까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던 단테의 형이 등장하여 단테와 한판 붙는 장면을 오프닝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과거의 일을 그리고 있는 만큼 한층 젊어진 단테의 반항적이면서 직설적인 행동이 꽤나 유쾌해서 시종일관 진지하던 기존의 작품들과는 다르게 유머스러운 상황이 재미있었다. 액션게임답게 알기 쉬운 단순한 스토리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복선과 반전(그렇게 대단하진 않지만)을 깔아 놓아 단점을 꼬집어내기 힘들게 만들어 놓았다.&nbs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511/20/88/c0003288_15161543.jpg" width="45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511/20/88/c0003288_15161543.jpg');" /></div><CENTER> <span style="color:#660000;">박터지게 싸우는 형제. 그 이유가 드러났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span>...</CENTE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511/20/88/c0003288_15163497.jpg" width="45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511/20/88/c0003288_15163497.jpg');" /></div> <CENTER><span style="color:#660000;">뼛속까지 통쾌해지는 호쾌한 비주얼</span></CENTER><br />
<p class="HStyle0">DMC3는 스타일리쉬 그 자체이다. DMC1때부터 스타일리쉬 액션을 전면에 내세우며 내달린 결과가 결실을 맺었는지 매 챕터마다 나오는 데모신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액션 하나하나 마다 꼼꼼하게 잘 맞추어진 연출에서는 세련됨이 역력히 들어날 뿐 아니라 영화에서는 흉내 내기 힘든 자연스러운 오버가 나타난다. 완전히 CG로 이루어진 과감하고 박력 있는 액션은 주인공인 단테가 반악마라는 설정과 겹쳐서 게임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통쾌함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 총알을 이빨로 받든 손으로 받든, 오토바이를 타고 벽을 달리든, DMC3가 그려내는 초인적인 세계관에서는 그 모든 것이 자연스럽기 만한 것이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511/20/88/c0003288_1517325.jpg" width="45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511/20/88/c0003288_1517325.jpg');" /></div><CENTER><span style="color:#660000;">콤보를 이어서 스타일리쉬까지 만들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더 몰입하게 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유발.</span></CENTER><br />
</p><p class="HStyle0">&nbsp;액션게임인 만큼 스트레스가 제대로 풀리는 타격감과 다양한 동작의 액션은 당연히 구비되어 있다. 특히 3D가 되어도 변하지 않는 캡콤 특유의 우수한 게임 디자인을 강조하고 싶은데, 그 비결은 절묘한 난이도 밸런스라고 본다. 꽤 난이도가 있는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플레이하고 싶은 욕구가 일도록 서서히 난이도 수준을 올려나가는 센스는 쉽게 흉내 낼 수 없을 것이다. 더욱이 플레이어가 지루하지 않게 끊임없이 즐길 거리 - 새로운 무기, 아이템 , 숨겨진 요소 같은 - 를 제공함으로서 플레이어에게 최대한의 만족감을 부여한다.&nbsp;&nbsp;실제로 필자는 2주차까지 플레이를 진행했는데 상당시간 플레이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로 질리거나하는 느낌 없이 게임에 빠져 들 수 있었다. (2주차 플레이를 최대한 지양하는 필자로서는 아주 드문 케이스) 아무래도 5가지 근접무기+ 5개의 원거리무기와 6가지 스타일의 조합으로 파생되는 전작들과 비교도 안되게 늘어난 액션패턴 때문이 아닐까 싶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511/20/88/c0003288_15194641.jpg" width="45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511/20/88/c0003288_15194641.jpg');" /></div><CENTER><span style="color:#660000;">경우의 수로 생각해도 엄청나게 많은 조합이 가능. 왠만큼 플레이해서는 모두 마스터하기 어렵다. </span></CENTER><br />
</p><p class="HStyle0">DMC3에 대한 찬사만을 늘어 놓았는데, 사실 3D액션게임의 고정적인 문제인 시점 문제는 이 작품에서도 여전하다. 전투신에서는 R1으로 오토락이 가능하니 감으로 플레이하면 어떻게든 해결되지만 전작들에 비해 넓고 복잡 다양한 맵이 등장하기 때문에 요상한 시점으로 인해 길을 잃고 헤메는 경우가 꽤 많았다. 앞으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낮은 시점에서 대각선으로 보게 된다든가 문으로 들어갔더니 다시 들어온 문 쪽으로 보고 있다든가하는 문제가 그것. 어정쩡하게 시점을 돌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차라리 미니맵을 제공해 줬으면 한다. 아니면 바이오해저드 수준의 자세한 오토 맵을 볼 수 있게 해주던가. 또 불편했던 것이 전투중의 표적 변경. 듀얼쇼크 패드를 거의 풀로 쓰고 있는 이 작품에서는 L3버튼으로 표적변경까지 신경쓰기도 힘들 뿐 아니라 입력미스도 꽤 잘 일어난다. 표적변경이 힘들다면 오토 락을 덜 쓰면 되겠지만 앞서 말한 시점 변경 문제 때문에 오토락에 의존해야하는 이게임에서는 오토 락을 안 쓰기는 어렵다.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적응하는 수 밖에.<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511/20/88/c0003288_15405556.jpg" width="45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511/20/88/c0003288_15405556.jpg');" /></div><CENTER><span style="color:#660000;">스타일리쉬하게 싸우다가 표적 조준 미스로 불쌍하게 얻어터지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span>.</CENTER><p class="HStyle0">현실에서는 도저히 가능할 것 같지 않은 파격적인 액션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다양하게 마련된 수단을 이용해 미션을 클리어 해 가는 성취감, 그리고 액션게임답게 잘 마무리 된 뒤 끝없는 시나리오, 마지막으로 인간의 상상력의 한계를 보여주는 예술적인 비주얼이 절묘하게 조화된 명작이라고 까지 추켜세우고 싶을 만큼 DMC3가 필자에게 준 영향은 크다. 클리어한지 벌써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그 멋진 영상들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걸 보면 정말 보통이 아니다.&nbsp; 시리즈물의 굴레를 깨고 전작보다 ‘엄청’ 나은 후속작을 보여준 캡콤의 능력에 경의를 표한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511/20/88/c0003288_15221543.jpg" width="45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511/20/88/c0003288_15221543.jpg');" /></div><CENTER> <span style="color:#660000;">생긴것과 다르게 터프한 처자. 그녀는 총부림의 달인..</span>.</CENTE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511/20/88/c0003288_15222865.jpg" width="45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511/20/88/c0003288_15222865.jpg');" /></div><CENTER><span style="color:#660000;">미션 셀렉트는 진짜 편리하다. 클리어 후의 보상도 충실한 편</span>.</CENTER><br /><br />			 ]]> 
		</description>
		<category>감상 - 게임</category>

		<comments>http://secriad.egloos.com/924467#comments</comments>
		<pubDate>Sun, 20 Nov 2005 06:19:53 GMT</pubDate>
		<dc:creator>환마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Full Metal Panic  The Second Raid ]]> </title>
		<link>http://secriad.egloos.com/80440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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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510/27/88/c0003288_1124149.jpg" width="400" height="2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510/27/88/c0003288_1124149.jpg');" /></div><br />
<br />
 정말 불타오르는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열혈이나 모에 같은 것에 뜨거워 졌다기보다 전형적이다 싶으면서도 꼭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 결말에 완전 연소 되어버렸습니다. 갈등하는 주인공과 히로인... 그들이 그런 내면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동안의 심리묘사가 너무나 가슴에 와 닿더군요.  [역경 -> 역경의 극복 -> 주인공의 성장] 이라는 스토리 구조는 굉장히 오래 됐지만 이 작품에선 그 오래된 만큼의 가치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결말이 어떻게 될지  보이는데도 오히려 그런 결말이 오길 학수고대 하게 만든다고 해야 될까, 보고 있는 사람에게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매력이 넘쳐 흐릅니다. <br />
<br />
그런 매력중 하나는 역시 흠잡을 데가 없는 완벽에 가까운 작화입니다. 이번 세컨드 레이드에선 각 화마다의 캐릭터 디자인의 변화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물론 그것은 전작들도 마찬가지지만 빈틈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구성에 이전 시리즈 이상의 공이 들어갔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나의 통일된 설정 속에 캐릭터를 그려가는 솜씨는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였습니다.  <br />
<br />
<font color="#ffffcc">깔끔한 결말과는 별도로 결말까지 가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의외의 전개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작에서 죽은줄만 알았던 그가 살아서 배후를 조종했다는 사실도 그렇지만 그것이 소스케에게 죽음을 당하기 위한 것이었다는데 경악 했습니다. 유이팡, 유이란 자매의 결말도 비극적이었죠. 살인을 위해서 길러진 자매의 모습은 소스케와도 어느 정도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font><br />
<br />
1편, 후못후, 그리고 세컨드레이드 까지 1년에 걸쳐 봤지만, 이렇게 까지 한가지의 주제로 통일되어 있는 애니는 보기 드문 것 같네요. 용병으로서의 소스케와 한사람의 인간으로서의 소스케, 그리고 주변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하나의 결론을 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속편에 대한 암시를 충분히 주고 있기에 또 하나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구요. 다음시리즈가 나오기 전까지 문고판이나 읽으며 기대해야 되겠네요.<br /><br />			 ]]> 
		</description>
		<category>감상 - 애니</category>

		<comments>http://secriad.egloos.com/804406#comments</comments>
		<pubDate>Thu, 27 Oct 2005 02:20:31 GMT</pubDate>
		<dc:creator>환마랑</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さくらむすび ]]> </title>
		<link>http://secriad.egloos.com/784378</link>
		<guid>http://secriad.egloos.com/784378</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510/23/88/c0003288_1723944.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510/23/88/c0003288_1723944.jpg');" /></div><br />
<br />
<strong><font color="#ff6666">사쿠라무스비</font></strong><br />
<br />
<font color="#993300">제작사: CUFFS , 장르: ノベル , 발매일: 2005/08/05 , 플레이시간: 30시간이상</font><br />
<br />
さくらむすび는 Cuffs의 처녀작이자 トノイケダイスケ씨와 ☆畵野朗씨의 세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F&C FC 01에서 나온 뒤에 대체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해 하고 있던 참에 갑자기 Cuffs라는 회사를 만들어 さくらむすび라는 비쥬얼 노벨을 만든다고 하니 한때 水月에 빠졌었던 필자로서는 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물론 그래픽과 시나리오가 중요한 노벨계 게임이라고는 해도 사운드나 시스템, 게임전체의 디렉션같은 것은 역시 회사마다 같을 수 없는 까닭에 水月나 그 전작(이라고 하긴 힘들지만) Canvas와 동일 선상에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러나 水月의 팬으로서 さくらむすび를 水月의 연장선에서 볼 수밖에 없는 점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510/23/88/c0003288_175098.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510/23/88/c0003288_175098.jpg');" /></div> <CENTER>약간 비현실적인 캐릭터긴 하지만 모에의 수준은 보통이 아닌 사쿠라.</CENTER><br />
<br />
 어려서 양친을 잃은 주인공은 두 살 아래의 여동생 사쿠라의 변하지 않는 어린 모습에 곤란스럽다. 고등학교 1학년이 되어서도 예전과 다름없이 오빠에게 어리광을 부리는 동생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망설이는 것이다. 그런 주인공에게는 같은 나이의 사촌인 모미지가 있고 고등학교의 마지막을 같이 보낼 친구들이 있어 그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게 된다. <br />
<br />
さくらむすび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작품은 어디까지나 ‘사쿠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주인공의 병약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사쿠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글자 하나하나에 녹아있으며 여동생과 너무 가까워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주인공의 심리가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다. 모미지나, 친구의 여동생인 카렌의 이야기에서도 적지 않게 등장하여 그 특유의 순수함과 천진난만함으로 이야기를 부드럽게 해준다. 다른 캐릭터들 역시 성격이라던가  행동이 일관되게 잘 만들어져 있기에 그들 간의 회화에 쉽게 빠져들게 된다. 전체적으로 포근한 느낌으로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잘 그려져 있어 플레이하는 중 흐믓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510/23/88/c0003288_17573319.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510/23/88/c0003288_17573319.jpg');" /></div><CENTER>엄청난 바보커플을 자랑하는 모미지와 주인공. 水月때도 그런 기미가 있었지만...</CENTER><br />
<br />
 한편으로 문제도 적지 않은데... 우선 주인공의 독백 -특히 사쿠라에 대한 생각- 이 길다. <br />
후반부에는 상황자체는 별로 변한 것이 없는데 계속 생각만 하고 행동을 하지 않는 주인공에 답답함까지 느꼈다. 너무 ‘소설’을 의식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게임을 하려면 왠만한 소설이상의 독백은 각오해야 할 것이다.<br />
 게다가 가을~봄 까지의 꽤 긴 기간을 다루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준비되어야 할텐데,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단순한 학원 생활 속에서 등장인물간의 대화가 주가 되다보니 이야기가 너무 늘어지는 경향이 있다. 텍스트 자체가 워낙 방대해서 플레이한 만큼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을 만한데 그에 대한 대처가 미흡하다.<br />
공통루트가 상당히 길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각 히로인간의 루트가 짧은 것도 문제다. 전체적으로 완급조절이 안 된 것 같은 느낌으로 카렌루트의 경우는 사실이 밝혀지지 않고 끝나는 부분까지 있다. 각 히로인별로 (사쿠라는 예외지만) 주인공과 가까워진 계기 같은 것이 좀더 나타나 있었으면 받아들이기도 쉬웠을 것이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510/23/88/c0003288_175807.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510/23/88/c0003288_175807.jpg');" /></div><CENTER>아쉽기만한 카렌시나리오. 사쿠라에게 너무 묻힌 감이 있다.</CENTER><br />
  <br />
☆&#30011;野朗씨의 캐릭터는 여전히 예쁘지만 그림체가 꽤 바뀌었다.  작품의 따뜻한 분위기에 맞추어 더욱 둥글둥글해 진 캐릭터는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개인적으로 예전 水月때의 그림이 더 맘에 든다. 몇몇 CG 장면에서의 구도가 묘하게 어색한 느낌마져 드는 것은 예전 그림체에 대한 아쉬움 일까. 어찌 되었건 간에 기본적으로 캐릭터 디자인은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필자처럼 예전 대한 욕심이 없으면 특별히 흠잡을 곳이 없다.      <br />
사운드는 피아노를 메인으로 하는 잔잔한 느낌이 메인이 되는데 그중에서도 오프닝에 흘러나오는 ‘사쿠라’는 수준급이다. 음악이 좋아서 게임 시작하기 싫어진 적이 있다고 하면 과장이려나. 시스템으로 있을거 다 있지만, 역시 음성은 없다. 게임자체가 비주얼 노벨중에서도 소설틱한 관계로 크게 신경 쓰이진 않는다.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egloos.com/pds/1/200510/23/88/c0003288_18222574.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egloos.com/pds/1/200510/23/88/c0003288_18222574.jpg');" /></div> <center>잘 다듬어져 있는 시스템. 선택지는 별로 신경 안써도 된다.</center><br />
<br />
제작이 공개되고 나서 몇 달이 채 안 되서 발매된 작품으로 볼 때 완성도는 높은 편이지만, 필자 개인적 취향에 안 맞는 부분이 있어 아쉬운 점이 많다.  무엇보다도 예전만큼 깊이 생각할 만한 테마가 있는 작품을 원했지만 컨셉상 이번에는 무리라고 볼 수 밖에.  기대가 너무 큰 탓인지 불만도 많이 생겼지만, 새로 만들어진 회사의 첫 작품, 그것도 6800엔이라는 걸 감안하면 이만한 수준도 찾기 힘든 것이 사실이니 그만 만족하고 앞으로 만들어질 작품에 기대를 걸고 싶다.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여담이지만 스탭롤에 보면 테리오스의 스탭이 몇명 등장합니다. <br />
프로듀서로 무려 요코다 마모루씨의 이름이(!)<br />
대체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너무 동 떨어진 느낌의 회사다보니 당황스럽더군요.<br />
 <br /><br />			 ]]> 
		</description>
		<category>감상 - 게임</category>

		<comments>http://secriad.egloos.com/784378#comments</comments>
		<pubDate>Sun, 23 Oct 2005 08:12:30 GMT</pubDate>
		<dc:creator>환마랑</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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