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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iss of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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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Kiss=dream</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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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4 Jul 2008 12:32:4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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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iss of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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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공지 및 방명록 Ver. 2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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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여기는 개그를 사랑하고, 한때 친구들 사이에서 prince of gag 라고 불릴정도로 웃기는 인간이었으나 <br><strong>현재는 웃길수 없는 몸이 되버린 '도와줘요'의 얼음집입니다.<br></strong><br>저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신 분은 여기를 통해 남겨주시고, 사랑고백이나 현피를 위해 저를 만나기를 원하시는 분은 일단 제가 휴대폰부터 개통할 수 있게 송금 좀 해주세요.(국제전화 비싸유)<br>&nbsp;<br>왜 갑자기 ver2이냐고 물으신다면.. 예전 이글루에서의 공지가 1.xx대였기 때문입니다. (맞는지도 몰겠슈.. ㅎㅎ)<br><br>1. 통신어체는 과하지만 않으면 괜찮습니다. 다만 엄청난 외계어는 제가 읽을 수가 없습니다.<br><br>2. 비난을 위한 욕설은 피해주세요.&nbsp;그리고 비난을 위한 비꼬기, 예를 들면 '당신의 머리는 지성적 활동보다는 생식활동에 더욱 적합하다는 것을 충분히 유추할수 있는 글이군요'&nbsp;같은 비꼬기 말이죠, 뭐 비판은 환영합니다만, 비난은 음..;ㅁ;<br><br>3. 뭐 대부분 주관적이고 쓰잘데기 없는 주절거림입니다만 트랙백해가실때는 알려주세요.&nbsp;<br>&nbsp; (사실 트랙백하실만한 내용은 없습니다만 )<br><br>4. 제 메일주소는 <a href="mailto:blueinciel@naver.com">blueinciel@naver.com</a> 입니다. 스팸메일말고는 환영합니다.^^ 특히 사랑고백이나 송금을 위해 통장계좌 물어보시는 분들 더욱 환영합니다.<br></p><br /><br /><br><br>예전에 쓰던 아이디는 저희 가족에게 부탁해서 만든 것인데 (그때는 제가 온라인결제를 한번도 안해서 인증이 되지 않았어요;)<br><br>다시 실명인증을 요구하니.. 으..으..음...-_-..<br><br>뭐 지금은 제 신상정보입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7.egloos.com/pds/200802/15/58/f0008858_47b53263eea46.jpg" width="305" height="22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7.egloos.com/pds/200802/15/58/f0008858_47b53263eea46.jpg');" /></div><br/><br/>tag : <a href="/tag/공지및방명록" rel="tag">공지및방명록</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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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Etc</category>
		<category>공지및방명록</category>

		<comments>http://savemeplz.egloos.com/65304#comments</comments>
		<pubDate>Sun, 15 Feb 2009 06:37:00 GMT</pubDate>
		<dc:creator>도와줘요</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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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Bye.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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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Well... You know what?&nbsp; I don`t wanna be your English teacher.&nbsp;I guess you know that I wanna be your girl.<br><br>I`m so glad hear that. But... I`m sorry... about that.&nbsp;I have to come back to Korea.<br><br>You know 'before sunrise'?&nbsp;<br><br>um... Maybe..&nbsp;Is it the&nbsp;movie?<br><br>Yes. I think&nbsp;we`ll meet again if you want that. No matter where you are.<br><br>. um.. Sorry.. .<br>Please.. It`s a kind of dream. I`ve been&nbsp;&nbsp;so happy to meet you. I don`t want to let you down.<br>But I`m sure that I can not come to here.<br><br>....Really?<br><br>Yes, so sorry. <br><br>OK.<br><br>Anyway... I promise you. Just one thing... I`ll try to remember your existing. <br><br>Hmm...&nbsp;I know one thing.&nbsp;That&nbsp;promise&nbsp;will be lie. <br><br>I swear.<br><br>OK.OK. I got it&nbsp;... Can I have a question?<br><br>Absolutely.<br><br>I`ve thought you love me. Hmm..&nbsp;Right? Did you love me?<br><br>...... Absolutely.<br><br>Thank you.....Good- bye, dude. I`ll be&nbsp;waiting for your calling after you leave me alone.<br><br>I`ll hang up..... &nbsp;Good bye....<br><br><br>====================<br>I know that I`m&nbsp;gross..<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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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Nonfiction</category>

		<comments>http://savemeplz.egloos.com/585373#comments</comments>
		<pubDate>Mon, 14 Jul 2008 12:32:03 GMT</pubDate>
		<dc:creator>도와줘요</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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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그동안 너무 답답해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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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그동안 이글루에 대한 관심을 끊어버렸었습니다.<br><br>무관심이 제일 죄악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br><br>일상적인 이야기'도' 하고 싶던 저에게 들어오자 마자 <br><br>이오공감에 올라와 있는&nbsp;수많은 압박은 견딜수가 없더군요.<br><br>이제 좀 적응이 되었달까요...<br><br>그리고, 이제 귀국을 앞두고 있는 지라, 현실에 대한 외면은 더이상 할수도 없더군요.<br><br>그냥... 그렇다는 거죠.<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7/14/58/f0008858_487b3ccba6ddd.gif" width="400" height="2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7/14/58/f0008858_487b3ccba6ddd.gif');" /></div><br><br><br></p>			 ]]> 
		</description>
		<category>Etc</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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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4 Jul 2008 11:47:34 GMT</pubDate>
		<dc:creator>도와줘요</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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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간만에 덧글보고 멍~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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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간만에 덧글보고 좀 멍해지는 건 오랜만입니다, 그려. 2mb님의 아리따운 정책에 대한 찬양인지, 그래도 뽑아줬는데, 최소한 2테라는 되겠지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어찌되었건 이글루스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간만에 좀 스팀 올랐군요.<br>제가 좀 지적수준이 떨거지라 똑똑하신 분들의 말을 못알아듣는 것일 수도 있죠.<br>근디, 뭐, 못난 놈은 못난 놈의 논리가 있으니 한번 끄적여 보기로 했습니다.<br><br>어차피 수출아니면 살길이 없는 나라인데, 원어민,교민한테 배우면 좋잖아?<br><br>=&gt; 영어를 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차이가 납니다. 물론 잘할 수록 가르치는 것에 유리한 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br>근데, 거기서 제대로 역량을 발휘할만한 애들이, 굳이 한국 오려고 할까요?<br>그런애들 직장구해서 잘 살고 있는데 오려고 할까요? <br>교민사람들도 경제사정 대체적으로 좋은 편입니다. <br>물론 예전에야 욕엄청 먹으며 피눈물 흘리는 고생도 개고생을&nbsp;하며 살았던게 사실입니다. <br>하지만 지금은 교민 사람들 대체적으로 경제사정이 좋아졌습니다. <br>예전 우리 동포들의 낮았던 경제적 위치에는 히스패닉애들이 있습니다. <br>돈없는 히스패닉애들이 와서 상대적으로 상승한게 아니라, 절대적 기준으로 경제적으로 사정이 좋아져서 그렇게 되었다는 겝니다.<br>근디&nbsp;능력있는 애들이 2~3년 파트타임쟙이나 다름없는 것을 하려고 할까요?&nbsp; <br>학력이 전부냐? 미국대학 비싸서 못가는 사람도 있다!<br>물론 그런 분들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br>근디 말이죠... 돈때문에 못가신 분들과 성적때문에 안가신 분들... 어떻게 구별하려나요... <br>무시가 아니라, 변별가능성의 문제입니다. <br>게다가&nbsp;우리나라 교육대, 사대 전문성자체를 무시하는 처사입니다.<br>왜 교대, 사대를 나와야 선생님을 할수있나요?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법과, 선생으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을 배우니까요,<br>(뭐, 요즘 강간 사건 땜시, 현직에서 일하시는 쌤들 도매가로 엿먹고 있습니다요. 근디 말이죠, 조승희가 총기 난사 했는디, 한인 출신이니까, 한국인 놈들 조낸 개범죄자다.. 이 논리하고 다를게 없습니다요. )<br>물론 열정적으로 교육에 몸바치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br>그런데 그런 분이 참 많겠수다.<br><br>쇠고기,&nbsp; 영국이 근원지인데 조낸 많이 죽거나 크게 발병하진 않았잖아?<br><br>=&gt; 물론 그렇습니다만, 적게 죽으니 들어와도 된다... 아니, 이건 좀... 아무리 생각해도, 참... 발병율을&nbsp;그분들의 논리대로&nbsp;대략 0.00001%이라고 칩시다. 원래 위험율이 0이었던 곳에 굳이 0.00001을 만들 필요가 있는지...수만명이 죽든,&nbsp;한명이 죽든 두명이 죽든, 그냥 아무 탈이 없든... 왜 굳이 없는 위험을 딴나라에게서 수입하는 건가요... 적게 죽는 다고 칩시다. 적게 죽으니까 굽신굽신 하면 돼, 라는 건가요. 면역력이 강하든 약하든 그건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왜 갑자기 생뚱맞게 위험성자체를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건가요. 게다가 만약 죽는 사람이 생긴다면, 그사람은 어쩌나요? 그냥 재수없었어, 똥밟았다고 쳐~ 라고 할만큼 우리의 목숨은 참 서럽게 그지 없게 싸구려중에 싸구려인가요? 우리는 뭔가요. 우리가 그런 짓하라고 뽑아줬나요? <br><br>세금 줄어들면 좋잖아~, 간접세는&nbsp;좀 아끼면 될것 아냐?<br><br>=&gt; 이건 정말 무개념 중에 무개념이었습니다. 정말 이런 분과 이글루스에 같이 있다는 것을 조낸 부끄러워해야할지(무개념이니까~) 황송해야할지(집에 돈이 많으시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군요.<br>제발 본질을 알아주세요.&nbsp; <br>저 세금 100원 덜낼때 윗분들은 10000원 덜내시고, 저 120원 더낼때, 윗분들은 300원 더 내요.<br>저같이 돈도 없고 앞으로 쳐 만질 기회도 없는 불쌍한 인간도 있다는 걸 좀 알아주세요.&nbsp;<br>사회 이분화의 종말이 어떻게 되시는지&nbsp;생각이라도 한번 해보셨나요?&nbsp;<br>지금의 모습은&nbsp; 서민이 가진&nbsp;100원 중 대충 30원을 떼어서 1%님들 가지신 1억이 모자랄까봐 30원 더붙여주는 모습이예요.<br><br>카테고리 분류에 Fiction에 넣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Nonfiction이라는게 더욱 가슴을 서늘하게 만드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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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Nonfiction</category>

		<comments>http://savemeplz.egloos.com/294149#comments</comments>
		<pubDate>Thu, 01 May 2008 07:48:06 GMT</pubDate>
		<dc:creator>도와줘요</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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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이 뭐 병.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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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요즘 참 나라꼴 잘 돌아가는 군요.<br><br>콧구멍에 탈모증세가 나는 느낌이올시다.<br><br>정권초기부터, 이렇게 사람 속 확 뒤집어 놓는건 참 오랜만이군요. <br><br>물론 아주 어린 시절을 제외하면, 기억이 선명한 대통령이라면 노태우씨 이후 부터였는데, <br><br>정말.. 이메가바이트씨는 초기부터 흠좀무.<br><br>도대체 뭘어쩌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br><br>우리는 대통령을 뽑은 거지 CEO를 뽑은게 아닌데 말입니다. <br><br>(사실 CEO라고 해도, 하는 짓은 참...)			 ]]> 
		</description>
		<category>Etc</category>

		<comments>http://savemeplz.egloos.com/293107#comments</comments>
		<pubDate>Wed, 30 Apr 2008 22:58:04 GMT</pubDate>
		<dc:creator>도와줘요</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이모저모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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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br>1. 한때 글쓴답시고 끄적끄적 거릴 때, 내가&nbsp;가장 즐겁게 쓰는 부분은 항상 밤하늘이었다.<br>미천한 글실력이지만서도,게다가 도시의 스모그에&nbsp;가려져 빛나지 않는 하늘이라도, <br>밤하늘은 그자체로도 지독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br><br>이 곳의 하늘은 진부한 표현을 쓰자면&nbsp; 쏟아질 것 같은 달과 별을 품고 있다.<br>투산 자체가 한국으로치면 거대한 하나의 '읍'인 만큼 공기가 좋고,&nbsp; 주에서 천문관측지역으로 지정해서 인공적인 불빛은 매우 미약하다. 사진찍는 것을 싫어하는, 아니 제대로 말하면 익숙하지 않은 나조차도 내 꼬맹이 디카로는 제대로 찍을 수 없다는게 한탄스러울 정도다.<br>다만, 낮에는 햇살이 따갑다 못해 아프지만, 밤이되면 긴팔을 꺼내 입어야 몸에 지장이 없는, 이 사막성기후만은 어떻게 되지 않는 것 같다.<br><br>2. 한번씩 거울을 보면 "이게 대체 왠 개폐인이야!" 하게 된다.<br>홀쭉해서&nbsp;더욱 각져보이는&nbsp;얼굴, <br>캐스트어웨이를 연상시키는 덥수룩한 머리와 턱털.&nbsp;<br>1테라분량의 야동을 쉬지않고 본 듯한 충혈된 눈, <br>마치 성형 후 자리가 잡혀가는 쌍꺼플처럼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다크서클..<br>모든 것은 스트레스!!!.<br>사실 이곳에 온 것은 생활자체에 너무 지쳐서 영어공부도 좀하고 숨도 좀 돌려보자 였지만서도...<br>결과적으로 보이지 않는 손이 내 겨드랑이에 나있는 민망하면서도 대담하기도한 털들을 뽑는 것 같은 기묘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br><br>우선&nbsp; "한마디로도 더 '쳐' 들어 보자" 라는 마음가짐<br>효과가 그리&nbsp;크진 않지만,그렇다고 적지도 않은, 미묘한 도움을 주는 반면,&nbsp;그 반동은 엄청난 것 같다. 피마스쿨 다녀오면 마법에 걸린 것처럼 머리가 멍하고, 청강이나 자원봉사하시는 분과도 만나는 날이면... 정말 크게 공부한 것은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도자도 잠이 쏟아지는 고3시절처럼,&nbsp;망막에 분사형파스를 난사해도 누우면 잘것같은 피로에 시달린다.<br>두번째는&nbsp;역시 음식.<br>항상 한식을 먹어도... 왜그리 속이 안좋은지... 단지 길거리를 걷기만 해도 속이 더부룩해지는 건, 육왕 양키특유의 냄새 때문이리라. 식생활에서 비롯되어 사람에게서 나는 냄새를 욕할 수도 없고..&nbsp;반대로 양키애들은 한국가면 사람들에게서 나는 간장냄새에 괴로워한다니... 갑자기 소주+ 곱창+알탕 먹고 싶다. 돈도 없는데 한국가면 좀 사줄사람 없나? 하하.<br>세번째는 내 나이대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다 가지고 있을 불확실한 미래.<br>뭐... 이건 별다르게 말할 것도 없고 말이지. 힘들더라도 희망이 있으면 될텐데.. 어찌그리 희망마저 낚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는지..<br><br>3. 영어...<br>내가 다니는 피마스쿨은 일종의 문화센터, 교육복지기능을 수행하는 곳이라고 할수 있다. 일단 공짜라서 듣고 있는데, 내가 하고 싶은건 주로 말하기와 듣기인 반면, 문법과 작문을 가르친다. 근데, 한국인의 미묘한 저력이랄까...같은 클래스에서 수업듣는 몇몇 한국분의 경우, &nbsp;문법과 읽기는 정말 기가막히게 하는 반면, (거기 선생들도 모르는 문법을 다 알고 있다.), 말은 꿀먹은 벙어리. <br>영어교육자체가 잘 못 되어 있는 탓이다. 원어민강사고 나발이고, 태솔이고 뭐고, 영어수업이고 뭐고 간에 지금의 문법에 미쳐있는&nbsp;교육방법만 뜯어고쳐도 영어 고민 안해도 될텐데... 우리가 한국어를 습득할때, 한국어, 그 어려운 언어의 그 엄청난 문법을 노트에 필기하며 의식해서 외웠냐고... <br><br>4. 좀 삼천포로 빠졌다만은, 어차피 삼천포라고 할수 있는 정도를 뛰어넘은 중구난방,횡설수설, 피장파장, 조이음동 등의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게 내 끄적거림이라 그냥 신경쓰지 않을란다. <br>어쨋든 4월초쯤의 일이다. <br>수업시간중 같은 테이블에 앉아있던 히스패닉 아주머니들이 나한테&nbsp;세뇨리타가 있냐고 물었다.<br>그게 뭐냐고 물으니 여자친구란다. 그때는 아직 홀몸(?)이 아닌지라 한국에 있다고 하니, 아줌마들이 피식 피식 웃으며 말했다.<br>(삐삐삐)&nbsp; 할수 있는 친구가 세뇨리타, 지금은 따로 있으니 아니라고. 게다가 너는 혈기왕성한 20대인데, 그 전제(?)가 성립되지 않으니 세뇨리타가 없는 거라고.<br>음....<br>뭐랄까.. <br>그 때 내가 들은 생각은 간단했다. <br>육담은 세계적인 트렌드이다라는 것, 뭐 아님 말고.<br><br><br>5. 결론은 외양은 개폐인되었지만 나름 적응해서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 정도가 되겠다. <br>다 불평으로 보이는 것은 기분탓일수도 있으니, 그냥 그려려니 해주길.<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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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Z</category>

		<comments>http://savemeplz.egloos.com/288061#comments</comments>
		<pubDate>Tue, 29 Apr 2008 07:49:24 GMT</pubDate>
		<dc:creator>도와줘요</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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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10년 만에 친구를 만나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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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nbsp;오늘 너무나 오래전에 헤어졌었던 친구와 만났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nbsp;미연시에서는 언제나 한명씩 등장하지만 실제로 주변에서 찾아보기가 힘든 소꼽친구라고 할 수 있는 친구였다. 내 기억이 정확하다면 독일에서 태어나 6살 때 한국에 와서 살다가 내가 고1이 되던 때에 그 친구는 완전한 독일시민이 되었었다. <br></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br>&nbsp;세상 참 좁다고 한다. <br>사람의 인연은 많고, 한국이라는 나라의 땅덩어리가 좁기 때문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버스 한정거장 정도 되는 거리도 직접 걸어보면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법이다. 게다가 여기는 미국의 어느 거대한 읍. 도시라고 하기에는 너무 전원적이고 깡촌이라고 하기에는 예전에 애리조나주의 행정수도였다는 전적에 걸맞게 나름대로 도회적이기도 하니, 읍이라는 표현이 옳을 듯 싶다.&nbsp;<br></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nbsp;어쨌든 독일에서 태어나 독일시민이 된 친구를 근 10년 만에 멀고 먼 미국이라는 땅덩어리에서 만나니 참 사람의 인연은 신기한 법이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br>&nbsp;차를 몰고 마트에 다녀오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는 친구를 발견하고 눈을 의심했었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말을 거니, 역시 그 친구였다. </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마음으로는 술이라도 한잔하거나 분위기 좋은 카페테리아에서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시간은 오후 2시에 주변에 보이는 건 멕시칸 음식점과 맥도날드뿐이었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br>결국 맥도날드에서 조금이나마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 데, 그녀는 시간이 지났지만 참 변한 게 없었다. <br>한국어 억양이 조금 더 딱딱하게 변하고, 중간중간 독일어로 생각되는 말이 나오는 게 조금 어색하게 느껴졌을 뿐, <br>전체적인 말투도 성격도, 차분하게 기른 갈색머리도 예전과 전혀 다를 게 없었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br>사실 한때 그녀와 나는 사귀는 사이였다. 하지만 그것도 벌써 10년도 더 된 이야기.</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br>하지만 내가 추억으로 생각할만한 연애담이기도 한데, </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아직 160의 문턱에서 바둥바둥거리는 키인데 이미 체중은 70대를 통과한 탁월한 몸매에, <br>도수 높은 안경을 쓰고, 앵앵거리는 목소리, <br>그렇다고 성격이라도 좋은 것도 아니고, <br>콤플렉스투성의 이기적인 열등감 덩어리인, 좋은 말로 깨는!<br>나를 좋아해주고, 친구들에게 자랑스럽게 소개해준 그녀의 행동은 그게 본심이었든, 아니었든 간에, <br>나에게는 참으로 고마운 것이고, 그런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었고, 헤어진 다음에도 좋은 친구로 남아주었다는 사실에 참으로 감사하게 된다.</span></p><p class="바탕글"><span lang="EN-US"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사실 이러한 가정을 붙이는 것 자체가 그녀의 심성에 무례한 짓을 하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한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br>&nbsp;그 친구가 독일로 간 후, 나는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멋드러진 방황이나 순애보같은 드라마를 찍어보고 싶었지만, 교육자집안에서 태어난 지극히 소심하고 볼품없는 고등학교 1학년이 뭘 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사실 그런 걸 해 보고 싶었다는 것 자체가 10대의 어설픈 사랑놀음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지, 하하. 사실 변하기에 1년은 너무 길고, 10년은 너무 짧은 탓으로, 나는 약간의 쇼크와 함께 한달 정도를 보내고 원래의 생활로 돌아왔었다.<br></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br>&nbsp;그녀는 휴가를 받아 잠깐 동생이랑 놀러왔다고 한다. 동생이 서부극의 매니아라서 서부극촬영지가 있는 이곳에 오게 되었다는데, 동생에게 참으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이래저래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하려고 해도, 나에게 말주변이 없는 게 참으로 슬프고, </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그녀가 저녁 비행기로 다시 LA로 떠난 지금에야 하고 싶었던 말들이 떠오르는 내 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하다.</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다만 그녀가 변하지 않았다는 것도, 완전히 끊어진 줄로만 알았던 인연이 아직까지 미력하게나마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고맙다. </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br>항상 행복하고 건강해라. 같은 하늘아래 살고 있으니까 언젠가는 다시 마주칠 날이 있겠지. <br></span></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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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7 Apr 2008 11:42:09 GMT</pubDate>
		<dc:creator>도와줘요</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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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생존신고..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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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살아는 있으나..<br><br>너무 바쁩니다.;;;;ㅁ;..<br><br>여행다녀온지가 벌써 한참이 지났는데 아직 시간적 여유가 없네요.<br><br>바쁘지만서도 벌써 향수병인지 외롭습네다. ;ㅁ;..<br><br>아무튼간에 주변정리좀되면 폭업시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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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5 Mar 2008 09:14:00 GMT</pubDate>
		<dc:creator>도와줘요</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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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라라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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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누구도 나를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시절이 있었다.<br>그것은 아마도 내 자신 스스로가 그 누구도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br>내 미성숙한 의식에서 발현된 웃기지도 않은 자만심 때문이었으리라.<br>편협한 내 생각의 울타리를 넘어서는 데에는 불과 1년이라는 시간조차 걸리지 않았었고, <br>나는 내가 얼마나 사람을 갈구하고 있는 동물인지를 깨닫게 되었다.<br>담배 같은 것이다. 피우는 동안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쉽게 끊을 수 없는 마약같은 것.<br>그러한 생각은 아마도 너와 나 사이의 멀어진 거리감 때문에 그랬으리라.<br>사랑했지만 쉽게 말할 수 없었고, <br>나의 감정도 내가 생각하는 너의 감정도 모두 니가 알고 있으리라 믿었었다.<br>결국은 처음부터 접점따윈 없었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시리다.<br>하지만 아직도 가끔은, 닿진 않았지만 가까웠던 그 시기가 그립다.<br/><br/>tag : <a href="/tag/삽질" rel="tag">삽질</a>,&nbsp;<a href="/tag/땅파기" rel="tag">땅파기</a>,&nbsp;<a href="/tag/굴산" rel="tag">굴산</a>,&nbsp;<a href="/tag/센티멘탈" rel="tag">센티멘탈</a>,&nbsp;<a href="/tag/즈질" rel="tag">즈질</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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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Fiction</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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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2 Mar 2008 00:07:3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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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조카와 나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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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나의 미운 5살의 조카는 2007년 여름에, 어른에게도 먼, 꼬맹이에게는 거리의 감조차 잡히지 않은 먼 애리조나주의 투산이라는 곳에서 지내고 있다.<br>작년에 큰누나네 부부가, 자형의 애리조나 대학원진학으로, 조카도 머나먼 이국땅에&nbsp; 오게 되었는데,<br>보낼 때, 아버지도 어머니도, 작은누나도 나도 어린애니까 빨리 말도 배우고 잘하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걱정보다는&nbsp;먼곳에보내는 서운함을 우선하여 보내었었다.<br><br>하지만 몇달지나지 않아, 학교를 다녀오자 이불안에 들어가 '나는 바보인가봐요, 선생님이 하는 말을 친구들은 아는데 나는 몰라요'라면서 엉엉 울며, 아직도 한국 있을 때 다녔던 유치원 아이들의 사진을 자주 본다는 조카의 소식에 우리가족 모두 잘 못 생각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고 상당히 울적했었다.<br><br>그러다가 올해, 2008년 작은누나와 내가 이곳에 오게 되자 조카는&nbsp;상당히 신이 났다.<br>작은누나야, 원래 아이들을 다루는 데 매우 능숙하여, 꼬마들의 애간장을 끓게 만들다가도 회심의 일격으로 풀어버리는, 매우 높은 수준의 기술을 가지고 있어, 조카가 매우 잘 따르는 것은 물론이고,<br><br>한국에 있을 때 같이 지낸 시간은 많았지만, 솔직히 그리 잘 놀아주지 않았던 삼촌도 굉장히 반긴다.<br>특히 요즘&nbsp;자형이 대학원공부로 아침에 나가서 밤에 들어오거나, 일찍들어와도 곧바로 발표와 논문준비로 바빠서 대화할 시간이 하루에 10분도 되지 않은 탓에,&nbsp; 같은 학교에 다니던 한인 아이의 아버지자랑에 상당히 부러웠는 지, 내가 장난감을 조립해준다거나 자전거를 태워주면 매우 좋아한다.<br><br>뭐, 사실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외로움일 것이다. <br>여기는 미국이기때문에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말이 늦고, 한국에서처럼 골목문화가(물론&nbsp;지금은 한국도 골목문화는&nbsp;거의 사라진듯하다)&nbsp;있는 것이 아니기에.<br>이젠 영어가 능숙해져 학교에서 아이들과 잘 놀기는 하지만, 아직도&nbsp;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고, 3시쯤에 돌아오면 같이 놀 친구들도 없다. <br><br>그렇다고 나처럼 골방폐인처럼 지낼수 있는 나이도 아니고..<br><br>오늘밤에 그레이하운드버스를 타고 떠나는 LA, 라스베가스 여행을 마치고 나면 작은누나는 바로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br>대략 열흘전쯤 누나들끼리 의견충돌로 싸우고 작은누나가 바로 혼자 여행을 떠나려고 하자, 조카는 펑펑 울면서 '가지 마세요, 가지마세요'를 반복했던게 아직도 눈에 선하기에 작은 누나가 한국으로 돌아가면 조카가 우울증에 걸리지나 않을까 걱정된다.<br><br>뭐, 나라도 간간히 시간을 내어 조카와 놀아줘야겠다.<br>그 어린 것이 힘을 내게 해주는게 할일없는 삼촌의 도리인것 같다.<br><br><br><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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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AZ</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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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0 Feb 2008 21:28:27 GMT</pubDate>
		<dc:creator>도와줘요</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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