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
<?xml-stylesheet href="http://rss.egloos.com/style/blog.xsl" type="text/xsl" media="screen"?>
<rss version="2.0"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channel>
	<title>삼별초의 酒이야기</title>
	<link>http://sambyulcho.egloos.com</link>
	<description>걸어서 눈으로 입으로 향기에 취한 술 이야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08 Oct 2009 06:37:53 GMT</pubDate>
	<generator>Egloos</generator>
	<image>
		<title>삼별초의 酒이야기</title>
		<url>http://pds15.egloos.com/logo/200905/08/25/d0054825.jpg</url>
		<link>http://sambyulcho.egloos.com</link>
		<width>80</width>
		<height>60</height>
		<description>걸어서 눈으로 입으로 향기에 취한 술 이야기</description>
	</image>
  	<item>
		<title><![CDATA[ 국순당 전통주 만들기 강좌안내 ]]> </title>
		<link>http://sambyulcho.egloos.com/3355470</link>
		<guid>http://sambyulcho.egloos.com/3355470</guid>
		<description>
			<![CDATA[ 
  <br><br><br>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는군요<br>그동안 몸이 심각하게 나빠져서 술은 건드리지도 못하고 살다가 조금 나아지니 슬슬 다시 찾게되는군요 (...)<br><br>이번에 국순당에서 새롭게 전통주 강좌를 열게 됩니다<br><br>기간은 이미 시작하였으나 접수는 이번주 금요일까지 받기 때문에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신청을 해보시길 바랄께요<br><br>직접 만들어보고 들으며 접하는 방식이야말로 우리 전통주에 대한 이해심을 높이기 가장 쉽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br><br><a href="http://www.ksdb.co.kr/company/press/news_read.asp?num=89&amp;page=1" target="_blank">홈페이지 가보기</a><br><br>참고로 날짜는 매주 월요일이고 수강비외 재료비는 따로 내야한다고 하는군요<br><br>저는 이미 신청완료 (쉬는날이 월요일이라서 딱 좋다는)<br>같이 배우시러 가시는 분들이 계시면 여러가지로 좋은 경험이 될것 같습니다 ^^			 ]]> 
		</description>
		<category>전통주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sambyulcho.egloos.com/3355470#comments</comments>
		<pubDate>Thu, 08 Oct 2009 06:37:53 GMT</pubDate>
		<dc:creator>삼별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베다리 술도가] 배다리 쌀 막걸리 ]]> </title>
		<link>http://sambyulcho.egloos.com/2352871</link>
		<guid>http://sambyulcho.egloos.com/2352871</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16/25/d0054825_4a37677aadaf3.jpg" width="400" height="6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16/25/d0054825_4a37677aadaf3.jpg');" /></div><br>일찍이 다녀온 배다리 술 박물관에는 자신들의 술을 만들어 내는 '<span style="FONT-SIZE: 100%">고양탁주 합동제조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탁주인 배다리 쌀 막걸리를 맛볼수 있습니다<br><br>원래 명칭은 능곡 양조장이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지금의 고양탁주 합동제조장으로 이름이 변경이 되었지요<br><br>70년대에는 막걸리 맛을 본 박정희 대통령께서 맛에 감탄을 하시면서 14년간 청와대에 납품을 했었고 99년 고 정주영 명예회장께서 북한으로 갔을때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부탁으로 이곳의 막걸리를 가져가신 일화로 유명하죠 (그래서 통일을 기원한다고 통일 막걸리라고도 불렸다고 합니다)<br><br>그러나 2000년대 들어서면서 막걸리 시장은 지역 제도가 붕괴되면서 여러가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br>사실 막걸리는 지금까지도 약주, 맥주, 소주등등 다른 주류에 비하면 주세가 상당히 적습니다 <br>게다가 양조장에서 생산을 하는 막걸리는 양조장 소재지에서 독점적으로 판매를 할수 있는 지역 독점권을 줬었고 약주와 탁주를 구분지을수 있는 첨가물 제한 때문에 먹걸리는 독점적으로 판매 그리고 다양한 고품질의 막걸리 생산을 하는데 어려운 제한들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풀린것이죠<br><br>덕분에 다른 지역의 막걸리들도 지역을 서로 넘보게 되고 인삼이나 다른 고급 첨가제를 넣어서 술을 빚다보니 제품의 차별성이 필요한것이 사실이죠<br><br>이에 배다리 술도가에서는 통일 막걸리와는 차별을 둔 막걸리를 개발했는데 그것이 지금 판매를 하고 있는 배다리 쌀 막걸리 입니다<br><br>막걸리는 막거른 술이라는 의미로 막걸리로 불리는데 일반적으로 약주를 빚고 남은 술지게미에 물을 넣어서 술지게미를 걸러서 만드는 경우가 있고 누룩을 물에 불려서 발효를 시킨뒤 고두밥을 넣고 짧은기간 숙성을 거쳐서 거른 방법도 있습니다<br><br>대체적으로 지금 나오고 있는 막걸리들은 후자쪽의 방법을 많이 사용하죠<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6/16/25/d0054825_4a376cf33188b.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6/16/25/d0054825_4a376cf33188b.jpg');" /></div>배다리 쌀 막걸리는 지금까지 제가 맛을 봤던 막걸리들 중에서도 최상급에 속하는 고급 탁주 입니다<br>싸구려 막걸리들이 가지고 있는 단점이 전부 보완된 막걸리라고 할까요?<br>혀에 적당한 단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루고 감칠맛이 혀를 휘감으면서 목으로 넘어가도 쓴맛이나 트림이 나오질 않습니다<br>농도가 진하지도 않는것 같으나 묽거나 밍밍한 맛은 전혀 없는 고급 탁주로서 손색이 없는 맛 입니다<br><br>박정희 대통령께서 드시던 맛이랑 지금의 맛이랑 차이가 있겠지만 맛을보고 왜 반했는지 이유를 알수 있을것 같더군요 <br>저라도 이런 막걸리의 맛을 봤다면&nbsp;비슷한 심정을 느꼈을듯 싶습니다 ^^;<br><br><br>지금은 배다리 술 박물관에서만 맛을 볼수 있습니다<br>고양시나 일산에서도 구입이 가능한지는 알수가 없지만 한통에 2천원으로 가격대비 매우 훌륭한 탁주를 배다리 술 박물관에 오시면 맛을 볼수가 있지요<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6/16/25/d0054825_4a376e125142e.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6/16/25/d0054825_4a376e125142e.jpg');" /></div>안주가 없는 낮술을 먹긴 좀 그래서 김치전을 시켜봤습니다<br>만원이지만 남자 둘어서 막걸리 한두통을 비우는데 지장이 없을정도의 양을 자랑하더군요 맛도 나쁘지 않구요<br><br>안주들도 나쁘지 않으니 방문을 하셔서 맛을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br>멀리서까지 가서 맛을 볼 만큼 만족스러울듯 싶거든요 ^^<br><br>이곳에서는 판매도 하고 있는데 4통을 6천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1통 가격을 빼주는 파격적인 가격이죠)<br>단품으로는 판매를 하지 않고 4통들이 한세트로만 판매를 하니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nbsp; <br><br><br><br></span>			 ]]> 
		</description>
		<category>전통주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sambyulcho.egloos.com/2352871#comments</comments>
		<pubDate>Tue, 16 Jun 2009 10:07:21 GMT</pubDate>
		<dc:creator>삼별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증류식 소주 내리기 ]]> </title>
		<link>http://sambyulcho.egloos.com/2321730</link>
		<guid>http://sambyulcho.egloos.com/2321730</guid>
		<description>
			<![CDATA[ 
  <br>증류식 소주를 내리는 방법은 솥에 약주나 청주 쉬어버린 술을 붓고 소주고리를 올린뒤 열을 가하면 윗쪽에 위치한 냉각수로 인하여 끓던 술이 식어서 이슬처럼 맺히는데 그것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br><br>그러나 일반적으로 접하기가 쉽질 않는데 배다리 박물관에선 일요일마다 증류식 소주를 내리는 체험행사를 열고 있어서 실제로 보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체험 현장이 되고 있습니다<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e7a9ae997a.jpg" width="400" height="6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e7a9ae997a.jpg');" /></div>솥에 술을 붓고 소주고리랑 벌어진 틈을 봉인하고 열을 가한뒤 냉각수를 부어주면 본격적으로 증류식 소주 내리기가 시작됩니다<br>매번 할때마다 들어가는 술이 다르다고 하는데 이곳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또 다른 증류식 소주인 명월을 내리는 중이라고 하더군요<br>아사달에는 주교주가 명월에는 탁주를 내리고 &nbsp;위에 뜨는 맑은 부분만 사용한다고 하는군요<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e7a9ca07bf.jpg" width="400" height="6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e7a9ca07bf.jpg');" /></div><br>소주를 내릴때 처음에 나오는 부분은 도수가 높은 알콜이 먼저 나옵니다<br>끓는 온도가 달라서 그런데 이때 나오는 도수는 70~80도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마시기에 너무 도수가 높아서 마시지는 못하죠<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e7add90c3c.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e7add90c3c.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e7ae5a04f1.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e7ae5a04f1.jpg');" /></div>증류식 소주를 내리는데 냉각수도 중요합니다<br>알콜이 열을 받아서 기화 상태로 소주고리 위로 올라가면 온도가 낮은 물과 결합해서&nbsp;다시 알콜이 생성되어서 떨어지는데&nbsp;열을 받기 때문에 냉각수의 온도가 시간이 지나면 점점 올라가게 되죠<br>그래서 증류식 소주를 내릴때 옆에서&nbsp;계속 물을 갈아줘야 합니다<br><br>이것만으로도 쉽지가 않는 작업이죠&nbsp;<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e7af5de820.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e7af5de820.jpg');" /></div><br><br>마실수 없는 알콜은 받아서 좋은 술을 얻게 해달라고 아궁이에 버린다고 하는군요<br>고수레와 비슷한 것 같지만 이곳에서만 볼수 있는 행동 같습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e7b000b800.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e7b000b800.jpg');" /></div>그런데 온도가 높기 때문에 멀리서 떨어져서 지켜봐야죠<br>예전에 어느 신문기자께서는 불길에 화상을 입으셨다고 하니 구경을 가시거든 멀찌감치 자리를 잡으시길 바랍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e7b0cd1984.jpg" width="400" height="6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e7b0cd1984.jpg');" /></div>이곳은 독특하게 디켄더로 술을 받더군요;;<br>이유를 물어보니 편하다고 하시니(...)<br><br>어차피&nbsp; 여기서 내린 술은 시판용으로 나오질 않으니 양이 적습니다 <br>공장설비가 잘되어있고 작은 양조장에서 이런 방식으로 받으면 수지타산이 맞질 않는다고 하셔서 지금은 행사로만 진행을 한다고 하는데 조금 아쉽죠<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fc9950bf81.jpg" width="400" height="6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fc9950bf81.jpg');" /></div>디켄더로 가득찬 증류식 소주<br>저 한병을 받는데 한시간 이상이 걸립니다<br>확실히 어느정도 대량생산을 하는 양조장의 입장에서 증류식 소주 내리기 방식은 계륵일지도 모르겠군요;<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fc9a95838f.jpg" width="400" height="6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fc9a95838f.jpg');" /></div>디켄더에 술이 가득차면 따로 준비한 병에 담습니다<br>5시간 정도 술을 받으면 큰병으로 3병밖에 나오질 않는다고 하니 증류식 소주를 내리는 분들은 정말 장인이라고 불려드려도 손색이 없습니다<br>가스불이 아닌 장작불로 때다보니 매운 연기가 가득차고 중간중간 계속해서 냉각수를 갈아줘야하고 행여 소주고리에 불이라도 붙을까봐 계속 기다려야하고...여간 고된일이 아닐수 없죠<br>그만큼의 기다림 끝에 내려지는 술맛은 일품이니 어쩌면 그러한 이유 때문이라도 전통방식으로 증류식 소주를 내리는 분들이 존재할지도 모르겠습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fc9bce95f2.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fc9bce95f2.jpg');" /></div>운이 좋아서 금방 내린 증류식 소주를 맛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br>방금내려서 따끈한 하지만 무척 깔끔하고 목넘김으로 넘어가는 순간 알콜이 올라오는 기분좋은 취기가 느껴집니다<br>게다가 도수가 38도나 되는 명월인데 그정도의 도수가 느껴지지 않는듯한 부드러운 술맛을 자랑하구요<br><br>한번이라도 직접 금방내린 증류식 소주를 맛볼수 있으시다면 꼭 드셔보시길 강추 드립니다<br><br>시판용인 백세주와 백세주 마을에서 파는 생주의 맛의 차이가 있는 만큼 증류식 소주도 금방 내린 술은 기존의 차이를 느끼게끔 만들더군요 (갈때마다 맛을 볼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박관원 관장님께서 디켄더에 술이 가득 차고 병에 부을때 잠깐 맛을 보라고 주시더군요&nbsp; 그냥 기대를 하고 가시는 것 보다는 지켜보시다가 주시면 맛을 보는게 좋을듯 싶습니다)<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fc9c98b1f4.jpg" width="400" height="6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fc9c98b1f4.jpg');" /></div><br>배다리 술 박물관 관장이신 박관원 관장님<br><br>증류식 소주를 직접 내리시는데 여러가지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시고 술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말씀 해주십니다<br><br>지금은 아드님이시랑 박물관이랑 양조장을 운영중인데 최근에는 예전보다 좋아졌지만 그래도 어려운 전통주 시장에 대해서 많이 안타까워 하시더군요<br>그러나 전통주에 대한 자부심과 철칙을 가지고 계셔서 배다리 술 박물관과 양조장의 앞날은 밝을것 같습니다 ^^<br><br><br><br>개인적으로 무척 유익한 경험이였습니다<br>직접 증류식 소주를 내리는 방식을 눈으로 보고 맛도 보고나니 전통주를 공부를 하거나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은 오셔서 보시는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서울 인근에서 주기적으로 직접 소주고리에 술을 내리는 장면을 보기가 쉽지 않죠)<br><br>참고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술을 내리십니다<br><br>전통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추억이랑 경험이 될것 같군요 ^^			 ]]> 
		</description>

		<comments>http://sambyulcho.egloos.com/2321730#comments</comments>
		<pubDate>Fri, 12 Jun 2009 23:08:22 GMT</pubDate>
		<dc:creator>삼별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배다리 박물관 관람기 ]]> </title>
		<link>http://sambyulcho.egloos.com/2304916</link>
		<guid>http://sambyulcho.egloos.com/2304916</guid>
		<description>
			<![CDATA[ 
  <br>그 나라에서 술에 대해서 알아보려면 역사나 문화에 대해서 상세하게 소개가 되어 있는 박물관을 찾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br>우리나라에도 미비하지만 술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려주는 박물관들이 존재를 하고 있구요<br><br>대표적으로 충주의 리쿼리움이랑 전주의 전통주 박물관, 안성의 술 박물관등이 있겠습니다만 서울에서 가까운 고양시 덕양구에도 배다리 술 박물관이 존재 합니다<br><br>이곳은 국내에 위치하고 있는 박물관들중 유일하게 직접 술을 담그는 술도가에서 세운 박물관이죠<br><br>배다리는&nbsp;지금 위치하고 있는 주교동의&nbsp;옛 지명을 그대로 사용해서 붙인 이름이라고 하는군요<br><br>1915년에 처음 설립을 한뒤 지금은 5대째 대대로 맥이 끊어지지 않고 내려오는 유명한 술도가이며 약주와 탁주로 유명합니다<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1c1ba765.jpg" width="400" height="6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1c1ba765.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1c331c42.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1c331c42.jpg');" /></div>위치는 지하철 3호선 원당역에서 하차를 한뒤 6번출구로 나오셔서 쭈욱 직진을 하시면 안내문이 보입니다<br>지하철에서도 5분정도만 걸으면 도착할수 있는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를 하고 있죠<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1d6bbc30.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1d6bbc30.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1e10bd9f.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1e10bd9f.jpg');" /></div>이곳의 특징은 입장료가 무료이나 따로 시음장이 있지를 않습니다<br>그러나 직접 만들고 생산을 하는 술을 돈을주고 마실수 있게 야외랑 실내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지요<br>술이외 안주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술을 좋아하시거나 인근 주민들께서 자주 오셔서 드시고 가시는 풍경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201da7d9.jpg" width="400" height="6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201da7d9.jpg');" /></div>입구에 보면 이곳에서 자랑을 하는 주교주의 광고문을 볼수 있습니다<br>주교주는 주조장이 설립되면서 탁주와 증류주 약주를 생산하게 되었는데 배다리 약주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던 술이 시간이 지나며 한자표기인 주교주로 봐뀌고 새로운 브랜드로 만들어져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br><br>주교주는 배다리 술도가의 창업자이시자 1대이신 박승언 옹께서&nbsp; 궁중 상궁출신인 집안 사람과 다양한 술 개발을 개발하던중 만들어낸 술 입니다<br>상궁출신인 그분은 궁중에서&nbsp;약용주(약주의 다른말이죠)를 빚으시던 분이신지라 술을 잘 빚으셨는데 그때 남기신 기록은 한국전쟁 당시에 소실이 되었다고 하니 매우 아쉽죠<br><div class="autosourcing-stub"><br>주교주도 판매를 하고 있지만 이날은 아쉽게도 술이 다 떨어져서 마실수 없었습니다<br>다음에 방문을 할수 있으면 한번 구입을 해야겠어요 ^^ (주교주는 생약주라서 저장기간이 길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도 쉽게 구할수는 없죠)<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20479136.jpg" width="400" height="6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20479136.jpg');" /></div>입구에는 소주고리가 보입니다<br>제가 알기론 이 물건인지 모르겠지만 이곳에서 소주고리를 가지고 진품명품에 나간것 같은 기역이 드는데 박물관에서도 그런 사실을 붙여두셨더군요<br>감정가격은 표시를 하시지 않으셔서 얼마가 나왔는지는 모릅니다만 ^^;<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20506540.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20506540.jpg');" /></div><br><br>다양한 옛 술을 담그는 물건들이 있는데 사진 촬영을 금하는 곳도&nbsp;있어서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br>개인이 운영을 하는 박물관이라 그렇게 크게 기대를 할만한 전시물은 존재하는 것 같지 않았어요&nbsp;<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205bbab2.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205bbab2.jpg');" /></div>이곳이 또 유명하게 된 일화중 하나인 실비옥에서 탁주를 드시는 박 대통령의 모습을 재현 해놨습니다<br>박 대통령께서 골프를 치고 가다가 능곡양조장(1970년대 배다리 술도가의 이름입니다)에서 빚던 탁주를 받아서 판매를 하던 실비 식당에 들리셔서 맛을 봤는데 맛이 너무 좋다고 해서 청와대에 납품을 하게 된 내용이죠<br>당시에 쌀이 귀해서 술을 담그지 못한 실정이지만 청와대에 납품을 하게 되는 능곡양조장만은 에외로 술을 생산할수 있게 되었습니다<br>경주법주와 더불어 70년대&nbsp;특혜를 받은 양조장이 아닌가 싶습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2082c6ab.jpg" width="400" height="6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2082c6ab.jpg');" /></div><br><br>다양한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전통주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겐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도 있더군요<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2099f894.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2099f894.jpg');" /></div>1층 한곳으로 내려오면 지금 시판중인 술들과 과거에 나왔던 술들을 전시해서 볼수있습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20a594f2.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20a594f2.jpg');" /></div>개인적으로 저에게 OB맥주라면 저 라벨이 더 기역에 남습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20c4dc83.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20c4dc83.jpg');" /></div><br><br>한켠에는 이곳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증류식 소주인 아사달도 볼수 있습니다<br>주교주를 증류해서 만든 증류식 소주인데 40도가 넘는 도수를 자랑하죠<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20d94ba8.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09/25/d0054825_4a2e720d94ba8.jpg');" /></div></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e7970799df.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e7970799df.jpg');" /></div>개인적으로 송이주는 대대로 묘한 디자인을 자랑하더군요 <br>양양의 송이주가 아마 지존급의 디자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e79b1874e5.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10/25/d0054825_4a2e79b1874e5.jpg');" /></div>한쪽에는 이곳에서 만든 술들도 볼수 있는데 작년에 열렸던 전통주 페스티발을 위해서 빚었다가 남은 술들이라고 하더군요<br>이곳에서 가끔 빚거나 담근 술들도 볼수 있습니다<br>시음은 불가하다는 점을 알아두시길 (되게 아쉬웠다는 -_-;;)<br><br><br><br><br>개인이 운영을 하는 박물관이라 규모는 조금 떨어지지만 서울에서도 쉽게 갈수가 있고 이곳에서 만드는 술들을 마실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료라는 부분도 한몫을 하구요)<br><br>전통주를 좋아하시면 한번쯤 가셔도 괜찮을듯 싶구요 ^^<br><br><br>이곳에서 마신 술들과 체험을 했던 증류식 소주 내리기는 내용은 나눠서 포스팅을 할께요 ^^			 ]]> 
		</description>

		<comments>http://sambyulcho.egloos.com/2304916#comments</comments>
		<pubDate>Tue, 09 Jun 2009 15:06:32 GMT</pubDate>
		<dc:creator>삼별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백세주 마을] 약산춘 ]]> </title>
		<link>http://sambyulcho.egloos.com/2276877</link>
		<guid>http://sambyulcho.egloos.com/2276877</guid>
		<description>
			<![CDATA[ 
  새롭게 전통주 복원에 힘을 쓰고 있는 국순당에서 여덟번째 복원주를 시판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백세주 마을로 달려갔습니다<br><br>이번에 복원이 된 술은 약산춘인데 약산춘은 지금 나오고 있는 약주들의 원조라고 하는군요<br>약산춘의 맛이 아주 좋아서 옛 선조들은 약산춘을 마시자라는 말에서 약주를 마시자는 말이 유래되어서 약주가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br><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6/04/25/d0054825_4a26f981bcf3f.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6/04/25/d0054825_4a26f981bcf3f.jpg');" /></div>기본적으로 백세주 마을 입구에서 이런 문구를 볼수 있다면 복원이 된 술들을 마실수 있다고 아시면 됩니다<br>동정춘의 경우에는 신촌이랑 강남에서만 판매를 하고 있죠 (들리는 말에 의하면 이달중으로 동정춘은 전부 소진이 될거라고 하는군요 맛이 궁금한 분들은 빨리 가셔서 드셔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6/04/25/d0054825_4a26f98351592.jpg" width="400" height="6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6/04/25/d0054825_4a26f98351592.jpg');" /></div>약산춘은 서울에서 상류층들이 주로 마시던 술이라고 합니다 <br>게다가 특이하게 물누룩을 이용해서 만드는 이양주인데 그래서 그런지 술에서 누룩의 향기가 덜나면서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여성분들에게 좋은 술인것 같습니다<br><br>보통 술에 춘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주로 봄에 담궈서 마시는 술 입니다<br>이양주의 경우 봄에 담그는 경우가 많은데 덧술에 들어가는 재료들중 복숭아꽃, 진달래꽃, 매화꽃등이 봄에 나기 때문에 춘자가 들어가는 술은 봄에 담궜다가 늦은 봄이나 초여름에 마시게 됩니다 (약주이니 발효기간이 어느정도 있어서 말이죠)<br>꼭 그런것은 아니지만 춘자가 봄春을 뜻하는 단어라서&nbsp;봄에 마시는 술에 붙이기도 한다는군요<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6/04/25/d0054825_4a26f9844b8ab.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6/04/25/d0054825_4a26f9844b8ab.jpg');" /></div>색인 연하고 은은한 맑은 색을 자랑합니다<br>맛을 본 소감은...근래에 마셔본 술들중 최상급에 속한다고 말을 하고 싶군요<br><br>은은한 약주의 향기를 품으면서 깔끔하며 뒷끝이 없는 단맛이 입안을 휘어감고 목으로 넘어가는데 단맛이 있지만 신맛이랑 쓴맛의 느낌은 거의 들지 않는 그러한 고품격 약주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br>시판중인 술들과 비교를 하자면 청하보다 고급스럽고 화랑보다 조금 가벼운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요?<br><br>약주의 특징인 높지 않는 도수를 자랑하고 있어서 술에 약하신 분들도 부담감을 줄이면서 마실수 있는 그런 술이 나온것 같습니다 (제가 주로 이쪽인지라 매우 마음에 들더군요 ^^)<br>정말 술을 마셔보니 옛 선조들이 왜 약산춘을 즐기면서 좋은 술이라고 하였는지 충분히 이해를 할수 있게 되더군요<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6/04/25/d0054825_4a26f9a53bf92.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6/04/25/d0054825_4a26f9a53bf92.jpg');" /></div>주안상 세트를 시키면 안주가 곁들어서 나오는데 월과채와 계삼채가 나옵니다<br>월과채는&nbsp; 애호박에 표고버섯, 쇠고기, 찹쌀부꾸미를 넙적하게 채를 썬뒤 각각 양념을 하고 볶은 잡채의 종류입니다<br>월과는 호박을 뜻하는데 주로 애호박을 월과라고 하죠<br><br>그런데 월과채도 상당히 괜찮더군요<br>우선 각각의 재료들에 양념이 잘 배여있고 맛도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술안주로 부적격하지도 않아서 나중에 단품안주로도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재료들중 하나인 찹쌀부꾸미는 떡인것 같습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6/04/25/d0054825_4a26f9b10dce5.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6/04/25/d0054825_4a26f9b10dce5.jpg');" /></div>계삼채는 야채를 얇게 채를 썰고 닭고기를 인삼이랑 대추랑 배등의&nbsp;재료들과 닭육수와 콩국물을 섞어서 먹는 샐러드에 가까운 음식인데 여기서는 냉국에 가깝게 나오더군요<br>기존의 계삼채랑 좀 다른것 같아서 놀랐는데 맛을 보니 닭육수의 느끼한 맛과 슴슴한 간에 전반적으로 깔끔한 맛을 자랑해서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구나라는 생각으로 봐뀌더군요<br><br>게다가 월과채가 더운 음식인데 계삼채가 시원한 음식이다보니 서로 궁합도 잘 맞는것 같구요 (주로 술의 안주로는 부담감이 가지 않는 볶음요리와 탕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데 두가지의 음식은 깔끔한 약산춘이랑 궁합이 적절하게 맞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br><br><br>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구성이던 약산춘의 주안상입니다<br>여성분들 두분이서 가셔서 세트를 시키면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할것 같더군요 (그렇게 양이 많은것은 아니지만 술 안주로 하기에는 적절한것 같습니다)<br><br>새롭게 복원이 된 약산춘도 저에게는 딱 맞는 술입니다 <br>주로 전통주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접근을 하시는&nbsp;분들의&nbsp;걱정중 하나가 대다수 높은 도수가 걸리는데 약산춘은 그러한 부분을 해소시키기 좋은 술이 될것 같습니다 <br>특히 여성분들이 많이 찾을것 같구요 (적당한 단맛이랑 깔끔한 맛에 높지 않는 도수)<br><br>개인적으로 이화주처럼 정식 매뉴에 등극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는 술이기도 합니다 ^^;<br><br>앞으로도 많은 좋은 술들을 복원시켜주길 국순당에 진심으로 기원을 하기도 하구요 ㅎ			 ]]> 
		</description>

		<comments>http://sambyulcho.egloos.com/2276877#comments</comments>
		<pubDate>Thu, 04 Jun 2009 14:46:45 GMT</pubDate>
		<dc:creator>삼별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백세주 마을] 동정춘 ]]> </title>
		<link>http://sambyulcho.egloos.com/2250406</link>
		<guid>http://sambyulcho.egloos.com/2250406</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5/29/25/d0054825_4a1fed961d232.jpg" width="400" height="6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5/29/25/d0054825_4a1fed961d232.jpg');" /></div><br>일전에 말씀을 드린대로 백세주 마을에서는 전통술을 복원해서 직영매장에서 맛을 볼수 있습니다<br><br>얼마전 새롭게 복원된 술이 있다고 해서 가서 마셔봤는데 이름은 동정춘 입니다<br>이름을 그대로 해석을 해보면 평생에 한번은 마셔야 되는 술이 되겠군요 <br><br>동정춘을 찾아보면 백미로 구멍떡을 만들어서 넣은뒤 식으면 누룩을 넣고 일정기간 밀봉을 한뒤 덧술로 물이 들어가지 않는 찹쌀 고두밥을 넣어서 고체의 상태에서 발효를 한 아주 독특한 술입니다<br>일반적인 술은 쌀과 물 누륵으로 밑술을 만든뒤 새롭게 덧술을 만들어서 첨가를 하는 방법인데 동정춘은 물이 한방울도 들어가지 않고 쌀이 가지고 있는 자체의 당으로만 발효를 시켜서 술을 만드는데 이 과정이 무척 어렵습니다<br><br>우선 물이 들어가질 않으면 술을 만들때 나올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어서 술을 만드는 사람의 입장에선 전혀 타산이 맞질 않습니다 ( 4.4㎉에서 1ℓ만 나올 정도이니 쌀이 돈과도 마찬가지였던 조선시대에는 제조를 금할만도 하죠)<br>게다가 물이 들어가질 않으니 발효를 시키기도 어렵고 쌀 자체의 당이 제대로 발효가 되는지 확신을 할수도 없는 노릇이니깐요<br><br>일단 맛을 보면 답니다 그것도 무척 달아요<br>거의 조정을 그대로 마시는 듯한 그러한 끈적거림과 단맛이 입안에 남은뒤 알콜의 느낌이 마지막에 남을 정도랄까요<br><br>어차피 발효를 시킨 술이니 알콜의 느낌이 나기는 나는데 술의 단맛에 밀려서 목넘김을 할때 나올정도이니 단맛에 민감하신 분들은 고려를 해보시고 드시길 적극권해드립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5/29/25/d0054825_4a1ff0f441799.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5/29/25/d0054825_4a1ff0f441799.jpg');" /></div>사진으로 보기에도 술보다는 조청이나 시럽에 가깝습니다<br>점도나 끈적임도 뒤지지 않을만큼;;<br><br>그러나 그런 단맛이 설탕이나 다른 당분을 섭취했을때 느낄수 있는 입안에서 남는 끈적거림이랑 이물질이 없는 순수한 단맛이 느껴집니다<br>쌀자체의 당을 최대한 압축시켜서 입안에서 폭팔시키지만 그것이 순수한 단맛이므로 다른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는 맛이라고 표현을 하고 싶네요<br>달것이라고 예상을 하면 마실만한 술입니다만 달거라고 예상을 하지 않고 드시면 한잔을 비우시기도 힘들것 같네요<br><br>지금 백세주 마을 신촌점이랑 강남점에서만 맛을 볼수가 있고 300ml에 생율이랑 은행을 안주로 삼은&nbsp;세트가&nbsp;30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br>한번 관심이 있는 분들은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nbsp; (오죽하면 안주에 양갱이 나오는데 양갱의 단맛보다 더 강한 단맛이였습니다;; 분명히 단맛에 대해서 미리 각오를 하시고 드시길 권하고 싶군요)<br><br><br>			 ]]> 
		</description>
		<category>주점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sambyulcho.egloos.com/2250406#comments</comments>
		<pubDate>Fri, 29 May 2009 14:34:29 GMT</pubDate>
		<dc:creator>삼별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백세주마을] 소곡주 ]]> </title>
		<link>http://sambyulcho.egloos.com/2233259</link>
		<guid>http://sambyulcho.egloos.com/2233259</guid>
		<description>
			<![CDATA[ 
  <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5/24/25/d0054825_4a1955178fd0d.jpg" width="400" height="2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5/24/25/d0054825_4a1955178fd0d.jpg');" /></div><br><br>국순당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백세주 마을이라는 주점이 있습니다<br>기존의 일반 술집과 다른점이 뭐가 있느냐면 국순당에서만 마실수 있는 술만 있고 즐길수 있는 차이가 있지요<br>거기에 가장 인기가 있는 백세주의 생주는 여기서만 마실수 있으니 한번 가볼만한 곳이기도 합니다<br><br>그리고 이곳의 장점중에 하나는 바로 국순당 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고서와 문학들을 찾으면서 사라진 전통술들을 복원하는데 복원에 성공을 하면 일시적으로 매장에서 술을 맛볼수가 있습니다 <br>거기에 반응이 괜찮으면 정식으로 메뉴에 올라가기 때문에 꾸준히 맛을 볼수가 있게 되구요<br><br>지금은 시기가 지나서 마실수 없지만 얼마전까지 백세주 마을에서 소곡주가 복원 되었습니다<br>그런데 여기서 전통주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은 뭔가 의문이 들것 같습니다<br><br>바로 '한산 소곡주'라는 이름으로 소곡주라는 전통주가 판매되고 있는데 복원이라니?<br><br>국순당에서 언급을 한 내용을 찾아보니 국순당에서 복원을 한 소곡주는 맵쌀로만 술을 빚고 누룩을 적게 사용한뒤 덧술을 두번 더하는 중양법을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br>한산 소곡주는 찹쌀로 고두밥을 지은뒤 밑술을 더해서 만드는데 밑술에 엿기름, 콩, 들국화등 소곡주의 맛을 결정하는 첨가물들이 많이 들어가고 누룩의 비중이 높습니다<br><br>이렇게 제조방법이 다르고 시판중인 이름이 다르다보니 크게 문제가 될것이 없는것 같군요 (판매당시 백세주 마을에선 소곡주로 판매를 했었고 기존에 알고 있는 전통주는 한산 소곡주로 판매를 하고 있었으니깐요&nbsp; 경주 법주와 경주 교동법주의 차이점도 이렇게 아시면 됩니다)<br><br>둘다 맛을 본 봐로선 백세주 마을에서 맛을 본 소곡주의 맛이 더&nbsp;깔끔했고 단맛의 느낌이 한산 소곡주에 비하면 강했습니다<br>한산 소곡주는 누룩의 함량이 높아서 그런지 특유향이 강했고 묵직한 맛이 더 강했습니다<br><br>국순당에서 언급을 했던 내용에 의하면 소곡주가 중양법으로 빚어서 술의 맛이 더 진해야 할것 같았는데 저는 오히러 반대로 느껴지더군요<br>중양법은 술이 다되어서 술찌꺼기가 바닥에 가라앉으면 술밥과 누룩을 넣어 술을 진하게 빚는 방법입니다<br>어떻게 보면 한산 소곡주는 밑술에 여러가지 첨가물과 누룩의 함량이 높아서 더 진하게 느껴진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보구요<br><br>백세주 마을은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매력적인 주점입니다<br>그냥 희석식 소주와 하우스 맥주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아닌 술의 맛 그리고 음미를 즐기는 사람들에겐 다양한 전통주의 복원 그리고 생주들을 접할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실에 모두 반가워하지 않을까요<br>앞으로도 많은 복원주를 탄생시켜주고 좋은 술을 마실수 있게 해주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description>
		<category>주점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sambyulcho.egloos.com/2233259#comments</comments>
		<pubDate>Sun, 24 May 2009 14:39:58 GMT</pubDate>
		<dc:creator>삼별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문배주양조원 [문배술] ]]> </title>
		<link>http://sambyulcho.egloos.com/2209903</link>
		<guid>http://sambyulcho.egloos.com/2209903</guid>
		<description>
			<![CDATA[ 
  <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5/19/25/d0054825_4a121a73371e4.jpg" width="400" height="6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5/19/25/d0054825_4a121a73371e4.jpg');" /></div><br>여러나라를 보면 그나라를 대표로 하는 술이 있습니다<br><br>프랑스의 꼬냑, 영국의 위스키, 일본의 사케, 독일의 맥주등 각 나라를 대표로 하는 술들이 있는데 우리나라를 대표로 할만한 술은 어떤것이 있을까요?<br><br>일반적으로 대중화된 전통주인 안동소주와 경주법주(개인적으론 경주 교동법주를 더 높게 치고 싶습니다)가 있지만 문배술도 거기에 빠지기 힘든 우리나라를 대표로하는 전통주에 속합니다<br><br>시기상으로 보면 몽골군이 유라시아 대륙을 정벌하고 세계를 호령할때 아랍의 알콜 증류법을 도입해서 증류삭 술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br>당시에 몽골군에서 유명한 술은 마유주(말의 젓을 발효시켜서 만든 술 입니다)인데 술을 워낙 좋아하던 민족이라 새로운 증류식 소주도 그들의 입맛에 맞았던거죠 (나중에 그들은 꿀을 발효시켜서 만든 꿀주나 와인이 아닌 포도로 술을 담궈서 마시는 포도주를 개발하는 등 술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제조법을 남겼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그 기록이 남아있는지 알수가 없지만)<br><br>13세기 초 몽골군의 진격에 고려군도 어쩔수 없이 지배를 당하는데 그당시 그들이 주둔을 했던 평양에서도 그들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좋은 술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문배술의 시초라고 하는군요&nbsp; (그외 우리나라에 소주로 유명한 곳으로 안동에서 나오는 안동소주가 있는데&nbsp;안동소주도 몽골이 세운 원나라의 지배시절 만들어 내었던 기원이 있는 것으로 봐서 우리나라 전통주의 기초적인 밑거름에 몽골군이 있었다는 사실을 빼놓기 힘든것 같습니다)<br><br>고려시절에 그 맛이 너무나도 좋고 유명해서 왕에게만 진상이 되다가 고려시대 중엽에 이르러서 양조비법을 퍼트려서 서민들도 마실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br><br>그후 맥이 끊겼다가 평양에서 3대째 전수자이신 이경영옹께서 아버지께 비법을 전수를 받다가 6.25가 일어나자 남한으로 내려오셔서 서울에서 거북선이란 이름으로 문배술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br>중간에 양곡 관리법으로 중단이 되었지만 80년대에 들어서 다시금 생산을 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5대째 전수를 받아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br><br>문배술은 특이하게 쌀이랑 누룩을 사용하는지 않고 밀과 수수, 조를 원료로 하여서 술을 빚는 삼양주 입니다 (한번만 빚는 술이 단양주, 밀술에 덧술로 이뤄진 술을 이양주 여기에다 덧술을 한번 더 빚어서 만드는 술이 삼양주 입니다)<br>잡곡으로 만든 순곡증류주 이지만 맛이 깔끔하고 뒷끝이 없어서 높은 도수임에도 불구하고 (40도가 되죠) 술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술 입니다 (잡곡으로 만들었지만 야생돌꽃배의 향기가 난다고 해서 문배술이라고 불리기도 하죠)<br><br>문배술이 또 유명한 것으론 2000년 남북정상들이 만남을 가졌을 당시에 우리측에서 제공하여 건배를 했던 술로도 유명한데 원래는 평양에서 만들던 술이 지금은 남한에서만 맛을 볼수 있는 현실을 보면 북한의 입장에선 좀 아쉽겠군요 ㅎ<br><br>술의 맛은 도수가 높지만 깔끔하게 넘어가고 뒷끝이 없습니다 그리고 원래 돌꽃배의 향기가 난다고 하지만 저에게는 수수의 향기가 더 나는 것 같구요<br><br>문배술은 40도의 도수를 자랑하는 문배술과 23도를 도수인 문배술 순이 있습니다 <br>25도짜리도 있다고 하던데 홈페이지에도 그렇고 찾아보니 쉽게 보이질 않더군요 (문배술 순은 용량을 370ml로 줄이고&nbsp;맛이랑 향이 조금 약합니다&nbsp; 아무래도 40도짜리의 도수가 높다보니 접근성을 높이려고 만든것 같은데&nbsp;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겐 괜찮을듯 하지만 40도를 드셔본 분들은 약간 아쉬움이 남을것 같네요)<br><br>구입은&nbsp;왠만한 큰 대형할인 마트에서 구입이 용이하고 우체국을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인천공항, 김포공항 면세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더군요)<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br>400ml 도자기병 가격에 2만원이 조금 되질 않는 고가의 술이지만 문배술은 가격에 구애를 받지 않을만큼 구입해서 마셔볼만한 술입니다<br><br>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로서 손색이 없는 술인데 그정도의 값어치는 해야지 않겠습니까? ^^<br><br>			 ]]> 
		</description>
		<category>전통주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sambyulcho.egloos.com/2209903#comments</comments>
		<pubDate>Tue, 19 May 2009 03:15:07 GMT</pubDate>
		<dc:creator>삼별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배상면주가 [맛있는 배로 빚은 술] ]]> </title>
		<link>http://sambyulcho.egloos.com/2198049</link>
		<guid>http://sambyulcho.egloos.com/2198049</guid>
		<description>
			<![CDATA[ 
  <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5/14/25/d0054825_4a0c2952e4eb0.jpg" width="400" height="6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5/14/25/d0054825_4a0c2952e4eb0.jpg');" /></div><br>2008년에 배 농사가 풍년을 맞이해서 배값이 폭락하는 바람에 국순당에서 대거로 사들여서 배상면주가와 함께 탁주와 증류주 리큐르를 만들었는데 리큐르로 만든 술이 바로 맛있는 배로 빚은 술 입니다 (사실 그것보다 나라에서 지시한 영향도 있지만요 -_-;)<br><br>리큐르는 과일이나 곡류를 발효시켜 증류를 한뒤 거기에 감미를 더한 혼성주를 말하는데 이 술은 배를 주재료로 증류를 한뒤에 다른 당분을 첨가한것 같군요<br><br>재료가 배를 사용했고 리큐르이다 보니 어느정도 달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마셨는데 단맛은 그렇게 느껴지질 않더군요 <br>원재료를 사용한 배의 향기도 약간 은은하게 나지만 뒷맛은 깔끔하고 뒷끝이 없는 소주를 마신것 같더군요<br><br>엡솔루트 보드카처럼 깔끔하고 별다른 첨가물이 없는 그런 맛이 느껴집니다<br><br>약간은 조금 아쉬운 술인것 같아요<br>증류주로 나왔던 국순당의 '배로'에 비하면 향기도 조금 부족하고(증류주와 비교를 하다보니 그럴수도 있겠지만 이쪽은 리큐르보단 증류주의 맛에 가까워서 말이죠;;;) 리큐르이다 보니 어느정도 기대를 했던 단맛도 조금 부족하고 말이죠 (다른 리큐르 처럼 칵테일 베이스를 사용하기에는 좀 아쉬워 보입니다 그냥 보드카 대용으로는 괜찮을정도)<br><br>그러나 작년 배값이 떨어져서 만든 술이라서 한정판매의 느낌이 강한 술이라서 한번 마실만한 값어치는 있다고 봅니다<br>배라는 과일이 비싸다보니 올해에도 만들거라고 장담을 못하고 만들어둔 재고가 소진되면 더이상 시중에서 찾기도 힘들테니깐요^^<br>&nbsp;<br><br>ps: 원래 여자들은 '세일' 남자들은 '한정'이라는 단어에 약하지 않습니까 (...)<br>			 ]]> 
		</description>
		<category>한국술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sambyulcho.egloos.com/2198049#comments</comments>
		<pubDate>Thu, 14 May 2009 14:38:38 GMT</pubDate>
		<dc:creator>삼별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리쿼리움 [오미자 와인] ]]> </title>
		<link>http://sambyulcho.egloos.com/2191713</link>
		<guid>http://sambyulcho.egloos.com/2191713</guid>
		<description>
			<![CDATA[ 
  <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5/11/25/d0054825_4a06f3ce01d9f.jpg" width="375" height="5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5/11/25/d0054825_4a06f3ce01d9f.jpg');" /></div><br><br><br>한정이라는 부분은 어느 분야이든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솔깃해지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br><br>국내에 수많은 와인이 유통되고 수입이 되다보니 와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서 국내의 주류업계에서도 다양한 제품의 와인들을 만들어서 내놓게 되는 세상이 왔습니다 (여기서 진로 포도주는 생략합니다 -_-;;;)<br><br>게다가 재료도 복분자나 머루와 같은 국내에서 구할수 있는 재료들로 만드는 업체들도 꽤 늘어났는데 개인적으로 마셔본 물건들중 최상급에 꼽히는 물건이 있어서 소개를 할까 합니다<br><br>충주에 가면 국내유일한 세계술문화박물관인 리쿼리움이 있습니다<br><br>이종기씨가 설립을 하여서 국내는 물론 외국의 술에 대한 문화를 알리려고 만든 박물관이죠<br>이곳에는 관람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음을 할수도 있습니다<br><br>시음을 하는 술은 정확하게 정해진 것이 아니고 몇주에서 한달정도의 주기로 시음을 할수 있는 술을 정기적으로 봐꾸는데 제가 직접 방문을 했을때 맛본 술은 오미자 와인이였습니다 (...다른 와인도 있는데 이건 뭔지 까먹었군요;;;)<br><br>맛을 본 결과는<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5/13/25/d0054825_4a098f4d524ca.jpg" width="332" height="41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5/13/25/d0054825_4a098f4d524ca.jpg');" /></div><br><br>오오 이거 괜찮은데!!!<br><br><br>와인이라면 당연히 존재를 하는 것이 탄닌인데...저는 개인적으로 씁쓸한 맛을 주는 탄닌을 싫어합니다 -_-;;<br>적당한 탄닌이 주는 맛이 와인의 맛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하는게 분명하지만 마셔본 와인이 아이스 와인을 제외하곤 저급이였는지 적당한 탄닌이 주는 와인의 맛을 잘 느끼지 못했거든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br><br>오미자로 만들다보니 탄닌은 존재를 하지 않습니다<br>오히러 오미자 자체에서 나오는 신맛과 단맛 쓴맛등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었고 도수도 결코 높지 않으며 가벼운 와인의 느낌과 오미자의 향기가 입안을 즐겁게 해주던 그런 와인의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br><br>게다가 결코 무겁지도 않고 그렇지만 너무 가벼운 느낌도 아니여서 식전주나 식후주로도 모두 이용이 될것 같은 생각도 들더군요<br><br>다만 가벼운 느낌쪽으로 무게감이 더 실리다보니 가벼운 편채 로스구이나 야채 샐러드 같은 음식과 궁합이 잘 맞을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br><br>이 오미자 와인은 시중에서 유통이 되질 않습니다<br>리쿼리움에서 독자적으로 만들어서 현재로는 시음전용으로만 맛을 볼수 있는 와인 입니다<br>그러나 리쿼리움에 방문을 한 고객들에게 병당 2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는 하고 있더군요 <br>직접 구입을 하고 싶으시면 방문을 하셔서 시음을 해보신뒤 구입을 해보시길 적극 권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그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5/13/25/d0054825_4a0991e14e3d9.jpg" width="275" height="3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5/13/25/d0054825_4a0991e14e3d9.jpg');" /></div><br><br>국내에서 만든 와인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높질 않는데 그 편견을 깨어준 멋진 와인이랑 함께 했던 기역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군요 ㅎㅎ<br><br><br>ps: 방문 당시에 물어본 결과 향후에 유통과정을 거쳐서 시중에서도 구입을 할수 있을 예정이라고 하더군요<br>그것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는 것이 크게 아쉽기는 하나 언젠가 시중에서도 손쉽게 구입을 할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br>			 ]]> 
		</description>
		<category>한국술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sambyulcho.egloos.com/2191713#comments</comments>
		<pubDate>Tue, 12 May 2009 15:11:09 GMT</pubDate>
		<dc:creator>삼별초</dc:creator>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