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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나라의 체셔고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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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서관 사서와 디자이너의 이상한 하이브리드</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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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7 Nov 2009 15:55:5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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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나라의 체셔고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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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서관 사서와 디자이너의 이상한 하이브리드</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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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라이프 스타일 091118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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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 center"></div>11월 1일에 직장 체육대회로 불암상 등반을 했습니다.<br>돌산이라 여름 등산 때는 발 디딜 곳도 없어 미끄러워서 엄청 고생했는데<br>이번에 등산화를 빌려신고 올라가니 제 고도비만의 체중마저 가볍게 느껴지더군요.<br>어릴 적에 매일 새벽마다 거의 아버지한테 고문 당하다시피 남한산에 끌려올라가서<br>이제는 산에 올라가는 게 힘들어서가 아니라 짜증이 나서 등산은 굉장히 싫어하는데도<br>SUV마냥 오프로드를 거침없이 내달리니 다들 제가 매주 등산하러 다니는 줄 알더군요.<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8/77/f0005677_4b02c41faaf55.jpg" width="288" height="38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8/77/f0005677_4b02c41faaf55.jpg');" /></div>헬기장에 집결하여 단체사진이랑 개인사진을 찍었는데<br>너무 고해상도로 찍어놔서 난감하기가 그지없다는...<br>내가 손수 업고 온 몇 통의 막걸리를 따는데 하도 달려 올라오다보니<br>탄산수처럼 분출, 손에 다 묻어서 생수로 닦고 비비는 게 어째 비굴모드처럼 보임.<br><br>하지만 산에 올라가서 먹은 편육이 하산해서 먹은 돼지갈비보다 훨씬 맛있었음.<br><br>요즘 재미붙인 취미는 한강에서 파노라마 사진 찍기.<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8/77/f0005677_4b02c5a874d6d.jpg" width="500" height="69.767441860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8/77/f0005677_4b02c5a874d6d.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8/77/f0005677_4b02c5bb72c48.jpg" width="500" height="6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8/77/f0005677_4b02c5bb72c48.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자전거 타고&nbsp;광나루에서 여의도까지...)</div><br>형한테서 자전거를 한대 얻어서 지난 초가을부터 한강을 따라 타고 다니는데<br>이번달은 초부터 찬바람이 몹시도 불더니 지난 일요일에는 여의도 가다가 역풍을 만나<br>자전거가 뒤로 밀리는 기이한 경험을 했습니다.<br>(결국 기어를 15단으로 놓고 열심히 기어갔다는...)<br><br>요즘 한강공원에 사람들이 뜸해서 신종플루 탓인 줄만 알았지<br>한바퀴 돌고 보니까 날씨가 상당히 춥더군요.(게다가 강변이라서 체감온도는 더함.)<br>이제는 낮에만 잠깐 돌고<br>날씨 풀리면 오징어 구워서 캔맥주랑 가방에 넣고 다닐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br/><br/>tag : <a href="/tag/등산" rel="tag">등산</a>,&nbsp;<a href="/tag/자전거" rel="tag">자전거</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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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로그, 다이어리</category>
		<category>등산</category>
		<category>자전거</category>

		<comments>http://ryanbarc.egloos.com/1573709#comments</comments>
		<pubDate>Tue, 17 Nov 2009 15:55:57 GMT</pubDate>
		<dc:creator>리언바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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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어린 신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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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5/77/f0005677_4b000d63c93f0.jpg" width="500" height="53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5/77/f0005677_4b000d63c93f0.jpg');" /></div>사람들이란 만나고 헤어지는 흔한 인연인데<br>나를 위한 기회는 이미 끝난 것처럼<br>우연한 만남도 쉽지가 않죠.<br><br>하지만 언젠가는 나를 위해서<br>다른 사람들의 인연처럼 나의 곁을 지켜줄<br>당신이 있을 거라 믿고 있어요.<br><br>행복하게 지켜줄게요.<br>따뜻하게 사랑해줄게요.<br><br>당신이 있어서 세상은 아름다워요.<br>당신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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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테마 일러스트 - couple</category>

		<comments>http://ryanbarc.egloos.com/1572040#comments</comments>
		<pubDate>Sun, 15 Nov 2009 14:29:20 GMT</pubDate>
		<dc:creator>리언바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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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짧은 이야기]'기교'에 관련된 실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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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title="" href="http://ryanbarc.egloos.com/22456">[짧은 이야기]기교(技巧) </a><span style="COLOR: #993399">&lt;- 내 글이지만 관련 있으므로 트랙백</span><br><br>2006년, 영국의 왕립미술관이 미술관에 전시하기 위해 작품을 모집했다.<br>워낙 고흐나 다빈치 등 쟁쟁한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명문 중의 명문 미술관이라<br>전국에서 작품이 몰려들었고, 그 중에서 엄선된 작품만 전시하기로 했다.<br><br>전시된 작품 중에는 검은 빛을 발하는 평평한 돌로 만든 받침대 위에 뼈 형상을 한<br>작은 나뭇조각이 올려진 것이 있었다.<br>권위 있는 미술관이 이러한 작품이 들어온 것을 본 사람들은 과연&nbsp;어떤 생각을 했을까?<br>아마도 지극히 '현대 미술적'인 그 작품이 의미하는 바를 생각해내려 필사적으로 노력했을 것이다.<br><br>"나무와 돌이라는 소재의 차이에 의미가 있지 않을까?"<br>"나뭇조각과 돌로 만든 받침대 크기의 차이가 뭔가를 암시하는 게 아닐까?"<br><br>하지만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작가가 의도하는 바를 이해할 수 없었다.<br>사실 애초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했다.<br>단순히 돌 위에 나뭇조각을 올렸을 뿐인 것을 '작품'이라 부를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br><br>원래 받침대 위에는 사람 얼굴 형상의 돌 조각을 올릴 계획이었다.<br>제법 의미 있어 보이는 받침대는 단순한 좌대였고 작은 나뭇조각은 조각을 지탱하기 위한 지지대였다.<br>그것 외에는 전시되어 있지 않으니 작품의 의미를 알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br><br>대체 왜 이런 사건이 벌어진 것일까?<br>사건의 시초는 간단했다.<br>문제의 조각을 만든 작가가 작품과 좌대를 따로따로 운반했던 것이다.<br>미술관은 두 개의 꾸러미를 각각의 두 가지 작품으로 인식했다.<br>작품은 심사를 위해 따로 세워졌는데<br>그것을 본 심사위원은 얼굴조각은 낙선시키고 좌대와 지지대는 입선시켰다.<br><br>그 결과, 왕립미술관의 한 구석에는 받침대와 나뭇조각이라는 희귀한 작품이 전시되게 되었다.<br><br>나중에 미술관 측에서는 "생각하기에 따라 심사위원이 좌대와 나뭇조각에서 예술성을<br>발견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며, 예술가가 의도한 대로 작품이 전시되지 않는 것은<br>일반적으로 용인되는 일이다"라는 의견을 밝혔다고 한다.<br><br>분명 미적 감각은 사람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다.<br>그런데 왠지...<br><div style="TEXT-ALIGN: right"><br>&lt;세계황당상식사전&gt;에서 발췌.<br></div><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2/77/f0005677_4afc1d964c18b.jpg" width="308" height="49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2/77/f0005677_4afc1d964c18b.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COLOR: #3366ff">&lt;내 직업은 앉아서 그림을 보는 일이죠&nbsp;- 빈(1997)&gt;</span></strong></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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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꽁트, 짧은 이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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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2 Nov 2009 14:31:55 GMT</pubDate>
		<dc:creator>리언바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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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짧은 이야기]실락원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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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8/23/77/f0005677_4a91566b5cb41.jpg" width="500" height="379.31034482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8/23/77/f0005677_4a91566b5cb41.jpg');" /></div>죽어서 지옥에 간 어떤 사람이 있다.<br>그런데 지옥은&nbsp;현실과 너무나 똑같아서<br>그 사람은 자기가 지옥에 간 게 아니라&nbsp;세상에 다시 태어난 것이라 생각했다.<br><br>죽어서 다시 태어난 어떤 사람이 있었다.<br>하지만 그 사람은 지난 생애에서와 마찬가지로<br>자신에게 주어지는 모든것에 감사하고&nbsp;기꺼이 받아들였기 때문에<br>자신은 죽어서 천국에&nbsp;온 것이라 믿었다.<br><br>천국에서는 모든 것이 기적처럼 이루어지지 않는다.<br>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여기고 불만족스럽게 생각했다면<br>임종의 순간에 그는 깨달을 것이다.<br><br>그가 살아온 바로 이곳이 지옥이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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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꽁트, 짧은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ryanbarc.egloos.com/1504369#comments</comments>
		<pubDate>Sun, 23 Aug 2009 14:54:33 GMT</pubDate>
		<dc:creator>리언바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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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라이프 스타일 090814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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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이번주는 휴가입니다.<br>연차로 5일을 받았는데 앞뒤로 주말을 끼다보니 연속 9일을<br>오랜만에 백수처럼 빈둥대며 지내고 있습니다.<br><br>덕분에 주말에는 여행 일정이 잡혀서<br>미팅제안(데이트신청)은 뒤로 미루기로 했습니다.<br><br>호응이 잘 없다고는 해도 못지킬 약속 해서는 안되니까요. ㅋ<br><br>모처럼 푹 쉬는 날 생산적인 일이라도 하나 해야 하는 건데...<br>벌써 사흘밖에 남지가 않았으니 원.			 ]]> 
		</description>
		<category>로그, 다이어리</category>

		<comments>http://ryanbarc.egloos.com/1495683#comments</comments>
		<pubDate>Thu, 13 Aug 2009 16:37:31 GMT</pubDate>
		<dc:creator>리언바크</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미팅제안]여섯번째. 탄두리치킨 & 커리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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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7/28/77/f0005677_4a6f0d32c8626.jpg" width="500" height="305.35714285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7/28/77/f0005677_4a6f0d32c8626.jpg');" /></div>덥고 눅눅한 장마철.<br>그래도 올해는 예년에 비해 더위가 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장마철이 되니<br>땀도 많이 나고 낮에는 푹푹 찌는 느낌이 없지 않네요.<br>땡볕더위와는 별개로 장마의 더위도 나름 특색이 있습니다.<br>밤낮 할 것 없이 더우면서 장대비라도 쏟아지면 아파트나 처마지붕 없는 주택은 창문을 모두 닫아야 하니<br>에어컨 없는 연립주택 살았을 때는 어떻게 견뎌냈었는지 생각조차 나지 않습니다.<br><br>어느 해건 여름은 항상 똑같은 것 같네요.<br>시기마다 삼복더위가 있고 땀 많이 흘리는 장마기간이 끝나고 어느새 바람이 많이 불어 시원해지기 시작하면<br>남태평양에서 태풍이 북상하게 되니 휴가도 시기를 잘 맞춰 가야지 아니면 큰 낭패를 보기 마련입니다.<br><br>실은 여름만 되면 늘 생각나던 게 있습니다.<br>5년인가 6년전&nbsp;몇명의 학우들과 성균관대학교에서 한학 맹자를 공부할 때가 마침 여름방학이었는데<br>중복을 맞이하던 날에 날도 덥고 해서 함께 근처 치킨집에서 맥주를 마셨습니다.<br>시원한 맥주가 땡기던 터였고, 중복에 삼계탕 못먹은 대신 치킨이라며 선택했던 메뉴였죠.<br>그런데 후라이드 치킨과 함께 나온 소스가 냄새도 독특하고 맛도 익숙치는 않았지만 괜찮았습니다.<br>뭐, 냄새가 어땠냐 하면 외국인 땀냄새같은 좀...<br><br>집이나 분식점에서는 한국인 입맛에 맞게 순하게 만든 바몬드카레(사과 같은 달콤한 과일을 넣어서<br>순하게 맛을 조절한 카레)만 먹어봤기 때문에 그 소스가 커리소스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br>맛은 그렇게 자극적으로 맵지는 않고 후추맛만 강하게 났던 것으로 봐서는, 진한 커리소스는 아니었던<br>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후라이드에는 항상 소금이나 양념소스만 찍어먹다가 커리를 찍어먹으니<br>그 나름대로 맛이 꽤 좋더군요.<br><br>사실 여름은 커리 요리에 맛을 들이기에는 괜찮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br>애초에 본고장인 인도 자체가 열대지방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여름, 특히 장마때에 잘 어울린다고 할까요.<br>애초에 카레라이스라던지 카레돈까스라던지 하는 카레음식을 좋아하긴 하지만<br>우리나라 입맛에 맛게 개량된 카레와 본고장 커리는 많이 다릅니다.<br>커리 전문점에 가면 취향에 맞게 매운 정도를 선택할 수도 있구요.<br><br>이번에는 때에 맞는 독특한 인도음식을 제안해보고 싶네요.<br>이번 주말(토요일 저녁, 혹은 일요일 점심, 저녁)에&nbsp;특별한 식사에 초청받고 싶으신 분은&nbsp;비밀글로 덧글 남겨주세요.<br>식사 후에 즐기는 깔끔한 홍차 한잔도 기분을 좋게 해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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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아모르 미솔로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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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8 Jul 2009 15:03:58 GMT</pubDate>
		<dc:creator>리언바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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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사랑의 법칙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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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여자는 남자의 사소한 것에서 <strong><span style="COLOR: #006600">감동</span></strong>을 받는다.<br><br>그리고 남자는 사소한 것에도 감동을 받는 여자에게 <span style="COLOR: #cc0000"><strong>사랑</strong></span>을 느낀다.<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7/26/77/f0005677_4a6c30008dff5.jpg" width="483" height="48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7/26/77/f0005677_4a6c30008dff5.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lt;물론 '사소함'의 기준은 상대적이다...&gt;</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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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아모르 미솔로지</category>

		<comments>http://ryanbarc.egloos.com/1479029#comments</comments>
		<pubDate>Sun, 26 Jul 2009 10:32:29 GMT</pubDate>
		<dc:creator>리언바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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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날치기 좀비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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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7/25/77/f0005677_4a69d56ca0a19.jpg" width="500" height="322.03389830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7/25/77/f0005677_4a69d56ca0a19.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우어어어... 후레쉬 미트... ＼(0ㅠ0)/</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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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노때잡동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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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4 Jul 2009 15:39:47 GMT</pubDate>
		<dc:creator>리언바크</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미팅제안]다섯번째. 나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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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7/21/77/f0005677_4a6491a6eb127.jpg" width="500" height="375.389408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7/21/77/f0005677_4a6491a6eb127.jpg');" /></div>그렇게 많은 인생을 산 건 아니지만, 살다보면<br>세상에는 참&nbsp;신기하고 재미있는&nbsp;음식도 많은 것 같습니다.<br><br>무척 더워진 여름. 이번에는 어떤 제안을 할지 생각하다가 문득<br>7년 전 초여름 즈음에&nbsp;아는&nbsp;형님 일행과 함께 맛보았던 나쵸가 생각났습니다.<br>물론 살사 소스에 찍어먹는 바삭바삭한 콘칩 스타일의 나쵸는 흔하게 먹어봤지만<br>모짜렐라 치즈에 토핑을 얹은 나쵸는 그 전까지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지요.<br><br>사실 피자의 본고장은 이탈리아가 아닌 신대륙입니다.<br>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옥수수를 물에 개어 돌에 말려서 과자처럼 만든 뒤<br>그 위에 칠리와 야채 등을 얹어서 먹는 음식 문화가 있었는데<br>그것이 신대륙 발견 이후 남유럽으로 전파되어 화덕에 치즈와 토핑을 얹은 도우를 구워<br>잘라서 먹는 피자로 발전되었고, 그것이 다시 미국으로 전파가 된 것이지요,<br><br>치즈나쵸도 고유음식이라기보다는 사실상 피자같은 퓨전음식일 것입니다.<br>치즈는 북유럽, 피클은 남유럽, 칠리와 나쵸는 신대륙의 재료이므로 소위 짬뽕이라 할 수 있겠지요.<br>(슈프림 피자에 들어가는 소시지와 베이컨도 북유럽의 스타일이지요.)<br><br>전래되는 과정에서 참 많은 변형이 이루어졌고 원래의 나쵸음식에도 큰 변화가 생겼기 때문에<br>이제 와서 근원을 따지는 건 재미없는 일이긴 하지만, 모르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알고서<br>먹으면 식탁이 즐거우니까요.<br><br>나쵸는 일반적으로 멕시코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멕시칸들의 음식문화가 어떤지는<br>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제가&nbsp;알고 있는&nbsp;나쵸도 정통 멕시칸 푸드는 아니겠지요.<br><br>요리법과 재료 등은 피자와 비슷하지만, 치즈나쵸는 피자와 같은 쫄깃하고 두툼한 도우가 아닌<br>나쵸를 쓰기 때문에 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포만에 대한 부담감이 적습니다.<br>피자와 비슷한 맛을 즐기면서 피자와는 다른 특징도 가지고 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br><br>근래에 한국에서도 피자가 대중적인 외식음식이 된 것처럼, 피자와 비슷하면서도 독특한 맛이 있는<br>이것에 끌리는&nbsp;사람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br>저 역시 오랜만에 다시 한번 즐겨보고 싶네요.<br><br>이번 주말(토요일 저녁, 혹은 일요일 점심, 저녁)에&nbsp;식사 초청을 받고&nbsp;싶으신 분은&nbsp;비밀글로 덧글을 남겨주세요.<br><br>흐믓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자리에서는 나와 함께 식탁에 앉은 사람이 누구이건<br>그 사람은 나의 손님입니다. 적어도 그 시간만큼은 손님이 최대한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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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아모르 미솔로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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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0 Jul 2009 16:19:38 GMT</pubDate>
		<dc:creator>리언바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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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미팅제안]네번째. 돈까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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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말한 대로 이루어진다...랄까.<br>미팅제안에 내놓는 음식은 미팅이 이루어지건 아니건간에<br>그 주 중에 한번은 꼭 먹게 되고야 마네요.<br><br>지난주에도 초대에 응해주는 분이 없어서 오랜만에 모임에 나가서<br>사람들과 맥주 한잔을 했는데, 식사를 안했다고 하니까 알밥을 시켜주더군요.<br>일식당이 아닌 그냥 호프집이었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br>그날 밤에는 비도 많이 와서 제법 술 마시는 분위기도 좋았구요.<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7/14/77/f0005677_4a5b60fa92303.jpg" width="500" height="5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7/14/77/f0005677_4a5b60fa92303.jpg');" /></div>&lt;식객&gt;이나 &lt;맛의 달인&gt; 같은 요리만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음식의 배경지식에 대해서도<br>재미삼아 하나 둘 모으게 되었고, 또 그런 이야기들을 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합니다.<br>하지만 어디까지나 재미있는 자리와 대화를 위해서이지 음식에 대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아닙니다.<br>강박적으로 파고들면 저 역시 음식밸리에 정기적으로 글을 올리는 미식 전문가가 될 수도 있겠지만<br>저의 주된 테마는 '대단한 음식'보다는 '맛있고 즐거운 만남'입니다.<br><br>파티쉐는 미식가로서의 기질도 갖추어야 하지만, 그 음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br>편안하고 재미있는 '자리로서의 식탁'을 마련하는&nbsp;것도 중요합니다.<br>많은&nbsp;영화광들이&nbsp;편하게 쉬고 즐기기 위해서이지 철학을 하러 영화관에 가는 것이 아닌 것처럼,<br>미식가의 모임이 아닌 이상 맛의 자리도 공부의 장이 되는 것은 불편하고 부담스러울 따름입니다.<br><br>여태껏 날씨와 건강과 입맛에 대한 것을 테마로 제안을 해왔기 때문에<br>이번 네번째 제안에서 '너무나도&nbsp;이야기할 것&nbsp;없어 보이는' 돈까스를 내놓는 것이 의아할 수도 있습니다.<br>회사 구내식당의 메뉴나 점심의 간단한 식사로 즐길 수 있는 메뉴이기 때문이지요.<br>간편한 음식 좋아하는 사람들은 잘 알지만, 기사식당의 메인메뉴와 도시락집의 최고 매상도 돈까스입니다.<br>그만큼 돈까스는 현대인의 가장 평범하고 단순한 먹을 거리에 불과합니다.<br><br>돈까스가 패스트푸드의 햄버거만큼이나 흔하고 쉽게 먹을 수 있게 된 데에는 나름대로의 배경이 있습니다.<br>원래 돈까스의 본고장은 유럽입니다.<br>돈까스의 본래 이름도 '포크 커틀릿'이며, 커틀릿 종류는<br>재료에 따라 피쉬 커틀릿, 비프 커틀릿, 포크 커틀릿, 치킨 커틀릿 등으로 나열할 수 있습니다.<br>커틀릿은 스테이크와는 달리 잘라낸 통고기를 익힌 것이 아니라,<br>고기를 다져서&nbsp;빵가루를 입혀 튀긴 요리를 말합니다.<br><br>'돈까스'는 포크커틀릿이 일본의 요리집에 전래되면서 돼지고기를 뜻하는 돈(豚)에<br>커틀릿의 일본식 발음인 '까스'를 결합한 것입니다.('돈'이 일본식으로도 같은 발음인지는 모르겠습니다.)<br>돈까스 종류인 로스까스와 히레까스는 고기의 부위인 등심과 안심을 각각 재료로 한 것입니다.<br>하지만 사실 미식가적&nbsp;지식이 없는&nbsp;저로서는 그 둘이 각각 어떻게 다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br>(사실 대부분의 가게가 같은 고기를 속여서 판다고 하기도 합니다.)<br><br>나름대로 품격을 가진 양식(洋食)이지만, 고기를 다져 빵가루를 입혀 튀긴다는 간편한 요리법 덕분에<br>바쁜 일본의 직장인들에게는 쉽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요리로 매력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br>게다가 일본에는 생선튀김이나 해산물튀김같은 튀김요리가 많은만큼 조리법도 어렵지 않았을 것입니다.<br>(실제로 양식 돈까스보다 일식 돈까스가 튀김가루를 더 쓰고 더 많이 튀깁니다.)<br><br>양식 돈까스와 일식 돈까스의 큰 차이점은, '통째' 나오느냐 아니면 '잘라져서' 나오느냐 하는 것입니다.<br>정통 일식 돈까스에는 나이프가 딸려 나오지 않습니다.<br>왜냐하면 '일식' 돈까스는 '양식' 돈까스와는 달리 간편하게 먹는 것에 중점을 두기 때문이지요.<br>다시 말하자면&nbsp;양식 돈까스는 '맛'인데 비해, 일식 돈까스는 '먹는 것'이지요.<br>물론 일식이든 양식이든 먹는 사람 취향에 따라 포크는 쓸 수 있습니다.<br>(다만 양식 돈까스에 젓가락이 나오는 건 본 바가 없습니다.)<br><br>사실 본바탕이 달라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둘 간에 '맛'이나 '주재료'의 큰 차이는 없습니다.<br>굳이 차이를 따지자면 양식 돈까스는&nbsp;정식이고, 일식 돈까스는&nbsp;반찬이지요.<br>양식 돈까스는 식사 전에 크림스프가 나오고 메인으로 고기에 빵이 곁들여지는데 반해,<br>일식 돈까스는 한 쟁반에 고기와 밥과 단무지가 올려지며 맑은된장국이 곁들여집니다.<br>물론 서양 사람들에게 '스테이크'가 일상적인 식사인 것처럼, 돈까스도 그냥 식사이긴 하지만<br>커틀릿을 썰어서 먹는 유럽 사람들이&nbsp;일본인들이&nbsp;돈까스 '덮밥'을 먹는 걸 보면 얼마나 놀랄까요.<br><br>우리나라에서도 분식집이나 식당을 가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돈까스는 일본에서 건너온 일식 돈까스입니다.<br>'요리'를 먹는다는 느낌을 내기 위해 일부러 미리 자르지 않고 나이프를 제공하는 곳도 많긴 하지만<br>요리법이나 사이드디쉬, 식단 등은 유럽식보다는 일본식에 가깝습니다.(그래도 나름대로 한국식이긴 하군요.)<br><br>제가 이번에 대접하려는&nbsp;돈까스는 일식 돈까스가 아닌 양식 돈까스입니다.<br>그냥 저녁식사나 때우기 위해 '먹는 것'보다는, 언제나 그랬듯이 '함께 맛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니까요.<br><br>그리고 사실 저에게는 일식 돈까스보다는 양식 돈까스가 이야기거리가 많습니다.<br>제가 어릴 적에는 오히려 일식 돈까스보다는 양식 돈까스가 더 보편적이었거든요.<br>그때는 분식으로 점심식사를 때운다기보다는, 간만에 외식하는 것으로 돈까스를 먹으러 갔기 때문에<br>시장에서 돈까스집을 찾아 먹어도 기본 디쉬에 빵과 크림스프가 나왔습니다.<br>요즘 직장 구내식당에서도 김치와 무우국이 곁들여지는 한국식 돈까스가 나오긴 하는데<br>그보다는 어린 시절의&nbsp;그 맛을 오랜만에 다시 즐겨보고 싶은 마음도 생겼습니다.<br><br>사실&nbsp;앞으로의&nbsp;제안의 테마를 구상해나가면서 조금씩 거창해지고 있는 감이 있었습니다만<br>어차피 만남의 주목적이 식도락보다는 즐거운 자리에 있는만큼 부담 없으면서도 맛있는 것을 대접하고 싶었습니다.<br><br>어쩌면 이번에도 미팅에 응하는 덧글을 남기는 분이 없을지도 모릅니다.<br><br>하지만 결과가 어떻게 되든 저는 초청 글을 올릴 때마다 응해주는 사람에 대한 예의를 다해<br>정성껏 생각하고, 초청에 응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미팅이 성사되었을 때 그 결과가 어떻게 되던간에도<br>'맛있는 식사&nbsp;대접받아서 즐거웠다'는 느낌만은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br>사람이 사람을 만날 때, 처음부터 그 사람에 대한 기대를 하면 생각지도 못하게 실망과 불쾌감을 얻을 수도 있지만<br>그런 기대 없이&nbsp;그저 어떤 좋은 사람과&nbsp;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눈다면 그 자체로 좋은 결과라고 생각하니까요.<br><br>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에 매주 미팅제안을 하는 것이긴 하지만,<br>그 만남을 꼭 연애로 진행시켜야 한다는 강박증이나 욕심은 없습니다.<br>여자친구를 만드는 게 그렇게 시급한 것도 아니구요.<br>살다보면 취향이 아닌 사람을 만날 수도 있는 것이고, 내 스타일이어도 나에게 호감을 못느끼는 일방적인 감정의<br>사람을 만날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br>어느 쪽이건 경험이 중요한 것이고 사람이 중요한 것입니다.<br>내 취향이 아니건, 나를 취향으로 여기지 않건 나의&nbsp;초대에 응해주는 사람은 어쨌거나 나의 손님입니다.<br>나의 손님에게는 정성을 다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줘야 하는 게 제 스타일이구요.<br><br>그래도 나름&nbsp;소극적으로나마 기대는 해보겠습니다.<br>이번에는 초청에 응하는 분의 덧글이 달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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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아모르 미솔로지</category>

		<comments>http://ryanbarc.egloos.com/1466957#comments</comments>
		<pubDate>Mon, 13 Jul 2009 18:12:38 GMT</pubDate>
		<dc:creator>리언바크</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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