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
<?xml-stylesheet href="http://rss.egloos.com/style/blog.xsl" type="text/xsl" media="screen"?>
<rss version="2.0"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channel>
	<title>Enjoy the Silence</title>
	<link>http://rope.egloos.com</link>
	<description>잡다구리</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Jun 2006 08:20:41 GMT</pubDate>
	<generator>Egloos</generator>
	<image>
		<title>Enjoy the Silence</title>
		<url>http://pds2.egloos.com/logo/1/200602/15/56/b0034056.jpg</url>
		<link>http://rope.egloos.com</link>
		<width>80</width>
		<height>60</height>
		<description>잡다구리</description>
	</image>
  	<item>
		<title><![CDATA[ 한국 대 토고전 ]]> </title>
		<link>http://rope.egloos.com/2492079</link>
		<guid>http://rope.egloos.com/2492079</guid>
		<description>
			<![CDATA[ 
  나의 아지트에서 축구를 보니 참으로 좋더라.<br />
<br />
무엇보다도, 월드컵 원정 첫 승리라는 사실은 정말 감격적이다. 정말로, 정말로.<br />
뭔가 뿌리 깊은 패배감 같은 게 사라졌다고나 할까...<br />
<br />
그리고 안정환.<br />
이래저래 말 많지만, 난 안정환이 너무나 멋지다. 늘 뭔가 해줄 것 같은 기대감과 함께. 어제도 그가 나오기 시작한 후반전은 시작부터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그리고 역전골. 아, 진짜 스타의 기질을 타고 났단 말이지.<br />
<br />
김남일은 2002년에 비해 많이 성숙해진 느낌. <br />
<br />
역전 이후 느슨해진 플레이나 볼 돌린 것에 대해 비난도 많긴 하지만, 난 별로 반감은 없다. 마지막 프리킥에서 통렬한 슛 한번 더 날려줬음 시원하긴 했겠지만 그것도 뭐 이해할 수 있고. <br />
<br />
근데 전반적으로 패스 미스가 너무 많이 나왔고 수비도 불안정하고 뭔가 조직적인 움직임 또한 2002년에 비해&nbsp;안 보이는 것 같아 나머지 두 경기는 좀&nbsp;걱정이&nbsp;된다. 그래도 뭐, 언제나 그렇듯이 마음을 비우고 볼 거니까. <br />
<br />
<br /><br />			 ]]> 
		</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omments>http://rope.egloos.com/2492079#comments</comments>
		<pubDate>Wed, 14 Jun 2006 08:17:50 GMT</pubDate>
		<dc:creator>오유</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맥 빠진다. ]]> </title>
		<link>http://rope.egloos.com/2489712</link>
		<guid>http://rope.egloos.com/2489712</guid>
		<description>
			<![CDATA[ 
  여러 가지로 맥 빠지는 하루다.<br /><br />			 ]]> 
		</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omments>http://rope.egloos.com/2489712#comments</comments>
		<pubDate>Tue, 13 Jun 2006 08:52:13 GMT</pubDate>
		<dc:creator>오유</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큐팩 두 개의 위력 ]]> </title>
		<link>http://rope.egloos.com/2488385</link>
		<guid>http://rope.egloos.com/2488385</guid>
		<description>
			<![CDATA[ 
  호주 대 일본 전 전반전 끝나고 잠이 들어 경기 끝나고 일어났다 -_-;;;;<br />
그 사이 호주는 3:1로 역전승.<br />
나 참,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 나오네 -_-;;; <br /><br />			 ]]> 
		</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omments>http://rope.egloos.com/2488385#comments</comments>
		<pubDate>Mon, 12 Jun 2006 17:00:45 GMT</pubDate>
		<dc:creator>오유</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축구 관람 준비 ]]> </title>
		<link>http://rope.egloos.com/2487438</link>
		<guid>http://rope.egloos.com/2487438</guid>
		<description>
			<![CDATA[ 
  카스 700미리 큐팩 두 개+천하장사 소세지 500원짜리 두 개+믹스 너츠+숯불구이 진미 오징어.<br />
<br />
딱 좋구나, 딱 좋아.<br /><br />			 ]]> 
		</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omments>http://rope.egloos.com/2487438#comments</comments>
		<pubDate>Mon, 12 Jun 2006 11:32:20 GMT</pubDate>
		<dc:creator>오유</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근래 관람작-구타유발자들, 가르시아, 이터널 선샤인, 짝패 ]]> </title>
		<link>http://rope.egloos.com/2486986</link>
		<guid>http://rope.egloos.com/2486986</guid>
		<description>
			<![CDATA[ 
  스포일러 있음.<br />
<br />
<br />
<br />
<strong>@ 구타유발자들</strong><br />
단편 &lt;빵과 우유&gt;를 찍으러 갔던 원신연 감독이 실제로 겪은 사건을 토대로 쓴 시나리오. 모티브를 얻었다는 그 상황이 전반부 한 시간에 걸쳐 나온다면 후반부 한 시간은 거기에 원신연 감독이 살을 붙인 것일 텐데... 이질적인 문화적 자장 안에서 살던 사람들이 야만적 환경에서 우연하게&nbsp;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은 확실히 힘을 갖는다. 감독이 실제로 느꼈을 당혹감과 수치심, 공포 등도 충분히 느껴지고. 근데 그걸 '왕따' 소재로 엮은 건 아무래도&nbsp;무리가 따르긴 한다. 억지스럽진 않은데 갑자기 영화의 톤이 확 바뀌고 그걸 따른 엔딩 또한 좀 맥이 풀리고... 그래도 한국 상업영화 판에서 이런 영화가 나와주는 게 얼마나 반가운 일인지 모른다. 놀랍기도 하고. ibuti님 말마따나 제작자가 영화 안 봤을 거다 ㅎㅎㅎ 몸을 던진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 틈에서 단연 돋보이는 사람은 이문식. 영화 보는 내내 그의 눈빛만 봐도 완전 덜덜덜이었다.<br />
<br />
<strong>@ 가르시아</strong><br />
그 옛날 박찬욱의 "영화 보기의 은밀한 매력-비디오드롬"에 소개됐던 영화들 중 가장 보고 싶었던 영화가 이 영화였다. 샘 페킨파의 &lt;가르시아의 목을 가져와라&gt;. 그리고 드디어 필름으로 보게 됐는데, 기대했던 만큼 희한하게 웃기고 당혹스러우면서도 근사한 영화였다. 예측 불가능하게 미친&nbsp;것처럼 뻗어 나가는 그 정신없는 사건들이란 ㅎㅎㅎ 유명한 대로, 이미 죽은 데다 썪어서 파리가 윙윙 날리는 가르시아의 목을 옆에 두고 쥔공 남자-이름 까먹었다-가 혼자 주절거리고 소독해 준답시고 술 부어주고 하는 장면은 정말이지 영화사에 길이 남을 초현실적인 광기의 장면이 아닐런지.<br />
<br />
<strong>@ 이터널 선샤인</strong><br />
이 영화 역시&nbsp;참고 기다린 덕에 필름으로 보게 됐다. &lt;휴먼 네이처&gt;의 미셸 공드리와는 전혀 다른 영화라고 해서 깔끔하면서도 징한 멜로 쯤 기대했었는데, 역시나 카우프만의 각본이니 뭐 어디 가겠남 -_-;;; 기억을 말소한답시고 머리에 뭐 씌우고 옆에서&nbsp;후줄근한 기기들 탁탁거리는 장면은 참으로 전혀 예상치 못한 장면들. 어쨌든, 짐 캐리와 케이트 윈슬렛의 감동적이고 빛나는 연기는 정말이지 두고 두고 못 잊을 것 같다.&nbsp;그리고 키어스틴 던스트도. 그녀의 사연 또한 참으로 가슴 아팠다는. 그나저나 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 난 과연 지울 것인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지금은 후회가 막심한 기억들이라고 해도 그걸 통해 내가 성장하고 변화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기에, 그걸 지운다면 그런 변화들을 겪지 못했던 옛 시절로 고대로 돌아갈 것이기에 안 지울 거 같다. 기억을 지운다는 건, 나 자신을 부정하는 일이니까.<br />
<br />
<strong>@ 짝패</strong><br />
이 영화를 슈퍼 16으로 찍었던가? &lt;가족의 탄생&gt;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영화의 복고적 냄새를 강화시키는데 효과적이었던 것 같다. 기대했던 액션씬은 그냥 그랬다. 최근 한창 뜨고 있는 B 보이들이&nbsp;등장하는 장면은 잼있었지만 정작 결투씬은 거기에서 더 나아가지 못 했고, 마지막 그 술집씬은&nbsp;아무리 비현실적이라지만 정말 좀 너무하지 않나 -_-;;; 오히려 액션보다는 이야기나 캐릭터가 잼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류승완의 연기 또한 반가웠고 ㅎㅎㅎ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lt;패싸움&gt; 때부터 난 류승완 빠 -_-;;;) 류승완이 액션, 액션 하면서 겉모습에 치중하는 것 같아도 일단 그의 영화들은 기본적으로 이야기가 매력적이기 때문에 좋아한다. 그러니까, 드라마를 잘 한다는 얘기다.<br /><br />			 ]]> 
		</description>
		<category>영화</category>

		<comments>http://rope.egloos.com/2486986#comments</comments>
		<pubDate>Mon, 12 Jun 2006 07:48:18 GMT</pubDate>
		<dc:creator>오유</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일렉 기타의 매력에 흠뻑 빠져 ]]> </title>
		<link>http://rope.egloos.com/2486724</link>
		<guid>http://rope.egloos.com/2486724</guid>
		<description>
			<![CDATA[ 
  아무래도 이번 달 강좌 끝나도 담달부터 계속 들을 듯.<br />
<br />
강사가 귀엽기 때문이라고 미루어 짐작하지 마시길! <br />
일렉 기타의 황홀한 사운드에 깊이 매료됐기 때문인 것이니! -_-;;;<br />
<br />
주중에 하는 정규반은 좀 정석적으로 공부하는 것 같고, 수요일 하루 포함하는 주말반은 말 그대로 취미 생활로 어느 정도 기초 쌓은 후 카피곡 위주로 연습하는 것 같다. 나야 뭐, 내가 좋아하는 곡들 타브 악보 보고 혼자 좀 무리 없이 칠 수 있는 정도를 원하고 있으니 주말반이 낫지 않겠나 싶고. <br />
<br />
물론, 정규반의 강사가 학원 원장님이고 주말반의 강사가 귀여븐 조교이기 때문이라고 미루어 짐작하지 마시길!<br />
순수한 취미 활동으론 그저 흠모하는 곡들의 카피로 충분하기 때문인 것이니! -_-;;;<br /><br />			 ]]> 
		</description>
		<category>음악</category>

		<comments>http://rope.egloos.com/2486724#comments</comments>
		<pubDate>Mon, 12 Jun 2006 05:23:29 GMT</pubDate>
		<dc:creator>오유</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월드컵 ]]> </title>
		<link>http://rope.egloos.com/2486717</link>
		<guid>http://rope.egloos.com/2486717</guid>
		<description>
			<![CDATA[ 
  평일엔 하루에 한 경기 정도만. <br />
그리고 주말엔 대략 두 경기까지.<br />
<br />
<ul><li>독일 vs 코스타리카: 이건 자다 말다 비몽사몽으로 봤는데 6골이나 터졌다는 뉴스 보고&nbsp;엄청 후회 -_-;;;</li><li>잉글랜드 vs 파라과이</li><li>아르헨티나 vs 코트디부아르</li><li>네덜란드 vs 세르비아</li></ul>&nbsp;<br />
지금까지&nbsp;이렇게 봤는데,&nbsp;네 경기&nbsp;다 객관적으로 이변은 없었다. <br />
최강의 거미손 골키퍼가 등장했다던 스웨덴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경기를 안 본 게 후회가 되고 있고.<br />
<br />
꽃미남 축구 선수들이 아무리 즐비해도 나에게 넘버 원은 베컴 -_-v<br />
그리고 필리포 인자기. 인자기는 올해 좀 뛰려나?<br />
<br />
여지껏 가장 인상적이었던 선수는 네덜란드의 로벤. 나머지 팀동료 10명을 전부 닌자로 만들어 버렸다.<br />
<br />
오늘의 관람 예정 경기는 당근 호주 vs 일본.<br />
히딩크가 과연 호주팀을 어떻게 만들어놨을지 궁금하다. <br /><br />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comments>http://rope.egloos.com/2486717#comments</comments>
		<pubDate>Mon, 12 Jun 2006 05:19:35 GMT</pubDate>
		<dc:creator>오유</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기타는 비를 타고 2 ]]> </title>
		<link>http://rope.egloos.com/2482844</link>
		<guid>http://rope.egloos.com/2482844</guid>
		<description>
			<![CDATA[ 
  오늘 열혈 아저씨가 계속 물어보고 하던 통에 강사님이 다양한 연주를 보여줬다. 평소에 치던 곡들은 주로 재즈 기타였는데 오늘은 무려 메탈리카와 RATM까지도 보여줬다는. 눈 앞에서 그리도 능숙하게 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썩은 미소가 절로 흘러 나왔다. 멋있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난 언제쯤 저렇게 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도 함께 품고. <br />
<br />
귀여븐 강사님, 오늘 당신 참 멋있었소~&nbsp;<br /><br />			 ]]> 
		</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omments>http://rope.egloos.com/2482844#comments</comments>
		<pubDate>Sat, 10 Jun 2006 10:28:55 GMT</pubDate>
		<dc:creator>오유</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러닝 스케어드 ]]> </title>
		<link>http://rope.egloos.com/2482810</link>
		<guid>http://rope.egloos.com/2482810</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6/10/56/b0034056_1974255.jpg" width="400" height="59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6/10/56/b0034056_1974255.jpg');" /></div><br />
<br />
큰 기대는 안 했어서 그럭저럭 잼있게 봤다. 폴 워커도 멋있었고.<br />
<br />
젤 인상적이었던 건 잠깐 등장했던 완전 사이코 유괴단 커플. 정말 으스스하고 기괴하더라. <br />
그리고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등장했던 엔딩 타이틀. <br />
<br />
내일은 &lt;짝패&gt;<br /><br />			 ]]> 
		</description>
		<category>영화</category>

		<comments>http://rope.egloos.com/2482810#comments</comments>
		<pubDate>Sat, 10 Jun 2006 10:09:12 GMT</pubDate>
		<dc:creator>오유</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기타는 비를 타고 ]]> </title>
		<link>http://rope.egloos.com/2482800</link>
		<guid>http://rope.egloos.com/2482800</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6/10/56/b0034056_193972.jpg" width="150" height="35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6/10/56/b0034056_193972.jpg');" /></div><br />
<br />
이 빗속을 뚫고 기타 수업 갔다 왔다. 지난 주 일욜에 피곤해서 뻗은 관계로 이번 주에 토, 일 내내 간다. <br />
<br />
비가 와서 사람들이 안 왔는지, 나 말고 열혈&nbsp;아저씨 한 명 그렇게 둘이서 연습했다. 그 아저씨는 지난 번 보충 때도 한번 봤었는데 예전에 어쿠스틱 기타를 좀 쳤더랬어서 꽤 능숙하게 치신다. 수업 시간에도 매우 적극적이시고. 거의 말 한 마디 안 하고 묵묵히 설명 듣고 연습하는 다른 소심한 멤버들에 비해 많이 튈 정도로 적극적이시다는 뜻&nbsp;-_-;;;<br />
<br />
오늘은 끝날 무렵, 귀여븐 강사님이 다시금 "지미 헨드릭스 좋아하세요?"라고 물어보더라.&nbsp;자기도 좋아한다고. 그러면서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이 누구냐고 또 물어보더라. 대답하기 어려웠지만, 좀 옛날 음악 좋아하고 꼽자면 레드 제플린이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눈이 반짝 하면서 자기도 레드 제플린을 젤 좋아한다더라. 그래서 둘이 신나서 레드 제플린의 얘기를 한참 했다. 게다가 강사님이 언급한 곡이 The Rain Song이었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 하나를 꼽으라면 그 곡인 것이다. <br />
<br />
빗속을 뚫고 간 보람이 있었다. <br /><br />			 ]]> 
		</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omments>http://rope.egloos.com/2482800#comments</comments>
		<pubDate>Sat, 10 Jun 2006 10:02:26 GMT</pubDate>
		<dc:creator>오유</dc:creator>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