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
<?xml-stylesheet href="http://rss.egloos.com/style/blog.xsl" type="text/xsl" media="screen"?>
<rss version="2.0"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channel>
	<title>버려진 숲</title>
	<link>http://rock93.egloos.com</link>
	<description>지나쳐 가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던 것이 거짓말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2 Nov 2009 15:59:12 GMT</pubDate>
	<generator>Egloos</generator>
	<image>
		<title>버려진 숲</title>
		<url>http://pds1.egloos.com/logo/1/200603/30/61/c0077561.jpg</url>
		<link>http://rock93.egloos.com</link>
		<width>80</width>
		<height>82</height>
		<description>지나쳐 가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던 것이 거짓말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description>
	</image>
  	<item>
		<title><![CDATA[ 4대강 사업에 우리 세금이 얼마가 들어가는지나 아시는가들..  ]]> </title>
		<link>http://rock93.egloos.com/5177553</link>
		<guid>http://rock93.egloos.com/5177553</guid>
		<description>
			<![CDATA[ 
  <br><a href="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41&amp;newsid=20091122183013480&amp;p=khan">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41&amp;newsid=20091122183013480&amp;p=khan<br><br></a>&nbsp;<br><br>- 사업이 진행될수록 예산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숨겨진 예산'도 주요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br><br><br>- 지난해 12월 정부가 초안을 발표할 당시의 예상 사업비는 13조9000억원.&nbsp;<br>&nbsp;&nbsp; 지난 6월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발표 때는 22조2000억원. 반년 만에 8조3000억원을 더 쓰겠단다.&nbsp;<br>&nbsp;&nbsp; 대운하&nbsp;추정 예산 18조원보다도 4조원 이상 많은 금액. <br><br><br>- 예산 증가 사유도 명확지 않다. <br>&nbsp; 정부는 홍수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물그릇'을 넓힌다면서 준설작업을 확대하고 보의 개수를 늘렸다.<br>&nbsp; 사업비 22조2000억원에는 4대강 주변을 문화·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정부 부처별 연계사업비가 제외돼 있어 <br>&nbsp;&nbsp; 4대강 사업비는 공식 예산만 3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nbsp;<br><br>&nbsp;<br>- &nbsp;거기다 추가로 4대강 본류에 건설하는 16개 보에 소수력발전소를 세운다는 계획도 발표됐지만 그 예산은 빠져 있다. <br>&nbsp;&nbsp;&nbsp; 댐 직류 사업, 교량 보강 비용, 취수시설 보완사업비 등도 필요한 예산이지만 4대강 사업 예산에서는 빠졌다. <br><br><br>&nbsp;- 4대강 사업을 위한 토지보상비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br>&nbsp;&nbsp; 실제 북한강 5개 공구의 토지보상액은 17억원으로 책정됐지만 토지주택공사 조사에서는 320억원이 넘게 나와 논란이 됐다. <br>&nbsp;&nbsp; 향후 4대강 사업으로 인한 땅값이 상승할 경우 보상비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br><br><br>- 준설토 처리 비용도 문제다.&nbsp;<br>&nbsp;&nbsp;준설토 처리 비용을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토록 하면서 재정 여력이 부족한 일부 자치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br><br><br>- 본사업 예산 22조2000억원 이외에 4대강을 위한 예산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파악할 수조차 없다.<br><br><br>- 정부가 밝힌 내년도 4대강 예산은 국토부의 국토하천정비 사업 예산 3조5000억원뿐이다. <br>&nbsp; 그러나 다른 부처 관련 예산이나 수자원공사 투자분 등을 합하면 8조원이 넘는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br><br><br>&lt; 박재현기자 parkjh@kyunghyang.com &gt; <br><br><br><br><br><br>22일 오늘 영산강에서 '4대강 희망 선포식'을 했단다. 야당은 여전히 극력 반대하고 있고, 시민단체도 소송을 불사하겠다는 태세인데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저 삽질만 시작하면 되겠거니 하는 거다. <br><br>후손들에게서 빌려쓰는 나라, 그 자연이 어떻게 뒤집어지든지 개판이 되든지 상관할 바 아니라는 거다. 임기 동안 거품이든 뭐든 경기 부양시키고 뭔가 기념이 될만한 거 하나 만들어놓으면 땡이라는 사고방식이다.<br><br>이래선 안 된다. 이래선 정말 안 된다. 막아야 한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이렇게 글로라도 기록해두는 일일 뿐이라는 게 너무 한심할 뿐이다. .. <br><br><br><br><br/><br/>tag : <a href="/tag/4대강사업" rel="tag">4대강사업</a>,&nbsp;<a href="/tag/명박퇴진" rel="tag">명박퇴진</a>,&nbsp;<a href="/tag/나라를지키자" rel="tag">나라를지키자</a>			 ]]> 
		</description>
		<category>4대강사업</category>
		<category>명박퇴진</category>
		<category>나라를지키자</category>

		<comments>http://rock93.egloos.com/5177553#comments</comments>
		<pubDate>Sun, 22 Nov 2009 15:59:12 GMT</pubDate>
		<dc:creator>작고슬픈나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이상하게 꼬이는 영화..  ]]> </title>
		<link>http://rock93.egloos.com/5177532</link>
		<guid>http://rock93.egloos.com/5177532</guid>
		<description>
			<![CDATA[ 
  <br>영화 2012가 처음으로 광고를 시작했던 게 언제더라... 지금이 11월이니 8월께였던 것같다. <br><br>3개월 넘는 동안 꼭 보리라 생각하고 기다렸던 영화인데 이상하게 꼬인다. <br><br>친구가 먼저 보고서,&nbsp;<span style="FONT-SIZE: 100%">'"난 남자니까 가족은 내가 지킨다!"에 거죽만 바꿔 씌우며 짭짤한 장사를 하고 있다. 지겹다' 는 평을 적은 걸 보니 뭔가 마뜩찮고. <br></span><br>그래도 일단 보자, 헐리웃 재난 영화가 언제는 안 그랬나라고 생각했는데. <br><br>오늘 우연히 2580에서 ''집행자'의 눈물'이라는 꼭지를 보내주는 걸 보게 됐다. <br><br>내용은 이렇다.&nbsp;<br><br>한국영화가 헐리웃 블록버스터들 사이에서 마더, 해운대, 국가대표 등 다양한 장르가 선전을 해서 올 한 해 보람차게 보냈다. <br>그런데 막강한 배급사의 힘 때문에 상영관을 못 잡고 한 주 상영하고 접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 <br>영화 '집행자'도 '2012' 때문에 상영관을 못 잡고 있다. <br>그나마 걸린 관도 교차상영 때문에 실제 관객들이 보기 어려운 시간에 배치돼있다. <br>검증 안 된 영화도 아니고, 하나같이 좋은 평을 받은 영화인데 어찌 이럴 수가 있나. <br><br>대략 이런 내용. <br><br>그러고보니 나름 재미있게 보았던 '미스터 프레지던트'도 입소문을 타고 좋은 흥행성적을 올리다가 '헐리웃 블록버스터' 때문에 관이 축소됐다고 했던 걸 얼핏 들은 기억도 나고. 그게 2012 였던가... <br><br>장나라의 영화도 교차상영으로 걸려서 아예 접었다고 했지. 인터넷의 입들은 그 아버지를 비판하기 바빴지만. <br><br><br><br><br>이것 참. <br><br><br style="FONT-FAMILY: '돋움', 'Dotum'"><br/><br/>tag : <a href="/tag/2012" rel="tag">2012</a>,&nbsp;<a href="/tag/집행자" rel="tag">집행자</a>,&nbsp;<a href="/tag/한국영화" rel="tag">한국영화</a>,&nbsp;<a href="/tag/교차상영" rel="tag">교차상영</a>,&nbsp;<a href="/tag/헐리웃블록버스터" rel="tag">헐리웃블록버스터</a>			 ]]> 
		</description>
		<category>2012</category>
		<category>집행자</category>
		<category>한국영화</category>
		<category>교차상영</category>
		<category>헐리웃블록버스터</category>

		<comments>http://rock93.egloos.com/5177532#comments</comments>
		<pubDate>Sun, 22 Nov 2009 15:39:15 GMT</pubDate>
		<dc:creator>작고슬픈나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언뜻, 잊었을 즈음에 돌아온 쉰 목소리로 부르는 사랑 노래 ]]> </title>
		<link>http://rock93.egloos.com/5173081</link>
		<guid>http://rock93.egloos.com/5173081</guid>
		<description>
			<![CDATA[ 
  <br><div><div style="TEXT-ALIGN: left; PADDING-RIGHT: 5px; FONT-FAMILY: Verdana, sans-serif; COLOR: #595653; FONT-SIZE: 11px; PADDING-TOP: 10px">Discover Simple, Private Sharing at <a href="http://drop.io/">Drop.io</a> </div><embed height="1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00" src="http://s3.amazonaws.com/stlth/static/production/swf/audio_controller.swf" flashvars="song_label=converted-임재범_사랑이라서_320_converted.mp3&amp;music_track=http://drop.io/download/public/z8nvp74powhhnbstvdfd/eeba49b11b7faba25f67566f1532062f14a3a177/8101fa00-b5ab-012c-4301-fc3b0c8b5038/84e00750-b5ab-012c-7bbe-f9e726b2997e/v2/content&amp;autoplay=true" wmode="opaque"> </embed></div>임재범이 디지털 싱글을 냈다. <br><br>텁수룩한 수염에, 그보다 더 텁수룩한 목소리로 절절한 사랑을 노래하던 그를 언뜻, 잊고 있었는데<br><br>며칠 전 짝지의 지나치는 듯한 말의 갈피에서 그의 뒷 모습이 보였다. <br><br>오늘 멀리 차를 타고 다녀오는 두 시간 넘는 동안, 오직 이 한 곡만 듣고 길을 지나다녔다. <br><br><br><br><br>사랑이란 거. 참 돌릴 수 없는 일이지. <br><br><br><br><br><br><div class="lyricsTxt">하루하루 그대만 보여서 매일매일 눈을 가리고 살아. <br>그대 곁을 나조차도 모르게 머물며 <br>메마른 내 가슴이 그댈 잊어 버리지 못한 이유는 <br>사랑이라서 사랑이라서 두번 다시 못 볼 사랑이라서. <br>하늘이 하는 일 돌릴 수 없는 일 <br>이렇게 사는 게 힘들면 그녈 보내줄 텐데 <br>죽어서 보라고 그래서 보라고 <br>그때라도 사랑한 맘이 남아있게 된다면 그때쯤에. <br><br>어딜 가도 그대만 보여서 매일매일 나를 지우고 살아. <br>한 순간도 바람처럼 떠날 줄 모르고 <br>죽어도 내 가슴이 그댈 떠나 보내지 못한 이유는 <br>사랑이라서 사랑이라서 가슴 가득 맺힌 사랑이라서. <br>하늘이 하는 일 돌릴 수 없는 일 <br>이렇게 사는 게 힘들면 그녈 보내줄 텐데 <br>죽어서 보라고 그래서 보라고 <br>그때라도 사랑한 맘이 남아있게 된다면 그때쯤에. <br><br>간절히 바랬어. 너에게 가는 일 <br><br>하늘이 하는 일 돌릴 수 없는 일 <br>이렇게 사는 게 힘들면 그녈 보내줄 텐데 <br>죽어서 보라고 그래서 보라고 <br>그때라도 사랑한 맘이 남아있게 된다면 그때쯤에.<br><br><br><br><br><br>덧 : 이 글을 올리고 나서 잠시 포털 사이트 몇 군데 돌아다니다가 본 온갖 기사들 틈에서 너무나 안타까워졌다. <br><br>숱한 걸그룹, 보이밴드, 댄스 가수.. 그 후크송과 기계음 가득한 노래들에 짓눌려<br><br>이런 노래, 이런 가수가 사라진다면 어쩌나........... 막막하다. <br><br><br></div><br/><br/>tag : <a href="/tag/임재범" rel="tag">임재범</a>,&nbsp;<a href="/tag/사랑이라서" rel="tag">사랑이라서</a>,&nbsp;<a href="/tag/돌릴수없는일" rel="tag">돌릴수없는일</a>			 ]]> 
		</description>
		<category>임재범</category>
		<category>사랑이라서</category>
		<category>돌릴수없는일</category>

		<comments>http://rock93.egloos.com/5173081#comments</comments>
		<pubDate>Tue, 17 Nov 2009 13:40:31 GMT</pubDate>
		<dc:creator>작고슬픈나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컴퓨터를 새로 샀습니다.  ]]> </title>
		<link>http://rock93.egloos.com/5172346</link>
		<guid>http://rock93.egloos.com/5172346</guid>
		<description>
			<![CDATA[ 
  <br>참으로 오랜만에, 본체를 하나 새로 맞췄습니다. <br><br>최신식 최고급 사양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바톤 2500+보다는 나은 것이고, AMD지만 쿼드코어니까요.<br><br><br>CPU : AMD 애슬론 II-X4 프로푸스 620 정품 (122,000원)<br><br>RAM : EKMemory DDR3 2G PC3-12800 블랙 (61,000원 X 2)<br><br>Mother Board : ASUS M4A77TD ACC 디지탈그린텍 (108,000원)<br><br>Graphic : 사파이어 라데온 HD 4860 HDMI D5 512MB Turbo-X (155,000원)<br><br>HDD : 웨스턴디지털 500G Cavier Blue WD5000AAKS (SATA2/7200/16M) (61,000원)<br><br>Case : 마이크로닉스 The Classic Middle 블랙 (62,500원)<br><br>Power :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2 PS2-500EF 80PLUS&nbsp;(66,000원)<br><br>ODD : 기존에 쓰던 LG 슈퍼멀티 DVD RW<br><br><br>이렇게 해서 70만원이군요. 늘 컴퓨터 관련해서 도움 주시는 지인 분께 견적과 조립을 몽땅 부탁드렸습니다. <br><br>수고비는 애기 옷 한 벌. 조립비보다 더 비싸게 들었지만, 뭐 그 쪽으로는 어차피 계속 도움 받는 중이니 상관 없습니다. <br><br>게다가 무한 A/S가 가능하니깐요. <br><br><br>OS도 7과 XP로 멀티부팅이 가능하게 이미 설치해주셔서 7의 아기자기한 예쁜 디자인을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br><br>그래도 XP에 너무 길들여졌던 터라 조금 불편함이 있는 건 어쩔 수 없군요. 탐색기가 제대로 안 보인다든가 하는 것. <br><br>익숙해지겠지요. <br><br><br>그래픽도 이미 5860이 나와서 중고로 팔리고 있는 시대에 아직 4860을 쓰는 등 최신 사양은 아니지만, 만족합니다. <br><br>			 ]]> 
		</description>

		<comments>http://rock93.egloos.com/5172346#comments</comments>
		<pubDate>Mon, 16 Nov 2009 17:46:12 GMT</pubDate>
		<dc:creator>작고슬픈나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자기 노래를, 자기 색으로, 편하게 부르는 가수가 좋습니다.  ]]> </title>
		<link>http://rock93.egloos.com/5167865</link>
		<guid>http://rock93.egloos.com/5167865</guid>
		<description>
			<![CDATA[ 
  <br>보이즈2멘 이후로 이렇게 마음을 확 빼앗는 외국 가수는 없었지 싶습니다. <br><br>전 이렇게 기타 하나 달랑 메고, 자기 노래 만들어서 자기만의 색깔로 편하게 부르는 가수가 정말 좋습니다. <br><br>요즘 이 친구 노래 듣는 재미로 현실을 잊을 때가 많습니다. <br><br><br><embed id="NFPlayer6342" name="NFPlayer6342"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C130CE4C15D68D69E691B9822D7AE024021C&amp;outKey=V12105cbbbf0918b9a06757aa820458275cd71155db8527390a7057aa820458275cd7" width="500" height="408"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 wmode="transparent"><br><br><br><br>무엇보다, 그의 뒤에서 언뜻...&nbsp;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부르며 대책없이 웃던 그, 김광석이 떠올라서이기 때문입니다. <br><br><br><br/><br/>tag : <a href="/tag/jason_mraz" rel="tag">jason_mraz</a>,&nbsp;<a href="/tag/김광석" rel="tag">김광석</a>			 ]]> 
		</description>
		<category>음악과 함께 걸어가</category>
		<category>jason_mraz</category>
		<category>김광석</category>

		<comments>http://rock93.egloos.com/5167865#comments</comments>
		<pubDate>Wed, 11 Nov 2009 20:34:42 GMT</pubDate>
		<dc:creator>작고슬픈나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미디어법이 통과됐다 ]]> </title>
		<link>http://rock93.egloos.com/5056698</link>
		<guid>http://rock93.egloos.com/5056698</guid>
		<description>
			<![CDATA[ 
  <div><br />
</div><div>나라가 .. 저무는가..&nbsp;</div><div><br />
</div><div><br />
</div><div><br />
</div><div><br />
</div><div><br />
</div><div>이 정도로 저물 나라였으면 애저녁에 끝났어야지.&nbsp;</div><div><br />
</div><div>하나. 박근혜는 결국 박근혜였다.&nbsp;</div><div>언론법 통과되면 반대하겠노라고 했을 때 난 이런 생각을 했다.&nbsp;</div><div><br />
</div><div>"정말 그 말을 지킨다면, 대통령이 되고 싶은 생각이 진짜 있는 거로군."</div><div><br />
</div><div>불과 하루만에, '이만큼 했으면 국민들도 이해할 거라고 생각한다'고.&nbsp;</div><div>그냥 박근혜는 박근혜에 불과한 거다.&nbsp;</div><div><br />
</div><div>전선은, 한정된 부분이긴 하지만, 여전히 명확하다.&nbsp;</div><div><br />
</div><div><br />
</div><div><br />
</div><div><br />
</div><div>둘. 야 4당이 한 목소리를 내고, 방송 3사가 동시 파업에 들어간다.&nbsp;</div><div><br />
</div><div>전선 이 쪽으로 많은 세력이 모여들었다. 검증할 필요조차 없을만큼 온갖 잡다한 세력들이긴 하지만, 저 쪽 무리들이 무리해서 집중하는 것을 깨부수기만 한다면 성과는 그만큼 클 것이다.&nbsp;</div><div><br />
</div><div><br />
</div><div><br />
</div><div><br />
</div><div>셋. 저들의 무리수가 많다.&nbsp;</div><div><br />
</div><div>1차 투표에서 의결수가 부족해서 당황한 나머지 국회 선례도 어긴 데다가, 국회에 나오지도 않은 의원이나 민주당 의원 자리에서 제멋대로 찬성표를 눌러버린 일 등 확실한 증거를 남겼다.&nbsp;</div><div><br />
</div><div>그리고 MBC뿐일 거라고 여기고 나머지 두 방송사에는 기대도 하지 않고 있지만, 이러한 사실들이 대중에게 알려질 여건이 많아 보인다. 이 날 갔던 냉면집 주인 아주머니마저 나에게 "저게 되면 좋은 거예요 뭐예요? 왜들 저래요?" 라고 물어본다.&nbsp;</div><div><br />
</div><div><br />
</div><div><br />
</div><div><br />
</div><div>여러 면에서 특이한 싸움이다. 거의 항상 저들의 도구에 불과했던 방송사들이 이 쪽으로 합류할 듯 하다. "합류했다"라고 쓸 수 없다. 그건&nbsp;어리석은 생각이다. 저들의 힘은 그렇게 허술하지 않다.&nbsp;</div><div><br />
</div><div>차갑게 노려보자. 나의 눈이 흐릿해지는 순간, 진짜로 나라가 저물 수도 있다.&nbsp;</div><div><br />
</div><div>다시 한 번&nbsp;</div><div><br />
</div><div><br />
</div><div>명 박 퇴 진.&nbsp;</div><br/><br/>tag : <a href="/tag/미디어법" rel="tag">미디어법</a>,&nbsp;<a href="/tag/명박퇴진" rel="tag">명박퇴진</a>,&nbsp;<a href="/tag/언론자유를지키자" rel="tag">언론자유를지키자</a>,&nbsp;<a href="/tag/나라를지켜야한다" rel="tag">나라를지켜야한다</a>			 ]]> 
		</description>
		<category>미디어법</category>
		<category>명박퇴진</category>
		<category>언론자유를지키자</category>
		<category>나라를지켜야한다</category>

		<comments>http://rock93.egloos.com/5056698#comments</comments>
		<pubDate>Fri, 24 Jul 2009 17:30:15 GMT</pubDate>
		<dc:creator>작고슬픈나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미군 헬기가 인가 박살내고도 '우리 항로니까 어쩔 수 없다' ]]> </title>
		<link>http://rock93.egloos.com/4809913</link>
		<guid>http://rock93.egloos.com/4809913</guid>
		<description>
			<![CDATA[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550780<br />
<br />
<br />
미군헬기 저공비행에 지붕 날아가…마을 쑥대밭  <br />
<br />
<br />
<br />
<8뉴스><br />
<br />
<앵커><br />
<br />
미군 헬기가 마을 상공을 저공비행을 하며 강한 바람을 일으켜서, 주택 지붕이 날아가고 담장이 무너지는 등 동네가 쑥대밭으로 변했습니다. <br />
<br />
............<br />
<br />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의 한 마을입니다. <br />
<br />
................<br />
<br />
오늘(25일) 오전 11시 40분쯤 화물 수송용 미군 헬기가 10미터 높이로 마을 위를 저공 비행하면서 강풍을 일으켜 순식간에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습니다. <br />
<br />
67살  김 모 씨의 집 지붕 슬레이트가 프로펠러가 일으킨 바람에 날아가는 등 이 일대 건물 7채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br />
<br />
[전근수/주민 : 커다란 돌짝(군용트럭)을 비행기가 들고 나는데, 그 바람의 힘에 저기 지붕이 훌러덩 날아서…]<br />
<br />
<span style="color:#993300;"><strong>주민 30여 명이 모여있던 마을회관 유리창도 모조리 부서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strong></span><br />
<br />
주민들은 미군 헬기가 자주 고도규정을 어겨 소음피해는 물론 사고 위험도 컸다고 불만을 터뜨렸습니다.<br />
<br />
[이승기/마을이장 : 요새 들어 이쪽에 자꾸 (미군 비행기가) 뜨는데 <span style="color:#6600cc;"><strong>얘기를 몇 번씩 했는데도 '자기네들 항로가 그러니까 어쩔 수 없다'고</strong></span>…]<br />
<br />
사고를 낸 <span style="color:#990000;"><strong>미군 측은 조종사의 비행 실수로 사고가 났다며, 소파 즉 한미 주둔군 지휘 협정에 따라 한국 정부가 먼저 보상을 한 뒤 조종사의 과실 여부를 조사해 보상 책임을 지겠다고</strong></span> 밝혔습니다.<br />
<br />
최종편집 : 2009-02-25 20:31하대석 기자 bigstone@sbs.co.kr<br />
<br />
<br />
<br />
............................<br />
<br />
<br />
이건 뭐, 공습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br />
<br />
어르신들 옹기종기 모여 계시던 마을회관 유리창이 외국 군대 헬기 때문에 몽땅 부서져도 괜찮다는 건가?<br />
<br />
한두 번 있던 일도 아니고 항의를 했는데도 '우리 항로가 그러니 어쩔 수 없다'고?<br />
<br />
여기가 어느 나라냐? 이게 어디가 대한민국이냐 말이야!! 이러고도 미국의 51번째 주가 아니라고 할 수 있냐 말이야!!<br />
<br />
게다가, 이런 '사고'가 나면, 소파에 의해서 한국 정부가 먼저 보상을 하고, 그 후에 조종사의 과실 여부를 조사해 보상 책임을 지겠다는 건 또 뭐냐? <br />
<br />
앞에선 틀림없이 조종사의 비행실수로 사고가 났다고 해놓고, 그 다음 부분에선 '과실 여부를 조사해' 책임을 지겠다고? <br />
<br />
사람 콧구멍이 두 개라는 게 얼마나 다행이냐. 정말 숨이 막혀 살 수가 없다. 숨이 막힌다.<br />
<br />
<br />
<br />
<br />
친미하는 놈들, 다 미친 놈들이라고 욕하면 안 되나? 왜 안 되나? 설명 좀 해다오. 왜 안 되나? 왜 안 되냐고? <br />
<br />
<br />
<br/><br/>tag : <a href="/tag/미군철수" rel="tag">미군철수</a>,&nbsp;<a href="/tag/미군헬기사고" rel="tag">미군헬기사고</a>,&nbsp;<a href="/tag/친미수구세력" rel="tag">친미수구세력</a>,&nbsp;<a href="/tag/명박퇴진" rel="tag">명박퇴진</a>,&nbsp;<a href="/tag/불공정소파" rel="tag">불공정소파</a>			 ]]> 
		</description>
		<category>뉴스 서핑</category>
		<category>미군철수</category>
		<category>미군헬기사고</category>
		<category>친미수구세력</category>
		<category>명박퇴진</category>
		<category>불공정소파</category>

		<comments>http://rock93.egloos.com/4809913#comments</comments>
		<pubDate>Wed, 25 Feb 2009 20:30:17 GMT</pubDate>
		<dc:creator>작고슬픈나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현명한 파업을 적극 지지한다. ]]> </title>
		<link>http://rock93.egloos.com/4809732</link>
		<guid>http://rock93.egloos.com/4809732</guid>
		<description>
			<![CDATA[ 
  <br />
한나라당은 미디어법을 직권 상정했고, 민주당은 상정이 안 된 거라며 반대하고, MBC노조는 총파업을 선언했고, SBS노조는 곧 지원하겠다고 하며, KBS노조는 조용하다. <br />
<br />
<br />
<br />
<br />
고작 한 줄로 정리되는 이 짧은 문구에 얼마나 많은 변화가 일어날지 감도 안 잡힌다. <br />
<br />
미디어법은 곧 방송장악법이고, 방송장악법은 곧 독재받들기법이다. 매체의 힘은 얼마나 무서운가. 민주화며 정보화가 나름 이루어졌다는 이 나라에서 아직도 80년 광주 민중 항쟁은 현재진행형이다. 광주 근처를 제외한 곳에 사시는 나이 많으신 분들은 아직도 광주에서 간첩이 활동했다고 믿고 있다. 매체의 힘이다. 마차를 끌고 달리는 말이 옆을 보지 못하고 그저 앞만 보게 만드는 안대처럼, 현대인들은 매체에 의해 인도되고 있다. <br />
<br />
그 나이 많으신 분들조차 이 정부에 대해 반감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파업'이라는 두 글자만으로 경기를 일으키시기는 마찬가지다. '파업'은 왜 대한민국에서 금기어가 되었는가? 역시 매체의 힘이다. 모든 파업 보도에서 매체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만 반복했다. 뭘 요구하는지, 그 요구가 정당한지 부당한지 따위는 모기소리로 왱왱댈 뿐이었다. <br />
<br />
그 매체를 만들고 보도하던 노조에서 파업을 한다. 물론 지금까지 파업에 대해 왜곡된 모습을 보였던 그 매체와, 지금 파업을 하겠다고 나서는 노조가 동의어는 아니다. 그러나 파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만들어낸 데 책임이 전혀 없다고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해법은 두 가지다. 파업에 대한 인식을 바꾸든지, 현재 만들어진 인식도 고려하면서 파업을 하든지. 난이도나 성취 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다면 전자를 지향하면서 후자로 진행하는 수밖에 없다. <br />
<br />
왜곡된 정서와 인식이라 할지라도, 이른바 '국민정서'를 무시할 수는 없다. 실체와 의도를 안다면,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악법에 맞서 싸우는 일이라고 해서 마냥 쉽다고 생각했다가는 큰코 다친다. 적들은 교활하다. 적들은 힘을 가지고 있다. 적들은 상식대로 맞서지 않는 과감성도 가지고 있다. 현명하게 대처하자. 우직한 파업 진행과 동시에,  가능한 모든 통로로 파업의 정당성, 악법의 부당함을 알리는 전술이 필요하다. <br />
<br />
MBC노조여. 힘을 내기를. 그대들이야말로 이 난잡하고 패악하기 그지 없는 2009년 대한민국 정치판도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세력이다. 현명한 파업을 적극 지지한다. <br />
<br />
<br />
<br/><br/>tag : <a href="/tag/노조" rel="tag">노조</a>,&nbsp;<a href="/tag/파업" rel="tag">파업</a>,&nbsp;<a href="/tag/현명한파업" rel="tag">현명한파업</a>,&nbsp;<a href="/tag/명박퇴진" rel="tag">명박퇴진</a>,&nbsp;<a href="/tag/미디어법직권상정" rel="tag">미디어법직권상정</a>,&nbsp;<a href="/tag/한나라당해체하라" rel="tag">한나라당해체하라</a>			 ]]> 
		</description>
		<category>뉴스 서핑</category>
		<category>노조</category>
		<category>파업</category>
		<category>현명한파업</category>
		<category>명박퇴진</category>
		<category>미디어법직권상정</category>
		<category>한나라당해체하라</category>

		<comments>http://rock93.egloos.com/4809732#comments</comments>
		<pubDate>Wed, 25 Feb 2009 13:28:44 GMT</pubDate>
		<dc:creator>작고슬픈나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일본의 김광현 특급 경계. ]]> </title>
		<link>http://rock93.egloos.com/4807643</link>
		<guid>http://rock93.egloos.com/4807643</guid>
		<description>
			<![CDATA[ 
  <embed src="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6JTAoNpwf7A$" width="502" height="399"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bgcolor="#000000"><br><br>아사히TV에서 15분 동안 시간을 할애해서 방영한 김광현 특별 방송. <br><br>일본의 WBC 열기는 이미 대단한 듯.. <br><br>아오키를 상대로 한 마지막 타석 마지막 공은 커터성이었다고 김성근 감독이 밝혔다던데. <br><br>슬라이더가 아닌데 그렇게 고속을 유지하면서&nbsp;횡으로 변화하는 건 커터 말고는 없지 싶기도 하고. <br><br>문득 박사장님의 슬러브가 그립구나.. <br><br><br><br>인상적인 부분은<br><br>"일본에서는 투수에게 저렇게 수비 연습을 시키지는 않는다. <br><br>'역시, 이런 맹연습으로 실력을 키운 것이군요.'"<br><br><br><br><br><br>그럼요. 감독이 누군데요.. -_-<br><br><br><br><br>우리의 프로야구는 아직&nbsp;이 정도까지 방송이나 언론의 주목을 받는 수준이 아닐까. <br><br>그 많은 예능 프로에 투자할 돈 조금만 아껴서 이런 프로 하나 만들어주지. 쩝. <br><br><br><br>이런 데 신경 쓰지 못하게 만들어주시는 설치류님 덕분이기도 하지만 말이야. <br><br><br><br><br>자. 얼마 안 남았다. 오라 WBC!!!<br><br><br><br><br>덧 : 일본과 최대 5차례 붙을 수 있다라. 걱정된다 걱정돼.. <br><br>덧 : 조감독님. 투수들 제대로 굴려주십시오. 투수진만큼은 어느 팀 부럽지 않잖아요. 우리도!!<br></embed><br/><br/>tag : <a href="/tag/김광현" rel="tag">김광현</a>,&nbsp;<a href="/tag/WBC" rel="tag">WBC</a>,&nbsp;<a href="/tag/슬라이더" rel="tag">슬라이더</a>,&nbsp;<a href="/tag/커터" rel="tag">커터</a>,&nbsp;<a href="/tag/아오키" rel="tag">아오키</a>			 ]]> 
		</description>
		<category>뉴스 서핑</category>
		<category>김광현</category>
		<category>WBC</category>
		<category>슬라이더</category>
		<category>커터</category>
		<category>아오키</category>

		<comments>http://rock93.egloos.com/4807643#comments</comments>
		<pubDate>Sat, 21 Feb 2009 15:04:32 GMT</pubDate>
		<dc:creator>작고슬픈나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21세기판 칠점사구..  ]]> </title>
		<link>http://rock93.egloos.com/4805355</link>
		<guid>http://rock93.egloos.com/4805355</guid>
		<description>
			<![CDATA[ 
  <br />
나는 겨울을 계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올해 겨울은 너무 길다. 특히 야구를 기다리기에는 더욱. <br />
<br />
시범경기라도 좋으니 어서 시작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br />
<br />
그보다 먼저 WBC가 시작되겠지. 박사장님과 이승엽 등이 빠지는 것은 아쉽지만, 세대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 곳은 오래 가지 못 한다. <br />
<br />
다만, 어릴 적 만화에서나 보았던 '뱀이 아가리를 벌리고 솟아오르는 듯한 마구' (아마도 이름이 '칠점사구' 였던 듯) 를 21세기 현대야구에서 던져대던 김병현이 혹시 재기하려나 싶어 기대했던 것은 매우매우 아쉽다. <br />
<br />
대표팀 유니폼 발표회 사진에도 나왔길래 기대는 더욱 커져만 갔는데. 초밥집 사장으로 1년을 보낸 걸 알고 있었으므로 반신반의하는 입장이었지만, 그저 무턱대고 기대하는 것이 팬 아닌가. <br />
<br />
'여권을 잃어버려 못 간다'는 어처구니 없는 기사에, 내가 자주 가는 F모 사이트에서는 '말이 되냐. 실력이 안 된다고 대놓고 탈락시키기 힘드니까 모양새라도 좋게 해주려는 듯'이라고들 댓글이 달리길래 하긴 그렇겠구나 싶었다. <br />
<br />
그런데 다음 날엔 또 '여권 찾았다. 합류하나?' 이런 기사가 뜬다. 이건 뭐,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br />
<br />
그리고서는 우리 불쌍한 빨간볼 감독님께서 '연락도 잘 안 되고 불성실하다. 어떻게 합류시키나'라고 딱 잘라 말씀하셨다. 김진우하고는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아쉽고 또 아쉽다. <br />
<br />
<br />
<br />
<br />
그러다가 오늘 낮에서야 그가 팬카페에 직접 남긴 글을 봤다. 싫어하는 사람이 깔 만한 내용이 여기저기 널려있지만, 말도 안 되는 맞춤법으로 진심을 담은 이 글이 날 너무 부끄럽게 한다. <br />
<br />
사람 얘기는 끝까지 들어봐야 아는 거다. 힘 내길 빈다. 진심으로.... <br />
<br />
<br />
<br />
<br />
<br />
SK 김성근 감독이 김병현에게 쓴소리를 한 모양인데(이것도 기자가 제멋대로 각색한 거나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다) 그걸 가지고 김성근 감독을 씹어대는 사람들이 더 어처구니가 없다. 김성근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했어도 그랬을까. 더구나 김성근으로 말할 것 같으면 야구판에서 인맥 없기로 첫손에 꼽히고, 그 빈곤한 인맥때문에 받은 피해로 꼽자면 첫손가락 첫 마디에 꼽는 것도 부족할 사람이다. 그런 그가 현재 야구판의 아웃사이더인 김병현을 악의적으로 비판할 이유가 뭐 있나. 그저 평소의 연습지상주의와 야구에 대한 밑도 끝도 없는 열정 때문에, 그의 기준으로 야구에 대한 열정이 부족해 보이는 후배에게 몇 마디 한 걸 가지고. <br />
<br />
아무튼 나는 그저 21세기판 칠점사구, 그의 전성기에 미국 스포츠 일간지에 오르내리던 표현을 빌리자면 '업슛'(이 얼마나 근사한 이름인가 말이다)이 아쉬울 뿐이다. <br />
<br />
아래는 그가 팬카페에 직접 남긴 글. <br />
<br />
<br /><br />팀이 없어 방황 하는거 내 잘못이다 <br />
야구를 안하고 일년 쉰거 내 잘못이다 <br />
미국에서 훈련 하며 몸상태 보고 안한거 내잘못이다 <br />
한국에서 치료 받으며 훈련한거 보고 안한거 내잘못이다 <br />
그리고 내가 아주 절대 해서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너무 큰 잘못을 져질렀다 <br />
여권을 분실한거 <br />
정말 국가 대표를 우습게 보고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써는 절대 해서는 안돼는 행동이었다 <br />
정말 뉘우치고 반성 한다 여권 분실한거 <br />
다시시간을 돌릴수 있다면 돌아 가고 싶다 <br />
여권을 분실하기 이전으로 정말 뼈져리게 반성한다 <br />
내 인생은 왜이럴까 왜 나는 무엇이든 꼬일까? <br />
스크루바를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가 ? <br />
아니면 무엇일까? 내자신에게 물어본다 <br />
앞으로 줄여야겠다 스크루바 <br />
<br />
<br />
너의 속마음 절대 이야기 하지마라 그렇게 나를 아끼시는 분들은 이야기 하신다 <br />
지금 내가쓰고 있는 글이 내 속마음이다. 그리고 시원 해지고 싶다 <br />
나도 울고 싶다. 근데 누가 울어 버렸다 <br />
똑같이 울고 싶은데 울지 못하겠다 겉으로는 <br />
나는 속으로 울어야겠다 <br />
속으로 울었다 너무 시원하다 <br />
미국에 있으면서 혼자 물어보고 혼자 대답하고 일종의 혼자 놀기의 달인이 됐다 <br />
드디어 야구 말고 잘하는게 또 생겼다 <br />
이글도 나에게 물어보고 답한는 글이다 <br />
<br />
<br />
단체 생활 사회 나는 누구에게도 피해는 주지 않았다 <br />
내가 해야될 부분은 꼭 지켜야할 부분들은 그리고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았다 <br />
이번일도 마찬가지 비행기만 탔다면 여권을 분실하지 않았다면 나는 이런 쓰레기 같은 기분은 아닐거다 <br />
당당하게 국가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써 선배 후배들과재미있게 하와이에서 훈련을 하고 있어야 하는데 <br />
한 순간으 부주의 로 동네 야구선수가 돼버렸다 하하하 (내가웃는개 웃는개가 아니다)<br />
누구를 원망하지 않는다 <br />
가지말라고 하는 하늘의 뜻인가보다 라고 생각한다 <br />
어제 오랫만에 과음을 했다 그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잤다 <br />
이제는 나라를 대표 하는 사람이 아니라 열심히 응원만하는 사람이 되니까 너무 홀가분 하다 <br />
이게 내 속마음이다 <br />
공을 던지면서도 마음에들지않고 또 꾸역꾸역 버텨야하나 라는 마음이었는데 지금은 아니기에 시원하다 <br />
<br />
<br />
하와이에서 고생하고 있는 감독님 코치님 동료들에게는 미안 하지만 지금껏 잘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잘할거라 믿는다 <br />
그리고 감독님께 보고 안드렸던거 지금이라도 보고 해야겠다 <br />
이글로써 일년 쉬고 다시 공을 잡았는데 하루 하루 느낌이 다르고 몸 상태도 매일 틀렸읍니다 <br />
오락가락 하기때문에 연락을 드리지 못하고 확신이 설때까지 말씀을 드리지 못하였읍니다 <br />
하와이에가서 2주간의 시간이 있으니 같이 훈련에서 보여 드려도 늦지 않다고 혼자 생각한 저의 불찰입니다 죄송합니다 <br />
<br />
그리고 kbo관계자 여러분께도 드릴말씀 있읍니다 <br />
유니폼 시사회때도 미국에 들어가야 할 날짜 미루어 가면서 절대 모난 행동 하지 않으려고 참석 했었고 <br />
관계자 분들에게 말씀드렸듯이 몸이 안될 경우 제가 말씀드리고 대표팀 참석 여부는 그때 가서 말씀 드린다고 하였을때 <br />
무조건 빠지면 안된다고 하셨고 저도 열심히 노력했고 예전처럼은 아니겠지만 짧은 이닝은 충분히 해볼만 하다는 판단에 <br />
하와이 비행기를 타는 순간 여권이 없어서 못타는 코미디 같은 일이 생겼고 <br />
그것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내일 가면 되겠지 하고 착각한거 <br />
상황을 모르니까 착각한거였고 <br />
제가 일년 쉰것도 깜빡하고 저 혼자만 생각하고 판단한거 실수고 죄송합니다 <br />
<br />
그리고 몸이 안좋아서 못할경우 하와이에 가서라도 감독님 뵙고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br />
지금은 상황이 아닌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br />
일년 백수로 지내서 미덥지 못한 저를 선뜻 같이 해보자고 손을 내밀어 주신거 잊지 않겠읍니다 <br />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고 많은걸 배웠읍니다 감사합니다. <br />
그리고 저를 아직도좋아해 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br />
그리고 저를아직도 싫어하시는 극소수의 여러분들 비행기 타러 가실때 꼭 여권 챙겨가세요 <br />
잃어 버리고 갔다간 여러분들에게 무시무시 한 일들이 일어날수 있읍니다 <br />
그럼 또 언제 글을 쓸지 모르겠지만 내 앞날이 걱정 될때 또 쓰겠읍니다 <br />
얼마남지 않은 저를 좋아 하시는 여러분들 항상 사랑은 잘 모르겠고 ( 느껴본적이 없어서 ) 너무너무감사합니다 ㅎ ㅎ <br />
<br />
<br />
말하는거 아주 간단합니다 <br />
남들에게 남 이야기 하는거 정말 쉬운겁니다 <br />
남을 가르 키는거 정말 쉬운겁니다 <br />
하지만 배우는거 어렵씁니다 변하는거 어렵씁니다 <br />
표현하지 않는다고 표현하지 못한다고 이상한 취급은 삼가합시다 <br />
방부제 아닙니다 <br />
운동만 해왔지만 기본적인 생각은 이씁니다 <br />
모난돌 되기싫어서 깍고 있었는데 또 튀어 나와 버렸읍니다 <br />
조용히 제인생 잘 살겠읍니다 <br />
<br />
감사합니다 <br/><br/>tag : <a href="/tag/김병현" rel="tag">김병현</a>,&nbsp;<a href="/tag/업슛" rel="tag">업슛</a>,&nbsp;<a href="/tag/야구가보고싶다" rel="tag">야구가보고싶다</a>,&nbsp;<a href="/tag/wbc" rel="tag">wbc</a>			 ]]> 
		</description>
		<category>뉴스 서핑</category>
		<category>김병현</category>
		<category>업슛</category>
		<category>야구가보고싶다</category>
		<category>wbc</category>

		<comments>http://rock93.egloos.com/4805355#comments</comments>
		<pubDate>Tue, 17 Feb 2009 11:38:35 GMT</pubDate>
		<dc:creator>작고슬픈나무</dc:creator>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