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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in4::이글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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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Eternal seventeen</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09 11:44:4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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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in4::이글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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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Eternal seventeen</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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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애니메이션 "케이온"의 아쉬운 마케팅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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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TV판 애니메이션은 그 전체가 광고판이라고 볼 수 있다. 일단 작품에 대한 DVD 광고. 그리고 캐릭터상품 판매를 위한 광고. <br />
보통 일본 심야 애니메이션은 수익의 60%정도는 DVD에서 나오고 나머지는 캐릭터상품으로 나온다. 방송권에 대한 댓가는 제로에 가깝다. 실제로 대부분의 심야 애니메이션은 방송국은 저작사에 아무런 댓가도 지불하지 않고 틀고 있다.<br />
<br />
4월부터 방영한 케이온 애니메이션. 굉장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광고이다. 일단 '쿄토 애니메이션'이라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자체의브랜드로 인해 기본적으로 일정수준 이상의 인기도가 안정적으로 갖춰진다. 또한 '밴드'라는 소재로 인해 대량의 PPL을 삽입할 수있으며, 이를 적극 활용하여 악기 브랜드들과 연계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 <br />
그러나 이들의 PPL은 직접적인 구매로 갖고가기엔 너무나 비쌌다.<br />
<br />
◇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악기 가격들<br />
기타 Gibson Les Paul Standard 252,000엔<br />
 베이스 FenderJapan JB62/LH 94,500엔<br />
드럼 YAMAHA Hipgig 237,000엔<br />
드럼 YAMAHA Birch custom Absolute 275,520엔<br />
키보드 KORG TRITON Extreme 218,000엔 <span style="text-decoration: line-through; color: rgb(242, 242, 242);">사고싶다</span><br />
 키보드 KORG RK-100 70,000엔<br />
기타앰프 Marshall JCM 900 225,750엔<br />
베이스앰프 Ampeg SVT-450H 152,250엔<br />
<br />
일본 심야 애니메이션 시청자층은 굉장히 특수한 성격을 띄고 있다. 굉장히 매니악하고 캐릭터에 대한 광적인 애정을 갖는다. 때문에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내용을 모방하고 싶어하는 심리가 절로 따라 붙는다. 이를 적절하게 이용하여 악기에 전혀 관심이 없던사람들에게도 악기에 대한 욕구를 만들어 충동구매하도록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PPL로 노출된 상품들은 충동구매로연결시키기엔 너무나 비싸다.<br />
조금만 더 생각해서, 1~5만엔 정도의 양산형 악기들을 넣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br />
<br/><br/>tag : <a href="/tag/케이온" rel="tag">케이온</a>			 ]]> 
		</description>
		<category>잡설</category>
		<category>케이온</category>

		<comments>http://rin4.egloos.com/1458145#comments</comments>
		<pubDate>Wed, 22 Apr 2009 11:38:40 GMT</pubDate>
		<dc:creator>Rin4</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만원만 내면 신작 애니메이션 다운로드가 공짜! ]]> </title>
		<link>http://rin4.egloos.com/145226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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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href="http://japanani4u.com/ani/info/200">http://japanani4u.com/ani/info/200</a><a href="http://japanani4u.com/ani/info/3835"><br>http://japanani4u.com/ani/info/3835<br></a>우선 회원 가입을 하신 후 기본 정액권인 '<strong>만원</strong>'을 <strong>결제</strong>합니다. 이에 대해 관리자가 확인한 후 바로 정회원 승인 처리를 해 드리게 되며 승인 이후에&nbsp;3개월(<u><span style="COLOR: #2222ee">현재 행사 중 1년 간&nbsp;이용</span></u>) 간 신작 방영애니는 물론, OVA, 극장판 등 새로 출시되는 모든 애니를 다운로드하실 수 있게 됩니다.<br><br><br>나쁘게 말하면 미친놈이고, 좋게 말하면<br>.<br>.<br>좋게 말할수가 없구낭..<br><br>파일노리로 불법자료 굴리면서 돈받아 쳐먹는 놈들 보고 졸라 한심하다고 생각했었는데<br>얘는 그냥 직접 돈을 받아 쳐먹네.<br><br>돈받는 놈이나 결제하는 놈이나 -_-;<br><br><br>p.s.<br><a href="http://mlwani.egloos.com/4310340">http://mlwani.egloos.com/4310340</a><br>저작권법 제140조를 살펴 보면, 영리 또는 상습으로 저작권을 침해한 자는 원저작자의 고소 없이도 처벌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br><br>어?			 ]]> 
		</description>
		<category>십덕</category>

		<comments>http://rin4.egloos.com/1452265#comments</comments>
		<pubDate>Fri, 17 Apr 2009 15:39:20 GMT</pubDate>
		<dc:creator>Rin4</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현 대한민국 기독교인들의 마인드 ]]> </title>
		<link>http://rin4.egloos.com/135455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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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어제 네이버폰을 하다가 "CCM 부르기" 오픈톡에 함 들어가봤다. <br />
<br />
예상대로 방장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 이 사람에게 무척 감탄했던게, 오픈톡 참여자들이 다 반야심경 외고 기독교 까고있는데, 천천히 하나하나 아봉을 걸더니, "이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나니" 하고 정말 정성껏 기도문을 낭독하는 것이다. -_-; 굉장한 신앙이구나, 싶었다.<br />
<br />
방장이 "우리는 불교를 싫어하면 안됩니다." 하면서,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이 사람, 다른 종교를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이구나. 내가 알던 기독교인들의 이미지와는 많이 다르다. 하고 마음속으로 연거푸 칭찬했다. 그러나..<br />
"불교인들을 교회로 나오게 할 수 있도록..."<br />
엥? 이게 무슨 소리냐 -_-; 방장에게 아봉 해제를 요청하고 직접 목소리로 물어봤다.<br />
"방금 그게 무슨 소립니까."<br />
"아, 교회 안다니시는 분이라면 잘 모르실 텐데요. 우리 기독교는 설교와 전파를 중요시하기 때문에..."<br />
"아, 그래서 다른 종교, 예를 들어 불교에 몸을 담그고 있는 사람도 기독교로 끌어야 한다는 소립니까?"<br />
"그렇지요. 불교는 가짜 종교이기 때문에, 그 가짜 종교의..."<br />
아니 이사람이 무슨 개소리를 하고 있는거야 -_- 가짜 종교라니. 쪼끔씩 열이 받기 시작했다.<br />
"아니, 불교가 가짜 종교라니요?"<br />
"불교는 가짜 종교지요. 진짜 종교는 우리 예수님을 믿는 것밖에 없습니다."<br />
"불교를 싫어하면 안된다면서요."<br />
"그렇죠. 불교를 믿는 사람들을 싫어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그들을 예수님의...."<br />
<br />
나 참.. 다른 종교를 전혀 인정하지 않는 이 사람의 태도에 금세 질리고 말았다. 토론을 시도했으나, 그가 내 입을 막아버렸기 떄문에, 그럴 기회조차 갖지 못했다. 그냥 포기하고 방을 나왔다.<br />
<br />
이 사람 외에, 다른 기독교 신자들이 모두 이런 마인드를 지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만, 이 사람의 말 떄문에 나는 기독교 신자들의 마인드에 대한 굉장히 부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br />
<br />
근데 이거.. 어떤 밸리에 보내야 합니까 ㅠ_ㅠ;<br />
<br/><br/>tag : <a href="/tag/기독교" rel="tag">기독교</a>			 ]]> 
		</description>
		<category>잡설</category>
		<category>기독교</category>

		<comments>http://rin4.egloos.com/1354554#comments</comments>
		<pubDate>Sun, 08 Feb 2009 12:22:14 GMT</pubDate>
		<dc:creator>Rin4</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하루히 결말 ]]> </title>
		<link>http://rin4.egloos.com/135044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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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2/06/23/f0070023_498bc3fc723f7.jpg" width="500" height="960.10296010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2/06/23/f0070023_498bc3fc723f7.jpg');" /></div><br />
왠지 무서운데 ㅋ<br />
			 ]]> 
		</description>
		<category>십덕</category>

		<comments>http://rin4.egloos.com/1350446#comments</comments>
		<pubDate>Fri, 06 Feb 2009 05:01:09 GMT</pubDate>
		<dc:creator>Rin4</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스갤문학 - 마본좌님은 고민이 많습니다 ]]> </title>
		<link>http://rin4.egloos.com/1344617</link>
		<guid>http://rin4.egloos.com/1344617</guid>
		<description>
			<![CDATA[ 
  <br />
1<br />
<span style="line-height: 160%;">명식에서 누구를 조져야 할까<br />
<br />
스타리그에 올라갔으니 실력도 안되면서 자기랑 한 번 붙어보려는<br />
<br />
플겜어들 때문에 피곤할 것 같고<br />
<br />
실력이 딸리는 수달을 상대로 슈퍼파이트를 치뤄야 합니다.<br />
<br />
자신의 회사인 CJ를 위해서 3:0으로 이겨 버릴 수는 없으니<br />
<br />
어떻게 티 안나게 져줄수 있을까 고민이 많습니다<br />
<br />
그래서 마본좌는 오늘도 변형태 선수에게 연습게임을 요청합니다<br />
<br />
"자 내가 5분 동안 손 놓아 볼테니까 티 안나는지 잘 지켜봐?"<br />
<br />
마본좌가 게임에서 5분동안 손을 놓지만 변형태는 크립 한번 못 밟아 봅니다.<br />
<br />
"이 정도면 티 안나겠지?"<br />
<br />
마 본좌는 변형태의 커맨드를 다 먹으면서 ㅈㅈ를 받아냅니다.<br />
<br />
"아 티 안내게 봐주는 것도 힘들구나"<br />
<br />
역시 본좌는 피곤합니다<br />
<br />
<br />
2<br />
</span><span style="line-height: 160%;">마본좌는 오늘 박태민 선수에게 패배를하고<br />
<br />
시무룩하게 자리에 앉아있습니다.<br />
<br />
이 때 조규남 감독이 다가옵니다.<br />
<br />
"오늘 정말 티 안나게 잘 했어, 슈퍼파이트 때도 그렇게 2번 만 해주면 아무도 모를거야"<br />
<br />
마본좌는 하지만 팀이 걱정 입니다<br />
<br />
"하지만 오늘 팀이 져서 기분이 좋지 못하네요"<br />
<br />
조규남 감독은 마푸를 노려봅니다.<br />
<br />
"이게 다 저 망할 마푸 때문이다"<br />
<br />
마푸를 감히 마본좌를 정면으로 쳐다보지 못합니다<br />
<br />
마본좌는 그런 마푸가 안쓰러워서 말합니다<br />
<br />
"걱정마 마푸형 내가 연습게임 해 줄게"<br />
<br />
마푸는 너무 기뻐서 눈물을 흘립니다<br />
<br />
"아 나도 드디어 마본좌 님과 연습게임을 할 수 있구나"<br />
<br />
숙소에 가서는 김성기도 챙겨줘야 합니다.<br />
<br />
마본좌는 역시 고민이 많습니다</span><br />
<br /><br />3<br />
<span style="line-height: 160%;">오늘은 협회의 프로게이머 공식 랭킹이 발표 되는 날입니다.<br />
<br />
그 동안 마본좌는 본좌에 어울리는 랭킹을 지켜 내기위해서<br />
<br />
기회가 되는 한 프로리그에 계속 출전하여<br />
<br />
에이스 결정 전 전승, 김준영 선수, 박태민 선수(슈퍼 파이트에서 봐주기 연습용) 에게 오직 2패만<br />
<br />
기록하며 승승장구를 했왔습니다.<br />
<br />
하지만 수달이 다른팀에게 쳐 발려주면서 '다름 팀을 위한 팀 공헌도 점수와'<br />
<br />
오늘 마본좌에게 바쳐질 금쥐 때문에 랭킹 1위를 뺏기게 됩니다<br />
<br />
"감독님, 이건 협회의 농간이에요..." 랭킹을 확인한 마본좌는 힘이 빠졌습니다<br />
<br />
조규남 감독은 쓴 눈물을 속으로 되세깁니다.<br />
<br />
"내가 마푸에게 시켜서 협회넘들에게 로우킥이라도 먹여줄까?"<br />
<br />
그러자 옆에 앉아있던 마푸가 벌떡 일어나서 문을 박차 열고 어디로 뛰어갑니다<br />
<br />
그 동안 마본좌에게 받은 성은을 갚기 위함인듯 합니다.<br />
<br />
"오늘 3:2로 봐주려고 했는데 기분이 나쁘네요 3:0으로 털어먹어야 겠네요..."<br />
<br />
그런 마본좌를 조감독은 안쓰럽게 쳐다봅니다.<br />
<br />
요즘 마본좌는 고민이 많습니다<br />
<br />
<br />
4<br />
</span><span style="line-height: 160%;">오늘은 삼성과의 프로리그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br />
<br />
마본좌와 CJ 선수들은 대기실에서 경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br />
<br />
엔트리가 발표 되지만 마본좌님은 엔트리 따위에 관심이 없습니다<br />
<br />
이를 이상히 여긴 장육이 물어봅니다<br />
<br />
"마본좌님은 상대가 누군지 궁금하지 않으세요?"<br />
<br />
그러자 마본좌가 웃으면서 대답합니다.<br />
<br />
"그 깟 상대를 알아서 무엇하겠느냐? 어차피 이길건데 오히려 게임 직전에 상대를 확인하는 것도 나름 잼있지 <br />
<br />
않겠느냐?"<br />
<br />
이 때 마본좌는 문 근처에서 누군가 자기를 슬쩍 쳐다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br />
<br />
삼성의 선수들이 마본좌의 용안이라도 한 번 바라보기 위해서 모여든 것입니다.<br />
<br />
그 중 용기 있는 이성은 선수가 마본좌에게 다가옵니다<br />
<br />
"마본좌님 존경합니다 한 게임만 해주십시오" 하지만 이 모습을 박성준 선수와 변은종 선수가 발견해버립니<br />
<br />
다.<br />
<br />
박성준 선수는 말합니다 " 은가이 개지롤 떨죠 거품제거술 해주죠" <br />
<br />
변은종 선수는 목을 돌리면서 말합니다 "오늘 엔트리를 보니 내 상대던데 내가 오늘 경기 끝나고 목돌리는거<br />
<br />
나 구경하라!"<br />
<br />
<br />
<br />
3시간 후 변은종 선수는 화장실에서 혼자 목을 돌리면서 말합니다.<br />
<br />
"아 5드론 할걸"<br />
<br />
<br />
<br />
5<br />
</span><span style="line-height: 160%;">오늘은 장육 선수의 듀얼 토너먼트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br />
<br />
CJ선수들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 듀얼을 시청하고 있었습니다<br />
<br />
"와... 조일병 잘한다..." 1경기를 보고 있던 연습생들이 감탄사를 연발하자<br />
<br />
마푸가 조용히 김성기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서 거침없이 로우킥을 놓습니다<br />
<br />
"내가 후배들 교육 잘 시키라고 했습니까? 안했습니까?"<br />
<br />
"시...시키라고 했습니다"<br />
<br />
"근데, 마본좌 있는 앞에서 연습생들이 다른 저그 게이머의 게임을 보고 감탄을 해서 되겠습니까?"<br />
<br />
"시... 시정 하겠습니다!"<br />
<br />
김성기 선수는 연습생들에게 소리칩니다<br />
<br />
"당장 숙소 앞에 집합!"<br />
<br />
이 때 조용히 구경하던 마본좌님이 입을 엽니다<br />
<br />
"그만... 내가 보기에도 잘하는걸?, 게다가 연습생들은 나랑 게임을 해본적이 없으니... 그럴 수도 있지"<br />
<br />
역시 마본좌님은 마음 마저 넓으십니다. 이를 지며 보던 연습생들도 감동의 눈물을 흘립니다<br />
<br />
" 우리 연습생들을 저렇게 생각해 주시다니..."<br />
<br />
하지만 2경기에서 장육 선수가 진영수 선수에게 지자 분위기가 급속도로 안 좋아 지기시작합니다.<br />
<br />
서지훈 선수는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었으며 김성기 선수는 손톱을 뜯고<br />
<br />
마푸 선수는 다리를 꼼지락 거립니다 침묵을 깨고 마본좌가 휴대폰을 꺼내 장육 선수에게 전화를 합니다<br />
<br />
"어... 그래 카푸치노냐? 나 오리지날 커피 마본좌님이신데... 내가 저번에 선물로 줬던 리플 2개 있지? 그거 보<br />
<br />
고 게임해라" <br />
<br />
놀랍게도 장육선수는 2연속으로 승리를 거두면서<br />
<br />
스타리그에 진출합니다<br />
<br />
모두들 놀라서 마본좌에게 물어봅니다<br />
<br />
"아니 도데체 뭘 보내주신 겁니까!!??"<br />
<br />
마본좌가 여유롭게 웃으면서 말합니다<br />
<br />
"그건 말이야..."<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샐리에게 네티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있다면서, <br />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곳으로 유인한 후.. <br />
<br />
나: "샐리야..네가 네티지?"<br />
<br />
샐리:"아니야.. 무슨 소리야.. 나는 평범한 학생이라고.."<br />
<br />
나:"아니긴.. 시팔년아.. 이게 네티 사진이고 이게 너 샐리의 사진이야.. <br />
눈깔 있으면 똑똑히 봐.. 머리 모양만 틀리고 얼굴 똑같잖아. "<br />
<br />
샐리:"후후.. 들통나 버렸네.. 그래 내가 네티야.."<br />
네가 비밀을 안지킨다면 너를 없앨 수 밖에.."<br />
"도적이 되기 위해서는 격투술과 살인기술은 필수인 거 알지?"<br />
<br />
나:"ㅄ.. 그럴 줄 알고..　내 동생한테 나 혹시 안돌아오면<br />
샐리 만나러 갔다고 경찰에 신고하라고 말했다..<br />
물론 내동생한테 내가 안돌아올 때는 경찰에 네 정체를 밝힌 서류봉투도 제출하라고도 말했고.."<br />
<br />
"그리고, 방금까지의 대화내용은 내 팬티 속 자지에다가 고무줄로 묶어놓은, <br />
볼펜형 소형 녹음기에 녹음되었어..지금은 녹음기 껐고.."<br />
<br />
"설령 네가 내 녹음기를 훔칠 수 있다해도, <br />
어쩔수 없이 내 ㅈㅈ는 만져야 될 걸.."<br />
<br />
샐리:"내가 졌어.. 제발 눈 감아줘.. 시키는 대로 뭐든지 다할께.."<br />
<br />
<br />
6<br />
</span><span style="line-height: 160%;">12월 6일 CJ 숙소<br />
<br />
모두들 연습이 한참입니다.<br />
<br />
여기 저기서는 키보드 두드리는 탁탁탁 소리만들이 들려오고 있었습니다.<br />
<br />
어... 그런데 우리 마본좌님의 자리는 휑하니 비워져 있군요 마본좌 님은 어디에 계실까요?<br />
<br />
조규남 감독이 마본좌를 찾기위해 숙소를 뒤지다가 용상에 앉아있는 마본좌를 발견합니다.<br />
<br />
"내일 MSL 경기있는 날인데 연습은 좀 하고 가야지?"<br />
<br />
마본좌님은 읽던 책을 내려 놓으면 허탈 웃음을 짓습니다<br />
<br />
"하하 감독님, 저그전도 아니고... 연습할 필요 있겠습니까?"<br />
<br />
조규남 감독은 가슴깊이 공감합니다<br />
<br />
'하긴... 러커가도 이기고 뮤탈가도 이기고... 뭐 괜찮지"<br />
<br />
12월 7일 CJ숙소 <br />
<br />
'그래도 가기 전에 한 게임 정도는 해주고 갈까?'<br />
<br />
마본좌님은 옆에 놀고 있던 이재훈 선수를 부릅니다<br />
<br />
"형, 나 오늘 아카디아2에서 토스 전 있는데 연습 좀 도와 줘"<br />
<br />
그러자 옆에 있던 마푸가 깜짝 놀랍니다<br />
<br />
"아니 마본좌님 아카디아2에서 토스전이라뇨?!! 오늘 롱기누스2에서 진영수 선수와 경기가 있지 않습니까?"<br />
<br />
이 말을 들은 마본좌는 깜짝놀라면 화이트 보드를 확인합니다 그곳에는 분명히 <br />
<br />
진영수 대 마재윤 (롱기누스2) 라고 뚜렷히 적혀있었습니다.<br />
<br />
"아... 그 때 누구를 뽑았는지 까맣게 잊고 있었구나... 이게 다 짐의 불찰이다" <br />
<br />
하지만 연습할 시간은 많지 않았습니다<br />
<br />
"뭐... 그냥 가서 하면 이기겠죠, 걱정하지마세요" 마본좌는 차에 오르면서 조규남 감독에게 말합니다.<br />
<br />
하지만 진영수 선수의 노림 빌드에 완전히 저격당한 마재윤 선수는 ㅈㅈ를 선언하고 맙니다.<br />
<br />
마본좌님은 게임에서지고 ㅈㅈ를 선업한니다<br />
<br />
"아... 이게 얼마만의 패배인가? 3달?... 아냐 더 오래 된것 같은데 그 동안 진다는게 어떤 것인지 까맣게 잊고 <br />
<br />
있었다... 그래 진다는건 이런 느낌이구나... 잊고 있었어 그냥 게임만 하면 이기는지 알았다니..."<br />
<br />
마본좌님은 장비를 챙기고 진영수 선수에게 다가갑니다<br />
<br />
진영수 선수는 마본좌님의 용안을 보자 온몸이 떨리는 듯 했습니다. <br />
<br />
'내가 저런 대단한 선수를 이겼단 말인가? 히말라야 산맥 같은 선수를?' 진영수 선수는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br />
<br />
자 숨이 멈추는 것 같았습니다.<br />
<br />
마본좌님은 진영수 선수에게 다가가서 말합니다<br />
<br />
"저 이름이 뭐에요?"<br />
<br />
마본좌님은 자기를 이긴 프로게이머와 팀동료 이름만 기억합니다<br />
<br />
그래서 최연성 이윤열 임요환이 누군지 모릅니다.<br />
<br />
이름까지 외워야 하다니 역시 본좌는 고민이 많습니다.<br />
<br />
<br />
7<br />
</span><span style="line-height: 160%;">"우와... 마본좌다 마본좌!!"<br />
<br />
"야 저기봐 마본좌 님이 오셨어!!"<br />
<br />
"와! 옆에 경호원들도 3명이나 있다!!"<br />
<br />
순간 변형태 선수가 험악하게 팬을 째려 봅니다.<br />
<br />
"아... 재수없어 마본좌님 경호원이면 다야?"<br />
<br />
"야 그게 어디냐 나는 CJ 숙소 경비원만 시켜줘도 감사다"<br />
<br />
"하긴... 저 경비원은 정말 축복받은 경비원이네..."<br />
<br />
오늘은 CJ의 프로리그 경기가 없는 말입니다.<br />
<br />
하지만 마본좌님은&nbsp;&nbsp;혹시 모르는 르까프와의 에이스 결정전 때문에 히어로센터를 찾았습니다.<br />
<br />
마본좌님은 경기장에 도착하고는 엔트리를 확인했습니다.<br />
<br />
"허... 이것 참, 제동이하고, 전상욱 선수를 제외하고는 아는 사람이 없구나... 김성제, 최연성이 누구지?"<br />
<br />
"아니... 한 때 본좌 최연성과 리버를 아주 잘 쓰는 김성제 선수를 모르신다는 말씀입니까?"<br />
<br />
서지훈 선수가 굉장히 놀라서 되묻습니다.<br />
<br />
"어... 하하하하 그깟 양민들의 이름 알아서 무엇하겠습니까? 제가 아는 테란이라고는 그 누구지... 그래 진영<br />
<br />
수 선수의 이름만을 기억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도 대충보니 SK라는 팀이 3:0으로 이기겠군요"<br />
<br />
4명의 선수는 대기실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 때 갑자기 마본좌님이 소리를 지르시기 시작합니<br />
<br />
다<br />
<br />
"Oh My Eye!! Oh My Eye!! Oh My Eye!!" <br />
<br />
선수들이 깜짝놀라 마본좌님에게 달려 갑니다<br />
<br />
"마본좌님 무슨 일이십니까?"<br />
<br />
마본좌님은 굉장히 괴로워하면서 말을 합니다. <br />
<br />
"아... 저런 게임을 보고 있자니 눈을 버린것 같구나... 감히 저 게임을 바라볼 용기가 나지 않는다... 특히 전상<br />
<br />
욱 선수는 정말 실망스럽구나"<br />
<br />
이 때 갑자기 한 명이 대기실로 들어옵니다. 그에게서는 거물의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이를 이상히 여긴 마본<br />
<br />
좌님이 물어봅니다.<br />
<br />
"여기는 선수들만 들어올수있습니다" <br />
<br />
그러자 그 사람이 대답합니다.<br />
<br />
"저... 저도 프로게이머입니다. 평소에 마본좌님을 존경하여 이렇게 싸인을 받고자 찾아왔습니다"<br />
<br />
"저자의 이름이 무엇이냐?" 마본좌님은 변형태 선수에게 물어봅니다<br />
<br />
"엠비씨게임의 박성준 선수입니다"<br />
<br />
마재윤 선수는 박성준 선수에게 친절하게 싸인을 해줍니다.<br />
<br />
싸인의 내용을 바라본 박성준 선수는 굉장히 감동을 받았습니다<br />
<br />
'열심히 해서 꼭 프로게이머가 되세요!! To 박성준1&nbsp;&nbsp;By 마본좌'<br />
<br />
"아... 마본좌님이 내가 박성준1이라는 것도 알아 주시다니..." 박성준1 선수는 감동의 눈물을 흘립니다.<br />
<br />
<br />
8<br />
</span><span style="line-height: 160%;">닉넴 때문에 다시 올립니다...<br />
<br />
오늘 마본좌께서 지셨기 때문에... 9편은 일찍 만날 수 있겠군요 ㅋㅋ<br />
<br />
근데 알바가 자꾸 짜르는 군요 ㅠㅠ<br />
<br />
제 시간에 보고 싶으시다면 모두들 알바님에게 탄원을??<br />
<br />
<br />
CJ는 후기리그에서 1위를 거머쥐면서 결승전에 직행하였습니다.<br />
<br />
그렇기 때문에 다른 팀 처럼 아둥마둥 준플레이오프나 플레이오프 따위를 준비하는데<br />
<br />
기력을 낭비하지 않습니다.<br />
<br />
그런 것 보다는 요즘 슬럼프에 빠진 마본좌님의 기분을 풀어주는 것이 더욱 급선무입니다.<br />
<br />
진영수 선수와의 경기에서 어이 없는 패배를 당했었던 마본좌님은 그 후에 슬럼프에 빠지고 말았습니다.<br />
<br />
"롱기누스2의 스코어가 어떻게 되느냐?" 침대에 누워있던 마본좌님은 김성기 선수에게 물어봅니다.<br />
<br />
"황송스럽게도... 17 : 2 입니다 그 후로 어떤 저그도 테란을 이긴 적이 없습니다"<br />
<br />
마본좌님은 옆으로 돌아누우면서 말합니다<br />
<br />
"더러운 맵빨... 개뽀록이네, 어쩐지 내가 그 맵에서하면 변형태 선수한테도 지더라고"<br />
<br />
마본좌님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십니다<br />
<br />
"어... 어떻게 슬럼프는 끝났나요?"<br />
<br />
"슬럼프? 내가 슬럼프라고 말 한 적이 없는데...<br />
<br />
어떻게 알았지? 끝났어"<br />
<br />
마본좌님은 터벅터벅 걸어서 주방으로 가십니다.<br />
<br />
그리고는 주위를 살펴본 후에 몰래 하얀가루약을 집어 삼키는 것이었습니다.<br />
<br />
하지만 불행하게도 이 모습을 김성기 선수가 보고야 맙니다.<br />
<br />
'역시나... 인간의 능력으로 그렇게 신에 가까운 능력을 보인다는게 처음부터 이상했어... 그래, 마본좌님은<br />
<br />
약물복용을 하고 계셨던 거야!" <br />
<br />
김성기 선수는 마본좌님 몰래 하얀가루약을 한움큼이나 집어 삼켰습니다.<br />
<br />
"자!! 오늘 연습 자체 랭킹전 해야지!" 조규남 감독의 목소리와 함께 선수들은 모조리 자리에 앉아서<br />
<br />
연습을 시작합니다<br />
<br />
탁탁탁 탁탁탁 탁탁탁 찰칵<br />
<br />
키보드와 마우스 소리만 들려올 뿐입니다.<br />
<br />
몇 시간이 흐르고 자체 랭킹전을 모두 끝이 났습니다.<br />
<br />
약물을 복용한 김성기 선수는 몇 등을 했을까요?<br />
<br />
1위 마본좌님 12승 (아~ 내게 마같은 평화)<br />
.<br />
.<br />
.<br />
.<br />
.<br />
.<br />
13 위 김성기 12패<br />
<br />
김성기 선수는 랭킹전을 끝낸 후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라 눈물을 훔치면서 <br />
<br />
하얀가루가 있는 곳으로 달려 간 후 <br />
<br />
약 봉지의 이름을 살펴봅니다.<br />
<br />
'설사약'&nbsp;&nbsp;- 하루에 한 봉지만 드시오<br />
<br />
김성기 선수는 아랫배를 부여잡으며 오열을 합니다<br />
<br />
"아아아아!!!! 마본좌님 어째서 이따위것을 먹고 경기를 하는 겁니까?"<br />
<br />
"그거? 자체 랭킹전을 그냥하면 너무 쉬우니까... 그냥 배좀 아픈상태에서 하려고... 근데 그래서 다 이겨 버렸<br />
<br />
네 이거... 참나... 하... 근데 아무리 배가 고파도 그렇지 그런 걸 주어먹으면 안된다."<br />
<br />
김성기 선수는 홀로 쓸쓸히 고독을 씹으며 화장실로 먼길을 떠나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여서<br />
<br />
한빛과 MBC의 경기의 막바지를 시청합니다<br />
<br />
"어떻게 거물 녀석은 이겼느냐?"<br />
<br />
"Free[gm]에게 졌습니다"<br />
<br />
"마푸형님 가서 제 사인 좀 찾아와 주시면 안될까요? <br />
<br />
토스한테도 지는 저그한테 제 사인을 주기는 좀 그렇군요..."<br />
<br />
이번에도 마푸는 현관문을 부수고 어디론가 달려갑니다.<br />
<br />
역시는 마푸는 xx배군요<br />
<br />
드디어 7경기 에이스 결정전을 시작하고 선수가 소개됩니다.<br />
<br />
P 윤용태 Vs 이재호 Z!!<br />
<br />
하지만 마본좌님은 의아해 합니다<br />
<br />
"뭐지? Free[gm]은 왜 혼자 게임하는것이냐?"<br />
<br />
이 때 이재호 선수가 채팅창에 채팅을 하기 시작합니다.<br />
<br />
<br />
'마봉자를 이길 테란은 나 밖에 없다 내레 마봉자에게 인민의 게임을 보여주갔어!'<br />
<br />
<br />
<br />
이재호 선수는 엄청난 실력으로 결국 윤용태 선수를 이기고 플레이오프를 결정짓습니다<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컴퓨터 잘하네?" 마본좌님은 의아해하며 tv를 쳐다봅니다.<br />
<br />
"인공지능인가?"<br />
<br />
<br />
<br />
9<br />
</span><span style="line-height: 160%;">오늘은 스타리그 개막전이 있는 날입니다.<br />
<br />
마본좌님과 장 육 선수는 오늘 경기에 출전 합니다.<br />
<br />
마본좌님은 장 육 선수의 연습과 그 옆에서 부러운 듯&nbsp;&nbsp;구경하고 있는 종구 선수를 보면서<br />
<br />
좋은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br />
<br />
"종구형"<br />
<br />
복종구 선수는 마본좌님의 부름에 감히 대답하지 못하고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br />
<br />
마본좌님에게 쥐어 드립니다.<br />
<br />
"이게 무엇인지?"<br />
<br />
"저... 목욕탕 가고 싶으면 가시라구요 전 안가도 됩니다. 전에 지훈이 형도... 저 대신 목용탕에...<br />
<br />
그리고 전에 가시던 목욕탕이 철거 되었다던데 새로운 곳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련지?"<br />
<br />
마본좌님은 복종구 선수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 받았습니다.<br />
<br />
"형, 오늘 스타리그 구경하러 가지 않을래?"<br />
<br />
복선수는 매우 기뻐하며 마본좌님과 장 육 선수를 뒤따라 용산 아이파크몰로 떠납니다.<br />
<br />
아이파크 몰에서 마본좌님은 상대 선수인 전상욱 선수를 만납니다.<br />
<br />
"여어~ 상욱이형 오늘 상욱이 형의 전략을 말해볼까?"<br />
<br />
"전직 8배럭하고 더블컴 미네랄 확장 가져가면서 우리팀 테란, 드랍쉽 업어, 너 디파 뽑으면<br />
<br />
나 파벳 뽑아, 내가 이겨"<br />
<br />
전상욱 선수는 간지 표정을 지으면서 자신의 전략을 다 말해 버립니다. 이에 주 훈 감독이<br />
<br />
불같이 화를 냅니다.<br />
<br />
"매우 불쾌하다. 선택과 집중을 선택한 팀의 선수가 전략을 말할 때는 듣지 않는 것이 예의이다. CJ와 마본좌<br />
<br />
는 앞으로 나에게 맛밤과 맥스봉을 공수하여야 할 것이다. 뭐라고? 그 만큼 얻어 먹었으면 됐지 꼴찌 팀이 멀<br />
<br />
더 얻어먹으려고 수작부리는 거냐고? 마본좌는 집에서 글 쌀 준비나 하라!!"<br />
.<br />
.<br />
.<br />
<br />
드디어 마본좌님과 전상욱 선수의 경기는 시작됩니다.<br />
<br />
마본좌님은 무난한 운영으로 전상욱 선수를 코너로 몰아 넣어 버립니다.<br />
<br />
이 때 마본좌님은 갑자기 자기 옆에 숨어있던 복선수를 부릅니다<br />
<br />
"형, 자 여기 형도 스타리그에서 게임 한 번 해보고 싶지? 내가 다이겨 놓은거니까 그냥 마무리만 해줘"<br />
<br />
복선수는 너무 기쁜 나머지 들뜬 기분을 주체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광스러운 기회는<br />
<br />
다시는 오지 않기 때문에 복선수는 마우스와 키보드를 신나게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br />
<br />
하지만 복선수는 신나게 저글링과 러커만 뽑아서 꼴아박았고 전세는 역전되기 시작했습니다<br />
<br />
"에잇! 저리 비켜!! 감히 짐의 게임을 이따위로 만들다니!!" 복선수는 마본좌님이 진노 하는 것을<br />
<br />
처음 보았기에 너무나도 무서워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습니다.<br />
<br />
마본좌님은 곧 게임을 역전했지만 결국 꼴아박은 유닛의 손실을 채우지 못하고 ㅈㅈ를 선언하고 맙니다.<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한 편 대기실에서<br />
<br />
주 훈 감독은 기쁜 마음을 주체 하지 못하며 준비 해놓았던 글을 스갤에 올립니다<br />
<br />
"ㄲㄲㄲㄲ"<br />
<br />
'마재윤 글쌌다'<br />
<br />
<br />
10<br />
</span><span style="line-height: 160%;">IP 다른건 제가 다른 컴퓨터 이용해서 올려서 그런거 <br />
<br />
9편도 제가 올린거 맞습니다 그럼~<br />
<br />
<br />
마본좌님은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br />
<br />
복종구 선수 덕분에 스타리그 1패를 얻은 데다가 롱기누스2에서의 패배 때문에<br />
<br />
많은 사람들은 마본좌님을 더 이상 본좌라고 부르지도 재앙이라도 부르지도 않습니다.<br />
<br />
어떤 이들은 심각한 슬럼프에 빠졌다고도 주장했습니다.<br />
<br />
맨날 오프가고 비방을 일삼지 않는 커뮤니티라고 평가받는 PGR을 들여다 보던 마본좌님은<br />
<br />
한 숨을 내쉽니다.<br />
<br />
옆에서 살펴보던 김성기 선수는 마본좌님이 깊은 수렁에 빠진 것 같아 보여서 물어봅니다.<br />
<br />
"마본좌님 무슨 일이 있으십니까?"<br />
<br />
"나를 본좌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줄어들었다"<br />
<br />
"확실히 마본좌님은 예전만하지 못하십니다"<br />
<br />
"너, 김성기야 내 말씀을 비밀에 붙여 결전의 그 날이 오기 까지 이 리플을 봉해 두어라. 많은 사람들이 보고 <br />
<br />
깨쳐 내가 본좌라는 것을 인정할 것이다. 그러나 롱기누스2가 캐저그 맵이라고 우기는 자들도 있을 것이다."<br />
<br />
"이 리플은 무엇입니까?"<br />
<br />
"롱기누스2에서의 해법이 담겨있는 리플레이 이다. 저그들을 구원해줄 플레이가 담겨져있다. 맵퍼들은 감히<br />
<br />
롱기누스2라는 캐테란맵을 내놓아서 내가 본좌인지 아닌지 시험하고 있다. 내가 본좌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br />
<br />
겠다, 나는 그 전략을 알수 없는 존재의 계시를 통해 알게되었다"<br />
<br />
.<br />
.<br />
.<br />
<br />
경기 당 일<br />
<br />
마본좌님은 경기가 있는 변형태, 박영민 선수 그리고 리플을 들고있는 김성기 선수와 함께 경기장을 <br />
<br />
찾았습니다.<br />
<br />
"1경기가 력배형 경기고... 5경기가 형태 형 순서네..." 그러면서 마본좌님은 손수 준비해온<br />
<br />
손수건을 김성기 선수에게 건냅니다<br />
<br />
"자 어서 이것 내눈에 좀 묶어라"<br />
<br />
"이것이 무엇입니까?"<br />
<br />
"짐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어서 씌우도록"<br />
<br />
마본좌님은 차례가 되자 나가서 게임을 시작합니다.<br />
<br />
"이게 절대본좌 마재윤이에요!!"<br />
<br />
"울트라 발업도 안했죠!! 이름은 모르겠지만!! 상대방 선수는 이길 확률이 0%에서 1%로 올라갔어요!!"<br />
<br />
"으아~~ 울트라 발업됐어요 게임 끝났죠!!"<br />
<br />
"ㅉㅉ~~"<br />
<br />
.<br />
.<br />
.<br />
마본좌님이 무대에서 내려와 대기실로 돌아오자 은가이 쯥스럽게 생긴 중인배 한 명이 찾아왔습니다<br />
<br />
"은가이 게임 잘하죠 마본좌 나한테 테란 이기는 방법 가르쳐 주죠~"<br />
<br />
마본좌님은 김성기 선수에게 리플을 보여 주도록 허락합니다.<br />
<br />
"이런 엄창난 플레이를 얻게 된 계기가 도데체 무엇입니까?"<br />
<br />
김성기 선수가 너무나 놀라워 물어봅니다<br />
<br />
"그건 말이다..."<br />
<br />
.<br />
.<br />
.<br />
<br />
몇 일 전<br />
<br />
마본좌님은 어느 날 밤 혼자 밤거리를 산책하고 있었습니다<br />
<br />
그런 데 어디선가 초음파와 같이 알아 들일 수 없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br />
<br />
마본좌님은 소리르 따라가자<br />
<br />
얼굴도 생김새도 기억 할 수 없지만 어떤 형체가 덩실 덩실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들었습니다<br />
<br />
"나는 롱기누스2에서 서플배럭서플 더블을 할 것 이라네~ 노스포닝 3해철 5해처리 빈집털이가 아니면<br />
<br />
 저그들은 나를 이길 수 없다네~~ 나는 스타리거라네~ 나는 마본좌를 이기고 16강에 진출 한다네 ~<br />
<br />
 내 이름은 이재호라네~~" <br />
<br />
그리고 그 자는 사라졌다.<br />
<br />
<br />
"나는 지금도 내가 무얼 보았는지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기억나는 것은<br />
<br />
노스포닝 3해철, 5해철 빈집털이 전략과 그 형체의 이름이 이재호라는 것이다 근데 이재호가 뭐냐?"<br />
<br />
<br />
<br />
<br />
11<br />
</span><span style="line-height: 160%;">...<br />
<br />
프로리그 결승전이 끝난지 몇 일이나 지났지만 아직도<br />
<br />
팀 분위기는 회복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br />
<br />
숙소에는 정적만이 흐르고 있었습니다.<br />
<br />
특히 마본좌님은 기분이 매우 좋지 못하십니다. 1경기를 잡았지만 다른 선수들의 삽질로 인해서<br />
<br />
우승을 차지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김성기 선수만은 굉장히 기분이 좋은듯<br />
<br />
히죽 히죽 거리고 숙소를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br />
<br />
"뭐가 좋아서 그렇게 히죽 거리고 돌아다니는 거야?!!" <br />
<br />
그 모습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마본좌님께서 버럭 소리를 지르셨습니다.<br />
<br />
김성기 선수는 몸둘 바를 몰라 온 몸을 부들 부들 떨기 시작했습니다.<br />
<br />
"실은... 마본좌님이 경기에서 패한 사람들은 모두 인천에서 걸어오라고 하지 않았습니까?"<br />
<br />
거기까지 말하고 김성기 선수는 한 번씩 웃었다. " 아직 영민이 형이 도착하지 못했습니다"<br />
<br />
마본좌님과 김성기 선수는 마주보고 훈훈하게 웃기 시작했습니다 마본좌님은 손을 들어<br />
<br />
김성기 선수를 가까이 오게 한다음 귓속말을 한 다음 컴퓨터 앞으로 가서 앉았습니다. <br />
<br />
그러자 김성기 선수는 눈물을 흘리면서 그자리를 뜨지 못했습니다 이를 이상히 여긴 장육 선수가 <br />
<br />
마본좌님이 뭐라고 말씀 하셨는지 물어봅니다<br />
<br />
"뭐라고 그러셨는데 이렇게 감동받아 눈물까지 흘리는 거야?"<br />
<br />
그러자 김성기 선수도 귓속말로 장육선수에게 말합니다<br />
<br />
"꺼져"<br />
<br />
마본좌님은 오랜 만에 테란전이 해보고 싶었습니다.<br />
<br />
"지훈이형 나랑 연습게임 해주라"<br />
<br />
서지훈 선수도 인천에서 걸어왔지만 '12시에 벗어요'라는 프로그램을 보기 위해서<br />
<br />
12시에 숙소에 도착하는 경이적인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br />
<br />
서지훈 선수가 몸둘바를 몰라하며 말했다<br />
<br />
"황송하옵니다만... 박성준1 선수에게도 진 저로서 마본좌님과 게임을 한다는 것은 마본좌님을 욕보이는 것이 <br />
<br />
아닙니까? 여기 변형태 선수가 게임을 하시지요"<br />
<br />
그 때 갑자기 마본좌님이 고통에 찬 소리를 지르면서 눈물을 흘리시면서 바닥을 구르셨다<br />
<br />
"Oh My Eyes!! Oh My Eyes!! Oh My Eyes!! Oh My Eyes!!"<br />
<br />
서지훈 선수가 얼른 다가가서 부축 해드리자 마본좌님이 매우 진노하였다<br />
<br />
"너!! 변형태는 내가 숙소에 있을 때 항상 얼굴 단속을 하라고 말했거늘!!! 어찌 맨얼굴로 짐을 만나로<br />
<br />
온단 말인가!! 당장 밖으로 나가거라!!"<br />
<br />
이에 변형태 선수와 서지훈 선수는 함께 밖으로 나갑니다<br />
<br />
"너도 피부 좋아지고 싶으면 12시에 만나요를 시청하는 건 어때?" 라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왔습니다<br />
<br />
연습도 할 수 없게 된 마본좌님은 파이터 포럼에 접속합니다.<br />
<br />
STX SouL 진영수, "마재윤, 한 게임 더!" 라는 기사를 읽은 마본좌님은<br />
<br />
관심을 가집니다. <br />
<br />
" 짐이 친히 최연성최연성이라는 테란을 상대하여 팬들의 슬럼프 의혹을 벗으려 했건만..."<br />
<br />
마본좌님은 휴대전화를 꺼내 홍진호 선수에게 전화를 겁니다<br />
<br />
"아 진호형! 저 마본좝니다! 저번에 소울 소속 프로게이머랑 게임하고 리플 봉인했잖습니까?"<br />
<br />
"그래했지그래했지그래했지그래했지" <br />
<br />
"제가 이번에 그 프로게이머랑 할 것 같은데 리플을 좀 보내주십시오"<br />
<br />
"뭐? 너 진영수랑 하잖아? 그 리플이 왜 필요해?"<br />
<br />
"네 그선수가 여제 진영수 아닙니까?"<br />
<br />
"너 나 놀리냐?" 라는 말과 함께 홍진호 선수는 전화를 끊어버립니다<br />
<br />
'내가 드럽게 속이 좁은가?'<br />
<br />
는 말을 마치자 박정석 선수와 마주보고 신나게 콩댄스를 춥니다.	      	 <br />
<br />
<br />
12<br />
</span><span style="line-height: 160%;">아 먼저<br />
<br />
12편 중간까지 쓴거구요 슈파 내용을 아마 2편으로 할것 같은데<br />
<br />
써보고 잼없으면 뒤에껀 안 올립니다 ㅋㅋ<br />
<br />
그리고 웃대나 다른 곳에 마음대로 안 퍼갔으면 좋겠구요.<br />
<br />
패러디는 많이 써주시는게 더 좋습니다 패러디를 많이 써야지 제가<br />
<br />
'아 이부분이 잼있는 부분이고 이부분은 계속 써먹어야겠고...' 라는 견적이 나옵니다<br />
<br />
그리고 연재기간은 마본좌님이 본좌일때까지 입니다 한마디로 MSL OSL 둘중에 하나라도<br />
<br />
탈락하면 연재는 끝<br />
 <br />
<br />
<br />
<br />
오늘 마본좌님은 휴일보다도 더 좋아하는 날입니다.<br />
<br />
바로 회사에서 정기적으로 마본좌님에게 2천만원씩 용돈을 주는 날입니다.<br />
<br />
그냥 공짜로 주는 것은 아니고 무대에서 허접한 선수들과 <br />
<br />
연습게임 몇 판만 해주면 매번 2천만원의 용돈을 줍니다.<br />
<br />
마본좌님이 선수들과 함께 대회장에 도착하자 이미 다른 팀 선수들이<br />
<br />
모두 도착해서 마본좌님이 도착하기를 기다고 있었습니다.<br />
<br />
마본좌님이 도착하자 강도경 일병은 옆에 있던 임요환 이병을 쿡 찌르면서 물어봅니다<br />
<br />
"저기 저 마본좌를 어떻게 생각하느냐?"<br />
<br />
"이병 임! 요! 환! 현존하는 프로게이머 중에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누구도 이길 수 없습니다!"<br />
<br />
"나와 비교하자면 어떠한가?"<br />
<br />
그러자 임요환 이병은 당황한 듯 하다가 대답했다<br />
<br />
"지금 마본좌와 겨룬다 하시더라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그러자 강도경 선수가 함박 웃음을 지으며 임요환 이등병에게 귓속말을 합니다.<br />
<br />
"까고 있네, 박아!"<br />
<br />
마본좌님은 대진표를 살펴 봅니다.<br />
<br />
"오늘은 짐에게 대항할만한 훌륭한 선수와 만날 운은 없는 듯 하구나"<br />
<br />
그러자 그 말을 옆에서 듣게 된 김철 감독이 이상하다는 듯 옆에서 다가와 물었습니다<br />
<br />
"훌륭한 선수가 없다고 하였는데 우리 팀에만 하여도 뛰어난 선수가 많습니다. 먼저 광통령이 있지 않소?"<br />
<br />
그러자 마본좌님은 쓴 웃음을 지었습니다<br />
<br />
"광통령의 머리 털이 왜 모자라는지 아시오? 짐과의 게임에서 질때마다 머리털을 한가닥 씩 뽑았기 때문이지<br />
<br />
결과적으로 광통령은 훌륭한 저그전을 얻었지만 머리털을 잃었지 그런 광통령이 나를 이길리가 있는가? <br />
<br />
광통령이 아니라 광9급이 아니겠소? 이건 비밀인데 짐이 4강 진출한날 민이형은 <br />
<br />
나한테 전화해 사랑의세레나데를 불러주더군"<br />
<br />
"아니, 그렇다면 우리팀의 영웅토스 박정석은 어떻소?"<br />
<br />
"박정석?? 짐이 뮤탈만 뛰우면 ㅈㅈ를 쳐야만 하는 그런토스를 훌륭한 선수라고 하는 것인가?"<br />
<br />
"그렇다면 우리팀 최고의 신인 김윤환과 테테전의 요정 뱅미, 폭풍저그 홍진호 등이 있오!!"<br />
<br />
김철 감독은 흥분하여 목소리를 높였습니다.<br />
<br />
"홍진호는 까야 제맛인 퇴물이고, <br />
<br />
뱅미는 테테전 승률조차 10%이며 김윤환은 짐이 한손으로 해도 이기느니라"<br />
<br />
그러자 흥분한 김철 감독은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말을 담고 말았습니다<br />
<br />
"이!! Cyon배에서 조용호에게 개 털린 주제에!!"<br />
<br />
그러자 마본좌님은 격분하시며 <br />
<br />
냅다 하이킥을 휘갈기며 말씀하셨습니다<br />
<br />
"더러운 만년준우승팀, 짐이 친히 경기를 한 번 관람해주도록하지 얼마나 잘하는지" <br />
<br />
드디어 1경기 김윤환 대 박문기의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br />
<br />
마본좌님은 해설을 듣고 있자니 점점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박영민 선수를 불렀습니다<br />
<br />
"형, 저기 가서 저 두사람 입에 재갈 좀 물려버리면 안될까?"<br />
<br />
"그래서 같은 회사 직원인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습니까?"<br />
<br />
"쯥, 하긴 그렇지?" 마본좌님은 안타까워하며 계속해서 해설을 들었습니다<br />
<br />
하지만 마본좌님의 예민한 눈과 귀는 오랫동안 초음파 같은 해설을 듣고 버틸 수 없었습니다<br />
<br />
"Oh My Ears!!! Oh My Ears!!! Oh My Ears!!! Oh My Ears!!!"<br />
<br />
"Oh My Eyes!!! Oh My Eyes!!! Oh My Eyes!!! Oh My Eyes!!!"<br />
<br />
마본좌님은 고통을 참지 못하고 자리에 쓰러져 버렸습니다<br />
<br />
곧 정신을 차리신 마본좌님은 엄청나게 진노하셨습니다<br />
<br />
"방금 저자가 뭐라고 했는지 들었느냐!!!!"<br />
<br />
"네... 분명... 고릴라라 하였습니다"<br />
<br />
"내가 지금까지 눈이 썪는 경기는 많이 보았지만 이처럼 귀가 썪는 경기란것 듣도 보도 못햇다!!! 아니 <br />
<br />
맘모스도 아니고 어떻게 고릴라라고 할 수 있느냐? 미친것이 아니냐?" 라는 말과 함께 마본좌님은<br />
<br />
중계석으로 달려 갔습니다<br />
<br />
갑자기 마본좌님을 대하게 된 3명은 그만 너무 놀라서 김양중 해설은 램수면에 빠져버렸고<br />
<br />
우프사마는 혀가 짧아져버렸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서 마본좌께 말씀을 드렸습니다<br />
<br />
"마재운님 누추한 이곳에 어쩐일로 오셨는지??"<br />
<br />
"뭐!? 마재운?" 하는 소리와 함께 마본좌님의 한쪽 입꼬리가 올라갔습니다<br />
<br />
"넌 x 됐어 임마!" 박영민 선수가 비웃으며 말합니다.<br />
<br />
<br />
13<br />
</span><div style="position: relative;"><img id="dc_image_elm_1389313" onmouseover="'GEID(""dc_image_1389313").style.display=""' onmouseout="'GEID(""dc_image_1389313").style.display="none"' src="http://dcimg1.dcinside.com/viewimage.php?id=starcraft&amp;no=29bcc427b49d3fa762b3d3a70f9e37292179bf4d9d8d496f104d7df4f05c12734d9fb8c0cd8cec70fc9e19d05c0fd944d9105178130e8a28740e9d13c8f4ccb93ea114ed05&amp;f_no=0b9bfd07ccfc6af63ee987e44780766c82909e0ea92219b861b830"><br />
 <br />
<div onclick="imgScrap(event, 1389313);" id="dc_image_1389313" style="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cursor: pointer; text-align: center; position: absolute; left: 5px; top: 5px; background-color: white; font-size: 8pt; display: none;"><img src="http://wstatic.dcinside.com/gallery/skin/skin_new/gall_bt.gif" id="dc_image_1389313_but"></div></div>		 	<div id="bgRela" style="width: 100%;">     <!-- google_ad_section_start -->		'역시, 짐의 상대가 되지 못하는 군'<br />
<br />
<br />
<br />
마본좌님은 저글링으로 이윤열 선수의 진영을 농락하면서 우승을 예감하였습니다.<br />
<br />
<br />
<br />
'내가 지금 저글링만 계속 찍어서 보내도 그냥 이길 수 있지만 그런 플레이는 짐의 경기를<br />
<br />
<br />
<br />
기대하고 있는 많은 팬들과 미약하지만 이윤열 선수의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에<br />
<br />
<br />
<br />
신파일러까지 보여주어야 하겠다'<br />
<br />
<br />
<br />
마본좌님은 일부러 저글링들을 모두 파이어벳에 꼴아박아주고는 유유히 뮤탈리스크를<br />
<br />
<br />
<br />
보여주면서 테크를 올렸고 이윤열 선수의 본진을 초토화 시켜버렸습니다.<br />
<br />
<br />
<br />
이미 관중들과 중계진은 완전히 흥분한 상태였습니다.<br />
<br />
<br />
<br />
마본좌님은 이윤열 선수에게 채팅을 합니다<br />
<br />
<br />
<br />
'엘리 당할 텐가?'<br />
<br />
<br />
<br />
'나의 명예와 팬들을 위해서 나는 엘리 당 할 수 없다. 당신이 아무리 강하고 <br />
<br />
<br />
<br />
내가 이길 수 없는 존재라 할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다시 도전할테다 다음 번에는 절대 지지 않는다.'<br />
<br />
<br />
<br />
'엘리 당하면 '전설'로 남을 수 있다 엘리 당할텐가?'<br />
<br />
<br />
<br />
이 때 이윤열 선수는 필살의 채팅을 날립니다.<br />
<br />
<br />
<br />
'gg'<br />
<br />
<br />
<br />
'감히 짐을 뭘로 보고! 그 따위 헛수작에 넘어 갈 것 같은가!?'<br />
<br />
<br />
<br />
'휴... 난감하네열'<br />
<br />
<br />
<br />
'자기가 한 말에 책임을 져야지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여야 한다. 고개나 숙여라'<br />
<br />
<br />
<br />
이윤열 선수는 결국 벼 세레머니를 하는 굴욕을 맛보고 맙니다.<br />
<br />
<br />
<br />
"휴... 너부리야~ 나는 최연성도 싫거니와 박태민도 싫고 강민도 싫고 <br />
<br />
<br />
<br />
그들에게 결승전에서 지는건 더싫어!&nbsp;&nbsp;하지만 그 중에 젤 싫은것은 <br />
<br />
<br />
<br />
마본좌에게 결승전에서 엘리당하는 것이다!!!!" 라는 말을 남긴 후 이윤열 선수는 ㅈㅈ를 선언합니다.<br />
<br />
<br />
<br />
결승전 행사가 모두 끝난 후 변형태 선수가 마본좌님에게 귓속말을 합니다.<br />
<br />
<br />
<br />
그 말을 전해 듣자 마본좌님은 나지막하게 한 마디를 내뱉습니다.<br />
<br />
<br />
<br />
"A~I~G 띠링~띠링~"<br />
<br />
<br />
<br />
변형태가 이를 이상하게 여기고 물어 봅니다. <br />
<br />
<br />
<br />
"그것이 무슨 뜻입니까? 우메한 저는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br />
<br />
<br />
<br />
"형태 형 잘 생각해보십시오 프로토스가 저를 5판 3선승에서 이길 확률이 얼마죠?"<br />
<br />
<br />
<br />
"2%가 약간 넘는다 들었습니다"<br />
<br />
<br />
<br />
그러자 마본좌님이 갑자기 버럭 화를 내셨습니다<br />
<br />
<br />
<br />
"내가 4강에서 2판이나 졌다고 내가 우습게보여!!!?<br />
<br />
<br />
<br />
5판 3선승에서 프로토스가 나를 이길 확률은 0%다 불가능하지 하지만, 나는 항상 팬들을 위해서<br />
<br />
<br />
<br />
한 게임 정도는 항상 내주기 마련이지, 아마도 그걸 노리고 자기는 푸켓으로 놀러가서 놀았지만<br />
<br />
<br />
<br />
1게임을 따냈다고 자랑을 하려는 것 같군... 아마도 지금 푸켓에서 컴퓨터를 설치하고 미친듯이<br />
<br />
<br />
<br />
연습을 하고 있을 것이다. 여론의 눈을 속이는 것이지 하지만 짐을 속일 수는 없다."<br />
<br />
<br />
<br />
변형태 선수는 마본좌님의 혜안에 또 다시 감탄하였습니다.<br />
<br />
<br />
<br />
이 때 다른 곳에서는...<br />
<br />
<br />
<br />
아레스에 의해서 프로메테우스가 제우스 신으로 앞으로 끌려 나왔습니다.<br />
<br />
<br />
<br />
"아니! 갑자기 이러시는 이유가 뭡니까? 제가 뭘 잘못한 것 입니까?"<br />
<br />
<br />
<br />
이에 제우스 신이 불같이 화를 냈다.<br />
<br />
<br />
<br />
"넌! 내가 테티스 사이에서 아이를 낳지 않으면 나를 위협할 만한 <br />
<br />
<br />
<br />
신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br />
<br />
<br />
<br />
"물론입니다... 그게 뭐 어쨏다는 겁니까?"<br />
<br />
<br />
<br />
"근데 지금 나보다 강력한 자가 저기 먼 곳에 나타났다 모두들 그를 마에스트로라고 했다"<br />
<br />
<br />
<br />
"마에스트로라면 대머리 축구선수 아닙니까?"<br />
<br />
<br />
<br />
"무슨 모르는 소리!, 하여간 이 위기를 어떻게 하면 헤쳐 나갈 수 있겠는가?"<br />
<br />
<br />
<br />
"그렇다면... 지금 푸켓에 곱상한 외모를 한 푸켓몬스터라는 자가 있습니다 <br />
<br />
<br />
<br />
그자에게 이 쪽지를 전해 주기만 한다면 문제가 해결 될 것입니다"<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푸켓에 있던 김택용 선수에게 쪽지가 하나 배달 되었습니다.<br />
<br />
<br />
<br />
마본좌를이깁시다(마본좌는나의원수)<br />
우리가 오랫 동안 제우스를 모셨는데<br />
 마본좌 새.끼가 제우스를위협 했습니다마본좌를이입시다<br />
제우스는아주착했습니다제우스는<br />
아직않죽었ㄴㄴㅡ데싸.가지엄는<br />
마본좌가위협했습니다 조심하싶시오<br />
씨.발,개쌔.기,싸.가지엄는 놈<br />
<br />
"뭐야 이거?" 김택용 선수가 어이가 없어서 말하자&nbsp;&nbsp;박성준 선수가 다가와서 물어봅니다<br />
<br />
"먹는거냐?"	      	 </div><br />
			 ]]> 
		</description>
		<category>잡설</category>

		<comments>http://rin4.egloos.com/1344617#comments</comments>
		<pubDate>Tue, 03 Feb 2009 02:10:40 GMT</pubDate>
		<dc:creator>Rin4</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서러워 죽겠어 진짜 ]]> </title>
		<link>http://rin4.egloos.com/1343866</link>
		<guid>http://rin4.egloos.com/1343866</guid>
		<description>
			<![CDATA[ 
  으아.. 니들 왜 오빠소리를 듣는게 남자의 로망인걸 모르니 ㅠㅠ<br />
내가 넷상에서 아는 여중딩 세명중에 날 오빠라고 불러주는뇬은 하나밖에 업꾸나<br />
<br />
ㅠㅜㅠㅜ 서러워<br />
			 ]]> 
		</description>
		<category>잡설</category>

		<comments>http://rin4.egloos.com/1343866#comments</comments>
		<pubDate>Mon, 02 Feb 2009 13:51:50 GMT</pubDate>
		<dc:creator>Rin4</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올블로그 2008 어워드 후보 추천 ]]> </title>
		<link>http://rin4.egloos.com/1343270</link>
		<guid>http://rin4.egloos.com/1343270</guid>
		<description>
			<![CDATA[ 
  <p>* 베스트 블로그 : <a href="http://poisontongue.sisain.co.kr/" rel="nofollow">http://poisontongue.sisain.co.kr/</a> / 고재열<br />
    * 신인 블로그 : <a href="http://poisontongue.sisain.co.kr/" rel="nofollow">http://poisontongue.sisain.co.kr/</a> / 고재열<br />
    * 팀 블로그 : <a href="http://mjlog.tistory.com/" rel="nofollow">http://mjlog.tistory.com</a> / Drake 외 6명</p><p>    * 기술/과학 분야 : <a href="http://www.choboweb.com/" rel="nofollow">http://www.choboweb.com/</a> / 웹초보<br />
    * 엔터테인먼트 분야 : <a href="http://jinh.tistory.com/" rel="nofollow">http://jinh.tistory.com</a> / JinH, <a href="http://nslog.wo.tc/" rel="nofollow">http://nslog.wo.tc</a> / 옐<br />
    * 문화예술 분야: <a href="http://ozzyz.egloos.com/" rel="nofollow">http://ozzyz.egloos.com/</a> / 허지웅<br />
    * 스포츠 분야 : <a href="http://www.epl-inside.net/" rel="nofollow">http://www.epl-inside.net/</a> / 레이니돌, <a href="http://yagoo.tistory.com/" rel="nofollow">http://yagoo.tistory.com/</a> / 야구라<br />
    * 시사 분야 : <a href="http://poisontongue.sisain.co.kr/" rel="nofollow">http://poisontongue.sisain.co.kr/</a> / 고재열, <a href="http://geodaran.com/" rel="nofollow">http://geodaran.com</a> / 커서(거다란)</p><p><br />
</p><p><br />
</p>			 ]]> 
		</description>

		<comments>http://rin4.egloos.com/1343270#comments</comments>
		<pubDate>Mon, 02 Feb 2009 08:08:08 GMT</pubDate>
		<dc:creator>Rin4</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이글루 밖으로 좀 나가보세요. ]]> </title>
		<link>http://rin4.egloos.com/1342480</link>
		<guid>http://rin4.egloos.com/1342480</guid>
		<description>
			<![CDATA[ 
  <a href="http://allblog.net">http://allblog.net</a><br />
<a href="http://mixsh.com"></a><a href="http://blogkorea.net%20">http://blogkorea.net</a><br />
<a href="http://mixsh.com">http://mixsh.com</a><br />
<a href="http://bloggernews.media.daum.net/">http://bloggernews.media.daum.net/</a><br />
<br />
그 주옥같은 글들이 이글루 안에서만 돌고 있다는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ㅠㅠ <br />
좀 더 크고 다양한 곳에서도 통할만한 글들인데 말이죠.<br />
<br />
오른쪽 분들 글, 이글루스에서도 그리 자주 눈에 띄는건 아닙니다만, 저쪽 동네 가면 아예 없는거나 마찬가집니다.<br />
그리고 저쪽 동네는 이글루스만큼이나 치열한 논쟁을 벌이는 일을 기피하는 성향이 좀.. 그래서 가면 갈수록 논리가 약해지고. 글의 수준들이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져 있죠.<br />
<br />
이글루스에 글 써도 저 동네들에 글 올릴 수 있어요. 올블로그, 블로거뉴스는 이글루스에서 글보내기가 자체 지원되는걸로 알고 있구요. <br />
<br />
			 ]]> 
		</description>
		<category>헛솔</category>

		<comments>http://rin4.egloos.com/1342480#comments</comments>
		<pubDate>Mon, 02 Feb 2009 00:34:25 GMT</pubDate>
		<dc:creator>Rin4</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이규영, 참 더럽다. ]]> </title>
		<link>http://rin4.egloos.com/1340890</link>
		<guid>http://rin4.egloos.com/1340890</guid>
		<description>
			<![CDATA[ 
  <a href="http://leegy.egloos.com/4830165">http://leegy.egloos.com/4830165</a><br />
자기한테 불리할 댓글/트랙백 날아올까 두려워, 막아놔버렸다. -_-;<br />
자기가 책임도 못질 글 싸질러놓고, 저런 식으로 도피하는거 보면 참 꼴불견.<br />
<br />
			 ]]> 
		</description>
		<category>잡설</category>

		<comments>http://rin4.egloos.com/1340890#comments</comments>
		<pubDate>Sun, 01 Feb 2009 01:00:49 GMT</pubDate>
		<dc:creator>Rin4</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여성에게도 군복무와 같은 것을 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주는 방안. ]]> </title>
		<link>http://rin4.egloos.com/1304212</link>
		<guid>http://rin4.egloos.com/1304212</guid>
		<description>
			<![CDATA[ 
  군 복무 가산제 떡밥 나도 한번 물어본다. 우걱우걱.<br />
<br />
6년전에 옆집이었던 가족들과 몇주 전 정말로 오랜만에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집은 딸 둘. 우리 집은 아들 하나. 뭐 이건 중요치 않은데 -_-. 어쩌다보니 이 자리에서 군 가산제 떡밥이 나왔다. 내 군대얘기 하다가 이쪽 집에는 딸들 있으니까 엄마가 한번 던져본듯. 뭐 이쪽 가정은 딸들까지 군 복무 가산제에 대한 거부감은 없는 듯 했다. 오히려 "보상"의 의미로 당연하게 생각하기도.<br />
우리 엄마가 아이디어를 하나 냈다.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것 같았다. "그렇다면, 남녀 똑같이 하자. 여자들은 군대가는거 좀 그러니까 봉사활동 같은 걸로 대체하는게 어떨까?"<br />
우리 엄마의 아이디어에 모두들 감탄했다. 나도. 굉장히 좋은 방안 아닌가. 가산점이 평등정신에 위배된다면, 그냥 반대로 생각해서 여자들에게도 비슷한걸 시키자. 봉사활동은 사회에도 좋고, 개인의 인성 발달에도 좋은 거 아닌가.<br />
<br />
또 하나. 이건 우리 엄마 아이디어에 내가 하나 덧붙이는 거.<br />
저 방안은 "남자 희생당하는게 억울하니 여자도 희생당하라" 라는 약간 잘못된 생각이 깔려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거 같아서. 내가 잠깐 생각해 보다가 낸 아이디어.<br />
그럼 의무를 떼면 되지. 선택 봉사활동 1년. 그니까 이 기간엔 학업 등은 계속 해 나갈 수 없고 군복무처럼, 혹은 공익처럼 봉사만 하는 것(물론 안해도 되고). 이걸 해내는 여성에게 군 가산점과 똑같은 점수를 주면 되지 않을까? <br />
(-_-) 어차피 의무로 봉사 시키면 당연히 여성들은 거부할거고, 그럴바에야 "하면 준다" 방안으로. <br />
1년이면 군복무보다 짧잖아.<br />
근데 아마 그래도 거의 안할거 같긴 하다만, 평등 어쩌고 하는 잡음은 어느정도 없앨 수 있지 않나 싶지.<br />
			 ]]> 
		</description>
		<category>헛솔</category>

		<comments>http://rin4.egloos.com/1304212#comments</comments>
		<pubDate>Mon, 12 Jan 2009 05:26:41 GMT</pubDate>
		<dc:creator>Rin4</dc:creator>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