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
<?xml-stylesheet href="http://rss.egloos.com/style/blog.xsl" type="text/xsl" media="screen"?>
<rss version="2.0"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channel>
	<title>rainbow connection</title>
	<link>http://redchick19.egloos.com</link>
	<description>이상히 여기지 말라</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3 Nov 2009 05:26:49 GMT</pubDate>
	<generator>Egloos</generator>
	<image>
		<title>rainbow connection</title>
		<url>http://pds10.egloos.com/logo/200810/21/27/e0057627.jpg</url>
		<link>http://redchick19.egloos.com</link>
		<width>80</width>
		<height>181</height>
		<description>이상히 여기지 말라</description>
	</image>
  	<item>
		<title><![CDATA[ 양파 달인 물 ]]> </title>
		<link>http://redchick19.egloos.com/2760773</link>
		<guid>http://redchick19.egloos.com/2760773</guid>
		<description>
			<![CDATA[ 
  어디 물어볼 데도 없고 해서 일단 적어둔다. h언니가 대답해 줄지도..<br><br>일단, 예전에는 양파를 통째로 달였는데 알맹이가 너무 아까와서 -_-;; (사소한 것에 인색합니다)<br>겉에 담홍색 껍질과 섬유질 많아보이는 (세로로 초록색이 선명한) 겉껍질 한두 겹과<br>뿌리를 깨끗이 씻었다.<br><br>이렇게만 해도 중간 크기 양파 10개 정도 벗겨놓으니 상당한 양. 들통에 넣는다.<br><br>전기주전자로 5리터&nbsp;정도 물을 데워서 (세 번에 나눠서 끓여야했다) 함께 달였다.<br><br>인터넷에서 보면 30-40분 정도만 달여서 물이 처음 양의 반이 되면 드신다는데<br>내 기분에는 왠지(이유따윈 없다)<br>끓이는 게 아니고 달이는 거니까...<br>저온에 되도록 오래 두는 게 영양이 더 많을 것 같았다.<br>건강원처럼..<br><br>그래서 5시간 정도 아주 약한 불에서 달였다.&nbsp;12시 30분에 올려놓고 새벽에 일어나서 껐다.<br>물의&nbsp;양은 아주 근소하게 줄었고, 색은 아주 진하다.<br>냄새도 아주 진하고, 양파 특유의 매운기도 많이 난다.&nbsp; - 이 매운기&nbsp;때문에 자는 동안 꽤나 콜록거렸다.<br><br>마셔보니 역시 식도 안쪽을 자극하는 매운 맛이 난다. 차갑게 식혀놓으니 못 마실 정도는 아니지만.<br><br>동맥경화, 고지혈증에 좋다는 양파 달인 물.<br>이렇게 만드는 게 맞을까?&nbsp;&nbsp;<br><br>단 시간&nbsp;달이는 것이 맞고 오래 하면 오히려 해가 된다면<br>낭패인데.<br><br>누가 좀<br>알려주세요.<br><br>오빠는 혈압이 높고&nbsp;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하니<br>자기 전에 한 잔씩 멕여야겠다.<br><br>&nbsp;			 ]]> 
		</description>
		<category>조용한 수다</category>

		<comments>http://redchick19.egloos.com/2760773#comments</comments>
		<pubDate>Mon, 23 Nov 2009 05:21:08 GMT</pubDate>
		<dc:creator>다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불안 ]]> </title>
		<link>http://redchick19.egloos.com/2760719</link>
		<guid>http://redchick19.egloos.com/2760719</guid>
		<description>
			<![CDATA[ 
  심장이 너무 뛰고 불안해지면<br>단순작업을 한다.<br><br>빨래개기.<br><br>도무지 가만히 앉아있을 수 없을 정도로 불안해지면<br>요리를 한다.<br><br>머릿속으로 요리의 각 단계를 그려가며<br>하나씩 하나씩 순서대로 해나간다.<br>한 시간.<br>두 시간이 흐른다.<br><br>어느덧<br>차분해진다.<br><br>레스토랑에 온 것 같다며<br>오빠도 좋아한다.<br><br>미움받고 있다는 감이 오면(불행히도 이런 느낌은 언제나 맞다)<br>괴롭다.<br><br>심증으로만 두고 있다가<br>확인하게 되면 쓰라리다.<br><br>나는 미워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이 글 쓰기 전에 십 분 정도 생각해 봤는데 이명박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br>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많다.<br><br>그렇지 않아. 다들 너한테 별 관심 없어.<br>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주지만<br>그렇지만도 않다. 현실은 현실이다.<br><br>미움받지 않게 잘 살아야겠다.<br>그리고 저를 미워하는 분들, 용서해 주세요.			 ]]> 
		</description>
		<category>조용한 수다</category>

		<comments>http://redchick19.egloos.com/2760719#comments</comments>
		<pubDate>Mon, 23 Nov 2009 04:07:07 GMT</pubDate>
		<dc:creator>다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감정을 회복하고 ]]> </title>
		<link>http://redchick19.egloos.com/2760710</link>
		<guid>http://redchick19.egloos.com/2760710</guid>
		<description>
			<![CDATA[ 
  어제 솔로이스트라는 영화를 보았다.<br>나는 참 좋았다.<br>어톤먼트도 오만과 편견도 좋아한다.<br>조 라이트의 회화적인 영상을 좋아한다.<br>시대극에서는 자연주의 화풍을 <br>정신분열증을 다룰 때는 추상화의 기법을 선보인다.<br>아름답다.<br><br>중간에 '고양'이라는 어휘가 나와서 흠칫 놀랐다.<br>내가 영화 초반부터 내내 느껴왔던 감정이 바로 그 어휘였기 때문이다.<br>나다니엘이 연주할 때마다<br>내 안에 무언가가 차올라 점점 불어나고 마침내 떠오르는 느낌.......<br><br>어거스트 러쉬, 도 떠올렸다.<br>그 영화는 어쩔 수 없이 c를 연상시키고 (달 때문이다)<br>그 때문에 나는 저릿한 기분이 들지만<br>이제는 그 감정조차 소중하다.<br>내가 지닐 수 있는 것은 그것뿐이니.<br><br>하지만 어거스트 러쉬 류의 환상물은 아니고<br>오히려 어바웃 어 보이에 가깝달까.<br>마지막에 워킹타이틀의 로고가 올라가는 걸 보고 납득하게 된다.<br>영화는 그들 특유의 균형감각으로 지탱되고 있어<br>조금도 느끼하지 않다. - 이 때문에 건조하게 느낄 수도 있겠다.<br>나라면 이 쪽을 선호한다.<br><br>하지만 이번에는 워킹타이틀의 절묘한 균형감각이 삐끗했는지<br>나온 지 한참 된 영화인데도 반응이 별로 없다.<br>어쩌면 내게만 인상깊었는지도.<br>감정을 회복하고<br>접하게 되는 모든 것들이 자극적으로 다가온다.<br><br>단식 후에 맛보는 짭짤한 음식처럼.<br>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삶의 다양한 밑간들.<br>&nbsp;<br>나는 요즘 새로이 느끼는 게 많다.<br><br>친구들이 보고 싶다.<br>형신이 싸이에 쪽지를 남기고 왔고,<br>vincent한테 구걸 메일을 보냈다.<br>h에게도 싸이 쪽지를 보냈다 - 확인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br><br>s와 w의 홈페이지에 들렀으나 <br>흔적을 남기지는 않았다.<br><br>r의 싸이는 업데이트가 없다.<br><br>멀어진 이들에게 다가서기엔 아직 조심스럽다. <br>조금 더 제대로 된 후에.<br><br><br>먼저 다가와준다면 정말 고맙겠지만<br>그런 건 감히 기대할 수도 없겠지.<br><br><br>덧. 다른 친구들 미니홈피에도 가보았는데<br>무려 엄마(!)가 된 친구도 있었다.<br>그게 이상하지 않을 나이가 되었고,<br>그 친구는 스무살때부터 갓난아기를 안고 있는 게 너무나 자연스러웠지만...(조카 둘을 혼자 길렀다)<br>그래도 놀랍다.<br>엄마라니!<br><br>			 ]]> 
		</description>
		<category>조용한 수다</category>

		<comments>http://redchick19.egloos.com/2760710#comments</comments>
		<pubDate>Mon, 23 Nov 2009 03:58:21 GMT</pubDate>
		<dc:creator>다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생활 ]]> </title>
		<link>http://redchick19.egloos.com/2760650</link>
		<guid>http://redchick19.egloos.com/2760650</guid>
		<description>
			<![CDATA[ 
  친오빠와 함께 살고 있다. <br>주말에는 별식을 만들고, 아침에는 넥타이 무늬를 지적하고, 서재를 합치는 생활이다.<br><br>h언니는 내가 친오빠와 결혼한 것 같다고 말한다. <br>나는 결혼 적령기 여성이고 오빠도 (적령기는 애저녁에 지났지만) 미혼이니<br>그럴싸한 이야기다. <br>빨래를 하고.<br>속옷을 고이 접어 서랍 안에 가지런히 정렬하며 <br>나에게 밥 멕여 주는 것에 대해 <br>오빠가 돈 아까워 하지 않기를 빌어본다.<br><br>오늘은 일본어 수업이 있는 날이라 5시 40분에 오빠를 깨웠다.<br>오빠가 씻는 동안 닭가슴살 샐러드, 감자-양파 수프, 토마토-사과-마 주스, 빵을 준비한다.<br>오빠는 아침에 특별히 한식을 고집하지 않는 편이다.<br><br>출근하고 나니 6시 30분.<br>나는 천천히 아침식사를 하고, 생강과 배를 갈아넣은 홍차를 마시고<br>컴퓨터를 켰다.<br>간밤에 생각해 두었던 사무를 몇 가지 보고, 보내야 할 메일도 보냈다.<br>일지를 쓰고, 가끔 들리는 사이트들을 둘러봤다.<br><br>그러고도 8시.<br>책을 조금 읽다가 꿈같은 단잠에 빠져든다.<br>10시. 깨어났다.<br><br>이래서야 수험생을 둔&nbsp;주부와 다를 바가 없지 않나.<br><br>생강홍차를 한 잔 더 마셨다. 정신은 아까와 달리 맑다.<br>아이팟으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는다.&nbsp;한 일년쯤 전에- r이 넣어둔 음악들이다.<br>주로 스탠다드 넘버..&nbsp;<br>좋을 것도 나쁠&nbsp;것도 없는 음악들.<br>요즘 내 일상처럼.<br><br>그게 최고다.<br>평범한 것.&nbsp;<br><br><br><br><br>덧. 왜 항상 고생할 것을 알면서도 홍차를 지나치게 마시게 될까?<br>지금도 석 잔이나 마시고 벌렁대는 가슴을 가눌 수가 없어 의자에 파묻혀 있다.<br>미련하긴.			 ]]> 
		</description>
		<category>이니셜 놀이</category>

		<comments>http://redchick19.egloos.com/2760650#comments</comments>
		<pubDate>Mon, 23 Nov 2009 02:22:13 GMT</pubDate>
		<dc:creator>다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체험팩 컴온 ]]> </title>
		<link>http://redchick19.egloos.com/2760637</link>
		<guid>http://redchick19.egloos.com/2760637</guid>
		<description>
			<![CDATA[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05"><tbody><tr><td align="middle"><img alt="" src="http://images.portfolioad.com/img/specialk/스페셜K윈터" border="0"><br><object id="movie" codebase="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115,0" height="349" width="605" align="middle"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param name="_cx" value="5080"><param name="_cy" value="5080"><param name="FlashVars" value=""><param name="Movie" value="http://specialk.kellogg.co.kr/event/ongoing/flash/winter_main01_flash.swf"><param name="Src" value="http://specialk.kellogg.co.kr/event/ongoing/flash/winter_main01_flash.swf"><param name="WMode" value="Window"><param name="Play" value="-1"><param name="Loop" value="-1"><param name="Quality" value="High"><param name="SAlign" value=""><param name="Menu" value="-1"><param name="Base" value=""><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param name="Scale" value="ShowAll"><param name="DeviceFont" value="0"><param name="EmbedMovie" value="0"><param name="BGColor" value=""><param name="SWRemote" value=""><param name="MovieData" value=""><param name="SeamlessTabbing" value="1"><param name="Profile" value="0"><param name="ProfileAddress" value=""><param name="ProfilePort" value="0"><param name="AllowNetworking" value="all"><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false"><embed src="'http://specialk.kellogg.co.kr/event/ongoing/flash/winter_main01_flash.swf'"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window'"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width="'605'" height="'349'" /></embed></object><img alt="" src="http://specialk.kellogg.co.kr/images/eventing/winter_main01_1.jpg" border="0"><br><a href="http://specialk.kellogg.co.kr/event/ongoing/event_winter_01.asp" target="_blank"><img alt="" src="http://specialk.kellogg.co.kr/images/eventing/event_wintermain01.jpg" border="0"></a><br><a href="http://specialk.kellogg.co.kr/event/ongoing/event_winter_02.asp" target="_blank"><img alt="" src="http://specialk.kellogg.co.kr/images/eventing/event_wintermain02.jpg" border="0"></a><br><a href="http://www.bobbibrown.co.kr/" target="_blank"><img alt="" src="http://specialk.kellogg.co.kr/images/eventing/event_wintermain03.jpg" border="0"></a><br><a href="http://specialk.kellogg.co.kr/" target="_blank"><img alt="" src="http://specialk.kellogg.co.kr/images/eventing/event_wintermain04.jpg" border="0"></a> </td></tr></tbody></table>			 ]]> 
		</description>

		<comments>http://redchick19.egloos.com/2760637#comments</comments>
		<pubDate>Mon, 23 Nov 2009 02:00:36 GMT</pubDate>
		<dc:creator>다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이사 ]]> </title>
		<link>http://redchick19.egloos.com/2751894</link>
		<guid>http://redchick19.egloos.com/2751894</guid>
		<description>
			<![CDATA[ 
  경기도로 이사왔다.<br><br>짐이 의외로 참 많았다. 책상, 서랍장, 냉장고, 침대를 버리고도 참 많았다.<br><br>짐은 아직 거실에 덩그라니 놓여있다. 당분간은 손대지 않을 생각이다. <br><br>곧 거실에 책장을 짜넣을 생각이다. 지인에게 맡겼던 책들이 돌아올 예정이다. 나의 책들이 모두 모이게 된다. 설렌다.<br><br>오늘은.<br>책을 두 권 읽고, 7km 정도 걸었다. <br><br>알몸으로 달리면 기분이 좋다. <br><br>소시지와 두부와 배와 맥주를 먹었다.<br><br>세면대 밑에서 범이를 찾아냈다. <br>루이(열살 먹은 말티즈)와 고양이들은 의외로 잘 지내고 있다. - 서로에게 무관심하다.<br><br>내일은 학교에 간다.<br>모레도 학교에 간다.<br>글피엔 병원에 가고 h언니를 만난다.<br><br>하루 하루 <br>흘러간다. 흘러갈 것이다. <br><br>김형신양, 이 글 보면 비공개 댓글로 전화번호 좀 알려주도록 해요.			 ]]> 
		</description>
		<category>조용한 수다</category>

		<comments>http://redchick19.egloos.com/2751894#comments</comments>
		<pubDate>Mon, 16 Nov 2009 09:48:26 GMT</pubDate>
		<dc:creator>다다</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안녕 ]]> </title>
		<link>http://redchick19.egloos.com/2467017</link>
		<guid>http://redchick19.egloos.com/2467017</guid>
		<description>
			<![CDATA[ 
  <a href="http://www.youtube.com/watch?v=OW8i7baoCtc" target="_new">Mot 날개 </a><br><br>우린 떨어질 것을 알면서도<br>더 높은 곳으로만 날았지<br><br>처음 보는 세상은 너무<br>아름답고 슬펐지<br><br>우린 부서질 것을 알면서도<br>더 높은 곳으로만 날았지<br><br>함께 보낸 날들은 너무<br>행복해서 <br>슬펐지<br><br>우린 차가운 바람에 <br>아픈 날개를 서로 숨기고<br><br>약속도 다짐도 없이<br>시간이 멈추기만 바랐어<br><br>우린 부서질 것을 알면서도 <br>더 높은 곳으로만 날았지<br><br>함께 보낸 날들은 너무<br>행복해서<br>슬펐지<br><br>우린 서툰 날개짓에<br>지친 어깨를 서로 기대고<br><br>깨지 않는 꿈 속에서<br>영원히 꿈꾸기만 바랐어<br><br>우린 떨어질 것을 알면서도<br>더 높은 곳으로만 날았지<br><br>처음 보는 세상은 너무<br>아름답고 <br>슬펐지<br>			 ]]> 
		</description>

		<comments>http://redchick19.egloos.com/2467017#comments</comments>
		<pubDate>Tue, 18 Aug 2009 10:25:46 GMT</pubDate>
		<dc:creator>다다</dc:creator>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