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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3 Nov 2009 16:40:0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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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SKINS 4 is comming soon!!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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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embed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5" src="http://www.youtube.com/v/b9d4Z0hvvkc&amp;color1=0xb1b1b1&amp;color2=0xcfcfcf&amp;hl=ko_KR&amp;feature=player_embedded&amp;fs=1"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nbsp;<br><br><br><br>흥분하라!! <br><br>드디어 공식영상까지 발표!!<br/><br/>tag : <a href="/tag/스킨즈4" rel="tag">스킨즈4</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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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5   Mov &amp; Dra-</category>
		<category>스킨즈4</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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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3 Nov 2009 16:16: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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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The office season6. epi 4-5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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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embed height="408"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500"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1E19ECF8525358CB20CFF9D37289474B4F81&amp;outKey=V123b90bc543df1d242e9e02f448c29271f609a02fcde192e2ed9e02f448c29271f60" wmode="transparent">&nbsp;<br><br><br><br>물론 말도 안되게 웃기는 그런 순간들 때문에도 좋아하지만- <br><br>가끔의 이런 특유의 찌- 잉한 순간들 (프로포즈나. 임신이나...)&nbsp;때문에 오피스가 너무 좋다. <br><br><br><br><br>` Now we`re even `<br><br>` 찰칵 `<br/><br/>tag : <a href="/tag/오피스시즌6" rel="tag">오피스시즌6</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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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5   Mov &amp; Dra-</category>
		<category>오피스시즌6</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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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3 Nov 2009 15:11:5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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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091123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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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br><br><br><br>권정네 집에 놀러갔다왔다. <br><br>워낙 건강하다고 생각해 솔직히 상상은 좀 되지 않았지만<br>아프다는 녀석에게 쨘- 하는 선물사주고 싶어서<br>동문님께 어드바이스도 받고 그랬다. <br><br><br><br><br>생각외로 깔끔했지만 권정의 색이 진- 하게 묻어나는 방에서. <br><br>내가 사온 치즈와 쵸코렛과 민트가 범벅된 아이스크림과 <br>세가지 맛 롤 케이크, &nbsp;커피 몇잔에 우리 대화에 지극히 어울릴 것 같은bgm으로&nbsp;<br>집에서 오는 긴급 호출 전화가 우리를 멈출 때 까지&nbsp;몇시간동안.&nbsp;<br><br>도란도란도란도란.<br>&nbsp;<br>늘 같은, 그치만 이젠 제법 어른스러워진 시각의 우리의 대화주제들. <br><br><br><br>그래 다음주엔 영화보러가쟈.&nbsp;<br><br><br><br><br>어여 나아. 사랑하는 내 친구.&nbsp;<br><br><br><br><br><br><br><br>/<br><br><br><br>벌써 두번 째 요즈음&nbsp;일어나는&nbsp;감사한 핑크빛 제의들을&nbsp;<br><br>타이밍이 왜 이러냐며 내 상황 탓하면서 밀어내고.&nbsp;<br><br><br>고속도로를 윙윙 밟으며.&nbsp;<br>집에 돌아오는 길에 곱씹은 생각들. <br><br><br>뭐가 두려운 거지?<br><br>&nbsp;&nbsp;<br><br><br><br>/<br><br><br><br><br>문득 물으시던.&nbsp;<br><br>나에게 넌 뭐냐. &nb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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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2   Diary-</category>

		<comments>http://re14789135.egloos.com/2760352#comments</comments>
		<pubDate>Sun, 22 Nov 2009 16:11:1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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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펜트하우스 코끼리-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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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09/75/e0050575_4af82e1792bf8.jpg" width="500" height="717.70334928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09/75/e0050575_4af82e1792bf8.jpg');" /></div><br><br><br><br>영화가 후반부로 지나가며. <br>(황우슬혜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부터 )<br><br>아. 감독님이 참. 욕심이 ``너무`` 많으셨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br><br>많은 것들을 보여주려고- <br>또 많은 것들을 표현하고 싶어서. <br><br>많은 것들을 준비하셨는데. <br>문제는 ``너무`` 많아서 어지러워 중심을 놓쳐버릴정도... 불편할 정도 였다- <br><br>누가봐도. 지나쳤다. <br><br><br><br><br>사실 이런 식의 전개의 영화들은 좀 있었다. <br><br>갑자기 전혀다른 씬의 삽입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킨다던지. <br>다른 배경으로 같은 의미를 전달하려 한다던지. 등등등. <br><br>근데. 너무 많았다. 그래서 이 효과가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지도 헷갈릴 정도- <br><br><br><br><br>/<br><br><br><br>영상은 너무나도 멋있고 예뻤다-<br>&nbsp;<br>나오는 배경과 공간 모두 도시의 세련미를 제대로 보여주려는 듯<br>또 중간중간에 나오는 자연환경의 모습들도...<br>&nbsp;<br>병원부터 산, 고속도로에 이르기까지 로케이션을 얼마나 정성들여 잡으셨는지 알 수 있었다. <br><br><br><br>배우들도 이에 걸맞게 하나같이 예쁘고 잘생긴 정말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사람들이다. <br><br><br>이러한 영상들과 인물들을 모두 모아놓고도 뭔가 탄성이 나오지 않는. <br><br><br><br>왜냐면.&nbsp;<br><br><br><br>진부했다. 그런 거 이미 보여준 영화들이 많았거든- <br><br><br><br><br>솔직히 처음에 긴장감을 팍- 실어주어야 할 장혁의 정신병자 원맨쇼 샷부터 좀 진부한 면이 있었다. <br>일본 영화 어디에서 봤던 듯한 미스테리한 정신병자의 느낌을 주는 구성. <br><br><br><br><br><br><br>/<br><br><br><br>첫째로&nbsp;영화를 보는 내내 불편했던 것이 바로 ``대사`` 였다. <br><br><br>특히 초반 장혁과 이상우의 몇 번의 대화들은. <br><br>친한 친구끼리의 대화가 아닌 좋은 교양서적에 나올법한 단어와&nbsp;말투들로 가득 차 있다.&nbsp;<br><br><br>무슨 대화인지 뜻은 알겠는데<br>대사 하나가 기억나지 않을 만큼 어렵게 진부하고, 진부하게 어려운 대사들이 초반부에 가득 채우고 있었다 -<br>(요 때부터 슬슬&nbsp;맘에&nbsp;안들기&nbsp;시작했다)&nbsp;<br><br><br><br>근데 <br><br>장혁이 프로젝터 틀어놓고 대마피면서 슬슬 취해가면서 내뱉는&nbsp;결국 자기비판으로 돌아오는&nbsp;사회비판씬에서는&nbsp;<br>어투가 갑자기 너무 직설적인 표현으로 바뀌어 버려서 그 때부터&nbsp;영화가 어지럽기 시작해버렸다&nbsp;&nbsp;&nbsp;<br><br>영화를 어떤 자세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헷갈리기 시작했다-&nbsp;<br><br><br>심지어는 속으로 이상우가 장혁 자신의 또다른 모습이라는 진부한 설정은 아니겠지 했는데<br>내용상 그건 아니었다. 다행히도.&nbsp;<br>(그러나 &nbsp;내 생각엔 그렇다. 하이튼 뒤에 설명)<br><br><br><br>그리곤 전체적으로 뜬 구름 잡는 식의 철학적 대사들이 너무 많다.&nbsp;<br><br>뭔가 멋있는 말들이&nbsp;나오는데 너무 계속해서 나오고&nbsp;그래서 뭐가 중요한 대사인지도 모르겠고 -&nbsp; 어질어질<br>&nbsp;<br>/<br><br><br><br><br>그리고 또&nbsp;한가지 더 불편했던 것이 있다면<br><br>CG였다.&nbsp;<br><br><br><br><br>이 영화의 영상의&nbsp;전체적인 불균형에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이 CG인데<br><br>앞서 이야기한 곧은 도시의 세련미와 이 CG가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것이다- <br><br>자동차 씬이라던가. 장혁의 방의 사진들이 촤르륵 펼쳐진다던가 하는 이 효과들이. <br><br>멋진&nbsp;배경을 죽- 보여주었던 지금까지의 느낌과 너무 동 떨어져서 마치 SF영화같은 느낌이었다. <br><br>이 전혀 들어 맞지 않는 영상들의 이미지 충돌로.<br><br>중간에 가끔씩 나오는 흑백필름효과 마저도 찌질하게 느껴졌다. <br><br>CG만 없었다면, 허풍스럽게 세련된 도시의 모습과의 대비로 아름답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을텐데- <br><br><br><br>/<br><br><br>그리고 이 불편했던 점들의 결정타가. &nbsp;정확하게 한 번 더 제대로 콕 (보다도 콱!!) 찍어준 것이. <br>바로 (미쓰홍당무이후로 급 호감 상승중인) 황우슬혜의 비밀폭로씬이다. <br><br><br>이건 뭐. 지구를 지켜라도 아니고. <br><br><br><br>아니 뭐. 의도는 알겠다. <br>이렇게 분위기도 환기시키고 심각하기만 했던 영화에 잔잔한 웃음도 주고, <br>뭐뭐 그런그런 의도셨겠는데,<br><br>너무 지나치셨다. (여기서의 CG가 또 압권!!)<br><br><br><br>/<br><br><br>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br><br>스토리 전개였다. <br><br>식스센스와 올드보이이후로 <br>보고싶었던 영화는 아무 정보도 없이&nbsp;본다는 원칙을 잘 지켜 가고 있는 나는<br><br>이민정이 조동혁의 부인이었다- 라는 사실을 굉장히 늦게 서야&nbsp;알게 되었다.<br>&nbsp;<br>왜 다른 여자들과 저렇게 지내는 조동혁이 친구 애인인 이민정이 산부인과 가는 것을&nbsp;그런 눈빛으로 쳐다보고<br>팔찌주며 더 친해지자고 하는지 너무너무 헷갈렸다.&nbsp;<br><br><br>근데 누구나 모르고 보면. 이상우와 이민정이 하는게 비밀연애였다는 건&nbsp;영화 시작 한시간이 지나서야&nbsp;알게된다.&nbsp;<br><br>난 첨에 일부러 조동혁의 아내는 안 보여주고 미스테리하게 전개 하는 줄 알았다.&nbsp;<br><br><br>의도 된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nbsp;의도 된거 였다면 (아마 아닐꺼다 )정말 묻고 싶다.&nbsp;<br>도대체 아무것도&nbsp;아닌 걸 왜 그런식으로 전개하신거냐고. <br>둘의 사실이 은밀까지는 아니고 비밀스러운 것을 보여주는 씬은 발 만지다가 장혁 오니깐 놓는 단 한장면 뿐이다. <br><br><br>그 한장면으로 이민정이 장혁동생에다 조동혁 아내이고 이상우와는 불륜의 관계인 걸 어떻게 아나요?<br><br><br><br>//<br><br><br>많은 표현방법들을 사용한다고 해도. <br>결국은 한 영화에서는 적어도 한두가지의&nbsp;통일적인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br><br>그래야 관객이 헷갈리지 않고, 이번에도 이 효과니 이것은 이런 의미겠구나 하는 것을 무의식 중에라도 느끼게 하는게,<br>그것을 세련되게 포장하는게 또 영화의 묘미일것이다- <br><br>그런데 이 영화는. 너무 많은 효과들로 너무 많은 것들로 표현하려고 했다- <br><br>어지럽고 헷갈린데다 불균형이 너무 적나라했다. 작품성이라고 오해하지도 못할 만큼. <br><br><br><br><br><br><br>//<br><br><br>그래도 이 영화의. <br><br><br>연기들은 볼 만 하다. <br><br>은근 다들 연기파들이시다. <br><br><br>세 남자의 캐릭터들도 뚜렸하게 잘 표현해 내셨고, <br>장혁도 그렇지만 이상우와 . 특히 조동혁님의 퇴폐적인&nbsp;잘 나가는 성형의사역은 참 오우- <br><br>팜프파탈이라고 하기엔 그냥 사랑에 목마른 참한 불륜녀역의 이민정님도 <br><br>오대얼짱 소리 들을 정도로 참 진정으로, 탄성나올 정도로 고우시고 <br><br>요즘 급 호감인. 은근한 코믹연기는 완전 물 오른 것같은 황우슬혜도 너무 반가웠고- <br><br>롤러코스터의 백종민님은 솔직히 롤코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좀 그 캐릭터에 집중못했다. <br><br>전세홍님은 그치만 실종에서도 나왔고, 거기서도 잘했고.... 여기서 너무 비중 없던게 안타까웠;;<br><br><br>/<br><br>고 장자연님을 빼 놓을 수 없는데. <br><br>다행히(?) 꽤나 비중있는 역으로 나오신다<br><br>영화의 흐름을 확 이끌어 나가는 사건의 중심에 있었으니까. <br><br><br>연기도 잘하시던데. 안타깝다. 자살씬은 정말 소름돋았다. <br>(자살하지 않으셨다 해도 그 씬에는 강렬한 인상을 누구나 받았을 것이다- )<br><br><br>베드씬에 대한 이야기가 좀 있던데. <br><br>두번의 베드씬 모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씬이다. 둘 중에 하나라도 편집해도 영화는 더 헷갈려질꺼야- <br><br><br><br>/<br><br><br>그리고 세련되고 멋진 배경들과 영상은 솔직히 인정이다-<br>&nbsp;<br><br><br>/<br><br><br>베드씬 노출씬들은 글쎄- <br><br>솔직히 조동혁님과&nbsp;전세홍님과의 므흣씬은 영화 애인의 그 장면이 오버랩되고, <br><br>황우슬혜님의 미래이야기는 지구를 지켜라가 생각이 나고. <br><br>황우슬혜님과 장혁님의 키스씬은 드라마 어디가 생각이 나고 그렇지만.&nbsp;<br><br><br>허억 이정도!! 까지는&nbsp;아니지만 적절히 자극적인(?) 씬들이었고<br><br>음..<br><br><br>텐프로에서 유리탁자 밑에서 앵글은 잡은 샷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br><br>그나마 제일 참신했던 (그래서 자극적이었던)&nbsp;샷 같다. 개인적으로. <br><br><br><br><br><br>/<br><br><br>줄거리는 줄거리대로 그렇지만. <br><br><br>`````사실은 이 영화는 기억.. 트라우마에 관한 이야기다```` <br><br>그냥 예쁘고 자극적이고 세련되고 특수효과로 번쩍번쩍 이렇게 보여주고 끝내주는 영화가 아니었던 영화인데 - <br>하는게 나의 안타까움이다. <br><br><br>그 불편한 대사들 가운데. <br>전혀 스토리에 상관없는 그 중학생을 찾아가는 스토리 가운데. <br>특히 정신과 상담이라고 털어놓는 대화 가운데.(는 꽤나 노골적으로)<br><br><br>이 영화의 중심생각이, 메세지가 있는데- <br><br>어지러워서 놓쳐버리는 거다.<br>&nbsp;그럼 도대체 코끼리가 뭐냐고- <br><br><br><br>고놈의 불편하게도&nbsp;철학적인 대화들 가운데 그래도 가장 &nbsp;중요하다고 느꼈던 대사는- <br><br><br>`코끼리만 찾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자꾸만 어슬렁 거리니깐 `<br><br>과<br><br>`과거는 기억 할 수는 있지만 바꿀 수 없고, 미래는 바꿀 수 있지만 기억 할 수 없다 ` <br><br>라는 대사였다. <br><br><br>기억이라는 것을 중심으로 주인공 장혁의 스토리만 채워가 보면<br><br><br>과거의 여자친구 때문에 힘들어 하는,<br>&nbsp;그리고 과거에 자신을 그렇게 행복하게 해주었던 친구들과의 우정이 (혈연보다도)중요했던 장혁<br><br>그런 장혁에게 현실이란 정말 뭐 같아서 <br>과거의 기억이란 행복해서 늘 찾고 싶고, 기대고 싶어했던 그러다 정신병까지 찾아온다.<br>&nbsp;<br>그치만 황우슬혜의 조언을 따라<br>마치 어린시절 엄마를 잃어버려&nbsp;코끼리를 찾듯이 <br>과거의 강렬했던 기억을 찾아 그 때의 여중생을 찾아 떠난 장혁은. <br>그 여중생이 죽었다는 것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지만. <br>친구 이상우의 조언을 듣고&nbsp;(아. 근데 여기가 기억이 잘 안난다;;) <br>그와 함께 하며아픔이 된 과거의 위안을 삼게 된다.&nbsp;&nbsp;<br><br>그리고 자신에게 끊임없이 조언을 해주던 황우슬혜와<br>급 가까워지는&nbsp;사이가 되고 결국 니가 지금 범죄자에 정신병자래도 너와 함께 하겠다라는 결심도 한다.&nbsp;&nbsp;<br><br><br>영화에서 장혁과 가장 많은 대화를 주고받은 이 두 캐릭터는. <br><br>그러니깐 이상수는 장혁에게 과거의 기억. <br>황우슬혜는 그에게 미래의 희망으로 해석되어진다- <br><br>마지막 장면은 말도 안되게 장 선생님이 다시 나타나 둘이 고속도로를 달리는데<br>반대쪽에서 말도 안되게 죽은 이상우가 나타나 웃음을 건네는데. <br><br>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는 지점. 나는 그게 바로 현재라고 생각을 했다. <br><br><br>과거에 그렇게 갇혀있던 장혁이 비로소 즐겁게 현재를 그리고 미래를 맞을 수 있는 준비가 되었다라는 <br><br><br>과거의 트라우마같은 기억에서 자유하자 라는 메세지랄까<br><br>경찰이 찾아왔을 때 이상우의 환영에게 미안하다라고 할 때. 이상우는 괜찮다고 걱정말라고 한다. <br><br>(과거따위는. 걱정말라고. 괜찮을 꺼라고. 너의 미래는- )<br><br><br><br>(내 맘대로 해석했다. 맞는지 안 맞는지는 잘 모르겠음. )<br>/<br><br><br>하이튼.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할 영화인데 좀 안타깝다. <br><br>매력적인 요소들이 너무 많은데. 연출과 표현이 좀 그랬다. 흠. <br/><br/>tag : <a href="/tag/펜트하우스코끼리" rel="tag">펜트하우스코끼리</a>,&nbsp;<a href="/tag/장혁" rel="tag">장혁</a>,&nbsp;<a href="/tag/조동혁" rel="tag">조동혁</a>,&nbsp;<a href="/tag/이상우" rel="tag">이상우</a>,&nbsp;<a href="/tag/이민정" rel="tag">이민정</a>,&nbsp;<a href="/tag/황우슬혜" rel="tag">황우슬혜</a>,&nbsp;<a href="/tag/백종민" rel="tag">백종민</a>,&nbsp;<a href="/tag/전세홍" rel="tag">전세홍</a>,&nbsp;<a href="/tag/노출" rel="tag">노출</a>,&nbsp;<a href="/tag/베드씬" rel="tag">베드씬</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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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9 Nov 2009 16:41: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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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091105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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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br><br><br><br><br>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와선. <br><br>보고 싶고, 봐야 할 것들도 많은데 <br><br>미쓰홍당무부터 봤다. <br><br><br><br><br><br>완전 빵 터졌다- <br><br><br>보고싶다 보고싶다 하면서 진작 볼껄 그랬다. <br><br>이런 영화를 이제서야 발견하다니 하아- <br><br><br><br><br><br>/<br><br><br>진쨔 핸드폰 바꿔버릴까??<br><br>그럼 뭔가 새 출발하는 느낌이 날까??<br><br>새 집으로 이사가면 새 출발하는 느낌이 날까??<br><br><br>에잇. 생각부터 바꿔야 할텐데- <br><br><br><br><br><br>/<br><br><br>일단. <br><br>백야행과 펜트하우스코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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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5 Nov 2009 15:08:1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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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br>토요일에 봤던 파주 리뷰를 방금 썼다. <br><br>오랫만에 본 영화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br>내 감성을 아주 깊게 울린 영화이기도 하고. <br>그 날 비가 와서 이기도 하지만. <br><br><br>여튼 토요일부터 오늘까지 이 영화에 대해 깊게 생각했었다. <br>장면하나하나. 대사 하나하나. <br>(점점 잊혀져 가는 이 놈의 기억력은 - _- )<br><br><br><br><br>난 영화나 음악이나. <br>특히나 내가 아끼고. 좋아했던. 크게 영향을 받았던 것에 대한 글을 쓸 때면<br>감정적인 그리고 정신적인 소비가 엄청나다. <br><br>그 때의 기억 느낌 생각 그리고 곱씹으면서 했던 것 모두다 <br>글을 쓸 때에 토해내겠다는 듯이.<br>하나라도 놓치면 큰일 날 듯이 머리속의 생각 들을 쏟아내기 때문에. <br><br>한번 맘 먹고 쓰면 양도 많거니와. 시간도 오래 걸린다.<br><br>그래서 이번 파주 리뷰도 써야겠다 맘만 먹었지 시작하기는 오래걸렸다. <br><br><br>서우라는 배우한테 폭- 빠지기 보다는 호기심이 발동되는 시기여서. <br><br>언능 미스홍당무부터 봐야겠다. <br><br>(탐나는도다가 생각보다 찾기 힘들다)<br><br><br>/<br><br>아침에 늦게 일어나면 죄인같아서. 빨리일어나야하고 <br>그러려면 일찍 자야하는데. <br><br>밤마다. 이러니;;<br><br><br><br>/<br><br>백수정땜에 갑자기 또 핸드폰 바꾸고 싶어졌다. <br>꽁짜폰이라- <br><br><br><br><br>/<br><br>미투에 오지은님과 친구했다- <br><br>제발 친구해주세요 하고 구걸하는 글로 보냈는데<br>오는 사람 다 친구맺기 해놓으셨나보다;;<br><br>여튼. 기분좋다. 히히. <br><br>미투에서 제일먼저 달려간 연예인(이라고 하기가 좀 이상한 느낌이 드는건 왜?? 지은님도 엄연한&nbsp;연예인인데- )<br><br><br><br><br><br>/<br><br><br>오마님이 진쨔 맘이 있는지 이사갈 집을 보러다니신다. <br><br><br>새- 집을 봤더니 <br>이사가고 싶다. <br><br><br><br>그럼 좀 여기서 새 출발하는 느낌이 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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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4 Nov 2009 15:45:21 GMT</pubDate>
		<dc:creator>re14789135</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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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파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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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09/75/e0050575_4af82bcaee36c.jpg" width="304" height="39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09/75/e0050575_4af82bcaee36c.jpg');" /></div><br><br><br>비오는 토요일 밤이었다. <br><br><br><br>너무 오랫동안이나 영화를 비롯해 메마른 마음에 감정적인 단비가 필요한 날이었다. <br><br><br>부슬비가 내리는 밤 거리를 모자를 뒤집어 쓰고. <br><br>한껏 감성적일것만 같아. 오랫동안 보고싶었던 `파주`를 보러 동네 영화관으로 향했다. <br><br><br><br>그리 자극적이었다는 홍보문구와 등등을 보지 않은 것은 다행이었다. <br>쓸데없는 편견을 가지지 않게 되었으니까. <br><br>이 영화를 보게 싶게&nbsp;된 단 한마디는 이선균이 해피 투게더에서 이야기 했던. <br>잔잔하게 스며드는 영화라는 언급이었다. <br><br>그 만큼 믿는 배우였고, 내가 생각했던 느낌의. 감성의. 꼭 맞는 영화였다- <br><br><br><br><br><br>/<br><br><br>주목 할 만한 점이 많은 영화였는데. <br><br>참 정교하게 섬세했다 라고 말하고 싶은 부분은<br><br>영화의 크라이막스까지로 향하며&nbsp;뒤바꾸어 놓은 &nbsp;시간의 전개였다. <br><br><br>아. 그랬기 때문에. 아 그래서 이런 대화가. 아. 그래서. 둘은 안타까운 마음을.... 등등. <br><br>앞쪽에서 품게 되었던 물음들을 슬며시 대답해주며 감정의 고조로 끌고 간 전개는. <br><br><br>살짝은 어지러워 놓칠뻔도 했지만...&nbsp; 내 감정을 점점 몰입시키는데 성공했다. <br><br>시간 순서대로 해놓았으면 절대. 그 만큼의&nbsp;감정까지 가지 못했을-&nbsp;<br><br><br><br>그리고 절제된 감정의 묘사. <br>대사로 함부로 직접적으로 쳐버리지 않고. <br><br>영상으로 연기로 표현하려고 했던 것들이 참 촉촉한 감성이 된 느낌이었다<br>(그래서 영화가 좀 어려워졌는지도 모르겠다. )<br><br><br>/<br><br><br>참 조용하고. 아늑하나. 정적인 변두리인 이 공간.&nbsp;그리고 이 영화의 제목인 파주는.&nbsp;<br><br>지역재개발에 대한 철거민들이 등장하는 시간적인 배경이 현재인.&nbsp;<br><br>뭐랄까. 순박한 약자들의 공간에. 약자들이&nbsp;한 없이 저항해봤자.&nbsp;역시나 연약한 시간적 배경이란 느낌이었다.&nbsp;&nbsp;<br><br><br>이러한 자들 속에. 상처를 가진 한 남자. <br>그것을 갚기 위해 계속해서 약자들의 입장에서 싸우는 그런 남자가 있었다. <br><br><br>오랫동안 억눌러운 감정과 질투를. 한 순간의 욕망에 참지 못해 분출해 버리다 <br>평생을 가슴 속에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죄를 지어버린 남자. <br><br><br>도망쳐온 그 곳에서 어쩌면 평범하게 선량하게 사랑도 하며 살 수도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br>하필이면 사랑해야만 했던 그 여자는. 늘 자신의 죄를 각인시킬 수 밖에 없는 몸을 가진 .<br>그렇기 때문에 사랑할 수가 없던 사람이었다. <br><br><br>그래도 용서해 달라고. 오랫동안을 힘들게 혼자서 안고 있다. 용서를 빌었는데. <br>어쩌면 그것은. 용서받지 못할 죄라는 듯이. 또 다른 재앙이 다가오게 된다. <br><br><br>그리고 <br>그 잿더미 속에서. <br>그는 자신이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할 비밀을 발견하게 된다. <br><br>어쩌면 그것이 용서 받을 수 있는 길일지도 모른다. <br>어쩌면 이것을 지켜내는 것이. 앞으로&nbsp;자신의 삶의 이유가 될지도.&nbsp;<br><br>자신의 상처와. 죄를 씻어내는.&nbsp;<br><br><br><br>/<br><br><br><br>의지할 곳은 언니밖에 없는 한 소녀가 있었다.&nbsp;<br><br>티 없이 맑고 남들과 다 똑같은 것 같지만 부모님의 빼앗겨버린 집이 조금은 억울했던 소녀.&nbsp;<br><br><br>어느 날 그런 언니가 자신의&nbsp;공부방 선생님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nbsp;알게 되었고,&nbsp;<br><br>그것은&nbsp;언니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nbsp;묘한 질투가 섞인 감정이었다.&nbsp;<br><br><br>그런 감정을 자신도 모르게&nbsp;가지면서 선생님께 짓궃은 장난을 치게 되는데&nbsp;<br>그것이&nbsp;선생님께 큰 트라우마인줄은. 그렇게 크게 일이 될지는 몰랐었다.&nbsp;<br><br><br><br>두려운 마음대로. 선생님과 언니는.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nbsp;<br>아무것도 모르는 소녀의 눈에&nbsp;<br>돈때문에 선생님에게 갇혀버려 결혼생활이 힘든&nbsp;언니가 불쌍했던 소녀는<br>그런 언니를 구하기 위해 가출하게 된다.&nbsp;<br><br><br><br>그리고.&nbsp;아무것도 모른채&nbsp;다시 돌아온 곳에서.&nbsp;<br><br>소녀에게 의지 할 곳이라고는 . 자신을 다시 잡아 준 언니의 남편밖에 없었다.&nbsp;<br><br><br><br>처음엔&nbsp;미워서 형부라 부르지 않았지만.&nbsp;<br>후에는 형부라 부르기엔. 그보다 더 가족처럼&nbsp;가까워져 버렸다. <br><br><br><br>그렇게 의지하며 오랫동안 살아가던 그에게. <br>어느날. 이야기로만 듣던 첫사랑 그녀가 찾아왔고. <br><br>그 날 이후로 조금 그는 달라져 버렸다. <br><br><br>그리고. 혼자서 남게 될거라는.... 현실이 되어가는&nbsp;두려움..... <br><br>그리고 잡혀가버린 그를 보며. 자신도 모르게. 깨닫게 되는 그를 향한 미묘한 감정. <br><br><br><br>그렇게 복잡하게 미묘해져버린 마음으로 충동적으로 무작정 떠나게 된다. <br>그저. 문을 열고 들어가서. 팜플렛을 집어들고. 인도가 좋겠어요. <br><br><br><br><br><br>그렇게 삼년만에 돌아온. 파주. <br><br>언제나 그랬듯이 형부는 무엇인가를 위해 또 싸우고 있었다. <br><br><br><br>그러나 몰랐었던 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테리. <br><br>아닌 것을 다 알고 있는데 계속해서 거짓말을 하는 그. <br><br><br><br>그리고.. <br><br><br><br>/<br><br><br><br><br><br>왜 그랬니. <br><br>두려워서요. 혼자 살아가지 못하는 것이 두려워서요. <br>(정확치는 않지만 이 대사가 참 인상적이었다. <br>&nbsp;혼자가 되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br>&nbsp;혼자 살아가지 못하는 것이 두려운 것이라니- )<br><br><br><br><br><br><br>/<br><br><br>사실 내가 이해하고. 공감한 부분은 여기까지다.&nbsp;<br><br>난 이선균역에 더 감정을 이입해서 보았는데도. <br><br>은모의 중식을 향한 마음을 더 이해하면서 본 것 같다. <br><br><br>솔직히. 내가 이해했던 건. 중식이 자신의 상처를 씻기위한. <br>속죄의 의미로 그렇게 은모를 감쌌던 것으로 이해했기 때문이었다. <br><br>영화의 흐름상. 그리고 홍보 문구상 중식은 은모를 사랑했다는데. <br>처음에는 한없이 지켜주어야 할 사람. 그러한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사랑하는 마음까지 가지게 되었는지는. <br>솔직히 읽어내기 힘들었다. <br><br><br>대학등록금을 위해 준비해 놓았던 통장<br>보험상의 재산 양도. <br>돌아오고 나서도 계속해서 챙겨주었던 모습<br>끝까지 비밀을 지켜야겠다는 모습도. <br><br>이 정도는 극 중의 캐릭터가 사랑이 아니라 가족같이 아끼는 마음으로도&nbsp;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라- <br><br>개인적인 생각으로. 사랑한다면. 함께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데. <br>극 중 중식은 은모를 혼자라도 잘 지내게 하기 위해 늘 준비했던 것 같다. <br><br><br>화염병의 책임을 자신이 다 지고 감옥에 간다는 것에서도. <br>일억 양도 서류를 주면서 이거면 부모님 집 다시 찾을 수 있을거라고 말하는 것도. <br><br>그리고 삼년전에. 담담히 대학에 가면 떨어져 지내야 하는 것을 묵묵히 준비했던 것도. <br><br><br><br>물론 이것이 그 남자의 사랑방식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br><br>그리고 그 날 밤의 터져버린 은모의 울음과 감정에 <br><br>지켜야 했던 자신의 선과 감정이 터져 버린것인지는 . 극의 정황상 짐작 할 수는 있겠지만. <br><br><br>극의 흐름상 내가 느끼지는 못했기 때문에 다소 갑작 스러웠다- <br><br><br>/<br><br><br><br><br>그치만 은모의 입장에서는 거의 이해 한 것 같다. <br><br><br>자신도 인정하기 싫은. 언니의 남편이었던 사람에게 <br><br>점점 의지하게 되고, 두려움으로 알게 되어버린 모호한 감정에 자신도 두려워 떠났다가 <br><br>다시 돌아왔지만. 그에 대한 자신의 행동. 준비. 그리고 많은 정황들이 그 날 밤에 터져버린 것. <br><br><br>그리고. 아직 어렸던 그녀에게 몸까지 탐했던 그의 감정은 받아들이기 힘든 것인지라. <br><br>자신도 모르게. 전화하게 되어버린- <br><br><br><br><br><br>/<br><br><br><br>마지막 몇 장면들은&nbsp;인상깊으면서도&nbsp;이 영화를 씁쓸하게 만들어 더욱 내 맘에 들었다. &nbsp;<br><br>그렇게 하나되어 싸워왔던 철대위가 리더의 부재로 와해되어가는 모습.&nbsp;<br><br>끝까지 비밀을 지켜야 한다고. 한마리 양에 비유해&nbsp;자신을 희생하는 중식.<br>&nbsp;<br><br>그리고 무엇보다도. 은모를 향해 창문까지 내려 한번 씩 웃어보여주시는 나이트 클럽 사장의 모습과<br>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은모의 표정의 대비는&nbsp;씁쓸함의 극치 였다. <br><br><br><br>어쩌면 처음부터 묵직하게 등장하여 중간중간 은모와 서로 깊은 시선을 주고 받는 나이트 클럽 사장과 은모와의 관계는. <br>둘의 사랑을 방해하는 (겉으로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철대위의 리더를 빼낸것이지만) 악의 그림자 같은 느낌이랄까. <br>은모안에 내재 되어있는 두려움이랄까. 사랑을 의심하는, 믿지 못하는 어린 철 없는&nbsp;마음이랄까. <br><br>영화 본 후 가장 큰 질문으로 남았던 은모와 나이트 클럽 사장과의 관계는 아직도 내 마음속에 빙빙빙 돌고있다. <br><br>아무래도. 나중에 한번 더 봐야 할 것 같다. <br><br><br>/<br><br><br>한없이 감싸주는. 성숙한 표현으로써의. 어른의 중식의 사랑. <br>그러한 어른의 사랑을, 또한&nbsp;자신의 마음속의 사랑도 이해하기 어려워 했던, 두려워 했던 어렸던 은모의 사랑. <br><br><br><br>/<br><br><br><br>튀지도 않으면서. 수수하면서도. 깊은 연기를 하던 배우라고 생각을 했다. 이선균은. <br><br>기대했고 기대했던 만큼의 몫을 해주었는데.<br><br><br><br>무엇보다 놀랐던 것은 서우라는 배우의 발견!<br>(지금 요 영화 때문에 미쓰홍당무 다운 받았고, 탐나는 도다 곧 볼 예정!)<br><br><br>슬쩍 부족한 부분도 보였지만. 구십점이 넘는 연기였다. <br><br>여중생에서 성숙한 처녀의 모습까지. 티 없이 맑은 소녀의 모습에서 미묘한 자신의 감정에 복잡스러워 하는 연기까지. <br>(그만큼은 아니지만) 밀양의 전도연의 연기만큼 많은 모습을 보여줘야 했던 연기인데. <br><br>참 잘해냈다라고 생각했다. <br><br>정말 보석을 발견한 듯한 느낌. 천하장사 마돈나의 류덕환의 연기를 처음 볼 때의 느낌이었다. <br><br><br>정말 기대되는 배우라는 느낌. <br><br><br><br><br>그리고 중식의 첫사랑. 은모의 언니 역도 박수를 보낸다. <br><br>좋은 연기를 보여주셨다. <br><br><br><br><br>/<br><br><br><br><br>질투는 나의 힘. 어렸을 때봐서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br>그 모호했던 감정들은 기억이 난다. <br><br>이 영화를 완전히는 아니어도 이 만큼은 이해했으니 <br>질투는 나의 힘을 보면 지금은 7년전의 박찬옥감독님의 의도들을 이해 할 수 있겠지.<br>&nbsp;<br><br><br><br>잔잔하게 그러나 휘몰아쳤던 감성으로 본 영화. <br><br>돌아오는 내내 이어폰 대신 빗소리를 들으며 깊게 곱씹으며 행복해 했던 좋은 영화- <br/><br/>tag : <a href="/tag/이선균" rel="tag">이선균</a>,&nbsp;<a href="/tag/서우" rel="tag">서우</a>,&nbsp;<a href="/tag/파주" rel="tag">파주</a>,&nbsp;<a href="/tag/박찬옥" rel="tag">박찬옥</a>,&nbsp;<a href="/tag/류덕환" rel="tag">류덕환</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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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5   Mov &amp; Dra-</category>
		<category>이선균</category>
		<category>서우</category>
		<category>파주</category>
		<category>박찬옥</category>
		<category>류덕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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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4 Nov 2009 14:34: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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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091030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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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br><br><br><br>이 재미없고 힘든 삶에 <br><br><br>쾽장히 재미있는 오락거리가 생겨버렸다- <br><br><br>너도나도 다 이야기가 떠들썩한 트위터 어제 시작했는데- <br><br>오메 요거 파면 팔수록 할 것들과 신기한 것들과 재미있는 것들이 가득- <br><br><br><br>지금 요 글이 내 트위터에 첫 피드 될 글이기도 하다- <br><br><br><br><br>재미있는 세상이다. <br><br>인터넷 격동의 중심에 있는 기분- <br><br><br><br><br><br>/<br><br><br><br>GMF이후로 하루에 한번씩 언니네 5집 앨범을 통째로 한번 이상씩 듣고 있다. <br><br><br>하는게 많아서 가사까지 음미하지는 못하지만. <br><br><br>한번쯤은 하셔야 할 듯- <br><br><br><br>그리고 원래도 좋았지만 라이브 보고나선 더더더더더 좋아졌!!<br><br><br><br><br><br>/<br><br><br><br>에쿠니 가오리 하느님의 보트 다시 읽는 중. <br><br><br><br>이 생활에서 날 잃지 않는 메쏘드 중 하나. <br><br><br><br><br>/<br><br><br><br>파주보고싶다. 이번주말에 보고싶은데 시간이 될지 모르겠군하 ㅡ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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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2 Diary-</category>

		<comments>http://re14789135.egloos.com/2731486#comments</comments>
		<pubDate>Fri, 30 Oct 2009 14:16:0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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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2009 GMF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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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27/75/e0050575_4ae6ed965d81a.jpg" width="400" height="12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27/75/e0050575_4ae6ed965d81a.jpg');" /></div><br><br><br>몸과 마음에 모두 후유증이 생겼다- <br><br>갈라진 목에 통증이 느껴지는 걸 보니 <br>저 날의 아름다웠던 밤은 역시&nbsp;꿈이 아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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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4 Music-</category>

		<comments>http://re14789135.egloos.com/2727858#comments</comments>
		<pubDate>Tue, 27 Oct 2009 12:57: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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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091012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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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br><br><br>그들이 광야에서 배운 것은 무엇이었을까??<br><br><br><br><br><br><br>모두가 목적에 따라 또한 상황에 따라<br>자의였던 타의였던 환경에 내몰리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어쨌건. <br><br>각자 다른 것들을 배웠겠지만. <br><br><br><br><br><br>분명한 건 그 곳에서 그들이 연단되어졌다는 것. <br><br>후에 쓰이기에 충분하도록 그 곳에서 다듬어졌다는 것. <br><br><br><br><br>결코. 광야에서의 시간은 낭비가 아니라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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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2 Diary-</category>

		<comments>http://re14789135.egloos.com/2631726#comments</comments>
		<pubDate>Mon, 12 Oct 2009 15:14:15 GMT</pubDate>
		<dc:creator>re14789135</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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