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
<?xml-stylesheet href="http://rss.egloos.com/style/blog.xsl" type="text/xsl" media="screen"?>
<rss version="2.0"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channel>
	<title>Life is rather blue...</title>
	<link>http://ratherblue.egloos.com</link>
	<description>...</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3 Mar 2009 15:54:02 GMT</pubDate>
	<generator>Egloos</generator>
	<image>
		<title>Life is rather blue...</title>
		<url>http://pds2.egloos.com/logo/1/200606/25/74/c0047874.jpg</url>
		<link>http://ratherblue.egloos.com</link>
		<width>80</width>
		<height>61</height>
		<description>...</description>
	</image>
  	<item>
		<title><![CDATA[ 성범죄자 거세, 인권이냐 완벽한 처벌이냐. ]]> </title>
		<link>http://ratherblue.egloos.com/4878669</link>
		<guid>http://ratherblue.egloos.com/4878669</guid>
		<description>
			<![CDATA[ 
  <a title="" href="http://junk96.egloos.com/2259508">이건 필히 도입해야 할 것이다</a><br><br>그러니까, 이오공감에 올라온 이 글을 눌렀을 때, 링크된 기사를 보고도 충격적이었지만, 더 놀란 것은 그 글에 달린 댓글들이었다.<br><br>나는 대부분이 "그래도 이건 좀 심한거 아닌가요" 이런 반응일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대부분이 "잘했다"였고, 심지어 그냥 죽여버리자는 강경하신 분들도 계셨다. 머리 한 구석이 띵했다. 물론 최근에 늘어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흉악 범죄를 봤을 때, 그리고 글쓴이의 논조가 찬성이었기 때문에, 그 글에 달린 리플들에 격한 반대가 있기는 힘들었겠지만, 그래도 요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구나 라는 작은 충격이 있었다.<br><br>그러니까 기본적으로 나는, 법이라는 이름으로 인권을 침해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법은 인간이 만든 것이고, 인권은 기본적으로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자 여기까지는 모두 동의하는 부분이겠지만, 이제 다들 고민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그렇다면 피해자의 인권은 소중하지 않는가? 라는 부분이다. 이 부분에 있어서 나는 냉정하게도, 이미 훼손된 피해자의 인권이 가해자를 똑같은 방식으로 처벌한다고 하여도 복원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가해자를 처벌함에 있어서 인권 침해가 된다면 그것은 또 다른 형태의 인권 침해일 뿐이지, 그 것이 처벌로서 당연시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즉, 성범죄 가해자는 피해자의 인권을 무참히 짖밟았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큰 처벌을 받아야 하지만, 그 것이 거세, 사형 등의 직접적인 인권 침해 형태의 처벌은 아니어야 한다는 것이다. <br><br>또한 법은 인간이 만든 것이고, 인간이 판결을 내리게 된다. 오판이 있을수 있고, 권력에 의해 오용될 수도 있다. 나찌에 의해 희생된 많은 유태인들도 그 당시 범법자였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실제로 유태인이 나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권력에 의해, 미디어에 의해 세뇌당한채로&nbsp;자신들에게 피해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그러나 그 당시는 합법이었다. 이런 예는 너무나도 많아서 일일이 예로 들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br><br>인간에게 인간의 권리를 짖밟을 수 있는 권한을 줘서는 안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고, 앞으로도 변함은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요즘 우리 사회에서는 좀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누군가의 인권보다 나에게 돌아오는 작은 불편함이 더 기분 나쁜, 그런 것. 용산 철거민 사태를 보면서 느꼈던 것인데, 그들의 생존권보다 , 그들이 무단 점거를 통한 시위를 하면서, 뭔가 사회의 불안과 폭력을 가져온다는, 직접적이지 조차 않지만 내가 속한 사회에 그런 불안 요소가 있다는 것 자체가 싫은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법을 어겼으니까, 너희들 때문에 시끄러우니까, 땅값 올라야 하니까, 뭔가 이유야 많겠지만, 이 것들이 그들의 생존권보다 더 중요한 것일까.<br><br>이야기가 좀 엇나간 감이 없지 않은데, 어쨌건, 성범죄라는 흉악범에 대해서도 거세나 사형이라는 극단적인 접근은 올바르지 않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들을 죽이거나 거세한다고 하여 피해자의 짖밟힌 인권이 복구되는 것은 아니다. 둘째, 오용과 남용의 여지가 있다. 셋째, 인권 침해의 정도가 너무나 가혹하다. 재발을 막기 위해서 거세나 죽인다는 것은, 도둑질 3번 하면 아예 손모가지 잘라버리자는 이야기와 비슷한 연장선에 있다고 본다. 전자 팔찌 정도로 족하지 않는가.<br>&nbsp;<br>대체 무엇이 요즘 사람들을 뻑하면 죽여버려라, 고자로 만들어버려라 이런 이야기를 그렇게도 쉽게 하게 만든 것일까. <br><br/><br/>tag : <a href="/tag/성범죄" rel="tag">성범죄</a>,&nbsp;<a href="/tag/거세" rel="tag">거세</a>,&nbsp;<a href="/tag/인권" rel="tag">인권</a>			 ]]> 
		</description>
		<category>세상</category>
		<category>성범죄</category>
		<category>거세</category>
		<category>인권</category>

		<comments>http://ratherblue.egloos.com/4878669#comments</comments>
		<pubDate>Fri, 13 Mar 2009 15:52:48 GMT</pubDate>
		<dc:creator>Francis</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일자리 나누기 = Job Sharing?! 무엇이 문제인가. ]]> </title>
		<link>http://ratherblue.egloos.com/4877771</link>
		<guid>http://ratherblue.egloos.com/4877771</guid>
		<description>
			<![CDATA[ 
  <p>일자리 나누기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3월 5일분 MBC 100분 토론에서도 한번 다뤄져서 사람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많겠지. 좀 뒷북이지만 요즘 공부하는 거랑 연관이 되서 주절거려본다.<br><br>우연하게 나는, 철학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 교재로 사용하시는 책이 "노동의 종말" 이란 책이어서 일자리 나누기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 대체, 토론에서 일자리 나누기에 반대로 나온 분들은 왜 반대로 나온걸까? 비록 신입들 임금을 깎아서 배아픈 사람들도 있겠지만,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어디 하나 안짜르는 회사가 없는 판국에 우리나라에서는 더 뽑아 준다는데, 뭐가 문제라서 반대를 하나?<br><br>일단 일자리 나누기를 왜 하는가에 대한 좀 더 근본적인 이유를 알아보자. 가장 큰 경제적인 이유는 '실 구매자의 확대' 일 것이다. 즉, 사람들에게 더 많은 돈을 벌게 해줘서 쓰게 하자는 것이다. 경기가 힘들면 실업자가 늘고, 실업자가 늘면 구매력이 떨어지고 - 실제로도 떨어지고, 고용되어 있는 사람도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된다 -, 구매력이 떨어지면 상품/서비스 판매가 이뤄지지 않고, 이 것은 궁극적으로 회사의 도산을 초래하여 실업자 증가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된다. <br><br>자 그래서 20세기 초반, 미국에서는 경기 침체와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Job Sharing 프로그램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고, 실제로 1932년 근로 시간을 주 30시간으로 단축하는 Job Sharing 프로그램을 실제로 실행했다. 노동의 종말에 있는 그대로를 인용하면.</p><blockquote>켈로그는 "자기 종업원의 적절한 구매력을 확보해 주기 위하여 회사는 남성 노동자의 최소 임금을 일단 4달러로 올려 주는 한편 시간당 임금을 12.5% 인상시켜 주었는데 이는 매일 2시간의 근로 시간 손실을 상쇄해 주었다."</blockquote><p><br>이 것이 미국에서 Job Sharing을 했었던 방법이다. 이 글을 통해서 살펴보면, Job Sharing은 종업원의 근무시간을 단축시키고, 단축된 근로 시간에 따라서 줄어드는 총 임금은 시간당 임금을 상승시켜 줌으로써 전체 임금 하락을 최소화했다. 즉, 일자리는 늘리고 일인당 임금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시장에서 구매력을 가진 구매자 수가 증가하고, 새로운 수요가 창출된다. 그리고 이 것은 경기의 활성화를 의미한다. 물론 여기서 추가로 일자리 증가에 따른 기업 비용은 국가가 지원하였다. <br><br>자 이제 우리나라 일자리 나누기를 한번 보자. 우리나라의 일자리 나누기는 대졸 신입 중, 연봉 2600이 넘는 직장에 한하여 최대 20%까지 임금을 깎자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세이브 된 돈으로 추가적인 채용을 하자는 것이다. 물론 이건 90% 이상 인턴 - 아르바이트의 새로운 이름이 된 - 이 될 것이다(공공부분은 100% 인턴이 된다). 국가는 추가 채용을 하는 회사에게 세금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실상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제대로된 보조금을 준다고 하면&nbsp;더 우스운 상황이 벌어진다. 받은 돈은 어디로 가는가? 보조금을 준다는데 왜 돈을 깎는거지?)&nbsp;한마디로 정리하면 "10명에게 100원씩 줄 것을 20명에게 50원씩 줘서 실업을 줄이자" 라는 것이다. 예전 미국에서 했던 Job Sharing이랑은 전혀 틀리다. <br><br>이렇게 되면,&nbsp;시장의 구매력의 변화는 없거나 오히려 악화된 가운데서 실업자 수만 줄어드는 결과가 온다. 즉 일종의 눈가리고 아웅이란 거지. 실업률은 줄어들지만, 결국 고만고만하게 못사는 사람들 돈 조금 뺏아서 다른 사람 준다는 것 밖에는 되지 않는다. 근본적으로 Job Sharing은 실업자를 즐임으로써 경기 활성화를 꾀하는 방법인데, 우리나라에서 하는 일자리 나누기는 경기 활성화와는 아무 연관이 없이 눈앞에 실업율만 줄여보자는 것이다. 왜 아예 한달에 10만원씩 주면서 전부 고용해서 실업율 1%대로 줄여보지 그래. <br><br>더 최악인 문제는, 부자들과 대기업들 세금은 10조씩이나 감면해주면서 왜 새로운 추가 고용을 위한 희생은 대졸 신입이 해야하는 것인가다. (비정규직은 경기 침체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희생되는 계층이므로 말할 필요도 없다.) 높은 자리에서 돈 많이 벌고 있는 분들은 왜 분담을 안한다는 것인가. 재산이 10억 100억도 넘는 분들의 세금은 왜 깎아주는가? 그래놓고 대졸 신입 임금이 선진국 중에서 높은 편이다라고 말하면서 왜 신입만 까는가? 이사도 전무도, 윗대가리 분들이 받는 돈은 선진국 대비 더 높다는데!<br><br>결국에 100분 토론에선 제대로 된 이야기 따윈 나오지 않았다. 서로가 서로의 이야기만 하고 - 특히 문국현씨는 논점에서 좀 많이 앞서서 이야기를 하셨다 - 정작 중요한 부분에 대해선 정부나 재계쪽에서 대답을 하지 않았다. 물론 정곡을 찌르는 질문이 없어서 그런 부분도 있지만. <br><br>Job Sharing이란 프로그램이 무조건 좋은 것이고 옳은 것이란 이야기는 아니다. 실제로 프랑스의 실패 사례를 우리는 보아왔으니까. 정부의 일방적인 지원에 의한 일자리 유지는 시장경제 체제에서 경쟁력을 상실시킬 것이다. 그러나 최소한 우리가 경기 부양은 놔두고라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일자리를 늘려야겠다고 생각한다면, 그로 인한 고통은 반드시 분담되어야 한다. 대졸 신입의 월급을 깎고 싶다면, 일단 윗대가리들 봉급을 대폭 삭감하고 돈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은 세금을 거두어서 그 것을 복지에 활용하는 등 사회 전반적인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br><br>ps.지금 읽고 있는 노동의 종말은 Job sharing에 관련된 책은 아님을 이야기해드립니다. 기술 발전과 그에 따른 노동의 불필요성에 관한 문제를 다른 책이죠. 나름 충격적이어서, 왜 대학에선 이런 이야길 해주지 않는가에 대한 고민도 했습니다..</p><br/><br/>tag : <a href="/tag/jobsharing" rel="tag">jobsharing</a>,&nbsp;<a href="/tag/job-sharing" rel="tag">job-sharing</a>,&nbsp;<a href="/tag/일자리나누기" rel="tag">일자리나누기</a>,&nbsp;<a href="/tag/100분토론" rel="tag">100분토론</a>,&nbsp;<a href="/tag/잡셰어링" rel="tag">잡셰어링</a>,&nbsp;<a href="/tag/잡쉐어링" rel="tag">잡쉐어링</a>			 ]]> 
		</description>
		<category>세상</category>
		<category>jobsharing</category>
		<category>job-sharing</category>
		<category>일자리나누기</category>
		<category>100분토론</category>
		<category>잡셰어링</category>
		<category>잡쉐어링</category>

		<comments>http://ratherblue.egloos.com/4877771#comments</comments>
		<pubDate>Thu, 12 Mar 2009 19:01:28 GMT</pubDate>
		<dc:creator>Francis</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학회 홍보 브로셔 ]]> </title>
		<link>http://ratherblue.egloos.com/4701403</link>
		<guid>http://ratherblue.egloos.com/4701403</guid>
		<description>
			<![CDATA[ 
  민석아 받아가<a href="http://pds12.egloos.com/pds/200810/30/74/mapi.pptx">mapi.pptx</a>			 ]]> 
		</description>
		<category>공부</category>

		<comments>http://ratherblue.egloos.com/4701403#comments</comments>
		<pubDate>Thu, 30 Oct 2008 05:33:32 GMT</pubDate>
		<dc:creator>Francis</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야구선수는 자기 아들에게 야구를 시킬 것인가! ]]> </title>
		<link>http://ratherblue.egloos.com/4638923</link>
		<guid>http://ratherblue.egloos.com/4638923</guid>
		<description>
			<![CDATA[ 
  &lt;이슈 인 펌글입니다&gt;<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09/28/74/c0047874_48de79e886a9a.jpg" width="500" height="4005.7565789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09/28/74/c0047874_48de79e886a9a.jpg');" /></div>d			 ]]> 
		</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omments>http://ratherblue.egloos.com/4638923#comments</comments>
		<pubDate>Sat, 27 Sep 2008 18:23:20 GMT</pubDate>
		<dc:creator>Francis</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maclaren 자료 모음 ]]> </title>
		<link>http://ratherblue.egloos.com/4607844</link>
		<guid>http://ratherblue.egloos.com/4607844</guid>
		<description>
			<![CDATA[ 
  <a href="http://kurapa.com/content-a10775">http://kurapa.com/content-a10775</a><br>엄마들이 가장 선호하는 절충형 유모차 비교<br><br><a href="http://kurapa.com/content-a10765">http://kurapa.com/content-a10765</a><br>신생아 유모차 어떤것이 좋을까<br><br><a href="http://weekly.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5/21/2008052101453.html">http://weekly.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5/21/2008052101453.html</a><br>수입 유아 용품에 열광하는 명품 맘들<br><br><a href="http://www.maclarenbaby.com/index.php">http://www.maclarenbaby.com/index.php</a><br>맥클라렌 인터네셔날 홈페이지			 ]]> 
		</description>
		<category>공부</category>

		<comments>http://ratherblue.egloos.com/4607844#comments</comments>
		<pubDate>Thu, 11 Sep 2008 08:57:53 GMT</pubDate>
		<dc:creator>Francis</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엠티 장소 섭외중 updating.... ]]> </title>
		<link>http://ratherblue.egloos.com/4607559</link>
		<guid>http://ratherblue.egloos.com/4607559</guid>
		<description>
			<![CDATA[ 
  1. <a href="http://www.sea-scape.co.kr/">http://www.sea-scape.co.kr/</a>&nbsp;바다풍경 펜션, 을왕리<br>50인용 방 30만원 <br>25인용 방 22만원<br>신축건물, 깨끗. 10인당 만원정도 고기 구워 먹을 비용이 들듯?			 ]]> 
		</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omments>http://ratherblue.egloos.com/4607559#comments</comments>
		<pubDate>Thu, 11 Sep 2008 06:01:22 GMT</pubDate>
		<dc:creator>Francis</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니체와 나. ]]> </title>
		<link>http://ratherblue.egloos.com/4607510</link>
		<guid>http://ratherblue.egloos.com/4607510</guid>
		<description>
			<![CDATA[ 
  니체는, 인간은 벌레-원숭이-인간-초인 의 순으로 정신적 진화한다고 했다.<br><br>그렇다면 각각의 차이는 무엇인가.<br><br>벌레는, 그러니까, 남에게 기생하면서 피해를 주고 자신의 조그마한 세상에 안주하는 존재라고 한다.<br>원숭이는 뭐 모방만 할줄 아는 존재이고,<br>인간은 원숭이에서 초인으로의 과정으로서의 존재란다.<br>그리고 궁극의 존재인 초인은, 자신을 끝없이 경멸하고 버리면서 매 순간 새로운 자신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했다.<br><br>그러니까 뭐..<br><br>나는 대략, 벌레다.<br><br>근데, 벌레가 그렇게 나쁜 걸까나..;;;<br><br>매 순간 새로운 자신을 만들어 내며 사는 초인은, 끝없이 자신을 극복해야 하고, 그러면 무엇인가에 대한 만족이란건 언제 찾을 수 있을까. 최후의 순간 편안한 안식..물론 니체는 뭐 현재의 모든 것을 버리고 극기해야 한다고 하고 있으니까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지만, 나에게는 참으로 비현실적으로 들리는 군하.......<br><br>Anyway, i might be a just a bug. so what?			 ]]> 
		</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omments>http://ratherblue.egloos.com/4607510#comments</comments>
		<pubDate>Thu, 11 Sep 2008 05:20:05 GMT</pubDate>
		<dc:creator>Francis</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에버랜드 + 할로윈 ]]> </title>
		<link>http://ratherblue.egloos.com/4605576</link>
		<guid>http://ratherblue.egloos.com/4605576</guid>
		<description>
			<![CDATA[ 
  에버랜드를 갔다 왔다!<br><br>흠.. 에버랜드....내 기억속엔 무려 "자연농원"으로 기억되어 있는 곳!<br>사실 나는 놀이공원 = 탈곳 이라는 공식으로 기억하고 있고, 나로 말할 것 같으면, 회전목마도 무서워 하던 아이였다.<br>그런데 이번에 학교 동생들이 하도 가자고 하야, 함께 하고 말았다....;<br><br><br>처음에 자유이용권을 사니, 종이로 된 줄을 준다. <br>끝에 스티커를 때서 팔에 감으란 이야기인데...흠...<br>내 손목이 좀 가늘어서 크게 감았다. 나중에 뺄 수 있겠지. 이걸 되팔면!!! 으흐흐!!!<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809/10/74/c0047874_48c753ff25c49.jpg" width="275" height="19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809/10/74/c0047874_48c753ff25c49.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div><div style="TEXT-ALIGN: center">처...천재?!<br><br><div style="TEXT-ALIGN: left">에버랜드 안으로 들어가니, 아침인데도 토요일이라 사람이 많았다. <br>마침 에버랜드에서는 할로윈 축제를 하고 있었는데 티 익스프레스를 바로 타러 가자는 애들을 붙잡고 일부러 할로윈 퍼레이드를 보러 가자고 했다. 나에게 티 익스프레스는 심장마비로 가는 지름길이었기 때문에...<br><br>퍼레이드를 하는 장소는 작은 광장 같은 곳이었는데, 11시쯤 되서 그런지 몰라도, 자리에 그늘이 거의 없었다. <br>우린 그늘을 찾아서 구석으로 구석으로 이동했다. 첫 공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br>사실 할로윈 퍼레이드 따위에 대학생, 그리고도 곧 30을 앞에 보는 나에게 기대따윈 없었다.<br>다만 정말 티 익스프레스를 벗어나기 위한 작은 몸부림이었을 뿐..<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09/10/74/c0047874_48c768db511ed.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09/10/74/c0047874_48c768db511ed.jpg');" /></div>어느덧 퍼레이드는 시작하고, 같이 갔던 애들은 다들 심심해하며 퍼레이드를 보기 시작했다.<br>오 그런데! 금발 미녀들과 아름다운 언니들의 율동을 보며 남자들은 전부 환호했다.<br>흠. 사실 퍼레이드 자체가 뭐 대딩인 우리에게 큰 감흥을 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므흣한 언니들의 옷차림은 우리에게 큰 즐거움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애들은 금발에 가죽 스커트를 입은 서양 미녀에 환호했지만, 난 파란 머리에 마녀 옷차림을 한 언니가 너무나 깜찍했다. 우리는 그 언니들을 보러 가기 위해서 심지어 위에 앉아 있다가 아래로 뛰어 내려가기까지 했다. 언니들이 너무나 착했다. 착했어....언니들을 따라서 무대 뒤로 같이 퇴장하고 싶었다....................응?!<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09/10/74/c0047874_48c764b1f3b40.jpg" width="329" height="24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09/10/74/c0047874_48c764b1f3b40.jpg');" /></div>여튼 나름 즐거웠던 할로윈 퍼레이드를 보고 우리는 공포의 티 익스프레스를 타러 가기로 했다.<br>아직 이른 시간이었기 때문에 기다리는 사람은 없을 것 같았고, 나의 심장은 점점 빨라지기 시작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09/10/74/c0047874_48c7690c2ec7a.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09/10/74/c0047874_48c7690c2ec7a.jpg');" /></div>드디어 멀리서 티 익스프레스가 보이고.....엄청난 각도로 떨어지는 티익스프레스를 보며 난 정말 서울로 도망가고 싶었다..<br>자유이용권이기 때문에 우린 당당히 줄 서는 곳으로 갔는데...만세!<br>이게 왠일인가! 줄이 엄청 길게 있어서 45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었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09/10/74/c0047874_48c76585a9384.jpg" width="280" height="17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09/10/74/c0047874_48c76585a9384.jpg');" /></div></div></div><div style="TEXT-ALIGN: center">감사합니다! 아리가또! 땡큐!!! 안타도 되겠군하!!!<br><br><div style="TEXT-ALIGN: left">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난 아이들에게 안되겠다고 다음에 타러오던가, 다른것 먼저 타자고 했다.<br>아 근데 ㅁ나ㅣㅓㅇㄹ홈나ㅣㅓㅇ호미ㅏㄴㅇ호 미넝화ㅓㅁㄴ오하ㅓㅁㄴㅇㅎ...<br>에버랜드에 이상한 것이 생겼다. 큐패스란 건데, 일종의 예약제도라서, 미리 큐패스를 받아 놓으면, 지정된 시간에 줄 안서고 와서 타는 그런 것이었다. 자연농원때는 분명 이런게 없었는데...<br><br>여튼 그리 하야 우리는 죽음의 (나에게는 이것도 죽음)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고, 옷을 흠뻑 젖은 채로 시간에 맞추어 티 익스프래스를 타러 갔다. 남들은 길게 줄을 서 있는데 당당히 우리는 큐패스를 내고 줄 안서고 들어갔다. 아 정말, 올라가는 한걸음 한걸음에서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br><br>어느새 출발선에 우린 서고, 나랑 함께 탄 아이는 뒤가 안무섭다고 날 제일 뒤에서 두번째로 데리고 갔다...<br>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뒤에 탈수록 무섭다더라.....................................ㅅㅂㄹ ㅁ.........<br>어느새 나는 날아갈 수 있는 모든 짐을 옆 사물함에 넣고 안전벨트를 했다. 그리고는 출발...<br><br>다른 롤러코스터에 비하여 티 익스프레스는 목조로 되어 있어서 어쩐지 1000만배는 불안했다................ㅅㅂ....<br>안전벨트도 다른건 위에서 아예 내려와 몸을 눌러주던데 이건 뭐.....어쩐지 있으나 없으나 똑같아 보였다...<br>슬슬 최 정상으로 다다르고...옆으로 좀 돌아서 첫 하강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올라가면서 보니 소문에 78도인가 각도라던데..<br>그건 분명히 거짓말이었다. 이건 90도다. 분명하다고...눈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내가 이걸 왜 탔을까...<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09/10/74/c0047874_48c76755f2555.jpg" width="182" height="28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09/10/74/c0047874_48c76755f2555.jpg');" /></div></div></div><div style="TEXT-ALIGN: center">사..살려줘</div><br>그리고 다음 기억은 별로 없다. 계속 눈을 감고 있었기 때문에. 음 그런데&nbsp;처음 가장 큰 하강을 제외 하고는 정말 죽을정도로 무섭지는 않았다. 자연농원 시절에 뭘 탔을 땐 죽을 것 같았는데, 그래도 군대 갔다 왔다고 담이 좀 커진것 같다.;;<br><br>어쨌건, 무사히 티 익스프레스를 내리고, 난 그 이후에 완전 실신하여, 티 라운지에서 남들이 놀동안 휴식을 취했다..ㅡㅡ;;;;<br>자유이용권은 왜 산걸까...;;;<br><br>여튼 한 15년 만에 간 에버랜드는 정말 역시 "즐거웠다". 사실 나보다 애들이 즐거워 했다.<br>축제가 약간 20대의 정서에는 맞지 않았지만, 언니들로 눈이 참 즐거웠고, <br>티 익스프레스는 지옥이었지만, 나머지 애들은 다 재밌었다더라..;;<br><br>다음엔 지혜랑 같이 와서, 천천히 산책이나 하면서 놀아야겠다. 산책하기는 너무 좋은 곳 같았으니까. <br>물론 사람은 좀 많지만..;;;<br><br>ps. 자유이용권 크게 차봐야 별 소용 없어요. 그거 뺄라다가 손 찢어지는 줄 알았음..;;;<br/><br/>tag : <a href="/tag/에버랜드" rel="tag">에버랜드</a>,&nbsp;<a href="/tag/티익스프레스" rel="tag">티익스프레스</a>			 ]]> 
		</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에버랜드</category>
		<category>티익스프레스</category>

		<comments>http://ratherblue.egloos.com/4605576#comments</comments>
		<pubDate>Wed, 10 Sep 2008 06:25:40 GMT</pubDate>
		<dc:creator>Francis</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방관, 침묵. ]]> </title>
		<link>http://ratherblue.egloos.com/4601741</link>
		<guid>http://ratherblue.egloos.com/4601741</guid>
		<description>
			<![CDATA[ 
  예전에,<br />
어딘가에서 누군가에게 받았던 종이에 이런 글이 적혀있었다.<br />
<br />
<br />
<br />
<strong><em>나치는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br />
<br />
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br />
<br />
그 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br />
<br />
그 다음엔 노동조합원을 숙청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므로 침묵했다.<br />
<br />
그 다음엔 카톨릭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으므로 침묵했다.<br />
<br />
그 다음엔 나에게 왔다. 그 순간에 이르자,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남지 않았다.</em></strong><br />
<br />
<br />
<br />
<br />
방관, 침묵.<br />
<br />
얼마나 많은 죄를 매일 매일 수십번도 넘게 저지르며 살고 있는지.			 ]]> 
		</description>
		<category>세상</category>

		<comments>http://ratherblue.egloos.com/4601741#comments</comments>
		<pubDate>Mon, 08 Sep 2008 11:45:57 GMT</pubDate>
		<dc:creator>Francis</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기억1 ]]> </title>
		<link>http://ratherblue.egloos.com/4601701</link>
		<guid>http://ratherblue.egloos.com/4601701</guid>
		<description>
			<![CDATA[ 
  예전에 싸이에 썼던 글들.<br />
참 우습기도 하고...<br />
근데 어쨌건 싸이는 언제 없어질지 모르니까..<br />
이것도 내 기억이니까...<br />
<br />
하나씩 퍼 날라야겠다..<br />
<br />
<br />
===========================================<br />
<br />
<br />
<br />
그 날..<br />
좁은 창문 하나로 새벽의 소리만 스며드는<br />
그 보다 더 좁은 방안에서..<br />
닫혀버린 너의 입술을 끊임없이 찾아대는 나에게<br />
가는 한숨처럼 너는 나한테 말했어...<br />
<br />
"너 나한테 왜 이래?"<br />
<br />
...<br />
<br />
"좋아하니까...."<br />
<br />
...<br />
<br />
삶은 진실로 포장된 거짓말일까.<br />
아님 거짓으로 포장된 진실일까.<br />
<br />
<br />
어느 쪽이든 상관없잖아.<br />
내 말은 네 입술을 열었고<br />
난 원하는 걸 가졌으니까... <br />
<br />
<br />
			 ]]> 
		</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omments>http://ratherblue.egloos.com/4601701#comments</comments>
		<pubDate>Mon, 08 Sep 2008 11:26:12 GMT</pubDate>
		<dc:creator>Francis</dc:creator>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