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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ainee's Worksho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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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한민국 공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8 Oct 2009 07:18:0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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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ainee's Worksho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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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한민국 공군</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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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이오리(Iori)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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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href="http://www.iori.kr/" class="url" target="_blank" onclick="return goOtherCR(this, 'a=' + sit_area + '.url&amp;r=1&amp;i=0000002d_00000013dbcd&amp;u='+urlencode(this.href))">http://www.iori.kr/</a><br />
<br />
일본식 우동 전문점.<br />
<br />
다른 일식 우동/돈까스 전문점보다 '오로지 우리는 우동에만 집중하겠다'라는 의지를 강하게 보여주는 집.<br />
<br />
일단 강남역 근처 맛집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가격이 착하고,<br />
<br />
우동이 아니라 초대형 냉면을 시켰나 하고 착각할 정도로 양이 푸짐하고,<br />
<br />
거기다가 맛도 특색있는, 삼박자를 고루 갖춘 집.<br />
<br/><br/>tag : <a href="/tag/강남역" rel="tag">강남역</a>,&nbsp;<a href="/tag/일식우동" rel="tag">일식우동</a>			 ]]> 
		</description>
		<category>Location</category>
		<category>강남역</category>
		<category>일식우동</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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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8 Oct 2009 07:10:26 GMT</pubDate>
		<dc:creator>Rainee</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난 아직 죽지 않았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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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28/04/c0079604_4ae7ed036f09d.jpg" width="400" height="3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28/04/c0079604_4ae7ed036f09d.jpg');" /></div>방년 24세인 본인에게 이 전단이 붙은 캔커피를 나눠주신 새소망교회 청'소'년부 여러분, 감사합니다.<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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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Persona</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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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8 Oct 2009 07:05:25 GMT</pubDate>
		<dc:creator>Rainee</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GMF 2009 둘쨋날 간략후기(2009.9.)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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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 본격 노숙지향음악축제(...) GMF 둘쨋날 간략후기. 돗자리깔고 음식먹고 누워자는건 기본이요 일부 관객은 1인용 미니텐트를 가져오기도(...) 하셨다.<br />
<br />
# 어째 둘쨋날에 사람이 더 많았던듯.<br />
<br />
# 올림픽공원에는 3시 40분쯤 도착. 바로 장기하와 얼굴들이 등장할 민트브리즈스테이지 스탠딩석으로 달려갔다.<br />
<br />
# 장기하와 얼굴들 - 세팅시간이 10분정도 지연되어 기다리는 사람들을 맥빠지게 했지만 곧 이어진 공연은 충분히 그들을 만족시킬 만했다. 리쌍의 말을 빌리자면 '70년대에서 냉동인간이 되어 깨어난 듯한' 장교주의 구수한 목소리와 재기넘치는 입담은 공연 내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미미시스터즈는... 그냥 말이 필요없다. 공연장에선 절대 금연임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에서 공연 중에 담배를 꺼내 태우는 그녀들은 역시 유아독존. 장기하와 얼굴들은 옆에서 재떨이 준비하고 있고...<br />
<br />
# 막시밀리안 헤커 - 사실 노리플라이를 보러 가려 했지만 러빙포레스트가든이 '그들만의 축제'가 되어 도무지 사람이 빠지지가 않는 거다. 할 수 없이 메인스테이지의 피크닉 존에 남아서 구경했는데 일단 이 분 잘생겼다. 목소리도 뭔가 호소력있고. 잔잔한 곡들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무대 분위기는 차분했음. 사실 이런 분이 러빙포레스트가든에서 공연을 했어야 분위기가 맞는데.<br />
<br />
# 허민 - 참여곡만 몇 곡 들어보고 개인 앨범 수록곡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데 건반을 이렇게 잘 치시는 줄은 몰랐다. 소녀시대 제시카를 연상시키는 달달한 목소리에 러블리 페이스까지! 이 분도 이제 스물아홉인데 도대체 인디씬 여성뮤지션들은 동안이 필수 조건이란 말인가?<br />
<br />
# 조문근 - 둘째날 피크닉존 뒤편에서 갑작스런 거리공연을 펼치는 것을 확인. 사실 슈퍼스타K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이라 우승, 준우승이 누군지 별로 신경도 쓰지 않고 있었는데 기타반주에 맞추어 젬베를 치면서 노래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능력도 상당했고 마지막에 코드진행에 맞추어 즉흥곡을 부르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사람들의 반응도 상당히 뜨거웠음.<br />
<br />
# 휘성 - 사실 최근 앨범들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기에 피크닉존에서 여유롭게 구경했다. 그런데 내 귀에는 왜 이렇게 목소리가 무언가 막힌 것처럼 답답하게 들릴까.<br />
<br />
# 보드카레인 - 한 박자 빠르게 움직인 덕분에 러빙포레스트가든에서 꽤 앞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어쿠스틱 버전 공연이라고 했지만 전체적으로 리듬감있는 곡들이 꽤 많아서 즐거운 무대였다. 보컬분의 목소리는 왠지 이적을 연상하게 하는 카랑카랑한 목소리. 놀라운 게 메인스테이지 헤드라이너인 이적의 공연시간대와 겹쳤음에도 무대가 거의 꽉 찼다는 것. 거기다가 마지막 곡 때는 그 조용한 러빙포레스트가든에서 모두가 일어서서 방방 뛰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정말 최고의 공연을 보여준 듯.<br />
<br />
# 이적 - 살짝 피크닉존에서 맛보기만 봤지만 역시 네임밸류는 최고인 듯 그 거대한 피크닉 존의 절반이 스탠딩으로 변해버렸다. 돗자리에 누워있던 관객들도 다 일어나게 하는 이건 이적단물?<br />
<br />
# 페퍼톤스 - 시종일관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으로 시원하게 달려주셨다. 뎁님이 나올까 안나올까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무대 뒤에 숨어있다 깜짝 등장해서 신나게 뛰어주셨다. 마지막 무대라 그런지 이적 공연이 끝나고 스물스물 사람들이 밀려오면서 평소에는 거의 꽉 차는 일이 없던 스탠딩석이 거의 만석이 되었었다. 청량감을 선사해주는 멋진 축제 마무리였던 듯.<br />
<br/><br/>tag : <a href="/tag/GMF2009" rel="tag">GMF2009</a>,&nbsp;<a href="/tag/콘서트" rel="tag">콘서트</a>,&nbsp;<a href="/tag/장기하와얼굴들" rel="tag">장기하와얼굴들</a>,&nbsp;<a href="/tag/MaximilianHecker" rel="tag">MaximilianHecker</a>,&nbsp;<a href="/tag/허민" rel="tag">허민</a>,&nbsp;<a href="/tag/조문근" rel="tag">조문근</a>,&nbsp;<a href="/tag/휘성" rel="tag">휘성</a>,&nbsp;<a href="/tag/VodkaRain" rel="tag">VodkaRain</a>,&nbsp;<a href="/tag/이적" rel="tag">이적</a>,&nbsp;<a href="/tag/Peppertones" rel="tag">Peppertones</a>,&nbsp;<a href="/tag/붕가붕가레코드" rel="tag">붕가붕가레코드</a>,&nbsp;<a href="/tag/올림픽공원" rel="tag">올림픽공원</a>,&nbsp;<a href="/tag/포크" rel="tag">포크</a>,&nbsp;<a href="/tag/모던락" rel="tag">모던락</a>,&nbsp;<a href="/tag/팝" rel="tag">팝</a>,&nbsp;<a href="/tag/재즈" rel="tag">재즈</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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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5 Oct 2009 17:00:29 GMT</pubDate>
		<dc:creator>Rainee</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GMF 2009 첫날 간략후기(2009.9.)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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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사진은 차차 업데이트 예정)<br />
<br />
# 일단 오후 1시 반정도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엄청나게 늘어서버린 줄에 놀랐음. 아니 개장이 11시였는데 이 사람들은 여태 안들어가고 도대체 뭘 했단 말이더냐! 불쾌지수가 상승하는 가운데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가두공연을 펼친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좋아서하는밴드. 후에 이들의 공연을 직접 찾아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br />
<br />
# 겨우겨우 티켓받고 팔찌받고 안으로 들어가서 메인인 민트브리즈스테이지를 봤는데 앞쪽의 스탠딩석뿐만 아니라 뒤쪽에서 돗자리깔고 앉거나 누워서도 편안히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었다. 동시에 돗자리를 가져오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가...<br />
<br />
# 클럽미드나잇선셋은 실내경기장을 스탠딩석+좌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놨다. 실내라 좀 더 밀착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었고 또 이곳의 공연은 대체로 방방 뛰는(...) 공연이라 눈치보지 말고 무조건 앞쪽으로 밀착해서 스탠딩석을 점거하는 것이 좋다.<br />
<br />
# 카페블로섬하우스는 말 그대로 카페 옆에 조그맣게 만들어진 공연장. 주로 신인급 가수들이 메인스테이지가 비는 동안 잠깐씩 공연을 펼쳤다. 의외로 주옥같은 공연들을 건질 수 있는 곳.<br />
<br />
# 가장 마지막으로 가본 러빙포레스트가든은 계단구조의 노천극장에 무대 뒤쪽으로 호수가 펼쳐져 있는, 어찌 보면 가장 로맨틱한 공연장이었다. 이곳의 공연들도 대체로 부드럽고 어쿠스틱한 느낌을 살린 공연이 많았던 듯.<br />
<br />
무대별 간략평가<br />
<br />
# 오지은 - 왜 '홍대의 마녀'라 불리는지 알 수 있었다. 검은 옷을 입고 나와서 보여주는 마성의 카리스마란 그저 덜덜덜. 시간대가 대낮이었음에도 자신만의 컬러로 관객들을 완전히 사로잡아 버렸다.<br />
<br />
# 좋아서하는밴드 - 기다리면서 본 가두공연에 마음이 끌려 본공연도 보러 갔는데 이거 정말 대박이었다. 어쩜 저렇게 공감가는 가사를 쓸 수 있는지. 깔끔한 연주에 재치있는 입담까지 매력만점. 대부분의 관객들이 그들의 노래를 처음 들어봤음에도 불구하고 금방금방 따라부르고, 공연이 끝나자 앵콜까지(카페블로섬하우스에서!) 나오고, 끝나자마자 바로 매장으로 달려가 이들의 앨범을 사는 기현상이 벌어졌다(물론 나도 포함).<br />
<br />
# 세렝게티 - 그야말로 광란의 무대. 아프리카 초원의 에너지를 끌어와 공연 내내 미친듯이 달려주셨다. 정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연주력이 엄청났다. 난 세렝게티가 그저 이국적인 스타일의 음악을 한다고만 알고 있었는데.<br />
<br />
# 스윗소로우 - 아마 오늘 출연진 중에 대중적인 인지도는 가장 높지 않았을까. 예상대로 많은 여성팬들이 스탠딩 무대를 점령해 지원사격을 날려주셨다. 이분들의 실력이야 두말할 나위 없지만 사실 긴 시간 때문에 호흡이 약간 늘어지는 느낌도 있었던 듯.<br />
<br />
# 장윤주 - 장윤주 하면 항상 말랑말랑한 보컬로만 생각해왔는데, 의외로 목소리가 꽤나 파워풀했다. 멀리서 보았음에도 눈에 띄는 기럭지는 수많은 여성들을 좌절시켰을 듯. 기타에 키보드까지 연주하는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셨다. 관객들을 사로잡는 입담은 보너스. 다음 출연자였던 요조에 대해 '요조는 홍대 얼짱이고 난 강남 엣지녀다'라는 발언으로 무대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br />
<br />
# 요조 - '윤주언니 해보자는거죠'라고 바로 받아침. 그녀다운 부드러운 무대를 보여주었다. 역시나 얼굴은 20대 초반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엄청난 동안. 중간중간 날리는 엉뚱한 멘트 또한 그녀다웠다. 마지막 곡으로 미공개곡인 '연애는 어떻게 하는 거였더라'를 들려주며 수많은 솔로들의 지지와 위로를 동시에 받았다. 그녀의 멘트 - '저 옆구리가 너무 시려서 핫팩 붙이고 왔어요'<br />
<br />
# 불독맨션 - '명불허전'이란 단어가 딱 어울릴 것 같다. 5년간의 공백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무대였다. 스탠딩석 뒤쪽까지 관객들이 스탠딩으로 서서 곡을 따라 부르고 같이 뛰는 모습을 보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날의 헤드라이너다운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해야 할 듯.<br />
<br/><br/>tag : <a href="/tag/GMF2009" rel="tag">GMF2009</a>,&nbsp;<a href="/tag/콘서트" rel="tag">콘서트</a>,&nbsp;<a href="/tag/오지은" rel="tag">오지은</a>,&nbsp;<a href="/tag/좋아서하는밴드" rel="tag">좋아서하는밴드</a>,&nbsp;<a href="/tag/세렝게티" rel="tag">세렝게티</a>,&nbsp;<a href="/tag/SweetSorrow" rel="tag">SweetSorrow</a>,&nbsp;<a href="/tag/요조" rel="tag">요조</a>,&nbsp;<a href="/tag/BulldogMansion" rel="tag">BulldogMansion</a>,&nbsp;<a href="/tag/모던락" rel="tag">모던락</a>,&nbsp;<a href="/tag/발라드" rel="tag">발라드</a>,&nbsp;<a href="/tag/락" rel="tag">락</a>,&nbsp;<a href="/tag/올림픽공원" rel="tag">올림픽공원</a>,&nbsp;<a href="/tag/PastelMusic" rel="tag">PastelMusic</a>,&nbsp;<a href="/tag/MasterPlan" rel="tag">MasterPla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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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4 Oct 2009 14:51:10 GMT</pubDate>
		<dc:creator>Rainee</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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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코엑스 안락한콘서트 5% 맛보기(2009.9.)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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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오늘 저녁 코엑스에 뭘 사러 나갔다가 야외광장을 얼핏 지나가면서 봤는데 대형 무대가 설치되어 있는 거다. 아니 사실은 지하철역 출구에서 나오면서 뭔가 음악소리가 나서 위를 쳐다보니 나를 맞이하는 커다란 LED전광판.(...) 심히 당황하여 위를 쳐다보니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얼굴이 한가롭게 어쿠스틱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기억에서 그 얼굴을 매치시킨 순간 나는 서둘러 야외광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설마 그분이 여기 오셨나... 도착해서 보니 이미 임시로 갖다놓은 의자는 꽉 차있고 주변으로도 꽤 많은 수의 관객들이 서서 구경하고 있었다. 그리고 무대에 있는 그분은 내 기억을 배신하지 않았으니 바로 홍대 인디씬의 간판스타 요조! 홍대 인디씬의 여가수들은 다들 나이를 거꾸로 먹는지 스물아홉이란 나이가 무색하게 대학 새내기같은 얼굴이었다. 게릴라 거리공연도 아니고 무대장비 설치가 다 되어 있기에 무슨 공연인가 하고 붙어있는 포스터를 봤더니 '안락한 콘서트'라고 되어있고 3일 연속 코엑스 야외광장에서 공연하는 걸로 되어 있는 거다. 아쉽게도 오늘이 마지막 날짜. 전 날 라인업을 보니 노리플라이-언니네이발관-마이앤트메리로 이어지는 짱짱한 라인업이었다. 오늘 라인업을 확인하려는 찰나 요조누님은 내려가시고, 다음으로 등장한 것은 W&amp;Whale. 처음에 웨일만 무대에 등장해서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블루스 곡을 부르는데 아주 분위기있고 좋았다. 간단히 인사하고 나서 W분들이 등장하고 점점 BPM을 높여가기 시작. 웨일의 라이브를 직접 들은 건 처음이었는데 작곡능력만 갖추면 제2의 김윤아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관객을 사로잡는 마성의 목소리를 느낀 건 김윤아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거기다가 우월한 외모와 늘씬한 기럭지에 몸매까지 만점! 마지막 헤드라이너가 클래지콰이라는 것을 알고 계속 남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 작별을 고해야 했다.<br />
<br />
- 일기형식으로 두서없이 쓴 코엑스 안락한콘서트 5% 맛보기<br />
- 이젠 그저 GMF 2009나 기다릴 뿐<br />
<br/><br/>tag : <a href="/tag/콘서트" rel="tag">콘서트</a>,&nbsp;<a href="/tag/요조" rel="tag">요조</a>,&nbsp;<a href="/tag/WnWhale" rel="tag">WnWhale</a>,&nbsp;<a href="/tag/PastelMusic" rel="tag">PastelMusic</a>,&nbsp;<a href="/tag/모던락" rel="tag">모던락</a>,&nbsp;<a href="/tag/일렉트로니카" rel="tag">일렉트로니카</a>,&nbsp;<a href="/tag/블루스" rel="tag">블루스</a>,&nbsp;<a href="/tag/FluxusMusic" rel="tag">FluxusMusic</a>,&nbsp;<a href="/tag/삼성동" rel="tag">삼성동</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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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1 Sep 2009 13:31:05 GMT</pubDate>
		<dc:creator>Rainee</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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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2009.8.)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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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rainmasta.egloos.com/5109514</guid>
		<description>
			<![CDATA[ 
  사실 인기 만화 시리즈의 영화화 자체는 고대적의 '슈퍼맨', '배트맨' 시리즈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일련의 '~맨' 시리즈들을 '슈퍼히어로물'이라는 독립적인 장르로 놓고 본다면, 슈퍼히어로물을 제외한 만화 시리즈의 영화화로 가장 대박을 친 사례는 2007년의 '트랜스포머'일 것이다. '트랜스포머'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변신로봇 오덕후들을 스크린 앞으로 끌어들였고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압도적인 연출력과 기술력으로 그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또 하나의 만화 시리즈가 영화로 등장했으니 그게 바로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 수많은 밀리터리 오덕후들이(모병제인 미국에 이런 엄청난 수의 밀덕들이 있다는 것이 좀 신기하지만)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내며 성장했던 그 시리즈가 영화화된 것이다. 애초부터 3부작으로(이런 시리즈물의 장점이다. 수많은 인기 에피소드들 중 몇 개를 뽑아 시리즈로 쓸 수 있다는 것.) 계획된 것은 어느 정도 영화의 성공에 자신이 있었다는 얘긴데, 과연 그럴까.<br />
<img src="http://imgmovie.naver.com/mdi/mi/0459/45979_P00_124404.jpg" alt="" height="400"><br />
<br />
밀리터리 액션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일까. 리얼리티를 테마로 잡은 영화라면(라이언 일병 구하기?) 철저한 역사적 고증, 현실감을 전해주는 화면 연출, 개연성있는 스토리 전개 등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근미래'를 컨셉으로 잡은 이 영화에게 역사적 고증을 바라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 약간 비현실적이라도 스타일리쉬한 CG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연출 등이 이 영화가 중점을 둬야 할 사항이 아닐까. CG는 분명 합격점을 줄 만하다(사실 생각보다 그렇게 CG가 많이 쓰인 것도 아니다). 문제는 산으로 가고 있는 장면 연출과 등장인물들 사이의 알 수 없는 어색함. 이 두 가지 요소는 쉽게 말해 영화를 '싸보이게' 한다. 마지막에 코브라와 데스트로가 등장할 때 '오 뭔가 굉장한 놈들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어이없는 웃음이 나오는 상황. 이런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 영화가 2007년에도 하나 있었다. '디워'라고.<br />
<img src="http://imgmovie.naver.com/mdi/mi/0459/45979_S121_124452.jpg" alt="" width="400"><br />
<br />
캐릭터 문제는 좀 더 심각하다. 원래 이런 시리즈가 특색있는 캐릭터들과 그들 사이의 관계로 먹고 사는 게 아니겠는가. 주인공인 듀크는 보는 내내 '저 놈이 주인공이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화를 날로 잡수려고 하신다. 하는 일은 거의 없이 어리버리하게 있다가 힘만 간간히 좀 써 주는 역할. 코브라와 데스트로도 보스/간부급임에도 불구하고 포스있는 악역이라고 하기는 많이 아쉽다. 영화 막판에 급작스레 바뀌어버린(...) 주종관계는 진짜 허탈할 따름. 지아이조 수장 호크 장군도 나름 폼 좀 잡고 있다가 칼빵 한 번 맞고 버로우. 초반에 '지성과 야전능력과 덤으로 미모를 겸비한 엄친딸'로 나오는 스칼렛도 나중에는 후방에서 사랑놀음이나 하고 앉았고.<br />
<img src="http://imgmovie.naver.com/mdi/mit500/0459/45979_S124_124455.jpg" alt="" width="400"><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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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캐릭터를 잘 연구하고 감독이 포기한 듯한 캐릭터 살리기에 최선을 다한 것이 우리 병헌 형님이라니 그저 감사하고 자랑스러울 뿐이다. 이병헌이 연기한 스톰 쉐도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절제된 차가움을 보여준다. 항상 자신의 우월함을 믿고 있다는 듯이 어떤 상황에서도 흥분하지 않고(심지어 자신의 '사연있는' 라이벌 스네이크 아이즈와 대결할 때도) 냉정한 악당의 모습을 보여준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왠지 '싸보이는' 이 영화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싸보이지 않게' 연기했다는 것 자체에 점수를 주고 싶다. 우려했던 영어 발음 문제도 네이티브처럼 유창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캐릭터와 잘 맞는 어투로 듣는 데 아무 문제가 없을 정도로 잘 소화해 냈다. 단순히 얼굴마담으로 등장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연기력을 잘 드러낼 수 있는(이 영화의 다른 연기자들의 연기와 비교하면 더 그렇다) 출연작이었다는 점에서 이병헌에게는 성공적인 헐리웃 데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고, 이 영화를 지켜본 다른 헐리웃 감독들의 추가적인 러브콜이 분명 있을 텐데 차기작은 좀 더 신중하게 골라서 대박 한 번 터뜨렸으면 좋겠다. 언제까지 동양계 배우들이 닌자 액션으로 헐리웃에서 먹고 살 수는 없지 않은가(그래도 나이 사십에 그 몸매에 그 액션이라니! 다시 한 번 감탄할 뿐.).<br />
<img src="http://imgmovie.naver.com/mdi/mi/0459/45979_S168_124528.jpg" alt="" width="400"><br />
<br/><br/>tag : <a href="/tag/지아이조" rel="tag">지아이조</a>,&nbsp;<a href="/tag/레이첼니콜스" rel="tag">레이첼니콜스</a>,&nbsp;<a href="/tag/시에나밀러" rel="tag">시에나밀러</a>,&nbsp;<a href="/tag/이병헌" rel="tag">이병헌</a>,&nbsp;<a href="/tag/영화" rel="tag">영화</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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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1 Sep 2009 01:03:55 GMT</pubDate>
		<dc:creator>Rainee</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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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담장옆에 국화꽃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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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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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분위기의 서래마을에서 한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까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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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팔지만 이 집은 역시 아기자기한 떡과 대추 등이 들어간 팥빙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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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형(...) 팥빙수와는 무언가 다른 느낌의, 진하면서도 담백한 맛의 팥빙수는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다.<br />
<br/><br/>tag : <a href="/tag/서래마을" rel="tag">서래마을</a>,&nbsp;<a href="/tag/까페" rel="tag">까페</a>,&nbsp;<a href="/tag/팥빙수" rel="tag">팥빙수</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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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8 Aug 2009 12:23:16 GMT</pubDate>
		<dc:creator>Rainee</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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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아르테(Arte)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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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이국적인 풍취가 가득한 서래마을에서 이탈리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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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주택이 줄줄이 붙어있는 한가운데에(!) 잘 꾸며진 정원과 야외석은 이곳만의 장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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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는 보통보다 약간 센 편이지만 맛도 괜찮고 양이 의외로 많아 충분히 커버가 된다.<br />
<br/><br/>tag : <a href="/tag/이탈리아요리" rel="tag">이탈리아요리</a>,&nbsp;<a href="/tag/서래마을" rel="tag">서래마을</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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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8 Aug 2009 12:18: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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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봄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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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1.<br>여행 중에 여자는 남자에게 인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br>하지만 전화기에서는 이미 지워진 번호.<br>잊으려 애쓴 날이 오래되었으니까요.<br>기억을 더듬어 메시지를 보내며 여자는 생각했습니다.<br>- 이게 전해진다면 운명일 거야.<br>그런데 정확히 3분 뒤 답이 왔어요.<br>정말 운명인 걸까요.<br><br>2.<br>술에 취한 남자는 말했습니다.<br>- 필연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br><br>필연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면<br>여자가 왜 이리 멀고 어려운 길을 걸어왔을까요.<br>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받아 들였을 뿐.<br>피할 수 있었다면 여자는 울지도 않았을 거에요.<br><br>남자는 말했습니다.<br>-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힘들었어.<br>여자는 말하지 못했어요.<br>- 내가 얼마나 힘이 드는지 당신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거에요.<br>대신 여자는 물었습니다.<br>- 지금 어디에요?<br>남자는 자신의 주소를 불러주었고<br>오래 길을 잃었던 여자의 마음은<br>마침내 집을 찾았습니다.<br><br>3.<br>여자가 힘이 든다고 말하면 남자가 대답합니다.<br>- 힘을 내요.<br>햇빛이 좋다고 말하면 남자는 대답하겠죠.<br>- 그러게. 좋다.<br>대답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따뜻함.<br>의심하지 않고, 시험하지 않고<br>운명을 믿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하며<br>봄날의 여자는 말합니다.<br>- 고마워요.<br><br>-정현주<br/><br/>tag : <a href="/tag/정현주" rel="tag">정현주</a>,&nbsp;<a href="/tag/에세이" rel="tag">에세이</a>,&nbsp;<a href="/tag/사랑" rel="tag">사랑</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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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Emotional</category>
		<category>정현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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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7 Jun 2009 03:56:55 GMT</pubDate>
		<dc:creator>Rainee</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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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090617 Diary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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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아나키즘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br><br>"이 사람의 아나키즘은 독점, 권위주의, 독재, 독선, 제국주의에 반대하는 가치관이에요. 이 사람이 오픈소스 프로그램(Firefox, OpenOffice, GIMP, Ubuntu 등)을 사용하길 고집하는 것도, 최근 에스페란토를 공부하고 있는 것도 다 그 가치관 때문이죠. 그래서 이 사람은 절대 메인스트림에 속할 수 없어요. 항상 주류에서 한 발짝 벗어나 있는 아웃사이더가 이 사람의 숙명이죠."<br/><br/>tag : <a href="/tag/Diary" rel="tag">Diar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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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Persona</category>
		<category>Diar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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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7 Jun 2009 03:52:32 GMT</pubDate>
		<dc:creator>Rainee</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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