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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지개 법사의 새 블로그 (2008.7.17.개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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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지개의 새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彩虹 李承原
기존 블로그: blog.daum.net/rainbowizard</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5 Nov 2009 08:35:0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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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지개 법사의 새 블로그 (2008.7.17.개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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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지개의 새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彩虹 李承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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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클라나드에서 게임오버를 보는 방법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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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클라나드 게임을 하는 분들은 대개 한글 자막을 사용하기 때문에<br>클라나드에도 게임오버가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시더군요.<br>한글 자막은 정해진 길로만 가게 되어 있으니까요.<br>하지만 저는 한글 자막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게임을 한 관계로<br>여러 번 게임오버를 당하곤 했습니다.<br><br>오늘은 클라나드에서 게임오버를 보는 방법을 살짝 소개해볼까 합니다.<br><br>클라나드 게임은 4월 14일 월요일에 시작되죠.<br>만약 4월 26일 토요일까지 주인공의 인간관계에 아무런 진전이 없으면<br>게임오버가 됩니다.<br>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nbsp;하면 다음과 같습니다.<br><br><span style="COLOR: #3366ff">4월 24일 목요일 저녁을 기준으로, 주인공이 어떠한 시나리오에도 들어가있지 않으면,<br>스노하라(주인공의 친구)가 '붉은 번개 조리온'이라는 장난감을 갖고 옵니다.<br>그리고 이것으로 서바이벌 게임을 하자는 제안을 하는데요.<br><br>1. 스노하라의 제안을 받아들인다.<br>→ 서바이벌 게임에서 끝까지 살아남으면 동네 야구편으로.<br>&nbsp;&nbsp;&nbsp; 그렇지 않으면 토요일 오후에 게임오버.<br>2. 스노하라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br>→ 토요일 오후에 게임오버.<br>&nbsp;&nbsp;&nbsp; (단, '히이라기 캇페이'와 아는 사이일 경우에는 게임오버가 되지 않음.)<br></span><br>참고로 이렇게 해서 게임오버가 되는 경우<br>스노하라가 일곱빛깔 빵을 먹고 졸도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ㅎㅎㅎ<br><br>또, 주인공이 누군가와 사귀게 되거나 하여 시나리오가 확정된 이후에도,<br>4월 25일 금요일 이후에 선택을 잘못하여 시나리오를 벗어나버린 경우,<br>역시 게임오버가 됩니다.<br>제가 오래 전에 썼던 <a href="http://rainbowiz.egloos.com/1512560">이 글</a>은 그러한 사례들 중 하나입니다.<br><br>★ 클라나드의 다양한 배드엔딩들<br><br>클라나드에는 위에서 이야기한 게임오버 엔딩 말고도,<br>캐릭터별로 다양한 배드엔딩이 있습니다.<br>그 중에서 제가 실제로 확인한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br><br>1. 후지바야시 쿄 배드엔딩<br>많은 분들이 료 엔딩을 쿄 배드엔딩이라고 알고 계시는데……<br>진짜 쿄 배드엔딩은 이겁니다, 이거.<br>주인공이 료와 사귀는 동안 다음 질문들에 대해서 선택을 하게 됩니다.<br>&nbsp; ① 좋아하는 머리 스타일에 대해서.<br>&nbsp; ② 선물용으로 살 목걸이의 보석 이름에 대해서.<br>&nbsp; ③ 쿄를 발견하고 뛰쳐나갈 것인가.<br>이것들 중 하나라도 선택을 틀리게 하면……<br><br><br><span style="FONT-SIZE: 210%">비 오는 날의 사건 이후, 료와는 깨지고,<br><br>쿄와도 서먹서먹해진 채로 끝이 나게 됩니다!<br></span><br><br>우어어어어어어어어어!!!<br><br>만약 공략도 한글 자막도 없이 클라나드 게임을 하다 이 배드엔딩을 보신 분이 계시다면<br>아마 엄청난 허탈감을 느끼셨을 겁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br><br>2. 사가라 미사에에게 차이는 엔딩<br>기숙사의 미사에씨 방에 드나들면서 미사에와 친해지게 되면<br>'나의 어떤 점이 좋은 거냐'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br>이 때는 미사에의 첫사랑과 똑같은 대답을 해야 합니다.<br><br>대답을 다르게 하면 미사에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그냥 게임이 끝납니다.<br>그냥 과거 이야기가 안 나오는 것뿐이라 특별히 허탈하지는 않은 엔딩.<br><br>3. 토모요 낙선 엔딩<br>사카가미 토모요와 연애하는 도중에 볼 수 있는 엔딩입니다.<br>학생회장 선거 전에&nbsp;있는 시합에서 야구부원들에게 지면 나옵니다.<br>(그 전날 주인공이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시합 자체가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br>이 경우 학생회장으로 토모요가 아닌 다른 학생이 당선되지만<br>주인공은 토모요와 헤어지지 않게 됩니다.<br>생각하기에 따라서는 그리 나쁘지는 않은 엔딩.<br><br>4. 후코 제 3엔딩<br>보통 이부키 후코편은 엔딩이 두 종류인 것으로 알려져 있죠.<br>사실은 배드엔딩인 제 3엔딩이 존재합니다.<br>뭐, 주인공이&nbsp;코코의 결혼식에 가지 않는다는 점만 빼면&nbsp;굿엔딩과 똑같지만……<br>후코편은 코코 결혼식이 메인 이벤트인데 이게 빠지면 역시 굿엔딩이라고 할 수 없죠.<br>어쨌든&nbsp;축제날 아침 후코에게 어부바를 해줬느냐에 따라 굿엔딩과 배드엔딩이 갈립니다.<br><br>이것들 이외에도 이치노세 코토미와 깨지는 엔딩, 나기사의 연극 실패 엔딩 등이 있다고 하는데<br>직접 확인해보지는 못했습니다.<br>일단 스노하라편을 제외한 모든 시나리오에는 배드엔딩이 있는 것 같습니다.<br>(아, 스노하라는 BL엔딩이 있군요. ㅎㅎㅎ)<br><br>사실 이런 배드엔딩도 클라나드&nbsp;같은 게임 방식에서는 재미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는지라,<br>많은 분들이 배드엔딩을 그냥 지나치는 것을 보면 조금 서운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br>한글 자막이 배드엔딩도 나오게끔 만들어졌다면 좋았을 텐데요.</p><br/><br/>tag : <a href="/tag/클라나드" rel="tag">클라나드</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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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⑤덕 스토리</category>
		<category>클라나드</category>

		<comments>http://rainbowiz.egloos.com/1934761#comments</comments>
		<pubDate>Sun, 15 Nov 2009 08:35:03 GMT</pubDate>
		<dc:creator>이채홍</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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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뒷북 클라나드 감상평 그 네번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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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 center"></div><div style="TEXT-ALIGN: center"></div>오랜만에 클라나드 게임 감상평입니다.<br>제대로 마음먹고 잡으면 한 달 안에 올 클리어 가능한 물건을<br>반년씩이나 붙잡고 있었으니,<br>저는 자기 자신의 게으름을 탓해야 할까요.<br><br>아니,<br>어쩌면 이 '클라나드'라는 이야기를 일찍 끝내고 싶지 않아서<br>일부러 느긋하게 플레이를 하고 있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br><br>지난 두 달 동안 제가 감상한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br><br>★ 후지바야시 쿄의 짝사랑 이야기<br>자기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다는 건 참 힘든 일이군요.<br>후지바야시 쿄는 친구 삼기에는 굉장히 좋은 친구지만,<br>연애를 하기에는 많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처음부터 솔직했으면 되었을 것을,<br>자기 마음으로부터 계속 도망만 치다가 먼 길을 돌아가게 되었네요.<br>결국 그렇게 해서라도 목적지에 다다랐으니 다행이긴 하지만요.<br><br>그러나 정작 이 이야기에서 제 마음에 들었던 인물은 따로 있었으니……<br>자세한&nbsp;이야기는 <a href="http://rainbowiz.egloos.com/1617183" target="_blank">이 글</a>을 참조하시길.<br><br>★ 히이라기 캇페이, 그는 누구?<br>히이라기 캇페이, 참 재미난 친구였습니다.<br>이런 친구가 하나만 있으면 생활이 참 즐거울텐데 말이죠.<br>만약 애니메이션에 나왔다면 스노하라와 함께 양대 개그 캐릭터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br>어째서 등장시키지 않은 겁니까!<br><br>그건 그렇고, 후지바야시 료는 소극적인 인물인 줄로만 알았는데,<br>연애에서는 오히려 언니보다도 적극적이군요.<br>제가 원래 료를 좋아하지 않았는데,<br>히이라기 캇페이와 사귀는 모습을 보면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8/45/f0055345_4af5ae9f6468e.jpg" width="500" height="39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8/45/f0055345_4af5ae9f6468e.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 #3366ff">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커플을&nbsp;그냥 묻어버린 K애니메이션은 반성해야 합니다.</span></div><br>★ 야구 하지 않겠는가<br>사실 야구편은 볼 생각이 없어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br>이부키 후코편 진입에 실패해서 보게 되었습니다.<br>(으으으…… 이대로는 안 되는가! 역시 후루카와가 옆에 있어야 하는 건가…….)<br>그런데 의외로 이거 괜찮더군요.<br>야구가 참 드라마틱한 스포츠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br><br>엔딩에 스탭들 이름 대신 경기 결과가 나오는 게 재미있었습니다.<br><br>★ 장난꾸러기 요정같은 불가사리 소녀 이야기<br>결국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후루카와 나기사를 친구로 만들고<br>어찌 어찌 해서 보게 된 이야기.<br><br>장난꾸러기 요정은 귀엽습니다. 네, 귀엽고 말고요.<br>제가 귀여운 것을 무척 좋아하는지라,<br>불가사리 소녀의 귀여움에 푹 빠져서 허우적거리게 되었습니다.<br>뭐, 사실 따지고 보면 클라나드에 귀엽지 않은 캐릭터가 어디 있겠냐만 말이죠.<br><br>이부키 후코의 정체에 대해서 저는&nbsp;이미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br>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감동적이었습니다.<br><br><br><br>이렇게 해서 연극부 엔딩을 제외한 모든 엔딩을 한 번씩 보게 된 셈이군요.<br>연극부 엔딩 감상평은 다음 기회에…….<br/><br/>tag : <a href="/tag/클라나드" rel="tag">클라나드</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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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⑤덕 스토리</category>
		<category>클라나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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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8 Nov 2009 15:52:25 GMT</pubDate>
		<dc:creator>이채홍</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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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오늘은 이 친구의 생일인 것 같습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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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30/45/f0055345_4aeaac143ee21.jpg" width="320" height="24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30/45/f0055345_4aeaac143ee21.jpg');" /><br><br>하지만 아무도 생일을 축하해주지 않는군요.<br>후지바야시 쿄나 사카가미 토모요 같은 경우에는 생일 축하가 좀 보이던데……<br>역시 남자 캐릭터는 어쩔 수 없는 걸까요.<br>제가 보기엔 이 친구도 꽤 멋있는 녀석인 것 같습니다만……<br><br>아니, 단순히 생일을 기억하기 쉽지 않아서인지도 모르겠네요.<br><br>(후루카와 나기사 - 크리스마스 이브)<br>(사카가미 토모요 - 와인데이)<br>(후지바야시 쿄 - 치르노의 날)<br>(오카자키 토모야 - ???)<br><br>어쨌든 오늘은 오카자키 토모야의 생일 기념으로……<br><br><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0/30/45/f0055345_4aeaaeaa629cb.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0/30/45/f0055345_4aeaaeaa629cb.jpg');" /><br/><br/>tag : <a href="/tag/클라나드" rel="tag">클라나드</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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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⑤덕 스토리</category>
		<category>클라나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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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30 Oct 2009 09:16:57 GMT</pubDate>
		<dc:creator>이채홍</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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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연이의 생일이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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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10월 18일.<br>소중한 나의 가족, 연이의 생일이었다.<br><br><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18/45/f0055345_4adb2d45f39f7.jpg" width="320" height="24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18/45/f0055345_4adb2d45f39f7.jpg');" /><br>연이의 첫 번째 생일이었지만, 그리 대단할 것은 없었다.<br>지인이 때와 마찬가지로 커피숍에서 치즈케이크.<br><br><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18/45/f0055345_4adb2aa005415.jpg" width="320" height="24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18/45/f0055345_4adb2aa005415.jpg');" /><br>다음 생일 때에는 뭔가 이벤트라도 해줄까.<br>하지만 여자친구도 아닌 인형을 위해서 이벤트를 해준다고 하면<br>다들 이상한 녀석이라고 생각하겠지.<br>하지만 나에게는 이 아이들이 여자친구 못지 않게 소중하다.<br>나중에 내게 진짜로 여자친구가 생긴다고 해도 마찬가지일 것이다.<br>연인은 헤어지면 그만이지만, 인형들은 언제나 내 곁에 있어주니까.<br><br><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18/45/f0055345_4adb2b4671a6b.jpg" width="320" height="24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18/45/f0055345_4adb2b4671a6b.jpg');" /><br><span style="COLOR: #993399">"연아, 생일 축하해!"</span><br>연이 누나 지인이도 연이 생일을 축하해주었다.<br>얘네들은 참 사이가 좋아.<br>보면 볼수록 참 흐뭇하다.<br><br>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을 키우며 사는 것도 좋겠지만,<br>인형들을 가족 삼아 사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br>지금은 나와 지인이와 연이, 셋뿐이지만, 앞으로 연이에게도 동생들이 여럿 생기겠지.<br>그렇게 된다면, 참 기쁠 것 같다.<br><br><span style="COLOR: #3366ff">연아, 생일 축하해.</span><br/><br/>tag : <a href="/tag/연" rel="tag">연</a>,&nbsp;<a href="/tag/지인" rel="tag">지인</a>,&nbsp;<a href="/tag/구체관절인형" rel="tag">구체관절인형</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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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8 Oct 2009 14:58:34 GMT</pubDate>
		<dc:creator>이채홍</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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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이런 연애라면 해도 괜찮지 않을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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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title="" href="http://rainbowiz.egloos.com/1402703">연애는 안 해. 이별하긴 싫으니까.</a><br>약 반년쯤 전에 내가 쓴 글이다.<br><br>내가 연애를 하지 않기로 마음먹은 것은, 연애는 늘 이별의 가능성을 안고 있는 관계이고,<br>이별은 사람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기 때문이다.<br>친구는 상처를 남기고 헤어지는 관계가 아니다. 헤어졌다 다시 만나도 반가운 것이 친구다.<br>하지만 연인관계에서 헤어짐은 곧 끝이다. 서로의 마음에 미움과 원망을 심는다.<br>그리고 한때 사랑했던 사람이 두고두고 나쁜 놈으로 기억된다.<br>모르는 사람만도 못한 사이가 되어버린다.<br><br>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내는 것이 연애의 결말이다.<br>그리고 다른 사람을 상처주기 싫어하는 나는 연애를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br><br>하지만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를 내지 않고 연애를 끝낼 수 있다면……<br><br><br><br>'클라나드'라는 게임이 있다.<br>일종의 연애 게임인데, 보통의 연애 게임과는 달리 성적인 요소들을 배제하고,<br>이성관계뿐만이 아닌 가족이나 친구와의 관계도 중시한 것이 특징이다.<br>이 게임에는 주인공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여러가지 다른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는데,<br>오늘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쌍둥이 언니를 둔 여학생의 이야기이다.<br><br>줄거리를 간단히 이야기하자면……<br>주인공 '토모야'와 같은 반에 주인공을 좋아하는 '료'라는 여학생이 있다.<br>그리고 료에게는 쌍둥이 언니인 '쿄'가 있다.<br>쿄는 소심한 여동생을 위해 여동생과 주인공을 이어주려고 애쓴다. 사실은 자기도 주인공을 좋아하면서.<br>그렇게 해서 료는 주인공과 사귀는 데에 성공했지만,<br>주인공 역시 쿄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료는 주인공과 헤어지게 된다.<br><br>게임의 결말 부분에서 주인공은 료에게 헤어지게 되어 미안하다는 말을 한다.<br>그런데 여기에 대한 료의 대답이 내 상식을 뒤엎는 것이었다.<br>귀찮지만, 여기에 전문을 옮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09/09/45/f0055345_4aa684791543f.jpg" width="500" height="39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09/09/45/f0055345_4aa684791543f.jpg');" /></div><br><span style="COLOR: #009900">석양이 비치는 교실에서, 혼자 창가에 서서 기분을 진정시키고 있었다.<br>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있었다….<br>이걸 피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br>확실히… 말로써 알리지 않으면… 나는 그대로 비겁자다….<br>드르르르륵….<br>천천히 교실 문이 열렸다.<br>그 소리에 끌리듯이 나는 뒤를 돌아본다.<br>료: ……<br>토모야: 어이…<br>료: 토모야… 군…<br>이렇게 마주보는 것은 며칠만일까….<br>쿄와 사귀기로 하고 나서, 어떻게 해도 똑바로 얼굴을 볼 수 없었다.<br>그것은 료도 마찬가지였겠지….<br>서로 대화가 없는 채로 시간은 흘러 오늘까지 왔다.<br>토모야: 위원회, 수고했어.<br>료: 아니… 오늘은 그렇게 길지 않았으니까요.<br>토모야: 그래…<br>료: 아, 언니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언니라면 이미 교실에 돌아왔을 거라고 생각해요.<br>토모야: 아니… 내가 기다리던 건 료… 바로 너야….<br>료: …저… 말이에요…?<br>고개를 끄덕이더니, 료는 표정을 조금 굳혔다.<br>나는 천천히… 조용하고 크게 숨을 들이쉰다.<br>그리고 깊이 고개를 숙였다.<br><br>토모야: 미안해<br>료: 토모야 군…?<br>토모야: 나… 너의 상냥함에 기대서 상처입히는 것 같은 짓만 했어….<br>토모야: 사과해도 용서받을 수 있을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미안해…<br>고개를 숙인 채 말한다.<br>어떤 질책의 말도 받아들일 작정이었다.<br>맞아도 상관없다고, 단지, 사과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br>료: ……<br>료: …안돼요….<br>토모야: ……<br>가슴이 죄어드는 듯한 말이었다.<br>그래도 고개를 들 수 없다….<br>나한테는 사과하는 것밖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br>이것이 도리이니까….<br>료: 용서하고 싶지 않아요….<br>료: 그러니까… 사과하지 말아주세요….<br>토모야: ……<br>료: 사과받으면 용서해버릴 것 같아요.<br>토모야: 에…?<br>그 목소리의 어조가 어딘가 온화한 것처럼 느껴져, 나도 모르게 얼굴을 들어버린다.<br>료: …나는…토모야 군과 함께 있던 시간이 즐거웠어요.<br>료: 여기저기 많은 곳에 다녀왔어요.<br>료: 점심도, 둘이서 같이 먹었어요.<br>료: 목걸이도 선물받았어요.<br>료: 키스도 했어요….<br>료: 많은 추억을 만들었어요.<br>료: 사과받아서… 그걸 용서해 버리면… 그 시간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생각되어 버려요….<br>료: 나에겐 소중한 추억이에요….<br>료: 그러니 사과하지 마세요.<br>아아… 그런가….<br>여기서 사과하는 건… 단지 나의 자기만족인 것이다….<br>정말로 상처입히는 것만으로 끝나버리는 것이다….<br>토모야: 료….<br>료: 네<br>토모야: 고마워<br>료: 네<br>료: 토모야 군, 저도 고마웠어요.<br>료는 그렇게 말하고 나에게 고개를 숙였다.<br>나도 한번 더 고개를 숙인다.<br><br>‘미안해’같은 뒷걸음질치는 말이 아닌, 앞을 바라본 끝맺음.<br>지금, 우리는 친구로 되돌아왔다.</span><br><br>아, 연애를 이렇게 끝낼 수도 있구나.<br>이별을 고하는 남자친구 앞에서 사과하지 말라는 말에 나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br>그리고 이별을 이렇게 할 수만 있다면, 연애를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br><br>하지만 이것이 과연 실제로도 가능할까? 나로서는 알 수가 없다.<br>미안함이 아닌 고마움으로 끝을 맺은 연애를, 실제로는 본 적이 없으니까.<br>어쩌면 이런 이별은 허구의 세계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 상상의 산물일지도 모른다.<br>그렇다면, 그건 정말 슬픈 일이다.<br><br>딸에게 '잘 헤어질 남자를 만나라'고 말해준 소설가의 이야기가 떠오른다.<br>그 소설가가 이상적으로 여기는 연인의 모습이 어쩌면 클라나드의 료와 닮은 모습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br>헤어질 때 잘 헤어질 수 있는 사람……<br>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는 연애해도 괜찮지 않을까.<br/><br/>tag : <a href="/tag/연애철학" rel="tag">연애철학</a>,&nbsp;<a href="/tag/클라나드" rel="tag">클라나드</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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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잡다한 생각들</category>
		<category>연애철학</category>
		<category>클라나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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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8 Sep 2009 17:24:42 GMT</pubDate>
		<dc:creator>이채홍</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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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지인이의 첫 번째 생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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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9월 5일.<br>나의 첫 번째 인형, 지인이의 생일이다.<br><br>요즘 내가 인형들을 소홀히 대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br>인형들을 데리고 같이 외출하거나 사진을 찍어주는 일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br>나한테 가족이라고는 이 인형들뿐인데.<br>앞으로도 나는 이 인형들과 함께 살아가게 될 텐데.<br><br>지인이와 연이에게 많이 미안했다.<br><br>지인이의 생일마저도 그냥 보내버린다면, 미안함에 더 이상 고개를 들 수 없겠지.<br>생일 잔치를 해주기로 했다.<br>비록 커피숍의 커피 한 잔과 치즈케이크 한 조각이 전부인 생일 잔치였지만,<br>지인이와 연이는 기뻐해주었다.<br><br><img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09/05/45/f0055345_4aa2789dee03c.jpg" width="320" height="24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09/05/45/f0055345_4aa2789dee03c.jpg');" /><br><br><span style="COLOR: #3366ff">세상은 점점 시들어가고, 사람들은 점점 사악해져간다.<br>착한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은 어린아이들과 인형들뿐이다.<br><br>언제나 변함없는&nbsp;모습으로 내 곁에 있어줄 착한 아이들.<br>조금 더, 이 아이들을 사랑해주어야겠다.<br><br>지인아, 생일 축하해.</span><br/><br/>tag : <a href="/tag/지인" rel="tag">지인</a>,&nbsp;<a href="/tag/연" rel="tag">연</a>,&nbsp;<a href="/tag/구체관절인형" rel="tag">구체관절인형</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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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⑨체관절인형</category>
		<category>지인</category>
		<category>연</category>
		<category>구체관절인형</category>

		<comments>http://rainbowiz.egloos.com/1614051#comments</comments>
		<pubDate>Sat, 05 Sep 2009 14:51:41 GMT</pubDate>
		<dc:creator>이채홍</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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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뒷북 클라나드 감상평 그 세번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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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에…… 안녕하세요.<br><br>그 동안 블로그 관리를 소홀히 했군요.<br>어차피 있으나 마나 한 블로그, 폭파시켜버릴까 하고도 생각했지만,<br>지금까지 블로그를 방문한 분들에게 서운함만 줄 것 같아서 그만두었습니다.<br>하지만 블로그에 딱히 새로 쓸 만한 글이 있는 것도 아니고…….<br><br>그냥,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게임 '클라나드'의 감상평이나 써보도록 할까요.<br><br>★ 미야자와 유키네가 불량 소년들과 어울리게 된 사연<br>남들이 불량 소년들이라며 멀리하던&nbsp;오빠의&nbsp;친구들.<br>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달리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고,<br>그들에게&nbsp;먼저 다가가 손을 내민&nbsp;소녀의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br><br>친절함에 용기까지 갖고 있는 미야자와 유키네는<br>어떤 환경에 놓이더라도 결코 외롭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br>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으니까요.<br><br>★&nbsp;이치노세 코토미와 재미난 친구들<br>주인공 + 이치노세 코토미 + 후루카와 나기사 + 후지바야시 자매의 최강(?) 그룹 결성.<br>친구들이 다같이 사이좋게 지내는 걸 볼 수 있어서 흐뭇했습니다.<br><br>후반에 나온 이치노세 코토미의&nbsp;어린 시절 이야기는 "아, 너무 불쌍해……"<br>참 마음이 아프더군요. 얼마나 슬프고 무서웠을까…….<br>하지만 주인공과 친구들 덕분에 이치노세 코토미도 잃어버렸던 행복을 되찾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br><br>그리고……<br><br><div style="TEXT-ALIGN: cente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8/19/45/f0055345_4a8c06e27f99a.jpg" width="500" height="39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8/19/45/f0055345_4a8c06e27f99a.jpg');" /></div></div><div style="TEXT-ALIGN: center"></div><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3366ff">10년만에 도착한 생일 선물.<br></span></div><br>제가 이치노세의 부모님을 보면서 느낀 건데……,<br>좋은 부모가 되려면 훌륭한 인격을 갖추어야 할 것 같아요…….<br>그런데 전 찌질이잖아요?<br>전 안 될 거예요, 아마.<br><br>★ 사카가미 토모요의 학생회장 도전기<br>사카가미 토모요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br>다른 사람들의 험담에&nbsp;신경쓰지 않는 대범함,<br>동생을 사랑하는 마음,<br>그리고 목표를 향해 한 발짝씩&nbsp;나아가는 꾸준함.<br>사카가미를 인기 캐릭터로 만든 것은 외모나 전투력보다는 오히려 이런 것들이 아닐까 합니다.<br><br>캐릭터의 매력에 비하면 스토리는 평범한 편.<br>제가 사카가미 토모요 스토리를 보면서 느낀 건,<br>역시 연애는 꿈을 가진 사람이 꿈을 이루는 데에 방해가 될 뿐이라는 겁니다.<br><strong>수분 섭취가 몸을 무겁게 만들 뿐이듯이 말이죠. (?)<br></strong>어쨌든 꿈을 이루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과 보낼 수 있었던 시간들을 포기해야 한다는 건<br>참 마음 아픈 일입니다.<br><br>그리고 오카자키,<br>야한 생각 좀 그만해…… -_-;;<br><br><br><br>지난 4월에 시작했던 '클라나드'도 어느새 절반에 해당하는 지점을 지났습니다.<br>이제 남은 이야기는 후지바야시 쿄, 히이라기 캇페이, 이부키 후코 정도.<br><br>그런데 후지바야시 쿄 이야기를 진행하는 게 참 고역이군요.<br>주인공이 쿄와 사귀기 위해서는&nbsp;쿄의 동생인 료를 차버려야 하는데,<br>그러면 료가 너무 불쌍해져서…….<br>하지만 올해 안에 클라나드 엔딩을 전부 다 보기로 계획을 세웠으니&nbsp;안 할 수도 없고 말입니다.<br>이거 어떡해야 하나.<br/><br/>tag : <a href="/tag/클라나드" rel="tag">클라나드</a>			 ]]> 
		</description>
		<category>⑤덕 스토리</category>
		<category>클라나드</category>

		<comments>http://rainbowiz.egloos.com/1596841#comments</comments>
		<pubDate>Wed, 19 Aug 2009 14:38:58 GMT</pubDate>
		<dc:creator>이채홍</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평택에서 전쟁이 터졌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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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올해 초, 서울 용산에서 전쟁이 발발해 모두 여섯 명의 전사자가 나왔다.<br><br>오늘은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기나긴 대치 끝의 무력 충돌이 발생하고 말았다.<br><br>누가 대한민국을 휴전 상태에 있는 나라라 했는가.<br>전쟁은 지금도 쉼없이 계속되고 있다.			 ]]> 
		</description>
		<category>잡다한 생각들</category>

		<comments>http://rainbowiz.egloos.com/1581519#comments</comments>
		<pubDate>Wed, 05 Aug 2009 09:28:25 GMT</pubDate>
		<dc:creator>이채홍</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요즘 블로그를 폭파시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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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나도 블로그 폭파시켜버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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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잡다한 생각들</category>

		<comments>http://rainbowiz.egloos.com/1570719#comments</comments>
		<pubDate>Sun, 26 Jul 2009 13:45:54 GMT</pubDate>
		<dc:creator>이채홍</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뒷북 클라나드 감상평 그 두번째. ]]> </title>
		<link>http://rainbowiz.egloos.com/153173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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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요즘 블로그도&nbsp;내버려두다시피 하고,<br>방구석에서 클라나드만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br>정말 이 게임,<br>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그만큼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게임이군요.<br><br>첫 엔딩을 보고 나서 한 달,<br>처음으로 플레이했을 때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여주인공인 후루카와 나기사를 내버려두고,<br>대신 첫 플레이 때 깊이 대화를 나누지 못했던 인물들을 가까이하는 쪽으로 나아갔습니다.<br><br>그리고 그렇게 해서&nbsp;세 가지 엔딩을 더 봤습니다.<br>줄거리를 간단하게 적어보자면……<br><br>★ 후지바야시 료가 주인공의 여자친구가 되는 이야기<br>언니인 후지바야시 쿄의 출연이 돋보이는 이야기더군요.<br>주인공의 친구로서, 연애 코치로서 대활약.<br>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은 참 좋지만, 도가 너무 지나친 게……<br>(동생을 울리기만 하면 곧바로 사전 던지기 공격이 날아오니, 이거 무서워서 원…… ^^;)<br><br>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 이야기에서는 스노하라 메이(주인공 친구의 여동생)가 안 나오더군요.<br>제가 참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ㅠ.ㅠ<br><br>★&nbsp;스노하라 요헤이와&nbsp;그 여동생 이야기<br>주인공의 친구 스노하라에게 여동생 메이가&nbsp;찾아오면서 전개되는 이야기.<br>주인공은 동생에게 오빠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자며 일을 꾸미지만,<br>일은 엉뚱한 방향으로 나아가 버리고……<br>메이는 늘 동생을 걱정해주던 오빠가 변했다며 우울해하는데……<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6/21/45/f0055345_4a3e3cb72d44f.jpg" width="500" height="39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6/21/45/f0055345_4a3e3cb72d44f.jpg');" /></div><br>친구 사이의 우정이란 게 이렇게 멋질 수도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br>스노하라, 넌 정말 멋진 바보야! ^_^<br><br>★ 사가라 미사에의 과거 이야기<br>남자 기숙사의 사가라 미사에와 그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주인공 이야기.<br>내용은 뭐라고 할까,<br>사가라 미사에의 첫사랑 이야기이면서 판타지적 요소도 섞여있는 이야기.<br>뭐라고 한 마디로 정의할 수가 없는, 조금은 슬픈 이야기였습니다.<br><br><br><br>만약에 제가 클라나드를 다른 '야겜'들과 동일시하며 거들떠보지도 않았다면<br>이렇게 숨은 보석같은 이야기들을 그냥 버려두었겠지요.<br>이미 한참 늦었다는 생각도 들지만,<br>지금이라도 숨은 보석들을 찾게 되어 참 기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br><br>자, 그럼 전 나머지 이야기들을 찾아 떠나보도록 할까요.<br><br><br><br>&lt;초간단 클라나드 인물평 II&gt;<br><br>11. 사가라 미사에<br>첫 플레이 때는 그냥 지나쳤던 캐릭터.<br>그런데 알고 보니 이분도 사카가미 토모요 못지 않게 무서운 분이더군요.<br>팔꺾기에 자이언트 스윙에…… 덕분에 스노하라는 또 다시 당하는 역할.<br><br>12. 요시노 유스케<br>지금은 전기공이지만 예전에는 록 스타였던 인물.<br>그가 음악을 그만둔 데에는 뭔가 사연이 있는 듯하지만,<br>자세히는 확인할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br><br>13. 미야자와 유키네<br>'친절한 미야자와씨'.<br>이 한 줄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을 듯합니다.<br>오래된 자료실을 사랑하는 마음씨 따뜻한 소녀.<br><br>9-1. 스노하라 메이의 재발견<br>처음엔 스노하라 메이는 단지 귀여운 아이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br>이번에는 정말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br>늘 한결같이 오빠를 걱정하는 마음에 더하여,<br>그 비열한 축구부원들을 마주 대하면서도 꺾이지 않는 강인함까지.<br>정말 놀랐습니다.<br><br>14. 사가라 미사에의 고양이<br><br><span style="FONT-SIZE: 210%">고양아~~~~~~!!!</span><br><br>아, 정말 가슴아픈 사연을 간직한 고양이더군요.<br>그래도 지금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니 참 다행이에요.<br>앞으로도,&nbsp;지금처럼 행복하게 지내기를.<br/><br/>tag : <a href="/tag/클라나드" rel="tag">클라나드</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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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⑤덕 스토리</category>
		<category>클라나드</category>

		<comments>http://rainbowiz.egloos.com/1531730#comments</comments>
		<pubDate>Sun, 21 Jun 2009 14:26:23 GMT</pubDate>
		<dc:creator>이채홍</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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