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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우혁-절망과분노의깊이만큼개그의깊이도더해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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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본 이글루의 모든 콘텐츠에대한 무단 복제 및 배포, 변용과 도용 등을 일체 금지합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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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8 Nov 2009 13:30:3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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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우혁-절망과분노의깊이만큼개그의깊이도더해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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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본 이글루의 모든 콘텐츠에대한 무단 복제 및 배포, 변용과 도용 등을 일체 금지합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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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기사링크]-딸 성폭행한 재혼남편 선처 호소 생활고 엄마의 ‘모진 선택’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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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title="" href="%EB%94%B8%20%EC%84%B1%ED%8F%AD%ED%96%89%ED%95%9C%20%EC%9E%AC%ED%98%BC%EB%82%A8%ED%8E%B8%20%EC%84%A0%EC%B2%98%20%ED%98%B8%EC%86%8C%20%EC%83%9D%ED%99%9C%EA%B3%A0%20%EC%97%84%EB%A7%88%EC%9D%98%20%E2%80%98%EB%AA%A8%EC%A7%84%20%EC%84%A0%ED%83%9D%E2%80%99" target="_blank">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88307.html</a><br />
<br />
<br />
이에 대한 리플은 대개 모친에 대해 부정적이다.<br />
그 이유로 성폭행은 쉽게 재발된다는 점, 생활고가 범죄처벌을 경감해야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는 주장, 피해아동의 의견과 실상을 정확하게 반영한 것이 아니라는 판단, 생활고가 실제 그정도는 아닐거라는 의심 등이 있다.<br />
<br />
글쎄... 충분히 공감가는 리플들이다.<br />
하지만 그보다 앞서 우리 사회에 아직도 존재하고 오히려 심해지고 있는 시회적빈곤층에 대해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br />
요즘에 굷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로는 아직도 거리급식 한두끼나 구걸 혹은 버리는 음식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적지 않은 수의 영양실조자들이 있다.<br />
물론 가난은 나라도 구제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개인 자신을 제외하면 가난을 구제할 의무가 있는 것은 나라뿐이다.<br />
그러나 정부와 행정부 수반이 주도하여 양극화를 부추기고 있는 현실은...<br />
<br />
몇 년 전에 입대하는 아들을 위해 소세지인가 햄인가를 훔치다 잡힌 모친에 대한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 이번의 기사 역시 만만치 않은 것 같다.<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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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 ritica L</category>

		<comments>http://qewoohyuk.egloos.com/4278897#comments</comments>
		<pubDate>Wed, 18 Nov 2009 13:29:57 GMT</pubDate>
		<dc:creator>귀우혁</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만화] 플라워 - 와다 나오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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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와다 나오코 作, 전가연 易, 서울문화사 刊, 전 10권<br />
<br />
&nbsp; 중학생인 아오이는 활발한 류타를 좋아하며 류타를 포함한 친구들과 함께 고교에 진학하기로 한다. 그러나 심부름 중에 계단으로 자전거를 몰다가 넘어져 허리를 다치고 하반신에 영구적인 마비를 갖게 된다...<br />
<br />
&nbsp; 물론 몸(과 마음)이 불편한 사람들은 존중되야한다. 그러나 그게 하나의 창작품의 소재가 된다면 이런 당연한 인식과는 별개, 혹은 이상의 무엇이 필요하다.<br />
&nbsp; 사실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 대한 작품 및 만화는 많다고는 할 수 없어도 제법있는 편이다.<br />
&nbsp; 개중에 다수는 사회적 차별에 대해 혹은 대중에의 계몽에 상당 부분 비중을 할 애하고 있다.<br />
&nbsp; 그런면에서 볼 때 와다 나오코의 플라워는 다소 부족해보이는 부분도 있다.<br />
&nbsp; 장애의 정체에 대해서도 사회적 차별이나 개인의 절망감에 대해서도 다소 두루뭉술하게 처리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건 이 만화의 본령이 말그대로 순정만화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다.<br />
<br />
&nbsp; 그러나 순정만화로도 다소 아쉬운 것이 어려서의 친구들의 인물 비중이 점차 의미를 잃어간다는 점, 아오이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여자들이 원패턴이라 긴장감이 부족하다는 점 등이 있다.<br />
&nbsp; 긴장 보다는 여유나 훈훈한 감정에 치우친 만화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또 그렇게 보기엔 다소 일상의 매력이나 인물의 매력 등에서 부족한 감이 있다.<br />
<br />
&nbsp; 뭐랄까... 작품 전반에 작가의 조사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 작품 테마에 대한 명확함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 등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남는 작품이다.<br />
			 ]]> 
		</description>
		<category>C ritica L</category>

		<comments>http://qewoohyuk.egloos.com/4256568#comments</comments>
		<pubDate>Fri, 16 Oct 2009 13:20:28 GMT</pubDate>
		<dc:creator>귀우혁</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최근 무협소설의 잘못된 경향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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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nbsp; 딱 까놓고 말해 '튀려고 발악을 하다가 기본을 잃어'버렸다.<br />
<br />
&nbsp; 무슨 말인고 하니 특이한 직업이나 무공, 무기, 기타 능력 따위에 지나치게 얽메여 정작 무협으로서 혹은 하나의 이야기로서 가져야할 기본을 잃어가고 있는 것 같다는 점이다.<br />
<br />
&nbsp; 물론 무협이 영웅서사의 틀에 갇혀 정형화됬고 그 틀을 깨기 위한 여러 시도가 이뤄져 왔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틀 깨기가 이러한 소재의 기괴함에 머물러서 정작 서사 자체의 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문제이다.<br />
<br />
&nbsp; 과거 구무협에서 신무협이라는 것으로 넘어올 때의 특징이라면 일군의 연구가들의 의견처럼 전형적인 영웅상으로부터의 탈피, 인간 혹은 개인에의 집중 같은 것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인물상의 변화는 스토리상에도 변화를 가져왔고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둔 것이 사실이다.<br />
<br />
&nbsp; 그러나 이런 신무협 작품군 이후의 최근의 작품군은 신무협으로서의 특징도 구무협의 안정성도 없는 경우가 많아 아쉬움이 크다.<br />
<br />
&nbsp; 무협을 쓰고자 한다면 소재의 특별함보다는 인물의 깊이나 이야기 자체의 특별함을 추구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 하겠다.<br />
			 ]]> 
		</description>
		<category>C ritica L</category>

		<comments>http://qewoohyuk.egloos.com/4255500#comments</comments>
		<pubDate>Thu, 15 Oct 2009 01:54:48 GMT</pubDate>
		<dc:creator>귀우혁</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잘못된 작법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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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지나친 수식과 난해한 단어 선택<br />
&nbsp; 넘치는 의욕과 어중간한 지식이 자주 낳는 형태의 실수다. 대상을 너무 꾸며 대상이 오히려 파묻힌다던지, 독자에게 사전을 강요하게 된다던지 하는 경우가 그렇다. 유사하게는 지나친 순우리말 사용 또한 그렇다.<br />
<br />
상투적인 표현과 관습적(기계적) 인식<br />
&nbsp; 열정이나 독창성이 부족할 때 곧잘 나오는 형태의 실수다. 빤한 이야기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br />
<br />
피상적 인식과&nbsp; 무절제한 감정<br />
&nbsp; 이성과 감정의 깊이와 통제가 부족할 때 곧잘 나오는 실수다. 자기만의 세계에 파묻힌다거나 어설픈 이야기를 만들어내곤 한다.<br />
			 ]]> 
		</description>
		<category>C ritica L</category>

		<comments>http://qewoohyuk.egloos.com/4254362#comments</comments>
		<pubDate>Tue, 13 Oct 2009 10:35:47 GMT</pubDate>
		<dc:creator>귀우혁</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2009 수능성적 공개 ]]> </title>
		<link>http://qewoohyuk.egloos.com/425389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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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13/43/b0003543_4ad34b9211394.jpg" width="480" height="94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13/43/b0003543_4ad34b9211394.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13/43/b0003543_4ad34b92361bd.jpg" width="240" height="60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13/43/b0003543_4ad34b92361bd.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0/13/43/b0003543_4ad34b94486b0.jpg" width="480" height="94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0/13/43/b0003543_4ad34b94486b0.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0/13/43/b0003543_4ad34b9501797.jpg" width="480" height="98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0/13/43/b0003543_4ad34b9501797.jpg');" /></div><br />
<br />
아시겠지만 사립고 재단의 상당수가 정계 보수파와 연관되어 있죠. 보수 언론의 상당수 역시 정계 보수파와 연관... 어라!?<br />
<br />
그나저나 이러니 외고 폐지 소리가 나올만도...<br />
(저는 명지외고와 관련 없습니다. 원 이미지 스캔 하신분이 밑줄 그은 거...)<br />
			 ]]> 
		</description>
		<category>C ritica L</category>

		<comments>http://qewoohyuk.egloos.com/4253891#comments</comments>
		<pubDate>Mon, 12 Oct 2009 15:32:49 GMT</pubDate>
		<dc:creator>귀우혁</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언론이 권력의 손에 넘어가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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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font color="#808000"><strong>졸속·코드개편을 즉각 중단하라<br />
</strong>-비대위 체제로 전환하며-</font></p><p><font color="#808000">'상실의 시대'</font></p><p><font color="#808000">KBS가 끝없는 하락과 상실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nbsp; </font></p><p><font color="#808000">&lt;시사 360&gt;의 폐지를 핵심으로 한 이번 가을 개편안을 두고 곳곳에서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이병순 사장 체제하에서 비판적인 프로그램의 폐지, 보도와 교양 프로그램의 제작비 축소 등이KBS의 시청률 하락과 신뢰도 상실로 이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font></p><p><font color="#808000">이에 KBS PD협회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번 가을 개편안의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나 사측에선 어떤 변화의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font></p><p><font color="#808000">TV제작본부장과 편성본부장과의 면담은 이번 개편이 구체적인 경위조차 확인할 수 없는정체불명의 작품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밀실에서 몇몇이 모여 편향적으로 만들어낸 졸속·코드개편은 수 십 년간 쌓아온공영방송의 가치를 유린하는 것이며, 수신료 인상마저도 담보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지금 KBS엔 암울한 미래만 어른거리고있다.&nbsp; </font></p><p><font color="#808000">오늘부터 PD협회는 노동조합의 해당구역 중앙위원들과 공동으로 졸속·코드개편을 막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font></p><p><font color="#808000">이병순 사장에게 묻는다. 과연 이번 개편안이 정권에 코드를 맞춰 사장 개인의 연임을보장 받기 위한 졸속·코드 개편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가? 진정으로 이번 개편안이 KBS의 공정성과 경쟁력을 담보할 수 있다고생각하는가? 왜 KBS가 당신 개인의 연임을 위해 희생되어야 하는가? </font></p><p><font color="#808000">마지막으로 묻는다. 이번 개편으로 공영방송 KBS의 가치가 훼손된다면, 무엇으로 그 업보를 감당하려 하는가! </font></p><p><font color="#808000">2009. 9. 25</font></p><p><font color="#808000">졸속·코드개편 저지를 위한 KBS PD협회 비상대책위원회</font></p><p><br />
</p><p><br />
</p><p><font color="#808000">문광부장관이 단지 모드라마에서 MB역을 맡았던 관계로 친분이 생긴 사람이라는 것에, KBS사장이 과거 군사독재시절 프락치였던 것에, 구글과의 불화에, 많은 미디어 언론들이 MB의 손에 넘어가는 것에, 예술학교의 장이 MB의 손에 갈아치워지는 것에...</font></p><p><font color="#808000">진지하게 생각하고 나아가 행동해야할 때다.</font></p><p><br />
</p><p><font color="#808000">지금의 언론, 문화계를 보면 저 북쪽 어느나라가 생각난다. 오로지 당이 말하고 당이 결정하는 세계와 다를바가 무엇인가.<br />
</font></p>			 ]]> 
		</description>
		<category>C ritica L</category>

		<comments>http://qewoohyuk.egloos.com/4244370#comments</comments>
		<pubDate>Mon, 28 Sep 2009 06:54:39 GMT</pubDate>
		<dc:creator>귀우혁</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중캡 광고 이미지 ]]> </title>
		<link>http://qewoohyuk.egloos.com/423337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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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9/13/43/b0003543_4aac495d8d548.jpg" width="500" height="315.51724137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9/13/43/b0003543_4aac495d8d548.jpg');" /></div><br />
SD건담 캡슐파이터의 중국판 광고 이미지의 하나<br />
자세히 보면 현재 미등장한 기체들이 보이고 있다. 하이뉴건담, 더블오의 쯔바이건담(혹은 그 형제기),듀나메스GN암즈,크로스본건담, 그랜드마스터건담 등...<br />
			 ]]> 
		</description>
		<category>M I S C</category>

		<comments>http://qewoohyuk.egloos.com/4233371#comments</comments>
		<pubDate>Sun, 13 Sep 2009 01:24:27 GMT</pubDate>
		<dc:creator>귀우혁</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시리우스 문학상 ]]> </title>
		<link>http://qewoohyuk.egloos.com/423022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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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심사와 발표가 마쳐졌다.<br />
<a href="http://www.sirius-awards.com/bbs/zboard.php?id=notice">http://www.sirius-awards.com/bbs/zboard.php?id=notice</a><br />
<br />
다음은 본인의 심사 내용이다.<br />
각 장르 다음의 제목 몇은 본인이 높은 점수를 준 작품들이다. 전체 결과와 불일치하는 부분도 일치하는 부분도 있지만 이견은 없다.<br />
총평은 링크에도 있으므로 굳이 재언급하지 않겠다.<br />
<br />
<span style="font-weight: bold;">판타지 부문 (총 19작품)</span><br />
앙구아 <br />
하루의 가격<br />
재개발 노벨레<br />
검은 돌<br />
이 노고지리<br />
<br />
<br />
서리 덮인 마녀의 품속에서<br />
필력은 안정적입니다. 사람들이 단편을 읽는 이유를 조금 고려했으면 더 좋았겠습니다.<br />
<br />
생명의 나무<br />
살을 너무 붙이다보면 실수가 생기기 쉽죠.<br />
<br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br />
전래 동화의 가상역사 속 변주라고 하면 될까요? 가상세계에서의 독재와 폭정이 우리의 현실과 명확한 관계를 지어야할 텐데 그 부분에서 미묘하게 부족해보이는 것이 아쉽습니다.<br />
<br />
라안비카-설원의 노래 (판타지 부문)<br />
서술이 그다지 흡입력은 없었지만 저네적으로 설원의 한 장면을 잘 그려냈다고는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 장면만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시켰는가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br />
<br />
내 남자의 이야기<br />
본 발음은 제쳐두고 싸리가 아닌 사리가 일반적인 표기입니다. 영생과 윤회에 얽힌 로맨스를 표현하고 싶었다면 연대표를 섞어놓는 것보다는 다른 방법을 선택하는 게 좋았을 것도 싶습니다.<br />
<br />
곶감에 대한 약간 이상한 이야기<br />
왜 구지 곶감인가 모르겠습니다. 곶감이 아닌 글의 다른 것에서도 딱히 의미를 찾기 힘들군요. 서술은 능숙하지만 그뿐이었습니다.<br />
<br />
검은 돌<br />
문명 몰락 이후의 세계에서 한 소년이 겪는 성인식을 구체적으로 그려냈군요. 신앙이나 미신, 금기 그리고 그것들 뒤의 아이러니를 좀 더 강화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br />
<br />
아다모(Adamo)<br />
상고인지 단지 가상인지 모를 세계와 고어인지 이국어인지 조어인지 모를 언어.<br />
<br />
길<br />
이정표를 넘어선 문명과 자신의 길은 개척하는 소년의 이야기군요. 단편치고는 곁가지가 너무 많이 담긴 느낌입니다.<br />
<br />
종이 위의 목소리<br />
작가와 문학의 현실에 대한 풍자라기엔 글 자체가 너무 얇군요.<br />
<br />
안개 속의 목소리<br />
서술만으로 덮어버리기에는 장치도 이야기도 단순하고 진부합니다.<br />
<br />
재개발 노벨레<br />
어딘가 본격적인 소설창작 수업을 받지 않았나 하는 냄새가 나는군요. 심리주의 터치가 느껴지는 문장도 그렇고요. 그러나 비록 그 정체의 모호성에도 불구하고 장르소설에서는 장르적 테두리와 독자로의 소통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런 점에서는 고려할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할 것입니다.<br />
<br />
이 노고지리<br />
한 쌍의 연목어, 홑날개로 날아오르는 한 쌍. 아름다운 미담이지만 다소 심심한 것이 아쉽군요. 여담이지만 종다리와 조릿대, 일본어 토리(鳥)의 관계는 재미있는 것이죠.<br />
<br />
상처<br />
다듬어지지 않은 문장을 읽는 건 괴로운 일입니다. 그 괴로움을 감수할만큼 이야기가 재밌다고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br />
<br />
종이 울리고…<br />
우중충한 퓨전(혹은 잡탕이나 짬뽕) 판타지군요. 현실도 환상도 막무가내고 아무튼 소망을 품고 열심히 사는 건가요.<br />
<br />
앙구아<br />
새로운 세계를 유연하고도 견고하게 잘 그려냈습니다. 이야기의 맥락이 안에서 다소 흔들리는 감도 있지만 거수(巨獸) 앙구아라는 큰 틀 안에서 벗어나지는 않았습니다.<br />
<br />
미궁에는 괴물이<br />
이야기는 흡입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장이나 문단의 구성 방식이나 클라이막스 처리 등이 좀 상궤를 벗어난 느낌입니다.<br />
<br />
하루의 가격<br />
어딘가 나비 날개 이야기와 맥이 닿았음직하면서도 일상의 가치를 강조하는 것이 재밌군요. 군더더기 없이 좋은 이야기였습니다.<br />
<br />
lunatic juvenile<br />
몰입도와 독자를 좀 더 고려하셨으면 합니다.<br />
<br />
=================================================================================================<br />
<br />
<span style="font-weight: bold;"> SF 부문 (총 9작품)</span><br />
안개의 도시 <br />
시체의 타락 <br />
기던 용<br />
마지막 흡연자<br />
<br />
잠자리는 낮게 난다<br />
인과의 역전은 재미있는 글감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작품이로 재미있기 위해서는 역전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설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 하는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글의 흡입력을 조금 더 높였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는 군요.<br />
<br />
인퀴시지오(Inquisitio)<br />
일단 글을 매끄럽게 쓰는 연습부터하고 분절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난삽한 인용이 트렌드라지만 그게 얼마나 효율적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br />
<br />
어른 학교<br />
원전을 두고 창작되어지는 작품은 원전을 얼마나 깊이 혹은 자신만의 색으로 해석했느냐가 곧잘 지적되곤 합니다. 덧붙이자면 원전을 밝힐 때는 가능한 자세하게 표기하는 것이 좋습니다.<br />
<br />
마지막 흡연자<br />
이 작품의 어디가 SF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현실 아닌가요? 현실을 따라잡은 가상과 가상을 따라잡은 현실, 사실상 동일한 그것을 두고 그 자체로는 이야기가 되지 않겟죠.<br />
<br />
아웃백<br />
어째선지 말세적 세계관에는 탐욕적인 기업이 등장하는 것이 하나의 표준처럼 된 것 같군요.<br />
<br />
기던 용<br />
좋군요. 좀 더 극적 긴장을 고조시켰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서술도 안정적이고 이야기도 흡입력이 있습니다.<br />
<br />
별에서 온 연인<br />
핵전쟁 후의 세계, 외계 문명과의 접촉, 복제인간. 다양한 글감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홀로서기라는 이야기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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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의 타락<br />
SF는 물론이고 모든 장르소설과 다른 소설들이 결국 인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것은 자명한 것이지요. 하지만 그것은 그저 인간을 그려내는 것만은 아니라 그 이상의 행위겠지요. 여담입니다만. 스케이스와 고레라는 작명은 스캇과 고어의 장난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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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의 도시<br />
삭막하게 변해버린 환경 속에서 일종의 뿌리 찾기로 보이는 주인공의 여행은 염분의 분출로 종결되는 군요. 다소 캐릭터가 희미해져버린 것이 아쉽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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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유령<br />
우주 괴담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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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 무협 (총 4작품)<br />
무협(無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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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무사<br />
장정일 시인의 '도망중'이나 '도망중인 사나이'를 권하고 싶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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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無俠)<br />
군더더기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상인명과 육대량의 웃음이 교차되는 부분은 인상적이었습니다.<br />
<br />
雪竹林<br />
이야기 자체의 진부함보다도 그걸 풀어낸 문장이 더 아쉽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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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자객<br />
별로 유쾌하지는 않군요. 긴 이야기에서 딱히 주목할 점을 찾지 못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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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weight: bold;"> 기타 (총 15작품)</span><br />
명태 <br />
마트로시카 <br />
나는 그곳에 없었다<br />
배꼽<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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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집단군<br />
너무 건조해서 감흥이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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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파티<br />
모순된 자살자들의 파티가 다소 정크한 몽환으로 이어지는 것이 나름 재밌군요. 다소 뼈대가 노골노골한 것이 아쉽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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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손님<br />
주목할 점 없음.<br />
<br />
나는 그곳에 없었다<br />
빈한한 판타지로군요. 안쪽으로는 조금 정체성이 모호한 것 같지만 이야기 자체의 완성도는 높은 것 같습니다.<br />
<br />
나는 상자다<br />
초반이 별로 안 럭셔리합니다. 내용은 평이한 식인 괴물 상자 이야기군요. 초반을 이어 부에 대한 어떤 시선이나 상징이 들어있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남고 공포나 긴박 같은 감정을 끌어내는 필력에 대한 아쉬움도 남는군요.<br />
<br />
노출증<br />
상황 속에서 일인칭의 긴박한 느낌은 들지만 그뿐이라는 게 아쉽군요.<br />
<br />
마트로시카<br />
시대적 고증이 무척 훌륭하군요. 전체적으로 서술도 안정적이고 대화도 매끄럽습니다. 평안도의 지방색이 부족한 것, 언술에 치우쳐버린 서술, 추리장치와 캐릭터에서 다소 아쉬운 면이 보입니다.<br />
<br />
명태<br />
십 년 전 쯤이라면 충실한 리얼리즘 소설이었겠지만 현시점에서는 다소 구태의연해진 것 같군요. 물론 우리네 삶의 단면이 십 년 전과 크게 변한 것은 없겠지만 그걸 십 년 전과 같은 눈으로 보고 같은 목소리로 말하고 있어서 말입니다.<br />
<br />
배꼽<br />
단지 육체의 불필요한 부분으로서의 배꼽이 작품 전반에 드리워서인지, 모성이나 근원과의 연결로서 상징성을 지닌 배꼽의 이미지는 희미하군요. 이야기 자체는 재치있게 잘 풀어낸 것 같습니다.<br />
<br />
바람둥이 길들이기<br />
교차 시점이 재밌긴한데 이야기 자체는 단순하고 평이하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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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사라졌다<br />
잘 짜여져 있고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그 이상의 무엇이 아쉽다면 욕심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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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윤리<br />
관계와 진실을 말하고 싶었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지루한 전개에 별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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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을 위한 동화] - 하늘을 되찾던 날<br />
사람의 내면이 형상화되는 증상은 재밌는 글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걸 너무 직설적으로 드러내고 교화적으로 풀어내는 바람에 맛이 떨어졌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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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평화<br />
좀 더 맥락을 분명히 했어야하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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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br />
가부장과 폭력, 폭력과 섹스는 동의어가 되어버린 것 같군요. 가정 내의 문제와 세계 정화 사이의 접점이 모호하군요.<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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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또 올릴필요는 없을지 모르겠으나 전체 심사결과를 발표하며 다소 편집된 내용이 있어 원문을 게재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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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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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내 글은 언제나 쓸까...<br />
뭐 좀 해보려하는데 내외로 갈등이 많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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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scription>
		<category>C ritica L</category>

		<comments>http://qewoohyuk.egloos.com/4230222#comments</comments>
		<pubDate>Tue, 08 Sep 2009 16:55:00 GMT</pubDate>
		<dc:creator>귀우혁</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영화] 우리는 액션 배우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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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감독 : 정병길<br />
출연 : 권귀덕, 곽진석, 신성일, 전세진, 권문철<br />
런닝타임 : 110 분<br />
제작 : 상상마당 (KT&amp;G)<br />
제작지원 : 영화진흥위원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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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액션배우에 대한 다큐영화다. 장르로는 다큐/액션/코메디 라고 영화분류 사이트에 분류되어있지만 나는 여기에 휴먼/드라마를 추가 해야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사실 영화에서 웃기는 센스나 시츄에이션이 없는 것도 아니고 액션 배우들과 그들의 활동을 다루고 있는 것도 맞지만 그것이 영화의 중점은 아니니까...<br />
<br />
영화는 정두홍 액션스쿨 8기 출신 배우들의 활동과 인생을 담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본질적으로 힘들고 각박할 수 없는 현실과 그 속에서 꿈과 좌절, 불굴이 갖는 의미에 대해 말하고 있다.<br />
<br />
사실 우리나라 액션계는 정두홍 감독에 의해 크게 바뀌었다고 할 수 있다. 정감독이 액션배우들의 전문화와 여러가지 기술의 현대화 그리고 대우의 향상(아직 미비하지만)을 이뤄낸 것이다. 하지만 기존에 무술인 중심의 액션계가 다소 위축된 기분에 희미한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이다. 뭐 그게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 또 현대 영화의 흐름을 볼 때 당연한 일이기도 하지만...<br />
			 ]]> 
		</description>
		<category>C ritica L</category>

		<comments>http://qewoohyuk.egloos.com/4204615#comments</comments>
		<pubDate>Wed, 05 Aug 2009 08:39:57 GMT</pubDate>
		<dc:creator>귀우혁</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만화] 최강 입시전설, 꼴지 동경대 가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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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미타 노리후사 著, 김완 易, 북박스(랜덤하우스 중앙) 刊, 전 21권<br />
<br />
제법 유명한 만화다. GTO-반항하지마가 코믹한 분위기 속에 인성 교육에 비중을 두었다면 '꼴찌 동경대 가다'는 실질적인 학력 신장과 입시를 다루고 있다.<br />
사실 책에서 소개되는 방법은 말그대로 학력신장과 입시에 대한 종합적인 노하우이므로 거의 100%의 신뢰도를 갖고 있다. 나자신이 교육업종을 업으로 삼아본 경험이 있으므로 확신할 수 있다.<br />
다만 몇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예문의 타당선이다. 우선 가장 큰 걸림돌은 예문 중에 오류가 있었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단순한 계산 문제에서 오류가 있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비록 만화라고 하지만 그 성격이 사실상 가이드 북에 가까우므로 모든 예문은 최대한 성실해야하는 것이 당연하다. 이런 사소한 오류가 번역 과정의 실수인지 원문의 문제인지는 확인해보지 않았지만(전자일 것 같다고 추측) 독자에게 실망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br />
다음으로 만화 자체의 현실성문제를 생각할 수 있다. 일본 입시(특히 동경대 입시)의 현실을 잘 보여준 '꼴찌...'은 확실히 일본에서 유효한 만화이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우리 나라의 서울대 입시가 동경대 입시와 동일한가? 우리나라의 교과서 구성이나 모의고사 출제 패턴이 일본과 동일한가? 학력신장을 위한 학습법에는 공통점이 분명히 있겠지만 이런 요소를 배재할 수 없는 것이다. 즉 이 부분에서 국내판권을 지닌 번역자와 출판사에게 책임이 막중한데 그와 같은 부분이 다소 간과되었다. 시리즈의 초반에는 분명 국내 전문가의 조언을 첨부하였으면서도 중반 이후로 그것이 완전 사라졌다. 앞서 추측한 오류처럼 다소 이런 부분에서 성실성이 결여 된 것 아닌가?<br />
또한 한 가지 더 현실성과 관련해 생각할 문제가 있다. 이 만화는 가이드로서는 훌륭할지 모르겠지만 만화라는 측면에서는 어떤가? 하나의 창작품으로서 그 고유의 가치를 잘 구현하고 있는가? 가이드의 기능에 치중하다 보니 인물들의 입체적인 면모를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가이드 자체에만 충실하다보니 그 가이드에 반하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게 아닌가?<br />
<br />
첨언 : 일본의 열린교육이 폐지된 것이  2000년대 이후의 일이다. 즉 일본에선 GTO의 교육에서 '꼴찌 동경대 가다'의 교육으로 돌아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교육은 어떠한가? 기본적으로 우리 교육은 단 한번도 입시 중심 교육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다만 그 방침이 수 차례 변화했고 그 안에 다른 요소들(예컨데 유럽쪽의 경향)을 추가한 것이다. 사실 일본에서 열린 교육을 폐지한 원인이 '학생 전반의 학력 수준 저하'라는 것을 생각해볼 때 이러한 학력 위주의 교육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또 이러한 학력이 경쟁력의 재고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 또한 사실이다.<br />
그러나 과연 어떠한 수준의 학력이 요구되는가 역시 고민할 문제다. 모든 학문 분야에서 조기 교육이 요구되며 모든 학습단계(학년)에서 선행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을 보자.<br />
사실 인류문명의 발전은 유사 이래 거듭되어 왔고 그만큼 축적되어있는 학습대상도 어마어마하다. 그런데 이런 학력 일변도의 풍조에선 앞서 말한 현실처럼 그 학습대상을 더 많이 소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즉 기존에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 '수'와 간단한 덧뺄셈 정도만이 요구됬다. 그러나 이제는 점차 구구단 암기 수준의 간단한 곱셈 능력까지 갖춰가고 있는 수준이다. 이것이 저학년의 경우인데 고학년이 되면 그 정도는 점점 심해진다. 사실 대부분 입시 과정의 아이들은 초등한교 중급 이후로는 논술준비 까지 하고 있다.<br />
단적으로 말해 '왜, 무얼 얼마나 배우라는 건가?' 이건 정말 이 사회가 고민해야할 문제가 아닐까?<br />
			 ]]> 
		</description>
		<category>C ritica L</category>

		<comments>http://qewoohyuk.egloos.com/4198775#comments</comments>
		<pubDate>Tue, 28 Jul 2009 07:50:40 GMT</pubDate>
		<dc:creator>귀우혁</dc:creator>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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