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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hythmical Movi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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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7 Nov 2009 08:02:2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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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세븐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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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7/63/c0041663_4b02549812728.jpg" width="493" height="75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7/63/c0041663_4b02549812728.jpg');" /></div><br>데이빗 핀처의 범죄 스릴러 세븐은 95년도에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벌써 20년이 다 돼가는 영화인데도 불구하고<br>아직도 이 영화에 등장하는 살인마 존 도 만큼 강렬한 인상을 주는 악당은 찾아 보기가 힘듭니다.<br><br>그런데 재밌는 점은 제 마음속의 역대 악당 본좌나 다름 없는데도 불구하고 정작 이 영화 속에서 존 도가 누굴 <br>때리거나 해치는 모습은 찾기가 힘듭니다. 아마 추격씬에서 총 쏘는 것 빼고는 아예 안나올 겁니다.<br>관객은 다만 살인마를 뒤쫓는 형사 콤비를 따라 존 도가 저질러 놓은 범죄의 결과물과 그의 흔적들을 볼 수 있고<br>형사 콤비의 대화를 통해 그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을 뿐입니다. <br>하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제이슨이나 직쏘 처럼 영화 전반에 피칠갑을 하는 살인마들에 비해 한층 더 무서운<br>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br><br>영화의 분위기나 주연배우들의 열연도 살인마의 이미지를 구체화 하는데 일조하는데요. <br>영화 내내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뉴욕의 지저분하고 위험한 골목들과 좀처럼 꼬리를 잡을 수 없는 연쇄살인마가<br>당장이라도 눈앞에 있는 것처럼 실감나게 연기하는 브래드 피트와 모건 프리먼의 열연이 있었기 때문에 <br>존 도가 더 리얼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7/63/c0041663_4b0256b4ea47f.jpg" width="500" height="33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7/63/c0041663_4b0256b4ea47f.jpg');" /></div>마지막으로 이 영화의 장점을 한가지 더 꼽자면 단테의 신곡과 7가지 죄악이라는 기독교 특유의 죄악에 대한 <br>소재들이 주는 원초적 공포를 당대 뉴욕의 무질서하고 혼란스러운 모습과 적절히 뒤섞어 힘있게 써내려간<br>각본과 과격하다고 할 수 있는 각본을 잘 살려낸 데이빗 핀처의 연출을 들 수 있겠습니다. <br><br>특히 이 영화의 결말이 주는 충격은 상당한데요. 잘 만든 영화에 훌륭한 결말로 화룡점정이 되는 느낌입니다. <br><br>+ 영화의 결말에는 몇가지 다른 버전이 있는데 의도한 건 아닌데 볼때마다 다른 버전을 보게 되더군요.<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7/63/c0041663_4b02587e129c3.jpg" width="500" height="32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7/63/c0041663_4b02587e129c3.jpg');" /></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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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영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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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7 Nov 2009 08:02:26 GMT</pubDate>
		<dc:creator>피캣</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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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군대 귀신 이야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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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이 얘기는 제가 군대 있던 시절에 겪은 얘기 입니다.<br></p><p>때는 겨울쯤이었고 저는 병장 물뽕인가 이호봉인가 였습니다. <br>군생활도 할만큼 했고 이미 내무실에서도 제 위로 몇명 없었기 <br>때문에 상당히 편한 군생활을 하고 있던 시점이었는데요. </p><p><br>어느날 오랜만에 새벽근무가 걸렸습니다. 저희 부대는 근무가<br>불침번이랑 초소랑 두개로 나뉘는데요. 중대에서 약한 15분 정도를<br>산길을 타고 걸어 올라가면 있는 특별 관리 탄약고가 있는데<br>24시간 교대로 그 탄약고를 지키는 것이 저희 부대의 초병 근무 였습니다.</p><p><br>철조망 주변에 있는 외곽 초소를 지키는 중대는 따로 있었구요.</p><p><br>어쨌거나 그 탄약고 근무를 저희는 특탄 근무라고 불렀는데 <br>특탄이 중대에서 15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옷입고 준비해서 가려면<br>30분은 일찍 일어나야 하고 근무 끝나고 내려와서 옷갈아 입고<br>간단하게 라면 같은거라도 먹고 자고 하려면 취침시간이 2 ~ 3시간 정도는<br>그냥 날아가기 때문에 다들 싫어 하는 근무 였습니다.</p><p><br>그런데 마침 그날 저랑 신xx 일병이랑 같이 새벽 2~3시반 특탄근무가<br>걸린거죠.</p><p><br>"임xx 병장님 오늘 저랑 두시 세시반 특탄 근무 있으십니다."<br>"어 맞나? 아 놔 하필 젤 추울 때고.."</p><p><br>보통 근무가 있으면 부사수가 근무표 확인하고 사수한테 와서 <br>근무가 있다고 말해주는데요. 그날도 신 일병이 저한테 와서 새벽 근무가<br>있다고 말해 줬기 때문에 밤에 몰래 TV도 안보고 일찍 잠들었습니다.</p><p>&nbsp;</p><p><br>"임xx 병자임 임xx 병자임 .... 임xx 병자임... 근무 가실 시간입니다..."<br>"하아...... ㅅㅂ 그래 알았다..."</p><p><br>새벽에 불침번이 깨워서 간신히 일어나서 앉아서는 꾸역꾸역 바지깔깔이에<br>전투복에 꿰어 입고 스키파카에 방한화 까지 완전 무장을 했습니다.</p><p><br>그러고 행정반에 가보니 부사수인 신일병이 미리 나와서 총이랑 탄약이랑 다 꺼내<br>놨더군요. 저희는 실탄에 수류탄까지 끼고 근무를 섰는데요. <br><br>그거 준비하는 게 원래 사수가 해야 되기는한데 무지 귀찮은 일이라<br>시간이 시간이다 보니 당직사관이랑 당직 부사관이랑 이미 <br>다 뻗어서 자고 있고 하니깐 신일병이 미리 총기함이랑 간이 탄약고랑<br>다 따고 세팅 해놓은 겁니다.</p><p><br>"오 준비 다 해놨네. 가자."<br>"예."</p><p><br>그래서 총들고 특탄으로 향했습니다.<br><br>특탄까지 가면서 신 일병이랑 뭐 춥다 근무 서기 싫다. 나는 가서 잘테니 너는 근무를<br>서라. 오늘 날씨 추워서 부식 국물있는거로 사놨으니깐 내려와서 먹고 자자. </p><p>뭐 이런 얘기 하면서 근무지까지 올라갔습니다.</p><p><br>"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화랑!"</p><p>"담배!"</p><p>"누구냐!"</p><p>"나다!"</p><p><br>전번 근무자들도 다 후임이었던 지라 수하 대충 대충 하고 전번 근무자들 내려 보내고<br>초소로 들어갔습니다.</p><p><br>특탄 초소는 진입로를 끼고 좌우에 초소가 2개가 있어서 사수 부사수가 각각 따로 들어<br>가게 되어 있는데요. 사수석에는 TA-312 (군용 전화기 비슷한건데 전선으로 직접 이어서 <br>한쪽에서 막대기 같은 것을 드르륵 드르륵 돌리면 반대쪽에서 딸까닥 딸까닥 하고 울려서<br>서로 통화를 할 수 있게 하는 건데 초소에서 보고할때 쓰는 겁니다.) 가 있어서<br>원래 근무 교대 하면 그걸로 교대 했다고 보고 해야 하는데 당직 사관 부사관 다<br>자는 걸 알고 있는지라 걍 넘어가고 사수석 구석에 짱박아 놓은 깔판 깔고 총은 벽에 <br>기대고 초소에 앉았습니다. </p><p><br>사실 원래 이러면 안되지만 새벽인데다가 누가 올일도 없기 때문에 짬 좀 차면 <br>새벽 근무의 사수는 대개 앉아서 자거나 딴생각하거나 하면서 시간 때우는데요. </p><p>저도 원래 잘려고 자세는 잡았는데 춥기도 하고 그날따라 잠도 안오고 해서 그냥<br>멍때리고 있었습니다. </p><p><br>그런데 한 한시간쯤 지났나. 부사수석 초소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는 겁니다. <br>부사수석이 원래 허름하게 지어져 있어서 사수석 보다 더 춥고 문열때 소리도 시끄럽고<br>하여간 영 안좋은데요. 부사수석 문열리는 소리가 나길래 </p><p>뭐지 오줌이라도 마렵나.... 하고 별것 아니게 생각했는데 <br>갑자기 이 신일병이 뭐라고 쭝얼 쭝얼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p><p><br>그래서 순간적으로 누가 왔나! 하는 생각에 놀라서 깔판 숨기고 벌떡 일어나서 <br>초소 창문으로 봤는데 아무도 없는데 신 일병이 혼자서 하늘에 대고 쭝얼 거리고<br>있는 겁니다. 그래서 허탈하고 어이 없기도 해서 </p><p><br>"야! 야 임마!"</p><p><br>신 일병을 불렀는데 이게 대답도 없고 쌩까는 겁니다.</p><p>그래서 어이도 없고 화도나고 해서 총들고 초소 밖으로 나가면서</p><p><br>"야! 신xx! 뭐하노!" 이러면서 초소 문을 열고 딱 나갔는데</p><p>순간 놀라서 속으로 어 이게 지금 뭐하는 거지 하고 생각했습니다.<br><br>신일병이 자기 군장에 달려 있는 수류탄을 빼서 혹시나 근무중에 실수로 터지기라도<br>할까봐 붙여 놓은 테이프를 떼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저는</p><p>'이거 잘못하면 X된다' 라고 생각하면서 신일병한테 뛰었습니다.</p><p><br>"야! 야! 야! 야 이새꺄!! 멈춰! 하지마!!"</p><p><br>그러면서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뛰어 가면서 그 대로 신일병을 걷어 차는데<br>순간적으로 놀라서 집중력이 최고조가 됐는지 어쨌는지 수류탄만 크게 확대되서<br>보이는데 꼭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수류탄의 클립이 빠지고 안전핀까지 나가는게 <br>똑똑히 보이는 겁니다. 그리고 그 다음 순간 제가 신일병을 걷어 찼습니다. </p><p><br>퍽 하면서 저도 자빠지고 신일병도 구르고 왼손에 들고 있던 수류탄도 떼굴떼굴 구르고<br>하는게 슬로우 모션처럼 눈에 들어오는데 수류탄이 손에서 떨어지면서 이제 몇초만<br>있으면 터진다 하는 게 머리 속에 들어오니깐 저걸 던져야 산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br>몸은 쫄아서 자빠진 자세에서 거의 앞으로 기는 것처럼 수류탄쪽으로 쫓아가서 <br><br>주워서 던지지도 못하고 주도로 옆으로 쳐냈다고 해야 하나 밀었다고 해야 하나 그렇게<br>어쨌거나 길옆의 내리막? 계곡? 쪽으로 보내고는 그자리에 엎드렸는데</p><p><br>머릿속으로는 터지나? 불발인가? 장난친건가? 꿈인가? 아 저 십X끼 뭐 이런 생각하는데<br>그때 수류탄이 터졌습니다. 수류탄은 훈련소때 터뜨려 보고 실제로 터지는 거는 처음이<br>었는데 영화에 나오는건 완전 장난이고 꽈꽈광 하면서 길옆에 내리막에 있던 나무고 <br>풀이고 흙같은게 저 위로 치솓았다가 떨어지고 엎드려 있는데 땅이 웅웅웅 하고 <br>울리고 귀는 먹먹한데 진짜 완전 쫄아서 부들부들 떨고 있다가 다행히 안 죽었다 하는<br>생각이 드니깐 갑자기 열이 확뻗치는 겁니다.</p><p><br>그래서 일어나서 저 너머에 엎어져 있는 신일병한테로 뛰어 가서 발로 또 걷어차면서</p><p>"야이 미친 새X야 이 뭐하는 짓이고" 하면서 </p><p><br>엎어져 있는거 발로 차서 뒤집는데 뒤집고 나니깐 신일병 임마가 상태가 영 이상한 겁니다.<br>애가 꼭 넋이 나간 것처럼 있는데 속으로 아 이거 임마 이상하다 싶어서 </p><p><br>"야! 신xx! 야 임마!" 하면서</p><p><br>멱살을 잡고 뺨을 때리는데도 멍 때리고 있다가 몇번 이름 부르면서 흔들고 때리고 하니깐<br>그제서야 정신 차린 것 처럼</p><p>"이..일병. 신xx..." 하는 겁니다.<br><br>"야 임마" 이러니깐</p><p><br>"임xx 병자임... " 이러고 대답은 하는데 아직 뭐가 뭔지도 모르는 것같고<br>여전히 정신이 나간것 같이 멍 하고 있는 겁니다.</p><p>"니 임마 이 뭐고 어? 뭐하는 짓이고?" </p><p>그래서 더 때리지는 않고 붙들고 물어 보니깐</p><p><br>"할머니가... " </p><p><br>이러면서 버벅 버벅 거리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 붙들고</p><p><br>"할머니가 뭐 어쨌다고?"</p><p><br>이러니깐 떠듬떠듬 하고 벌벌벌 떨면서 뭐라고 뭐라고 얘기를 하는데 지말로는</p><p>자기가 부사수석에서 근무를 서고 있는데 초소 진입로 쪽으로 웬 할머니가 오더랍니다.<br>원래 부대에 할머니가 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건데 <br>뭐에 홀리기라도 한 것처럼 이상한지도 몰랐는지 <br>신 일병이 수하도 안하고 초소 밖에 나가서 할머니한테</p><p><br>"할머니 이쪽 오시면 안돼요. 가세요."</p><p><br>이러는데 할머니가 계속 와서는 </p><p><br>"총각. 목말라서 그러는데 물좀 줘.." </p><p><br>그러더랍니다. 그래서 물을 줄려고 했는데 수통이 비어 있어서 </p><p><br>"할머니 물 없습니다. 그리고 이쪽으로 오시면 안돼요. 빨리 나가세요." </p><p><br>하니깐 할머니가 그럼 음료수를 달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보니깐 자기 웃도리에 <br>음료수 캔이 있길래 그걸 주니깐 할머니가 다시 따달라고 해서 캔을 따줬는데<br>정신차리니깐 누워 있더랍니다. </p><p><br>저는 얘기를 듣는데 할머니 한테 얘기를 했다는 데서 부터 신 일병이 갑자기 초소 밖으로<br>나와서 허공에 대고 쭝얼거리던게 생각나면서 갑자기 오싹해 지는 겁니다.</p><p><br>그러니깐 신일병은 그냥 할머니가 음료수 따달라고 해서 자기 옷에 달려 있는 음료수<br>캔을 따줬는데 그게 수류탄이 었던 겁니다. 얘기 듣는데 속으로 이거 거짓말 하는거 <br>아닌가 하다가도 정신 나간 놈처럼 고개를 외로 꼬고 얘기를 한다고 입에 침이 고이는데<br>삼키질 않으니깐 입가에 거품이 생겨서 허옇게 되는 것도 모르고 벌벌벌 거리면서<br>얘기하는 걸 보니깐 아 이거 뭔가 있긴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p><p><br>그래도 일단 혹시 모르니깐 신 일병 총뺏고 군장 벗기고 그대로 도로 가운데<br>앉혀 두고는 사수석으로 들어와서 TA를 칠라고 하는데 하...아 이거 영창가게 생겼다 <br>싶어서 속으로 한숨만 나오는데.. 어쨌거나 보고는 해야 되니깐 TA쳐서 마침 불침번이<br>받길래 당직 부사관 깨우고 당직 사관님 바꿔달라 그래서 보고 하니깐 그때까지 쳐자다가<br><br>수류탄 터졌다니깐 뭐라고 뭐라고 TA에다 대고 소리지르는데 거기다 대고 일단 <br>앞뒤 설명하니깐 후번근무자 당장 올려 보낼테니깐 근무 교대 하라 그래서 기다리니깐</p><p>아예 당직 사관이 특탄까지 뛰어 올라 왔더군요, 그래서 당직사관이랑 여전히 정신못차리는<br>신일병 끌고 중대 내려오니깐 벌써 중대장 들어와 있고 당직 사령도 좀있으면 온다 그러고<br>그래서 상황 설명 몇번이나 하고 해뜰때까지 쌩 쑈를 했었습니다.</p><p><br>결과적으로 그 할머니가 누구 였는지 귀신이라도 본건지 헛걸 본건지도 <br>모르겠습니다만 만약 그때 제가 평소처럼 잠들어 있었으면 신 일병이나 저나 <br>꼼짝없이 죽었겠다 생각하면 지금도 가끔씩 섬뜩합니다.</p><p>&nbsp;</p><p>&nbsp;</p><p>&nbsp;</p><p><br><br><br><br><br><br><br>&nbsp;</p><p><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br>&nbsp;</p><p>&nbsp;</p><p>라는건&nbsp;뻥이었습니다.<br><br>"할머니가 와서 음료수 캔을 따줬더니 그게 수류탄이었다." <br><br>하는 괴담이 있길래 비오는 밤에 갑자기 필받아서 그냥 끼적 거려 봤네요.<br>저희 부대는 근무 설때 수류탄 같은거 안 가지고 갔었거든요.<br><br><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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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잡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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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31 Oct 2009 17:29:29 GMT</pubDate>
		<dc:creator>피캣</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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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박찬욱 - 박쥐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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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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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와 멋있네요. 뱀파이어 간지? <br />
대사만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법한데 <br />
목소리가 그럴듯해서 멋지네요.			 ]]> 
		</description>
		<category>영화</category>

		<comments>http://pycat.egloos.com/4880744#comments</comments>
		<pubDate>Sun, 15 Mar 2009 18:49:33 GMT</pubDate>
		<dc:creator>피캣</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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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슬럼독 밀리어네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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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3/05/63/c0041663_49aeb2205631b.jpg" width="317" height="45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3/05/63/c0041663_49aeb2205631b.jpg');" /></div><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3/05/63/c0041663_49aeb5148a0e5.jpg" width="500" height="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3/05/63/c0041663_49aeb5148a0e5.jpg');" /></div>슬럼독 밀리어네어 입니다.<br>사실 사전 정보 없이 봤는데 상당히 재밌습니다.<br><br>줄거리는 빈민가에서 자란 소년이 퀴즈쇼에 나가 백만장자가 되느냐 마느냐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br>내용은 흥미롭긴해도&nbsp;별거 없는데도 막상 완성된 영화를 보면 굉장히 흥미 진진 합니다.<br><br>영화는 주인공 자말이 경찰한테 얻어 터지면서 시작합니다. <br>지금까지 퀴즈쇼에 자칭 똑똑하다는 사람들은 다 나왔지만 이 빈민가 소년 자말 만큼 많이 올라간 사람이 <br>없었거든요. 그러니깐&nbsp;이건 보나마나 사기 친거다. 이렇게 된겁니다.<br><br>그리고 한참 얻어 터지고난 후 경찰은 퀴즈쇼 녹화 영상을 보면서 다시 심문을 하는데<br>자말은 그때 부터 한문제 한문제 어떻게 그 문제를 맞출 수 있었는지 설명을 합니다.<br><br>그리고 이제 그때 부터 영화는 자말이 문제를 푸는 화면과 <br>자말이 어린 시절 부터 겪어온 이야기가 교차 되면서 진행됩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3/05/63/c0041663_49aeb5b150e0a.jpg" width="500" height="29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3/05/63/c0041663_49aeb5b150e0a.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div><div style="TEXT-ALIGN: center">요놈이 백만장자<div style="TEXT-ALIGN: left"></div><div style="TEXT-ALIGN: left"><br>또 이 영화는 음악이 상당히 훌륭합니다. 그 왜 옛날에 스폰지에서 영화를 배경 음악 빼고 보여주는 실험(?) 했던거 기억 나시나요?<br>배우들이 불쌍해 보일 정도로 영화가 밋밋해졌었는데요. 바꿔 말해서 음악이 좋으면 밋밋한 영화도 재밌어 진다는 얘기겠지요.<br>사용된 음악들은 인도느낌이 나면서도 상당히 좋아서&nbsp;한층더 속도감 있고 흥미진진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br><br>결론적으로 얘기해서 적절한 스토리에 좋은 배우들과 좋은 감독이 만났는데 거기다 좋은 음악까지 얹어졌습니다.<br>이런게 안 좋은 영화가 될 수는 없지요.<br><br>P.S 초반 빈민가 추격씬에서는 왠지 시티 오브 갓 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div></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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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영화</category>

		<comments>http://pycat.egloos.com/4868920#comments</comments>
		<pubDate>Wed, 04 Mar 2009 17:19:08 GMT</pubDate>
		<dc:creator>피캣</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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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미인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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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1/26/63/c0041663_492c2acc06911.jpg" width="314" height="45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1/26/63/c0041663_492c2acc06911.jpg');" /></div>와... 한 2년만에 글쓰네요.<br>나쁘지 않습니다. <br>군대 갔다 와서 처음 쓰는 리뷰가 미인도네요. <br>보고나서 불만족스러운걸 보니 전 더이상 군인이 아닌게 확실 한 것 같습니다.<br><br>사실 그렇습니다. "여류화가 신윤복" 소재에는 이제 슬슬 질릴때도 됐지요.<br>뭐, 그래도 단지 그 이유 하나때문에 재미 없었던 건 아닙니다.<br>재밌는 영화는 두번 세번도 보니깐요. 하물며 그냥 소재가 겹쳤던 것 뿐인 것 가지고야..<br>그냥 영화 자체가 별로 재미 없었습니다.<br>전 남자 주인공 이름이 "강무"라는 사실을 영화 시작하고 한시간 40분쯤 돼서야 알았습니다.<br><br>또 기녀들이 나와서 청나라 체위 흉내내는 그런 그닥 의미 없는 장면은 길게 끌면서<br>정작 영화 끝에 와서는 할말은 남았는데 시간이 부족한지 내용을 허겁지겁 풀어 내더군요.<br>살빛충만한 장면이 많이 나오면 내용은 어떻게 되든 관객들도 많이 들어올거라 생각했을까요?<br><br>사실 전 왜 강무가 윤복과 사랑에 빠지게 됐는지 부터 잘 이해가 안갔습니다.<br>그냥 윤복이 여자라는 걸 알았고 그래서 뭐? 하는데 둘인 벌써 좋아 죽더군요.<br>뭐, 그거야 그렇다 치고<br><br>우리 김선생은 왜 또 여제자한테 뻑이가서 집적거리셨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br><br>결론적으로 얘기해서 영화가 너무 급하게 진행 되다 보니깐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br>뭔말인지 모르겠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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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영화</category>

		<comments>http://pycat.egloos.com/4751420#comments</comments>
		<pubDate>Tue, 25 Nov 2008 17:00:19 GMT</pubDate>
		<dc:creator>피캣</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거룩한 계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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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pycat.egloos.com/2673082</guid>
		<description>
			<![C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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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200610/25/63/c0041663_09101565.jpg" width="500" height="712.77777777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200610/25/63/c0041663_09101565.jpg');" /></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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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정준호 얼굴은 왜 이렇게 크게 집어 넣었는지 모르겠군요. 역시 흥행을 의식해서 일까요? 어쨌거나 거룩한 계보를 보고 왔습니다. (사실 보고 온지는 꽤 됐지만...)</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3.egloos.com/pds/200610/25/63/c0041663_09102032.jpg" width="500" height="337.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3.egloos.com/pds/200610/25/63/c0041663_09102032.jpg');" /></div><br />
<p>제 취향에는 조금 별로 였습니다. 장진 감독의 신작이라길래 아는 여자 를 기대하고 갔었는데 같이 본 사람의 표현대로 차라리 광복절 특사에 가까운 영화더군요. 그래도 꽤 재밌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냥 적당히 즐기고 나오기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만.....</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3.egloos.com/pds/200610/25/63/c0041663_091054100.jpg" width="500" height="33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3.egloos.com/pds/200610/25/63/c0041663_091054100.jpg');" /></div><br />
<p>&nbsp; 정재영과 정준호와.... 미안하지만 이름을 모르는 다른 배우 한명. 이렇게 세명은 소꿉친구 출신으로 같은 조직 폭력에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름을 모르는 배우 한명은 조직의 일을 수행하다 사형 판결을 받고 소식이 끊어진 상태고 정재영은 두목이 시키는 대로 한명을 칼로 찔렀다가 깜빵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감옥에서 소꿉친구인 이름 모를 배우와 재회하게 되구요. 반면 조직 두목은 밖에서 새로 개발된 마약에 관한 지분을 얻기 위해 자신을 위해 희생한 정재영을 토사구팽하게 되구요. 그래서 모든 것을 알게된 정재영이 자기 보다 먼저 팽당한 이름 모를 배우와 함께 조직 두목에게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 전부입니다...</p><p>&nbsp; 솔직히 중간 중간&nbsp;특유의 유머가 들어가 있어서 웃기기는 했습니다만.. 전체적으로&nbsp;별로였습니다. 영화관에 가서 보기보다는 기다렸다가 OCN에서 방영하기를 기다리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p><p>&nbsp;</p>			 ]]> 
		</description>
		<category>영화</category>

		<comments>http://pycat.egloos.com/2673082#comments</comments>
		<pubDate>Wed, 25 Oct 2006 12:13:15 GMT</pubDate>
		<dc:creator>피캣</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지구를 지켜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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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200610/11/63/c0041663_02101925.jpg" width="500" height="714.28571428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200610/11/63/c0041663_02101925.jpg');" /></div><br />
&nbsp; 이 영화 포스터가 안티네요. 왜 포스터를 이렇게 뽑았을까요?&nbsp;SF/스릴러 보다는 SF/코믹으로 가장 하는 편이 관객이 더 많이 들거라고 생각했을까요? 뭐 군데 군데 킥킥 거릴만한 장면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이 영화는&nbsp;차라리 "복수는 나의것" 쪽에 더 가깝습니다. 혹시, 당신 외계인? 대한민국 청년 병구야~ 라니... 이 영화가 숨겨진 걸작이니 불우의 명작이니 하는 소리를 듣는 이유의 80%는 포스터가 차지하는 것 같네요. 차라리 백지에 명조체로 지구를 지켜라 신하균, 백윤식, 황정민이라고만 적어 두는 편이 관객이 훨씬 많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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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200610/11/63/c0041663_02101484.jpg" width="500" height="329.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200610/11/63/c0041663_02101484.jpg');" /></div><br />
<br />
&nbsp; 이런 영화 입니다. 포스터랑은 사뭇 다르죠? 영화가 병구라는 청년이 제약 회사의 강사장을 지구를 멸망시키기 위해 인간의 틈에 숨어 있는 외계인이라고 생각을 해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강사장을 납치 하면서 부터&nbsp;시작합니다. 머리에 바보 같은 헬멧을 뒤집어 쓰고 물파쓰로 외계인의 정신 간섭을 막겠다고 설치지요. 이렇게 적어 놓으니 초등학생도 유치하다고 도망갈 영화 같습니다만 실제로는 조금 다릅니다. 병구는 생각보다 많이 꼬여 있는 인물입니다. 아주 제대로 돌았어요. 어떠냐 하면 양들의 침묵의 버팔로 빌과 가깝습니다. 미치광이 연쇄 살인마에요. 하지만 또 버팔로 빌과는 다릅니다. 병구를 이렇게 미치게 만든 놈들이 따로 있거든요. 바로 강사장입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200610/11/63/c0041663_02103115.jpg" width="500" height="405.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200610/11/63/c0041663_02103115.jpg');" /></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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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둘의 관계는 전형적인 자본가 - 노동가 입니다. 게다가 병구는 미칠만 합니다. 저 같아도 미치죠. 영화는 경제 관계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부조리를 신랄하게 꼬집습니다만 이것만 가지고는 솔직히 좀... 아니 졸라 많이 진부하죠. 맑스 이후로만 따져도&nbsp;백만번은 더 우려먹었을 소재 아니겠습니까. 근데 이게 또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를 대사들과 SF랑 스릴러랑 섞어 놓으니깐 참신해집니다. 맨날 먹던 김치라도 돼지고기 썰어 넣고 김치 찌개 끓여 놓으면 또 전혀 새로운 것 처럼 이것도 그렇습니다. 돼지고기도 김치도 물리는 데 섞어 놓으니깐 밥 한공기 뚝딱 먹겠더라는 거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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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200610/11/63/c0041663_02102045.jpg" width="500" height="40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200610/11/63/c0041663_02102045.jpg');" /></div><br />
<br />
<p>&nbsp; 병구는 강사장을 납치해서 고문을 가합니다. 그러면서 꽤 하드고어한 영상들이 나오지요. 그리고 형사들은 병구를 향해 점점 다가가구요. 이것도 상당히 재밌습니다. 잘만든 스릴러를 볼 때 느껴지는 긴장감과 비슷합니다. 솔직히 저는 영화 보는 내내 계속 흥미 진진 두근 두근 하면서 봤습니다. 오락 영화로서 전혀 손색이 없었어요. 정말 영화 외적인 요소가 영화의 흥행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 지 느껴졌습니다. 안 본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찾아 보기를 추천합니다. </p><p>P.S 신하균이라든지 전기 고문이라든지 영화가 주는 느낌 같은게 정말로 복수는 나의 것을 생각나게 하네요.</p><p>P.S2 SF는 SF</p>			 ]]> 
		</description>
		<category>영화</category>

		<comments>http://pycat.egloos.com/2616059#comments</comments>
		<pubDate>Tue, 10 Oct 2006 17:51:02 GMT</pubDate>
		<dc:creator>피캣</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타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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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27/63/c0041663_20225649.jpg" width="500" height="716.11111111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27/63/c0041663_20225649.jpg');" /></div> <br />
<p>&nbsp; 요건 타짜 포스터. 구도라던가 포즈 색감등이 꽤 익숙하기는 합니다면 그래도 이만하면 잘나왔죠. 영화관에 갔더니 타짜, 라디오스타, 그리고 가문의 부활 이렇게 세개 포스터가 확대되서 나란히 걸려있던데 괜히 가문의 부활에 미안해 지더군요. .... 그래도 썰어 담궈 묻어가 뭡니까.</p><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27/63/c0041663_20261043.jpg" width="500" height="35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27/63/c0041663_20261043.jpg');" /></div></p><br />
<p>&nbsp; 영화를 보기전에 허영만의 원작 "타짜"를 복습하고 갔습니다. 덕분에 각색을 어떻게 했는지가 눈에 잘 들어오더군요.우선 배경이 90년대로 옮겨갔습니다. 그리고 주요 대사나&nbsp;주요 사건들의 상당부분을&nbsp;허영만의 원작에서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그러면서도 인물간의 관계라던지 첫만남, 사건의 인과관계등이 새로이 설정 됐습니다. 덕분에 비슷한듯 하면서도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됐습니다. 게다가 각색된 시나리오의 수준이라고 할까요? 완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만화 원작을 영화화 하는 경우에 이것저것 다 빼고 맘대로 각색을 해놓고 나면 원작을 읽지 않은 사람은 전혀 이해 하지 못하는 설득력 없는 스토리가 나오는 경우가 허다한데 타짜는 다릅니다. 원작을 읽었으면 읽은 대로 안읽었으면 안읽은 대로 즐길 수 있을 거에요.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27/63/c0041663_20311112.jpg" width="500" height="333.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27/63/c0041663_20311112.jpg');" /></div><br />
<p>&nbsp; 감독의 전작인 "범죄의 재구성"도 상당히 재밌게 봤던 영화인데요. "범죄의 재구성"을 그렇게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는 매력적인 캐릭터에 이었습니다. "타짜"도 마찬가지에요. 캐릭터들이 아주 재밌습니다. 평경장은 평경장 대로 고니는 고니대로 정마담은 정마담대로 고광렬은 고광렬대로 다 아주 매력적이고 재밌는 캐릭터들 입니다. 특히 대사치는게 능글능글 하면서도 센스가 번뜩이는게 웃을 포인트가 많았습니다.&nbsp;&nbsp; 그런데 이 캐릭터들이라는 것이 다들 원작과는 조금씩 다른 성격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오히려 덕분에 영화가 살고 인물들에게 생동감이 생긴것 같아요. 뭐, 배우들이 다 좋기도 했구요.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27/63/c0041663_20354262.jpg" width="500" height="33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27/63/c0041663_20354262.jpg');" /></div><br />
&nbsp; 다만 한가지 추석날 보기에는 좀 과격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뭐 하기야 소재자체가 도박꾼들끼리 사기치는 이야기니깐 밝고 명랑하거나 정겨우면&nbsp;그게 이상하겠네요. 친구들끼리는 타짜 보러 가고 가족들끼리는 라디오스타 보러 가고 그러면 되겠어요. 아 그리고 배우들이 대사를 칠때 약간씩 어색한 느낌이 있습니다. 연기도 잘했고 대사도 좋았는데 말이죠. 왜 그런지 잘 모르겠는데 아마도 원작을 읽으면서 내가 머릿속으로 생각했던 톤이랑은 달라서 그랬던 것 같아요. 보나마나 추석 연휴중에 한번 더 볼것 같으니깐 다시 보고 나면 왜 그렇게 느꼈는지 확실해 지겠지요.<br />
<br />
P.S 김혜수는 정말 최고 <br />
<br />
P.S2 중반쯤 넘어서 허영만씨가 산악인 박영석 대장과 같이 카메오 출연을 합니다. 쉽게 찾을겁니다. 티가 나요. <br />
<br />
P.S3 영화는 총 4부작인 타짜 원작에서 1부 만을 가져온거에요. 영화가 대박을 친다면 2부, 3부, 4부에 해당하는 내용도 영화화 할지 모르겠군요. 			 ]]> 
		</description>
		<category>영화</category>

		<comments>http://pycat.egloos.com/2566461#comments</comments>
		<pubDate>Wed, 27 Sep 2006 11:41:33 GMT</pubDate>
		<dc:creator>피캣</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 </title>
		<link>http://pycat.egloos.com/253823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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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20/63/c0041663_12373452.jpg" width="500" height="722.22222222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20/63/c0041663_12373452.jpg');" /></div><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20/63/c0041663_12374629.jpg" width="500" height="722.22222222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20/63/c0041663_12374629.jpg');" /></div><br />
<br />
<br />
사랑따윈 필요 없어 영화 캐릭터 샷.<br />
<br />
원작 드라마를 아주 감명깊게 봤기 때문에 영화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반 걱정반으로 기다리고 있다. 문근영은 어떻게 해도 착해보여서 문제, 원작 캐릭터는 착하고 순수한 이미지는 아닌데 어떻게 살려낼지 모르겠다. 그래도 나름의 느낌이 있을 것 같기는 하다. 김주혁은 도저히 호스트 넘버원과는 연결이 안되는데 뭐, 어쨌거나 이것도 개봉하기 전엔 모를 일. 			 ]]> 
		</description>

		<comments>http://pycat.egloos.com/2538230#comments</comments>
		<pubDate>Wed, 20 Sep 2006 03:38:58 GMT</pubDate>
		<dc:creator>피캣</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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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길 (La strada)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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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0/63/c0041663_22572466.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10/63/c0041663_22572466.jpg');" /></div><br />
<p>&nbsp;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유명한 영화 La Strada 입니다. "길" 이라는 뜻이지요. 영화의 주제가와 주인공들의 연기가 어우러져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어 주는 영화입니다. 특히 주인공 젤소미나가 순진 무구하게 나팔을 부는 모습과 그 멜로디는 영화가 끝나고도 한참동안&nbsp;잊을 수가 없습니다.&nbsp;</p><p>&nbsp; 영화는 바닷가에서 이리 저리 뛰어 다니고 있는 젤소미나라는 처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페데리코 펠리니감독의 부인이 직접 연기한 젤소미나는 아주 순수하고 착하지만 조금 모자라는 사람입니다. 바보라기 보다는 어린아이 같다고 표현하는게 더 어울립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젤소미나에게 뛰어와 로사라는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과 함께 누군가가 자신을 찾아왔다는 것을 알립니다. 급히 집으로 돌아간 젤소미나에게 찾아온 인물은 바로 잠파노라는 남자입니다.</p><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0/63/c0041663_231753.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10/63/c0041663_231753.jpg');" /></div><br />
</p><p>&nbsp; 안소니 퀸이 연기한 잠파노는 마차 하나를 끌고 이곳 저곳을 떠돌아 다니며 근육으로 쇠사슬을 끊는 묘기를 보여주고 얻은 돈으로 생계를 이어 나가는 인물입니다. 그런데 이전까지 그의 조수 역할을 하던 여자가 죽었기 때문에 젤소미나를 새로운 조수로 쓰기 위해 돈을 주고 데려가려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순진 무구한 젤소미나와 야수 같은 잠파노의 어울리지 않는 동행은 시작됩니다.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0/63/c0041663_2331486.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10/63/c0041663_2331486.jpg');" /></div><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0/63/c0041663_2342348.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10/63/c0041663_2342348.jpg');" /></div>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0/63/c0041663_23165531.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10/63/c0041663_23165531.jpg');" /></div><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0/63/c0041663_23171998.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10/63/c0041663_23171998.jpg');" /></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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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0/63/c0041663_2312257.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10/63/c0041663_2312257.jpg');" /></div><br />
<p>&nbsp; 잠파노의 삶은 '방랑' 그 자체입니다. 그러나 아마도 태어난 이래 자신의 마을도 벗어나 본적이 없을 젤소미나의 삶은 잠파노와는 반대로 '정착' 그 자체라 할 수 있겠지요.&nbsp;잠파노가 젤소미나를 팽개쳐 둔채 다른 여자와 함께 사라져 다음날 아침 술이 취한채 길에 쓰러져 있던 아침&nbsp;젤소미나는 숙취에 괴로워 하는 잠파노에게 자랑스레 이렇게 말을 합니다. "당신이 자는 사이에 토마토를 심었어요. 저 울타리 넘어에 아주 좋은 씨앗이 있는걸 발견했거든요." 그러자 잠파노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래서? 출발하게 어서 마차에 올라타." 둘이 서로 얼마나 다른 삶을 살아왔는지 또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얼마나 다른 생각을 품고 있는지 잘 드러나는 대화라 생각합니다. </p><p>&nbsp; 그러나 잠파노에게 회초리로 맞아가며 억지로 북치는 법을 배웠던 것 처럼, 잠파노의 서커스에 자신도 삐에로로 조금씩 참여하게 된 것 처럼 젤소미나는 반 강제로 잠파노의 삶에 방식인 '방랑'에 조금씩 맞춰져 갑니다. 하지만 잠파노는 여전히 그런 젤소미나를 함부로 대합니다. 젤소미나의 앞에서 다른 여자와 놀아 난다던가 수도원에서 은촛대를 훔치게하고 언제나 젤소미나를 무시하지요. </p><p>&nbsp; 그렇게 함께 여행을 하던 젤소미나와 잠파노는 도중에&nbsp;잠시 어떤 서커스단에 합류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서커스 단에는 잠파노와는 원래 사이가 안좋은 마또라는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결국 합류하게 된 날 마또의 놀림을 받은 잠파노는 마또를 때리고 며칠간 유치장에 갇히게 되지요. </p><p>&nbsp; 한편 잠파노가 유치장에 들어가 있던 밤 젤소미나는 울며 이런말을 합니다. "난 바보같고 아무것도 할 줄 몰라 아무한테도 쓸모가 없어요. 난 세상에 뭐하러 태어났는지 모르겠어요." 그러자 마또는 하찮은 조약돌 하나라도 거기에 있는 것은 조물주 께서 그곳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이고 젤소미나는 잠파노의 옆에 있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말을 해 줍니다. </p><p>&nbsp; 그제서야 비로소 젤소미나는 자신이 잠파노 옆에 있어야 하는 의미를 찾게 됩니다. 자신이 아니면 잠파노의 곁에 있어줄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마치 어린왕자와 사막여우가 그랬듯 젤소미나와 잠파노는 서로에게 길들여져 있었습니다. 그들은 어느새 서로에게 의미를 갖는 사이가 되었던 것이지요. 다만 잠파노는 그것을 깨닫지 못했을 뿐이지요. 그리고 그제서야 비로소 젤소미나는 잠파노의 삶의 방식을 받아들입니다.&nbsp;&nbsp; </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0/63/c0041663_23405963.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10/63/c0041663_23405963.jpg');" /></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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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nbsp; 젤소미나와 잠파노는 다시 서커스단에서 헤어져 나와 둘만의 여행을 계속입니다.&nbsp;"길" 위에서 끝없는 "방랑"을 이어가는 것이지요. 그런데 방랑을 계속하던 두사람의 앞에 어느날 우연히 마또가 나타납니다. 그러자 순간 화가 치밀어 오른 잠파노는 마또를 한대 때리는 데 마또는 쓰러지며 머리를 부딪히는 바람에 그만 죽어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눈앞에서 펼쳐진&nbsp;폭력에 마치 유리잔처럼 맑고 순수한 젤소미나는 지나친 충격에 유리잔이 깨어지듯 미쳐버리고 맙니다. </p><p></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0/63/c0041663_23434023.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10/63/c0041663_23434023.jpg');" /></div><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0/63/c0041663_23435651.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10/63/c0041663_23435651.jpg');" /></div><br />
<p>&nbsp; 결국 잠파노는 미쳐버려 더이상 자신의 도움이 되지 못하는 젤소미나를 버려둔채 젤소미나가 평소 좋아 하던 나팔 하나만 놓아두고 떠나가 버립니다.&nbsp;</p><p>&nbsp;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0/63/c0041663_23492523.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10/63/c0041663_23492523.jpg');" /></div></p><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2.egloos.com/pds/1/200609/10/63/c0041663_234939100.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2.egloos.com/pds/1/200609/10/63/c0041663_234939100.jpg');" /></div><br />
<p>&nbsp; 젤소미나를 버리고 떠난 후에도 홀로 계속해서 떠돌아 다니며 쇠사슬을 끊는 묘기를 선보였던 잠파노는 어느 마을에 들렀다가 젤소미나가 즐겨 연주하던 멜로디가 흘러나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홀린듯 찾아간 잠파노는 젤소미나의 멜로디를 콧노래로 부르는 여인에게서 미쳐버린 젤소미나가 잠파노를 찾아 떠돌아 다니다가 그 마을에서 죽어버렸다는 것을 듣게 되지요. 그리고 그녀가 죽었다는 것을 알게된 후 그제서야 잠파노는 젤소미나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 였는지 깨닫게 됩니다. 피도 눈물도 없던 야수 같던 잠파노는 비로소 고독이라는 낯선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자신의 곁에 있어 줄 유일한 사람을 젤소미나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된것이지요. 그러나 한번 지나친 길은 되돌아 갈 수 없듯이 되돌리기에는 이미 너무 늦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뒤늦게서야 지독한 외로움을 느끼게 된 잠파노는 젤소미나가 죽었다는 해안으로 찾아가 모래를 움켜지며 오열을 터뜨립니다. </p><p>&nbsp;</p><p><embed src="http://mediafile.paran.com/MEDIA_9737088/BLOG/200609/1157900715_12344123-sakura771.wma" type="audio/x-ms-wma" autostart="1"></p></embed><br />
라 스트라다 - 젤소미나 테마</emb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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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0 Sep 2006 14:08:4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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