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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리지아 향기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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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가족 사는 이야기. 특히, 우리딸 쑥쑥 커가는 이야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1 May 2009 05:17:4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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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리지아 향기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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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가족 사는 이야기. 특히, 우리딸 쑥쑥 커가는 이야기</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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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기차역에서 환상댄스(펌)- 강추강추강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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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center>너무나 멋진 공연이다..<br><br>보면서 괜히 콧끝이 찡해지고<br><br>감동의 눈물도 흐르고...감격스러워진다^^<br><br>부럽다..볼때마다 괜히 눈물이 주루룩^^<br><br><br><span style="BACKGROUND-COLOR: #ccccff">곡명 : Sound of Music <br><br>장소 : Central Station Antwerp (Belgium)</span><br><br></embed><a href="http://kr.fun.yahoo.com/NBBS/1101783305">http://kr.fun.yahoo.com/NBBS/1101783305</a><br><br>귀찮으시더라도 꼭 클릭하셔서 감상하시길~~<br>(그나저나 왜 동영상 퍼가기가 안될까..ㅠㅠ)<br></embed></c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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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1 May 2009 00:30:25 GMT</pubDate>
		<dc:creator>지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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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오랫만에 글좀 써볼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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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내가 이글루스에 회원이 된 이후 이렇게 오랫동안 글을 안쓰고, 남의집도 안가보고..한마디로 잠수를 이렇게 오랫동안 했던것 이번이 처음인것같다.<br>3개월 이상을 방치상태로 놔둔 나의 블로그...흑흑..미안하다..<br>근데 이게 언제나 그렇다. 오랫만에 쓰려면 무슨이야기부터 써볼까~하고 고민고민하다 담에 쓰지 뭐~ 이러다보면 나처럼 이렇게 되는것같다.<br><br>어쨌거나 그동안의 나의 생활에 대해서 한번 풀어볼까~~<br><br><span style="BACKGROUND-COLOR: #99ff99">1. 품앗이 쫑, 어린이집 시작<br></span>뭐니뭐니해도 예원이가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게 올해들어서 제일 큰 나의 잇슈다.<br>작년에 그렇게 울고불고 애가 난리를 쳐서 1주일보내고 몇개월을 맘고생을 했던 예원이가 뜬금없이 어린이집에 보내달라고 했고, 다행히도 작년 어린이집 원장님이 예원이를 우선순위로 특채입학을 시켜주셔서^^ 예원이는 어린이집에 요즘 너무나도 잘~~다니고 있다.<br>한번도 가기싫다 운적도 없고, 아니 요즘은 반대로 속썩일때 "너 그러면 어린이집 내일부터 가지마"하면 "아니에요~ 잘못했어요 어린이집 갈꺼에요~~"란다.<br>역시...세월이 약이다. (왼쪽사진은 작년, 가운데와 오른쪽은 올해 현재)<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4/02/84/a0011484_49d427c6c2633.png" width="500" height="229.12621359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4/02/84/a0011484_49d427c6c2633.png');" /></div>솔직히 난 어린이집을 다니게하고 싶은 맘이 없었다. 잘 되고 있는 품앗이를 깨면서까지..근데 때가 때인지 아이들이 하나씩 어린이집에 가고싶다고 하고 그 말을 들은 엄마들이 애가 가고싶어하니...이런분위기였고..자연스레 2월말에 마지막수업을 하며 품앗이는 끝났던것이다.<br><br>그러나 요즘 난 예원이와 다시 둘만의 품앗이가 시작됬다.<br>어린이집을 다녀온후 그냥 어영부영 간식먹고 좀 놀다보면 저녁먹고 씻고 자고..시간도 아깝고 내가 예원이의 교육에 손을 놓는게 이건 아니다 싶어서 매일매일 과목을 하나씩 정해서 둘만의 시간을 갖고 간식먹은후 다시 품앗이를 시작했다.<br>예원이는 품앗이라면 "엄마가 선생님이고 난 학생 그래서 뭔가를 가르켜주는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둘만의 품앗이라고 정했다^^<br>그렇게 하루하루 생활하고 있다.<br><br><span style="BACKGROUND-COLOR: #cc33cc"><span style="BACKGROUND-COLOR: #ff99ff">2. 5살의 생일</span><br></span>예원이가 무럭무럭 자라 벌써 다섯살이 되었다. 개월수로는 49개월. 이제 막 50개월이 되려고 한다.<br>누구나 자기자식을 바라보며 언제 이렇게 컸나~하고 감개무량해지는 때가 아이의 생일때. 나또한 그랬다.<br>작년의 예원이 생일땐..우리 시어머님의 투병생활때문에 애 생일이라고 말도 못하고 그냥 내가 아침상만 차려주고 풍선몇개 불어서 사진찍어준게 다였었다. 한국와서 첫 생일이였는데 말이다.<br>그런데 올핸, 우리아빠 생신때 가서 먹었던 부페장소를 예원이가 너무나 좋아했었다. <span style="COLOR: #ffff00"><span style="COLOR: #000000; BACKGROUND-COLOR: #ffff00">서울오면 맨날 여기서 밥먹자고</span>. </span>허어걱~!!!!<br>왜 우리식구들이 허어걱!!했냐면 그곳은 바로 롯데호텔이였던것이다.<br>5섯식구가 가서 저녁식사하면 30만원에 육박하는 그곳을 서울울때마다 그곳에 가자하던 예원이의 말에 우리는 풋! 허걱! <br><br>근데 예원이 생일며칠전에 울엄마가 메일로 그곳으로 몇월몇일몇시..하며 정식으로 초대장을 보내셨다. <br>그래서 이번 예원이 생일엔 아주 럭셔리하게 호텔부페에서 생일잔치를 했다.<br><span style="COLOR: #ff0000">그러나 우리 예원이 그곳가서 먹는건 딱 하나! 중식부코너에 있는 꽃빵 4개!!!<br></span>흐흐..꽃빵만 죽으라고 먹고 온 예원아~~입좀 높이자..<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4/02/84/a0011484_49d429afda369.png" width="454" height="41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4/02/84/a0011484_49d429afda369.png');" /></div><br><span style="BACKGROUND-COLOR: #ffcc66">3. 첫경험<br></span>올 겨울엔 예원이가 여러가지 첫경험을 했다.<br>태어나서 처음으로 <span style="COLOR: #cc66cc">롯데월드</span>를 갔었고, 눈썰매도 탔었고, 눈사람도 만들고, 연도 날렸다<br>놀이동산이라곤 대전에 있는 동물원, 일본에서의 동물원이 다였던 예원이가 롯데월드에 가서 정말로 별천지를 경험한것이다^^<br>여기가서 실컷 놀고 나오면서 하는말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00">"엄마 우리 서울오면 맨날맨날 여기 또 오자 응~~~~~?"</span><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904/02/84/a0011484_49d42df9c6d47.png" width="500" height="327.37169517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904/02/84/a0011484_49d42df9c6d47.png');" /></div><br><span style="COLOR: #006600">책에서만 보던 눈썰매장도 이번이 처음.</span><br>우리가 애를 싸고만 키우는지, 이또한 작년엔 시어머님의 병환때문에 어디한번 제대로 놀러도 못가고 놀수도 없었던 상황이였는데, 올겨울엔 계속되는 예원이 감기와 나의 감기, 그리가 남편의 바쁜 스케줄때문에 제대로 겨울을 즐길만한 놀이를 못해봤다.<br>그러다 정말 맘먹고 가보려고 알아보니 세상에나 우리집에서 차로 30분만 가면 눈썰매장이 있던것이다.<br>그래서 겨울의 마지막끝을 잡고 눈썰매장을 갔는데, 이또한 예원이가 너무나도 재밌어했다.<br>겁이 많아서 무서워하지 않을까~했는데 왠걸~~ 중급자 코스에 가서 자기혼자 내려오겠다고 떼를 쓸만큼 강심장을 가지신 예원양.<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4/02/84/a0011484_49d42d37b0564.png" width="500" height="140.23372287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4/02/84/a0011484_49d42d37b0564.png');" /></div><br><span style="COLOR: #3366ff; BACKGROUND-COLOR: #ffffff">눈사람도 이번에 제대로 만들어봤다.<br></span>왜이리 눈이 안오나~ 와도 금방 녹아버리는 눈때문에 눈사람을 제대로 한번도 만들어보지 못했던 예원이가 올해는 소원을 풀었다.<br>꽁꽁 잘뭉치는 눈이 많이 내려준날이 있었다. 아침일찍 먹게하고 무장을 하고 앞 놀이터에 가서 예원이와 난 열심히 눈사람을 만들었다. 예원이 욕심은 더 크게 더크게~를 외쳤지만 나도 힘이라는게 들고..머리부분을 들어올리수 있는 나의 한계가 있기에..그냥 예원양 사이즈로 만들었다.<br>그랬더니 이건 예원이 눈사람이이니까 엄마 눈사람, 아빠 눈사람 다 만들자고...허걱..<br>그래서 엄마눈사람까지 만드는데 학습지 선생님 오셔서 끝~~<br><span style="COLOR: #000099; BACKGROUND-COLOR: #ccffff">근데,,참~~ 사람들 심보가 왜이리 나쁜지..<br></span>예원이와 열심히 두번째 눈사람을 만들고 있는데 초등학생 남자녀석들이 슬슬 오더니만들어놓은 눈사람을&nbsp; 냅다 발로 차서 다 깨트린것. 예원이는 울고불고..나도 화가 너무나서 막 화를 냈다ㅡ..ㅡ;;<br>다시 원래대로 만들어 놓으라고. 동생애가 만드는거 안보이냐고~ 그랬더니 눈사람 만들지 모른단다..미쳐~~<br>그래서 만들지도 모르면서 남이해놓으고 왜 깨냐고 또 막 화를 냈고ㅡ..ㅡ; <br>그때 때마침 워크샵에서 돌아온 남편이 아이들 불러놓고 아주 다정다감하게 "왜그랬어~ 너희들이 만든거 아저씨가 부시면 기분이 좋았을까~~"하면서.."어서 다시 만들어 놔~~"(ㅋㅋ)<br>그래서 다시 만들어놓고 간 눈사람과 우리의 2호 눈사람. <br>그리고도 2번정도 더 사람들의 발길에 차여진 눈사람은 예원아빠가 예원이 몰래 눈사람을 복원시켜놓았고,,<br>결국엔 종이에 <span style="COLOR: #ff6600">" 5살아이가 열심히 만든것에요 부시지마세요"라고 써놓고</span> 우리집 현관까지 이동을 시켜놓으니 한 5일정도 간 눈사람..따뜻해지는 날씨에 몰골이 흉칙해져가는 눈사람이기에 예원이와 합의하에 눈사람을 눈사람나라에 보내고^^ 겨울종료^^<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4/02/84/a0011484_49d42e4a563d3.png" width="482" height="36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4/02/84/a0011484_49d42e4a563d3.png');" /></div><br><br><span style="BACKGROUND-COLOR: #ffccbb">4. 나의 시간<br></span>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고나서 처음 며칠동안은 좀 멍~했다.<br><span style="COLOR: #009900">어린이집에는 가고싶고 엄마랑은 떨어지기 싫어했던 예원이를 위해 내가 어린이집 밖에서 3일동안 예원이가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엄마 멀리 안있고 예원이가 엄마보고싶으면 문열고 엄마 있나 없나 보라고. 그렇게 안심을 시켜놓고 들여보내니 아이는 정말 잘 적응을 했고, 난 감기를 얻었다!!!<br></span><span style="COLOR: #3333ff">내가 감기에 걸린걸 예원이가 알고, 꽁꽁얼어있는 나의 손을 잡고 놀란 예원이가 "나도 내일부터 어린이집에서 점심도 먹고 아이들하고 같이 나올래, 엄만 집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1등으로 예원이 데리러 오면 되잖아" 하는 말에 기특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안심도 되어서 4일째부터 난 발열과 몸살, 그리고 기침감기를 한달을 싸웠야했다^^<br></span>그래도 집에서도 머릿속은 온통 예원이는 잘 지내고 있을까 울지는 않을까 밥은 잘 먹고 있을까~잔뜩 신경쓰고 그러면서 나도 특별히 뭔가 하는것없이 좀 멍했던 시기가 3월한달이였던것같다.<br>미리 간식을 좀 챙겨놓고, 시장에 갈일이 있으면 빨리 다녀와 밑반찬을 좀 만들어놓을 여유가 생긴것, 집안구석구석을 좀더 청소를 할수있는 장점이 있고, 그러면서도 왠지 맘은 다 어린이집에 가있었다.<br>3월 말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옆집 아는 동생과 시내도 나가보고 혼자 여유롭게 햄버거도 먹으러 가봤고, 낮에 맘 편히 예원이 없을때 라면도 좀 먹어보고..좋긴 좋으면서도 나혼자 이래도 되나~ 애는 딴데 보내놓고..하는 좀 미안한 맘도 들고..<br>잘 놀고 나와서 신나게 나에게 종알종알 이야기하고 율동 따라해보라고 나에게 배운 동요와 율동을 가르켜주는것보면 내맘도 편해지고...<br><br>그러다 4월 15일부터 6회 제빵제과를 배우는 문화센터 강좌가 있어서 신청을 했다.<br>요즘 세상에 참 먹을것도 맘대로 못먹는 시기에.. 애 간식이라도 좀더 신경써야지. 가끔가다 빵 찾는 가족들에게 못믿을 제과점빵 사주기가 선뜻 내기치 않아, 어젠 제빵기도 사고 &nbsp;좀 배워보려고 단기코스긴 하지만 문화센터수업도 신청을 했다.<br>10시부터 3시 20분까지는 나의 시간이다.<br>이 시간을 난 주로 집안일과 예원이와의 품앗이수업준비, 그리고 약간의 나의 시간이다.<br>약간의 나의시간을 앞으로 난 어떻게 보낼지 꿈이 많다.<br>체력관리도 생각하고 있고, 뭔가 취미생활이나 영어공부도 생각하고 있고, 맘은 들떠있지만..다섯시간이 참 많은듯 싶으면서도 빠듯하다^^<br>그래도..잘 관리하며 알차게 보내고 싶다. 이렇게 가끔가다 글도 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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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살아가는 이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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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2 Apr 2009 03:16:47 GMT</pubDate>
		<dc:creator>지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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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제근황 궁금하셨나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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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매일 전업주부가 왜이리 바쁜지..그래서 좀 새글올라오는것도 가뭄에 콩나듯이..ㅜㅜ<br>길게 글쓸 시간이 없다보니 내 다른 블로그(daum의 예원이의 성장앨범)에 주로 사진과 동영상과 아주 짧은 설명이 메인블로그가 되어가고 있다는..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지~~ 내년부턴 좀 분발해볼까나?<br><br>혹시나 제 근황이 궁금하셨분들이 계시다면 몇토막 이야기 해드리죠^^<br><br><span style="BACKGROUND-COLOR: #00cccb">1. 품앗이 교육이 점차 자리잡다.</span><br>매주 월/수요일 이루어지고 있는 우리들의 품앗이 교육이 두달정도 되어가는데 아직 초보단계이긴 하지만 많이 익숙해지고 아이들 앞에 앉혀놓고 이야기를 해가는 그 과정이, 아이가 이해하고 몸에 하나씩 습득해가는 모습을 보고 가슴 뿌듯해지는 날들이었다.<br>4명에서 한명이 크게 다쳐 지금은 3명이 하고 있는데, 독후활동(그후 실험이나 표현하기), 영어, 미술창작활동..이렇게 세과목으로 하는데, 내년봄부턴 영어수업을 좀더 늘리려고 한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812/30/84/a0011484_4958e691691b1.png" width="500" height="376.54320987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812/30/84/a0011484_4958e691691b1.png');" /></div><br><span style="BACKGROUND-COLOR: #ff99ff">2. 결혼 8주년<br></span>작년에 남편에게 첫 꽃다발을 받고 눈물 글썽이며 빨간루돌프코를 하고 사진을 찍은게 엊그제 같은데, 올해 벌써8주년이 되었다. <br>아침까지 아무말 안해 잊고있나~하면서도 내입으로 먼저 오늘 일찍올꺼야? 하는 말이 쑥스러워 <span style="COLOR: #000099; BACKGROUND-COLOR: #ffff33">'잊고있으면 죽음이고, 안잊고 있으면 넌 산다!!'</span> 라는 속마음으로 출근을 시켰는데, 오후 5시경..때마침 집에 이웃집 엄마들이 3명정도 더 있었던 그 시간때에 갑자기 배달된 꽃바구니~~~<br>"아저씨 멋져부러~~"라는 환호를 열렬히 받은 예원아빠.ㅋㅋ 마치 집안을 보고 보낸것마냥^_____^;;<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2/30/84/a0011484_4958e71be4c05.png" width="306" height="38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2/30/84/a0011484_4958e71be4c05.png');" /></div><span style="BACKGROUND-COLOR: #ffccaa">3. 예원이의 생애 네번째 크리스마스.</span><br>첫해, 두해는 일본에서..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지난 크리스마스..그래도 애는 몰라도 어른들은 괜히 지나가기 뭐해 꼭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었고, 세번째 작년엔..배달시켜놓은 제품이 24일까지 도착을 안해서...흐지부지...그냥...얼렁뚱땅...산타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선물받은 예원이. (사진에 가끔가다 등장하는 토마스화이트보드와 자석가베)<br>그러나 올해는 크리스마스가 뭔지도 알고, 산타가 어떤 존재인지도 알아서...라기 보다는 내가 산타의 존재를 알려주고 한 두어달간 산타를 이용해 내가 애를 잘 조정했다고 하면 너무 잔인할까^^??<br>두달정도 예원이는 착한아이 되기 프로젝트에 돌입해서 자기깐에 노력했겠지만 그래도 혼난적도 많았기에, 이브저녁에 잠자기전..<br><span style="COLOR: #cc66cc">예원 - 엄마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갖다줄까?<br></span><span style="COLOR: #006600">나 - 예원이가 착한어린이였다면 갖어다 주시겠지?<br></span><span style="COLOR: #cc33cc">예원 - (훌쩍훌쩍) 나 오늘 아침에 혼나서..산타할아버지가 다 보고계셔서..604동엔 안들릴것같애..선물 안주실것같애..훌쩍훌쩍.<br></span><span style="COLOR: #006600">나 - (대략난감ㅡㅡ;) 글쎄~~난 예원이가 올해 많이 착했다고 생각하는데?<br></span><span style="COLOR: #cc33cc">예원 - 그래도 혼난적도 많잖아..앙~~~~~<br><span style="COLOR: #006600"></span></span>나 - .........(이를어쩌나...) 우리 빨리자고 아침에 선물주셨나 안주셨나 봐보자? 그럴려면 일찍 자야겠지?<br><br>이렇게 해서 예원이는 네번째 크리스마스 아침날 무사히!!! 착한어린이 인증을 받은 증표로 산타할아버지께서 선물을 3개나 갖다주셨다. <br>그후로 더 착해진 예원양^^<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812/30/84/a0011484_4958eab222765.png" width="500" height="347.7011494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812/30/84/a0011484_4958eab222765.png');" /></div><br><span style="BACKGROUND-COLOR: #99ff99">4. 1000피스 퍼즐</span><br>고흐의 이삭줍는 아낙네..의 1000피스 퍼즐을 엄마가 사놓으시고 예원이랑 같이 해봐라!라고 하셨지만...예원이랑 할만한 건 도저히 아니고..시간날때마다 밤에 남편과 하기 시작했으나..이젠,,정말 정말 어려운 그게 다 그거같이 보이는 조각들만 남아서..도저히 2008년이 지나가기 전에는 끝낼수가 없을것같다. <br>예전엔 앉은자리에서 그 아무리 어려운 퍼즐이라해도 하루아니면 이틀에 끝내버렸었는데 집안살림과 육아를 한다는 이유만으로 펼쳐놓은 퍼즐이 좀처럼 끝나질않는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2/30/84/a0011484_4958eb0529e8b.png" width="393" height="30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2/30/84/a0011484_4958eb0529e8b.png');" /></div><br><span style="BACKGROUND-COLOR: #ccccff">5. 내년도 예원이와 함께.</span><br>이 항목은 따로 큰 포스팅을 해야하는 부분이긴 한데, 난 내년에도 예원이를 어린이집에 안보내고 품앗이, 그리고 나와의 집에서 엄마표수업으로 1년을 보내기로 했다. 영어에 관심이 많고 재밌어하는 예원이를 위해 영어유치원도 생각했지만 1년간 나와 함께 영어받아들이기 준비를 해가면서 즐겁게 놀며 배워가는 <span style="COLOR: #cc0000">엄마표놀이학교를 위해 요즘 내머릿속은 내년엔 예원이와 이런거 해야지 저런거해야지~~라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하다.<br></span><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2/30/84/a0011484_4958ec8a1cfd5.png" width="500" height="219.15285451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12/30/84/a0011484_4958ec8a1cfd5.png');" /></div>이렇게 난 집안일과 육아에 매달려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고 있는듯하다.<br>그렇다고 뭐 그리 대단한것 하는것도 아니고, 남들 다 하는거 나도 할뿐인데,,글몇줄과 사진몇장 올리기가 왜이리 힘든지.<br><br>이 포스팅이 올해의 마지막 포스팅이 되지 않기 바라는 맘으로 오늘은 이만 줄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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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살아가는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pjy7245.egloos.com/1853810#comments</comments>
		<pubDate>Mon, 29 Dec 2008 15:30:22 GMT</pubDate>
		<dc:creator>지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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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특별한 한복선물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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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class="photo_photolog" style="MARGIN: 10px 0px 0px; WIDTH: 100%; TEXT-ALIGN: center"><div class="photo_thumbnail" style="MARGIN: 0px auto"><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14"><img height="70" alt="" src="http://pds1.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3543445344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15"><img height="70" alt="" src="http://pds2.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355978483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16"><img height="70" alt="" src="http://pds2.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35520562701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17"><img height="70" alt="" src="http://pds2.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355837585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18"><img height="70" alt="" src="http://pds1.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35517515530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19"><img height="70" alt="" src="http://pds2.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35547281733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20"><img height="70" alt="" src="http://pds1.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35621796591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21"><img height="70" alt="" src="http://pds1.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3568328315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22"><img height="70" alt="" src="http://pds2.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357174062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23"><img height="70" alt="" src="http://pds1.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35354828406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24"><img height="70" alt="" src="http://pds2.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35448265610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25"><img height="70" alt="" src="http://pds1.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3584406857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26"><img height="70" alt="" src="http://pds1.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3581746962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27"><img height="70" alt="" src="http://pds2.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35826171407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28"><img height="70" alt="" src="http://pds2.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3552846418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29"><img height="70" alt="" src="http://pds2.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355384623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30"><img height="70" alt="" src="http://pds2.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35919187413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31"><img height="70" alt="" src="http://pds1.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3555893169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32"><img height="70" alt="" src="http://pds1.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35938281253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33"><img height="70" alt="" src="http://pds2.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35616765768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34"><img height="70" alt="" src="http://pds2.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35626265939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35"><img height="70" alt="" src="http://pds1.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35942890399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36"><img height="70" alt="" src="http://pds1.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35647453294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37"><img height="70" alt="" src="http://pds2.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40290554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38"><img height="70" alt="" src="http://pds2.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441213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39"><img height="70" alt="" src="http://pds1.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411917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40"><img height="70" alt="" src="http://pds2.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4342906843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41"><img height="70" alt="" src="http://pds1.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435096879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42"><img height="70" alt="" src="http://pds1.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4759984531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43"><img height="70" alt="" src="http://pds2.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4830968926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44"><img height="70" alt="" src="http://pds1.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4815640197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45"><img height="70" alt="" src="http://pds2.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4824406400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46"><img height="70" alt="" src="http://pds1.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4525984542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47"><img height="70" alt="" src="http://pds2.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4533343505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48"><img height="70" alt="" src="http://pds2.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4911218331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49"><img height="70" alt="" src="http://pds2.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485784355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50"><img height="70" alt="" src="http://pds1.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41623609819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51"><img height="70" alt="" src="http://pds1.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4132718801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52"><img height="70" alt="" src="http://pds1.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41640625113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53"><img height="70" alt="" src="http://pds1.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41318187999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54"><img height="70" alt="" src="http://pds1.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41655828860_t.jpg" width="70" border="0"></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album/3463/66355"><img height="70" alt="" src="http://pds2.egloos.com/pmf/200608/19/84/a0011484_141350640863_t.jpg" width="70" border="0"></a> </div><div class="photo_title"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1px; MARGIN: 0px auto"><a title="예원이 돐복과 악세사리" href="http://pjy7245.egloos.com/photo/3463">예원이 돐복과 악세사리</a></div></div><!--//포토로그 끝//--><br><span style="BACKGROUND-COLOR: #ccffff">위의 사진들은 예원이의 첫돌때 우리엄마가 예원이에게 해준 첫한복사진들이다. <br></span>버선은 직접 만드셨었고(예원이가 발이 너무 커서 결국 못신키고 결국 사서 신켰지만) 돐복, 돌띠, 은방울, 조바위, 배자(한복조끼), 복주머니..직접 하나하나 구하러 온 서울시내를 뒤져서 최고의 돌복을 선물해주셨었다.<br>이때의 한복은 설날과 예원이 생일이 아주 근접한 관계로 추석, 생일, 설날 이렇게 3연속으로 2년연속으로 입힐수 있었다. <br><br><span style="BACKGROUND-COLOR: #ffccff">첫돌로부터 3년후,, 올해 울엄마는 예원이에게 또하나의 한복을 선물해주셨다.<br></span>예전부터 예원이가 5살이 되면 꼭 한복과 두루마기를 해주겠노라 약속을 하셨었는데 그게 바로 올해다^^<br>저번 추석때 동네아이들이 한복을 입고 어린이집을 가는걸 본 예원이는 나도 한복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고, 내년에 한국나이로 5살이 되는 예원이를 위해 울엄마 엔진가동 되어 예원이 한복준비를 하셨었다.<br><br><span style="COLOR: #6600cc">울엄마가 아주 어렸을때,,예원이보다도 어렸을때같다. <br>우리 증조할머니가 울엄마를 이쁘게 한복과 두루마기를 해입히고 그모습이 너무나 이뻐 어깨까지 애를(울엄마)를 들쳐안아 뒷사람들까지 다 보이게 울엄마를 안고 동네방네 다녔다고 하신다. 그걸 기억하고 울엄마도 예전에 엄마가 입으셨던 그 한복 그대로 재현하여 우리예원이에게 해주신거다.<br></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 #66ff99">먼저 두루마기.<br></span>겨울용이다보니 안에 솜을 넣어 한 두루마기가 되겠다. 솜을 넣었다하니 다들 누빔이냐고 묻는데, 누빈게 아니고 안감으로 솜을 조금씩 떼어내어 살살 얇게 펴 그 솜들을 다 이어붙혀서 속감으로 솜을 넣고 그위에 겉감을 대어 만든 두루마기란다.<br>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러면 솜이 밑으로 줄줄 내려올것 같은데 안내려온다. 흔히 우리들이 생각하는 패딩같은거 생각하면 중간중간 박음질을 해줘야 솜이나 털종류가 그자리를 유지하는데 이 기술은 그야말로 "기술"이 요하는 작업이라 우리나라에 솜넣은 두루마기 하실줄 아는 분이 안계신다는데 소문~소문 찾아~찾아가서 의뢰한 작품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2/15/84/a0011484_4946692808f9f.png" width="306" height="38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12/15/84/a0011484_4946692808f9f.png');" /></div>그분도 바느질솜씨는 좋으신 분이지만 옛 고증그대로의 작품은 어른작품만 해보고 이렇게 여아용 옛 작품은 해보신적이 없으신지라 울엄마와 몇번의 미팅을 통해 이번 예원이 두루마기가 완성이 된것이다.<br><br><span style="BACKGROUND-COLOR: #ff6600">그리고, 치마저고리.<br></span>이 또한 간격과 색깔의 셀렉트 작업부터 금박선택까지 하나하나 신경을 써서 만든 한복이다.<br>거기에 속치마 속바지, 댕기, 버선까지.<br>그렇게 해서 약 한달간의 제작기간이 걸린 한복이 완성되었고, 설날 입히기로 한 한복을 얼마전 무지무지하게 추웠던 주말에 고맙게스리 친척의 결혼식이 있어 그날 제대로 입고 온가족이 출동을 했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812/15/84/a0011484_49466b8c9e4cc.png" width="306" height="38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812/15/84/a0011484_49466b8c9e4cc.png');" /></div>댕기머리를 내가 해주기로 했지만 처음 해보는 작업이라 미장원에 갔더니..세상에나~애 머리를 레게스타일로 해놓았지 뭐야~~ㅠㅠ 어쨌거나 바빠서 머리는 패스..설날엔 내가 제대로 해주마!<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812/15/84/a0011484_49466932f3b8a.png" width="393" height="30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812/15/84/a0011484_49466932f3b8a.png');" /></div>이렇게하고 집에와서 옷을 하나하나 입혀주는데,,정말 어찌나 귀엽고 이쁘던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넌 사랑스러워~"라는 말이 딱 맞아떨어질만큼 귀엽고 사랑스러웠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2/15/84/a0011484_4946693b8dff7.png" width="306" height="38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12/15/84/a0011484_4946693b8dff7.png');" /></div><span style="COLOR: #3333ff">점점 전통한복이 사라지고 각종 개량한복에 한복디자이너라고 하시는 분들도 나와서 정말 작품이라고 내놓은 한복이 참으로 가관인 요즘세상 이렇게 전통식으로 차분하고 귀품나는 한복을 입은 예원이는 바로 복덩이가 아니고 뭬냔말이냐~~<br>첫돌때 머리에 썻던 조바위는 좀 작은듯하지만 그래도 올해까진 쓸만하고, 두루마기 끈이 너무 짧게 나와 결혼식 다녀온후 A/S 를 맡긴 상황이긴 하지만, 참 뉘집딸인지 곱구나~~~^________^<br></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2/15/84/a0011484_4946694c47f03.png" width="500" height="412.06030150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12/15/84/a0011484_4946694c47f03.png');" /></div><br>식이 끝나갈무렵...잘 앉아있다가 슬슬 엄마가방에 뭐 먹을것 없나 슬쩍 뒤져보시는 예원양..양반집처자마냥 옷을 입고선 하는 행동이라곤 엄마가방에 사탕있나 없나 탐색중..딱 걸렸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812/15/84/a0011484_49466bda318cc.png" width="306" height="38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812/15/84/a0011484_49466bda318cc.png');" /></div>그리고, 식이 끝난후 편히 옷을 갈아입혔는데, 아마도 예원이도 이쁜옷입고 긴장을 했었는지 옷 갈아입히고 밥먹으러 가자마자 이렇게 대(大)자로 뻗어버리셨다..흐흐흐 귀여우시구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2/15/84/a0011484_49466bea980db.png" width="393" height="30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12/15/84/a0011484_49466bea980db.png');" /></div><br>난 어렸을때 이런한복 못입었는데 왜 예원이만 해주냐고 했더니 다들 애들키울땐 못해주고 손주나 생기면 해주는거라며 너도 나중에 예원이 자식들한테 해줘라~라고 울엄마 말씀하시지만 난 울엄마의 열정을 따라갈 용기가 없다. 아는것도 없고...<br><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00">그저 이렇게 모든 사랑을 넘치도록 받고 있는 예원이는 이 할머니의 사랑을 이해할수 있을까? 나중에라도 할머니의 사랑을 다 이해하고 느끼길 바랄뿐이다.<br><br></span><span style="COLOR: #ff0000">난 내 자신이 우리나라 전통에 대한 것들 예를 들자면, 이런 의생활, 또는 식생활(장류)등에 대해서 아는 지식은 없지만, 그저 우리것이 없어져간다는것에 대해선 참으로 슬프다. <br></span>중국산이 판치는 요즘세상..그나마 제대로나 만들면 다행인데 추석이나 설때보면 연예인들 선생님 작품이라고 입고 나오는 민소매한복이라던가 치마만 입고 나와서 사회를 보는 아나운서 또는 아이들 한복을 마트같은데가서 보면 기생복을 갖어다놓고 파는것을보면..내자신 잘난건 없지만 그래도 뭐랄까..."이건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그런느낌이 든다.<br><br><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00">그래서...난 이렇게 울엄마가 손수 된장간장고추장을 만들어주신다던가, 내한복이나 예원이 한복등을 시대유행에 관계없이 곱게 곱게 작품을 하나씩 만든다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해주시는 울엄마에게 언제나 감사드린다. 하나하나 엄마의 말씀을 받아적지는 못하지만 나도 내자식에게 내 손주에게 언젠간 해주고 싶은 맘은 굴뚝같다(정말 해줄지 안해줄지는 모르겠으나) <br><br>우리의 소중한것을 나라도..잊지않고 잘 지켜갔으면..이렇게 입고 자란 예원이도 나중에 후손에게 "내가 어렸을때 입었던 한복은~~"하고 말해줄수 있는 이 중요한 경험이 정말 소중하지 않나 싶다.<br></span><br><center><embed src="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plchAoZIjNw$" width="502" height="399"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bgcolor="#000000"><br></embed><br></c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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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예원이 커가는 이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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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5 Dec 2008 14:28:35 GMT</pubDate>
		<dc:creator>지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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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품앗이수업을 시작하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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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3월 예원이가 어린이집을 안다니기로 한 그날부터 난 예원이와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참 숙제였다.<br>같이 있어서 즐겁고 좋았으나 나름대로 같이 있는 그 시간을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보내느냐가 나의 1년동안 관심사였던것같다.<br>평범하게 책도 읽어주고 플레이도 같은 걸로 만들기를 하느냐, 내가 밀가루 반죽을 직접 만들어 색을 넣어주고 만들기를 하느냐, 색종이로 만들게 하느냐, 색칠공부도 그냥 크레파스만 할것이냐, 물감으로 할것이냐. 구름색칠대신 솜을 붙히는 방법을 쓸것이냐...매번 이런걸로 예원이에게 집에서 새로운 경험을 많이 쌓게 해주고 싶었다.<br><span style="COLOR: #009900">애가 심심하지 않게 그러면서도 알찬 시간을 보내게 해주려고 했던게 나의 목표였던 한해였다.<br></span><br>그러다 좀 멀지만 문화센터 한곳을알게되어 미술재미를 6개월정도 하며 친구들도 좀 사귀고,선생님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해서 나중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가게 되더라도 "선생님"이라는 개체에 익숙해질수 있도록&nbsp; 학습지도 시켜서인가 &nbsp;성격이 점점 활발해지고 친구들과의 접촉도 자연스럽게하고, <span style="COLOR: #009900">이젠 4살치곤 말을 잘하는 애가 되다보니 나름대로 자기 또래하고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게 되다보니 친구와 같이 있는걸 좋아하게 되었다</span>.<br><br>그러던중..오창에 사는 엄마들만의 카페모임이 있는데 그곳에 어느분이 품앗이 교육을 같이 해보지 않겠냐고 글을 올렸는데 다행히도 예원이와 개월수가 1개월밖에 차이가 안났고, 그 엄마와 내가 생각하는 부분이 비슷해서 품앗이를 해보기로 했다.<br>그렇게 모인 사람이 결론적으론 4명의 엄마와 7명의 아이들이였다^^.예원이 말곤 다들 둘째들을 갖고있었기 때문에^^;<br><br><span style="COLOR: #000000; BACKGROUND-COLOR: #ffccff">처음 한달은 시험기간이라고 생각하고 각자 과목을 맡아서 실행해보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다시 고쳐가면서 해보자고 하고 일단 시작.<br></span>과목은 동화구연 + 만들기, 영어, 요리, 율동(활동놀이)+ 만들기..뭐 대충 이렇다고 할수있다.<br>다들 교육에 대한 열의는 있지만 품앗이라는걸 다들 처음해봐서 엄마들이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가르킨다는것이 어찌보면 부담이 될수있고, 또 맘처럼 수업이 진행이 안되기도 했다.<br><br><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cc">첫 수업은 주최자의 집에서 시작했는데, 가을에 관한 책, 나무에 관한책을 읽혀주고, 미리 준비물로 준비해온 낙엽으로 가을나무를 표현하는 동화구연+ 미술재미의 형태로 수업을 했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1/22/84/a0011484_4926d32cf0c55.png" width="306" height="38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1/22/84/a0011484_4926d32cf0c55.png');" /></div>36개월부터 44개월의 아이들 4명이다 보니..또 남자 3 여자1 일이다보니 아무래도 남자녀석들 장난감에 더 관심이 많지만, 그래도 40분의 수업시간을 엄마들과 함께 진행하다보니 웃는일도 생기고 어떨땐 너무나 의젓하게 다들 수업에 잘 따라주기도하고,,<br>그렇게 해서 완성된 첫 수업은 아이들의 몸으로 만든 가을나무라는 큰 결과물도 얻을수있었다.<br></span><br><p>이번주엔 월요일에 하기로 한 수업이 화요일로 미뤄줬고, 화요일엔 아이들 컨디션이 따라주지 않아 수요일날 2과목을 같이 하는 품앗이 수업을 했다. 이또한 예원이가 너무 좋아해서. 월요일과 수요일 아침엔 "오늘은 품앗이 하는날"하며 밥도 잘 먹는다. 이날은 현우네서 율동수업과 영어수업을 했다. 현우엄마가 율동수업을 하는데, 뿡뿡이체조로 시작한후 동요에 맞춰서 율동하고, 표정책을 이용하여 아이들과 함께 표정을 표현하고 마지막으로 지점토와 나뭇잎과 병뚜껑으로 표현하고 싶은 얼굴표현 만들기까지.. 역시 초등학교 교사라..수업이 매끄럽게 잘 진행됬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1/22/84/a0011484_4926d35da4e2d.png" width="393" height="30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1/22/84/a0011484_4926d35da4e2d.png');" /></div></p><p><span style="COLOR: #ff0000"><span style="COLOR: #000000">은휴엄마는 첫 영어수업을 잘 해냈다.</span>&nbsp;다들 엄마들이...^^ 영어수업을 맡기를 꺼려하는데,(다들 영어울렁증이 있어서^^;;)</span> 그래도 은휴엄마가 맡아보겠다고 해 드디어 첫 영어수업을 했는데 이날은 가족이름알기. dad, ,mom, sisiter,,등등...</p><p><span style="BACKGROUND-COLOR: #99ff99">집에서 플래쉬카드와 스티커까지 프린터로 뽑아서 아이들에게 쉽고 이해가되게 영어를 했고 아이들도 눈이 빠져라 쏘옥 집중해 첫수업치곤 아주 성공적이지 않았나싶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811/22/84/a0011484_4926d366ccec1.png" width="393" height="30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811/22/84/a0011484_4926d366ccec1.png');" /></div></span>덕분에 예원이도 가족구성원의 영어를 이젠 하루에도 몇번씩 나랑 퀴즈식으로 이야기하면 재밌어한다.<br>수업이 끝나면 아이들은 노는시간 엄마들은 각종 정보교환시간. 이런식으로 벌써 6번의 수업이 지나갔다(일주일에 2번씩)&nbsp; 예원이는 입원하고 뭐 그러느라 두번의 수업을 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참가할때보면 우리 예원이 그날그날 선생님으로 정해지는 엄마들 앞에서 열심히 율동도 하고 눈동자 반짝거려가며 열심히 참여한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811/22/84/a0011484_4926d36fb5988.png" width="393" height="30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811/22/84/a0011484_4926d36fb5988.png');" /></div>돌아가며 한번씩 수업들을 하다보니 뭐가 안좋고 이건 빼는게 좋겠고 이건 더 보안하면 좋겠고~~이런식의 의견들이 나오고 담주엔 좀더 구체화된 계획을 짜보기로 했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1/22/84/a0011484_4926d33de09a8.png" width="393" height="30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1/22/84/a0011484_4926d33de09a8.png');" /></div><br><span style="COLOR: #000000; BACKGROUND-COLOR: #ccffff">특히 내가 맡았던 요리시간..2주에 한번씩 돌아오는 수업인데,, 이 아이들을 데리고 40분안에 완성하는 요리를 하는건 무리였다!<br>첫수업은 미니 핫도그 만들기였지만..다들 재밌어 하긴 했지만, 역시나 2주에 한번은 재료와 안정성그리고 완성도를 보자면 무리가 있는 과목이기에 한달에 한번이나 두달에 한번씩 하기로 하고, 가베나 놀이수학 아니면 미술재미같은 같은 창착활동을 위주로하는 수업으로 대체하기로했다. <br><br></span><span style="COLOR: #000099; BACKGROUND-COLOR: #ffff66">어쨌던,, 겨울이 성큼 다가왔는데, 이 추운겨울..아이들 데리고 집에서 뭐할까~ 하고 고민하는 이때, 난 품앗이를 시작했고 예원이와 다른아이들도 이 품앗이를 계기로 많은경험과 함께 협동심도 기르고 잘못하면 웅크리고만 지낼수있는 이 겨울을 아주 뜻깊게 잘 보내고 싶다.<br></span><object width="480" height="400"><param name="movie" value="http://v.egloos.com/v.sk/egloos/a0011484%7C1839221/20081122001100000786201701" /><param name="flashvars" value="skinFile=egloosSkin.swf"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 /><embed src="http://v.egloos.com/v.sk/egloos/a0011484%7C1839221/20081122001100000786201701"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48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flashvars="skinFile=egloosSkin.swf" /></object></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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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품앗이 교육이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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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1 Nov 2008 15:11:05 GMT</pubDate>
		<dc:creator>지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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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입원했던 예원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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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올 가을들어 참 바쁘구나~ 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던 가을이였다.<br>남편이 일본으로 1주일 출장이 있었고 울엄마아빠가 오창으로 내려와서 쓸쓸한 우리집을 같이 지켜가며^^ 오손도손 재밌게 5일간 정도를 잘 보내고~서울올라 가시고 난후 예원이랑 나랑 홈플러스가서 문화센터 등록 하나 수강하고 와플하나 사먹고 집에와서 아빠 언제오나~~하고 기다리던 저번주 일요일.<br>낮에 예원이가 배가 아프다며 온팩(현미넣고 만든 곡물주머니)를 전자렌지에 돌려달라고 한다.<br>그래서 따뜻하게 뎁혀줬더니 배에 얹어놓고 이리뒹굴 저리뒹굴~하더니 평상시 낮잠을 안자는 예원이가 낮잠을 3시간이나 잤다.<br>그러다 저녁 8시나 다되서 집에 들어온 남편과 밀린 이야기를 서로 해가는 우리 세식구..마치 새가족이 짹짹짹 울어대는것마냥 제대로 대화가 안이뤄지고 목소리만 서로 커지며 얘기하는중&nbsp;내얘기좀 먼저 들어보라고 하는 예원이의 한마디에 포복절도를 했던 저녁이었다.<br><br><span style="BACKGROUND-COLOR: #ffccff">아빠오면 케잌을 자르자고 1주일동안 입에 달고 산 예원이를 위해 케잌까지 사놓고 기다리고 있었다.<br>아무 날도 아니다. 그저 아빠가 출장에서 오니까 케잌을 사잔다.ㅠㅠ <br>그래서 밥 먹고 케잌에 촛불까지 붙혀가며 "출장 축하 합니다~출장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아빠~ 출장축하 합니다"라는 노래까지 곁들이고 남편이 가방에서 예원이 선물을 하나하나 꺼낼때마다 천진난만하게 웃는 예원이의 표정에 보고있는 우리도 너무 행복했던 그날저녁...아주 평온하고 행복한 저녁이었다..</span><br><br>낮잠을 잔 예원이덕분에 우리 식구 새벽1시까지 방방 떠있는 예원이랑 놀아주고 (우리부부는 피곤해 죽을지경) 겨우 잠들어서 자는데 새벽 3시반에 예원이가 낑낑거리고 좀 울더니 갑자기 분수같은 토를 "웩~~~" <br>애가 채했었나보다~ 너무 흥분시켰었나보다~ 등등 토한것들을 뒤처리하고 다시 잠을 재웠는데 잠시후 또 토, 또 토, 또토,,,이거 이상하다 싶어 새벽에 응급실에 데리고 갔다.<br><br>엑스레이찍더니 장염같다며 일단 관장을 시켰다. <br>그리고 약을 지어주고 집에가서 먹이라고 했는데, <span style="COLOR: #ff6600">집에와서도 20분마다 깨서 토를 해대는데, 아마도 20번도 넘은것같다. 나중엔 박카스같은 노란색의 위액까지 다 토해내 아침에 다시 응급실로 갔더니 벌써 탈수상태가 되서 즉각 입원시키라고 한다.<br></span>일단 수액맞혀가며 여기저기 병원좀 알아봤더니 청주에 나가면 "김숙자소아병원"이라는곳이 유명하다고 하길레 급한불만 끄고 그병원 찾아가서 진찰받았더니 역시나 "급성장염"이었다.<br><span style="BACKGROUND-COLOR: #ccffff">증상은...장이 마비상태가 되어서 장이 전혀 운동을 하지 않고, 장 위쪽으로 가스만 꽉 차서 배를 두들겼더니소리가 심상치 않았다.<br>즉각 입원하고 수액맞고 항생제맞아가니 점점 애는 팔팔해졌는데, 아직 배는 가스로 꽉차고 운동을 안해서 그날 하루종일은 굶길수밖에 없었다.<br></span><br><span style="BACKGROUND-COLOR: #ffcc66">하루종일 물을 너무나 마시고 싶어했는데, 못마시게하자 예원이가 나에게 하던말..<br></span><span style="COLOR: #cc33cc">"엄마 나 삼다수 물 마시고싶어."</span><br><span style="COLOR: #3333ff">"그래, 나중에 엄마가 삼다수 줄께"<br></span>"<span style="COLOR: #cc33cc">엄마, 나 삼다수 큰~거(2리터)마시고 싶어."<br></span><span style="COLOR: #3333ff">"그래 삼다수 큰거 예원이가 다 마셔~"</span><br><span style="COLOR: #cc33cc">"엄마, 나 삼다수 큰~거 2병 마시고 싶어"<br></span><span style="COLOR: #3333ff">"....그래..삼다수 큰거로 두병 마시자 우리 예원이...(훌쩍훌쩍)"<br></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ffcc66">이말들은 평생 기억에남을것같다.</span><br><br>이렇게 물도못마시게 하던 입원첫날 밤9시<br>드디어 예원이몸에서 까스가 나왔다. 그러자 예원이가 "엄마 나 방구꼈어. 물도 주고 죽도 줘~~~~"<br>그래,,,얼마나 배가 고팠겠어...급한대로 나가서 죽을 좀 사와서 줬더니 커피티스푼정도의 양을 3~4번 먹더니 이젠 됬단다. 그래도 그날밤 맘이 조마조마해서 잠을 푹 못잤는데 의외로 토 안하고 잘 지나갔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811/12/84/a0011484_491ad6b3638b7.png" width="306" height="38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811/12/84/a0011484_491ad6b3638b7.png');" /></div>토가 멈추고나선 이젠 설사를...어쩜 그렇게...어휴....불쌍해 죽는줄 알았다.<br><br>장도 많이 움직이고 많이 좋아져서 3일간의 입원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예원이는 뭐,,완전히 상전대우였지. 일단 마루에 요하나 깔아놓고 머리맡에 따뜻한 보리차 항시대기시키고, 기름기 없는 밥반찬으로 공을드려 좀 밥을 줬더니 다행히도 그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에 설사가 멈추고 일반응가가 나와 한시름 놨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1/12/84/a0011484_491ad5df544b9.png" width="306" height="38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1/12/84/a0011484_491ad5df544b9.png');" /></div></p><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ff0000">할머니할아버지가 병문안 오셨다가 가는거 보고 차를향해 <br>"운전조심해~ 뒤에 차온다 어서 가~"하며 외치는 예원이"<br></span></div><p><br>월요일에 병원에 진료받으러 가는 날까지도 집에와선 쌀밥과 기름기없는 반찬(하다못해 김도 양념안한 마른김 구워서)주고 나도 역시 그렇게 먹었더니 슬슬 과자나 사탕도 생각이 나던가보다.<br><span style="BACKGROUND-COLOR: #ccccff">그래서 우리 월요일 아침까지만 참고 선생님이 이제 "예원이 이제 다 낫어요 다 잘먹어도 되요~"라고 말씀하시면 그때부터 먹자~라고 했더니 어찌나 말을 잘 듣고 자기입으로 월요일까지 사탕이나 과자나 과일 먹으면 안되요~~라고 날 가르키려 한다.<br>기특한 내새끼.<br></span><br>물론 나도 예원이 병원에 입원했을때부터 아무것도 안먹고 예원이와 같은생활을 했다. 보호자가 잘 먹어야 된다고는 하지만 애는 물도 못마시고 있는데 어찌 내가 물을 벌컥벌컥 마시겠어. 같이 내 입술도 바짝바짝 말랐지만 참았다. 같은 방 쓰던 애기 엄마가 먹을거 나눠주는데 (예를들자면 집에서 구워온 만두라던가 송편이라던가 바나나라던가) 애가 죽밖에 못먹으니까 맘만 받겠다고 하고 거절했다. 받어도 도저히 내 목구멍으로 넘어갈것 같지가 않아서...<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1/12/84/a0011484_491ad6d84a664.png" width="306" height="38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11/12/84/a0011484_491ad6d84a664.png');" /></div>집에와서도 우유도 먹고싶어하고 사탕도 먹고싶어하고 과일도 먹고싶어하는 예원이였지만 조금만 참자라는 말에 너무나 말 잘듣는 예원이였기에 우리부부는 정말 병만 다 나으면 먹고싶은것 다~~~~~사줘야지 다~~~ 먹게해야지~~~~라고 결심 또 결심했었다.<br><br>월요일..의사로부터 완전히 다 나았다는 말을 듣자 예원이는 그자리에서 너무나 좋아했고 진료실에서 딱 나오자마자 하는말이 <span style="COLOR: #cc33cc">"엄마 나 바나나 사줘!" </span>그래서 병원에서 나와 가게 들어가 바나나를 샀더니 집에 오는길에 바나나를 2개나 먹으면서 나에게 하는말 <span style="COLOR: #cc33cc">"엄마도 먹어봐~~ 바나나가 참~맛있다 그치~ 엄마도 맛있지~~~?"</span> <br>눈물이 다 핑~돌더라....<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811/12/84/a0011484_491ad6f5ef5c4.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811/12/84/a0011484_491ad6f5ef5c4.png');" /></div>그래도 우리 예원이 기특하게 입원생활하면서 주위에 친구들도 사귀고, 손등에 주사바늘 들어갈때도 "이게 뭐에용~~?" 하면서 아픈거 꾹 참고 개그까지 펼쳤던 예원이. 아빠가 출장다녀오면서 선물로 사다준 미키미니, 데이지와 도날드 인형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면서 은근히 친구들한테 자랑도 하고 친구들에게 빌려주기도 하며 잘 놀았던 예원이가 그렇게 기특할수가 없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811/12/84/a0011484_491ad6cb80c5e.png" width="306" height="38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811/12/84/a0011484_491ad6cb80c5e.png');" /></div>요즘은 일반식 잘 먹고 먹고싶은것 잘 먹지만..그래도 2키로나 쑥 살이 빠져버린 예원이를 보면 얼른 다시 살을 찌워놔야지~싶다.<br>안아주면 척주뼈 부분이 등 한가운데 오돌도돌 나와있다...이런적이 없었는데,,안아줄때마다 살집이 없어진 예원이를 보면 깜짝놀랜다..애가 얼굴은 자그마해도 몸은 살집이 꽤 있었기때문에..이렇게 뼈가 손끝에 느껴지니 참 가슴이 아프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811/12/84/a0011484_491ad6ea4aa4d.png" width="365" height="44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811/12/84/a0011484_491ad6ea4aa4d.png');" /></div></p>아직까지도 볼살이 헬쓱해지고 눈이 좀 쾡~한 예원이를 볼때마다 가슴이 아퍼 내가 안쓰럽게 보고있으면 예원이가 나에게 그런다.<br><span style="COLOR: #cc33cc">"엄마, 애들은 아프면서 크는거야~ "<br></span>애가 아플때 곧잘 이말을 했는데, 그말을 잘도 기억하고 있다가 적절할때 잘 써먹는다.<br>그나저나 애가 다 나았다는 말을&nbsp;듣고 &nbsp;내가 긴장감이 이제서야 풀렸는지 감기에 걸려 다운된 상태다. 목소리도 안나오고..<br>그러자 예원이가 그런다.<br><span style="COLOR: #cc33cc">"엄마도 아픈거 다 나면 좀 클꺼야~ 엄마도 크려고 그래..내가 보호해줄께"<br></span><br>헉...우습기도 하고..기특하기도 하고^^<br>(그나저나 이사진은 왜 볼이 통통하게 나왔을까? 완전히 얼굴이 요즘 V라인 상태이신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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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예원이 커가는 이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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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2 Nov 2008 13:20:11 GMT</pubDate>
		<dc:creator>지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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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가을여행 - 2. 통일전망대와 모래놀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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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title="" href="http://pjy7245.egloos.com/1821263">가을여행 - 1.강원도 거진</a>의 이야기가 이제 가물가물~~ 잊혀져가려고 한다. 잊기전에 그 담날의 여행기를 올려야지^^<br><br>그렇게 회덮밥으로 점심을 먹고난후 차로 10분도 안되는거리에 있는 통일전망대를 가보기로 했다. <br>출입허가신청을 받고 시간에 맞춰서 몇대의 차가 동시에 출발을했다. 가까이 가니 <span style="COLOR: #009900">"여기서부터 민통선입니다"</span>라는 글귀가 보이고 아마도 진짜 총을 들은듯한 군인들이 서있었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0/21/84/a0011484_48fdea32a314e.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0/21/84/a0011484_48fdea32a314e.png');" /></div>약간의 설레임에 사진한장 찰칵 찍었더니 "여기서부터는 사진찍지 마세요" 라고 한마디 들었다..ㅠㅠ<br>그래도 괜히 궁금해서 운전석 옆에 앉아서 가는도중에 여기저기 좀 찍긴했다. 설마 날 계속보고있다가 혹시 저격은 하지 않겠지^^;하는 맘에..아니였을까????<br><br>어쨌거나 "통일부남북출입사무소"라는 것도 보이고, 점점 흥미진진해져가고 신기했다.<br>통일전망대에 도착하니 정말 북쪽의 바다가 보이고..울엄마는 아마도 울할머니가 계실것같은 바다를 보시는게 아닌가 싶었다.<br>뒷모습이 너무 애잔해~~<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810/21/84/a0011484_48fdea3a98ec7.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810/21/84/a0011484_48fdea3a98ec7.png');" /></div>통일전망대에 가니 이런걸 뭐라고 하나..나무에 인두같은걸로 지져가면서 글씨나 그림넣어주시는분이 있었는데, 우린 그냥 구경만했는데&nbsp;그분이<span style="COLOR: #3366ff">"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손녀딸한테 좋은글귀하나 선물하세요~아주 좋은 선물되실겁니다~~"<span style="COLOR: #000000">하는 바람에 그냥 우리식구들 그말에 낚여버려서^^;; 그중 제일쓸모있겠다 싶은 연필꽃이를 하나 구입했다.</span></span><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810/21/84/a0011484_48fdea4829ea6.png" width="349" height="4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810/21/84/a0011484_48fdea4829ea6.png');" /></div><span style="COLOR: #ff0000"><span style="COLOR: #000000">엄마가 주문한 글귀</span> "가슴은 항상 하늘만큼" 이라는 글귀, <span style="COLOR: #000000">그리고 기존에 씌여있던 문구는</span> " 머리에는 지혜, 입에는 미소, 가슴에는 사랑.."</span>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0/21/84/a0011484_48fdea4fa2a3c.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10/21/84/a0011484_48fdea4fa2a3c.png');" /></div>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분의 써비스문구인 &nbsp;<span style="COLOR: #ff0000">"예쁜 예원이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보물이란다. 사랑한다...."</span>라고 그분께서 쓰고있는데,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33">그걸 옆에서 가만히 보고있던 예원이가 갑자기 눈물이 팽~하니 돌았나보다. 눈을 껌뻑거리면서 씨익 웃는다.<br>우리 예원이는 감수성이 아주 많으신지..책을 읽다가도 조금 감명깊거나(내가볼때 그저 그렇구만) 그러면 눈가가 촉촉해진다.<br>TV에서 좀 좋은 내용의 광고나 음악이 흘러더 눈가가 촉촉해진다.<br>그러더니 역시나 이곳에서도 보물이네 사랑이네 하면서 글을써주니까 아마도 가슴이 콱 막히면서 감동을 받았는지 또 눈가가 촉촉해진다.<br>아저씬 믿지않고 애눈에 뭐 들어갔나보다라고 말씀하셨지만 우리식구는 알지. 애가 이걸읽고 감동먹은걸^^<br></span><br>그리고 <span style="BACKGROUND-COLOR: #ccffff">전망대에 올라가서보니 바로 콘도앞 무송정과 비슷한 실제로 우리할머니가 젊으셨을때 학교 땡땡이치시고 (그시절에 학교다니셨던 엘리트에 있는집 7공주셨다) 저고리랑 치마벗어 머리위에 올려놓고 헤엄치셔서 섬에 놀러가 그섬에 가서 한나절 놀고 다시 헤엄져 건너오셔서 집에 학교다녀오신척 하고 들어가셨다는 <span style="COLOR: #ff0000">그섬</span>이 보였다.</span><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0/21/84/a0011484_48fdea611567d.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10/21/84/a0011484_48fdea611567d.png');" /></div>이렇게 가까운곳에 우리 할머니의 고향이 있었던것이다. 아마도 그곳에서 우리를 바라보고 계셨을지도^^<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0/21/84/a0011484_48fdea6bce6e2.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0/21/84/a0011484_48fdea6bce6e2.png');" /></div>모래놀이 모래놀이~~하고 노래를 부르는 예원이를 콘도앞 모래밭에 데리고 나갔다. 어찌나 모레가 고운지 기분이 너무좋았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0/21/84/a0011484_48fdea7667e3f.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0/21/84/a0011484_48fdea7667e3f.png');" /></div>맨발벗고 모래밭에 앉아서 모래장난을 시작했는데 <span style="COLOR: #ff6600">우리 미세스 문께서 본격적으로 두꺼비 집 건축을 시작</span>하셨다. 예원이에게 견본삼아 보여줄겸 열심히 두꺼비집을 만들고 우리 예원이는 모레케잌만들고.<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0/21/84/a0011484_48fdea7fb2c90.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0/21/84/a0011484_48fdea7fb2c90.png');" /></div>울엄마가 만든 두꺼비집은 아주 초호화판주택이 되었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810/21/84/a0011484_48fdea924be30.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810/21/84/a0011484_48fdea924be30.png');" /></div>조개를 기와삼은듯한 지붕과 자세히보면 두꺼비집 들어가는 <span style="COLOR: #6633ff">입구에 계단까지!!!</span> 이거 거의 피라밋수준이다^^ 넓은 마당과 깨끗한 조경시설^^ 이런 멋진 두꺼비집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0/21/84/a0011484_48fdea9a05ef8.png" width="349" height="4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10/21/84/a0011484_48fdea9a05ef8.png');" /></div>그리고 그 다음날 우린 서울에 올라올준비를 했다. 아침에 TV보다가 최진실씨 사망소식듣고 무지하게 놀랬던날이 바로 그날이기도하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0/21/84/a0011484_48fdeaa830007.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0/21/84/a0011484_48fdeaa830007.png');" /></div>어쨌던 다행히 일출도 보았고 할머니께 내년에 다시 오겠다며 와인한잔 올리고 이별을고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0/21/84/a0011484_48fdeaaf343e2.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0/21/84/a0011484_48fdeaaf343e2.png');" /></div>오면서 오징어도 사고 감자도 사고 뭐 그런 특산물쇼핑도 좀 하고 3대째 하고 있다는 비빔밥집에서 식사도 하고 서울에 잘~도착해보니 <span style="COLOR: #000000"><span style="BACKGROUND-COLOR: #ffccff">세상에나 우리엄마네집 앞집건물에 불이 나 있었다.정말 우리식구들 다 기절초풍하는줄알았다. </span><br></span>왜!! 그집 1층에 LPG배달하는 가스집이 있는데 그집에서 불나면 우리 엄마네 동네 다 날라가기 때문이다. 알고보니 우리 어시장에서 한참 연어사고 게사고 그럴때 불났다던데 동네사람들이 울엄마한테 전화했었는데 불통지역에 있을때만 전화들을 해서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여행만 잘하고 왔다.<br>근데,그때 불났을때 우리동네 저 꼭대기까지 다 대피명령내리고 온동네가 발칵 뒤집히고 소방차가 40대나 왔었댄다. TV에도 뉴스마다 "재산문제로 아들이 방화"라고 하면서 계속 보도됬다는데 우리식구만 몰랐었다^_____^;;<br>그때 예원이도 있고 그랬는데 새벽에 대피명령 내렸으면 정말 난리도 아니였을텐데 울할머니가 우리식구들을 강원도로 불러서 그 난리를 안겪게 하시고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통일전망대랑 모래놀이나 실컷하고 왔다. 이히히<br><br>어쨌던 2박3일의 강원도 여행은 이렇게 끝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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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1 Oct 2008 14:44:31 GMT</pubDate>
		<dc:creator>지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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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예원이의 한약마시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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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강원도 여행편을 살짝 뒤로 미루고 오늘은 예원이의 한약마시기 동영상을 한편 공개하려고 한다.<br><br>오늘부터 우리 세식구가 보약을 먹고있다. <br>남편은 피로과다로, 난 출산후 허리통증으로, 예원이는 그냥 보약으로.<br>나같은 경우는 예원이 낳은후 허리통증이 계속 있었는데 사실 너무 아파서 어떨땐 허리도 못피고 있을때도 많고, 똑바로 눕지도 못할때도 있고,,,이거이거 디스크다 싶어서 병원가면 수술할정도도 아니고, 4번과 5번척추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좀 빠졌다고...그러는데,,그냥 와서 물리치료 받으란다..그렇다고 낫는건 아니란다..<br>그냥 불치병이구나 하는 생각에 틈틈이 너무 아플때만 가서 물리치료 한번씩 받고오곤했는데, 이번에 가서 진단을 받으니 출산후 몸에 어혈이 뭉쳐서 그 죽은피들이 척추뼈속까지 파고든단다..이게 산후통인데,,왜 나보고 출산후 한약 안먹었냐고 그러시더라...<br>몰랐지...ㅠㅠ<br>그리고 아마도 내가 그시절 인터넷을 봤을때 애낳고 한약먹으면 그거 다 살로 간다는 얘길 접했던것같다.<br>쩝...ㅠㅠ 그거 먹으나 안먹으니 살은 지금만큼 쪘을텐데 먹을걸 그랬다.<br><br>어쨌거나 난 그랬고 예원이는 첫돌때 한국에 왔었을때 한약 한봉다리를 일주일에 나눠서 식후 한수저씩 먹였었다.<br>아마 고맘때쯤 예원이가 한약을 너무나 잘 받아먹는다고 기특하닥 글을 쓴적이 있었는데<br>그 한약덕분인지 예원이가 그래도 그 약효과를 3년정도 보지 않았나 싶다.<br>이번에 식구들 약 지을때 예원이것도 같이 했는데, 사실 얘가 이걸 먹을까~ 걱정이 태산같았다.<br>돌때야 말도 못하고 그냥 앵앵 울어도 먹이면 되지 싶었지만, 이젠 확실하게 자기 의사가 있고 강력한 저항도 할텐데 이걸 어찌 다 먹이나(총 5섯봉지) 걱정이 태산같았다.<br><br>오늘아침..한 50ml정도 컵에 따라서 줬는데,,두근두근...<br>한입먹고 치를 떨면서 으~ 우~ 하긴했지만 그래도 이거 안먹어~라는 말한마디 안하고 끝까지 잘 먹어줬다.<br>어찌나 기특하고 이쁜지..<br>더욱이 엄마보다 자기가 1등했다고 그 우월감에 약 쓰다는 말한마디 안하고 승리의 기쁨까지 누리는 예원양^^<br><br>점심에도 약 40ml줬는데 약 먹은후 박하사탕 먹겠다는 의지로 열심히 먹었고<br>저녁에도 저녁밥 먹은후 빨리 한약달라고 떼까지 썼다.<br>물론 꿀꺽꿀꺽 한숨에 다 마시지는 못하고 아직도 한모금 마실때마다 치를떨고 혀를내두리긴 하지만 그래도 울지도 않고 안마시겠다고 도망도 안가고 끝까지 앉아서 먹어보겠다고 노력하는 4살짜리 예원이가 그렇게 이뻐보일수가 없다.<br><br>맛을보니 우리것보다 더 쓰고 더 진하던데...장하다 내딸!<br>소아 한의원같은곳에서는 어린이 한약을 달게 한다고 그러던데,&nbsp;우리가 간 집은 일반한의원이라 그런지&nbsp;그야말로 얄짤없다..똑같이 쓰더구만!<br><br><center><embed src="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TaB2TNOvQIg$" width="502" height="399"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bgcolor="#000000"><br><div style="TEXT-ALIGN: left"><br>난 어떻게든 쓴맛을 굵고 짧게 느끼게 하려고 빨리빨리 마시게 하려고 하고 예원이는 쓰니까 수다를 떨어가면서 조금이라도 늦게 마셔보려고 하는 우리 모녀의 팽팽한 신경전이 그대로 나오는 이 동영상^^;;<br><br>마지막에 꿀꺽 마셔버리자고 하니까 꿀꺽꿀꺽 마시다가 실제로 자기입으로 꿀꺽! 소리내곤 마지막 원샷하더니 웩! 소리로 끝맺음.<br>ㅋㅋ 그래도 맛없다 안하고 오히려 맛있다고까지 하는 예원양의 립서비스에 조금 안쓰럽기까지 했다.<br>이걸 잘 먹어야 되는구나~하는 부담감이 있어서 이걸 맛있다고 하는걸까? 아님 정말 맛있을까?? 설마~~<br><br>그래도 이거 다 먹고 올겨울 튼튼하게 잘 보내자 예원아!!!</div></c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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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예원이 성장동영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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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4 Oct 2008 15:36:48 GMT</pubDate>
		<dc:creator>지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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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가을여행 - 1.강원도 거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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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올해는 강원도를 두번이나 다녀왔다.<br>한번은 시댁식구들과 함께 처음가본 여름휴가, 그리고 또한번은 이번가을에 우리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1주기를 맞이하여 강원도에다녀왔다.<br><br>작년 요맘때 우리 할머니가 98세의 나이로 저세상으로 가셨고 그때 처음으로 가족을 잃는 슬픔이 얼마나 큰것인지 처음 알았는데 벌써 1년이나 지나 여행가는 맘으로 할머니를 만나러 갔었다. 역시나 시간이 약이란말이 맞나보다.<br><span style="COLOR: #339999">우리할머니는 강원도 고성분이시다. 위치로 따지면 통일전망대에서 조금더 위로 올라간곳이 우리할머니 고향이시라 살아생전 다시 고향땅을 밟아보지는 못했지만 언제나 젊었을때 바다에서 헤엄을쳐서 고성앞바다에 있는 섬에 헤엄쳐서 그섬에서 반나절 놀다오셨다는 말을 자주하셨고, 그 섬이랑 가장 닮은곳이 지금 강원도 거진에 있는<span style="COLOR: #cc0000">"금강산콘도"</span>라는 곳 앞에 있는 "무송정"이라는 섬이 너무나 흡사해서 작년에 우리할머니를 그섬근처에 뿌렸었다. 그럼 맘대로 동해바다를 헤엄치시며 고향땅도 가보시라고..<br></span>근데 이 금강산콘도가 말이다 바다랑 아주 딱 붙어있어서 절경이 아주 대단하다. 바다밖에 볼게없지만 그 바다를 보러가기위해선 이만한 콘도가 없을것같다.<br><br>어쨌건간에 남편은 회사에 너무 바쁜일이 있어서 같이 동행을 못했고, 이번에도 울엄마 울아빠 나 예원이 이렇게 4명이서 오붓하게 여행을 하고왔다.<br>국도로 강원도를 가다보면 절경도 많이 볼수있고, 가다보면 "<span style="COLOR: #009900">팜파스"라는 휴게소가 있다.</span><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9ea41d67.png" width="349" height="4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9ea41d67.png');" /></div>아주 이쁘고 아기자기한 휴게소가 있는데 <span style="COLOR: #663366">그곳 원두커피가 아주 맛있다고 울엄마가 적극 추천하는 곳이다</span>. 강원도를 갈일이 있으면 꼭 그곳을 들려 아저씨가 그자리에서 갈아서 만든 원두커피와 함께 잠깐 휴식도 취하시는곳인데 이번엔 예원이도 동참해서 오랫만에 그네도 타고 간식도 먹으면서 휴식.<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9fe72211.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9fe72211.png');" /></div>강원도를 가다보면 "백담사"가는 길이 있는데 "백담사" 들어가는길에 가다보면 그곳이 황태가 유명해서 황태구이 황태국, 황태찜..등 황태를 이용한 음식을 파는식당이 즐비하다. 그중에서도 <span style="COLOR: #cc0000">강원도사람들이 적극 다 추천한다는곳이 바로 이 "할머니 황태구이"</span><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0c454e8.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0c454e8.png');" /></div>상질의 황태와 함께 그곳만의 특유의 양념장으로 구워내온 황태구이는 맛이 정말 아주 좋다. 강원도 가시는 분들에겐 이 식당의 황태구이를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14db466.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14db466.png');" /></div>강원도에 도착하니 역시나 여기저기서 보이는 오징어건조의 풍경. 워낙 맥주를 좋아하다보니 집에 오징어와 쥐포는 떨어질날이 없는데 이렇게 그날잡은 오징어들을 여기저기서 말리는것을 보니 침이 꿀꺽^^;<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3523d9b.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3523d9b.png');" /></div>근데 참 희한한게 파리한마리 없다는점이 정말 신기하다. 해풍과 햇볓의 조화로 꼬들꼬들하게 말라가고 있는 오징어 앞에서 예원이는 마냥 신기한지 자꾸 만져보자고...다 상품으로 나가는건데 어찌 만져보게 하리..그냥 눈으로만 보라고하니까 좀 아쉽기는 하나보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3d570d8.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3d570d8.png');" /></div>바닷가를 갔으니 회를 먹어줘야되지 않겠드래요?(강원도 사투리식^^)<br>싱싱한 오징어를 보니 오징어회를 먹자는 식구들의 만장일치로 오징어를 사고 그자리에서 손질을 해주는걸 봤는데~~ 우와~ 이건 정말 경험해보지 않은사람은 그 싱싱한 오징어의 마지막 모습을 쉽게 접할수 없을것이다.<br>싱싱해서 좋긴했지만 좀 심장도 떨리고..오징어한테 미안하기도하고..그래도 그 싱싱함에 너무 놀라 충격동영상 한편을 공개하겠다.<br>임산부와 아이들에겐 권하지 않겠습니다 히~^^<br><br><center><embed src="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yg7XTUIiWyY$" width="502" height="399"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bgcolor="#000000"><br></embed></center><br>어쨌든 그 싱싱한 오징어를 콘도에 돌아와 오징어 잡은지 3시간후에 저녁식사를 했는데 그때까지도 오징어 다리가 살아있었고 마치 산낙지를 먹는것마냥 빨판이 입안에 붙었었다..오징어가 3시간후에도 빨판을...믿거나 말거나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4eda64f.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4eda64f.png');" /></div>그리고 정말 생오징어가 이렇게도 맛있구나~하고 놀랠정도였다.<br>예원이도 간장에 오징어를 찍어서주니 잘도 먹었고, 우리는 <span style="COLOR: #ff0000">오징어회무침과 오징어 물회</span>를 했는데,,정말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다. 그곳이니까 그렇게 싱싱한 물회를 먹을수있지 도회지에선 아무리 맛있는집을 가도 그맛을 느끼지 못할듯싶다.<br><br>그날밤은 강원도에 사시는 친척분들과 함께 오랫만에 술자리를 같이 하며 옛날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그 다음날 새벽 5섯시 반에 일어났다. 왜냐~~하면 어시장에 가볼려고 온식구가 눈이 반짝 하면서 다 기상을 해버렸다.<br>뭐 그리 먹고 살겠다고 예원이가 제일 먼저 일어나 다들 깨우고, 난 아침에 자겠다고 하던 우리아빠도 일어나셔서 가실채비 제일 일찍 끝내고 우릴 기다리셨다.<br><br>그시간에 창문밖을 봤더니 그 전날밤 밤에 있던 오징어 배들이 4~5척 이였던것이 새벽녂엔 한 20여척도 더 되어보이는 배들이 있었다. 다들 뭘 잡아왔나 했더니 요즘 제철인 털게가 많있고 방어라는 생선도 많았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5b2c743.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5b2c743.png');" /></div><br>아직 아침 경매하기 전이라서 배에서 내리는 족족 거래가 성립이 되고 정말 상상을 초월할만큼 너무나 싼 가격에 우리도 털게도 사고 연어도 샀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6847e41.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6847e41.png');" /></div>연어..참 비싼 생선인데 지나가다 눈에 띈 연어 다섯마리. <span style="COLOR: #ff6600">울엄마가 이거 얼마냐고 물었더니 한마리당.........오천원!</span><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7b27774.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7b27774.png');" /></div><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66">수입연어가 너무 많아서 연어값을 제값못받고 파신단다.ㅜㅜ 그분들입장은 딱하지만 우리입장에선 횡재였다.<br>3만원에 연어 5섯마리와 방어 3마리, 2만원에 털게 20마리를 사온게 그날아침의 우리의 수확이였다.<br>차 트렁크에 연어와 방어를 실고 오는데 그 방어라는 놈이 어찌나 싱싱하고 기운이 쎈지 비닐봉지 안에서 날뛰는데 차안에 앉아서 오는 우리귀에까지 다 들릴정도였다. 예원이가 이거 무슨소리냐면서 물고기가 뛰고 있다고 할정도였다. <br></span><br>털게는 쪄먹기도 하고, 털게된장국을 해서 먹기도 했는데 그 국물맛이 정말 찐~~~했다. 아주아주 진국 그 자체였다.<br>안들기로 유명한 콘도의 그 칼로 우리엄마는 식사후 연어해체를 시작했다.<br>왕년에 횟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는지~ 그 잘안드는 칼로 연어랑 방어를 너무나 근사하게 잘 손질을 한 우리 미세스 문!<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8454ed0.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8454ed0.png');" /></div>그 큰연어를 날거로 서울까지 가져갈 방법이 없어 배를가른후 소금을 뿌려 하룻동안 콘도베란다에서 해풍을 맞히며 반건조를 시켰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a43d25e.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a43d25e.png');" /></div>예원이와 나는 엄마가 연어를 자르고 손질을 하면 둘이서 베란다 나가서 소금뿌리기...예원양 신나셨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976a535.png" width="349" height="4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976a535.png');" /></div><br>그리고 간식겸 점심으로 방어회와 방어 회덮밥을 먹었는데,,캬~~ 어쩜 그렇게 신선하고 싱싱하고 맛있고 입에서 줄줄 녹는지..<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aed0573.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aed0573.png');" /></div>내가 먹어본 회중에 첫번째로 등극을 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참 맛있는 회였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d86a73f.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d86a73f.png');" /></div>그렇게 든든히 점심을 먹고 우리식구는 통일전망대로 향했다.<br><span style="BACKGROUND-COLOR: #ccffff">이 다음 이야기는 투비컨티뉴~~~~</span><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2.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de807e8.png" width="449" height="34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2.egloos.com/pds/200810/10/84/a0011484_48ef6ade807e8.png');" /></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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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살아가는 이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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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0 Oct 2008 14:58:16 GMT</pubDate>
		<dc:creator>지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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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몇장의 밀린 사진 이야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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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오늘은 짤막짤막하게(그렇게 될라나 모르겠지만) 몇장의 사진과 그에 관련된 이야기를 올려볼까 생각중이다.<br>사진한장으로 거창하게 포스팅하긴 그랬던 사진들을 종합선물셋트처럼 오늘 다 묶어서 공개하련다.<br><br><span style="BACKGROUND-COLOR: #ffcc00">1. 지구는 내발안에 있소이다.</span><br><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809/21/84/a0011484_48d51145f09f4.png" width="336" height="25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809/21/84/a0011484_48d51145f09f4.png');" align="left" /><br>울엄마가 퍼즐지구본을 사다주셨다. 예원이보고 맞췄다 부셨다 하면서 지구본에 있는 나라들을 익혀보기도 하고 퍼즐도 하고(워낙 퍼즐 좋아하니까) 우리부부의 치매예방겸 등등 다수의 목적으로 지구본 퍼즐을 하나 사왔다.<br>예상대로 예원이는 지구본 퍼즐을 몇조각 하다 포기하고 남은조각을 남편과 내가 완성.<br>그랬더니 예원이는 그 퍼즐지구본을 보고 축구공보듯!! 뻥~ 뻥~~차고 다니면서 골~인! 골~~인! <br><span style="COLOR: #006600">너무 뻥 차고나면 어느 한부분 움푹패이거나 지구가 깨져나간다..그럼 난 또 지구를 수리하고..또 뻥~차고 또 부서지고 또 고치고.<br>나날이 지리실력이 늘어가는 나!</span><br><br><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00"><br>2. 월동준비?<br></span>여기 충청도엔 괴산 대학찰옥수수라는 명품 옥수수가 있다^^ 괴산대학인가에서 품종개발에 성공한 찰옥수수인데 그렇게 맛있단다. 근데 그 많은 대학 찰옥수수중 20%만 진짜고 나머지는 다 가짜라고 하니 사실 사먹으면서도 이게 그 맛있다던 그 찰옥수수야? 그저 그런대? 뭐 이런대화가 많이 오고갔다. 나 스스로도 정말 대학 찰옥수수를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잘 모르겠다.<br>어쨌건간에 옥수수 들어가기전에 장터에 갔다가 어느분이 밭에서 이제 마지막 옥수수 갖고 나오셨다면서 싸게 파셨다.<br>30개에 9천원. 농약도 안친거라서인제 꼬물꼬물 애벌레도 많이 보이고 왠지 좀 안심.<br><br><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09/21/84/a0011484_48d5114f6bb99.png" width="336" height="25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09/21/84/a0011484_48d5114f6bb99.png');" align="left" />한자루 사와서 예원이랑 같이 옥수수 껍질까서 다 쪘다. 작년엔 찐채로 냉동실에 보관해놓고 예원이가 옥수수 먹고 싶다고 할때마다 꺼내서 자연해동 시켜서 다시한번 살짝 쪄주곤 했는데 올핸 울엄마한테 배운데로 했다.<br><br><span style="COLOR: #cc33cc">소금만 살짝 넣고 삶아서 알 다 떼어내기. 그럼 일단 냉동실에 보관할때 장소차지가 훨씬 줄어든다.<br>그리고, 이렇게 떼어낸 옥수수 알맹이들을 밥할때 한주먹씩 넣고 밥을하면 정말 밥이 맛있어진다. 그래서 예원이랑 같이 낮에 공동작업. 예원이가 의외로 꼼꼼하게 잘 도와줬다.</span><br><br><br>젓가락으로 옥수수 한줄을 쫘악~밀어주면 저절로 옥수수알이 떨어지면서 고속도로 뚤리듯 뚤린다. 그럼 그 다음부턴 알맹이따기가 아주 손쉬운 작업이된다. 이렇게 또 월동준비 하나가 끝났다^^<br><br><span style="BACKGROUND-COLOR: #ffccbb"><br>3. 차이<br></span>예원이를보면 요즘은 이제 머리도 제법 길어서 여자애티도 좀더 나고 짧은 치마나 여성스럽게 옷을 입혀놓으면 작은숙녀같다. 이런게 딸 키우는 맛이지. 어디서 배웠는지 이렇게 다리라도 꼬고 앉아있는걸보면 풋!하고 웃음도 나온다.<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09/21/84/a0011484_48d511592883e.png" width="261" height="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09/21/84/a0011484_48d511592883e.png');" /></div><br>근데 얼마전 "그래 넌 아직도 애(!)인것이야" 하는 결정적 순간을 포착했다고 할까..뭐 그렇게 거창할건없지만 그 Gap이 너무나 웃겨서 예원이의 빤쮸가 좀 보이는 사진이지만 공개한다.<br><span style="COLOR: #3333ff">맘껏 모양내고 있는대로 다리는 다 꼬고 앉아 있을땐 "아이구~~"하고 웃겨서 사진찰칵.<br>몇분후 베란다 뒷쪽에 뭔가 볼거리가 있었는지 열심히 관람중이실때&nbsp;자기 스타일 무너지고 있는지도 &nbsp;모르고 있는게 웃겨서 찰칵.</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09/21/84/a0011484_48d51745bb288.png" width="477" height="30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09/21/84/a0011484_48d51745bb288.png');" /></div><br><span style="BACKGROUND-COLOR: #ffccff">4. 부정(父情)<br></span><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09/21/84/a0011484_48d514243491a.png" width="336" height="25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09/21/84/a0011484_48d514243491a.png');" align="left" />아이를 키우다보면 정말 아이에겐 친부모가 다 있어야 되는거구나~라고 느끼는 순간이 많다.<br><span style="COLOR: #339999">한번은 아직 예원이가 변기에 앉아서 응가하는걸 거부할때였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응가가 마려워 남편이 데리고 들어가 애를 번쩍 안고 응가를 시켰다. 근데 조준이 잘못됬는데 그만 애 아빠 구두에 한덩어리가......<br>애 아빠가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신이나서 나오길레 왜그러냐 물었더니 똥밟으면 재수좋다고 하는데 난 우리딸내미 똥이 내 구두에 떨어졌으니 올해 난 운수대통할껀가봐~하고 으히히 으히히 그렇게 신이났다. 이게 부모자식이니까 있을수 있는 발상아니겠어?<br></span><br><br>예원이는 녹차맛 아이스크림만 먹는데 올해 베리베리 맛에 입맛을 들여 BR사의 베리베리맛을 즐기셨다. 근데 쭉쭉 빨아먹다보니&nbsp; 춥다고 하니까 차에 뛰어가서 애 어깨 덮을 속싸게 갖고와서(우린 속싸게 했던걸 아직도 이렇게 잘 써먹는다) 덮어주더니 조금후엔 턱이 얼얼했는지&nbsp;"입이 추워~"하는 예원이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자기&nbsp;손바닥을&nbsp;마구 비비더니 예원이 턱에 감싸주더라..<br><br><span style="COLOR: #ff0000">난 먹는걸 뺏을 생각을 했는데 <span style="COLOR: #009900">애아빠는 끝까지 먹이면서(ㅡ..ㅡ;)</span> 옆에서 받들어모시는 모습을 보니 <span style="BACKGROUND-COLOR: #99ff99">'참~당신도 예원이&nbsp;결혼할때 꽤나 울겠수~~' </span>하는 생각이 든다..</span>&nbsp;<br><br><span style="BACKGROUND-COLOR: #99ffff">5. 모녀사이<br></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부정(父情)이 있다면 모정도 있지. 하지만 나와 예원이사이의 그 끈끈한 정은 이세상 모든 엄마들도 다 같이 갖고있는거라 굳이 내세울껀없고,,예원이를 어린이집에 안보내고 있고 내년도 굳이 보내고 싶은 맘이 없어서 난 예원이와 매일매일 어떻게 하루를 즐겁게 놀아줄까~가 나의 큰 숙제다. <br><br><span style="FONT-SIZE: 100%"><span style="COLOR: #009900">집에서 둘이 마주보고 손잡고 왈츠도추고, 둘이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도 해보고, 둘이서 축구도 하고, 둘이서 그림도 그리고, 둘이서 가위로 오리고 자르기도 하고, 둘이서 학습지 재밌게 게임하면서 풀어보기도하고, 둘이서 같이 냠냠 쩝쩝 점심도 먹고, 둘이서 청소도 같이하고, 둘이서 블럭도 같이하고, 둘이서 미꾸라지도 같이 키우고, 둘이서 나란히 앉아 책도 같이 읽고, 둘이서 빨래도 개어보고, 둘이서 물감장난도 해보고, 둘이서 싸워보기도 하고, 둘이서 산책도 하고, 둘이서 나란히 아이스크림 먹어가면 좋다고 히히헤헤 웃어보기도하고, 둘이서 점토놀이도 해보고, 둘이서 가베도하고, 둘이서 색칠공부도 하고...바쁘다!<br></span><br></span>예원이가 내가 없으면 격리불안 증세를 보이기도 하지만 나또한 예원이가 없는 집안을 상상하면 왠지 가슴이 벌써부터 찡해오면서 격리불안 증세가 나에게도 있지 않나 싶기도 하다^^;; 취학전 이렇게 같이 있을수 있는시간을 최대로 같이 즐겁게 보내기가 나의 목표이기도 하기에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많은 추억만들기를 하고싶다.&nbsp;<br><br>며칠전 나와 예원이가 똑같은 아이스크림을 사갖고 오면서 단지내 벤치에 앉아서 오랫만에 셀카를 했다. 난 아직도 셀카가 어색하지만 예원이는 나와함는 셀카라면 장소불문안하고 표정은 자유자재다. 각종 익살스러운 표정을 다 했지만 나의 모습이 너무 흉칙해서 차마 다 공개는 못하고 그나만 좀 볼만한 사진 몇장공개. 그리고 올여름 나와 찍은 사진 몇장 공개..<br>이렇게&nbsp;해서 약속 못지킨&nbsp;오늘의 긴~~~~포스팅을 마치겠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809/21/84/a0011484_48d51f95e05f0.png" width="500" height="348.4573502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809/21/84/a0011484_48d51f95e05f0.png');" /></div><br></sp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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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예원이 커가는 이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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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0 Sep 2008 15:26:10 GMT</pubDate>
		<dc:creator>지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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