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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콜롬비아, 콜롬비아</title>
	<link>http://phalm.egloos.com</link>
	<description>콜롬비아 파견</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30 May 2006 08:54:5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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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콜롬비아, 콜롬비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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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콜롬비아 파견</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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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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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5월 28일은 콜롬비아의 대통령 선거였습니다.<br />
<br />
결과는 예상대로 <a href="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0605/h2006052918232084560.htm">우리베 대통령의 압승</a>. 60%가 넘는 득표율입니다. 역대 최다 득표랍니다. 연임한겁니다. 그것도 원래는 연임이 안되는걸 헌법을 바꿔서 연임이 가능하게 만들고 당선된겁니다.<br />
<br />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헌법 바꿔서 연임하면 모양새도 좋지 않고 부패에 대한 생각 때문에 도덕적으로도 꺼려지게 마련입니다. 그런데도 60%넘는 득표는 그 동안 콜롬비아의 국민들이 느끼기에 괜찮았던 정부라고 생각되기 때문일겁니다. 이대로 가다간 재선이 아니라 3선도 가능할 지 모릅니다.&nbsp; 어쨌거나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우리베 대통령 때문에 확실히 가시적으로 콜롬비아는 게릴라와 마약으로부터 벗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치안도 확보되고 미국의 절대적인 지지도 받고 있고...<br />
<br />
우리나라는 1년 반 정도 남아있는데, 벌써부터 <a href="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6052899131&amp;sid=00&amp;nid=000&amp;ltype=1">레임덕 이야기</a>가 나오고 있으니 한심할 따름입니다. 어쨌거나 우리도 발전은 해야죠?&nbsp; 내일은 지방선거인데... 투표는 해야하겠습니다.&nbsp; 오늘은 콜롬비아를 위해 파이팅~<br /><br />			 ]]> 
		</description>
		<category>콜롬비아</category>

		<comments>http://phalm.egloos.com/2034588#comments</comments>
		<pubDate>Tue, 30 May 2006 06:35:33 GMT</pubDate>
		<dc:creator>파름</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장.차관 정통부 방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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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href="http://www.newswire.co.kr/read_sub.php?id=154398&amp;no=0&amp;ca=&amp;ca1=&amp;ca2=&amp;sf=&amp;st=&amp;of=&amp;nwof=&amp;conttype=&amp;tm=1&amp;type=&amp;hotissue=&amp;sdate=&amp;eflag=&amp;emonth=&amp;spno=&amp;exid=&amp;rg1=&amp;rg2=&amp;rg3=&amp;tt=">7개국 IT 장.차관 , 정통부 방문</a>"<br />
<br />
도미니카 공화국 차관도 온다는데, 콜롬비아의 통신부 장관이 빠졌습니다.&nbsp; 5월 28일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 때문이겠지만 주 콜롬비아 한국 대사관에서 적극 추진을 했던 것도 있었는데, 아쉽습니다.<br />
<br /><br />			 ]]> 
		</description>
		<category>콜롬비아</category>

		<comments>http://phalm.egloos.com/2011011#comments</comments>
		<pubDate>Thu, 25 May 2006 00:29:15 GMT</pubDate>
		<dc:creator>파름</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귀국보고회 발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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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오늘은 귀국한 지 딱 1개월 된 날입니다.&nbsp; 국내에 있으니 이런저런 사건들 때문에 시간을 내기가 힘들군요. 어제는 귀국보고를 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nbsp; 콜롬비아 통신부 장관 앞에서 영어로 프레젠테이션 할 때도 안 떨었는데 이번 발표는 떨리더군요... (이유가 뭘까?)<br />
<br />
자, 그럼 후기 들어갑니다.<br />
<br />
<ol><li>동시통역<br />
<br />
훌륭했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사실 어제 제일 많이 고생한 사람입니다.&nbsp; 내가 내생각 이야기 하는데도 말을 더듬는데 그 분은 꼬인 말까지 풀어내서 영어로 실시간 번역이 가능하더군요.&nbsp; 솔직히 몇 번 테스트 해 봤습니다. 원래 동시통역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행이 되는 듯 한데, 그날은 두 가지 방법을 이야기 하시더군요. 하나는 청취자 옆에서 귓속말로 통역을 해 주는 방법, 다른 하나는 발표자가 이야기 하고 중간 중간에 통역을 하는 방법.&nbsp; 청취자가 적을 경우에는 귓속말 통역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날은 10명의 태국인이 있었기 때문에 귓속말 통역은 불가능했고 동시 통역가가 문단 혹은 문장 단위로 번역을 했습니다.<br />
<br />
</li><li>버벅임<br />
<br />
동시통역때문에 한국말까지 꼬입니다. 나중에는 좀 더 익숙해져서 괜찮았지만, 그래도 혀가 꼬이는 건 마찬가지입니다.<br />
<br />
</li><li>몇 가지 잔 업무<br />
<br />
여권 반납. 관용여권이라는걸 반납했습니다. 언젠가 등기로 내 일반여권을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일반여권 만료기간이 이번 6월 정도인걸 감안하면 새 여권으로 바꿔서 반납해 주기를 은근히 기대했는데, 안되는 모양입니다.<br />
<br />
사인된 보고서 원본 제출. 콜롬비아 통신부에서 사인한 내 최종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nbsp; 얻었던 자료들을 몽땅 CD에 구워놓고 이것도 같이 제출하려고 했으나, 건망증과 덜렁거리는 성격상 오늘 아침 출근해 보니 고이 놓여있는 CD... 버릇 어디 안갑니다.</li></ol>이것으로 콜롬비아 파견은 마무리의 마지막 단계로 넘어가는 군요.<br />
<br />
추가적인 정보로는 대사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아가씨의 결혼식이 13일 있었습니다.&nbsp; 사진기를 가지고 가지 않은 관계로 사진을 찍지도 못하고, 바쁘게 가야하는 곳이 있어서 찍히지도 못했지만 가서 신부를 보고 전달하지 못했던 GSM 전화기를 전달했습니다. 지금쯤이면 신혼여행중일겁니다.<br />
<br />
<br /><br />			 ]]> 
		</description>
		<category>콜롬비아</category>

		<comments>http://phalm.egloos.com/1970563#comments</comments>
		<pubDate>Wed, 17 May 2006 02:14:38 GMT</pubDate>
		<dc:creator>파름</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귀국후 한달 ]]> </title>
		<link>http://phalm.egloos.com/1939123</link>
		<guid>http://phalm.egloos.com/1939123</guid>
		<description>
			<![CDATA[ 
  귀국을 한 지 한 달가까이 돼 갑니다.<br />
<br />
귀국했다고 블로그를 거의 완전히 버려둔 채 한 달이 지나가 버리면 또 아쉬울것도 같고 해서 경과보고 한 판.<br />
<br />
1. 귀국 다음날 부터 시작해서 제가 소속된 본부가 구조조정에 들어갔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본부는 공중분해 됐습니다. 한 달 늦게 왔으면 소속도 없을뻔 했습니다.&nbsp; 언젠가 구소련의 우주 비행사가 우주에 잠시 머무르고 돌아왔더니 나라가 없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웃었던 적이 있었는데 남의 말이 아닐뻔 했습니다.<br />
<br />
2. 귀국보고는 다음 주 화요일(16일) 하기로 했습니다.&nbsp; 부담되는 자리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만, 회사에선 미뤄뒀던 일들이 하나 둘 씩 떨어지기 시작하는 때라서 준비소홀로 버벅일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nbsp; 어쨌든 마무리는 깔끔하게 해야하는데...<br />
<br />
3. 콜롬비아에서 저에게 엄청난 도움을 주셨던 대사관 직원분이 결혼을 하십니다.&nbsp; 5살 연하랍니다. 능력도 좋습니다. 5월 13일인데, 그날이 또 우리 학교의 홈커밍데이입니다.&nbsp; 결혼식에 얼굴 잠깐 비치고 눈썹을 휘날리며 포항으로 날라야 할 듯.<br />
<br />
...<br />
..<br />
.<br />
<br />
한국에 오니 하는 일은 별로 없는 듯 한데 엄청나게 바쁘군요. 시간이 나질 않습니다.<br />
<br /><br />			 ]]> 
		</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omments>http://phalm.egloos.com/1939123#comments</comments>
		<pubDate>Wed, 10 May 2006 13:47:25 GMT</pubDate>
		<dc:creator>파름</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귀국 성공 ! ]]> </title>
		<link>http://phalm.egloos.com/1823707</link>
		<guid>http://phalm.egloos.com/1823707</guid>
		<description>
			<![CDATA[ 
  귀국에 성공했습니다. 제 자신이 대견스럽습니다.&nbsp; 혼자서 그 먼 곳에서 한국으로 귀국할 수 있었던건 순전히 제가 잘나서일 것입니다.&nbsp;&nbsp; 뭐... 그건 농담이고.&nbsp; 돌아오면서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br />
<br />
1. 외롭고 쓸쓸한 귀국길<br />
<br />
환송을 해 주기로 했던 모든 사람들이 바람을 맞히는 바람에 쓸쓸히 귀국했습니다.&nbsp; 그렇기 때문에 GSM 폰은 들고왔습니다.&nbsp; 아직 4 분 정도 통화 시간이 남았는데...<br />
<br />
2. 갈아탈 때 마다 짐 찾는 번거로움<br />
<br />
토론토에서는 캐나다 세관을 통과해야 한다고 해서 짐을 찾을 수 밖에 없게 만들었습니다.<br />
밴쿠버에서는 다음 연결 비행기가 다음날 배정이 됐기 때문에 짐을 바로 부칠 수 없다고 잡아 뗍디다.&nbsp; 아울러 친절히 '보안상' 이유로 짐을 밤에 보관하는 것도 안 해주겠답니다.&nbsp; 무거운 짐 들고 낑낑거리며 호텔로 가서 잠을 잤습니다.<br />
<br />
3. 비행기를 세 번 탔음에도 불구하고 세 번 다 넓은 좌석...<br />
<br />
보고타 -&gt; 토론토행 비행기에서는 '비상구' 옆 좌석에 배정되어 넓음을 만끽.<br />
토론토 -&gt; 밴쿠버 비행기에서는 옆사람이 다른 좌석으로 옮기는 바람에 두 자리를 혼자 사용.<br />
밴쿠버 -&gt; 인천 구간에서도 역시 비상구 옆좌석 배정<br />
<br />
귀국 후 정리해야할 일들이 많이 남았습니다.<br />
<br />
1. 시차극복<br />
&nbsp; 14 시간 차 극복을 얼마나 빨리 하느냐가 리듬을 따라가기위한 첫 단계.<br />
<br />
2. 면허증 갱신<br />
&nbsp; 3 개월간의 면허 갱신 기간이... 어째 딱 4 개월 파건되는 것과 기가막히게 겹치냔 말이다... (적성검사기간 1.1~3.30, 파견기간 2005.12.18~2006.4.17) 일단 면허 갱신하는 곳에 가서 여권 보여주면서 사정해 봐야지 뭐...<br />
<br />
3. 그 외 자잘한 것들.<br />
&nbsp; 수도 없이 많은 자잘한 것들...<br />
<br />
그럼.. 건강히 돌아온 것을 기념하여 건배~<br />
<br /><br />			 ]]> 
		</description>
		<category>콜롬비아</category>

		<comments>http://phalm.egloos.com/1823707#comments</comments>
		<pubDate>Mon, 17 Apr 2006 09:02:39 GMT</pubDate>
		<dc:creator>파름</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귀국 여행 하루 전 ]]> </title>
		<link>http://phalm.egloos.com/181053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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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4 개월이란 기간 동안이 짧지만은 않았던 모양이다.&nbsp; 귀국일이 다가오니 마음이 설레인다.<br />
<br />
짐을 싸면서 버릴 것과 가져갈 것들을 정리하고 있는데, 물건 하나하나가 다들 상념에 잠기기 하니 짐 싸는 시간이 더디다. 그중 기억 나는 것들은<br />
<br />
수첩: 원래 돌아다니면서 메모를 하려고 3 개를 샀다.&nbsp; 그런데 하나의 반도 다 못썼다.&nbsp; 주로 전화번호와 주소를 적어놓는 용도로 활용됐다.<br />
<br />
스웨터: 오자마자 추워서 산 물건, 중간에 옷을 공수 받은 후 거의 입지 않은 물건<br />
<br />
전기장판: 추워서 한국에 요청하여 받은 물건. 올때 들고왔어야 하는 물건인데, 중간에 공수받아서 두 달 정도를 추위에 떨며 지냈다.&nbsp; 보고타에서는 살 수 없는 물건이라 아깝긴 한데, 한국으로 도로 들고가기엔 크기도 크고, 들고가는 노력에 비해 별로 효용가치가 떨어져서 놓고 가기에 가장 아까운 물건이지만 그렇다고 들고갈 수는 없는 것 중 하나다.<br />
<br />
비누: 한국에서 하나 들고 왔는데, 호텔에 장기투숙하니 하나를 그냥 주더라. 그래서 그냥 처박아 뒀던것. 최근 콜롬비아로 온 새로운 사람에게 주려고 함.<br />
<br />
핸드폰: 번호는 기가막히다. 312-511-1001... 외우기도 좋고 다 좋다.&nbsp; 어차피 pre-paid 폰이니까 번호를 탐내는 사람에게 주고 오기로 했다.<br />
<br />
이외에도 싸면서 줄줄줄 나온다...&nbsp; 어쨌든 출발은 내일 새벽 6시.&nbsp; 한국시각으로 따지자면 토요일 저녁 8시 정도에 호텔을 나설 예정이다.<br />
<br /><br />			 ]]> 
		</description>
		<category>콜롬비아</category>

		<comments>http://phalm.egloos.com/1810538#comments</comments>
		<pubDate>Fri, 14 Apr 2006 17:07:55 GMT</pubDate>
		<dc:creator>파름</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귀국 일정 분석 ]]> </title>
		<link>http://phalm.egloos.com/180423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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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이번 귀국일정은 갈아타는 일정상 중간 비행기를 조정을 했다.&nbsp;&nbsp; 아침 8:35 출발 비행기가 한 시간 늦춰지는 바람에 그 뒤 비행기를 좀 늦게 출발하는 것으로 바꿨다.&nbsp; 중간에 이걸 하긴 했는데, 이제 돌아갈 때가 돼서 다시 한 번 찬찬히 비행편을 분석해 보고 나서는 험난한 귀국 여정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nbsp; 자, 그럼 분석 들어간다.<br />
<br /><br />1. 새벽 5시 기상 필수<br />
<br />
늦춰저서 9:35라고 하지만, 다른 사람들 환송나간 것과 마지막 컨펌한 내용을 종합했을 때, 2시간 전 도착은 빠듯하고, 3시간 전에는 도착을 해야 여유를 가질 수 있다.&nbsp; 특히, 선물로 커피를 짐 속에 넣었을 경우, X-레이 촬영을 하면 꼭 마약 몇 봉지를 싸들고 가는 듯해 보일 수 있다.&nbsp; 여기가 콜롬비아이니 만큼...&nbsp;&nbsp; 그래서 보통 짐을 몽땅 열어서 검사하던데, 시간이 무지무지 걸린다.&nbsp; 호텔에서 아침을 먹을 수는 없을테니 공항가서 먹어야 하고, 그러다 보면 더 일찍 도착하는게 필수.&nbsp; 공항까지는 아무리 적게 잡아도 30분은 잡아야 할 것이고, 이것 저것 준비시간을 따지면 5시 기상은 당연하다.<br />
&nbsp; 한 가지 다행으로 생각하는 것은, 여기 보고타에서는 이상하리만큼 일찍 눈이 떠진다는 것.&nbsp; 보통 늦게 자도 6시쯤이면 눈이 떠진다.&nbsp; 일찍 잠을 잘 경우 5시에 눈을 뜨는 것은 보통이니, 그다지 어렵진 않게 눈을 뜰 수 있을 것 같다.<br />
<br />
2. 밴쿠버에서 14 시간 대기<br />
<br />
밴쿠버에 도착시각은 현지 시각으로 22:00, 다음 비행기는 다음날 12:00. 장장 14 시간 동안을 대기를 해야한다. 일단 밴쿠버 도착을 하면 어디 잘 곳을 알아 봐야 할 듯도 한데, 시간상으로 참 애매하다.&nbsp; 밤 늦은 시각이므로 뭘 한다는 것도 힘들고, 하루 종일 비행기를 타고 날아왔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한계에 도달해 있을텐데, 긴 시간 동안 기다린다는 것도 좀 무리란 생각이 든다.&nbsp; 지금 생각은 돈좀 들더라도 그곳에서 안전(!)하게 눈을 붙일 수 있는 곳을 찾아서 4~5시간 정도 잠을 자도록 할 계획이나, 그런 곳이 있을 지 의문. 밴쿠버 공항 홈페이지를 봐도 그런 곳이 있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nbsp; 수면실 비슷한게 있긴 있는 듯 하나, 국제선 출발 라운지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br />
<br />
3. 체류비 정산<br />
<br />
콜롬비아에서는 체류 기간에 따라서 돈을 내는게 있는 모양이다.&nbsp; 1주일 있었던 사람이 수십불을 냈다고 하던데, 있었던 기간에 따라서 낸다고 한다.&nbsp; 공항에서 내야 하는데, 남겨놓은 달러화는 100불 수준이다. 나머지는 몽땅 페소로 바꿔서 마지막날 호텔값 내려고 준비중이다.&nbsp; 페소로 내도록 해 보고 정 안되면 환송하는 사람에게 갈취할 수 밖에...<br />
<br />
<br />
이번 여행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장시간 비행기에 시달린 뒤 14시간 대기 기간 중일 것 같다.&nbsp; 노트북 밧데리 4시간, PSP 밧데리 4시간 해서 8시간을 버틴 후 비행기 올라가서 자는 방법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잠잘곳을 찾아 약간이라도 눈을 붙이는 방법 중에 고려를 해 봐야 겠다.			 ]]> 
		</description>
		<category>콜롬비아</category>

		<comments>http://phalm.egloos.com/1804230#comments</comments>
		<pubDate>Thu, 13 Apr 2006 15:20:38 GMT</pubDate>
		<dc:creator>파름</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D-4 귀국 준비 ]]> </title>
		<link>http://phalm.egloos.com/1791251</link>
		<guid>http://phalm.egloos.com/1791251</guid>
		<description>
			<![CDATA[ 
  이제 대부분의 일정이 마무리 되고 거의 귀국이 다가왔다.<br />
<br />
4 개월간 길다면 긴 기간이지만 명칭이 '단기' 파견이니만큼 그다지 긴건 아니다.<br />
<br />
아쉬움도 많고 더 잘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후회도 생기지만, 마지막까지 힘을 내서 정신을 잃지 않도록 해야겠다.<br />
<br />
앞으로 짐쌀 것을 생각하니 막막할 따름.<br />
<br /><br />			 ]]> 
		</description>
		<category>콜롬비아</category>

		<comments>http://phalm.egloos.com/1791251#comments</comments>
		<pubDate>Tue, 11 Apr 2006 12:49:24 GMT</pubDate>
		<dc:creator>파름</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스페인어외 언어 ]]> </title>
		<link>http://phalm.egloos.com/1767586</link>
		<guid>http://phalm.egloos.com/1767586</guid>
		<description>
			<![CDATA[ 
  그 어릴 때 부터 언어와 담을 쌓았던 나는 다른 국어 성적이 다른 과목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영어성적도 원래는 마찬가지 였어야 하는데, 외국인 학교를 다닌 경험 때문에 그나마 다른 과목 (주로 과학과목)과 보조가 맞았던 기억이 난다.&nbsp; 그렇다고 영어를 썩 잘하지도 못했다. 외국인 학교를 다닌 경력을 배경으로 놓고 보면 영어 성적은 국어와 마찬가지로 바닥권이었다고 보여진다.<br />
<br />
이곳에 4 개월간 있으면서 (초기에는) 나름대로 스페인어를 익히고자 노력을 좀 했다. 그러나 작심삼일이 괜히 나온말이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어느 덧 소홀하기 시작했고, 지금에까지 이르러서 스페인어는 여전히 모르는 언어로 남아 있다.<br />
<br />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언어와 접했던 기억 때문에 언어 관련 연관성이 몇 가지가 있어서 소개를 하기로 한다. 정식 언어 학자나 음운론 하는 사람들에겐 웃긴 얘기겠지만 어디 찾아보는 것은 성격상 매우 싫어하는지라...<br />
<br />
1. '야'? '자'?<br />
독일어에서는 'j' 발음이 '야' 형태로 난다. 영어의 'y' 발음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똑같은 글자가 영어에서는 'ㅈ' 발음이 난다.&nbsp; 같은 'j'를 놓고 독일어는 'y' 형태로 영어는 'ㅈ'형태로 나는 것이다.<br />
<br />
스페인어는 'll'이라고 써 놓고는 '야' 또는 'ㅈ' 형태로 발음이 난다. 물론 지역에 따라 '야' 발음이 더 많이 되는 곳도 있고 'ㅈ' 발음이 더 나오는 곳도 있다.&nbsp; 콜롬비아의 보고타에서는 'ㅈ' 발음이 더 자주 난다고 보면 된다.&nbsp; 어찌 보면 발음상으로 전혀 연결이 안될 듯 한 두 개의 발음이 (영어나 독어에서는 다르게 발음되는 일이 없다.) 섞여 쓰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 연결 고리가 있는 것 같다.<br />
<br />
2. 묵음 h<br />
스페인어에서는 'h'가 묵음으로 취급이 된다.&nbsp; 한국말에도 있고 영어에도 있고, 일본어, 독일어... 다 있다. 근데 이 발음이 묵음인 언어가 불어가 있다.<br />
<br />
3. 'r'<br />
<br />
스페인어를 처음 접하면서 혀를 굴리는 r 발음이 가장 어렵다는 발음이라 한다. 사실 별로 어렵진 않은데, 'r' 발음과 'rr'발음이 구분되고 'rr'발음은 혀를 좀 더 많이 굴려주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 구분이 없는 한국사람으로써는 힘들 수 있다. 스페인어의 pero (그러나) 와 perro (개, 멍멍이) 는 분명히 구분된다(더라).<br />
<br />
독일어는 남부지역에서는 똑같은 글자를 위와 비슷하게 혀 끝을 굴리는 발음을 낸다. 그러나 북쪽으로 올라갈 수록 목젖을 굴리는 (마치 가래끓는 듯한) 소리를 낸다.&nbsp; 'ㅋ' 나 'ㄱ' 가 발음되는 위치 보다도 목젖에 가까운 곳에서 굴린다.&nbsp; 근데 신기하게도 빨리 말하는 걸 들어보면 그럭 저럭 소리는 비슷하게 난다.<br />
<br />
3. 프랑스의 'R' 발음<br />
<br />
독일의 'r' 발음을 약간 더 강하게 발음 하면 프랑스식 'R'발음이 난다.&nbsp; 근데... 잘 들어보면 굴리는 R 발음이 아니라 정말로 'ㅋ'나 강한 'ㅎ' 느낌이 난다.&nbsp; 이걸 제대로 발음하게 되면 사실 프랑스어에서 'h' 발음이 왜 묵음인지를 알게 된다. 'h'를 강하게 발음하면 'R' 발음이 되는데, 상대적으로 'h'를 약하게 발음하면 사실상 묵음이 된다.<br />
<br />
4. 스페인어의 'g' 발음<br />
<br />
아까 목젖을 울리는 프랑스 'R' 발음을 이야기 했는데, 이 발음이 나는 위치는 'ㅋ'나 'ㄱ' 의 위치와 유사하다고 했다. 독일어의 'g' 발음이 'ㄱ' 발음과 거의 같으므로 발음되는 위치도 같다.&nbsp; 글자 모양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그걸 좀 김빠지는 소리로 낸다면 불어의 'R' 발음과 별반 차이가 없다.&nbsp; 스페인어에서는 'g' 발음이 'ㅎ'발음이 난다.&nbsp; 물론 모든 경우에 그 발음이 나는게 아니고 어떨땐 'ㄱ' 발음이 난다.&nbsp; 근데 발음되는 위치로 보자면 그리 큰 차이는 아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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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어의 g/j 스페인어의 g/j<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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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G 발음이 두 가지로 난다. 'General' 할 때의 'G' 발음(ㅈ)과 'Gone' 할 때의 'G'(ㄱ) 발음은 분명히 다르다. 그에 반해 'J' 발음은 항상 'ㅈ' 발음이 난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별로 연관되지 않은 듯한 두 발음이 'G'에서 혼용되고 'J'에서는 혼용되지 않고 항상 같은 발음이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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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의 'G' 발음은 'ㅎ'로도 발음이 되고, 'ㄱ'로도 발음이 된다. 규칙이야 있지만 혼용이 된다. 그에 반해 'J'발음은 항상 'ㅎ' 발음이다. 이것도 왜 'G'는 혼용이 되고 'J'는 혼용이 안되는지는 전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혼용이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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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콜롬비아</category>

		<comments>http://phalm.egloos.com/1767586#comments</comments>
		<pubDate>Fri, 07 Apr 2006 15:18:03 GMT</pubDate>
		<dc:creator>파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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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IT 통계포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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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콜롬비아에 정책을 자문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긴 한데,&nbsp; 자료 모으는 것 자체가 그리 만만치는 않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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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떽쥐뻬리의 어린왕자에서도 나오지만 '어른'들은 숫자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보고서에 숫자를 떡칠을 해 놔야 한다.&nbsp; 숫자는 아무래도 계산 공식과 결과가 나와야 하기 때문에 하나를 만들어내는 것 자체도 힘들지만 만들어 놓고도 설명을 하는 것 마저 힘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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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부분의 수치들은 어딘가에 있는 수치를 가져다 쓴 뒤 각주나 미주로 '어느어느 보고서 참조' 라고 해 놓으면 깔끔하게 끝나므로 그런 통계 수치들을 찾아다니게 된다.&nbsp; 한국의 IT 통계를 이것 저것 뒤지고 있었고, 나름대로 유용한 정보가 나오는 곳들을 북마크를 해 놓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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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a href="http://www.mic.go.kr">http://www.mic.go.kr</a>)<br />
정보화추진위원회(<a href="http://www.ipc.go.kr">http://www.ipc.go.kr</a>)<br />
한국전산원 (<a href="http://www.nca.or.kr">http://www.nca.or.kr</a>)<br />
한국인터넷진흥원 (<a href="http://www.nida.or.kr">http://www.nida.or.kr</a>)<br />
<br />
대략 위 사이트 들에서 좋은(보고서에 적기 유용한)정보들을 모았는데, 엊그제 모든 IT 통계 수치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한 사이트가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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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통계 포털 (<a href="http://www.itstat.go.kr">http://www.itstat.go.kr</a>)<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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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석달 전에 나왔어야 하는데, 이제 나오니 그 동안 삽질한게 눈 앞에 스치며... 괜히 억울한 생각까지 드는 것은 괜한 피해의식일까?<br />
<br /><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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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콜롬비아</category>

		<comments>http://phalm.egloos.com/1756847#comments</comments>
		<pubDate>Wed, 05 Apr 2006 20:59:51 GMT</pubDate>
		<dc:creator>파름</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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