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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ersonal Lan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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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Personal Land 이글루점 입니다.
글은 거의 다 본관에 있습니다:)
잡다한 개인 일기장 + 덕/빠질 중
하마주의</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7 Nov 2009 15:52: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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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ersonal Lan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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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Personal Land 이글루점 입니다.
글은 거의 다 본관에 있습니다:)
잡다한 개인 일기장 + 덕/빠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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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091107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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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embed src="http://www.youtube.com/v/UZNoxisHcuU&amp;hl=ko&amp;fs=1&amp;" width="425" height="34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br><br><br>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귀여워 뒤지게따<br><br>세~노, 세~노, 레코히-쯔↗<br><b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아 귀여워<br>귀엽다고<br>저 부분만 몇 천번을 돌려놔도 난 웃을 수 있을 것 같아<br><br>뱅들과 함께 있을 때 리다의 귀척은 소중합니닼ㅋㅋㅋㅋ<br><br>그리고 일본어 못 한다는 걸 일본활동에서 너무 티내고 있는 탑횽과 지디ㅋㅋㅋㅋ<br></embed><br><br><br><br>+) 나인틴 보러 같이 갈 사람'3' ... 일산은 시골이기 때문에 예술 영화는 틀어주지 않습니다. 헬로우 마이 러브는 딱히 예술영화가 아니라서 틀어주었나 봐요. ㅋㅋ..ㅋ....<br>아니 이걸 하는 극장이 있어야 보러 갈 거 아냐. <br><br>++) 어 일산 개봉 한다'3' ㄳㄳㄳ</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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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3차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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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7 Nov 2009 14:23:45 GMT</pubDate>
		<dc:creator>펄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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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유효거리 8_1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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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br>양이 넘 짧은데 끊을 곳은 마땅치 않고 해서 8에 붙임<br><br><br /><br /><br><!--StartFragment--><p class="바탕글">얼굴 이쁜 걸 자처하고라도 최승현은 꽤 재미있는 이야기 상대임이 분명했다. 일단 반응도 확실하고- 지용이 조금만 웃기는 얘기를 해도 그 반달 같은 눈을 살포시 접어가며 얼마나 잘 웃는지- 듣기도 잘 듣고, 듣고 있는 것만도 아니고 자기 얘기도 꽤나 재밌게 풀어나간다. 좀 심심하다 싶으면 그 진하고 귀한 얼굴을 아낌없이 희생해가며 몸개그를 해주기도 하고-</p><p class="바탕글">결론적으로 얼굴도 잘났는데 성품도 모나지 않고 둥글둥글 참 잘났다는 소리다.</p><p class="바탕글"><br>"선배는 시험 언제 끝나요?"</p><p class="바탕글">"놔는 다음 주 화요일이면 끝놔-"</p><p class="바탕글">"어, 저는 수요일에 끝나는데- 저 끝나고 술 먹어요!" </p><p class="바탕글"><br>만면에 웃음을 띠우고 생긋생긋하며 졸랐더니 승현의 표정이 살짝 어두워진다. 어- 그궤- 눼가- 약속이- 그래, 최승현 정도의 인기인이라면 벌써 시험 끝나고의 술 약속 정도는 다 잡혀 있을 거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모르는 척, 안타까운 척-</p><p class="바탕글"><br>"안 돼요?"</p><p class="바탕글"><br>고개를 디밀며 -차마 갸우뚱까지는 못 하겠다- 묻자 최승현이 눈을 꿈벅꿈벅 뜨더니 고개를 끄덕끄덕 한다. 웅, 술 마쉬좌.</p><p class="바탕글"><br>"어 진짜죠? 약속, 약속!"</p><p class="바탕글"><br>헤죽 웃으면서 새끼 손가락을 들이 댔더니 헤헤 웃으면서 손가락을 걸어준다. 만약 본인한테 누가 똑같이 했으면 이 새끼가 미쳤나 라는 표정으로 쳐다봐 주었을 권지용은 엄지손가락 도장까지 찍으며 별 짓을 다 했다.</p><p class="바탕글">이왕 잡은 손이다 싶어 조물락거리는데 느낌이 참 좋았다.</p><p class="바탕글"><br>"선배 손 되게 예쁘네요."</p><p class="바탕글"><br>분명 진한데 잘 보면 보들보들한 최승현 얼굴을 닮아 손도 참 하얗고 보들보들했다. 가는 몸과 다르게 손발은 큼직하고 뼈마디가 살아계시는 권지용은 신기하다 생각하며 최승현의 둥글고 말랑한 마디를 문질 댔다. </p><p class="바탕글">그러다 말고 슬쩍 눈만 들어 최승현 얼굴을 보니, 또 입술을 꾹 깨물고 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눈도 귀도 큼직큼직한데 저 입만 묘하게 작아서 삐죽삐죽하면 사람이 참 싱숭생숭한 기분이 드는데-</p><p class="바탕글"><br>"어."</p><p class="바탕글"><br>문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했더니 이승리가 문손잡이를 잡고 권지용과 최승현을 빤히 보고 있었다. 이 자식아 들어올 땐 노크하는 거 몰라? 라고 질러 주려다가 여기가 스터디 룸이라는 걸 자각한 권지용은 그냥 왔냐? 하고 시크하게 대답해주셨다. </p><p class="바탕글"><br>"뭐해요?"</p><p class="바탕글"><br>이승리는 당장 선배를 봤으면 인사를 해야지 뭐 씹어 먹은 듯한 뚱한 표정으로 둘을- 정확히 말하자면 맞잡은 두 손을- 쳐다보고 있다. 어쩐지 최승현이 확 손을 빼려는 걸 지용이 콱 잡았다. 승현이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지만 지용은 그러거나 말거나 곱고 보드라운 손을 만지작대다가 승리를 보고 한 번 웃어준 다음 순순히 손을 내려놓았다. </p><p class="바탕글"><br>"앉어, 앉어. 시험은 잘 봤어?"</p><p class="바탕글"><br>일부러 제 옆자리를 툭툭 치며 여기 앉으라고 강요한 지용은 기어코 최승현 옆에 앉으려는 승리를 끌어내 그 자리에 앉혔다. 얼굴에 불만이 가득했지만 그러던지 말던지222 승리의 어깨에 매달렸다. 우쮸쮸쮸 귀엽다~ </p><p class="바탕글">차마 최승현 앞이라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던 승리가 힘겹게 웃으며 그제서야 인사를 했다.</p><p class="바탕글"><br>"승현 형 안녕하세요. 시험 다 끝났어요?"</p><p class="바탕글">"어, 아뉘- 다음 주 화요일에 끝놔-"</p><p class="바탕글"><br>어쩐지 최승현이 안절부절 못하는 것 같았다. 아까까지만 해도 쑥스러워 하면서도 눈 마주치면 잘만 웃더니 승리 한 번 보고, 지용 한 번 보고, 시선을 가누지를 못한다. 뭐 마려운 강아지처럼 엉거주춤 하며 하늘 한 번 땅 한 번 보더니 조심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났다.</p><p class="바탕글"><br>"구뤔 놔 가볼게- 승리도 왔구-"</p><p class="바탕글">"어, 가지 마요!"</p><p class="바탕글"><br>동시에 똑같은 말이 터져 나와 지용과 승리는 서로 얼굴을 힐끔 마주보았다. 아무렴 어떠랴. 지용은 일어선 최승현의 손을 끌어내리면서 말했다.</p><p class="바탕글"><br>"어차피 선배도 공부해야 하잖아요. 같이 해요, 네?"</p><p class="바탕글">"아뉘, 승리도 있-"</p><p class="바탕글"><br>최승현 말이 끝나기도 전에 지용이 물었다.</p><p class="바탕글"><br>"야, 너 싫어?"</p><p class="바탕글">"아니죠-! 형, 같이 해요-"</p><p class="바탕글"><br>이럴 때만 죽이 맞는 승리가 안 그래도 쳐진 눈을 더 굽히며 최승현의 옷깃을 잡았다. 최승현이 당황해 하며 어쩔 줄을 모르는 데 후배와 동생은 막무가내였다. </p><p class="바탕글"><br>"아뉘 난-"</p><p class="바탕글">"어- 선배가 후배 버리려고 해-"</p><p class="바탕글">"승현 혀엉-"</p><p class="바탕글"><br>난처하게 그들을 바라보던 최승현이 곤란하다는 듯 입술을 꾹 물었지만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었다. 결국 그는 고개를 끄덕였고 놔 책 가줘올게- 하며 위에 있는 열람실로 도망가듯 올라갔다. 철저한 권지용은 그 뒤에 대고 소리쳤다. 안 오면 계속 전화할 거에요!</p><p class="바탕글">집요한 멘트에 최승현은 어색하게 손을 흔들고 계단 위를 올라갔다. 그 뒷모습을 둘이 같이 멍 때리며 보고 있는데 승리가 불쑥 말했다.</p><p class="바탕글"><br>"승현 형 스킨십 싫어한 댔는데."</p><p class="바탕글">"뭐?"</p><p class="바탕글"><br>정신줄을 놓고 있다가 못 들은 지용이 다시 물었지만 승리는 입만 삐죽거릴 뿐이었다.</p><p class="바탕글"><br>"아녜요."</p><p class="바탕글"><br><br><br>to be continue<br>----------------------------------------------------------------<br>ㄴㅌ리 아님....... 그러니까 ㅈ용ㅅ리같은 걸로 검색하지 마ㅗㅗㅗㅗㅗㅗㅗ<br><br>본격 탑횽 성ㅎ롱글</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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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팬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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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7 Nov 2009 00:34:36 GMT</pubDate>
		<dc:creator>펄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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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091106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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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1. 다들 일찌감치 뿜었지만<br><br>아 진짜<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6/57/d0051657_4af4353130a70.jpg" width="500" height="28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6/57/d0051657_4af4353130a70.jpg');" /></div><br>아...아이리스!!!!!!!<br><br><br /><br /><br>저 컷은 정말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거야........ 아이리스의 존재 가치는 저걸로 결정지어짐<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6/57/d0051657_4af4352a3a33e.jpg" width="500" height="28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6/57/d0051657_4af4352a3a33e.jpg');" /></div>좋은 건 크게 봐야지<br><br>와 진짜 완벽한 아름다움이다. 저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저 입술을 어쩌면 좋으니.<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6/57/d0051657_4af432d5a8918.jpg" width="500" height="28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6/57/d0051657_4af432d5a8918.jpg');" /></div>안녕? 나는 아이리스의 여신 최빅히라고 해. 유에스비를 주지 않겠뉘?<br><br>드.. 드리겠습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6/57/d0051657_4af4352c00849.jpg" width="500" height="28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6/57/d0051657_4af4352c00849.jpg');" /></div>아 줍기 귀찮다0ㅅ0<br><br>...죄죄송<br>근데 저 부릅뜬 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니..... 안그래도 눈이 큰 애가 0ㅅ0!!!!! 하면서 부들부들 눈을 치켜뜨고 있는데 진짜 화면에서 눈밖에 안보임<br>...은 좀 거짓말이고...왜냐면 다 이뻐서 핥핥핥게됨ㅋㅋ...ㅋ...<br><br>병혼횽이 연기 지도를 해줬다는데 진짜 연기 지도하는 상상만 하면 웃겨 미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br><br>어 그래 승현아 눈 그렇게 치켜뜨고, 응 잘한다.<br>이 이뤟궤요? 0ㅅ0;;;;;;<br>응 그래 근데 입은 벌리지 말고. 꾹 다물고.<br>0_0;;;;;;;!!!!<br>울지는 말고;;<br>우, 우눈궤 아뉘라 눈에 눰 힘을 줘숴;ㅅ;<br>어 알았어 알았어;; 그럼 그 상태로 입꼬리만 올려서 웃어봐-<br>0u0;;!!! <br>아니 그렇게 헤벌쭉 웃지 말고 한 쪽 입꼬리만 올려서-<br>죄죄송해여 줴가 구럴려구 구뤈게 아뉘라;ㅅ;<br>&nbsp;<br>...............................................<br>그만해야지. 더 하면 병 to the 신 인증....이미 한 것도 같지만<br><br><br>아무튼 병혼횽의 필사적인 지도 덕인지 나름 아이리스 제작진이 요구하는 분위기는 잘 나와준 것 같아 다행이다ㅋㅋㅋㅋㅋ 비쥬얼+싸이코 잘했어 잘했어 <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06/57/d0051657_4af4352d82d2c.jpg" width="500" height="28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06/57/d0051657_4af4352d82d2c.jpg');" /></div>아이리스 제작진이 요구하는 비쥬얼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최여신<br><br>근데 진짜 아이리스 코디와 연출과 카메라 감독은 죄다 탑횽 누나삼촌팬이 틀림 없음... 코디는 뭐 이제 말하면 입이 아프고 연출은ㅋㅋㅋㅋㅋㅋ 저 드넓은 설원 설정은 탑횽 하나만을 위해 준비된 것이 틀림없뜸<br>근데 참 잘도 잡았다. 온 세상이 새하얀 설원 한 가운데에 블링블링&nbsp;에메랄드 색의&nbsp;어여쁜 킬러라니 연출이 뭘 좀 아는 득<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6/57/d0051657_4af432d6de4bd.jpg" width="500" height="28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6/57/d0051657_4af432d6de4bd.jpg');" /></div>빵야빵야<br><br>잘 보시면 귀걸이가 화면마다 바뀌는 걸 목격하실 수 있습니다(ㅁ-&gt;ㅇ-&gt;ㅁ-&gt;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이건 뭐 드라마가 옥이 아니니 옥의 티라고 할 수도 없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티에요. 아니면 우리의 최빅히는 컷마다 귀걸이를 바꿔 껴 주시는 세기의 패셔니스타임<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6/57/d0051657_4af432d794106.jpg" width="500" height="28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6/57/d0051657_4af432d794106.jpg');" /></div><br>액션 신에서는 자동차를 쾅쾅 잘 박아주시고. 우리으 최빅히는 저 정도로는 상처하나 입지 않는 대단한 존재니까요. 하지만 임무는 실패했지...... 괜찮아 미스터 블랙은 최빅히가 예쁘니까 용서해 줄거야<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6/57/d0051657_4af432d928001.jpg" width="500" height="28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6/57/d0051657_4af432d928001.jpg');" /></div>박아 놓고 정줄 좀 놓아버리고 차 위로 성큼성큼 올라가는 건 좀 머싯었서요<br>아니 뭐 안 그런 씬이 있었겠냐마는.....<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06/57/d0051657_4af432dae9198.jpg" width="500" height="28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06/57/d0051657_4af432dae9198.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6/57/d0051657_4af432dcc01ce.jpg" width="500" height="28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6/57/d0051657_4af432dcc01ce.jpg');" /></div><br>............................................<br>아<br>진짜<br>숨을 못쉬겠는<br>미모다<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6/57/d0051657_4af432da71be3.jpg" width="500" height="28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6/57/d0051657_4af432da71be3.jpg');" /></div><br>뱅 할 때도 보여준 적이 없는 쇄골을 드러내주시다니 참 감사합니다 아이리스 제작진 + 코디님.....<br><br><br><b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최빅히가 나의 잠자고 있던 덕심을 꾸욱 눌러 놓고 가셔서 이제 뭔 짓을 할 지 모르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덕덕거리라고 직접 해주셔야하는데 덕덕거려야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이 투디를 능가하는 쓰리디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br><br><br><br>2. 그래도<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7/57/d0051657_4af43fda5648d.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7/57/d0051657_4af43fda5648d.jpg');" /></div><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7/57/d0051657_4af43fd8ef83c.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7/57/d0051657_4af43fd8ef83c.jpg');" /></div><br>최애는 가지 않아<br><br>지느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br>눈빛으로 사람 좀 죽여보신득<br><br><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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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팬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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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6 Nov 2009 15:28:06 GMT</pubDate>
		<dc:creator>펄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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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1. 진짜<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5/57/d0051657_4af19cc441a43.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5/57/d0051657_4af19cc441a43.jpg');" /></div><br>애들이 이뻐 뒤지겠다. 그래, 일본에서 재밌게 놀고 있늬?<br>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보면 볼 수록 저 베어 브릭의 이상적인 완성 형태가 궁금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어떤 애들 만들고 싶었던 걸까ㅋㅋㅋㅋㅋㅋ<br>맏형 생일이라고 맏형이 가장 좋아하는 거 그려주겠다고 넷이서 꼬물꼬물 모여서 저 케잌 만들었을 걸 생각하니<br><br>야, 니들은 왜 이렇게 이쁘냐?<br><br>그리고 자르지 않아도 되는 자몽, 오렌지 등등의 감귤류 과일을 선택한 것도 참 애들같ㅋㅋㅋㅋㅋ다ㅋㅋㅋㅋㅋㅋㅋ그래 난 대성이가 수박 삼겹살을 만드는 걸 보고 니들의 손재주는 이미 포기한 사람이얔ㅋㅋㅋㅋㅋㅋ 이만해도 대성공이지<br><br>저 구슬을 선 밖으로 나가지 않게 조심조심 뿌리고 있을 지드와 애들을 생각하니 걍 빵ㅋㅋㅋㅋㅋㅋ 준비도 놀래켜 준다고 탑횽 모르게 했겠지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시간 없어서 걍 과일로 대체한 것에ㅋㅋㅋㅋㅋㅋ아 이 남학생들ㅋㅋㅋㅋㅋㅋ<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5/57/d0051657_4af19e6d6a0b1.jpg" width="500" height="61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5/57/d0051657_4af19e6d6a0b1.jpg');" /></div><br>토프횽, 다시 한 번 <span style="FONT-SIZE: 210%">생☆일★추☆카★해☆요★</span> 12시가 지났네<br><br>생일 축하를 너무 성의 없이 해준 것 같아서 반성...<br><br><br>예쁜 애는 행복해져야해. <br><br><br>2. 근데 지투에서 지드 말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한 일주일 가 있었다고 바로 번역체가 되냐ㅋㅋㅋㅋㅋㅋㅋ<br><br>비끄방이 케잌을 만들었다!<br>근데 망했어...ㅜ<br><br>아 귀ㅋㅋㅋㅋㅋㅋㅋㅋ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이 좀 들어간 듯ㅋㅋㅋㅋㅋㅋ<br>너넨 참 모여있으면 ㅈ고딩이 되어서 난 참 기쁘구나<br><br><br /><br /><br>3. 애들이 일본만 가면 미모에 물이 오르는 득<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05/57/d0051657_4af1a0747819c.jpg" width="500" height="233.94055608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05/57/d0051657_4af1a0747819c.jpg');" /></div>애들이 간지가 걍 뚝뚝 넘쳐 흐른다. 개인적으로 대성이 자켓이 참 갖고 싶구나<br><br><br>4. 미모하면<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5/57/d0051657_4af1a071cd7d4.jpg" width="500" height="3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05/57/d0051657_4af1a071cd7d4.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5/57/d0051657_4af1a0767334b.jpg" width="500" height="3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5/57/d0051657_4af1a0767334b.jpg');" /></div>뤠퍼라인이죠<br><br>이건....이건...<br>..<br>차마 이 비루한 혀로 표현할 수 없구나<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05/57/d0051657_4af1a07841796.jpg" width="500" height="3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05/57/d0051657_4af1a07841796.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05/57/d0051657_4af1a13dc17c5.jpg" width="500" height="3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05/57/d0051657_4af1a13dc17c5.jpg');" /></div>존나 미인 인정.<br>완전 미망인 포스를 마구 풍겨내고 계신 최여신님이십니다.<br><br>예쁘다<br>예쁘다<br>예쁘다고<br><br><br>하, 핡....<br><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05/57/d0051657_4af1a07089dad.jpg" width="500" height="3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05/57/d0051657_4af1a07089dad.jpg');" /></div>나를 야밤에 미치게 만들었던 그 컷..................................................................................... <br><br>아<br>...<br>조<br>존나 <br>머머시써<br>지...지드래곤늼.....<br><br>이거슨 W와 나일론 표지 이후 또 하나의 플라티나 블론드 레전드라 칭하겠따<br>난 손발이 오그라들지 않아 왜냐면 진실이니까<br><br>얘 표정은 정말 사람을 미치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br><br><br><br>결론 : 애들 참 예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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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3차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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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4 Nov 2009 15:48:14 GMT</pubDate>
		<dc:creator>펄슨</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유효거리 8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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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탑횽 생일 축하해요☆ 맛있는 거 많이 많이 드세연!<br><br><br>라고 말하고 딱히 생일과 하등 관련업ㅂ는 ㅎㅁ팬퓍<br><br></p><br /><br /><br><br><br><br><br><!--StartFragment--><p class="바탕글">그 생난리를 피워가며 최승현과 안면을 텄는데, 연락을 할 기회가 쉽게 오지 않았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고 하는 동안에 어느새 기말 시즌이 다가온 것이다. 기말 고사만 지나면 곧 방학이겠지만 그 산을 넘는 것은 모두가 알다시피 험하고 거칠었다. </p><p class="바탕글">특히 자기 잘난 맛에 3, 4학년 전공을 요리 조리 끼워 넣은 권지용은 기말 고사 기간이라는 이름이 붙자마자 수라장을 헤매기 시작했다. 3일에 한 번씩 3주 간 몰아치는 학점 기여도 50%의 시험들의 습격은 딱히 다른 생각을 하고 싶어도 불가능하게 만들어 주었다. 설상가상으로 2학년 기본 시간표와 그 외 전공과목을 적절히 끼워 넣은 그의 독창적인 시간표를 함께 할 수 있는 동기들은 아무도 없었고, 그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닥치고 혼자 공부할 수밖에 없었다. </p><p class="바탕글">공대에서 가장 먼 도서관의 그룹 스터디 룸 하나를 차지한 그는 깨알 같은 글씨로 써진 수식을 형광펜으로 무성의하게 직직 긋다가 그 책 위에 바로 엎드려 버렸다. 아, 하얀 건 종이요 까만 게 글씨니. 이틀을 연달아 샜더니 머리가 윙윙 울려 아무 것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다. 보통 이것보다는 먼저 기말 준비를 시작하는데 예상치 변수가 끼어들어 다 말아먹었다. </p><p class="바탕글">지용은 핸드폰을 열어 최승현 번호로 내 시간 돌려내애애애애애애 라고 폭풍 문자를 치다가 허, 하면서 황급히 폴더를 닫았다. 더 이상의 미친 짓은 안 되거든요.</p><p class="바탕글">슬쩍 시계를 보니 4시였다. 그룹 스터디 룸을 빌리기 위해 잠시 대여했던(이라고 쓰고 갈취라 읽는다) 이승리의 학생증 주인이 올 시간이 다 되었다. 자긴 그냥 대열람실에서 공부한다는 것을 권지용이 바득바득 우겨서 같이 이 방을 잡게 됐다. 부산스런 대열람실보다 조용한 개인실이 백배 나은 걸, 은혜도 모르고 투덜대고 있다.</p><p class="바탕글">그는 아사사사- 기지개를 켜며 의자에 바로 앉았다. 대충 올려 묶어 놓은 앞머리가 내려와서 다시 잡아 예쁘게 사과 머리로 묶어줬다. 뭘 해도 난 빛이 나죠. 어느 노래 가산지도 기억이 안 나는 것을 흥얼거리며 책을 보려는데, 역시 아직도 정신이 좀 훼까닥 훼까닥 했다. 다시 한 번 시계를 내려다보며 승리가 4시 반 쯤 올 테니, 차라리 그 때까지 잠깐 눈만 붙이고 승리에게 깨워달라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했다. </p><p class="바탕글">그는 핸드폰을 열어 빠르게 문자를 쳤다.</p><p class="바탕글"><br>「야와서나깨워줘올때커피도하나사와시원한거」 </p><p class="바탕글"><br>바로 전송 버튼을 누른 지용은 후드를 뒤집어 쓴 채 최대한 편하게 팔베개를 하고 눈을 감았고, 그 즉시 잠이 들었다. 뭔가 잊어버린 것이 있는 것 같은데- 모르겠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br>…용아-</p><p class="바탕글"><br>그 짧은 시간 동안 잠이 깊게 들었는지 바로 일어나기가 쉽지 않았다. 눈은 무겁고, 머리는 윙윙 울리고, 걍 일어나지 말고 자! 라고 온 몸이 소리치는 기분이다. 그 와중에 무언가가 아주 살짝, 조심스럽게 어깨를 툭- 친다. 애써 모른 척 했더니 무언가가 또 툭, 친다.</p><p class="바탕글"><br>쥐, 쥐용아- 일워나아-</p><p class="바탕글"><br>뭔가 이상한 소리가 고막을 때리는 것 같았지만, 무시했다. 졸렸다.</p><p class="바탕글"><br>일워나아-</p><p class="바탕글"><br>또다시 들리는 어눌한 소리와 어깨를 자신 없게 툭 두드리는 손길에 꾹꾹 누르며 참고 있던 권지용의 지랄 맞은 성질이 폭발했다.</p><p class="바탕글"><br>"시발 일어났다고!!!!!!!!!!!!!!!!!!!!!!!!!!!!!!!!!!!!!!!!!!!!! -어"</p><p class="바탕글">"어-"</p><p class="바탕글"><br>확 뿌리치며 고개를 든 것 까지는 좋았는데, 당연히 이승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이승리가 아니었다. 잠에서 덜 깬 눈이 헛것을 보는 건가 두 눈을 비비고 다시 봤지만 그 앞에 엉거주춤하게 서서 당장 밖으로 도망갈 태세로 달달 떨고 있는 것은 눈이 크고 진한 최승현이 맞았다. </p><p class="바탕글">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 주위를 휘휘 둘러보는데, 분명 자기가 공부하다가 엎어진 그 방이 맞았다. 책상 위에 펴 놓고 잠든 책도 자기가 펴 놓은 책이 맞았다. 단 하나 이질적인 것이 있다면 이제라도 도망을 갈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최승현이었다. </p><p class="바탕글">이리저리 눈을 돌리던 권지용의 눈길이 자신에게 향하자 안절부절하고 있던 승현이 겨우겨우 입을 열었다.</p><p class="바탕글"><br>"뮈, 뮈안- 눼가 구럴려구 구뤈 게 아뉘라-"</p><p class="바탕글">"-어, 선배가 왜-"</p><p class="바탕글"><br>나름 자기도 당황해서 허둥지둥 하는데 퍼뜩 생각나서 침 흘리고 자지 않았나 입가도 좀 훑어주고 뒤집어쓰고 있던 후드도 내리려고 하다가- 그냥 쓰고 있었다. 자다 일어나서 머리가 어떻게 되어 있을 지 짐작도 안갔다. 유리벽에 비친 모습을 보니 일단 인간의 형상은 하고 있는 것 같았다.</p><p class="바탕글"><br>"아- 전 승리인 줄 알고- 진짜 선배한테 한 말 아니거든요?"</p><p class="바탕글">"아, 아뉘- 아뉘야-"</p><p class="바탕글">"진-짜 죄송해요. 선배인지 모르고-"</p><p class="바탕글">"아냐 눼가 더 뮈안-"</p><p class="바탕글"><br>서로 당황해서 횡설수설 하는데 지용은 진짜 이 사람이 여기 왜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설마 나 스토킹 한 건가- 라고 반쯤은 진심으로 생각하며 물어보려고 하는데 최승현이 가방에서 무언가를 주섬주섬 꺼내 그에게 내밀었다. 얼떨결에 받았는데 차가운 커피 음료였다.</p><p class="바탕글"><br>"어?"</p><p class="바탕글">"아뉘- 눠가- 사오롸구- 해숴-"</p><p class="바탕글"><br>최승현이 그 진한 목소리로, 평소에도 어눌했던 목소리를 더 질질 끌면서, 쑥쓰러운 듯이 말하는데 권지용의 머릿속은 물음표로 가득 찼다. 내가 잠꼬대로 최승현한테 전화를 걸었나, 언제 이런 걸 사오라고 했지? </p><p class="바탕글">그때 퍼뜩 떠오르는 게 있었다. 그는 주머니에 있던 핸드폰을 꺼내서 발신 메시지를 확인했다. 수신 발신 통합 메시지 창에 떡 하니 떠 있는 세 글자, 최승현이 보였다. 아, 이런 미친.</p><p class="바탕글">내가 대체 뭐라고 써 갈겨 보냈더라, 라고 고민하는데- 눈앞에 최승현이 조금은 쑥스러운 듯, 자랑스러운 듯 귓불을 빨갛게 하고 실실 웃는 게 보였다. 그리고 그의 손에 들린 커피를 보았다. 학관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가장 비싼 브랜드다.</p><p class="바탕글"><br>"사쉴 커퓌 전문줨에숴 솨오려고 했눈뒈 문 앞에숴 뫅더라구-" </p><p class="바탕글"><br>그렇게 말하면서 입술을 모으며 웃는데- 참 빙구 같이 웃는다 생각하면서도 그냥 와락 껴안아 버렸다. </p><p class="바탕글"><br>"와, 나 선배 진짜 좋아!"</p><p class="바탕글"><br>자기도 모르게 한 행동이라 아, 이거 좀 잘못 했나 싶었는데 품에 넉넉하게 들어오는 게-밖에서 보면 안는 다기보단 매달린 꼴이겠지- 또 말랑말랑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더듬거리며 꾹 힘주어 안고 떨어졌다. </p><p class="바탕글"><br>"내가 이 커피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고 사 왔어요? 진짜 신기하다-"</p><p class="바탕글"><br>물론, 설탕이 죽을 만큼 듬뿍 들어 있는 엔제리너스 카라멜 마끼아또 같은 건 평소라면 목이 말라 비틀어져도 안 먹겠지만 자기가 아니라도 저 얼굴을 보며 나 이거 싫은데ㅋ라고 시크하게 외칠 사람은 몇 되지 않을 것이다. </p><p class="바탕글">최승현이 잠시 멍하니 굳어 있다가 머리를 만지며 웃었다. 좋아한다뉘 좔 됬눼- 그렇게 말하며 일어나려는 것을 권지용이 낚아챘다.</p><p class="바탕글"><br>"이것만 주고 가는 게 어딨어요. 안 그래도 좀 쉬려고 했는데 좀 있다가 가요, 선배."</p><p class="바탕글"><br>최승현이 어, 어- 아뉘- 그궤- 라고 꾸물거리다가 웅, 구뤌게- 라고 대답한 것은 물론이다.<br><br><br><br>to be continued<br>-----------------------------------------------------------------------------<br>볍신같지만 써가고 이써 <br>19장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모글을 이리 길게 쓴 건 첨인듯<br>그리고 이렇게 길게 갔는데 이리 호모 안 같은 것도 첨...........은 아니구나 많구나<br><br>포옹 했음ㄳ<br><br>그리고 공대 스케쥴은 제 씽크빅입니다. 믿으시면 곤란.</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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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팬질</category>

		<comments>http://personall.egloos.com/3411890#comments</comments>
		<pubDate>Tue, 03 Nov 2009 16:49:47 GMT</pubDate>
		<dc:creator>펄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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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091103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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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1. 뭔가 떡밥이 있는 듯 없는 듯한 나날. 일단은 할렐루야 음원을 기다릴거야<br><br>2. 이제 19금 딱지가 붙은 핥뷁 엘범을 살 수 있다고... 한 장 더 사야 하나여? 이제 포스터 붙일 데도 업ㅂ는데...<br><br>3. 니들이 다 꼴리는대로. 니들이 다 행복한대로. 내가 뭘 바라겠니.<br><br>4. 에세케티를 다시 읽는데ㅋㅋㅋ..ㅋ... 왜 다시 읽었지? 암튼... 어째서 카롱경은 이딴 왕국에 계속 붙어 있는지 알 수가 업ㅂ다. 그리고 내가 딱히 ㅎㅁ심을 가지고&nbsp;읽지 않아도 이건 좀 ㅎㅁㅎㅁ가 맞는 것 같다.<br><br>5. 까고 싶으면 그냥 까고 싶다고 얘기 합시다. 이 새끼가 나쁜 놈이니까요? 는 너무 오래된 변명이 아닙니까.<br><br>6. &nbsp;몸이 안 좋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살 빼겠다고 한끼를 줄인 식단 때문인지. 한끼만 줄여도 금방 반응이 오는 내 섬세한 몸을 어떻게 해야할까ㅋㅋ...ㅋ...ㅋㅋ... 먹고 살자. 살은 뮈슨...<br>근데 추워진 날씨는 정말 아니다. 나는 아직 개시 못한 가을 옷이 많다.<br><br>7. 따땃하게 입고 다니시고 신플 조심하시고 걱정하면 병은 더 오니까 항상 씩씩하게 진취적으로 생활합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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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상잡다</category>

		<comments>http://personall.egloos.com/3410948#comments</comments>
		<pubDate>Tue, 03 Nov 2009 09:46:04 GMT</pubDate>
		<dc:creator>펄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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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091101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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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할 일 없는 일요일이니까 영상이나 복습 중인데ㅋㅋㅋㅋㅋㅋ<br><br><br /><br /><p>&nbsp;</p><br><embed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01/57/alright.swf" width="640" height="36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br><br>겐찮줘.swf (듣기 싫으시면 되감기를 누릅시다)<br><br>내가 진짜 늬들 땜에 별 걸 다 한닼ㅋㅋ...ㅋ..... 덕질은 하면 할 수록 뉴타입이 되어 가는 듯ㅋ..ㅋ.... 이제 제대로 된 건진 나도 올려봐야 알겠따...<br>아암튼<br><br>겐찬줘↘? <br><br>아무 생각 없이 잘난 척 했다가 급 민밍해 하는ㅋㅋㅋㅋㅋㅋㅋ지딬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 다 알구 있어 그럼 너님이 뭘 하든 그거슨 괜찮은 거시지요<br>그리고 급 탑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지디 뒤에 이런 반응은 탑횽 밖에 할 수 없는 거시지욬ㅋㅋㅋㅋㅋ영배는 네 그래서 이 곡은*^^* 바로 무시했을거고 막라는 걍 ^^; 했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br></embed><br>애들 분홍색 재킷 넘 입흐다. 특히 탑횽 이 핫핑이 마치 피부처럼 어울리는 남좌...<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01/57/d0051657_4aed62054ccf6.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01/57/d0051657_4aed62054ccf6.jpg');" /></div><br>줳았어여?<br><br>근데 영상을 보면 볼 수록 얘들이 우월한 게 맞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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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3차원</category>

		<comments>http://personall.egloos.com/3407040#comments</comments>
		<pubDate>Sun, 01 Nov 2009 10:25:51 GMT</pubDate>
		<dc:creator>펄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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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탐닉 - 고백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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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T 혹은 S님의 적절한 불떼기로ㅋㅋㅋㅋㅋㅋ...ㅋ....이런 것이 나왔습니다. 급 탐닉ㅋㅋㅋㅋㅋㅋㅋ붐ㅋㅋㅋㅋ인가.....<br>아무튼 경☆축☆ 드디어 뭔가 좀 ㅎㅁㅎㅁ한 스멜이 나기 시작했어요.<br><br>이번 건 무려 15금ㅋㅋㅋㅋㅋㅋ탐닉인데 15금ㅋㅋㅋㅋㅋㅋ 그저 T님을 위해 썼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항상 봐주셔서 감사합ㅋㅋㅋㅋ니다ㅋㅋㅋㅋ<br><br><br /><br /><br>*주의 - 본격 ㅎㅁㅎㅁ 15금 입미다. 탐닉에 이런 주의를 붙일 날이 있을 줄이야...<br><br><br><br><br><br><br><!--StartFragment--><p class="바탕글">그 길었던 해가 서서히 짧아져 이제 5시만 되도 해가 뉘엿뉘엿 지는 계절이 왔다. 여름이라 해도 덥지도 않았던 날들이 소리 소문 없이 가고, 따뜻함을 겨우겨우 느낄 수 있는 햇볕과 스산함이 감도는 바람이 불어오는 이 시기에는 항상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것만 같았다.</p><p class="바탕글">하지만 윈스턴 가의 서재는 그 주인이 하루의 반을 보내는 공간이니만큼 항상 따뜻한 공기로 가득 차 있었다. 굳게 닫힌 창문은 고급스러운 붉은색 커튼이 내려와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 주었고, 그 커튼의 틈으로 황금색 햇볕이 내리 쬐어 원목으로 만든 책상과 책장을 빛내었다. <br></p><p class="바탕글"><br>"예쁘네요."</p><p class="바탕글"><br>그것을 멍하니 쳐나보고 있던 레이먼드 윈스턴은 뒤에서 들려오는 말에 고개를 들었다. 아이가 그가 부탁했던 책 몇 권을 듣고 웃으며 그를 보고 있었다. 뭐가 예쁘다는 것인지 생각하던 그는 다시 한 번 그 빛이 반짝이는 것을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p><p class="바탕글"><br>"그렇구나."</p><p class="바탕글"><br>아이가 말하기 전에는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천천히 그 것을 살펴보았다. 아이의 갈색 머리를 닮은 차분한 색이 황금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예뻤다. 그는 아이의 것도 그렇게 빛나는지 알고 싶어서 책을 책상에 내려놓는 아이의 손을 잡았다. 아이가 고개를 돌리며 눈을 마주쳤다. 둥글게 휘어진 아이의 눈에서 어떤 의문도 찾아볼 수 없었던 것은 물론이다. </p><p class="바탕글">레이먼드가 그 손을 끌어당기자 스탠은 아무런 저항 없이 딸려왔다. 그는 아이를 볕이 내려오는 곳에 세웠다. 여전히 웃고 있는 아이의 갈색 눈이 빛을 받아 황금색으로 빛났다.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예쁘다.</p><p class="바탕글">그는 앉은 채로 손을 들어 아이의 앞머리를 쓸어내렸다. 아이가 머리를 만져달라는 듯 약간 무릎을 굽혔고 그는 웃으며 아이의 부드러운 갈색 머리를 쓰다듬었다. 매끄러운 갈색 머리카락도 빛을 받아 금색으로 반짝였다. </p><p class="바탕글">아무 생각 없이 그렇게 하고 있던 그는 아이의 귀 끝이 조금 빨개진 것을 보고 손을 멈췄다. 이제 벌써 스무 살이 된 청년을 너무 아이 취급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아이는 싫어하지 않겠지만- 이제 외견에 맞는 행동을 해줘야 할 때도 있지 않나 싶어 천천히 손을 내려놓았다. </p><p class="바탕글">아이는 그 내려가는 손을 잡았다.</p><p class="바탕글">딱히 놀랄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손을 마주 잡아주고 아이를 올려다 보았다. 쏟아지는 볕에 아이의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아이의 다른 한 손이 내려와 그의 손을 움켜잡듯 잡았다. 그 손길은 깨지기 쉬운, 아주 연약한 것을 다루는 것 같이 부드럽고 조심스러웠다.</p><p class="바탕글"><br>"선생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p><p class="바탕글"><br>아이의 어조는 평범했다. 언제나와 같이 진실 되고 항상 그랬던 것과 같이 헌신적이었다.</p><p class="바탕글"><br>"선생님을 처음 봤던 그 순간부터 단 한 번도 이 마음이 변한 적이 없습니다.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지금도 잘 모르겠지만-"</p><p class="바탕글"><br>레이먼드의 손을 잡았던 아이의 손에 살짝 힘이 들어갔다. </p><p class="바탕글"><br>"사랑이라는 단어에 가장 가까운 것 같습니다."</p><p class="바탕글"><br>레이먼드는 아이를 올려다보았다. 햇빛 때문에 눈이 부셔 아이의 눈이 잘 보이지 않았다. 안타까웠다.</p><p class="바탕글"><br>"제가 계속 곁에 있어도 되겠습니까?"</p><p class="바탕글"><br>그는 자신이 고개를 끄덕였다고 생각했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br><br><br>그 뒤로 별다른 일이 없었다. 뉘엿뉘엿 지고 있던 해는 모습을 감추고,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온 샹들리에가 서재를 밝혔다. 레이먼드의 눈이 더 나빠지는 것을 걱정한 스탠이 등을 하나 더 가져왔고, 레이먼드는 그 등 밑에서 아이가 가져다 준 책을 천천히 넘겼다. 평소의 휴일과 같았다. </p><p class="바탕글">댕- 하는 묵직한 괘종시계의 소리가 12번을 울렸다. 레이먼드는 안경 밑으로 눈을 비비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어느새 스탠이 다가와 떨어질 뻔한 안경을 조심스럽게 벗겨주었다. </p><p class="바탕글"><br>"이제 쉬시는 게 좋겠습니다."</p><p class="바탕글"><br>몇 시간 동안 집중하고 있던 것 치고 상태가 그리 나쁜 것은 아니었지만, 레이먼드는 아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가 서재를 나서자 남은 책을 손에 든 스탠이 그의 뒤를 따랐다. 몇 시간을 내리 책을 읽었지만 레이먼드가 자기 전에도 조금 더 책을 뒤적거린다는 것을 아는 탓이다. 한 손에는 안경을, 한 손에는 책 3권을 들고 따라오는 것이 조금 무거워 보여서 레이먼드가 손을 내밀었지만 아이는 그저 웃으며 앞으로 걸어갈 뿐이었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레이먼드의 방에 도착해서 책과 안경을 차례로 내려놓은 스탠은 레이먼드의 가운을 한 손에 걸치고 타이를 풀던 레이먼드의 앞에 다가섰다. 집에 있을 때도 정장을 입을 때는 항상 타이와 베스트를 빼 놓지 않고 착용하는 그였기 때문에 자주 시중이 필요했다.</p><p class="바탕글">짧게 매진 보타이를 조심스럽게 푼 스탠은 셔츠의 단추를 하나하나 풀기 시작했다. 햇빛을 받지 못해 하얀 가슴이 찬 공기에 쓸려서 약간 몸을 떨었다. 그것을 안 아이의 손이 조금 급해졌다. 빠르게 셔츠를 걷어낸 아이는 레이먼드의 뒤로 돌아가 팔에 걸치고 있던 가운을 그의 어깨에 걸쳐주었다. 등에 맞대어진 아이의 체온이 따뜻했다. </p><p class="바탕글">안온하다- 라고 그가 생각한 순간 그 체온이 등 뒤에서 떨어졌다. 다시 앞으로 돌아온 스탠은 그의 벗은 옷을 주섬주섬 챙기며 물었다.</p><p class="바탕글"><br>"내일 특별한 일정이 있으십니까?"</p><p class="바탕글"><br>레이먼드는 고개를 저었다. 아이는 물론 이미 다 알고 있을 테지만 그렇다고 해도 한 번 더 확인하곤 했다.</p><p class="바탕글">참, 변함이 없었다.</p><p class="바탕글">레이먼드는 아이가 그에게 했던 말을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아이가 그에게 했던 모든 행동과 말을 생각했다. 그리고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그와 아이의 모든 교감을 생각했다.</p><p class="바탕글">불투명했던 모든 것들이 서서히 밝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는 그제야 제대로 인식할 수 있었다.</p><p class="바탕글">아이는 그를 사랑했다.</p><p class="바탕글">그렇다면 그가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p><p class="바탕글">아무 말도 없는 그를 웃으며 바라보던 아이가 고개를 숙였다.</p><p class="바탕글"><br>"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아침에 뵙겠습니다."</p><p class="바탕글"><br>그가 고개를 끄덕이자 다시 한 번 환하게 웃은 스탠이 방 문으로 향했다.</p><p class="바탕글">그가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 저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 아이에게.</p><p class="바탕글"><br>"스탠."</p><p class="바탕글"><br>아이의 고개가 다시 돌려졌다. 웃는 얼굴이었다. 지금이 너무나 좋다고, 그렇게 웃는 얼굴. 스탠의 얼굴이었다. 레이먼드가 그 얼굴을 향해 손짓을 했다. 아이는 아무 물음도 없이 그에게 다가왔다. </p><p class="바탕글"><br>웃는, 예쁜 얼굴.</p><p class="바탕글"><br>레이먼드는 손을 올려 아이의 목을 끌어안았다. 처음 봤을 때 그의 어깨 아래에 오던 아이는 이미 그의 키를 훌쩍 뛰어넘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커버린 아이의 입술에 그의 입술을 마주 대었다. </p><p class="바탕글">그의 팔 안에 안겨있던 아이의 몸이 흠칫 굳었다. 그는 개의치 않고 무방비로 풀려있는 입술을 핥으며 약하게 입술을 깨물었다. 부드럽고, 아이 같은 느낌이 났다. 오랜 시간 동안 아이를 만나왔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아이를 보는 것이 처음이라 매우 신선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입맞춤을 하는 구나 천천히 납득할 수 있었다. </p><p class="바탕글">그에게 저항을 모르는 몸을 잡고, 거부를 모르는 입술을 열어 혀를 넣었다. 뜨겁고 축축했다. 평소의 그라면 기분이 나쁘다고 느꼈을 그 감각이 싫지 않았다. 아이의 것이라 생각하니 애틋하기까지 했다.</p><p class="바탕글">갈 길을 잃고 헤매던 아이의 손이 그의 어깨를 잡아왔다. 불편한 자세를 추스르기 위해 잠시 입술을 떼니 새하얗게 질려있는- 그러면서도 붉은 기를 띠는 아이의 얼굴이 보였다.</p><p class="바탕글"><br>"선, 선생님?"</p><p class="바탕글"><br>아이가 말을 더듬는 것은 오랜만에 보았다.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 것 같아 아무 말도 없이 다시 입술을 마주 대었다. 전혀 움직이지 않을 것 같은 아이의 입술이 마치 떨림과 같이 서서히 움직였다. 그 안에서 꼼짝하지 못하던 혀도 수줍게, 그 안에 들이미는 레이먼드의 혀와 얽혔다. </p><p class="바탕글">레이먼드의 어깨를 잡고 있던 아이의 손이 그의 머리를 붙잡았다. 그리고 아까의 수줍음은 전혀 찾아볼 수 없게끔 정중하지만 힘 있게 레이먼드의 입술을 탐하기 시작했다.</p><p class="바탕글">탐하다. 아이의 행동에 이런 말을 붙이게 될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아이의 입술이 레이먼드의 입술에 몇 번찍 쪼는 듯한 키스를 퍼부었다. 그리고 서로의 벌려진 입술 속으로 혀를 내밀어 핥아가며 갈증을 호소했다. </p><p class="바탕글">레이먼드의 머리를 감싸고 있던 스탠의 손이 절박하게 움직였다. 이 소중한 것을 누가 뺏어가기라도 할 듯, 천천히, 그리고 강하게 레이먼드의 머리카락과 목덜미를 감싸 안았다. 아이는 달려들 듯이 몸을 기대왔지만 레이먼드의 몸에 노골적으로 부대끼지 않으며 꼭 껴안았다. 그것에 레이먼드는 자신과 몸을 붙이고 있는 이가 진짜 스탠이란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p><p class="바탕글">아이의 기세에 밀려나다가 레이먼드는 다리가 침대에 걸리며 뒤로 눕혀졌다. 아이는 한쪽 팔로 몸을 지탱하며 자신의 몸이 레이먼드를 깔지 않게 했다. 레이먼드는 그 바람에 입술이 떨어져 아쉽다는 생각을 했다.</p><p class="바탕글">그렇게 떨어져 다시 본 아이의 얼굴은 붉그스름 했다. 아이의 당황하는 모습은 오랜만에 보는 듯 했다. 숨을 몰아쉬면서, 눈은 그가 방금까지 물고 빨았던 레이먼드의 입술에 고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가 황급히 덮쳐오지 않는 것에 레이먼드는 놀라워했다. 특히 시선을 좀 더 아래쪽으로 옮겼을 때 더 그러했다.</p><p class="바탕글">아이는 발기해 있었다. 충격을 받지 않았다면 거짓말 일 것이다. 지금까지 그는 아이를 남자라는 객체로 인정해 본 적이 없는 것이 사실이었으니까. 그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참아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그는 그 현상이 자신이 알고 있는 현상이 맞는 건가 의문이 들었다. 그는 무릎을 들어 아이의 것을 쓰다듬듯이 꾹 눌렀다. </p><p class="바탕글"><br>"-읏,"</p><p class="바탕글"><br>아이의 얼굴이 신음소리와 함께 일그러졌다. 입술을 깨물며 주먹을 쥐는 모양이 꽤나 다급해 보였지만, 아이는 그 상태로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그는 그가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이는 이 상태로 웃으며 사라질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p><p class="바탕글">그리고 그는 또 하나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다. 그의 것도 반쯤 발기해 있었다. 아이와의 접촉으로. 신기한 기분이었다. </p><p class="바탕글">그는 자신의 것을 보고 아이의 얼굴을 보았다. 아이는 당장이라도 그에게서 떨어져 나갈 것 처럼 보였다.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p><p class="바탕글"><br>"허락한다."</p><p class="바탕글"><br>그리고 다시 스탠의 목을 감싸 안으며 무릎으로 그의 것을 자극했다. 품 안에서 움찔움찔 떨리는 몸이 기분이 좋았다. </p><p class="바탕글">아이는 그의 뺨에 키스했다. 그리고 그의 코에, 그리고 그의 목덜미에 키스했다. 그의 귀 밑을 혀로 핥아 올리며, 아이는 끊임없이 중얼거렸다.</p><p class="바탕글"><br>"-생님, 선생님- 선생님, 으-"</p><p class="바탕글"><br>그를 끊임없이 부르면서, 스탠은 반 쯤 잠겨 있던 레이먼드의 가운 안으로 서늘한 손을 들이밀어 허리를 붙잡았다. 레이먼드의 몸이 파드득 떨렸다.<br><br><br><br><br><br><br>To be continued....?<br>-------------------------------------------------------------------------<br>적절하게 15금에서 끊어주는 저의 센스입니다^^<br>아 간만에 ㅎㅁㅎㅁ를 좀 하니까 조...좋다...ㅋㅋ..ㅋ....<br><br>티시엘님께 바칩니닼ㅋㅋㅋㅋㅋㅋ이런거 바쳐서 죄송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들이 자는 것에 큰 공헌을 주셨으니까 싫으셔도 받아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같이 먹은 부대찌개는 이 연성으로 되 살아났어욬ㅋㅋㅋ..ㅋ.....차라리 부대찌개로 있는 것이 좋았을지듴ㅋㅋ.ㅋ....<br><br>아 뜬금없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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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31 Oct 2009 18:23:51 GMT</pubDate>
		<dc:creator>펄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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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자캐문답 - 스탠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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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 오랜만에 쓰니까 재밌어서 또 해야짘ㅋㅋㅋㅋ<br>ㅋㅋㅋㅋㅋㅋ아이고 내 투덕<br><br>아 쓸거 참 많ㅋㅋㅋㅋ고 시간과 의지가 업ㅂ다<br><br /><br /><br><br><br><a name="5156747_1"></a><div style="TEXT-ALIGN: center">1. 안녕하세요. 이 문답은 자캐 문답이랍니다. <br>자신에 대한 60문항에 대답해주셔야해요.<br>→ 잘 부탁드립니다. 조금 떨리네요^^<br><br>2. 여자인가요, 남자인가요? (잘 모르겠네요..)<br>→ 남자로 안 보이나요? -조금 곤란한데요. 아 농담입니다.<br><br>3.이름이 무엇인지 말해주실수 있으세요? :)<br>→ 스탠 윈스턴입니다. 이름에 성이 붙은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br><br>4. 그럼 몇살이신가요? <br>→ 1858년 생이고, 20살입니다. 선생님과는 12살 차이네요.<br><br>5. 생일은 언제세요?<br>→ 어릴 때 길러준 분이 없어서 말 그대로 '태어난 날'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윈스턴 이란 이름이 붙은 날을 생일로 치고 있습니다. 8월 13일 입니다.<br><br>6. 혈액형은요?<br>→ 저도 무슨 말씀을 하는 지 잘 모르겠지만, 하늘에서 갑자기 들려온 말에 따르면 B형이라고 하네요.<br><br>7.자신의 외모가 마음에 드나요?<br>→ 싫어하지 않는 건 확실하지만 좋아하냐고 물으시면(웃음) 좋아해주시는 분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br><br>8.별자리가 뭐예요?<br>→ 사자자리라고 하네요. 큰 의미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br><br>9.오너는 당신에게 잘 해주나요?<br>→ -잘 해주는 것 같나요?(웃음) 판단에 맡기겠습니다.<br><br>10.딱히 자기 자신에게 싫은점은 없어요?<br>→ 어- 약간의 결벽증 같은 게 좀 있어요. 집착도 심하고. 딱히 고칠 생각은 없지만요(웃음)<br><br>11.자신의 어떤점이 좋아요?<br>→ 그냥 전 제가 저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선생님 옆에 있을 수 있는 게 저라는 것도 좋고. 어, 선생님 저 진심인데요.<br><br>12.잘 하는게 뭐에요?<br>→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협상하는 것에&nbsp;좀 자신이 있어요. 그리고 잔머리 굴리는 것?(웃음)<br><br>13.그럼 반대로 못하는거 있어요?<br>→&nbsp;음- 특별히 없는 것 같은데. 하고자 하면 다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절대 하지 못할 거라 생각했던 것도 이뤄냈고.&nbsp;<br><br>14. 힘내세요! 노력하면 잘 할수 있을거에요!<br>→ 음, 그렇다고 믿고는 싶네요.<br><br>15.요즘은 뭐하고 지내요?<br>→ 선생님 연구를 돕기도 하고, 집사 분이 넘겨주신 일 전반을 소화하고 있어요. 처음에 제가 잡일 하는 걸 선생님이 좀 싫어하셨는데, 이제 익숙해지신 것 같아서 즐겁습니다. 그리고 피아노 연습 중이에요.<br><br>16.오너의 다른 자캐들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br>→ 엘레나나 니콜라스- 선생님 주변 인물 정도는 알고 있어요. -사실 선생님이 아는 선생님 주변 인물 보다 제가 더 많이 알고 있을 것 같긴 해요. <br><br>17. 친한가요?<br>→ 그럭저럭요.<br><br>18.그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사람은 누구에요?<br>→ 딱히 생각나는 사람은 없네요. 아, 너무 솔직했나.<br><br>19.그럼 제일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br>→ 니콜라스. 가끔 좀 짜증이 날 때가 있어요^^ 시끄러워서요.<br><br>20.다퉜던 일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겠어요?<br>→ 저는 문제가 생기면 직접적인 갈등을 겪는 것 보다 그 주위를 돌아가는 걸 선호해요. 감정을 직접 부딛혀 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요?<br><br>21.음...서로 친하게 지내야죠..:)<br>→ 그러게 말이에요. 언제나 좋은 게 좋은 거죠.<br><br>22.주량은 어느정도에요?<br>→ 취해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 그렇게 많이 마셔본 적도 없고요. 저한테 술을 권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네요.<br><br>23. 책 읽는거 좋아하세요?<br>→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것 같아요.<br><br>24.오너한테 바라는 점이 있나요?<br>→ ...^^;;<br><br>25. 이런거 물어봐도 될까 몰라, 자기의 신체적 콤플렉스라던가 그런게 있나요?<br>→ 물어봐도 될까 몰라라고 생각하셨으면 물어보지 않으시면 될텐데^^;<br>&nbsp;생각해 본 적은 없긴 한테 손이 좀 거칠어요. 어릴 때 길바닥에서 자랐던 것도 있고 요즘엔 실험을 계속 하다보니- 에이, 그래도 선생님께 어떻게 그런 걸 드시게 할 수 있겠어요.<br><br>26.성격상 문제는 없구요..?<br>→ 문제가 없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그냥 전 평균이라고 생각하는데.<br><br>27.좋아하는게 뭐에요?<br>→ 선생님 곁에 있는 것. 정말이요.<br><br>28.싫어하는건?<br>→ 이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br><br>29.좋아하는 숫자는 뭐예요?<br>→ 1<br><br>30.왜 좋아해요?<br>→ 그냥... 첫 번째 숫자잖아요.<br><br>31.오너를 좋아하는 편인가요?<br>→ 아뇨^^;<br><br>32.얼마만큼 좋아요?<br>→ 그냥 싫어요. <br><br>33.오너가 제일 싫은때는 언제에요?<br>→ ^^;<br><br>34.그럼 반대로 제일 좋을때는?<br>→ ^^;<br><br>35.음...그렇군요. 그런데 저..(목소리가 기어들어간다.)동성연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br>→ 음- 생각해 본 적 없어요. 옹호하고 싶지도 반대하고 싶지도 않아요.<br><br>36.같은 성별의 캐릭터와 사귀고싶은 마음이 있나요?<br>→ 글쎄요. 성별을 따지면서 사람을 사귀는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br><br>37.이런 질문을 하니까 창피하네요....<br>→ 창피하면 하지 마세요(웃음)<br><br>38.자신을 색깔로 나타낸다면 무슨색인가요?<br>→ 검정색? 혹은 갈색.<br><br>39.그럼 무슨 색 좋아하세요?<br>→ 하얀색.<br><br>40.갖고싶은게 뭐에요?<br>→ 음- 전 이 상태로도 행복해서 가지고 싶은 건 별로 없어요. 아, 선생님이 찾으셨던 멘델 연구 초판이요.<br><br>41. 문답하는게 지루하진 않나요?<br>→ 아뇨 재밌어요(웃음)<br><br>42.다룰수 있는 악기가 있나요? <br>→ 일단 바이올린을 켤 줄 알고, 요즘 엘레나한테 피아노도 배우고 있어요.&nbsp;<br><br>43.얼마나 잘하세요?<br>→ 바이올린은 사실 혼자서 익힌 거라 일반적인 기준에서 잘 한다고 하긴 어려울 거에요. 운지법이나 활 잡는 것 같은 게 엉망이어서&nbsp;남이 보면 장난하는 줄 알거에요.&nbsp;그래도 웬만한 곡은 다 켤 수 있어요, 제 식대로.<br>피아노는 배우는 중이라 바이올린 만큼 음을 못 내긴 하지만 조금&nbsp;있으면 맘대로 칠 수 있을 것 같아요.&nbsp;<br><br>44. 언제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부탁하면 연주해 주실건가요?<br>→ 선생님 앞에서 말고는 안 합니다.<br><br>45.좋아하는 음식은?<br>→ 가리는 음식은 없어요. 음식은 같이 먹는 사람이 더 중요한 겁니다.<br><br>46.반대로 싫어하는 음식은요?<br>→ 먹지 못하는 것?<br><br>47.첫사랑 혹은 지금 좋아하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br>→ 어- 네. 좋아하는 게 뭔지 아직도 잘 모르긴 한데-<br>음, 있어요. 듣자마자 생각나는 사람이.<br><br>48.에- 방금 얼굴이 빨개진거 같은데.... <br>→ -음, 티나나요. 안 되는데.<br>사실 그 사람과 그 감정을 같이 이어 생각하는 게 아직도 참- 그냥-<br>어, 더 말 안 할래요.<br><br>49.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요?<br>→ 고아였고, 기억 속에서 누가 절 길러준 적은 없는 것 같아요. 계속 혼자 잘 살았지요(웃음)<br>지금은 선생님과 살고 있어요.<br><br>50.자신의 가족을 좋아하는 편인가요?<br>→ 선생님을 좋아해요(웃음)<br><br>51.10년 후의 당신은 뭘 하고있을것같아요?<br>→ 지금과 같았으면 좋겠네요.<br><br>52.헤에- 그렇구나...의외네요?<br>→ 의외인가? 의왼가요, 선생님?<br><br>53.담배피세요?<br>→ 선생님이 권하실 때만요. 그 외에 찾아 핀 적은 없는 것 같은데요.<br><br>54.왜요?<br>→ 딱히 필요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어요.<br><br>55. 공부는 잘하는 편? <br>→ 잘하는 것 같은데- 네, 곧잘 합니다. <br><br>56.연상이 좋으세요, 연하가 좋으세요? <br>→ 음- 연하가 되기 싫다는 생각을 가끔 하는데, 연하였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게 있었다고 생각해서. 딱히 좋고 나쁜 건 없는 것 같은데요.<br><br>57.자신의 이상형은? <br>→&nbsp;음- 어, 사실 지금 이상형에 대해 처음 생각해 봤어요. -글쎄요. 어떨 것 같으세요?<br><br>58.그럼 반대로 싫어하는 타입은?<br>→ 마찬가지로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 말이 많은 사람은 좀 싫은 것 같은데요.<br><br>59.뜬금없지만...키,키스 해보신적 있나요? <br>→ 어떨 것 같아요?(웃음)<br><br>60. 그,그렇군요....웬지 낯뜨겁네요.<br>→ ^^;<br><br>61.지금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누구에요?<br>→ 선생님. 전 선생님이 가장 좋으니까요(웃음)<br><br><br><br><br><br><b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뭐야 이 순정만화남은</d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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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31 Oct 2009 12:02:50 GMT</pubDate>
		<dc:creator>펄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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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자캐문답 - 레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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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title="" href="http://eisbeere.egloos.com/5156747">자케문답 - 제뉴어리'w'</a><br><br>저한테 당연히 올 일이 없을 것 같던 문답이ㅋㅋㅋㅋㅋ<br>잉여인 저는 열심히 합니다!!!ㅋㅋㅋㅋ<br><br>오랜만에 투덕투덕<br><br /><br /><br><br><br><a name="5156747_1"></a><div style="TEXT-ALIGN: center">1. 안녕하세요. 이 문답은 자캐 문답이랍니다. <br>자신에 대한 60문항에 대답해주셔야해요.<br>→ 잘 부탁한다. 의도를 확실히 밝혀주었으면 좋겠군.<br><br>2. 여자인가요, 남자인가요? (잘 모르겠네요..)<br>→ 생물학적으로 확실한 남자가 맞다.<br><br>3.이름이 무엇인지 말해주실수 있으세요? :)<br>→ 노팅엄 백작,&nbsp;레이먼드 윈스턴이다. <br><br>4. 그럼 몇살이신가요? <br>→ 1846년 생이니까 올해 32살이겠군.<br><br>5. 생일은 언제세요?<br>→ 12월 경이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군.<br>(스탠 : 12월 10일 입니다.)<br>-그렇다는데.<br><br>6. 혈액형은요?<br>→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군.<br>(설정; 상 현재 1878년 입니다. 혈액형 검사 같은 것 하지&nbsp;않아요.&nbsp;혈액형은 생각해 두지 않았지만 AB Rh+가 아닐까효)<br><br>7.자신의 외모가 마음에 드나요?<br>→ 생각해 본 적 없다.<br><br>8.별자리가 뭐예요?<br>→ 잘 모르겠는데.<br>(스탠 : 사수자리 입니다.)<br><br>9.오너는 당신에게 잘 해주나요?<br>→ 나는 나한테 잘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br><br>10.딱히 자기 자신에게 싫은점은 없어요?<br>→ -싫은 점이라.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br>조금 융통성이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해 본 적은 있다.<br><br>11.자신의 어떤점이 좋아요?<br>→ 자신한테 떳떳하다는 점.<br><br>12.잘 하는게 뭐에요?<br>→ 특별히 없는 것 같은데.<br><br>13.그럼 반대로 못하는거 있어요?<br>→ 그것도 특별히 없다. <br><br>14. 힘내세요! 노력하면 잘 할수 있을거에요!<br>→ 글쎄. 노력과 별개로 사람은 그릇이라는 것이 있다고 본다.<br><br>15.요즘은 뭐하고 지내요?<br>→ 새로운 연구를 시작했다. 은사님이 돌아가시면서 남긴 연구라 허투로 지나갈 수 없어서 준비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군. 스탠도 많이 도와주고 있고.&nbsp;<br><br>16.오너의 다른 자캐들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br>→ -스탠이나 엘레나를 말하는 건가.<br><br>17. 친한가요?<br>→ Maybe.<br><br>18.그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사람은 누구에요?<br>→ 애정에 경중을 다는 것 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지.<br><br>19.그럼 제일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br>→ 위와 같은 대답을 하겠다.<br><br>20.다퉜던 일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겠어요?<br>→ 다퉜다기 보단 일방적으로 내가 화를 냈던 적이 있다.<br><br>21.음...서로 친하게 지내야죠..:)<br>→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고, 지금도 가끔 미안할 때가 있다. 그에 대해서 말을 꺼냈던 적이 있었는데 스탠이 내가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 너무 어쩔 줄 몰라해서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기로 했지.<br><br>22.주량은 어느정도에요?<br>→ 그리 약하지도, 세지도 않은 정도. 조금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많이 마시면 취한다.<br><br>23. 책 읽는거 좋아하세요?<br>→ 아주 좋아하는 편에 속하지 않을까 싶은데.<br><br>24.오너한테 바라는 점이 있나요?<br>→ 누구한테 바라는 것은 없다.<br><br>25. 이런거 물어봐도 될까 몰라, 자기의 신체적 콤플렉스라던가 그런게 있나요?<br>→ 체모가 - 조금 옅다는 것. 수염을 길러보려고 한 적이 있었는데 하지 못했다.<br><br>26.성격상 문제는 없구요..?<br>→ 아까도 언급 했던 것 같은데. 융통성이 없다는 점.<br><br>27.좋아하는게 뭐에요?<br>→ 배우는 것.<br><br>28.싫어하는건?<br>→ 비굴한 것.<br><br>29.좋아하는 숫자는 뭐예요?<br>→ 13.<br><br>30.왜 좋아해요?<br>→ 소수는 완벽한 숫자다.<br><br>31.오너를 좋아하는 편인가요?<br>→ 질문의 요지를 모르겠다.<br><br>32.얼마만큼 좋아요?<br>→ 노코멘트.<br>(얜 분명 나 만나면 싫.....어할 것 같기도 함ㅋㅋㅋㅋ..ㅋ..)<br><br>33.오너가 제일 싫은때는 언제에요?<br>→ .<br><br>34.그럼 반대로 제일 좋을때는?<br>→ .<br><br>35.음...그렇군요. 그런데 저..(목소리가 기어들어간다.)동성연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br>→ 연애에 생물학적인 차이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 나는 왜 동성 연애가 금기시 되었는가 그 역사적 논리 구조에 흥미를 느끼는 편이다. 그리스 때만해도 동성연애는 자신의 고귀한 품성을 증명하는 증거로 쓰였으니까.<br><br>36.같은 성별의 캐릭터와 사귀고싶은 마음이 있나요?<br>→ 굳이 고난을 감내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br>(이 시기 영국은 동성 연애 자체가 범죄라서 재판 받았으닉하)<br><br>37.이런 질문을 하니까 창피하네요....<br>→ 창피하다면 하지 않으면 되지 않나.<br><br>38.자신을 색깔로 나타낸다면 무슨색인가요?<br>→ 하얀색.<br><br>39.그럼 무슨 색 좋아하세요?<br>→ 내 자신의 호불호에는 자신이 없는 편이다.<br><br>40.갖고싶은게 뭐에요?<br>→ 멘델 연구 초판.<br><br>41. 문답하는게 지루하진 않나요?<br>→ 약간.<br><br>42.다룰수 있는 악기가 있나요? <br>→ 없다.<br><br>43.얼마나 잘하세요?<br>→ 어릴 때 귀족의 소양이라고 피아노를 배웠었는데 소질이 없다는 것을 알고 바로 그만 뒀다. 음악을 아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br><br>44. 언제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부탁하면 연주해 주실건가요?<br>→ 나보다 스탠에게 부탁하는 것이 빠를거야.<br><br>45.좋아하는 음식은?<br>→ 요리사의 정성이 들어간 맛있는 음식이라면 뭐든지.<br><br>46.반대로 싫어하는 음식은요?<br>→ 맛있지 않은 음식.<br><br>47.첫사랑 혹은 지금 좋아하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br>→ 사랑에 대해 아직 정의를 내리지 못했으니 이 질문은 보류하도록 하지.<br><br>48.에- 방금 얼굴이 빨개진거 같은데.... <br>→ 아니다.<br><br>49.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요?<br>→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해외에서 여행 중이시다. 형제는 없지만 형제만큼 가까운 숙부와 사촌 여동생이 있다. 그리고 양자라는 형태로 스탠과 같이 살고 있고.<br><br>50.자신의 가족을 좋아하는 편인가요?<br>→ 가족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은 한 번쯤 의심을 해 볼 필요가 있다.<br><br>51.10년 후의 당신은 뭘 하고있을것같아요?<br>→ 지금과 변함이 없을테고- 스탠이 결혼을 해서 손자가 있을지도 모르겠군.<br>(스탠 : 먼저 결혼을 하셔야죠.)<br><br>52.헤에- 그렇구나...의외네요?<br>→ 어느 부분이 의외이지?<br><br>53.담배피세요?<br>→ 가끔씩.<br><br>54.왜요?<br>→ 가끔씩 신경을 녹진하게 하는 무언가가 필요하다.<br><br>55. 공부는 잘하는 편? <br>→ 못 하는 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br><br>56.연상이 좋으세요, 연하가 좋으세요? <br>→ 나이는 무엇을 판단할 수 있는 잣대가 되지 못한다.<br><br>57.자신의 이상형은? <br>→&nbsp;사려깊고 겸손하지만 그만큼 당당한&nbsp;사람이 좋다.&nbsp;<br><br>58.그럼 반대로 싫어하는 타입은?<br>→ 비굴한 사람.<br><br>59.뜬금없지만...키,키스 해보신적 있나요? <br>→ 있다.<br><br>60. 그,그렇군요....웬지 낯뜨겁네요.<br>→ 단순한 입술과 입술의 접촉이 왜 낯이 뜨겁지?<br><br>61.지금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누구에요?<br>→ 스탠이 이 물음에 또 답해주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br><br><br>바톤은 넘길 분이 없어서 패스함미다..............<br>티시엘님 재미 없어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div><!--       <rdf:RDF xmlns:rdf="http://www.w3.org/1999/02/22-rdf-syntax-ns#"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trackback="http://madskills.com/public/xml/rss/module/trackback/">       <rdf:Description	        rdf:about="http://eisbeere.egloos.com/5156747"	        dc:identifier="http://eisbeere.egloos.com/5156747"	        dc:title="자케문답 - 제뉴어리'w'"	        trackback:ping="http://eisbeere.egloos.com/tb/5156747"/>       </rdf:RD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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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31 Oct 2009 10:22:19 GMT</pubDate>
		<dc:creator>펄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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