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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ersonal Lan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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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Personal Land 이글루점 입니다.
글은 거의 다 본관에 있습니다:)
잡다한 개인 일기장 + 덕/빠질 중
하마주의</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3 Nov 2009 17:19: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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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ersonal Lan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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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거의 다 본관에 있습니다:)
잡다한 개인 일기장 + 덕/빠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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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091124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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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1. 귀국. 일본 싱글과 정규를 데리고 귀가함. 다른 애들도 데려왔지만 그건 다른 일기에 공개함미다.<br /><br /><br>2.<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b26c6341.jpg" width="432" height="63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b26c6341.jpg');" /></div>진짜로 뻥 안 까고ㅋㅋㅋㅋㅋ병신 같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br>귀국 후 바로 마마 받아서 지디와비 무대를 보면서 머머머머시써 슈ㅣ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면서 발발 떨었다. 병신ㅋㅋㅋㅋㅋㅋ같지만ㅋㅋㅋㅋㅋ진짜얔ㅋㅋㅋㅋㅋㅋㅋㅋ<br>보면서 그저 입만 헤 벌리고 슈ㅣ바 지디 위엄 좀 쩌는 득 하면서 정줄을 빼가며..... 뭐 이런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다 있는 것일까. 재밌으니까 까고 까고 또 까다보면 어느 순간 만만해 질 때가 있는데 얘는 또 바로 한 발자국 크게 내딛어서 내 되도 않는 착각을 바로 깨 주심니다. 네 지드래건님 경배요 굽신굽신<br>내가 얘 팬이 맞나 아닌가 정신이 혼미해질 때가 있는데 이것도 그 현상 중&nbsp;하나인 득. 아냐 나는 지디의 더..더..덕이라능!! 빠긴 하만 덕이라능!!! <br>지디는 그 귀찮은 머리를 깨고 밖에 나왔는데 저 모든 옷과 헤어스타일이 죄다 지디같다는 것에 또한 감탄한다. 머리 끝 부터 발 끝까지 지디가 줄줄 넘치나 못해 흘러내려 바닥에 고이고 있다.... 지디는 자기가 지금 어떻게 보이는 지 너무 잘 안다. 저 입고 있는 옷과 머리 스타일에 어떤 표정과 몸짓을 보여줘야 가장 효과적일지 캐치하는 능력은 진짜 얘 만큼 존잘이 없는 것 같다. 국내외 포함. <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a42bc485.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a42bc485.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그러니_어서_꿇어.jpgd</div><div style="TEXT-ALIGN: center"></div><br><br>눼 지드래건님<br><br>아무튼 오늘 마마를 다시 돌려보고 이건 좀 난ㅋ감ㅋ이라고 생각한 부분도 있었고 카메라 감독이랑 개인적으로 사람 없는 데서 면담 좀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음향은 ^^;;;;;;;;;;;;;;;;;;;????이고 지디 바지도 찢어져 전 시청자와 기자들에게 인권유린을 당했지만 지디는 지디 같았다. 역시 지디 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a40b03fb.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a40b03fb.jpg');" /></div><br>테루테루 보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웬 인형을 무대위에 매달아 놨나 했더니 내 최애인 지드래곤이었음욬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체인지 영상을 봐서 더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a4258464.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a4258464.jpg');" /></div><br>무대 어디를 둘러봐도 권지디...................저 뒤의 금발 병풍들은 출연료를 얼마 받았을 지 좀 궁금하다. 근데 저런 역할이면 굳이 남자가 아니어도 되지 않음?..... 아무튼 그냥 금발이 귀찮았을 뿐인 지디는 남들과 똑같기 싫어서 머리 바꾼거라고 무대 위에서 변명을 하십니다.<br>저 얼굴 제단(이라고 밖에 표현 못하겠다) 좀 좋았다.&nbsp;&nbsp;<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a42e1006.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a42e1006.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귀찮아서_그런거_아니라거.jpgd<br></div><br>거만하게 턱을 치켜드신 리다님. 이번 머리 컨셉은 까칠+거만인 득. 숨쉬는 것 처럼 쉽겠네여ㅋㅋㅋ..ㅋ...<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8bd0c044.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8bd0c044.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8bd95b92.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8bd95b92.jpg');" /></div><br>아.................................<br>세계를 정복하실 때 나를 좀 불러주세요. 저 체력도 좋아서 무거운 것도 잘 들고 지도 한 장만 주면 길도 잘 찾고 같이 밥먹은 거 더치페이 계산할 때 돈도 잘 나눠주고 인터넷 서핑도 수준급이니까 어딘가 쓸 데가 있을 듯요. 세계 정복 시 옆에만 서 있으면 행복할 것 같아 슈ㅣ바<br><br>어딘가 마잭이 생각나기도 하고 그럼<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8bd23051.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8bd23051.jpg');" /></div>이 미치광이 완벽주의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저 디제잉 하는 거 폭풍간지기는 했는데 너무 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 같지 않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 그렇갘ㅋㅋㅋㅋㅋㅋㅋ 두 손바닥을 막 비비면서 뭘 찝어볼까 혀를 낼름낼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슨 이미 매드사이언티스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br><br><br><br>3. walking on the red carpet with 가 to the 호<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b2197853.jpg" width="413" height="62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b2197853.jpg');" /></div><br>슈바 저 얼굴 작은 거 봐....................................................................그리고 저 레드카펫 위에서 태어난 듯한 여유로운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br>가호가 저 옷차림에서는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악세서리임ㅋㅋㅋㅋㅋㅋ색도 골라온 듯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하다 강아지까지 악세사리로 사용하는 지드뤠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악세사리는 불어지면 꺼질까 옥이야 금이야 애지중지해서 항상 안고만 다니는 존재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b22644ed.jpg" width="500" height="766.6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b22644ed.jpg');" /></div>주인이랑 표정까지 세트인 가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 한 번 기똥차게 찍었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완벽한 투샷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b236c60f.jpg" width="400" height="65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b236c60f.jpg');" /></div>주인의 피가 흘러 매너를 착실하게 지켜주고 있는 가호님. 이 사진은 전설이 되었으니 전 아무 말도 하지 않겠어....<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b21cc11e.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b21cc11e.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흐음</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b2640408.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b2640408.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뭐, 잘했어 잘했어<br></div><br><br>위엄이 넘쳐 흐르네여.<br><br>쪽팔리지만 외치고 가게써<br>지지드래건님 존트 머시써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br><br>3.<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b2756e23.jpg" width="278" height="73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b2756e23.jpg');" /></div><br>이제는 다시 없을 금발 지디.... 너님은 나에게 매우 큰 기쁨을 주었고도..... 앞으로도 잘 부탁요.<br>근데 이 짤의 지디 허리선이 사람을 좀 미치게 합니다.<br><br><br>4.<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b23f3153.jpg" width="500" height="374.61538461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4/57/d0051657_4b0abb23f3153.jpg');" /></div><div style="TEXT-ALIGN: center">무무무서우어요.top</div><br><br>표정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긴장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저 투박한 아저씨와 비교되니 고운 탑횽 얼굴에서 막 오라가 뿜어져 나오네요<br><br><br>5. 패떳 봤는데 다라는 정말 요정임...... 방송 분량이 적다고 찡얼 댈 필요가 업ㅂ음 TV가 자선사업도 아니고 재미 없으면 짤라야지 뭐.....많이 나오든 적게 나오든 얼굴에서 반딱반딱 윤이 남...... 유이가 불쌍해질 지경이었음......일단 얼굴 크기부터가 비교되는 데 어쩜미까<br>아 그리고 풀죽은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슈ㅣ밤 귀여웤ㅋㅋㅋㅋㅋㅋ 괜찮아 그 회사에서 예능 잘하는 건 아무도 업ㅋ다<br>사실 잘 했으면 더 놀랐을 것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br>6. 오랜만에 애들은 핥으니까 힘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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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3차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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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3 Nov 2009 17:19:19 GMT</pubDate>
		<dc:creator>펄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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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유효거리 9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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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인터넷 안 되는 방에서 하도 할일이 없어서 팩하다 끄적임. 정줄 놨음.<br><br><br><br /><br /><br><br><br><!--StartFragment--><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최승현은 그날 하루만 거기서 공부할 생각이었겠지만, 그건 참으로 안일한 생각이었다. 그는 그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거의 반 강제적인 승리와 지용의 떠밀음에 스터디 룸에 눌러 앉아 있었다. 그러나 권지용은 그것이 비록 강제적으로 보일지라도, 최승현 본인에게 절대 해가 되는 일이 아닐 거라고 확신했다. 그 힘들다는 시험시간에 스터디룸 차지하기도 매일 5시에 꼬박꼬박 일어나는-혹은 그 안에서 밤을 새는-권지용 덕에 아무 차질이 없었고, 굳히기 하나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승리가 항상 최승현을 이끌고 그 방을 지켰다. 몇몇 요소를 제외한다면 그 만큼 집중이 잘 되는 조용한 공간도 없었고, 무엇보다도 최승현의 학습 능력을 보았을 때 등을 떠밀어서라도 이곳에 집어넣어야 할 것 같았다.</p><p class="바탕글">3, 4학년 전공 수업에서 당당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2학년 권지용이 볼 때 최승현의 학습 속도는 절망스러운 수준이었다. 속도에 비해서 성취도가 높으면 모르겠는데, 아무리 봐도 그런 능력자는 아니었다. 한 번은 최승현이 같은 페이지를 30분 동안 보고 있기에 보다가 조는 줄 알고 슬쩍 건드리니까 잔뜩 고뇌에 찬 표정으로 지용을 돌아보았다. 왜 구뤠?</p><p class="바탕글">지용은 자기도 왜 구뤄싶니꽈? 라고 묻고 싶었지만 간신히 참고 말했다. 무슨 공부해요? </p><p class="바탕글"><br>'아뉘, 이 공식을 좔 모르겠어숴…….'</p><p class="바탕글"><br>대체 30분 넘게 고민할 정도로 어려운 공식이 대체 뭔가 지용이 슬쩍 봤더니 이번 학기에 수강하고 있는 2학년 전공 강의에서 배운 내용이다. 같은 과 선배면 분명 듣고 넘어갔어야 할 수업일 텐데-</p><p class="바탕글">당장 혀끝까지 올라온 갖은 의문의 말을 목구멍으로 꼴딱꼴딱 삼키고 손에서 굴리고 있던 샤프를 들어 짧게 수식을 써 가며 설명해 주었다. 눈을 감아도 눈꺼풀 뒤에 떠오를 그 기본 공식을 대충 전수해 주니 이 선배 얼굴에 떠오른 표정이 또 예술이다.</p><p class="바탕글"><br>'우와, 너 이궈 어떻게 알았워?'</p><p class="바탕글"><br>안 그래도 큰 눈을 초롱초롱하게 떠가며 경탄과 존경의 눈빛으로 지용을 바라보는데 그 주위에 포토샵으로 CG처리라도 한 것 같은 빤딱한 오오라가 보인다. 고장 난 눈알을 잠시 무시해 주고 그 정도는 일도 아니라는 듯 싱긋 웃어주자 또 에헤헤, 하고 바보 같이 마주 웃는데 반달로 접히는 커다란 눈에 심장이 쿵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p><p class="바탕글">작년 교수가 최승현한테 얼굴 때문에 점수 줬다고 해도 믿을 수 있을 거다. 괜히 속으로 삐죽대며 추락한 심장을 가까스로 잡아 올렸지만 와, 대단하다- 진짜 멋있다- 하는 최승현의 진심어린 칭찬에 입 꼬리가 자연스럽게 위로 솟았다. 겨우겨우 평상심을 유지하느라 입가가 부들부들 떨렸지만 가까스로 멋있게 멘트를 날리는 데 성공했다. 다음에도 모르는 것 있으면 물어 보세요. 2학년 권지용, 3학년 최승현에게 말하다.</p><p class="바탕글">아무튼 그런 일이 몇 번 반복되다 보니 이제 최승현에게 권지용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창구가 된 것 같았다. 가오에 살고 가오에 죽는 권지용은 최승현한테 폼 좀 잡아보겠다는 이유만으로 안 그래도 독기를 품고 파던 전공 수업에 미친 듯이 달려들었고 듣지도 않는 3학년 수업까지 공부하고 있었다. 이 바쁜 시험기간 중에 이 무슨 병신 짓이냐 싶어 관두려다가도 최승현의 '우와, 쥐용이 공부 되게 좔 하는 군아-' -몇 번은 들어도 빙구 같다- 소리를 들으면 이를 악물고 전공책을 파게 되니, 제정신이 아니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었다.</p><p class="바탕글">아무튼 그 덕에 2/3 정도로 줄어든 자신의 공부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느라 눈에 핏발을 세운 권지용은 하나의 시험을 마치고 터덜터덜 스터디 룸으로 돌아오던 중이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스터디 룸의 문을 열려고 하는데 안에서 놀고 있는 최승현과 이승리가 보였다. </p><p class="바탕글">공부를 안 하면 눈을 부라리는 권지용이 없어서 살판이 났는지 최승현은 덩실덩실 춤-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을 추고 있고 그 옆에서는 이승리가 아주 허리를 꺾어가며 배를 부여잡고 웃고 있다. 그 격한 반응에 신이 났는지 최승현이 헤벌쭉 웃어가며 또 뭐라 뭐라 그 작은 입을 오물거리는데 이승리는 몸을 비틀며 웃느라 의자에서 굴러 떨어지게 생겼다. 겨우겨우 몸을 가눈 이승리가 으헤헤 웃어가며 뭐라 말하니 이번엔 최승현이 비슬비슬 웃는다. </p><p class="바탕글">이것들이 미쳤나.</p><p class="바탕글">두 번 생각할 필요도 없이-생각을 왜 해?-문을 벌컥 열어 재꼈다. 이승리는 권지용이 들어오거나 말거나 걍 책상을 붙잡고 몸을 떨어대고 있고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던 최승현 만이 권지용이 들어온 것을 눈치 챘다. 어, 왔어-? 뭔가 죄를 진 것 같은 목소리로 조곤조곤 말을 거는 데 지용은 들은 척 만 척 하며 이승리를 쳐다보았다.</p><p class="바탕글"><br>"뭐 하냐?"</p><p class="바탕글">"아, 웃겨 죽겠다- 왔어요?"</p><p class="바탕글"><br>온 거 다 알았으면서 모른 척 뻔뻔하게 고개를 드는 것이 참 이승리 같다. 니가 뭔데 최승현이랑 헤벌레 거리면서 놀고 있냐? 라는 말을 할까 말까 했는데, 이성은 강력했다. </p><p class="바탕글"><br>"공부 안 하냐? 너 전에 교양 레포트 말아먹은 거 메꿔야 한다며."</p><p class="바탕글">"메꿀 거예요. 좀 쉰 건데 뭐 어때요."</p><p class="바탕글"><br>나름 가시를 잔뜩 박았다는 지용의 말에도 표정 하나 바꾸지 않으며 승리가 대답했다. 그 대신 애꿎은 최승현만 안절부절 못 하며 더듬거렸다. </p><p class="바탕글"><br>"저귀, 내과 뭔줘 승리한퉤 좡난춰서-"</p><p class="바탕글"><br>그 말을 들으니 어째 더 밸이 꼬였다. 지용은 아무 대답도 없이 입을 꾹 다물고 척척 제 자리로 걸어가 그 앞에 잔뜩 쌓여있던 책을 와르르 가방 속에 집어넣었다. 성의 없게 지퍼를 찍 잡아 닫고는 턱 하니 어깨에 멨다. - 그 와중에 허리가 휘청거릴 뻔 했지만 간신히 버텼다.</p><p class="바탕글"><br>"나 간다."</p><p class="바탕글"><br>입을 삐죽 내밀며 최대한 낮은 목소리로 부루퉁하게 말하니 최승현이 어쩔 줄 몰라 했다. 그 모습을 보니 괜히 짜증냈나 좀 누그러지려는데 바로 치고 들어온다.</p><p class="바탕글"><br>"안녕히 가세요-"</p><p class="바탕글"><br>냉큼 인사하는 이승리의 얼굴을 전공책 5권이 든 백팩으로 후려갈기고 싶었으나 차마 살인을 할 수는 없어 이를 바득바득 갈며 스터디 룸을 나섰다. 뒤에서 쥐용아- 하고 애타게 부르는 최승현의 목소리가 들려 잠시 멈칫했지만 성질대로 문을 쾅 닫고 도서관을 걸어 나왔다. 사서의 못마땅한 눈초리가 느껴졌지만 이 잘난 몸 맘대로 보라지, 턱을 쳐들고 발소리를 쿵쿵 내며 정문을 나섰다.</p><p class="바탕글">문을 나서자마자 시험기간에만 맑은 하늘에서 따가운 햇볕이 쫙 쏟아졌다. 밤 샌 눈에 햇빛을 받으려니 따끔따끔 아파서 괜히 신경질을 내며-이게 다 최승현 때문이다-메고 있던 가방을 뒤적거렸다. 햇빛을 가릴 파일을 찾아 그 무거운 가방을 한 손으로 간신히 버티며 한참을 뒤졌는데 이게 보이질 않았다. </p><p class="바탕글">아, 그 파일에 내일 시험 보는 프린트 들어 있는데.</p><p class="바탕글"><br>"씨발."</p><p class="바탕글"><br>꽤 큰 소리로 쌍시옷을 내뱉었더니 옆에 지나가던 여학생의 어깨가 흠칫 떨린다. 흘끗 돌아보는 걸 느끼고 고개를 들어 성질대로 꼴아 봐주자 그 여학생은 못 볼 것을 봤다는 표정으로 달음박질을 하며 사라졌다.</p><p class="바탕글">죄 없는 행인에게 분풀이를 했어도 화가 풀리지 않은 권지용이 들고 있던 가방을 바닥에 내팽개치듯 내려놓았다. 그리고 반쯤 뒤로 묶어 놓은 머리를 풀어 아무렇게나 뒤로 넘기면서 그 파일을 대체 어디다 두었는지 곰곰이 생각하기 시작했다. </p><p class="바탕글">분명 어제 스터디 룸에 들고 들어와서, 최승현이 2학년 공식을 또 모르겠다고 징징대서 그거 알려준다고 파일을 꺼내서 프린트를 보여주고 최승현이 그걸 또 잠깐 본다고 해서 파일 째로 가지고 가서-</p><p class="바탕글">최승현한테 있겠구나. </p><p class="바탕글">그렇게 결론을 내리고, 나오기 전 아까의 상황을 생각하고, 또 다시 돌아가서 최승현한테 말을 걸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권지용은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죄 없는 머리카락을 잡아 뜯었다.</p><p class="바탕글"><br>"아오……."</p><p class="바탕글"><br>시발 내 가오, 시발 내 체면. 아무리 중얼거려봤자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는 법, 권지용은 피눈물을 흘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가오가 시험을 대신 봐주지 않는 탓이다.</p><p class="바탕글"><br>떨어지지 않는 발을 간신히 옮겨 스터디 룸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가니 아까 권지용을 쳐다 봤던 사서가 의아한 표정으로 지었다. 좀 냅둬라. 도끼병이 있는 그는 후드를 더욱 눌러 쓰고 최승현과 이승리가 있던 방으로 다가가 슬쩍 안을 살펴보았다.</p><p class="바탕글">불행인지 다행인지, 방 안에는 최승현 혼자 새초롬히 앉아 있었다. 그 5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이승리는 어디 갔는지 모르겠지만 어쨌건 두 명한테 당할 쪽을 한 명한테 당하게 됐으니 다행이라 하겠다. 슬쩍 문을 열려다가 뭐 죄 진 거라도 있나 싶어서 - 진 것도 같지만 - 아예 당당하게 확 열어 재꼈다. </p><p class="바탕글"><br>"어."</p><p class="바탕글"><br>예상치 못한 지용의 등장에 놀랐는지 멍하니 앉아있던 최승현이 화들짝 놀라며 문 쪽을 보았다. 그 크게 뜬 눈에 어쩐지 꺼림칙한 기분이 들어 지용은 퉁명스럽게 말했다.</p><p class="바탕글"><br>"뭐 해요?"</p><p class="바탕글">"아뉘, 그궤- 슨뉘는 시험보뤄 간돠구 방굼 놔갔구-"</p><p class="바탕글"><br>딱히 이승리가 어디 갔는지 궁금하지 않았던 지용은 최승현이 앉아있던 의자 바로 맞은편에 앉으며 말했다.</p><p class="바탕글"><br>"공부 안 해요? 내일 시험이잖아요."</p><p class="바탕글">"어, 할궈야- 할권데- 그궤-"</p><p class="바탕글"><br>의아한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지용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던 승현이 조그맣게 중얼거렸다.</p><p class="바탕글"><br>"-안훼-"</p><p class="바탕글">"에?"</p><p class="바탕글"><br>입 속에서 웅얼거리는 낮은 목소리가 발음이란 걸 다 잡아먹어서 당최 뭐라 하는 지가 들리지 않았다. 권지용이 눈썹을 치켜 올리며 반문하자 조금 큰 소리로 -그러나 발음은 여전히 거지 같이- 말했다.</p><p class="바탕글"><br>"ㅁ-ㅣ안훼-"</p><p class="바탕글"><br>소리를 몇 번 더 곱씹어 보다 드디어 그 의미를 파악한 권지용이 하- 하고 한숨을 쉬었다. 자기가 대체 뭘 하고 싶은 건지 본인도 감이 안 잡히는 판에 이 사람한테 설명해봤자 다른 세상 이야기겠지. 그런 마음으로 아무 말도 안 하려고 있으려니 이 선배는 또 안절부절 못한다. 어쩐지 이 굼뜨고 답답한 선배와는 항상 같은 패턴으로 얽히는 듯해서 기분이 좀 안 좋기도 하고, 약간 미안한 것도 같고- </p><p class="바탕글"><br>따라서 식상한 것을 싫어하는 권지용은 최승현과의 조금 다른 교류를 시도하려고 했을 뿐이었다.</p><p class="바탕글"><br>"선배, 무릎 좀 빌려주세요."</p><p class="바탕글">"어- 어?"</p><p class="바탕글"><br>방 한편에 놓인 긴 의자 한 쪽에 푹 주저앉은 권지용은 빈 옆자리를 손으로 툭툭 치면서 말했다.</p><p class="바탕글"><br>"나 진짜 졸려 죽을 것 같아요. 48시간 동안에 3시간 밖에 못 잤다는 게 말이나 돼요? 나 지금 안 자면 죽어요."</p><p class="바탕글"><br>정신줄을 반 쯤 놓은 상태에서 가는 목을 뒤로 푹 꺾으니 우두둑 소리가 절로 났다. 아무렇게나 좌우로 목을 뚜둑 꺾는 권지용 옆에 최승현이 조심스럽게 앉았다. 근뒈 뭘 어떻궤 빌려줘? 순진하게 묻는 말에 대답도 하지 않고 무방비한 무릎에 바로 머리를 대고 누웠다. 말랑말랑 폭신폭신했다.</p><p class="바탕글"><br>"아 편하다."</p><p class="바탕글"><br>머리와 닿은 최승현의 다리가 움찔 떠는 것이 느껴진다. 지용은 그에 웃음이 나는 것을 참으며 중얼거렸다.</p><p class="바탕글"><br>"그냥 여자친구한테 해주는 것 같이 편하게 있어요-"</p><p class="바탕글"><br>여유로운 그의 말에 최승현이 입술을 몇 번 움찔거리며 망설이더니 꺼져가는 목소리로 우물거렸다.</p><p class="바탕글"><br>"놔, 놔 여좌친구 없눈뒈-"</p><p class="바탕글"><br>그럼 남자친구라고 생각하던가. 그렇게 비슷하게 말한 것 같은데 순식간에 잠이 들어버려 최승현이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 알 수 없었다.</p><p class="바탕글"><p class="바탕글"><br><br>세상모르게 늘어져 잠을 자던 지용이 반사적으로 눈을 떳다. 순간적으로 여긴 어딜까 고민하던 지용은 바로 눈앞에 보이는 누군가의 얼굴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소리를 지를 뻔 했다. 그러다 그 얼굴이 누구의 것인지 기억해 내고 시발이라고 외치려던 자신의 입을 필사적으로 틀어막았다.</p><p class="바탕글">잔다고 했던 것은 권지용인데 그를 좋아하(ㄴ다고 추정되)는 최승현은 그 얼굴을 황홀하게 바라보고 있지는 못할망정, 입을 반 쯤 헤- 벌리고 거의 침을 흘리려고 하며 잠이 들어 있었다. 그 자는 얼굴이 하얗고 보들보들 예뻐서 용서를 해주기로 하고-미친 것 맞다- 그 얼굴에 닿지 않도록 조심하며 몸을 빼 냈다. </p><p class="바탕글">시계를 보니 거의 1시간은 지난 것 같다. 다리에 쥐는 안 났으려나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그의 머리가 남들 평균보다 훨씬 작은 잘난 사이즈이기 때문에 괜찮을 거라 생각하기로 했다. 기지개를 켜며 온 몸의 통뼈를 다시 짜 맞추고 아직도 늘어져 자고 있는 최승현을 보니 참 가관이었다. 큰 몸을 작은 의자에 걸치고 상체를 거의 접다시피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맞추고 있는데 어디 한 군데라도 툭 건드리면 우당탕 쓰러질 것 같다. 의외로 그 어려운 포즈로 능숙하게 균형을 맞추고 있는 것을 보니 강의시간 내내 수업은 안 듣고 그렇게 졸고만 있었을 거란 신빙성 높은 가설이 절로 세워진다.</p><p class="바탕글">자비로운 권지용은 혀를 끌끌 차며 3초 후 넘어질 것 같은 상체를 조심스럽게 잡아 가만가만 벽 쪽에 기대어 놓았다. 잘난 얼굴이 드러나면서 그나마 봐줄만한 모양새가 되었다.</p><p class="바탕글">자세가 바뀌어도 깨지도 않고 잘만 자는 최승현에 다시 한 번 고개를 저어주고, 잘 되었다 싶어 자고 있는 얼굴을 꼼꼼히 뜯어보았다. </p><p class="바탕글">다시 봐도 예쁜 얼굴이긴 하다. 이목구비가 진하면서도 동글동글하고 하얘서 보들보들한데 비교할 만한 대상이 없다. 그 누구는 얼굴은 하지원 닮아서 예쁘고 다리는 고소영 같아서 잘 빠졌다는 데 이건 그냥 최승현이라서 예쁜 거다. 특이한 거 좋아하는 외모지상주의자 권지용이 이거에 홀린 게 틀림없다 고개를 주억주억하는데 눈 밑에 음영이 지게 할 만큼 긴 속눈썹이 파르르 떨리며 조그만 입이 움찔댔다. 으음-</p><p class="바탕글"><br>그냥 반 쯤 걸려있던 정신줄이 나간 것이 분명하지만, 후에 권지용은 주장한다. 결국 먹을 거 먼저 맛 본거라고.</p><p class="바탕글">그는 그냥 무작정 그 입술에 얼굴을 갔다 댔다. 따뜻하고 부드러우면서 작은 입술을 잡아먹을 듯 한 번 베어 무는데, 한껏 가까워진 거리에서 최승현에게 보송한 아기 냄새가 났다. 22살 건장한 청년한테 이 냄새는 사기라고 속으로 소리치며 반 쯤 닫힌 입술 사이를 할짝 핥았다. 자극을 느낀 입술이 꼬물대고 더 벌어지려고 해서 입맛을 다시던 차에 뒤에서 문 열리는 소리가 났다. 그대로 주둥이를 박은 채로 뒤를 흘끗 보니-</p><p class="바탕글"><br>이승리였다. 아무 표정도 없이 바라보는 후배에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일부러 꾹- 하고 다시 한 번 도장 찍은 후 물러났다. 최승현은 아직도 입을 삐죽거리며 자고 있었다. </p><p class="바탕글"><br>"시험 잘 봤냐?"</p><p class="바탕글"><br>평소라면 절대 하지도 않을 시험 걱정을 해주는 권지용에게 승리가 고개를 주억거리며 책상 구석에 앉았다. 그럭저럭요. </p><p class="바탕글">더 물을 것도 없어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이승리의 맞은편에 앉았다. 생각했던 것만큼 반응이 없어 이게 본 건가 만 건가 고민하며 의자를 앞뒤로 흔들거리던 권지용에게 승리가 말했다.</p><p class="바탕글"><br>"왜 그러는 거예요?"</p><p class="바탕글"><br>그와 눈도 마주치지 않으면서 한껏 목소리를 낮춰 진지한 척 하려는 후배를 가만히 보던 권지용이 씨익 웃으며 말했다.</p><p class="바탕글"><br>"재밌잖아."</p><p class="바탕글"><br>고개를 숙이고 책상 위의 프린트를 정리를 하는 둥 마는 둥 하며 가방 속에 넣고 있던 -다시 보니 그 손이 발발 떨리고 있어서 재밌었다- 이승리가 그 말에 고개를 들었다. 입술을 꾹 다물고 이리저리 생각하는 표정이었다. 그러다 그 무표정한 낯빛이 씩 하고 웃었다.</p><p class="바탕글"><br>"그렇다네요, 승현형?"</p><p class="바탕글"><br>그와 동시에 지용의 뒤에서 무언가 우당탕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순간 고개를 돌리니 최승현이 황망한 표정을 하고 멍하니 바닥 위에 주저앉아 있었다. 그의 크게 뜬 눈과 마주친 순간 권지용의 머릿속이 하얗게 비었다. 그가 뭐라고 하기도 전에 최승현은 그와 같이 떨어진 가방과 책, 프린트를 무언가에 쫓기듯 주섬주섬 주워 모았다.</p><p class="바탕글"><br>"-어, 줘기- 그, 할 일이 있어숴- 그, 뭔줘 가, 볼게-"</p><p class="바탕글"><br>똑같이 웅얼거리는 목소리였지만 어쩐지 그 마디마디가 선명하게 들려왔다. 권지용이 그에게 무어라 하기도 전에 승현은 도망치듯 방을 나섰다. 소리 없이 닫히는 문을 황망하게 보고 있는데 앞에 있던 이승리가 자기 가방을 메며 자리에서 일어났다.</p><p class="바탕글"><br>"그럼 저도 가 볼게요."</p><p class="바탕글"><br>그리고 역시 눈도 마주치지 않고 휙 하고 방을 나섰다.</p><p class="바탕글">지용은 이럴 땐 뭐라 욕을 씨부려야 기분이 나아지는지 감도 잡히지 않았다. <br><br><br>컨티뉴듯<br>-------------------------------------------------------------------------------<br><br>길어서 아까비... 하지만 자를 데도 업ㅂ다<br>호모 아닌척 하다가 입술 잡아 먹었으니 자는 것도 가능할지도 몰라! 몰라! 몰라!<br><br>삼 일 인터넷 끊었다고 복습할 게 주르르르륵 올라와 있다... 내일 부터는 걍 칼귀가 해서 영상이나 돌려야 할득ㅋㅋㅋ...ㅋ...<br><br>마마 간단 감상 : 권지디는 따라잡을 것 같다라고 생각하면 저 멀리 가있다. 뭐 이런 개체가....&nbsp; <br><br>금발은 안녕↗ 또 안-녕↘<br>.........쿨씩하게 말하고 있는데 맘이 좀 아픈 게 맞는 것 같다....ㅋ.. 내..내최애는&nbsp;마헤븐이라능! 금발 아니라능! ...<br>....오늘만 징징거리고 꿋꿋하게 살아야지. 금발!!!!!!!!! 금발!!!!!!!!!!!!!!!!!!!!!!!!!1 금발!!!!!!!!!!!!!!11111111111111111111111<br><br>잘 가!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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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팬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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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2 Nov 2009 17:11:52 GMT</pubDate>
		<dc:creator>펄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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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열도 임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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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1. 우폭 맞음ㅋ<br><br>내가 열심히 열도를 오면 애들은 조국으로 가 있고ㅋㅋㅋㅋㅋ아니 뭐 따라온 건 아니지만 (이미 행선지가 너무 멀고도 멀다) 야야야약간은 뭐 기기기기대를 해해해했던가 안 했던가<br>새벽 4시에 일어나서 비행기 타러 가면서 애들이 오늘 일본을 간다면 이 시간에 있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은 하긴 했습니다. 눼 구뤘다구여<br>근데 ㅈ후드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만났다면 사생취급 당했을 득... 안 만난 게 다행이다^^;;<br><br><br>2. 하 나는 길을 너무 잘 찾아<br><br>이 우월한 네비게이션 유전자ㅋ 길치는 모두 날 보며 열폭하도록ㅋ <br>라면서 찾아간 카스테라 집에서 돈이 없어서 카스테라를 못 먹었다는 건 별로 창피하지 않아<br><br><br>3. 돈이<br>안<br>뽑혀<br><br>아니 이 동네는 뭐하는 동네길래 하나 ㅂㅂ체크를 받지 않아주는 거지. 이건 아마존 결재도 되는 우월한 카드거든요? 나와 싸우자 에이티엠<br><br>아 근데 농담 아니라 돈이 없어서 버스를 못 타고 댕기게 생겼음. 차도녀 코스 한다고 10센티 힐 신고 왔는데 터벅터벅 몇 시간을 걸었을까요.<br><br><br>4. 음.... 맨날 빕츠 만 들락날락 해서 그런지 애들이 매우 잘 나가고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 듯요. 당연히 매대 위에 뿌려져 있을 줄 알고 매대만 찾아 헤메다가 결국 직원한테 물어보니(존트 쪽팔림. 일부러 비끄방이라고 발음 해 줬음) 한류 코너에 1장 있었다. 그나마 가로로 펼쳐져 있었다는 게 위안이 될 듯 안 될 듯. 신보도 나오지 않은 옆동네 신들 앨범이 스페셜 코너 매대로 따로 전시되어 있는 걸 보아 아직 먼 것도 같음.<br><br>다행이다.....&nbsp;<br><br><br>5. 영배 말 참 영배 같이 한다. <br><p>5-1. 지디가 옆 머리를 밀었다고..... 그래 그 머리가 두피가 매오 아픈 머리지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내고 있다가 머리스타일 바꾼다니까 희희낙락하면서 밀었을 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가서 보그나 사야게따 쎄시는 하이트니까 사지 않아</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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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상잡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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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9 Nov 2009 13:47:59 GMT</pubDate>
		<dc:creator>펄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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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일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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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1. ㅃ님과 ㅈ후드를 입고 홍대 방황. 생각보다 별로 쪽팔리지 않아서 이제 열폭/우폭 다 안 하기로 했음<br>제이스 레시피에서 먹은 버섯 따딴은 좀 맛있었따<br><br><br>2. 내일 할일 : <br><br>-스폰 종이 정리해서 나눠주기<br>-끝나고 휴강인지 아닌지 확인<br>-여행 스케쥴 계산하기<br>-홍대가서 단거 (또) 섭취 : 대체 일주일에 홍대를 몇 번 가는겨....<br>-짐싸기<br><br><br>3. 하이트 개새끼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br><br>맥주로 만든 얼음 통에 쳐 넣어서 48시간 쯤 보관하고 싶음. 그 후엔 음식물 쓰레기에 분리수거 해버려야지<br>하나만 보면 열을 안다고 행사 기획하는 새끼들이 그 모양이니 광고 찍는 잡것들이 어떨진 굳이 상상 안 해도 될 듯. 그래 패딩입고 추위에 떠는 예쁜 애들 보니 기분이 찢어지게 좋으셨세여? 예쁜 여배우가 지드래곤 한테 다가가니까 너 님들은 그 자리에 대신 서고 싶다는 생각을 하셨세여?<br><br>미친 놈들<br><br>그딴걸 홍보 기사라고 작성하는 애들 머리통을 까보고 싶다.<br><br><br>4. 나는 빠덕이지 걔들이 아니고, 걔들 생각은 걔들 밖에 모르고, 모르면 닥치고 핥으련다. 소설은 팬픽으로 충분함ㅇㅇ<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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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상잡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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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7 Nov 2009 16:32:18 GMT</pubDate>
		<dc:creator>펄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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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091116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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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1. 심심하냐ㅋㅋㅋㅋㅋ<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6/57/d0051657_4b0164e78ae2a.jpg" width="500" height="6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6/57/d0051657_4b0164e78ae2a.jpg');" /></div><br>갑자기 우르르 올라온 지투ㅋㅋ..ㅋ... 미투데이 갈 때마다 깜딱깜딱 놀라는 건데 미투 이용자의 2/3은 지디 팬인 득ㅋㅋㅋㅋ흐뭇한 공개사진과 차마 육성으로 발음할 수 없는 닉네임들이 수두룩ㅋㅋㅋㅋㅋㅋㅋ<br><br>암튼, 저 귤이 큰 귤이냐 지디 얼굴이 작은 얼굴이냐<br>귤 4개만 있으면 얼굴 안 보일 듯요<br><br>저 포즈로 사진 찍겠다고 귤 집어 들고 나 사진 찍어줘ㅋ요구하는 너님은 참 지디ish 합니다. + 그 와중에 보이는 푸릇한 수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의 인권을 보호해주세요????<br><br>그리고 비타민 워러ㅋㅋㅋㅋㅋ 저게 드래곤 푸르츠 맛이라고..... 제발 지드래곤이 드래곤 후르츠 맛을 골랐다는 거지 기사는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br>나면 웃길 것 같긴 하다.<br><br>지투가 떴으니 기사가 날 텐데 대체 뭐로 날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드래곤, 귤 가지고 머리 크기 자랑?" "지드래곤, 콘서트 준비 중 귤과 함께 귀여운(....) 포즈" 뭐 이런&nbsp;제목으로 나려나<br>&nbsp;<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6/57/d0051657_4b0164e7941c1.jpg" width="500" height="66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6/57/d0051657_4b0164e7941c1.jpg');" /></div>많이 심심한가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아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혼자서 사진 찍으면서 팬들이랑 노는 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딴 애들은 아직 일본에서 안 왔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저 형용할 수 없는 지드의 다리를 어찌 합니까<br>+그리고 어디선가 본 듯한 코트<br><br><br /><br /><br>2. 나는 일본 활동에서 지드가 귀척을 참 귀척인 것이 보이게 떨어줘서 참 좋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6/57/d0051657_4b0164e2c7266.gif" width="130" height="2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6/57/d0051657_4b0164e2c7266.gif');" /></div><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6/57/d0051657_4b0164e65d60e.gif" width="195" height="25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6/57/d0051657_4b0164e65d60e.gif');" /></div><br>내가 진정 갖고 싶었던 움짤을 만들어신 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근데 대체 출처가 어딘지 모르게따... 여...연락주세요<br><br>내가 빠덕인 것을 모르는 어느 아이돌 팬 후배 왈 "전 지드래곤이 방송할 때 상냥하고 귀엽고 정상적인 척을 하는 점이 좋아요."<br>...너 뭘 좀 아는구나?<br><br>아 근데 참 금발은 소중하다. one 하면 금! two 하면 발! 지드래곤볼st로 스타일링 한 것도 좋지만 역시 레전드는 저 동글동글한 기본형. 나의 베스트는 코에오에서의&nbsp;약간 검정이 섞인 금발에&nbsp;앞은 내리고 뒤는 왁스질한 마피아 보스st<br><br><br><br>3. 어쩐지 갑자기 지디 짤이 마구 보고 싶었습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6/57/d0051657_4b0168db08951.jpg" width="500" height="357.14285714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6/57/d0051657_4b0168db08951.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6/57/d0051657_4b0168dbbfee0.jpg" width="500" height="84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6/57/d0051657_4b0168dbbfee0.jpg');" /></div>아.................<br>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br><br>지...지드래곤 님.....<br><br>존트 머머시써..ㅋ....ㅋ....ㅠㅠㅠㅠ<br><br>네 저는 너님의 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6/57/d0051657_4b0168dddc3df.jpg" width="388" height="29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6/57/d0051657_4b0168dddc3df.jpg');" /></div><br>같이 간 것 같은데 주위 계절이 다름......<br>저 턱 치켜든 지디 포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6/57/d0051657_4b0168ddb7e5f.jpg" width="500" height="331.88908145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6/57/d0051657_4b0168ddb7e5f.jpg');" /></div>나는 너의 입덕후<br><br>근데 지디 진짜 손 크다. 나는 두 손다 저 아저씨 손인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까 저 아저씨 손이 어깨 위에 있는거야..... 손 한 번 크고 남자답구나. 손 하나로 얼굴이 죄다 가려질득<br>너님은 어째 흰티에 모자만 썼는데도 연예인이냐.<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6/57/d0051657_4b0168de64ddc.jpg" width="500" height="87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6/57/d0051657_4b0168de64ddc.jpg');" /></div><br>등만 봐도 행복한 것 같아<br><br>그리고 저 애증의 지후드ㅋㅋㅋㅋㅋㅋ어째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거 내일 입고 가기로 했는데 어떤 코디를 해도 답이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br><br>딴 소리도 주절할까 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지드 얘기로 깔끔하게 끝내야지. 너님이 있는데 세상이 어찌 고민이 있겠어.<br>감기랑 신종이랑 구종 다 조심해라.<br><br>짤 제공해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꾸벅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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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3차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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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6 Nov 2009 15:07:32 GMT</pubDate>
		<dc:creator>펄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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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091114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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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1. 아 몸이 아리까리... 신종이면 신종이라고 말을 해달란 말야ㅋㅋ..ㅋ... 하지만 아무리 봐도 걍 감기ㄳ <br><br><br>2. 웨딩 드레스는 뮤비랑 봐야 좋은 듯 하다. 오글거리는 스토리를 안 오글거리게 빼내다니 찬양받아롸<br><br>근데 노래만 들을 때<br><br>내가 아니↗잖아-!!!!!!!!<br>&nbsp;<br>버럭하는 것에는 좀 뿜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뭐가 아니라는 거신가요 태양신님ㅋㅋㅋㅋㅋㅋㅋ<br><br><br>3. 애들 니 비하인드 영상 귀엽닼ㅋㅋㅋㅋㅋ아옼ㅋㅋㅋㅋㅋㅋㅋ 감상 포인트라면<br><br>i) 이젠 아무도(except 승리) 신경쓰지 않는 탑횽의 깨방정<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얼마나 깨방정을 떨었으면 정말 아무도 신경을 안 쓰냐ㅋㅋㅋㅋㅋ 웃지도 않아ㅋㅋㅋㅋㅋ 오직 승리만 꿋꿋하게 웃으면서 같이 떨어주고 있음.... 큰형과 막내가 맞구요ㅋㅋㅋㅋㅋㅋ<br><br>ii) 떠먹어야 할 것 같은 지디 노란머리ㅋㅋㅋㅋㅋ 검은색이 적절히 섞인 게 바닐라 빈즈 박힌 것 같음.<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그 머리가 확실히 노랄 것 같긴 하다. 미용실 가서 실제로 지디st 탈색한 걸 봤는데 노랗ㅎㅎㅎㅎㅎㅎㅎ다.<br><br>iii) '나둬 머뤼 바꾸고 시퍼효'ㅅ'' 라고 탑횽 코슷하면서 말해봤지만 코디 눈화들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슨니<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눈화들은 지드 머리 하나로도 힘들어효'ㅅ'ㅋㅋㅋ..ㅋ....<br><br>iv) 아무렇게나 춤을 추는 데 ㅈ간지인 지드뤠건...띠바 너님은 왜 그 옷을 입고 간지를 내나요<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저 간지에 낚여서 나는 지후드를 샀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띠바!!!!!!!!!<br><br>v) 우뤼집 촬뤼는 쥔쫘 뫌 좔 듣눈뒈'ㅅ';;;;;;;;; 보스야, 안 뒌다뉘까;ㅅ;???&nbsp;<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개님과 대화하는 최승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횽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지디ㅋㅋㅋㅋ형 얼굴이 이쁘긴 하다<br><br>vi) 덤덤하게 메이크업 받고 있는 지디를 보면서 매오 걱정스럽게 울기 직전 목소리로 '(가호가) 할큈워;ㅅ;'라고 말하는 탑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예쁜 얼굴에 상처 나서 가슴 아프셨떠요? <br>+ 얼굴로 먹고 사는 가수란 말에 급 화색하는 지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웃으면 안 돼 카메라가 보고 있는 걸!!!!!! -&gt; 그러나 하악골은 부들부들 '내가 얼굴ㅋ..크흠, 로 먹고 산다고?!' 크흠크흠 '아닌 것ㅋ 같ㅋ은데ㅋ?' <br><br>vii) 온 국민이 돌아볼 사복 간지ㅋㅋㅋㅋㅋ 얘는 방금 패션 화보를 찍은게 맞습니다 맞고요ㅋㅋㅋㅋㅋ <br><br>아 근데 진짜 니 영상 소중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 옷은 시 투더 망이라도 계속 찍어라 찍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슈바 내가 니 옷 하나 살게 응 사야지ㅠㅠㅠㅠㅠㅠㅠ<br><br><br><br><br /><br /><br>4. 얘를 불쌍한 애로 만들지 말았으면 좋겠다. 얘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최고의 핫 이슈 메이커고 인정받는 작곡가이고 지드래곤이다.&nbsp; 누가 걱정하고 챙겨줄 존재가 아니라고.<br><br>지디의 활동이 팬들의 의지와 다르면 소속사의 횡포고, 같으면 지디의 우월함이라니 이런 이중 잣대가 어디 있나. 나는 소년이여 MV가 나왔을 때 팬들의 반응이 조금 궁금했다. 와이지가 지디의 앞 길을 막으려고 소년이여 MV를 늦게 풀었다는 개드립이 정설로 굳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은 지디 본인이 뮤비 퀼에 만족하지 못하고 좀 더 손을 봤기 때문에 늦게 나온 것이라고 기사가 떴었다. 나는 당연히 우리가 와지를 너무 나쁘게만 본 것 같다라는 짧은 드립이라도 있을 줄 알았다. 근데 반응은 손나 우리의 지드뤠건 님은 미치광이 완벽주의자에 소신이 있는 분이시거....ㅋㅋㅋ.ㅋ...ㅋ..<br>아 뭐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다.<br><br>나는 지디가 아니다. 당연히 지디의 생각은 모른다. 그러니 내버려 두고 핥는 수 밖에 없다. 어느 게 지디의 의지인지 모르니까. 콘서트에 전념하겠다고 하면 전념하겠지 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미투에 올라온 큐시트와 지드의 경쾌한 말투를 보면서 와, 솔콘 땜에 진짜 즐겁게 일하고 있겠구나 생각하면서 잘 하겠지 믿을 수 밖에 없다고.<br><br>본인만 지드래곤을 생각하고 있다는 사고방식은 좀 묻어주면 좋겠다. 물론 이 말은 나에게도 해당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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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3차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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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4 Nov 2009 04:07:03 GMT</pubDate>
		<dc:creator>펄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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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091113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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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웨딩 드레스 진짜 좋다.<br><br>진짜<br>좋다<br>진짜로<br>진짜 좋다.<br><br>오오 태양신님 오오<br><br>뮤비도 진짜 잘 빠졌다. 와<br><br>정말 좋다라고&nbsp;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nbsp;</p>			 ]]> 
		</description>
		<category>-3차원</category>

		<comments>http://personall.egloos.com/3429722#comments</comments>
		<pubDate>Fri, 13 Nov 2009 04:56:35 GMT</pubDate>
		<dc:creator>펄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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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일기ㅋㅋㅋ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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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아 뭔가 떡밥이 많은 것 같으면서도 업ㅂ는 이 기분ㅋㅋ..ㅋ..... 이 말을 대체 몇 번째 하는 건지.<br><br>1. 오늘도 덕질과 단것의&nbsp;동료 ㅃ님과 쳐묵쳐묵덕덕덕응끼약께이덕덕쳐묵덕덕덕을 하고 왔습니다. 언제나 잉여는 소중하니까요. 그리고 나의 간지 넘치는 가죽&nbsp;자켓을 2주 만에ㅋㅋㅋ..ㅋ...찾아왔따<br><br><br /><br /><br>그리고!!!!!!!!!!<br>이거!!!!!!!!!!!!!!!!!!!!!!<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3/57/d0051657_4afc2fca211fc.jpg" width="128" height="12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3/57/d0051657_4afc2fca211fc.jpg');" /></div><b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ㅣ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3/57/d0051657_4afc2fca27879.jpg" width="183" height="22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3/57/d0051657_4afc2fca27879.jpg');" /></div>G 존나 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없었으면 과후드가 되었겠지만 저 흘러내린 페인트 자국 존트 병ㅋ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띠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3/57/d0051657_4afc303ca0f1e.jpg" width="500" height="28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3/57/d0051657_4afc303ca0f1e.jpg');" /></div>네 맞습니다 맞구요<br>...<br><br>뭔가 지디가 입었을 때랑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지디랑 별 다를 게 없는 것 같닼ㅋ...ㅋ...ㅋ..<br>객관적인 쇼핑몰 평가를 해보자면 품이 넉넉해서 몸이 튼실한 저 같은 덕이 입어도 충실하게 남구욬ㅋㅋㅋ.ㅋ...ㅋ... 안에 기무가 적절히 들어 있어서 입으면 따뜻함미닼ㅋㅋ..ㅋ....ㅋ.... 어 근데 따뜻한 건 좋은 것 같다. 부들부들해요.<br><br>저걸 밖에 입고 나갈지 말지는 그 날 아침에 정줄을 얼마나 놨는지에 달린 것 같다. 일코를 하려고 위에 재킷을 걸쳐보았는데 아무리 봐도 씹 투더 덕....ㅋ...<br>근데 생각해보니까 저 후드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결국 그 날 인가에서 등장한 지디의 옷을 유 심 히 봤다는 소리잖아. 씹덕 예정자 아닌가여?<br>갑자기 입고 나가도 괜찮을 것 같다는 착각이 든다<br><br>1-1. 아마 내일 조조로 나인틴을 보러가지 않을까 싶은데 (75%확률) 저걸 입고 가면 반응이 어떨까 매오 궁금하다...ㅋ...ㅋ.... 짜피 맘 잡고 보기는 글른 영화인 것 같은데 내가 가서 정줄을 놓으면 좀 더 재미있지 않으려나...<br><br>그럴리가 없겠지<br><br>아무튼 내일 잠에서 깰 때 까지 나인틴을 보러가냐 마느냐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해야겠....따<br><br><br>1-2. 할렐루야 부르기 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할뤨루~야~<br><br><br>2. 일본 방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찮으니까 동영상은 가져오지 말아야지 아무튼<br><b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디는 개소리를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탑횽은 또 공룡 인증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랩퍼라인 정줄 제대로 놓으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한다 잘해<br><br>가호가 그렇게 보고 싶었냐<br>하긴 나라도 보고 싶겠다<br><br>그리고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탑횽 노래 잘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br><br>3. 최비키 어디 가셨니<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3/57/d0051657_4afc2fc9d51a5.jpg" width="450" height="6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3/57/d0051657_4afc2fc9d51a5.jpg');" /></div><br>여깄다<br><br>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 이 짤이 웃긴가?????????????????????????????????<br><br>아 저 부들부들한 턱선과 신부복이 나를 짐승으로 만드는 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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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상잡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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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2 Nov 2009 16:11:42 GMT</pubDate>
		<dc:creator>펄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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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091110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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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 목이 좀 아프길래 신종인줄 알고 약간 두근거렸는데 약먹고 쳐자니까 멀쩡해졌다. 웃을까 말까<br><br></p><br /><br /><br>2.<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0/57/d0051657_4af978cdc3995.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0/57/d0051657_4af978cdc3995.jpg');" /></div>아, 이것 참 뭐라고 해야할까. 소년이여 MV에 대해 말을 하자하면 참 뭐라 할 말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뮤비에서 다 보여줬는데 여기에 내 짧은 말을 덧붙이는 것 자체가 참으로 촌스러운 일이 아닐까 싶고. 보여준 비유들이 그닥 어려운 것도 아니었고, 어찌 보면 소년이여의 가사를 그대로 영상화했다고 볼 수도 있으니 말이다. 이 부분에서 난 지디가 천재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가 없다. ㅅㅂ존나 미안하다. 근데 이 험하디 험한 세상은 내가 널 천재라고 말할 수 없게 만든다. 그래서 누가 천재냐 하면 또 할 말이 없을 거지만 네 위인전이 써질 날이 조금은 남았으므로 지금은 잠시 천재라는 호칭은 접어두자.<br><br>하지만 지디가 우월하고 존잘이라는 사실 또한 이 뮤비에서 볼 수 있다. 이 가사에서 이 비유를 이렇게까지 세련되게, 효율적으로 뽑아낼 수 있는 사람이 지디 외에 더 있으랴. 지디같다, 지디난다라는 표현을 여기서 쓰지 대체 어디서 쓸 수 있겠나.<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0/57/d0051657_4af978cd73c4a.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0/57/d0051657_4af978cd73c4a.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Yes, You're so GD</div><br><br>아유, 옷 참 이쁘다. 아ㅇ비가 똑같은 것 입었던 데 넌 참 지디나게 입는구나. <br>...아무튼, 뮤비는 참 지디같다. 다른 것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 게 미안해질 정도의 존잘이고, 한 컷 한 컷에서 미치광이 완벽주의자 권리다의 향기가 느껴진다. 솔까 어떤 강박관념이 느껴지기도 함ㅋㅋㅋㅋㅋㅋㅋ 솔로하면서 잔뜩 어깨에 힘주신 리다님<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0/57/d0051657_4af978d01de23.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0/57/d0051657_4af978d01de23.jpg');" /></div>그리고 이 말을 쓰면서 약간 가슴이 웅클웅클하면서 벅벅 긁어내고 싶어지는 이유는, 이 존잘 뮤비가 정의의 사도 소니ATV께서 저 드넓은 태평양을(혹은 대서양까지도) 헤엄쳐 건너고 계시는 동안 나온 뮤비라는 거다. 소년이여 곡 자체의 내용도 니네 병신이 뭐라든 난 내 갈길 갈란다ㅋ였는데, 한 3달 동안 몸 속에 사리를 기르면서 지가 쓴 곡을 씹고 씹고 또 씹지 않았을까.&nbsp;<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0/57/d0051657_4af978d0a3b46.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0/57/d0051657_4af978d0a3b46.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뭔 헛소리야 이 루저야ㅋ</div><br><br>내가 이런 병드립을 진지하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지디는 뭘 어떻게 고민했듯 이걸 승화시켜서 이딴 존잘 뮤비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존재라서 그렇겠지ㅋㅋㅋ 그리고 또 발딱 일어나서 시크하게 웃으며 뱅들과 ㅈ고딩 같이 놀 수 있는 아직 어린ㅋ(어이구 오글거려) 청(소)년이기도 하고 말이다.<br><br>그러니까<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0/57/d0051657_4af978d1d0197.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0/57/d0051657_4af978d1d0197.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0/57/d0051657_4af978d355743.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0/57/d0051657_4af978d355743.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0/57/d0051657_4af978d59f792.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0/57/d0051657_4af978d59f792.jpg');" /></div>죄다 박살내고 뒤집어버려라. 당당하게 니 갈길 가면 더러운 빠덕인 나는 핥핥 핥으면서 쫓아갈테닉하<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0/57/d0051657_4af978d6895a1.jpg" width="500" height="281.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0/57/d0051657_4af978d6895a1.jpg');" /></div><br>아, 하지만 이 존잘 뮤비의 모든 세밀한 예술적&nbsp;디테일을 죄다 지디가 생각해서 구현했을거란 건 좀^^; 오ㅋ글ㅋ 전체적인 컨셉과 메인 이미지에는 지디 스멜이 나도 이 뮤비가 이만큼 존잘인 건 감독이 존잘이라서 그렇져. 이기백 감독님 존경합니다 굽신굽신<br><br>지디가 남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우월 존잘이라는 데에 덕인 나는 또 핥핥거릴 뿐이고ㅋㅋㅋㅋㅋㅋ<br><br>암튼 뮤비 이쁘고 멋있고 좋았다구요. 역시 버러를 먼저 낸 건 이게 시간이 걸려서였다는 것이 증명. 안 나온다고 쪼끔이라도 떼써서 죄송함미다 굽신굽신<br><br><br><br>3. 인코딩하는 법을 거의 다 마스터했음 -&gt; 신나게 아이돌 빅쇼를 인코딩해서 등교길에 보는데 -&gt; 야동 브리드 -&gt; 슈ㅣ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t; 필살 90도 세워보기 -&gt; 팔아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사람들 눈길도 신경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br>아 근데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리드 영상의 야ㅋ동도는 아이돌 빅쇼가 최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메라를 쳐다보는 눈초리가 진짜 미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꽃괴물 주제에 그런 분위기 내지 말란 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다시 한 번 일년 정거장 의상으로 브리드 찍었으면 어떤 사태가 벌어졌을까 상상하는 나<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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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3차원</category>

		<comments>http://personall.egloos.com/3425164#comments</comments>
		<pubDate>Tue, 10 Nov 2009 15:57:27 GMT</pubDate>
		<dc:creator>펄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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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091109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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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ought new by GD<br><br>넌 좀 참 멋있는 것 같다. <br><br>오늘은 아프니까 여기까지만 해야지.<br>사실 먹먹해서 뭘 잘 쓰지 못하겠다. 그냥 나는 네가 좋은 게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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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일상잡다</category>

		<comments>http://personall.egloos.com/3422532#comments</comments>
		<pubDate>Mon, 09 Nov 2009 11:26:47 GMT</pubDate>
		<dc:creator>펄슨</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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