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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월의 페브 (PEBrua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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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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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6 Oct 2009 02:41: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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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월의 페브 (PEBrua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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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운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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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 />
개인적으로 운전하는 걸 좋아라 하긴 하지만,<br />
<br />
추석 연휴 내내 운전한 걸 합하면, 대략 25시간은 될 듯 싶을 정도로<br />
<br />
많이 하는 건, 정말 NG다. NG<br />
<br />
어찌나 많이 돌아다녔는지,<br />
<br />
게다가 왜 항상 운전대는 나만....<br />
<br />
집안 서열에서 마지막이라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br />
<br />
다리가 저릴 정도로 운전했으니 이건 좀 너무했다 싶다.<br />
<br />
<br />
			 ]]> 
		</description>
		<category>하루 하루..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pebruary.egloos.com/4545101#comments</comments>
		<pubDate>Tue, 06 Oct 2009 02:41:19 GMT</pubDate>
		<dc:creator>페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장갑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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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 />
<br />
장갑을 끼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편안하다.<br />
<br />
원래 손이 잘 건조해지고, 특히 손 피부가 약한 희한한 체질덕에<br />
장갑을 끼면 뭔가 모르게 안도감이 든다.<br />
그래서 장갑을 낄 수 있는 겨울이 좋은 지도 모르겠다.<br />
<br />
얼마전 집안에 이런 저런 작은 공사가 있어 드릴을 들고 이리저리<br />
뛰어다녔어야 했는데, 목장갑을 끼고 못질하고, 박스 옮기고,<br />
짐 나르고 하는 데, 목장갑이 어찌나 맘에 드는지...<br />
평소에도 끼고 다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br />
<br />
다른 것도 그렇다.<br />
나 대신 더럽고 거칠고 힘들고 아프고 까다로운 무언가를 대할 때<br />
맘 놓고 덮어줄 수 있는 무언가가 있으면 이렇게 사람 마음이 편안한 것을..<br />
<br />
내 손에 장갑뿐만 아니라, 내 심장을 감싸줄 장갑 하나 있었으면 하는<br />
마음을 가지는 건 지나친 바램일까.<br />
<br />
<br />
<br />
			 ]]> 
		</description>
		<category>하루 하루..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pebruary.egloos.com/4538104#comments</comments>
		<pubDate>Tue, 29 Sep 2009 03:55:26 GMT</pubDate>
		<dc:creator>페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핸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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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 />
<br />
핸펀 드뎌 맛이 가다.<br />
그나마 보이던 1/4정도 액정도, 이젠 모든 화면이 다 백화 상태가 되어버렸다.<br />
액정의 소중함이 이렇게 컸었다니..<br />
<br />
오는 전화만 받을 수 있지...<br />
메세지는 꿈도 못꾸지..<br />
부재중 전화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알 수가 있어야지...<br />
전화번호 외우지 않고 살았던 30년 인생, 드뎌 한계점 도달하지...<br />
<br />
하얗게 변해버린 핸드폰 액정만큼이나, 텅빈 주말을 후다닥 보내고 온 느낌이다.<br />
<br />
			 ]]> 
		</description>
		<category>하루 하루..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pebruary.egloos.com/4536889#comments</comments>
		<pubDate>Sun, 27 Sep 2009 23:07:28 GMT</pubDate>
		<dc:creator>페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쿠퍼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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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 />
<br />
요즘 술자리가 많아져서, 이래저래 속이 많이 안 좋은 상태다.<br />
언젠가 팀장님이 속 풀으라며, 출근하자마자 책상마다 쿠퍼스 하나씩을 올려 놓고 가셨었는데,<br />
맛도 맛이지만 기존의 다른 숙취 해소 음료보다 훨씬 속 푸는데 좋았던 적이 있다.<br />
<br />
그 기억을 떠올리며, 속이 안 좋은 아침마다 편의점을 들러, 쿠퍼스를 사려 했건만,<br />
어떻게 된게 어떤 편의점을 가봐도 쿠퍼스는 보이지가 않았다.<br />
<br />
도대체 장사를 하겠다는 거야, 말겠다는 거야.. 쿠퍼스 파는 이 회사는 쿠퍼스가 무슨<br />
프라다폰인줄 아나 보네, 거참-<br />
<br />
아침부터 쓰린 속 움켜쥐고, 그렇게 허공에 대고 짜증을 뱉어내곤 했었는데,<br />
알고 보니, 쿠퍼스를 만든 회사가 한국야쿠르트이고, 야쿠르트는 편의점에 <br />
물건을 공급하지 않아 당연히 있을리가 없는 쿠퍼스를 난 계속 편의점을 쑤셔대며,<br />
불평을 했던 셈이다.<br />
<br />
(이유는 야쿠르트 아줌마의 존재 때문.. 자세한 건 나도 잘 모름)<br />
<br />
결국 매일 매일 아침마다 회사 건물 앞에서 바삐 우유를 팔던 야쿠르트 아줌마에게 가서 사면<br />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를 난 틀린 방향에서 찾고 있엇으니, 답을 구할리가 만무했던 거였다.<br />
<br />
생각보다 답 찾는 건 무척이나 쉽다. 다만 방향을 달리 하면, 평생 찾아도 그 답을 못찾을<br />
뿐이라는 것. 그게 어려운 거지. 뭐..<br />
<br />
아, 속 안 좋아, 일단 쿠퍼스 하나 먹고...회의하러 가자<br />
<br />
* 참고로, 본인은 한국야쿠르트 회사와 어떠한 이해관계도 가지고 있지 않음.<br />
<br />
<br />
			 ]]> 
		</description>
		<category>하루 하루..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pebruary.egloos.com/4534033#comments</comments>
		<pubDate>Fri, 25 Sep 2009 04:36:45 GMT</pubDate>
		<dc:creator>페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핸펀 갈아타기 준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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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 />
<br />
<br />
드뎌..2년을 겨우겨우 버텨오던 나의 핸펀이 그 수명을 다한 느낌이다.<br />
<br />
생각해보면 나의 손을 거쳐간 핸드폰 중에 약정기간동안<br />
온전하게 버틴 핸드폰이 없었던 것 같다.<br />
처음 몇달만 지나면 대충 대충 쓰는 이 놈의 습관때문에<br />
다들 하나 둥 망가지더라..<br />
(미안하다, 나의 핸드폰들아..)<br />
<br />
이번에도 역시, 술마시고 통화하다 땅바닥에 떨어뜨리는 바람에,<br />
액정의 80%가 나가버렸다.<br />
<br />
일단 대기 화면의 시계를 액정이 겨우 살아있는 20% 구석쪽으로 이동시켜서, <br />
평상시 시계로는 활용이 가능하지만, 문자나 부재중 통화 내용은 전혀 볼 수 없게 <br />
되어버렸다.<br />
(물론 통화는 가능함. 그치만 영 불편하다.)<br />
<br />
이제 새 핸드폰으로 갈아탈 수 있는 명분까지 생겼으니<br />
얼른 아이폰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릴 수 밖에...<br />
<br />
그나저나, 이 놈의 아이폰은 떡밥만 무성하고 왜 이렇게 안나오는 건지,<br />
일단 나오기만 하면 우리 동네 1번으로 사야겠다는 각오만 강해지는 중이다.<br />
<br />
<br />
			 ]]> 
		</description>
		<category>하루 하루..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pebruary.egloos.com/4532161#comments</comments>
		<pubDate>Wed, 23 Sep 2009 07:34:33 GMT</pubDate>
		<dc:creator>페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빠듯한 출장 일정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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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 />
<br />
빠듯한, 아주 빠듯한 1박2일짜리 지방 출장을 갔다왔다. <br />
사무실에 앉으니 한 일주일을 비운 듯한 기분.<br />
<br />
일정은 이랬다.<br />
<br />
월요일 아침 광주에 내려가선, <br />
새벽 4시까지 일하고, 3시간 정도 잠든 후, <br />
다시 7시에 기상해서, 아침에 서울로 돌아오는 <br />
정말 살인적인 일정이었다.<br />
<br />
그것도 차를 렌트하여 직접 운전해서 갔다왔으니,<br />
나도 참, 이런 일정을 어떻게 견디나 몰라. <br />
<br />
물론, 중간에 다른 고참이 운전을 잠깐 해주었지만,<br />
대략 4시간은 내가 운전을 한 셈이다.<br />
<br />
3시간 잠을 자고 난 다음 하는 장거리 운전은 <br />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br />
아직도 오른쪽 다리가 후끈 후끈 저려온다.&nbsp; 푸후.<br />
<br />
<br />
			 ]]> 
		</description>
		<category>하루 하루..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pebruary.egloos.com/4530988#comments</comments>
		<pubDate>Tue, 22 Sep 2009 06:05:51 GMT</pubDate>
		<dc:creator>페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졸려 ]]> </title>
		<link>http://pebruary.egloos.com/452857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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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br />
</div><div><br />
</div><div>주말인데 왜 이렇게 졸리운 건지,</div><div><br />
</div><div>밤 새다시피 사람들과 어울려 이야기를 나누고, 술을 마시고 들어왔더니,</div><div><br />
</div><div>아침 9,10시까지 쌩쌩...</div><div><br />
</div><div>그러다 잠들면, 저녁에 일어나는 일상이 반복되고 있다.</div><div><br />
</div><div>주말만 되면 낮과 밤이 바뀌는 이 행태는</div><div><br />
</div><div>벌써 몇년째인듯...푸후</div><div><br />
</div>			 ]]> 
		</description>
		<category>하루 하루..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pebruary.egloos.com/4528572#comments</comments>
		<pubDate>Sun, 20 Sep 2009 00:30:16 GMT</pubDate>
		<dc:creator>페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망한 프로젝트 ]]> </title>
		<link>http://pebruary.egloos.com/4526683</link>
		<guid>http://pebruary.egloos.com/4526683</guid>
		<description>
			<![CDATA[ 
  <br />
<br />
다음 주 초쯤에 지방에 있는 세미나를 가기로 되어 있었다.<br />
<br />
참석자는 팀 내 마음 맞는 몇몇 직원들.<br />
<br />
세미나는 핑계고, 지방에 내려가서 술+고기 로 신나게 놀려고 했건만,<br />
<br />
오늘 아침 이사님의 청천벽력과 같은 지시 한마디.<br />
<br />
'어? 나도 가야겠는데? 나랑 팀장하고, 참석인원 늘려서 같이 가는 걸로 해..'<br />
<br />
...<br />
<br />
..<br />
<br />
이거슨 망한 프로젝트. 으...<br />
<br />
<br />
			 ]]> 
		</description>
		<category>하루 하루..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pebruary.egloos.com/4526683#comments</comments>
		<pubDate>Fri, 18 Sep 2009 01:40:07 GMT</pubDate>
		<dc:creator>페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버스와 지하철에서의 인연 ]]> </title>
		<link>http://pebruary.egloos.com/452568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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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br>아침 일찍 출근한 팀 동료와 함께 근처 커피숍에서 뜨거운 모닝커피를 마시며<br>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nbsp;갑자기 그 친구의 버스에서의 헌팅 경험이 화제가 되었다.<br><br>예전에 버스에서 어떤 여자분을 만났는데, 이야... 너무 이쁘고 맘에 드는 이상형이었거든<br>왠지&nbsp;그때&nbsp;말을 안 걸었다가는 평생 후회할 것만 같았어. 그래서 버스에서 그 사람이 내리는<br>정거장 (물론 자기가 내려야 할 정거장도 아니었고..)에 따라 내려서, 바로 명함을<br>건내주었지<br><br>오, 흥미 진진한데, 그래서?<br><br>그래서는, 모... 서로 명함을 주고 받고, 어색하게 헤어졌는데, 그 다음날 연락이 왔어.<br>근데, 문자로 뭐하시는 분이세요, 라고 묻는거야.<br><br>하하핫, 그래서? ,.&nbsp;&nbsp; 뭐야- 이러면서 그냥 연락 씹었어..&nbsp;&nbsp; 윽...아니 왜?<br>너무 내 조건을 보는 것 같아서 이런 여자는 아니다 싶어서 그냥 관뒀지.<br>야야야..당연히 그런거 물어볼 수도 있지.난생 처음 본 사람한테 그 정도가지고 뭘 그래,<br>너 재산이나 차가 뭐냐고 물어본 것도 아닌데, 그걸 가지고 씹다니..너도 참...<br>그러니 니가&nbsp; 아직도 솔로지,ㅋㅋ<br><br>홀짝 홀짝 커피를 마시며 나눈 쓰잘제기 없는 대화였지만, 기분이 살짝 묘했다.<br><br>어떤 인연이 생길지, 어떠한 만남이 이루어질 지, 어떠한 우연이 있을지 모르는 이 세상에서 <br>운명적인 만남이란 건 결국 나도 모르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br>내가 만들어가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br><br><br><br><br><br><br><br>			 ]]> 
		</description>
		<category>하루 하루..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pebruary.egloos.com/4525681#comments</comments>
		<pubDate>Thu, 17 Sep 2009 00:04:29 GMT</pubDate>
		<dc:creator>페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편식과 결심 ]]> </title>
		<link>http://pebruary.egloos.com/452501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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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br />
한동안 멀리 했던 책을 다시 손에 잡기로 했다.<br />
<br />
특히 출퇴근 시간 동안에 들었던 PMP, MP3를 일단 가방에서 빼고,<br />
그 자리를 책으로 채우기로 결심 !<br />
<br />
지난 월요일부터 책을 들고 다니면서, 지하철, 버스안에서 읽고 있는 중인데,<br />
생각보단 적응이 잘 되고 있다.<br />
문제는 책도 책 나름이라, 재미있는 책은 술술- 잘 넘어가는데,<br />
조금만 어려운 교양서적이나 사회/인문계열 책은 참 손이 안간다.<br />
<br />
일종의 편식이라면 편식인 셈이다.<br />
그래도 이제 시작한지 나흘째라, 일정 기간 동안 편식은 어쩔 수 없을 듯 싶다.<br />
그나마 시간내서 책을 읽기로 한 이 결심만 해도 어디인가!<br />
(스스로 위로하고 대견해하는 중... 푸후~)<br />
<br />
일단은 이 결심을 한달, 두달 그리고 반년, 그리고 1년 정도는 끌고 갔으면<br />
하는 희망이다. <br />
<br />
잘&nbsp; 될까?..<br />
<br />
잘 되겠지? <br />
<br />
<br />
<br />
<br />
			 ]]> 
		</description>
		<category>하루 하루..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pebruary.egloos.com/4525018#comments</comments>
		<pubDate>Wed, 16 Sep 2009 08:53:55 GMT</pubDate>
		<dc:creator>페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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