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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onologue Of Monochrom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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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노톤의 독백.................주말과 휴일은 쉽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7 Jul 2007 16:01:1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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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onologue Of Monochrom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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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노톤의 독백.................주말과 휴일은 쉽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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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흐리고 비가 올 것 같은 날이였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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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바람이 불어서 그래도 시원하다고 생각했는데,</p><p>왠 걸.</p><p>무거운 가방을 메고 얼마 걷지 않았더니 땀이 흠뻑.</p><p>적당히 기분 좋고 적당히 더운 그런 기분이라,</p><p>할 일도 없이 이것 저것 기웃거리며 거리를 무작정 돌아다녔네.</p><p>&nbsp;</p><p>채도 낮은 복잡한 거리 풍경을 힐끗힐끗 지나쳐 가면서</p><p>그래도 또렷하게 눈에 각인되는 장면들은 기억 속에 </p><p>이야기 거리가 아직 남아 있는 장소들.</p><p>&nbsp;</p><p>어떤 이미지는 단지 아 그때쯤 그런 일이 있었지 하는 무뎌저간 기억과, 또 어떤 이미지는 사소한 대화 한마디가 주위 소음과 함께 또렷히 재생되는 확실한 기억.</p><p>&nbsp;</p><p>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이제 더이상 누구와 함께 했던&nbsp;어떤 기억이라는 것은 남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p><p>그와 동시에 그때쯤 내 기억 속엔 나만이 머릿 속에 또렷이 남아있겠구나 하는 깨달음 비슷한 생각.</p><p>&nbsp;</p><p>꽤 흐뭇할 것 같아.</p><p>나만으로 꽉찬 추억이라는 건.</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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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mono.egloos.com/1598553#comments</comments>
		<pubDate>Sat, 07 Jul 2007 16:01:13 GMT</pubDate>
		<dc:creator>젓가락한쌍</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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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2007.07.02.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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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한동안 나름 즐겁다고 생각되었던 일상이 정말 얇은 유리창처럼 한 순간에 깨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br><br>정말 슬프고, 분통이 터졌지만,<br>현실은 나의 얇은 유리창이 아닌 튼실한 방탄유리 같았다.<br><br>물론, 나의 모든 창이 산산 조각 난 것은 아니다.<br>하지만 언제나 두렵다.<br><br>상상조차 할 수 없는 어떤 일로 한 순간에&nbsp;세상을 향한 내 모든 창이 <br>영화 속 설탕으로 만든 모조 유리 마냥 흔적도 없이 우수수 바닥으로 떨어질까 하는...<br><br>유리조각 흥건한 바닥을 바라보는 내 자신의 모습이 현실의 어느 날이 되었을 때, <br>과연 난 무엇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게 될까?<br><br>한동안 잊고 살았던 나의 꿈을 찾는 인생을...<br>오늘부터 기도해 본다.<br><br>헛된 꿈은 이젠 안녕...<br><br>			 ]]> 
		</description>

		<comments>http://mono.egloos.com/1595835#comments</comments>
		<pubDate>Mon, 02 Jul 2007 16:58:39 GMT</pubDate>
		<dc:creator>젓가락한쌍</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이런 기분 일지는 몰랐다. ]]> </title>
		<link>http://mono.egloos.com/125536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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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프로포즈를 하고,<br />
그 끝이 코미디 영화처럼 너무나 허무하게 끝날 때의 기분이,<br />
이런 기분 일지는 몰랐다.<br />
<br />
나의 처지를 내 스스로 남들이 보기에 지나치리 만큼 잘 알고 있었고,<br />
그래서 결혼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나와는 상관 없는,<br />
나에겐 저기 소말리아의&nbsp;기아 문제 같은, 그런&nbsp;딴 세상 얘기인 줄 알았는데,<br />
<br />
무슨 해피엔딩 영화처럼, 꿈꾸는 순정만화처럼,<br />
<br />
정말 가진 것 하나 없어도 평생 행복하게 해 주겠다는 오기하나만 가지고,<br />
그 어떤 장애물도 상관 없이&nbsp;그냥 앞만 보고 가고 싶은 그런 사람이었는데...<br />
<br />
생애 최초의 프로포즈는,<br />
그렇게 끝나버렸다.<br />
<br />
<br /><br />			 ]]> 
		</description>

		<comments>http://mono.egloos.com/1255362#comments</comments>
		<pubDate>Fri, 10 Feb 2006 15:18:06 GMT</pubDate>
		<dc:creator>젓가락한쌍</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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