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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extHolic Back in Action</title>
	<link>http://miwon.egloos.com</link>
	<description>꿈만 크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20 Nov 2009 06:31: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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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extHolic Back in Acti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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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꿈만 크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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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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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href="http://epic.egloos.com/4279036" title="">게임 회사 취직 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에게 쓰는 전언</a><br />
<br />
여보게 젊은이. 게임을 '즐기는 것'과 '만드는 것'의 차이를 모른다면,<br />
일단 마음을 고칠 생각은 버리고 깔끔하게 포기하게나.<br />
저 포스팅의 내용이 한 글자도 틀린데가 없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지.<br />
<br />
일단 고등학생이라고 가정을 하고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지.<br />
<br />
-공부해라. 딴생각 할 시간 있으면 수능 점수 1점 올리는게 '네가 원하는' 게임회사에 <br />
당당히 취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br />
<br />
물론, 자신에게는 그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천재적인 재능이 있어서 학교따위는 필요없이<br />
혼자서도 게임하나쯤은 뚝딱 만들 수 있는 실력을 지니고있다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br />
<br />
-기껏해야 비쥬얼 노벨이나 단순한 슈팅도 버그투성이로밖에 못만드는 실력을 가지고있다면 걍 접어라.<br />
넌 이 길이 적성이 아니다. 접어 포기해, 때려쳐, 그냥 게임은 즐기는걸로 만족 해.<br />
<br />
프로그래밍은 힘들고, 디자인은 미술학원을 다녀도 당최 실력이 늘지를 않고.<br />
그래도 게임은 미친듯이 해 대면서 막연히 '게임회사에 들어가고싶다'라고 생각한다면<br />
<br />
길은 많다. 게임회사 경비원이나 청소부도 엄연한 '게임회사 직원'이니까.<br />
<br />
근데, 어차피 다들 생각은 같은거 아닌가?<br />
<br />
-내 손으로 엄청나게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고싶다<br />
<br />
가 주요 골자 아닌가? 그런데, 게임회사는 너의 어떤 점을 높게 평가해서 그런 프로젝트에<br />
참가시키겠는가? 달랑 서류한장과 5~10분 남짓의 면접 만으로 말이지.<br />
<br />
그래서 차선으로 내세운게 바로 '학력'이라는 것이다.<br />
실제로 사인, 코사인 계산도 제대로 못해서 버그를 생산해 내는 작자나 물리학이랑은 거리가 먼<br />
문과계열 출신 프로그래머들이 뒤늦게 알기쉬운 물리학 입문서를 끼고 낑낑대는 걸 보아왔기에<br />
최소한 게임을 만든다면 기본 물리학 원리를 프로그램으로 구현할 정도의 실력은 되야 <br />
<br />
'저를 프로그래머로 뽑아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는것이다.<br />
<br />
그런데...OpenGL은 고사하고, DX도 만져본 적 없는녀석이 무작정 "날 뽑아주오"라고 원서를 디밀면<br />
두통만 늘어날 뿐이라는거다. 뽑아봐야 또 교육시킬 거 생각하면 귀찮음이 해일처럼 몰려오니까.<br />
그러니, 가능하면 학력이 좀 높은 애를 뽑는게 스스로 학습하는 법도 알고, 하나를 가르쳐도 둘을 깨치니<br />
교육하기 편해, 즉시 인력으로 만들기도 좋아, 어느면을 봐도 회사쪽은 이익이라는 것.<br />
<br />
최소한 공학수학은 클리어 하고 나온 녀석이니 기본 수학 지식이나 하드웨어 레벨의 지식도 어느정도는<br />
학부에서 머리에 디밀어주니 전문용어 섞어서 설명하기도 편하거든. 이야기도 잘 통하고.<br />
<br />
단순 코더가 필요한게 아니라 회사의 내부인재를 키울 목적이라면 명문대 애들이 여러면에서 유리하다.<br />
지랄같기는 해도 동문 끼리 뭉쳐서 단결력도 있는편이고, 회사에서 굳이 자리를 만들지 않아도 <br />
알아서 단합까지 다지니, 얼마나 편하게 데리고 있을 수 있는 사원이란 말인가.<br />
<br />
나만 해도 병특출신이라 군생활 이야기 나오면 할 말이 없어서 소외감 느끼는 떄가 있는데,<br />
같은 학교의 같은 추억을 공유한 사람들 끼리 얼마나 유대감이 생길거라고 생각하나? 이건 엄청난거다.<br />
물론 지랄맞긴 하지만 말이지.<br />
<br />
<br />
<br />
자, 그럼 정리를 해 보도록 하자.<br />
<br />
<br />
명문대 출신은 저런 장점들을 가지고 있어서 서류심사부터 굉장히 유리한 위치에 서있는게 당연한 처사다.<br />
그럼, 그런게 아닌 사람이 저들과 같은 라인에서 승부하기위해서는 어떤게 필요할 것 같은가?<br />
<br />
실력을 보편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물건이 필요하다.<br />
<br />
첫번 째로 자격증을 들 수 있고, 둘째로는 경력이다. 이건 누구에게나 어필 할 수 있는 좋은 증빙자료가 된다.<br />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있겠다.<br />
<br />
근데, 저 조건을 다 만족하기 위해서 드는 시간과 노력과 돈을 생각해보면<br />
<br />
<font size="4"><span style="font-weight: bold;">-그냥 명문대 가는게 제일 쉽다.</span></font><br />
<br />
라는 결론이 나온다는 것이다.<br />
<br />
이거 농담 아니다.<br />
<br />
명문대라는 이름의 범용스킬은 지랄맞지만 강력하다.<br />
만약 도중에 게임 개발자의 꿈을 잊고 다른 꿈을 찾는다고 해도 여전히 무기가 될 수 있다. <br />
<br />
학력우선주의사회가 바뀌는건 어차피 너 죽고 난 다음에야 될까 말까 한 일이니, <br />
그딴거에 기대할 시간이 있으면 이민을 가던가, 공부해라.<br />
<br />
좋은 게임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노력만큼, 그들도 명문대를 들어가기위해 노력한다.<br />
단순히 명문대라서 뽑는게 아니라, 그곳에 들어가기까지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는것이다.<br />
그리고, 멋지게 보편적인 평가지표로서 보여준 것이 아니겠는가.<br />
<br />
명문대에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br />
<br />
단, 명문대생에 걸맞는(상회하는)노력을 했다는 증거를 보여줄 수 있다면 말이지.<br />
네가 나를 모르듯이, 나도 너를 모르는데, 네가 한 노력과 정성과 시간을 어떻게 알라달라는 것 인가.<br />
			 ]]> 
		</description>
		<category>어찌되건 좋은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miwon.egloos.com/4280068#comments</comments>
		<pubDate>Fri, 20 Nov 2009 06:31:51 GMT</pubDate>
		<dc:creator>TextHolic</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웃자고 시작한건데, 웃을 수 없네... ]]> </title>
		<link>http://miwon.egloos.com/4274175</link>
		<guid>http://miwon.egloos.com/4274175</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1/19/b0041819_4afac9dbafab0.jpg" width="500" height="342.30194319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1/19/b0041819_4afac9dbafab0.jpg');" /></div><br>구글에서 남편(夫)으로 검색 해 보았다.<br><br><strong>남편&nbsp; 죽었으면 좋겠어 <br>남편&nbsp; 싫어<br>남편&nbsp; 용돈 평균<br>남편&nbsp; 언어폭력<br>남편&nbsp; 용돈<br>남편&nbsp; 부르는 법<br>남편&nbsp; 사망수속<br>남편&nbsp; 우울증(うつ病)<br>남편&nbsp; 실직<br>남편&nbsp; 사망연금</strong><br><br>추천 검색 단어가 너무 절망적이라 뭐라고 할 말이 없다. 결혼하기가 무섭다...OTL<br><br>※실제로 테스트 해보고싶다면 일본 구글로 전환 후 '夫 ' (띄어쓰기 필요)을 입력해 보자. 위 캡쳐에는 어떤 조작도<br>가해지지않았다.<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1/19/b0041819_4afac9e2979b3.jpg" width="500" height="360.71987480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1/19/b0041819_4afac9e2979b3.jpg');" /></div>아내(妻)로 검색 한 결과...<br><br><strong>아내&nbsp;&nbsp;생일선물<br>아내&nbsp;&nbsp;생일선물 랭킹<br>아내&nbsp; 선물<br>아내&nbsp; 히스테리<br>아내&nbsp; 부르는 법<br>아내&nbsp; 우울증<br>아내&nbsp; 선물 랭킹<br>아내&nbsp; 높임말(겸양어)<br>아내&nbsp; 미신고(사실혼 관계에서의 결혼 미신고)<br>아내&nbsp; 소주(소주의 브랜드명이 '아내' 입니다.-한국이라면 '참이슬' 정도)</strong><br><br><br>--------------------------------------------------------------------------------------------------------------<br><br>쿠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모 영화제목이 떠오른다.<br><br><br><strong><div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210%">남자는 괴로워...</span></strong></div></strong><br><br><br><br>PS.어쨌건 결혼은 연애의 연장선상 중 하나니까, 연애밸리로 보내면 되려나...<br/><br/>tag : <a href="/tag/남자는괴로워" rel="tag">남자는괴로워</a>,&nbsp;<a href="/tag/어머니결혼이무서워요" rel="tag">어머니결혼이무서워요</a>,&nbsp;<a href="/tag/하지만내여자에겐따뜻하겠지" rel="tag">하지만내여자에겐따뜻하겠지</a>,&nbsp;<a href="/tag/글쎄올시다" rel="tag">글쎄올시다</a>			 ]]> 
		</description>
		<category>어찌되건 좋은 이야기</category>
		<category>남자는괴로워</category>
		<category>어머니결혼이무서워요</category>
		<category>하지만내여자에겐따뜻하겠지</category>
		<category>글쎄올시다</category>

		<comments>http://miwon.egloos.com/4274175#comments</comments>
		<pubDate>Wed, 11 Nov 2009 14:47:24 GMT</pubDate>
		<dc:creator>TextHolic</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책상 위의 사고에서 벗어나라. ]]> </title>
		<link>http://miwon.egloos.com/4272939</link>
		<guid>http://miwon.egloos.com/4272939</guid>
		<description>
			<![CDATA[ 
  <a href="http://ceraduenn.egloos.com/2744014" title="">한국 소프트웨어 업계는 답이 없어 보인다.</a><br />
<br />
뭐, 외국에서 일하고 있는 내가 미주알고주알 가타부타하는 것도 우습기는 한데,<br />
어차피 이바닥이 거기서 거기인지라 일단 간단히 써내려가자면...<br />
<br />
<br />
<br />
다른부분은 이미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었으므로 나는 딱 한가지만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br />
'체스 어플을 만들기 위해서 체스의 룰을 알고 있어야 한다'라는 주장이 바로 그것인데,<br />
<br />
<table bgcolor="#ffcc33" border="0" cellpadding="5" cellspacing="5"><tbody><tr><td><font size="2"><span style="font-weight: bold;">어떤 분야에서 사용될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그 분야에 대해서 기본적인 것에 대해 아무도 모른다는 것은 문제다. 체스 프로그램을만들어 주실 분을 찾는다고 해서 온 사람이 체스 규칙이 어떻게 되냐고 물으면서, 고객이 어이없어 하니까 프로그래머가 개발만 잘하면 됐지 체스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냐고 하는 격이다. 체스를 잘 둘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말을 움직이는 법 정도는 알아야체스 프로그램 만들겠다고 명함을 내밀 수 있는 것 아닌가. 애초부터 체스에 대해서 모르면서 사양서가 제대로 써질 리가 없다.</span></font></td></tr></tbody></table><br />
비지니스 로직은 정형화 되어서 어디에서건 적용가능한 룰이 아니다. <br />
대기업의 프로젝트에 참가할 때 마다 그 회사만의 독특한 사양의 로직이 존재하는데, 위의 말 대로 마치 모든 프로젝트가 <br />
정형화된 룰 안에서만 작동하는 것이라면 굳이 개발사를 고용할 필요가 없다. 이미 시판중인 프로그램을 구입하여<br />
사용하면 그만 아닌가. 굳이 비싼돈을 지출하면서 까지 개발사를 고용하는 이유는 각 회사마다 방식이 존재하기<br />
때문이고, 개발자에게 그런것을 요구하는 것은 애초에 성립할 수 없는 허황된 꿈일 뿐이다.<br />
<br />
물론, 웹개발만 해온 회사가 임베디드 프로그래밍을 하겠다고 달려든다면 위의 말은 해당이 되겠지만,<br />
그런 경우는 듣도 보도 한 적이 없는데다, 고객측도 대가리에 총구를 들이대지 않고서야 해당 개발 경력이 없는 회사를<br />
고용할 리도 없다. 프로그래머는 프로그래밍 경력으로 어필하는 것이지, 언제, 어떤 프로젝트에 참가할 지 모르는 판에<br />
비전공으로 경영이나 경제학을 공부하고있을 필요는 없다. <br />
<br />
필요한 기능이 있다면 그 계산에 필요한 수식정도는 제공하는 것이 고객의 최소한의 예의이자, 상식이다.<br />
그 수식을 기능으로 만드는것이 개발자의 몫이지, 해당분야를 분석하여 수식으로 이끌어내는 것은 또 다른 영역의 일인 것이다.<br />
<br />
가끔 참 답답한 생각이 드는 때가 바로 이것이다.<br />
타인들은 개발자를 '다재다능한 만능의 존재'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br />
<br />
그럼, 영업관련이 아니라 게임으로 넘어가보자. 개발자의 영역은 설계서에서 정의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br />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으로 자신의 의무를 다 한다. 기획자는 개발자가 자신의 기획을 이해하기 쉽도록(반드시 지정된 루트로<br />
개발이 진행되도록)기획서를 작성해랴 하는 의무를 가진다. 아니면, 최소한 회의에서 정확한 의도와 수식을 제공하거나,<br />
최소한 개발서를 검토하여 자신의 기획의도와 차이가 있는지를 철저하게 검토해야 할 의무가 있다.<br />
그리고 나서야 완성된 제품에 대하여 왈가왈부할 권리가 주어지는것이다.<br />
<br />
그리고 이후에 중요한 것은 '업무에 대한 구분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br />
미대 출신에게 운동장 선을 긋게 하거나 페인트칠을 시키는 건 우스갯 소리고, 프로그래머에게 경제학을 강요하는건 현실인가?<br />
공대출신은 어떤 기계가 되었건 고칠 수 있어야 한다는 도시전설급의 이야기를 아직도 볼 수 있다는 것에 기가찬다.<br />
<br />
내가 몸을 담고있는 회사도 해외로 어플리케이션을 수출하며 로컬라이징 요청이 들어오면 '전문가'에게 번역을 수주하지,<br />
개발자들에게 '늬들이 만든것이니 늬들이 해결해라'라고 하지는 않는다. <br />
위의 예시대로 하자면,<span style="font-weight: bold;"> '해외 수출을 하려고 했으면 수출이 될 나라의 언어정도는 알고있어야 한다'&nbsp;</span> 가 될까?<br />
번역가에게 맏길 때 역시, 전문용어등의 가이드 라인을 상세하게 제출하는 것이 의무다.<br />
<br />
'번역을 하려면 그 컨텐츠의 자격증이 필요하다'라고 할 것인가? 번역가들이 코웃음을 칠 일이다.<br />
그건 번역을 수주한 쪽이 검증해야 하는 영역이다. <br />
<br />
'만약에 이렇다면 더 좋을 것이다'라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br />
개발자들이 죄다 머리가 좋아서 두세가지 전공쯤은 수월하게 해치워서 다재다능한 사람들로만 이루어지거나,<br />
개발사가 돈이 많아서 프로젝트마다 요구사항을 들어줄 수 있도록 언제 쓸지는 모르지만, 일단 월급을 지원하며<br />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고용하고 있게 된다면 해결이 될 일이다.<br />
<br />
아마 나 죽고 강산이 한 두어번 바뀌고 나서도 이루어질까 말까 한 일일것이다.<br />
<br />
나 역시 웹 마스터와 그래픽스 마스터, 시스코 관련 자격증에 각종 프로그래밍 언어 자격증을 가지고는 있지만,<br />
로컬라이징을 위해서 외국어를 전공할 생각도 없고, 경제학이나 경영학을 공부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br />
그건 다른 전문가의 영역이지, 개발자의 영역이 아니다.<br />
<br />
평생 두번 이상 참가할지가 미지수인 핵발전소 관리 제어 프로젝트를 위해서 각종 물리학과 기기의 엔지니어링을<br />
공부해야 할까? 만약 이 대답이 YES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이 개발자 해라.<br />
<br />
만약 그게 개발자의 '의무'라면 난 개발자 안할란다.<br />
<br />
--------------------------------------------------------------------------------------<br />
추가.<br />
<br />
서버군 프로그래밍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에 해당하는 경력, 또는 자격증이 필요하다.<br />
이건 '개발자로서 요구되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다. <br />
나는 이런 것들 까지 '무용론'으로 표현하는것이 아니다.<br />
<br />
저건 개발자로서의 '의무'에 해당하기 때문이다.<br />
<br />
하지만, 그 서버에서 어떤 영업 프로세스가 돌아가건, 그 업무를 전문적으로 알 필요는 없다.<br />
개발자의 영역과 그 외의 영역은 확실히 구분지어져야 한다. 영역간의 유기적인 연결은 필요하지만,<br />
영역을 침범하거나 의무를 미루는 일은 그저 자기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br />
<br/><br/>tag : <a href="/tag/IT" rel="tag">IT</a>,&nbsp;<a href="/tag/개발자요정전설" rel="tag">개발자요정전설</a>,&nbsp;<a href="/tag/소원을말해봐" rel="tag">소원을말해봐</a>			 ]]> 
		</description>
		<category>어찌되건 좋은 이야기</category>
		<category>IT</category>
		<category>개발자요정전설</category>
		<category>소원을말해봐</category>

		<comments>http://miwon.egloos.com/4272939#comments</comments>
		<pubDate>Tue, 10 Nov 2009 02:48:26 GMT</pubDate>
		<dc:creator>TextHolic</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보이지 않아도, 만질 수 없어도 그건 네 것이 아니야. ]]> </title>
		<link>http://miwon.egloos.com/4265009</link>
		<guid>http://miwon.egloos.com/4265009</guid>
		<description>
			<![CDATA[ 
  <a href="http://news.egloos.com/1962960" title="">남의 무선랜으로 접속하면 예비범죄자일까?</a><br />
<br />
예, 맞습니다. <br />
<br />
정확하게 말하면 '예비'가 아니라 '범죄자' 입니다. 신고를 당하는 순간 말이죠.<br />
이건 마치 문이 잠기지 않은 집의 화장실을 쓰면 예비 범죄자인가요?라고 바꾸어 말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br />
<br />
아무리 집안을 어지럽히지 않고, 주인도 모를 정도로 깔끔하게 화장실만 이용하고 나왓다고 하더라도,<br />
타인의 사유 재산을 무단으로 동의절차 없이 이용한 것 임에는 틀림이 없겠죠.<br />
<br />
억울하고 짜증나면 재화를 지불하고 핫스팟을 찾아다니십시오. 그게 지금 가장 당연한 모습입니다.<br />
<br />
인심이 어쩌고 공유정신이 어쩌고하는 드립을 쳐 봐야 이쪽이 보기엔 그냥 거지동냥드립으로 밖에 보이지 않고,<br />
넷북이나 와이파이 단말기를 구입할 돈은 있으면서 정보 이용료는 내지 않겠다는 놀부심보는 도저히 이해하려고 해도<br />
이해할 수 없는 천 길 사람속입니다.<br />
<br />
어떤 환경에서 자라면 저런말을 저렇게 당당하게 할 수 있는 두꺼운 낮짝이 되는것인지 그 세숫대야를 정밀 분석해보고싶군요.<br />
<br />
'암호를 걸지 않고 열어놓은 사람이 바보'라는 말을 본 후로는 일말의 동정심도 느껴지지않습니다.<br />
'내가 기분 나쁠 때 눈에 띄었으니까 피해자 잘못이다'라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는 연쇄살인범이 있다고 합시다.<br />
<br />
당신은 이 살인범에게 어떤 생각을 하겠습니까?<br />
<br />
그렇습니다. 지금 당신께서 어이가 없다면 아마 저와 거의 비슷한 경험을 한 것입니다.<br />
<br />
물론, 정부의 헛다리 짚는 주제에 묘하게 자신만만한 '무지에서 오는 정책'은 저 역시 반대하는 입장이지만,<br />
그렇다고 해서 이런 정책이 나올 빌미를 제공한 무단으로 타인의 AP를 이용해서 문제를 만들어 낸 사용자들도 문제가 큽니다.<br />
아니, 대부분 사용자가 나쁩니다. 실제로 문제를 일으켰건, 아니건 간에 타인의 무형의 자산을 무단으로 이용한다는 행위 자체는<br />
변하지 않는것이니까.<br />
<br />
최소한, 자신이 무슨짓을 하고있고, 그것이 사회에 반하는 행동이라면 촐삭대며 나대지나 말던가.<br />
사람이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지.하는 짓을 보면 이건 금수만도 못하니...<br />
<br />
<br />
-----------------------------------------------------------------------------------------------------------<br />
추가.<br />
<br />
사실 저 블로그의 내용은 읽지 않았고, 그냥 저 주제로 하고싶은 이야기를 해 보았을 뿐인데,<br />
<font size="4"><span style="font-weight: bold;">주인장이 떡밥을 던지며 펄떡대는데</span></font> 이게 또 낚여줘야 인지상정, 우리네 사는 정&nbsp; 아니겠는가..<br />
<br />
그러니까 주인장의 논점은 간단하다.<br />
'이건 개인간에 해결해야 할 일이고, 국가가 오지랍 떨면서 참견하지 마라'<br />
<br />
미안, 내 빈약한 회색뇌의 한켠에 고이 잠자던 기억에 의하면...<br />
<br />
<font style="color: rgb(255, 0, 0);" size="4"><span style="font-weight: bold;">최소한 10년 전에도 이 주제로 똑같은 의견 교환이 존재했었다. </span></font><br />
(그 당시만 해도 무선랜을 이용하는 사람 자체가 극 소수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지. )<br />
<br />
그래서, 10년이 지나서 그런 우려들은 사용자들의 양심에 직격해서 꾸준한 노력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br />
세상은 조금 더 살지 좋은 동네로 변화했는가?<br />
<br />
그건 주인장이 가장 잘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 )<br />
<br />
해킹은 범죄지만, 자원점유는 아니다.<br />
문을 따고 들어가는건 범죄지만, 문이 열린 집에 들어가는건 아니다.<br />
<br />
그래서, 호기심에 문이 열린 집에 고개만 디밀었다고 치자. 근데, 왜 남의 집 평상에 두다리 쭉 뻗고 드러눕는데? : )<br />
티도 안나지, 무언가를 부수거나 조작한것도 아니지. 그래, 저건 해킹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니지.<br />
<br />
근데 세간에서는 저런 행위를 '가택 침입'이라고 부르는데 말이지. 껄껄.<br />
<br />
감나무 가지가 담장 밖으로 뻗어있다고 해서 집주인이 타인에게 그 가지에 매달린 감을 공유한건 아니라는거다.<br />
<br />
아무리 이야기 해 봐야 애초에 저게 어째서 사유재산의 침해행위인지 이해하지를 못한다면 다 뻘짓이겠지.<br />
한국의 미래가 밝다.<br />
<br />
저리도 홀로 독야청청한 대쪽같은 기개를 가진 젊은이가 있지 않은가. lol...Wwww<br />
<br/><br/>tag : <a href="/tag/무선랜" rel="tag">무선랜</a>,&nbsp;<a href="/tag/범죄자" rel="tag">범죄자</a>,&nbsp;<a href="/tag/무단" rel="tag">무단</a>,&nbsp;<a href="/tag/예비범죄자" rel="tag">예비범죄자</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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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어찌되건 좋은 이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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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miwon.egloos.com/4265009#comments</comments>
		<pubDate>Thu, 29 Oct 2009 02:46:0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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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오늘의 '사돈 남 말 하네'포스팅은 이곳입니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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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title="" href="http://aspect.egloos.com/5094169">코믹월드는 조폭의 꿈을 꾸는가</a><br><br>순수하게 캐릭터가 좋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좋아서 마로니에 공원에 모여 서로 웃고 떠들던 그 당시를 떠올리면<br>한국 땅을 떠나기 전까지 바라본 코스프레어들의 놀라운 활약상은 내가 한때 같은 취미를 즐겼다는 걸 숨기게 만들고 싶었다.<br><br>안하무인, 후안무치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 주는 산 교육의 자료로서의 가치는 인정하겠다.<br><br>결국 저런 것들을 반대하는 이들의 빙빙 돌려서 표현하는 발언을 간단하게 번역해 보면 이거다.<br><br><br><span style="FONT-SIZE: 130%"><strong>-식당 시설을 이용은 하겠지만 도시락을 먹을테니 돈은 지불하지 않겠다.<br></strong></span><br><br>화장실을 유료로 전환하니 공짜로 화장실 부지에 싸질러 놓겟다는 이야기다.<br>행사를 준비하면서 드는 귀찮고 복잡한 처리는 하기 싫고, 남의 행사에 빌 붙어서 내 맘대로 놀겠다.<br>하지만, 주변에서 먹는 욕은 아무런 죄도 없는 행사측에게 전가한다.<br><br><br>어리광도 이정도면 <strong><span style="FONT-SIZE: 130%">국회의원</span></strong>급이다.<br>패시브 스킬 '오해다!'만 추가하면 장래가 유망한 정치가가 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다.<br><br>자유롭게 놀 권리의 바탕에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다'라는 전제가 갈려있어야 한다는 걸 정말<br>주변의 그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을까? 애초에 자신들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유일한 단체를 무시하고<br>그 보호권을 포기한 시점에서 욕할 자격은 없다.<br><br>누가 누구보고 조폭 이라는건가?<br><br>불리하면 미성년드립에 고학생드립이나 치고 있고, 애초에 이 문제의 핵심이 '돈문제'가 아니라는건 누구보다<br>당사자들이 가장 잘 알고있을 것 아닌가? 아...그걸 모르니까 조폭 이야기가 나오는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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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어찌되건 좋은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miwon.egloos.com/4254912#comments</comments>
		<pubDate>Wed, 14 Oct 2009 05:47:18 GMT</pubDate>
		<dc:creator>TextHolic</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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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미연시(?)/JRPG를 비하하는 진정한 목적.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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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미연시(?)라는 정체불명의 장르 구분과 함께 최근 JRPG를 비하하는 자들을 심층 분석해 본 결과...<br><br>결국 그놈이 그놈이라는 깔끔한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br><br><br><strong><span style="FONT-SIZE: 130%">1. 평가의 이중 잣대.<br></span></strong><br>-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br><br>내가 하는 타 장르의 게임(대전격투, 액션, 전략, MMO)에 나오는 미(소)녀 캐릭터는 OK.<br>대가 모르는 언어의 게임이거나, 공략집 없이는 진행이 불가능하기에 애초에 할 생각도 없는 게임 장르군은 (오덕/쓰레기/ETC).<br>이것이 바로 그들의 주장의 핵심이다.<br><br>특히 일본 게임에 관해서 상당히 주관적인 잣대로 이건 OK, 이건 NO.라는 성향을 보이는데,<br>수년 전 까지만 해도&nbsp;듣보잡 취급을 받으며 국내에도 매니아층만 형성되어있던 여신전생, 페르소나 시리즈가 <br>명작이라고 불리게 된 것을 보아도 대강 이쪽의 역사를 지켜본 30대 초반 이후의 유저라면 이해 할 수 있으리라.<br><br>인기작에 나오는 눈 큰 미소녀 캐릭터에는 불만을&nbsp;표출하지 않지만, 타 장르의 게임에는 망설임 없이 악의가 담긴<br>발언을 배설하는 이 행동에서 한가지 이들의 성향을 유추해 낼 수 있다.<br><br><strong><span style="FONT-SIZE: 130%">-대중적인 흐름에는 몸을 사리고, 비주류만을 노리는 하이에나 근성</span><br></strong><br>자신만의 확고한 잣대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것을 볼 수 있는 항목이다.<br>자신의 음성적인 욕구를 표출하고 싶지만, 어느정도 대세로 흐름을 잡은 곳에서 굳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없는것이다.<br>이는 자신의 행동이 바른 행동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는 하고 있으나, 항상 어느정도 우위에서 승리자의 형태로 존재하고싶은<br>인지 부조화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보통 이런사람들을 전문용어로 '사이코 패스'라 부른다.<br><br>진정 자신의 주관적인 잣대를 확고히 가지고 있으며, 도덕성에 문제를 가지고있지 않고, 사회성이 높다면<br>애초에 저런 행동은 발현되지 않는다. 그들의 행통패턴은 비방하기 위한 사냥감을 찾아 헤메이고, 사냥감이<br>충분히 쇠약한 상황인지를 재차 확인 한 후, 자신에게 돌아올 리스크가 최소화하는 시점을 기다려 사냥을 시작한다.<br><br>쉽게말하자면...<br><br><strong><span style="FONT-SIZE: 130%">-질이 나쁜 부류다.<br><br><br><br><br></span></strong><br><strong><span style="FONT-SIZE: 130%">2. 정보부족에 의한 감정적 대응.</span></strong><br><br>비방/비난과 비평은 엄연한 차이가 있다.<br>하지만, 저 차이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사람을 웹 상에서 찾아보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br>특히, 블고그와 같은 자신의 생각을 적절한 분량으로 정리할 수 있는 것과는 달리,<br>앞뒤 다 잘라먹고 자극적인 부분만 강조가 되는 덧글 시스템 상에서는 더욱 그러한 면이 부각된다.<br><br><em>-장담컨데, 만약 이 글의 페이지 뷰 카운트가 200을 넘어가는 순간, 앞뒤 다 잘라먹은 비 로그인 무개념 덧글이<br>한개 이상 달릴 확률 역시 100%일 것이다.</em><br><br>영화 비평을 예로 들도록 해 보자. 일단 어떤 영화를 비평하기 위해서는 간단하나마 영화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br>비교를 하기위해 동일 장르의 다른 영화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무언가를 비교하는 데 그 대상이 없다는&nbsp;것은 <br>그냥 비난 하기 위한 초석이거나 무조건 적인 팬덤실드를 펼치기 위한 것일 뿐이다.<br><br>그럼 다시 돌아와 미연시(?)를 비평한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이들을 보았다.<br>애초에 이들은 미연시(?)라고는 즐겨보지 못했거나, 그 기반이 되는 지식의 정도가 유치하기 그지없다.<br>애초에 이 미연시(?)라는 구분 자체의 모호함부터가 문제인데, 성인용 에로게임부터 전연령의 그래픽 어드벤쳐에<br>이르기 까지(때로는 액션 어드벤쳐나 RPG/전략시뮬레이션/격투게임까지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그냥 뭉뚱그려서<br>미소녀스탠딩CG가 등장하는 게임군(群)은 닥치고 미연시(?)라는 놀라운 분류적 잣대를 이용한다.<br><br><em>-전세계를 통틀어 이런 분류체계를 가진 곳은 대한민국이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br></em><br>일단 이 분류 군 자체가 말이 되지 않으므로 미연시(?)라는 분류는 그만 사용하도록 하겠다.<br><br>그럼, 이런 분류를 비난 하는 이유를 잘 들어보면 분류군 중 성인등급의 '에로게임'을 몇가지 예를 들며<br>보편적인 도덕적인 잣대로 이 게임의 해악성에 대하여 피력을 한다.<br><br>물론, 이 주장에 그릇 된 점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br>마약을 해 봐야 마약이 나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듯, 사회통념상 성을 상품화한 컨텐츠를 멀리하는 풍조는<br>전혀 잘못된 점이 없는 이유이다. 오히려 이부분은 칭찬해주고 싶을 정도.<br><br>그럼, 그런 성의 상품화적인 부분이 포함되지 않는 전연령의 게임을 비난 하는 데 같은 잣대를 들이대는 이유는?<br><br>가장 어처구니가 없던 답변 중 하나가 [원작이 18금이니까 이 작품도 쓰레기]였다.<br>서양의 문학중에서도 명작이라고 불리는 성인등급의 소설을 온 가족이 시청 가능 한 연령대로 영상화하였다면,<br>이 경우는 어떻게 이야기 할텐가? 예를 드는것도 지친다. 당장 X이버 검색창에 두드려 봐라. 몇개나 나오는지...<br><br>이것 역시 18금 원작기반이므로 상종도 하지 말아야 할 컨텐츠라고 말할텐가?<br>솔직하게 자신의 가슴속에 있는 말을 털어 놓아라.<br><br><span style="FONT-SIZE: 130%"><strong>눈 큰 미소녀</strong></span>가 나오는 <strong><span style="FONT-SIZE: 130%">일본에서 제작한 게임</span></strong>은 전부 <strong><span style="FONT-SIZE: 130%">오타쿠 게임</span></strong>처럼 보인다고...<br><br>그래, 국내 MMORPG의 다른것들처럼 말이지...<br>국내 MMORPG는 해야겠고, 그렇다고 저런 말을 던졌다가는 자신도 같은 부류로 속해질 것 같고...<br><br><strong><span style="COLOR: #ff0000; FONT-SIZE: 130%">-그럴 땐 그냥 닥치고 있으면 중간은 간다.</span></strong><br><br>아주 깊게까지 알 필요는 없지만, 무언가를 평하려면, 기반지식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주장에 호소력이 담기는 것이다.<br>당신의 나이가 어떻게 되었건, 비 전문적인 부분에 전문가 행세를 하며 아는 척을 하려고 하면,<br>그냥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빈 깡통 소리만 더 확실하게 울려퍼질 뿐이다.<br><br>자신이 무언가를 싫어한다면 그 이유를 조목조목들어가며 의견을 피력할 줄 알아야 사람취급 받는다.<br>'그냥 생리적으로 싫어요'식은 갓난 아기도 표현 할 수 있다.<br><br>그럼, 이제 JRPG이야기로 돌아와보자.<br><br>이것도 그다지 위의 이야기와 다를 바가 없는데,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아래에 다시 정리를 하겠지만,<br><br><strong>-남들보다 우월한 위치에 서고싶은 유아적인 심리상태<br></strong><br>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렇기에 꼭 서양RPG를 비교하며 이런 저런점을 단점이라며 주장을 하는데,<br>애초에 그 분류 대상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기에 발생하는 일이다.<br><br>가장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 <strong><span style="COLOR: #3333ff; FONT-SIZE: 130%">JRPG에는 '역할'이 없다</span></strong>는 것이었는데,<br>주인공을 내세운 시점에서 이미 역할은 존재하는 것이다.<br><br>신입사원들이 연수시에 하는 고객 응대 메뉴얼의 롤플레잉도 역할이 존재하는데, 어떻게 이런 헛소리를<br>당당하게 할 수 있는지 그 용기에 감복하고싶다.<br><br>애초에 JRPG에 대한 기반 지식이 전무 한 상태에서 전문가 흉내를 내며 비평을 하려고 하니&nbsp;빈 깡통소리만 울리며<br>말도 안되는 헛소리만 반복하게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br><br>왜 그 장르를 RPG라 부르지 않고, JRPG로 따로 분류를 하는지 한번이라도 생각 해 봤다면 저런 헛소리는<br>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SRPG나 ARPG처럼 특화되어 있는 장르에 다른 장르를 들이대며 같은 잣대를<br>요구하는 것 자체가 자신의 수준의 낮음을 스스로 밝히는 것 외에 그 어떤 의미도 가지지 못한다.<br><br>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 RTS를 들먹이며 이 게임 쓰레기네...라고 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br><br><span style="FONT-SIZE: 100%"><strong>-게임 시장의 악의 축은 편협한 얼치기(?) 자칭 코어 게이머</strong><br></span><br>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 비율도 얼마 되지도 않되는 부류가 감놔라 콩놔라 말로만 재잘 거려봐야<br>시장에 한푼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불만만 많지, 현실적인 대안도 없는 피드백도 엉망인 층이니 말이다.<br><br>코어 게임 팬 사이트의 기대치와 게임의 판매량은 반비례 한다는 것이 정설로 접어들고 있는 것 또한 이 이론을<br>뒷받침 해주는 좋은 예로 굳어져 가고있다. 애초에 시장과 따로 노는 부류다. 불만만 가득하고 말이다.<br><br>이들을 만족시키려면 모든 게임사가&nbsp;1년에 단 한가지의 게임만 발매해야 한다.<br>얼치기들은 대중의 흐름을 탄 게임은 까지 않는다는 철칙이 존재하기 때문이다.<br><br>그만큼 대중에게 감화되기 쉽다는 점이 특징이다.<br>소수의 몰이꾼이 분위기를 몰아가면 송사리 떼 마냥 우르르 몰려가는 성향이 큰 이유 역시, 자신의 지식이 부족하므로<br>그 부분을 자칭 전문가에게 맏기고 그의 말을 반복적으로 되풀이할 뿐이다.<br><br>거기에는 이미 자신의 신념이나 생각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조차 깨닫지 못한 채로 말이다.<br><br>그것이 바로 주장에 논리적인 이유가 결핍되어있고, 항상 감정적인 발언으로 일관하는 가장 큰 이유인 것이다.<br><br><br><br><strong><span style="FONT-SIZE: 130%">3. 대세에 편승하고 싶어하는 박쥐근성.</span><br></strong><br>일단 대세가 까는 분위기라면 자신의 판단따위는 일단 접고 들어간다.<br>사실..나도 이런점이 걸렸어...라며 조심스럽게 대세에 편승해본 후, 아군의 승리가 확실시 되면 자기의지 따위는<br>상관없이 유명한 몰이꾼들에 의해 충성스러운 좀비군단이 되어서 여기저기 악의가 담긴 리플을 남긴다.<br><br>물론, 자신의 의지가 반영이 되지 않았으므로 주장역시 남의 말을 그대로 옮겨오거나, 감정적인 대응만<br>고장난 테이프 레코더 마냥 반복하는 것이다.<br><br>그 이유는 역시 간단하다.<br><br>전체적으로 보면 매니아 집단에 속한 소수의 군집에서도 '나는 그래도 얘들보다는 나아'라며 자기 위안이 될만 한<br>대상을 찾아 마치 자신은 이런 부류와는 다른 깨끗한 부류인 채로 남아있기를 원하는 것이다.<br>나는 대세인 게임을 즐기는 우월한 게이머~ 라는 이해할 수 없는 자기위안을 하며 잘난 척을 하지만,<br><br><strong><span style="FONT-SIZE: 130%">어차피 이병이나 상병이나 남들이 보기엔 다 군바리다.<br></span></strong><br>머리 염색하고 바지 좀 줄인다고 대학생 되는 게 아닐진데, 나는 좀 튀어야 겠다며 발악을 하는 고삐리를 보는 것 같은<br>그런 달콤 쌉싸름한 감각이 입가에 맴돈다. 일단 정신적 승리를 외칠 시간에 사회성부터 좀 배워라.<br><br>언제부턴가 한국의 매니아 지향 사이트들이 2ch뺨치는 잉여들이&nbsp;펄떡거리는 곳으로 변해간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br>이젠 어떤 면에선&nbsp;2ch이 나은 부분도 보이고 있으니(최소한 여기는 어느정도 전문성이라도 보장되지...)<br>인터넷 인프라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만큼 그 해악성 역시 비약적으로 커지고 있음에 안타까울 뿐이다.<br><br><br><br><span style="FONT-SIZE: 130%"><strong>4.마지막으로...<br><br></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00%">종합해 본 결과, 지기 싫어하는 승부근성과, 인터넷을 자신의 배설 창구로 밖에 인식하지 못하는 사회성.<br>그리고 무지에서 오는 헛소리들이 하모니를 이룬 종합적인 시너지효과 라고 보여진다.<br><br>'저 하늘의 별은 모두 나의 적'이라는 사고방식으로 웹을 이용해야 하는 시대가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아<br>오늘 따라 무척이나 입맛이 쓰다.</sp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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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LOVE GAM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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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2 Sep 2009 07:49:4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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