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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중년전문블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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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중년전문블로거</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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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1 Nov 2009 16:48: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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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중년전문블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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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중년전문블로거</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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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미샤 마이스키 공연 다녀왔어요. ^ㅂ^/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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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 ">님들아 나 미샤 마이스키사마 손 잡았뜸!!!!!!!!!!!! 핡핡핡- 싸인도 받았뜸!!!!<br />
<br />
라흐마니노프 최고. 아... 너무 달콤했다. 쇼스타코비치도 좋았음!!! 앵콜로 3곡을 연주했는데, 하나는 누군가의 로망스였고 나머지 두 곡은 못 알아들었음. (러시아어인가;ㅁ;) 두 번째 곡이 연주방법이 너무 특이했다. E현(맞나?)으로만 연주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바이올린같은 소리를 냈다. 첼로가 아닌 것만 같았어. 마지막 곡도 좋았다. 음반 살거임+_+<br />
<br />
마이스키사마에게 만나서 기쁘다고(안 되는 영어로) 말했다. 웃어주고 손도 잡아준다!! 꺅!!! 이럴 줄 알았으면 러시아어 외워 갈걸...ㅠ_ㅠ 근데 왠지 영감님같아서 귀여웠다. 풍채도 그렇고. 그의 딸인 릴리는 포쓰작렬;;; 그녀의 피아노 반주도 멋졌음.<br />
<br />
+ 1부에서는 파란색 실크 블라우스를, 2부에는 검정색 사선무늬 실크 블라우스를 입었다. 아아, 간지폭발 폭풍간지 마이스키사마!!!</span><br/><br/>tag : <a href="/tag/폭풍간지" rel="tag">폭풍간지</a>,&nbsp;<a href="/tag/미샤마이스키사마" rel="tag">미샤마이스키사마</a>			 ]]> 
		</description>
		<category>미중년전문의 diary</category>
		<category>폭풍간지</category>
		<category>미샤마이스키사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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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1 Nov 2009 16:48:51 GMT</pubDate>
		<dc:creator>미중년전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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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이상과 물리학.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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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 class="body">방금 수업에서 이상을 '시각디자인/물리/수학적 시각으로 본 해석'에 대해 들었다. 원래는 서울대 교수님의 박사논문을 참고한 것이란다. 내가 알던 보편적 해석을 뒤흔드는 경험이었다. 시각디자인 전공자의 시각이란 이러한 것인가.<br><br>교수님의 관점대로라면,<br>이상은 글을 이미지화 할 줄 알았고, 행렬 및 벡터를 시에 적용하였으며(써 놓고도 말이 안 됨. 벡터라니...-_-), 암호놀이를 했다. 뭐 걍 한 마디로 시로 물리학을 했다, 라고 하면 되려나.<br><br>나중에 로스쿨을 사정상 못 다니게 되면,&nbsp;대학원에서 이상을 전공하고 싶다. (물리학, 양자역학 같은 거 배울 의향 있음.)<br><br><br>+ 이상의 본명은 김해경이고, 이상은 필명이다. '이'는 성씨고, '상'은 '상자 상'자임.<br>++ 아 이력서 쓰기 짜잉나...ㅠ_ㅠ</p><br/><br/>tag : <a href="/tag/이상" rel="tag">이상</a>,&nbsp;<a href="/tag/정말이상했을지도" rel="tag">정말이상했을지도</a>,&nbsp;<a href="/tag/완전미남자" rel="tag">완전미남자</a>,&nbsp;<a href="/tag/금홍이와는애증관계" rel="tag">금홍이와는애증관계</a>,&nbsp;<a href="/tag/물리학" rel="tag">물리학</a>,&nbsp;<a href="/tag/그는김유정을사랑했던것같다" rel="tag">그는김유정을사랑했던것같다</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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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미중년전문의 diary</category>
		<category>이상</category>
		<category>정말이상했을지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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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8 Nov 2009 03:27:50 GMT</pubDate>
		<dc:creator>미중년전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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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무화과 잼 한 숟갈.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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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div><font class="Apple-style-span" color="#666666" face="굴림"><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무화과를 먹어보고 싶다. 김서령의 &lt;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안의 단편 '무화과 잼 한 숟갈'에 보면, 주인공은 우울한 일이 있을 때마다 무화과 잼 한 숟갈을 입에 물고 누워있는다. 끔찍하게 달아서, 우울함을 다 가져가 줄 거라고. 정말 그렇게 끝내주게 달까. 1kg에 만 구천원이라던데. 냉큼 주문해버릴까 보다.</span></font></div><div><br />
</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color="#666666" face="굴림"><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내일 spc그룹 발표다. 떨어져도 좋으니 부디 면접만 보게 해주세요. 면접비로 무화과 사 먹을 겁니다. -_-;</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color="#666666" face="굴림"><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br />
</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color="#666666" face="굴림"><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굽본좌님의 2차 세계대전 만화 2권의 부록은 책갈피랑 안경천인데, 책갈피 중 롬멜이랑 몽고메리가 그려진 게 제일 좋아서 맨날 가지고 다닌다. 미중년전문은 사막의 여우, 에르빈 롬멜덕... 나 바탕화면도 섹시한 롬멜이라능. *-_-*</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color="#666666" face="굴림"><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br />
</span></font></div><div><font class="Apple-style-span" color="#666666" face="굴림"><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line-height: 18px;">근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에피소드는 1권의, 남자의 남자, 섹시한 블라디미르 푸틴 탄생기. +_+</span></font></div><br/><br/>tag : <a href="/tag/무화과" rel="tag">무화과</a>,&nbsp;<a href="/tag/잼" rel="tag">잼</a>,&nbsp;<a href="/tag/한숟갈" rel="tag">한숟갈</a>,&nbsp;<a href="/tag/덕덕덕덕덕" rel="tag">덕덕덕덕덕</a>,&nbsp;<a href="/tag/푸틴" rel="tag">푸틴</a>,&nbsp;<a href="/tag/롬멜" rel="tag">롬멜</a>,&nbsp;<a href="/tag/핡핡핡" rel="tag">핡핡핡</a>,&nbsp;<a href="/tag/제2차세계대전만화" rel="tag">제2차세계대전만화</a>			 ]]> 
		</description>
		<category>미중년전문의 diary</category>
		<category>무화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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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제2차세계대전만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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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6 Nov 2009 18:26:36 GMT</pubDate>
		<dc:creator>미중년전문</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Damages, Trust NO ONE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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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내가 인생의 바이블로 생각하는 미드가 하나 있었으니, '데미지'다.<div>(파일을 제공해준 나의 지니, 레비에게 감사. +_+)</div><div><br />
</div><div>이 미드에 나오는 명대사가 있다. "Trust NO ONE" 아무도 믿지 마라. 그 밖에도 "야망있는 여자를 감당할 수 있는 남자는 몇 없다." 등의 주옥같은 대사가 나온다.</div><div><br />
</div><div>며칠 전에 동기로부터 전화가 왔다. 오랜만이라 반가웠는데, 알고보니 돈을 빌려달라는 전화였다. 부모님이 몇년 전에 차용증 하나를 잘못 썼단다. 믿는 사람이었고, 차용증을 없애버린다고 하길래 그냥 두었단다. 그런데 그 사람이 차용증을 빌미로 돈을 달라고 소송을 걸었다는 것이다.  당연히 친구 쪽에서도 대응을 했고, 재판까지 가게 되었다. 그런데 원고측 증인들이  줄줄이 위증을 하더란다. 증인들도 믿었던 사람이었다고.</div><div><br />
</div><div>통화하면서는 잘 될거라고 말해주었지만... 재판은 증거, 문서싸움이다. 채권채무(특히 돈을 빌리는 경우)관계에서 차용증은 어쨌든 강력한 문서다. 민사에서는 자신이 주장하는 바는 스스로 입증해야 한다. 재판에서 가장 어려운 게 입증이다. 원고는 재판에서 지면 사기죄로 잡혀들어가고 증인들도 위증죄가 적용되니까 싸움은 대법원까지 갈 것이 뻔하고... 친구 집은 압류 들어갔다고 한다. 공탁금도 없단다.</div><div><br />
</div><div>사람에 대한 애정은 가지되, 완전히 믿지 말라는 말은 진리인 듯 하다. 친구가 재판에서 이겨서 재판비용과 손해배상까지 받아냈으면 좋겠다. 잘 해결되었으면...</div>			 ]]> 
		</description>
		<category>미중년전문의 diary</category>

		<comments>http://middleage.egloos.com/2751048#comments</comments>
		<pubDate>Sun, 15 Nov 2009 13:59:49 GMT</pubDate>
		<dc:creator>미중년전문</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그냥.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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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나이가 먹으니 친구들이 점점 떨어져나가는 것 같다.<div><br />
</div><div>나와 중학교 다닐 때 부터 친했던 그녀는 나를 피하고 있다. 햇수로 따지면 거의 10년지기인데, 왜 그런지는 나도 모른다. </div><div><br />
</div><div>사실 나는 그녀가 부러웠다. 얼굴도 예쁘고 인기도 많고, 공부도 잘 했으니까.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그녀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아마도. 그래도 그런 건 상관 없다. 난 그녀를 아주 좋아했고, 좋아하고, 늘 돌봐줘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들곤 했다.</div><div><br />
</div><div>그녀가 나를 은근하게 피하기 시작한 것은, 입사하고서부터 일 것이다. 만나고 싶다는 내 전화에는 회사일 때문에 바쁠 것 같다는 말만 돌아왔다. 왠지 한 차원 더 너머로 루프해버린 것 같은 느낌이었다. </div><div><br />
</div><div>나는 내가 백수란 사실이(사실 아직 학생이기는 하다.) 부담스럽지는 않은데, 회사원인 그녀는 부담스러운가보다. 내가 자존심 상해할까봐 안 만나는 것인지도 모른다. 나는 그런 것 따위는 상관없는데... 어쨌든 우리는 가장 친한 친구였으니까. 싸워서 멀어진 것도 아니고, 신분 차이가 나서 멀어진 듯한(?) 이런 이상한 기분은 싫은데. 슬픈 일이다.</div>			 ]]> 
		</description>
		<category>미중년전문의 diar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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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4 Nov 2009 18:23:42 GMT</pubDate>
		<dc:creator>미중년전문</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새벽 네 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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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스터디 후 나는 소주를 마셨고, 위태위태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문득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가 듣고 싶어졌다. 유투브를 뒤져 동영상을 찾아냈다. 미샤 마이스키가 인천에서 독주회를 한다고 해서-버스정류장에 붙여놓은 너덜한 포스터를 보고서 알았다.-호기롭게 질렀다. (질렀지만 남자친구님께서 결제해주셨...쿨럭;;;) 좌석이 얼마 없어서 2층에서 봐야 하지만, 뭐 어떠랴. 서류는 한 12개 쯤 떨어졌다. 자소서를 더 써야 하는데 쓰기 싫다. 일본여행용 통장을 만들었다. 내일은 인천공항에 마실이나 다녀올까. 이번 가을 나는 253g의 감정을 소모하였고 3G정도의 압력을 받았으며, 약 520g의 질량이 에너지로 산화하였다.  익은불서 목대불도. (날개가 크되 멀리 가지 못하고, 눈이 커도 보지 못한다.) 올 겨울 나는 李箱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 
		</description>
		<category>미중년전문의 diar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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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4 Nov 2009 19:22:35 GMT</pubDate>
		<dc:creator>미중년전문</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잉여인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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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요새 내는 족족 떨어지고 있다. 면접이라도 보게 서류라도 좀 통과시켜 달란말이다.<div>지금까지 12전 0승 7패.</div><div><br />
<div>LG생활건강 써야하는데 멍때리고 있는 새벽. 언제 다 쓰지... </div><div>이러다 로스쿨 근처에나 갈 수 있을지...</div></div>			 ]]> 
		</description>
		<category>미중년전문의 diary</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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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2 Oct 2009 16:40:07 GMT</pubDate>
		<dc:creator>미중년전문</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용자인증. ]]> </title>
		<link>http://middleage.egloos.com/251636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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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두산 떨어지고 나니 남자친구한테 차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_-<br><br>아모레퍼시픽 자소서 2일만에 다 썼음. (사상 최악의 난이도) 자, 나를 용자라 불러다오.<br/><br/>tag : <a href="/tag/용자인증" rel="tag">용자인증</a>,&nbsp;<a href="/tag/허경영허경영허경영" rel="tag">허경영허경영허경영</a>			 ]]> 
		</description>
		<category>미중년전문의 diary</category>
		<category>용자인증</category>
		<category>허경영허경영허경영</category>

		<comments>http://middleage.egloos.com/2516362#comments</comments>
		<pubDate>Wed, 30 Sep 2009 06:59:00 GMT</pubDate>
		<dc:creator>미중년전문</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용산급행열차, 배고파, 고은, 미당담론 그리고 이력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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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2009년 9월 21일 미중년전문의 시간은&nbsp;아래와 같이&nbsp;흘러간다.<br><br>AM 9:48<br>아침 10시 반 수업, 현대시인론을 듣기 위해 지하철 플랫폼을 미친듯이 뛰어올랐다. 놓친 줄 알았는데 다행히(?) 10분 지연되어서 탈 수 있었다...ㅠ_ㅠ 타기 전에 조지아 커피 사는 건 필수!<br><br>AM 10:30<br>현대시인론 수업. 이번주까지 2주간 미당과 고은의 관계에 대해, 고은이 미당 사후에 발표한 '미당담론'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br><br>"우리 은이는 재조가 참 많지." <br>고은은 미당이 특별히 아끼는 제자였다. 생전에 동리에게 "너에겐 고은이 있어 좋겠다. 나는 그런 제자가 없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자랑을 했을 정도다. 그러나&nbsp;미당의 친일 및 권력자에 대한 아첨은 죄악처럼 비치었고-물론 죄악이다-광주를 계기로 그는 미당과 결별을 선언하게 된다. 10년 동안 말도 섞지 않았던 그가, 미당의 무덤 흙이 마르기도 전에 이토록 그를 난자한 이유는 무엇일까... '미당담론'에서 읽히는 감정은 애증이었다. 그는 미당의 천재적인 '언어마술'과 문단의 신화가 되어, 그 악행이 신화의 그늘 속으로 숨어버린 사실에 대해 사랑을, 질투를, 경멸을 슬몃 내비치는 것이 아닌가.<br><br>...부질없는 짓이다. 미당은 갔고 그의 시는 내 마음을 뒤흔든다.<br><br>PM 1:00<br>배고파...<br><br>사실 두산 연강원에 지원했다...라지만&nbsp;경쟁률이 장난 아니란다. 이번에 토익이랑 학점 안 보면서 두산 박터졌다는 소문이...&nbsp;내일이 발표인데 미쳐버릴 것 같다. 발표는 한 번 연기된 상태고, 이건 숫제 고문이다. 고문. 인샬라. 아브라카다브라. 허경영, 허경영, 허경영.<br></p><br/><br/>tag : <a href="/tag/허경영허경영허경영" rel="tag">허경영허경영허경영</a>			 ]]> 
		</description>
		<category>미중년전문의 diary</category>
		<category>허경영허경영허경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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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1 Sep 2009 04:32:41 GMT</pubDate>
		<dc:creator>미중년전문</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1Q84.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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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middleage.egloos.com/2455579</guid>
		<description>
			<![CDATA[ 
  <p class="body">며칠 새 기분이 너무 안 좋아서 안경을 새로 했다. 분홍색이 감도는 뿔테다. 어제는 너무 슬퍼서 새벽까지 dvd를 봤다. 오늘은 이력서를 쓰기 위해 사이트 접속을 했지만 증명사진이 안 올라간다. 그래, 웹 서핑이나 하자. <br><br>하루키 소설이 나온다. 10여 년간을 무라카미 하루키의 팬으로 지냈고, 그가 써 낸 소설도 남김없이 먹어치웠지만, 지난 3년 간 잊고 지냈었다. 15억원이 넘는 선인세를 내고 문학동네가 차지한, 1Q84. 책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 이것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 고민했다. 년도를 말하는 걸까? 하루키는 '1984년' 같은 소설을 쓰고 싶다고 했었지. <br><br>4년 넘도록 국문학 복수전공을 하면서 들은 말은 "무라카미 하루키류의 일본문학은 쓰레기다."라는 것.&nbsp;4년 내내&nbsp;나는 교수님 및 친구들 앞에서 하루키 팬이라고 절대 말할 수 없었다. 흥. 작품성 따위 꺼져버리라지. 누가 뭐래도 난 하루키 팬이다.&nbsp;작품성 따위 운운하는 평론가들은 바보 아니면 사기꾼이다. 내겐 슬플 때 만나면 최고로 좋은 작가란 말이지.<br><br>환상적인 타이밍에&nbsp;소설을 내 주어서 감사합니다.<br>읽고 힘 낼게요.</p><br/><br/>tag : <a href="/tag/시간은흐르는것이아니라견디는것이다" rel="tag">시간은흐르는것이아니라견디는것이다</a>,&nbsp;<a href="/tag/조금만더버티면" rel="tag">조금만더버티면</a>,&nbsp;<a href="/tag/나의세상이온다" rel="tag">나의세상이온다</a>			 ]]> 
		</description>
		<category>미중년전문의 diary</category>
		<category>시간은흐르는것이아니라견디는것이다</category>
		<category>조금만더버티면</category>
		<category>나의세상이온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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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4 Aug 2009 13:22:59 GMT</pubDate>
		<dc:creator>미중년전문</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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