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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상상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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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아시스 없는 사막,                              암초의 바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5 Dec 2004 13:04:0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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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상상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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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아시스 없는 사막,                              암초의 바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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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신암행어사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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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지난 주에 보러 간 주제에 이번주에 감상을 올리는 이유는...............<br />
한번 날린 글의 괴로움에 블로그에 다시 들어올 힘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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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는 거의 최악의 주였고 어제까지만 해도 '세상 따위 붻!!'에 '일따위 때려쳐 주마!!' 였었던 로날드는 어제 집에와서 16시간을 굶주린 위장에 마마 특제의 볶음밥을 집어 넣은 후 요리왕 비룡을 1시간 감상하고 11시간을 서 있던 다리를 침대에 얹고16시간을 시체처럼 자고 일어난 후 원기를 회복했습니다. 슬슬 월요일에 시험을 치든 난리 부르스를 추든 상관 없어의 마음이 되어 있으므로 오늘은 그저 놀자 놀자 모드. 지난 주에 날린 A4 5장을 복고해볼 맘을 먹을 수 있는 것도 배부르고 등 따시고 다리가 안아프기 때문이겠죠. 피곤하지도 않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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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egloos.com/pds/1/200412/05/91/b0006591_14225135.jpg" width="500" height="703.63636363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egloos.com/pds/1/200412/05/91/b0006591_14225135.jpg');" /></div><br />
(그렇지만,;; 뭐가 너를 닮은 영웅이냐.; 애초 이 남자 성격은 더티 히어로도 되까 말까한 망나니입니다;;물런 그 더러운 성격 때매 좋아하지만. 저런 부끄러운 선전문구라니.; 죽겠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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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에 보러간 이유는 개봉한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지만 과연 이 영화가 일주일은 상영할지 알수가 없어서 였습니다.; 과거 프리다가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단 이틀 상영하고 내려간 전적이 있는 부산에서 방심이란 금물. 오후에 있을 동창횐지 뭐신지가 무슨 붻을 걸든 가지 않을 수가 없었지요. 열라 불편한 옷을 입고 감기기운에 허덕이며 찾아가 본 영화는...본걸 후회하지 않을 수준은 되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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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초에 이 영화를 보고 자 한 이유는 한가지, 그토록이나 애니원에서 열심히 해준 광고 덕입니다.; 세상에 무슨 배짱으로 하루에 몇번씩이나 광고를 하시는 걸까나?;;; 원더풀 데이즈도 저정도로 광고하진 않았어요.; 제작비가 어떻게 들었는진 몰라도 광고비를 뽑을 수 있을 거라는 계산인 것이야?;;; 그런거 저얼대 불가능 할거얼~ 저렇게 해서 망해 버리면 이제 절반이라도 국산 애니가 영화관에서 상영되는건 영원히 불가능이 아닐까나?;;;;의 참담한 예상에 아무래도 보러가줘야 할거 같아서 보러간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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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비율은 딱 절반씩이더군요. 일본인 반에 한국인 반, 심지어는 감독도 두명. 실제로 일을 나눈 비율이 어떤지는 몰라도 여튼 인원비는 절반씩입니다. 그렇게 제작진이 샥샥지나가는 오프닝은 십이국기의 오프닝과 왠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역동성은 전혀 다르지만) 구름속을 헤집는 듯한 비쥬얼로 시작하죠. '헤에 그래도 꽤나 번듯하게는 했네.'라는게 오프닝 감상입니다. 제작에 들인 기간이 지나치게 짧아서 솔직히 퀄리티는 기대를 하지 않았거든요.;(실은 광고용 트레일러도 기대를 꺽는데 한몫했죠.; 그 오동통한 산도의 얼굴이라니.; 전.혀. 안닮았잖아.;;;)<br />
그렇게 오프닝이 지나가고 나면, 오프닝과 비교도 되지 않는 빈티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잘생기지도 않은(미안) 남자 주인공의 후줄구레한 얼굴을 다각도에서 잡아줍니다 표정이 워낙에 없는 인간이니(아니, 실은 만화책에서는 비열과 음침과 망가짐을 마구 오가는 표정이지만 애니에선 내내 무게만 잡거든요.; 누가 구자형 씨 역이 아니랄까봐.;) 표정이 엉성하다곤 할수 없겠네요.; 여튼 의외로 매우 어울리는 목소리로 "엿바꿔 먹어!"라고 말해주신 덕에 구자형님과 문수의 싱크로율은 약 100%가 되었습니다만..............저 꽃같은 목소리의 몽룡을 사모하고 사모한 춘향은 실은 몽룡보다 10살 정도 연상이었던 걸까나요.;;; 그녀는 원작의 멍함은 다 팽개치고 아방함과는 담 쌓은 침착하고 차분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혀 춘향같은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액션은 기대 이하는 아니었습니다. 영화관에서 큰화면으로 봐서 그런지 몰라도 잘만든 OVA같았아요. 문제는 이야기의 수준도 딱 OVA같았단 거죠. 1화 끝, 제 2편 시작 같은 느낌으로 몽룡과 춘향의 이야기인 책의 2화를 끝내고 중간 에피소드는 삭제한 채(극장판으로 만들기엔 무리가 있는 소재이므로) 6화로 넘어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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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6화가 문제입니다. 6화가.; 유의태와 (허)준이 나오는 6화가 문제인 겁니다. 책도 영화도 안본 분이 계시면 네타를 피하기 위해 아래로는 관람 금지-겠습니다만, 설마 이책을 안읽은 분은 드물겠지의 마음으로 떠들어 보지요. <br />
돌림병으로 몰살당한 섬마을에 들러 무려 <font color="#ff0000"><B>김승준 성우님의 유의태</B></font>가 가장 먼저 살려 낸 <font color="#ff0000"><B>꽃같은 목소리의 몽룡성우의 목소리를 한 준군.</B></font> 그리고 목소리가 뜨면 어쩌나, 어쩌나 걱정했지만 전혀 들뜨지 않고 매우 잘어울리는 <font color="#ff0000"><B>구자형 문수까지</B></font>!!! 이게 무슨 구도랍니까?!!! 이건 그 삽질 집안 형제가 모여 앉아 남자애(...) 하나 사이에 두고 <font size="3"><font color="#ff0000"><B>삼각구도를 펼치는 거잖아?!!</B></font></font> <br />
물런 목소리를 빼고 보면, 과연 책에서는 미쳐 깨닫지 못했지만 "유의태의 보는 눈은 높구나" 싶은 <U>섬마을의 한떨기 꽃같은 허준 소년의 미모</U><B></B><font color="#ff0000"></font>말고는 달리 건질게 없었어야 합니다만 저는 들어 버렸는 걸요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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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size="3"><font color="#3333ff"><B>"쥰~(<-그야말로 쥬우운~으로 들립니다;) 자, 나와 함께 가자."</B></font></font><br />
라는 문수에게 존대(무려 존대!!)모드인 승준님의 유의태와<br />
<font size="3"><font color="#ff0000"><B>"<U>나</U>를, 진실을 기억해내!!"</B></font></font><br />
라고 소리치시는 구자형 문수님 사이에서 진실과 행복한 환상 사이에 갈등하는 섬마을 아이돌 쥬우운(와하하하)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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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66ff"><B>쪽빛 창공아래 흩날려 떨어지는 한떨기 꽃같은(으하하하하하) 준 소년의 미모</B></font>로도 어쩔수 없는 "수라의 길"에 이미 들어선 자에게, 성우 패치가 깔린 자에게, 저 두 남자의 대화라는건 어쩔수 없는 치명적 독약. 듣고 장절히 죽었습니다.<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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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 유의태의 해탈한 목소리와 별도로 혼자서 머리끝까지 불받아서 화내면서 너같은거 질색이야!! 하고 있는 구자형 문수님은 정말 더할나위 없이 세라자드 사망후의 창@$전의 모형제와 닮았더군요. 이런 일방적인 애증으로 가득찬 대화를 보았나!!! 별 생각 없으신 김승준 유의태와 달리 아직도 바드득 이가는 소리가 새어나올거 같은 구자형 문수는 딱 그 때의 두사람 같았어요. 물런, 문수에 우아함을 한껏 첨가한다는 전제하에서 그렇겠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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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이렇게 삼천포로 빠졌는지 모르겠지만, 영화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원작을 있는 그대로 따라간 시나리오와 원작의 보다 온건해져 버린 문수와 원작보다 침착하고 늙은 듯한 산도와 왠지 원색을 햇살아래 빛바래게 한듯한 색감들까지도 다 무난했습니다. 아주 무난한 이야기 였어요. 마치 OVA두편을 한꺼번에 감상한 듯 하다는 친우 모군의 말 그대로 입니다. 원작의 이렇게나 아름다운 그림<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egloos.com/pds/1/200412/05/91/b0006591_14201177.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egloos.com/pds/1/200412/05/91/b0006591_14201177.jpg');" /></div><br />
을 그대로 살리진 못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었어요. 원작팬이라도 실망하지 않고 볼수 있었을 거예요. 다만, 과연 제작비를 건질 수 있을 지는 의문이군요...<br />
<br />
<br /><br />			 ]]> 
		</description>
		<category>남이 지른 불-감상</category>

		<comments>http://mars2092.egloos.com/627391#comments</comments>
		<pubDate>Sun, 05 Dec 2004 05:09:22 GMT</pubDate>
		<dc:creator>로날드팬드래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몽테크리스토 백작 ]]> </title>
		<link>http://mars2092.egloos.com/16529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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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모님께서 최근 재독중이신듯 합니다.<br />
덕택에 이년 쯤 전에 영화화된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봤던게 생각 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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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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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스와 페르난은 절친한 사이입니다. 시꺼먼 사내들만 모여서 생활해야하는 선상에서 무슨 일이 어떻게 있었길래 귀족과 평민이 그렇게 절친한지 모르겠지만 여튼 둘은 <B>같은 선실(</B>!!)을 쓰고 비밀을 공유하는 죽마고우 사이죠.<br />
뭐가 어떻게 된 것인지 몰라도 배신은 갑자기 일어납니다.<br />
<br />
<br />
모함당한 단테스는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친구 페르난에게 달려가죠. 페르난은 단테스가 왔다는 하인의 전갈에 셔츠 단추도 제대로 못채운 모습으로 발딱 일어나 달려옵니다. <br />
"나를 믿어. 꼭 도와줄께."<br />
라고 톡톡 등을 두드려 준 직후 가장 잔인한 배신이 눈앞에서 이뤄집니다.<br />
왜냐고 묻는 단테스의 절규에 그는 정말 애매모호한 표정으로 말하죠.<br />
<br />
<br />
<font color="red"><B>"...복잡한 문제야."</B></font><br />
<br />
<br />
니가 너무 잘나가는게 배아프고 주변 사람들이 다 너만 좋아하는 것도 마음에 안들고 너한테 이쁘장한 약혼녀가 있어서 너만 재미보는 것도 맘에 안든다는 말을 일축하기에 복잡은 참 좋은 단업니다.<br />
<br />
<br />
배신감에 치 떨며 끌려 나가는 단테스에게 페르난은 체스판에 널려 있는 말들 중 비숍을 집어서 그의 셔츠 주머니에 찔러 넣습니다. (그 둘은 함께 체스두길 즐겨했었죠.;)<br />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egloos.com/pds/1/200407/18/91/b0006591_18195879.jpg" width="500" height="333.3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egloos.com/pds/1/200407/18/91/b0006591_18195879.jpg');" /></div><br />
<br />
<font color="red"><B>"우리의 추억을 기억하게, 친구."</B></font><br />
<br />
(저 위의 이미지가 바로 이 상황입니다.; 잘 몰라보시겠지만 단테스역은 짐 카비젤이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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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뭐하자는 플레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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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저 페르난 이란 애의 사고는 당췌 알수가 없습니다. 원작을 제대로 따라 갔으면 차라리 성공을 위해 배신했다고나 믿기죠.; 이 남자 단테스 잃은 후에 하는 삽질은 가관도 아닙니다. 죽마고우를 배신해 가면서 빼앗은 마누라와는 잘지내기는 커녕 빼앗은 이후 제대로 친밀관계조차 쌓지 못해서 서로 냉담한 관계질 않나, 단 한명 태어난 독자라는건 단테스 아들내미기나 하고 18년 넘게 아버지라고 노릇하며 밑천 딱아 넣어 키웠건만 자기 보다 한번 위험에서 구해준 돈많은 백작을 더 신뢰하는 듯합니다. 마을에서 나름대로 쌓고 있던 인심은 다 잃었는지 도시로 나와서 삽질하고 있는데 정말로 보기 딱할 정돕디다.;<br />
<br />
<br />
<br />
<br />
<br />
여튼, 영화의 페르난은 정말 단테스와 함께 인생 말아먹힌 인간의 대표격인 인물입니다. 딴놈들은 단테스 팔아먹은 덕에 잠시나마 복락을 누렸건만 저 남자는 친구를 배신하고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을 거예요.;; 보고 있으면서 참 안됐구나 싶더이다. 그래서 막판에 단테스와 결투하고 죽어 버리는 끝에서 그전까지는 술과 권태에 찌들려 멍하고 공허해 보이던 그가 독기 가득하게 생생해진걸 보고는 매우 씁쓸하고 안타까웠습니다. 주인공의 무적 히어로 삘과 막판의 그 어이없는 해피엔딩삘만 조금 제하면 나름대로 좋은 영화였죠...<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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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어찌되엇건 피카레스크 로망이란건 정말 완벽하게 취향이라서요.; 몽테크리스토 백작은 정말 멋진 책이죠. (실은 삼총사 쪽이 훨씬더 취향이긴 하지만요.)<br />
<br />
<br /><br />			 ]]> 
		</description>
		<category>9인종의 번뇌-동인토크</category>

		<comments>http://mars2092.egloos.com/165293#comments</comments>
		<pubDate>Sun, 18 Jul 2004 09:24:56 GMT</pubDate>
		<dc:creator>로날드팬드래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스파이더 맨 2 ]]> </title>
		<link>http://mars2092.egloos.com/136377</link>
		<guid>http://mars2092.egloos.com/136377</guid>
		<description>
			<![CDATA[ 
  시나리오 작가나  각본 각색 담당이 유사 가족에 미련 많은 사람이란걸 느끼게 해주는 스파이더 맨 2의 간단 감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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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물에서 주인공은 <B><font size="3">곧죽어도<font color="red">공주님</font></font></B>이라는 것은 영원한 정석일 것인가.;<br />
전편의 <B><font size="3"><font color="red">공주님 안기</font></font></B>못지 않은 악당의 대 활약이 펼쳐진다.; 이번엔 <B>쇠사슬(!)</B>에 <B><font color="red">납치 플레이(!!!)</font></B>도 자행됨. <br />
지하철에서 닥터 옥타비우스와 스파이더 맨 <B><font color="red">사이</font></B> 를 가로막고 서는 시민들 중엔 압도적으로 <B><font size="3"><font color="red">남성의 비율</font></font></B>이 높다. 시의 슈퍼스타 답게 손과 손을 타고 누워서 이동하는 그 고운 자태를 보고 난 이후니, 그 마음 이해가 가긴 한다만은 히어로의 히로인화도 이쯤하면 예술이다.(엠제이가 워낙에 특기할 만큼 개성 뚜렸하고 시원스런 성격이 아닌지라 저 히로인 삘은 이 다음 편에도 가중될듯하다.;)<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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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br />
<br />
그리고 동인 삘 다 치우고 남는 것은...<br />
소시민의 감성을 자극하는 히어로의 <B><font color="red">빈곤</font></B>한 평상 생활은 스몰빌을 아무리 봐도 단련되지 않는 듯함.;(그러고 보니 스몰빌이랑 구도도 비슷하구나.; 절친한 갑부 친구와 가난한 히어로.;;) 인간, 재수가 없으면 뒤로 넘어지면서 책상 모서리에 부딪혀 뇌진탕에 걸려 생과사의 갈림길에 걸린다의 표본같은 인생임. 빈폴 패러디한 빈곤 티셔츠를 공구해서 2장 보내 주고 싶은 충동에 시달렸다.<br />
<br />
<br />
<br />
<br />
그리하여.....3편, 기대된다. 날로 망가져 가는 유사가족관계도를 보며 므흣흣한 웃음을 짓는 성격 나쁜 인간은 정말 어쩔 수 없다.<br /><br />			 ]]> 
		</description>
		<category>남이 지른 불-감상</category>

		<comments>http://mars2092.egloos.com/136377#comments</comments>
		<pubDate>Mon, 05 Jul 2004 15:08:02 GMT</pubDate>
		<dc:creator>로날드팬드래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뒷다마는... ]]> </title>
		<link>http://mars2092.egloos.com/110872</link>
		<guid>http://mars2092.egloos.com/110872</guid>
		<description>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egloos.com/pds/1/200406/23/91/b0006591_20384667.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egloos.com/pds/1/200406/23/91/b0006591_20384667.jpg');" /></div><br />
<br />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조용히 까는 거죠허허허허허허....<br />
하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br />
공주부터 고집쟁이 영감이라고 불러대고 있으니.;;원.;;<br />
단원들 내부에서도 공공연히 영감으로 불리고 있는- 그다지 존경받지 못하는 친구같은 연장자는 이런 식으로 뒷다마에도 휩쓸리는 군요.; 애도를 표합니다.;<br /><br />			 ]]> 
		</description>
		<category>남이 지른 불-감상</category>

		<comments>http://mars2092.egloos.com/110872#comments</comments>
		<pubDate>Wed, 23 Jun 2004 11:26:51 GMT</pubDate>
		<dc:creator>로날드팬드래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그녀의 기사단 진행중 ]]> </title>
		<link>http://mars2092.egloos.com/108827</link>
		<guid>http://mars2092.egloos.com/108827</guid>
		<description>
			<![CDATA[ 
  그녀의 기사단은, 괜찮은 게임입니다.; 할수록 그런 생각이 더 드는 군요.;;;<br />
<br />
<br />
<br />
우선 대화의 센스라던가 이야기 전개가 전혀 끈적끈적하지 않습니다. 공주는 어이 없을 만큼 호승심 강한 보통의 여자입니다. 보통의 여자치고 공주라는 직업병에 도취되어 있는 듯 보이기는 하지만 이것 역시 나쁘지 않게 작용합니다. 그리고 그런 공주다움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공주다움을 배제시킬수 있는 역량이 플레이어에게 주어집니다.(즉, 공주병 대사 대신 일반론이나 독설을 펼칠수 있다는 것임.)<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공주가 공략할수 있는 캐릭터는 남자가 여덟명(한명은 이중인격이랄까.;;;또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어서 잘만 하면 9명도 됨), 여자가 한명입니다.(그렇습니다..여자도 공략이 가능한 겝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egloos.com/pds/1/200406/22/91/b0006591_2346455.jpg" width="500" height="179.411764706"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egloos.com/pds/1/200406/22/91/b0006591_2346455.jpg');" /></div><br />
이런 허한 그림도 보면 볼수록 정든다고 하는 그녀의 기사단 중독자들의 길에 이미 들어섰는지, 이젠 망가지는 얼굴도 즐겁게 보고 견딜 수 있지요...ㅠ.ㅠ(크으으윽)<br />
<br />
<br />
캐릭터는 조금 어긋난 취향까지 커버 가능합니다.<br />
여자한테 장절하게 채여서 검의 길로 들어서 버린 꿀발린 혓바닥의 금발 벽안의 기사.<br />
별 생각 없이 살면서 검술 도둑질을 하던 대장장이 주제에 어느날 왕궁주최 무투대회에서 승리해 버린, 그야말로 벼락출세한-허나 전혀 출세한 느낌이 들지 않는-과묵한 이쁜이 흑발 엘라스틴 기사.<br />
사신이란 별명을 가진 주제에 마누라님 존명인 유부남 의사.<br />
프린세스 메이커 처럼 과를 입양해 딸을 키우는게 취미인 왕년에 날리던 은발 녹안의 기사단장.<br />
이쁘장한 밥돌이로써 충실하게 주눅든 인생을 살고 있는가 하면 대성당에 들어가 갑옷도적질을 해서 이중인격의 붉은 눈과 백발을 빛내며 그간 쌓인 원한을 풀기라도 하듯 과격한 말투로 모두를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초 카리스마 - 15세에 자기 키보다 큰 대검을 종횡무진 휘두르며 죽은 자를 한손으로 조정하는 멸망한 가문의 후계자, 많은 자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또한 많은 자들이 저주해 마지 않는 이름을 가진 귀여운 국자돌이.<br />
오래오래 살다보면 말발이 는다는걸 온몸으로 보여주는 독사입술의 청년 마법검사.<br />
왕도 아닌데 나라를 대표하듯이 나타나서 나라를 위해 열심히 달리는 그야말로 노동용 결전병기형-그라나 그 와중에 장미꽃 만들어 내는 마법도 배울 여유를 가진-의 브라컴 금발 외눈의 마검(...)양반.<br />
형님이 잃은 인기를 한몸에 받은 건지 원래가 사랑받는 건지 알수 없지만 온나라의 아이돌, 심성 착하고 무뇌하여 그야말로 가우리가 떠오르는 대 보스용 결전 병기. 이웃나라의 간도 쓸개도 허파도 없는 금발 녹안 왕자.<br />
모두가 병기를 들고 싸우는 와중에 세일러 복을 걸치고 맨손으로 치고 받고 10연콤보를 집어 넣는 잔혹한 미소녀. 잔혹한가 하면 역시나 얼빵하지만-여튼, 온갖 기사단원에게 다 덤벼 들지만 아무 남자도 돌아봐 주지 않는 가엾은 아저씨의 아이돌 처자.<br />
-그리고.; 공략하지 않아도 새빨간 망토 아래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붉은 눈과 흑발의 늑대 몰고 다니는 아저씨도 있습니다. 이 사람을 택하면 배드엔딩입니다만.; 저는 이 남자도 나름은 좋아한답니다.;;<br />
그녀의 기사단의 특징이라 할만한 자잘한 이벤트의 즐거움은 그야말로 쏠쏠합니다. 멀티공략은 가능하다나 엔딩을 막아논 교활한(...) 제작진의 농간에 의해 현재 제가 볼수 있는 남자 엔딩은 베드엔딩 뿐.(처절하다..;;) 앞으로 몇날 밤을 다시 새 게임하느라 보낼지, 알수가 없습니다. 호감도를 보여줘야 중간 호감도를 유지하든지 말든지 할수 있을 텐데 제 능력으로 이건 불가.;<br />
아니, 하고 싶은 말은 이게 아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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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전투중 독특한 것이 있는데 무려 <font size="3"><B>격려 시스템</B></font>이 있어서 같은 편의 사기를 북돋워서 턴을 빨리 돌아 올 수 있게 할수 있답니다. 어마어마 한것은.;;이 기술을 적에게 쓰면 <font size="3"><B>도발(...)</b></font>이 된다는 겁니다.(분노게이지 탱천한 적의 필살기를 얻어 맞을 수 있지요.; 세상에 잡병에게 레벨 5의 검사가 죽임당하다니...ㅠ.ㅠ그러게 너무 배내밀었던건가.;)<br />
아니..도 샜다. 여기가 아니라.;; 네 이 격려를 사용할 경우의 지정한 사람을 격려하는 대사와 답문이 뜹니다. 그런데 이게 좀 아스트랄.<br />
<br />
<br />
<br />
<br />
"쥬농~! 우리의 맹세를 잊은건 아니겠지?"<br />
....아니, 이남자들이.;;무슨 맹세를 주고 받았나.;(아니, 아니, 그-동인녀의 시각으로 본게 아니라고는 입이 찢어져도 말 못하지만.; 하지만.; 한대 얹어 맞은 친구에게 저 말을 던진다는건 정말 무슨 의미?;;)<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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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오순도순 악우가 되어 가는 둘도 있습니다.<br />
<br />
"어이 잘난 놈, 넌 입만 산거냐?"<br />
"시끄러. 계집애 처럼 쫑알쫑알 대기는. 잘 보라고!!"<br />
<br />
"뭘 머뭇거리는 거냐, 금발 계집애!!"<br />
"한번이라도 도와주고 그런 말을 해봐...!!"<br />
<br />
<br />
<br />
<br />
둔해 빠진 왕자는 어떤 걸 해도 멋집니다. 격려 대사중에 무려<br />
"소년, 얼른 끝내고 밥하러 가야지?"<br />
가 있는 가 하면 격려 대사(...)<br />
"이런 이런, 난 이래서 금발이 싫다니까."(<-네에, 주제에 격려 대삽니다. 도발 대사 같지만 격려대삽니다.;)<br />
를 들으면서 <br />
"리네르드. 쟤가 너보고 싫다는데?"<br />
라는 야쿠르트 뇌의 반응을 보여주는 겁니다.<br />
<br />
<br />
<br />
아아, 즐거워요, 즐거워요.;; 게다가 공주는 주변 사람들과 친밀해 지면 질수록 강력해져 가는데 초반에는 쓸수 있는 기술이 <B>"싫어, 저리가!!"</B> 따위 뿐이었으나 점점 레벨이 쌓이면 <font size="3"><B>"공주님의 자존심"</B></font>이나 <font size="3"><font color="red"><B>"공주님의 징벌"</B></font></font> 그리고 결정적으로 <font size="4"><font color="red"><b>"공주님의 오호호호"(...)</b></font></font>를 쓸수 있게됩니다.;(세상에 양손으로 번갈아 따귀를 5연타 하고나서 오호호호라고 웃다니.; 한손으로 따귀, 다른 손으로 칼질, 다시 따귀, 다시 칼질 후 양손으로 흉곽을 가격한 후 다시 화살을 날리-는 공주님의 징벌보다 더 강력하지 뭐랍니까.;) 미안해요, 공주.; 초반엔 당신이 이렇게 강력한지 몰랐어요.;; 전 필드에 깔린 기사단 놈들을 한방에 죽이는 마법을 기사단 놈들이 움직이기도 전에 시전하는 강력하신 여왕마마로 자라셨습니다.; 기사들 보다 체력이 달리다 뿐, 민첩성과 공격력과 완력에선 뉘에게도 지시지 않을 만큼 강력해 져 버렸어요. 그래서 최고~(...)<br />
<br />
<br />
아아, 오늘도 밤이 하얗게 불타겠군요.;;;<br /><br />			 ]]> 
		</description>
		<category>남이 지른 불-감상</category>

		<comments>http://mars2092.egloos.com/108827#comments</comments>
		<pubDate>Tue, 22 Jun 2004 14:46:51 GMT</pubDate>
		<dc:creator>로날드팬드래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트로이 재감상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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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스트레스 해소를위해 친구를 만나 밥을 먹고 빙수를 먹고 선물을 사주고 영화를 보고 차를 마시고 케익을 먹으며 놀았음. 스트레스는 해소되었지만....울면..머리가 아프다.;<br />
트로이의 프리아모스를 보고 맘껏 울어버렸다.(실은 울러 갔다.; 아들을 잃은 아버지 보고 울려고 아예 벼르고 갔더니 그 부분 정말 눈물이 줄줄 흘러 주더라.;;)<br />
<br />
<br />
<br />
<I>-아버지, 노력했지만 만약 제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용서해 주십시오.<br />
-어떤 아버지도 너 같은 아들은 가지지 못했을 거란다.<br />
<br />
-얼마나 많은 사촌들과 아들들과 남편들을 죽여왔나, 용감한 아킬레우스. <br />
<br />
-나는 그애가 눈을 뜬 순간부터 자네 손에 눈을 감게 되는 순간까지 그 애를 사랑했네. 내게 그 애를 돌려 주게. 그 애를 돌려 주게.</I><br />
<br />
<br />
<br />
<br />
<br />
<br />
나쁘지 않은 영화지만, 지루하다.; 헥토르 죽은 후 시체 수습하고 나서의 부분은 내겐 있으나 없으나 한 부분이었다. 아킬레우스 놈이 죽던 말던 무슨 상관이랴. 헤테로 히어로는 취미 없고 더티 히어로도 취미 없으며 '네가 전쟁뿐인 내 생에 평화를 가져다줬어' 라고 면상 마주본지 이틀밖에 안된 여자에게 중얼대며 눈물 짜는 마초마초 남자에겐 정진정명으로 취미가 없다. 파리스가 잘한 짓은 정말이지 그놈을 향해 다섯대의 화살을 날린 것 뿐이다. 헬레네는 짜증이 난다. 후회할거였다면 떠나오지 마라. 그리고 다시 돌아갈 생각이었다면 헥토르의 회유에고 뭐에고 넘어가지 말고 그냥 돌아가서 목을 매라. 많은걸 바라지 않을테니 지조라도 있어 보란 말이다, 이 여편네야아..;ㅁ;<br />
안드로마케 언니의 당당함과 그 품에 안긴 사랑스럽고 오동통한 아기는 정말 최고였음. ㅠ.ㅠ "오늘 애를 죽였어...그애는 너무 어렸어..."라는 남편을 감싸안고 다독여 주는 그녀는 그순간 만큼은 남편보다 강해 보였다. 브리세이스...내가 너였다면 한밤에 아킬레우스의 목을 그냥 찔러 버렸을거야. 당신도 왕녀라면 적군의 전투머신을 죽이는거 정도는 눈 깜짝이지 않고도 해야지.(하긴, 아가멤논 목에 칼 박을 때는 정말 멋진눈이더라;;) 션빈씨는 매우 좋은 역이지만 아킬레우스 시체 수습반 이미지가 너무 강함. 그리고 목마작전,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비열하다..ㅠ.ㅠ(숨어 들어가 자는 자들의 목을 베는 거냐...그대들에겐 명예도 없는가...ㅠ.ㅠ아무리 고향땅에 여우같은 마누라와 토끼같은 자식들이 기다리고 있다지만 너무하오..ㅠ.ㅠ) 여전히 가장 강력한 것은 <font size="3"><b>브라더</b></font>의 압박임.(아무리 알고 있긴 해도 들릴 때 마다 금즉한다.;) 그리고 모님이 말씀하신 덕택에 <font color="red"><font size="3"><b>아킬 헥토</b></font></font>가 자꾸 눈에 띄여서 매우 웃었음.(특히나, 죽인 뒤에야 깨달은 사랑...때문에 그 부분에선 프리아모스님을 위한 눈물과 함께 웃었음.;)<br />
<br />
<br />
<br />
<br />
다시 보다보니 슬슬 이름들이 들린다. <B>아이네이아스</B>만 카메오(...) 출현 했는줄 알았는데 <B>네스토르</B>와 <B>아이아스</B>도 등장시켜놓긴 했구나..아이아스 대출세하여 자살하지 않으심. 네스토르는 전쟁터에서 칼질하는 꼴을 뵐수 없었으나 여튼 나쁘지 않음.(아킬레스 살살 꼬시는 역인건 정말 변함이 없었지만.;)<br />
<br />
<br />
<br />
<br />
아픈 머리를 위해 아세트 아미노펜 천미리를 공급했음 오늘은 한번 제대로 죽어보자 싶어서 이제부터 반지의 제왕 투 타워 확장판을 보러 갈 생각임.<br /><br />			 ]]> 
		</description>
		<category>남이 지른 불-감상</category>

		<comments>http://mars2092.egloos.com/96154#comments</comments>
		<pubDate>Wed, 16 Jun 2004 14:42:59 GMT</pubDate>
		<dc:creator>로날드팬드래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이누야샤 더빙판 ]]> </title>
		<link>http://mars2092.egloos.com/89313</link>
		<guid>http://mars2092.egloos.com/89313</guid>
		<description>
			<![CDATA[ 
  오늘 투니버스에서 한꺼번에 몰아 재방해 준 부분은 19편이었나..20편 에서 23편까지의 방송분.<br />
무려 나라쿠와 셋쇼마루 님이 한 화면안에 들어오는 화면이 있는 화였다!!!<br />
이곳은 극락..ㅠ.ㅠ<br />
<br />
<br />
<br />
나라쿠!!! 시호님의 나라쿠!!! 최고다, 극악이다. "셋쇼마루 놈." 이라고 말하는 부분은 정말 더할나위 없이 원작 나라쿠 보다 악역 대보스 스러웠다;ㅁ;!! 그래 놓고는 <br />
"분노를 거두십시오. 셋쇼마루님."<br />
이라니, 사람 얼르고 달래는 재주가 보통이 아니다. 목소리의 부드러움이 가히 상상을 초월하셔서 원작 나라쿠보다 맘에 들어버렸다. 오니구모 역일 때의 킬킬 거리는 웃음도 비열하고 잔혹한 느낌을 충분히 담고 있었지만 숨길수 없는 풍성하고 깊은 울림덕에 단숨에 우아도 상승. 어쩌면 저리도 악역에 어울리신담...ㅠ.ㅠ(여지껏 시호님 목소리에 반하게 된 계기는 악역이 주를 이룬다..ㅠ.ㅠ)<br />
<br />
<br />
<br />
김승준 님의 셋쇼마루는 조금 뭐랄까...무게감이 적다.; 이분의 셋쇼마루는 아버지의 장자이자 배다른 형의 이미지가 아니라 적의 중간 보스의 이미지랄까.;; 아무리 봐도 이누야샤와 셋쇼마루를 <S>뒤로만 호박씨 까는 애형제로</S> 엮을 여지가 <font color="red"><font size="3"><B>한줌도</B></font></font> 보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단정하신 냉미남의 이미지는 확고했다.(후후후후) 조금 있다가 린이랑 만나게 되는 부분 무지 기대된다.<br />
<br />
<br />
<br />
구자형 님의 미로쿠.;; 미로쿠가 너무 단정하다.; 이 남자의 멀쩡하고 단정한 목소리로 망가지기...같은게 되지 않는다. 여자에게 모션 거는 대사들마져 왠지 단려.; 아무리 해도 냉미남이나 초 모범생, 혹은 귀족의 목소리가 아니면 안되는 것인가.;;<br />
"너구리야, 배가 고파."<br />
라는 대사를 하고 있을 때 가히 극악에 가까울 정도로 <font color="red"><font size="3"> <B>어울리지 않았다...;;</B></font></font><br />
<br />
<br />
<br />
가영...카고메...발랄하고 귀엽다.; 그러나 씩씩 대는 부분이라던가는 좀 오버다.;(오버하시지 않아도 되요.;;) 싯뽀는 솔직히 일본 서웅와 아주 비슷한 목소리라 거의 구분이 되지 않았다.; 강수진 님의 이누야샤는.....넘어가자.; <font color="red"><font size="3"><B>승질드런 개구신</B></font></font>에서 <font color="blue"><font size="3"><B>활달 발랄의 열혈소년</B></font></font>으로 가 버린 것 까진 좋으나 이누야샤의 귀여움은 그 드런 성질머리에 있었던 고로 애정도 하락.;<br />
<br />
<br />
<br />
<br />
여튼 나쁘지 않았다. 홍시호 님과 김승준 님이 한자리에서 대사 치는게 있는 것만으로 대만족이다. <br />
<br /><br />			 ]]> 
		</description>
		<category>사랑하는 자들</category>

		<comments>http://mars2092.egloos.com/89313#comments</comments>
		<pubDate>Sun, 13 Jun 2004 11:17:15 GMT</pubDate>
		<dc:creator>로날드팬드래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그녀의 기사단 ]]> </title>
		<link>http://mars2092.egloos.com/87520</link>
		<guid>http://mars2092.egloos.com/87520</guid>
		<description>
			<![CDATA[ 
  그녀의 기사단이 공개 버전으로 바뀐게 무려 2003년 5월의 일이었다는 것을 어제 아래 알았습니다.; 그 전까지는 찾아 헤매이다가 내 발이 부르틀 이름이고 부르다 내 목이 쉴 이름이엇건만.;;<br />
<br />
<br />
<br />
<br />
언더그라운드에 묘하게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그녀의 기사단이라는 게임은 이른바...여성향이라고 할까요.; 네, 그런 게임입니다. 안젤리크 스폐셜과 같이 (수호성이 아니라 기사님이지만) 남자를 골라 엔딩을 보면 되는 게임이라는 겁니다.; 녜.; 그러나 안젤리크와 절대적으로 다른 점은, 주인공인 공주가 할 수 있는 일이 정말 별로 없다는 겁니다.; 서풍의 광시곡과 매우 비슷한 분위기인 이 게임에서 공주가 할 일은 열심히 이야기를 듣고 다니고 가끔 여행하다 요리만드는 것 뿐입니다.;(그나마 대부분들이 맛 없다고 투정하는;;-이래서 높으신 분들은 안된다니까라는 말도 듣습니다.;-) 정말이지, 전투 능력 없지, 요리 어빌리티 없지.; 어린애 한테는 묘하게 <B>변태 아줌마</B>처럼 굴면서 어른 남자한테는 <B>로리 삘</B>이나 자극하는 지조 없는 아가씨라.; 말을 못됫게 (독설이 아니라 그저 못됬게 하는 거 뿐입니다.;)하는 것과 정진정명 공주병에 찌들린거 외엔 딱히 특별한 처자가 아닙니다. (특히나 남자 넷에게 한꺼번에 작업하는 걸 보고 있으면 요물-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설정이 미녀라고 되어 있는데 비쥬얼은 묘하게 그저 순한 여자 라는 것도 에로가 만발하는 문제.;;)<br />
<br />
<br />
<br />
<br />
그러나...비쥬얼은 딸리지만 나름대로 정형화된 개성을 가진 남자들.;(과거가 있는 금발벽안 바람둥이, 엘라스틴 트리트먼트 흑발의 과묵남, 수백년 넘도록 여자 하나만 바라보고 살아온 독사입술 마법사, 은발 녹안의 백전노장 <B>로리콘</B> 기사단장, 요리사  겸 시종 겸 워리워리 소년 프리스트, 남에 나라 삐돌이 왕자님, 걸레짝이된 빨간망토 한장 두르고 그 아래 근육옷만 입으신 왠지 버터스런 눈빛의 400년 묵은 악의 대보스님까지....보았군요.;) 거기다 서풍보다 산처럼 넘치는 자잘한 이벤트들은ㅇ 나름대로 게임의 재미를 쏠쏠히 높여 줍니다.<br />
그리고, 가장 무서운 점은.; <FONT COLOR="RED"><FONT SIZE="3"><B>공략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B></FONT></FONT><br />
지금까지 딱 한군데에서 공략을 보았는데 여기서도 제대로된 답지라던가를 가르쳐 주는게 아니라 이런 이벤트가 있다!! 까지만, 그것도 정말 대략적으로 가르쳐줍니다..ㅠ.ㅠ<br />
창세기전은 메뉴얼 북 따라 착착 진행했고 판포도 모범답안을 외우고 시작하여 모든 이벤트 무비, 이벤트 일러스트 수집이 꿈이며 이벤트 아이템 하나라도 놓치면 4시간을 로드하는 불상사도 감수하는 <B>신경병증</B>적인 성격을 가진 저에게 저것은 시련, 시련, 대시련..ㅠ.ㅠ<br />
<br />
<br />
<br />
<br />
그리하여 첫 엔딩은 배드엔딩인 악의 대보스님 밖에 없을 듯한 상황에서 해탈한 기분이 되어 잠시 얼음집에 머리 식히러 도망 왔습니다...ㅠ.ㅠ<br />
오늘, 할일은 산인데 몸은 말을 듣지 않는 군요....<br />
저기 하늘에 별이 반짝이네요.(어딜 도피하냐, 어딜.;)<br />
<br />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egloos.com/pds/1/200406/12/91/b0006591_20445586.jpg" width="500" height="4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egloos.com/pds/1/200406/12/91/b0006591_20445586.jpg');" /></div><br />
에에..이게 아마 매우매우 훌륭한 수준입니다.; 저 공주가 미녀라고 불리는 주인공.; 뒤의 남자는 바람둥이 금발 벽안.;(그런주제에 무지순진한 얼굴을 하고 있다는게 또 문제.;)<br /><br />			 ]]> 
		</description>
		<category>남이 지른 불-감상</category>

		<comments>http://mars2092.egloos.com/87520#comments</comments>
		<pubDate>Sat, 12 Jun 2004 11:20:57 GMT</pubDate>
		<dc:creator>로날드팬드래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미녀와 야수 ]]> </title>
		<link>http://mars2092.egloos.com/84329</link>
		<guid>http://mars2092.egloos.com/84329</guid>
		<description>
			<![CDATA[ 
  디즈니 주간입니다.(왜? 어쩌다가? 하필 등의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br />
미녀와 야수 하면 저는 아직도 우유팩이 생각나는 오래된 중생이군요. 초딩학교 급식 때 나오던 모 우유 회사가 국내 디즈니 수입 배급사와 무슨 관련이 있었는지 우유팩면면에 화려찬란한 벨과 야수의 무도회 장면이 수놓아져 있었죠. 그때도 궁금했던 것이, 왜 왕자는 있는데 왕도,왕비님도 없었는가...입니다만; 프랑스 동화에서 여러가지를 요구하는 것은 삽질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어른이 된 꼬맹이는 그저 기뻐하며 플레이 버튼을 눌렀습니다.<br />
<br />
<br />
<br />
<br />
<br />
아직도 맨처음 미녀와 야수를 보았던 때의 감동은 잊혀 지지 않습니다. <br />
진짜 같이 아름다운 샹들리에. 하늘에 가 닿을듯 높고 아름다운 전면 유리창에는 밤의 별빛이 흐르고 넓은 홀은 그녀와 그만으로도 충분하게 차서 아름답고 화려하게 빛납니다. 그녀의 아름다운 드레스 자락과 그의 사랑스런 꼬리가 아직도 생생히 떠오르는 와중에 다시 보게된 미녀와 야수는.....<br />
<br />
<br />
<br />
<br />
<br />
역시나 <font size="3"><font color="red"><B>야수님 그레이트!!</B></font></font><br />
그 <font color="red"><B>폭신폭신하고 윤기가 자르르 흐를거 같은 모피</B></font>라던가 사랑스럽기 그지 없는 <font color="red"><B>얼빠진 표정</B></font>이라던가 <font color="red"><B>어기적 거리는 걸음</B></font>들이 너무 큐트해서 보면서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인간화 되어 버렸을 때는 외려 심심할 정도였습니다. 고져스한 갈기와 반짝반짝하는 눈과 풍부하다 못해 재난스런 표정이 넘쳐난느 나의 <font size="3"><font color="red"><B>백면상 야수짱</B></font></font>을 돌려줫!!! 그 얼굴로 짓는 뚱한 표정이 매력적이란 말이야..~~~>.< (아잉~) <br />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egloos.com/pds/1/200406/10/91/b0006591_2392090.jpg" width="500" height="265.6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egloos.com/pds/1/200406/10/91/b0006591_2392090.jpg');" /></div><br />
<center>(어머, 무뚝뚝한 표정도 의외로 좋군요.)</center><br />
<br />
세상에 천사님인지 마녀님인지가 과하게 성격이 안좋았어요. <font size="3"><font color="red"><B>11살</B></font></font>에 성의 지배자가 되 버린 어린애가 그나이에 무슨 사랑을 알겠습니까. 알면 그게 좀...이른거죠, 녜;;(그방면 사랑이면 정말 이르구나.; 하긴 지배자냐.; 성주님이시냐.; 자네도 로드인거시냐.;;) 게다가 원래 지배계급이 자애롭고 동정심 풍부한 사람이 종사하기 좋은 직종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저런걸로 뷁을 걸다니, 성격 참~ 안좋네~~ 하고 있었습니다.;<br />
그녀 외에도 이쪽 여성 캐릭터의 성격이란건 꽤나 자기 본위라.; 가지 말라는  서쪽 날개에 억지로 밀고 들어가 놓고는 왜 화를 내냐고 도로 턱을 똑바로 드는 벨 아가씨는 함께 보던 두 사람이 입을 모아 야단칠 정도의 싸가지 만땅;무려 <font size="3"><font color="blue" ><B>저런 사람들이 아니라, 저런 곳이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이 나를 기다릴거야!! </B></font></font>라며 자신을 추종해 주는 맘 좋은 마을 사람들을 발 아래로 보고 있는 우스운 처자 였던 겁니다..;; <br />
그리고 개스톤.;;; 신망 두텁고 목도 두껍고 허벅지도 두꺼운 온 마을의 총아, 뮤지컬 및 개그 아이돌은 <B>비열하기 짝이 없는 그 인상과 빨간 티셔츠 덕</B>에 제게 <font size="3"><font color="red"><B>모님...;ㅁ;(캬아아아아악)</B></font></font>을 연상하게 하는 우를 범해 줬습니다. 아침마다 달걀을 48개씩 먹을수 있었다니, 부잣집에서 살았군요, 청년. 여튼 그의 비열함과 앵돌아 앉은 모습은 귀여웠습니다. 그저 반한 여자가 다른 사람에게 반해서 가는걸 두고 볼 수 없는, 빈대가 발 붙이기에도 좁은 그놈의 <fontcolor="red"><B>쫌생스런 승질머리</B></font>가 문제죠...(크아아아아아, 이것도 모님이랑 꼭 같잖앗;ㅁ;) 그리고 역시나 디즈니 악역 답게 자승자박, 천벌인지 바보짓인지 해서 고투 헬....ㅠ.ㅠ (그냥 마을의 이쁜 처자랑 결혼하지 그랬냐...ㅠ.ㅠ 세명의 금발 처녀들 벨보다 이쁘더만..ㅠ.ㅠ)<br />
<br />
<br />
<br />
<br />
<br />
<br />
여러모로 아스트랄한 미녀와 야수 한편이었습니다. 벨네 집에서 키우는 갈기 스트레이트 한 매우 영리한 두뇌와 강력한 뒷발굽, 야수 수준의 체력을 가진 말의 이름은 <font size="3"><font color="red"><B>필립</B></font></font> 입니다.;<br />
<br />
<br />
<br /><br />			 ]]> 
		</description>
		<category>남이 지른 불-감상</category>

		<comments>http://mars2092.egloos.com/84329#comments</comments>
		<pubDate>Thu, 10 Jun 2004 14:08:59 GMT</pubDate>
		<dc:creator>로날드팬드래건</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디즈니의 인어공주 ]]> </title>
		<link>http://mars2092.egloos.com/80478</link>
		<guid>http://mars2092.egloos.com/8047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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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뭐라할수 없을 만큼 .....<font size=3><B>사랑스럽다!!!</B></font>(어이가 없을 정도로 사랑스럽다.;) 자막판을 보고 있다가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의 추억에 빠져서 더빙판을 받아 본게 진짜 나락이었다.; 그토록이나 사랑스런 목소리로 <font size=3><B>"꺄르르~!</B></font>라니...!! 사랑스런 열여섯 꽃띠처자란게 뭔지 순식간에 깨달았다. 모순덩어리에 좋아하는 것에만 집착하고 그 외의 모든 것에 무신경한, 바로 그 사춘기 열여섯...!! 어쩜 저리도 사랑스럽단 말이냐.;ㅁ;(부비부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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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정진정명 지 좋은 것만 챙겨하는 앞뒤 못재는 사랑받는 막내딸 에리얼은 혈기왕성한 만큼 사랑스러웠다.<br />
지지부진한 에릭 왕자지만 개와 함께 있으면 봐줄만 하다. <br />
우슬라의 그 육중한 존재감도 여전하고 트라이톤의 그 딸바보 기질도 여전했다. 세상에 무지무지 열받아도 소리만 고래고래 지르다가 결국 뚜껑 열린 단어란 것은 <br />
"아빠, 전 그분을 사랑해요~"<br />
...그럼그럼- 이해해요, 아빠. 어느날 딸자식이 자기보다 잘빠진 도둑놈을 대리고 와서 허락해 주세요...~ 해도 배알이 꼴릴텐데 무려 <font size=3><B>물고기를 작살로 잡아먹는 야만인</B></font>따위에게 반했다고 소리를 치다니. <br />
우리 귀여운 딸이~~ 우워우워~~ 해서 난장을 부린것 까진 좋았지만...딸 우는 모습에 어깨가 처지는, 가엽구나, 그 이름은 <font color=red><font size=3><B>딸바보.</B></font></fon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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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장 맘에 들었던 건......으윽, 세바스찬...!! 이 아저씨 말은 못됐게 하는 주제에 너무 귀엾잖아..;ㅁ;<br />
눈코 뜰새 없이 바다밑 최고의 음악가가 위해 분투한 인생. 어느덧 정신을 차려 보니 영광의 지위에 올라와 있었다. 눈앞에서 환호하는 우민들에 아랑곳 않고 예술의 길에매진하고프건만...가련토다, 중년이여-. 상사(라기보단 여튼 지배자) 비위 맞추기는 그럭저럭 한다쳐도 애새끼 뒤치닥꺼리까지 하라는건 너무하지 않은가!! 공들여 준비한 음악회는 어린애 변덕에 무산되지, 공주란 애가 불법취급물을 수집하는 곳을 발견해 버리지, 그걸로 모자라 접촉불가 인종과 접촉해 끼고 노는 것까지 보아버린, 어느샌가 제트코스터에 태워져 영광의 길 저 멀리로 벗어나 버린 신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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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font size=3><B>"....누가 저 아가씨 꼬리를 갯벌 바닥에 못질 좀 해줘......"</B></font></fon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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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중년의 회한이 깊게 물든 중얼거림에 대략 배를 쥐고 뒹굴었다. 공감해 버리다니, 난감하다...;; 세상 어디서나 부지런한 사람은 손해본다. 그러니, 부지런해 지면 안되겠다.(으하하하하하; 결론이 왜 이따구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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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남이 지른 불-감상</category>

		<comments>http://mars2092.egloos.com/80478#comments</comments>
		<pubDate>Tue, 08 Jun 2004 14:52:31 GMT</pubDate>
		<dc:creator>로날드팬드래건</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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