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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재훈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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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은 사라고 있는 법. 일단 사고 보자.</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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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3 Sep 2009 06:24:4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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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재훈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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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은 사라고 있는 법. 일단 사고 보자.</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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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김영하, 문학동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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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고객과의 일이 무사히 끝나면 나는 여행을 떠나고 <br>여행에서 돌아오면 고객과 있어던 일을 소재로 <br>글을 쓰곤 했다. <br>그럼으로써 나는 완전한 신의 모습을 갖추어간다. <br>이 시대에 신이 되고자 하는 인간에게는 <br>단 두 가지의 길이 있을 뿐이다. <br>창작을 하거나 아니면 살인을 하는 길.<br><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 16p 中 -<br><br><br><br>가끔 허구는 실제 사건보다 더 쉽게 이해된다.<br>실제 사건들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다 보면<br>구차해질 때가 많다.<br>그때그때 대화에 필요한 예화들은 만들어 쓰는 게 <br>편리하다는 것을 아주 어릴 적에 배웠다.<br>나는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일을 즐긴다.<br>어차피 허구로 가득한 세상이다.<br><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 61p 中 -<br><br><br><br><br><br>덧.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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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책 이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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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3 Sep 2009 06:24:49 GMT</pubDate>
		<dc:creator>이재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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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어둠의 왼손』, 어슐러 K. 르 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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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 당신이 당신의 미래에 대해서, 그리고 나에 대해서 알고 있는 가장 확실한 것이 무엇입니까?"<br><br>"우리가 죽는다는 것이지요."<br><br>"그렇습니다. 대답할 수 있는 오직 하나의 질문이 있습니다, 겐리. 그리고 우리는 모두 그 대답을 알고 있습니다. ......사람을 지속하게 하는 것은 바로 영원히 우리를 괴롭히는 '불확실성'입니다.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무지' 바로 그 한 가지인 것입니다."<br><br>------ 103p~104p<br><br><br><br><br>"......음과 양을 가리키지요. '빛은 어둠의 왼손......' 그러니까 빛과 어둠, 두려움과 용기, 추위와 따뜻함, 여성과 남성. 그것이 바로 당신입니다, 세렘. 둘인 동시에 하나이지요. 마치 눈 위의 그림자처럼."<br><br>------ 339p<br><br><br><br><br><br>------------------------<br><br>덧. 이 책의 진정한 묘미는 머릿말에 있다. 전부 다. 			 ]]> 
		</description>
		<category>책 이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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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4 Aug 2009 03:54:23 GMT</pubDate>
		<dc:creator>이재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에소릴의 드래곤」, 이영도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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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href="http://navercast.naver.com/literature/genre/394#literature_contents">http://navercast.naver.com/literature/genre/394#literature_contents</a>&nbsp;&nbsp;&nbsp; &lt;----- 바로가기<br><br><br><br><br>"전 후식입니다."<br>.<br>.<br>.<br>"나는 레돔과 스미리의 아들 더스번 칼파랑이다! 카쉬냅의 백작이며 지극히 존귀하신 게잘 왕의 기수다. 그리고 여기 있는 숙녀는 미네골 숲에서 온 사란디테 양이다! 귀하는?"<br>.<br>.<br>.<br>"나는 히바카네어와 베그체레스의 아들 란데셀리암이다. 내 어머니의 아들로서 물려받은 에소릴의 주인이자 또한 그 수호자다."<br>.<br>.<br>.<br>"나는 음식이 아니야! 게잘 왕의 딸이자 이 나라의 공주인 나리메 릴카담 스쉬라킴이다! 네가 뭐라고 부르든 네가 먹게 될 건 그거야!"<br><br><br><br>---------------------<br>덧글. 역시 이영도.<br><br>덧글. 사람이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순간, (이 글대로라면) 음식이 되고 만다. 조빈은 후식 소리 들어도 싸다.			 ]]> 
		</description>
		<category>책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magedark.egloos.com/1928316#comments</comments>
		<pubDate>Tue, 14 Jul 2009 04:01:32 GMT</pubDate>
		<dc:creator>이재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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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몬스터』, 우라사와 나오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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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br>.<br>.<br>"내가 몇 명이나 죽였다고 생각해?"<br><br>"......!!"<br><br>"실은 나도 기억이 안 나... 어렸을 때 정신을 차려 보니 조직의 일원이었어. 도둑질, 협박 뭐든지 했었어. 마지막엔 살인 청부업자가 됐었지. 상으로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었지."<br><br>"......"<br><br>"아무렇지도 않았어. 그게 일이었으니까."<br><br>"그 날도 조준을 했지... 몇 명째인지도 모르는 누군가에게... 대낮에, 까페였어... 여느 때와 같이... 그 누군가는 커피를 시켰어. 그리고 설탕을 넣었어. 한 스푼, 두 스푼... 세 스푼, 네 스푼... 다섯 스푼을 넣을 때, 항상 마시던 커피 맛이 생각 났어. 누군가는 그것을 맛있게 마셨어."<br><br>"......"<br><br>"그래서 난 총을 내렸어. 그 정도야. 그 정도로 나는 사람을 죽일 수 없게 됐지.<br><br>.<br>.<br>.<br><br>"살인은 간단해."<br><br>"설탕의 맛을 잊어버리면 돼."<br><br><br><br><br><br>&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 『몬스터』, 우라사와 나오키, 4권 194p~199p<br><br><br><br><br><br>---------------------<br>덧글. 정말 명작 몬스터... 어디 하나 빼먹을 데가 없다...</p>			 ]]> 
		</description>
		<category>책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magedark.egloos.com/1923779#comments</comments>
		<pubDate>Wed, 01 Jul 2009 09:19:22 GMT</pubDate>
		<dc:creator>이재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잡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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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0. 그냥 이른-혹은 늦은- 새벽에 심심해서<br><br>1. 하루가 멀다하고 이 새벽에 속옷도 안 입고 쫄쫄이 질질 끌고 편의점 가서 왕뚜껑과 카스 병맥주를 사온다. 이것도 나름 습관이라면 습관인 것 같아서 걱정이다. 중독도 결국은 습관이지 않나 싶다. 이제는 편의점 아저씨가 반갑게 반기며 삼각김밥도 서비스로 주신다. 물론 유통기한 한 두 시간 지난 거지만. 감사히 먹을 따름이지. 혼자 밥 먹기가 싫다. 철원이가 밥통도 새거로 줬는데 미안, 아직 뜯어보지도 않았다. 장가가야 하나, 하는 고민까지 들 정도이다. 일을 이틀 밖에 안 나가니 끼니 떼우기가 참 고역이다. <br><br>2. 금, 토는 <a href="http://clubdouble.co.kr/">클럽</a>에서 일하고, 월요일은 밤에 <a href="http://www.futumayo.com/">다이아토닉 하모니카 그룹 레슨 </a>받고, 화수목은 저녁에 호프 집에서 아르바이트 한다. 별로 안 바쁘다.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탈이다. 플레어 연습이고 하모니카 연습이고 마술 연습이고, 주류이론 공부고,&nbsp;시간이 너무 남는다, 아깝게시리.<br><br>3. 그래서 문화활동 좀 즐기려 했더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지난 달에 클림트 전시회 갔는데 정기휴일이었다. 오늘도 가려 했는데, 생각해보니 정기휴일인 것 같다. <a href="http://jungsu19.egloos.com/1899410">김정수님 블로그 보고</a>, 차라리 카쉬 전시전이나 가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뭔들 못 하겠냐, 게을러서 그렇지.<br><br>4. 지금 이 순간, 내가 가장 게으르다고 느끼는 건, 잡담일 뿐인 이 글을 쓰면서도 멈칫 거리는 내 손을 보니, 글 쓰는 것도 게을리 했나보다, 하는 점이다. 그러고보니 왜 2번 항목을 쓰면서 글쓰는 연습-혹은 글쓰기-는 바로 넣지 못하는 걸까. 미안.<br><br>5. 아씨... 라면 불었다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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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magedark.egloos.com/1899627#comments</comments>
		<pubDate>Mon, 27 Apr 2009 19:55:59 GMT</pubDate>
		<dc:creator>이재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신용불량자 탈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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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빛 다 갚았다! <br><br>이제 난 자유다!			 ]]> 
		</description>

		<comments>http://magedark.egloos.com/1897829#comments</comments>
		<pubDate>Wed, 22 Apr 2009 19:37:54 GMT</pubDate>
		<dc:creator>이재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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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타짜』, 허영만, 김세영, 도서출판 채널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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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순자 왈, 열 시간 동안 생각하느니 한 시간 동안 배우는 게 낫다.&nbsp;<br>&nbsp; - 타짜 1부 2권 中<br><br><br>무엇을 억지로 이루려는 생각만 버리면 자네도 곧 타짜가 될 걸세. <br>&nbsp; - 타짜 1부 6권 中<br><br><br>일어날 가능성이 희박한 사건은 항상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br>일단 사건이 일어나고 나면 확률은 의미가 없어진다. <br>&nbsp; - 타짜 4부 1권 中			 ]]> 
		</description>
		<category>책 이야기</category>

		<comments>http://magedark.egloos.com/1886368#comments</comments>
		<pubDate>Tue, 24 Mar 2009 20:16:37 GMT</pubDate>
		<dc:creator>이재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요즘 하는 일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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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원 틴 원 바틀 플레어 연습<br><br>카드 마술 과 카드 플러리쉬 연습<br><br>문 리버, 부기 블루스&nbsp;하모니카 연습<br><br>중급 주류 이론 공부<br><br>...아아, 빨리 일 하고 싶다...</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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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magedark.egloos.com/1869263#comments</comments>
		<pubDate>Sun, 08 Feb 2009 15:33:02 GMT</pubDate>
		<dc:creator>이재훈</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컴퓨터가 생겼습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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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컴퓨터 한 대 만드는데 들인, 단 돈 칠천원, 아, 아깝다.<br><br>친구들아 고마워.<br><br>참, 그리고 불행히도, 업장을 또 옮겼습니다.<br><br>기존 업장에서 밥을 너무 안 줘서<br><br>굶어 죽을 것 같아서...<br><br>새로운 일자리는, 아기다리고기다리, 클럽!<br><br>부천 초대형 클럽 더블!<br><br>2월 13일 오픈합니다.<br><br>많은 관심부탁드리겠습니다.<br><br>-_-;<br><br>참, 제 닉네임은, &lt;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gt;의 히로인,<br><br>마빈<br><br>입니다.<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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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magedark.egloos.com/1868930#comments</comments>
		<pubDate>Sat, 07 Feb 2009 16:24:23 GMT</pubDate>
		<dc:creator>이재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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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새로운 Bar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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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일주일 전 쯤 기존의 업장에서 나왔습니다.<br><br>그리고 내일부터<br><br>홍대에 있는 '씨세스'에서 일합니다.<br><br>위치는 다음에 자세히~♡</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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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magedark.egloos.com/1852117#comments</comments>
		<pubDate>Wed, 24 Dec 2008 16:20:38 GMT</pubDate>
		<dc:creator>이재훈</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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