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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itter+Swee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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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I love me and my life.</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3 Nov 2009 00:48:1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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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itter+Swee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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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감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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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피곤할 때 바깥활동 하다 들어오면 목이 칼칼해진다던가 어쩐지 으슬으슬해지는 경우가 왕왕 있다. 대개는 하룻밤 자고 나면 괜찮아 지는데 이번엔&nbsp;좀 상태가 좋지 않다. 어제 돌아다니면서 다른때보다도 더 힘들긴 했는데, 자고나서도 회복은 커녕 상태가 더 안 좋아졌다. 미열까지 난다. 미열이니까 신종플루는 아니겠지. 요새 먹기를 게을리했던 비타민C를 입에다 털어놓고 이불 속에 들어와 누워있다. 허리가 아파서 계속 누워있고 싶진 않은데 으슬으슬해서 안 되겠다. <br><br>고양이들은 참 병간호에 도움이 되지 않는게, 아니 가만히 있으면 고마울 정도. 새벽부터 나를 밟고 뛰어다니질 않나, 기리는 또 토했고, 토리가 생전 안 하던 짓-화장대에 뛰어 올라가기-까지 했다. <br><br>(하도 많이 잤더니 얼굴이 '거대해졌다'. 거울 속의 자신을 보고 깜짝 놀라는 것은 정말이지 유쾌하지 않아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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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신변잡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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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3 Nov 2009 00:11:11 GMT</pubDate>
		<dc:creator>Luna</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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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어떤 샴푸를 써야 하나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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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허리까지 오는 길이임에도 돌돌 말면 한웅큼밖에 되질 않는 빈한한 머리에 깜짝 놀라 일단 샴푸부터 바꾼것이 지난 6월인가 7월. 두피 가려움증이 있어서 줄창 '헤드앤숄더'를 써오다가(효과를 전혀 보지 못했음에도 개운한 사용감이 좋아서) 큰 맘먹고 러쉬의 '리햅'으로 샴푸를 바꿨더랬다. 250g에 29000원 정도하는 금액이라 슈퍼에서 파는 일반 샴푸들에 비하면 꽤나 비쌌지만 머리숱을 보전하기 위해서 과감하게 질렀다.<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22/09/c0068509_4b083d3e0cd28.jpg" width="450" height="45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22/09/c0068509_4b083d3e0cd28.jpg');" /></div></div><div>헤드앤숄더 맨솔만큼은 아니지만 샴푸 후 개운한 느낌이 들고, 두피 가려움증도 많이 줄었고, 탈모도 멈춘 듯 했다. 어렸을 때부터 머리길이가 등 가운데를 넘어가면 쫙쫙 갈라지곤 했는데 그런 현상도 없었다. 샴푸만 바꾼 것이 아니라,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성을 들여 헹구고, 트리트먼트도 절대 두피에 닿지 않게 썼던 덕분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꽤나 마음에 들었다고.</div><div><br />
</div><div>하지만 계속 쓰기에는 가격이 꽤 부담스러웠다. 다 쓰고 나니 가격도 올랐지 뭐야. 지금은 250g에 30,900원이다. 환율도 안정세인데 왠 가격상승! 장난하나효!!!!</div><div><br />
</div><div>그래서 바꾼 샴푸는 려 자양윤모. 아예 탈모방지를 컨셉으로 나온 샴푸인데다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쓴다고 해서 한 번 사봤다. 한약재 성분때문인지 갈색빛이 돌고 한약냄새가 나는데다 거품이 잘 나지 않으며, 개운한 느낌은 없다. 뭐 이런 점들은 괜찮다.&nbsp;</div><div style="text-align: cente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22/09/c0068509_4b083fc87dff8.jpg" width="250" height="324"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22/09/c0068509_4b083fc87dff8.jpg');" /></div></div><div>문제는 두피가 다시 간지러워지기 시작했어. ㅠㅠ 내가 요새 헹구는 걸 게을리했나? 아님 이 샴푸가 나한테 맞질 않는건가??? 아님 요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머리가 가려운 이상한 체질-.-;)샴푸 바꿀 때 즈음이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라 정확하게 이 샴푸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리지 못 하겠다. 당분간은 꼼꼼히 헹구는데 신경써봐야할 것 같다.&nbsp;</div><div><br />
</div><div>그래도 다음엔 샴푸를 바꿔야지. 그런데 어떤 샴푸를 써야 하는 거야. 가격이 적당하면서 순하고, 두피에 좋은(탈모에도 좋으면 아주 좋음) 그런 샴푸 어디 없나효. 내가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인가.</div><br/><br/>tag : <a href="/tag/샴푸" rel="tag">샴푸</a>,&nbsp;<a href="/tag/탈모" rel="tag">탈모</a>			 ]]> 
		</description>
		<category>신변잡기</category>
		<category>샴푸</category>
		<category>탈모</category>

		<comments>http://luna0200.egloos.com/5176838#comments</comments>
		<pubDate>Sat, 21 Nov 2009 19:30:38 GMT</pubDate>
		<dc:creator>Luna</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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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아슬아슬 티켓팅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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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그제 MUSE 콘서트 티켓팅을 무사히 마쳤다. 무통장입금으로 신청했기 때문에 어제 오후 5시까지 입금을 해야했다. 간밤에 또 잠을 자지 못하고 점심 전에야 잠이 든 나는 알람을 오후 4시 30분에 맞춰두고 취침에 들었다. 이윽고 알람소리에 깨어서는, 30분 남았으니 조금 누워있자고 생각했지만 다시 눈을 떠보니 5시 3분. 꺄악!!!&nbsp;<div><br />
</div><div>얼른 컴퓨터를 켜고 입금을 시도해보았지만 계좌는 닫혀 있었고, 스스로가 잉여인간으로 느껴지는 좌절감이 들었다. 자다가 입금시기를 놓쳐서 표가 취소되었다니 이 무슨 웃기지도 않은 낭패란 말인가. 게다가 나 혼자가 아니라 친구 표까지 같이 한건데!!! 친구 얼굴을 어떻게 봐!!!!!!</div><div><br />
</div><div>취소표를 계속 노리고 있다 예약하고 취소하기를 반복, 갑자기 표가 확 풀리는 바람에 그럭저럭 티켓을 예약하기는 했지만 처음 예매했을 때보다 구석으로, 뒤로 밀린 자리라서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래서 밤 내내 예매 페이지를 켜두고 간간히 지켜보던 중 새벽 2시가 넘어 괜찮은 자리로 티켓팅을 무사히 마쳤다. 욕심같아선 맨 앞자리(그래봤자 스탠딩 구역이 앞에 있어서 한참 뒤지만)에서 보고 싶었지만 처음 예매했던 자리보다 2g 정도 나은 자리다. 만약 2시 정각에 예매 페이지를 확인 했다면 더 괜찮은 자리도 있었을지 모른다는 아쉬움도 있긴 있다만 무사히 예매를 마쳐서 다행이지.</div><div><br />
</div><div>신랑도 가기로 했다. 그런데 신랑은 같이 뛰고 노는게 쑥스럽다며 완전 동 떨어진 자리에서 보기로 했다.ㅋ&nbsp;</div><div><br />
</div><div>지난 공연에 비하면 표가 많이 남는 것 같아서 괜한 걱정도 든다. 다른덴 몰라도 스탠딩 구역이 이렇게 남아돌았었나? 장사 잘 되야 계속 올텐데. 이번 공연도 안 끝났는데 김칫국 마시는 소리인가.-.-;</div>			 ]]> 
		</description>
		<category>신변잡기</category>

		<comments>http://luna0200.egloos.com/5176053#comments</comments>
		<pubDate>Fri, 20 Nov 2009 19:04:35 GMT</pubDate>
		<dc:creator>Lun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카테고리 그대로 신변잡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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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1. 요즘들어 일본에 있을 때 생각이 자주 난다. 작년 이맘때 쯤에 일본에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상점가에 있는 큰 마트에 장을 보러 가던 그 길이 가끔 그립기도 하다. 마냥 좋았다-는 느낌보다 좀 아릿하다. 혼자라서 좋기도 했고, 외롭기도 했고. 언젠가 다시 도쿄에 가게 된다면 신랑이랑 그 주변을 같이 걸어보고 싶다. 이랏샤이를 3배속으로 외치는 야채가게 아주머니도 여전한지, 자주 들르던 편의점이나 마트 구경도 하고.<div><br />
</div><div>2. 선물로 받은 바디용품 중 코코넛 바디로션을 발라봤는데 스프레이식으로 된 것도 당황스럽고, 겨울에 쓰기엔 너무 가벼운데다 단내가 진동을 한다. 고양이들은 핥으려 든다. 집에 있을때야 괜찮은데 밖에 나갈때는 향수를 뿌리니 향기가 없는 바디로션을 다시 사야할 것 같다. 선물해 준 사람이 내 취향을 모르는거야 어쩔 수 없는데, '뭔가 하긴 해야되서 대충 샀다'는 느낌이 강한 선물이라 별로 기쁜 느낌이 들지 않는다. 되려 좀 씁쓸.&nbsp;</div><div><br />
</div><div>3. 이것저것 계산하고 따지고 얄팍하게 살지 말자고 생각하면서도 자꾸만 그렇게 된다. 스스로 생각하는 이상적인 자신과 현실의 자신이 너무 거리가 멀어서 괴로울 때가 많다. 어쩔 수 없는 소인배인가 싶기도 하고.</div><div><br />
</div><div>4. '유성우'라길래 말 그대로 유성이 비처럼 쏟아내리는 줄 알았다. 추운 새벽에 베란다에서 달달 떨며 하늘을 올려다봤지만 세 번쯤 시도한 끝에 뭔가 하나 슉-지나가는 걸 보긴 했는데, 그야말로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내가 정말 본건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nbsp;</div><div><br />
</div><div>5. 요즘은 한달 평균 2-3권의 책을 읽는다. 시간은 훨씬 많은데 되려 안 읽힌다. 예전엔 책 읽다 잠드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어제 내가 그랬지 뭐야.&nbsp;</div><div><br />
</div><div>6. 요새는 운동도 전혀 하지 않고 야식도 마구 먹는 생활을 하고 있다. 11월까지만 그러기로 했다. 12월엔 손잡고 헬스클럽 등록하기로 했다. 야식은 매우 즐겁지만, 몸은 전혀 즐거워 하지 않는다는게 확실히 느껴진다.</div><div><br />
</div><div>7. 우리 아버지는 어머니가 직장 다니는 것을 싫어했으면서, 심지어 '여자는 시집가는게 취직'이라는 발언까지 하셨으면서, 왜 내가 직장에 다니길 바라시는 걸까.</div>			 ]]> 
		</description>
		<category>신변잡기</category>

		<comments>http://luna0200.egloos.com/5175276#comments</comments>
		<pubDate>Thu, 19 Nov 2009 19:24:55 GMT</pubDate>
		<dc:creator>Lun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MUSE 내한공연 예매 완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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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아아 그러나 앞자리의 꿈은 무너지고 어중간한 자리가 되었다. 이번엔 지난 공연보다 좌석을 좀 더 세밀하게 나눈 것 같다. 그 때는 그냥 스탠딩/S석/A석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스탠딩/R석/S석/A석/B석이라는 구성. R석이지만 지난번 S석과 별 다를게 없는 것 같다. 내일 취소표가 나오면 다시 한 번 들어가봐야 겠다. <br />
<br />
기본적으로는 '내한공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굽신굽신' 상태다. ㅎㅎ 일본 공연 소식만 뜨길래 요번엔 안하나 했더니 무려 일본 공연보다 앞선 공연! 비록 일본 가기전에 잠깐 들르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만- 들르는게 어디야.<br />
<br />
벌써 내년엔 즐거운 일정이 두 개나 잡혔네. 아이 신나라.			 ]]> 
		</description>
		<category>신변잡기</category>

		<comments>http://luna0200.egloos.com/5174756#comments</comments>
		<pubDate>Thu, 19 Nov 2009 09:42:11 GMT</pubDate>
		<dc:creator>Lun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근황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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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멀티태스킹 하지 말고 한 가지씩 해야겠다. 드라마 보면서 글 쓰려니 포스팅 하나에 수억시간 걸리네.<br><br>1. 전자렌지가 생겼다. 결혼선물로 받았다. 내가 사달라고 했다ㅎㅎ; 덕분에 편의점에서 냉동식품 사와서 데워먹기도 하고, 크리스피 크림에서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한 더즌 사와서 데워먹기도 하고, 우유도 데워 먹고, 고구마랑 만두도 쪄먹는다. 편리하고 좋다. 오늘은 떡볶이를 시도해봤다. 국그릇에 떡과 물과 소스를 넣고 잘 섞어서 돌렸는데 맛있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먹을만은 하게 되더라. 문명의 이기란 '귀찮음'때문에 발달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br><br>2. 완전판 '베르사이유의 장미' 한 질이 생겼다. 원어데이에 특가상품으로 올라왔을때 신랑이 질러줬다. 내가 지르나 신랑이 지르나 똑같은 통장에서 돈 나가는건 마찬가지이긴 한데, 신경써준다는게 고마운거지ㅎㅎ. 검정 인쇄가 종이 뒷면에 비치질 않나 오타가 있질 않나, '완전판'을 자처하는 책의 완성도는 좀 실망스럽다.<br><br>3. 요새는 핸드폰으로도 게임한다. '팝픈뮤직'. 게임기에 비하면 좀 불편하긴 해도 재미있다. 최신가요로도 즐길 수 있고.<br><br>4. 사료를 로얄캐닌 센서블로 바꾼 후 둥이는 설사를 멈췄다. 만쉐이. 그러나 기리가 구토를 자주 했다. 한 놈이 멀쩡하면 다른 놈이 문제고. orz 상황을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 그제 어제는 안 했다. 단순히 스트레스성인가.<br><br>5. 드라마 '환상의 커플'을 다시 보고 있다. 얼마전 라디오에서 이 드라마 이야기를 하길래 갑자기 보고 싶어졌다. 본방송 할 때는 뒷부분만 좀 봤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거의 다보긴 했네;; 다시봐도 재밌다. 으히힛<br><br>6. 신랑이랑 화장품을 같이 썼더니 금세 똑 떨어져서 오늘은 사러 나가야 한다. 왜 건대 롯데백화점에는 키엘 매장이 없는거여.<br><br>7. 지난 주말엔 시댁쪽 이모부님 병문안가느라 천안에 갔다왔다. 근데 순대 못 먹었어. 부산도 몇 번 갔다왔지만 아직 밀면도 한 번도 못 먹었다. 언제쯤 먹을 수 있으려나. 천안까지 지하철이 간다고 해도, 그닥 쉽게 다닐만한 곳은 아니더라.			 ]]> 
		</description>
		<category>신변잡기</category>

		<comments>http://luna0200.egloos.com/5172573#comments</comments>
		<pubDate>Tue, 17 Nov 2009 03:00:16 GMT</pubDate>
		<dc:creator>Lun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태국, 방콕 신혼여행 <4>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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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3박 5일 신혼여행 다녀와서 책 쓸 기세........;<br><br><br><br><br><br><strong>여행자의 거리, 카오산 로드</strong><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1e3d57906d.jpg" width="500" height="35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1e3d57906d.jpg');" /></div>카오산 로드는 온갖 여행기에서 정말 많이 들어본 곳이었다. 그래서 꼭 가보아야 할 것 같았다. 배낭여행객의 성지라 하던가. 우리는 배낭여행객이 아니었지만 분위기라도 느껴보고 싶었다. 왕궁과 가깝기도 했고, 다음날 볼 공연을 예약할 여행사도 있었기 때문에 굳이 들릴만 했다. 한국에서는 '카오산'으로 통용되지만, 태국 발음으로는 '카우싼'이라고 한다더라.<br><br>아직 오전 10시 정도, 이른 시간이었기 때문에 거리는 한산했다.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가게들도 많았다. 일단 여행사에 먼저 가기로 했다. 막연하게 '카오산 로드'라고 생각해서 큰 길가에 있을 줄 알았더니 길을 꽤 돌아가야 했다. 태양은 무서운 속도로 뜨거워져갔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여행사였기 때문에 수월하게 공연을 예약하고 다시 카오산 로드로 돌아왔지만, 몇십분도 되지 않은 그 짧은 동안 꽤 지쳐있었다. 안 그래도 더위에 약한데 무리하면 안 되지 싶어 얼른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길거리에서 머리도 땋아보고 싶었지만 너무나 더워서 쉬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의욕이 나질 않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1e4b9028a3.jpg" width="250" height="25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1e4b9028a3.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85%">맥도날드도 태국에선 공손하게 '컵쿤캅~'<br><br></span><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00%">그래서 찾아간 곳은 스타벅스! 태국까지 와서도 스타벅스를 가야하는 나는 진정 된장녀인가효? ㅎㅎ 그러나 일부러 스타벅스를 찾은 이유가 있었다. 카오산 로드에 있는 스타벅스는 1907년에 지은 유럽 양식의 건물에 있단다. 어째서 그런 건물에 스타벅스같은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스타벅스와 달리 차분하고 고상한 느낌이 좋았다. 아이스 카라멜 마키아또를 마시며 늘어져 휴식을 취했다. 가이드북도 보고, 메모도 하고. 커피 가격은 100밧이 넘었던걸로 기억나는데, 한국 스타벅스 가격에 비하면 아주 약간 저렴한 정도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1ed1e82a6e.jpg" width="500" height="354.1666666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1ed1e82a6e.jpg');" /></div></span></div></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1f00eae994.jpg" width="500" height="347.63572679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1f00eae994.jpg');" /></div>다 쉬고 나왔는데 야외 테이블 아래에 고양이 한 마리가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베이지색에 진한 갈색이 섞인, 혹시 원조 샴 고양이?<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1f16faff97.jpg" width="500" height="231"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1f16faff97.jpg');" /></div>방콕에는 싸얌(Siam)이라는 곳이 있다. 이 싸얌은 태국의 옛 국명이라고 한다. 샴 고양이의 '샴'이 바로 싸얌(Siam)이다. 고양이와 연관이 되니 어쩐지 태국이 더 반갑고 가깝게 느껴지는 것 같다. 오랜만에(?) 만난 고양이라 한 번 쓰다듬고 싶었지만 녀석이 휴식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사진만 살짝 찍고 자리를 떴다.<br><br><br><br><br><br /><br /><p><strong>눈부신 사원과 왕궁보다 압도적인 것<br></strong><br>다음 코스는 왕궁과 왓 프라깨우라는 사원. 카오산 로드 근처에 있기 때문에 걸어서 이동하기로 했다. 일일이 택시 잡아 타는 것도 귀찮은 일이기도 해서. 하지만 그늘 한 점 없는 땡볕을 계속 걸어가는 일은 쉽지 않았다. 목적지는 아득하게 느껴지고, 가이드북과 인터넷에서 보던 사기꾼들도 붙고.<br><br>무작정 새모이를 안기고 나서 돈 달라고 요구하는 일명 '비둘기 아줌마'도 만났고, 친절하게 길을 가르쳐주는 척 하면서 '부다스 할리데이'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사람도 만났다.&nbsp;부다스 할리데이는 개뿔. 왕궁은 연중무휴고 태국에 부다스 할리데이라는 거 없다. 사전에 이것저것 읽고 왕궁에 가기 전부터&nbsp;수비모드로 돌입했기 때문에 아무 일도 당하진 않았다. 하지만 꼬여드는 것 자체가 별로 기분 좋진 않더라. <br><br>게다가 왕궁에 들어갈 땐 옷차림에 주의를 해야 했다. 민소매, 반바지, 짧은 치마 절대 엄금. 부적합한 옷차림을 한 사람은 돌아가던가, 아니면 옷을 빌려서 입어야 한다. 하지만 남들이 수십번씩 입었다 벗었다 했을 옷을 빌려서 입는 것도 찝찝한 일. 그래서 신랑은 긴 면바지를 입고, 나는 발목까지 오는 긴 민소매 원피스에 가디건을 걸쳤는데 가슴부분이 많이 파인게 좀 신경쓰였다. 패션테잎으로 고정해보려 했지만 땀 때문인지 잘 붙지도 않고. 그래서 손수건을 카우보이라도 되는 양 삼각으로 둘렀다. <br><br>다행히 무사통과 했지만 왕궁내에서도 누가 지적할까봐 손수건으로 계속 가슴을 가렸다. 게다가 여태까지 걸어온 피로까지 겹쳐서 막상 들어왔서는 눈에 뵈는게 없었다. 선크림도 단단히 바르고 왔건만 피부가 타들어가는 것같고 기운도 증발하는 것만 같았다. 결국 들어와서 얼마 보지도 않고 그늘에 주저앉아 버렸다. 선글라스와 양산이 생존을 위해 필요하다고 느낀 순간이었다. 한국에서도 한여름이면 쉽게 더위를 먹기 때문에 대낮에는 외출을 하지 않고 양산을 꼬박꼬박 지참하는 편인데, 무슨 생각으로 태국에 빈 손으로 왔는지. 저렴한 밀짚모자를 사서 쓴다는 선택지도 있겠지만, 심지어 나는 모자를 쓰면 두통이 생길 정도로 열과 압력에 약한지라.<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20db2e4a17.jpg" width="200" height="267"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20db2e4a17.jpg');" /></div></p><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85%">지친나머지 자동으로 '멍때리기' 모드로 돌입. 꽃까지 달아서 미친X로 오해받기 딱 좋았다;<br><br><br><br><br><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00%"><span style="FONT-SIZE: 100%">계....계속;;;;</span></span></div></span></div><br/><br/>tag : <a href="/tag/태국" rel="tag">태국</a>,&nbsp;<a href="/tag/방콕" rel="tag">방콕</a>,&nbsp;<a href="/tag/신혼여행" rel="tag">신혼여행</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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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지구유람</category>
		<category>태국</category>
		<category>방콕</category>
		<category>신혼여행</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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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7 Nov 2009 02:45:11 GMT</pubDate>
		<dc:creator>Luna</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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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태국, 방콕 신혼여행 <3>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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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3박 5일 다녀왔으면서 너무 길게 쓰고 있는 신혼여행 기록<br><br><br><br><br><strong>아마리 워터게이트 호텔(Amari Watergate Hotel)</strong><br><br>고급호텔 중에서는 저렴한 축에 속했고, 가이드북에는 '강력추천'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었던 호텔이다. 가장 기본등급인 디럭스룸이 하루 3000밧이었나? 조식, 세금, 봉사료 포함해서 10,797밧(한화로 40만원 가량)을 지불했었다. '워터게이트'라길래 미국의 워터게이트 호텔과 관련이 있나했더니 그건 아니고, 이 호텔이 위치한&nbsp;빠뚜남(Pratunam) 이 수문(Watergate)라는 뜻이란다. 이 호텔은 방콕에 있는 아마리 호텔 체인중에서 가장 고급 호텔이라고 한다. <br><br>'고급호텔 중 저렴한 축'이라는 표현은 적확했다. 킹사이즈의 넓은 침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직원들의 친절하고 정중한 서비스 등, 단체 관광객이 별로 없어서 분위기가 차분했던 점은 매우 좋았지만 샤워부스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고 욕조 샤워기에서는 물이 새는 등 시설이 좀 오래되고 유지보수가 꼼꼼하지 못한 면이 있었다. 심지어 슬리퍼는 부직포로 만든 일회용 슬리퍼였는데 며칠동안 갈아주지도 않아서 당황스러웠고. 조식부페도 별로 맛이 없었다. 오리엔탈 호텔이나 페닌슐라 호텔처럼 초고급 호텔이 아니라서 그런지 택시기사들이 잘 모르는 경우도 많았다. <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1c6c41f5ce.jpg" width="500" height="139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1c6c41f5ce.jpg');" /></div>그러나 나는 이 호텔이 꽤 마음에 들었다. 레스토랑도 스파도 흡족했지만 한결같이 웃으며 응대해주던 친절한 직원들 때문이었던 것 같다. 다시 한 번 묵고 싶은 호텔이었다.<br><br><br><br /><br />호텔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나니&nbsp;늦은 밤이었다.&nbsp;바깥으로 나가긴 좀 그렇고 해서 호텔 지하에 있는 바에 갔다. <strong>'헨리 제이 빈스 바&amp;그릴(Henry J. Bean's Bar &amp; Grill)'</strong>. 들어가니 작은 무대위에서 라이브가 열리고 있었다. 무대 앞에 있는 좌석에는 빈 좌석이 많았는데 둘러보니 규모가 꽤 커서 보이지 않는 곳에 사람들이 꽤 앉아있는 듯 했다. 무대에서는 여자 보컬이 두 명에 악기를 연주하는 남자들이 여럿 있었고, 'Billie Jean'이나 'Like a virgin'같은 팝송을 부르고 있었다. 갑자기 흥에 겨운 흑인 한 명이 무대 앞으로 나와 문워크를 추기도 했다. 병맥주를 시켜서 가볍게 먹으려고 했는데 오늘 무슨 행사를 해서 생맥주가 훨씬 싸다며&nbsp;하이네켄 생맥주를 계속 추천해주길래 생맥주를 마셨다. 호텔 바라서 세금, 봉사료까지 붙으니 적은 금액은 아니었지만. <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1c7b93f764.jpg" width="500" height="8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1c7b93f764.jpg');" /></div><br>신혼여행의 첫날밤이었는데 워낙 피곤해서 그런지 둘 다 별 말 없이 음악을 들으며 계속 먹고 마시기만 했다. ㅎㅎ;<br><br><br><br><br><strong>본격적으로 관광을 시작한 둘쨋날</strong><br><br>조식부페의 규모는 꽤 컸다. 빵만 해도 10가지는 되었던 것 같다. 각종 과일, 샐러드, 시리얼, 쥬스, 볶음국수, 커리, 볶음밥, 일본식 마끼, 된장국, 심지어 김치까지 있었다. 허여멀건 백김치였는데 차마 먹어보진 못했지만 신랑 말로는 꽤 괜찮았다고 한다. 열대과일은 종류가 별로 없었다. 기대했던 망고와 망고스틴은 때가 아닌건지 사흘간 구경도 못했고 못 먹어본 과일은 용과(드래곤 후르츠), 파파야, 태국 사과 정도였는데 딱히 맛있는 게 없었다. 사실 전반적으로 맛있는 게 없긴 했다. 손님 중 한국인은 보질 못했고 호텔 내에서 국제 행사를 해서 그런지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을 다 봤던 것 같다.<br><br>식사를 마치고 다시 방으로 돌아왔다. 출근시간대의 혼잡함을 피하기 위해 사진을 찍으며 방안에서 시간을 보내다 드디어 밖으로 나섰다. 아직 아침에 불과했는데도 열기가 무시무시했다. 하지만 아직은 견딜만 하다고 느꼈다. 바로 택시를 타지 않고 근처를 조금 걸었다. 재래시장이 있어서 그런지 아침부터 꽤 혼잡했다. 호객행위를 하는 뚝뚝 기사도 많았다. 뚝뚝은 삼륜차에 간이 좌석을 설치한건데 요금도 흥정을 해야 하고 사기를 치는 경우도 많다고 하도 여기저기서 봐서 그런지 타고 싶은 마음이 하나도 들지 않았다. 무엇보다 호객행위를 하면 어쩐지 더 이용하기 싫더라고. <br><br>편의점에서 물과 음료를 구입하고 택시를 탔다. 태국에 있는 내내 거의 택시만 타고 다녔다. 기본요금이 35밧, 천몇백원정도로 요금이 한국에 비하면 꽤 저렴해서 둘이서 이동하기엔 편리했다. 가끔식 요금을 흥정하려 드는 기사들도 있었지만, 미터기를 켜라고 하면 순순히 미터기를 켜고 움직였기 때문에 사기에 대한 걱정도 덜했다. 가끔 길을 잘 모르는 기사를 만나면 안 되는 영어로 지도를 보여주며 길을 설명해야 했던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었다. 택시 기사도, 우리도 서로 영어가 짧다보니 답답하기도 했고.<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1ccb4421c1.jpg" width="400" height="3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1ccb4421c1.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85%">편의점 내 요구르트 코너. 이렇게 큰 살구색 요구르트 병을 본 건 처음이었다. 태국인들은 요구르트를 아주 좋아하는 걸까ㅎㅎ</span> <br></div><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1cde08510c.jpg" width="400" height="278"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1cde08510c.jpg');" /></div> <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85%">택시는 대부분 눈에 확 띄는 색들. 특히 이 핫핑크 택시가 정말 많이 보였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1ce58f1a13.jpg" width="500" height="355.8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1ce58f1a13.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7.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1ce59ae41f.jpg" width="500" height="345.833333333"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7.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1ce59ae41f.jpg');"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1ce5930995.jpg" width="500" height="365.748709122"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11/17/09/c0068509_4b01ce5930995.jpg');" /></div></span></div><div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85%">거리 풍경들</span></div><br/><br/>tag : <a href="/tag/신혼여행" rel="tag">신혼여행</a>,&nbsp;<a href="/tag/태국" rel="tag">태국</a>,&nbsp;<a href="/tag/방콕" rel="tag">방콕</a>,&nbsp;<a href="/tag/아마리워터게이트" rel="tag">아마리워터게이트</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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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지구유람</category>
		<category>신혼여행</category>
		<category>태국</category>
		<category>방콕</category>
		<category>아마리워터게이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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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6 Nov 2009 22:14:25 GMT</pubDate>
		<dc:creator>Luna</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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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테스트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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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휴대전화로 접속해봤다. 장문의 포스팅은 불가능할 것 같지만 썩 나쁘지는 않네. 신기하구나			 ]]> 
		</description>
		<category>신변잡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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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3 Nov 2009 18:58:16 GMT</pubDate>
		<dc:creator>Luna</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씁쓸함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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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1. '미수다'에서 루저 발언을 한 이모양을 결코 두둔할 생각은 없다. &nbsp;그녀가 어떤 생각을 하든 그녀의 자유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내뱉기에는 정말이지 부적절하고 비상식적인 발언이었다.<div><br />
</div><div>2. 그러나 그녀가 어째서 한국 여성 혹은 한국 여대생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될 수 있을까. &nbsp;늘 자신의 외모 어딘가에 부족함을 느끼고 취업걱정하기 바쁜 일반적인 여대생들은 일단 방송 출연 요청이 들어오지도 않고, 들어왔다 한들 왠만해선 출연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공중파에 얼굴을 내보내는 일은 부끄럽고 귀찮고 파장이 두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하겠지만, 그게 대다수는 아니라는 것이다.&nbsp;</div><div><br />
</div><div>나는 여태껏 '차가 없는 남자 혹은 키가 작은 남자 등등과는 만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 하는 여자를 딱 한 명 봤는데, 그것도 일종의 허세랄까, 차도 없고 대단치 않은 학력에 돈도 별로 못 버는 남자와 좋아죽더라. 대다수의 여자들은 남자의 외모에 거의 신경쓰지 않는다. 차라리 '스펙'을 더 신경쓸 것이고, 그보다 '자신감'을 가진 남자를 가장 좋아한다.</div><div><br />
</div><div>3. 그녀 한 사람이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긴다는 주장 또한 옳지 않다. 인기 연예인도 아닌 일반 여대생이 그렇게 대단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리도 없고. 외모의 중요성이 간과된 시절은 여태껏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다만 좀 더 노골적으로 표현하게 되었을 뿐이다. 심지어 우리 할머니도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말에 제일 먼저 '키 크냐?'를 물으셨었다고. 나도 무척 놀랐지만.</div><div><br />
</div><div>다시 말하지만 노골적인 풍토가 옳다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의 외모를 가꾸는 일은 바람직하지만, 다른 사람의 외모를 가지고 비하하거나 외모만을 잣대로 사람을 평가하는 일은 옳지 않다. 이것은 상식 아닌가?</div><div><br />
</div><div>3-1. 사실 여태껏 우리는 스스로의 외모를 비하하는 개그맨들의 개그를 즐겨오지 않았나. 같은 소녀그룹이라고 해도 외모가 다른 멤버들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멤버에게 유쾌하지 못한 별명을 붙여대며 잔인하게 놀려대지 않았던가. 일반인들의 사진을 마음대로 퍼가거나 올려놓고서는 무례한 표현을 마치 재미있는 유머라도 되는 양 난사해대지 않았었나. 심지어 마주보고 앉은 자리에서도 대놓고 외모에 대한 비평을 하며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을 속좁은 사람으로 몰아붙여가는게 일반적인 모습이었다. 그에대한 반성은 전혀 보이지 않고, 어느날 갑자기 누군가에게 '루저'라고 불리웠다는 사실에만 '외모지상주의'를 운운하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니 적잖게 씁쓸하다.</div><div><br />
</div><div>4. 당연하지만 키가 작다고 루저는 아니며, 그렇다면 비상식적인 어느 일반인 한 명의 발언에 그렇게까지 흥분할 일도 아니다. 오히려 파장을 키워가는 것은 누구일까.</div><div><br />
</div><div>5. 어째서 남녀가 싸우는 글들이 '연애'밸리에 올라오는 것일까. 연애란 서로 사랑하는 일 아니었나.</div>			 ]]> 
		</description>
		<category>신변잡기</category>

		<comments>http://luna0200.egloos.com/5167327#comments</comments>
		<pubDate>Wed, 11 Nov 2009 09:54:52 GMT</pubDate>
		<dc:creator>Luna</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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