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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낮에 뜨는 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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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갈망, 금지된 이상향</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09 00:24:3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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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낮에 뜨는 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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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갈망, 금지된 이상향</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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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콜록콜록콜록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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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반경 30km 안에서 감기군을 발견하면 전속력으로 달아납시다!<br />
올해 감기군은 외로운건지 와락 달려들어 유난히 독하게 괴롭히고<br />
집착도 이만저만이 아니네 제발 나랑 헤어져주세요.. 으앙 ♨&lt;-&lt;<br />
<br />
<span style="COLOR: #c0c0c0"><strike>지금 전화하시면 시즠이 아닌 기묘한 외계생명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strike></span>			 ]]> 
		</description>
		<category>하루 또 하루</category>

		<comments>http://luinisil.egloos.com/5139938#comments</comments>
		<pubDate>Tue, 13 Oct 2009 00:23:13 GMT</pubDate>
		<dc:creator>sizk</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나,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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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한번쯤은 막내로 태어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br />
지금도 난 누군가에게 기댄다는 것이 참 힘들다.<br />
<br />
무엇이든 다 받아주겠다고 마음껏 어리광부려도 좋다고<br />
그런 말을 들어보고 싶다. 그런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br />
<br />
이런 마음과는 반대로 나는 시간이 지날수록<br />
무엇이든 받아주고 마음껏 부리는 어리광을 안아주는 사람이 되어간다.<br />
<br />
한번쯤은 남자로 태어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br />
그랬으면 차라리 이런 내 성격이 자랑스럽게 느껴질지도 모를 일인데.<br />
<br />
오히려 나는,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손길을 뻗어줄 필요가 없는<br />
늘 강하고 당당하고 꿋꿋한 이미지만 더해가고 있다. 여자로서는 최악.<br />
<br />
뭔가 그냥 슬프네.. 어쩌면 감정의 한계를 자꾸만 만나는 요즘인지도 모르겠다.<br />
사실은 한없이 약한데. 한없이 외로운데. 누구보다도 잘 상처받고 잘 깨어지는 난데.<br />
말 한 마디에 심장을 부여잡고 밤새 울기도 하는 난데.<br />
아무도 내 눈물은 닦아주지 않아..<br />
<br />
누구든 붙잡고 칭얼거리며 외로워 힘들어 짜증나 심심해 배고파 놀아줘<br />
이거해줘 저거사줘 나 좀 도와줘 이런 말도 가끔 한 번쯤 해 보고 싶은데, <br />
응석부릴 수 있는 상대가 아무도 없어. 응석부릴 나이도 한참 지나버렸어.<br />
<br />
한없이 가벼울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br />
생각없이 행동하고 쉽게 잊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br />
뭐가 이렇게 힘든 걸까.<br />
<br />
누가 내 안에 갇힌 나를 좀 꺼내줘.<br />
			 ]]> 
		</description>
		<category>상념</category>

		<comments>http://luinisil.egloos.com/5136106#comments</comments>
		<pubDate>Fri, 09 Oct 2009 05:56:34 GMT</pubDate>
		<dc:creator>sizk</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생일 시즌인데..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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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올해는 축전을 그릴 시간도 여건도 안되네요. 포토샵도 말썽에다<br />
차분히 앉아서 타블렛을 잡아볼 겨를이 생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br />
낮달은 낮달대로 휴화산 모드에 아예 이글루를 떠난 분들도 계시고<br />
그나저나 벌써 10월이라니 믿을 수가 없군요..<br />
<br />
그래도 시즈의 생축 어택을 받아야 1년이 행복하게 흘러가 줄 것만 같다<br />
..는 근거없는 생각에 사로잡히시는 분들께서는 이메일/전화 중 하나를 택해 <br />
비밀글로 남겨주시면 날짜에 맞춰 개인적으로 축하 인사를 전하도록 하겠습니다.<br />
욕심부리지 마시고 이멜주소나 전화번호 둘 중 한쪽만 남겨주세요 <<br />
대상은 10월생이신 모든 이웃분들.. 란님 소녀님 무심이님 샤티님 시엘님<br />
아, 그러고보니 제가 아직 생일을 모르고 있는 이웃분도 두어 분 계신데<br />
혹시 10월생이시라면 이 우르르 생일시즌에 편승해서 덧글 남겨주시면 됩니다.<br />
<br />
흐.. 흥, 시즈의 축하 따위 받지 않아도 서, 서운하지 않으니까!<br />
..라고 생각되는 분들은 물론 그냥 넘어가셔도 되고요. (...)<br />
<br />
다소 늦은 감도 있어서, 우선적으로 <br />
이 자리를 빌어 란님과 소녀님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br />
다른 덕담은 됐으니까 올해는 꼬옥 두 분 모두 남자친ㄱ../끌려갑니다<br />
<br />
올해도 모든 분들께 해피해피한 10월이었으면 좋겠어요.			 ]]> 
		</description>
		<category>하루 또 하루</category>

		<comments>http://luinisil.egloos.com/5128917#comments</comments>
		<pubDate>Thu, 01 Oct 2009 04:45:41 GMT</pubDate>
		<dc:creator>sizk</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비밀이지만,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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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조금만 더 서두를걸, 아쉬울 때가 있다.<br>조금만 더 기다릴걸, 후회할 때도 있다.<br><br>그래도 대부분 잘 되어가는 것 같다.<br>의문을 가질 여유가 있다면 한 발이라도 더 나아가자고<br>바보처럼 믿고 꾸준히 걸어온 길 위에 종종 나타나는 기쁨들.<br>그건 들꽃이기도 하고 내 예상과 맞아떨어지는 이정표일 때도 있다.<br>이런 것들을 발견하면 걸음을 멈추고 잠시나마 감사해하는 마음.<br><br><img class="image_left"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6.egloos.com/pds/200908/21/87/c0078887_4a8e36d3dcda1.png" width="100" height="100"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6.egloos.com/pds/200908/21/87/c0078887_4a8e36d3dcda1.png');" align="left" /><br>&nbsp;<br><br>&nbsp;<span style="COLOR: #c0c0c0">사이님의 그림 [때로는 과분한]에 등장하는 태양<br>&nbsp;크레파스라니. 너무 귀여워서 날름 삼켜버렸다.<br>&nbsp;그래 이런 화창한 느낌. 그리고..</span><br><br><br>나는 조금 더 나의 삶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br><br><br><br/><br/>tag : <a href="/tag/내일은" rel="tag">내일은</a>,&nbsp;<a href="/tag/조금더" rel="tag">조금더</a>,&nbsp;<a href="/tag/행복해질" rel="tag">행복해질</a>,&nbsp;<a href="/tag/준비가" rel="tag">준비가</a>,&nbsp;<a href="/tag/되어있어요" rel="tag">되어있어요</a>			 ]]> 
		</description>
		<category>하루 또 하루</category>
		<category>내일은</category>
		<category>조금더</category>
		<category>행복해질</category>
		<category>준비가</category>
		<category>되어있어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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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1 Aug 2009 06:04:14 GMT</pubDate>
		<dc:creator>sizk</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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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돌려줘,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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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포기해야지, 하면서도 포기가 안 되는 건<br>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것들이<br>나도 모르는 사이 그 안에 담겨버렸기 때문인 것 같다.<br>욕심일까,<br>가장 손에서 놓고 싶지 않았던 것들 중 하나였는데.<br>누가 들으면 우스운 이야기일지 모르지만<br>잠시라도 충분한 마음의 위안이 되었다면 <br>그건 이미 작고 하찮은 것이라 부를 수 없는 거겠지.<br>잃어야만 할 이유를 모르겠다.<br>부당한 대우를 받아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br>억울하고 속상해서, 꼭 쥔 손이 차마 펴지지 않는다..</p><br/><br/>tag : <a href="/tag/데브4우자" rel="tag">데브4우자</a>			 ]]> 
		</description>
		<category>하루 또 하루</category>
		<category>데브4우자</category>

		<comments>http://luinisil.egloos.com/5072417#comments</comments>
		<pubDate>Fri, 07 Aug 2009 04:46:15 GMT</pubDate>
		<dc:creator>sizk</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lost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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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버리는 것은 아프지 않을지언정<br>잃게 되는 모든 것은 아프다.<br>소중히 하고 싶었던 무언가의 갑작스러운 부재<br>가고자 향하고 있던 목적지의 예고없는 상실.<br>그것이, 그곳이<br>유일무이한 존재였다면 더더욱.<br>길 잃은 아이의 마음이 되는 것은 싫어.			 ]]> 
		</description>
		<category>상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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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0 Jul 2009 15:36:38 GMT</pubDate>
		<dc:creator>sizk</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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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夜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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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삶은 외롭고, 고달프고<br>굴러도 굴러도 상처투성이,<br>살아도 살아도 익숙해지지 않는다.<br><br>하루와 하루 사이를 잠으로 끊어<br>잠시 현실에 맞서는 나의 스위치를 끄고<br>조금은 망각된 감정 속에서 다시 뜨는 해를 맞게 해 주는<br>새까맣고 깊은 밤이야말로, 어쩌면 신의 긍휼.<br><br>꿈을 꾼다면 더욱 좋겠지_<br></p>			 ]]> 
		</description>
		<category>상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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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0 Jul 2009 06:00:0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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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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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대체 뭘 하고 있는 걸까, 나는?<br>병자처럼 비틀비틀.</p>			 ]]> 
		</description>
		<category>상념</category>

		<comments>http://luinisil.egloos.com/5011579#comments</comments>
		<pubDate>Sat, 20 Jun 2009 04:56:0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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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욕심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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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어린아이에게 색깔 고운 과자같은 것을 건네면<br>처음에 한 쪽 손으로 받고, 그 다음에 다른 손으로 받고,<br>그 다음엔 두 개를 합쳐 쥐거나 처음 받은 것을 내려놓아<br>한 손을 비워 또 다음 것을 받아든다고 한다.<br><br>나는 기억나지 않지만, 부모님께서 말씀하시길<br>내가 어릴 적 우리 집에 찾아온 한 손님이 나에게 <br>그런 식으로&nbsp;무언가를 차례로 건네주셨는데<br>나는 처음 것을 받아 쥐고 나서, 두 번째 것을 건네자<br>처음 받은&nbsp;것을 도로 그 손님에게 돌려주고 나서&nbsp;두 번째&nbsp;것을 받았다고 한다.<br><br>정작 본인인 나에게는 기억나지도 않는 까마득한 옛날 이야기.<br>부모님을 닮아 천성적으로&nbsp;욕심 없는&nbsp;아이로 태어났을지라도 <br>지금의 나에게는 이런 저런 세상적인 이기적인 욕심들이 있다.<br><br>─<br>지금 나의 양 손에는 하나씩의 행복이 쥐어져 있다.<br>왼손엔 씁쓸한 행복, 오른손엔 가슴 아픈 행복.<br>하나를 포기함으로써 다른 한 쪽의 행복을 더욱 알차게 할 수 있다는 것<br>알면서도 망설여지고, 망설이면서도 천천히 놓아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br><br>나는 하나의 행복을 선택해 두 손으로 확실하게 쥐고 싶다..<br>이런 나를, 버려지는 행복이 용서하기를 바랄 수는 없지만<br>어쩌면 두 개의 행복을 모두 움켜쥐는 것보다 더 큰 이것이 나의 욕심.<br>			 ]]> 
		</description>
		<category>상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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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1 Jun 2009 20:29: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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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plus minus zero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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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그렇지만<br><br>[플러스 마이너스]의 제로와<br>[마이너스 플러스]의 제로는 <br>똑같은데도 왠지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르다.<br></p>			 ]]> 
		</description>
		<category>상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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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8 Jun 2009 04:35:1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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