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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赤염炎- DK's Main Bas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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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ivine Knight 紅炎卿 의 첫 블로그... 라기 보다는, 바위 바깥의 첫 게시판.</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06 Apr 2009 19:11: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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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赤염炎- DK's Main Bas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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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ivine Knight 紅炎卿 의 첫 블로그... 라기 보다는, 바위 바깥의 첫 게시판.</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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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반갑게 인사해요. :D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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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이 글은 공지글입니다. 새로운 포스팅은 이 글 바로 아래에...<br><br>안녕하세요.<br><br><span style="COLOR: #ff0000">Divine Knight 홍염경 (줄여서 DK 紅炎卿)</span>입니다.<br><br>저를 아시는 분들, 혹은 모르시지만 이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되신 분들, 이 곳에 인사해 주세요.<br><br>혹시라도 얼굴뵈면 반갑게 인사드리고, 만일 제가 접근 가능한 곳에(?) 블로그가 있으시다면 종종 들어가 힐끔힐끔 훔쳐보는 관음증(-_-)을 발휘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부끄러워 하시지는 않으셔도 되요... *-_-*)<br><br>그럼, 누구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반갑습니다. =]<br><br>둘러보시고, 좋은 시간 되시길. =]<br><br>* 비로그인이건, 로그인이건 글의 내용과 무관하거나(광고글 포함)&nbsp;포스팅을 제대로 읽지 않고 달은, 논리적이지 않고 자기 할 말만 하는, 혹은 욕설이 들어간 댓글은 가차없이 삭제하겠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읽고 달으신 논리적인 댓글이라면, 반대의견이라도 적극 환영입니다.<br><br>* 이 공지 포스팅의 내용은 추가될 수 있습니다.<br/><br/>tag : <a href="/tag/공지" rel="tag">공지</a>			 ]]> 
		</description>
		<category>공지</category>

		<comments>http://lthnim.egloos.com/290198#comments</comments>
		<pubDate>Thu, 30 Apr 2009 00:22:00 GMT</pubDate>
		<dc:creator>DK紅炎卿</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시험 cluster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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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p>actin filament nucleation 마냥 3개의 시험이 겹쳐 있던 지난 주말+오늘(지난 토요일에 GRE Subject: Biochemistry, 오늘(월요일) 전공과목 중간고사 2개),<br></p><p>다시 한 번 도달한 결론은 "시험이 세 개 겹치면 셋 다 망한다." OTL.<br></p><p>이제 관권은 각각 얼마나 덜 망쳤는가, 정도인 듯.<br></p><p>아무튼 4월 말에 GRE General 볼 때 까지는 시험이 없구나... 라고 써 놓고 보니 이제 고작 3주 남았네. 덴당. -_-;;</p><p>&nbsp;</p><br/><br/>tag : <a href="/tag/끝없는시험" rel="tag">끝없는시험</a>,&nbsp;<a href="/tag/근데곧있으면졸업이구나" rel="tag">근데곧있으면졸업이구나</a>			 ]]> 
		</description>
		<category>일기</category>
		<category>끝없는시험</category>
		<category>근데곧있으면졸업이구나</category>

		<comments>http://lthnim.egloos.com/1363761#comments</comments>
		<pubDate>Mon, 06 Apr 2009 19:11:19 GMT</pubDate>
		<dc:creator>DK紅炎卿</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병맛.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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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lthnim.egloos.com/1353987</guid>
		<description>
			<![CDATA[ 
  솔직히 바위 떠날 때, 짜증나고 힘든 부분이 상당히 많아서 바위를 뜬 거였는데(이게 정도가 좀 심했어서 길가다가 동문 선배님만 만나도 깜짝 놀라고 한참 동안 심장이 벌렁벌렁 했었음.)<br />
<br />
뭐 dual 게시판으로 운영하는 이글루스도 비슷한 정도로 문제가 많은 것 같다. 이오쟁패라던가...<br />
<br />
특히나 가끔가다 이오쟁패에 올라온 글들 중에 쩌는 댓글들이 좀 있어서 로그인 사용자면 그 블로그 들어갔다가 눈을 파버리고 싶을 때도 좀 있음.<br />
<br />
<br />
이런 게 싫으면 그냥 인터넷을 끊어야 하나. -_-;;<br />
<br />
사실 그게 정신건강엔 제일 좋을지도.			 ]]> 
		</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omments>http://lthnim.egloos.com/1353987#comments</comments>
		<pubDate>Sun, 29 Mar 2009 04:23:19 GMT</pubDate>
		<dc:creator>DK紅炎卿</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Trader Joe's 한국 갈비 (Korean Style Beef Short Ribs) ]]> </title>
		<link>http://lthnim.egloos.com/1315345</link>
		<guid>http://lthnim.egloos.com/1315345</guid>
		<description>
			<![CDATA[ 
  어제 오랜만에 동네 슈퍼마켓(...)인 Trader Joe's 에 갔습니다.<br />
<br />
에, 사실은 동네 슈퍼마켓이라기 보다는, 미국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퍼져있는 일종의 식료품 체인점인데, 기존에 크게 퍼져 있던 세이프웨이(Safeway)와는 다르게 "중간 유통업자가 없는 (싸고 믿을만 하고 품질 좋은) 식료품을!"이라는 구호 아래 꽤나 품질 좋은 제품들을 싼 가격에 팔고 있는 좋은 가게입니다.<br />
<br />
여하튼, 오랜만에 가서 냉동식품 코너를 둘러보는데 처음 보는 제품이 있더군요.<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4.egloos.com/pds/200902/23/20/f0028920_49a1d8f941941.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4.egloos.com/pds/200902/23/20/f0028920_49a1d8f941941.jpg');" /></div><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2/23/20/f0028920_49a1d92f8f997.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2/23/20/f0028920_49a1d92f8f997.jpg');" /></div><br />
<br />
Korean Style Beef Short Ribs라고 쓰여있는데, 딱 사진을 보니 LA 갈비입니다. 분량은 1.25파운드(567g)에 가격은 $7.99이더군요.이 동네에서 한국마켓에 가면 양념 안 한 갈비가 파운드에 $4.99에서 $5.99정도 하는데, 이건 계산해 보니 파운드당 $6.40정도길래 냉큼 집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동네 한국마켓 쇠고기는 좋은 고기인지 나쁜 고기인지 믿을 수가 없는 반면, 보통 Trader Joe's 고기는 믿을만 하거든요. (그리고 사실 갈비 사다가 양념하고 하려면 번거롭기 때문에...)<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2/23/20/f0028920_49a1d9604c48d.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2/23/20/f0028920_49a1d9604c48d.jpg');" /></div><br />
<br />
에이, 양놈들이 어떻게 갈비의 맛을 알겠어! 싶으면서도, 들어간 재료가 묘하게 그럴 듯 하더군요. 간장, 흑설탕, 쌀로 빚은 술(인터넷에 찾아보니 "감주"라고 번역하는데, 그냥 미림일 것 같습니다.), 참기름, 마늘, 레몬쥬스, 후추라...<br />
<br />
뭐 배즙도 안 들어가고 양파도 안 들어갔지만, 어디까지나 "냉동식품"인 관계로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2/23/20/f0028920_49a1da5086762.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2/23/20/f0028920_49a1da5086762.jpg');" /></div><br />
<br />
포장에서 꺼내보니 평범한 고기덩이처럼 보입니다. 조리예에 써있는 대로 찬물에 10~15분정도 담가 녹였습니다.<br />
<br />
석쇠나 바베큐 그릴이 있다면 좋았겠지만 어디까지나 집에서 그냥 밥 해먹고 사는 자취생인 관계로(...) 달구어놓은 프라이팬에 구웠습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2/23/20/f0028920_49a1dae5d1ef0.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2/23/20/f0028920_49a1dae5d1ef0.jpg');" /></div><br />
<br />
포장에는 갈비 세개 짜리 한 대가 1인분으로 5인분, 그러니까 총 다섯 대가 들어있다고 했는데, 실제로 열어보니 큰 대가 4개, 작은 대가 2개 들어있더군요. 큰 대가 보통 음식점에서 양념갈비를 시키면 나오는 것 보다 약간 큰 정도였습니다.<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4.egloos.com/pds/200902/23/20/f0028920_49a1db7476c58.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4.egloos.com/pds/200902/23/20/f0028920_49a1db7476c58.jpg');" /></div><br />
<br />
다 구운 모습입니다. 기름이 좔좔 흐르는 게 맛있어 보이더군요.<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0.egloos.com/pds/200902/23/20/f0028920_49a1dbb1e4e59.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0.egloos.com/pds/200902/23/20/f0028920_49a1dbb1e4e59.jpg');" /></div><br />
<br />
두께도, 웬만한 갈비집에서 파는 갈비들이 엄청 얇은 것에 비해 꽤나 두꺼웠습니다. 다 구운 다음 크기가 줄어들었는데도 저 정도예요.<br />
<br />
<br />
맛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 정말 한 파운드에 $6.40, 요즘처럼 살인적인 환율에도 한 근에 만 이천원, 일인분(200g)에 사천원 짜리 맛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맛이예요. =]<br />
<br />
육질도 적절하게 부드럽고, 간도 잘 맞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미국 쇠고기는 한국 쇠고기에 비해서 쇠고기 냄새가 꽤 많이 나는 편인데, 전혀 그렇지가 않았어요. :D 역시 Trader Joe's, 참 잘 만들어진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잘 먹는 편인데도, 여자친구와 둘이 이거 한 포장으로 참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이었어요.<br />
<br />
앞으로도 즐겨 먹게 되지 않을까, 싶은 발견이었어요.<br />
<br />
미국에 계시고, 집 근처에 Trader Joe's가 있으시다면 강추하는 상품입니다. =]<br />
<br />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1.egloos.com/pds/200902/23/20/f0028920_49a1e0234348b.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1.egloos.com/pds/200902/23/20/f0028920_49a1e0234348b.jpg');" /></div><br />
<br />
마지막은 가격 인증. 정말 참 싸죠? =]<br/><br/>tag : <a href="/tag/갈비" rel="tag">갈비</a>,&nbsp;<a href="/tag/우적우적" rel="tag">우적우적</a>,&nbsp;<a href="/tag/TraderJoe" rel="tag">TraderJoe</a>			 ]]> 
		</description>
		<category>일기</category>
		<category>갈비</category>
		<category>우적우적</category>
		<category>TraderJoe</category>

		<comments>http://lthnim.egloos.com/1315345#comments</comments>
		<pubDate>Sun, 22 Feb 2009 23:31:29 GMT</pubDate>
		<dc:creator>DK紅炎卿</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박쥐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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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보통 어떤 사건(주로 정치관련)이 터졌을 때, 이글루스나 바위 등에서 토론이 벌어지면 진영이 거의 극명하게 갈린다.<br><br>이 때 어느 한 쪽도 취하지 않고 가운데의 의견을 고수하는 사람을 이솝우화를 본 따 "박쥐"라고들 부르는데,<br><br>사실 이솝우화에서 박쥐는 <b><span style="COLOR: #ff6666">중도를 취한 게 아니라 이리붙었다 저리붙었다 한 그저 기회주의자</span></b>일 뿐인 캐릭터였다.<br><br>자주하는 오해인 것 같다 이거.<br><br/><br/>tag : <a href="/tag/박쥐" rel="tag">박쥐</a>,&nbsp;<a href="/tag/회색분자" rel="tag">회색분자</a>			 ]]> 
		</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박쥐</category>
		<category>회색분자</category>

		<comments>http://lthnim.egloos.com/1284503#comments</comments>
		<pubDate>Thu, 29 Jan 2009 21:04:01 GMT</pubDate>
		<dc:creator>DK紅炎卿</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사회문제 ]]> </title>
		<link>http://lthnim.egloos.com/1284502</link>
		<guid>http://lthnim.egloos.com/1284502</guid>
		<description>
			<![CDATA[ 
  어쩌면, 그토록 수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하던 많은 사회 문제들- 상대적 빈곤이라던가 하는 것들 -이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br><br>모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유행어처럼<br><br><strong><span style="COLOR: #ff6666">"나만 아니면 돼"<br></span></strong><br>라는 생각이 사람들의 머리 속에 기본적으로 셋팅되어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br><br><br>특히 훌륭한 인사들이 정치인이 되면서 망가지는 꼴들을 보면 더더욱.<br><br/><br/>tag : <a href="/tag/너만아니면될까과연" rel="tag">너만아니면될까과연</a>			 ]]> 
		</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너만아니면될까과연</category>

		<comments>http://lthnim.egloos.com/1284502#comments</comments>
		<pubDate>Thu, 29 Jan 2009 21:02:46 GMT</pubDate>
		<dc:creator>DK紅炎卿</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여기저기에 글을 끄적거리면서도 (2) ]]> </title>
		<link>http://lthnim.egloos.com/1279603</link>
		<guid>http://lthnim.egloos.com/1279603</guid>
		<description>
			<![CDATA[ 
  아랫 글을 쓰다보니 스케일이 너무 커졌다.<br />
<br />
결국 내 개인의 문제로 돌아와 보면,<br />
<br />
내가 지금 한국에 있었다면 용산 사태에 어떤 행동을 했을 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하여 나는 대답할 수 없다. (적어도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그렇다.)<br />
<br />
내가 할 행동의 결과를 알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이 내가 믿고 따르는 가치관에 맞는 행동인 지도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br />
<br />
나에게 있어 가장 우선하는, 확신할 수 있는 가치관은 결국 성경 말씀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가장 최선을 다하는, 혹은 하고싶은 일들- 기독교 동아리에서 활동을 하고 여자친구를 사랑하는 일 -은 기독교적 가치관, 즉 성경말씀에 따르는 것이기에 확신을갖고 움직인다.<br />
<br />
그러나, 세상의 모든 일들을 성경으로 나누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론적으로야 가능하겠지만 아직까지 그렇게 할 수 있을만큼 성경에 대한 이해가 깊지는 않다.)<br />
<br />
가령 성경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가치관이 "사랑"인데, 이 것은 대상을 가리지 않는 사랑이다. 때문에 성경적 관점에서 보면 용산의철거민들과 경찰들 모두, 심지어 대통령조차 사랑해야 한다. 그런데, 그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내가 취할 수 있는 행동은무엇일까, 에 대해서 나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결국 행동이란 구체적이고 한 번 취하고 나면 과거로서 고정되기 때문에, 어느한 쪽의 편을 들게 될 터인데 그러한 행동은 다른 쪽을 필연적으로 미워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는 것 같다. 또한 어느 한 쪽의편도 들지 않는 행동이라는 것은 결국 가운데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관조자의 위치 뿐인 것 같다. 모두를 이롭게 하는 행동이라는것은 결국 우리가 우리 스스로의 행동의 결과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취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나의 행동이 그러한 결과를갖고 올 수 있는 만큼 그 정 반대의, 모두에게 해로운 결과를 낳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br />
<br />
이러다 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도달, 패닉모드에서 쓰여진 글이 바로 아래의 글이다.<br />
<br />
<br />
<br />
Batman Begins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br />
<br />
"You die a hero; or you live long enough to see yourself become a villain."<br />
<br />
아무리 확신을 갖고 살아도 인생 꼬이는 게 얼마나 쉬운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문장이 아닌가 한다.<br />
<br />
<br />
내가, 스스로의 확신을 갖고 정말 중요시하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취해야 할 선택들, 행동들은 어떤 것들일까.<br />
<br />
마틴루터킹 목사님의 어록들이나 다시 읽어 봐야겠다.<br />
			 ]]> 
		</description>
		<category>홍紅염炎</category>

		<comments>http://lthnim.egloos.com/1279603#comments</comments>
		<pubDate>Sun, 25 Jan 2009 10:42:02 GMT</pubDate>
		<dc:creator>DK紅炎卿</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여기저기에 글을 끄적거리면서도 (1) ]]> </title>
		<link>http://lthnim.egloos.com/1279562</link>
		<guid>http://lthnim.egloos.com/1279562</guid>
		<description>
			<![CDATA[ 
          한 편으로는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고민한다.<br />
<br />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 것인가.<br />
<br />
생명, 존엄성,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br />
<br />
사랑, 그저 끝 없는 사랑일까.<br />
<br />
<br />
<br />
그러나 그 사랑들이 증오와 분노로 바뀌는, 전혀 정반대의 것들로 뒤바뀌어 폭력을 쏟아내는 과정들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아프다.<br />
<br />
용산사태에서 죽어간 철거민들을 위해 경찰과 정부에 "분노"하고 "증오"를 쏟아내는 사람들도, 죽어간 경찰들을 위해 철거민들에게"분노"하고 "증오"를 쏟아내는 사람들도, 결국에는 사회의 힘 없는 약자들을 사랑해서, 혹은 법과 질서라는 것을 사랑해서 그렇게된 것일텐데, 어느 틈엔가 아름다워야 할 사랑이라는 가치가 증오와 분노로 바뀌는 것을 보면서 의아해 하면서도 가슴 한 구석이찡하고 아파온다.<br />
<br />
이제는 나라는 개인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많은 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오만한 생각은 하지않는다. 물론 내가 세상의 일각을 바꾸고 한 사람이라도 더 도울 수는 있으리라. 그러나 그 것이 다른 한 사람을 희생하는 대신이되지는 않을런지, 혹은 나의 도움이 진정한 도움일지도 의문이 드니 섣불리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현재 내 자신이 최선이라고믿고있는, 그렇기에 확신을 갖고 움직이게 하는 것들이, 실은 전혀 의도치 않은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이제는 알고 있기때문이다.<br />
<br />
민주주의를 위해 피흘린 사람들은 그것이 민중을 우롱하고 히틀러라는 희대의 독재자를 낳는 수단이 되리라여기지 않았을 것이며 공산주의를 위해 피흘린 사람들은 그 것이 스탈린이라는 무서운 괴물을 지탱할 강력한 당을 만들게 되리라는예상을 하지 않았을 것이고 노예가 되어 죽어가는 남아메리카의 인디언들을 돕고자 원했던 한 가톨릭 신부는 그 것이 아직까지도끝나지 않은 미국에서의 흑인과 백인의 끊이지 않는 증오와 갈등의 씨앗이 되리라는 생각은 못했으리라. 그저 서로 사랑하고, 그저함께 살아가고 싶었을 뿐이었을 텐데.<br />
<br />
우리는 모른다. 우리가 생각하고 확신하며 실행하는 최선의 행동이 최선의 결과를낳게 될지는. 아니, 어쩌면 그 것이 우리가 절대로 원하지 않았을 최악의 결과를 낳게 되는 일이 될지도, 우리는 모른다. 우리는그저, 결과를 보고 난 뒤에야 아, 그랬구나 하고 깨닫게 될 뿐이다. 같은 실수를 줄이기 위해 역사를 공부하고 되돌아 보지만그러한 노력들이 무색하게도 우리 모두는 4000년 전 인도의 누군가가, 2000년 전 로마의 누군가가, 100년 전 구한말의누군가가 했을 고민과 실수들을 똑같이 반복하고, 이내 잊어버리고는 분노한다. 나는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어찌하여 이런 결과들이나오게 된 것이냐고.<br />
<br />
모든 일들의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라플라스의 바람과는 다르게 우리는 어떤 물체에가해지는 모든 힘들을 정확하게 알 수 없으며, 모든 운동들은 결국 카오스 이론에서 보이는 것처럼 초기의 작은 차이로 인해 예측못한 결과를 낳게 되는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행동으로 영향을 받을 그 모든 일들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결국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들의 결과를 알 수 없다. 그저 지금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최선을 다해 실행할 뿐이다.<br />
<br />
그렇지만 나는 두렵다. 뮤지컬 RENT에서 Mark Cohen은 이렇게 말했다.<br />
<br />
"The opposite of WAR isn't PEACE! It's CREATION!"<br />
<br />
그러나, 그 것이 Creation of WAR가 될 수 있다는 것조차 알면서도 그는 말한 것일지.<br />
<br />
<br />
<br />
한동안 연민과 관심을 갖고 바라보았던 소위 "좌익", 혹은 "지식인"들의 운동과 언사, 글들에 염증을 느끼기 시작한 것은, 그들이많은 경우 말만 하고 있고, 대부분의 글에 분노와 증오가 가득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였다. 결국 분노와 증오는 아무런 좋은것도 낳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그 것은 옳지 않은 길이라고 여겨졌다. 그러나, 그 것 역시도 사랑에서 나온 것임을 알게된 이후에는 어떤 것이 옳은 길인지 알 수 없게 되어 버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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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은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일까. 인도어느 마을에 있는 한 아이의 공부를 후원하고, 비록 몇 안 되는 동아리 후배들에게라도 올바르다 생각되는 가치관을 전하려 애쓰고,여기저기에 글을 끄적이며 나 자신의 생각을 다듬고 고쳐나가려 하지만, 이 것은 최선을 다하는 삶인 것일까. 내 삶의 대부분은결국 웃고 떠들며 먹고 마시고 냉소하는 것으로만 가득하지 않은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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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 편으로는 나의 최선의 결과가 무엇일 지 알 수 없기에 망설이며 주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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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계속 경계에 서 있을 뿐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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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br/><br/>tag : <a href="/tag/사랑" rel="tag">사랑</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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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홍紅염炎</category>
		<category>사랑</category>

		<comments>http://lthnim.egloos.com/1279562#comments</comments>
		<pubDate>Sun, 25 Jan 2009 09:37:39 GMT</pubDate>
		<dc:creator>DK紅炎卿</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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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정치인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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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사실 정치인들-좀 더 확장해서는 민주주의 국가에서의 정부- 제동거는 "표심"이어야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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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짓을 해도 무조건 뽑아주는 계층이 (꽤) 크게 있다는 점이, 한국 정계, 행정의 문제가 아닐까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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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데모 100번 하는 거 보다는 한 번 투표에서 안 뽑아주는 게 더 좋을 텐데 말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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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이란 욕은 다해놓고도 막상 뽑힐 때 보면 똑같은 사람들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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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소나 정당만 잘 받으면 무조건 당선되니, 아무나 의원되고 행정단체장되고 하는 것 같다는 느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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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방법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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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치인 층이 "아주" 두꺼워서 정치한답시고 나온 사람들 중에서도 잘난 극히 일부만 정치인이 된다거나<br />
2) 정치 진입장벽이 다양한 방향으로 매우 높아서 진짜 훌륭한 사람만 정치인이 될 수 있다던가<br />
3) 시민의식이 투철해서 정말 잘 하지 않으면 정치인이 될 수 없다거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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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경우여야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1번이 그나마 바람직하고 현실성 있는 듯. 2번은 좀 위험하고, 3번은 너무 이상적이라 현실적으로는 어려울지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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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오바마, 메케인 뿐만이 아니라 민주당, 공화당 대통령 후보 나왔던 사람들 보면 누구하나 크게 빠지는 사람이 없었던 듯. 심지어 공화당 선거 패배의 주요요인 중 하나로 분석되곤 하는 사라 페일린(...)의 경우에도, 한국에는 솔직히 저 정도의 인물이라도 있는가, 싶기도 하고.<br />
<br />
무조건 미국이 좋아요! 하는 건 아니지만, 정치 쪽으로는 우리나라가 아직 미국을 한참 못 따라 가는 건 사실인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에 비해 대단한 성과를 거둔 것은 사실이었다고 하지만 그것도 지금은 원위치 되어 가는 듯...)<br />
<br/><br/>tag : <a href="/tag/정치" rel="tag">정치</a>,&nbsp;<a href="/tag/몰라어려워요" rel="tag">몰라어려워요</a>			 ]]> 
		</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정치</category>
		<category>몰라어려워요</category>

		<comments>http://lthnim.egloos.com/1279512#comments</comments>
		<pubDate>Sun, 25 Jan 2009 08:21:32 GMT</pubDate>
		<dc:creator>DK紅炎卿</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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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요새 Berkeley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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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요즘 동아리에 새로 신입생들을 좀 받아야 해서 학교 정문 쪽에 나갈 일들이 좀 있는데 (평소에는 그 쪽은 잘 안 간다는... 나도 학부생인데도 학부생들 바글바글 돌아다니는 게 보기 싫어서 -_-a)<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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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어제는 대통령 취임식이라 학교 전체가 시끌벅적하더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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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스라엘 애들하고 아랍권 애들이 서로 "하마스 즐" "이스라엘 군 즐" 이러면서 무슨 관처럼 꾸민 음료수 상자들 잔뜩 갖다 놓고 플랜카드랑 국기 휘두르면서 싸우고 있다. 치고 박고는 안 하는 데도 꽤 살벌한 분위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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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또 무슨 일이 있으려나.<br />
<br/><br/>tag : <a href="/tag/내일은또어떨까" rel="tag">내일은또어떨까</a>			 ]]> 
		</description>
		<category>일기</category>
		<category>내일은또어떨까</category>

		<comments>http://lthnim.egloos.com/1275876#comments</comments>
		<pubDate>Thu, 22 Jan 2009 08:05:53 GMT</pubDate>
		<dc:creator>DK紅炎卿</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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